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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축제속으로…

    월드컵 축제속으로…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잠 못이루는 6월의 축제가 시작됐다.12번째 태극전사인 ‘붉은 악마’의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4년 만에 다시 펼쳐진다.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890만명이 서울광장과 광화문에 모여 응원을 했던 그 장관과 감동, 각본없는 드라마가 오는 13일 토고전을 시작으로 재현된다. 그러나 이번 길거리·야외 응원에는 승리를 향해 뛰는 태극전사들 못지않게 붉은 악마들도 ‘전략’이 필요하다.4년전과 달리 평일 심야시간대에 예선 3경기가 열려 응원이 끝난 뒤 새벽에 귀가를 하거나 곧바로 출근·등교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13일(화) 오후 10시에 열리는 토고전은 새벽 귀가길을 챙겨야 하고,19일(월) 새벽 4시에 열리는 프랑스전은 곧바로 출근·등교를 고려해야 한다.24일(토) 새벽 4시에 열리는 예선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전은 그동안 응원으로 쌓인 피로를 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명과 정열이 넘치는 거리로 나서 보자. 그리고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길거리 응원 명소를 소개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거리 응원의 메카’ 서울광장 일대에는 이번에도 10만명에 이르는 많은 응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심야 시간대에 경기가 열리지만 2002년과 비교해 서울광장이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고,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길거리 응원 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길거리 응원은 심야 시간대에 열리는 만큼 귀갓길과 출근·등굣길 등을 염두에 둬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각 경기를 알차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응원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 토고전(13일 밤 10시),귀가 길을 챙겨라 ●첫 ‘승전보’는 여기에서 한국팀 첫 경기인 데다 예선 3경기 중 유일하게 새벽이 아닌 밤 시간대에 열려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길거리 응원은 경기 시작 5시간전인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5∼9시는 ‘서울, 어게인 콘서트 2002’와 애국가 공연, 개그 프로그램 등 월드컵 특별생방송 등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 ‘우리는 대∼한민국’과 함께 태극전사 응원이 시작되며, 경기가 끝난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승리기원 뒤풀이가 열린다. 메인 무대인 서울광장에 자리를 잡으려면 늦어도 오후 3∼4시 이전에 나와야 한다. 평가전이 열리는 날에도 경기 시작 3∼4시간전에 이미 서울광장 앞자리는 모두 꽉찼던 만큼 조금 늦으면 메인 무대에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다. 대형 양면 전광판이 설치된 시청 뒤편의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도 새로운 응원 명소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거리응원을 하려면 서울광장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자주 자리를 뜨기 쉽고, 화장실 이용이 편리한 서울신문 앞 전광판이 좋다. 흡연자들도 응원석을 쉽게 벗어날 수 있어 다른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된다. 청계천을 바라보며 시원스레 응원을 즐기려면 청계광장이 좋고, 문화 공연을 즐기려면 세종문화회관 앞도 좋다.13일 오후 5∼7시,9∼10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특설무대에서는 B-boy와 힙합 댄스그룹 등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버스·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경기가 자정에 끝나는 만큼 지하철과 버스 등 연계 교통편과 귀갓길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토고전 당일 서울시는 지하철·버스 연장운행을 할 계획이다. 지하철 전 노선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종점기준)하며, 시청앞과 청계광장 앞을 지나는 17개 버스 노선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화장실은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1·2호선 시청·을지로역 개찰구 밖에 있는 화장실과 시청 후정 화장실, 인근 호텔·빌딩 화장실 등을 이용하면 된다. # 프랑스전(19일 새벽 4시),출근을 고려해야 ●밤샘 응원… 근무에 지장없게 프랑스전은 평일 새벽 4시에 열려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가장 고통스러운 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새벽 6시에 끝나기 때문에 응원 후 곧바로 출근을 해야 한다. 때문에 날밤을 세워야 하는 만큼 일상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출근·등교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랑스전은 새벽시간인 점을 감안해 경기시작 8시간전인 전날 오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밤새우며 응원하다-레드 아이 콘서트’를 하며, 새벽 1시부터 축구경기 관람이 시작된다. 경기가 끝난 뒤 새벽 6∼7시에는 승리기원 뒤풀이가 진행된다. 토고전에 비해 응원 인파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역시 서둘러야 한다. 19일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는 온라인 게임 등 e-게임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찜질방·사우나에서 잠시 휴식 직장이 광화문 근처라면 경기가 끝나자 마자 사우나나 찜질방으로 향해 출근시간까지 1∼2시간 정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출근하면 피로를 줄일 수 있다. 가급적 회사 근처로 가서 사우나를 하는 것이 좋다. 광화문 근처에는 뉴서울호텔과 뉴국제호텔, 코리아나호텔 등 남성 전용 사우나 시설이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 뒤편 다동사우나와 종합청사 후문 현대목욕탕, 종로통의 종로온천사우나, 경향신문 앞 정동사우나 등이 있다. 아침 식사는 시청 뒤편 24시간 편의점이나 북어국집이 좋다. 무교동 북어국집(777-3891)은 북어국만 37년 팔아온 집으로 24시간 영업을 하는데다 주문 즉시 북어국이 나와 짧은 시간내에 아침식사를 해결 할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지하철 첫차(평일)는 1호선 시청역의 경우 성북행 오전 5시 19분, 인천행 5시 25분, 병점행 5시 45분이다.2호선 시청역은 을지로입구 방향이 오전 5시 39분, 신촌 방향이 오전 5시 32분이다.5호선 광화문역은 방화행 오전 5시 42분, 마천행이 오전 5시 45분이다. # 스위스전(24일 새벽 4시),부담없이 즐겨라 ●맥주를 마시면서 응원을 스위스전은 한국의 16강 진출을 가름하는 중요한 경기가 열리는 날이지만 두차례의 심야경기로 피로가 누적되는 만큼 예선경기의 쌓인 피로를 말끔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스위스전은 주말에 시작되는 만큼 출근부담이 적어 맥주를 마시며 응원을 해도 부담이 없다. 청계광장 인근 효령빌딩 1층 JS텍사스(774-0804)와 무교동 코오롱빌딩 2층 아사히 오리엔비어 렉스(776-8986), 서울파인낸스 빌딩 지하 2층 벅 멀리건스(3783-0004) 등은 맥주를 마시면서 응원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웨스틴조선 ‘오킴스’는 6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와 토고와 격돌하는 13일 오후에 ‘꼭짓점 응원 댄스 왕 페스티벌’을 연다. ●호텔서 럭셔리하게 관람 서울광장 인근에 있는 프라자 호텔과 조선호텔, 롯데호텔 등은 심야 응원전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서울광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프라자 호텔(771-2200)은 455실 중 서울광장이 내려다보이는 280실을 월드컵 객실로 운영한다. 가격은 39만∼45만원으로 기념품과 조식, 무료 사우나 등을 제공한다. 웨스틴조선 호텔(317-7091)은 30일까지 ‘어게인 2002’ 패키지를, 롯데호텔(759-7311)은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어게인 2002 사커 패키지’를 운영한다. 한국팀 경기가 오전 4시인 경우엔 체크아웃이 오후 3시로 연장된다. 경기가 끝나는 6시부터는 지하철과 버스가 전노선 운행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현장처럼 생생… 눈·귀·입이 즐겁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올해는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길거리 응원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대 장점은 먹을거리와 잠자리, 응원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독일에서 한국팀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MBC가 주최하는 응원전이 펼쳐진다.13일 토고전은 오후 6시30분부터,19일 프랑스전은 밤 12시부터,24일 스위스전은 새벽 1시50분부터 시작된다. 당일에 무료 입장권을 배포하는 터라 서둘러야 좋은 좌석을 잡을 수 있다. 좌석은 6만 6000석. 13일 토고전 응원특집 방송 ‘가자, 대한민국’에선 개그맨 김제동, 아나운서 최윤영이 사회를 맡고 가수 세븐, 싸이, 윤도현 밴드 등이 출연한다.MBC는 독특한 응원전을 펼치는 단체를 모집, 지정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드컵경기장은 가족단위 응원단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실내라 안전하고, 힘들면 의자에 앉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기장 스크린이라 생동감이 철철 넘친다. ●CGV 영화관에서 월드컵경기장내 상암 CGV는 SBS와 손잡고 10개 스크린에서 예선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전국 33개 CGV 영화관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HD영상으로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입체 음향 시스템이라 즐거움이 배가된다.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우리는 독일 대신 CGV로 간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4인 관람 쿠폰을 준다. 휴대전화로 티켓을 다운받아 입장하면 된다. 또 한국전 경기가 있는 날 밤 12시 이후에 상영되는 모든 영화 관람료를 4000원으로 할인한다. ●까르푸에서도 월드컵경기장 1·2층에 위치한 대형 할인매장 까르푸는 한국전이 있는 날 연장영업에 돌입한다.13일은 새벽 1시,19일과 24일은 새벽 2시까지 문을 연다. 열정적인 응원을 위해 배를 든든하게 채워보자. 2층 푸드코트에서는 떡볶이, 라면 같은 분식부터 초밥과 돈가스, 비빔밥까지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은 게 장점이다.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패밀리세트는 9900원. 간단한 주전부리는 까르푸 1층 카운터 앞에 있는 군것질 코너에서 구입하자. 과일주스, 꼬치구이, 핫도그, 닭강정 등 맛깔스러운 먹을거리가 푸짐하다. 포장도 가능하다. CGV 2층에는 면 전문점 ‘시젠’,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 피자전문점 ‘피자헛’,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르’ 등이 있다.1층에는 카페 ‘뜨레쥬르’가 새벽까지 영업한다. ●교통편과 잠자리 찌뿌드드한 몸을 풀려면 월드컵경기장내 스포랜드(www.sponspa.co.kr)를 찾아가자. 주중에는 2만원에 헬스와 자유수영, 사우나, 불가마를, 주말에는 8000원에 수영과 사우나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우나 시설을 정비하는 터라 15일까지 보석불가마를 열지 않는다. 교통편이 편리하다. 월드컵경기장 서쪽에선 버스 7714,7715번이, 남쪽에선 171,271,571,7011,7012,7012,7013번, 마포 08가번, 남쪽에선 6715번이 선다. 서울시는 새벽 2시까지 버스·지하철을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지하철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1·2·3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첫차(평일)는 응암행 오전 5시40분, 봉화산행 5시57분.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구청마다 공원마다 응원 경쟁 화끈 4년 만에 반갑게 또 찾아온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실내에 있는 작은 TV로 기분을 낼 수 없다면 가족, 이웃과 함께 동네 근처에서 신나는 응원전을 펼쳐 보자. 서울광장이 아니어도 야외 응원 명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13일.16강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토고와 첫 경기를 치르는 날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다. 오후 10시 경기 시작 두 시간 앞서 8시부터 인기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음악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힘껏 끌어 올린다. 이날 SG워너비와 토니안, 박혜경이 출연한다. 행사장인 응봉교 근처에 세계에서 가장 긴 170m짜리 응원 현수막이 내걸렸다. 성동구청은 이날 1만명 이상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길은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혹은 1호선 응봉역 2번 출구에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경기를 마치고 새벽 2시까지 지하철 운행이 잡혀 있어 귀갓길도 어렵지 않다. 현재 19일과 24일 새벽 4시에 각각 열리는 프랑스와 스위스 전의 응원전은 잡혀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해 전국에 응원전 열풍이 불면 불가피하게 응원전을 또 열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구청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같은 시간 구로구청 앞 광장공원에서도 대규모 응원전이 시작된다. 