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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EFA 챔피언스리그] ★중★ 대충돌

    잉글랜드 집안 싸움이냐, 스페인 클럽의 도전이냐로 눈길을 모았지만 끝내 세계에서도 내로라하는 빅리그 중 빅리그끼리 격돌하게 됐다.오는 28일 오전 3시45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단판승부를 겨루는 맨유와 바르셀로나(애칭 바르샤)는 세계 양대 산맥인 프리미어리그(EPL)와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내달리는 최고 클럽이다. 맨유와 바르샤, 과연 어느 팀이 왕중왕에 오를까. 우승상금도 1250만파운드(210억원)나 걸렸다.로마 밤하늘에 뜨는 다국적 스타의 대결이 흥미를 더한다. 승점 80점(25승5무4패)으로 EPL 선두인 맨유엔 ‘포르투갈 특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버티고 있다. 아스널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2골을 낚으며 박지성(28)과 함께 맨유를 결승으로 견인, ‘호날로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맨유가 치른 챔스리그 12경기에서 4골을 뽑았다. 영양가 면에선 바르샤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오른쪽 날개 호날두는 왼쪽의 박지성, 또는 라이언 긱스(36)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 EPL 17골로 득점왕을 눈앞에 뒀다. 야구의 너클볼처럼 빠르게 날아올라 골키퍼 앞에서 흔들리는 바람에 회전 때보다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무회전 킥이 무섭다.지난 6일 아스널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이름을 드날린 박지성도 기대를 모은다. 지구촌 15억명이 시청하는 챔스리그 결승전에서도 골을 뽑는다면 바랄 게 없다. 역시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낚은 웨인 루니(24)는 고향 잉글랜드를 대표해 뛰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르다. 불가리아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도 4골. 이들의 최후방에선 네덜란드 거미손 에드윈 판 데르사르(39)가 골문을 틀어막을 태세다.승점 85점(27승4무3패)으로 라리가 1위를 달리는 바르샤에선 챔스리그 8골(5어시스트)로 득점 선두인 리오넬 메시(22·아르헨티나)가 맞선다. 라리가에선 23골로 득점 4위. 게다가 메시와 함께 최전방을 도맡는 카메룬 흑표범 사무엘 에투(28)는 리그 27골로 득점 1위다. 합작 50골로 둘의 화력을 가늠케 한다. 프랑스의 재간꾼 티에리 앙리(32)도 챔스리그 5골로 득점 공동 5위를 달린다. 챔스리그 어시스트 6개로 선두인 스페인 출신 ‘특급 도우미’ 차비 에르난데스(29)도 경계 대상이다. 4-3-3 포메이션을 즐겨 쓰는 바르셀로나는 이들을 앞세워 2007~08시즌 4강전 패배를 되갚겠다고 벼른다.1988~89시즌과 1989~90시즌 이탈리아 AC밀란 이후 챔스리그 20년 만의 2연패를 꿈꾸는 맨유와 세번째 컵을 겨냥하는 바르샤의 마지막 한판은 벌써부터 지구촌을 후끈 달구고 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프리미어리그]지성에게 위기란 없었다

    “골을 넣기 위해 100% 노력했다. 모든 것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겠다.” ‘산소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맨유는 박지성의 골에 힘입어 미들즈브러를 2-0으로 제압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맨유는 남은 4경기에서 승점 7점만 추가하면 자력 우승이 가능해 리그 3연패 및 통산 18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박지성은 2일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미들즈브러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후반 6분 웨인 루니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3월 FA컵 8강 풀럼전에서 2호골을 넣은 지 55일 만에 터진 득점포이자 잉글랜드 무대 11번째 골. 지난 3경기 연속 결장하며 ‘위기론’에 휩싸인 박지성으로선 적절한 시점에 귀중한 골을 터뜨린 셈이다. 우승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했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것. 성실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득점력이 떨어져 중요 경기에서 벤치만 덥혔던 설움도 한 방에 날려버렸다. 박지성은 이날 맹활약으로 주중에 열릴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 출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박지성이 골을 터뜨리자 두 손을 번쩍 들고 환호한 퍼거슨 감독은 “한국대표팀에 차출돼 지쳐 있던 박지성에게 2주의 휴식을 줬다. 그는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영리한 선수”라고 칭찬했다.박지성은 “득점을 하면 언제나 기분이 좋다.”면서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남은 모든 경기에서 이기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절대 멈추지 않았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매겼다. 한편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박지성이 주급 5만파운드(약 9600만원)를 받고 맨유와 4년 재계약에 구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아직 계약이 12개월 남았고, 세부조건을 담은 공식 계약서엔 다음 달 사인할 것”이라고 덧붙여 최근의 위기설을 일축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EPL 우승 카운트다운, 누가 더 유리할까?

