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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은퇴 투어…수원서 울려퍼진 생일 축하 노래

    이승엽 은퇴 투어…수원서 울려퍼진 생일 축하 노래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가 18일 수원서 두 번째 은퇴투어 행사를맞았다.이날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는 이승엽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왔다. kt wiz 선수들은 내야 흙 위로 다이아몬드 모양을 만들어 도열했다. 수원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에 고개 숙여 인사한 이승엽은 kt 후배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1, 2, 3루를 돌아 홈으로 돌아왔다.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이승엽 두 번째 은퇴 투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마침 이날은 이승엽의 ‘선수 등록상 생일’이기도 했다. 생일 축하 노래로 시작한 은퇴 투어 행사는 이승엽이 홈 플레이트를 밟으면서 끝났다. kt는 11일 한화 이글스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승엽 은퇴 투어 행사를 준비했다. 유태열 kt 사장은 이승엽의 좌우명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현판을 선물했다. 이승엽의 케이티 위즈 파크 성적도 현판에 새겼다. 김진욱 감독과 임종택 단장은 이승엽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kt 명예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 시장은 정조의 초상화가 있는 수원 화성 행궁 안의 화령전 운한각을 그린 인두화를 선물했다. 인두화에는 ‘수원 시민 일동’이라고 적었다. kt 주장 박경수는 이승엽 사진 508장을 모자이크로 만든 기념 사진 액자를 이승엽에게 안겼다. kt 선수 20명이 이승엽에게 축하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은퇴 행사가 열리기 전 이승엽은 kt 어린이 회원 36명을 만나 자신이 준비한 손목 보호대를 증정했다. 은퇴 투어 행사가 끝난 뒤 이승엽은 “상대 팀 kt가 이런 뜻깊은 행사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 수원 경기를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특별한 생일이다. 수원 팬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김재환, 홈런으로 12경기 연속 타점…KBO 신기록

    두산 김재환, 홈런으로 12경기 연속 타점…KBO 신기록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4번 타자 김재환(29)이 8일 홈럼을 때려내면서 12경기 연속 타점 기록을 이어갔다. 12경기 연속 타점은 KBO리그 신기록이다.김재환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1회 말 2사 주자 2루 상황 첫 타석 들어서 상대 선발 안영명을 공략해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렸다. 7월 26일 수원 kt wiz전부터 시작한 연속 타점 행진을 12경기로 늘렸다. KBO리그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이다. 1991년 장종훈(빙그레 이글스), 1999년 이승엽,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이상 삼성), 올 시즌 최형우(KIA 타이거즈)는 11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고, 12번째 경기에서는 타점 행진을 중단했다. 하지만 김재환은 시원한 홈런포로 12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홈런으로 타점을 올렸다. 이제 김재환은 일본 기록도 넘본다. 이 부문 일본프로야구 기록은 랜디 바스(한신 타이거스)가 1986년 6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기록한 13경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최다 연속 경기 타점 기록은 레이 그림스(시카고 컵스)가 1922년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기록한 17경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이대형,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받는다…복귀에 최소 8개월 ‘시즌아웃’

    kt 이대형,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받는다…복귀에 최소 8개월 ‘시즌아웃’

    프로야구 kt wiz의 외야수 이대형(34)이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는다.이대형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재활과 복귀에 8개월이 넘게 걸릴 전망이다. kt는 8일 오전 이대형이 서울 건국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이 나와 초기 치료를 하다가 4주 후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대형은 지난 6일 SK 와이번스와 벌인 수원 홈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가 다쳤다. 0-1이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다음 타자 전민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으나, 슬라이딩으로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틀어졌다. 즉시 교체된 이대형은 당일 지정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았고, 7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대형은 올해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24타점 51득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kt를 대표하는 주자인 이대형은 올해 23도루로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32도루)을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시즌 연속으로 도루왕을 거머쥐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3시즌 연속으로 60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슈퍼소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 4월 10일에는 KBO리그 통산 세 번째로 500도루 고지를 밟았다. 도루로 인한 부상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던 이대형은 역대 최다 도루(전준호·550개)를 넘겠다는 다음 목표를 향하다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다행히 자유계약선수(FA) 자격에는 지장이 없다. kt 관계자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 대상이 되는 이대형은 올해 정규시즌 총 경기의 3분의 2 이상인 100경기를 소화해 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G 연속 홈런 버나디나, KIA 승리 견인…한화에 7-1 설욕

