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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한일갈등에 美 곤란… 서로 잘 지내야”

    마이니치 “美, 징용배상 해결완료 日 지지 외무성, 자산압류 대비 美국무부와 협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한일 ‘경제전쟁’에 대해 “미국을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한다”며 “(한일이) 서로 잘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일 갈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하면서 양국에 갈등을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 잘 지내기를 바란다. 그들은 ‘동맹국’이어야 한다”면서 “그것(한일 갈등)은 우리를 매우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 사이에 형성된 긴장관계가 우려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들은 서로 잘 지내야 한다. 그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지소미아 파기 가능성이 나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갈등을 관망하던 입장에서 양국의 화해와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1일 미국이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 측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자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이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확정 판결을 내린 뒤 한국의 원고 측이 미국에 있는 일본 기업의 자산 압류를 신청할 것에 대비해 미 국무부와 협의에 나섰다. 마이니치는 “국무부는 ‘징용배상을 포함한 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해결이 완료됐다’는 일본 측 주장을 지지한다는 뜻을 외무성에 전달했다”면서 “미국은 한일 청구권협정에서 ‘예외’를 인정하면 협정의 기초가 되는 1951년 미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의 ‘전쟁 청구권 포기’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 한미훈련 직후 협상 희망”… 이달 실무협의 급물살

    트럼프 “김정은, 한미훈련 직후 협상 희망”… 이달 실무협의 급물살

    金, 한미훈련 불평·미사일 발사 사과 트럼프 “멀지 않은 미래에 보길 원해” 새달 고위급·연내 3차회담 가능성도널드 트럼프(왼쪽 얼굴)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 만나서 협상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며 “그것은 긴 친서였고, 그중 많은 부분은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드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것은 또한 단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작은 사과를 하는 내용이었고, 김 위원장은 이(미사일) 시험 발사는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면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6·30 판문점 북미 정상 회동 이후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북미 비핵화 실무 협상 개시를 미루고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5차례 무력시위를 벌이면서 북미 관계가 교착된 듯했으나, 북미 정상이 톱다운 방식의 친서 외교를 통해 다시 한 번 협상의 모멘텀을 되살린 모습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면 북미 실무 협상이 열리고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도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보길 희망한다. 핵 없는 북한은 가장 성공적인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전날 김 위원장에게서 3페이지나 되는 친서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이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신형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의 시험 사격을 참관하기 이틀 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무력시위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북미 협상 재개의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북미 정상은 6·30 판문점 회동 이후 2~3주 내에 실무 협상을 열기로 합의했으나, 북한은 협상 준비와 신형 무기 시험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한미 연합훈련을 핑계로 실무 협상을 미뤄 온 것으로 보인다. 협상 준비와 신형 무기 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 재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위원장이 6·30 판문점 회동 이후 처음으로 북미 실무 협상 개시 시점을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로 못박은 만큼 협상은 이르면 이달 말 재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다음달 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계기에 북미 고위급 회담을 열 가능성도 있다. 북미가 한 달 사이 실무 협상에서 진전을 이룬다면 고위급 회담에서는 두 정상이 담판을 지을 협상안을 마련하고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논의할 수 있다. 두 정상은 이번 김 위원장의 친서를 통해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시정연설에서 비핵화 협상 시한을 ‘올해 연말’로 천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북한 비핵화를 치적으로 내세우려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두 정상 모두 연내에 정상회담을 개최할 필요성을 갖고 있다. 실무 협상이 난항을 겪어 3차 정상회담이 내년으로 미뤄지더라도 회담 시기는 확정해서 협상의 모멘텀은 유지하려 할 수도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미 정상이 이미 6·30 판문점 회동에서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고 이후 양국이 내부적으로 상대 입장을 기반으로 협상을 준비했을 것”이라며 “서로 협상 방향조차 모른 채 열렸던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북미 정상이 연내에 회담을 열고 신속하게 타결을 지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서울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IT공룡’ 때리던 백악관, 총기사고 뒤 관계자 부른 까닭