    EPL 우승 카운트다운, 누가 더 유리할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2008/09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33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3승 5무 4패(승점 74)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리버풀(71점), 첼시(68점)가 뒤쫓고 있는 형국이다. 5경기가 남은 가운데, 선두 맨유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을 앞서며 10년 만에 리그 3연패를 향해 순항 중에 있다. 그렇다면, 막판 뒤집기는 불가능한 것일까? 우승후보 세 팀의 남은 경기를 통해 막판 우승 레이스를 예측해 보자. ▲ 1위 맨유 (23승 5무 4패=74점) 맨유가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은 사실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을 앞서고 있다. 비록 리버풀과의 골득실에서 뒤지고 있지만, 한 경기를 패하더라도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토트넘(홈)-미들즈브러(원)-맨시티(홈)-위건(원)-아스날(홈)-헐시티(원) 순으로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현재 EPL 순위표를 ‘상중하’로 나눴을 경우, 상위권 1팀과 중위권 3팀 그리고 하위권 2팀과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올 시즌 맨유와 6팀과의 첫 번째 대결 승률은 4승 1무 1패다. 똑같은 결과가 나올 경우 리버풀이 전승을 한다 해도 맨유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더욱이 다소 까다로운 상대라 할 수 있는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기가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맨유에게 모든 게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도깨비팀’ 미들즈브러와 강등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걸 헐 시티와의 일전은 맨유가 조심해야할 경기 중 하나다. 또한 맨시티와의 경기는 ‘더비 매치’라는 특수성까지 갖고 있다. 유리한 상황이긴 하나 결코 방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 2위 리버풀 (20승 11무 2패=71점) “우리에게는 기적이 필요하다.”라는 리버풀의 공격수 디르크 카윗의 말처럼 현재 리버풀에게는 ‘맨유의 실수’라는 기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달 리버풀은 맨유를 4-1로 대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과 아스날과의 4-4 극적인 무승부가 이어지며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태다. 리버풀로선 강팀과의 연속된 경기가 마지막 우승 레이스에 큰 영향을 미친 셈이다. 리버풀은 헐 시티(원)-뉴캐슬(홈)-웨스트햄(원)-WBA(원)-토트넘(홈)과의 5연전을 남겨 둔 상태다. 리버풀의 경우, 맨유와 달리 리그 경기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상태다.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탈락하며 리그 5경기만이 남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앞서 소개한 5팀과의 첫 번째 대결 승률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2승 2무 1패, 뉴캐슬과 WBA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을 뿐 헐시티와 웨스트햄과는 비겼으며 토트넘에게는 0-1로 패한 바 있다. 기적과 동시에 집중력이 요구되는 리버풀이다. ▲ 3위 첼시 (20승 8무 5패=68점) 사실 첼시의 우승 가능성은 멀어진 상태다. 에버턴과의 0-0 무승부를 거둔 뒤 “첼시의 우승 경쟁은 끝났다.”는 히딩크 감독의 말처럼 기적이나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 첼시는 웨스트햄(원)-풀럼(홈)-아스날(원)-블랙번(홈)-선더랜드(원) 5경기를 남겨 둔 상태다. 일단, 상황은 가장 좋지 못하다. 웨스트햄과 풀럼은 올 시즌 클럽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첫 번째 대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또한 아스날과는 홈에서 패한 바 있으며 블랙번과 선더랜드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첼시를 상대로 거세게 나올 공산이 크다. 첼시로선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함은 물론, 맨유와 리버풀이 무너지는 ‘기적’을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주선 ‘케플러’가 촬영한 첫 우주 사진

    우주선 ‘케플러’가 촬영한 첫 우주 사진

    ‘제 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지난 달 발사된 우주선 케플러(Kepler Spacecraft)가 처음으로 촬영한 우주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케플러가 우주선에 장착된 특수 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첫 우주 사진을 보내왔다고 밝히고 해당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지난 달 6일 우주로 쏘아진 케플러는 태양계 밖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제 2의 지구’를 찾는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케플러가 처음으로 촬영에 성공해 지구로 보내온 사진에는 지구에서 1만 3000광년 떨어진 NGC 6791 성단 일부 별들이 포착됐다. 백조자리와 거문고자리 사이에 있는 수많은 별들이 촬영됐으며 특히 이미 목성과 비슷한 가스항성을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외계행성 Tres-2도 포착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NASA 소속 케플러 팀 과학자인 윌리엄 보루키(William Borucki)는 “케플러가 처음으로 촬영한 사진인 만큼 매우 설렌다.”다면서 “최소 3년 6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하면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름이 1.7m인 망원경을 장착한 케플러는 행성의 빛을 포착할 수 있는 95메가 픽셀의 디지털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행성이 별의 앞을 지나갈 때 발생하는 빛의 변화를 분석하고 행성의 크기와 중심별과의 거리 등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플러는 우주에서 은하계의 10만여 개 행성을 추적할 예정이며 지구처럼 중심 별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떨어져 있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암석 성분의 행성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과학자들은 그동안 천체 망원경 등을 이용해 태양계 밖의 행성 340여 개를 발견했지만 이들 대부분은 목성과 크기가 비슷하거나 더 커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행성으로 여겨져 왔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3대 리그 ‘마지막 챔스 티켓’을 잡아라!

    세계 3대 리그 ‘마지막 챔스 티켓’을 잡아라!

