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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덕연(삼성SDI LA법인장)광연(화랑닷컴 대표)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5●김성철(이화정량펌프 대표)씨 모친상 우원길(SBS홀딩스 사장)김두중(춘천 신포중 교사)씨 빙모상 10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31)985-1740●김기주(전 광주지방국세청장)씨 빙부상 10일 충남 서산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41)669-1414●서원석(전 롯데상사 사장)씨 별세 윤원(코스모 부사장)중원(캠브리지어드바이전스 대표)홍원(연세대 영문과 교수)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27-7580●손규원(자영업)규흥(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요양보험운영센터장)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규석(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모친상 10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1)630-6241●김용봉(인제대 서울백병원장)씨 부친상 9일 서울백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73-4699●한기석(전 농협 상무)씨 별세 경열(한경열공인회계사 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32●이종길(전 산업은행 감사)씨 별세 문정기(한국기계연구원 전문위원)김창규(한국아이템개발 부사장)장옥보(신한 상무)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2●정재준(성신여대 교수)일석(경기경찰청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장)씨 모친상 안은희(KT DATA 과장)씨 시모상 조규형(G-Sell ENC 부장)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92●김종구(하나로렌터카 공동대표)종성(하나로렌터카 공동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1●김해경(전 과천시의회 의장)씨 별세 지한(BASF 부장)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6●한민구(메리츠증권 리스크관리팀장)씨 빙부상 10일 포항 한동대 선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4)245-5442●안종원(방주통상 대표)종협(태화복지재단 빌딩관리소장)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47●장영웅(현대중공업 부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신동우(코오롱등산학교 강사)동석(사업)혜연(공예사랑협회 용인지부장)혜미(미국 거주)씨 부친상 정영철(사업)심재학(미국 거주)씨 빙부상 정숙희(동구여중 교사)씨 시부상 9일 국립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262-4813●김기정(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본부장)씨 모친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2)2258-5951●김록희(인천시 공무원)씨 부친상 이현구(중국 연합TV 팀장)강문철(삼호시스콤 대표)이승택(한국P&G 차장)박희수(삼호시스콤 과장)씨 빙부상 10일 인천 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2)472-3171●박성희(MBC 경영본부장)씨 빙부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11)9997-3658
  • [부고]

    ●송기태(미국 거주)기형(한국신용평가 전무)기오(대우정보시스템 부장)씨 모친상 최성국(사업)씨 빙모상 이춘우(언주중 교사)김미영(하나투어 과장)씨 시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3010-2265 ●김성수(인산통상 대표)인수(한국패션협회 상근부회장)흥수(파인트리 BH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0 ●유희수(씨엠파트너스 대표)희윤(동진FMT 〃)씨 부친상 김동욱(춘천MBC 영상제작팀 부장)씨 빙부상 7일 강원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33)258-2276 ●임진식(전직 공무원)경식(현대증권 인사부 차장)씨 모친상 7일 경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3)420-6146 ●신대식(전 한국토지공사 본부장)두식(전 고려동물병원 수의사)경식(캐나다 거주)유식(미국 〃)난희(선화예술중 교사)소희(더북컴퍼니 대표)씨 모친상 고재혁(변호사)김용성(미국 거주)홍성현(사업)배영수(서울대 교수)박훤일(경희대 〃)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94 ●조인호(덕성여대 법학과 학과장·증권선물위원회 위원)씨 상배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3010-2262 ●강병만(청담교회 담임목사)병헌(케이디테크 대표)병우(삼신정공 부장)씨 모친상 장만순(태창공업 대표)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295 ●송치원(미국 LA 이태리안경 부사장)치현(대구대 생명공학과 교수)치호(펜션 운영)치관(영화감독)씨 부친상 김충원(사업)나기범(로얄제과 상무)씨 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92 ●최동욱(팜코산업 부사장)동철(삼원목재 대표)동진(회사원)동숙(〃)동갑(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한인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조경수(건설사 해외근무)씨 빙부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27-7577 ●허일(SJ테크 대표)씨 모친상 정영득(기산단조 대표)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93 ●염창호(두산중공업 과장)찬호(칼페테크 전무이사)씨 부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2227-7566 ●문용주(임실 삼계초 교사)봉주(유명약국 대표)학주(회사원)정주(공군방공포병사령부 정훈공보실장·중령)익주(시티병원 약국 대표)씨 부친상 박원고(태양화력 과장)씨 빙부상 6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63)250-1444 ●최영규(전 인하대 건축공학과 교수)씨 별세 승진(포항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유진(아이티네이드 부장)씨 부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2
  • [부고]

