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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된 남자’ 여진구X이세영, 현실 케미 폭발 비하인드 ‘훈훈’

    ‘왕이 된 남자’ 여진구X이세영, 현실 케미 폭발 비하인드 ‘훈훈’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의 사랑스러운 겨울 나기가 포착됐다. 무엇보다 ‘왕과 비’의 훈훈한 현실 케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고 시청률 10.6%(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월화극 1위에 등극, ‘왕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여진구(하선/이헌 1인 2역)와 이세영(유소운 역)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이들은 전무후무한 ‘2색 로맨스’를 선보이며 올해 최고의 케미 커플로 손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여진구-이세영은 추위 속에서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진구-이세영은 커다란 담요로 온 몸을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 특히 여진구는 이세영의 뒤에서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 주고 있고, 이세영은 여진구에게 등을 살짝 기대며 다정한 기류를 한층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여진구는 차가운 날씨에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또한 이세영은 손난로로 추위를 달래면서도 집중의 눈을 빛내고 있다.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뿜어져 나오는 열정은 한겨울의 강추위를 녹일 정도. 이처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왕이 된 남자’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여진구와 이세영이 마주하는 장면마다 물오른 케미가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면에도 고스란히 담겨 극중 설렘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며 “광대 여진구가 진짜 왕이 된 지금, 과연 광대 여진구와 중전 이세영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광대 하선이 선화당(서윤아 분)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소운을 위해 대비(장영남 분)와 맞섰고, 소운을 구명해냈다. 이와 함께 점차 세자 시절의 다정한 성정을 보이는 지아비(사실은 하선)에게 마음을 여는 소운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가슴 떨리는 로맨스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카이 캐슬’ 시청률 신기록… 완벽한 ‘작감배’가 빚은 명품 드라마

    ‘스카이 캐슬’ 시청률 신기록… 완벽한 ‘작감배’가 빚은 명품 드라마

    신드롬급 인기를 보이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 캐슬’이 비지상파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작감배’(작가+감독+배우) 3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명품 드라마’이기에 당연한 결과라는 평가가 따른다. 스타 배우가 없어 높지 않은 관심 속에서 출발한 ‘스카이 캐슬’의 첫 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1.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첫 방송 후 JTBC의 종전 최고 히트작이던 ‘품위있는 그녀’(2017년)를 이을 드라마라는 평가가 쏟아졌고, 매회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작품으로 거듭났다. 지난 19일 18회 시청률은 22.3%로, 종전 tvN의 ‘도깨비’가 갖고 있던 20.5%(2016~2017)를 넘어 국내 케이블 방송 24년 역사를 새로 썼다. 극본, 연출, 연기 어느 하나 빈틈이 없는 조화가 이런 인기의 배경이 됐다. 유현미 작가는 상위 0.1%가 모여 사는 스카이 캐슬을 배경으로 학부모들이 그들의 욕망을 자녀의 인생에 대입해 과도한 입시 전쟁을 치르는 모습을 그렸다. 자녀가 입시를 치르는 모습을 보며 느낀 바를 바탕으로 2부작 단편 ‘고맙다 아들아’(KBS2·2015)를 썼던 유 작가는 다른 작품 활동 없이 3년 넘게 같은 주제를 취재하며 깊이 파고든 끝에 ‘스카이 캐슬’의 탄탄한 극본을 탄생시켰다.드라마는 첫회에 아들을 서울의대에 보내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캐슬 주민의 이야기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시작했다. 딸 예서(김혜윤 분)를 서울의대에 보내려는 한서진(염정아 분)과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을 주축으로 전교 1등만을 위한 음모와 암투가 이어졌다. 등장인물마다 하류층 출신, 거짓 입학, 혼외자녀, 살인 등 비밀을 품고 있다. 목적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비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지면서 고급스럽게 포장한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대한민국 사교육의 병폐를 꼬집는 큰 흐름을 위한 장치로 시청자들은 이해하는 듯하다. 드라마는 대개 작가가 끌고 간다고 하지만 ‘스카이 캐슬’은 감각적인 연출도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3분 가까이 이어지는 원테이크 촬영 장면 등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기법들이 적재적소에 쓰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독특한 구도와 효과로 인물들의 대사 이상의 것을 함축한 듯 보이는 수많은 장면들은 방송이 끝나면 온갖 추측과 해석을 낳고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8회 방영분에서 한서진과 예서가 어릴 적부터 받아온 상장들을 책상 위에 늘어놓고 바라보는 장면이 그 예다. 이들 모녀가 입은 검정 의상은 장례식 상복을 연상시켰고 카메라 앵글은 땅에 묻히는 고인을 바라보는 시선처럼 느껴진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왔다. 이 장면 하나를 두고도 시청자들은 화면 너머에 깔린 복선과 드라마 결말까지 추정해내는 것이다. 각자 인물로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도 빛났다. 주인공 염정아는 우리 사회의 뒤틀린 교육열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인물을 맡아 비난의 대상이 될 뻔했다. 그러나 딸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딸의 성공을 위한 일에는 악한 면모를 수시로 오가는 엄마를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한서진 시점에서 바라보게 만들고 있다. ‘쓰앵님’ 김서형은 극 중 판세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입시코디를 연기하면서 무표정과 절제된 대사 톤으로 극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어머니,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그의 유행어는 CF, 개그 프로, 유튜브 등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내며 ‘스카이 캐슬’ 흥행의 원동력이 됐다. 여러 아역 배우를 포함한 주·조연들 역시 맡은 역할을 부족함 없이 해내며 ‘연기 구멍’ 없는 작품을 완성시켰다. 서울의대만을 바라보는 냉혹한 인물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예서 역의 김혜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야심 많은 혜나 역의 김보라 등 아역들에게도 찬사가 쏟아졌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스카이 캐슬’의 성공에 대해 “기본적으로 철저한 조사에 의한 대본이 워낙 꼼꼼했고 거기에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연출,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졌다”고 원인을 분석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들을 보여주려고 했던 JTBC 드라마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총 20부작인 ‘스카이 캐슬’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겼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알함브라’ 현빈 “신선하고 기발한 경험이었길” 종영 소감