    어느덧 유럽 리그도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의 경우 많게는 7경기 적게는 6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이며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 역시 7~8경기만이 남은 상태다. 각 국의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EPL과 비교해 선두와의 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져 있는 세리에A와 라 리가의 경우 4위 경쟁이 보다 뜨거운 양상을 띠고 있다. 아스날의 상승세와 아스톤 빌라의 하향세가 맞물린 EPL의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이 어느 정도 형성된 모습이다. 그러나 세리에A와 라 리가는 매 라운드 마다 4위의 주인공이 뒤바뀌고 있다. 세리에A는 인터밀란(73점)-유벤투스(63점)-AC밀란(61점)이 안정권에 접어든 상태다. 반면 제노아(57점)-피오렌티나(55점)-AS로마(49점)는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을 보이며 좀처럼 4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일정상 유리한 위치를 점한 팀은 제노아다. 라치오를 제외하곤 중상위권 팀과의 경기가 없다. 그러나 피오렌티나와 로마의 경우, 두 팀 간의 맞대결을 포함해 밀란과의 일전이 남아 있어 향후 승점을 쌓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라 리가의 판세는 더욱 복잡하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가 4위권과의 격차를 크게 벌려 놓은 가운데, 발렌시아(49점)-비야레알(48점)-아틀레티코 마드리드(46점)-말라가(46점) 순으로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뒤바뀌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 역시 향후 일정이 4위 싸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와의 대결이 남은 상태며 두 팀 간의 맞대결이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 기다리고 있다. 이미 강팀과의 경기를 모두 치른 아틀레티코와 말라가가 보다 유리한 상황인 셈이다. 아틀레티코는 발렌시아와의 일전만이 남은 상태며, 말라가는 모두 자신 보다 낮은 팀들과의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4위 싸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차지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꿈의 무대’ 진출할 경우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다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과연, 우승 경쟁만큼이나 치열한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티켓 전쟁의 승자가 누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히딩크의 첼시, 지는 법 잊었나

    ‘히딩크는 지는 법을 잊어 버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턱밑까지 추격, 우승 경쟁에 새 불씨를 지폈다.첼시는 15일 안방인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정규리그 29라운드에서 마이클 에시엔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신승했다. 에시엔은 전반 18분 프랭크 램퍼드가 연결한 프리킥 스루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감각적인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지난해 무릎인대 부상으로 6개월 만에 복귀한 에시엔은 지난 11일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이로써 첼시는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달 21일 애스턴 빌라 전 이후 정규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FA컵을 포함하면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 행진. 또 첼시는 승점 61점(18승7무4패)이 돼 전날 리버풀에 덜미를 잡힌 선두 맨유(65점)에 4점차로 다가섰다.히딩크 감독은 “예상치 못한 맨유의 패배가 리그에 긴장을 불어넣고 있다. 우리가 계속 이긴다면 시즌 막판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이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실제로 맨유는 첼시나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유리하지만, UEFA컵과 FA컵 등 남은 일정이 빠듯해 정규리그 우승은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여전히 유리한 고지의 맨유와 리그 우승을 위협하는 첼시. 각 팀마다 약 10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EPL의 우승 다툼은 새 국면을 맞았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맨유 안방서 올시즌 최다실점 망신

    177번째 ‘장미의 전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버풀에 1-4로 대패했다. 박지성(28)은 선발 출장해 페널티킥 선제골을 유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맨유는 14일 안방인 올드트래퍼드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4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전반 2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지만 페르난도 토레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무려 4골을 줄줄이 헌납, 올 시즌 팀 최다 실점의 불명예를 안았다. 정규리그 연승 기록은 ‘11’에서 멈췄고, 중간 성적 20승5무3패(승점 65)로 2위 리버풀(17승10무2패)에 승점 4점차로 바짝 쫓기게 됐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이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찬스를 만든 끝에 전반 2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상대 벌칙지역 왼쪽으로 빠르게 돌파하다 리버풀 골키퍼 페페 레이나의 팔에 걸려 넘어진 것. 이를 호날두가 강하게 차 넣어 맨유는 1-0으로 앞서갔고, 박지성은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맨유는 전반 28분 토레스에게, 44분에는 스티븐 제라드에 실점하며 전반을 1-2로 끝내더니 후반 31분에는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궁지에 몰린 끝에 파비오 아우렐리오와 안드레아 도세나에게 2골을 더 내줬다. ‘악몽 같은 경기’의 마무리였다. 지난 2005년 맨유 입단 이후 리버풀전에 처음 선발로 나선 박지성은 후반 28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될 때까지 73분 동안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어려운 경제, 온라인 쇼핑업계도 현실로 다가와

