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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성 박시현 12월 결혼 “힘들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

    최대성 박시현 12월 결혼 “힘들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

    kt위즈 프로야구단 최대성(32)이 프로골퍼 박시현(29)과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최대성은 2004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2015년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우완 파이어볼러로 활동하고 있다. 통산 216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11, 14승16패 2세이브를 기록했다. 박시현은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약한 뒤 현재는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I Love Golf’ 등 방송에서 해설가 및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최대성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으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아픔 알리러 왔어요” 시구·시타 나선 할머니들

    “위안부 아픔 알리러 왔어요” 시구·시타 나선 할머니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오른쪽 두 번째) 할머니가 3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SK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에는 같은 위안부 피해자인 박옥선 할머니가 함께했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돌아가신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내용의 짧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경기 전 애국가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주연배우 박지희씨가 불렀다. kt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로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시구·시타하는 이옥선·박옥선 할머니

    [서울포토] 시구·시타하는 이옥선·박옥선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박옥선 할머니.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위안부 피해 두 옥선 할머니 3일 kt 홈서 시구·시타 행사

    위안부 피해 두 옥선 할머니 3일 kt 홈서 시구·시타 행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왼쪽·90)·박옥선(오른쪽·93) 할머니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kt 구단은 오는 3일 경기 수원시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의 KBO리그 홈 경기에서 이런 행사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로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바라면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원래 지난 10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경기와 함께 취소됐다. 당시 이옥선 할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박옥선 할머니가 대신 시구하려 했으나 이 할머니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 함께 그라운드에 서게 됐다. 행사 전 두 할머니는 kt 선수와 야구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kt 구단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경기 광주 퇴촌면 원당리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관계자, 봉사단체 등 80여명을 이날 야구장으로 초청한다. 할머니들은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야구 관람과 저녁 식사를 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가 함께 부른다. 나눔의 집에서 제작한 팔찌, 에코백 등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부스도 야구장 옆 위즈가든에 설치해 팬들이 동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kt 선수들은 ‘기억’이라는 글자를 새긴 나눔의 집 특별 제작 목걸이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배영수, 부정투구 논란 사과…“TV 보니 내가 그랬더라”

    배영수, 부정투구 논란 사과…“TV 보니 내가 그랬더라”

    한화 이글스 투수 배영수(36)가 최근 불거진 부정 투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배영수는 23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규약을 어겼기 때문에 모든 게 내 잘못 같다. 어제부터 많이 반성했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무슨 말을 해도 변명처럼 된다. 내가 분명히 반성하고 있다.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 다음부터는 될 수 있으면 불편한 동작 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수는 이어 “TV 화면을 (나중에) 보니 내가 그랬더라.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정했다. 배영수는 ‘의도된 행동이었느냐’는 질문에는 답답함을 표현하며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그는 “내 잘못이기 때문에 다 감수해야 하지만 난 지금까지 정면승부 해왔지 비겁한 승부는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 성격을 아시는 분은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영수는 지난 20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3회 2사 2루 나경민 타석에서 오른쪽 다리에 로진(송진) 가루를 묻힌 뒤 공을 문질렀다. 당시에는 별 문제 없이 넘어갔다. 그러나 이후 야구팬들이 이 동작을 지적하면서 뒤늦게 부정 투구 논란이 불거졌다. 2017 공식 야구규칙 ‘투수의 금지사항’에 따르면 투수는 ▲투수판을 둘러싼 18피트(5.486m)의 둥근 원 안에서 투구하는 맨손을 입 또는 입술에 대는 행위 ▲공에 이물질을 붙이는 행위 ▲공, 손 또는 글러브에 침을 바르는 행위 ▲공을 글러브, 몸 또는 유니폼에 문지르는 행위 ▲어떤 방법으로든 공에 상처를 내는 것 ▲이른바 샤인 볼, 스핏볼, 머드 볼, 또는 에머리 볼을 던지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배영수의 동작은 4번째인 ‘공을 글러브, 몸 또는 유니폼에 문지르는 행위’에 해당한다. 당시 배영수는 7이닝을 1점으로 막고 승리를 앞뒀으나 구원 송창식의 부진 속에 팀이 3-4로 패하면서 승리를 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엽 은퇴 투어…수원서 울려퍼진 생일 축하 노래

