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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경기침체 우려 확산 영향

    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경기침체 우려 확산 영향

    코스피와 코스닥이 경기침체 우려로 동반하락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09포인트(1.92%) 내린 2,144.8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하락 폭과 하락률은 작년 10월 23일(55.61포인트·2.57%)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대였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장중 2.42%까지 하락하면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3개월물 금리와 역전됐다. 장단기 채권 금리의 역전은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신호로 여겨진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미국의 장단기 국채 금리역전 현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6억원, 22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69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26%), SK하이닉스(-4.20%), LG화학(-3.29%), 현대차(-2.83%), 셀트리온(-0.75%), 삼성바이오로직스(-0.74%), POSCO(-2.32%), LG생활건강(-0.43%), NAVER(-0.79%)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SK텔레콤(0.40%)만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19%), 운송장비(-2.90%), 전기·전자(-2.63%), 제조(-2.25%), 증권(-2.10%)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고 통신(0.67%)만 강세였다. 오른 종목은 127개에 불과했고 내린 종목은 742개에 달했다. 2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76포인트(2.25%) 내린 727.21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0.46포인트(1.41%) 내린 733.51로 개장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억원, 79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2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4%), CJ ENM(-3.09%), 신라젠(-2.02%), 바이로메드(-3.48%), 포스코켐텍(-6.30%), 에이치엘비(-2.74%), 메디톡스(-1.57%), 스튜디오드래곤(-2.21%), 코오롱티슈진(-3.09%), 펄어비스(-2.77%) 등 10위권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낙관적인 전망과 비관적인 전망이 교차했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높다는 의미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과거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 사례를 보면 통상 약 1년 뒤에 실제로 경기가 나빠졌지만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물가상승 압력이나 주택 시장의 거품이 크다는 신호는 보이지 않아 당장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 센터장은 “이달까지는 조정이 있겠지만 4~5월에 미국 경기 지표가 반등하면 증시도 3분기쯤 작은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시장금리가 경기침체 우려와 주요국의 통화 정책 변화를 이미 반영한 상황이어서 작년 4분기처럼 돈이 썰물처럼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박희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이 경기둔화 상황은 맞지만 경기침체로 보기는 어렵다”며 “실제로 외국인도 오늘 국내증시에서 추세적인 매도세를 보이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증시가 2분기에 바닥을 확인하고 다시 반등의 계기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악재였던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에 더해 한국은 대북 리스크마저 커지고 있다”며 “나올 수 있는 호재는 이미 나온 데다 경기는 둔화하고 있어 증시 조정이 좀 더 이어지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코스피가 2100선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스피 2130대로 떨어져…유럽발 경기 둔화 우려에 아시아증시 급락

    코스피 2130대로 떨어져…유럽발 경기 둔화 우려에 아시아증시 급락

    코스피가 8일 하루 만에 1.31% 하락하면서 2130대로 주저앉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내리면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증시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35포인트(1.31%) 하락한 2137.44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엿새째 하락세이며 지난 1월 23일(2127.78) 이후 약 한 달 반 만의 최저치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2.99포인트(0.60%) 내린 2152.80으로 출발해 약세가 계속됐다. 코스피가 급격히 하락한 데는 전날 저녁 ECB가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 컸다. ECB는 7일(현지시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1%로 0.6% 포인트나 하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7%에서 1.6%로 낮춰 잡았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보호무역주의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지정학적 위험을 언급하면서 “유로존 성장 전망을 둘러싼 위험은 여전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 유럽의 경기 침체가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길고 깊다”고 말했다. 또 ECB가 기존 금리 인상 입장을 바꿔 올해 말까지 ‘제로’(0) 금리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것도 원인이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ECB가 유동성 공급장치인 ‘TLTRO-Ⅲ’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유동성 공급에 효과적 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유럽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가져가는 것에 비해 미국은 어느 정도 긴축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세계 기축통화를 갖고 있는 미국과 유럽 간 통화정책 정상화의 속도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달러는 강세 요인이고 유로화는 약세를 보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많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전장보다 2.01% 하락한 21025.56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52분(한국시간) 기준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74% 하락한 2990.24를 형성했다. 노 책임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한데 유럽의 경기가 꺾인다는 것은 유로존 경기와 연관성이 큰 중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때문에 외국인이 1759억원, 기관이 126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94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46%)와 SK하이닉스(-2.06%), 셀트리온(-0.48%), LG화학(-0.41%), 삼성바이오로직스(-0.40%), NAVER(-3.97%), POSCO(-0.40%) 등 10위권 내 종목이 일제히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6포인트(0.12%) 내린 735.97로 장을 마쳤다. 3.45포인트(0.47%) 내린 733.38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1.28%)와 바이로메드(-0.88%) 등이 내렸고 셀트리온헬스케어(2.15%)와 포스코켐텍(1.26%) 등은 올랐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2원 오른 1136.2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일(1138.1원) 이후 가장 높다. 이날 중국 세관 당국이 발표한 2월 중국 수출액은 달러화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0.7%나 급감했는데 환율 시장에서 위안화 약세를 불러오면서 원화가 위안화에 동조해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을 키웠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포스코, ‘주니어 인성교실’로 지역사회에 꿈·희망 심는다