    어려운 경제, 온라인 쇼핑업계도 현실로 다가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취업난과 실업률 상승으로 인해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운 청·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등에 업고 온라인창업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진입이 쉽고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의 이유이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자들은 늘어나고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의 경쟁은 치열해져만 가고 온라인 판매자들은 절실히 원가절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대형 오픈마켓이 아닌 개인쇼핑몰 운영자들은 운영비용에 있어 상세페이지 제작이 사실상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디자이너 고용비 또는 외주제작 비용으로만 한 달에 적지 않은 비용이 지출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뜰 판매자들이 찾아낸 서비스가 바로 “쉬운 상품상세페이지 자동제작서비스-이미지플레이”(www.imageplay.co.kr)이다. 이미지플레이는 퀄리티 높은 디자인 샘플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제품이미지와 설명텍스트만 교체하면 손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상세페이지를 만들수 있도록 상세페이지 자동제작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용 또한 한 페이지 제작비가 1,6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어 원가 절감을 꾀하는 판매자들에게는 너무나도 반가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오픈마켓에서 3년째 판매를 하고 있는 여모씨(36)는 이미지플레이를 이용해 인건비, 호스팅비용, 수정비용 등을 포함 월 450만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발생되는 이익을 가격경쟁 및 대고객서비스에 사용하여 오픈마켓 판매 1위의 자리까지 올랐다고. 또한 해외 구매대행, 유기농화장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알케이인터네셔널의 노해영 대표 역시 경제위기 속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디자이너 감축의 고민을 이미지플레이를 통해 해결했다. 월 평균 50~100 페이지의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을 위해 고용한 디자이너 4명을 1명으로 과감히 줄이고 이미지플레이를 통해 1명의 디자이너로 페이지 제작이 충분히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 노대표는 이미지플레이를 통해 기존대비 30% 가량의 비용만을 지출해 엄청난 비용절감효과를 보았다. 이미지플레이의 이경진 대표는 “기존판매자는 물론 초보창업자들도 이러한 효율적인 비용관리로 최대한 리스크에 대한 걱정은 줄이고, 더 좋은 서비스를 이끌어 낸다면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미지플레이 고객센터 1566-9177)
  • 박지성, 오늘 밤 리버풀전엔 나올까

    박지성, 오늘 밤 리버풀전엔 나올까

     14일 프리미어리그(EPL) 양대산맥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가 임박한 가운데,박지성의 출격 여부에 한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점 65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와 승점 58로 3위인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놓고 싸우는 중요한 순간에 박지성의 중용되느냐 아니냐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박지성을 제외시키며 한국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더구나 박지성은 2005년 EPL 데뷔 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단 두차례 교체 투입되며 총 5분도 뛰지 못했다.  하지만 박지성이 최근 5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뛸 가능성이 있다.더구나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의 체력 소진도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을 높여준다.지난 1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체력을 소모한 폴 스콜스·라이언 긱스와 달리 박지성은 6분여를 뛰며 ‘신형 엔진’에 힘을 비축했다.이에 대해 한 영국 일간지는 지난 13일 “박지성·대런 플레처의 에너지를 아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언론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같은 날 “인터 밀란전에서 승리한 퍼거슨 감독이 리버풀전에서는 박지성·테베스·안데르손 등으로 변화를 줄 것”이라고 보도해 박지성 선발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한편 맨유와 리버풀은 14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177번째 장미전쟁’을 벌인다.현재까지 176번 맞붙는 동안 맨유가 리버풀에 68승 50무 58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리버풀은 최근 8경기에서 3승만 올린 반면,맨유는 리그에서는 1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둘이 맞붙은 최근 경기(지난해 9월 13일)에서는 리버풀이 2-1로 승리했고,지난 11일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스티븐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복귀로 4-0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이번 177번째 장미전쟁의 승자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박지성 강슛 녹슬지 않았다 골키퍼가 아이팟 동영상 보고 승부차기 선방?
  • ‘위건’ 조원희의 EPL 데뷔전이 중요한 이유

    ‘위건’ 조원희의 EPL 데뷔전이 중요한 이유

    ‘한국의 가투소’ 조원희(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조원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위건의 홈구장인 JJB 스타디움에서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함께 입단식을 치렀다.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상징하는 등번호 5번을 부여받은 조원희는 계약기간 2년 6개월에 연봉 100만 파운드(약 20억원)을 받는다. 이날 입단식에서 조원희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나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5~6년 전부터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팀에 도움이 되는 미드필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위건의 브루스 감독 역시 조원희 영입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는 많은 발전을 이뤘다. 조원희도 박지성처럼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당분간 조원희가 뛰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6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의 데뷔전은 오는 15일 선더랜드 원정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28라운드 현재, 8승 8무 12패(승점 32점)을 기록 중인 선더랜드는 리그 13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9위 위건(35점)과는 불과 승점 3점 차이에 불과하다. 만약 패할 경우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12위까지도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은 지난 해 9월에 있었다. 당시 홈구장에서 선더랜드를 맞이한 위건은 90분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4분 수비수 브램블의 자책골로 끌려 나간 위건은 후반 78분 자키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가까스로 비길 수 있었다. 당시 위건의 중원은 카터몰과 지금은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 중인 팔라시오스였다. 그 중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 팔라시오스는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으나 중원에서 31개의 패스 중 26개를 성공시키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으며 볼 커트도 3차례도 성공해냈다. 팔라시오스의 등번호 5번을 부여받은 조원희가 해야 할 역할이 바로 이것이다.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필더와 거침 몸싸움을 즐기는 한편, 볼 점유율을 높여나가는 것이다. 물론 객관적인 비교가 될 순 없다. 첫 데뷔전인데다 경기장은 JJB 스타디움이 아닌 빛의 구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야한다. 인내심이 부족한 현대 축구에서 첫 인상이 좋지 못할 경우, 그 선수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깊숙이 자리 잡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에버턴을 상대로, 이영표는 리버풀을 상대로 데뷔전부터 프리미어리그에 통할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줬다. 조원희도 선더랜드와의 데뷔전을 통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생각보다 빨리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맨유 넘보는 ‘히딩크 매직’

