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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득이’ 감동 느껴볼까 ‘써니’ 복고 즐길까

    ‘완득이’ 감동 느껴볼까 ‘써니’ 복고 즐길까

    ‘추석에는 청룽(成龍)의 코믹액션’이란 말은 옛날 얘기다. 청룽의 활동이 뜸한 데다 재탕, 삼탕에 방송사나 시청자 모두 지쳤다. 할리우드의 신작도 추석 TV편성표에서 보기 어렵다.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웬만한 할리우드 화제작들은 ‘TV 첫 방송’이란 명목으로 일찌감치 우려냈기 때문. 결국 TV편성표의 심야시간대는 한국영화 몫이 됐다.28일 밤 9시 55분 김려령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만든 ‘완득이’(MBC)가 방송된다. 지난해 10월 개봉 당시 530만명을 불러모았다. ‘트랜스포머3’, ‘최종병기 활’, ‘써니’에 이어 지난해 박스오피스 4위.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등 남다른 가정환경 때문에 세상에 등을 돌렸던 고교생 완득이가 담임 똥주와 특별한 사제지간이 되는 성장드라마다. 밤 10시 50분에는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오싹한 연애’(KBS2)가 방송된다. 로맨틱코미디와 공포를 버무린 변종장르다. 귀신이 시도 때도 없이 눈에 보여 연애는커녕 평범한 생활조차 쉽지 않은 여자와 겁 많은 호러 마술사의 사랑 이야기다. 29일 밤 10시 이현승 감독의 ‘푸른소금’(OCN)이 첫선을 보인다. 조직을 떠나 평범한 삶을 살려던 중년의 사내(송강호)와 그를 감시하려고 조직에서 보낸 어린 여자 킬러(신세경)가 묘한 감정에 휩싸이면서 영화는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대표적인 조폭코미디 시리즈물 ‘가문의 영광4: 가문의 수난’(채널 CGV)도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수미·신현준·탁재훈 등이 고스란히 뭉친 데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사장이 메가폰을 잡았다. 평단과 일부 언론에선 억지 코미디라며 비난했지만, 236만명을 불러모았다. 밤 10시 25분에는 ‘퀵’(KBS2)이 방송된다. 30일 밤 8시 40분에는 지난해 736만명을 동원, 복고열풍에 불을 지핀 ‘써니’(SBS) 감독판이 방송된다.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거푸 흥행시킨 신예 강형철 감독의 감각을 엿볼수 있다.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 등 평단과 관객의 고른 지지를 받으면서 충무로의 보석으로 떠오른 장 감독이 140억원짜리 초대형 프로젝트를 맡았다. 294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지만 곱씹어 볼 만한 영화다. 밤 12시에는 곽경택 감독이 권상우와 정려원을 데리고 찍은 ‘통증’(채널 CGV)도 방송된다. 10월 1일 밤 12시에는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이 각본을 쓰고 애제자인 전재홍 감독이 연출한 윤계상·김규리 주연의 ‘풍산개’(OCN)가 방송된다. 김 감독의 흥행 후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檢 “朴·梁 수시로 문자… 송금내역 등 위변조 가능성 염두”

