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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방문진 이사 선임 ‘진통’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공사(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추천·선임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방통위는 7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KBS 이사 후보자를 추천하고 방문진 이사진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위원 간 이견으로 회의 자체를 취소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통위원 간 협의가 더 필요하다”며 “다음 회의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6일 두 차례나 같은 이유로 회의를 연기하거나 안건 상정을 무산시킨 바 있다. 야당 측 김재홍·고삼석 위원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의 ‘3대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회의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두 위원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특정 후보자의 공영방송 이사 3연임 반대 ▲정파적 인선 나눠 먹기 반대 ▲물의를 일으킨 인사 선임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방통위 안팎에서는 현 방문진 이사인 차기환, 김광동 이사의 3연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특히 차 이사는 방문진에 이어 KBS 이사로 옮겨 3연임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이에 대해 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전무후무한 ‘3연임’ 차기환은 KBS 이사로 절대 안 된다. 차 이사의 KBS 입성은 총선과 대선을 앞둔 청와대의 정치적인 의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KBS 이사회는 11명으로 구성되며 방통위가 분야별 대표성을 고려해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9명으로 구성되는 방문진 이사회는 방통위가 방송 전문성과 사회 각 분야 대표성 등을 고려해 선임한다. KBS 이사회와 방문진은 KBS와 MBC 사장을 선임하는 기관이다. 현 이사진의 임기는 KBS는 8월 31일, 방문진은 8월 8일까지다. 다만 방송법·방문진법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현 임원이 직무를 수행하게 돼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警 “손석희, 지상파 출구조사 입수·사용 지시”

    警 “손석희, 지상파 출구조사 입수·사용 지시”

    손석희(59) JTBC 사장이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사전에 입수해 무단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JTBC와 손 사장 등 관계자 6명을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또 출구조사 결과를 외부에 누설한 조사용역기관과 모 언론사 기자 및 A기업 관계자 등 4명도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손 사장 등 JTBC 측은 지난해 6월 4일 오후 5시 32분쯤 국회 정치부 기자들이 공유하는 실시간 대화방을 통해 KBS, SBS, MBC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입수해 5시 43분부터 선거방송 시스템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JTBC는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MBC가 선거 당일 오후 6시 서울 1·2위 득표자 예측결과 등 개표방송을 시작한 지 3초 후에 방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손 사장이 선거 한 달 전 선거방송 담당자로부터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의 사전 입수를 전제로 방송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관련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JTBC 관계자는 “지상파가 개표방송을 시작한 이후 출처를 표기해 인용 보도했고, 출구조사 결과를 확보하는 과정에도 불법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부고]

    ●김철민(한국시설관리공단 차장)송원(서울신문 편집국 비주얼뉴스팀 차장)씨 부친상 곽종관(국군수도병원수송정비장교)씨 장인상 28일 전남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61)242-7000 ●정우성(한일미네랄 팀장)효선(목원초 교사)씨 부친상 김석균(서울시교육청 장학사)씨 장인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2227-7594 ●황원하(한화생명 인사팀 파트장)씨 모친상 최원종(이테크건설 상무)씨 장모상 28일 서울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2276-7691 ●이상헌(대한상공회의소 경제정책팀 과장)씨 부친상 엄동범(한국경제TV 광고팀장)씨 장인상 27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70-7606-4216 ●이성만(전 현대유니콘스 야구단 홍보부장)씨 장인상 2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779-1963 ●이삼열(연세대 명예교수)씨 별세 혜련(연세밝은맘정신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오명준(새하늘청담교회 목사)씨 장인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56 ●박영석(명지대 교수)장석(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씨 모친상 정형진(우신정형외과 의사)씨 장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2 ●남정우(MBC 디지털기술국 TV송출부 부국장)씨 장모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31)787-1510 ●표주영(교촌에프앤비 사장)씨 부친상 28일 경남 거창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055)944-4444 ●이용구(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30
  • [주말 하이라이트]