    ‘IT공룡’ 때리던 백악관, 총기사고 뒤 관계자 부른 까닭

    “좌편향이고 나를 차별한다”며 반독점 조사 등 정보기술(IT) 분야 거대 기업들 때리기를 노골화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가 지난주 두 건의 총격사건 뒤 이들 기업 관계자들을 백악관으로 불렀다. 온라인 상에서 이런 일을 막을 대책을 이들 기업에게 요구하기 위해서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전날 구글·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트위터·레딧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뉴욕에서 모금활동을 한 뒤 뉴저지주 골프장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떠난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최근 텍사스주와 오하이오주에서 31명을 목숨을 빼앗은 총격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이 자리에서는 극단주의자들을 온라인에서 확인하고 막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직후 “불안한 마음을 급진적으로 만드는 장소를 제공했다”며 소셜미디어를 비난했으며, 총격범 등이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탐지할 수 있는 도구를 기업과 함께 개발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 저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날 논의는 기술이 잠재적 위험을 식별하고 잠재적 폭력성을 드러내는 개인을 구제해 국내 테러에 맞설 방법에 집중했다”면서 “우리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회사들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폭력적인 극단주의에 대처하고 위험에 처한 개인들을 돕는 노력을 지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단체인 인터넷협회는 이날 회의가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베커먼 회장은 성명에서 “회사들은 혐오스럽고 폭력적, 극단주의적인 콘텐츠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플랫폼상에 자동화된 도구와 인간의 검토를 병행하는 등 광범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엘패소 총기난사 부모 잃은 아기 곁에서 엄지손가락 세워 논란

    트럼프 대통령, 엘패소 총기난사 부모 잃은 아기 곁에서 엄지손가락 세워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텍사스주 엘패소 총기 난사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아기 곁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기념촬영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전날 트위터에서 “어제(7일) 오하이오 데이턴과 텍사스 엘패소에서 놀라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며 당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것은 엘패소 대학병원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멜라니아 여사는 총격으로 부모를 잃은 생후 2개월 아기 폴을 안고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웃고 있었다. 폴의 엄마 조던 안촌도(24)는 아이들의 학용품을 사려고 엘패소 동부 쇼핑단지 내 월마트에 들렀다가 총을 맞고 숨졌다. 아기를 안고 있던 조던은 총성이 들리자 본능적으로 몸을 돌렸고 머리에 총탄을 맞았다. 남편 안드레(23)도 아내와 아들을 보호하려고 아내 앞으로 뛰어들다 함께 목숨을 잃었다. 폴은 손가락 골절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민주당 전략가인 그레그 피넬로는 트위터에 “아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 촬영에 소품으로 쓰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폴의 삼촌 티토 안촌도는 “우리 가족의 비극을 정치화하지 말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두둔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애도를 표하기 위해 왔을 뿐”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특파원 생생리포트]美 수감자 노역의 하루 일당은?...‘현대판 노예’ 논란

    [특파원 생생리포트]美 수감자 노역의 하루 일당은?...‘현대판 노예’ 논란

    미국 교도소 수감자의 인권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교도소 내 생활환경 등 문제뿐만 아니라 수감자의 노역 일당이 2달러(약 2400원) 내외라고 알려지면서 ‘현대판 노예’라는 지적도 나온다. 우리나라 교도소 노역의 최저 일당 10만원에 비해도 한참 못 미친다. 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한 인권단체 관계자는 “수감자 노역에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는 각각 시간당 15센트, 19센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텍사스는 아예 일당을 주지 않고 있다. 또 지난해 캘리포니아 산불 현장에 동원된 수감자들도 일당 1.45달러를 받았다”면서 “이는 미국의 최저 임금인 시간당 7.25달러에 비해 터무니 없는 금액”이라고 비판했다. 이처럼 말도 안 되는 일당을 받고 미국의 수감자들이 노역에 나서는 이유는 ‘교화’라는 명목으로 하루 일과 중 생산 작업이 포함되면서 수감자들이 당연히 받아들여야 ‘의무’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수감자들이 온종일 교도소에서 빈둥거리는 것보다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권단체들은 정부와 기업이 이런 수감자들의 약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에서는 2014년 기준으로 220만명 이상의 수감자들이 월마트와 홀푸드마켓, AT&T 등의 일부 제품, 의류와 가구 등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수감자의 생산 인력은 미 전체 제조업 생산 인력의 4%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게 인권단체의 주장이다. 바꿔말하면 미 일부 기업들은 최저 임금 이하의 엄청나게 싼 수감자들의 노동력으로 자신의 잇속을 챙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또 정부도 교도소의 수감자들이 만든 의자와 책상 등 가구를 산하 기관에 반강제로 판매한다. 이렇게 생긴 이윤으로 교도소 유지 비용 등을 충당하고 있다. 결국 수감자들에게 돌아가야 몫이 기업이나 정부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또 수감자들은 노동자로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다. 수감자가 일하다가 죽거나 다쳐도 대부분 주에서는 책임지지 않고 있다.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도 승소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로드아일랜드의 인권단체인 ‘우리들의 저항을 조직하는 동맹’은 “우리는 잘못을 했다고 해서 인권을 무시하거나 박탈하는 것에 저항해야 한다”면서 “교도소 수감자의 최저 임금 지급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더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美 매티스 전 국방, 군수업체로 복귀

