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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가을 소프라노 ‘열풍’ 예고

    올 가을 우리 음악계에 신영옥과 홍혜경 열풍이 몰아닥칠 것 같다.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나란히 활약하는 두 소프라노는 경쟁적으로 새 음반을 펴내는 데 이어 어느 때보다 왕성한 국내 활동을 예약해 놓았다. 신영옥은 지난 14일 새로운 크로스 오버 음반 ‘마이 송즈(My songs)’를 냈다.홍혜경도 새달 1일 세계적인 레이블인 EMI에서 녹음한 ‘한국 가곡(Korean songs)’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우리 가곡과 가요·외국민요 등 15곡이 담긴 ‘마이 송즈’는 2년 이상의 산고끝에 나온 옥동자.이 음반에서 신영옥은 콘서트홀 무대에서처럼 정색하지 않는다.보름달 뜬 고향집 툇마루에 앉아서 듣는 사람이 있거나없거나 자신이 오페라 가수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부르는 노래라고나 할까. ‘가을밤’을 노래할 때는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털어놓는다.음반에도 노래라기보다는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이라는 가사를 조근조근 되새기는 대목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 음반이 얼마나 공들인 것인지는,편곡및 반주자의 면면만 보아도 알 수 있다.브람스의 자장가와 ‘가을밤’,‘반짝반짝 작은별’은 강충모가 피아노를 맡았다. 최근 콘서트 피아니스트로,또 뉴에이지 음악가로 ‘뜨고’ 있는 박종훈은 ‘반짝반짝…’을 편곡했고,‘산길’의 편곡과 연주를 했다. 재즈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은 ‘대니보이’를 재즈풍으로 편곡·연주하고,미국민요 ‘The water is wide’에도 가담했다.김순남의 자장가에는 가야금 앙상블 ‘사계’의 리더 고지연이 한몫을 했고,비올리스트 김상진은 ‘깊은 강’에 피아니스트 한충환과 참여했다.신영옥의 호소력이 새삼 돋보이는 김민기의 ‘가을편지’는 김민석의 편곡과 기타 반주가 품위를 높였다. 한국 가곡을 망라한 홍혜경의 음반은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편곡을 새로 했다지만,감각적이기보다는 드러나지 않던 음악성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한 듯 하다. 대중에 어필하는 음반을 만들기보다는 한국 가곡의 ‘정본’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느껴질 정도다.대통령의 방미 음악회에서도,백악관의 가장 큰 겨울행사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도 어김없이 한국 가곡을 고집했던 아름다운 의지가 결실을 맺은 셈이다. 박경규의 ‘나의 백두산아’로 시작해 ‘그리운 금강산’으로 끝을 맺는 것은 통일에 대한 열망을 암시한다.‘보리밭’‘수선화’‘가고파’‘고향의 노래’‘내 마음’‘그대 있음에’ 등 16곡이 담겼다.김덕기 서울대 교수가 지휘하는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파리 퐁피두센터에 있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홀에서 녹음됐다. 홍혜경은 한국 가곡에 오페라 아리아를 더하여 새달 전국 순회연주회를 갖는다.18일 서울,21일 대구,24일 울산,27일 부산이다.(02)720-6633. 신영옥도 오는 11월 전국 투어를 갖는다.3일 광주,7일 전주,9일 대전,14일 서울,16일 대구,18일 울산,23일 부산이다.(02)522-9933. 이에 앞서 새달 28일부터 10월4일까지는 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에 출연하고,10월15일에는 테너 호세 카레라스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듀엣 무대도 갖는다. 서동철기자 dcsuh@
  • 대구 유니버시아드 /“지금이라도 北 참가 바랄뿐이죠”남북한 동시입장 피켓걸 정수영 씨

    “북한이 꼭 참가해 ‘코리아’ 피켓을 들고 입장하는 제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오는 21일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서 남북한의 공동 피켓 ‘KOREA’를 들고 입장할 예정인 정수영(사진·20·대경대)씨는 북한의 불참 시사 소식에 조직위원회 관계자들보다 더 안타까워했다. 그는 피켓걸 가운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코리아 담당으로 뽑혀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왔다.설레는 마음으로 워킹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는 “만약 ‘KOREA’ 피켓을 들지 못하더라도 그것은 개인적인 아쉬움일 뿐”이라면서 “북한이 불참하게 되면 대회 열기가 식을 것 같아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또 “개회식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북한 대학생들이 대구를 꼭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6월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에서 선발한 182명의 피켓걸에 이름을 올렸다.경산 대경대 모델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그동안 대구에서 열린 패션 컬렉션에서 10여차례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준프로급 모델. 개회식에서최대 규모인 남북한 선수단을 매끄럽게 이끌기 위해 지난 한달간 동선과 걸음속도 조절 등 입장 예행연습에 온힘을 쏟았다. 모델 지망생답게 177㎝의 큰 키에 수려한 용모를 지닌 그는 “틈날 때마다 거울을 보며 표정 연습을 하고 화사한 미소를 만들기 위해 동료들끼리 선의의 경쟁도 벌인다.”며 수줍어했다.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에서 남북한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고,섬유도시 대구의 패션 리더답게 최고의 맵시를 뽐내고도 싶습니다.” 이 두 가지 소망은 비단 그만의 바람은 아닐 듯싶다. 대구 이창구기자 window2@
  • 뉴스 플러스 / 이산상봉 北가족 200명 명단 공개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오는 9월20∼25일 금강산에서 개최될 제8차 이산가족상봉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북측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17일 공개했다. 북측 상봉 후보 명단은 대한적십자사(www.redcross.or.kr)와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reunion.unikorea.go.kr)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 [CEO 칼럼] 중국에서 ‘2만달러’ 캐자