    ■행복한 지도(KBS1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가족과 함께하는 고민정 아나운서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경관이 있고 특별한 바다의 맛이 있는 한려수도 여행의 중심지이자 각종 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남해로 향한다. 대나무로 만든 그물인 죽방렴를 구경하고 남해의 별미 죽방멸치를 지족마을 식당거리에서 멸치 쌈밥과 멸치 회무침으로 맛본다. 주황색 지붕으로 덮힌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파독 간호사와 광부를 위해 지어진 독일마을의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며 그곳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눠본다. 그 외에도 남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들을 경험해본다. ■심야식당(SBS 토요일 밤 12시 10분) 카페 사장과 직원으로 만난 성균과 혜리는 나이 차가 스물한 살이나 나는 커플이다. 성균은 혜리의 부모님보다도 한 살 더 많은 나이로 결혼 허락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한편 심야식당에 평론가가 찾아왔다. 마스터와 심야식당의 단골손님들은 잘난 척만 하는 그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데…. ■늘 푸른 인생(MBC 일요일 오전 5시 50분) 전북 부안군 보안면 만화 마을은 변산반도 길목에 위치하여 쉬어가기에 좋다. 300년 된 팽나무 보호수를 지나자마자 마을 소개를 담은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화, 역사, 자연이 풍부하여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언제나 발길이 닿을 수 있는 이곳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본다.
  •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병문안’ 언급에 급당황…대체 무슨 일이?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병문안’ 언급에 급당황…대체 무슨 일이?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이 과거 스캔들을 연상케 하는 ‘병문안’ 언급에 쩔쩔 맸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시원, 희철, 예성, 동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스캔들 상대의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라고 밝혔다. MC 윤종신은 “스캔들 상대들의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는 말을 들었다. 노래를 불렀다는 건 연예인이라는것 아니냐”라고 말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침묵케 했다. 이후 희철은 “SM타운 회식 때였는데 사장님도 계셨다. 한 명씩 나가서 노래를 부르고 스토리 이야기하고 후배들 좋아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병문안 사건’ 언급에 당황했다. MC 김구라는 은혁을 소개하며 “월드멸치, 잇몸미남, 병문안”이라고 말해 은혁을 당황케 만들었다. 특히 은혁은 ‘병문안’이라는 단어에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병문안’ 언급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아이유의 스캔들과 관련이 있다. 과거 아이유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실수로 은혁과의 사진을 올렸다. 이 때문에 은혁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이어 MC들은 “은혁이 20대 초반의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여성을 좋아한다”고 몰아갔다. 이에 은혁은 “20대 후반 귀여운 여성도 좋아한다”고 발끈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밤 스페셜 앨범 ‘데빌’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트렌디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데빌’을 포함해 댄스,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이 10곡 수록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색종이로 못 만드는 게 없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색종이로 못 만드는 게 없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온라인 생중계가 12일 저녁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종이나라 색종이 모델’로 알려진 김영만 이사장이 처음으로 등장해 1회부터 6회까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골드 레벨’로 승격, 요리연구가 백종원에 도전했다. 김영만 이사장은 또한 지난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온 인물이다. ’영맨’이라는 닉네임을 쓴 김영만 이사장은 종이로 ‘요술 꽃’을 만드는가 하면 휴대폰 등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 ‘마이리틀텔레비전’ 작가에게 선물했다. 또한 왕관처럼 보이는 모자와 스냅백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종이와 가위 등 간단한 재료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온라인 생중계가 12일 저녁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종이나라 색종이 모델’로 알려진 김영만 이사장이 처음으로 등장해 1회부터 6회까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골드 레벨’로 승격, 요리연구가 백종원에 도전했다. 김영만 이사장은 또한 지난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온 인물이다. ’영맨’이라는 닉네임을 쓴 김영만 이사장은 종이로 ‘요술 꽃’을 만드는가 하면 휴대폰 등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 ‘마이리틀텔레비전’ 작가에게 선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이완형(서울신문 편집국 비주얼뉴스팀 차장)씨 장인상 11일 충남 천안하늘공원, 발인 13일 (041)553-8000 ●박영석(전 대구MBC 사장)정자(자미원 대표)영택(태흥테크 이사)씨 모친상 남후선(대경대 교수)씨 시모상 12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3)625-4466 ●장성주(자영업)성근(삼성물산 상무)씨 모친상 이경희(방배초 교사)씨 시모상 이종진(광교침장 대표)유은식(산돌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000 ●신용보(전 국민은행 부산지점장)용욱(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상혁(유안타증권 투자자문역)김완표(삼성 미래전략실 기획팀 전무)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010-2230 ●이문향(전 덕성여대 약학대학 총동창회장)씨 별세 심재훈(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OLED 수석연구원)정리(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정민(한국춤평론가회 회장)정은(조각가)씨 모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정민(IBK신용정보 대표이사)은희(미국 거주)씨 부친상 안성옥(배재대 교수)씨 시부상 윤기영(사업)안효석(미국 거주)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31
  •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가방+모자 한 자리에서 뚝딱 ‘신의 손’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가방+모자 한 자리에서 뚝딱 ‘신의 손’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가방+모자 뚝딱 ‘종이접기의 신’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온라인 생중계가 12일 저녁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종이나라 색종이 모델’로 알려진 김영만 이사장이 처음으로 등장해 1회부터 6회까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골드 레벨’로 승격, 요리연구가 백종원에 도전했다. 김영만 이사장은 또한 지난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온 인물이다. ’영맨’이라는 닉네임을 쓴 김영만 이사장은 종이로 ‘요술 꽃’을 만드는가 하면 휴대폰 등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 ‘마이리틀텔레비전’ 작가에게 선물했다. 또한 왕관처럼 보이는 모자와 스냅백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종이와 가위 등 간단한 재료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줬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김영만은 종이접기 실력과 함께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코믹한 입담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한편 12일 오후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 ‘MLT-07’에는 김영만 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출연자인 백종원, 김구라, 솔지와 함께 새 멤버로 레이디제인과 김영만 원장이 함께 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사진 = 서울신문DB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김철호(전 서울신문 기자)씨 별세 한석(캐나다 거주)우성(경인일보 지역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8일 의정부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31)844-4040 ●이해원(한국우드워드 회장)씨 별세 창환(한국우드워드 사장)씨 부친상 최재형(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한문희(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김창균(조선일보 사회부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80 ●이용웅(국민일보 광고마케팅국장)이용성(평화상조 팀장)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국희(전 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씨 부인상 재준(안산병원 정형외과 과장)재현(서울삼성치과 원장)씨 모친상 이승은(법무법인 정률 변호사)씨 시모상 8일 건국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30-7905 ●김선용(미국 거주)선주(MBC 콘텐츠제작국 부국장)씨 부친상 8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2)550-9603 ●이달희(울산대 교수)씨 부인상 주호(현대백화점 인재개발파트 주임)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2 ●김학원(휴머니스트출판그룹 대표이사)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02)3010-2000 ●조창래(동아일보 부장급)씨 별세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10분 (02)2258-5940 ●조석기(석원토건 대표)용순(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용식(서울지방경찰청 인사과장)장희(군자종합건설 대표)씨 모친상 정봉교(제일종합건설 회장)원일희(원광대 과장)씨 장모상 8일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63)855-1734
  • [연예 포스토리] 세 남자를 유혹한 ‘팜므파탈’ 이휘향

