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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손석희 만날 때마다 화제…홍준표 “고액출연료 좀 깎아주지 그래”

    홍준표-손석희 만날 때마다 화제…홍준표 “고액출연료 좀 깎아주지 그래”

    지난 25일 JTBC에서 방송된 4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사회자 손석희 JTBC 사장이 또 만났다. 그동안 홍 후보와 손 사장은 만날 때마다 화제가 됐었다. 홍 후보의 발언 때문이다.일단 지난 4일 홍 후보는 JTBC 뉴스룸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 사장이 대선후보 자격에 대해 질문하자 “손 박사도 재판중 아니냐? 거꾸로 방송하면 되냐 이렇게 물을 때 어떻게 이야기 하실거냐?”고 반문했다. 또 홍 후보는 손 사장에게 “대본 읽지 말고 인터넷 찾아봐라”라는 말도 했다. 손 사장이 MBC에 있던 시절에도 악연은 있다. 홍 후보는 2009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시 MBC ‘100분 토론’에서 손 사장이 하차한다는 소식에 대해 “그만둔다면서요?”라면서 “고액출연료 때문에 그만 둔다고 하던데 좀 깎아주지 그래요, 깎아주면 말이 없을 텐데”라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4차 TV토론이 끝난 직후 “오늘은 손 박사가 점잖더라. 시비 걸지도 않고 끝까지 잘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희’ 위너 “‘보니하니’ 이어 ‘동물농장’ 출연하고파” 이유 들어보니...

    ‘정희’ 위너 “‘보니하니’ 이어 ‘동물농장’ 출연하고파” 이유 들어보니...

    ‘정희’에 출연한 위너 멤버들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동물농장’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위너는 ‘정희’에 출연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EBS ‘보니하니’를 꼽은 뒤 실제로 섭외된 바 있다. 이에 위너는 “저희도 깜짝 놀랐다. 당시 사장님도 ‘위너가 초통령이 될 수 있겠다’고 하셔서 나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동물농장’을 꼽았다. 강승윤은 “저희 집에 동물이 네 마리가 있어서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승훈 또한 “‘동물농장’은 시청자 연령층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지 않냐. 젊은 친구들만 저희를 알기 때문에 ‘동물농장’에 나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며 출연 희망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MBC FM4U ‘정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진희♥윤현민, 애칭은 ‘이쁜이와 오빠’ 애정 과시

    백진희♥윤현민, 애칭은 ‘이쁜이와 오빠’ 애정 과시

    배우 윤현민이 연인 백진희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로그램 4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이 윤현민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한 윤현민은 영상통화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주도 오면 하고 싶은 것이 있었냐”는 이시언의 질문에 “낭만적인 게 하고 싶었다. 꽁냥꽁냥하는 거”라며 연인 백진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바닷가 모래 위에서 글씨도 쓰고 싶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전현무가 “두 분 정말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하자 윤현민은 “감사하다. 조만간 한 번 소개시켜 드리겠다”고 답했다. 애칭에 대해서는 “저는 이쁜이라고 부르고 (백진희는) 오빠라고 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듣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나래는 “‘이쁜이♡오빠’라고 모래사장에 써 드리겠다”며 두 사람의 교제를 응원했다.한편, 백진희와 윤현민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4월부터 열애 중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통일교육원(파견) 김명주△국무조정실 녹색성장지원단(파견) 이장로◇과장급 인사△감사담당관 민철기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보△국제행정협력관 김창모◇과장급 전보△정보기반보호정책과장 이세영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고용노동부(계획인사교류) 심재식△창조행정법무담당관 오동욱 ■원자력안전위원회 ◇직위 승진△원자력안보팀장 김상현◇기술서기관 전보△방재환경과 임종윤 ■관세청 ◇서기관 승진△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김한진△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김재식△관세청 감사담당관실 유태수△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실 정재호△관세청 세원심사과 정윤성△관세청 조사총괄과 김승민△관세평가분류원 관세평가과장 이영래△인천세관 공항휴대품과장 양영준△서울세관 체납관리과장 김태연△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김희군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서장 전보△성과재무처장 김종서△인사처장 이무송△경영지원처장 강희철△정보운영처장 김상철△HUG연구센터장 임공수△심사평가처장 정태선△채권관리실장 최종운△기금기획실장 최병태△감사실장 오원택△PF금융1센터장 서상원△PF금융2센터장 최선재△서울서부지사장 천일△서울북부지사장 곽경섭△서울동부지사장 김진욱△서울남부지사장 주영훈△대구경북지사장 이호철△대전충남지사장 임윤순△전북지사장 김희곤△경기지사장 조원희△강원지사장 김준현△서울북부관리센터장 정병익△영남관리센터장 서훈성△중부관리센터장 정일조△정비사업금융2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최종원△충북지사 개설준비위원장 이철완△주택도시금융2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노찬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김민형 두성규 왕세종 이덕수 이영환 최민수◇신규 선임△연구위원 김정주△부연구위원 김천일 이광표 ■MBC △드라마제작국 드라마제작2부장 임화민△드라마제작4부장 이재동△예능2국 파일럿부장 박현석 ■CTS기독교TV △특임부사장 윤문상 ■코리아포스트 ◇코리아포스트 한글판△부사장 겸 편집국 부국장 김영삼△편집국 산업경제부 부장 편도욱 ■세종문화회관 ◇신규 임명△문화예술본부장 김희철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김종기 유경현 김동주 김장곤 황학수 설송웅 김송자△사무총장 정창현△대변인 류근찬
  • ‘라디오스타’ 오상진, 김소영과 결혼 앞두고 격해진 감정 ‘폭풍 눈물’