    ‘알함브라’ 현빈 “신선하고 기발한 경험이었길” 종영 소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과 박신혜가 오늘(20일) 최종회를 앞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19회에서는 엠마(박신혜)의 마지막 특수기능이 ‘버그 삭제’와 ‘게임 리셋’이라는 것, 유진우(현빈)가 게임 속 버그로 분류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게임의 오류를 완벽하게 해결하기 위해 진우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를 간절히 기다리는 정희주(박신혜)와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마법 커플’ 현빈과 박신혜가 감사와 애정을 가득 담은 종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빈은 “여름을 앞둔 늦은 봄, 설레는 마음을 안고 스페인 그라나다로 향했던 날이 떠오른다”면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내가 했던 작품 중 가장 오랜 기간을 촬영한 작품이다. 이 순간을 위해 약 7개월의 시간을 내달렸던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달여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함께 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진우의 눈을 통해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하고 기발한 경험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희주와 엠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뗀 박신혜는 “7개월이라는 긴 촬영 기간을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고생하셨고,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최종회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엠마에게 숨겨진 능력 셋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엠마에게 숨겨진 능력 셋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가 엠마의 반전 능력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는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여자 정희주와 세주(찬열 분)가 만든 게임 속 NPC(Non-Player Character) ‘엠마’ 역로 1인 2역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엠마’의 반전 기능이 공개되면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신비로운 게임 속 NPC 엠마에게 숨겨진 능력을 모아봤다. #10회- 힐러 기능 엠마는 세주(찬열 분)를 찾으러 스페인 그라나다로 온 진우(현빈 분)와 대면했다. 엠마는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진우에게 “여기 왜 왔어요? 이곳은 위험한데”라며 진우를 응시했다. 이에 진우는 “당신 동생 찾으러”라고 답했고, “꼭 찾길 바라요”라는 엠마의 말에 진우는 “할 수 있을까 나 혼자서”라며 자조적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엠마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무사히 돌아와요. 기다릴게요”라고 말하며 진우의 생명력과 경험치를 올려주는 힐러의 역할을 수행했다. 진퇴양난에 빠진 진우의 상황과 평온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엠마의 모습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13회- 평화 유지 기능 엠마의 숨겨진 능력인 평화 유지 기능이 드러났다. 세주의 게임을 개발 중인 양주(조현철 분)의 사무실에서 엠마는 결투 중이던 테스터들의 무기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이를 목격한 양주는 엠마의 주변 반경 20m 내에서는 결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 사실을 진우에게 알렸다. 이어 게임의 알 수 없는 오류가 마르꼬(이재욱 분)의 칼에 찔린 세주를 목격한 엠마의 평화 유지 기능으로부터 시작된 것임이 드러나며 극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5회- 버그 삭제 기능 엠마가 천국의 열쇠를 손에 넣자, 그에게 버그 삭제 기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진우에게 천국의 열쇠를 받은 엠마는 열쇠 속 단도로 진우의 심장을 찔렀다. 이어 진우의 시야에는 ‘엠마가 버그를 삭제하는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엠마의 버그 삭제 기능과, 진우가 게임 속 버그였다는 충격적인 반전은 극에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처럼 박신혜는 정희주와 엠마 1인 2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게임 속 NPC라는 설정의 ‘엠마‘를 화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눈빛과 절제된 감정선 등 확연한 차이를 느끼게 하며 나올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엠마의 숨겨진 기능들이 밝혀지며 극에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에 박신혜가 앞으로 남은 최종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20일 오후 9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카이캐슬 18회, 도깨비 넘었다… 시청률 22.3%

