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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쟁점현안 지상대담] (3) 언론관계법

    [여야 쟁점현안 지상대담] (3) 언론관계법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18대 국회의 최대 격전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사퇴 공방을 비롯해 KBS 정연주 전 사장의 해임문제, 현 정부의 언론장악·종교편향 논란 등 대부분이 매머드급 사안이다. 그만큼 여야의 대립각이 날카롭다. 한나라당은 미디어 정책을 ‘언론’에서 ‘산업’으로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문방송 겸영규제 완화와 인터넷·포털 뉴스를 언론에 포함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반면 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미디어 정책을 ‘언론 장악 음모’라며 저지 각오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여야 ‘문화 전투’의 최전선에서 창과 방패로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민주당 전병헌 의원의 지상대담을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 보았다. 1 낙하산 인사 공방 ▶이번 정기국회에서 언론관계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말해 달라. 나경원 의원 한나라당 미디어 정책의 핵심은 규제완화와 경쟁의 활성화다. 미디어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과도한 통제와 시장의 왜곡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 미디어 시장은 80년 언론통폐합으로 형성된 기형적 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이 왜곡되다 보니 효율성과 생산성이 지나치게 떨어져 경쟁력을 상실했다. 이제는 산업적·미디어적 관점에서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언론의 공공성을 소홀히 여기는 것은 아니다. 단지 지나치게 국가가 시장에 개입했던 측면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론다양성은 민주주의 근간인 만큼, 시장의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정책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이다. 전병헌 의원 정부·여당의 언론 정책은 정치적으로는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경제적으로는 지나치게 산업적이며, 사회적으로는 지나치게 후진적이다. 신문과 방송의 보수·우경화를 통해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을 꾀하고, 재벌들의 새로운 수익 창출을 관철시키며, 보수신문의 항구적인 여론 영향력 증대를 노리는 것이다. 보수적 성격의 권력과 언론, 재벌의 카르텔이 가동되기 시작한 것이다. 민주당은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을 가지고, 여론의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사회, 학계, 종교계 등 모든 양심세력과의 연대도 모색해 나갈 것이다. ▶KBS,YTN 등 언론기관 사장에 대한 사퇴 압력 및 낙하산 인사문제로 정부·여당의 언론정책이 불신을 받고 있다. 시장의 신뢰를 만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있는가. 나 의원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분들이 어떤지부터 살펴 봐야 한다. 정연주 전 KBS 사장이 KBS 구성원 대부분의 반대와 여론의 사퇴 압력에도 불구하고 재신임될 수 있었던 것은 참여정부와 코드가 맞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정 사장 재임 동안 KBS의 경영은 부실해졌고 방송의 공정성은 약화됐다. 그러므로 정 사장 해임과 신임 사장 임명은 KBS를 다시금 국민과 KBS 구성원의 품으로 돌려 주기 위한 일이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언론 기관 인사에 대해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론 정상화의 수순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2 신문·방송 겸영 ▶한나라당은 신문·방송 겸영이 매체 융합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디어정책이라고 했다. 하지만 일간지의 지상파 방송, 보도 및 종합편성 PP(방송채널 사용업자, 프로그램 공급자)에 대한 소유 완화를 불러와 여론의 다양성이 훼손된다는 우려도 있다. 나 의원 지상파 방송은 콘텐츠 생산 능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꾸준히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신문은 콘텐츠 경쟁에서도 영향력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한국언론재단의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를 보면 방송의 영향력은 58.7%인 반면, 신문의 영향력은 11.9%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막연한 우려와 추측에 근거해 특정 신문의 영향력을 과장·왜곡하는 논리가 있다고 본다. 방송의 영향력이 압도적이고 신문의 영향력이 미미한 상황에서 지상파도 아닌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PP 진출을 허용한다고 해서 여론 독과점이 심화된다고 보지 않는다. ▶작은 신문사에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도 종합편성 및 전문보도 PP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야당은 어떻게 생각하나. 방송사의 신문시장 진출은 허용하면서 신문사의 방송시장 진출은 금지하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 아닌가. 전 의원 메이저 신문들의 방송 진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의식해서 , 규모가 작은 신문사들의 기회 운운하는 것은 본심을 감추기 위한 위장논리에 불과하다. 일정한 시장점유율 기준을 두고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한다면 정책취지는 사라지게 된다. 현재 신문의 경영 상태를 보면 극히 제한된 신문사만 진출여력을 갖고 있다. 독자적으로 방송진입 초기의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는데 부족함이 많다. 정부여당은 대기업의 진출 제한을 완화해 콘텐츠(기사)와 자본의 결합을 통한 방송진출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방송사와 신문사의 소유구조는 다르다. 방송사는 공적재원으로, 신문사는 사적재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에 일간신문과 다른 지상파방송, 종합유선방송에 대한 교차소유를 금지하고 있다. ▶신문법 개정 관련, 이미 합헌으로 결정난 사안까지 개정하겠다는 것은 과도한 입법권 행사라는 비판이 있다. 나 의원 헌법재판소가 신문방송 겸영 제한규정에 대해 합헌 결정을 한 것은 정책적으로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헌재는 위헌적 요소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만 판단할 뿐이며, 고도의 전문적인 정책적 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당성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헌재가 마치 정책적 타당성을 인정한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이는 합헌 결정의 의미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3 1공영 다민영 도입 ▶현행 다공영 1민영 체제가 왜곡됐다며 공영방송의 정체성 회복 방안으로 1공영 다민영 도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입장은. 전 의원 KBS2나 MBC는 87년 민주화 항쟁을 겪으면서 방송의 공공성을 스스로 개척해 나갔다. 그런 정신이 지금의 공영방송 체제에 녹아 있는 것이다. 공영방송의 정체성은 단순히 재원조달 방식으로는 설명이 될 수 없다. 공영방송을 올바르게 세우고 지키기 위해서는 권력이 욕심을 버려야 한다. 집권을 했다고 초법적인 압력을 행사해 임기제 공영방송 사장을 해임시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사실보도가 보장될 수 있도록 재정적·정치적 독립이 선행돼야 한다. 4 인터넷·포털 규제 ▶인터넷·포털에 대한 규제가 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자칫 개방의 정신을 담고 있는 인터넷의 장점을 위축시키고 인터넷 강국의 위상도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보는 의견에 대한 견해는. 나 의원 우리 인터넷 문화가 건강하지 못한 측면이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인터넷과 관련된 법제도에 미비점이 많다는 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분야의 핵심은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불합리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부 정책 중에서 일부 규제강화와 관련된 부분만 부각되고 이 부분이 정치적으로 해석돼, 전체적인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 정부 정책은 언제나 산업적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포털에서 권리를 침해당한 자가 구제를 받을 수 있으면서도 표현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나. 동의한다면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전 의원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정보통신망법 전부개정안은 매우 심각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실질적인 권리의 침해여부와 관계없이 침해가능성이나 침해를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권리자의 요청에 의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해당 게시물에 대해 삭제나 임시조치를 해야 한다는 점이 대표적이다. 또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이용자에게 사전검열의 효과를 주어 사실상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약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이다. 문제 해결방식이 ‘선 규제·후 표현의 자유’가 되어서는 안된다. 피해구제 제도는 기본권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우선 인정하는 기준 내에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5 언론기관들 통합 ▶문화체육관광부는 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한국언론재단, 신문유통원을 하나의 기구로 통합하는 방안을 한나라당에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여야 합의로 만든 기구를 통·폐합할 경우 신문시장의 독과점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나 의원 문광부의 통폐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변경의 여지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현 제도가 가진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지원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쪽으로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기구를 줄인다고 해서 지원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 통폐합을 통해 신문사에 대한 지원을 개선하면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부분에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 신문 시장 독과점 우려는 다소 과장된 것이라고 본다. 통폐합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 결과적으로 오히려 신문시장의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방송광고시장에서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독점 구조에 대한 논란이 있다. 정부는 이를 해소하고 경쟁체제를 위해 민영미디어랩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정책이 광고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전 의원 코바코로 인해 시장이 왜곡되거나 성장이 저해되고 있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 코바코 체제였기 때문에 가능한 순기능을 생각해야 한다. 편성과 광고판매의 분리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의 독립성이 보장됐다. 지역·종교방송이 독자적으로 활동하면서 여론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의 상업화를 막고 낮게 책정된 방송광고 요금체계는 물가안정에 기여했다. 때문에 정부와 여당의 민영미디어랩 도입은 방송계 전체를 뿌리부터 흔들 수 있는 잘못된 정책이다. 정리 구혜영 구동회기자 koohy@seoul.co.kr
  • [부고]