    ●이용각(가톨릭의과대학 명예교수)용기(사업)용경(창조한국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6일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784-4188●안성규(경북 상주시 부시장)씨 모친상 5일 경북 청도농협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054)373-5730●윤경호(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략기획팀 상무)씨 모친상 6일 경북 구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4)451-1919 ●최수학(한국일보 사회부 차장)씨 빙부상 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31)787-1506●우성훈(전 롯데 브랑제리 대표)영훈(강남대 음악콘서바토리 교수)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2●이용석(종일상사 대표)정순(거제 구영보건질료소장)씨 모친상 김한수(한국페트병지원순환협회 전무이사)조영제(자영업)씨 빙모상 이희승(하이트맥주 대리)이영수(오비맥주 〃)씨 조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31●정수교(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의교(산부인과 의사)지호(대림건설 부장)씨 부친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58-5973●지성진(구미 옥계초 교사)성구(구미 경북의원 원장)영구(단국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박찬규(자영업)김의현(삼성화재 상무)씨 빙부상 5일 경북 구미 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4)452-1972●박재돈(전 울산MBC 보도부장)씨 별세 5일 울산 세민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11-9559-8015●박영태(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씨 부친상 5일 마산 삼성병원, 발인 7일 오전 (055)290-5641●김호민(두산 베어스 프로야구단 운영팀)씨 조부상 6일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발인 8일 오전 (031)639-4831●정양석(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책임연구원)진경(광운대 행정학 교수)씨 모친상 곽노현(기은신용정보 부사장)씨 빙모상 6일 철원 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33)450-3244●박창선(영원농장 대표)씨 상배 영진(한겨레신문 실장)씨 모친상 정한우(동인인터텍 부장)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33
  • ‘30대 구준표’ 윤상현, 일본진출 뜨거운 러브콜

    ‘30대 구준표’ 윤상현, 일본진출 뜨거운 러브콜

    탤런트 윤상현이 일본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윤상현은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퀸즈푸드의 사장 허태준 역을 맡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30대 구준표’라는 별칭을 얻으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인기에 힘입어 일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에 판매가 완료된 상태로 윤상현은 올 여름 일본 방영을 앞두고 일본 매니지먼트로부터 전속 계약을 제의 받았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내조의 여왕’이 일본에서 정식 방송 전임에도 이미 인터넷이나 매체를 통해 접한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윤상현에 일본 시장 내의 가능성에 대한 호평을 들으며 매니지먼트 계약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현의 연기력과 비주얼적인 부분과 그동안 예능과 드라마에서 보여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매우 크게 평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 활동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협의하며 면밀히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엠지비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크는 사랑의 음악 중흥기 맞게 열심히…”

    “포크는 사랑의 음악 중흥기 맞게 열심히…”

    “포크는 사랑의 음악으로 많은 갈채를 받았지만 요즘 음악 시장이 좋지 않아 포크 뮤지션들이 새 노래를 많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크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것 같아 반성했죠. 더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아 용기를 냈습니다.”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198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그대 먼 곳에’라는 불후의 명곡으로 대상을 차지했던 혼성듀엣 마음과 마음이 16년 만에 새 앨범을 냈다. 데뷔곡이었던 ‘그대 먼 곳에’는 엄밀하게 따지면 포크는 아니었지만 마음과 마음은 1988년 1집, 1993년 2집을 통해 포크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1996년 제작한 3집은 시장에 유통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새 노래를 발표하지 못했다. 마음과 마음의 남성 멤버 임석범(사진 왼쪽)은 “그동안 개인 사업도 잠깐 했지만 미사리 클럽이나 여러 공연장, 7080 콘서트, 열린음악회 무대에 계속 오르며 음악을 떠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사실 ‘그대 먼 곳에’는 중저음 허스키의 김보희와의 듀엣으로 익숙한 노래. 하지만 임석범과 김보희가 함께 활동한 기간은 무척 짧았다. 강변가요제 이후 임석범은 곧 입대했고, 김보희는 솔로로 독립한 것. 임석범은 제대 뒤인 1987년 말부터 현재 짝꿍인 채유정(오른쪽)과 호흡을 맞춰 왔다. 음악의 동반자는 1991년부터 인생의 동반자가 됐다. 임석범은 “유정씨 목소리는 부드럽고 편안해 포크 감성에 잘 어울린다.”면서 “나는 작곡을 하고, 유정씨는 노랫말을 쓰며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앨범의 첫 번째 곡 ‘설레임’과 두 번째 곡 ‘차곡차곡’은 708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포크다. 선배인 조덕배가 만든 세 번째 곡 ‘사랑이 아파요’도 돋보인다. 평소 노래 선물을 약속했던 조덕배가 어느날 새벽에 갑작스레 전화를 통해 들려줬고, 이를 녹음기로 녹음한 뒤 다음날 악보를 만들고 가사를 붙인 끝에 완성한 곡이라고 한다. 포크 선후배들과 뭉쳐 지역 문화공간으로 음악팬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는 임석범은 “이제는 음악을 소장하는 게 아니라 소비하는 시대라 아쉽다.”면서 “김광석 이후 포크가 많이 시든 상태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준다면 다시 중흥기를 맞을 수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5분) 신윤주 아나운서와 고정패널 탁석산, 정경순, 김영철씨, 초대손님 개그맨 조원석, 아나운서 임수민이 ‘나는 내가 싫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한다. ‘책 권하는 대한민국’ 코너에서는 대학교수, 방송사 사장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아온 주철환씨가 ‘창조자들’이라는 책을 소개한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후 9시) 봄 개편을 맞아 기존에 개인전으로 진행되던 노래대결이 2인 1조 짝꿍 대결로 바뀌었다. 8명의 도전자들은 노래의 제왕에 도전하기 위해 먼저 짝꿍 짝짓기 시간을 갖는다. 짝꿍이 정해지고 본격 대결이 시작되면 짝꿍은 서로 호흡을 맞춰 노래를 완성해야 노래의 제왕으로 갈 수 있다. ●사주후愛(MBC 오후 6시50분) 끊임없이 일하며 생계를 짊어진 아내, 괴로움을 술로 달래며 가장으로서 역할을 못하는 무능한 남편. 평소 자상하다가도 술만 먹으면 폭군으로 돌변하는 두 얼굴의 남편. 상처 입고 등을 돌려버린 아내와 자녀들 그리고 소외당하는 남편. 벼랑 끝 기로에 놓인 부부의 최종 선택은? ●시티홀(SBS 오후 9시55분) 미래는 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에 나가보겠다고 결심한다. 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조국과 수인 앞에 수영복을 입은 미래가 나타나 자신의 섹시함을 보여준다. 다음날 인주시의 홈페이지에는 밴댕이아가씨를 성 상품화하느냐는 성토의 글들이 올라오고, 이에 고부실 시장은 빨리 조치하라고 지시한다.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11시10분) 세차게 흐르는 강물이 버거워도 어미는 온 힘을 다해 올라가야 한다. 영롱한 빛을 발하던 어린 황어는 2주 정도가 지나자 모래 틈에서 어느새 수면위로 부상을 시작해 어엿한 물고기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세찬 물살을 헤치고 고향까지 거슬러 오르기 위한 황어의 치열한 집념, 아름다운 여정을 소개한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얼마 전 캐나다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연아마틴 씨에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동포가 다음달 치러지는 주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내 동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원 선거에 출마한 동포 장희순씨. 버나비 교육청 교육위원 출신의 장씨는 녹색당 후보로 다음 달 주의원 선거에 나선다.
  • [인사]