마찬가지로 경기 전 두 시간 동안 음악이 응원 열기를 북돋운다.SG워너비와 인순이가 나오고 클래식을 전자 현악기로 연주하는 일렉쿠키 연주단과 비보이 댄스단의 공연도 잡혀 있다. 구로구청은 3000∼4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 그 규모에 맞춰 200인치 대형 스크린도 준비했다. 광장공원으로 오는 길은 1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로 나와 5626,5629,6411번 버스를 타거나 구로역에서 15분쯤 걸으면 된다. 또 2호선 대림역 4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구로10번, 구로11번)를 타거나 도보로 15분거리다. 또한 7호선 남구로역에서는 20분 거리다. 구로역 인근에는 먹을거리가 많아 경기 뒤 뒤풀이에도 안성맞춤이다. 만일 뒤풀이로 집에 돌아가기가 어렵다면 신도림역 근처에 모텔 등 숙박업소도 즐비하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도 같은 날 오후 10시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월드컵 축구 단체관람 및 응원전을 실시한다. 주민의 안전을 위해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오후 7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현재 400인치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무료로 초대권을 나눠주고 있다. 오는 길은 1호선 제기역 3번 출구에서 버스(2112,720,262번)를 타 한신아파트 입구에서 내리거나 5호선 장한평역 3번 출구에서 2112번을 타고 촬영소 고개에서 하차한다. 중랑구는 6월부터 용마산 폭포공원에서 토요문화 한마당을 여는데 첫 무대는 토고전이 열리는 화요일인 13일을 잡았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토요일인 10일이지만 월드컵 응원전을 위해 일정을 바꿨다. 오후 7시부터 비보이 공연과 3D레이저쇼,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 시작 직전 현대 유니콘스 응원단의 치어쇼와 불꽃놀이로 열띤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형 스크린을 보며 한마음으로 응원전을 펼칠 수 있다. 오는 길은 7호선 용마산역 1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5분 거리다. 뒤풀이는 동대문이나 강남으로 가는 버스가 많아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정 역으로 가면 호프집과 음식점이 많다. 강서구 우장산 근린공원 축구장에서도 13일 10시부터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토고전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선 경기전 행사는 따로 잡혀 있지 않다. 강서구청 앞에 우장산 방향의 푯말을 보고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저녁 시간에 축구장과 새로 설치된 트랙에서 운동을 즐기는 주민이 많고 주변에 다수의 아파트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경기장… 주차장… 휴양림 응원장소가 따로없어요 독일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길거리 응원전이 경기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경기도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와 대학등에서는 축구경기장과 공원, 주차장 등을 응원 장소로 선정해 놓고 주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도 산하기관인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은 13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토고전과 프랑스전(19일 오전 4시), 스위스전(24일 오전 4시) 3경기 모두 응원전을 마련했다. 축구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며 각 경기별로 1만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재단측은 축구경기에 앞서 꼭짓점댄스, 슛돌이, 록밴드 공연, 포토존, 스코어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응원 열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이곳에서 1㎞쯤 떨어진 아주대학교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진다. 아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첫 경기 토고전이 열리는 13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등 최대 1만명이 모인 가운데 야외응원을 펼친다. 이날 대운동장에는 경기장면을 중계할 300인치 대형화면이 설치되고, 오후 10시에 열릴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힙합동아리, 응원단 등 아주대 학생들이 준비한 사전공연을 선보인다. 수원시는 한국대표팀 3경기 모두 응원전을 펼친다. 장소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영통중앙공원과, 만석공원 등 2곳을 선정했으며 300인치와 200인치 짜리 빔프로젝트와 LCD전광판, 영상차량 등을 준비해 경기장면을 중계한다. 경기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토고전이 열리는 첫날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만석공원에서 응원단 시범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꼭짓점댄스를 준비했다. 이어 지역밴드와 붉은악마 콘테스트, 통기타가수공연,7080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새벽 경기가 열리는 19일과 24일에는 각 공원별로 오전 2시30분부터 온 가족인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70분간 상영해 무료한 시간을 달래준다. 이들 공원외에 성균관대와 인계동 나혜석거리, 수원 역전로 등에서도 자체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화성시는 13일 병점2동 구봉산체육공원에서 인근 아파트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다. 오후 7시부터 풍물패들의 길놀이와 수원대 응원단 적토마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꼭짓점댄스 따라하기를 비롯해 음악동아리공연, 육군 제51사단 군악대 공연, 가족꼭짓점댄스 경연대회, 이색분장맨 찾기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화성시 축구협회는 기념 티셔츠 3000벌을 제작, 이날 응원전에 나온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성남시는 분당구청앞 잔디구장(13일)과 성남종합운동장(13일), 탄천종합운동장(13일), 성남문화재단(19·24일) 등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위스전은 새벽에 경기가 열리는 점을 감안해 성남문화재단 광장에서 마련했다. 이곳 아트센터 광장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월드컵 그림전시회를 선보인다. 고양시는 대화동 종합운동장과 덕양 어울누림축구장, 일산문화광장 등에서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원전을 벌인다. 붉은 악마회원 100명이 나서 시민들의 응원을 리드하는 등 열기를 북돋울 계획이며 2002년 월드컵 영상물 상영과 연예인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응원전은 휴양림에서도 펼쳐진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가평 유명산 휴양림에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다. 숲생태계와 주변 문화유산에 대한 숲해설가의 재미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002 ‘16강 축포’ 쏜 성지 ‘신화재현’ 氣를 모은다 인천지역 독일월드컵 야외응원전은 전광판 중계료 문제로 문학경기장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만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던 한국-포루투갈전이 열렸던 인천시 남구 문학동 문학경기장은 6만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이어서 ‘일당 백’의 단체 응원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장에서는 인천시 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열리는 한국-토고전을 비롯해 한국-프랑스전(19일 오전 4시), 한국-스위스전(24일 오전 4시) 등 우리나라 조별예선 3경기에 대해 응원전이 벌어진다. 이 행사는 독일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주관하기 때문에 별도의 중계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경기는 문학경기장 동쪽과 서쪽 스탠드에 설치된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며, 응원전은 ‘붉은 악마’ 인천지부 회원 5000여명이 주도한다. 현대자동차측은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관람인원 초과로 5만 5000석 규모의 문학경기장이 응원객을 다 수용하지 못할 경우 바로 옆에 있는 문학야구장(2만 5000석)을 개방키로 했다.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불상사가 일 것에 대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을 개방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이보다 이른 시각에 개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날은 인천지하철을 1시간 연장해 새벽 1시까지 운행하며, 버스를 증편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한국전이 모두 심야에 열리는 점을 감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류 반입 및 위험물 사용을 금지키로 했으며, 전경 3개 중대를 동원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또 경기장 주변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일 경우 승용차로 경기장에 접근하는 것을 통제키로 했다. 별도로 시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소방본부 직원 등으로 구성된 100여명도 곳곳에 배치돼 안전관리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인천 청소년의 거리로 유명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상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야외응원전이 펼쳐진다. 상인연합회측은 로데오거리 주통로에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응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 가족 단위 응원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상인연합회측은 한국팀 전 경기와 주말경기 등을 방영하고, 특히 우리나라 경기에 앞서 치어리더, 꼭지점 댄스와 힙합, 대학응원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인하대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대운동장에서 전광판 응원전을 계획했다가 중계료를 감당하기가 어려워 포기했다. 월드컵 부가방송권은 민간이 주관할 경우 경기당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동구도 달동네박물관에서 스크린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단체응원전을 계획했으나 중계료 문제로 취소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08일 TV 하이라이트]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25분) 한민족 공동체 구축과 동포사회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세계 한인회장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 대회 의장인 김용근 미주총연합회장과 함께 동포 문제와 현안을 짚고 앞으로의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책 읽어주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EBS 오후 11시55분) 고종이 처음 커피 맛을 보았다는 18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우리와 함께 해온 커피. 앞으로 커피는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 커피에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커피 때문에 벌어졌던 슬프고, 재미있는 추억 속으로 빠져본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오후 11시5분) 그동안 선보였던 개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처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비둘기 합창단’에서 느끼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던 ‘리마리오’가 오랜만에 개그무대를 찾았다. 또 지금은 ‘경욱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경욱’의 신인시절 출연했던 코너도 소개된다.   ●어느 멋진 날(MBC 오후 9시50분) 동하는 하늘에게 신경이 쓰이고, 선경에게 하늘이 오늘도 안 나왔냐고 묻는다. 하늘은 동하에게 아르바이트비를 돌려주며 그만두겠다고 하고, 동하는 하늘에게 다이버 테스트를 받아보겠냐고 한다. 한편 효주는 성찬과 경택의 얘기를 듣게 되고, 건과 하늘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피투게더(KBS2 오후 11시5분) 학창시절 ‘욘사마’ 같은 존재였던 유상철.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구릿빛 피부에 축구복을 입으면 그림 같았다고 하는데, 어린시절 숨은 친구찾기가 펼쳐진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귀공자 외모 이병진. 옷도 깔끔하게 잘 입어서 귀공자 같았다고 친구들은 증언한다. 학창시절 단짝 친구를 찾는다.   ●문화지대(KBS1 오후 10시) 타악기의 형식으로 연주하지만 실제로는 현악기로 소리가 나는 피아노. 악기 ‘피아노’의 구조적 분석을 통해 조율되지 않은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성해 본다.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동양과 서양 음악의 조화에서 영화음악, 온라인 게임 음악 등 늘 새로운 음악을 개척하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을 만난다.
  • [사설] 24시간 월드컵만 보라는 MBC