    최성환(DHP코리아제약 실장)씨 부친상 박종락(자영업)이봉구(보림조경 부사장)서동철(서울신문 국제부장)이종관(KTF 강북네트워크단 강북코어망 파트장)빙부상 17일 일산 백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31)910-7444 방대선(경북도의원)씨 별세 17일 경북 성주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54)931-2253 양두석(손해보험협회 상무)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5 김철(국민연금공단 양평사무소장)씨 모친상 최윤식(한화기계 전무)유희상(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정책국장)박선민(의사)씨 빙모상 김상우(삼성전자반도체)씨 조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65 고재철(전 도시철도공사 신흥역장)씨 별세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2 김봉근(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투수코치)씨 모친상 17일 광주 미래로21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450-1401 봉필수(드림솔라 대표)필호(광주 서구 풍암동장)필삼(신원 구매부장)씨 모친상 17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10-3644-9765 박철종(사업)철관(한솔인티큐브 과장)씨 부친상 송호석(사업)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61 이돈석(전 이돈석내과 원장)씨 별세 한영(프로맥시스 사장)한진(21세기의원 원장)씨 부친상 1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590-2540 홍동식(한신기계)동민(비즈테크앤엑티모 차장)씨 모친상 김병용(서울아산병원 기술팀 전임Ⅰ)김영구(수원교구 우산청소년수련원 원장)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8 한순애(MBC 글로벌사업본부 방송콘텐츠팀 부국장)창호(대우조선 남아공지사장)동호(로얄치과 원장)씨 모친상 17일 일산 백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910-7444
  • MBC 신임 시사교양국장 사의

    MBC 최우철 신임 시사교양국장이 지난 11일 김세영 부사장을 만나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최 국장은 지난 5일 경질된 정호식 국장의 후임으로 발령났으나 정권을 의식한 경질 인사라는 반발을 샀다. 최 국장은 ‘PD수첩’ 사과방송과 책임CP·진행자 교체 등 현 사태의 정상화에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MBC 시사교양국 PD들은 16일 성명을 통해 “더 이상의 위기와 혼란이 초래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용단을 내린 신임국장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부사장과 김종국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도 현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이제는 IPTV 시대] (중) 사업자별 청사진