    ■병무청 △기획조정관 정환식△입영동원국장 김노운△사회복무〃 박경규△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 송두표■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전보 △국토해양위원회 입법심의관 정주성△관리국 시설관리심의관 안성억△의정종합지원센터장 이수용△인사과장 이승재 ◇서기관 전보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강대출△법제실 산업경제법제과장 전원배△법제실 국토해양법제과장 박철호△운영지원과장 박장호△의정종합지원센터장실 유상경△의정종합지원센터장실 임춘환△법제실 사법법제과 법제관 이은정△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임석기△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 법제관 김정연△법제실 국토해양법제과 법제관 홍성현■국회도서관 ◇관리관 전보 △의회정보실장 이한길 ◇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 최경일 ◇부이사관 전보 △의회정보실 의회정보심의관 임미경△의회정보실 법률자료과장 최영수△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장 홍정순△국회기록보존소장 김광진 ◇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홍형선△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실 김태영 ◇사서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임은표△의회정보실 정치행정자료과장 우학명△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장 노우진△의회정보실 국외자료과장 최영나△의회정보실 법률도서관운영과장 노현자△정보봉사국 자료조직과장 김정혜△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실 현은희△의회정보실 정치행정자료과 양성자△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 이미경△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 이진경△의회정보실 국외자료과 최경숙△의회정보실 법률자료과 이신재 ◇전산서기관 전보 △정보관리국 인터넷자료과장 고영진△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장 김정미■MBC △부국장 황헌△뉴스편집1부 앵커 권순표△LA특파원 윤도한△워싱턴〃 이호인△베이징〃 김경태 ■KBS △KBS America 사장 최춘애 (5월1일자)
  • [29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10주년을 맞은 환경스페셜이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방송된 프로그램의 메시지를 정리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환경스페셜의 제작기와 진화된 촬영기술들을 공개한다. 또한 한반도 생태기록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남겨진 시대의 화두, 환경에 관한 상생과 공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본다. ●장화 홍련(KBS2 오전 9시) 홍련은 포장마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수찬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기뻐한다. 한편 장화의 회원권으로 피트니스센터에 가게 된 정해는 일전에 나이트클럽에서 자신에게 퇴짜를 놨던 형규를 만난다. 그리고 변여사를 찾아 헤매던 장화와 태윤은 변여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신데렐라 맨(MBC 오후 9시55분) 유진은 패션쇼 무대 뒤 대기실에서 옷이 찢어져 곤란한 상황에 처한 모델의 옷을 말아 올리기 시작하고, 디자이너는 유진의 작업을 주의 깊게 본다. 패션쇼가 끝나고 밖으로 나온 유진은 지나가는 준희를 발견하고, 같이 장사하러 가자며 앞장선다. 준희는 어정쩡한 포즈로 유진을 따라 물건을 팔기 시작한다. ●한밤의 TV연예(SBS 오후 8시50분) 칸 영화제 초청 기대작 ‘박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더’ 세 편의 줄거리와 촬영 뒷얘기, 관람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코믹 배우이자, 이웃집 언니 같은 ‘삼순이’ 김선아가 확 달라져서 돌아왔다. 조영구가 ‘시티홀’로 시청자 앞에 나서는 김선아를 인터뷰한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거제도의 조선소 건설현장. 거대 석산을 평지로 만드는 대규모 발파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숨이 막힐 정도의 먼지, 방진 마스크 없이는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방진 마스크를 교체해도, 금방 까매질 정도로 먼지가 엄청나다. 1만평에 달하는 조선소 건설을 위해 화약을 들고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외환위기로 국가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관광산업은 오히려 작년 사상 최대 외래객 입국 및 최대 수입을 올리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엔고 효과로 서울 중심가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쉽게 눈에 띈다.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사장을 만나 우리나라 관광 산업 현황과 고환율이 끝난 이후의 대비책을 들어본다.
  • [부고]

