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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기업 몰리는 송도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공급

    해외기업 몰리는 송도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공급

    송도 국제도시에 해외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주변 수익형 부동산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BMW그룹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송도국제도시에 BMW 서비스 및 문화센터 건립에 합작 투자를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수(水) 처리 분야 세계 1위인 프랑스 기업 베올리아워터(Veolia Water)의 아시아•태평양 교육훈련센터가 지난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베올리아워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 1만8천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장과 연구소 등으로 활용된다. 또한 삼성물산과 일본 TOK가 합작한 TOK 첨단재료 역시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외국기업들이 속속 진출을 하면서 이에 따른 직원 및 관련종사자들에 따른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상황. 더불어 20-30대의 젊은 인구유입이 활발할 예정으로 주변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베올리아워터의 아시아•태평양 교육훈련센터에는 연간 약 3천명의 센터 연수생이 송도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단기임대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이처럼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24~58㎡ 총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4~26㎡ 912실, 30㎡ 136실, 58㎡ 92실로 이뤄졌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은 각종 국제기구가 입주하는 G타워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G타워에는 인천경제청이 입주해 있고, 10개의 국제기구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등의 국제기구는 연내 입주할 예정이다. 외국기업뿐 아니라 국내기업의 이전도 활발하다. 코오롱그룹 계열의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이미 입주를 했으며, 연내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도 이주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우인터내셔널도 이전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400m거리에 위치해 도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초역세권 단지다. 송도의 허파역할을 하는 40만 m²(구 약 12만 평) 규모의 대형공원 센트럴파크를 바로 옆에 두고 있어 다양한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G1-2블럭은 인천아트센터 지원 1단지에 위치해 있다. 인천아트센터는 IBD 일대 10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로현재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책정됐다. 25㎡는 1억2000만 원대, 30㎡는 1억30000만 원대로 1억 원대 초반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씩 2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부담도 낮췄다. 특히 잔여 일부 물량에 대해 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망자’(亡者)를 위한 이색호텔…내부 들여다보니

    ‘망자’(亡者)를 위한 이색호텔…내부 들여다보니

    일본 요코하마에 ‘망자(亡者)를 위한 호텔’이 문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중국 신화통신 등이 11일 보도했다. 이 호텔은 온전히 망자의 휴식을 위한 곳으로, 일반 호텔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외관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유가족들은 망자의 시신을 화장하기 전, 이곳에 유해를 잠시 안치한 뒤 편안한 휴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호텔 룸에는 다양한 식기도구 및 편의시설들이 준비돼 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대부분의 서비스를 책임진다. 망자가 머무는 방은 은은한 조명과 안락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며, 이들을 위한 전용 액세서리도 구입할 수 있다. 스케줄에 맞춰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기도를 하는 ‘의식 서비스’도 개설돼 있어 망자와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이색 호텔은 사후세계를 인정하고 이를 중시하는 일본인들의 전통적 신앙이 깃든 문화적 현상으로 해석된다.일본에서는 현실의 욕구 및 희망이 이뤄지기를 기도하는 신사(神社)와 달리, 절은 사후세계의 희망을 추구하는 장소로 인식되며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절을 찾아 망자의 안식을 기도한다. 한편 ‘망자를 위한 호텔’의 하루 이용료는 약 17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바이오매트’ 항암치료, 통증치료에 효과, 스트레스에도 도움

    ‘바이오매트’ 항암치료, 통증치료에 효과, 스트레스에도 도움

    쌀쌀한 초겨울 날씨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두꺼운 겨울 코트를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따뜻한 옷으로 체온을 지키려는 것은 동물적 본능에 가까운 행동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실제로 체온이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도 직결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요코하마 종합병원 부원장으로 사이버나이프 암환자 수술을 집도했던 ‘요시미즈 노부히로’ 의학박사는 통합치료 의학서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를 통해 암환자 대부분이 저체온인 36도 이하인데 암세포의 경우 42도 정도의 열에도 사멸하는 반면 일반세포는 47도의 열에도 견뎌 일정시간 체온을 42도로 유지하면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책에서 최소한 체온을 1℃ 상승시킨다면 신체 면역력은 약 40% 높아진다고 하고, 온열요법을 실시하면 모르핀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완화되므로 통증 없이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요시미즈 박사는 직장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방광암, 담낭암, 신장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많은 종류의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심부 체온상승에 따른 열활성 단백질 생성에 있다며 바이오매트 온열요법을 통한 체온상승에 의한 면역 강화가 암 치료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통합의학 박사 ‘조지 그란트’도 지난 5월 미국의학저널인 월간 ‘프라임’지를 통해 바이오매트를 통한 온열 요법이 스트레스 해소 및 숙면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임상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논문에 따르면 환자들에게 3개월간 하루에 1시간씩 원적외선 온열 의료기 바이오매트를 도구로 온열요법을 시행하고, 사용하기 전과 후의 인체의 변화를 3가지의 다른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자기공명장치와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농도를 검사했더니 환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가 무려 78%나 감소했다는 것이다. 원적외선 바이오매트가 손상된 조직에 대한 혈액 순환 및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만성 관절 통증 및 근육통, 운동으로 인한 부상의 감소를 도와주고 이완감 및 편안함을 높여주며 수면을 유도해 스트레스를 낮춘다는 원리다. 이러한 조지 그란트 박사의 임상 논문발표는 한국의 바이오매트 자수정 온열의료기기가 환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의료기기로서 캐나다와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그 효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바이오매트는 미국FDA, 일본 후생성, 한국FDA 등의 기관으로부터 그 안전성을 인정 및 승인 받은 세계 최초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온열의료기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독도지킴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 성탄절 맞아 광화문광장서 열려

    독도지킴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 성탄절 맞아 광화문광장서 열려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 돕기 행사도 함께 진행 독도 주권 운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2월 24일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독도는 우리땅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는 2,000여명의 산타할아버지가 참석해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는 행사다. 같은 날 독도 산타할아버지 발대식도 함께 열린다. 함성대회가 끝나고 나면 조별로 서울시 거주 소년, 소녀가장 집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는 순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지정1호 업체이면서 남북평화 마을 1호 입주기업인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이 후원하고, 국제 비즈니스클럽 포나배 사무총장인 유현우 씨 와 김경자 씨가 대회 공동추진위원장직을 맡아 활동을 전개한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의한 독도 침략행위가 멈출 때까지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를 매년 12월 24일 광화문 광장 이순신동상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일본 아베정권이 자행하고 있는 역사왜곡과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에 강력대응 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 세계에 걸쳐 부분적으로 진행되는 독도는 우리땅 산타 함성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30일간) 독도는 우리땅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 행사 참여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내 최초 산타함성대회에 필요한 산타복을 구매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소년. 소녀가장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업으로부터 성금, 의류, 문구류, 식품류 등의 기부 품목도 함께 접수 받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준은 모호, 처벌도 솜방망이…‘프라이머리 논란’으로 본 ‘한국의 표절’

    기준은 모호, 처벌도 솜방망이…‘프라이머리 논란’으로 본 ‘한국의 표절’

    최근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인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박명수의 합작품 ‘아이 갓 씨’(I Got C)의 표절 논란을 계기로 표절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강력한 처벌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프라이머리는 MBC ‘무한도전 - 자유로 가요제’편에 출연, 박명수·개코와 함께 발표한 ‘아이갓씨’가 네덜란드 그룹 카로 에메랄드의 곡들과 비슷하다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프라이머리가 앞서 제작했던 박지윤의 신곡 ‘미스터리’(Mr.Lee)와 아임백(I‘m Back) 등도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실력파 뮤지션이었던 프라이머리가 졸지에 ‘도둑’으로 몰리자 소속사인 아메바컬처는 “장르의 유사성일 뿐 표절이 아니다. 두 곡은 아예 다른 곡이다”라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원저작권자로 지목된 카로 에메랄드측은 멜로디, 구성, 리듬, 코드 등 구체적인 부분까지 짚어가며 “유사한 부분이 있다”, “표절로 볼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9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교묘하고 노골적인 표절”, “번안곡 수준의 표절곡”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국민 여동생’ 아이유도 3집 타이틀곡 ‘분홍신’이 해외 뮤지션 넥타(Nekta)의 ‘히어스 어스(Here’s Us)‘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몸살을 앓았다. 지난 7월 큰 인기를 끌었던 로이킴의 ‘봄봄봄’ 역시 인디 뮤지션 ’어쿠스틱 레인‘의 데뷔 싱글 ’러브 이즈 캐논(Love is Canon)‘과 도입부 코드와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시비가 일었다. 하지만 이들은 “유사하게 들릴 수는 있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의 경우 표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1990년대까지는 공연윤리위원회가 사전 음반 심의 내 ‘표절 심의제도’를 통해 두 소절(8마디) 이상의 음악적 패턴이 비슷할 경우 표절로 판정을 내리고 제재를 가했지만 1999년 공연법 개정으로 사전 음반 심의기구가 없어지면서 관련 규정도 사라졌다. 대신 원저작권자가 법원에 고소를 할 경우에만 실질적 유사성 및 접근성 등을 토대로 표절 여부를 가리고 있다. 즉 표절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피해자(원저작권자)가 고소해야만 하기 때문에 논란이 거세도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의 단체가 개입하기 어렵다. 하지만 카로 에메랄드측은 이미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기 때문에 프라이머리의 표절 논란은 의혹만 남긴 채 끝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표절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동연 교수는 “국내에서는 표절로 판명이 나도 1000만~2000만원 정도의 벌금을 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미 인기를 끌면서 얻은 수익은 수억원, 수십억원이 되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월 박진영은 자신이 작곡한 노래 ‘섬데이(Someday)’가 김신일이 작곡한 ‘내 남자에게’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판결을 받았는데 법원이 책정한 손해배상액은 5700만원에 그쳤다. 반면 영국의 유명 록그룹 오아시스는 자신들의 노래를 7초 가량 표절했다는 이유로 일본 기획사를 상대로 1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 받아내기도 했다. 이 교수는 “외국에서는 노래를 표절할 경우 거의 재기가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벌금을 부과한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표절을 해도 법정에서 처벌을 받은 사례가 드물 뿐더러 처벌도 적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한일전기, 냄새 없고 편리함 갖춘 안전한 석유난로 ‘캠프파이어’ 출시