    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양경숙(51·구속) 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사이에 총선을 전후해 대량의 문자메시지가 오간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양씨가 함께 구속된 세무법인 대표 이규섭(57)씨, 사업가 정일수(52)씨, 서울시 강서시설관리공단 이양호(55) 이사장 등 3명으로부터 입금받은 32억여원을 총선 전인 지난 1~2월 모두 인출했으며 이 가운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이 민주당과 복수의 친노 측 인사에게 전달된 사실도 확인했다. 양씨가 공천을 대가로 자기 회사에 투자할 것을 민주당 인사에게 이메일로 권유했다는 의혹도 새롭게 제기됐다. 검찰 관계자는 29일 “통신사와 금융기관 협조를 얻어 사건 관련자들의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내역, 계좌 송금내역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송금기록과 문자메시지가 조작되거나 변조된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해 진위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실제로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 수사진행 과정에서 위·변조 가능성을 일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3명 “양씨가 공천 약속” 검찰은 양씨와 함께 구속된 3명으로부터 “양씨가 공천 약속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세무법인 대표 이씨와 사업가 정씨는 이 이사장이 양씨에게 소개해 준 것으로 파악했다. 양씨가 4·11 총선을 다섯 달 앞둔 지난해 12월 한 친노계 민주당 인사에게 자기 회사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날 MBC 보도에 따르면 양씨는 이메일에서 “선거 로고송 제작이나 탑차 납품 사업에 15억원을 투자해달라.”면서 “(그렇게 하면)네티즌 몫 비례대표 한 자리를 가져가게 될 것…아마 (비례대표)13~17번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 대변인은 “양씨가 보냈다는 이메일 내용이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문자 메시지 도용 당해” 한편 민주당 박 원내대표는 자신이 4·11 총선 비례대표 공천 희망자에게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박지원이 밀겠습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누군가 번호를 도용해 보낸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자신이 피의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온 시간에는 광주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해 있었다며 해당 항공사의 탑승사실 조회서까지 공개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부고]

    ●김해식(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원)인식(바이올시스템즈 대표·전 한국경제신문 기자)영란 영숙(노원우체국 팀장)씨 모친상 박경수(장로회신학대 교수)김도규(포천경북중 교사)씨 장모상 권영아(행정안전부 사무관)씨 시모상 2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779-1918 ●신동수(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코치)씨 모친상 28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62)380-3041 ●이봉수(사업)탁수(동림TNS 대표이사)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2)3010-2631 ●공영민(제주특별자치도 지식경제국장)씨 장모상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11 ●오명환(전 여수MBC 사장)씨 부친상 2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650-2743 ●이병헌(기아자동차 과장)씨 모친상 곽효경(카이스트 토목과 교수)정종태(ING생명 상무)김희상(스프링클 대표)씨 장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95 ●박덕기(화가)씨 별세 최희영(건일메디칼의원 원장)씨 부인상 아름(군법무관)씨 모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77
  • 與 “MBC 김재철 퇴진 합의는 허위”

    새누리당이 19대 국회 개원협상 과정에서 여야가 김재철 MBC 사장의 퇴진에 합의했다는 민주통합당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이 지난 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원내협상에서 김 사장 퇴진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허위 주장했다.”면서 “공당의 대변인이 허위 사실을 마구 유포한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론과 방송의 중립은 정치권이 개입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면서 “새누리당은 MBC 사장의 퇴진에 대해 언급한 적도, 합의한 바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MBC 사장 퇴진 문제는) 방송 차원에서 알아서 처리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연임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27일 9기 이사장으로 김재우(68)씨를 선출했다. 방문진은 이날 여의도 방문진 회의실에서 이사진 9명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지난 8기 이사장을 역임한 김재우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방문진 이사장의 연임은 처음이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15년 8월 8일까지다. 당초 관례대로라면 최고 연장자인 김 이사장이 호선돼야 하나 논문 문제가 불거지면서 김용철 이사가 이사장 후보 추천을 받았는데 김 이사가 자진 사퇴하면서 표결 결과 김 이사장이 연임됐다. 한편 MBC 노조는 “심각한 결격 사유가 있는 사람을 이사장으로 연임했다는 점에서 현 방문진의 양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 [부고]