    이승엽 은퇴 투어…수원서 울려퍼진 생일 축하 노래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가 18일 수원서 두 번째 은퇴투어 행사를맞았다.이날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는 이승엽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왔다. kt wiz 선수들은 내야 흙 위로 다이아몬드 모양을 만들어 도열했다. 수원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에 고개 숙여 인사한 이승엽은 kt 후배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1, 2, 3루를 돌아 홈으로 돌아왔다.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이승엽 두 번째 은퇴 투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마침 이날은 이승엽의 ‘선수 등록상 생일’이기도 했다. 생일 축하 노래로 시작한 은퇴 투어 행사는 이승엽이 홈 플레이트를 밟으면서 끝났다. kt는 11일 한화 이글스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승엽 은퇴 투어 행사를 준비했다. 유태열 kt 사장은 이승엽의 좌우명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현판을 선물했다. 이승엽의 케이티 위즈 파크 성적도 현판에 새겼다. 김진욱 감독과 임종택 단장은 이승엽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kt 명예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 시장은 정조의 초상화가 있는 수원 화성 행궁 안의 화령전 운한각을 그린 인두화를 선물했다. 인두화에는 ‘수원 시민 일동’이라고 적었다. kt 주장 박경수는 이승엽 사진 508장을 모자이크로 만든 기념 사진 액자를 이승엽에게 안겼다. kt 선수 20명이 이승엽에게 축하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은퇴 행사가 열리기 전 이승엽은 kt 어린이 회원 36명을 만나 자신이 준비한 손목 보호대를 증정했다. 은퇴 투어 행사가 끝난 뒤 이승엽은 “상대 팀 kt가 이런 뜻깊은 행사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 수원 경기를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특별한 생일이다. 수원 팬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광복절 시구’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광복절 시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90) 할머니가 광복절을 앞두고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kt는 오는 10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 할머니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kt는 세계 위안부의 날(8월 14일)과 광복절(15일)에 맞춰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시구를 기획했다. 할머니는 kt의 제의에 “공을 던질 힘이 없다”며 걱정하기도 했지만 ‘마운드에 서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에 주는 의미가 크다’는 주변의 권유에 힘입어 결심하게 됐다. kt는 할머니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마운드에서 홈까지 거리인 18.4m보다 훨씬 가까운 위치에서 공을 던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일 무더운 날씨 탓에 시구 당일 할머니의 컨디션을 점검해 좋지 않을 경우도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할머니는 시구 전 마운드에서 kt 선수단과 야구팬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영상을 준비해 구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계획이다. 이 할머니뿐 아니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 관계자 20여명도 구단 버스를 타고 구장에 방문해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한다. 부산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14세 때 일본군에 의해 중국 옌지로 끌려가 3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갖은 고초를 겪었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 머물다 58년 만인 2000년 6월 귀국해 이듬해 어렵게 국적을 회복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김상현, KBO 복귀 가능성 열려...kt 복귀는 불가

    김상현, KBO 복귀 가능성 열려...kt 복귀는 불가

    kt 위즈가 음란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김상현(37)의 임의탈퇴를 풀어주는 동시에 웨이버 신청을 진행한다. 김상현은 KBO 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지만 kt로는 돌아갈 수 없게 됐다.kt는 14일 KBO에 김상현의 임의탈퇴 복귀를 신청했지만, 곧바로 웨이버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의탈퇴는 팀에서 선수의 권리를 유지한 채 선수를 구단에서 내보내는 것이고 웨이버 공시는 팀에서 선수의 권리를 포기한 상태를 의미한다. KBO 리그 야구규약에 따르면 임의탈퇴가 공시된 선수는 그날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KBO에 리그 복귀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그에 앞서 임의탈퇴 징계를 내린 구단이 신분을 풀어줘야 한다. 김상현의 출전 제한 기간인 1년이 지나면서 kt가 그의 임의탈퇴 해제 여부를 놓고 고민한 이유다. kt는 구단 성적과 이미지, 사회 분위기와 함께 김상현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까지 두루 점검했다고 알려졌다. 임종택 kt 위즈 단장은 “구단 성장 방향 측면에서 고심한 끝에, 김상현 선수의 웨이버 신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t의 결정에 따라 김상현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지난해 6월 전북 익산의 주택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은 그해 7월 13일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센 윤석민-kt 정대현·서의태 1:2 트레이드 성사