    한일전기, 냄새 없고 편리함 갖춘 안전한 석유난로 ‘캠프파이어’ 출시

    완전연소방식으로 냄새 없고 자동연소장치로 안전 국내 소형가전 대표 브랜드 ‘한일전기㈜’(대표 김영우, www.hanilelec.co.kr)는 일본 석유난로의 명가 센코쿠사(社)와 합작해 심지식 석유 난로 ‘캠프파이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오토캠핑, 야외낚시, 기타 야외 난방 및 실내 보조난방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심지식 등유 난로 제품이다. ‘편의, 안전, 건강을 모두 갖춘 캠프파이어’를 메인 카피로,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캠프파이어 OH-3200’과 ‘캠프파이어 OH-4600’ 두 가지다. ‘캠프파이어 OH-3200’는 공간성과 보관성이 뛰어난 큐브 형태로 제작된 모델이다. 완전 연소 방식을 채택해 장시간 사용해도 석유 난로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으며, 고효율 반사판이 달려 있어 야외에서도 온기를 보다 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건전지를 이용한 자동점화 방식을 채택해 콘센트가 없는 장소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진자동소화장치를 채택하여 본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함께 출시된 ‘캠프파이어 OH-4600’는 열기가 사방에 고르게 전달되도록 원통형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캠프파이어 OH-3200’와 동일하게 완전 연소 방식, 고효율 반사판, 건전지를 이용한 자동점화 방식, 대진소화장치를 채택하였으며,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석유난로는 적은 유지비와 높은 열효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석유 냄새와 안전 문제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캠프파이어는 냄새 없는 완전 연소 방식과 자동소화장치를 통해 기존 석유 난로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일본 석유 난로의 명가 센코쿠사와 50년 전통의 한일 전기가 품질과 안전을 보증한다”고 전했다. 캠프파이어는 전국 한일전기서비스센터에서 1년 무상 A/S를 보장하며 전국 대리점, 한일전기 직영 쇼핑몰(www.myhanil.co.kr) 및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랑스 예술 감성 담긴 시계 ‘악테오’, 국내 공식 론칭

    프랑스 예술 감성 담긴 시계 ‘악테오’, 국내 공식 론칭

    한국 론칭 기념 경품 증정 이벤트 및 제휴 프로모션 진행해.. 프랑스의 감성으로 ‘꿈과 열정’의 순간을 디자인한 패션 시계 브랜드 ‘악테오’가 국내에 상륙한다. ‘이솔에프엔씨㈜’(대표 하상현)는 프랑스 정통 패션 시계 브랜드 ‘악테오’(AKTEO)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악테오는 프랑스 아티스트인 쟝 크리스토프 마샬(Jean-Christophe Mareschal)에 의해 1994년에 설립된 패션 시계 브랜드이다. 창립자가 직접 드로잉한 일곱 가지의 테마별 유니크한 디자인이 유럽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전통적인 시계 제조기술을 가진 프랑스 베상송 마을에서 전량 수작업으로 제작 될 뿐만 아니라 스위스 ‘론다’ 무브먼트와 티타늄, 솔리드 스틸, 미네랄글라스 등을 사용해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이미 디자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뉴욕현대미술관 및 파리시립현대미술관 등에 전시되기도 했으며 예술을 소재로 한 아트 컬렉션이 널리 알려지면서 ‘칸 국제 영화제’ 등 각종 뮤직•아트 페스티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악테오가 보유한 일곱 가지 컬렉션 중 국내에 소개되는 컬렉션은 ▲회화와 음악, 패션, 무용, 영화와 관련된 오브제들이 디자인 된 ‘아트 컬렉션’ ▲사랑과 환상의 세계를 세련된 컬러와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라이프 센세이션 컬렉션’ ▲꽃과 동물을 화려한 색감으로 그려낸 ‘네이처 컬렉션’ ▲야구, 축구, 골프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스포츠 컬렉션’ ▲심플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의 ‘템퍼스 컬렉션’ 이상 5가지 테마 22개 모델이다. 악테오 국내 마케팅 관계자는 “악테오는 그림, 야구, 영화, 낚시, 음악 등 테마 별로 디자인된 다양한 시계를 통해 자신의 직업이나 꿈을 나타내고 혹은 즐거웠던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스마트 학생복, 쎄씨, 쉬즈라이프와 함께 11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PPL 등 스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테오의 공식 수입원인 이솔에프엔씨㈜는 악테오 론칭을 기념해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고객 사은품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악테오 시계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벤트 기간동안 악테오 정품 스트랩이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되며 공식 쇼핑몰(www.fashion-in.co.kr)과 GS SHOP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추첨하여 깜찍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 USB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악테오 공식 쇼핑몰 및 전화(070-7525-57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요즘 소비 트렌드는 S·E·N·S·E

    요즘 소비 트렌드는 S·E·N·S·E

    ‘소비시장의 신조류는 센스(S·E·N·S·E).’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소비 패턴 변화와 기업의 대응 연구’라는 보고서에서 “불황의 장기화와 인구구조 및 사회문화의 변화 등으로 소비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면서 이런 신조류에 기업들의 유연한 대응을 요구했다. 센스는 ‘불필요한 지출통제’(Save & control), ‘여성의 감성소비’(Emotional female power), ‘치유받고픈 마음’(Need to heal),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투자’(Spare no money on kids), ‘체험 갈망’(Enjoy experience)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면서 가계부채·노후·고용 불안 등으로 소비자들이 충동구매나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소비자의 평판 중시’, ‘유행은 우선순위에서 제외’, ‘술자리를 줄이고 가족중심 소비는 증가’ 등 최근 일본인들의 소비 가치관 변화도 예를 들었다. 소비의 또 다른 패턴은 ‘여심(女心)을 훔쳐라’로 요약된다. 가구의 94%, 여행상품의 92%, 전자제품의 61%, 자동차의 80%, 주택의 91%가 여성 소비자에 의해 구매가 결정된다는 학계 보고를 인용했다. 또 힐링 상품이 명상, 요가, 스파 등에서 벗어나 식품, 화장품, 가구, 패션, 의료 등 광범위한 부문에 걸쳐 출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199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냈던 ‘X세대’들이 자녀의 소비생활에 지대한 영향력을 쏟고 있다고 분석했다. 컴퓨터가 TV보다 익숙한 현재 신세대는 스마트폰·PC·카메라 등 정보기술(IT) 분야를 ‘키즈 시장’으로 형성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교육관광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갑 대한상의 상무는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품질, 스토리, 이미지뿐만 아니라 소비 맥락과 고객이 처한 상황까지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베베숲 물티슈, 안전한 물티슈로 ‘SBS 생활경제’ 소개

    지난달 28일 ‘SBS 생활경제’에 안전한 물티슈로 집중 소개 베베숲 물티슈가 ‘SBS 생활경제’에 소개됐다. 베베숲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는 ㈜에이제이(대표 박진우)는 지난달 28일 베베숲 물티슈가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로 ‘SBS 생활경제’에 소개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안전한 물티슈 선택법에 대해 다루면서 베베숲 물티슈의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정을 집중 소개하였다. CGMP 공정이란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위생적인 생산환경 및 품질을 인정하는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 CGMP 공정을 갖춘 생산업체만이 물티슈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현행 법규는 물티슈를 공산품으로 분류하고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법규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로 사용돼 문제가 된 메칠이소치아졸리논과 덴마크에서 모든 유아용 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파라벤류도 기준치만 넘지 않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달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신경림 의원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30개 물티슈를 표본 조사한 결과 성인 화장품에 제한된 유해 성분들이 아무런 제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러한 현실에서 에이제이는 업계에서는 최초로 CGMP 및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통과한 설비에서 물티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SBS 생활경제’는 베베숲 물티슈를 안전한 물티슈로 선정,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베숲 물티슈는 지난 7월 소비자시민모임이 실시한 물티슈 안전성 검사에서 유기화합물 및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로 인정 받기도 했다. 에이제이 관계자는 “에이제이는 미국과 영국, 일본, 호주를 비롯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물티슈를 수출하고 있다. 물티슈를 공산품으로 분류하는 국내 기준이라면 불가능 했을 일”이라면서 “베베숲 물티슈는 국내 최초로 ‘피부에 흡수되도록 닦아내지 않는 화장품(Leave-On Cosmetic Product)’이라는 개념을 도입, 전문 연구원과 피부과 의사로 구성된 베이비 스킨 랩(BABY SKIN LAB)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제이의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 물티슈는 지난달 21일 웹사이트 리뉴얼을 기념해 아기모델 선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육아전문지 베스트베이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1살부터 5살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ebesu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외여행 | Walker of New York City 엄청나게 매력적인* 믿을 수 없이 다양한

