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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1박 3일’ G7 강행군 … 트럼프·이시바와 약식 회담 가능성

    李 ‘1박 3일’ G7 강행군 … 트럼프·이시바와 약식 회담 가능성

    캐나다 도착 후 리셉션·공식 만찬우크라 등 초청국과 양자회담 할 듯확대 세션서 에너지·AI 주제 발언트럼프와 관세 등 입장 교환 가능성김혜경 여사도 주최 측 일정 참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출국했다. 1박 3일 동안 G7 회의는 물론 각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한 뒤 귀국하는 강행군 일정이다. 이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진행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캐나다로 출국했다. 순방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공항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한 뒤 초청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한다. 이번 G7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초청받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대화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캐나다 도착 당일 앨버타주 수상 주재 환영 리셉션과 총독 주재 공식 만찬에 참석한다. 둘째 날인 17일(현지시간)에는 G7 국가와 초청국을 포함한 확대 세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된다면 관세 문제 등에 대한 양국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실질적인 수치나 이런 것에 대한 대화라기보다 관계를 진전시키고 돈독하게 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G7 관련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계엄과 내란을 이겨 낸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설] 국정 5년 청사진, ‘민생’ ‘실용’으로 채워야

    [사설] 국정 5년 청사진, ‘민생’ ‘실용’으로 채워야

    이재명 정부에서 사실상 정권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어제 출범했다.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선정과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정책 참모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위원장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부위원장을 맡은 7개 분과위원회, 55명으로 구성됐다. 국정기획위는 단순히 국정과제 자문 역할을 넘어 정책 결정권을 갖는다. 이 위원장은 첫 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과도하게 집중된 기능과 권한의 분산·재배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기획재정부나 검찰 등 민주당이 권한 집중에 우려를 표명해 온 부처를 대상으로 과감한 개편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민주당에서는 기재부의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 형태로 되돌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부 또는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방식이 논의됐다. 검찰의 경우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고, 검찰을 기소만 담당하는 기소청 또는 공소를 유지하는 공소청으로 분리·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금융 분야는 기존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거나 아예 금융부를 신설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등을 담당할 기후에너지부 신설도 논의 대상이다. 최장 80일간 활동할 국정기획위가 어떤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하느냐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성패가 좌우된다. 이 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시작했어야 할 일을 3년 늦춰서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준비기간 없이 대통령은 이미 업무를 시작했고 장단기 정책 과제를 신속히 수립해 받쳐 주는 작업이 절실하다. 정부 조직 설계도를 첫째도 둘째도 민생을 살리는 실용주의 원칙에 입각해 마련해야 하는 까닭이다. 저성장 터널에 진입한 국가경제가 실낱같은 희망을 찾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기획위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총괄하는 부처 신설도 검토 중이다. 미래 먹거리 선점에 분초를 다퉈 세계가 패권 경쟁을 벌이는 절체절명의 시간에 우리는 계엄으로 인한 혼돈으로 반 년 넘게 퇴행을 겪었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정리하는 작업도 정교해야 한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집에는 247개 실천과제가 담겼고 이들을 이행하는 데는 210조원이 필요하다. 선택과 집중으로 당장 효과가 의문시되는 것들은 장기과제로 돌리거나 과감히 버려야 한다. 5년이 아니라 앞으로 50년을 내다보는 국정 개혁의 설계도를 내놓길 바란다.
  • 대선공약 현실화·골목경제 활성화…‘양날개 상황실’ 가동