    [이제는 IPTV 시대] (중) 사업자별 청사진

    인터넷TV(IPTV) 시장에서의 총성없는 싸움이 시작됐다.IPTV사업자로 선정된 KT, 하나로텔레콤,LG데이콤은 인프라 투자와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가입자 확보전에 시동을 걸었다. ●KT, 콘텐츠 자체제작·학원제휴 남중수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IPTV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한 KT는 IPTV에 회사의 명운을 걸다시피 했다.KT는 IPTV를 통해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미 8만편이 넘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KT는 직접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에도 나섰다. 올해 상반기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400억원 규모의 ‘KT 글로벌 뉴미디어 투자조합’을 만들었다. KT는 대안 교육미디어로서의 IPTV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런 만큼 교육분야를 특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4만여편 교육콘텐츠에 다양한 교육기관과 제휴를 맺어 모든 연령대의 영어교육은 물론 초·중·고교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메가키즈’는 유아용 교육콘텐츠만 모아 놓았다. 자회사인 올리브나인에서도 유아용 영어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서는 종로학원의 인터넷 강의인 ‘1318콘텐츠’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종로학원의 수능특강 강의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양방향 서비스라는 IPTV의 장점도 십분 이용한다.TV에서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검색서비스, 지역정보, 리모컨으로 은행업무와 증권업무를 볼 수 있는 금융서비스,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 등 30여개의 양방향 채널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KT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만큼 성공적인 IPTV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 300여개 업체와 공급계약 지난 2006년 하나TV를 선보였던 하나로텔레콤은 주문형비디오(VOD)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KBS,MBC,SBS 등 실시간 지상파 방송이 IPTV에 더해지더라도 영화 등 VOD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서 볼 수 있는 IPTV의 특성을 살려 콘텐츠를 골라서 보는 ‘콘텐츠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8만 5000여개의 콘텐츠를 보다 더 늘리기로 했다.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영화배급사인 쇼박스, 워너브러더스, 디즈니 등 300여개 국내외 업체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 SK텔레콤의 자회사인 IHQ, 서울음반,TU미디어,YTN미디어, 엔트리브소프트 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콘텐츠를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 이용자제작콘텐츠(UCC)개인영상 미디어 지원 및 개인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나만의 콘텐츠’로 콘텐츠 차별화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2200만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도 계산에 넣었다.IPTV와 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이동전화 등을 묶은 결합상품으로 다른 사업자와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하나TV부문장인 김진하 부사장은 “이미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의 이동전화를 묶은 결합상품이 나왔다.”며 “IPTV 상용화에 맞춰 이동전화 상품까지 묶은 결합상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데이콤, 고화질 다큐·채널당 600원 요금 검토 LG데이콤은 고화질(HD)급 콘텐츠와 다양한 요금제로 승부수를 띄웠다.HD급 콘텐츠를 위해 이미 지난 3월 ‘HD 갤러리’를 선보였다.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는 HD급 다큐멘터리 등 문화와 레저부분 콘텐츠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또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의 ‘아피스TV‘ 등과의 제휴를 통해 각종 명의 클리닉, 홈피트니스 등의 건강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하고 탄력적인 요금제도 선보일 계획이다.LG데이콤은 IPTV의 채널당 600∼1000원씩의 요금을 정하고 가입자가 보고 싶은 채널만을 골라서 요금제를 만드는 것도 준비 중이다. 현재의 케이블TV 등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채널만을 골라 볼 수 없다. 또 보다 편리하게 IPTV를 볼 수 있도록 복잡하고 사용이 까다로운 화면구성을 단순화시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LG데이콤의 강점은 하나의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통해 IPTV는 물론 인터넷전화(VoIP), 초고속인터넷이 합쳐진 결합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이콤은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 같은 세가지 서비스가 합쳐진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를 선보이고 있다. LG데이콤측은 “인터넷 망(網)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금체계와 HD급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현재의 결합상품에 이동통신까지 합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특허청 ◇서기관 전보 △기획재정담당관실 임재성△고객서비스과 김헌주△생명공학심사과 원종혁△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 양승태△특허심판원 서신택 이춘백 조천환 한국토지공사 ◇상임이사 전보 △부사장 겸 기획이사 계용준 △택지사업이사 최금식 ◇부서장 전보△전략경영실장 김기환△택지사업처장 오광석△환경교통〃 오일섭△산업단지〃 윤여공△국유재산〃 한헌△해외사업〃 김홍수△시설사업〃 금철수△위례신도시사업단장 안재호△서울지역본부장 박종천△경기〃 성도용△강원〃 박효준△대전충남〃 성증수△경기동북부사업〃 이진수 코레일 △여객계획팀장 차경수△남북철도사업단장 변현진△경남지사장 이성균△대구지사 영업팀장 서성기 전자부품연구원 (LED융합사업단)△단장 朴孝德△소자연구팀장 黃成敏△패키징연구〃 趙顯敏△시스템응용연구〃 兪儁在 MBC △선임기자 김성수 KBS비즈니스 △이사 이기진
  • [인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태수△품종심사과장 정차식△종묘관리〃 김용욱△심사관 김규식 윤갑희 권오웅 중소기업청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실 파견 부이사관 김종운 농수산물유통공사(aT) △관리이사 이원만 △유통이사 이광우 MBC (보도국) △선임기자(부국장급) 임흥식△정치1팀장 김경중△문화〃 조상휘△뉴스투데이〃 김대환△스포츠취재〃 이형관△라디오뉴스〃 윤동렬△국제〃 김장겸△사건〃 송요훈△네트워크〃 이재훈 헤럴드미디어 △기획조정실장ㆍ문화혁신실장 겸 전략사업본부장 이승섭△인쇄제작국장 이상택△독자서비스〃 전창협△디지털사업본부장 겸 헤럴드경제 온라인뉴스부장 정덕상△헤럴드경제 생활경제부장 박인호 머니투데이방송 ◇임원 △보도본부장(부사장) 최남수◇국장 및 부·팀장△채널마케팅팀 국장 이경수△광고마케팅팀 〃 장영태△경제증권부장(부국장대우) 홍찬선△부동산〃(〃) 김유중△기술〃 유시영△편성기획〃 강수정△경영지원팀 〃 김현준△그래픽팀장 정지연 가천의과학대 △건강증진센터장 김창균△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장 김선태△〃 교무부장보 박필환△〃 학생부장 이주강△〃 학생부장보 조인희△〃 연구부장 백한주△〃 연구부장보 박윤수△〃 의학교육실장 정욱진△〃 국제협력센터장 노주영△특수대학원 교학부장 최준선
  • MBC·KBS 인사 내부반발

    최근 MBC 시사교양국장이 6개월만에 갑자기 교체된 것과 관련,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시사교양국 PD 30여명은 8∼9일 집단 휴가를 내고, 경기도 양주에 있는 MBC문화동산에 모여 앞으로의 대응방침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또 김환균 ‘PD수첩’ 신임 CP를 비롯한 일부 시사교양국 CP는 보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박성제)는 지난 5일 시사교양국장과 보도국장에 각각 최우철 CP와 박광온 ‘뉴스와 경제’ 앵커가 임명되는 발령이 나자 “이번 인사는 정권에 MBC내부를 모두 정리했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한 정치적 인사”라고 규정하면서 “일련의 사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김세영 부사장과 김종욱 기획조정실 본부장은 즉각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이병순 사장 체제’의 KBS 또한 지난 4일 본부장 인사에 이어 8일 팀장 42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지만, 반발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라디오본부장에 정종현씨가 임명되자, 라디오 PD 68명은 성명을 내고 “정씨는 내부 신망은 물론 관리자로서의 경험과 경륜 또한 전무하다.”면서 인사철회를 주장했다.팀장 인사에 대해서도, 정연주 전 사장 퇴진에 찬성한 ‘PD협회 정상화 추진 협의회’ 주도 인물인 오진규 심의위원과 최철호 PD가 각각 TV제작본부 프로그램 개발팀장, 정책기획센터 기획팀장으로 임명되자 내부에서는 “사장 친정체제를 위한 인사”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식량정책팀장 柳利鉉 지식경제부 ◇부이사관 승진 △통상협력정책과장 임승윤△전력산업〃 이병철△에너지자원정책〃 최태현△석유산업〃 성시헌△반도체디스플레이〃 차동형△장관비서관 정승일△유전개발과장 김영삼△부품소재총괄〃 김성진 교통안전공단 ◇전보 △교통안전연구원장 李弘魯 에너지관리공단 ◇부서장급 △서울지사장 공타광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 김훈△사회정책연구〃 김승택△데이터센터소장 황수경△뉴패러다임센터〃 이장원△국제협력실장 권현지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략기획부장 신현규△한약제제연구〃 김진숙△한약자원연구〃 고병섭△한약자원연구부 한약품질검사팀장 마진열△기획행정부장 마천△기획행정부 기획예산팀장 이웅용△감사실장 직대 소주영 KBS △이사회사무국장 신용훈△비서팀장 정지환△정책기획센터 기획〃 최철호△〃 성과관리〃 김회종△인적자원센터 인사운영〃 김원한△〃 연수〃 이정봉△대외정책〃 이선재△남북교류협력단장 우동혁△홍보팀장 김동주△시청자센터 시청자서비스팀장 박태경△〃 시청자사업〃 박환욱△글로벌센터 콘텐츠전략〃 김성오△편성본부 편성기획〃 서재석△〃 외주제작〃 김덕기△〃 아나운서〃 박태남△보도본부 보도총괄〃 고대영△〃 1TV뉴스제작〃 정찬호△〃 사회〃 김정훈△〃 뉴스네트워크〃 최정길△〃 시사보도〃 이세강△〃 탐사보도〃 권순범△TV제작본부 프로그램개발〃 오진규△〃 스페셜〃 조인석△〃 시사정보〃 이영돈△〃 환경정보〃 이강주△〃 교양제작〃 김성환△〃 문화예술〃 윤동찬△〃 예능1〃 강영원△〃 예능2〃 오세영△〃 드라마기획〃 이응진△라디오제작본부 라디오편성제작〃 서기철△〃 라디오제작운영〃 박상섭△〃 1라디오〃 성대경△〃 라디오제작기술〃 강충실△〃 라디오생방기술〃 정화섭△기술본부 기술전략기획〃 김석두△〃 네트워크〃 김영찬△〃 품질관리〃 곽유복△〃 소래송신소장 서인호△경영본부 노사협력팀장 이완성△〃 시설관리〃 신광식△〃 재원관리〃 육경섭 KBS비즈니스 △사장 김창희 MBC △특보 황헌 정호식△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영민△보도국 기획에디터 김종화△〃 편집〃 이장석△〃 정치국제〃 김동섭△〃 경제과학〃 문철호△〃 사회〃 차경호△〃 문화스포츠〃 최일구△보도제작국 2580팀장 김형철△스포츠제작단 스포츠제작〃 조강진△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임태성 데일리줌신문사 △각자대표이사 김성택 성신여대 △교무처장 김영호△대외협력〃 정이화△정보통신〃 이종협△외국어교육원장 정명실△교양〃 어순아△산학협력단장 조경태 경성대 △디지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여상진△글로벌비즈니스혁신본부장 박성익△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 이우영△기초과학연구소장 이송희△유기소자특성화〃 권태우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부문장(부사장) 양창수△시판부문 마트사업부 사업부장(상무보) 박상권 에뛰드 △대표이사 상무 김동영
  • 관훈클럽 저술출판 지원대상 선정