    해외여행 | Walker of New York City 엄청나게 매력적인* 믿을 수 없이 다양한

    뉴욕커New Yorker는 워커Walker다. 뉴욕은 사람들을 걷게 만드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남북으로 뻗어 있는 애비뉴를 따라 걸으면 1분마다 새로운 블록, 즉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경쾌하고 빠르다. 그 느낌을 아는 사람들에게 버스와 지하철은 재미를 놓치는 막대한 손실이고 한없는 지루함일 수밖에. 뉴욕은 정말이지 믿을 수 없이 다양하고, 엄청나게 매력적이다. *<엄청나게 시끄러운 믿을 수 없이 가까운> 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 9·11테러로 아버지를 잃고 혼란스러워하는 9살 소년 오스카의 시선으로 테러 이후 미국 사회의 상처와 치유 과정을 담아낸 장편소설. 기존 소설책의 형식을 파괴하는 실험적인 텍스트 배열과 독창적인 구성으로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천재라는 찬사까지 들었다. 2005년 출판된 소설은 2012년 톰 행크스, 산다라 블록이 주연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9·11테러의 상흔이 남은 그라운드 제로에는 새로운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 New York, Times 뉴욕에 도착하는 순간, 사람들은 드높은 마천루에 압도당하고 말지만, 다음 순간 그 긴장을 내려놓게 하는 것은 거리의 코너마다 자리잡은 핫도그 가게다(그래서 뉴욕핫도그가 그렇게 유명한가). 깐깐할 것만 같은 뉴요커를 구성하는 것은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보통의 지구인들이다. 뉴욕의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과 나눈 이야기들, 혹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 앙키스 구장 앞에서 만난 꼬마 “양키스도 아이스크림도 좋아요” 저 혼자 여기서 뭐하냐고요? (턱으로 양키스 기념품점을 가리키며) 엄마랑 아빠 기다려요. 그만 나오실 때도 됐는데 말이죠. 누나 야구 잘 모르죠? 설마 베이브 루스가 누군지 모르는 건 아니겠죠? 야구가 처음 시작된 곳이 뉴욕(1842년에 최초의 현대야구 경기가 있었다)이라는 것도 모르시나? 뉴욕에 온 김에 메츠나 양키스 중에 한 팀 골라 봐요. 오늘 구장 안에 들어가는 가이드투어는 매진인 것 같던데, 저처럼 양키스 유니폼 한 벌 장만하시든가요. 혹시 안에서 저희 엄마아빠 보면 좀 전해 주세요. 저 아이스크림 다 먹었다고요. JJ 모자가게 점원 지미Jimmy Broadlick “꿈을 좇아서 왔어요” 모자 어디서 샀느냐고요? 사실 저 근처의 모자가게에서 일해요. 뉴욕에 온 지 한 달 정도밖에 안 됐어요. 우리 가게에서 50m 거리에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아직 못 가봤어요. 여자 친구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뉴욕으로 이사했어요. 그녀도 오자마자 인턴자리를 구해서 어제부터 유명한 매거진의 화보촬영 어시스턴트를 하고 있죠. 대단한 여자예요! 저는 모자 디자인을 배워서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작가가 되고 싶은 꿈도 있는데 이미 써 놓은 원고가 있어요. 여긴 뉴욕이잖아요. 두드려 볼 문이 많아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도어맨 “밤에는 엠파이어, 낮에는 록펠러!”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어디냐고요? 바로 이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빌딩 첨탑이 너무 높아서 여기서는 안 보여요. 한번은 저 위에서 뛰어내린 여자가 있었는데 바람에 밀려 다시 올라갔다는,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도 있답니다. 제가 중요한 팁을 하나 드리죠. 뉴욕에는 꼭 가봐야 할 전망대가 두 개 있어요. 낮에는 GE빌딩에 있는 전망대 ‘탑 오브 더 록’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고, 밤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381m의 야경이 죽여줍니다. 당신 손에 쥐고 있는 시티패스로 야간입장이 가능하니까 새벽 2시 전까지만 다시 오세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도어맨 “밤에는 엠파이어, 낮에는 록펠러!”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어디냐고요? 바로 이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빌딩 첨탑이 너무 높아서 여기서는 안 보여요. 한번은 저 위에서 뛰어내린 여자가 있었는데 바람에 밀려 다시 올라갔다는,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도 있답니다. 제가 중요한 팁을 하나 드리죠. 뉴욕에는 꼭 가봐야 할 전망대가 두 개 있어요. 낮에는 GE빌딩에 있는 전망대 ‘탑 오브 더 록’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고, 밤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381m의 야경이 죽여줍니다. 당신 손에 쥐고 있는 시티패스로 야간입장이 가능하니까 새벽 2시 전까지만 다시 오세요. 네이키드 카우보이걸 ‘‘굴 때문에 벗었어요” 타임스퀘어*의 명물, 네이키드 카우보이Naked Cowboy는 아시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팬티 한 장만 입은 채 기타를 메고 노래하는 그 근육질의 남자 로버트Robert John Burck말예요. 2009년 뉴욕시장 선거 때도, 2010년 미국대통령 선거 때도 입후보를 해서 화제를 모았으니 그를 모를 수가 없겠죠. 우리는 로버트에게 ‘네이키드 카우보이’ 상표 사용 허가를 취득한 네이키드 카우보이걸이고 오이스터를 홍보하는 중이예요. 우리 덕분에 블루 아일랜드 오이스터 컴퍼니의 매출이 급성장했죠. 같이 기념사진 한번 찍어요! 타임스퀘어의 반짝 플래시몹 “인종차별은 말도 안 됩니다!” 우리는 지금 플래시몹Flash mob을 하는 중이랍니다. 얼마 전에 히스패닉계 백인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 소년에게 총을 쏴 소년이 죽은 일이 있었는데 그 자경대원이 무죄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죠. 후드티를 입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범죄자라고 생각하다니, 말도 안 되는 일이잖아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SNS를 통해 뜻을 모았고 그 소년이 즐겨 입었던 후드티를 입고 나와서 분노, 좌절, 기쁨 등의 감정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어요. 첼시바버스Chelsea Barbers “뉴욕 최고의 이발사랍니다” 들어들 오십시오. 우리 이발소가 좀 특이하긴 하죠. 여기 주인인 베티Betty는 최고를 추구하거든요. 벽면에 걸린 아티스트 페페Pepe Villegas의 강렬한 작품들은 당신들처럼 멋을 아는 사람들을 사로잡죠. 마피아와 함께 사라져 간 뉴욕의 이발소들이 몇년 전부터 복고풍으로 돌아왔지만 우리 첼시바버스는 1997년부터 자리를 지켜 왔답니다. 멘솔 향기 솔솔 풍기는 스팀 타월의 느낌을 알아야 진짜 남자죠! 보시다시피 우리 고객들은 GQ 잡지의 모델처럼 말끔한 직장인들이고, 그들은 우리를 뉴욕 최고의 이발사라고 불러 줍니다. 이발 40달러, 옛날방식 면도도 40달러니까 헤어살롱에 비하면 엄청 싼 거랍니다. 주소 465 W 23rd St. New York 문의 212-741-2254 www.chelseabarbers.com 뮤지컬 <원스> 주인공 아서 다빌Arthur Darvill “참, 열정적이시네요!” 와우, 오늘 관객분들은 마치 토요일 밤의 관객분들 같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줄 몰랐다는 뜻이에요. 네. 네. 한 분 한 분 모두 사인해 드릴게요. 우리 뮤지컬 <원스ONCE>가 <맘마미아>, <시카고>, <록 오브 에이지>처럼 화려한 공연은 아니지만 2012년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8개 부분의 상을 휩쓸었죠. 대사마다 빵빵 터져 주시고 영화를 통해 히트한 노래들을 따라 불러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참, 브로드웨이공연과 오프브로드웨이공연의 차이는 실력이 아니랍니다. 사실상 좌석규모만 다를 뿐이니 소극장 공연도 많이 봐 주세요. *타임스퀘어 Time Square 타임스퀘어는 뉴욕 면적의 0.1%도 안 되는 넓이지만 뉴욕시 수입 11%, 일자리의 10%가 이곳에서 창출되는,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광장이다. 매일 이곳을 지나가는 통행인구가 35만명에 이를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으며 새벽 2시에도 인파로 불야성을 이룬다. 타임스퀘어 주변의 건물들은 의무적으로 대형 광고판을 부착해야 하는데, 광고판만으로도 연간 수입이 200억이다. 삼성과 LG도 큰 몫을 하고 있다. Public Architecture Tour 건축은 도시의 입이다 째깍째깍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시계탑이 2시 정각을 가리켰다. 어디가 미팅 장소인지를 몰라 네거리를 두리번거리는 사이 대각선 모퉁이에서 피터Peter Laskowich 선생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이끌고 나타났다. 뉴욕에서 가장 인간적인 건축물 100년이나 된 기차역, 그랜드 센트럴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을 가이드답게 피터 선생은 현명한 눈빛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그는 오늘 이야기를 들려 줄 장본인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했다. 누가 또 등장한다 말인가? 아르데코 스타일의 크라이슬러 빌딩을 포함해 위엄을 간직한 근대 건축물들을 가리키며 그가 외쳤다. “Buildings always tell us things!”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들어가는 통로는 점점 좁아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거의 뛰다시피 걸음이 빨라지게 된다. 쏟아져 들어온 사람들을 맞이하는 것은 교회를 연상시키는 대형 홀이다. 노란 조명으로 채워진 홀은 일순간 사람들을 차분하게 만들지만 정중앙에 위치한 시계탑과 티켓부스는 다시 각자의 길을 재촉하게 만든다. 100년 전 설계된 이 건물은 조명의 밝기, 천장의 높낮이, 실내 온도의 변화를 통해 인간의 무의식에 명령(걷는 속도, 장거리 여행자와 통근자의 동선)을 내리고 있었다. 그저 고풍스럽다 여겨졌던 터미널이 인공지능을 지닌 첨단 건물로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차가운 현대의 인텔리전트 빌딩과는 온도 차이가 있다. “그랜드 센트럴은 뉴욕에서 가장 인간적인 빌딩입니다. 뉴욕이 어떤 곳입니까? 평방인치로 땅을 쪼개서 파는 곳입니다. 여러분이 서 있는 중앙홀은 10층짜리 빌딩을 무려 10개나 세울 수 있는 면적이죠. 그러나 현재 이 땅에서 나오는 수익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공공장소로 유지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것은 사람을 우선시했기 때문입니다. 뉴욕에 아직은 인본주의가 남아있다는 증거죠!” 박수갈채를 받았던 연설(?)에 덧붙은 이야기는 안타까움이었다. 그랜드 센트럴을 시작으로 100년 전 파크 에비뉴 일대에 추진됐던 터미널 시티 프로젝트는 1,000개의 빌딩을 잉태했지만 지금 살아남은 생존자는 5%도 안 된다. 조만간 또 하나의 빌딩이 허물어지고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가 거듭 당부한 이야기 하나를 더 전한다. “근사한 곳에 가서 식사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지불한 돈은 1달러짜리 달걀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색감, 선, 질감, 스타일을 위한 것이니까요.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오감이 모두 민감한 여행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비밀스러운 장소 두 곳을 이 기사의 마지막 페이지에 소개해 두었다. 다음 번 뉴욕에서 기자를 마주치게 될지도 모를 장소들이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리 재활용 내가 좋아하는 두 가지는 걷기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다. 그러므로 뉴욕에 3층 높이의 고공 산책로가 조성됐다는 소식에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처럼 높은 곳 말고, 브룩클린이나 자유의 여신상에서처럼 먼 곳이 아닌, 딱 3층 높이에서 만나는 맨해튼은 어떤 모습일까? 맨해튼 웨스트사이트에 위치한 하이라인High Line은 원래 화물전용 철도가 다니던 지상 10m 높이의 고가였다. 1980년 운행 중단 이후 30년간 잡초만 무성한 상태로 방치되면서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뜻있는 시민과 예술가들의 열정이 더 높았다.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구조물을 보존하려는 노력은 10년간의 기획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3년 이상의 공사 끝에 2009년, 하이라인은 뉴욕 시민들이 사랑하는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2.3km의 버려진 철도를 통째로 재활용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지금의 하이라인은 생태적이고 예술적인 공원으로 탈바꿈됐다. 낡은 철로를 그대로 남겨 둔 채 일광욕 데크와 벤치, 전망대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수종의 야생화를 심었다. 그리고 공원 곳곳에 조각상, 설치미술 작품들을 전시했다. 지상 약 10m 위의 산책이 제공하는 종합선물은 뉴저지의 전망과 허드슨강의 노을,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의 야경이다. 여름에는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고 별 관측 행사도 가능하다. 