    MBC-TV가 한국과 토고와의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13일 오후부터 24시간 동안 월드컵 관련 프로그램을 내보낸다. 국민들은 싫어도 하루종일 월드컵 프로그램을 봐야 한다. 공중파로서는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일이다. 오후 4시25분부터 월드컵 분위기를 띄우는 ‘가자 대한민국’ 등의 프로그램이 에피타이저로 제공되고 이어 밤 9시30분부터 14일 아침 6시까지 한국-토고전, 프랑스-스위스전, 브라질-크로아티아전이 잇따라 중계된다. 한국-토고전이 재방송된 뒤 낮 12시50분부터 3시간 동안 하이라이트가 후식으로 제공돼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시청률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MBC는 지난해 노조위원장을 지낸 최문순씨를 사장으로 선임, 방송개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압적인 취재방식이 문제였지만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조작을 최초로 보도, 생명연구의 윤리성 등에 대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MBC는 이로인해 광고해약사태 등 경영상으로 많은 내상을 입었고, 이 후유증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MBC는 13일에는 토고전이 최고의 관심사여서 이같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지만 이같은 파행적 편성은 광고수입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 대부분의 지적이다. 월드컵이 아무리 전지구적인 관심사라 해도 월드컵 종일방송은 전파낭비다. 그것도 방송 3사가 경쟁적으로 월드컵 중계방송에 나서는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싶어하는 국민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것이다.MBC는 질좋은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그러잖아도 월드컵 올인 때문에 국가적 중대사안이 묻힌다는 비판이 많다.MBC는 지금부터라도 진지한 방송의 자리로 돌아가라.
  • ‘문화예술계 거목’ 하늘로…