    美 매티스 전 국방, 군수업체로 복귀

    군수업체 출신인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이 장관직 수행 전 근무했던 회사로 돌아갔다. 미 CNBC 방송은 매티스 전 장관이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비 노바코비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짐(제임스)은 국가를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한 검증된 이력을 갖춘 사려 깊고 신중하며 원칙에 충실한 지도자”라고 말했다. 매티스 전 장관은 2017년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장관으로 취임하기 전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이번에 다시 복귀한 셈이다. 제너럴다이내믹스는 탱크 등을 제조하는 미 군수업체로 걸프스트림 항공우주의 모회사다. 매티스 전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방침에 반발해 지난해 12월 전격 사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혼돈의 푸에르토리코… 일주일 새 세 번째 주지사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일주일 새 세 번째 주지사가 취임 선서를 했다. 전임 주지사의 ‘막말 채팅’ 스캔들로 시작된 카리브해의 미국 자치주에 정치적 혼돈이 지속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완다 바스케스 법무장관은 이날 주지사직 취임 선서를 했다. 그는 “헌법의 규정과 법률적 판단으로 이 자리에 서지만 국민에게 봉사하고 푸에르토리코를 발전시키겠다는 커다란 존중과 결의에 차 있다”고 말했다. 불과 몇 시간 전 페드로 피에를루이시 국무장관 지명자가 후임 지사로 임명되는 게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오며 주지사 대행 2순위인 법무장관으로 주지사직이 넘어갔다. 피에를루이시 지명자는 지난달 막말 채팅이 폭로된 뒤 여론의 퇴진 압박을 받아 물러나는 리카르도 로세요 전 주지사의 잔여 임기를 채울 주지사 대행으로 지난 2일 취임선서를 했다. 국무장관은 주지사 부재 시 1순위로 업무를 승계한다. 하지만 그가 국무장관으로서 상·하원 모두의 인준을 받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였다. 상원은 예정됐던 국무장관 인준투표 대신 주지사 대행에 관해 헌법적 문제제기를 했다. 이날 취임 선서를 한 바스케스 역시 불명예 퇴진한 로세요의 최측근으로 꼽혀 국민의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 특히 로세요의 채팅이 유출됐을 때 그는 “잘못된 것이지만 불법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엔 딸이 관련된 절도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정부기관도 화웨이 금지” 美 전방위 압박에도… 中 수출 웃었다

    블랙리스트 지정과는 다른 별도 조치 지난해 의회 통과한 국방수권법 적용 中언론 “극한의 압박… 헛수고에 불과” 7월 수출 3.3% 늘어… 3월 이후 최고치 美 관세수입 1년새 2배 늘어 630억弗 미국이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의 통신·감시 장비를 정부기관이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연일 대중 압박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금지에 이어 중국 기업 거래 금지 조치까지 시행되면서 미중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미 예산관리국은 7일(현지시간) 정부기관과 화웨이 등 5개 중국 기업들의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의 규정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내용은 미 연방조달청(GSA) 웹사이트에 게시됐으며 오는 13일부터 발효된다. 60일간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규정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자코브 우드 백악관 예산관리국 대변인은 “미 정부는 해외 적대국으로부터 우리나라를 방어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화웨이 장비를 포함한 중국 통신·감시 장비의 구매 금지를 철저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미 의회가 의결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국방수권법(NDAA)에 따른 것으로, 화웨이에 대한 ‘블랙리스트’ 지정과는 다른 별도 조치다. 지난해 국방수권법은 중국 통신장비기업 화웨이와 ZTE(중싱통신), 감시카메라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중국 업체 장비를 연방 재원으로 구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 내년 8월부터 화웨이 등 거래 금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정부기관과 거래할 수 없도록 규제를 확대하는 규정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는 중국 기업과의 거래 금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간 포괄적인 제재로 풀이된다. 이에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화웨이는 8일 “(미국의 조치를)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연방법원에서 거래금지 조치의 합헌성 여부에 대해 계속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미국은 중국에 극한의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모든 것은 헛수고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CTV도 “미국의 조치는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 양상을 띠는 가운데 중국의 지난 7월 수출이 깜짝 증가했다.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는 지난달 중국 수출이 3.3% 늘었으며 수입은 5.6% 줄었다고 8일 발표했다. 수출 증가율은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다. 하지만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수출 회복세에도 수입은 여전히 약세”라면서 “이는 여전히 내수가 부진하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관세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무역전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 지난 6월까지 최근 1년간 미 관세 수입이 630억 달러(약 76조 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관세 수입(약 300억 달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中, 고시환율 1달러=7위안… 美에 ‘위안 약세’ 맞불