    ‘한때 제국이었으나 지금은 작은 나라.’ 영국인들에게 ‘당신은 조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지면 그들의 대답은 이같이 한결같다.의아한 마음에 어디서 배웠느냐고 다시 물어보면,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컨센서스라는 답을 듣게 된다. 영국인들은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제정치 분야에서는 미국의 세계화 전략에 코드를 맞추고,경제적으로는 과감한 외자유치를 통해 나라 전체를 경제특구화하는 열린 통상국가를 지향해 왔다. 이것이 현재 영국의 역량에 비추어 가장 합당한 ‘국리민복(國利民福)의 길’이라는 데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다.특히 보수당이 집권하든 노동당이 들어서든 이 노선만큼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 결과 영국은 현재 1인당 2만 5000달러의 국민소득으로 유럽에서 가장 경제적 활력이 넘치며 정치적으로도 안정된 나라라는 세계인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필자는 영국의 성공 요인을 세계화 시대에 자신들의 처지(좌표)와 나아갈 방향(이정표),내부 역량(추진 능력)에 대한 6000만 영국 국민의 합의에서 찾고 싶다.그럼 이제 우리나라의 상황을 살펴보자. 정부는 지난 6월 ‘2010년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중장기 국가 비전으로 확정했다.이는 우리나라의 국력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전세계에 ‘코리아(KOREA)’ 브랜드의 영향력이 나날이 높아가는 것에 대한 방증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존 자원도 없고 국내외 경제여건이 예전같지 않은 이때,2만달러 달성을 위한 우리의 핵심역량과 성장 엔진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회의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2010년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해법은 무엇인가. 무역업에 몸담고 있는 필자는 우리 경제의 성장 열쇠는 여전히 수출에 있고,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위한 로드맵 또한 수출 기업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런 점에서 동북아 경제중심 프로젝트는 우리가 더없이 눈여겨 보고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특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 개막과 동북아 프로젝트의 성공을 좌우하는 ‘키워드’라고 판단된다. 13억 인구의 중국은 최근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9%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또 2008년 베이징올림픽,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 개최로 향후 1조달러 이상의 생산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총 34개의 지사 및 법인을 통해 중국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대(對)중국 교역 규모는 2001년 9억 3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1억달러,올해는 14억달러로 매년 20% 이상의 비약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철강,금속,화학,전자,IT(정보기술)인프라,자동차부품,제지,발전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인 시장 잠재력을 지닌 중국시장에 우리 무역인들은 고부가가치 품목 개발,현지 거래선 확대,복합거래 등을 통한 수출 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무역인들에게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어준 사회에 보은(報恩)하는 길이요,애국(愛國)의 길임을 나는 굳게 믿는다. 이 태 용 (주)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 뉴스 플러스 / 국호 ‘Corea’변경 결의안 제출

    민주당 김성호 의원을 비롯한 여야의원 22명은 14일 영문 국호를 ‘Korea'에서 ‘Corea'로 변경하는 것을 촉구하는 ‘대한민국 국호 영문표기 변경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정부의 역사적 정통성을 회복하고 통일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 영문 국호표기를 Korea에서 Corea로 바꿔 사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 애완용 개구리 키우기 / 개굴개굴~ 폴짝폴짝~ 너무 예뻐요