    넥센 윤석민-kt 정대현·서의태 1:2 트레이드 성사

    kt wiz는 넥센 히어로즈의 우타 거포 윤석민(32)을 영입하고 좌완 투수 정대현(26)과 서의태(20)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7일 단행했다.윤석민은 타격 침체에 빠진 kt에서 중심 타선을 맡을 전망이다. 임종택 kt 단장은 “윤석민은 우리 팀에 필요한 중장거리 타자”라며 “팀 중심 타선 강화로 후반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2004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 2013년 넥센으로 이적한 이후 주축 타자로 활약하며 매 시즌 넥센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올 시즌은 6일까지 78경기 타율 0.325, 47타점, 7홈런을 기록 중이다. 2010년 두산에 지명된 정대현은 시속 140㎞ 초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 투수로 올해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2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했다. 서의태는 2016년 신인으로 1군에는 아직 데뷔하지 않았다. 키 195㎝, 몸무게 120㎏의 뛰어난 체격 조건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서의태는 프로 지명 후 1년간 투구 자세 교정과 적응에만 집중했고, 최근 실전 투구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고형욱 넥센 단장은 “무엇보다 우완투수에 비해 부족했던 좌완투수를 두 명이나 영입해 투수진의 좌우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고, 원활한 투수 운용도 가능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석민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선수단에 합류하고, 정대현과 서의태는 오는 8일 화성 히어로즈에 합류한 뒤 1군 선수단 상견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센, 강우 콜드 승…김성민 행운의 완투승

    넥센, 강우 콜드 승…김성민 행운의 완투승

    넥센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6회 초 강우 콜드 승리를 거뒀다. 김성민(23·넥센 히어로즈)은 KBO 리그 72번째로 데뷔 첫 승을 완투승으로 기록한 투수가 됐다.넥센은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김성민의 호투와 타선의 도움으로 5대 1 승리를 만들었다. 0-1로 끌려가던 넥센은 3회 초 2사 후에만 4득점을 올렸다.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유격수 땅볼을 치며 병살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넥센은 비디오 판독 신청을 했고, 1루는 세이프로 정정됐다. 넥센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민성이 2사 1, 3루에서 우익수 앞 동점 1루타를 날렸다. 이어 윤석민은 역전 2타점 2루타, 고종욱은 1타점 1루타를 쳐 4-1로 역전했다. 이어 4회 초에는 2사 1루에서 김하성의 좌익수 앞 1루타와 김민성의 2루타로 5-1을 만들었다. kt 타선을 맞아 5이닝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하며 호투하던 김성민은 5-1로 앞선 6회 말 선두타자 심우준에게 기습번트 내야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해 강우 콜드로 경기가 끝났다. 행운이 따른 김성민은 첫 승을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한 넥센은 39승 37패 1무로 단독 4위를 지켰다. 경기 후 김성민은 “꿈에 그리던 첫 승을 따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컨디션이 좋아 무조건 경기에 나가고 싶었는데, 경기 전부터 형들이 농담을 많이 건네서 심적으로 많이 도움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사리오, 홈런 3방 ‘펑 펑 펑’…한화, 378일만에 3연전 시리즈 석권

    로사리오, 홈런 3방 ‘펑 펑 펑’…한화, 378일만에 3연전 시리즈 석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의 홈런포 3방을 앞세워 378일 만에 특정팀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한화는 1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방문 경기에서 홈런 5개 포함 안타 18개를 몰아쳐 13-5로 크게 승리했다. kt와의 수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화는 지난해 6월 3∼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이래 378일 만에 3연전 시리즈를 석권했다. 선발 이태양이 5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으로 역투한 사이 한화 타선이 경기 초반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3회에만 타자 일순하고 2루타 4개와 홈런 1개를 묶어 7점을 뽑아내 ‘연패 스토퍼’ kt의 김사율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3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2점 홈런으로 대포에 시동을 건 로사리오는 4회에도 우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솔로포를 연타석으로 쳤다. 8회에도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홈런 3방으로 5타점을 올리며 3연승에 앞장섰다. 16일 kt전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친 로사리오는 수원 3연전에서만 홈런 8방을 몰아치며 홈런 17개로 단숨에 이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성열과 차일목도 각각 4회, 9회에 솔로포 한 방씩을 거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폭발…KBO 역대 3번째 기록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폭발…KBO 역대 3번째 기록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4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로사리오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연타석 홈런포를 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로사리오는 한화가 4-0으로 앞선 2회 2사 1루에서 kt 선발 주권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정대현을 중월 솔로포로 두들겨 7-2로 리드를 벌렸다. 한화가 7-10으로 역전당하고 나서 8-10으로 추격하던 6회초 1사 1, 3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로사리오는 kt 네 번째 투수 배우열을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의 석 점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로사리오가 KBO 리그 데뷔 이후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이날이 4번째였지만 3연타석은 홈런은 처음이다. 올 시즌 리그를 통틀어도 처음이며 통산 47번째의 진기록이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전세를 다시 뒤집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로사리오의 홈런포는 식을 줄 몰랐다. 한화가 14-10으로 앞선 7회 1사 후 다시 방망이를 든 로사리오는 이번에는 강장산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4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통산 3번째의 값진 기록이다. 박경완(SK)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처음 달성했고, 야마이코 나바로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14년 6월 20∼22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로사리오가 박경완에 이어 두 번째다. 로사리오는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기록(역대 4번째)도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9㎝ 작은 거인’ 희망의 공 던진다