    스카이캐슬 18회, 도깨비 넘었다… 시청률 22.3%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tvN 드라마 도깨비가 보유한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KY캐슬 18회 시청률은 전국 22.316%(유료가구)로 집계됐다. 기존 최고 기록은 도깨비(2016~2017) 20.5%였다. 전날 방송에서는 강준상(정준호 분)과 한서진(염정아), 김주영(김서형)의 삼자대면이 그려졌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SKY 캐슬’은 한국 부유층의 사교육 현실을 풍자하고 의사 사회의 갈등과 욕망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화제를 넘어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청률도 1회 1.7%로 시작해 22%대까지 수직 상승했다. 유튜브 등에는 김서형, 염정아의 대사를 패러디한 영상까지 화제다. 초반 상류층 입시 전쟁 풍자로 눈길을 끈 뒤 주요 인물들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푸는 추리 요소도 더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게 유효한 전략이었다. 심지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시청자끼리 추측한 내용이 ‘스포일러’라는 이름으로 돌았고, 급기야는 우려한 대본 유출 사태까지 벌어져 제작진이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송재정 작가 “박신혜=엠마여야 하는 이유 나온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송재정 작가 “박신혜=엠마여야 하는 이유 나온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의 역할 ‘엠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엠마(박신혜)에게 <master(마스터)의 특수 아이템:황금 열쇠>를 전달하는 비밀 퀘스트를 완료한 유진우(현빈). 지난 1년간 행방불명이었던 세주(EXO 찬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게임을 마치고 돌아오겠다던 진우의 행적이 묘연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에 송재정 작가는 “엠마의 역할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15, 16회를 주목해달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증강현실 게임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주목을 받았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첫 방송이 시작된 이후 매회 새로운 떡밥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법 같은 게임을 발견한 진우가 게임의 미스터리에 얽히면서 뻗어 나가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무쌍한 전개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비슷한 소재와 뻔한 전개가 넘쳐나는 드라마들의 홍수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신선한 충격은 종영을 단 2회 앞둔 현재에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진우는 간절히 바랐던 비밀 퀘스트를 성공시켰다. 죽은 형석이 NPC(Non-player Character, 유저에게 퀘스트나 아이템을 제공하는 가상의 캐릭터)로 부활한 이후 “미친 논리로 돌아가는 미친 세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진실을 좇던 진우는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했고, 그 결과로 1년씩이나 실종됐던 세주가 돌아왔다. 그러나 세주의 귀환과 달리 진우는 게임과 현실 어느 곳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바. 오늘(19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비밀 퀘스트의 KEY였던 황금 열쇠를 주고받은 진우와 엠마의 결정적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황금 열쇠가 엠마에게 전해진 순간 게임의 세계는 어떤 변화를 맞았던 것일까. 이에 대해 송재정 작가는 “남은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이자 중점적으로 봐주실 것은 엠마의 역할이다. 황금 열쇠를 받고 세주가 돌아와 심심하다가 아니라, 왜 배우 박신혜가 꼭 엠마여야 하는지가 15회와 16회에 나온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귀띔, 앞으로 남은 2회분에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승준 “근사한 작품 출연 영광” 종영 소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승준 “근사한 작품 출연 영광” 종영 소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승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는 20일 종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이승준은 극중 각별한 동료이자친구 유진우(현빈 분)이 게임에 갇혀버린 비현실적 상황을 지켜보며 혼란을 겪고 고뇌에 빠지는 인물 박선호의 심경을 현실감 넘치고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그의 섬세한 열연이 돋보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존재감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승준은 소속사를 통해 “근사한 작품에 좋은 역할로 참여할 수 있어 배우로서 영광이었다. 특히 지난 연말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과 함께 마무리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었다”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어 “작품이 끝나고도 선호를 비롯한 극중 모든 인물들이 안녕하기를 바라며, 마지막까지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작별 인사도 덧붙였다. 이승준은 지난해 ‘막돼먹은 영애씨’부터, ‘미스터 션샤인’의 고종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선호까지 연이어 명품열연 행보를 이어가며 연기변신을 꾀했다. 매 작품마다 결이 다른 각 인물들을 자유자재로 넘나든 탁월한 연기력이 주목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영 이후, 2월 8일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첫방송을 확정지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로 돌아올 예정. 3월 4일 ‘왕이 된 남자’ 후속의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도 앞두고 있어, 올해 역시 쉴 틈 없는 연기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한보름, 초특급 볼륨 몸매