    ●함영백(함영백소아과의원 원장) 혜경 혜리(서울신문 영상에디터 겸 영상콘텐츠부장)씨 모친상 이용훈(전 현대로템 사장)이상국(프로매치코리아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주한(사업) 승한(현대기아기술연구소 연구원)단희(삼성SDS 대리)씨 외조모상 25일 서울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258-5940 ●인순기(전 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부장급)씨 장모상 25일 서울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2)868-5000 ●김택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성곤(인천항만물류협회 운영팀장)미화(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행장)진홍(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이사)씨 부친상 이기수(전북대 공대 교수)고재영(뉴로벤션 이사)씨 장인상 25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779-2182 ●김덕기(삼성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이사)정기(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장)형기(KIMS 대표이사)경순(강원대 교수)씨 모친상 이승호(재미 의사)홍광엽(한림대 명예교수)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 (02)3410-6912 ●이춘승(태화국제운송 고문)씨 별세 신구현(대신전선 상무이사)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227-7597 ●이성규(연합자산관리 대표이사)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7 ●최창섭(무영건축 대표이사)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2 ●맹기호(MBC 영상미술국 영상1부 부장)씨 모친상 26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8일 5시 30분 (02)3779-1857 ●김석균(전 건설교통부 국장)씨 별세 흥수(미국 거주)은희(대한항공 과장)씨 부친상 신동화(국제법률연구원 원장)씨 장인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72-2016
  • [부고]

    ●이윤선(현대해상화재보험 경영지원본부장)씨 부친상 23일 강원 양양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33)671-0404 ●김승찬(M7시스템 상무)승민(온세미컨덕터 부장)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2 ●조규송(전 강원대 대학원장)씨 별세 중현(퍼시픽네트웍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최준길(상지대 교무처장)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02 ●임광순(전 새누리당 전북도지부위원장)씨 모친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58-5940 ●윤종보(전 안동 MBC 사장)씨 별세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072-2022
  • 박원순 “安, 민주 경선 쉽지 않아” vs 법륜 “함께 길 모색해야”

    박원순 “安, 민주 경선 쉽지 않아” vs 법륜 “함께 길 모색해야”

    안철수(얼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여야의 검증 공세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범야권 주자 위상을 가진 그의 신당 창당론이 재부상하고 있다. 특히 안 원장의 정치적 조력자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이 22일 잇따라 안철수-민주당의 대선 연대 방식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원장이 민주당으로 들어가 경선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안 원장) 본인이 만약 출마 생각이 있다면 결국 민주당에 입당해 (단일화 경선을) 하거나 (무소속으로) 민주당 후보와 경선하는 방법이 있다.”며 “이는 유권자들의 인식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네거티브 대응하며 외연확장 나설 듯 그럼에도 “저의 경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에 입당하는 것보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게 좋겠다고 많은 분들이 조언했고 실제 여론도 그랬다.”며 “다수의 유권자들이 기존의 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 흐름을 원하기 때문에 안 원장이 민주당으로 들어가 경선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발언은 안 원장이 현재 무소속 ‘시민후보 출마’ 방식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법륜 스님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시대정신과 대통령 선거’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안 원장과 민주당 후보 간의 단일화 구도에 무게를 둔 발언을 내놓았다. 법륜 스님은 “(현재)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국가) 운영 능력이 없고, 운영 능력은 있지만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낮은 사람이 있다.”며 “두 개를 잘 조합해 저 사람이 하면 잘하겠다는 것과 참 좋은 사람이라는 사람이 함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정 인사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법륜 스님의 발언은 안 원장과 민주당 후보의 단일화를 야권의 대선 승리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49대51로 겨우 이겨 정권을 잡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40대60으로 이겨 정부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원장과 민주당의 정권교체에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정치권은 안 원장이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 대응하며 정치적 외연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 일단이 창당 수순이라는 전망이다. 안 원장 스스로 대선 출마의 전제조건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고 한 만큼 당장은 신당 창당을 부인하지만 기성 정치를 불신하는 그의 선택지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판단이다. 민주당 지도부의 ‘안철수 경계론’은 팽배하다. 이해찬 대표가 전날 “9월 말 경선이 끝나면 민주당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했고, 윤호중 사무총장은 “입당을 전제하지 않는 안 원장과의 후보 단일화는 없다.”고 강경 기조를 이어 가고 있다. 최근 확대되는 안 원장에 대한 ‘거친’ 공세의 이면에는 여야 정치권의 경계심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권 일각이 제기한 안 원장과 재벌 2~3세의 브이소사이어티 포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 전력, 룸살롱 논란뿐 아니라 민주당도 ‘슈퍼부자 증세론’ 공세를 펴고 있다. 민주당이 안 원장을 적극 변호하던 모습도 사라졌다. 박영숙 안철수재단 이사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안 원장이 최종 결단을 하는 순간 전체 계획이 나오지 않겠느냐.”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뒀다. ●檢, 국보법 위반 조사… 安측 ‘일방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정회 부장검사)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북한에 V3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보수단체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최근 고발인 조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대해 안 원장 측 관계자는 “V3 자체를 북한에 보낸 적이 없다. 사실 자체가 다르다.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했다. 안동환·황비웅기자 ipsofacto@seoul.co.kr
  • 방송협회장에 우원길 SBS사장