    대선공약 현실화·골목경제 활성화…‘양날개 상황실’ 가동

    광주시가 ‘대선공약 서울상황실’과 ‘골목경제 상황실’이라는 ‘양날개 상황실’을 가동한다.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춰 지역발전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 국정과제 전담팀(TF) 회의’를 열어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전략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대선공약의 국정과제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선공약 서울상황실’과 ‘골목경제 상황실’을 구성,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은 광주의 7대 지역공약을 포함한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대통령실, 국정기획위원회, 중앙부처 등과 실시간 정책 협의를 진행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국정과제 수립 초기부터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광주현안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광주시 7대 공약은 ▲AI 국가시범도시 조성 추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적극 추진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선언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사업 적극 추진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골목경제 상황실’도 함께 운영한다. 소비 진작,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정책 논의에 주력하며, 오는 18일 첫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과 지역상권 간 매칭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또 광주지역 대선공약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산업과 특성을 살려 대담하고 선제적인 국정과제 신규 제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새로운 정부에서 보다 속도감 있게 AI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부(가칭)’ 신설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가인공지능산업혁신진흥원 설립 및 특별회계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 국가 시범도시 조성 특별법(가칭)’을 제정해 줄 것을 새 정부와 정치권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로 헌법재판소 및 대법원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을 제안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골목경제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 산하에 골목상권 전담 조직 신설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하고 국정기획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숨가쁘게 달리고 있다”며 “광주시도 이에 발맞춰 ‘골목경제 상황실’과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의 양날개 상황실은 소상공인과 광주의 목소리를 키워줄 것”이라고 밝히고 “이재명 정부에서 광주가 양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 울산시, 국내 최대 ‘AI 전용 데이터센터’ 유치

    울산시, 국내 최대 ‘AI 전용 데이터센터’ 유치

    울산시가 국내 최대 7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6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7조원을 투입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며 “이번 사업은 석유화학 등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AI 기반 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남구 황성동 일대 3만 6000㎡ 부지에 건립된다. 시는 이달 중 SK그룹, AWS 간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착공해 오는 2027년 11월까지 1단계로 40여㎿가 가동되고, 2029년 2월까지 103㎿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장기적으로는 1GW급으로 확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대규모 전력 수급과 냉각 효율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인근에는 SK가스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의 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가 입지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LNG냉열은 데이터센터 서버 냉각에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울산시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 점도 유효했다. 김 시장은 “울산은 전력 자립도가 102%를 넘고,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차등 요금제 시행 때 전기료 경쟁력도 우위에 있어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적지”이라며 “지난 1월 신청한 건축허가는 5개월 만에 완료했고, 5급과 6급 공무원 각 1명을 전담 지원 인력으로 배치하는 등 행정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AI데이터센터 유치로 건설 기간에 11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센터 운영 이후에는 144명의 상시 근무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추산한다. 또 취득세와 재산세 등 200억원의 지방세 창출 효과와 3년 주기의 서버 교체에 따른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관련 기업이 울산으로 몰려들 것”이라며 “자동차와 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에 AI를 접목해 고도화하고, 인재양성과 산학연 연구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진짜 진국이다”…이효리 미담 공개한 희귀병 유튜버, 무슨 인연?

    “진짜 진국이다”…이효리 미담 공개한 희귀병 유튜버, 무슨 인연?