하이라인의 변화는 주변 환경의 변화도 몰고 왔다. 낡고 지저분했던 고가 주변의 건물들은 새단장에 들어갔고, 아예 고가 위를 가로지르는 부티크 호텔이 지어져 젊은 뉴요커 사이에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고가 주변에 카페와 펍, 레스토랑이 늘어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맵(www.thehighline.org)을 통해 고가로 진입할 수 있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편리하다. 그랜드 투어Grand Tour | 무료로 진행되는 그랜드 투어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100주년을 맞아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다. 어플리케이션($4.99)을 구입하면 셀프 오디오 투어도 가능하다. www.grandcentralterminal.com 해박한 피터 선생의 또 다른 가이드투어, 특히 야구와 접목한 뉴욕 역사를 듣고 싶다면 그의 사이트를 참고할 것. www.newyorkdynamic.com 뉴욕 시티패스New York City Pass | 구겐하임뮤지엄(또는 탑 오브 더 록), 미국자연사박물관,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현대미술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 자유여신상 유람선 등 6개의 뉴욕 관광명소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패스. 낱장 구입보다 $79 할인된 $104(17세 이하 청소년 $79)에 구입할 수 있다. 앞에 언급한 장소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첫 개시 후 9일 동안 유효하다. www.citypass.com 그레이라인 이층버스Gray Line New York Sightseeing | 버스여행은 양날의 칼 같다. 편리하지만 수박 겉핥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뉴욕처럼 볼 것 많은 도시를 개괄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이층버스다. 브로드웨이 45번가의 정류소를 기점으로 북쪽을 도는 업타운 루프, 남쪽을 도는 다운타운 루프는 기본이고 브룩클린 루프, 브롱스 투어는 선택이다. 원하는 정거장에 내렸다가 재탑승이 가능하다. 각 루프의 티켓가격은 $49, 전 루프를 다 이용할 수 있는 48시간 패스는 $59다. www.newyorksightseeing.com 212-445-0848 Chelsea Gallery 욕망의 쇼룸 뉴욕에서 활동 중인 사진가 김아타는 뉴욕을 ‘가장 화려하지만, 가장 야만적인 도시’라고 했다. 그리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그 도시를 야누스의 얼굴로 치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예술가들은 저마다 발견한 뉴욕의 얼굴을 하나씩 꺼내고 있을 뿐이다. 첼시의 갤러리에서 그 얼굴들을 대면할 수 있었다. 세계 미술 시장을 주도하는 70여 개 이상의 갤러리들이 그곳에 모여 있으므로.짐켐프너파인아트Jim Kempner Fine Art 정원에 들어서면 중용The Golden Mean이라는 제목의 조각상이 서 있는 짐켐프너갤러리. 실험적인 현대작품들과 복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주소 501 West 23rd St, New York 문의 212-206-6872 www.Jimkempnerfineart.com 두산 갤러리 Doosan Gallery 두산 연강 재단이 운영하는 곳이다. 한국의 젊은 현대미술 작가들을 발굴하여 6개월간 첼시에 머무는 레지던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주소 533 West 25th St. New York 문의 212-242-6343 www.doosangallery.com 레일라 헬러 갤러리 Leila Heller Gallery 중견 현대미술 작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특히 중동작가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아 이란, 터키, 중동의 미술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소 568 West 25th, New York 문의 212-249-7695 www.leilahellergallery.com 더 페이스 갤러리 The Pace Gallery 베이징의 유명한 아트지구인 따산즈에도 분점이 있는 갤러리.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예술품, 판화 갤러리, 사진 갤러리가 나뉘어 있으며 한국의 이우환 작가도 후원하고 있다. 주소 534, 510, 508 West 25th, New York 문의 www.thepacegallery.com 브루스 실버스타인 Bruce Silverstein 앨프리드 스티글리츠 같은 근대 사진작가들을 주로 다루는 사진전문갤러리. 주소 535 West 24th, New York 문의 212-691-5509 www.brucesilverstein.com 요시밀로 갤러리 Yossi Milo Gallery 일본계 사진전문갤러리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나무’시리즈로 유명한 한국의 이명호 작가도 이곳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었다. 주소 245 Tenth Ave, New York 문의 www.yossimilo.com 글래드스톤 갤러리Gladstone Gallery 매튜 바니, 아니슈 카푸어, 알로라 & 칼자딜라 등 스타 작가를 키워낸 곳. 공장 건물을 개조한 2개의 갤러리가 있는데 규모가 큰 21번가에는 설치작품을 주로 전시하고 개인전은 24번가의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주소 515 West 24th St. New York 문의 212-206-9300 www.gladstonegallery.com Brooklyn & Williamsburg 브룩클린에서 찾은 비상구 내 머릿속에 브룩클린은 먼지 푹푹 날리는 공장지대에 땀에 찌든 노동자들이 술 한잔으로 일상을 위무하는 디스토피아였다.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Last Exit To Brooklyn(1989년, 올리 에델 감독)>에 비친 더럽고 음울한 뒷골목이 전혀 가상이 아니라는 전제에서 말이다. 그러나 2013년의 브룩클린은 전혀 달랐다. 인구가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신흥 주거타운. 그곳이 브룩클린이었다. 젊음의 비상구,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 모든 것은 맨해튼의 살인적인 집세 때문에 시작됐다. 비공식 집계에 의하면 20만명쯤 된다는 뉴욕의 아티스트들은 저렴한 곳을 찾아 방치된 공장이나 창고로 스며들곤 했었다. 큰 창문과 높은 천장은 대형 작품을 옮기기 좋았고, 월세가 저렴했기 때문이다. 빈 공장이 많았던 소호와 첼시가 그랬다. 예술가들의 안목은 동네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그 분위기에 반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그 사람들을 겨냥한 자본이 따라 들어오는 수순. 꿈과 열정이 가득하지만 정작 주머니가 비어 있는 예술가들은 이제 더 이상 맨해튼 내에서는 짐 풀 곳을 찾기 어려워졌다. 동네의 집값만 올려준 채 다시 짐을 싸야 했던 가난한 예술가들이 찾은 다음 번 비상구는 다리 건너,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였다. 베드포드 애비뉴Bedford Ave를 따라 도열한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 개성적인 숍들에 활기가 더해지면서 현재 가장 ‘핫hot하고 펀fun한’ 장소로 떠올랐다. 새 책과 헌 책을 모두 취급하는 스푼빌 & 슈가타운 서점Spoonbill & Sugartown Booksellers은 디자인과 아트 관련 책으로 유명하지만 판매대 위에서 천연덕스럽게 잠을 자는 검은 고양이로도 유명하다. 윌리엄스버그를 찾아가기 가장 좋은 때는 주말이다. 많게는 150개 부스가 줄지어 선 난장이 펼쳐지는 벼룩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브룩클린에서 개최되는 주말 벼룩시장은 여러 곳이지만 윌리엄스버그 벼룩시장의 규모가 가장 크다(www.brooklynflea.com). 요즘 뉴욕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샌드위치와 음식들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으니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브룩클린 하이츠 브라운스톤붉은 사암으로 주택의 전면(파사드)를 장식하고 계단 아래 반지하 공간을 두었던 19세기 주택건축양식은 뉴욕의 주거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었지만 지금은 그리니치와 할렘, 브룩클린 일대에만 집중적으로 남아있다. 오드리 헵번의 출세작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원작자 트루먼 커포티Truman Capote가 살았던 집은 윌로우 스트리트 70번지에 남아 있고,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을 쓴 아서 밀러Arthur Miller가 살았던 집은 그레이스 코트Grace Court에 남아 있다. 뉴요커가 사는 곳, 브룩클린 하이츠 메트로폴리탄에는 베드타운이 필요한 법이다. 브룩클린 하이츠Brooklyn Heights는 뉴요커들이 사랑했던 미국 최초의 교외suburb였다. 다리만 건너면 맨해튼의 소음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었고, 또 하루가 멀다하고 솟아오르는 마천루는 나름대로 봐줄 만한 전경이었기 때문이다. 20세기 초반 범죄가 늘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한때 공동화되다시피 했던 브룩클린은 세월의 부침을 거쳐 다시 드라마틱하게 부활하고 있다. “맨해튼 자치구는 자기들이 세금에서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요. 맨해튼에는 이민자, 실업자들이 많이 살지만 브룩클린은 깨끗한 주거지죠. 우리 입장에서는 젊은 처녀가 희생하는 느낌이라고요. 하하. 어쨌든 맨해튼과 브룩클린은 쌍둥이 같은 운명인 거죠.” 쌍둥이는 운명공동체가 맞다. 브룩클린 다리를 건너오고 있는 것은 젊은 부부들만이 아니다. 대형 쇼핑몰이 건너오고, 증권사도 건너오고, 이제 호텔들도 다리를 건너오고 있다. 그들을 수용하기 위해 낡은 건물들을 철거하면서 중요한 근대 건축 유산을 잃어가는 것은 쌍둥이의 씁쓸한 운명이다. 다행인 것은 무분별한 개발을 견제하는 시민활동가들의 노력이 활발하다는 것. 브룩클린 하이츠 지역은 1965년 역사보존지구로 지정됐고 주택개조가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유명한 재즈가수 노라 존스가 코블 힐Cobble Hill에 타운하우스를 구입한 후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일부 창문을 막으려 했을 때 온 동네가 떠들썩했던 일화가 있다. 브룩클린에서 진행되는 빅어니언워킹투어의 파트너는 브룩클린역사협회(www.brooklynhistory.org)다. 그저 평범해 보였던 동네 풍경을 가치 높은 건축물로 다시 보게 해 준 사람은 티나Tina Rivers였다. 플로리다에서 자란 그녀는 할아버지의 고향인 브룩클린으로 혼자 돌아왔다. 콜롬비아대학에서 예술사 박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틈틈이 가이드로 봉사활동을 하는 중이다. 역사연구가답게 오래된 신문 등의 정확한 사료를 근거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지금은 브룩클린역사협회가 위치한 건물에만 들어가도 뉴욕공공도서관에서 받았던 감동을 되살려 주는 황홀한 도서관이 숨어 있다. 한때 2,632개의 객실로 뉴욕 최대 규모의 호텔이었던 세인트 조지St. George Hotel는 지금은 저렴한 숙소를 찾는 학생들의 차지가 됐다. 밋밋하게 느껴지는 휘트먼 공원도 브룩클린 데일리 이글Brooklyn Daily Eagle 신문의 기자로 이곳에 살았던 시인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을 기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달라 보인다. 티나가 ‘쿠키 같다’고 표현한 브라운스톤* 하우스들도 마찬가지다. 투어는 맨해튼의 경치가 바라보이는 언덕의 강변 산책로에서 끝이 났다. 아래쪽 부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종합휴양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어린이 공원, 수영장, 야간영화제를 위한 스크린, 바비큐 피크닉장, 와인바, 카약보트 등을 내려다보며 왜 이곳이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베드타운인지를 다시 실감할 수 있었다. ▶travie info 빅어니언워킹투어스Big Onion Walking Tours 빅어니언투어는 뉴욕시민들도 잘 모르는 뉴욕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다양한 워킹투어를 20년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투어를 진행하는 가이드들은 대부분 관련 분야에서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교사 혹은 연구원 출신. 지역과 주제별로 30여 개나 되는 워킹투어는 보통 2시간여가 소요되며 비용은 1인당 $20다. 미리 예약할 필요 없이 미팅장소로 가면 된다. www.bigonion.com 888-606-9255 Bronx & East Harlem 할렘을 넘어서 우리가 도전한 것은 할렘 너머 미지의 땅이었다. 내가 사랑해마지 않는 가이드북 <타임아웃>에는 상세지도조차 없는 브롱크스Bronx를 향해 맨해튼 북단의 헨리 허드슨다리Henry Hudson Bridge를 건넜다. 보통의 뉴욕여행자에게는 북방한계선이 있다. 바로 할렘이다. 선입견은 무서운 것이라 할렘이라는 이름 앞자리를 오래 차지했던 ‘우범지역’의 잔상은 쉽게 사라지지가 않는다. 강남만, 혹은 강북만 보았다면 서울을 다 본 것이 아니듯 맨해튼만 보았다면 그건 뉴욕의 5개 자치구 중에서 하나만을 보았다는 뜻이다. 감히 말하건대 뉴욕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할렘에서 꼭 해봐야 하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재즈뮤직을 듣는 일이고 두 번째는 흑인들의 소울 푸드를 맛보는 일이다. 혹시 일요일에 방문하게 된다면 아무 교회나 들어나 성가대의 합창을 들어 보는 일 또한 부지런한 여행자에게 근사한 보상이 된다. 