    포스코, ‘주니어 인성교실’로 지역사회에 꿈·희망 심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포항 청림초등학교와 광양 제철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인성교실-꿈과 희망 With POSC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주니어 인성교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현하고자 포스코 직원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를 육성하는 교육 나눔 활동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스코 직원이 강사로 나서는 재능기부로 운영돼 그 의미가 컸다”면서 “사내 공모에서 5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힐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주니어 인성교실의 교육은 교육부에서 인증받은 인성 전문 프로그램인 ‘나, 너, 우리’를 활용해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3시간 과정으로 구성했다. 1교시는 장점피자 만들기를 통해 스스로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2교시는 메시지 전달 게임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소통을 익히며 마지막 3교시는 종이탑 쌓기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력을 키운다. 교육 강사로 나선 포스코인재창조원의 한 직원은 “회사에서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직접 해보는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어린이들의 인성을 성장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나 역시도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주니어 인성교실 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전문 인성 강사로 육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희망 초등학교를 방문해 500여명의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성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의 일환으로 ‘기업시민봉사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그룹사, 협력사, 외부 사회공헌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여도, 임직원 자발적 참여, 재능봉사 활성화 및 1% 나눔 참여 정도 등을 사내·외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매년 선발한다. 이에 지난달 31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업시민봉사상 첫 시상식에서 포항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기쁨의 복지재단’을 비롯해 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광양제철소 반딧불전기재능봉사단, 그룹사 엔투비 봉사단, 해외법인 POSCO-Mexico의 POSAMI 봉사단, 협력사 유니테크 봉사단 등 총 6개 단체를 뽑아 총 3500만원의 상금을 줬다. 기쁨의 복지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포항제철소의 지역 사회공헌 파트너로 참여하기 시작해 지난해 포항지역 아동·청소년 돌봄과 다문화가정의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및 독거노인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포스코 사회공헌 분야 외부단체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업시민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고, 직원들의 활동 방향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1%나눔재단은 기부자와 함께하는 활동, 임직원들이 공감하는 사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능봉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경제 브레인’ 김만제 전 부총리 별세

    ‘경제 브레인’ 김만제 전 부총리 별세

    김만제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이 31일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5세. 김 전 부총리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경북고를 졸업한 뒤 미국 덴버대 경제학 학사,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재직 중 정부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수립에 참여하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발탁됐다. 1971년 경제 개발의 산실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초석 원장을 맡았다. 이어 한미은행 초대 은행장과 재무부 장관을 거쳐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냈다. 공복을 벗은 뒤에는 고려증권 경제연구소 회장, 삼성생명 회장, 포항제철(현 POSCO) 회장 등 최고경영자(CEO)의 길을 걸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진출한 뒤 정책위의장을 맡는 등 ‘경제 브레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례는 KDI장으로 진행된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은 2일,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구혜씨와 아들 성우, 딸 지영·지수, 사위 윤종수·김용성, 며느리 함지은씨가 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포스코, 실무형 취업교육·청년인재 5년간 5500명 육성