    4G 연속 홈런 버나디나, KIA 승리 견인…한화에 7-1 설욕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 로저 버나디나가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버나디나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1-1로 맞선 3회초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에서 KIA는 한화에 7-1로 이겼다. 버나디나의 홈런은 1일 kt wiz와 홈 경기부터 4경기째 계속됐고, 이날 홈런은 올 시즌 21호다. 버나디나는 2일 kt와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3일 kt전에서는 시즌 19호 홈런을 날려 전신 해태를 포함한 타이거즈 소속 외국인 선수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시즌 21개의 도루를 기록 중인 버나디나는 전날 한화전에서는 20호 홈런을 쳐 올해 KBO리그 처음이자 역시 타이거즈 구단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이날은 승부를 가르는 홈런으로 팀에 보탬이 됐다. 버나디나는 4타수 2안타를 치고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한화에 3-7로 진 KIA는 이날 1회초 1사 후 2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안치홍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1회말 이용규의 안타와 도루에 이은 연속 내야 땅볼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자 버나디나가 3회 해결사로 나섰다.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선발 김범수를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려 KIA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43㎞의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KIA는 5회 2사 1, 2루에서 나지완이 우중월 석 점 홈런포를 쏴 5-1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KIA 선발 팻딘은 7⅓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8안타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성적은 6승 5패. 다섯 번째 선발 등판에서 홈런 두 방에 울고 5이닝 5실점 한 채 물러난 한화 김범수는 시즌 첫 승리 대신 4패째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클링 히트 친 버나디나…외국인 타자 4번째

    사이클링 히트 친 버나디나…외국인 타자 4번째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33)가 KBO리그 역대 24호이자 외국인 타자로선 4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버나디나는 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한 차례씩 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이날 버나디나는 1회말 1사 3루, 우익수 쪽 3루타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왼쪽에 ‘단타성 타구’를 치고도 전력으로 2루까지 달려 ‘2루타’를 만들었다. 5회 중전안타를 친 버나디나는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조무근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치며 사이클링 히트 조건을 채웠다. 한편 2001년 LG 트윈스 마르티네스가 외국인 타자로는 처음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고, 에릭 테임즈가 NC 다이노스에서 뛴 2015년에 두 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수원·잠실 경기, 우천으로 취소

    프로야구 수원·잠실 경기, 우천으로 취소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KIA 타이거즈(수원),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잠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kt는 8일 선발투수로 돈 로치를, KIA는 양현종을 각각 예고했다. LG는 8일 데이비드 허프에서 류제국으로, 한화 역시 김범수에서 윤규진으로 선발투수를 교체해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센 윤석민-kt 정대현·서의태 1:2 트레이드 성사

    넥센 윤석민-kt 정대현·서의태 1:2 트레이드 성사

    kt wiz는 넥센 히어로즈의 우타 거포 윤석민(32)을 영입하고 좌완 투수 정대현(26)과 서의태(20)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7일 단행했다.윤석민은 타격 침체에 빠진 kt에서 중심 타선을 맡을 전망이다. 임종택 kt 단장은 “윤석민은 우리 팀에 필요한 중장거리 타자”라며 “팀 중심 타선 강화로 후반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2004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 2013년 넥센으로 이적한 이후 주축 타자로 활약하며 매 시즌 넥센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올 시즌은 6일까지 78경기 타율 0.325, 47타점, 7홈런을 기록 중이다. 2010년 두산에 지명된 정대현은 시속 140㎞ 초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 투수로 올해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2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했다. 서의태는 2016년 신인으로 1군에는 아직 데뷔하지 않았다. 키 195㎝, 몸무게 120㎏의 뛰어난 체격 조건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서의태는 프로 지명 후 1년간 투구 자세 교정과 적응에만 집중했고, 최근 실전 투구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고형욱 넥센 단장은 “무엇보다 우완투수에 비해 부족했던 좌완투수를 두 명이나 영입해 투수진의 좌우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고, 원활한 투수 운용도 가능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석민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선수단에 합류하고, 정대현과 서의태는 오는 8일 화성 히어로즈에 합류한 뒤 1군 선수단 상견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사리오, 홈런 3방 ‘펑 펑 펑’…한화, 378일만에 3연전 시리즈 석권