할렘이 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이 밀집한 곳이라면 북쪽의 브롱크스는 더 다양한 얼굴을 가졌다. 아프리카계뿐 아니라 유태계, 푸에르토리칸Puerto Rican, 히스패닉Hispanic 인구가 많고 북유럽에 뿌리를 둔 후손들의 흔적도 강하다. 200여 개국에서 이주한 300만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거주한다는 뉴욕의 인구통계학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롱크스라는 지명도 스웨덴에서 이민 온 농부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금은 미국 힙합문화의 일부가 되어 버린 그래피티Graffiti가 1970년대에 처음 시작된 곳도 브롱크스였고, 그 주인공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소년들이었다. 브롱크스를 찾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은 대부분 사우스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Yankee Stadium으로만 몰린다. 경기가 없는 시즌이라고 해도 구장투어는 항상 만석이다. 투어마저 놓친 사람들은 경기장 코앞의 양키스 터번Yankees Tavern에 자리를 잡는다. 구단과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수십년 동안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포츠 바bar다. 낮부터 맥주를 기울이며 스포츠채널에 시선을 고정한 손님들도 오래된 풍경이다. 브롱크스 가장 큰 대로인 그랜드 콘코스Grand Concourse 양쪽으로는 아르데코풍의 아파트와 빌딩들이 도열해 있다. 이 거리를 두고 뉴욕의 ‘샹젤리제 거리’라는 과장된 미사여구를 시도하는 브롱크스 시의 마음은 알겠지만 쉽게 동의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브롱크스는 알려지지 않은 만큼 새로운 곳이다. 사회적 사실주의 미술가 벤 샨과 그의 부인 베르나르다가 1938~1939년에 그린 벽화는 브롱크스 중앙 우체국Bronx General Post office의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1930년대 미국 노동 계급을 묘사한 13점의 벽화 아래로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색다르다. 센트럴 파크보다 면적이 크다는 2개의 공원이나 동물원Bronx Zoo은 어떨까. 맨해튼의 박물관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뮤지엄과 미술관들은 어떨까. 이런 궁금증은 여행 개척자들의 원동력이 된다. 매달 첫 번째 수요일에 운행한다는 브롱크스 컬처 트롤리를 이용하면 브롱크스 지역의 주요 문화명소를 안내해 준다니 노려 볼 만하다. 노동자 계급의 친구들 ‘카마라다스Camaradas El Barrio’ 카마라다스Camaradas를 강추한 사람은 데스말이었다. 뮤지션이 추천하는 라틴뮤직 라이브 바라니, 우리는 황금 같은 토요일 밤을 그의 말대로 카마라다스에 올인하기로 했다. 역에서 내려 바를 찾아가는 10여 분의 보도 여행은 할렘에 대한 두려움과 선입견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 은근한 스릴을 만끽해 보시길. 바에 앉아 맥주 한잔을 시키자마자 초저녁의 한산함을 뚫고 멋들어진 양복에 건장한 체구를 감춘 사장 올란도Olrando Plaza가 시가를 물고 등장했다. 만나자마자 금방 친구가 되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름 그대로예요. 카마라다스. 친구들이란 뜻이죠. 여기는 라틴계, 아프리카계, 히스패닉 사람들의 네이버후드죠. 제 선조는 푸에르토리칸이고요. 그런 노동자계급들을 위한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벽돌과 강철을 주로 사용한 것도 아버지, 할아버지처럼 이 땅을 개척했던 이민자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역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입니다. 저기 그림들은 지역 예술가들의 것인데 매달 바꿔서 겁니다.” 결과부터 보고하자면 우리는 오래 기억할 만한 즐겁고도 특별한 토요일 밤을 보냈다. 우연히 바 옆자리에 앉게 된 인테리어 디자이너 애슐리Ashley Geissinger는 나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1년 전 직장 때문에 플로리다에서 건너온 그녀가 이곳을 단골집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는 TV가 없어서 좋아. 멍청하게 앉아서 TV를 보는 건 집에서도 할 수 있잖아. 여기는 좋은 사람들이 있고, 맛있는 푸에르토리코 음식이 있지. 사랑방 같은 곳이랄까. 게다가 수준 높은 라틴뮤직 라이브공연도 있고 가끔 유명한 DJ들도 오니까 좋지.” 그녀와 뉴욕의 그래피티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두 번째 밴드 이스마엘 리베라가 연주를 시작했다. 무대 앞 좁은 홀은 이미 타고 난 리듬감으로 몸을 흔드는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주소 2241 First Avenue, at 115th St. 문의 212-348-2703 www.camaradaselbarrio.com 글 천소현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지성진 취재협조 브랜드USA 한국사무소 02-777-2733 www.thebrandusa.com, 유나이티드항공 www.united.com ■interview프레고네스 극장 전속작곡가 겸 음악감독 데스말 게바라 Desmal Guevara 스물 한 살에 이곳에 정착했으니 브롱크스에 온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었네요. 원래 피아니스트라서 예전에는 일본, 태국 등지로 공연을 다녔었는데 지금은 극장 전속 작곡가 겸 음악 감독으로 바쁩니다. 우리 프레고네스 극장Teatro Pregones은 124석의 작은 극장이지만 수준 높은 라틴공연을 올리고 로비에는 지역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죠. 브롱크스에는 히스패닉, 도미니칸, 페루인, 러시안, 유태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서 살고 있는데 우리 극장은 라틴 커뮤니티의 중심역할을 합니다. 이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들도 많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곳에서 아이들을 낳고 키우며 살고 있다는 것이에요. 더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죠. 이미 밖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달라요. 여기서 가까운 링컨병원에만 가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극장이 있어요. 싱글맘이나 유방암 환자들을 지원하는 문화 프로그램 등도 활발하고요. www.pregones.org ▶travel info New York City [에이미 브레드] 뉴욕 치즈 샌드위치의 감동 에이미의 빵집Amy’s Bread을 찾아낸 것은 순전히 운이었다. 2층 버스 티켓을 사러 갔던 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할 만한 장소를 찾던 나의 레이더망에 걸린 것이 바로 에이미였다. 갓 구워낸 빵과 군침을 돌게 만드는 케이크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빵집은 아침부터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테이블에 앉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했지만 잘 구워낸 뉴욕 치즈 샌드위치를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그런 수고로움은 모두 잊고 말았다. 헬스키친의 본점이 멀다면 첼시마켓과 블리커 거리Bleecker St.에 더 넓은 분점이 있으니 참고할 것. 본점┃주소 Hell’s Kitchen 672 9th Avenue BTWN 46th & 47th St. 문의 212-977-2670 www.amysbread.com [그랜드 센트럴 캠벨아파트먼트] 90년 전의 호사 유럽에서 실어온 최고급 가구와 집기들로 꾸며진 캠벨아파트먼트The Campbell Apartment에서 칵테일을 한잔을 마셔 보자. 한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가장 큰 면적의 사무실이 필요했던 SF소설가 캠벨John W. Campbell은 1923년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의 남서쪽 귀퉁이를 개조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은 뉴욕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이탈리아 피렌체궁 스타일의 사무실이다. 지금까지 그대로 보존한 호사스러움은 웨딩이나 파티, 이벤트 공간으로 대여해서 만끽할 수 있다. 주소 Grand Central Terminal, 15 Vanderbilt Entrance, New York 문의 212-953-0409 www.hospitalityholdings.com [맥넬리잭슨 서점 & 카페] 나도 저자가 될 수 있다! 뉴욕 놀리타에 위치한 이 서점은 독서애호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곳이다. ‘책을 얻는 가장 갸륵한 방법은 직접 책을 쓰는 것’이라는 발터 벤야민의 말을 실행에 옮기고 싶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던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셀프 출판 코너가 있다. 4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부터 800페이지 분량의 두툼한 책까지, 약 3만부의 책이 셀프 프린팅으로 탄생했다. 패키지 프로그램의 비용은 적게는 $19(권당 $7 추가)부터 많게는 $349(권당 $7 추가)로, 조건에 따라 다양하다. 주소 52 Prince Street, New York 문의 212-274-1160 www.mcnallyjackson.com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 기차를 타고 온 해산물 중세 예배당을 연상시키는 낮은 돔 천장의 오이스터 바에 앉아 와인 한잔에 신선한 굴을 곁들이는 것은 어떤가. 그날그날 배달되는 72종의 해산물 재료에 따라서 메뉴마저 바꾼다는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Grand Central Oyster Bar & Restaurant을 그랜드 센트럴터미널에서 발견했을 때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1913년에 오픈하자마자 뉴욕명사들의 단골집이 된 것. 오이스터 바는 지금도 퇴근 후에 신선한 굴과 와인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중독성 높은 아지트다. 주소 Grand Central Terminal, New York 문의 212-490-5210 www.oysterbarny.com [JJ 모자센터JJ Hat Center] 뉴욕 최고最古의 모자가게 페도라는 뉴욕 멋쟁이의 필수 아이템이다. 미트패킹이나 윌리엄스버그에서 꼭 마주치게 되는 ‘새앙쥐’ 같은 멋쟁이들의 공통점은 페도라에 선글라스, 문신이라고. 거리에서 $10~20에 살 수 있는 모자가 수십만원씩이라면 사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00년 전통의(1911년 오픈) JJ 모자센터의 진열대 안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물욕이 절로 꿈틀거린다. 차원이 다른 2,000여 종의 모자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310번가에 위치한 본점 외에 이트빌리지와 윌리엄스버그에도 분점이 있다. 주소 310 Fifth Ave &t 32nd St. New York 문의 212-239-4368 www.jjhatcenter.com [Hotel] 쉐라톤 타임스퀘어Sheraton New York Times Square Hotel 단언컨대 완벽한 호텔 여행자에게 지구는 숙소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같은 이유로 맨해튼의 호텔 요금은 상식을 넘어선다.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현대미술관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쉐라톤호텔이라면 그 가치는 얼마나 더 크겠는가. 그래서 쉐라톤은 언제나 사랑받는 호텔이다. 1억6,000만 달러 예산의 개보수 공사는 외관 정리를 남겨둔 상태.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tarwood Preferred Guest일 경우 클럽라운지에서 맨해튼의 마천루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쉐라톤의 자랑인 스위트 슬리퍼Sweet Sleeper 침구류에 안겨서 보내는 뉴욕의 밤은 달콤하기만 하다. 주소 811 7th Avenue 53rd Street, New York 문의 212-581-1000 www.starwoodhotels.com Z Hotel 맨해튼을 바라보는 자세 창고와 공장을 이웃으로 둔 부티크 호텔이라니, 당황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삭막함을 상쇄하는 노력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모던한 외관과 인테리어, 힙한 소품들은 젊은이들이 취향에 완벽히 부합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Z호텔은 숨은 진가를 발휘한다. 주변의 황량함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퀸스버러 다리를 포함하는 건너편 맨해튼 미드타운의 야경이 객실 유리창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면 호텔을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다. 게다가 다리를 하나 건넜을 뿐인데 호텔 요금은 한결 저렴하고 호텔에서는 맨해튼 미드타운까지 매시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소 11-01 43rd Ave, Long Island City, New York 문의 212-319-7000 www.zhotelny.com [NYC Restaurant Week] 미식가의 달력을 훔쳐라 일년에 두 번, 미식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즌이 있다. ‘브런치’ 문화가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뉴요커에게 너무나 중요한 레스토랑 위크다. 20여 일에 이르는 여름과 겨울 기간 동안 뉴욕시를 대표하는 300여 개의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3코스 요리를 1인당 점심 $25, 저녁 $38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은 제외인 경우가 많으니 참고할 것. 