    ‘문화예술계 거목’ 하늘로…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한달에 10여편의 연극을 챙겨보고, 또 한달에 29일은 꼬박 술을 마셨다. 하루에 두시간 이상은 책상에 앉아 희곡을 썼다.2003년 팔순을 맞았을 때 시끌벅적한 잔치 대신 신작 ‘옥단어’를 써서 소박하게 무대에 올렸던 그다. 마지막 병상에서도 머릿속은 온통 연극뿐이었다고 한다.“‘산불’의 일본어 공연을 앞두고 희곡을 번역하는 일에 끝까지 매달렸다.”고 지인은 전했다. 차범석. 그는 한국 연극의 산 증인이자 ‘영원한 현역’연극인이었다.1924년 목포 호남 갑부의 차남으로 태어난 그는 열세살때 최승희의 무용발표회를 보고 무대예술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됐다. 사범학교를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스물둘에 뒤늦게 연희전문대 영문과에 입학한 뒤 문학서클 ‘새마을회’에서 김기림, 염상섭, 유치진 등으로부터 문학과 연극을 배웠다. 1955년 ‘밀주’와 1956년 ‘귀향’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뒤 희곡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직업극단인 ‘제작극회’를 창단해 흥행주의, 상업주의를 배척하는 소극장 운동의 선봉에 섰다. 이때 발표한 ‘공상도시’‘불모지’‘껍질이 깨지는 아픔없이는’등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1961년 한국 최초의 민간방송인 MBC 연예과장에 발탁돼 10년간 방송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때의 인연으로 1980년 드라마 ‘전원일기’를 1년간 집필하기도 했다. 한국 리얼리즘 연극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산불’은 1962년 12월24일 명동 국립극장에서 초연됐다. 첫날부터 관객이 몰려들어 정문 유리창이 깨지고 기마경찰까지 출동하는 대이변을 일으키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산불’을 비롯해 ‘학살의 숲’‘표류’‘안개소리’등 전후의 현대사와 사회상에 바탕을 둔 정통극을 추구하는 그를 연극계는 ‘리얼리즘의 파수꾼’이라고 불렀다. 오페라 ‘산불’‘녹두장군’, 무용극 ‘도미부인’‘은하수’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팔순의 고령에도 꼿꼿한 걸음걸이, 형형한 눈빛을 잃지 않은 그는 평생 원칙주의자와 도덕주의자로 살아왔다. 연극 입문 초기부터 고인을 사사한 극단 미추의 손진책 대표는 “실수 하나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고 매섭게 야단치는 엄한 스승이셨다.”고 회고했다. 돈에 관한 결벽증도 유난했다. 부자 부모를 뒀지만 서울로 올라온 후 한뼘의 땅도 물려받지 않고 자수성가했다. 이런 품성때문일까. 그는 일찍부터 단체의 수장 역할을 도맡아했다.1969년 마흔넷의 나이에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에 선출됐고, 이후 국제극예술협회 부위원장, 극작가협회 회장, 문예진흥원 원장, 예술원 회장, 광화문 문화포럼 회장 등을 지냈다. 청주대 예술대 학장, 서울예대 대우교수 등 후학들을 양성하는 데도 힘썼다.8권의 희곡집외에 ‘한국 소극장 연극사’같은 연구서와 수필집, 평론집, 자서전 등도 여러 권 남겼다. 한치 흔들림없는 길을 걸어온 덕에 연극 인생에 대한 고인의 자부심은 남달랐다. 생전에 “연극 인생 50년에 관객에게 아첨하거나 하물며 그 아첨의 대가로 수입과 인기를 올리려는 몰염치는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했고, 또 “내 자신을 구속하면서 살지 않았고, 또 누구를 속박하지도 않았고 연극과 함께 평생을 살아온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도 입버릇처럼 말했다. 언제나 안주하지 않고 쉼없는 창작열을 불태웠던 그였지만 초기작 ‘산불’에 대한 애착은 유별했다. 지난해 고인의 50년지기 동료인 극단 산울림 임영웅 대표의 연출로 국립극장 무대에 ‘산불’이 다시 올려졌을 때 무척 즐거워했다. 최근엔 ‘산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댄싱 위드 섀도우’의 작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신시뮤지컬컴퍼니 박명성 대표는 “문병갈 때마다 매번 ‘뮤지컬은 잘 돼가느냐.’고 물어보는 게 낙이셨다.”면서 “선생님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뮤지컬 제작발표회를 서둘러 7월3일로 잡아놨는데 그것도 못보고 돌아가시다니….”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故 차범석 연보 ▲1924년 전남 목포 출생 ▲1945년 광주사범학교 강습과 졸업 ▲1946년 연희전문대(연세대)영문과 입학 ▲195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제작극회 창단동인 ▲1961년 문화방송 연예과장 ▲1963년 극단 산하 대표 ▲1968년 연극협회 이사장 ▲1975년 극작가협회장 ▲1981년 예술원 회원 ▲1995년 예술원 부회장 ▲1998년 문예진흥원장, 예술의전당 이사 ▲1999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2003년 광화문 문화포럼 회장 ▲3·1문화상 학술상, 대한민국문학상, 서울시문화상(연예부문), 이해랑연극상, 동랑연극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
  • [인사]

    ■ 문화관광부 ◇국장 △감사관 李學宰 △재정기획관 金城鎬 △홍보관리관 元容起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姜聖一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金在元 △동학농민혁명참여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사무국장 成文模 ◇과장급 △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 金映汕 △종무실 종무담당관 閔丙夏 △문화정책국 문화정책과장 金現模 △〃 국어민족문화과장 崔天植 △〃 지역문화과장 徐英愛 △예술국 예술정책과장 李炯虎 △관광국 관광정책과장 羅棕珉 △체육국 체육정책과장 金鎬東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장 孟永在 △〃 박물관정책과장 金炅潤 △〃 교육홍보팀장 金哲民 △국립중앙도서관 정책자료과장 姜基洪 △〃 도서관정책과장 朴亨東 △예술원사무국 관리과장 馬聖培 ◇서기관 승진 △국립중앙극장 尹晳照 趙仲植■ 기획예산처 (과장급 전보)△국제협력교육과장 李鎬東 (과장급 전출)△국민경제자문회의 金範錫■ 기상청 ◇국장급(부이사관) 전보 △예보총괄관 李宇鎭△대전기상청장 尹錫煥■ 인천공항공사 △건설본부장 서종진△관리〃 직무대행 최경찬△전략기획실장 〃 박창규△혁신기획팀장 이명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사무처장 趙東熙■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보 △균형발전지원관 朴在泳◇팀장급 전보△부내정보화팀장 崔炳官△정보화교육운영팀장 劉恩淑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사무처장 趙東熙(전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한양증권 ◇이사대우 승진△삼풍지점장 朴倫秀■ 교보증권 ◇부장 승진△청량리지점장 張鉉植△안산〃 韓泰鎬△테헤란로〃 朴成震△대구〃 朴元燮△법인2팀장 朴圭上△IB1〃 金康虎△컴플라이언스〃 金泰勳△감사실장 김양호■ MBC플러스ㆍMBC드라마넷 △MBC 플러스 방송기술국장 申賢一△MBC드라마넷 국장 李銀佑■ 세계일보 △사업단장 박시응△세계닷컴단장 신태범■ 광해방지사업단 △이사장 崔鍾秀△혁신경영본부장 金漢珍△광해관리본부장 李淑衡
  • [31일 TV 하이라이트]

    ●글로벌비전(YTN 오후 2시30분) 라이베리아의 불안정은 1980년대에 전제정치와 경제의 붕괴로 인한 내전에서 시작됐다. 찰스 테일러가 이끄는 반란군이 도시를 침략하였고 대통령인 사뮈엘 도를 축출했다. 하지만 곧 반란군들은 서로 나뉘어 싸우기 시작했다. 평화 협정이 2003년에 체결되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손에 무기를 쥐고 있다.   ●다큐 맞수-바다 위의 무한 질주 (EBS 오후 9시30분) 대회당일, 예상보다 늦게 대회장으로 출발한 차안에서 문성규씨는 연신 하품을 하고, 대회장에는 이미 도전자 김정환씨가 와 있다. 드디어 두 사나이의 사력을 다한 경기가 펼쳐진다. 마침내 출발깃발이 휘날리고, 두 선수는 파도와 맞서 전속력으로 엑셀러레이터를을 밟는다.   ●스마일 어게인(SBS 오후 9시55분) 고향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 나간 하진은 단희가 기분 나빠하자 유강이와 같이 와서 마음 상했냐며 빈정되고, 단희는 네가 나올줄 알았다면 나도 안 나왔을 거라고 맞받아친다. 유강은 하진에게 진짜로 단희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재명의 오피스텔에서 단희의 사진을 발견한 하진은 표정이 굳어진다.   ●이제 사랑은 끝났다(MBC 오전 7시50분) 홍도는 병원 옥상 난간에 서 있는 희재의 모습을 보자 조심스럽게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는다. 한편, 석재는 신욱에게 제 정신이 아닌 희재의 건강을 부탁한다. 이에 신욱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희재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시인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희재를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진심으로 호소한다.   ●위대한 유산(KBS2 오후 9시55분) 현세는 미래 때문에 조폭들의 거친 공격을 힘겹게 참아내다 쓰러지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미래는 가슴이 아프다. 한편, 정일도 사장은 현세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하고 시완은 이런 일도를 차츰 의심하게 되어 사람을 시켜 몰래 현세의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수요기획(KBS1 밤 1시10분) 편리와 기능을 중심으로 발달해오던 20세기와는 달리 21세기의 부엌은 가족을 향하고 있다. 테크놀러지의 발전은 가족을 모을 수 있는 부엌에 초점을 두었고 사람들은 부엌을 가족의 중심, 생활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한다.21세기 부엌의 새로운 변신을 짚어보고 그 이면에 담긴 의미를 조명해본다.
  • 아파트값 20~30% 거품