    로사리오, 홈런 3방 ‘펑 펑 펑’…한화, 378일만에 3연전 시리즈 석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의 홈런포 3방을 앞세워 378일 만에 특정팀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한화는 1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방문 경기에서 홈런 5개 포함 안타 18개를 몰아쳐 13-5로 크게 승리했다. kt와의 수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화는 지난해 6월 3∼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이래 378일 만에 3연전 시리즈를 석권했다. 선발 이태양이 5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으로 역투한 사이 한화 타선이 경기 초반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3회에만 타자 일순하고 2루타 4개와 홈런 1개를 묶어 7점을 뽑아내 ‘연패 스토퍼’ kt의 김사율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3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2점 홈런으로 대포에 시동을 건 로사리오는 4회에도 우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솔로포를 연타석으로 쳤다. 8회에도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홈런 3방으로 5타점을 올리며 3연승에 앞장섰다. 16일 kt전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친 로사리오는 수원 3연전에서만 홈런 8방을 몰아치며 홈런 17개로 단숨에 이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성열과 차일목도 각각 4회, 9회에 솔로포 한 방씩을 거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폭발…KBO 역대 3번째 기록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폭발…KBO 역대 3번째 기록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4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로사리오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연타석 홈런포를 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로사리오는 한화가 4-0으로 앞선 2회 2사 1루에서 kt 선발 주권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정대현을 중월 솔로포로 두들겨 7-2로 리드를 벌렸다. 한화가 7-10으로 역전당하고 나서 8-10으로 추격하던 6회초 1사 1, 3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로사리오는 kt 네 번째 투수 배우열을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의 석 점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로사리오가 KBO 리그 데뷔 이후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이날이 4번째였지만 3연타석은 홈런은 처음이다. 올 시즌 리그를 통틀어도 처음이며 통산 47번째의 진기록이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전세를 다시 뒤집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로사리오의 홈런포는 식을 줄 몰랐다. 한화가 14-10으로 앞선 7회 1사 후 다시 방망이를 든 로사리오는 이번에는 강장산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4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통산 3번째의 값진 기록이다. 박경완(SK)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처음 달성했고, 야마이코 나바로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14년 6월 20∼22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로사리오가 박경완에 이어 두 번째다. 로사리오는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기록(역대 4번째)도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균, 85경기 연속 출루…메이저리그 기록 넘었다

    김태균, 85경기 연속 출루…메이저리그 기록 넘었다

    김태균(35·한화 이글스)이 8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연속경기 출루 기록인 84경기를 넘어선 것. 김태균은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2루, 상대 선발 문승원을 공략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 안타로 지난해 8월 7일 NC 다이노스와 대전 홈경기에서 시작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85경기로 늘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가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던 1949년 7월 1일 필라델피아전부터 9월 27일 워싱턴전까지 이어간 84경기다. 김태균은 이미 4월 22일 수원 kt wiz전에서 64경기째 연속출루에 성공해 펠릭스 호세(전 롯데 자이언츠)의 63경기를 넘어 KBO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15일에는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0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해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뛰던 1994년 5월 21일∼8월 26일 달성한 일본프로야구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69경기)도 넘어섰다. 일본 이치로, 메이저리그의 윌리엄스를 차례대로 넘어선 김태균은 이제 린즈성이 대만프로야구에서 2015년 6월 20일부터 2016년 6월 14일까지 이어간 ‘세계기록’ 109경기 연속출루에 도전하게 된다. 김태균은 전날까지 84경기 연속 출루하는 동안 320타수 127안타, 볼넷 53개, 몸에 맞는 볼 3개로 타율 0.397, 출루율 483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타율 모두 이 기간 1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루왕’ 김태균, 84경기 연속 출루…메이저리그 타이 기록