워낙 인기 높은 행사이므로 예약은 필수인데 그 절차는 놀랍도록 간단하다. 노부 뉴욕Nobu New York, 블루 워터 그릴Blue Water Grill, 팜 트라이베카Palm Tribeca 등을 놓치지 말자. 참고로 식당 입구에 큼지막하게 붙어 있는 푸른색 A는 위생등급을 표시한 것이다. B, C 순으로 낮아진다. www.nycgo.com/restaurantweek NYC Restaurant 1. The Mercer Kitchen 김치 맛을 아는 미슐랭 셰프 2001년 문을 연 메르세르 호텔 1층에 자리잡은 이 레스토랑은 트렌드세터들의 집합소다. 소호에 자리잡은 첫 번째 부티크 호텔이라는 명성에 어울릴 만한 시크함이 이 레스토랑의 압도적인 분위기. 프랑스 출신의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장 조지jean georges vongerichten는 2011년 아내와 한국을 방문해 한식조리법을 배우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할 적도 있다. 한층 품격 높은 미국식 캐주얼 다이닝에서는 전형적인 미국 노동자 음식인 햄버거가 메인코스가 될 때는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준다. 주소 99 Prince st. New York 문의 212-966-5454 www.mercerhotel.com NYC Restaurant 2.The Dutch 낯선 만족과 포만감 로칸다 베르데Locanda Verde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히트시킨 적이 있는 3인방이 다시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는 미국식 레스토랑이다. 경험의 폭이 넓은 카르멜리니Andrew Carmellini 셰프는 토끼 팟 파이, 건조 숙성시킨 스테이크, 벗겨 먹는 새우 등 조금은 낯설고 난해한 요리를 내놓지만 어느 것 하나 만족감을 놓치지는 않는다. 오크 바에 앉아서 간단하게 와인 한잔에 신선한 굴을 즐기는 기쁨도 가능하다.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튀김닭 요리도 이곳에서는 육즙이 살아 있는 요리가 된다. 전체 요리는 $15 내외, 메인은 $20 내외다. 주소 131 Sullivan St & Prince St. New York 문의 212-677-6200 www.thedutchnyc.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travel info New York City 뉴욕시는 뉴욕주의 주도로 5개의 자치구로 이루어져 있다. 익숙한 이름인 맨해튼 외에도 브롱크스, 퀸즈, 브룩클린, 스태튼 아일랜드가 뉴욕시를 구성하고 있다. 뉴욕시는 세계에서 가장 북적거리는 도시지만 길을 찾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단순한 격자형 구조를 가진 도시에서 가로는 스트리트고 세로는 애비뉴다. 남에서 북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숫자가 늘어난다. [Rent-a-Car] 뉴욕 알라모 렌터카 대리점 뉴욕시를 벗어나 뉴욕주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북쪽으로 캐나다 국경과 만나는 나이아가라 폭포까지가 모두 뉴욕주다. 위치 JFK 국제공항지점JFK Intl Airport 주소 149-05 131st Street, Jamaica, NY 전화번호 718-553-8640 영업시간 오전 6시~밤 11시59분 예약 및 문의 알라모 렌터카 한국사무소 www.alamo.co.kr [United Airlines] about 유나이티드항공 유나이티드항공과 유나이티드익스프레스는 한 해 1억4,0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항공사다. 2012년에 국제선 9개 노선과 국내선 18개 노선을 신설하여 현재 6개 대륙에 걸친 370개 이상의 공항으로 매일 5,446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보유 항공기는 약 700여 대이며 2013년에도 24대의 보잉항공기를 추가하고 있다. 2012년에는 <비즈니스트래블러Business Traveler> 매거진이 선정한 북미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으며 마일리지 플러스Mileage Plus는 9년 연속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 매거진이 선정한 최고의 상용고객프로그램으로 뽑혔다. www.kr.united.com [유나이티드항공과 함께하는 뉴욕 여행] 뉴왁 리버티 국제 공항 Newark Liberty Int’l Airport, EWR 유나이티드항공의 새로운 허브공항인 뉴왁Newark 공항EWR은 맨해튼 시내까지 25분밖에 걸리지 않아서 기존의 케네디John F Kennedy Inti’l Airport(JFK) 공항보다 접근이 쉽다. 유나이티드 이코노미플러스United Economy Plus 여유로운 공간의 이코노미플러스에서는 레그룸이 최대 약 12cm 넓어서 좀더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이코노미석 앞쪽에 위치하여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109~149달러의 추가요금을 내면 예약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 미주 대륙 횡단 노선인 뉴욕 JFK-LA, 뉴욕 JFK-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유나이티드항공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비즈니스퍼스트Business First에는 여유로운 공간의 180도 침대형 평면좌석을, 새로운 이코노미좌석에는 레그룸을 넓혔다. 또 전 좌석에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및 전원 공급장치가 구비되어 있다. 유나이티드 프리미엄 캐빈 서비스┃ 글로벌퍼스트Global First & 비즈니스퍼스트Business First 침대형 평면좌석과 공항에서의 우대 서비스, 주문형 개인 엔터테인먼트 및 프리미엄 기내식을 특징으로 하는 유나이티드 글로벌퍼스트와 비즈니스퍼스트와 함께라면 여행 내내 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 [열린세상] 대형유통업체,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하라/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열린세상] 대형유통업체,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하라/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대형 유통업체의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국회 국감장에 불려 가는 일들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이는 1996년 유통시장 개방과 함께 대형 유통업체들의 급성장에 따른 대·중소유통 갈등이 커져 가며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갈등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지난 20년간 성장 과정에서 그대로 엿볼 수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혁신에 의한 성장이라기보다는 자본력을 통한 몸집 불리기 경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한다. 개방 이전에는 백화점이 유일한 대형 유통사업 업태였으나, 개방을 전후해 대형 할인점이라 불렸던 대형마트에 경쟁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이를 통해 빠른 성장을 보였다.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사업 영역을 TV홈쇼핑,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확대하고 최근에는 인터넷쇼핑몰, 프리미엄 아웃렛몰, 복합쇼핑몰, 드럭스토어, 그리고 이번 국감에서 주목을 받은 소위 상품공급점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는 과연 얼마나 창의성이나 혁신성으로 한국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했을까. 새로운 사업이라는 것은 대부분 일본이나 미국에서 이미 선보인 사업 모델들을 도입한 것이고, 자본력으로 점포를 신설하고 기존의 중소기업 등을 인수해 현대화하고 규모화로 이룬 것이다. 이러한 식의 사업 확대는 결국 골목상권 중소유통 사업 영역에 대한 대형 유통업체들의 침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저성장 국면에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을 이루고 있는 해외 유통업체도 몸집 키우기로 성장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창의성과 혁신성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는지 살펴보자. 일본은 지난 20년간 불황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저성장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저성장기에서도 성장하는 일본 기업들은 어떤 것들일까. 유통 기업의 사례를 보면 어려울 때일수록 혁신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고 이들 혁신 기업들이 저성장기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 100엔숍인 다이소는 일본의 장기 불황이 시작된 1991년에 100엔숍 점포를 처음 열었고, 저성장기인 90년대와 2000년대에 비약적인 성장을 하며, 2012년 세계 소매업체 순위 230위에 오르는 성장을 보여 왔다. 브랜드 거품을 빼고, 브랜드 없는 좋은 상품을 내세우며 1983년 첫 매장을 연 일본의 무지(MUJI)도 경제 불황기에 크게 성장했다. 노 브랜드(No Brand)를 내세운 MUJI는 이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편 미국에서도 경제가 저성장 중임에도 유기농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홀푸드마켓은 2011년 매출 11조원으로 세계 소매업체 99위에 오르며 연평균 12%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홀푸드마켓은 웰빙 콘셉트로 건강과 로컬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한 미국 동북부 지역의 지역 슈퍼마켓 체인인 웨그먼스 푸드마켓은 지난해 세계 소매업체 순위 149위에 이름을 올렸고 연평균 9%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998년 이래 포천지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단골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5위에 랭크됐다. 웨그먼스는 ‘고객이 왕’이기에 앞서 ‘직원이 왕’이어야 함을 앞세우고 전 직원의 주주화를 통해 회사에 대한 책임과 결속력을 높이면서 경쟁력을 쌓아 왔다. 세계 소매업체 순위 9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드럭스토어 월그린도 드럭스토어 하나의 업태만으로 80조원의 매출과 8.8%의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연평균 8%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세계 소매업체 순위 6인인 코스트코는 어떠한가. 모두 성장기에 있는 시장에서의 성장이 아닌, 자본력으로 몸집을 키우면서 만들어 가는 성장이 아닌 저성장기의 시장 상황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으로 무장한 기업들의 성장 사례다. 이제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은 골목상권에서 중소 유통업체들과 직접적으로 벌이는 경쟁을 피하고 저성장기의 소비 둔화라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자본력으로 몸집 불리기에 의존하면 자멸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자본력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으로는 앞으로의 저성장기 경제 국면에서 더욱 살아남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공개…5S와 차이점은?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공개…5S와 차이점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출시된 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이폰6 루머가 나와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014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6에 대해 “애플이 4.6인치와 6인치 아이폰을 내부적으로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의 IT매거진인 ‘맥팬’(Mac Fan)에 따르면 아이폰6는 디스플레이 대각선 길이가 5인치 정도로 아이폰5s보다 크고 두께는 5.3㎜로 더 얇아졌다. 아이폰6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기존의 아이폰 시리즈와 비교해 외관상 큰 차이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 세계 유저들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나 구글 넥서스 등 화면이 큰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만큼, 애플 역시 기존의 소형 디스플레이에서 벗어나 점차 대형 디스플레이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일본 및 영국 매체 등은 차세대 아이폰이 내년 가을 9월 공개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여름 출시설이 나온 상황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녹십초 ‘삼채’, ‘개똥쑥’ 해외서도 승승장구