    ‘109㎝ 작은 거인’ 희망의 공 던진다

    KT CS 무선센터 컨설턴트 근무…장애 딛고 최고 상담상 수상도“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연골형성증’ 장애를 이겨낸 ‘109㎝의 작은 거인’ 오루비(26)씨가 30일 경기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희망의 시구를 한다. 오씨는 KT 계열사로 114 번호 등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KT CS 대전사업단 무선센터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입사 2년 만에 지난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1등 KT CS인상’을 수상했고 5월의 컨설턴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1등 KT CS인상 시상식에 오씨가 등장하자 술렁이기도 했다. 이 상은 고객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컨설턴트를 선정하기에 오씨에 대한 정보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집이 아닌 사무실에 출근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남보다 키가 조금 작지만 최고의 상담 실력과 고객서비스 마인드에, 동료애도 강해 직장에서는 ‘작은 거인’으로 평가받는다. 오씨는 28일 “(업무를 하는 데) 희귀병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시구가 감정노동자로 대표되는 상담 업무와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양성우 오선진 한화 1군 말소, 사생활 목격담 “나이트에서..”

    양성우 오선진 한화 1군 말소, 사생활 목격담 “나이트에서..”

    한화 이글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원정경기를 치르며 오선진과 양성우를 1군에서 말소하고 임익준과 강상원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화이글스 팬 커뮤니티와 야구관련 게시판에 올라온 이날 새벽 두 선수의 목격담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에 이날 새벽 3시 수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오선진과 양성우를 목격했다며 “1군이라는 것들이 새벽 3시에 나이트 와서 술 먹고 담배 펴대고. 이것이 현재 이글스 1군의 현실이다. 어처구니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합을 앞두고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다”, “좀 못해도 열심히 하는 모습 때문에 응원하려고 했었는데 안되겠다”, “사실이라면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경기 연속 출루’ 김태균, 호세 넘고 KBO 신기록…다음 목표는 이치로

    ‘64경기 연속 출루’ 김태균, 호세 넘고 KBO 신기록…다음 목표는 이치로

    수많은 그의 별명 중에 이제는 ‘김출루’가 가장 잘 어울리게 됐다. 한화 이글스의 4번타자 김태균(35)이 KBO리그 연속 출루 기록을 새로 썼다. 김태균은 22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0-4로 뒤진 4회 초 무사 1루, 상대 선발 정성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3루수 옆을 뚫는 좌전 안타를 쳤다. 지난해 8월 7일 NC 다이노스와 경기부터 시작한 출루 행진이 단 한 경기도 끊기지 않고 64경기째 이어졌다. 동시에 KBO리그 신기록이 탄생했다. 펠릭스 호세(전 롯데 자이언츠)는 2001년 6월 17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6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2006년 롯데로 복귀해 그해 4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개막전에서 출루해 기록을 63경기로 늘렸다. 호세는 이 기간 타율 0.332(193타수 64안타), 19홈런을 쳤다. 김태균은 더 꾸준했다. 그는 기록 달성을 한 후에도 출루에 집중했다. 안타 3개를 더 친 김태균은 이날 5타수 4안타 2타점을 올렸다. 64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가는 동안 타율 0.407(243타수 99안타), 15홈런을 생산했다. 이 기간 출루율은 0.498이다.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도 10차례 있었지만,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태균은 64경기에서 볼넷 46개와 몸에 맞는 공 1개 등 사사구 47개를 얻었다.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운 김태균은 이제 아시아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일본프로야구 연속 출루 기록은 스즈키 이치로(현 마이애미 말린스)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뛰던 1994년 세운 69경기다. 김태균은 5경기에서 더 출루를 이어가면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1949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8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근우, 허리 통증 호소…22일 KT전 선발 라인업 제외