    ‘출루왕’ 김태균, 84경기 연속 출루…메이저리그 타이 기록

    ‘출루왕’ 김태균(35·한화 이글스)이 한국과 일본을 넘어 새 역사를 썼다. 84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속 경기 출루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한 것.김태균은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8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후 네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으로부터 좌익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앞서 세 차례 타석에서 두 번은 유격수 땅볼, 한 번은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으나 네 번째 타석 만에 출루에 성공했다. 이 안타로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시작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84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미국 메이저리그의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던 1949년 7월 1일 필라델피아전부터 9월 27일 워싱턴전까지 이어간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최다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김태균은 이미 4월 22일 수원 kt wiz전에서 64경기째 연속 출루에 성공해 KBO리그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달 15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7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뛰던 1994년 5월 21일∼8월 26일 달성한 일본프로야구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69경기)도 넘어섰다. 이 부문 세계기록은 린즈성이 대만프로야구에서 2015년 6월 20일부터 2016년 6월 14일까지 이어간 109경기다. 김태균은 전날까지 83경기 연속 출루하는 동안 316타수 126안타, 볼넷 53개, 몸에 맞는 볼 3개, 타율 0.399, 홈런 20개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율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균 70경기 연속 출루…이치로 일본 기록 넘어서

    김태균 70경기 연속 출루…이치로 일본 기록 넘어서

    김태균(35·한화 이글스)이 7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는 ‘일본 야구 아이콘’ 스즈키 이치로(44·마이애미 말린스)의 일본 기록(69경기)을 넘어선 쾌거다.김태균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상대 선발 최원태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쳤다.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작한 출루행진이 70경기로 이어졌다. 이치로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뛴 1994년 5월 21일∼8월 26일 달성한 69경기 연속 출루를 넘어선 대기록이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테드 윌리엄스가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인 1949년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어간 84경기 연속 출루다. 일본 최고 타자의 기록을 넘어선 김태균은 메이저리그 4할 타자의 기록에도 도전할 자격을 갖췄다. 대만프로야구에서는 린즈성이 2015년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0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해 이 부문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태균은 4월 22일 수원 kt wiz전에서 6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해 펠릭스 호세(전 롯데 자이언츠)가 보유했던 6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넘어섰다. 다음날(4월 23일) kt전에서 1회 2루수 옆 내야안타를 치며 한 걸음 더 나아간 김태균은 당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4월 30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5월 11일 1군에 복귀한 김태균은 매 경기 한 차례 이상 출루했고, 70경기 고지까지 밟았다. 이 사이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도 11차례 있었지만,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김태균은 기록을 시작한 8월 7일부터 70경기 출루 고지를 밟은 이날 경기까지 타율 0.412(262타수 108안타), 17홈런, 78타점을 올렸다. 출루율은 무려 0.500이다. 70경기 동안 두 타석 중 한 번은 1루를 밟았다는 의미다. 타율과 출루율은 물론 타점도 이 기간 1위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kt 2:2 트레이드 단행…장시환·김건국↔오태곤·배제성

    롯데-kt 2:2 트레이드 단행…장시환·김건국↔오태곤·배제성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가 18일 2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케이티로부터 투수 장시환(30)·김건국(29)을 받고, kt에는 내야수 오태곤(26·개명 전 오승택), 투수 배제성(21)을 내줬다. 롯데는 장시환을 데려와 취약한 불펜진을 보강했다. 김건국은 2013시즌을 마친 후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 다이노스에서 kt로 이적한 투수 유망주다. 케이티는 올 시즌 팀 타율 0.233(17일 기준)으로 리그 최하위다. 일발 장타력을 갖춘 오태곤은 케이티의 화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 측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뛰어난 구위로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된 장시환과 1차 지명 출신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김건국을 영입함으로써 투수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t 측은 “오태곤은 유틸리티 내야수 겸 중장거리 타자로서 내야 전력 보강을 위해, 우완 정통파 투수인 배제성은 최고 150㎞의 강속구를 지닌 유망주로 미래 투수진 주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입했다”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적생’ 이명기, 올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이적생’ 이명기, 올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명기(30)가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이명기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서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기지 않고도 홈을 밟았다. 이명기는 0-0이던 5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kt 우완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고, kt 중견수 전민수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글러브를 피해 펜스까지 굴러갔다. 이명기는 멈추지 않고 홈까지 내달렸고,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명기 개인 1호는 물론 올 시즌 1호임과 동시에 통산 80호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형우 홈런, 화끈한 KIA 신고식…한화, 하주석 부상에 울상