    포스코, 실무형 취업교육·청년인재 5년간 5500명 육성

    포스코의 취업교육이 취업준비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인천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첫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는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기업 경영방식을 배우는 게임 활용 경영 시뮬레이션과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 등을 포스코 임직원과 함께 익혔다. 이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포스코 인재창조원 인턴 기회가 부여됐다. 과제수행 우수팀은 태블릿PC를, 교육 수료자 전원이 50만원의 교육수당을 받았다. 포스코는 1월에 이어 계속되는 2~3월 교육 대상자를 홈페이지(youth.posco.com)에서 모집 중이다. 교육은 인천 송도·경북 포항·전남 광양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3주 동안 무상 합숙으로 진행된다. 포스코는 5년 동안 매년 8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실무교육을 전수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또 창업 전 단계에서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과 4차 산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5년 동안 총 5500명의 청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이 청년셰어하우스인 ‘청년누리’를 건립하는 등 미래 세대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에도 힘쓰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코스피 2130선 회복했다가 2124.61 마감…중국 성장률 하락 충격은 없어

    코스피 2130선 회복했다가 2124.61 마감…중국 성장률 하락 충격은 없어

    코스피가 21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이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증시에 충격은 없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3포인트(0.02%) 오른 2124.61로 마감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9포인트(0.45%) 오른 2133.87로 출발해 장중 한 때 2134.17까지 뛰었다. 코스피가 장중 213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1일(장중 고점 2136.64)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3.72%)와 POSCO(2.10%) 등이 올랐고 네이버(-4.73%)와 현대차(-3.05%) 등은 내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고, 미국이 북한과의 2차 정상회담을 2월말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것이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오전 11시 중국 정부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6%로 발표했지만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 사건의 여파로 중국 경제에 큰 대내외적 충격을 줬던 1990년(3.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아서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시장에 미·중 무역분쟁 기대감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고 중국의 GDP 발표는 큰 영향이 없었다”면서 “다만 이번 주 내로 중국 GDP를 구성하는 소비, 생산, 투자, 정부지출 등의 수치가 나오는데 소비가 예상보다 많이 꺼졌는지 등 세부 항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예상보다 중국의 소매 판매나 광공업 생산이 나쁘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중국의 수요 부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악영향”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0.72포인트(0.10%) 내린 695.62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주에서는 포스코켐텍(-3.63%)과 메디톡스(-5.94%) 등이 많이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퍼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6.2원 오른 1128.1원에 마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외인 매수에 0.96포인트 오른 2107.06 마감…코스닥은 1% 하락

    코스피, 외인 매수에 0.96포인트 오른 2107.06 마감…코스닥은 1% 하락

    코스피가 17일 외국인 매수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96포인트(0.05%) 오른 2107.0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314억원어치를 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204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국내인 매매가 맞물리면서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친 것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매수는 종목을 콕 집어서 산 것은 아니고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자금이 들어온 것”이라면서 “기관과 개인이 많이 판 이유는 외부적으로 시장에 긍정적인 소식이 없는데도 코스피가 2100선을 뚫고 가니까 2000 포인트에 사서 지금 팔아도 차익을 실현할 수 있어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대해서는 “브렉시트는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불신임안이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앞으로 지리한 합의 과정이 계속될 예정”이라면서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강도가 너무 약하다”고 평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15%), 현대차(0.78%), 네이버(2.64%), 한국전력(0.29%), SK텔레콤(0.37%)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3.26%), LG화학(-1.64%), 셀트리온(-3.22%), POSCO(-0.1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03포인트(1.01%) 내린 686.35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4원 오른 11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신도시부터 도로까지 굵직한 건설공사 활발