    한국방송협회는 22일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우원길 SBS 사장을 제18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인규 KBS 사장·김재철 MBC 사장·곽덕훈 EBS 사장·이재천 CBS 사장은 부회장에, 박재만 SBS 노사협력팀장은 사무총장에 각각 선임됐다.
  • [부고]

    ●하봉호(서울신문 웅상지국장)씨 모친상 19일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1)607-0293 ●노영무(부천 세종병원 원장)씨 모친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이승복(숭실대 교수)동훈(하나은행 차장)씨 부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14 ●장성기(영산대 법경대학장)성희(국제종합측기 사장)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02)3410-6915 ●김철구(광일기업㈜ 대표이사·전 포항MBC 보도국장)씨 모친상 20일 포항 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4)289-4475 ●장효정(국가보훈처 홍보실장)씨 시모상 20일 부산 동래한서요양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1)582-1041 ●신재훈(삼성SDS 상무)씨 형님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 [부고]

    ●김동식(우양상선 회장)문식(예스로지스틱스 대표)용식(GS칼텍스 암사충전소 사장)씨 모친상 김동준(김동준치과 원장)전신권(전신권성형외과 원장)성태현(한양대 공대 교수)씨 장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01 ●전익관(K&I 회장)상국(K&I 부사장)상학(K&I 부사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58-5940 ●송인호(전주MBC 보도제작국장)씨 부친상 14일 전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3)250-2450 ●김현철(오텍캐리어 영업부 과장)씨 모친상 제현인(연합뉴스TV 경영기획팀장)조영제(사업)김주창(약진통상 대리)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410-6914 ●임강수(KBS 충주방송국 촬영기자)씨 부친상 14일 보라매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841-7652 ●허명욱(서울고법 판사)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2
  • [13일 TV 하이라이트]