    “개굴개굴 개구리,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어디서? 우리 집에서!” 발목만큼 물이 차 있는 논이나 계곡에서 잡았다 놓아주던 개구리.그 개구리가 애완동물로 대접받고 있는 세상이 됐다. 애완동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구리는 ‘화이트 트리 프로그(화이트)’,‘팩맨’ 등.우리나라 청개구리 같은 모습에 몸집은 더 큰 화이트가 단연 인기다.키우는 것은 어렵지 않으면서도 살아있는 벌레들을 잡아먹는 모습은 다이내믹하다. 방학을 맞아 애완동물에 온갖 애정을 쏟고 있는 안성훈(13·경기도 의왕시·중1)군은 자신이 키우는 화이트의 이름도 ‘도훈’이라고 지었다.“처음에는 초록색의 반질반질한 모습이 신기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키우면서 먹이도 잡아주고 물도 갈아주니 동생 돌보는 기분이 들었어요.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또 얼마나 예쁜데요.”라며 자랑이다. 다양한 파충류·양서류를 키우고 있는 전준철(32·경기도 의정부시)씨는 “화이트(사진)는 외관도 귀엽고 나무나 벽을 타고 오르는 것을 좋아하는 등 활발한 성격이고환경에 적응을 잘해 키우기도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애완동물을 좋아해 운영하기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www.totalpetkorea.co.kr)에서도 양서류중에서는 품절 사례가 잦은 것 중 하나라고. 박근완(13·인천시 마전동·중1)군은 화이트를 키운 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초보 주인.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는 열성주인이기도 하다.“‘뽀그’를 처음 샀을 땐 어색한 환경 탓이었는지 소심하더라고요.움직임도 적고….괜히 샀나 싶었는데 한 2주쯤 지나니까 먹이도 잘 먹고 놀기도 잘 해요.도시에서는 잘 못보는 개구리를 키우면서 생물 공부도 많이 하고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화이트의 원산지는 호주나 인도네시아.수명은 20년 정도로 다 크면 주먹만한 크기가 된다.한마리에 4만∼5만원 정도로 가격은 다른 양서류에 비해 저렴하다.키울 때는 습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그러나 온통 물만 넣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물과 땅을 절반 정도로 섞어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땅은 습기를 많이 함유한 파충류·양서류 전용 바닥제인 ‘에코얼스’나 인공모래로 만들어 준다.은신처로 작은 식물,굵은 유목 등을 넣어주면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진다. 온도는 25℃ 안팎으로 유지한다.온도가 2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전등으로 온도를 맞춰 준다.먹이는 작은 열대어,귀뚜라미,밀웜 등 꼭 살아있는 것으로 주어야 한다. 번식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암수를 함께 키우면서 산란을 하게 되면 기르고자 하는 수보다 한두마리 많은 수의 알을 조심스럽게 건져 올챙이용 사육장에 넣고,나머지의 알은 개구리가 살 수 있는 인근 논,개울 등에 넣어 주는 것을 권장한다. 최여경기자 kid@
  • “코리아는 돌고래”

    ‘외국인에게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정답은 새우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우리의 속담이 잘못 알려진 탓이다.실제 전 세계 유명 언론사와 정부기관,교과서,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이 속담을 인용하고 있다.미 국방부와 국무부,영국 관광 웹 포털사이트 등 굵직한 곳만도 줄잡아 30곳에 이른다. 미 신문사인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www.csmonitor.com)는 최근 “한국인들은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작은 반도를 고래 사이의 새우로 보아왔으며,살아남기 위한 직접적 대응보다는 속임수를 사용해왔다.핵문제와 관련한 북한의 태도도 이런 속임수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가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한국전 기념 한국이해 웹사이트(korea50.mil)에는 학생들에게 ‘한국이 왜 새우인지를 설명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영국의 한 관광 포털사이트(www.globetrekkertv.co.uk)도 “한국 속담이 설명하듯 남쪽 한반도는 경제적·군사적 거인인 일본,중국,러시아 등에 둘러싸여 오랜 세월 동안 ‘고래 틈의 새우’였다.”며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한국바로알리기 민간기획단인 ‘반크’(V@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외국에서 속담을 인용,‘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침략과 합병,점령을 당해 고래 사이에 낀 새우국가로 낙인찍혔다.’며 한국을 비겁한 나라로 소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크는 광복절을 맞아 “동해표기 바로잡기 운동과 함께 ‘새우 국가이미지 개선운동’을 시작하고 홈페이지(www.prkorea.com/dolphin)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반크는 지난 99년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동해 표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온라인 민간외교사절단’이며 회원은 1만 3000여명이다. 반크측은 왜곡된 한국의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새우 대신 영리한 돌고래를 국가 이미지로 삼았다.홍보활동 자료에는 정보통신대국,2002 한·일 월드컵,조선산업대국,고구려 광개토대왕,아시아 한류문화 등이 포함됐다. 반크측은 현재 홈페이지에 새우 국가이미지 현황과 실태를 접수,소개하고 해당 국가나 기관,단체에 영문 항의서한을 보내고 있다.한국에 대한 참신한 영문 소개자료를 발굴,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반크 운영자 박기태(30)씨는 “우리의 이미지는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인데다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교과서나 국가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면서 “밝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W32. 블러스터 웜’경보