    가수 이효리가 희귀병을 앓는 유튜버와 인연을 맺은 뒤 병원 면회는 물론 함께 페스티벌에도 놀러 갔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유튜버 ‘daily여니’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효리와 함께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영상을 보면 유튜버는 이효리와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었다. 4만 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daily여니’는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물질이 발생해 피부와 점막에 통증이 생기는 희귀한 유전성 질환인 물집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2023년 우연히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이효리가 자신의 투병 생활과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상담해 줬다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유튜버는 “비행기에서 효리 언니를 만난 후 몇 개월 뒤 소속사에서 매니저분께 메일로 연락이 왔다. 언니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한다고 해서 잘 지낸다고 했고, 당시 입원 중이어서 곧 퇴원 예정이라고 답을 드렸다”고 했다. 이어 “(언니가) 병원에 면회를 오고 싶다고 해서 면회도 왔다”며 “참 바쁘셨을 텐데, 한 시간 동안이나 수다 떨며 무료한 제 병원 생활에 빛이 되어주셨다. 그렇게 간간이 안부 묻는 연락 하며 지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니에게) 안부차 연락했다가 ‘서울재즈페스티벌’에 함께 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콘서트도 가본 지 오래고, 페스티벌은 가본 적이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도 하고 즐거웠다.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 만들어준 효리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진짜 진국이다”, “지나칠 수 있는 인연도 잊지 않고 챙겨주다니”,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 “내가 다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상수관로 현대화 장기적 추진계획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상수관로 현대화 장기적 추진계획 필요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6일(월) 열린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2024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상수관로 현대화 및 스마트화에 대한 경기도의 장기적인 추진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2028년 종료 예정인 국비 보조 상수도 현대화 사업 이후의 대응 방안을 질의하며, “상수관로 현대화를 통해 ▲유수율 저감에 따른 생산원가 절감, ▲수질 개선을 통한 주민 신뢰도 향상,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국비 사업이 종료 이후에도 해당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상수관로를 단순히 교체하는 데 그치지 말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구축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첨단기술 도입 초기에는 예산이 다소 증가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유지ㆍ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확대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임창휘 의원은 “실증화에 참여하는 기업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만큼, 어렵게 개발한 기술이 실증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가 검증한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3기 신도시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전남도, 지역 핵심 현안 국정 과제 반영 총력

    전남도, 지역 핵심 현안 국정 과제 반영 총력

    전라남도가 지역 핵심 현안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난 4일 발족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가 본격 가동한다. 먼저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핵심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남 미래발전 건의과제’ 100건과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전남공약 이행 주요과제’ 77건을 중심으로 국정기획위원회와 관계부처 건의 활동에 전력 질주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과제는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솔라시도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등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트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이를 위해 앞으로 서울에 있는 중앙협력본부를 거점으로 도지사는 물론 부지사·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수시로 국정기획위원회, 국회,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 체계를 구축해 전남 현안의 국정과제 채택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전남 주요 사업이 궤를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전남 발전을 견인할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전남도의 핵심 현안 과제가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돼 전남은 물론 국가 발전을 이끌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결산에서 연수 예산 부실 집행에 ‘정책 구조’ 문제 제기

    황진희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결산에서 연수 예산 부실 집행에 ‘정책 구조’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6월 16일(월) 열린 제384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디지털인재국의 예산 집행 실태와 교원 연수체계의 실효성 부족을 집중 질의하며, 전면적인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2023년 92.44%였던 인재개발국의 예산 집행률이 2024년에는 65.58%로 급감했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수치상 문제를 넘어, 예산 편성과 집행 사이의 구조적인 괴리, 중간 점검 부족, 정책 변경에 대한 대응 미비 등 종합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산자료상 전체 계획과 실적은 맞춰진 것처럼 보이나,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연수 운영의 집행률, 시스템 이행률 등에서 실질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중간 점검과 사전 조정 체계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의원은 AI 기반 연수 시스템(하이코칭)에 대한 실효성도 언급하며, “스스로 진단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는 이상적이지만, 전체 교원이 골고루 참여하지 않는 현실을 감안할 때,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특교금 교부 시기가 작년 가을로 지연되었고, 일부 연수는 방학 중 진행되는 특성상 불가피하게 1~2월 집행이 몰렸다”고 해명하며, “앞으로 계획 수립 시 합리성과 실효성, 효과성을 모두 고려해 체계화하겠다”고 답변했다. 황진희 의원은 “교원 역량강화는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단순히 수치상 성과가 아니라, 예산의 실효성, 교원의 참여도, 사업의 구조적 설계 전반을 다시 점검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AI 기반 감사정보시스템… 디지털 문서화 넘어, 인공지능 감사로!