    아파트값 20~30% 거품

    정부의 아파트값 ‘버블(거품)’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국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매수세가 사라지고 값 오름세도 멈췄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은 가구당 호가가 3000만∼4000만원씩 빠졌다. 특히 버블 우려가 짙다고 거론된 ‘버블 세븐’지역에선 거래가 완전히 끊기는 등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버블 세븐’은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서초·송파·목동, 경기 용인·분당·평촌 지역이다. 정부의 버블 경고는 단순히 심리적인 집값 안정 효과를 노린 발언이 아니라 시장 흐름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34평형은 지난주 11억 3000만∼11억 4000만원을 불렀으나 17일 현재 11억원으로 떨어졌다. 강남 개포동 주공1단지 17평형 아파트 호가는 12억 6000만원. 그러나 시세는 이보다 낮은 12억 3000만원에 형성돼있다. 양천구 목동 5단지 27평형은 6억 7000만원을 부르지만 거래가 끊겨 시세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다. 분당·평촌 등 신도시 아파트값도 호가 오름세가 멈추고 매수세가 완전 실종되면서 가격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아파트값 거품 제거 목표는 ‘10·29대책’이전 수준에 맞춰졌다. 지난 16일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집값을 10·29대책 이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힌 데 이어 김용민 재정경제부 세제실장도 17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부동산 대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주택 공급을 늘리면 아파트값은 10·29 대책 이전 수준, 즉 지금보다 20∼30% 가량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블 세븐’지역에서는 아파트값이 단기간에 10·29대책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면 거품 제거를 넘어서 폭락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의 아파트값 거품 경고에 부동산 전문가들도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대책이 먹혀들면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은 조정을 거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장 교수는 그러나 “단기간 아파트값 급락은 금융권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착륙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값 거품 제거는 공급대책이 함께 뒤따라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송영민 리얼티소프트 사장은 “집값이 조정기를 거치고 있는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공급대책이 병행되지 않으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도 “집값을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구두개입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추가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집값이 다시 오를 수도 있다.”며 ‘요요현상’을 경계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국장급 전보 △노동심의관 姜泰玉△한일수교회담문서공개등 대책기획단 부단장 張東煥◇과장급 전보△국무조정실장 비서관 柳亨錫△조사심의관실 文鍾力△복지여성심의관실 閔容基■ 교육인적자원부 △대통령비서실 金官福◇3급 승진△감사총괄담당관 李起龍△대학학무과장 李起鳳△한국체대 총무과장 李虎根△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金翼秀■ 노동부 ◇국장급 전보 △대전지방노동청장 金孟龍■ 건설교통부 ◇이사관 승진 △혁신정책조정관 朴相圭△수자원기획관 元仁喜△토지기획관 朴庠禹△건설선진화본부장 徐鍾大△항공안전본부 운항기술국장 崔在吉△항공안전본부 관제통신기획관 張宗植■ 국세청 ◇이사관 승진 △법무심사국장 丁炳春△부동산납세관리〃 權春基△조사〃 朴贊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변인 金文基△호국안보국장 金奎△국제협력실장 鄭國本△감사〃 林煥福△비서〃 韓相元■ 한국정보통신대 △산학협력단장 尹贊鉉△공학부 부학부장 金紋哲■ MBC플러스ㆍMBC게임 (MBC플러스)△기획국장 金奉河△방송기술 2팀장 李祜碩(MBC게임)△국장 李相浩△게임마케팅팀장 金東雲△제작〃 張在爀△편성〃 金允珠■ 아이뉴스24 △영업총괄 부사장 양홍윤△광고영업국장 문창남■ 키움닷컴증권 (부장)△리서치팀 투자전략팀장 洪椿旭△〃 수석연구원 徐領秀
  • 김선종씨 줄기세포 단독 조작

    김선종씨 줄기세포 단독 조작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김선종 미즈메디 연구원이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를 가져와 배양 중이던 서울대팀의 배반포내부괴에 섞어심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황 박사는 논문조작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MBC PD수첩 취재가 시작된 지난해 10월쯤 줄기세포 조작 사실을 눈치챘다. 검찰은 김 연구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황 박사에 대해서는 조작한 논문으로 20억원의 민간연구비를 타낸 혐의를 적용,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황 박사는 장부를 조작해 정부연구비 1억 9000여만원을 가로채기도 했다. 이밖에 황 박사는 6억여원의 연구비를 횡령하고, 생명윤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황 교수팀 이병천·강성근 교수, 한양대 윤현수 교수 등도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 역시 대가를 지불하고 난자를 채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217만원을 받고 미즈메디에서 의뢰한 시료에 대한 DNA 지문분석을 해준 국과수 서부분소 이양한 박사의 배임수재 혐의를 포착했지만, 입건하지 않고 징계통보만 했다. 생명윤리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던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난자 제공 대가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 부당하게 황 박사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기영 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황 박사는 2004·2005년 논문의 데이터 조작 등을 직접 지시하거나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병천 교수는 1999년 9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허위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정부지원금과 신산업전략연구원의 연구비 2억 9600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강성근 교수도 2001년 10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정부지원금 1억 12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윤현수 교수는 연구재료비 명목으로 허위 계산서를 작성, 미즈메디 병원의 개발비 5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이사람] ‘직업이 단장’…7번째로 대구FC 맡은 최종준 단장