    ●사랑아 사랑아(KBS2 오전 9시) 승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노경(오창석)은 서진과 헤어지려는 마음을 먹는다. 윤식은 승아가 요정에서 일한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나 명월관으로 찾아간다. 한편 바자회를 돕는 서진을 보며 서진이 좋은 사람이라 느끼며 마음 아파하는 승희. 서진은 우연히 노경이 쓴 ‘바보’라는 낙서를 발견하게 된다.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KBS2 밤 9시 55분) 해운대호텔 양만호 사장은 죽기 직전 친아들을 꼭 보고 싶다면서 아들 태성이를 찾아 달라고 한다. 한편 태성은 밤중에 바다로 몰래 나가는 소라를 뒤쫓는다. 그런 태성을 도둑으로 오해하고, 태성과 한바탕 몸싸움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소라. 이때 삼촌수산에 해운대 호텔 양가죽파 일당들이 나타난다. ●스탠바이(MBC 밤 7시 45분) 기우는 수현과 사귀면서도 여전히 자신을 견제하며 빈정거리는 석진에게 화가 난다. 그래서 기우는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명목으로 수영 대결을 하기로 한다. 한편 준금은 정우 가방을 샀다며 여성용 가방을 꺼내고, 마음에 안 들면 자기가 갖겠다면서 가져간다. 준금의 속셈을 안 정우는 또다시 준금이 여자 옷을 사오자 그 옷을 입겠다고 나선다. ●백세 건강스페셜(SBS 낮 12시 30분) 췌장은 무게 80~100g, 길이 15㎝, 평평한 모양의 장기로 위장 뒤편에 있는 기관이다. 이곳의 주된 역할은 소화액을 만드는 외분비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글루카곤 등 여러 호르몬을 만들어 혈액 속으로 분비하는 내분비의 2가지 기능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췌장암의 여러 검사법과 정확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나뿐인 지구(EBS 밤 11시 10분) 한여름 대지를 식혀줄 장맛비가 내리자. 달성습지에서는 ‘맹맹’ 하는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바로 멸종위기종 맹꽁이의 울음소리다. 비가 내리자 맹꽁이가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까. 프로그램에서는 모습을 드러낸 맹꽁이를 따라가 본다. 그리고 평소 자세히 볼 수 없었던 녀석의 생김새를 아주 가까이에서 살펴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이른 새벽의 을왕리 해수욕장 파출소로 찾아온 한 남자. 그는 전날 밤 같이 술을 마시던 친구의 행방을 알 수 없다며 찾아왔다. 후배와 몸싸움을 하러 가서는 민소매 속옷에 반바지만 입고는 맨발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싸움을 하고 돌아온 후배는 실종자의 행적을 둘러대고 귀가 한 후 연락두절 상태라는데….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사회2부 차장 이동구△국제부 〃 이순녀 ■국토해양부 △국립해양조사원장 김석현△국제협력단장 윤성원△기획담당관 하동수△지역정책과장 박정수△해양신성장개발〃 강용석△국립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 서기석△〃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진준호 ■국가보훈처 △88관광개발㈜ 전무이사 홍인표 ■국회도서관 △기획관리관 홍정순◇파견복귀△정보관리국장 최경일△의회정보실 의회정보심의관 김광진◇파견△국회사무처 이신재△중앙대 강한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 △안전관리 박기동△기술 김영대◇처장△검사지원 노오선△녹색성장지원 김성문◇실·본부장△교수실 원용준△부산지역본부 안완식◇지사장 및 부장급△대구경북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신희수△경북북부지사장 윤귀섭△인천지역본부 검사1부장 김정열△제주지역본부장 양해명△공정진단처 공정진단1부장 이일재◇승진△장치진단처 AE진단부장 박용석△전남서부지사 검사부장 박태건 ■강원대 △산학협력단장 정연호 ■경기대 △경상대학장 성태경△자연과학〃 이상섭 ■MBC △뉴미디어글로벌사업국 글로벌사업부 몽골·중앙아시아지사장 김태현 ■헤럴드아트데이 △대표이사 사장 권영수 ■신한생명 ◇승진 <본부장>△대구경북 신환규<부장>△마케팅지원 최명복<센터장>△수원고객지원 이희윤<지점장>△둔산 허한범△전주 신연숙△센텀ACE 석수미△연산SOHO 최건자△송내SOHO 정선희◇전보 <부장>△FC지원 김태환<지점장>△안산 이국성△군산SOHO 조우현△전주SOHO 국청 ■한국IBM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무 민승재
  • SBS ‘신사의 품격’ 작가, MBC 맹비난하며