    [연예 포스토리] 세 남자를 유혹한 ‘팜므파탈’ 이휘향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배우 이휘향은 아버지가 다른 자식 셋을 가진 ‘팜므파탈’로 출연했습니다. 세 명의 남자를 유혹할 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이휘향의 이력을 들여다보면 여러분도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 특이한 데뷔…‘미스 코리아’ 아닌 ‘미스 MBC’ 이휘향은 일반적인 연예인과는 다른 방식으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MBC 창사 20주년 행사로 1981년 개최된 ‘미스 MBC 선발대회’에 이름을 올리며 연예계에 등장했는데요. 당시 그의 나이 22세. 그녀는 김청과 함께 ‘준미스 MBC’로 선정됐습니다. ● “스타는 스스로 자라는 것이 아니다” 이휘향은 1982년 MBC ‘수사반장’이라는 프로그램에 여순경으로 등장합니다. 당시 신인을 프로그램의 주연급으로 캐스팅하는 사례는 굉장히 드물었는데요. ‘파격 캐스팅’을 보고 한 중견 탤런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스타는 스스로 자라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런 캐스팅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 본격 궤도에 올라야 김수현 작가 작품에 출연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휘향은 1987년 감정묘사가 섬세한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당시 매체들은 “김수현 작품에 출연한다는 것은 연기자로서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뜻”이라고 평했다고 합니다. 최근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누구였나 생각하게 되네요. ● 화려한 여사장에서 왕후로 ‘캐릭터 변신’ 조선조 정조시대의 서민생활상과 천주교의 전래를 다룬 MBC 드라마 ‘파문’에서 이휘향은 효의왕후 역을 맡아 사극에 첫 출연했습니다. 전 작품 ‘내일 잊으리’에서는 화려하고 세련된 여사장 역을 맡았는데요. 당시에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궁중 여인에서 화려한 미모의 에어로빅 강사로 연기 변신을 한 번만 시도했다면, 이휘향을 그리 대단한 배우로 보지 않았을 겁니다. 이휘향은 왕후 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함과 동시에 MBC 추석특집 뮤지컬드라마 ‘사랑은 구름을 비로 내리고’에서 현대적이고 발랄한 성격의 에어로빅 강사로 분했습니다. 이 작품은 홀아비 치과의사가 미모의 에어로빅 강사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 서구적인 듯, 동양적인 듯 ‘신비로운 얼굴’ 이휘향의 얼굴은 서구적인 것 같으면서도 동양적입니다. 하얀 얼굴에 길게 찢어진 눈은 고전적인 일본 미인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1990년 이휘향은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일생을 다룬 작품 ‘왕조의 세월’에서 이방자 여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 사실일까?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 타락한 여인으로 등장한 이휘향의 스타일을 보고 시청자들은 촌스럽다고 여겼습니다. 틀어올린 머리에 마스카라를 잔뜩 발라 눈매를 부각시킨 이 스타일은 전형적인 1960년대 스타일이었습니다. 60년대를 시대 배경으로 삼은 이 드라마 덕에 91년 봄, ‘60년대 스타일’이 다시 유행합니다. 60년대와 90년대에 유행했던 이 스타일, 지금도 크게 어색하지 않죠?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정말 사실인가 봅니다. ● 이휘향, 알고 보니 ‘미시’ 연예인의 조상 지난 2, 3회에서는 결혼하고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여배우 김희애와 김성령의 커리어를 살펴봤습니다. 어찌보면 이휘향이 활동적인 ‘미시’(missy·결혼한 여성) 연예인의 시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991년 한 매체는 “‘결혼을 계기로 여배우는 주가가 폭락하기 마련이다’라는 일반론을 깨고 오히려 결혼 후 인기 정상에 오른 탤런트”라고 이휘향을 소개했습니다. 그때 당시 이휘향은 이미 결혼 10년 차 주부였습니다. ● 이휘향이 말하는 ‘방송’과 ‘일상생활’의 경계 많은 연예인들이(연예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인들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방송(직장)과 내 사생활의 경계는 어디인가.’ 다음은 이휘향이 한 말입니다. “일상생활에까지 배우의 이미지를 연결시키는 것은 원하지 않아요. 거리나 동네에서 연기자로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기는 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가까운 동네분들과는 아주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죠.”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OBS경인TV 사장에 윤정식씨