    정보통신부는 12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PC 운영체제인 윈도의 취약점을 이용한 ‘W32. 블러스터 웜’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긴급경보를 발령했다. 정통부는 피해방지를 위해 반드시 MS의 홈페이지(www.microsoft.com//korea//technet//security//bulletin/S03-026.asp)에서 수정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하며 ISP(인터넷접속사업자) 등 네트워크 관리자는 135번,139번,445번,4444번 포트의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135번 포트의 통신량이 평상시보다 높게 나타나면 이 포트와 4444번 포트를 즉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MTV ‘은하철도 999’ 방영

    MTV KOREA는 18일부터 매주 월∼수 오후 2시 ‘추억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하나로 ‘은하철도 999’를 방송한다.‘은하철도 999’는 일본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대표작으로,1978년 일본TV에서 처음 방송됐다.우리나라에선 1996년에 마지막으로 전파를 탔다.래퍼 김진표와 보컬리스트 BMK가 주제가를 새롭게 부른 이번 재방송은 원작 113회 가운데 52회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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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산업은 기존 제품에 녹차와 자스민 허브민트를 첨가해 구취 제거에 좋은 한방치약 ‘동의생금 골드(사진)’를 출시했다.125g 1300원선,175g 1700원선,기획세트(215g 2개+100g) 4200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4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LG휘센 에어컨 최종가 기획전’과 ‘한여름 속의 겨울상품 대전’을 열고 에어컨·스키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다. ●롯데백화점은 8월 한달간 롯데시네마가 입점해있는 점포에 한해 롯데시네마 영화티켓을 소지한 고객에게 잡화 제품을 20∼50% 할인판매한다.1인 1장,당일 티켓에 한정.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14일까지 ‘수예 소품 할인판매전’을 열어 침대 전체를 덮는 모기장을 9000원,삼베 쿠션 커버를 1만원,삼베 방석을 7000원,면 식탁보를 1만원에 판매한다. ●LG백화점 구리점은 14일까지 ‘방학특집 서적코너 2대 기획전’을 열어 아동도서를 10% 할인판매하고,참고서 5만원이상 구입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국존슨은 차량용 방향제 ‘그레이드 스포츠’ 출시 기념으로 31일까지 ‘향기드라이브 대축제’를 연다.홈페이지(www.gladekorea.co.kr) 온라인 퀴즈 행사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현대차 투스카니,카오디오,SK주유 5만원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파스퇴르유업은 비타민 미네랄 칼슘 인 등 이유기 필수 영양분이 들어있는 3단계 어린이 두유 ‘아기사랑 영재두유(사진)’를 출시했다.7겹 특수포장으로 방부제 없이도 장기보존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0㎖ 800원. ●이마트는 전국 54개 점포에서 10일까지 ‘쿨 서머 바캉스 용품 파격가전’을 열어 행사 상품을 3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G마트는 선풍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선풍기 초특가전’을 10일까지 펼친다.발전용 선풍기는 1만 9900원,에어컨 선풍기는 3만 2000원 등이다. ●한화마트 부평점은 10일까지 ‘여름침구·돗자리판매전’을 연다.삼베패드(퀸사이즈) 2만 9000원,인조패드 1만 9000원,‘발만’ 삼베 베개커버 5000원 등이다. ●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는 이달 말까지 ‘아로마용품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에센셜오일은 1만∼5만원,전용램프는 2만∼3만원.20% 특별할인된 세트상품을 구매하면 5% 적립금도 지급된다. ●Hmall(www.Hmall.com)은 24일까지 ‘여름상품 창고대방출’ 행사를 열어 여름 침구,패션의류 등을 최고 50% 할인판매한다. ●엠파스(www.empas.com)는 고가의 외국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해외 공동구매를 실시한다.배송기간은 2∼3주 정도.‘마이 어카운트’ 코너를 통해 실시간 배송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8일까지 막바지 여름상품과 가을·겨울 이월상품을 최고 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여름 대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농심은 인공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녹차음료 ‘순녹차(사진)’를 내놓았다.0.5ℓ 1500원,2ℓ 4000원. ●행복한세상은 13일까지 ‘명품가전 특별기획전’을 마련,소니 60인치 LCD-TV를 882만원,GE냉장고(812ℓ)를 227만 8000원,장수돌침대 취옥선을 280만원 등에 판매한다. ●우리닷컴(www.woori.com)은 8월말까지 이벤트화면을 클릭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 10% 할인 쿠폰을 주고,구매고객에게는 적립금 5%를 증정한다.
  • MTB 트라이얼 동호회 / 자전거와 나 하나가 된다