    [이사람] ‘직업이 단장’…7번째로 대구FC 맡은 최종준 단장

    “날마다 피말리는 승부를 치러야 하는 프로 세계의 프런트는 어떤 직업보다도 힘듭니다. 프런트의 부장(部長)은 부장(腐腸)이어서 장이 썩을 지경이고, 단장(團長)은 단장(斷腸)으로 장이 이미 끊어졌고, 사장(社長)은 결국 장이 사장(死腸)됐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프로축구 대구FC 최종준(55) 단장은 자신의 장이 이미 여섯번이나 끊어졌다고 소개한다. 지난 16년간 야구·축구·씨름·배구팀의 단장을 거치며 승부에 새까맣게 타버린 가슴을 안아야 했던 자신의 삶을 이렇게 표현한다. ●프로스포츠 단장만 7번째 그는 1990년 LG그룹이 프로야구 LG 트윈스를 만들 때 창단 준비팀장을 맡으면서 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95∼1999년 프로야구 LG단장을 역임하면서 배구 단장을 겸임했다. 1999년 프로축구 안양 LG 단장으로 옮기면서 2000년까지 씨름 단장도 함께 맡았다. 그리고 2001년 LG 야구 단장으로 컴백하고,2003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단장을 거쳐 지난달 말 프로축구 대구FC 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으로 스포츠단 단장만 7번째인 셈이다. 최 단장은 스포츠 전문경영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을 숙명으로 여긴다.1977년 LG 상사에 입사한 그는 1982년부터 5년 동안 미국 뉴욕 지사에 근무하면서 스포츠 세계에 눈을 떴다. “미국에서 본 스포츠 마케팅 시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고 회상한 최 단장은 “사람들이 1년 내내 야구, 미식축구, 농구, 아이스하키를 즐기며 인생=스포츠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스포츠에 흠씬 매료됐다.”고 했다. 귀국하자마자 일본 스포츠 시장을 경험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1988년 LG상사 등 종합상사들이 공동으로 ‘종합상사 실태조사’를 위해 일본으로 직원들을 파견하게 됐다. 그 때 사내 관리자 중 토익 점수가 최고였던 최 단장이 회사 대표로 뽑혔다. 그는 3개월 동안 일본에 체류하면서 회사에서 부여한 임무는 물론 일본 프로야구에 빠져 지내며 국내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도입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1989년 12월 때마침 LG그룹은 MBC 청룡을 인수해 야구단을 창단한다. 당시 구본무 회장이 직접 ㈜LG스포츠에 근무할 직원들을 인터뷰를 통해 선발했다. 외국경험, 국제교류, 스포츠에 대한 식견 등이 선발 기준인 인터뷰에서 최 단장은 구 회장의 ‘낙점’을 받아 스포츠 관리자의 길에 들어섰다.“처음에는 스포츠가 제 평생 직업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그는 “돌이켜 보면 스포츠와의 인연은 이미 정해져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프런트가 강해야 명문구단 최 단장은 ‘강한 프런트론’을 신봉한다. 그는 “일반적으로 ‘프런트가 강하다.’라는 표현은 프런트와 현장 간에 불화가 있거나,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문제가 많은 부정적인 조직으로 널리 인식돼 있다.”면서 “그러나 프로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프런트가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철학을 토대로 야구 응원문화를 바꾸고, 선진구단 기법을 도입해 LG트윈스를 명문 구단으로 키우는 데 주역을 담당했다는 자체 평가를 받았다.90년과 94년 LG 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끌고,1995년 지금도 깨지지 않는 한 시즌 최다관중(126만 4762명)을 동원하는 신기원을 열었다.2000년 프로축구 안양 LG 치타스 단장을 맡아 1·2군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통합우승도 일궈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는 지난해 70승50패6무를 기록, 최고승률(.583)과 최다관중(45만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 단장은 구단의 권한과 책임의 분리 원칙을 선박회사의 경영에 곧잘 비유한다. 선장인 감독은 어디까지나 한시적일 수밖에 없는 자리다. 하지만 선박회사는 수명이 영원한 조직체이기 때문에 프런트가 책임있는 자세로 경영에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프런트가 강한 팀은 쉽게 지지 않을 것이지만 프런트가 약하면 쉽게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시민구단은 또다른 도전 LG,SK 등 대기업의 단장을 떠난 최 단장은 “시민 구단은 이번이 처음이라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제대로만 운영하면 기업에서 운영하는 구단보다 훨씬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의 최고 목표는 선수단과 프런트가 조화를 이뤄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을 만드는 것. 그는 “시민구단을 스포츠단의 경영 모델로 삼아 일단 마케팅 쪽에 비중을 많이 둘 것”이라며 “프로스포츠 단장은 결국 강팀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믿음을 다시 내비쳤다. 최 단장은 이미 국내 프로축구 활성화에 착수한 상태다.“야구와 달리 축구는 월드컵 등 국가대항전이 많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 수 있다.”며 “월드컵의 열기를 프로리그로 가져올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야구단에 몸 담으면서 구단 운영 뒷이야기 등을 3권의 책으로 엮어낸 그는 현재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과정도 밟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단 경영뿐만 아니라 전력분석 테크닉, 부상방지 트레이닝, 재활 프로토콜을 꿰뚫겠다는 각오다. 그는 스포츠경영의 3대 요소로 매니지먼트·마케팅·메디신을 꼽으며 각 분야에서 모두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최 단장이 걸어온 길 ●출생 1951년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학력 배재고-성균관대 무역학과 ●경력 LG상사 입사(1977년)-프로야구 LG트윈스 창단 준비팀장(1990년)-LG트윈스 단장·LG화재 배구단장(1995년)-프로축구 안양LG치타스 단장·LG씨름단장(1999년)-LG트윈스 단장(2001년)-씨름연맹 사무총장(2002년)-프로야구 SK와이번스 단장(2003년)-프로축구 대구FC 단장-(2006년) ●가족관계 부인 김경은(51)씨와 2남 ●취미 테니스, 악기연주(색소폰, 기타) ●좌우명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자 글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 @seoul.co.kr
  • [부고]

    ●박병덕(부산신항만 공사현장 부장)병설(자영업)병성(장인금속 영업부장)씨 부친상 진기서(서울신문 경영기획실 부실장)송상언(원주시청 건설행정과 직원)씨 빙부상 8일 원주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3)760-4606●김홍기(전 서울신문 출판편집국 사진부장)씨 모친상 7일 화곡 본동 성당, 발인 9일 오전 6시 (02)2606-3019●임승관(대검찰청 차장검사)승태(재정경제부 금융정책심의관)승정(세란안과 원장)씨 부친상 동민(자영업)씨 조부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410-6917●허성부(건일엔지니어링 부회장·전 해양수산부 여수항건설사무소장)씨 별세 상우(제주대 해양연구소)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410-6920●김영중(사업)강중(크림커뮤니케이션즈 대표)태숙(KT 신촌지사)씨 부친상 이온표(성신여대 평생교육원)씨 시부상 정형수(동부제강 CTO)박준모(광명타이어 대표)씨 빙부상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594-3699●박이수(통일주체국민회의1·2대 경북 청도군지역회장)삼수(전 서울경제신문)진수(청도군의회 의장)관수(전 상공부)양수 계수씨 모친상 최승익(강원일보 사장)씨 빙모상 7일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4)371-5791●최용덕(전 건설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씨 별세 원규(건설교통부 기술서기관)형규(이학박사)경규(서울시정개발원 연구위원)동규(한림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손희령(피아니스트)허미숙(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씨 시부상 박기호(서울대 의대 교수)씨 빙부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2●여관구(현대해상화재보험 인사부장)씨 모친상 이병찬(자영업)정사조(전 정보통신부)심호섭(자영업)배재용(고려OA시스템 대표)방윤옥(자영업)전종구(태평양 부장)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4●이장연(미래세계 대표)대연(우리투자증권 과천지점장)정연(송파초등학교 교사)희연(서울대 교수)기연(천호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허귀남(허치과 원장)최현숙씨 시모상 선채규(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무이사)박성익(서울대 교수)강장화(성덕여상 교사)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30●남후식(남영물류산업 대표)무식(〃 차장)씨 모친상 권영달(남영물류산업 실장)이경석(과천시청)씨 빙모상 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3시 011-261-6183●조명헌(창진전설 이사)원호(〃 과장)씨 부친상 조영래(현대증권 재무관리팀 차장)씨 빙부상 7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51)790-5069●김병국(충북택시 대표)은수(뉴비전교회 목사)상록(자영업)상용(청산건설 대표)상오(충북택시 부장)상숙(교보생명 FP소장)씨 모친상 민양기(충북택시 상무)씨 빙모상 7일 청주 하나노인전문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43)270-8300●허준규(SH공사)씨 부친상 서승렬(팝콘테크노하우스 주임)씨 빙부상 정선월(북제주군 구좌읍사무소)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66●윤춘영(전 충주 대미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범섭(사업)성섭(〃)진섭(〃)임섭(성보중 교사)혜섭(미국 거주)혜경씨 부친상 민병호(삼성저축은행 대표)장지웅(오대양항공 전무이사)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1●최도형(전 영진산업 전무)씨 별세 기영 재영(코벤 대리)씨 부친상 권순상(룩옵틱스 차장)씨 빙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02)2650-2741●김정근(한국기술교육대 교수)희근(동서하이텍 대표)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010-2235●서병우(보명정보서비스 대표)병삼(삼성전자 상무)병규(독일 거주·사업)병숙 진숙씨 모친상 강진옥(자영업)신승구(KT&G 책임연구원)씨 빙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08●김도형(한국까르푸 부장)태형(MBC 보도국 영상취재부 차장)시형(동원산업 과장)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32
  • 로봇 ‘한·일 격투’