    11년 만에 돌파… 추가 약세도 불가피 일각 “가파른 가치 하락 땐 개입할 것” ‘1달러=7위안(위안화 약세) 시대’가 열렸다. 시장에서는 위안화 환율이 7위안선을 이미 돌파한 가운데 중국 정부의 기준환율마저 7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인민은행은 8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6.9996위안)보다 0.06% 오른 달러당 7.0039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이 7위안선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5월 15일 이후 11년여 만에 처음이다. 하루 한 차례 기준환율을 고시하는 인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이후 6일 연속 기준환율을 높여 고시했다. 홍콩 역외시장에서는 위안화 환율이 지난 5일 돌파한 이후 7위안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에도 위안화 약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중 간 환율전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위안화 약세 현상은 미국의 3000억 달러(약 363조원) 규모의 추가 관세 계획 발표 등 미중 무역전쟁 격화와 중국 경기 둔화가 주요인이다. 그런데 중국 정부가 7위안선을 지키기 위해 시장 개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약세 현상을 용인함으로써 대미 ‘반격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화통신은 이날 왕춘잉(王春英)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이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은 “기본 상식에서 벗어난 정치 조작이자 모독”이라고 맹비난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기준환율마저 7위안을 돌파하면서 추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고시하면 2% 내외로 중국 역내시장 등에서 환율이 움직이는 만큼 추가 약세가 불가피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올릴 경우 위안화 환율은 7.5위안을 넘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무역전쟁에서 무기화한다는 것이다. 달러 대비 위안화가 약세가 되면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상품에 미국이 부과한 관세 효과를 반감시키고, 수출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외환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 고시했다는 시각도 있다. 로이터통신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날 고시 기준환율을 7.0205위안으로 예측했다.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는 7.0156이었다. 중국 당국이 급격한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지 않고 적절히 시장에 개입해 7위안 안팎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방증이다. 가파른 위안화 가치 하락은 중국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과 증시 폭락, 이에 따른 경기 침체 가속화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율전쟁이 격화되면 중국이 보유한 1조 1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팔아치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도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기에 실제로 사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IHS마킷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나리먼 베라베시 등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푸틴 첫 방북 준비… 北, 비핵화 협상 ‘새 길’ 모색하나

    NHK “러 외무차관 다음주 평양 방문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의제 논의할 것” 北, 美와 실무협상 미루며 중러와 밀착 폼페이오 “2주 안에 북미 실무협상 계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두 번째 정상회담을 위해 곧 방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8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다음주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이 앞으로 북한을 방문할 준비를 포함해 양자 간 의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찾으면 김 위원장 집권 후 첫 방북이 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직후인 지난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푸틴 방북 추진을 놓고 북한이 북미 실무협상이 무위로 돌아갔을 경우에 대비해 북중러 관계를 바탕으로 한 ‘플랜B’를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은 6·30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에서 실무협상 재개 의사를 밝힌 뒤에도 한미 군사연습을 빌미로 실무협상을 미루면서 오히려 러시아, 중국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북한이 북미 실무협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얻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센터장은 “북한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이 북한 주도로 흘러가지 않을 경우 플랜B로서 중국 및 러시아와의 협력 구도를 강화할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러시아와 미국의 대립이 심각해지고 중국과 러시아가 가까워지는 구도 속에서 북한은 러시아가 대북 제재를 덜 엄격하게 집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북한에 대해 미국에 대한 압박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북 시점으로는 다음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전후가 점쳐진다. 포럼 참석을 위해 푸틴 대통령이 극동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협상 기한을 연말로 통보한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이 9월 중에 방문한다면 미국을 압박하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어 주 안에 북한과 실무협상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어 주’는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한미 군사연습이 끝나는 오는 25일 이후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할리우드 대표 악당, 뒤집힌 차에서 아기 구해