    “제가 하는 것을 잘 보세요.이 테크닉은 MTB 트라이얼(산악자전거를 타고 부리는 묘기)의 가장 기본인 ‘스탠딩(제자리 서기)’ 기술입니다.스탠딩 기술을 익힐 때 신경을 써야할 부분은 바로 중심이동입니다.자아∼.그러면 긴장을 풀고 한번 해볼까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쯤 서울 중랑구 중랑천변 자전거 전용도로.MTB 트라이얼 동호회 팀장인 하성천(32·인터넷 판매업)씨의 지도로 회원 8명이 트라이얼 테크닉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었다.스탠딩,호핑(바퀴들고 점프하기),윌리(앞바퀴를 들고 전진하기),다니엘(앞바퀴를 들고 서서 콩콩 뛰기),메뉴엘(앞으로 전진하다 손을 이용해 앞바퀴를 들어올리기)….마치 곡예단이 현란한 자전거 묘기를 연출하는 모습을 방불케 했다. ●사람들 넋나간 표정에 ‘짜릿’ “트라이얼은 일반 MTB를 탈 때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묘기들을 부릴 수 있어요.특히 일반 MTB를 잘 타는 사람들도 우리가 트라이얼하는 모습을 보면 넋이 나간 표정으로 쳐다봅니다.이럴 때는 ‘뭔가를 해냈다.’는 짜릿한 쾌감마저 느끼죠.”지난 1997년부터 트라이얼 마니아가 된 하성천씨는 “자전거 전용도로 인도의 턱 오르기 등 트라이얼의 기본 기술을 하나하나 터득했을 때 뿌듯한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일반도로를 달리긴했지만 2000년 여름 태풍과 천둥·번개 등 갖은 악천후를 딛고 서울∼강릉 왕복 500여㎞를 완주했을 때는 정말이지 천하를 얻은 기분이었다.”면서 당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TV중계를 통해 트라이얼 경기를 보고 흥미를 느껴 시작했다는 이석준(23·회사원)씨도 “구청 행사나 쇼 이벤트 등에 초청돼 트라이얼을 연출한 뒤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을 때는 트라이얼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전국 산천경개를 돌아다니며 바람을 쐴 뿐만 아니라 운동까지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취미생활이 어디 있느냐.”고 거들었다. ●성취감 느낄 때마다 점점 중독돼 MTB 트라이얼은 1990년대 초반 처음 소개된 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때부터 본격 보급되기 시작했다.즐기는 사람들은 1000여명.이들 동호인도 단순한 기술로 즐길 수 있는 일반 MTB 타기가 시시하고 지루해 트라이얼로 바꾼 사람들이 대부분이고,힘이 많이 들어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층이 주류다. 이들이 MTB 트라이얼에 빠져드는 것은 무엇보다 기술을 하나씩 하나씩 터득하는 성취감 때문이다.“MTB의 기본 종목인 크로스컨트리는 열심히 타기만 하면 필요한 기술을 익히게 되지만,트라이얼의 테크닉은 오래 탄다고 해서 저절로 익혀지지 않죠.때문에 트라이얼을 배우려면 독학을 하기보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기술을 함께 배워야 빨리 익히게 됩니다.”일반 MTB에 싫증이 나서 트라이얼로 바꿨다는 장도인(29·프로코렉스 대리)씨의 말이다.그는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터득한 트라이얼 기술은 절대로 잊어먹지 않고 오래간다.”며 “트라이얼은 힘들고 순간순간 위험해서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2년전부터 MTB를 타고 있는 이원상(21·입대 준비중)씨는 “남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여러번 연습했으나 실패했던 기술을 어느날 손쉽게구사할 수 있었을 때가 가장 기뻤다.”고 덧붙였다. ●구경하는 사람 많을수록 신바람 “MTB 트라이얼은 주위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박수를 많이 쳐줘야 잘 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혼자서는 외로워 잘 되지 않죠.그래서 신바람이 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얼이 왠지 멋있어 보여 입문한 오철의(26·자영업)씨는 “1999년 MTB 트라이얼을 배울 때 페달에 꼬여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제대로 걸어다닐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며 “그러나 지난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MTB 트라이얼 대회에 참가,1등을 했을 때는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글 김규환기자 khkim@ 사진 이종원기자 jongwon@ ■MTB 트라이얼이란 MTB 트라이얼은 MTB(Mountain Bike·산악 자전거)를 이용해 예술적 묘기를 연출하는 종목이다.MTB에는 이것 외에도 4개 종목이 더 있다.▲자전거를 타고 언덕길과 비탈길을 오르내리는 크로스 컨트리 ▲높은 언덕에서 내려오는 다운 힐 ▲낮은 지역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힐 클라이밍 ▲2인이 동시에 높은 언덕에서 내려오는 듀얼 슬라롬 등이 그것들이다. 자전거를 타고 점프하는 등 멋진 기술을 뽐내는 트라이얼은 보급된 지 얼마 안돼 아직까지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은 없으나 ‘코리아-트라이얼 동호회(016-9223-3833,www.korea-trials.com)’ 등을 찾으면 된다.수강료는 무료이다. 트라이얼은 1년 정도 배우면 초급단계에 이른다.이 단계를 이수한 사람이 다시 1년 정도 꾸준히 익히면 중급에 도달한다.중급단계에서는 바니홉(의자·탁자 등 기물 위로 올라가기)과 젭슬렙(벤치 위로 올라 가기) 등의 기술 수준을 무리없이 연출할 수 있게 된다. 중급을 이수한 뒤 스타피즈(뒷바퀴를 들고 앞바퀴로만 전진하기) 등의 비교적 난도 높은 테크닉 등을 익혀 제대로 구사할 수 있으면 고급단계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김규환기자
  • [인터넷 스코프] 정보혁명의 빛과 그림자