    SBS ‘신사의 품격’ 작가, MBC 맹비난하며

    KBS, MBC, SBS, EBS 등 방송 4사 및 외주제작사 시사교양 작가 778명이 MBC ‘PD수첩’ 집필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30일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PD수첩’ 작가 6명의 해고를 결정한 MBC에 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이번 보이콧 참여 인원은 국내 방송에 종사하는 시사교양작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모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작가 전원 해고는 그간 물리적, 정신적 탄압 아래에서도 작가적 양심을 지키고자 했던 ‘PD수첩’ 작가들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며, 이후에 대체돼 들어올 작가들을 향한 사전 경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사교양 작가들을 부당한 조치에 의해 거리로 내몰린 동료 작가들의 빈자리에 들어가 사장이나 간부들이 불러주는 대로 쓰는 작가군으로 여겼다면 이는 전체 시사교양 작가들에 대한 모독이며 치욕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사교양 작가들은 또 “작가 6명이 전원 복귀할 때까지 기꺼이 싸움에 함께할 것”이라며 보이콧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인기 드라마 작가들도 앞다퉈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SBS ‘신사의 품격’을 집필 중인 김은숙 작가는 “전원 해고라는 비상식적이고 치졸한 행태에 화가 난다. 양심도 명분도 없는 비겁한 보복”이라며 해고 작가들에게 ‘작가들의 잘못이 아니니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KBS ‘그들이 사는 세상’ ‘거짓말’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는 “해고된 작가들은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지나간 MBC의 명성이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MBC ‘빛과 그림자’의 최완규 작가는 “여러분의 투쟁이 승리해 잃어버린 공정방송과 무너진 상식이 제자리를 찾기를 기원하며 투쟁을 지지한다.”고 응원했다. SBS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작가는 “계약도 무시하고, 최소한의 동료의식도 내팽개친 MBC의 이번 행태는 전 방송작가들의 연대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SBS ‘싸인’을 집필한 장항준 작가는 “김재철 사장님, 아무리 생각해봐도 MBC에서 해고돼야 할 사람은 오직 당신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방송 4사 구성작가협의회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이날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작가 전원 해고 규탄 및 대체 작가 거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편 MBC 측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적합한 배우나 연예인, 작가를 기용하는 것처럼 시사교양 프로그램도 담당 책임자가 (작가를) 섭외하고 계약한다. (이번 PD수첩 건도) 해고가 아니라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종전 입장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사교양 작가 778명 “PD수첩 집필 거부”

    KBS, MBC, SBS, EBS 등 방송 4사 및 외주제작사 시사교양 작가 778명이 MBC ‘PD수첩’ 집필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30일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PD수첩’ 작가 6명의 해고를 결정한 MBC에 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이번 보이콧 참여 인원은 국내 방송에 종사하는 시사교양작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모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작가 전원 해고는 그간 물리적, 정신적 탄압 아래에서도 작가적 양심을 지키고자 했던 ‘PD수첩’ 작가들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며, 이후에 대체돼 들어올 작가들을 향한 사전 경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사교양 작가들을 부당한 조치에 의해 거리로 내몰린 동료 작가들의 빈자리에 들어가 사장이나 간부들이 불러주는 대로 쓰는 작가군으로 여겼다면 이는 전체 시사교양 작가들에 대한 모독이며 치욕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사교양 작가들은 또 “작가 6명이 전원 복귀할 때까지 기꺼이 싸움에 함께할 것”이라며 보이콧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은숙, 노희경 등 인기 드라마 작가들도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방송 4사 구성작가협의회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이날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작가 전원 해고 규탄 및 대체 작가 거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편 MBC 측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적합한 배우나 연예인, 작가를 기용하는 것처럼 시사교양 프로그램도 담당 책임자가 (작가를) 섭외하고 계약한다. (이번 PD수첩 건도) 해고가 아니라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종전 입장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SBS ‘신사의 품격’ 작가, MBC 맹비난하며