    박상현 경기도의원, AI 기반 감사정보시스템… 디지털 문서화 넘어, 인공지능 감사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13일 경기도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정보 축적을 넘어서 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그간의 전자정부는 디지털 문서화에 그쳤지만, 지금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전반에 접목되는 시대”라며 “감사 또한 AI 기반의 분석과 자동화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챗GPT 같은 기술은 100개의 파일도 일괄 분석이 가능하다”며, “감사도 더 이상 반복 수작업에 의존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상현 의원은 31개 시군이 별도로 로그인하여 자료를 통째로 업로드만 해도 감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자동 분류 및 재학습 시스템을 구상 중임을 밝히며, “자료를 업로드만 하면, AI가 이를 탐색하고 재분류해 감사자에게 보여주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기존의 감사는 감사자도 피감기관도 피로한 구조였다”며 “이제는 AI가 반복 업무를 대신 수행하고, 공무원은 전략적 판단과 정책 설계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시스템은 경기도가 처음 시도하는 감사모델이자, 다른 지자체나 국가 기관에도 확산될 수 있는 혁신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행정의 피로를 줄이고, 정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동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AI 기반 감사시스템은 앞으로 정책의 책임성과 예산의 정합성을 높이는 ‘데이터 행정’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도정 전체에 걸친 디지털 감사체계의 뼈대를 설계하는 이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내외 캐나다로 출국…G7 정상회의 참석 ‘외교 첫발’

    李대통령 내외 캐나다로 출국…G7 정상회의 참석 ‘외교 첫발’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취임 12일 만의 첫 해외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1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의 위대함과 K 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첫날인 1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초청국 주요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진다. 이번 G7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초청받았다. 16일에는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지사 주재 환영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주재 환영 만찬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김혜경 여사도 참석해 ‘영부인 외교’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17일에는 이 대통령은 G7 국가와 초청국까지 포함한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과 AI 혁신 혜택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 하늘서 ‘하트’ 그린 보잉기…알고 보니 위험 신호? 中서 무슨 일이

    하늘서 ‘하트’ 그린 보잉기…알고 보니 위험 신호? 中서 무슨 일이

    미국 보잉사 여객기가 최근 인도에서 추락해 270여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이어 중국에서 같은 회사 항공기가 엔진 고장으로 이륙 30분 만에 긴급 회항했다. 16일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첫 민영항공사인 오케이항공 BK2931편은 지난 15일 오후 1시(이하 현지시간) 후난성 창사 황화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2시 55분 광둥성 잔창시 우촨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2시 27분 출발해 하트 모양으로 선회한 뒤 약 30분 만인 2시 58분 황화공항으로 되돌아갔다. 오케이항공 측은 기계적 고장 때문이라면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오케이항공 BK2931편은 항로상에서 ‘하트 모양’ 비행 궤적을 남긴 것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긴급 회항한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은 한쪽 엔진 고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회항 후 일부 승객은 당일 오후 7시 추가 항공편을 이용해 우촨으로 갔고, 나머지 승객은 여정을 포기해 항공사 측에서 식사와 숙박을 제공했다. BK2931편은 보잉 737-9KF(협동체 항공기)로, 기령(비행기 나이)은 7년 9개월이다. 2005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오케이항공은 보잉 737NG 시리즈를 중심으로 2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톈진, 창사, 시안, 난닝 등 4개 도시에 거점을 둔 채 100개 이상의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12일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출발한 에어인디아 AI171편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이륙 30초 만에 추락해 승객 1명을 제외한 탑승자 241명이 모두 사망했다. 여객기가 국립 B.J 의대 기숙사로 추락하면서 지상에서도 희생자가 여러 명 나와 지금까지 274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인도 당국은 잔해에 묻혀 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으며 치료 중인 부상자도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번 추락 사고는 2011년 상업 운항을 시작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기체인 787의 첫 추락사고다. 인도 당국을 비롯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연방항공청(FAA) 조사단, 보잉과 GE의 조사팀, 영국 정부 조사팀 등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비행기가 이륙 직후 고도를 확보하지 못하고 바로 추락한 점에서 양쪽 엔진 동시 고장이나 양력 장치 설정 오류 등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 황명강 경북도의원,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및 2차 피해 방지 제도적 기반 마련

    황명강 경북도의원,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및 2차 피해 방지 제도적 기반 마련