    관훈클럽 저술출판 지원대상 선정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사장 문창극)은 4일 올 하반기 언론인 저술출판지원 대상자로 이호준 서울신문 뉴미디어국장을 비롯해 모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상자 명단. ▲이기환 경향신문 문화부 선임기자·‘비무장지대 일원 문화유산기행’ ▲여규병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연구개발팀장·‘말글 돋보기’ ▲이호준 서울신문 뉴미디어국장 겸 비상임논설위원·‘이 땅위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최승현 조선일보 엔터테인먼트부 기자·‘한국 록의 아침을 열다’ ▲유권하 중앙일보 기획전략실 부장대우·‘독일·북한 47년 이산가족사’ ▲정재용 KBS 시사보도팀 시사기획 쌈 기자·‘슬픈 금메달’ ▲류종현 MBC 영상취재부 부장·‘디지털방송 콘텐츠의 유통과 저작권’ ▲박창희 국제신문 기획탐사부장·‘거대한 상실-을숙도 30년 변화 탐사’ ▲대한언론인회 대한언론·‘대한언론인회 회보’ ▲언론인 남중구 추모집 발간 위원회·‘언론인 남중구 추모집’.
  • [프로야구] ‘잡초’ 김성근, 1000승 꽃피웠다

    [프로야구] ‘잡초’ 김성근, 1000승 꽃피웠다

    이리 꺾이고 저리 채이면서도 소신을 꺾지 않았고 타협하지 않았다. 갈등과 좌절을 인생의 벗으로 삼았다.‘잡초 감독’ SK의 김성근은 그렇게 한국 프로야구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 통산 두 번째 1000승의 위업이다. SK가 3일 홈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김광현의 호투와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응집력으로 히어로즈를 8-0으로 꺾고 1위를 내달렸다. 이미 2위 두산을 멀찌감치 따돌려 한국시리즈 진출은 굳혀 놓았던 상황. 경기의 진정한 의미는 김 감독의 1000승 달성이었다. 지난 1984년 4월7일 OB(현 두산)에서 MBC에 4-1 첫 승을 거둔 이후 24년 5개월 만. 재직 17시즌 만에 이뤄낸 대기록이다.1000승 892패 4무. ‘앙팡 테리블’ 김광현(20)은 7과 3분의1이닝 동안 히어로즈 타선을 4안타 무실점(탈삼진 9개)으로 꽁꽁 묶었고,8회 대타로 나온 김재현은 1점 홈런을, 김강민은 3점 홈런을 터뜨려 스승의 대기록을 떠받쳤다.1000승은 삼성 김응룡 사장(당시 해태 감독·1476승)이 1997년 기록한 이후 통산 두 번째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에서 겪었던 설움 못지않게 국내 야구계에서도 또 다른 편견에 시달렸다. 대부분 약체팀을 전전하면서 성적 부진, 구단 고위층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해임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체득한 관록과 꼼꼼함의 야구는 다시 그를 불러 냈고, 이 과정은 여러 차례 반복됐다. 또 지난 시즌을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가 ‘잡초’로 불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롯데는 꼴찌 LG에 3-2로 덜미를 잡혀 팀 최다연승 신기록인 11연승의 고공 비행을 마쳤다. 두산은 한화와의 잠실경기에서 4일 새벽까지 가는 연장 18회까지 지루한 ‘0’의 행진을 이어가다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0으로 승리했다. 18회는 프로야구 출범 26년 만의 역대 최장 기록. 이전 기록은 15회까지로 올 시즌 두 경기를 포함해 모두 14차례 있었다. 날짜를 넘긴 승부도 지난 6월12일 히어로즈-KIA전(14회) 이후 역대 두 번째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문병호(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씨 별세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 윤태용(사업)정일(민족사관고 교장·전 서울대 사범대학장)씨 부친상 인철(한국교육개발원 총무과)태호(문일고 교사)태범(방송통신대 교수)태길(매일유업 부장)은경(상현중 교사)상호(미국 NASA 연구원)씨 조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631 이문수(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씨 별세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1 안중원(KBS 라디오 한민족방송팀 부장)씨 모친상 3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5일 오전 (02)857-0444 정규준(춘천MBC 영상제작팀 부장)씨 빙모상 3일 춘천 학곡리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10-5368-1345 김진형(남영L&F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3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33)261-3229 정진남(미국 거주)진염(사업)진흠(대성그룹 본부장)진범(사업)씨 모친상 김영석(사업)씨 빙모상 정찬영(스포츠토토 대리)씨 조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93 류영섭(VSL코리아 전무)씨 모친상 김영범(하나산부인과 원장)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4 권용준(현대·기아자동차 홍보지원팀 과장)씨 조모상 2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030-7905 김정권(자영업)용권(〃)씨 부친상 정범수(자영업)정을택(조인엔지니어링 대표)이기주(미국 거주)씨 빙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2227-7566 강승호(이온 대표)언호(동화기업 차장)씨 모친상 정병하(동군산병원 신경외과 과장)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2)3010-2295 노대혁(농업)씨 부친상 신성식(영남일보 경영지원실 부장)박성운(영천 정각교회 목사)박태하(국방부)이상구(경일 과장)씨 빙부상 3일 대구 구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3)524-4428 김진승(사업)박동석(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전 한방병원장)길영신 오인호(목사)백영홍(사업)신재경(중소기업은행 길동지점 부지점장)씨 빙부상 3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440-8922 한윤승(전 장흥남초 교장)씨 상배 영식(호남대 영문과 교수)관식(사업)씨 모친상 이진수(삼성전자)임석순(광주은행)씨 빙모상 3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2)380-3041 장동수(사업)동욱(커리어케어 상무이사)동은(제이제이여행사 대표)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6 최봉길(국민일보 울산주재 기자·전 울산시교육위원회 부의장)씨 별세 용실(엘에스 니코 동제련)근록(학생)씨 부친상 이태훈(자영업)주상후(울산 길매리병원 방사선과장)씨 빙부상 3일 울산 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011-9517-0714
  • 발길 잦아진 봉하마을… ‘뭉치는 친노’