    SBS ‘신사의 품격’ 작가, MBC 맹비난하며

    KBS, MBC, SBS, EBS 등 방송 4사 및 외주제작사 시사교양 작가 778명이 MBC ‘PD수첩’ 집필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30일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PD수첩’ 작가 6명의 해고를 결정한 MBC에 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이번 보이콧 참여 인원은 국내 방송에 종사하는 시사교양작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모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작가 전원 해고는 그간 물리적, 정신적 탄압 아래에서도 작가적 양심을 지키고자 했던 ‘PD수첩’ 작가들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며, 이후에 대체돼 들어올 작가들을 향한 사전 경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사교양 작가들을 부당한 조치에 의해 거리로 내몰린 동료 작가들의 빈자리에 들어가 사장이나 간부들이 불러주는 대로 쓰는 작가군으로 여겼다면 이는 전체 시사교양 작가들에 대한 모독이며 치욕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사교양 작가들은 또 “작가 6명이 전원 복귀할 때까지 기꺼이 싸움에 함께할 것”이라며 보이콧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인기 드라마 작가들도 앞다퉈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SBS ‘신사의 품격’을 집필 중인 김은숙 작가는 “전원 해고라는 비상식적이고 치졸한 행태에 화가 난다. 양심도 명분도 없는 비겁한 보복”이라며 해고 작가들에게 ‘작가들의 잘못이 아니니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KBS ‘그들이 사는 세상’ ‘거짓말’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는 “해고된 작가들은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지나간 MBC의 명성이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MBC ‘빛과 그림자’의 최완규 작가는 “여러분의 투쟁이 승리해 잃어버린 공정방송과 무너진 상식이 제자리를 찾기를 기원하며 투쟁을 지지한다.”고 응원했다. SBS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작가는 “계약도 무시하고, 최소한의 동료의식도 내팽개친 MBC의 이번 행태는 전 방송작가들의 연대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SBS ‘싸인’을 집필한 장항준 작가는 “김재철 사장님, 아무리 생각해봐도 MBC에서 해고돼야 할 사람은 오직 당신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방송 4사 구성작가협의회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이날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작가 전원 해고 규탄 및 대체 작가 거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편 MBC 측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적합한 배우나 연예인, 작가를 기용하는 것처럼 시사교양 프로그램도 담당 책임자가 (작가를) 섭외하고 계약한다. (이번 PD수첩 건도) 해고가 아니라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종전 입장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문진 이사장 재선임… 野·MBC노조 반발

    방문진 이사장 재선임… 野·MBC노조 반발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방문진은 MBC의 대주주로, MBC가 방송 사상 최장기 파업사태를 겪었는데도 대주주의 수장이 유임됨에 따라 MBC 내부는 물론이고 야당,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문진 차기 이사에 김 이사장 등 9명을 선임했다. 김 이사장을 비롯해 차기환 변호사,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등 현 이사회의 여권 성향 이사 3명이 재선임됐다. 방문진은 호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며 현 구도대로라면 김 이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 새로 선임된 이사들 가운데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 김충일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김용철 전 MBC 부사장이 여권 성향으로 분류돼 방문진은 이전처럼 여야 성향별로 6대3 구조를 유지하게 됐다. 방통위 야당 추천 상임위원인 김충식·양문석 위원은 “여당 추천 상임위원들이 다수의 힘을 앞세워 MBC 파업 사태에 책임이 있는 김재우 등 현 방문진 이사의 연임을 밀어붙였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MBC 노조도 성명을 내고 “170일이라는 방송 사상 최장기 파업을 초래해 MBC를 파국으로 몰고 온 현 사태에 대해 김재철 사장과 함께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자들의 재임명을 강행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중 측근인 김재철을 비호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윤일중(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대표 부사장)정중(사업)거중(〃)씨 모친상 김시운(전 국민은행 지점장)최성욱(고성강병원 과장)씨 장모상 22일 부산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1)231-5661 ●김명진(서울대치과병원장)철진(SK케미칼 상무)대진(자영업)씨 모친상 최성락(전 국민은행 지점장)정철(자영업)씨 장모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2072-2011 ●우제곤(예성출판사 대표)제근(한국어문기자협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이주열(대한항공)씨 장인상 22일 국립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2262-4820 ●손영준(변호사)현주(대구동일초 교사)씨 부친상 박태우(경향신문 전국부 대구담당 부장)권택섭(신한은행 기업여신심사부)씨 장인상 23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3)250-8145 ●이정수(스포츠조선 광고마케팅팀장)씨 모친상 23일 여주 학소원장례식장, 발인 25일 (031)885-4400 ●한만천(우송대 임해수련원 관리소장)씨 모친상 종구(TV조선 대전주재 기자)씨 조모상 23일 충남 보령 대천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41)932-6299 ●한훈기(MBC 편성국 편성기획부장)씨 부친상 23일 건국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30분 (02)2030-7905 ●신기엽(인도네시아 한인회 수석부회장)기섭(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기혁(전 현대자동차 지점장)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신현종(청원군청 양궁감독)씨 모친상 23일 충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43)269-7213 ●홍종배(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콘텐츠진흥부장)병욱(중국 풍림산업 사장)병준(의사)씨 부친상 23일 경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53)420-6144 ●김경남(한국음원제작자협회 회장)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265 ●이정화(중앙일보 편집디자인부문 부장)씨 모친상 22일 부산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51)933-7482
  • MBC노조 18일 업무복귀