    정근우, 허리 통증 호소…22일 KT전 선발 라인업 제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루수 정근우가 허리 통증으로 22일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선발 라인업에서 정근우가 빠져 공수 양면에서 다소 힘이 빠졌다. 정근우는 올 시즌 18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6, 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kt와의 경기에서도 안타를 기록했다. 정근우의 빈 자리는 내야수 강경학이 메운다. 김성근 감독은 “오선진과 고민하다 강경학을 먼저 내보내기로 했다”면서 “이제 타선이 다 됐다 싶다가도 이렇게 하나씩 빠진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화의 이날 선발 라인업은 이용규(중견수)-장민석(우익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로사리오(1루수)-최진행(좌익수)-하주석(유격수)-강경학(2루수)-최재훈(포수)으로 꾸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적생’ 이명기, 올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이적생’ 이명기, 올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명기(30)가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이명기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서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기지 않고도 홈을 밟았다. 이명기는 0-0이던 5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kt 우완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고, kt 중견수 전민수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글러브를 피해 펜스까지 굴러갔다. 이명기는 멈추지 않고 홈까지 내달렸고,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명기 개인 1호는 물론 올 시즌 1호임과 동시에 통산 80호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구 거인들 춤추자 부산마트 매출 날다

    야구 거인들 춤추자 부산마트 매출 날다

    상위권 kt 수원·KIA 광주도 쑥 관람 필수 먹거리 치·맥 잘 팔려이겨야 팔린다.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연고팀의 성적이 지역 유통업체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가 4년여 만에 1위 자리에 오르면서 부산 지역 대형마트 매출이 10% 늘었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지역 롯데마트의 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늘었다. 롯데마트 전국 점포 매출 신장률(3.3%)의 3배가 넘는다. 매출 신장 요인은 롯데자이언트의 선전이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1일 인천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460일 만에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롯데자이언츠가 1위에 오른 것은 2013년 4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는 이대호의 복귀도 부산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공동 1위인 KT위즈의 연고지인 수원(6.5%), 기아타이거즈의 연고지인 광주(4.1%) 등의 매출 증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돈다. 부산 지역 점포에서 특히 많이 팔린 제품은 스포츠 관람 때 즐겨 먹는 상품들이다. 치킨·구이 등 조리식품은 36.6% 늘었고 탄산·이온음료·생수 등 음료는 45.3%, 맥주는 27.4%, 스낵과 안주류는 61.9%씩 매출이 늘어났다. 김정한 롯데마트 영남영업부문장은 “부산 시민들의 야구 사랑이 유통업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고객 수요에 맞춰 스포츠 관람 때 많이 찾는 상품 위주로 할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9일까지 롯데마트 창립 19주년 및 야구 시즌을 맞이해 조리식품 및 맥주 등 경기장 및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나들이 필수품 모음전’을 연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야구장 간 이통사들 신기술 대전

    야구장 간 이통사들 신기술 대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통신사들이 ‘야구 팬심’ 잡기에 나섰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신기술을 선보이고 프로야구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는 등 프로야구 관련 서비스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SK텔레콤은 프로야구 개막일인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홈구장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커넥티드 카와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5G 스타디움’으로 운영한다. 개막전이 열리는 31일 시구자가 SK텔레콤과 BMW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5G 커넥티드 카 ‘T5’를 타고 등장한다. SK텔레콤은 5G망과 T5를 연결해 초고화질 생중계 등을 시연한다. 구장 1루 측 외야석에는 ‘360라이브 VR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VR기기로 포수와 심판, 응원석, 더그아웃 등 경기장 곳곳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SK구장의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 ‘빅보드’에 여러 위치의 관람객 응원 모습을 동시 송출하는 ‘초고화질(UHD) 멀티뷰’ 기술도 관중 이벤트로 활용된다. SK텔레콤은 데이터가 폭증하는 야구장에서도 안정적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장 곳곳에 28㎒ 초고주파 대역을 활용한 5G 시험망을 구축했다.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U+ 프로야구’ 앱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스마트폰으로 야구 경기를 즐기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게 특징이다. 앱을 실행하면 광고 없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고, 경기 화면은 그대로 둔 채 한 번의 터치로 다른 구장의 경기 상황과 타자와 투수의 상대 전적을 확인할 수 있다.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과 속도, 궤적을 애니메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 화면에서 총 5개 경기를 모아 볼 수 있다. KT 역시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5G 기반 신기술을 뽐낸다.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관람석인 ‘5G존’(약 100석)을 신설하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싱크뷰’, ‘타임슬라이스’ 등 5G에 기반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비서인 ‘기가지니’를 설치해 음성을 활용한 관중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체험할 수 있는 ‘기가 익사이팅 존’도 마련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동호회 엿보기] 미래부 야구단 ‘스탤리온스’