    로봇 ‘한·일 격투’

    한·일 로봇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6일 부천 로보파크에서는 아시아로보원위원회(위원장 장성조) 주최의 한·일 로봇격투기 대회인 ‘로보파크 로보원 그랑프리 2006’이 개최된다. 로보원 그랑프리는 ‘두 다리로 걷는’ 로봇들의 격투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인간의 격투기대회인 K-1과 같은 형태로 치러진다. 로봇은 참가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것이어야 하며, 조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한국의 ‘태권V’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일본의 다이나마이저, 토코토코마루, 아리우스 등이 설욕에 나설 예정이다. 아시아로보원위원회 장성조 위원장은 “로보원이야말로 진정한 e스포츠”라면서 “로봇 격투기 외에도 다양한 종목을 추가해 로봇 올림픽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격투기 대회뿐 아니라 로봇들의 퍼포먼스와 장기자랑도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MBC 게임채널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ROBO-ONE.or.kr ’로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사학법 ‘벼랑끝 대치’

    사학법 ‘벼랑끝 대치’

    사립학교법의 앞날이 어떻게 될까? 지난해 12월9일, 지난 2일 두 차례 여야가 본회의장 의장석·단상 점거를 놓고 몸싸움·야유 등 구태를 재연하면서 국회를 파행 운영시킨 발단은 사학법 개정 문제였다. 나아가 여야는 그 가운데 핵심 쟁점인 ‘개방형 이사제’를 놓고 한치도 양보하지 않을 태세여서 앞으로도 극한 대립의 불씨로 남아 있다. 한나라당이 제출한 개정안은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다. 한나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재개정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에 견줘 열린우리당은 ‘개방형 이사제’의 자구 하나 고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양당 지도부가 ‘불가 vs 개정’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3일 MBC라디오에 출연,“개방형 이사제가 핵심인데 ‘ㄱ’자도 건드릴 수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와의 협상 과정을 설명하면서 “사학법의 근간이 되는 개방형 이사제의 개자만 나와면 협상은 끝날 것이라고 전한 바 했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견줘 한나라당은 개정 사학법의 시행령이 실시되는 7월 이전에 재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사학법 처리를 6월 국회로 넘기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주호 제5정조위원장도 “6월 임시국회에서 사학법 재개정을 위해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열린우리당의 비협조로 6월을 넘기더라도 시행령 실시 뒤 현장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드러나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재개정 논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나라당은 위헌 소송 결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재단이사장의 친·인척 교장 임용을 금지한 조항이 위헌 결정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열린우리당 교육위 간사인 정봉주 의원은 “‘원칙 고수’라는 기본 방침은 불변”이라고 반박했다. 이래저래 사학법은 ‘휴화산’인 셈이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04일 TV 하이라이트]

    ●글로벌 코리안〈국제사회 탈북자 관심 촉구〉(YTN 오전 10시25분) 워싱턴에서 북한의 인권 실태를 고발하고 관련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북한 자유주간´ 행사가 열렸다. 최근 발생한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 소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탈북자 송환 반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두드러졌다.   ●책 읽어주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EBS 오후 11시55분)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의 ‘Yesterday’,‘Let it be’,‘Hey Jude´ 등의 노래 가사를 원어와 우리말로 번역해 실은 ‘비틀스 시집’을 통해 비틀스의 음악이 아닌, 그들의 노랫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비틀스와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5분) 어머니를 위해 맨발로 달렸던 효자, 엄기봉씨.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으로 청와대시사회까지 초청된 기봉씨를 다시 만나본다. 네 발로 걸을 수밖에 없었던 은미, 간이 몸 밖으로 나온 채 태어난 수지. 순간포착을 통해 소개되어 희망을 찾았던 작은 꿈나무들도 다시 만나본다.   ●Dr. 깽(MBC 오후 9시55분) 유나는 희정을 찾아가 달고가 왜 계보도에 들어있냐고 묻지만 희정은 말할 수 없다며 곧 달고에게서 듣게 될 거라고 한다. 달고는 희정에게 전화해 장식이 봉수를 위협하고 있다며 지금 와달라고 하고, 희정은 서둘러 나선다. 한편 봉수가 가짜임을 안 고사장은 달고도 가짜이니 봉원장을 고발하겠다고 하는데….   ●그 여자의 선택(KBS2 오전 9시) 엘리베이터에서 진진을 만난 영규는 그날 밤 일을 사과하라고 말한다. 진진은 자신을 만지던 영규의 기억만 떠올리고 성추행범으로 고소하겠다며 복도로 달려나간다. 당구장으로 출근한 수정에게 진모는 오빠라고 부르라고 윽박지르고 수정은 진모의 거칠지만 박력있는 모습에 서서히 마음을 빼앗긴다.   ●피플! 세상속으로(KBS1 오후 7시30분) 웰빙 시대를 맞이하여, 인공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은 채 위장의 부담을 줄이도록 만드는 사찰음식이 각광받고 있다. 이런 사찰음식을 14년 전부터 연구한 이가 있으니 바로 평택 수도사의 적문 스님. 사라져 가는 사찰음식을 계승·전수하는 적문 스님이 전하는 사찰음식의 의미를 알아본다.
  • 첫 생일 맞은 TU미디어 채널 개편…콘텐츠 강화

    첫 생일 맞은 TU미디어 채널 개편…콘텐츠 강화

    “견제를 받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TU미디어의 서영길 사장이 2일 본사에서 열린 위성DMB 개국 1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1년 동안 5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면서 “지난해 해외의 95개 업체에서 110회나 방문할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세계 최초의 이동휴대방송’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달고 출발한 위성DMB 서비스가 지난 1일 1주년을 맞이했다. 무료인 지상파DMB가 서비스되면서 최근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됐고,‘알짜 콘텐츠’인 지상파 재전송 문제도 풀리지 않아 아직 고민거리다. TU미디어는 지난해 5월1일 첫 전파가 발사된 뒤 석 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 지난 4월 말까지 약 54만명의 가입자를 달성했다.1일 평균 1500명 내외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말부터 오름세가 주춤한 상태다. 큰 문제는 지상파 방송 콘텐츠의 확보. 지난 1년간 위성DMB에서 MBC·SBS 드라마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지상파 방송은 ‘핵심 콘텐츠’다. 그러나 방송사들이 위성DMB로의 재전송을 거부하고 있어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TU미디어는 개국 1주년을 맞아 콘텐츠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5월부터 영상·오디오 채널을 개편, 최신 개봉작이 나오는 유료 영화채널을 신설했다. 기존 음악 채널을 종합 연예·오락 채널로 바꾸는 한편 신규 가입자에게 3개월 동안 이용료(월 1만 3000원)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부고]