    ‘휴대전화 안 터지는 곳이면 그 어디나 살갑다.’ 황동규 시인의 시 ‘탁족(濯足)’은 이렇게 시작한다.강원도 산골짜기에 앉아 발을 씻으며 써 내려간 이 시편에서 시인은 휴대전화라는 편리한 통신기기가 일상을 얼마나 피곤하게 구속하는가를 반어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가수 패티김은 히트곡 ‘빛과 그림자’에서 “사랑은 나의 행복”이라고 했다가 이내 “사랑은 나의 불행”이라고 말을 바꾸고,“사랑은 나의 천국”이라고 했다가 다시 “사랑은 나의 지옥”이라고 번복한다. 사랑에도 그림자가 있듯이 정보기술(IT) 발전의 산물인 정보혁명에도 그림자가 있다. 토지·노동·자본을 기반으로 삼았던 근대 산업사회가 지식·정보를 근간으로 하는 정보사회로 급속히 옮아가면서 정보화의 빠른 진행속도와 그로 인해 초래되는 엄청난 변화는 우리네 삶을 크게 바꿔 놓고 있다. 이른바 정보혁명은 아직 시작에 불과할 뿐 그 본격적인 진행은 미래의 일이라고 내다보는 학자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정보혁명으로 인해 인류 삶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믿음·가치·기법 등의 총체로서 산업사회를 지탱했던 기존 패러다임이 빛을 잃으면서 새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런 패러다임 형성과정이 세계를 통틀어 가장 급속한 국가에 속한다.여기에서 정보혁명이 드리우는 그림자가 문제가 된다. 우리나라 정보혁명의 총아는 인터넷이다.초고속인터넷망에 연결된 가구의 비율과 인터넷 이용자 비율에서 우리나라는 단연 세계 최고다.그간 우리는 비교적 짧은 기간안에 우리가 이룩한 정보혁명을 스스로 대견스러워하며 인터넷의 편익을 만끽해 왔다.그러는 사이 정보혁명의 부작용이라 할 역기능들도 우리의 고성능 인터넷망을 타고 급속히 퍼져 사회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었다. 미국의 경제전문 격주간지인 포브스가 최신호에 실은 ‘한국의 이상한 인터넷 세상(Korea’s Weird Wired World)’이라는 기사는 태평양 너머에서 우리의 이런 그림자를 지적한 글이다. 이 잡지는 “인구 4600만명인 한국은 단기간에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 널리보급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국가가 변하고 있다.”면서 “정치·오락·섹스·매스미디어·범죄·상업이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재형성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동반자살사이트를 들먹이지 않은 것을 보고 다행스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애당초 연구원들간의 한정된 고속 데이터 통신망 개념으로 출발한 인터넷은 통신수단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시장에서의 거래행위라는 개념으로 확대되었다.그 대표적이고 정상적인 행동양태는 물론 전자상거래이다.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인터넷은 각종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는 다양한 세력의 불법적 영업수단으로도 쓰인다. 이밖에 경제적 동기와는 상관없이 행하는 바이러스 유포 행위 또한 건강한 사이버 세상의 질서를 흐트러뜨리는 디지털 사회의 중요 범죄이다.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비트(bit)신호가 끌고 가는 정보혁명의 한 복판에서 이제 우리는 정보혁명의 그림자가 더 짙어지기 전에 이를 걷어내는 일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그 시작이 정보보호다. 김 창 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
  • i 센터