    [동호회 엿보기] 미래부 야구단 ‘스탤리온스’

    “가끔 실버리그로 가라” 놀리지만… 열정도 실력등번호 ‘323’ 최양희 장관이 쏘는… 치맥은 활력 “새벽에 돈 주고 야구 과외까지 받았으면 말 다한 거죠.” 반문할 수밖에 없었다. ‘무슨 과외를 받으셨다고요?’ 미래창조과학부 야구 동호회 ‘스탤리온스’의 총무를 맡고 있는 이성하 통신정책국 주무관은 “6개월 정도 사비를 털어 출근 전 2시간씩 야구 강습을 받으러 다녔다”고 말했다. 오로지 야구를 좀더 잘해보기 위해서였다.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동호회원 중 누구도 야구를 정식으로 해 본 사람이 없다. 실력보다 열정으로 뭉친 팀이다.# 1루수 이태용 사무관 결혼 후 일취월장 시샘 스탤리온스의 회원은 현재 36명. 2008년 방송통신위원회 야구 동호회로 시작했는데, 이후 정부 부처 개편을 거치면서 지금은 미래부 소속이 됐다. 2009년 ‘정보통신(IT) 리그’부터 실제 대회 참가를 시작해 첫해 3위를 했다. 지금은 서울 마포구 야구연합회로 참가 리그를 옮겨 경기를 하고 있다. 한 달에 1~2회 리그 경기를 벌인다. 중앙행정기관 동호인 야구대회, 자체 올스타전까지 합치면 매년 20여 경기 정도를 소화한다. 행정기관들 사이에서는 8강 정도의 수준. 하지만, 막강한 실력을 뽐내는 프로선수 수준의 경찰청이 있어 우승은 저 멀리 있다.최양희 장관도 스탤리온스에 관심이 많다. 회원들에게 사비를 털어 ‘치맥’(치킨·맥주)을 샀을 정도다. 지난해 5월에는 미래부 안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동호회로 뽑혀 최 장관과 함께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기도 했다. 그때 선수들은 최 장관에게 등번호 ‘323’이 새겨진 스탤리온스 유니폼을 선물했다. 미래부 출범 날짜인 3월 23일을 뜻한다. 야구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야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시답잖은 풍문에도 귀가 쫑긋해진다. 1루수인 이태용 과학기술정책과 사무관이 결혼 후 부쩍 타율이 높아지면서 주전을 굳히자 팀 내 결혼에 욕심을 내는 총각 선수들이 많아졌다. 2루수인 박철 서기관(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이 2년간 해외 근무 후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이자 “전지훈련을 다녀온 것 아니냐”는 시샘을 받기도 했다. 정작 박 서기관이 다녀온 곳은 야구 전지 훈련지로 인기가 많은 미국이나 일본이 아닌 영국이었다. # 평균 연령 마흔 훌쩍… 올해 5할 승률 목표 비록 리그 안에서의 성적은 위에서 세는 것보다 뒤에서 세는 것이 빠르지만, 스탤리온스가 1등인 분야가 있다. 마흔을 훌쩍 넘는 평균연령이다. 리그 특성상 일반 기업이나 지역 동호회가 대부분이라 평균 연령이 30대지만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탤리온스는 25세부터 58세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가끔 “실버리그로 가라”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한다. 미래부 공무원노조위원장으로 감독을 맡고 있는 주용준 주무관은 “시즌이 2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데 올해 5할 승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곧 시즌이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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