    ●노신영(전 국무총리·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씨 상배 경수(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철수(애미크스그룹 회장)동수(광명특수인쇄 대표)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명철(영우디지탈 대표)명천(대원컴퓨터 〃)씨 부친상 김도현(전 문화체육부 차관)안경수(로지비스 전무)이재관(영우디지탈 사장)씨 빙부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72-2011 ●민병옥(동성교역그룹 회장)씨 별세 상기(서울대 경영대 교수)은기(성광 대표)문기(성호IPO 〃)씨 부친상 조복제(동성교역 회장)이희동(엠마누엘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072-2091~2 ●최화규(본디자인 이사)씨 부친상 김장섭(농협중앙회 문화홍보부 팀장)박중규(본디자인 대표)씨 빙부상 26일 경기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6시 (031)406-2000 ●김택균(남대전고 교장)형균(도서출판 동쪽나라 대표)연균(국민일보 종합편집부 부장)완균(한국외대 강사)씨 모친상 윤경노(남대전고 이사장)임일규(에이스로지스틱 대표)씨 빙모상 26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42)257-6943 ●한엽(전 한국전력 송변전처장)씨 별세 규철(학생)씨 부친상 오연승(삼성전자 과장)씨 빙부상 한영환(전 동남보건대 학장)근환(전 신한종금 사장)씨 동생상 한욱(정원산업 사장)씨 형님상 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58-5957 ●홍성윤(자영업)성희(김&장법률사무소 차장)씨 부친상 신상국(하나은행 남동공단지점장)김광신(전주대 교수)유인록(SC제일은행 부지점장)이희준(자영업)박경한(〃)이규한(신한카드 과장)씨 빙부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2227-7577 ●정동원(우리투자증권 목동WMC센터장)태원(한샘학원 강사)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650-2746 ●강경화(전 동덕여대 교수·시인)씨 별세 강창민(전 서경대 교수)씨 상배 시원(한화)상원(대학생)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2227-7597 ●문재환(재현섬유 대표)씨 별세 홍기(수출보험공사 리스크관리부장)성기(하이닉스반도체 포토제조기술11팀 기장)희경(알로에마임 여주지사장)씨 부친상 김현주(서강대 강사)씨 시부상 엄홍구(서우토건 대표)씨 빙부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30-7902 ●정관현(성원전기 대표)씨 별세 연준(대원상사 대표)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용대(이천 양정여중 교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1 ●정인호(전 신한은행)경숙(개포고 교사)씨 모친상 홍인석(한국투자증권 지점장)씨 시모상 이상열(KTF 상무이사)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52 ●박동현(회사원)재현(자영업)씨 부친상 김갑수(경남은행 홍보실장)정민(회사원)씨 빙부상 26일 경남 마산 영락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5)256-9172 ●박애화(하나투어 이사)순석(약사)재석(조선일보 편집국)현석(MBC 예능국 차장)씨 부친상 26일 경기도 일산 백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31)902-4444
  • 전영배 MBC보도국장 사의