    ‘라디오스타’ 오상진, 김소영과 결혼 앞두고 격해진 감정 ‘폭풍 눈물’

    결혼을 앞둔 방송인 오상진이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5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오상진을 비롯해 가수 장윤정과 홍진영, 방송인 신영일이 출연해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오상진은 예비신랑의 설레임을 드러내며 연신 웃음을 지었다고. 특히 오상진은 ‘행사장에서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예비신부인 김소영 MBC 아나운서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택하고, 로맨틱한 인사까지 전하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오상진은 갑자기 눈물을 보여 MC들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상진은 고개를 떨구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면서까지 격해진 감정을 추스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상진이 눈물과 함께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는 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40분) 1억 60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나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도착하면 수많은 인파와 함께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자전거 택시 ‘릭샤’는 500㎏이 넘는 짐을 운반하고 다카를 관통하는 부리강가 강에서는 하루 종일 노를 젓는 뱃사공들을 만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해변인 콕스바자르.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120㎞의 긴 백사장은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언제나 관광객들이 북적인다. 고기잡이가 한창인 어촌마을에서는 새벽부터 즉석 경매가 진행되고 물고기를 말리는 여인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방글라데시가 꽁꽁 숨겨둔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벵골만 어촌의 풍경을 간직한 콕스바자르로 떠나 보자. ■당신은 너무합니다(MBC 토요일 밤 8시 45분) 경수(강태오)의 미래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나려는 해당(장희진). 지나(엄정화)를 끌어들인 것이 나경(윤아정)의 계략임을 깨달은 경자(정혜선)는 현성(이루)의 옛 연인 유진(서은채)으로 나경(윤아정)의 자리를 위협하고, 궁지에 몰린 나경은 현준(정겨운)에게 어머니의 투신 현장에 성환(전광렬)이 있었음을 폭로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5분) ‘두 개의 광장, 하나의 진실-무엇이 태극기를 움직이나’라는 주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구속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태극기를 놓지 못하는 사람들을 취재하고 그들이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한다.
  • [인사]

    ■감사원 △SOC·시설안전감사단장 유인재△사회·복지감사국장 최성호△지방행정감사1국장 김명운△특별조사국장 김경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임원 승진△상임이사 김기돈◇부서장 승진△강희철 김종서 김준현 김진욱 노찬현 이철완 임공수 정태선 최종운 ■한국석유공사 ◇상임이사△비축사업본부장 문병찬◇처·실장△유통사업처장 이준범△석유정보센터장 구자권 ■한국관광공사 ◇파견△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홍명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박기환 ■한국법제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최환용△정보예산실장 류화열△사무국장 손영훈△감사실장 현대호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교육원△교무처장 김낙철△고전번역연구소장 서정문◇번역사업본부△고전문헌번역실장 이기찬△역사문헌번역실장 김태훈△출판콘텐츠실장 한문희△역사문헌번역실 승정원일기번역팀장 하현주◇경영지원본부△기획홍보실장 박재영△고전정보센터장 백한기 ■MBC △iMBC 대표이사 사장 정용준△iMBC 이사 천복용 ■경향신문 △출판국 주간경향 편집장 윤호우 ■한경미디어그룹 ◇한국경제신문△논설고문 정규재△논설위원실장 이학영△편집국장 현승윤△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국장 유근석△제작국장 김상철△편집국 편집위원 정영민◇한경닷컴△대표이사 고광철◇한국경제매거진△대표이사 손희식△편집위원 심재문◇한경BP△대표이사 한경준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장 승진△검사부 이용우△서울지역본부 류두희△부산지역본부 황국현◇본부장 전보△홍보실 김동욱△감사실 이재경△기획관리실 안보기△MG금융경제연구소장 조홍래△전산정보부 황길현△경영지원부 김형수△공제마케팅 이종복△대구지역본부 이정우△인천지역본부 신준섭△울산경남지역본부 박해주△강원지역본부 이성룡△충북지역본부 이재건△경북지역본부 이현
  • [부고]