    황명강 경북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2023년 발표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지원 현황 및 피해지원 욕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88%가 2차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신상정보 유출, 사회적 낙인 등 심각한 2차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를 명확히 정의하여 법적 대응의 근거를 마련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 및 인식 개선 등 실질적 지원사업을 규정하며,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 지원 기능을 신설했다. 황명강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단순히 영상물 유포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 신상정보 유출 및 협박 등 2차 피해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과 함께 피해자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황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일상 복귀와 권익 회복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성범죄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급식기구 시설확충 예산편중 심해

    이택수 경기도의원, 급식기구 시설확충 예산편중 심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6일 상임위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예산 지원에 지역별 편중이 심하다고 지적하고 공평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노후된 급식시설 증개축을 통한 현대화 사업과 시설보수 및 노후 급식기구 교체에 대한 수요가 넘치는데 비해 예산제약으로 많은 학교의 구입비 지원신청이 선정되지 못했다”며 “학생들의 급식에 지장이 있는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예산은 최대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사업이 지난해 1835억원에 비해 올해 본예산 1318억원에 추경 450억원을 더하더라도 1768억원에 불과하다”며 “이마저도 지역별로는 도내 학생수 2위인 고양교육청이 59억원에 불과한데 비해 ▲파주 166억원 ▲화성오산 162억원 ▲용인 151억원 ▲수원 137억원 ▲시흥 123억원 ▲광주하남 112억원 등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택수 의원은 “지난해 학교급식 조리로봇(5교)과 급식 자동화기구(692개교), AI푸드스캐너(40교) 시설확충의 경우에도 고양시내 학교는 거의 해당이 되지 않았다”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급식시설 노후화 실태 파악과 기구 및 시설교체 예산 신청에 대한 안내를 충분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급식실 현대화사업(24교, 60억원)과 식당 증축 및 승강기 교체(6교, 20억원), 노후 급식시설 개보수 및 급식기기 교체(802교, 354억원), 신설학교 기구비(4교, 10억원) 등 총 450억원을 편성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반복적 예산 이월·미수납 문제 강력 질타