    할리우드 대표 악당, 뒤집힌 차에서 아기 구해

    미국 할리우드의 가장 유명한 악역 배우 중 한 명인 대니 트레조가 전복된 차량에 갇힌 아기를 구했다. CNN은 8일(현지시간) “곧 개봉될 영화에 나오는 묘기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트레조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두 대가 전복되는 것을 보고 행동에 나섰다. 이 중 한 대에는 카시트에 아기가 묶여 있었는데 트레조는 깨진 창문을 통해 차 안에 들어갔다. 하지만 안전벨트는 풀리지 않았고 또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아이를 구해낼 수 있었다. 트레조는 현장에서 “카시트가 아기를 구했을 뿐”이라고 영화 대사 같은 말을 했다.그는 1944년생으로 75세다. 실제 범죄자 출신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60년대 캘리포니아 감옥을 계속 드나들었으며 마약에 중독되기도 했다. 1972년 교도소 생활을 끝내고 성공적으로 마약 중독을 극복해 청소년 마약 상담가로 일하던 중 1985년 우연히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한 뒤 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 영화 200여편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과 멕시코식 영어 억양으로 악역의 전형을 만들었다. 2018년에는 미 교도소를 주제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한 다큐멘터리영화 ‘감옥에서 살아남는 법’에도 출연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美, ‘억류 북의 와이즈어니스트호, 경매에 넘겨’

    美, ‘억류 북의 와이즈어니스트호, 경매에 넘겨’

    미국이 유엔 제재 혐의로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경매에 넘겼다고 미국의소리(VOA)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연방마샬국(USMS)은 지난달 31일부터 비공개로 와이즈 어니스트호 경매를 시작했으며 마감시한은 오는 9일 오후 5시다. 마샬국은 와이즈 어니스트호가 ‘현 위치에서, 현 상태대로’ 판매될 것이며 현재 이 선박이 미국령 사모아의 파고파고항에 예인돼 있다고 확인했다. 와이즈어니스트호의 낙가는 약 150~300만 달러(약 18억~36억원) 사이에서 판매될 것으로 선박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와이즈 어니스트호의 매각대금 일부는 북한에 억류됐다가 돌아온 뒤 사망한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웜비어 유가족은 배상금 징수 차원에서 와이즈 어니스트호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했고 법원으로부터 이를 인정받았다. 한편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앞서 지난해 4월 북한 남포항에서 실은 석탄 2만 6500t을 운송하다 같은달 인도네시아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 이후 미 법무부가 이를 넘겨받아 압류조치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바르셀로나 “시립 수영장서 女 상반신 누드 가능”

    바르셀로나 “시립 수영장서 女 상반신 누드 가능”

    스페인 바르셀로나 당국이 시립 수영장에서 여성들이 상의를 벗은 채 수영해도 된다고 확인했다. 이는 일부 수영장에서 더 많이 벗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차별하고 있다는 불평에 대한 응답이다. 7일(현지시간) CNN은 바르셀로나 의회 성명을 인용해 당국이 현지 시민단체 무그론 릴리어스의 조사 요구에 따라 상의 탈의 관련 수영장들의 정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수영장에서 여성의 상의 탈의를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시의회는 보고서에서 몇몇 시립 수영장이 여성의 권리를 제한하는 규칙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시립 수영장에서 여성들에게 평등을 보장하고 여성들이 곤란을 겪지 않도록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시의회 대변인은 “시립 수영장에서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옷에 관한 서면 규정은 없지만 성별에 따른 차별은 금지돼 있다”면서 “대부분 시립 수영장에서 여성들이 일정 시간 동안 상의를 벗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했다. 시설 전체에 차별 없는 정책이 적용돼야 한다는 권고를 담은 의회 공문은 모든 시립 수영장에 전송됐다. 이에 무그론 릴리어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제 바르셀로나가 더 평등주의적이고 자유로워졌다”고 자축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레벨업’ 성훈, 한보름과 첫 포옹 ‘뜨거운 눈물’ 포착