    MBC 노동조합이 파업 170일 만인 18일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MBC 노조는 16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참석자 66명의 만장일치로 17일 조합원 총회에 ‘파업 잠정 중단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노조의 문소현 대변인은 “지난주의 직군별 간담회에서 반대하는 조합원들의 의견도 있었지만 8월 김재철 사장 퇴진이 예상되고 있는 데다 조직과 프로그램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업무 복귀 쪽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원 총회에서도 파업 중단 안건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합원들은 18일 오전 9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16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촉망받던 영화감독 마이클 엉거와 아나운서 생활을 접고 배우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임성민. 이들은 2008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같은 사랑을 시작했다. 영화제에서 만난 임성민에게 첫눈에 반한 엉거는 미국에서의 안정된 생활을 뒤로한 채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털어놓는데…. ●TV소설 사랑아 사랑아(KBS2 오전 9시) 다미울에 내려온 명주는 만복당에 찾아오게 되고, 승희를 만나 공방에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태범은 노경과 만나 말년이 승희를 마음에 들어하며 며느리 삼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한편 윤식은 송 사장에게 승아(송민정)의 혼례 날짜를 전달하고, 승아는 내키지 않지만 송군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MBC 월화특별기획 골든 타임(MBC 밤 9시 55분) 정형외과 수술을 받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VIP 환자의 출혈이 잡히자 모두가 안도한다. 그러던 중, 무심코 던진 민우의 질문에 인혁은 환자를 다시 개복한다. 당황하는 정형외과 과장 세헌에게 일반외과 과장 민준은 재수술의 순간부터 책임은 100% 인혁의 것이라고 하며 그를 안심시킨다. ●백세 건강 스페셜(SBS 낮 12시 30분) 결핵은 후진국형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2009년 WHO 보고에 의하면 결핵발생률이 10만 명당 90명, 사망률이 10만 명당 8.3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폐결핵 환자의 70~80%가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들을 보이지만 종종 이런 증상만 가지고는 결핵인지 아닌지 진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다큐 프라임(EBS 밤 9시 50분) 우리나라는 밖으로 드러난 치매 인구만도 52만명에 달한다. 고령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그 숫자는 10년 단위로 두 배씩 늘 것이라는 게 보건복지부의 공식발표다. 제작팀은 지난 6개월간 세상 밖에 드러나길 꺼리는 중증 치매환자 250여명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 속에서 우리가 아는 것과는 한참 다른 치매의 현실을 함께한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김포 경찰서 강력팀에 한 여성이 찾아왔다. 늦은 밤 버스를 타고 귀가 중에 당한 뻔뻔한 추행에 눈물까지 보이는 피해자였다. 남자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대생의 옆자리에 앉아 다리를 노린 것이다. 노출의 계절, 무더운 여름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성범죄.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형사들의 집념의 수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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