    녹십초 ‘삼채’, ‘개똥쑥’ 해외서도 승승장구

    ㈜녹십초가 중국, 일본에 이어 홍콩에도 삼채, 개똥쑥 제품 수출에 성공했다. 녹십초는 지난 7월 홍콩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교역을 진행했다. 녹십초에 따르면, 녹십초삼채, 녹십초개똥쑥 제품의 효능이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해 수출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삼채는 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 등 세 가지 맛을 내는 채소로,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인 식이유황이 마늘보다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특히 녹십초삼채는 청정지역 전남 신안군 농장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삼채를 원료로 하며, 삼채진액, 삼채환, 삼채분말 등의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삼채와 함께 개똥쑥 역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개똥쑥은 국화과 쑥의 일종으로 오래 전부터 선조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천연물로 이용되었다. 녹십초 개똥쑥 제품은 100% 국내산 개똥쑥 어린잎만을 원료로 했으며, 저온공법 발효 기법 제조해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녹십초는 합성감미료, 착향료, 설탕, 방부제 등을 전혀 넣지 않고 독자적인 공법으로 삼채와 개똥쑥 가공제품을 만들어왔다. 제품 종류도 녹십초 삼채환, 녹십초 삼채진액, 녹십초 삼채분말, 녹십초 삼채효소환, 개똥쑥진액, 개똥쑥분말 등 다양하다. 업체에 따르면 일반 발효제품의 경우 설탕으로 발효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녹십초는 종균(균주)를 이용하여 온습도 조절 전자동 발효기기로 발효한다. 따라서 불필요한 당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며, 저온발효공법으로 진하고 부드러워 음용에 좋고 재료 본연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녹십초 관계자는 “모든 제품은 전용 농장에서 까다롭게 관리하여 키워 낸 재료만 사용하므로 원산지와 제조공정이 확실하다.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녹십초알로에 제조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요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녹십초는 삼채와 개똥쑥 제품 외에도 몸에 좋은 흑마늘, 헛개나무열매, 산수유, 야생블루베리 등의 진액 제품도 함께 수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번 홍콩 수출 성공을 기념해 삼채, 개똥쑥, 몸에 좋은 진액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홈페이지(www.noksibchosamchae.com)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객센터(1588-712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원전사고 예언한 대형 신작 ‘코펠리온’ 국내 상륙

    일본 원전사고 예언한 대형 신작 ‘코펠리온’ 국내 상륙

    매 분기별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쏟아져 나오는 일본에서 이번 4분기에 가장 주목할 만한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대형 신작 ‘코펠리온: 도쿄 방사능 그 후’가 국내 상륙한다.| 지난 2009년부터 일본 고단샤 주간 만화잡지 ‘영 매거진’에 연재를 시작한 ‘코펠리온’은 도쿄 방사능 예언 만화로 불리고 있는 화제작이다. 방사능 유출로 인해 폐허가 된 20년 후의 도쿄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방사능의 영향을 받지 않는 3명의 소녀들이 살아남은 생존자를 구출하며 펼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2011년 3월, 실제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발생 후 만화 연재와 애니메이션 제작이 전격 중지되기도 했다.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가 대지진으로 붕괴됨으로써 원심봉이 녹아 내린다는 가정이 ‘일본 원전사고를 정확히 예언했다’며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도쿄를 배경으로 한 점과 방사능 유출이 인체를 비롯한 생물체에 끼칠 수 있는 영향 등 방사능 유출의 후폭풍을 현실감 넘치게 묘사하면서 대중의 공포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애니메이션에는 이러한 방사능 유출의 영향에 대한 묘사 이외에도 피폭에 안정된 유전자 조작의 실체나, 방사능 폐기물과 관련된 알 수 없는 조직의 음모 등의 내용이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는 ‘코펠리온’은 현재(10월24일 기준) 일본 현지에서 4화까지 방영되었으며 MBC 미디어 그룹의 인터넷 자회사 아이엠비씨(iMBC, 대표 허연회)는 ‘코펠리온’의 국내 정식 수입사로부터 인터넷(웹하드) 저작권 관리를 위임 받아 웹하드에서의 저작권을 관리한다. 그 외 인터넷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사이트 ‘마이씨앗’ 등에서 서비스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떡담 ‘2013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 농식품부 장관상 차지