    노무현 전 대통령과 친노(親盧)진영의 ‘내부 결속’이 잦아지고 있다. 국가기록물 유출의혹 파문과 전 정권 인사들을 겨눈 사정정국 등 전·현 정권의 대치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예민한 시기에 최근 친노진영 인사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는 봉하마을을 자주 찾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30일, 민주당 경남도당 전진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영남지역 시도당 관계자들을 만났다. 같은 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지자 모임인 시민광장 회원들은 봉하마을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연구재단 ‘광장’회원 200여명도 지난 주말 전북 무주에서 대규모 하계 수련회를 가졌다. 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영남도당 관계자들에게 “정권을 잡을 수 있는 정당이 되려면 전국정당이 돼야 한다.”면서 “호남과 충청을 합쳐도 영남표만큼 안 되고 정권을 잡더라도 국회에서 다수당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충고했다. 여권이 추진 중인 감세정책과 성장주의, 특권층 중심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도 빠뜨리지 않았다고 한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정치인으로서 정치활동을 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안 할 것”이라면서 “정치인이 정치를 안 하면 강연이 본업인데 강연보다 좀 더 중요한 일이 미디어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BS사장을 집요하게 쫓아내는 것이 불안하고 MBC도 민영화한다는데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모르며, 인터넷도 의견 교환이 없어 깊이가 없다.”고 우려했다. 연장선상에서 시민들의 정치의식과 토론문화 향상을 위해 개발 중인 ‘민주주의 2.0’의 취지를 거듭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은 ‘핵심 지지자’라고 할 수 있는 유 전 장관과 시민광장 회원들 앞에서 “과거엔 정치권력이 손해보는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손해를 보더라도 반드시 할 일을 하는 정치세력이 나타나야만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민광장 회원들에게 “(나는)말이 심하게 달려 내리려고 해도 내릴 수가 없었다.”면서 “여러분들도 (유 전 장관을)말에 태워 채찍질해서 달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 전 장관의 정치적 성장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은 말로는 정치를 안 한다면서 행동은 정치 깊숙이 들어와 있어 헷갈린다.”면서 “노 전 대통령의 정치 재개는 본인의 자유이지만 언행이 일치했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與大野小 국회 ‘전투모드’로

    與大野小 국회 ‘전투모드’로

    18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문을 연다. 정기국회는 1일 개회식을 갖고 12월10일까지 100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여대야소’로 정치지형이 대폭 바뀐 가운데 열리는 만큼 향후 4년간의 국회 운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비롯해 쇠고기 국정조사, 신임 장관 인사 청문회, 법인세·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세제개편안, 시민집단소송제 도입 등 휘발성이 강한 이슈가 많아 여야의 불꽃튀는 충돌이 예고된다. 특히 민감한 사안을 다룰 상임위에서는 여야간에 ‘창과 방패’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여야는 각 상임위별로 저격수와 도우미들을 전진 배치하는 등 전투모드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방통위가 최대 격전장 문화체육관광방통위는 명칭만큼이나 복잡하고 많은 현안이 집중돼 이번 정기국회의 최대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했다.KBS2·MBC·YTN의 민영화는 물론 신문·방송 겸업 허용 여부 등 신문법 개정안, 포털 규제 문제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어 여야간 정면 대결이 불가피하다. 민주당은 당내 언론장악저지대책위원장인 4선의 천정배 의원과 MBC 사장 출신인 최문순 의원이 공격의 전면에 서게 된다.17대 때 문광위 활동 경험이 있는 전병헌 의원도 당초 국토해양위를 희망했지만 전력 보강을 위해 문광위 간사로 긴급 투입됐고, 서갑원 원내 수석부대표도 전면 배치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명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사퇴시키는 데 올인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에서는 주호영, 강승규 의원 등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 자리를 잡았다. 최구식 한선교 허원제 의원 등 언론인 출신이 대거 배치돼 ‘방어전선’을 형성했다. 문광위 단골 의원인 정병국 의원과 대변인을 지낸 나경원 의원도 방패 역할을 자임했다. ●행정안전위,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 맞대결 경찰청을 피감기관으로 둔 행정안전위원회도 여야의 전력이 집중된 상임위다. 민주당 등 야권은 촛불집회를 강경 진압한 어청수 경찰청장의 퇴진을 위해 강성 의원들을 다수 배치했다. 쇠고기 정국에서 활약한 강기정 의원은 17대에 이어 보건복지가족위원회를 희망했지만 어 청장의 ‘저격수’ 임무를 맡고 행정안전위 간사에 전략 배치됐다.‘민주당의 입’인 김유정 대변인도 행안위에 합류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안경률 사무총장이 당내 일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배치돼 힘을 실었다. 자유주의시민연대 대표를 지낸 강보수 성향의 신지호 의원과 경찰 출신의 3선 이인기 의원도 ‘수비수’ 역할을 할 전망이다. ●공수 뒤바뀐 법사위 모든 법안의 본회의 상정 관문으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한나라당이 “지난 10년간의 좌파 법안을 고치겠다.”고 벼르고 있어, 다른 상임위와는 달리 공격 모드로 전환할 예정이다. 장윤석·이주영·주성영 의원 등 법사위 터줏대감에다 16대 때부터 당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손범규 의원을 배치했다. 반면 민주당은 “여권이 특권층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색깔론을 펴고 있다.”며 수성을 다짐하고 있어 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소속 의원이 4명에 불과하지만 17대 때 법사위 간사를 지낸 우윤근 의원을 간사로 앞세우고 대표적인 저격수인 박영선 의원을 ‘리베로’로 전면 포진시켰다. ●기획재정위,MB 노믹스 공방 대결 기획재정위원회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민주당이 ‘MB 노믹스’를 공략하기 위해 박병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원내대표 출신인 김효석, 경제관료 출신인 강봉균,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과정에서 문제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던 김종률 의원 등 재선 ‘베테랑’들로 진용을 갖췄다. 한나라당은 차명진·진수희 의원 등 이 대통령 계보의 핵심 의원들은 물론 최경환 이혜훈 의원 등 ‘친박계’ 경제통들까지 총동원해 수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중진대결, 입심대결도 볼 만 이밖에 통외통위에서는 한·미 FTA 비준안을 놓고 한나라당 안상수·남경필·권영세 의원과 민주당 박주선·이미경 의원과 초선이지만 외교부장관을 지내 중량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송민순 의원의 ‘중진 대결’이 펼쳐진다. 국토해양위에서도 부동산 종부세·양도세 완화·대운하 추진 여부 등과 관련해 참여정부 때 국세청장에 이어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이용섭 의원에 맞서 한나라당의 대표적인 저격수인 전여옥, 장광근 의원간에 만만치 않는 ‘입심’ 대결이 예상된다. 이종락 구동회기자 jrlee@seoul.co.kr
  • [18대 국회 상임위 배정] 상임위원장 프로필