    ●송광석(전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씨 별세 수은(경인일보 서울본부 정치부 차장)씨 부친상 정홍영(코드아이티 이사)씨 장인상 28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31)219-6654, 4591 ●홍성태(MBC 매체전략국 미래방송연구소 국장급)씨 부친상 28일 경북 군위농협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054)383-2990 ●김지현(숭실대 홍보팀장·한국대학홍보협의회장)씨 모친상 장미경(예꿈어린이집 원장)씨 시모상 28일 중앙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860-3500 ●채종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코치)씨 부친상 28일 고신대 복음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1)990-6644 ●김동호(연합뉴스 정치부 기자)씨 외조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227-7544 ●박철수(서울우유협동조합 경영정보실 본부장)성오(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팀장)씨 모친상 28일 길음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2)909-4444
  • 문재인 MBC 토론회 작심발언 “정권방송 된 MBC, 언론적폐 청산해야”(영상)

    문재인 MBC 토론회 작심발언 “정권방송 된 MBC, 언론적폐 청산해야”(영상)

    “2012년 복직 약속한 해직 언론인에 미안한 마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당내 대선 후보 6차 토론회가 열린 21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미안하지만 MBC가 심하게 무너졌다. 공영방송의 언론의 자유와 공공성 회복, 해직 기자 복직이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싶다”고 작심발언을 했다. 문재인 후보는 “예전에 자랑스러웠던 MBC 어디갔냐.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했더라면 대통령 탄핵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공영방송을 장악해서 정권의 방송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많은 공영방송이 망가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회자가 개입했지만 문 후보는 계속 발언을 이어갔다. 해직 언론인들의 복직을 촉구했다. 그는 “해직 언론인들이 아직도 길거리에 떠있다.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회사측에서는 상고하고 복직을 시키지 않는다. 최순실 게이트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 MBC는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도 후임 사장 인사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후보는 “MBC 해직기자들이 피케팅하는 앞을 지나 토론을 하러 들어오면서 정말 참 미안한 마음이다. 국민들은 적폐청산을 말하고 있는데 적폐청산 중 하나가 언론적폐”라고 강조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미씽나인’ 최순실 패러디? 송옥숙에 “염병하네. 정치하는 것들”

    ‘미씽나인’ 최순실 패러디? 송옥숙에 “염병하네. 정치하는 것들”