    신도시부터 도로까지 굵직한 건설공사 활발

    포스코건설은 1995년 6월, 베트남 현지 건설기업인 리라마사와 함께 합작법인인 포스리라마(현 POSCO E&C 베트남)를 설립해 베트남 건설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호찌민시에 베트남 처음의 주상복합시설인 ‘다이아몬드 플라자’ 건설을 시작으로 베트남 건설 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는 하노이시 경계에 위치한 안카잉 지역 80만평 규모의 ‘스플렌도라’ 신도시 개발 사업도 했다.2008년에는 천년 고도 하노이시를 기념해 베트남 정부가 추진한 ‘하노이 광역마스터플랜’ 프로젝트 입찰에 성공했다. 도시기본계획(서울의 5.5배에 해당하는 3341㎢ 면적)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로 2012년 베트남 국가 주석으로부터 우정 휘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 역사상 큰 규모의 투자사업이자 산업의 쌀을 생산하는 포모사 ‘하띤 복합철강단지’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베트남 단일 도로 프로젝트로는 당시 가장 긴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의 3개 구간 공사를 완공해 지난 2014년 개통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베트남 처음의 롱손 석유화학단지 조성공사에서 3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공사금액만 8312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로 호찌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붕따우 지역에 석유화학제품 저장 탱크 설치, 입·출하 부두시설, 부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 10월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관리관) 승진△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겸임) 박찬진◇1급(관리관) 전보△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신우용◇1급(상임위원) 승진△부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신영식△대전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한규△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상임위원 이동규△강원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유대△전라남도선관위 상임위원 문응철△경상북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상범△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재왕△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용섭◇1급(상임위원) 전보△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윤석근△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조원봉△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 정연운◇2급(이사관) 승진△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 박광섭△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신민△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 최웅식△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김대일◇2급(이사관) 전보△중앙선관위 감사관 허철훈△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김진배△선거연수원장 송봉섭△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명행△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사무처장 안수영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1급>△공제기금실 권영근△단체표준국 김형락 <2급>△감사실 이기중△총무회계부 이상배△소상공인벤처산업부 신상홍△무역촉진부 최경영△금융투자부 이윤희△정보시스템부 김관식△경기북부지역본부 정경은 ■서초구 ◇4급 승진△함대진 홍보담당관 ■포스코 ◇신규 선임△신성장부문장 오규석△생산본부장 김학동△산학연협력실장 박성진△포스코경영연구원장 장윤종◇부사장 승진△구매투자본부장 유병옥△기술연구원장 최주△광양제철소장 이시우△POSCO-China 중국대표법인장 정창화◇전무 승진△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윤양수△노무협력실장 김순기△비철강사업관리실장 이전혁△판매생산조정실장 김복태△열연선재마케팅실장 천성래△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김정수△철강기획실장 김광무◇상무 승진△정경진 김용수 정대형 김경찬 이철호 김상철 천시열 송치영 이찬기 강성욱 조주익 양병호 최영 윤창우 오경식 최종교 한수호 이원근 김봉철 권영철 황규삼 서영기 제은철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부사장 차원천△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대표 부사장 문영표△롯데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이충익△㈜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전무 김성한△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정년△롯데피에스넷㈜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하기태◇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김종인△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이형규◇승진[롯데백화점]△부사장 장호주△전무 류민열△상무 유영택 이선대 현종혁 김상수△상무보A 박현 김정현 김영희 김명구 최영준 김두원△상무보B 최광원 조용욱 김상우 정현석 김혜라 이건우 김종환 [롯데마트]△전무 장대식△상무 강민호 정재우△상무보A 서현선 정원헌 이상진△상무보B 박세호 남용욱 박종호 [롯데슈퍼]△상무보A 김동하 이재국△상무보B 조준 이병택 정인구 ■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상무대우 승진△전략기획부 김용관△신성장전략부 양성은△CIB기획부 김희욱◇BNK금융지주 1급 승진△경영지원부장 송봉호◇BNK금융지주 2급 승진△홍보부장 곽태길△여신감리부장 윤석준 ■정식품(정식품) ◇승진△상무 박종범(기획관리부문장)△상무 배영용(기술부문장)△상무 김훈태(영업마케팅부문장)<자연과사람들>선임△전무 최승림(총괄전무)<오쎄>◇보직임명△상무 전철호(총괄상무)◇승진△상무보 김승배(관리부문장)
  • ‘함께하면’ 더 빛나는 겨울나무 터널