    [포토] 한보름, 초특급 볼륨 몸매

    배우 한보름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한보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괌 여행 중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보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슴이 깊게 파인 노란색 민소매 상의를 입은 그는 청순한 미모와 상반되는 반전 볼륨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한편, 한보름은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 중이다. 사진=한보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마지막 퀘스트 완료 그 후 행방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마지막 퀘스트 완료 그 후 행방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마지막 퀘스트를 완료한 가운데 박신혜의 곁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비밀 퀘스트가 완료된 이후 실종과 귀환으로 엇갈린 유진우(현빈)와 정세주(EXO 찬열)의 행방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15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 담긴 새로운 떡밥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레벨 100의 유저가 된 진우는 비밀 퀘스트를 깼다. 렌즈를 끼고 게임에 접속해 엠마를 만난 희주(박신혜)가 알려준 ‘파티마의 손’과 ‘천국의 열쇠’에 얽힌 전설을 힌트로 엠마에게 <master(마스터)의 특수 아이템=“황금열쇠”>를 전달한 것. 진우가 품에서 꺼낸 황금 열쇠를 본 엠마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내가 찾고 있던 거예요. 나한테 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진우가 망설임 없이 황금 열쇠를 건네자 ‘master의 비밀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떴다. 비밀 퀘스트 성공의 결과는 예상대로 세주의 귀환이었다. 그러나 아직 게임의 미스터리는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세주와 달리 진우는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기 때문.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비밀 퀘스트의 성공을 확신하며 진우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희주와 선호(이승준)의 모습, 그리고 게임 속 동맹으로 운명공동체가 된 진우와 차병준(김의성) 교수의 의미심장한 대화가 교차돼 시선을 끈다. 굳은 얼굴로 차교수를 향해 “말씀드렸잖습니까. 저희는 이제 같이 살고, 같이 죽는다구요”라는 진우와 “니가 결국 수습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구나”라고 답하는 병준. 게임의 비밀 퀘스트는 성공했고, 세주는 돌아왔지만 두 사람에게는 아직 해결해야 할 것들이 남았음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19일) 밤 방송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5회에서는 비밀 퀘스트를 성공한 후 사라진 진우에 대한 이야기가 촘촘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키스, 안방극장 ‘설렘 폭탄’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키스, 안방극장 ‘설렘 폭탄’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의 4단 순백 키스와 함께 불길 치솟은 쾌속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제 순백커플에게 ‘꽃길 쾌속 질주’만 남은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이 과연 결혼으로 골인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눈길이 모아진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맞춰가는 유백(김지석 분)-오강순(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백-강순은 연인이 되어 여즉도로 돌아오자마자 아찔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됐다. 앞서 유백이 남조(허정민 분)에게 “내가 연애고자”라며 통화한 내용을 군산댁(성병숙 분)이 엿듣고 ‘유백=고자’라고 오해하게 된 것. 특히 이를 알게 된 강순 할머니(예수정 분)가 두 사람의 관계를 결사 반대하며 위기가 닥쳤지만 이에 대해 유백이 연애고자는 연애를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고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해명하는 등 안방극장에 짜릿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백-강순은 연애 첫 날부터 스킨십 속도에 엇갈린 입장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진도를 나가고 싶어하는 유백과 달리 강순은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요”라며 선을 그은 것. 이에 “네가 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할 거니까. 대신 네가 원하면 그게 무엇이든지 다 해 줄 거야”라며 강순을 배려하는 유백의 스윗함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와 함께 최마돌(이상엽 분)은 실연에 아파할 자신을 걱정하는 부모님에게는 듬직한 아들의 모습을, 유백-강순에게는 먼저 손 내밀 줄 아는 젠틀한 매너를 갖춘 신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반전은 강순에게 있었다. 자신이 내뱉은 말과 달리 가슴 속 깊은 곳부터 꿈틀거리는 스킨십 본능을 제어하지 못한 것. 강순은 자신도 모르게 자고 있는 유백에게 입술을 내밀고 그가 다가오면 슬며시 눈을 감고 키스할 준비를 하는 등 언행불일치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같은 강순의 마음을 모르던 유백은 그녀와의 약속을 너무 철썩같이 지켜 눈길을 끌었다. 매 순간 눈치제로 ‘연애 모지리’ 면모를 드러낸 것. 강순은 끝내 키스 타이밍마다 자제력을 발휘하는 유백에게 “원해요! 간절히 원해브러요! 스킨십에 후진이 없다는 걸 알아븠네요! 지도 막 그짝만 보믄 안고 싶고 키스해불고 싶고 그라네요! 막막 시도때도 없이 키스하고 싶어서 미쳐불겄다구요”라는 시한폭탄 사랑 고백으로 유백과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와 함께 유백-강순의 4단 순백 키스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유백은 다락방에 숨은 강순을 찾아가 “아무데도 가지 말랬잖아”라며 입을 맞췄고 이후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유백의 뽀뽀세례가 안방극장을 달달함으로 꽉 채웠다. 이제 ‘톱스타 유백이’가 단 1회만을 남긴 가운데 유백-강순이 꽃길 로맨스와 함께 결혼까지 갈 수 있을지 최종회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커피프렌즈’ 유연석X손호준 신메뉴 도전..고군분투하는 멤버들

    ‘커피프렌즈’ 유연석X손호준 신메뉴 도전..고군분투하는 멤버들

    ‘커피 프렌즈’ 유연석, 손호준이 신메뉴에 도전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의 눈부신 호흡과 새 아르바이트생 조재윤의 투입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신메뉴가 도입, 한층 흥미진진해진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의 메인 메뉴였던 프렌치토스트에 이어 그릴드 치즈 베이컨 토스트가 새로 등장한다. 프렌치토스트 역시 가니쉬를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 또한 바리스타 손호준은 직접 만든 귤청을 활용해 우유에 빠진 귤, 라떼에 빠진 귤, 감귤초코 세 가지를 추가한다. 이름부터 군침을 자극하는 신메뉴들은 모두 ‘커피 프렌즈’ 멤버들이 합심해 이름 붙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메뉴가 추가됨에 따라 더욱 바빠진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복잡해진 주문과 줄을 설 정도로 밀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멤버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잠깐만”이라며 ‘멘붕’에 빠진 유연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이 제안한 신메뉴로 인해 노동의 늪에 빠지고 만 유연석, 손호준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커피 프렌즈’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본격적인 카페 운영에 나선 멤버들 앞에 새로운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 신메뉴 도입에 이어 앞으로의 방송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커피 프렌즈’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고백 티저 공개 “다시 한번 가볼까요?”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고백 티저 공개 “다시 한번 가볼까요?”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의 ‘프러포즈’가 포착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연애를 글로 배운 남자 이동욱이 서툰 프러포즈 끝에 유인나의 진심에 닿는 고백을 하는 모습은 공감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끔 한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 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진심이 닿다’의 고백 티저(https://tv.naver.com/v/5086458)가 공개돼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진심이 닿다’ 고백 티저 영상에는 유인나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겨 여심을 흔들고 있다. 영상 속 이동욱은 심신 미약, 미필적 고의와 같은 용어로 자신의 마음을 정의 하려한다. 글로 연애를 배운 연애치 이동욱의 모습에 유인나는 사랑스런 말투로 “다시 한번 가볼까요?”라며 재도전 기회를 주고 있다. 결국 인내심(?)으로 이동욱의 고백 스킬을 레벨업 시킨 유인나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무엇보다 이동욱은 세 번의 고백 시도 끝에 유인나를 활짝 웃게 만들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유인나의 마음을 열게 한 고백법은 바로 ‘진심’. “저는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 듯 합니다”라고 직진 고백하는 이동욱과, 이에 환한 미소로 그의 마음을 받아주는 유인나의 모습이 연애세포를 깨운다. 또한 진심이 담긴 고백이 프러포즈의 성공 열쇠임을 드러내 공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마주보고 서 있는 것만으로 폭발하는 이동욱-유인나의 케미스트리가 핑크빛 설렘을 유발한다. 더욱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수줍게 웃는 이동욱-유인나의 표정이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그려낸 듯해 심장을 간질간질거리게 한다. 이에 ‘진심이 닿다’에서 보여줄 이동욱-유인나의 美친 비주얼과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더욱이 극중 연애에 서툰 두 사람이 만들어갈 공감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진심이 닿다’ 고백 티저가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Can‘t take my eyes off you랑 간질간질거리는거 엄청 잘어울린다! 케미 항상 열일중”, “저번 티저까지는 티격태격하더니 알콩달콩 달달한게 또 이렇게 잘 어울릴수 있습니까? 역시 케미 일짱 진정커플”, “저도 사랑에 빠진듯 합니다만!”, “권변호사님 진심이 팔로 슬쩍 터치할 때 넘나 귀여움”, “저도 ‘진심이 닿다’에 빠진 듯 합니다~”, “2월 6일만 오매불망 기다립니다” 등 폭발적인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KY 캐슬’ 김서형으로 완벽 변신한 이사배 “스앵님 메이크업”