    MBC 전영배 보도국장이 최근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 교체 및 보도국 기자들의 제작 거부 사태와 관련해 20일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엄기영 사장의 수용 여부가 주목된다. MBC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보도국장을 맡아 왔던 전 국장은 이날 오후 보도국 부장단 편집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했고, 차경호 보도국 부국장이 보도국장 대행을 맡았다. 앞서 신 앵커 교체에 반발해 지난 9일부터 8일 동안 제작거부에 나섰던 MBC 기자회 차장·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치적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전 국장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BC 기자들 제작 복귀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 교체에 반발해 지난 9일부터 제작거부를 벌인 MBC 차장급 이하 기자들이 16일 현업에 복귀했다. MBC 차장·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총회를 열어 제작거부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제작 복귀는 우리가 얻어낸 성과를 앞으로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의 천명이자 경영진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 표현”이라면서 “경영진이 정권의 부당한 압력에 굴복하거나 공정보도를 훼손할 경우 언제든 다시 전면적인 행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3명이 엄기영 사장과 김세영 부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지난 15일 방문진 이사장에게 낸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건의안을 낸 이사는 김정란 상지대 교수, 옥시찬 전 춘천MBC 보도국장, 조영호 전 한겨레신문 전무다. 이들은 ‘뉴스데스크’의 신경민 앵커 교체 과정과 관련해 엄 사장 등이 공영방송과 언론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의지와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진 이사는 모두 8명으로 재적 과반수인 5명 이상의 찬성이 있으면 안건은 가결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최시중 “신경민 앵커 교체,정부가 했으면…”

    최시중 “신경민 앵커 교체,정부가 했으면…”

    MBC 경영진이 ‘뉴스데스크’의 신경민 앵커를 교체한 것에 대해 정권 외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만약 우리(정부)가 했다면 후임자도 정하지 않고 그렇게 어설프게 했겠냐.”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 위원장은 15일 국회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전체회의에 출석,신 앵커 교체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청와대나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여 관여하지도 않았고 관여할 성질의 것도 못 된다.”고 밝혔다.듣는 이에 따라선 잡음 없이 매듭지을 수도 있었는데 엄기영 MBC 사장 등이 서툴러 파문을 키웠다고 질책하는 내용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野 “정부,방송사 장악” 추궁  최 위원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야당 의원들의 의구심은 불식되지 않았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메인 앵커 교체는 시청자 입장에선 보도국장이나 사장이 바뀌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한 뒤 “메인 뉴스의 앵커를 후임자도 결정하지 못한 채 교체하는 것은 정상적 의사결정 과정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청와대의 교체)강박이 얼마나 강했으면 (경영진이) 후임도 없이 (교체를) 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정권의) 강박은 없었다.만약 저나 우리가 했다면 그렇게 했겠는가.후임을 정해뒀을 것”이라고 반박해 논란을 빚었다.  최 의원이 “MBC에 대한 압박 이전에 시청자와 국민에 대한 모욕으로 두고두고 평가와 심판이 있을 것이다.최 위원장은 오늘의 발언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공세를 이어갔지만,최 위원장 역시 “근거가 있다면 당연히 책임을 지겠지만,근거가 없다면서도 계속 윽박을 지르니 할 말이 없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같은 당 장세환 의원도 “최 위원장은 이병순 KBS 사장 체제나 구본홍 YTN 사장 체제가 들어설 때 깊숙이 개입하지 않았나.”라며 “그러니 신 앵커 교체에도 (최 위원장이) 개입하지 않았나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추궁했다.  같은 당 조영택 의원 역시 “방통위 출범 이후 KBS 사장 강제 해임,KBS의 편파적 운영,YTN 사장 낙하산 인사,YTN 노조 반발에 대한 공권력의 탄압,MBC ‘PD수첩’ 제작진 강제수사 및 압수수색,메인뉴스 앵커 교체 등의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  원내교섭단체 선진과창조의모임 소속 김창수 의원(자유선진당)은 “최시중 위원장은 MBC 경영구조 개편 등과 관련해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방송문화진흥회 20주년 기념식에서 MBC의 정명(正名)이 무엇이냐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고 꼬집었다.  최 위원장은 “제가 위원장으로 취임한 시기가 방송의 격변기였기 때문에 오해받는 측면이 있다.”고 밝히면서 “(야당 의원들에게)추궁 받지 않아도 되는데 추궁 받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함을 표시했다.  ●與 “최 위원장 추궁 이해할 수 없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야당 의원들의 추궁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형환 의원은 “오늘 야당 의원들의 말을 들으면 마치 최시중 위원장이 전지전능한 것 같다.”며 “하지만 요즘처럼 내부고발이 횡행하고 노조의 힘이 막강한 회사(MBC)에 대해 정권이 압력을 넣을 수 있겠냐.”고 말했다.안 의원은 또 “야당이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게 아닌가.”라며 야당의 문제제기에 제동을 걸었다.  김효재 의원은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지난해 한 번도 두 자릿수로 올라가지 못했다.”고 밝힌 뒤 “특정 신문사가 전체적으론 잘 나가는데 경쟁지와 비교할 때 매일 낙종을 한다면 회사 입장에서 그 부서의 장을 어떻게 하겠는가.”라며 신 앵커 교체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도 “MB정부 출범 이후 방송쪽에서 바람 잘 날 없다고 하는데, 이는 MBC나 YTN 사태에 정치권이 지나치게 개입해 정치화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수사를 할 때도 기소하는 검찰이 증거를 대야 하는 것처럼 (외압설을) 주장하는 분들이 논거를 대야 한다.”며 “야당의 방송 기득권 지키기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정현 의원은 “민주당은 신 전 앵커에게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달라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하면서 “특정 언론인에 대해서 출마를 권유하면서 외압설을 주장하는 게 중립적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최 위원장 “유튜브,상업적인 눈가리고 아웅”  이날 최 위원장은 구글코리아의 유튜브 업로드 금지조치에 대해 “상업적인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비난했다.  최 위원장은 “구글코리아의 조치에 대해 방통위가 소극적이지 않느냐.”는 나경원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한 뒤 “구글의 처사는 그들 주장대로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장애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구글에 유감을 표시할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통위 직원의 ‘성접대 사건’과 관련해선 “공직 사회에서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말한 최 위원장은 “이렇게 불미스럽고 불행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관계대책을 세워 실천하겠다.”며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MBC 김주하 앵커 등도 제작거부