    ●김원중(전 국민은행 지점장)정중(한국투자증권)씨 부친상 여규동(전 농협중앙회 상무)이황희(전남대 교수)이재동(영산강유역 환경청)씨 빙부상 여경은(사법연수원생)씨 외조부상 3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62)250-4407 ●이도상(충청남도학생회관장)홍상(대전 혜광학교)씨 부친상 30일 건양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42)544-4180 ●이기남(은평구청 주사)씨 상배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53 ●최은태(전 광주서초등학교장)씨 별세 인철(광주 북동신협신용부장)씨 부친상 이광석(정보사령부 중령)정재호(서울 용성우레탄 대표)씨 빙부상 29일 조선대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62)220-3352 ●김정욱(매일경제신문 정치부 차장)재희(중앙대 강사)재민(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지형(매일경제신문 문화부 기자)씨 빙부상 29일 전북대학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063)250-2452 ●박재성(한신엔지니어링 이사·부산건축토목학원 기술사 강사)기태 선희 영희씨 부친상 곽재훈(국제신문 사진부 기자)씨 빙부상 경남 남해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55)864-8163 ●김선호(전 화순군 교육장)씨 별세 명규(자영업)길문(전 주택공사 주택연구소장)태규(전 외환은행 서초동지점장)영준(롯데호텔)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11시 (02)3010-2238 ●정욱조(정헌건설 대표)기조(한국네슬레 팀장)형조(OB맥주 대리)씨 부친상 엄성섭(하나부동산 대표)씨 빙부상 29일 일산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31)902-5499 ●조태환(경상대 대학원장)용환(사업)철환(외환은행 역삼지점장)씨 모친상 김동수(동인택스캔 상무)황태련(대평S/L건설 부사장)씨 빙모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8 ●우척식(청남초등학교 교감)형식(교육인적자원부 지방교육지원국장)삼식(자영업)경희(대전시교육청)씨 부친상 30일 공주장례예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41)854-1122 ●유태우(전 유일제약 회장)씨 별세 형택(대호코리아 대표)형우(삼현기술 이사)씨 부친상 허태영(마인드애드 상무이사)씨 빙부상 심현경(실로암약국 대표)씨 시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94 ●서병기(헤럴드경제 대중문화부 전문기자)김명호(카이스트 전산과 교수)이승환(사업)씨 빙부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일 오전 6시30분 (031)787-1505 ●안재규(전 대한한의사협회장)재욱(경희대 경제학과 교수)재길(대전 지산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최광덕(강원대 음대 교수)원보연(회사원)씨 빙부상 29일 군산 금강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10시 (063)445-4188 ●이희정(사업)희춘(운수업)희태(두문기술 이사)희두(범한공업 〃)희섭(사업)씨 모친상 이민구(경기도과학교육원장)씨 빙모상 29일 인하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32)890-3196 ●김완호(삼호음향 부사장)철호(분당서울대병원 교육연구실장)석호(미국 거주)씨 모친상 차영주(중앙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씨 시모상 이구래씨 빙모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031)787-1503 ●정구하(전 아남제약 고문)씨 별세 지영(한국남동발전 과장)씨 부친상 안재형(글로비안 대표)이종태(미국 거주)김진황(대전둔산경찰서)손형걸(비타바이오)씨 빙부상 정구종(동아닷컴 사장)구은(삼예건축 대표)씨 형님상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92-0299 ●박선영(금융감독원 비서실)영미(LG전자 단말연구소 과장)근형(한국토지공사 주임)씨 부친상 박동준(LG전자 단말연구소 과장)씨 빙부상 최유진(부천 범박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2072-2027 ●이종엽(MBC플러스 경영본부장)씨 빙부상 30일 경기 동두천 이담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31)857-4422
  • 진대제 경기지사후보 고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진 후보는 지난 25일 오전 MBC TV를 통해 방송된 열린우리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특정 후보자를 홍보하거나 선거운동할 수 없도록 한 공직선거법 규정을 어겼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저는 삼성전자 사장으로 경제전문가, 경영전문가로 세계를 누볐습니다.”,“반도체가 세계 1위에 올라서자 국제사회에서 제법 성공한 경제인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는 등 경력을 자세하게 홍보하고 경기지사 출마 동기와 선거 공약을 설명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선관위측은 또 방송 연설이 있기 일주일 전쯤 열린우리당 관계자가 선관위에 “예비후보자가 방송연설을 할 수 있느냐.”고 서면으로 물어왔고, 이에 대해 “예비후보자가 연설하는 것은 무방하나 선거운동에 이르는 내용의 연설을 해서는 안 된다.”고 사전에 공지도 했다고 덧붙였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부고]

    ●김정학(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씨 별세 문석(푸른솔FNC 대표)문혁(티와이월드 재무이사)씨 부친상 이언(르노삼성자동차 이사)지경표(고려신경외과 원장)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7●백호기(현진에버빌 부회장·전 주택은행 부행장)인기(현대건설 사외이사)경무(안산공대 교수)씨 부친상 손경업(K&S컨설팅 사장)서진형(해외한인무역협회장)씨 빙부상 2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590-2660●이원일(화일유통 대표)원경(〃 부장)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3010-2239●최규언(코오롱상가 1층 티파니귀금속 대표)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53●김왈중(우방 전무)씨 빙부상 24일 전남 영광군 법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18-215-6800●권용철(한국관광용품센터 본부장)용석(조인 부장)씨 모친상 정순일(사업)안덕규(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강남수(미국 거주)이상윤(이상윤소아과 원장)이종근(CK&CO 대표)박봉순(사업)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1●이융효(KAIST 화학공학과 박사)씨 별세 정엽(KT 부장)종우(전주대 교수)씨 형님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4●이형산(춘천MBC 경영국 부국장 겸 총무부장)장성(사업)씨 부친상 25일 강원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33)258-2251●김영민(한진해운 부사장) 영욱(PT.GAYA 사장) 영헌(삼미 사장) 영찬(한국외대 교수)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05
  • [부고]

    ●한용(한국산업기술대 산학협력팀장)인대(인천공항세관 계장)성용(한국산업기술평가원 본부장)인세(공군 군무원)씨 부친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650-2741●이창근(LG전자 오스트리아법인장)씨 모친상 윤승철(삼성전자 홍보팀 상무)김기열(제이스성형외과 원장)박찬원(보훈병원 내과과장)씨 빙모상 23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53)620-4647●황인욱(인터콤어소시에이션 사장·전 부산MBC 보도국장)씨 모친상 22일 마산 삼성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55)290-5651●김욱진(부산MBC 편성제작국)씨 부친상 22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1)610-9679●정선길(고려오일씰 사장)춘길 만길(연세대 화학과 교수)씨 모친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92-3499●김정호(리빙센스 대표)정학(사업)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20●정운기(명신운수)경만(상지앤씨 차장)성귀(동풍상사 과장)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61
  • [06일 TV 하이라이트]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5분) 어린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패스트푸드나 군것질이 늘어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어린이들의 비만. 식약청에 따르면 나이와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비만 어린이가 지난 20년 사이 10배나 늘었다. 류은경 한의사의 비만을 잡는 법, 현진희 주부의 날씬한 아이 밥상 차리기로 아이 비만을 잡아본다.   ●청년 성공시대(SBS 오후 7시5분) 남자 도전자는 5첩 반상, 여자 도전자는 3첩 반상이 주어진다. 반상에 차려진 음식의 의미와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테스트를 한다. 궁중 음식을 배워야할 8명 도전자들의 인내심을 가늠해 본다. 도전자들의 탈락 예상자 투표결과에 이어 요리왕 2기 궁중음식편 첫 탈락자를 공개한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25분) 한인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LA에서 한달 간 일할 경우 약 1000달러 내외를 벌 수 있다. 이같은 계산은 최저임금인 6달러 75센트로 주 40시간을 근무한 경우지만 원룸 임대료가 평균 1000달러임을 감안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임금이다. 결국 실제 생활에 필요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4달러가 많다.   ●Dr. 깽(MBC 오후 9시55분) 달고는 엄마 연지를 찾아 합숙소로 가고, 엄마를 만난 달고는 며칠 서울로 출장간다며 그곳에 잠시 있으라고 한다. 장식은 달고에게 엄마를 데리고 있을 테니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오라고 하고, 달고는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다. 한편, 병원에서 쫓겨난 유나는 집에도 못 들어가고 있다가 혜영에게 들키고 만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모양이 흉측해 잡히는 대로 버렸다고 해서 ‘물텀벙’이라는 재밌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아귀. 아귀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DHA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 및 뇌학습 발달 등에 좋다고 한다. 아귀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본다.   ●걱정하지마(KBS2 오전 9시) 큰 공사를 따낸 미연네 건축사사무소는 샴페인을 터뜨린다. 세찬과 싸우고 친정으로 달려온 은새는 미연에게 유학을 보내달라고 조르지만, 이번엔 미연조차 세찬 편을 들고 나선다. 재이는 술을 마시며 비행을 저지른다. 한편, 백사장으로부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옥순은 선우의 뺨을 때리며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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