    ●천안상록리조트 물놀이 테마파크 ‘상록아쿠아피아’를 개장했다.4000여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물의 힘으로 상승·하강하는 길이 143m,폭 1.5m의 마스터블라스터를 도입했으며,파도풀과 보디 튜브슬라이더,서핑보드를 타는 플로라이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입장료는 어른 2만7000원,청소년 2만4000원,어린이 1만9000원.(041)560-9114. ●엑스포 과학공원 8월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2003’ 관람객을 위해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과학테마열차인 ‘사이언스 페스티벌 2003 관광열차’를 운행한다.테마열차는 천문의 세계를 표현한 천문열차,수학의 원리를 나타낸 수학열차,화학분자 구조를 표현한 화학열차,캐릭터를 이용한 카페열차,인터넷과 게임을 표현한 사이버열차 등 7가지의 주제별 객차로 구성돼 있다.행사기간중 매일 아침 8시10분 서울역에서 출발,영등포·수원역을 거쳐 대전역에 도착한다.왕복 승차권 가격은 서울역 기준 토·일요일 및 공휴일 1만7200원,월·금요일 1만6300원,화·수·목요일 1만4600원이다.어린이는 50% 할인.1544-7788. ●한국관광공사 ‘2003 체험 가족여행단’ 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17∼19일(2박3일) 경주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산 문화유적 답사,탁본 만들기 체험,황룡사터 탑돌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참가,관성해수욕장 물놀이 등으로 짜여져 있다.숙소는 코오롱경주호텔(특1급)이다.참가료는 어른 9만원,초등학생 이하 7만원.8월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행사진행 업체인 ㈜여행이야기에 이메일(travel@travelstory.co.kr) 또는 팩스(02-738-4002)로 보내면 된다.신청가족중 전산추첨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16가족을 선발,6일 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02)729-9466.
  • “성공 벤처 비결 알려줍니다”/‘e - CEO 토크쇼’ 큰 인기

    “사업을 한다고 해서 ‘대박’이 터지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실패하지 않고 계속 회사를 꾸려나가는 것이 중요하지요.저도 한강 다리에 여러번 올라갔습니다. 특히 취직난 탓에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은 본인이 속한 학과에 국한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십시오.그리고 당장의 취업 실패로 고민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한 ‘e-CEO 토크쇼’에 참석한 다산네트워크의 남민우 대표가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들려준 조언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유망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가치관과 창업 성공 전략을 들어보는 ‘e-CEO 토크쇼’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어울림정보기술 장문수 대표,우암닷컴 송혜자 대표,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 등이 생생한 창업 경험담을 들려줬다.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TV에서 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사회자와의 1대1 문답식 토크’와 ‘지인이 바라보는 CEO’라는 주제로 미리 찍어놓은 동영상을 소개하고,‘○× 솔직 토크’를 통해 창업과 경영에 얽힌 에피소드와 뒷사연을 들려준다.취업과 창업에 대한 고민을 CEO가 직접 상담하고 강연 참석자들의 창업계획서에 대한 조언도 해준다. 31일 오후 3시에는 보안업체 하우리의 권석철 대표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다음달 29일에는 엠게임의 손승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kova.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지금까지의 강연 실황은 잡코리아(jobkorea.co.kr)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윤창수기자 geo@
  • 라틴댄스 화려한 유혹/제1회 한국 살사콩그레스 공연·워크숍·파티등 다채

    한여름밤,라틴댄스의 화려한 유혹이 펼쳐진다. 새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한강 워터월드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 살사콩그레스’.세계적인 살사댄스팀의 공연과 워크숍,심야 댄스파티를 아우르는 국내 첫 살사축제이다. 살사콩그레스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돼 로스앤젤레스,제네바,상트 페테르부르크 등 세계 각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아시아에선 도쿄,홍콩에 이어 서울이 세번째이다.탤런트 명로진 등 국내 살사계 대표선수들이 주도하는 ‘코리아살사닷컴’이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90년대 초반 국내에 처음 소개된 라틴댄스는 현재 동호인이 10만명에 달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그중에서도 ‘양념’이란 뜻의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살사(Salsa)는 격렬하고 화끈한 율동으로 라틴댄스의 대표로 꼽힌다. 1일 오후 8시 워터월드 선상에서의 환영파티를 시작으로,2·3일 오후 7시부터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살사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 정상급 살사 퍼포먼스그룹인 ‘살사 브라바’(사진)‘알렉스 다 실바&모니카 플로레스’ 등 해외 4개팀과 ‘살사 피에스타’‘살사 하바나’를 비롯한 국내 10개팀이 참가한다.특히 ‘세계 살사의 대부’로 불리는 프로모터 알버트 토레스가 내한할 예정이어서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공연 후 자정까지 프리댄스 파티가 이어진다.그러고도 춤에 대한 갈증이 풀리지 않으면 1만원짜리 티켓 한장으로 압구정동 일대 살사바를 돌며 새벽 4시까지 심야댄스를 즐길 수 있다.낮시간 동안 해외 초청강사에게 살사댄스를 배우는 워크숍도 마련된다.입장료 4만 5000∼13만원.www.koreasalsa.com.(02)336-9210. 이순녀기자 coral@
  • 조수미·정명훈 CNN 출연

    지휘자 정명훈과 소프라노 조수미가 CNN의 한국전쟁 정전 5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들은 26일부터 새달 4일까지 방송되는 ‘한국주간(Korea Week on CNN)’시리즈 가운데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로 출연할 예정이다. CNN 제작진은 이를 위해 최근 정명훈이 공연차 머물렀던 도쿄와,조수미가 살고 있는 로마를 방문했다.정명훈편은 26일,조수미편은 새달 2일 방영되며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오후 10시30분 두차례 방송된다.
  • 영화 단신