    [18대 국회 상임위 배정] 상임위원장 프로필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선:선진-창조모임 ●홍준표 운영위원장(한) 여권 신실세…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 여권의 ‘신 실세’로 떠오른 4선 의원.‘양보·상생의 정치’로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했다.6공화국의 황태자’ 박철언 전 의원을 구속한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하다. 부인 이순삼(53)씨와 2남.▲경남 창녕 (54) ▲고려대 법학과 ▲청주·부산·서울·광주지검 검사 ▲한나라당 제1정조위원장·혁신위원장 ●유선호 법제사법위원장(민) 박종철·부천서 성고문 사건 맡은 인권변호사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부천서 성고문 사건 등을 변론한 ‘인권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 사법시험 합격 후 독재 정권하에서 임용을 거부하고 변호사의 길로 들어섰다. 부인 곽경리(48)씨와 1남 1녀.▲전남 영암(55) ▲서울대 법대 ▲사시 23회 ▲인권운동 사랑방 운영위원 ▲15·17·18대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김영선 정무위원장(한) 야당의원 ‘싸가지 발언’ 사과 받아내 변호사 출신으로 36살에 등원해 당 대표를 잠시 맡기도 한 4선 의원.15∼16대 비례대표를 거쳐 17·18대 경기 고양 일산에서 내리 당선됐다.1999년 12월 당시 야당 의원의 ‘싸가지’ 발언에 맞서 본회의장 철야농성 끝에 사과를 받아내는 강단을 내보이기도 했다.▲경남 거창(48세) ▲서울대 법대 ▲한나라당 대변인·대표최고위원 ●서병수 기획재정위원장(한) 민선구청장 역임한 친박계 핵심인사 기업인과 대학교수, 민선구청장 출신의 3선 의원.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17대 하반기 재정경제위에서 활동했다. 친(親) 박근혜계의 핵심인사로 분류된다. 부인 권순진(51) 씨와 2남.▲울산(56) ▲서강대 경제학과 ▲미국 북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 박사 ▲민선 해운대구청장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여의도연구소장 ●박진 외교통상통일위원장(한) 美민주당 바이든 부통령후보와 친분 서울대 법대,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학 박사 등 화려한 학력의 외교통. 서울 종로에서 내리 3번 당선됐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조지프 바이든 상원 외교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라고 한다. 부인 조윤희씨(52)와 1남1녀. ▲서울(52) ▲서울대 법대 ▲청와대 비서관 ▲17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김학송 국방위원장(한) 당내 전략·조직 아우르는 기획통 당내 전략과 조직을 아우를 수 있는 중진 의원으로 지난해 대선 때 당 전략기획본부장과 중앙선대위 전략기획단장을 겸한 전략통이다.8년 연속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부인 손영희(53)씨와 2남 ▲경남 진해(56)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북핵위원장·전략기획본부장 ●조진형 행정안전위원장(한) 8년만에 재등원… 당내 두번째 재력가 기업인 출신으로 8년간의 와신상담 끝에 중진 반열에 오른 3선 의원.14대 무소속으로 인천 북을에 출마해 당선됐으며,15대 땐 당시 신한국당 후보로 인천 부평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정몽준 의원에 이어 두번째 재력가다. 부인 유명숙(62) 씨와 3녀 ▲충남 예산(65) ▲건국대 경영학과 ▲부평장학재단 이사장 ●김부겸 교육과학기술위원장(민) 우리당 창당 참여… 재야운동권출신 운동권 출신의 3선 의원.200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 군포에서 금배지를 달았다.2003년 동료의원 4명과 함께 탈당,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한 ‘독수리 5형제´ 중 한 명이다. 부인 이유미(51)씨와 3녀.▲경북 상주(50) ▲서울대 정치학과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 ●고흥길 문체관광방통위원장(한) 기자 출신 문화관광위 터줏대감 기자 출신으로 문화관광위의 터줏대감격인 3선 의원.2004년 열린우리당의 신문법 개정에 반발, 문화관광위원을 자진 사퇴하는 등 소신과 강단을 보여 줬다. 부인 임현빈(64)씨와의 1남2녀 ▲서울(64) ▲서울대 정치학과 ▲중앙일보 편집국장·논설위원 ▲한나라당 문화관광위원장·미디어대책위원장·홍보위원장·중앙위의장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민) 새천년민주당·盧대통령 당선자 대변인 기자 출신의 3선 의원.2002년 대선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변인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을 맡았다. 부인 김숙희(53)씨와 1남.▲전남 영광(56) ▲서울대 법대 ▲동아일보 도쿄특파원, 논설위원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원내대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민) 대통령 비서실 정무과장 근무때 정계입문 대통령 비서실 정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정계에 입문한 3선 의원. 경기도의원을 거쳐 2000년 새천년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여의도에 입성했다. 부인 이성숙(44)씨와 2남. ▲경기 평택(50) ▲경기도의회 의원 ▲열린우리당 민생특별위원장 ▲열린우리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열린우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선) 아나운서 출신… ‘DJP’ 라는 말 만들어 아나운서 출신 3선 의원이다.1995년 김종필 전 총재의 자민련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DJP’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16대 때 낙선했지만 비례대표를 승계해 재선에 성공했고,17대 때 다시 낙선했지만 18대엔 당선됐다. 부인 최명숙(62)씨와 2남.▲충남 서산(68) ▲자민련 대변인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민) 개혁 성향의 ‘차세대 여성 지도자’로 꼽혀 ‘차세대 여성 지도자’로 꼽히는 개혁 성향의 3선 의원.1995년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눈에 띄어 정치에 입문했다.‘탄핵 역풍’으로 17대 총선에서 패배한 뒤 18대 총선에서 부활했다.▲대구(50) ▲경북여고 ▲한양대 법대 ▲인천·전주지법, 광주고법 판사 ▲15·16·18대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대책위원장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한) 협상조정력 뛰어난 중국 전문가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3선 의원.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거쳐 16대 때부터 경북 포항 북구에서 내리 세번 당선됐다.17대 때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협상 조정력을 인정받았다. 부인 신은희(54)씨와 2남.▲경북 포항(56) ▲고려대 중문과 ▲한나라당 독도 수호 및 일본 교과서 왜곡대책특위 위원장▲한·중의원외교협의회 간사 ●최병국 정보위원장(한) 검사 요직 두루 거쳐… 원칙 중시 소신파 대검찰청 공안부장과 중수부장거친 검사 출신 3선 의원으로 ‘원칙’을 중시하는 소신파다. 해박한 법률지식과 친화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친이(친이명박)측 의원 모임인 ‘함께 내일로’의 공동대표다. 한명숙(62) 씨와 1남2녀 ▲경남 울산(66) ▲서울대 법대 ▲공안부장·중수부장·인천지검장 ▲국회 법사위원장 ●신낙균 여성위원장(민) DJ때 문화부장관 역임한 여성 운동가 여성운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한 민주당 재선 의원.15대 때 비례대표로 첫 금배지를 달았고 국민의 정부 초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남편 김훈섭(74)씨와 1남 2녀.▲경기 남양주(67) ▲이대 기독교학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국민회의 부총재 ▲문화관광부 장관 ▲15·18대 의원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이한구 국회 예산결산특위원장(한) 환율·부동산 청책 비판 여당내 ‘쓴소리맨’ 재무부, 대우경제연구소장을 거친 경제통 3선 의원.16대 비례대표로 입문해 17대부터 대구 수성갑에서 내리 두번 당선됐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 이후 환율·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해 여당 내 ‘쓴소리’로 불린다. 부인 나임구(59)씨와 2녀.▲경북 경주(63세) ▲서울대 경영학과 ▲대우경제연구소장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심재철 윤리특별위원장(한) 1980년 서울대 총학회장 지낸 운동권 출신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의 3선 의원.MBC 노조 초대 전임을 거쳐 1996년 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입문,16대부터 안양 동안에서 내리 세번 당선됐다. 부인 권은정(45) 씨와 1녀.▲광주(50)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MBC 기자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원내수석부대표
  • 이병순號, 내부갈등 봉합 과제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KBS 새 사장에 이병순 KBS 비즈니스 사장을 임명함에 따라 KBS는 신임 사장 체제에 돌입했다.27일 오전 KBS 본관에서 취임식을 갖는 이 사장은 정연주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11월 말까지 KBS를 이끈다. 그러나 이 사장 체제가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내부 갈등을 봉합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KBS 노동조합과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은 이 사장을 인정하느냐를 놓고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노조는 이 사장을 “낙하산으로 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정치독립·고용안정 등을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반면 사원행동은 “네 차례의 이사회가 불법과 월권, 절차적 정당성 무시로 일관한 만큼 사장 임명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원행동은 노조에 총회 및 총파업을 요구,27일부터 출근저지투쟁에 나선다. 일각에서는 이병순 사장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행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사장이 KBS 미디어를 맡아 적자를 흑자로 바꾸고 KBS 비즈니스 사장을 맡은 직후 10여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어 구조조정에 능하다는 것. 이에 대해 이희용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은 “섣불리 구조조정을 시도하면 현 노조가 강성으로 돌아설 수도 있는 만큼,11월 새 노조위원장 선거 때까지는 당분간 사태를 관망하며 타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KBS 2TV,MBC 민영화 추진 가능성도 거론된다.이와 관련, 최영묵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민영화는 방송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으로 엄청난 저항과 혼란에 직면할 것”이라며 “정권 존립과도 결부되는 만큼 밀어붙이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여야 ‘보수개혁 입법’ 공방