    ‘SKY 캐슬’ 김서형으로 완벽 변신한 이사배 “스앵님 메이크업”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SKY 캐슬’ 속 김서형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18일 이사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스카이캐슬 김주영 ‘스앵님’ 메이크업 마음에 드셨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속 김서형이 맡은 캐릭터 ‘김주영’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메이크업은 물론 헤어, 의상까지 ‘김주영’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한편, 이사배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 출연 중이다. 김서형이 출연하는 JTBC ‘SKY 캐슬’은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JTBC ‘SKY 캐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심이 닿다’ 유인나 “박준화 감독과 첫 미팅 때 출연 결심”

    ‘진심이 닿다’ 유인나 “박준화 감독과 첫 미팅 때 출연 결심”

    대한민국 대표 배우 ‘우주여신’ 오윤서로 분해 오는 2월 안방극장을 찾아올 유인나가 ‘진심이 닿다’ 박준화 감독과의 첫 미팅 때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관심이 고조된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해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로코 여신’ 유인나는 독보적인 미모 뒤에 엉뚱함을 감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본명 오진심)로 분해 대체 불가능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우주여신’ 타이틀을 가진 오윤서로 변신한 유인나의 모습이 공개될수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진심이 닿다’ 측이 유인나와의 인터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인나는 ‘진심이 닿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 미팅 전부터 박준화 감독님에 대한 호감과 신뢰가 있었다. 직접 만나 뵈니 더 마음을 열게 됐다”면서, 박준화 감독과의 첫 미팅 때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유인나는 “우주여신 캐릭터는 정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가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어 박준화 감독님께 ‘왜 저를 1안으로 생각하셨냐’고 여쭤봤다. 그랬더니 감독님께서 ’유인나가 가진 가장 밝고 러블리한 부분을 십분 활용하고 싶다. 그 느낌은 유인나 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용기를 내게 됐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혀, 박준화 감독과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또한 유인나는 ‘진심이 닿다’ 대본과 오윤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 또한 내비쳤다. “‘진심이 닿다’라는 제목이 주는 따뜻함과 설렘이 좋았다. 대본을 읽어보니 기대했던 느낌 그대로라서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면서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의 설렘을 전했다. 동시에 “무엇보다 감정이 생생하게 드러나서 귀엽고, 어설프지만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예쁜 윤서의 매력이 제 마음에 와 닿은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에 더해 유인나는 전작에서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다르다며, 그 포인트로 ‘성장’을 꼽았다. “극중 윤서는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게 뚜렷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하는 캐릭터다. 그 과정 속에서 사랑과 일, 모두 발전해가는 모습이 색다르게 보여질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좌충우돌하는 일상 속에서 밝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업그레이드 된다는 차별점이 있다.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것에 특화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캐릭터의 매력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인나는 ‘우주여신’ 타이틀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를 연기해야 하는 바 “책임감을 가지고 미모에 신경을 쓰고, 스스로 최면을 걸기도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촬영을 진행할수록 비주얼 외에 감정적으로 접근할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표정에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캐릭터라 상황마다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슨 마음인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쉬지않고 있다”고 밝혀 애정과 노력을 담아 표현해낼 오윤서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유인나는 “‘진심이 닿다’에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맘껏 설레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따뜻한 진심 케미로 뭉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인터뷰를 마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하 ‘진심이 닿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본명 오진심) 役 유인나 인터뷰> tvN ‘진심이 닿다’에서 오윤서(본명 오진심) 역을 맡은 배우 유인나의 인터뷰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보시고 좋은 소스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차기작으로 ‘진심이 닿다’를 선택한 이유는? 첫 미팅 전부터 박준화 감독님에 대한 호감과 신뢰가 있었다. 직접 만나 뵈니 더 마음을 열게 됐다. 또한, ‘진심이 닿다’라는 제목이 주는 따뜻함과 설렘이 좋았다. 대본을 읽어보니 기대했던 느낌 그대로라서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 ‘오윤서’란 역할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감정이 생생하게 드러나서 귀엽고, 어설프지만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예쁜 윤서의 매력이 제 마음에 와 닿은 것 같다. Q. 캐스팅이 일찌감치 확정된 걸로 안다. 박준화 감독님의 결정적인 한마디가 있었나? 가장 먼저 캐스팅이 되기도 했고, 대본이 아직 몇차례 수정되기 전의 초고 상태에서 합류했다. 그래서 감독님과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고, 인간적으로도 정과 신뢰가 많이 쌓인 상태다. 첫 미팅 때, 우주여신 캐릭터라 정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가 해야하는 거 아닐까 싶어 ‘왜 저를 1안으로 생각하셨냐’고 여쭤봤다. 그랬더니 감독님께서 ‘유인나가 가진 가장 밝고 러블리한 면을 십분 활용하고 싶다. 그 느낌은 유인나 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셔서 부담감을 떨치고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다. 부디 실망시키지 않는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Q. 오윤서 캐릭터가 전작 캐릭터들과 다른 점은? ‘성장기’가 추가됐다고 할까?(웃음) 윤서는 위장취업까지 하면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캐릭터로,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게 뚜렷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한다. 그 과정 속에서 사랑과 일, 모두 발전해가는 모습이 색다르게 보여질 거라 믿는다. 또한, 그 동안 대체적으로 밝은 캐릭터를 했었지만, 윤서는 좌충우돌하는 일상 속에서 밝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업그레이드 된다는 차별점이 있다.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것에 특화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Q. ‘우주여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배우 오윤서를 연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타이틀에 걸맞게 예쁘게 나와야 할 텐데(웃음). 드라마 초반에는 드레스도 입고, 화려한 의상이 많아서 책임감을 가지고 미모에 신경을 쓰고, 스스로 최면을 걸기도 했다. 그렇지만 비주얼 외에 감정적으로 접근할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표정에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캐릭터라서 상황마다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윤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슨 마음인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쉬지않고 있다. Q.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분들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진심이 닿다’에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특히 로코라는 장르에 충실한 드라마이니, 맘껏 설레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따뜻한 진심 케미로 뭉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방향 다른 절절함 폭발 “이제 헤어져요”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방향 다른 절절함 폭발 “이제 헤어져요”