    ‘미씽나인’에서 선거 유세 중인 송옥숙에게 식당 사장이 험한 말을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극 ‘미씽나인’에서 조희경(송옥숙 분)은 선거 유세를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다. 조희경은 “혁신도시 재창조”를 외치며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식당 사장은 조희경에게 손가락질하며 “염병하네”라고 말했다. 이는 국정 농단 사건의 주역 최순실이 특검 조사를 받으러 들어갈 당시 화제가 됐던 청소부 아주머니의 통쾌한 질타를 떠올리게 했다. 조희경은 당황했지만 계속 말을 이었다. “모두가 어려운 때죠. 이런 때일수록 귀담아 듣겠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시면..” 식당 사장은 조희경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정치하는 것들이 다 그 모양 그 꼴이지. 죽지도 않은 사람 죽었다고 하고 힘 좀 있다고 사람 목숨 우습게 알고. 거기에 당선까지 시켜주면 오죽하시겠어”라며 조희경을 비판했다. 한편 이날 윤소희(류원) 살인 사건 1차 공판에서 준오가 피고인, 태호가 증인으로 나섰다. 태호는 준오를 살인범으로 지목했지만 소희의 시신을 처음 목격한 황재국(김상호)은 증언대에 올라 “”잘못이 없습니다. 서준오 씨는 죄가 없습니다. 서준오 씨는 끝까지 한 명이라도 더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서준오 씨는 무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MBC ‘미씽나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승진△기획총괄과장 심종섭△규제정책과장 송민섭△사회정책총괄과장 김달원◇서기관 승진△일반행정정책관실 문유진△재정금융기후정책관실 한아름△민정민원비서관실 김양욱△공보기획비서관실 최병근△정무기획비서관실 강효성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승진△마약정책과 강석연◇서기관 승진△의약품정책과 김일수△의료기기정책과 오영진△식품의약품안전처 오운환◇기술서기관 승진△첨가물기준과 최용훈△기획재정담당관실 오정원△위해정보과 박종필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권병태△운영지원과장 정창근△병역판정검사과장 김용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상임이사△전무이사 민원식△광고진흥본부장 김성규△미디어사업본부장 윤백진△광고영업본부장 성낙종 ■서울시 ◇2급 승진△인재개발원장 정연찬 ■MBC △MBC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권재홍△MBC플러스 부사장 정호식△MBC플러스 이사 김영삼 ■뉴스1 △대기자 윤석민△중국담당 전문위원 박형기 ■계명대 동산의료원 △병원장 송광순 ■KTB투자증권 ◇전무 신규선임△파이낸셜 마켓본부장 김세훈 ■대상㈜ △식품BU장 임정배
  • ‘나 혼자 산다’ 권혁수, ‘먹짱’ 끝판왕 등극… 아침 세끼는 기본 ‘야식으로 족발까지’

    ‘나 혼자 산다’ 권혁수, ‘먹짱’ 끝판왕 등극… 아침 세끼는 기본 ‘야식으로 족발까지’