    ‘히딩크 매직’을 등에 업은 첼시가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2군 경기를 자청하며 절치부심하던 김두현(27·웨스트브로미치)은 3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첼시는 4일 영국 포츠머스 프래튼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디디에 드로그바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드로그바는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34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통렬한 오른발 슈팅으로 또 한번 ‘히딩크 믿음’에 보답했다. 시즌 17승7무4패(승점 58)로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4점 차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이후 첼시는 거스 히딩크의 강한 리더십 아래 파죽의 4연승을 달린 것. 히딩크 감독은 “퍼거슨을 저지하고 정규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선전포고를 한 상태. 첼시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 가능성이 남아 맨유와의 선두 경쟁은 더욱 흥미진진하다. 반면 지난달 22일 풀럼전부터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한 김두현은 이날 아스널과의 홈경기에 교체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벤치를 지켰다. 3경기 연속 결장. 웨스트브로미치는 아스널의 니클라스 벤트너에게 2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드로그바 깨운 ‘히딩크 마법’

    히딩크와 짝을 이뤄 신바람이 난 아프리카 사나이가 있다. 코트디부아르가 낳은 축구천재이자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공격의 심장인 디디에 드로그바(31)는 26일 이탈리아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스탬퍼드브리지 홈경기에서 골을 뽑아 1-0 승리를 이끌었다. 또 한번의 ‘히딩크 매직’ 중심에 선 것이다. 거스 히딩크(63) 감독이 첼시에 몸담기 직전 드로그바는 찬밥 신세였다. 독설로 유명한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1) 전 감독은 부진한 드로그바와 티격태격 다퉜다. 드로그바도 “전체적인 팀의 잘못을 선수 한 명에게 돌린다.”고 대들었다. 겉돌다보니 잦은 부상과 돌출행동, 벤치워머 신세로 처졌다. 하지만 히딩크는 지난 21일 애스턴과의 EPL 데뷔전에서 드로그바를 89분 동안 뛰도록 했다. 첼시 사령탑으로서의 챔스리그 데뷔전에도 그를 풀타임 가동했다. 드로그바는 이날 단연 돋보이는 움직임으로 스승에게 보답했다. 전반 8분 돌고래처럼 솟아올라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헤딩슛을 쏘는 등 첼시의 공세를 한복판에서 이끌었다. 전반 12분 한 핏줄인 살로몬 칼루(24)에게서 수비진 4명을 뚫는 킬패스를 왼발로 잡은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을 낚았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일순간 무너뜨린 뒤 뛰쳐나오는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31)을 쳐다보며 여유를 부렸다. 넘치는 파워와 매서운 눈빛으로 굶주린 듯 그라운드를 누볐다. 히딩크는 다음달 11일 토리노 원정 2차전에서 3연승을 노린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글로벌시대, 해외파에게 ‘음지’ 의 리그는?

    글로벌시대, 해외파에게 ‘음지’ 의 리그는?

    유럽리그와 일본 J리그로 국한됐던 해외파가 이제는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는 형국이다. 그러나 여전히 음지는 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세계 3대 리그라고 불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는 아직까지 우리 선수들이 쉬이 다가가지 못하는 분위기다.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글로벌시대임에도 한국선수들이 유독 이들 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단편적으로는 문화적으로 한국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사실이 큰 이유로 보인다. 스페인어나 이탈리아어 등 언어만 해도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보다 선수들이 적응하기 쉽지가 않다. 또 이들 리그가 해외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EPL보다 아시아 시장 공략 의지가 강하지 않은 것도 한국선수 영입에 관심을 낮은 이유로 보인다. 그러나 좀 더 나아가서는 앞서 간 선배들의 모습이 해당 리그에서 별다른 감흥을 남기지 못한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안정환이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이천수가 2003년부터 2년간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와 누만시아에서 뛰었지만 그 이후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진출하는 한국 선수가 전멸했다. 각각 이탈리아와 스페인리그 진출 1호였던 안정환과 이천수가 해당 리그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펼쳐주지 못한 데 따른 결과다. 오히려 안정환은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현지에서 한국선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들끓었고 이천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짐을 싸야 했다. 결국 해당리그에서 이들에 대한 첫 인상이 좋지 못한 결과가 다른 한국선수에 대한 매력을 떨어뜨리게 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건 감독 “조원희 매우 훌륭한 선수” 거듭 칭찬