    OBS경인TV 사장에 윤정식씨

    OBS경인TV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윤정식(57) 전 청주MBC 사장을 선임했다. 윤 신임 사장은 MBC 기자 출신으로 iMBC 총괄이사, 충주MBC 대표이사, KT 부사장 등을 지냈다. 오는 15일 공식 취임한다.
  • [주말 하이라이트]

    ■오 마이 베이비(SBS 토요일 오후 5시) 강원도 홍천에서 시골 생활 중인 아빠 리키김과 태남매가 시골 5일장을 찾았다. 시골 버스를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향한 홍천 시장. 먹거리가 가득한 5일장은 태남매에게 별천지와도 같다. 특히 태오는 뻥튀기 상점 앞에서 깜찍한 감탄사를 연발해 주변 상인들까지 폭소케 했다. 그런데 귀여운 애교도 잠시, 사장님이 서비스로 건네준 뻥튀기를 보며 태오가 돌연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늘 과자 앞에서 함박웃음을 짓던 태오가 입까지 삐죽 내밀며 시무룩해진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한편 36개월 주안이가 난생처음 도예에 도전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5분)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막이 오른다. 2년에 한 번씩 펼치는 멤버와 뮤지션들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이번에는 출연 뮤지션이 얼굴 전체를 가린 가면을 한 채 등장한다. 가면을 벗을 때마다 예상치 못한 가수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등 흥미진진한 가요제 오프닝을 선사한다. ■영상앨범 산(KBS2 일요일 오전 7시 40분) 청정한 자연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고장 경북 문경에 골짜기가 깊고 험준해 ‘새도 쉬어 넘는다’는 1017m의 조령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푹신한 흙길과 날카로운 바윗길이 교차하며 거칠고도 변화무쌍한 산세를 자랑한다. 프로그램은 조령산의 짙푸르고 웅장한 품에 들어가 본다.
  • 손석희 기소 검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무단 사용 혐의”