    한·독 분단영화 특별전 28일부터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주한독일문화원ㆍ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28일부터 새달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한·독 분단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정전 50주년을 맞아 ‘나누어진 하늘-분단국의 삶’이란 주제로 펼쳐질 이번 특별전에는 분단과 통일을 소재로 한 한국과 독일의 영화 13편이 소개된다. 28일 오후 7시30분 개막작으로 뉴저먼시네마의 기수 마르가르테 폰 트로타 감독의 ‘약속’이 상영될 예정.베를린 장벽으로 운명이 엇갈린 연인의 슬픈 사연을 감동적으로 그렸다.이밖에 미국 빌리 와일더 감독의 ‘하나둘셋’,슈피겔TV의 2부작 다큐멘터리 ‘장벽의 붕괴’,영국 마틴 리트 감독의 첩보영화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등 외화와,임권택 감독의 ‘짝코’‘길소뜸’,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이장호 감독의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등 한국영화가 선보인다.(02)745-3316. 가족시네마 축제 새달 2일부터 한국영상자료원은 새달 2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무료 가족시네마 축제’를 연다. 상영회는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마련될 예정이며,‘보리울의 여름’‘오세암’‘내 마음의 풍금’ 등 9편의 국산영화가 선정됐다.www.koreafilm.or.kr.(02)521-3147.
  • 창간99주년 대한매일·KSDC 공동/ 참여·개혁 국민의식 조사 / 기획취지 및 집필진

    대한매일은 창간 99주년을 맞아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와 공동으로 ‘참여 및 개혁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를 실시했다.참여정부의 개혁과 국민의 정치참여 특성에 대해 세대별·성별·이념성향별로 심층 분석을 하는 한편,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을 새 정부 출범 100일 시점과 비교·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KSDC(Korean Social Science Data Center)는 사회과학 전 분야에 걸쳐 선진 조사기법을 동원,분석된 여론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8년 설립된 조사전문 연구기관이다.집필진은 다음과 같다. ●이남영(李南永·50) KSDC 소장,숙명여대 정외과 교수,미국 아이오와대 정치학 박사 ●김형준(金亨俊·45) KSDC 부소장,명지대 객원교수,미국 아이오와대 정치학 박사
  • 경제 플러스 / 주택보수업체 B&Q 한국 진출

    유럽 최대의 주택 개보수 자재 유통업체인 영국의 B&Q가 ‘B&Q Korea’라는 법인으로 한국에 진출한다.이 회사는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컨벤션 룸에서 바닥재,페인트 등 주택 개·보수 및 홈 인테리어 제품 관련 250여개 국내업체를 상대로 판매 설명회를 가졌다.내년 4월 서울에 1호 매장을 열 예정이다.
  • “한국은 기괴한 인터넷세상”美경제전문지 포브스 보도

    한국에서는 나라 전체가 초고속 인터넷망으로 연결돼 기괴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격주간지 포브스 최신호가 14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날 발행된 21일자 ‘한국의 기괴한 인터넷 세상(Korea’s Weird Wired World)’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인구 4600만명인 이 나라는 단시간에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이 널리 보급된 나라가 됐다.”면서 “정치,오락,섹스,매스 미디어,범죄,상업이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재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잡지는 14세 소년이 부모의 돈을 훔쳐 온라인 캐릭터를 위한 색안경을 구입하는가 하면 배우자들이 화상 채팅으로 서로 불륜을 저지르면서 결혼생활에 긴장이 높아지고 온라인 중독 환자들이 정신과 의사들에게 몰려들고 있다고 부정적 측면도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오전 11시까지 출구조사 결과 젊은 층에 인기가 높던 노무현 후보가 뒤지고 있었으나 그의 지지자들이 온라인 채팅으로 이 사실을 알리고 지지를 촉구한 결과 젊은이들이 대거 투표장으로 몰려가 오후 2시에는 노후보가 선두에 나서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잡지는 한국의 이 같은 상황은 고속도로가 처음 건설돼 분명한 규정과 규범이 없어 교통사고 사망률이 치솟았던 현상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잡지는 이어 거대한 상상의 온라인 세계에서 사람들이 게임과 채팅을 즐기고 있다면서 특히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의 폭발적 인기를 전하고 개발 회사인 엔씨소프트(NCSoft)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게임망을 구축해 320만명의 가입자들이 한달에 25달러씩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잡지는 미국 기술분야는 광대역 통신망으로 슬럼프에서 탈출하려고 하고 있는데 한국을 보면 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 라이브와 소니의 광대역 플레이스테이션망을 누르고 온라인 게임분야를 지배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상숙기자 a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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