    위건 감독 “조원희 매우 훌륭한 선수” 거듭 칭찬

    ”그는 매우, 매우 훌륭한 선수다.” EPL행 초읽기에 들어간 조원희(26)가 위건 애슬레틱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확인했다.  조원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위건과 계약을 앞두고 영국 이민국으로부터 워크퍼밋(취업허가서)을 취득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20일(한국시간) 스티브 브루스 위건 감독이 구단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조원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루스 감독은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올라온 인터뷰에서 “조원희는 우리가 지금껏 봐온 중 매우 좋은 선수”라면서 “그가 현재 입단 테스트 중이라고 말하는 것은 결례다. 우리는 이미 그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고 그동안 우리와 함께 훈련해왔다”고 밝혔다. 조원희를 저울질하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계약 의사가 확고하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다.  브루스 감독은 또 워크퍼밋 취득과 관련해서도 “그가 워크퍼밋 시나리오를 충족하길 바라고 그럴 것으로 생각한다”며 낙관론을 폈다. EPL은 출신 국가 대표선수로 2년간 A매치 75%이상에 출전해야 하는 취업비자를 발급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달고 있는데, 조원희는 지난해 부상으로 월드컵 지역예선 등 최근 A매치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조원희 측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지난 17일 (대표팀 출전) 확인서와 함께 부상으로 기간중 A매치에 출전하지 못했다는 메디컬 레포트를 첨부해 구단 측에 전달해 워크퍼밋을 받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루스 감독은 PA통신과 인터뷰에서는 “그 기준만 없었으면 훨씬 쉬웠을 것”이라고 복잡한 과정을 겪게 된 것을 애석해했다.  그러나 지금껏 많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이 75%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부상으로 말미암은 A매치 출전 불가’라는 내용의 서류로 비자를 받는데 정상참작이 돼왔다. 워크퍼밋이 나오게 되면 오는 23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조원희 위건 간다

    [프리미어리그]조원희 위건 간다

    투지가 엿보이는 짧은 머리, 찰거머리 근성에 반했을까. 위건 사람들은 그를 또 다른 ‘산소 탱크’로 여겼을지 모른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악바리’ 조원희(26·전 수원)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게 됐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분데스리가로 옮긴 이영표(32·도르트문트), 사우디아라비아에 둥지를 튼 설기현(30·알 힐랄), K-리그에서 새 삶을 꾸린 이동국(30·전북), 김두현(25·웨스트 브로미치)에 이어 한국인 여섯번째 프리미어리거로 우뚝 서는 것. 영국 대중지 더 선(Sun)은 18일 조원희가 위건 애슬레틱과 1년 6개월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위건 관계자도 “취업허가서(Work Permit)를 받는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조원희의 매니지먼트사인 텐플러스 스포츠도 “일정대로라면 23일 입단식을 치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건은 수비형 미드필더 윌손 팔라시오스(25)가 토트넘으로 옮기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려고 조원희를 영입하게 됐다.”면서 “이르면 28일 자정 첼시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북서부 위건시를 연고로 1932년 창단한 위건 애슬레틱은 2003년 챔피언십(2부), 2005년 EPL로 첫 승격한 후발 팀이다. 현재 승점 34(9승7무9패)로 7위에 올라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조원희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로, 인간적으로 스티브 브루스(49) 감독을 비롯한 위건 코칭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브루스 감독은 “그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터여서 다른 절차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불러올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수원과 계약이 끝난 조원희는 그동안 러시아 톰스크FC와 박주영(24)이 뛰는 프랑스 AS모나코 등에서 입단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몸값 조율과 외국인선수 보유한도 등의 문제로 애태우던 마당에 EPL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전화위복이 됐다. 2002년 울산에 연습생으로 들어간 그는 첫해 단 1경기에 나서는 불운 속에 곧장 입대했다. 상무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2005년 차범근 감독의 품에 안겼다. 성실한 자세와 발전 가능성을 평가받은 것. 덕분에 2006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눈에 들어 독일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허정무 남아공월드컵 대표팀 감독도 지난 이란 원정 명단을 발표하면서 해외진출을 꾀하던 그를 발탁하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수원 차범근 감독도 그를 붙들어야 한다고 구단에 요청했을 정도다. 조원희를 말하는 별명 두 가지. ‘매일 진화하는 남자’, ‘대한민국의 가투소’. 앞은 “스스로 기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구슬땀을 흘리고, 미래를 위해 오늘 최선을 다한다.”는 좌우명으로, 다음 별칭은 세계적인 미드필더 젠나르 가투소(31·AC밀란)의 플레이를 닮았다는 데서 생겼다. 강철 체력으로 거친 몸싸움에 강하고 악착같이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얘기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맨유 ‘파랑새’ 박지성 10호 골사냥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 이름값을 해낼까.19일 새벽 5시 올드트래퍼드에서 벌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가 관심사다. 먼저 박지성(28)이 EPL 진출 10호 골 사냥에 나선다. 박지성은 잔뜩 벼르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 16일 더비카운티와의 FA컵 16강전에서 잘 뛰던 그를 교체한 까닭은 풀럼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미 선발 출전을 예고했기 때문. 특히 박지성이 풀럼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 터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다. 데뷔 골(2006년 2월4일 4-2승)을 터트린 상대도 풀럼이었고, 1득점, 2도움으로 처음 멀티 공격 포인트(07년 3월17일 3-0승)를 뽑은 상대도 풀럼이다. FA컵과 칼링컵을 합쳐 박지성이 뛴 116경기에서 맨유는 84승25무7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무패(23승8무)다. 지난해 11월8일 아스널전에서 1-2로 패하기 전까지 2년6개월간 박지성이 선발로 나선 32경기에서 맨유가 무패(26승6무)를 기록하자 영국 언론들은 박지성을 두고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라고 불렀다.박지성은 지난해 9월21일 첼시와의 경기(1-1)에서 EPL 골을 뽑은 뒤 무려 5개월째 골 낭보가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칼링컵, FA컵을 통틀어 20경기째 무소식이다. 해외진출 뒤 처음으로 이번 시즌 들어 옐로카드를 3장 받았을 정도로 각오를 다진 박지성에겐 골 욕심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인 셈이다. 공격 본능을 뽐내는 ‘잉글랜드 탱크’ 웨인 루니(24)가 허벅지 부상을 딛고 5주일 만에 복귀하는 것도 이날이어서 박지성에겐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 공격수답지(?) 않게 많이 움직이면서 역시 활동 반경이 넓은 박지성과 공을 주고 받는 시간이 늘어날 게 분명해서다. 최근 퍼거슨 감독이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을 엔트리에서 뺐던 데 대해 “골 결정력 부족 때문”이라고 밝힌 것도 악착 같은 골 근성을 자극할 만하다.리그 8연승을 포함해 14연속 무패(12승2무)로 잘 나가는 맨유의 상승세에다, 문지기 에드윈 판 데르사르(39)의 기록 욕심까지 어우러져 더욱 볼 만하다. 지난해 11월9일 아스널전(1-2 패)에서 2골을 내준 이후 13경기 연속, 1212분간 골을 내주지 않은 데르사르는 철벽 방어를 뽐내며 지구촌 클럽의 무실점 기록을 갈아 엎을 태세여서 더욱 그렇다. 세계 최고기록은 1990~91시즌 아벨 레지노(49·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작성한 1275분이라 63분 이상만 버티면 꿈은 이루어진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조원희, EPL 위건과 18개월 계약 합의