    MBC ‘뉴스24’ 김주하 앵커가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의 교체에 항의하며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뉴스투데이’의 박상권, 현원섭, 신기원 앵커도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 MBC기자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그동안 제작에 참여했던 비대위 소속 앵커 4명과 편집부 기자 7명, 수습기자 7명 등이 오전 9시부터 제작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측은 단독진행 프로그램은 다른 진행자를 기용하고 기존 2명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은 단독진행으로 바꾼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날 ‘뉴스24’에 신동진 아나운서를 대체 투입했다. 한편 비대위와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엄기영 사장의 집무실이 있는 MBC방송센터 10층 복도에서 앵커 교체에 항의하며 무기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비대위 양효경 기자는 “사측이 앵커 교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투쟁수위를 높여갈 계획”이라면서 “추가 제작거부 등 여러 가지 폭넓은 투쟁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MBC, 신경민 교체·김미화 유임 결정

    MBC가 13일 ‘뉴스데스크’의 신경민 앵커를 교체하고,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자 김미화는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신 앵커는 이날 마지막 방송을 했으며, 오디션을 거쳐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주말 뉴스데스크의 김세용 앵커가 공백을 메우게 된다. 엄기영 사장은 담화문에서 “후임 앵커는 구성원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의사를 존중해 반영하는 등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을 거쳐 투명하게 선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계는’의 진행자와 관련해 엄 사장은 “내부인력 기용 차원에서 교체를 검토했지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제작진 의견을 받아들여 일단 이번 봄 개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 앵커 교체 움직임에 반발해 9일부터 제작을 거부하고 있는 MBC 비상대책위는 총회를 통해 제작거부를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주요 뉴스 프로그램의 단축 편성과 일부 시사프로그램의 방송 차질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BC 엄기영 사장에 대한 항의 빗발쳐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 교체에 대해 시청자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엄기영 사장에게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14일 신 앵커 교체에 반발해 MBC ‘뉴스24’의 김주하 앵커를 비롯한 ‘뉴스투데이’의 박상권, 현원섭, 신기원 앵커 등도 마이크를 놓는다고 밝혔다. MBC는 제작 거부를 선언한 이들 앵커를 대신해 아나운서 등을 대체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 ‘MARIO79’를 쓰는 네티즌은 MBC 홈페이지의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엄기영 사장님~당신께 무한한 실망과 분노를 느낍니다”란 제목으로 “다른 분도 아닌 당신이 본인이 기자 출신이시면서 후배기자들이 외압에 흔들리고 있을 때 앞장서서 바람막이가 되어주셔도 모자란데 어떻게 이렇게 자기 일신의 안위를 위해서 되지도 않는 구차한 변명을 대시면서 후배들의 앞길을 막아버리나요?”라고 항의했다.  아이디 ‘KMKMSJ’는 “나라도 안밖으로 많이 힘든 요즘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를 보면서 통쾌하고 힘도 나고 했는데…엄기영씨 많이 실망 했습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아이디 ‘EAST0N2’는 “만평을 보니 앵커 자리에 앉은 mb가 눈가에 c점만 찍고 mb+c가 되도 못알아보겠지라고 풍자 하던데, 마지막 남은 언론의 비판역활도 포기하면서 까지 벌써부터 백기를 든건가”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신경민 떠나며 “할 말은 많지만”

    신경민 떠나며 “할 말은 많지만”