    ‘레벨업’ 성훈, 한보름과 첫 포옹 ‘뜨거운 눈물’ 포착

    성훈이 한보름과의 포옹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8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 10회에서는 평소의 냉정하고 기계적인 모습과는 달리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안단테(성훈 분)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안단테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회생을 위해 아레나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야채(강별 분)의 도움을 필요로 했고, 그를 사랑하는 배야채는 신연화(한보름 분)와 사적으로 만나지 말라는 조건을 내세우며 요청에 응했다. 하지만 안단테가 신연화와 술자리를 가지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배야채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그의 제안을 거절하며 몹시 난처한 상황을 만들었다. 간신히 마음을 돌린 배야채로 인해 상황은 무사히 수습됐지만 이 일로 안단테는 신연화와 배야채 모두의 원망을 사며 난감한 처지에 몰렸다. 배야채는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안단테를 질책했고 신연화는 자신을 두고 말도 안 되는 거래를 했다며 그를 향해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런 상황 속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안단테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평소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던 안단테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그를 흔들리게 만들었는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안단테가 우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연화가 그를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달래준다고 해, 오해와 불신으로 멀어졌던 두 사람의 관계에 또다시 핑크빛 기류가 흐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차도남 안단테를 울게 만든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이 사건을 계기로 안단테와 신연화의 사이가 진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단테와 신연화의 한층 무르익은 아련한 분위기와 냉혈한 같던 안단테의 숨겨진 속사정은 오늘(8일) 밤 11시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선 앞둔 트럼프 ‘소송왕’ 오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납세자료를 공개하지 않기 위해 수많은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캠프 측은 대선후보 예비선거에 나가려면 의무적으로 소득세 신고서를 공개하도록 한 캘리포니아 주법에 법적 이의를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 변호인인 윌리엄 콘소보이는 캘리포니아 동부지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해당 법안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자격에 반헌법적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법안은 수정헌법 1조에도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캘리포니아 공화당, ‘공화당 유권자’ 등 명의로도 비슷한 소송이 제기됐다. 공화당 전국위는 납세자료 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에게서 투표권을 빼앗는 것과 비슷한 정치적 책략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대통령의 납세 투명성 및 책임성 법안에 서명한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에 대해 “미 헌법은 각 주에 선거 방법을 결정할 권리를 부여했다”는 성명을 냈으며, 트위터에는 “대통령님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선거운동 중 약속한 대로 세금 신고서를 제출해 1973년 이후 모든 대통령들의 전례를 따르십시오”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하원 민주당 측 요구에도 수년째 납세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으며, 뉴욕주를 상대로도 납세자료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하원 세입 위원회 역시 이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 중이다. 뉴섬 주지사는 올 초 취임 직후부터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연방 예산 지원 문제, 산불관리 예산, 불법 체류자 보호 정책 등을 둘러싸고 트럼프 대통령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워 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G2, 중거리 미사일 亞배치 ‘정면충돌’…패권 전쟁, 안보로 확산

    G2, 중거리 미사일 亞배치 ‘정면충돌’…패권 전쟁, 안보로 확산

    볼턴 “中, 수천개 미사일 배치했기 때문” 中, 한일 등 거론하며 “좌시 않을 것” 경고 항공모함 vs 군사훈련… 남중국해 ‘긴장감’ 美, 北 핵개발 자금 지원 中 은행 3곳 조사 中 농산물 압박에 트럼프 “농가 추가 지원”무역으로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환율에 이어 안보까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탈퇴 후 중거리 미사일의 아시아 배치를 시사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는 등 동북아 패권을 둘러싼 주요 2개국(G2)의 군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서 “중국은 이미 수천 개의 그런(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해놨다”며 포문을 열었다. 볼턴 보좌관은 이어 “중국은 INF 조약의 일원이 아니었다. 그래서 자유롭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었다”면서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 조약에서 탈퇴한 하나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는 중국의 위협을 이유로 아시아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 추진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이다. 이에 푸총 중국 외교부 군축사 사장(국장급)은 일본과 한국, 호주를 거명하면서 “신중하게 숙고해 영토에 미국의 미사일 배치를 허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면서 “중국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중국의 문간에 미사일을 배치하면 중국은 대응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영유권 분쟁을 앓고 있는 남중국해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해역에 항공모함을 보냈다고 AP통신이 최근 전했다. 중국도 맞대응으로 남중국해 일대에서 군사훈련을 전개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미중 간 확전에 “진짜 문제는 중국의 잘못된 행동”이라며 지식재산 절도 등의 그릇된 행동을 멈추지 않으면 벌칙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은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에 이어 북핵 개발 자금 관련 중국은행 3곳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검찰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중국 대형은행 3곳의 수억 달러 규모의 금융거래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 3개 은행은 중국교통은행과 중국초상은행, 상하이푸둥발전은행으로 알려졌다. 일본을 방문 중인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도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가진 회담에서 중국에 대해 “군사적 행동과 계획적으로 하는 약탈적 경제 행위가 우리가 지키려는 국제 룰(규칙)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미 정부의 강온 전략도 감지된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이날 CNBC에 “우리는 오는 9월 중국 협상팀이 오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중 관세와 관련한 것도 변경될 수도 있다”며 재협상 여지를 남겼다. 2020년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필요하다면 내년에도 (미 농가를 위한) 지원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금지로 타격을 받은 자신의 핵심 지지층인 중서부 팜벨트(농업지대) 표심을 다독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농가에 120억 달러(약 14조 5000억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16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日 원로도, 美 싱크탱크도 ‘아베 규탄’