    ‘함께하면’ 더 빛나는 겨울나무 터널

    포스코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내·외부에 ‘위드 포스코(With POSCO)를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실천 의지를 담은 경관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9일 포스코센터 인근의 불빛 터널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조명 장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점등된다. 포스코 제공
  • [포토] 불 밝히는 ‘포스코 트리’

    [포토] 불 밝히는 ‘포스코 트리’

    포스코는 연말연시를 맞아 포스코센터 내외부에 With POSCO를 통하여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실천 의지를 담아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새해 2월 중순까지 점등된다. 2018.12.9사진=포스코 제공
  • 중소벤처 키우는 ‘마켓 플레이스’

    중소벤처 키우는 ‘마켓 플레이스’

    포스코는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투자 알선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선발된 10개 벤처기업이 시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전자상거래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투자자와 연결해주거나 포스코가 직접투자를 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가 16회째다.통합 IoT 플랫폼을 개발하는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 윤지원 대표와 치주질환치료용 생분해성칩을 개발하는 ㈜엠엑스바이오 이재현 대표는 각각 최우수 스타트업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받았다. 올해 행사는 시제품 전시 외에도 마케팅존이 마련돼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할 기회도 제공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업화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혁신이 대한민국 경제를 도약시킬 원천이 된다는 것을 참여 기업이 입증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173개 벤처기업을 선정해 125억원의 직접투자를 했으며, 이중 54개사는 총 1724억원의 외부 투자 및 연구개발(R&D) 지원금을 유치했다. 포스코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벤처기업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씨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씨

    포스코청암재단은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그동안 2005년 포스코청암재단 설립 이래 포스코 회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선임된 김 이사장에 대해 “법제처 처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강조해온 ‘위드 포스코’(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비전에 부합하도록 사업을 재편하고, 사회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재단을 아시아판 풀브라이트재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포스코청암재단은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그동안 2005년 포스코청암재단 설립 이래 포스코 회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선임된 김 이사장에 대해 “포스코와 재단의 정신을 잘 알고 있다”며 “법제처 처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강조해온 ‘위드 포스코’(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비전에 부합하도록 사업을 재편하고, 사회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재단을 아시아판 풀브라이트재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3實 기반 사업 전반 혁신… ‘年매출 100조 포스코’ 만든다