    그야말로 대체 불가능한 멜로의 탄생이다. ‘남자친구’가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기 시작한 송혜교♥박보검의 절절함이 폭발한 1분 교차 엔딩으로 먹먹하고 묵직한 여운을 전파하며 시청자들을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심장 깊숙이 파고든 로맨스의 여운과 함께 ‘남자친구’ 1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7.7%, 최고 8.6%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14회에서는 서로 다른 미래를 생각하는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져 먹먹함을 선사했다. 이날 수현은 진혁과 헤어져 달라는 진혁母(백지원 분)의 말을 되새기며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수현은 미진(곽선영 분)을 향해 자신이 진혁의 가족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진혁과의 만남에 대한 고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때 수현은 “나 정말 헤어지기 싫어. 모른 척 하고 싶은데 자꾸 마음이 덜컹덜컹 내려 앉아”라며 몸을 사시나무처럼 떨며 오열해 보는 이들까지 눈물짓게 했다. 이에 미진은 “헤어지지 마. 그 사람은 너 안고, 업고, 끝까지 갈 사람이야. 그런 사람 또 없어”라며 그를 다독였고, 쉽사리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수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혁은 수현父 차종현(문성근 분)과 만나 수현과의 굳건한 관계를 맹세했다. 수현과 잘 만나고 있냐는 차종현의 말에 “대표님을 많이 아낍니다.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게 해준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 사랑을 책임지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이에 더해 진혁은 “수현이 잘 부탁해요.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줘”라는 차종현의 부탁에 “지켜봐 주십시오. 대표님이 혼자 외롭지 않게 제가 늘 곁에 있겠습니다”라며 든든한 남자의 면모로 설렘을 유발했다. 그렇게 수현과 진혁은 서로 다른 미래를 그리기 시작했다. 진혁은 휴가 때 산티아고에 가자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지만, 수현은 쉽사리 대답할 수 없었다. 더욱이 집안 곳곳에 서린 진혁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던 수현은 이선생(길해연 분)을 찾아가 아픈 마음을 쏟아내 눈물샘을 자극했다. “웃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 사람 만난 후부터. 이렇게 행복한 적 처음이에요”라며 운을 뗀 수현. 이어 진혁모가 찾아왔었다면서 “진혁 씨 가족의 평범한 행복이 나 때문에 흔들리면 그건 답이 없겠다 (싶었다)”, “그래도 우겨볼까요? 사과 드리고 이해해 달라고 매달려볼까요? 그래도 되지 않을까요?”라며 진혁과의 사랑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제가 이미 알아요. 사람들 시선 속에 던져진 삶이 얼마나 고단한 지 얼마나 불편한지 제가 잘 알아요 그래서 더는 안되는 거 알아요”라며 담담하게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 수현의 마음을 모르는 진혁은 수현을 떠올리며 가죽 공방을 찾아 카메라 케이스를 직접 만드는가 하면, 수현과의 사이를 걱정하는 진혁모에게 “내가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어. 엄마도 그 사람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이야. 그 사람이 나를 근사한 남자로 만들어 주는 거 같아”라며 관계를 인정 해달라 부탁했다. 더욱이 수현의 마음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진혁모의 말에 진혁은 “변하지 않아. 그럴 수 있는 시간은 다 지나온 거 같아”라며 수현의 마음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동시에 수현의 고민을 모른 채, 수현 곁의 진혁을 믿고 대선 포기를 결심한 수현부 차종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진혁의 믿음과는 달리 수현은 진혁을 위해 이별을 결심했다. 진명(표지훈 분)이 진혁의 험담을 한 친구들과 싸움을 벌여 파출소에 가게 되자, 자신 때문임을 직감하고 괴로움에 휩싸인 수현. 이에 방송 말미, 수현과 진혁의 모습과 함께 서로 다른 마음을 담은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했다. “수현 씨. 당신의 세계의 끝은 어디일까요. 확실한 건 그 곳에 내가 있다는 겁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환하게 웃는 진혁과, “진혁 씨, 난 이제 당신과 헤어져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눈물이 차오른 채 슬프게 미소 짓는 수현의 모습이 교차돼, 로맨스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남자친구’는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기 시작한 수현과 진혁의 가슴 아픈 로맨스를 절절하게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송혜교-박보검은 수현과 진혁에 온전히 빠져들어 눈빛, 표정, 손짓, 말투 하나에까지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름답고 슬픈 드라마”, “둘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너무 가슴 아파요”, “여운이 너무 길다. 감정 소모가 큰 회차였어”, “내일 눈 퉁퉁 붓겠네. 맴찢”, “수현이랑 함께 폭풍 오열했어요. 수현과 진혁의 끝이 해피엔딩이길”, “’남자친구’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이네. 끝까지 응원합니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영하 작가가 권했던, 1927년생 엄마의 삶