    日 원로도, 美 싱크탱크도 ‘아베 규탄’

    고노 요헤이 “독재국가와 다를 게 없어 아베의 개헌론은 독선… 日민심은 반대” 美CSIS “日, 경제적 리더 이미지에 먹칠”‘강한 일본’을 표방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에 대한 무역보복 조치를 포함해 헌법 개정 등 무리한 정책을 마구잡이로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이런 움직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정계의 존경받는 원로로 1990년대 자민당 총재를 역임했던 고노 요헤이(82) 전 중의원 의장은 7일자 마이니치신문 인터뷰에서 폭주하고 있는 아베 정권을 ‘독재정권’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노 다로(56) 외무상의 부친이기도 한 그는 아베 정권을 가리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정권이라는 점에서 보면 독재국가와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무관심이 갈수록 심화하는 것과 관련해 “겉으로는 민주주의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국민 대다수의 뜻과 무관한 지도자·정권이 생겨나 현재의 국정을 움직이고 있다”며 “이것이 본래의 민주주의인가 하는 근원적인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치인의 말이 자꾸 바뀌고 공문서는 변조되고 관료들은 허위 답변을 한다”며 “그런데도 정치가 책임을 지지 않으니 정치에 대해 신뢰와 기대를 하지 않게 돼 국민들이 점점 정치에서 떠나가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노 전 의장은 아베 총리가 지난달 참의원 선거 승리를 놓고 국민의 개헌에 대한 의지가 확인됐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개헌 추진에 대해 국민의 심판(지지)을 받았다는 것은 아베 총리의 독선이자 제멋대로 해석에 불과하다”면서 “민심은 그 반대이며 아베 총리의 개헌론은 이제 ‘게임 세트’(경기 끝)”라고 잘라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도 6일(현지시간)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보복이 세계경제 리더로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매슈 굿맨 선임부회장이 작성한 ‘한일 갈등 관련 보고서’에서 CSIS는 한국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에 대해 “초기 결정 시점이 일본의 참의원 선거 직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정치적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일본의 보다 광범위한 이익에 손상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국 무역전쟁은 일본의 안보 위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한일 양국 공조 균열이 북한의 미사일 실험뿐 아니라 중러 도발 등에 대한 대응의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일본이 이웃나라에 대한 무역보복으로 ‘경제적 리더’의 이미지에 먹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화이트리스트 제외는 편협한 행동…文, 8·15경축사서 한일비전 제시를”

    “화이트리스트 제외는 편협한 행동…文, 8·15경축사서 한일비전 제시를”

    “日, 2차 가해… 개인청구권은 당연 국제사회서 日 더욱 작게 만들 것 日기업, 亞 신뢰 잃으며 어려워져”“일본이 바른 길을 갈 수 있지만, 편협하고 근시안적 행동을 하고 있다.” 미국 내 저명한 동북아 역사 전문가인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역사학과 교수는 6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에 대해 이렇게 비판하면서 “이는 일본을 국제사회에서 더욱 작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든 교수는 또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이 지지세력 규합을 위해 한일 양국이 서로 불신하고 증오하도록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든 교수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한일 관계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2년 전 베를린선언에서 북한의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처럼 일본에 쓴소리를 하면서도 한일의 미래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아베 정권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국제사회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든 교수는 일본의 한국 식민지사 등을 연구해 왔으며, 2015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역사 왜곡에 항의하는 역사학자 500여명의 집단 서명을 주도했다. -문재인 정부가 한일 무역전쟁을 야기했다는 지적이 있다. “나는 문 대통령이 한국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불행한 과거사를 치유하기 위해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일본이 피해자를 다시 한 번 비난하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 -일본은 강제 노역 배상 판결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당시 한국의 독재정권은 개인 청구권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민주화된 지금의 한국 정부는 개인의 권리를 인정하고 그들의 청구권을 인정한 것이다. 이는 당연한 것이다.” -이런 사례가 국제적으로 있는가. “독일은 나치에 의해 고통받은 개인을 위한 다양한 보상 방법을 확립했고 여전히 새로운 주장이 나오면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과거를 과거로 치부해 버리는 일본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일본이 한국 공격에 나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베 정권이 지지세력을 규합해 전쟁 가능 국가로 가기 위한 정치적 목적부터 한국에 대한 경제적 위기감 등이다.”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에 나설 듯한데. “GSOMIA의 연장 여부 결정 시한인 오는 24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GSOMIA 폐기 여부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일본을 더욱 압박하는 방법이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앞으로 한일 경제전쟁을 예상한다면. “단기적으로 삼성 등 한국 기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일본 기업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신뢰를 잃으면서 더 어려워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언한다면. “아베 정권이 한국과 중국 등에 사죄는커녕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자 등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이는 일본뿐 아니라 한일 관계 발전 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트럼프 “한국, 내년 방위비 더 많이 내기로 합의…협상 시작했다”