    3實 기반 사업 전반 혁신… ‘年매출 100조 포스코’ 만든다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 없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갑시다.” 5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00년 기업으로서 포스코의 도약을 위한 개혁 과제를 제시했다.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며 차별 없는 수평적·협력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경제와 사회 영역에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간다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2023년 포천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 메탈 부문 1위, 포브스의 기업가치 순위 130위의 위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포스코는 인천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위드 포스코(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대회’를 열고 포스코그룹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100대 개혁과제는 최 회장이 지난 7월 취임한 뒤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받은 3300여건의 ‘러브레터’를 바탕으로 포스코경영연구원 자문 교수들의 의견을 받고 현업 부서와 토론하며 확정했다.임원들은 개혁과제와 함께 공개된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문’에 서명했다. ▲‘위드 포스코’ 경영개혁 실천의 주체로서 기업시민 포스코를 선도 ▲투철한 책임감과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성장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해 사회적 가치 창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솔선수범하고 직원과 조직 역량 육성에 매진 ▲실질· 실행·실리에 기반해 현장을 지향하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 회장은 “투철한 책임감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몰입해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을 강조했다. 포스코는 지난 50주년 기념식에서 밝힌 “2030년 연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철강과 비(非)철강 등 사업 전반에서의 혁신을 추진한다. 철강사업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늘려 2025년까지 자동차강판 판매량 1200만t을 달성할 계획이다. 기술 순혈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외부와의 기술협력 제휴를 확대하는 개방형 기술확보 체제로 전환한다. `이차전지소재 종합연구센터’를 설립해 양·음극재 사업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2030년 글로벌 시장점유율 20%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또 신성장사업을 철강부문과 동급인 ‘신성장부문’으로 조직을 격상하고 외부 전문가를 총괄 책임자로 영입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업시민’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역할도 강화한다. 이사회 산하에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시민위원회’가 신설된다. 스타트업 육성과 청년 인재 육성 등을 전담할 산학연협력실을 신설하고, 포항과 광양에 벤처밸리를 조성하는 한편 향후 5년간 청년 인재 5500명을 육성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전개해 나간다.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고 방과후 돌봄시설인 ‘포스코형 마더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협력사 및 지역사회에 개방한다.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경영혁신 활동을 중소기업에 전수한다. 기업 문화 혁신도 속도를 높인다.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조직 중 현장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부서는 포항과 광양으로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인턴직원에게 업무를 가르치던 멘토링 제도를 ‘기술멘토링’으로 개편해 기술의 전수와 축적을 제도화한다. 협력사와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도 추구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거나 외형적 변화를 강조하기보다 기존에 수립된 목표를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최 회장이 강조해 온 ‘실질·실행·실리’의 3실(實)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우선 실행 가능한 과제는 즉시 추진하고 조직 개편 및 제도 개선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포스코 “5년간 청년 인재 5500명 취·창업 지원”

    ‘AI 아카데미’ 등 3개 프로그램 운영 합숙 교육·수당 50만 ~100만원 지급 교육후 포스코 그룹·타사 입사 가능 포스코가 앞으로 5년간 5500명의 청년 인재에게 일자리를 찾아준다. 포스코는 5500명의 청년층을 교육시켜 포스코 그룹 및 타사에 취업하거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신임 최정우 회장이 경영 비전으로 제시한 ‘위드 포스코’(With POSCO) 실천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합숙으로 진행되고 숙식 및 50만∼100만원의 수당도 지급된다. 먼저 포스코는 AI·빅데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200명씩 5년간 총 1000명의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3개월간 합숙하면서 기초통계·빅데이터 분석 등을 학습한다.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에서는 대학에서 배우기 어려운 기업 실무를 포스코 직원들과 함께 게임을 활용한 경영시뮬레이션 등으로 학습할 수 있다.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창업 전 단계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한 달 동안 사업기획·재무관리·투자 및 펀딩·판로개척 등 창업 필수역량을 교육 받게 된다. 신청대상 및 방법 등 상세내용은 포스코인재창조원 홈페이지(www.poscoh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스코, 5년간 청년 5500명 가르쳐 일자리 찾아준다

    포스코가 앞으로 5년간 5500명의 청년 인재에게 일자리를 찾아준다. 포스코는 5500명의 청년층을 교육시켜 포스코 그룹 및 타사에 취업하거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신임 최정우 회장이 경영 비전으로 제시한 ‘위드 포스코’(With POSCO) 실천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합숙으로 진행되고 숙식 및 50만∼100만원의 수당도 지급된다. 먼저 포스코는 AI·빅데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200명씩 5년간 총 1000명의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3개월간 합숙하면서 기초통계·빅데이터 분석 등을 학습한다.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에서는 대학에서 배우기 어려운 기업실무를 포스코 직원들과 함께 게임을 활용한 경영시뮬레이션 등으로 학습할 수 있다.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창업 전 단계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한 달 동안 사업기획·재무관리·투자 및 펀딩·판로개척 등 창업 필수역량을 교육받게 된다. 신청대상 및 방법 등 상세내용은 포스코인재창조원 홈페이지(http://www.poscoh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신남방정책 전초기지’ 인도네시아와 손잡다 …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