    손석희 기소 검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무단 사용 혐의”

    ’손석희 기소 검토’ 경찰이 손석희 사장을 포함한 JTBC 임직원들에 대해 기소여부를 검토중이다. 지난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을 포함해 JTBC 임직원들의 기소 여부를 놓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JTBC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상파 3사는 지난해 8월 자신들이 20억원 넘게 들여 낸 출구조사 예측 결과를 인용보도하지 않고 사전에 몰래 입수해 사용한 행위가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해당한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손석희 사장은 1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도 했다. JTBC 측은 “지상파 3사의 로고를 붙여 방송했고 지상파 방송사들이 방송한 다음에 공개했다”면서 인용보도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임직원 기소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손석희 사장도 고소를 당한 사람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혐의 여부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경찰 소환 뒤 기소 여부 검토 중…기소되면 후폭풍?

    손석희 경찰 소환 뒤 기소 여부 검토 중…기소되면 후폭풍?

    ‘손석희 경찰 소환’ 손석희 경찰 소환 뒤 검찰이 JTBC 손석희 사장 등 일부 임직원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뉴스1은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JTBC와 관련된 수사 기록을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에 넘긴 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기소 여부를 놓고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JTBC의 출구조사 보도가 MBC보다는 늦었지만, KBS·SBS보다는 빨랐다는 점에 주목하고 손석희 사장 등의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JTBC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소 여부를 내부적으로 살펴본다”면서 “손석희 사장도 고소를 당한 사람 중 한 명이므로 혐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지상파 방송사들은 20억원이 넘게 투입된 출구조사 예측 결과를 JTBC가 ‘인용보도’하지 않고 사전에 몰래 입수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런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및 영업비밀보호에 의거, 법률상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당시 “조사 결과를 입수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 탈법 행위도 없었다. 또한 MBC의 출구조사 보도가 나오고 나서 인용 보도했으며 출처 또한 정확히 표기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손석희 사장은 지상파 3사의 고소건과 관련, 경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후 지난 1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경찰 출석, “충실히 답변할 것” 어떤 혐의?

    손석희 경찰 출석, “충실히 답변할 것” 어떤 혐의?

    손석희 JTBC 사장이 사전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 씨(59)가 사전 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석희는 16일 오전 8시40분께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은 서울중앙지검 수사지휘를 통해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JTBC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출석한 손석희를 상대로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손석희의 경찰 출석 소식에 대해 JTBC 관계자는 “경찰에 23일 출석 통지를 받았으나 16일 이후 가능하다고 해서 가능한 빨리 출석했다”며 “경찰 출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소환에 응했다. 그간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은 업무가 많아 연기한 것이다. 소환의 적절성에는 이견이 있으나 상관없이 충실히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JTBC가 지상파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석희 경찰 출석, 24억원 들인 출구조사..무단사용?

    손석희 경찰 출석, 24억원 들인 출구조사..무단사용?

    손석희 경찰 출석 소식이 화제다.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59)가 사전 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손석희는 16일 오전 8시40분께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은 서울중앙지검 수사지휘를 통해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JTBC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출석한 손석희를 상대로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6·4지방선거 당시 JTBC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상파 방송국의 보도와 비슷한 시간에 보도했다. JTBC는 예상 순위뿐 아니라 예상 득표율도 함께 보도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24억 원을 들여 지방선거 출구조사를 벌였다. 지상파 방송국 측은 이를 무단 도용이라고 주장했고 JTBC 측은 인용 보도라고 맞섰다. 이에 지상파 방송협의체인 한국방송협회는 “많은 비용과 노하우를 투입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상파 방송이 밝히기도 전에 JTBC가 먼저 방송한 것은 도용에 해당한다”며 지난해 8월 JTBC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JTBC 측은 “해당 내용을 방송하면서 지상파의 로고가 분명하게 나오게 함으로써 우리의 자체 조사가 아니라 인용한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지상파가 방송하지 않은 내용을 방송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석희 경찰 출석, 통보받은적 없다더니 예고없이 출석?