    조원희, EPL 위건과 18개월 계약 합의

    조원희(26)가 한국인 제6호 프리미어리거로 탄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위건 애슬레틱과 1년6개월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위건 스티브 부르스 감독이 조원희에게 좋은 인상을 받아 18개월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구단의 한 관계자가 “모든 부분에서 합의를 이뤘다. (영국의) 워크퍼밋(취업허가서)을 받기만 하면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한국국가대표인 만큼 형식적인 절차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위건도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조원희가 현재 (위건의 홈구장인) JJB 스타디움에서 트라이얼중이다. 다음주쯤 구단과 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말 K리그 수원 삼성과 계약이 끝나면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조원희가 축구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 여섯번째 한국인 선수로 입성하게 됐다. FA가 되면서 러시아 톰 톰스크FC와 일본 J리그 팀들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진출을 타진했던 그는 지난달 초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으며 유럽행을 추진했다.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등의 문제로 모나코행에 브레이크가 걸렸지만. 오히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위건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도 구단 홈페이지에서 “조원희가 지난 며칠간 우리와 훈련을 했는데. 좋은 인상을 받았다. 다른 팀과 계약이 없다면 우리와 계약할 것”이라고 밝혀 조원희의 입단을 시사했다. 영국 축구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도 ‘조원희가 브루스 감독의 전술 운영에 좋은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조원희의 위건행을 가시화했다. 지금까지 EPL에서 뛴 한국인 선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이영표(전 토트넘). 설기현(전 풀럼). 이동국(전 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 브롬위치) 등 다섯명이었다. 조원희가 위건에 정식으로 입단하게 되면 여섯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등록된다. 위건은 지난 2005~2006 시즌에 1932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팀으로. 현재 리그 7위(9승7무9패·승점34)로 중상위권에 들어있다. 그동안 안정환. 이천수. 박주영. 조재진 등 국내 스타급 선수들이 해외 진출을 시도할 때마다 이름이 거론된 팀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승’ 히딩크 ‘애제자’ 박지성과 EPL서 적으로 만날까?

    ‘스승’ 히딩크 ‘애제자’ 박지성과 EPL서 적으로 만날까?

    히딩크의 첼시행이 무르익으면서 ‘애제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사제대결을 벌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28)과 그라운드에서 ‘적’으로 만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현재 남은 일정상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의 만남이 확정된 것은 없다. 첼시와 맨유는 이미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 경기를 모두 치렀고. 칼링컵에서는 맨유가 결승에 올랐지만 상대는 토트넘이다. 첼시는 일찌감치 탈락했다. 결국 이번 시즌 남은 일정상 양팀이 맞붙으려면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에서만 가능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지난달 발표한 FA컵 대진 추첨 결과 첼시와 맨유는 오는 15~16일 열리는 대회 5라운드(16강전)에서 맞대결을 피했다. 첼시는 15일 오전 2시 30분 왓포드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맨유는 16일 오전 1시 30분 더비 카운티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대진이다. FA컵은 매 라운드별로 대진 추첨을 벌이기 때문에 양팀이 16강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는 전제 하에 8강전서 격돌할 가능성은 약 14%정도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양팀은 일단 맞대결을 피했다. 이 대회 16강 대진 추첨에서는 같은 국가 팀들이 맞대결을 펼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작용한다. 하지만 8강 대진 추첨에서는 이 원칙이 사라진다. 결국 맨유와 첼시가 이달 25~26일. 다음달 11~12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16강전에서 각각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과 유벤투스를 제치고 살아남으면 8강전서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겨울 이적시장 마친 주말 EPL 관전포인트 3