    김근용 경기도의원, 반복적 예산 이월·미수납 문제 강력 질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13~16일) 교육행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미수납, 불용, 이월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공공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자산임대 수입 예산과 관련해 “예산은 약 5억 9천만 원이었으나 실제 수납은 3억 9천만 원에 그쳤고 미수납액은 약 1억 2,900만 원에 달한다”며 “정기적으로 징수 가능한 임대 수입에서 반복적으로 미수납이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계약자의 경제 사정이 반복 지연의 사유가 된다면 계약 종료와 신규 임차인 확보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액이라도 반복적인 미수납은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공공자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형 AI 기반 교원 역량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지연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2024년 추경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 마스터플랜(ISMP) 용역을 2025년 5월에야 마무리하고 이후 시스템 구축에만 1년 6개월이 걸리는 상황이라면 실질적 완공은 2026년 하반기로 예상되나 2025년 12월에 집행 예정으로 그 사유를 작성하여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교육부 특교사업이라는 이유로 명시이월과 사고이월이 반복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예산은 계획에 따라 집행돼야 하며 반복되는 이월과 불용은 곧 정책 실패를 의미한다”며 “도교육청은 보다 현실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계획과 집행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 [서울데이터랩]디앤디파마텍 29.99%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디앤디파마텍 29.99%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6일 오후 15시 40분 디앤디파마텍(347850)이 등락률 +29.99%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장 중 1,244,407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27,000원에 마감했다. 한편 디앤디파마텍의 PER은 -40.25로, 이는 기업의 수익성이 부정적일 가능성을 나타내며 ROE는 -49.03%로 마이너스 수익성을 시사한다. 이어 상승률 2위 한주에이알티(058450)는 주가가 29.95% 상승하며 종가 1,371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알체라(347860)의 주가는 2,540원으로 29.92% 급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상승률 4위 오브젠(417860)은 29.77% 상승하며 20,4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유니슨(018000)은 25.62%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2,015원에 마감했다. 6위 우리기술(032820)은 종가 3,380원으로 24.04% 상승 마감했다. 7위 에스앤디(260970)는 종가 137,500원으로 23.65% 상승 마감했다. 8위 아이티센엔텍(010280)은 종가 1,268원으로 22.04% 상승 마감했다. 9위 헥토파이낸셜(234340)은 종가 28,600원으로 21.96% 상승 마감했다. 10위 폰드그룹(472850)은 종가 11,190원으로 20.97%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흥구석유(024060) ▲20.11%, 아이티센글로벌(124500) ▲19.37%, 토모큐브(475960) ▲18.38%, 엠에스씨(009780) ▲18.07%, JTC(950170) ▲17.24%, 네오위즈홀딩스(042420) ▲15.67%, 비큐AI(148780) ▲14.94%, 더즌(462860) ▲14.93%, 에이유브랜즈(481070) ▲14.61%,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 ▲13.97%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29.91%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29.91%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6일 오후 15시 35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등락률 +29.91%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장 중 456,636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960원 오른 4,170원에 마감했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의 PER은 -60.43으로 보여 적자를 시사한다. 이어 상승률 2위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주가가 29.78% 폭등하며 종가 25,1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삼성에스디에스(018260)의 주가는 166,900원으로 21.65% 폭등하며 주목받았다. 상승률 4위 한화시스템(272210)은 18.01% 급등하며 64,2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BYC우(001465)는 16.68%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20,850원에 마감했다. 6위 코오롱(002020)은 종가 39,600원으로 15.45% 상승 마감했다. 7위 우신시스템(017370)은 종가 8,440원으로 14.67% 상승 마감했다. 8위 웅진(016880)은 종가 2,660원으로 14.66% 상승 마감했다. 9위 한화3우B(00088K)는 종가 42,600원으로 13.60% 상승 마감했다. 10위 한국석유(004090)는 종가 19,490원으로 13.58%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효성중공업(298040) ▲13.38%, 한화(000880) ▲13.29%, 서연(007860) ▲12.96%, 한국ANKOR유전(152550) ▲12.80%, 전방(000950) ▲12.78%, 코오롱우(002025) ▲12.20%, HD현대(267250) ▲12.06%, 사조씨푸드(014710) ▲11.36%, LG씨엔에스(064400) ▲11.27%,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 ▲11.26%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6월 16일 장 마감 5분 만에 8.10%의 검색비율을 기록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현재가는 59,6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16%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4,470,700주를 기록했다. 이어 검색비율 2위의 삼성전자(005930)는 등락률 -1.89%로 하락 마감했다. 검색비율 3위의 SK하이닉스(000660)는 5.31%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4위 우리기술(032820)은 24.04%의 폭등세로 거래를 마쳤다. 검색비율 5위 LG씨엔에스(064400)는 11.27%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6위 한화시스템(272210)은 등락률 18.01%로 급등했다. 7위 카카오(035720)는 3.30%의 상승률을 보였다. 8위 한화오션(042660)은 0.71%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9위 NAVER(035420)는 4.49%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0위 현대로템(064350)은 6.32% 상승했다. 이밖에도 삼성에스디에스(018260) ▲21.65%, 흥구석유(024060) ▲20.11%, 한화(000880) ▲13.29%, 흥아해운(003280) ▼-2.73%, 코나아이(052400) ▲8.02%, 삼성중공업(010140) ▲2.15%, 한화솔루션(009830) ▲2.97%, 한전기술(052690) ▲2.31%, 알테오젠(196170) ▲5.19%, HMM(011200) ▲0.41%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부정확한 AI도 ‘믿을 만하다’고?…환자 안전 빨간불