    손석희 경찰 출석, 통보받은적 없다더니 예고없이 출석?

    손석희 경찰 출석 소식이 화제다.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59)가 사전 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손석희는 16일 오전 8시40분께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은 서울중앙지검 수사지휘를 통해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JTBC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출석한 손석희를 상대로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6·4지방선거 당시 JTBC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상파 방송국의 보도와 비슷한 시간에 보도했다. JTBC는 예상 순위뿐 아니라 예상 득표율도 함께 보도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24억 원을 들여 지방선거 출구조사를 벌였다. 지상파 방송국 측은 이를 무단 도용이라고 주장했고 JTBC 측은 인용 보도라고 맞섰다. 이에 지상파 방송협의체인 한국방송협회는 “많은 비용과 노하우를 투입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상파 방송이 밝히기도 전에 JTBC가 먼저 방송한 것은 도용에 해당한다”며 지난해 8월 JTBC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JTBC 측은 “해당 내용을 방송하면서 지상파의 로고가 분명하게 나오게 함으로써 우리의 자체 조사가 아니라 인용한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지상파가 방송하지 않은 내용을 방송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석희 경찰 출석, 통보받은적 없다더니 예고없이 출석..24억원 들인 출구조사 무단사용? 경악

    손석희 경찰 출석, 통보받은적 없다더니 예고없이 출석..24억원 들인 출구조사 무단사용? 경악

    손석희 경찰 출석, 사전 예고 없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출석..무슨 혐의? ‘손석희 경찰 출석’ 손석희 경찰 출석 소식이 화제다.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59)가 사전 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손석희는 16일 오전 8시40분께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은 서울중앙지검 수사지휘를 통해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JTBC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출석한 손석희를 상대로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6·4지방선거 당시 JTBC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상파 방송국의 보도와 비슷한 시간에 보도했다. JTBC는 예상 순위뿐 아니라 예상 득표율도 함께 보도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24억 원을 들여 지방선거 출구조사를 벌였다. 지상파 방송국 측은 이를 무단 도용이라고 주장했고 JTBC 측은 인용 보도라고 맞섰다. 이에 지상파 방송협의체인 한국방송협회는 “많은 비용과 노하우를 투입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상파 방송이 밝히기도 전에 JTBC가 먼저 방송한 것은 도용에 해당한다”며 지난해 8월 JTBC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JTBC 측은 “해당 내용을 방송하면서 지상파의 로고가 분명하게 나오게 함으로써 우리의 자체 조사가 아니라 인용한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지상파가 방송하지 않은 내용을 방송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2일 손석희에 대해 이달 19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JTBC측은 “소환 통보와 관련해 전달받은 바가 없다”며 19일 출석에 대해 일축했다. 이후 경찰은 이달 23일 출석할 것을 재차 통보했고 소환 불응 시 영장 발부도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JTBC측은 “아직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해 뭐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이후 이날 손석희는 사전 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했다. JTBC 관계자는 “경찰에 23일 출석 통지를 받았으나 16일 이후 가능하다고 해서 가능한 빨리 출석했다”며 “경찰 출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소환에 응했다. 그간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은 업무가 많아 연기한 것이다. 소환의 적절성에는 이견이 있으나 상관없이 충실히 답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손석희 경찰 출석)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석희 경찰 출석, “충실히 답변할 것” 대체 무슨 일?

    손석희 경찰 출석, “충실히 답변할 것” 대체 무슨 일?

    손석희 JTBC 사장이 사전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 씨(59)가 사전 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석희는 16일 오전 8시40분께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은 서울중앙지검 수사지휘를 통해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JTBC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출석한 손석희를 상대로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손석희의 경찰 출석 소식에 대해 JTBC 관계자는 “경찰에 23일 출석 통지를 받았으나 16일 이후 가능하다고 해서 가능한 빨리 출석했다”며 “경찰 출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소환에 응했다. 그간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은 업무가 많아 연기한 것이다. 소환의 적절성에는 이견이 있으나 상관없이 충실히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JTBC가 지상파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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