    여야 ‘보수개혁 입법’ 공방

    올림픽 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정치권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정기국회를 분기점으로 여야의 정국 주도권 쟁탈전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5일 “보수대개혁을 추진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반면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지난 6개월은 기득권과 특권이 부활하는 기간이었다. 국정 기조가 바뀌어야 된다.”고 지적했다.‘잃어버린 10년’ 논란이 정책 공방으로 재연될 공산이 커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올림픽에 묻혔던 핫이슈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조짐이다.KBS·YTN 등 방송 장악 논란과 유한열·김옥희 로비의혹 사건,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가 대표적이다. 1 정체성 공방 다음달 정기국회를 전후로 여야의 정책적 대립각이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한나라당 홍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는 10년 좌파정권의 좌편향적 정책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감세·규제개혁·공기업 민영화 관련 법안 등 이른바 ‘MB노믹스’를 관철시키겠다는 의중이다. 방송에 대한 정치권의 역할을 강화하는 국가기간방송법과 방송·신문 겸업 등을 뼈대로 하는 언론관계법 등도 포함된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지난 6개월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거꾸로 돌린 역주행 6개월”이라고 혹평했다. 여권의 보수 정책입법을 차단하면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체성을 강조하는 법안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2 언론장악 공방 KBS 정연주 전 사장 해임 및 신임 사장 선출 논란,YTN 사장 선임 논란,MBC 민영화 논란 등은 뜨거운 화약고다. 야권은 총체적인 언론장악 음모라며 정조준에 나설 태세다. 그러나 여권은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주요 기제로 삼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야권과 여론의 반발과 상관없이 대언론전에서 ‘정연주 사장 해임권 행사’ 등 강경 드라이브를 강행한 것은 향후 정국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선택지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것을 뜻한다. 대치국면의 장기전을 예측하게 한다. 3 로비 의혹 공방 유한열·김옥희 로비 의혹이 핵심이다.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씨의 공천청탁 로비사건의 경우 공직선거법 수사로 선회했고, 유한열 한나라당 상임고문의 국방부 남품비리 의혹사건도 검찰의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검찰 수사에서 새로운 사실관계가 밝혀질 경우 정권의 도덕성 문제와 직결된다. 권력형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 문국현 처리 공방 야권이 특검과 국정조사 도입을 강조하면서 확전을 노리는 반면, 여권은 추가적인 연루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기 진화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문제가 여야의 첫 각축전이 될 것 같다. 야권은 “여권의 비리를 물타기하려는 정치보복의 신호탄”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의원 개개인의 양심에 맡겨 자율투표로 할 것”이라며 원칙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법치 강조’와 맥을 같이한다. 구혜영 구동회기자 koohy@seoul.co.kr
  • [부고]