    떡담 ‘2013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 농식품부 장관상 차지

    떡담(라이스파이 대표 임철준)이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농림축산식품부 주최)’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 품평회는 쌀소비 촉진 및 쌀 가공식품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전국 69개 업체가 출품했다. 지난 7월24일부터 10월 1일까지 3차에 걸쳐 평가한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TOP10제품 인증을 수여했다. 떡담의 오메기떡은 앞서 올 8월 경기도와 국내 최고 식품 국책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이 주관한 전국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번 이번 ‘2013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에서도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쌀제품으로 등극했다. 오메기떡은 우리 찹쌀에 한라산 쑥을 넣어 빚은 인절미 속에 팥앙금과 잣, 호두 등의 견과류를 넣고, 겉에는 미FDA검사승인을 받고 미주지역으로 수출되는 통팥을 묻힌 식사대용 간식이다. 주원료가 설탕인 일본식 모찌와는 달리 전통방식으로 제조되며 50년 전통의 노하우와 현대의 급속 냉동 기술이 어우러진 ‘6無(무방부제, 무색소, 무유화제, 무향료, 무트랜스지방, 무응고제)’ 제품이다. 떡담 관계자는 “오메기떡은 떡담만의 제조, 유통기술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져 떡 본연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웰빙식품”이라며 “쌀 문화권에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1을 팥이 보완하고 있어 음식 궁합 또한 돋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형 매장이 아닌 일자리 창출과 우리 쌀 소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주문떡 전문 프랜차이즈를 지향하는 떡담은 2015년까지 떡담 전매장에 연산 1000톤(ton)규모의 즉석떡 가공및 포장 설비 구축과 가맹사업 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 100개 육성을 위해 무분별한 가맹 유치가 아닌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점주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
  • ‘거미의 땅’ 국제다큐 특별상

    다큐멘터리 ‘거미의 땅’이 일본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 13회째인 이 영화제의 공식사이트(www.yidff.jp)에 따르면 대상인 ‘로버트와 프란시스 플러허티’상은 레바논 남부의 난민캠프를 찾아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삶을 담은 마하리 후레펠 감독의 ‘우리들 것이 아닌 세상’(A World Not Ours)이 차지했다. ‘거미의 땅’은 국내 다큐멘터리 중 이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처음으로 출품돼 수상했다. 김동령·박경태 감독의 공동 연출작 ‘거미의 땅’은 ‘바비엄마’, ‘박인순’, ‘안정사’ 등 경기 북부의 미군 기지촌에서 살아가는 세 여성의 기억을 통해 ‘기지촌’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탐색하는 다큐멘터리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역시 욘사마~…한류 10주년 대상서 배용준 2관왕

    역시 욘사마~…한류 10주년 대상서 배용준 2관왕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배우 배용준이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배용준과 김현중은 지난 19일 오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에 참석했다. ‘한류 10주년 대상’은 일본 방송국 및 제작사 등 현지 업체들이 발족한 한류 10주년 위원회 주관의 한류 발전과 확산에 이바지한 아티스트를 위한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배용준은 대상과 ‘드라마 대상- 남자 배우 부문’ 그랑프리를, 김현중은 ‘뮤직 대상-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배용준이 상을 받기위해 무대에 오르자 시상식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일본팬들은 한국어로 “사랑해요 용준씨” 등을 외치며 연신 손을 흔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격의 거인’ 작가, “日치하 조선 인구 2배” 식민지배 옹호 논란

    ‘진격의 거인’ 작가, “日치하 조선 인구 2배” 식민지배 옹호 논란

    일본의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 작가 하지메 이사야마가 자신의 트위터 비밀계정에 “일본의 통치로 조선인 인구도 수명도 2배로 늘었다”고 주장한 사실이 지난 16일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제의 한국 식민 지배가 결과적으로 한국 산업화와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전형적인 논리다. 하지메 이사야마는 지난 6월 출판사, 보조작가 등과 연락용으로 사용하는 비공개 트위터(@migiteorerno)에 “한국이 생기기 40년 전부터 있던 (일본) 군대를 일괄해서 나치와 같다고 보는 것은 난폭하다”고 밝혔다. 하지메 이사야마는 “나중에 (한국이) 일본에 의해 통치돼 인구와 수명이 2배로 늘어난 조선인을 민족정화를 당한 유태인과 (상황이) 꼭 들어맞는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하지메 이사야마가 2010년 “‘진격의 거인’ 등장인물 중 한명의 모델이 일본 육군 장군 아키야마 요시후루냐”는 질문에 “맞다. 그런 분을 모델로 하는 것은 황공한 일이다. 그의 인품에 경외감을 갖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언으로 하지메 이사야마는 한국에서는 우익 편향 논란을, 일본에서는 좌익 편향 논란에 휩싸였다. 아키야마 요시후루는 ‘일본 근대 기병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인물로 러·일 전쟁 중 러시아군의 우세한 기병대를 이겨낸 전투로 유명하다. 1916~17년 헌병경찰 통치기에 조선 주둔군 사령관으로 자리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우익 논란이 벌어졌던 것은 아키야마 요시후루가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고종이 헤이그에 보낸 특사를 아키야마 요시후루가 저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키야마 요시후루가 헤이그 특사를 직접적으로 방해했다는 정황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반면 일본에서 좌익 편향 논란이 벌어진 것은 관동대지진 당시 벌어진 조선인 학살에 대한 아키야마 요시후루의 발언 때문이다. 아키야마 요시후루는 당시 “조선인이 방화했다거나 우물에 독을 던졌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참으로 유감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별도로 하지메 이사야마가 식민지 근대화론의 전형적인 논리를 그대로 따르는 발언을 함에 따라 ‘혐한 우익’ 논란은 비켜갈 수 없게 됐다. 만화 ‘진격의 거인’은 인간을 잡아먹는 거인에 멸망 직전에 다다른 인류의 저항을 다룬 작품으로 2009년 10월 만화잡지에 연재를 시작해 단행본이 10권까지 나왔다. 지난 4월부터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한국에서도 하루 차이를 두고 거의 동시 방영하고 있다. ‘진격의 거인’의 인기에 힘입어 ‘진격의 ○○○’라는 수식어가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벌거벗은 사람’ 닮은 하수오 中서 발견

    ‘벌거벗은 사람’ 닮은 하수오 中서 발견

    벌거벗은 사람의 모습을 꼭 닮은 하수오가 중국서 발견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단양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이 하수오 덩이뿌리는 마치 벌거벗고 있는 사람의 형상과 매우 유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하수오 뿌리는 몸통을 중심으로 위아래에 짧게 난 또 다른 뿌리가 붙어있는 형태인데, 이는 두 팔과 두 다리를 연상케 한다. 또 윗부분은 사람의 눈을 닮았으며, 뿌리와 연결된 하수오 이파리는 무성하고 길게 난 머리카락을 닮아 있어 영락없는 완벽한 사람의 형태를 띠고 있다. 무게는 3.5㎏정도이며, 크기도 비교적 큰 편이라 비싼 값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원산의 약용식물인 하수오는 마디풀과(科)이며, 붉은색을 띤 갈색 덩이뿌리를 지칭한다. 하수오는 강장제나 완화제로, 잎은 고름을 흡수하는데 쓰는 등 매우 유용한 약초로 쓰인다. 국내에서는 지리산 등지에서 주로 발견되며 중국과 한국, 일본 등지에서는 피를 맑게 해주고 신장과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초로 널리 쓰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학닷컴 미국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쉽고 빠른 대학진학방법 소개

    유학닷컴 미국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쉽고 빠른 대학진학방법 소개

    32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이 오는 20일 강남 코엑스에서 미국대학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입학을 위한 수학능력시험이 3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대학진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준비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내보다 우수한 해외대학으로의 진학이 수월해 졌고, 취업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간과 비용 대비 유리한 해외대학진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유학닷컴과 미국 내 60개 센터를 보유한 미국 최대 규모의 영어교육기관인 EL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국대학진학박람회는 미국 14개의 현지 대학입학 담당자들이 직접 내한하여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영어성적 없이 조건부 대학(미국 내 650개 이상)진학 상담도 이루어진다. 조건부 대학진학은 미국 대학 입학 시 요구되는 일정 수준의 영어(TOEFL 등)성적 대신 대학과 연계된 사설 영어 학교 또는 대학 자체 영어 과정을 통해 일정 레벨 이상 이수하는 것이다. 영어성적 없이 미리 입학이 허가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미국진학을 고려하는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조금 더 경제적이고, 쉬운 해외대학진학 방법 중 하나는 비교적 입학이 용이한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 명문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이다.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는 학교성적, 영어점수 등 지원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SAT/ACT도 불필요하며 고교졸업생 외에 검정고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Diablo Valley College를 통한 UC Berkeley 편입이나 Santa Monica College를 통한 UCLA 편입, 그리고 Seattle Community College를 통한 Univ. of Washington 그리고 Johns Hopkins University의 Business School로의 진학이 대표적이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생, 수험생, 편입생, 재수생, 학부모 등 미국대학진학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가할 수 있다. 유학닷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몰타, 일본 등으로의 어학연수, 정규유학, 조기유학과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외 주요도시에 20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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