    겨울 이적시장 마친 주말 EPL 관전포인트 3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는 적잖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기대했던 빅네임의 이적은 없었으나,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이 주도한 EPL의 이적시장은 다른 리그에 비해 바쁜 움직임을 보였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로비 킨을 불러 들였고, 아스날은 ‘러시아 특급’ 안드레이 아르샤빈 영입에 성공했다. 이처럼,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EPL의 주말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① ‘런던 더비’ 속 로비 킨과 아르샤빈 ․ 토트넘 vs 아스날 (화이트 하트레인) 8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원수’ 아스날과 토트넘이 대격돌한다. 이번 런던 더비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겨울 이적시장으로 통해 이적한 새 인물이다. 물론 토트넘에 컴백한 ‘올드 보이’ 로비 킨은 엄밀히 말해 새인물은 아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출전 여부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미 로비 킨은 올 시즌 리버풀 소속으로 아스날의 골망을 흔든 경험이 있다. 때문에 아스날전을 앞둔 로비 킨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팔라시오스, 심봉다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의 질을 높인 토트넘이 아스날을 상대로 어떠한 경기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반면 아스날은 신입생 아르샤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아르샤빈 영입에 성공한 아스날은 처진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아르샤빈을 앞세워 토트넘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② ‘윙어’ 콰레스마가 합류한 첼시 ․ 첼시 vs 헐 시티 (스탬포드 브릿지) 7일 밤 12시 (한국시간) 첼시가 ‘깜짝 임대’를 성사시켰다. 주인공은 바로 포르투갈 출신의 윙어 히카르두 콰레스마다. 인터밀란에서 설 자리를 잃은 콰레스마의 첼시행은 선수 개인은 물론 첼시에게 좋은 선택으로 보여 진다. 올 시즌 첼시는 조 콜의 잦은 부상, 플로랑 말루다와 살로몬 칼루의 부진이 이어지며 윙어 부재에 시달려 왔다. 그로인해 스콜라리 감독은 자신이 구상한 전술을 활용할 수 없었고, 첼시의 팀 성적 역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콰레스마의 임대는 첼시의 측면을 보다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로 왼쪽에서 플레이를 즐기는 콰레스마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개인기 갖췄다. 이는 그동안 개인 능력을 갖춘 윙어가 필요했던 첼시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콰레스마는 등번호 18번을 부여 받았다. ③ ‘3주 결장’ 제라드 없는 리버풀 ․ 포츠머스 vs 리버풀 (프래튼 파크) 8일 새벽 2시 30분 (한국시간) 지난 에버턴과의 FA컵에서 부상을 당한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사 결과 3주간 결장이 예상돼 리그 우승 경쟁을 다투고 있는 리버풀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제라드의 공백으로 공격진의 스쿼드가 얇아졌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6개월 만에 로비 킨을 토트넘에 돌려보내며 지난 시즌 재미를 봤던 제라드-토레스 조합을 사용하려했으나 제라드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며 위기에 빠지게 됐다. 이로 인해 킨과 제라드라는 공격 카드를 동시에 잃은 리버풀은 토레스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지게 됐다. 카윗과 라이언 바벨 등 또 다른 공격 옵션이 있긴 하나 남은 시즌을 치르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제라드 없는 리버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왼쪽부터) 로비 킨, 콰레스마, 아르샤빈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구보다 4배 큰 ‘슈퍼 해왕성’ 발견

    지구보다 4배 큰 ‘슈퍼 해왕성’ 발견

    지구로부터 120광년 떨어진 별을 돌고 있는 지구보다 4.7배 더 크고 무거운 외부행성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연구팀이 소형자동망원경 HATNet 네트워크를 통해 지구로부터 120광년 떨어진 모항성을 궤도를 돌고 있는 지구보다 훨씬 더 크고 무거운 외부행성을 발견했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 데일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의 발견된 외부행성은 지구에 비해 4.7배 더 크고 무게는 25배 더 무겁다. 특히 해왕성 보다도 크고 무겁기 때문에 ‘슈퍼-해왕성’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HAT-P-11b로 명명된 이 외부행성은 HATNet을 통해 발견된 11번째 외부행성으로 기록됐다. HAT-P-11b는 궤도를 돌 때 모항성 바로 앞을 직접적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모항성의 빛을 약 0.4% 가량 가린다. 과학자들은 모항성이 주기적으로 흐려지는 현상을 미국 애리조나와 하와이에 위치한 센터에서 작동되는 HATNet을 통해 분석해 이 외부행성의 존재를 파악했다. 별자리 백조자리에 위치한 이 행성은 모항성과 매우 근접해 궤도를 돌기 때문에 공전주기가 4.88일에 불과하고 온도는 섭씨 593°C다. 행성의 모항성은 태양 크기의 4분의 3이고 온도는 더 낮다.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가스파 바코스 연구원은 “위성탐지기를 통해 항성의 희미한 정도를 통해 행성의 크기를 추측하며 위성데이터와 대형망원경 켁(Keck)망원경을 통해 항성의 방사속도를 측정해 행성의 무게를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플러(Kepler)천체망원경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HAT-P-11의 존재를 자세히 파악하고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져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는 외부행성 조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사이언스데일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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