    ‘신남방정책 전초기지’ 인도네시아와 손잡다 …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국내 산업계가 협력을 강화한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초청해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양국 정부와 산업계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신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장인화 POSCO 사장, 송치호 LG상사 사장, 조현상 효성 사장, 김현철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기업인 및 정부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위란토 정치·사회부장관,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부 장관, 아르랑가 하타토 산업부 장관, 우마르 하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로산 루슬라니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인도네시아 양국 관계는 작년 정상회담을 계기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그 이후 한국에선 신남방 정책 추진 체계가 확대되는 반가운 일이 있었다”며 “이번 포럼에 역대 최대 규모의 인도네시아 경제인들이 와주신 점도 양국 경협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그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에는 디지털 기술, 바이오, 하드웨어 자동화 등 인도네시아의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들이 반영돼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관심이 높고 잘 할 수 있는 영역들인 만큼 앞으로 협력 사례들을 크게 늘려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창호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조업 위상이 낮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제조업 부활로 국가산업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면서 “한국은 4차 산업혁명에 강한 혁신 제조업들이 포진해 있어, 향후 인도네시아와 ICT융합 제조업 분야의 상호 ‘스마트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한국은 신시장 개척을, 인도네시아는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아세안의 핵심국가인 인도네시아는 5%대의 높은 성장률과 넓은 내수시장,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발전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이 많다”며 “대한상의는 인도네시아 투자 설명회,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양국의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포스코, 철강 고급화·차별화로 새로운 50년 출발

    포스코, 철강 고급화·차별화로 새로운 50년 출발

    제9대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한 최정우 회장은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강대국 간의 무역전쟁, 4차 산업혁명, 급변하는 남북관계 등 격변의 시대에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로 재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본업인 철강 부문과 관련해 앞으로도 고급화, 차별화 전략을 통해 강건한 경쟁력을 지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제품개발과 원가절감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개혁하고,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우수한 경영실적과 경쟁력 및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아 철강 분석 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2010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됐고 사회적 책임, 혁신역량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에서도 2005년 이래 13년 연속 지속가능 우수기업 및 철강산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포스코는 새로운 50년 출발에 앞서 사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주주, 고객사, 공급사 등 대내외 이해 관계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의견을 종합해 취임 후 100일 시점에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강력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위드 포스코’ 최정우號 “에너지 소재 年 15조 매출”

    ‘위드 포스코’ 최정우號 “에너지 소재 年 15조 매출”

    100년 기업의 길 새 가치로 재무장 외부 전문가 영입해 조직문화 혁신 北 인프라 투자·1조 벤처펀드 조성“포스코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100년 기업으로 다시 서기 위해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로 재무장해야 합니다.” 최정우(61) 포스코 신임 회장은 지난 27일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의미의 ‘위드 포스코’(With POSCO)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업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주주, 시민 등 사회 공동체와 공존, 공생하겠다는 포부다.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Top tier)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와 함께 1조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산업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의 제9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최 회장과 회장직을 놓고 경쟁했던 장인화, 오인환 대표이사와 함께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부산대 경제학과 출신의 최 회장은 포스코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탄생한 포스코 내부 출신의 첫 비(非)엔지니어이며 1998년 이후 20년 만에 나온 비서울대 출신의 최고경영자(CEO)다. 최 회장은 ‘위드 포스코’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으로 ▲고객, 공급사, 협력사 등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 ▲신뢰와 창의의 기업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피플 위드 포스코’를 제시했다.이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신성장 동력인 에너지 소재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시사했다. 최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2030년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연매출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포스코ESM(양극재)과 포스코켐텍(음극재)을 통합해 연구개발과 마케팅의 시너지를 높이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진취적,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활성화될 남북 경제협력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에 나설 전망이다. 최 회장은 “철광석과 원료탄, (음극재 원료인) 흑연, 마그네시이트 등 북한에 풍부한 원료를 개발하고 나아가 북한의 인프라 구축과 제철소 리노베이션, 철강업 투자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에 벤처밸리 등을 조성해 자생적인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1조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철강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통상 마찰에 대비해서는 “다른 회사가 생산하기 어려운 월드 프리미엄 제품을 늘리고 현지화와 통상 전문 인력을 활용해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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