    ‘나 혼자 산다’ 권혁수가 네버엔딩 ‘먹짱’의 모습으로 매력을 제대로 터트렸다. 그는 아침에만 세끼를 먹으면서 다양한 집안일을 하며 칼로리를 소모하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혁수가 하루종일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을 반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혁수는 일어나자마자 저염 샌드위치를 먹으며 ‘먹짱’의 기운을 드러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다가 아니라 배가 고프니까 일어나는 거예요”라고 눈뜨자마자 먹은 이유를 해맑게 말했다. 이어 그는 세탁기에 빨래를 돌린 뒤 바나나와 낫토를 먹었고, 빨랫감 정리와 집안 청소 후 과자와 두 번째 아침밥을 먹었다. 권혁수가 식사를 하던 중 컵라면까지 먹자 무지개회원들은 그의 식욕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아침에만 세끼를 먹은 것. 이어 간식을 잔뜩 챙기고 드라마 촬영을 하러 간 권혁수는 오동통해져서 검사역과 이미지가 맞지 않아 걱정하던 매니저마저 젤리로 동화시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촬영이 끝나고 그는 “촬영이 끝나면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차에 타자마자 단호박 빵을 먹으며 ‘식욕 대장’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권혁수는 절친인 최웅을 소환하고 매니저와 동대문으로 속옷을 사러 이동했다. 그가 까다롭게 취침용 속옷을 고르자 속옷가게 사장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최웅은 “여자친구 쇼핑 따라다니는 것보다 더 힘들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속옷을 구매한 권혁수와 최웅은 족발을 먹으러 갔다. 두 사람은 “사실 피부관리하는 거지”라며 족발을 먹는 데에 특별한 이유를 붙이고 자기최면을 걸어 다이어터들의 무한 공감을 샀다. 그의 먹방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홀로 밤을 보내던 권혁수는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는 매일 밤 안주 없이 혼술을 함을 밝혔는데, 끝내 족발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뼈째로 족발을 뜯어 시청자들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그는 “제가 기분 좋고 건강한 게 중요하니까”라며 육체와 정신 모두가 건강함을 유지하는 진정한 웰빙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권혁수만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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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재정정보과장 고재신 ■교육부 △국제협력관 최영한△대학지원관 김영곤△학술원 사무국장 승융배△교육부 오승걸(LA한국교육원 파견) 황오일(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파견)△진로교육정책과장 송은주△비상안전담당관 김상수△학교정책실 나현주 박은정 남하린 조수연△부경대 류재혁△국제교육협력담당관실 지원근무 유지선△운영지원과 김창주△대학정책실 안성미 이동근 양창호△지방교육지원국 백봉현 이시우 김규환△평생직업교육국 우연선 조영석△교원소청심사위원회 최선애△교육안전정보국 윤갑천 유성석△한국교원대 김봉기△감사관실 정달희△한국방송통신대 조두행△충북대 한관수△중앙교육연수원 이학철△강원대 박광남 ■외교부 △조정기획관 정운진△북미국심의관 이충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공모직위) 민연태◇과장급 승진△역사문화전시체험관 추진팀장 박경희△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김홍욱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무역구제정책과장 정경회◇과장급 전보△에너지기술과장 박성준△바이오나노과장 김선기△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이용필△전력진흥과장 남경모<국가기술표준원>△표준조정과장 조택연△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김재은△생활제품안전과장 안성호△적합성평가과장 이재만△인증산업진흥과장 김연수<전기위원회>△사무국장 손병호 ■고용노동부 ◇부이사관 승진△노동정책실 노사관계지원과장 양정열△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정성균△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장 이도영◇과장급 전보△고용정책총괄과 정경훈△미래고용분석과 양현수△고용서비스기반과장 박광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공정거래위원회 김성환△카르텔조사국장 배영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육기획과장 임채수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과장 신종한△방사성폐기물안전과장 강호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류안전정책과장 박희옥△마약관리과장 김효정◇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바이오심사조정과장 박윤주△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장 서수경△첨단바이오제품과장 안치영△혈액제제검정과장 강호일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이석문△외환조사과장 김용철△정보개발팀장 장웅요△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김기재△인천세관 감시국장 전민식△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국장 정승환 ■중소기업청 ◇승진△인력개발과장 유동준◇전보△국제협력과장 강기성△경기지방중소기업청 공공구매판로과장 김광재 ■한국재정정보원 ◇본부장급△연구본부장 박용주 ■MBC △부사장 백종문◇본부장△기획 최기화△편성제작 김도인△드라마 이주환△경영 이은우△방송인프라 김성근△미디어사업 윤동열△보도 오정환△예능 이흥우 ■덕성여대 △기획처장 이용수△학생처장 최승훈△입학처장 김승민△대외협력처장 장욱△산학연구처장 이경미△대학원장 신동주△인문과학대학장 박혜영△사회과학대학장 권문일△자연과학대학장 조윤옥△정보미디어대학장 음두헌△약학대학장 김영미△교양학부장 민대기△도서관장 김준동△평생교육원장 이원정△박물관장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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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용모(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차장)씨 부친상 26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31)787-1501 ●최석기(MBC 라디오국 라디오제작3부 부국장급)씨 모친상 26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70-4710-1824 ●신천식(공공리더십연구원 이사장)김문평(건축사)신옥철(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씨 장모상 26일 대전 나진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10시 (042)520-6660 ●이윤택(OBS 보도국 부국장 겸 인천총국장)씨 장인상 26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5시 20분 (032)577-0495 ●이활(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씨 부친상 26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43)210-5184 ■오희영(사업)형영(LG화학 부장)광수(국제신문 정치부장)씨 모친상 2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8일 오전 (051)610-9675
  • MBC 신임 사장에 김장겸…과거 세월호 유족 “깡패” 지칭 논란

    MBC 신임 사장에 김장겸…과거 세월호 유족 “깡패” 지칭 논란

    김장겸(57) MBC 보도본부장이 지난 23일 MBC 새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사장은 “나라가 혼란한 시기에 MBC를 흔들려는 세력이 많은 상황 속에서 공영방송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면서 “예능, 드라마 등 콘텐츠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시사보도 부문에서는 저널리즘 원칙에 맞게 중심을 잡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신임 사장의 선임 소식이 알려지면서 MBC 기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그는 보도국장 시절인 2014년, 보도국 회의 중 세월호 유족들을 향해 “완전 깡패네”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산 적이 있다. 24일 한국기자협회 보도에 따르면 350여명의 언론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기자들은 전날 촛불집회를 열어 김 사장과 김 사장을 선임한 경영진을 비판했고, 이날 이른 아침부터 김 사장의 출근 저지 운동과 피케팅 시위를 벌였다. MBC본부 기자들은 김 사장이 출근하자마자 한 목소리로 “해직자들 제자리에”, “공영방송 사장이 아닙니다”라는 등의 구호를 거듭 외치며 “새 사장 선출이 사실상 박근혜 대토령 체제를 연장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 신임 사장은 보도국장 시절인 2014년 4월 25일 오전 편집회의에서 세월호 유족들을 향해 “완전 깡패네. 유족 맞아요?”라고 말했다고 한겨레에 보도된 바가 있다. 당시 김 신임 사장은 “유족의 감정을 고려해 그냥 넘어가야 하는 건지 잘 생각해보자”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신임 사장에 김장겸 선임