    김영하 작가가 권했던, 1927년생 엄마의 삶

    세상에 사라져서는 안 되는 책들이 뭐가 있을까. 어느 시인의 말처럼 책이라고 무조건 숭고한 것은 아니고 실상 나무에게 미안한 책도 많다. 저명한 글쟁이의 ‘세상에서 사라져선 안 될 책’이라는 공언에 눈길이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영하 작가가 말한 ‘진짜 이야기’가 다시 세상에 나왔다. tvN ‘알쓸신잡3’에서 사람들에게 권했던 그 책이다. 김은성 작가의 만화책 ‘내 어머니 이야기’는 2008년 첫 출간됐으나 2014년 4권이 완결된 이후 절판된 바 있다. 방송 이후 화제에 오른 책을 애니북스에서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 해 다시 펴냈다. 마흔에 처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딸은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대단한 기억력의 소유자인 엄마의 이야기를 기록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1927년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나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원치 않은 혼인을 하고 6·25전쟁으로 고향을 잃은 엄마의 삶은 한국 근현대사 그 자체다. 하지만 평범한 엄마의 일생은 ‘전형적’이지 않다. 영화나 다른 극적인 소설에서 볼 수 있는 ‘클리셰’가 배제된, 날것 그대로의 삶이다. 엄마는 일제강점기에도 일가친척 중에 독립운동을 한 이가 한 명도 없었고, 일본인이 세운 학교를 즐겁게 다녔으며, 결혼한 지 닷새 만에 해방이 돼 남편이 군대에 끌려나가지 않게 되자 해방이 너무도 싫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주인공이 한국 근현대사의 온갖 풍파를 정통으로 다 맞는 것에 반해, 작가의 엄마 이복동녀씨의 삶은 어지간한 장삼이사들과 그리 다르지 않다. 그래서 더 살아 있는 역사, 체감되는 역사다. 엄마가 입때껏 잊지 않고 있는 북청 사투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북녘에서는 엄마, 아버지 각각을 기준으로 손위 형제는 큰어머니, 큰아버지이고, 손아래는 아지미, 아재비다. 호칭에서 엄마 쪽과 아버지 쪽의 차별이 적은 셈이다. 엄마가 전하는 명태 식해, 순대 등의 북한 음식 레시피도 글의 찰기를 더한다. 딸에게 두런두런 살아온 이야기를 하는 엄마와 그걸 또 살뜰하게 기록하는 딸의 온기가 느껴지는 책이다. 별거 아닌 내 인생도 옮기면 기록이 되겠거니 싶어 기운도 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이성미 미혼모 과거 “여자 연예인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이성미 미혼모 과거 “여자 연예인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

