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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게임7종 ‘차이나조이’ 출품

    넥슨, 게임7종 ‘차이나조이’ 출품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 )은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해 신 국제전시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2010’에 자사 게임 7종을 출품한다. 우선, 2010년 1월과 4월 각각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 중인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와 ‘넥슨별’이 각각 샨다와 세기천성의 시연대를 통해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차이나조이2010 기간 동안 세기천성 부스에서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e스포츠 경기가 실시되며,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캐릭터 ‘도적’ 시연대 및 체험존이 텐센트 부스에 마련될 예정이다. 중국의 인기 연예인 양레이(阳蕾)가 출연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샨다)’ 게임 동영상 시연, 마비노기(세기천성)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2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세기천성 부스를 통해 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신작 게임의 중국 서비스 계획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이나조이는 올 해로 8회째를 맞은 중국 최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로, 2009년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50개국 195개의 게임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등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행사로 자리잡았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승부조작’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 ‘영구제명’

    ‘승부조작’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 ‘영구제명’

    PC게임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에 연루된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이 영구 제명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게이머 불법 베팅 승부조작’건에 해당되는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영구제명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징계 대상자는 이번 사건과 연루된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상벌위원회는 대한민국 e스포츠 업계의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을 심대한 초래하였다고 판단해 전원에게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7일부로 선수자격 포함 한국e스포츠에서의 영구제명과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시상한 모든 협회 포상(e스포츠 대상, 프로리그 개인시상, 위클리 & 월간 MVP)을 박탈당했다. 이번 징계 심사결과에 의의가 있는 자는 통보서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재심사 청구의 사유와 입증 자료 또는 추가소명자료를 제출했을 때에만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구게임들, “월드컵 특수 안두려워”

    야구게임들, “월드컵 특수 안두려워”

    최근 29시즌만에 통산 유료 관중 1억명을 돌파한 국내 프로야구의 열기가 온라인상의 야구게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구마구, 프로야구 매니저, 와인드업 등은 이와 같은 열기를 이어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먼저 게임포털 넷마블의 <마구마구>는 최근 인기 걸그룹 ‘카라’의 응원카드를 업데이트 했다. ‘카라’ 응원카드는 구하라를 비롯한 멤버 5명이 각 구단별로 유니폼을 입은 실제사진으로 특별하게 제작돼, 투수/타자별 모든 포지션에 특수 능력치 100%를 발휘하게 하는 효과와 특수 상황 발생 시 거니플러스 효과가 발생하는 등 특별 카드에 걸 맞는 효력을 갖는 게 특징이다.한편 ‘마구마구’ 첫 프로리그인 G마켓 프로리그 본선 대회도 지난달 29일 용산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첫 마구마구 리그 우승이라는 영예와 상금 1000만원을 두고 앞으로 7월말까지 뜨거운 승부를 펼치게 된다.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에는 친선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친선 경기’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6월 연습게임이 추가됐다.또 가상 구단 이외에 GM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오리지널팀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8 코스트 선수 카드와 레어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하고, 스킬블록을 10개 구매할 수 있는 트리캐쉬 아이템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유저 편의를 위해 선수 일괄 방출 기능 및 계약 연장 선수 알림 기능을 넣었다.현재 순조롭게 정식 서비스를 실시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속적으로 추가 서버를 오픈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KTH의 게임포털 ‘올스타’의 야구게임 <와인드업>에서는 6월 24일까지 약 1개월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유저가 구단을 생성하면 구단 운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이 추가 지급되고, 1회 이상 싱글 플레이에 참여하면 횟수에 따라 게임머니와 유료아이템 제공은 물론, 추첨을 통해 야구공과 문화상품권을 총 200명에게 지급한다.한편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슬러거’에서는 최근 공식 제휴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홈 경기장을 직접 찾아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게임업계 관계자는 “월드컵 축구 대회를 우려했으나 국내 프로야구 열기가 시간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온라인 야구 게임 세상에도 그 열기가 그대로 전이되는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6월 월드컵 시즌에도 야구 게임들끼리 똘똘 뭉쳐 야구팬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등 12개 프로게임단, 블리자드와 전쟁선포