    MBC 신임 사장에 김장겸 선임

    MBC 신임 사장에 김장겸(57) MBC 보도본부장이 선임됐다. MBC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 이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이날 오후 사장 후보 3명에 대해 면접과 투표를 진행, 재적 과반의 지지로 김 본부장을 신임 MBC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방문진 이사는 총 9명으로 청와대 포함 여권 추천 인사가 6명, 야권 추천 인사가 3명이다. 사장은 이 중 재적 과반인 5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선임된다. 이날 야당 추천 이사 3명은 사장 선임 과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김 신임 사장은 1987년 MBC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라디오스타’ 심소영 “17세에 美명문대 입학” 부모님 직업보니 ‘금수저’

    ‘라디오스타’ 심소영 “17세에 美명문대 입학” 부모님 직업보니 ‘금수저’

    ‘라디오스타’ 심소영이 역대급 스펙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공부의 신’ 특집으로 서경석, 김정훈, 강성태, 심소영이 출연했다. 앞서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편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던 모델 심소영은 미국 웰즐리 대학 출신이었다. 힐러리 클린턴과 미국 최초 여성 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모교이기도 한 웰즐리 대학은 ‘여자 하버드’로 불리는 명문 중의 명문이다. 심소영은 “호주에 있다가 미국으로 갔는데, 학기가 달라 보통 한 학기를 늦게 간다”면서 “나는 월반을 했다. 95년생인데 92~93년생과 같이 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만 17살에 대학을 입학했다는 그는 “나이가 어려서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다. 웨즐리는 여대이고 시골에 있어서 거길 택했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심소영 아버지가 오리온스, 스포츠토토 사장을 역임한 사람이다. 원조 금수저”라고 소개했다. 서울대 출신인 심소영의 아버지는 오리온스와 스포츠토토 사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초코파이 ‘정’ 콘셉트 기획해 회사를 업계 1위로 올려놓은 인물이다. 또한 어머니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라고. 심소영은 “아버지가 마케팅팀에서 일을 하셨는데 그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80년대 초콜렛 광고에 등장했던 장국영을 캐스팅 하셨다”고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장국영과 아버지가 함께 찍은 과거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심소영 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 시청률 7.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갑 닫자”…하청업체 갑질 ‘금복주’ 불매운동 확산

    “지갑 닫자”…하청업체 갑질 ‘금복주’ 불매운동 확산

    결혼한 여직원에게 ‘관례’라며 퇴사 압박을 해 불매 운동까지 벌어졌던 금복주가 이번엔 하청업체에게 금품 상납을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금복주는 대구에 본사를 둔 중견 주류업체다. MBC ‘시사매거진 2580’은 19일 ‘금복주, 이번엔 떡값 뜯어내기?’라는 제목하에 금복주 하청업체의 폭로 내용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금복주 한 간부는 하청업체 여성 직원 A씨에게 “넌 나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1년 거래 더 할수 있도록 내가 만들어줬다”며 “1000만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A씨는 “10년 동안 인사 한 번 제대로 한적 없지 않느냐며 무언가를 요구해 회식비 정도의 지원인 줄 알고 말했더니 ‘세상 물정 모른다’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상대 측이 오만원권 현금으로 4일 이내에 300만원을 줄 것을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수백만원을 상납하지 않으면 거래처를 바꾸겠다는 협박과 함께 “여자라서 눈치가 없다”, “하청업체 주제에 X랄한다”등의 폭언도 들어야 했다. A씨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월 경찰이 사건 조사에 들어가자 금복주 측은 “업체 차원에서 상납금을 요구한 적은 없다. 직원 개인 비리로 사직 처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퇴사한 직원은 제작진에 “상납받은 돈은 사장에게 그대로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매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금복주를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현재 금복주 회사 홈페이지는 ‘보수중’이라며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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