    개그우먼 이성미가 미혼모 과거를 언급해 화제다. 이성미는 16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 과거 자신의 서른 살을 회상하며 “크게 사고를 쳤다. 나의 첫번째 서른은 너무 아팠고, 두번째 서른은 그 서른을 지나 웃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 번째 서른은 정말 쓰러졌다. 30년이 지나 다시 두 번째 서른을 맞이해서 이렇게 방송을 하는 건 나한테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성미가 언급한 ‘사고’는 결혼하지 않은 채 홀로 아들을 낳은 것. 이성미는 당시 인기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혼전 임신했지만 부모의 반대로 이별한 채 홀로 아들을 낳아 키웠다. 이성미는 지난 2009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미혼모가 되면서 방송가 퇴출 위기까지 겪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이성미는 “여자 연예인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 있었다. 사람들이 무서웠고 그래서 숨어서 지냈다. 사람들은 자기가 알지도 못하면서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 어떨 때는 마치 본 것처럼 말한다”며 “힘들 때는 아무도 안 만났다. 골방에 들어가 일이 해결될 때까지 숨어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아이를 키우느라고 뒤돌아볼 수 없었다. 제가 받은 상처를 누군가에게 주고 싶었다. 그러면서 철저하게 예민해졌다. 누가 건드리면 금방 폭발할 상태였다”고 미혼모 시절을 회상했다. 하지만 이성미는 “어느 순간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 모양이 퍼즐이라면 맡은 부분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퍼즐을 할 때 인생의 끝에서 퍼즐이 완성된다. 퍼즐은 모양이 다르지만 내가 가진 모양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이제는 내 모양이 소중하다. 그만큼 내가 행복하면 내 아이도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성미는 1989년 첫째 아들을 홀로 낳아키웠다. 이후 새로운 사랑을 만나 1993년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현재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 tvN ‘둥지탈출 시즌3’ TV조선 ‘두번째 서른’ 등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보검X송혜교 ‘남자친구’ 시청률 소폭 상승… “‘황후의 품격’ 결방 효과”

    박보검X송혜교 ‘남자친구’ 시청률 소폭 상승… “‘황후의 품격’ 결방 효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오랜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동시간대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결방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남자친구’ 13회는 전국 평균 8.0%(유료가입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12회보다 0.7%p 상승했다. TNMS 기준 ‘남자친구’ 시청률이 8%대를 넘은 것은 7주 만에 처음이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16일 33~34회 방송 대신 모아보기 편성을 했다. 이에 따라 이날 1부 5.5%, 2부 4.5% 시청률을 기록하며 10일 11.7-13.7%에서 크게 하락했다. TNMS 관계자는 “‘황후의 품격’이 모아보기 방송으로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며 “이에 대한 반사이익인지 최근 ‘황후의 품격’에 밀리고 있는 ‘남자친구’ 시청률이 오랜만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한편 ‘남자친구’ 13회 방송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이 눈물을 쏟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수현은 김진혁(박보검 분)과 헤어져달라는 그의 어머니의 부탁에 소리 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차수현의 복잡하고도 슬픈 감정과 김진혁의 손을 놓고 싶지 않은 마음 등이 담긴 눈물이었다. 이어지는 14회는 1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남자친구’ 고창석, ‘송혜교♥박보검’ 든든 지원군 “케미 제조기”

    ‘남자친구’ 고창석, ‘송혜교♥박보검’ 든든 지원군 “케미 제조기”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고창석(남명식 역)이 주요 인물들과의 ‘만능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편안함과 따뜻한 매력으로 모두에게 ‘쉼터’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있기 때문. 고창석은 극 중 송혜교(차수현 역)의 운전기사이자 오랜 친구로 그녀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그는 세간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한 송혜교가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때로는 가벼운 농담을 건네며 우울한 분위기를 전환시켜주고 있다. 이처럼 고창석은 때로는 조력자로, 때로는 친구로 그녀의 곁에서 함께 하며 ‘듬직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극중 송혜교의 수행비서인 곽선영(장미진 역)과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만날 때마다 아웅다웅하는 두 사람이지만 송혜교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면 힘을 합쳐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기도. 문성근(차종현 역), 김혜은(김선주 역)과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온 ‘우정 케미’가 빛을 발한다.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는 옛 친구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케미는 바로 박보검(김진혁 역)과의 ‘오작교 케미’다. 고창석은 극 초반 박보검을 향해 견제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진심과 순수함을 알게 되며 마음을 열었다. 이후 송혜교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남다른 배려를 선보이며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 함께 극을 넘어 드라마 밖에서도 빛나는 두 배우의 케미 또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함께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넘어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친분이 느껴져 눈길을 모으기도. 이렇듯 어느 캐릭터와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만능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고창석은 극의 활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쉼터’같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박보검 피오, 파출소서 포착..어두운 표정 ‘무슨 일?’

    ‘남자친구’ 박보검 피오, 파출소서 포착..어두운 표정 ‘무슨 일?’

    ‘남자친구’ 박보검, 피오(표지훈)의 파출소 투샷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17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이 파출소에 간 진혁(박보검 분)과 진명(표지훈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파출소에서 마주 선 형제 진혁과 진명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진혁은 막 달려온 듯 가방 조차 내려놓지 못한 채 진명을 바라보고 있고, 진명은 그런 진혁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진명은 무언가에 분노한 듯, 트레이드 마크인 해맑은 웃음은 온데간데 없는 어두운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욱이 진명의 손을 살포시 쥔 진혁의 눈빛에서는 그에 대한 걱정이 쏟아져 나오는 듯 해, 두 사람이 파출소에 간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지난 ‘남자친구’ 13회에서는 절정으로 치닫은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의 애틋한 로맨스가 그려져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진혁은 수현에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망설이던 수현은 ‘차수현 한 사람을 사랑한다’며 지나온 시간들은 중요하지 않다는 진혁의 진심에 마음의 문을 열고 이를 승낙했다. 하지만 말미 수현을 찾아가 진혁과 헤어져 달라며 눈물로 애원하는 진혁母(백지원 분)와, 이에 소리 없이 눈물짓는 수현의 모습이 그려져 수현과 진혁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남자친구’ 측은 “진혁과 진명이 파출소에 가게 된 이유에는 수현이 존재한다”고 귀띔한 뒤, “휘몰아치는 주변의 위협들 앞에 손을 맞잡은 수현과 진혁의 애틋한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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