    윤석범(연세대 명예교수)석산(한양대 교수)석두(동양피스톤 상무)씨 모친상 김종민(아그라나코리아 부사장)씨 빙모상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47 이후준(전 제천시의회 전문위원)후삼(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20일 제천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10-4949-2933 이동희(전 교통부 기획관리실장)씨 별세 재섭(전 삼성생명 상무)용섭(만도프라자 대표)우섭(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씨 부친상 이효종(변호사)김두영(재미 사업)김영철(자영업)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36 이면주(전 상파울루 총영사)문주(성균관대 교수)씨 모친상 최대순(전 강남세무서장)씨 빙모상 홍은주(미추홀국악단 단장)씨 시모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596-3526 김중경(아이엔지기업 대표)성경(화인맥스 대표)진경(중국 변호사)현경(에프엠투 이사)복경(간호사)씨 모친상 최고병(구리시의회 의장)이원규(글로벌라이프 대표)씨 빙모상 김희정(서울아산병원 간호사)임연연(중국 인민법원 판사)씨 시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2 전대식(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바이스(놀이친구 대표)씨 모친상 문영호(한국공인 만안지회 회장)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63 박찬선(효성 상무)찬호(서울 중앙여고 교사)찬문(박찬문내과 원장)씨 모친상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27-7584 김기백(한국후지제록스 사업부장)기린(삼성항공 부장)씨 부친상 유영동(유양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사장)김숭묵(회호 〃 〃)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3 김원천(전 LG정보통신 부장)원식(홍콩 거주·사업)원문(동덕여대 교직원)씨 모친상 김동희(예비역 육군 대령)김동근(사업)이린(신한은행 달산지점장)씨 빙모상 2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650-2741 강진석(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별세 승구(회사원)제구(회사원)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7 정준화(뱅크토피아 대표)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31 임해도(포항MBC 보도제작국장)씨 빙부상 19일 경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53)420-6144 정재숙(중앙일보 중앙선데이 문화에디터)재연(광진이지어학원 원장)씨 모친상 김철(고려대 출판부 편집장)이의춘(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빙모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2072-2014 이건창(전 춘천 효제초 교장)건영(캐나다 거주·사업)건욱(한국아스텐 대표)씨 모친상 김정창(전 춘천 동내면장)박주선(전 강원도의회 의원)유필수(사업)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20분 (02)3010-2291 강희산(전 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씨 빙부상 20일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2)815-4221 이형기(경동CNL 사장)씨 모친상 20일 부산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1)607-2654
  • [20일 TV 하이라이트]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독도를 집요하게 자기영토라고 우기고 있는 일본. 국제영토 분쟁으로 이슈화시켜 결국엔 국제사법재판소로 문제를 확대시키겠다는 속내다. 국제사회에서도 독도는 ‘다케시마’나 ‘리앙크루 바위암’이라는 이름으로 표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과 독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워킹맘(SBS 오후 10시45분) 가영은 정원에게 자신은 어디에 가서 아들만 셋이라고 한다며 그 중에서 제일 철없는 게 남편이라고 말한다. 정원은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만 전념하라고 하지만, 가영은 남자들과 똑같이 경쟁해서 회사에 들어왔는데 남자들만 인정받는다며 푸념한다. 법정으로 간 가영과 재성은 자기의 입장만 주장한다.   ●대한민국 변호사(MBC 오후 11시) 법원을 빠져나온 민국과 이경은 한적한 도로를 말없이 달리고, 이경은 혼전계약서에 대해 다 털어놓지 않은 민국을 원망한다. 민국은 이경을 남겨둔 채 차를 타고 가버리고, 혼자 남은 이경은 기막혀 한다. 애리는 민국에게 이경과 변혁은 다시 잘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니 이경을 흔들지 말라고 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부동산 거래 이후 계약파기를 해야 하는 경우, 등기부만 믿고 매매한 경우, 매매를 알선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갈취하는 경우, 요즘 신도시에서 자주 일어나는 부동산 전화사기…. 부동산 거래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과 부동산 매매 거래시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난 네게 반했어(KBS2 오전 9시) 지원은 효진의 병실을 찾아와 시간을 보내고, 민서가 지원을 바래다주는 사이에 효진의 병실로 누군가가 찾아온다. 우정은 지훈이 일하는 제과점에 가서 한바탕 소란을 피운 끝에 오해를 풀고, 점순은 민서가 상견례에 나오지 않은 것을 따지러 현자네에 갔다가 지원의 꽃뱀 경력을 들먹이는 현자에게 역습을 당한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종이, 플라스틱, 캔 등을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물상.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물상이 주목받는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저분하고 힘든 일이라는 세상의 편견을 딛고 적은 액수일망정 노력만큼 대가를 얻는 일이다. 그들의 정직한 땀방울을 통해 직업의 가치를 돌아본다.
  • [19일 TV 하이라이트]

    ●흔들리지마(MBC 오전 7시50분) 수현이 진 사장에 대해 묻자 강필은 수현이 속이 안 좋았을 때 입구에서 마주쳤다며 나중에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자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수현은 알겠다고 하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듯 생각에 잠긴다. 강필은 민정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말하고, 민정은 더 이상 이런 상황을 견딜 수 없다고 대답한다.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7년째 서울에서 도장을 운영하며 중국의 태극권을 전파하고 있는 먼간홍. 아내의 바쁜 도장생활로 두 딸아이의 육아와 집안일은 남편 성찬씨가 책임진다.10여년 전, 중국 한 무술원에서 사제지간으로 만난 먼간홍·양성찬씨 부부. 결혼 후 성찬씨의 유학으로 5년 동안 떨어져 지내다 이제야 함께 살게 됐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우리가 껌을 씹듯 볼리비아와 페루인들은 코카 잎을 씹는다. 볼리비아의 국민들은 코카 산업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문제는 코카 잎이 마약인 코카인을 만드는 주재료라는 사실.UN에서는 코카 잎을 유통금지시키라고 요구하고, 이에 볼리비아 대통령은 최근 합법적인 코카 시장을 개발하겠다고 맞섰다.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10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이자 ‘신이 만든 최고의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다. 목소리의 향연 ‘EBS 스페이스 아카펠라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공연에는 국내 팀은 물론 해외 2개 팀이 초청돼 ‘Singing the Legends’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SBS 오전 9시30분) 연일 올림픽 메달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묵묵히 먼저 귀국한 선수들이 있다. 경기 도중 발에 쥐가 나서 바벨을 놓치고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역도의 이배영 선수가 그 주인공. 아픔을 딛고 귀국한 그를 활짝웃으며 맞아준 아내와 귀여운 아들, 부모님을 만나본다.   ●난 네게 반했어(KBS2 오전 9시) 밤중에 마당에서 마주친 우진과 지원은 서로의 가치관이 얼마나 다른지 새삼 확인하고, 지원은 우진에게 민선과 헤어지라고 경고한다. 덕배는 기조가 점순에게 신경을 쓰는 것이 점점 거슬리기 시작하고, 지훈은 우정에게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제과제빵 시험 준비에 힘쓰지만 우정은 지훈에 대한 오해를 키운다.
  • [부고]

    한상록(전 능곡초교 교장)상섭(범행스님)상균(공군본부 과장)씨 모친상 이길영(군산 팔마신협 이사장)씨 빙모상 18일 군산 금강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63)445-4188박홍순(㈜삼성건설 부장)정순(㈜동서발전부장)광순(㈜트루엔 이사)씨 모친상 최인용(㈜한국보팍 팀장)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2김종옥(굿모닝신한증권 법인영업 2부장)씨 모친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30분 (02)2650-5121박중길(전 투니버스 대표이사)씨 별세 유미(서울대 강사)근우(드원테크 연구원)씨 부친상 서병조(백병원 외과 과장)이상헌(세무사)씨 빙부상 17일 서울 백병원, 발인 19일 오후 2시 (02)-2277-4440송태호(자영업)씨 부친상 강병교(포항MBC 보도팀 부국장)손홍(한국전자통신협회 근무)이상연(자영업)김태웅(KPNB트레이딩 대표)씨 빙부상 17일 경주 동국대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4)776-9427이진수(경북도민일보 부국장)씨 부친상 18일 영덕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4)730-0168유재명(경인TV 보도국 차장)씨 빙모상 18일 청주병원, 발인 20일 오전 (043)224-2897김용환(한남대학교 부총장)씨 부친상 18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42)629-7358안정임(한산초등학교 교사)경주(구정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김종만(연지초등학교 교장)강홍원(대림산업 차장)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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