    부정확한 AI도 ‘믿을 만하다’고?…환자 안전 빨간불

    사람들이 의료정보를 접할 때, 실제 의사보다 인공지능(AI)의 응답을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AI가 제공한 부정확한 답변조차 ‘믿을 만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확인돼,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최근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 AI’(NEJM AI)에 AI 기반 답변에 대한 신뢰도 평가 연구를 게재했다. 연구진은 일반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료 플랫폼에 올라온 건강 상담 사례에 대해 답변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평가하도록 했다. 답변은 의사가 직접 작성하거나 대형 언어모델(LLM)이 생성했다. AI가 작성한 답변은 의료진이 정확도에 따라 ‘정확도 높음’ 또는 ‘정확도 낮음’으로 사전 분류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의사와 AI의 답변을 거의 구분하지 못했다. 특히 정확도가 높은 AI 답변은 타당성·신뢰도·만족도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놀라운 점은 정확도가 낮은 AI 답변에 대해서도 의사의 답변과 유사한 수준의 긍정 평가가 내려졌다는 사실이다. 일부 참가자는 AI의 조언을 실제로 따르겠다고 밝혀, 불필요하거나 건강에 해로운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도 드러났다. 앞서 의학 학술지 ‘자마 인터널 메디슨’(JAMA Internal Medicine)에도 비슷한 내용의 연구 결과가 실렸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환자의 질문 195건에 대해 의사와 챗GPT가 각각 답변했고, 의료 전문가 3명이 이를 비교한 결과 답변 중 78.6%는 챗GPT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MIT 연구진은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AI의 의료 조언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 오진 등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를 의료 자문에 사용할 때는 의료 전문가와 협력해 잘못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피해액만 9억” 눈물 흘린 팬들…홍콩 ‘발칵’ 뒤집힌 이유는

    “피해액만 9억” 눈물 흘린 팬들…홍콩 ‘발칵’ 뒤집힌 이유는

    홍콩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룹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던 20대 남성이 사기를 당해 돈을 잃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경찰이 최근 일주일간 200건에 달하는 사기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1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 사이버범죄 대응 부서는 이날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온라인 거래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신고된 피해 금액은 총 550만 홍콩달러(약 9억 5000만원)에 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던 한 25세 남성은 소셜미디어(SNS) 스레드(Threads)에서 티켓 판매 게시글을 보고, 연결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판매자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이후 그는 공연 e-티켓을 받을 조건으로 FPS(홍콩 실시간 결제 시스템)를 통해 4900홍콩달러(약 85만원)를 송금했으나, QR코드를 받지 못하고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접수된 200건의 온라인 사기 중 14건이 스레드(Threads)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10건은 콘서트 티켓 거래와 관련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온라인 거래 시 판매자의 계정 생성일, 사용자 리뷰, 거래 방식 등을 자세히 확인하고 가능할 경우 직접 만나 거래하는 것이 좋으며,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년 1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두 차례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해당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가 시작된 지 약 90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울리는 콘서트 티켓 사기…국내서도 기승국내에서도 콘서트 티켓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거액을 가로챈 20대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중고 물품 거래사이트에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유명 가수들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60회에 걸쳐 2060만원 상당의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특정 가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돈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가수 콘서트 티켓까지 판다고 거짓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해당 가수 콘서트 티켓을 한 장도 갖고 있지 않았다. 2월에는 지난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다는 사기 게시물로 수백만원을 편취한 30대 B씨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B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티켓 판매 게시물을 올려 피해자 6명한테서 25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주로 콘서트 티켓 등을 시세보다 1~2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거래를 유도한 뒤 돈만 받고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지방세 궁금증 AI에게 물어보세요”…똑똑한 금천구 ‘세무 챗봇’

    “지방세 궁금증 AI에게 물어보세요”…똑똑한 금천구 ‘세무 챗봇’

    서울 금천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응대 시스템인 ‘AI 세무안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관련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챗봇은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항목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신청에 필요한 각종 세무 서식 링크도 알려준다. 전자우편 전송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자주 묻는 말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챗봇에서 해결하기 힘든 민원의 경우 담당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챗봇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찾고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민원 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지능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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