    최형우 홈런, 화끈한 KIA 신고식…한화, 하주석 부상에 울상

    한국프로야구 몸값 100억원 시대를 연 최형우(34)가 새 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나온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했다. 지난 14일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시범경기가 시작됐다. 최형우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 타이어뱅크 시범경기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포를 쐈다. KIA가 0-2로 끌려가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상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KIA 유니폼을 입고 처음 치른 공식경기의 첫 타석, 그것도 초구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해 타격 3관왕에 오른 최형우는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KIA와 4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하며 사상 첫 FA(자유계약선수) 몸값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겨울 최형우를 영입하고 왼손 에이스 양현종을 잔류시키는 등 전력 상승 요인이 많았던 KIA는 한국시리즈 2연패 팀 두산에 7-4로 역전승했다. 2회 최형우의 홈런 이후 두산 유격수 류지혁의 실책으로 기회를 잡은 KIA는 2루타 두 방 등 4안타를 몰아치며 넉 점을 보태 5-2로 전세를 뒤집었다. 6회에는 나지완과 김주형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 팻 딘은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안타와 사4구 둘을 내주고 2실점했다. 2회 최주환에게 선제 홈런을 맞은 게 옥에 티였지만 삼진을 4개나 빼앗는 등 KBO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신임 사령탑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과 김진욱 kt wiz 감독도 웃었다. 부산 원정길에 오른 SK는 새 식구 스콧 다이아몬드의 호투와 박승욱의 결승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3-2로 꺾었다. 다이아몬드는 4이닝 동안 61구를 던지면서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KBO리그 역대 두번째 외국인 사령탑인 힐만 감독은 산뜻하게 새 도전을 시작했다. kt도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9-1로 완승하고 김진욱 감독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 돈 로치가 선발 등판해 5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는 호투로 kt의 승리에 발판이 됐다. 장정석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넥센 히어로즈는 마산구장 방문경기에서 NC 다이노스와 9회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LG 트윈스와 한화 트윈스도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9-9로 비겼다. 한화가 7-9로 뒤진 9회말 2사 2, 3루에서 터진 신성현의 좌월 2타점 2루타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한화는 이날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무릎에 공을 맞고 실려나갔다. 한화는 이용규, 정근우 등 주전 야수들의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김인식호 12일 日오키나와 캠프 출국... 요미우리 등과 3차례 평가전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12일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 모여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대표팀은 일본에서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습 경기는 19일 일본 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 21일 LG 트윈스 퓨처스팀,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총 3차례 예정되어 있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오키나와 훈련 이후에는 예선 A조 경기가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B조에 속한 쿠바, 호주와 평가전을 하고 경찰 야구단, 상무와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선동열 코치의 주도로 1일부터 괌에서 훈련한 투수 박희수(SK 와이번스)·차우찬·임정우(이상 LG 트윈스)·장시환(kt wiz)·원종현(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은 10일 귀국해 11일 대표팀 소집에 응한다. 앞서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지난 6일 KBO에 최종 엔트리 명단을 넘겼고, KBO는 이를 최종 검토한 뒤 WBC 사무국에 엔트리를 제출했다. 부상 등의 변수가 있으면 선수 교체가 가능하지만 김 감독은 “이 선수들이 대회 전과 대회 중 부상 없이 WBC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위즈 이진영, 2년 총 15억원 FA 계약

    kt 위즈 이진영, 2년 총 15억원 FA 계약

    이진영이 현 소속 구단 kt wiz와 2년 총액 15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자유계약선수(FA) 중 마지막으로 남았던 이진영이 이날 계약을 끝내면서 2016년 FA 선언 선수들 모두 거취를 확정지었다. kt는 설 연휴와 스프링캠프 출국(31일)이 임박한 26일 이진영과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베테랑 이진영 선수와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만큼 경기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구단과 감독님이 기대하시는 대로, 책임감 있게 팀 분위기와 후배들을 잘 이끌고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영은 2016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332, 123안타, 10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채리나, “당시 남편 99% 사망 판정, 시부모 반대 심했다”