    ”회사 결정에 따라 나는 물러난다. 지난 1년동안 내가 지켜온 것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이었다. 하지만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지 못해 답답하고 암울하기도 했다.” 특유의 튀는 멘트 대신 차분하고 담담한 소회였다.13일 밤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에서 물러난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였다.신경민 앵커는 이어 “구석구석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매일 전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오는 것을 믿고 있다. 할 말은 많지만 내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MBC는 앞서 기자와 PD들의 반발을 부른 진행자 교체 논란과 관련, 신경민 앵커는 그대로 교체하고,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하는 김미화 씨는 잔류시키기로 했다.  엄기영 사장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 후 MBC 사내 게시판에 올린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뉴스데스크 앵커 교체는 뉴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처럼 정치적 압력에 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엄 사장은 이어 “후임 앵커는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을 거쳐 투명하게 선발토록 하겠다.”면서 “구성원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의사를 존중하고 이를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화 교체에 대해선 “내부인력 기용 차원에서 교체 여부를 검토했지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제작진의 의견을 받아들여 일단 이번 봄 개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엄 사장은 “진행자 교체 문제로 제작 거부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대해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사가 교체 여부를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에서 회사 측에 일방적 수용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들어간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14일부터 후임자가 확정될 때까지 ‘뉴스 데스크’ 메인 앵커는 김세용 앵커가 맡는다.  사측의 결정에 따라 김미화 교체에 반대하며 지난 8일부터 1990년대 이후 입사한 사원을 중심으로 연가투쟁을 벌여온 라디오 PD들은 이날 오전 총회를 거쳐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신 앵커 교체 움직임에 반대해 9일부터 제작을 거부해온 MBC 기자회 차장·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측의 교체 강행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이근행)는 이날 저녁 집행부 회의를 통해 △전영배 보도국장 퇴진 △신경민 앵커 교체에 대한 엄기영 사장의 사과 △14일 아침 8시부터 MBC 경영센터 10층 임원실 복도 점거 및 항의 농성 등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19개 지역MBC지부도 14일 오전 9시부터 서울로 뉴스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 보도본부 차장·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5시간여 격론을 벌여 보도국장 정책발표회 때 공언했던 ‘기자·노조 의견수렴’ 약속을 번복하면서 앵커 교체를 밀어붙인 전영배 국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 실시를 결의,모두 96명이 투표에 참여해 93명이 ‘불신임’ , 2명만이 ‘신임’, 1명이 ‘기권’ 표를 던져 압도적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뉴스 관련 방송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서경교(전 서울신문 출판사진부장)승교(서울신문 편집제작부 과장)진교(MBC 시사영상부 차장)명교(서울시공무원)씨 부친상 10일 중앙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3시 (02)860-3510 ●배재훈(LG전자 부사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95 ●손황(전 광천여중 서무과장)씨 별세 규원(자영업)규흥(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요양보험운영센터장)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규석(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11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1)630-6241 ●김기조(뉴시네마관광 대표)씨 모친상 조용철(전 연합뉴스 대구·경북본부장)조인석(자영업)민경현(대구 제일고 교사)씨 빙모상 10일 구미아성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4)443-5873, 011-809-3140 ●온종훈(서울경제신문 정치부 차장)씨 부친상 장정환(삼기ENG 대표)씨 빙부상 서영주(LG패션 신규사업TFT 차장)씨 시부상 11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53)420-6148 ●이수용(세송 대표·전 현대·기아차 전무)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1 ●김병철(LG CNS 부장)병학(S모터스 과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2 ●이필승(대진실업 대표)씨 별세 동우(현대중공업 대리)지은(이화여대 대학원생)씨 부친상 안재성(삼성SDS 대리)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2 ●박웅열(청주 고인쇄박물관 운영팀장)씨 부친상 길선복(청주시 평생학습관장)씨 시부상 11일 충북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43)269-7213 ●임진형(동연산업 회장)민혁(아센다스 사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1 ●배노을(세원 셀론텍 해외영업부 대리)씨 부친상 석경욱(미국 거주)박성환(맨텍 개발팀 과장)씨 빙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후 1시 (02)3010-2293 ●이형식(건국대 영문과 교수·문과대학장)씨 모친상 11일 경북 순천향대 구미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54)464-4444 ●권회천(서울 보광교회 목사)회재(현대택배 청주소장)회삼(에듀밸리 대표)씨 부친상 윤종현(경북매일신문 부국장)씨 빙부상 11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43)279-0150 ●양성현(세현디자인 대표)성용(세현디자인 실장)씨 부친상 강영애(시울시 언론담당관실 주임)씨 시부상 박은우(리더안전 대표)씨 빙부상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27-7569 ●김홍전(인천일보 논설실장)씨 모친상 12일 인천적십자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32)817-9760 ●임규호(전 서울시 공무원)익윤(코텍 이사)익청(현대증권 신림지점 부장)익철(자영업)익경(한국녹색문화재단 자금부장)씨 부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2)2072-2091 ●박중영(보험개발원 팀장)돈영(대한적십자사)씨 모친상 전세관(셔플러코리아)강연형(금마성당 사무장)씨 빙부상 11일 부천 가톨릭성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32)340-7308
  • [부고]