    트럼프 “한국, 내년 방위비 더 많이 내기로 합의…협상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과의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미국에 현저하게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했다고 언급하면서 한미 양국이 이미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해 잠정 합의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위하고자 미국에 현저하게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 수십년간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매우 적은 돈을 지불받았다”며 “하지만 지난해 나의 요구에 한국은 9억 90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미국에 낼 (분담금) 지급 규모를 더 인상하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면서 “한국은 매우 부유한 국가이며 미국에 의해 제공되는 군사 방위에 기여하려는 의무감을 느끼고 있다. 한미 양국의 관계는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첫 문장에서 언급한 ‘한국이 미국에 현저하게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한 것’이 지난 2월 한미 양국이 합의한 올해 방위비 분담금인지, 앞으로 협상할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인지 분명하지 않다. 이와 관련,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23~24일 한국을 방문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만나 한국의 내년도 분담금으로 올해보다 6배가량 많은 50억 달러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50억 달러는 미국이 부담해 온 주한미군 인건비와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 직간접 비용까지 모두 합한 규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초등인강 엘리하이, ‘일대일 맞춤관리’로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초등인강 엘리하이, ‘일대일 맞춤관리’로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인강, 엘리하이(elihigh)가 ‘갓성비’ 초등학생 여름방학 학습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명 학원 부럽지 않은 수준급 강의와 초등 교육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관리’로 기존 인강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이다. 엘리하이는 고등 대표 인강 메가스터디와 중등인강 1위(2018년 온라인 공시 매출 기준) 엠베스트의 노하우를 담은 초등인강이다. 지난해 12월 론칭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 내로라하는 과목·분야별 스타 강사의 업계 최다 수 강의, 영어·수학 심화학습, 각종 디지털 기기와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빠르고 효율적인 스마트러닝 시스템, 영재교육원·각종 경시대회 대비와 같은 최상위권을 집중학습 강좌 등이 엘리하이의 강점이다.그중에서도 교육전문가인 학습관리 선생님을 통한 엘리하이의 ‘일대일 맞춤관리’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일대일 맞춤관리’ 서비스는 프라임종합반과 프라임특목반 수강 시 배정되는 학습관리 선생님과의 전화·화상 연결로 이루어진다.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관리가 아닌 선생님과 학생 간 쌍방향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맞춤 학습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엘리하이 1:1 맞춤관리 서비스의 특징이다. 학습관리 선생님은 영·수 진단평가(무료 제공)를 바탕으로 초등 주요과목 진도, 시기와 수준, 수강 패턴 등을 고려해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강사와 강의로만 구성한 ‘맞춤형 일일학습계획표’와 이를 매일 꾸준히 학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밀착 학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녀가 인강을 처음 접해보거나 평소 자녀의 학습 행태, 수준, 학습 방향 등이 궁금한 학부모, 기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정기적으로 학부모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초등학교 1학년~4학년) 회원에게는 전화 상담과 화상 상담을 함께 제공한다. 초등 저학년 회원의 눈높이에 맞는 시각 자료와 교안을 활용한 학습 관리로 스스로 학습을 계획·실천·평가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선생님과 회원 간 유대와 학습 흥미도를 강화, 높은 학습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아울러 전화테스트, 강의 후 확인평가 등 각종 평가 시스템을 활용한 학습 성취도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최근 학교에서 시험을 보지 않아 본인의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워진 초등학생 회원들이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학습관리 선생님은 상담을 통해 회원별 중장기 목표를 수립, 영재교육원·특목고 입시, 경시대회 준비 등 단기 목표를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엘리하이는 중등 인강 1위 엠베스트의 전 강좌까지 동시 수강이 가능해, 중등 과정과 연계된 고입 관련 학습 지원은 물론, 자격증·경시대회 대비 콘텐츠까지 제공돼 사교육비가 부담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라임종합반 7일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학습관리 선생님의 ‘일대일 맞춤관리 서비스’는 물론 엘리하이의 모든 강의와 콘텐츠를 7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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