    ‘택시’ 채리나, “당시 남편 99% 사망 판정, 시부모 반대 심했다”

    ‘택시’ 채리나가 안타까운 과거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박용근 선수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아는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좋은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큰 사고를 겪었다. 당시 그 친구가 큰 수술을 받았고, 오랜 시간 깨어나지 못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을 회복한 후 남편이 ‘많이 좋아한다. 다시 야구를 못할지도 모르지만 좋아한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더라 그래서 남편의 마음을 알게 됐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채리나는 “당시 남편이 99% 사망이라는 판정을 받았었다. 운동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다. 나 때문에 잠깐 들렀던 자리에서 사고를 당해서 너무 미안했다. 당시 남편을 두고 많이 기도를 했다. 당시 기도 제목이 ‘깨어나면 뭐든 해주겠다’였을 정도로 간절했다”라고 전했다. 박용근은 과거 강남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에 휘말려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다행히 현재 건강을 회복해 kt wiz 소속 야구 선수로 뛰고 있다. 박용근과 결혼하기까지 부모님의 반대를 겪기도 했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박용근의 어머니가 아들이 야구선수이고, 내가 연예인이라 반대를 많이 하셨다. 더불어 같은 사고를 당했던 사람들이 만나서 반대를 더 하셨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날 다시 만났는데 꽉 안아주시며 눈물을 보이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재원 사구 맞아 시즌 아웃…장시환 사과는? 논란되자 삼성 코치 “이해창 장시환 거듭 사과했다”

    최재원 사구 맞아 시즌 아웃…장시환 사과는? 논란되자 삼성 코치 “이해창 장시환 거듭 사과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재원이 케이티 위즈 장시환의 사구 때문에 턱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삼성 측이 “현재로서는 시즌아웃으로 보인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 타석에서 장시환의 시속 147㎞ 직구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일어나지 못한 최재원은 이후 앰뷸런스에 실려 나갔다. 정밀 검사 결과 턱 뼈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정형외과, 치과 치료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을 봐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시즌아웃으로 보인다. 수술은 최대한 빨리 받도록 할 것이다”라고 19일 밝혔다. 사구를 던진 장시환과 포수 이해창의 태도와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장시환이 최재원을 향해 별다른 사과의 제스쳐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삼성 김평호 코치는 자신의 SNS에 “찢어진 부위는 18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봉합했고 19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면서 “kt wiz 황병일 수석 코치와 포수 이해창, 장시환이 거듭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용카드 쓰면 야구장 입장권이 1000원”

    프로야구가 1일 개막하면서 금융사들의 ‘야구 마케팅’도 뜨거워지고 있다. 삼성, 롯데, KT 등 모기업이 구단을 운영 중인 곳이 많은 데다 지역 등을 기반으로 한 고정 야구팬층이 워낙 두터워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BC카드는 올 시즌 평일 입장권(일반석 기준)을 단돈 1000원에 파는 파격 할인을 내걸었다. KT 위즈의 수원 홈경기 입장권을 ‘참!좋은 kt wiz 카드’로 구입하면 연 1회에 한해 최대 9000원(연중 기본할인 3000원+청구할인 6000원)을 깎아 준다. wiz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야구장 시즌권도 준다. 삼성카드는 자사 카드로 결제하면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을 2000원 할인해 준다. 현장 구입은 1인 1장, 예매는 1인 2장까지다. 롯데카드는 응원 팀이나 구장에 상관없이 할인 혜택을 주는 ‘롯데 야구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30만~100만원)에 따라 월 최대 4회까지 입장료를 30% 할인(1회 한도 5000원)해 준다. 신한카드는 구단별 카드를 만드는 방법으로 고정 팬들을 공략 중이다. ‘LG트윈스 신한카드’, ‘한화 이글스 신한 GS칼텍스’, ‘NC다이노스’, ‘신한 GS칼텍스샤인카드’ 이용자에겐 홈경기 입장권을 깎아 준다. 예컨대 LG트윈스 신한카드는 티켓 3000원, 용품 10% 할인 혜택을 준다. 지방은행들은 지역 연고 팀 응원 전략을 쓰고 있다. 부산은행은 10년째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오는 7월 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올해 롯데 자이언츠의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우대 이자를 추가 지급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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