    ●한석수(충남교육감 권한대행)씨 모친상 9일 충남 공주 계룡농협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41)857-5099●주봉현(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씨 빙부상 8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예식장, 발인 10일 낮 12시 (051)305-4000●최기환(전 오로 대표)주환(하나대투증권 차장)씨 부친상 이영호(김·장법률사무소 고문)씨 빙부상 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650-2741●최영환(수출입은행 중소기업지원단장)씨 모친상 9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41)550-7185●최윤창(퍼니-엠)창우(대신중 교사)씨 부친상 윤태준(외환은행 심사역)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91●김윤배(그레컨설팅 대표)씨 모친상 서승우(보고그룹 제주해외개발공사 본부장)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31●정인수(흥진산업 대표)명수(지성유치원 원장)씨 모친상 연용흠(전인건축 이사)한헌(유성씨앤씨 〃)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32●이영철(현대건설 부장)영구(현대아이서비스 관리소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4●유충식(원신월드 대표)씨 상배 준우(두산건설 과장)동우(원신월드 차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631●이건영(전 청주MBC 사장)씨 별세 8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779-2192●정운석(동영건축 이사)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37●주웅식(에스원 전략사업부장 전무)정식(자영업)씨 부친상 이순종(경일건설 이사)김남중(남영테크 대표)이창진(시몬스 상무)씨 빙부상 9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30분 (055)290-5641●임규배(전 경기 안성시 부시장)씨 모친상 9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31)249-8465●장재호(유엔안종합건설 대표)경호(이건테크놀러지 과장)경옥(전남 담양 고서초 교사)경자(인천 간재울중 〃)경례(광주 남구 보건소 방문간호사)씨 부친상 조종갑(자영업)강병학(광주 진흥중 교사)최영(한신대 교수)강성호(메디원 대표)씨 빙부상 9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62)231-8902●김상철(MBC 워싱턴 특파원)씨 부친상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011)721-2105●안형근(건국대 교수)씨 부친상 장혜숙(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장)씨시부상 이종우(중앙일보 전략SNP실 이사)김관식(국민은행 차장)이원준(KLnet 이사)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3153
  • ‘신경민 교체’ 반발 MBC 기자들 제작거부

    MBC 보도국 취재 기자들이 신경민 뉴스데스크 앵커 교체 움직임 철회를 엄기영 사장 등 경영진에 요구하며 9일 낮 12시부터 무기한 취재 및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를 스포츠뉴스를 포함시키고도 평소보다 15분가량 줄이는 등 TV 및 라디오의 각종 뉴스 프로그램을 단축 편성하는 한편, 부장급 기자와 제작 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소수의 기자를 중심으로 뉴스 프로그램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갔다. MBC 기자회 차장·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에서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라는 언론 본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반대하는 것”이라면서 “제작 거부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BC 기자회는 전날 밤 긴급 총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해 찬성 74.4%(99명), 반대 18%(24명), 기권 7.5%(10명)로 제작 거부를 결의했다. 한편 MBC 라디오국의 1990년대 이후 입사 PD 25명은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자 김미화에 대한 회사의 교체 움직임에 반발해 전날부터 연가 투쟁에 들어간 상태다. 김미화의 하차가 확정될 경우 연가 투쟁은 라디오본부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시민들 힘모아 재활병원 세우자”

    “시민들 힘모아 재활병원 세우자”

    국내 최초로 시민이 만드는 장애재활병원 건립에 각계 인사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푸르메재단은 8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장애재활병원 건립 선포식’을 가졌다. 2012년 경기 화성시 향남읍 일대에 조성될 ‘푸르메재활병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모으기 위해서다. 선포식에는 김성수 이사장, 강지원 변호사 등 푸르메재단 이사진을 비롯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최영근 화성시장, 박형규 목사 등이 참석, 건립비용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김민수(서울대 교수)·구성애(아우성소장)·박완서(소설가)씨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246명도 건립위원으로 동참했다. 서강대 신학대학원 교수인 김용해 신부는 ‘푸르메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시민 호소문’을 통해 “매년 30만명 이상이 교통사고와 질병으로 장애인이 되고 있지만 취약한 재활프로그램과 정부의 관심 부족으로 재활치료를 받기 힘든 실정”이라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푸르메재단은 이날 엄홍길(산악인)·이은미(가수)·나경은(MBC 아나운서)씨와 김세진(12·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 3관왕)군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아주대학교 이일영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건립추진위원회도 구성했다. 이 교수는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노트윌재활병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 후원금으로 설립·운영되는 병원으로 100% 무료”라면서 “우리나라에도 이 같은 선진국형 재활전문병원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장애인 400만명 가운데 90% 이상이 후천적 장애인으로 추정됨에도 재활병상을 찾아 전국을 떠돌거나 후진적 재활치료로 희망을 잃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푸르메재단은 오는 2012년까지 건축비 340억원을 투입해 3만 8057㎡(1만 1512평)의 부지에 연면적 1만 6500㎡의 재활병원(150병상 규모)을 건립한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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