    삼성 등 12개 프로게임단, 블리자드와 전쟁선포

    ”이제 전면전이다.”12개 e스포츠 프로게임단과 한국e스포츠협회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블리자드의 일방적 협상중단 선언 및 그래텍(곰TV)와의 계약 발표와 관련 “지난 10여년간 한국e스포츠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아온 많은 선수들과 게임단, 팬들의 존재를 원천적으로 무시한 처사”라며 “이에 대해 12개 게임단이 힘을 모아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 이라고 발표했다.SK텔레콤, KT, STX, 삼성전자, MBC게임 등 12개 이사사와 협회 측은 이날 “다른 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이미 게임으로서의 수명을 다한 스타크래프트를 한국의 선수들과 게임단, 팬들이 e스포츠 종목으로 발굴, 육성해 왔다”며 “e스포츠 대표종목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활성화로 매출 증대와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등 e스포츠 발전의 최대 수혜자이면서도 그 동안 별다른 지원 활동을 안 하던 블리자드가 지적재산권을 내세워 리그 관련 모든 활동에 대한 사전 승인, 선수의 실연과 방송중계기술에 의해 생산되는 경기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 주장 협회 재무회계에 대한 자료 제출 및 감사권한 요구 등 상식을 벗어난 요구를 하는 것이 협상 파행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12개 게임단은 공동 명의로 블리자드측에 ◆게임제작사가 게임단과 방송사, 협회 등 유관기관의 경영까지 간섭하고 소유권을 과도하게 주장하는 것이 정당한지 ◆사실상 최대 수혜자이면서도 리그 초창기에는 침묵하다가 뒤늦게 지적재산권을 들고 나온 의도가 무엇인지 ◆협회와 게임단 대표가 공동으로 협상에 임할 시에는 응할 의향이 있는 지 등 3개 항을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협회는 “12개 게임단의 위임을 받아 2007년부터 블리자드와 신의성실에 입각한 협상을 시도했지만 지난달 23일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이 언론인터뷰를 통해 일방적 협상중단을 선언하여 협상과정과 내용에 대해 많은 오해와 억측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협회는 일례로 NDA(기밀유지협약) 논란의 경우 “협회는 그동안 협상파트너에 대한 존중으로 협상내용에 대한 비밀을 지켜왔을 뿐 NDA는 체결된 적이 없다”며 “블리자드는 자꾸 협회가 NDA를 파기했다고 비난하는데 NDA가 있다면 먼저 그 문건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지적재산권 논란에 대해서도 “전통 스포츠에 저작권 개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의 e스포츠 기여도와 게임개발사에 대한 존중과 원저작권자의 지재권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게임사용료를 지불하겠다는 것이 협회의 일관된 입장이었다”며 “이번 사태는 표면적으로는 지적재산권 분쟁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지재권의 범위를 넘어 블리자드의 무리한 수익 및 통제권한 요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이러한 과도한 요구는 e스포츠에 대한 게임단 및 기업의 투자나 방송제작활동이 위축되어 한국e스포츠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협회는 비영리단체로서 한국e스포츠 발전을 위한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참여를 통한 시장확대 노력을 하고 있는 점에서 블리자드와 협회의 협상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간의 계약이 아닌 한국e스포츠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규칙과 초석을 만드는 의의가 있다는 주장이다. 협회의 최원제 사무총장은 “e스포츠는 어떤 개인이나 어떤 기업의 소유가 아니라 e스포츠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과 노력해온 선수들의 것”이라며 “단순한 게임에서 선수, 게임단, 방송사 등 관련 주체들의 스포츠화 과정을 통해 관람형 스포츠로 대중화된 e스포츠는 특정기업의 사유물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대중 스포츠는 팬들의 볼 권리를 충족시켜야 할 공공재이므로 팬을 필두로 선수와 게임단, 블리자드를 포함한 게임개발사, 방송사 등 관련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총장은 또 “협회와 게임단의 기본 입장은 블리자드와 대화를 통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협상타결이며, 블리자드 역시 중요한 게임개발사로서 e스포츠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블리자드가 현재의 고압적인 태도와 욕심을 버리고 재협상에 임한다면 협회측은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는 걸출한 게임이 계속 개발돼야 한다는 대승적 측면에서 스타크래프트2 등 다른 게임들도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블리자드 스타2, 곰TV와 전략적 제휴

    블리자드 스타2, 곰TV와 전략적 제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인터넷 방송 채널 곰TV와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십’을 위한 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곰TV는 앞으로 3년 간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워크래프트 III’,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추후 확장팩 등 블리자드 게임에 기반한 국내에서의 토너먼트 개최 및 e스포츠 행사 방송에 대한 독점적인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곰TV는 지난해 부터 블리자드와의 협력을 통해 위 게임 관련 토너먼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e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곰TV는 국내 e 스포츠 팬들이 선호하는 경쟁적인 블리자드 게임에 기반한 뛰어난 퀄리티의 흥미진진한 토너먼트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블리자드는 기대하고 있다. 폴 샘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고 운영 책임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e스포츠 비전을 이해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e스포츠의 성장 및 발전에 대해 자사와 같은 열정을 공유한 파트너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타크래프트 2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우리는 곰TV와 함께 빠른 경기 진행과 흥미진진한 경쟁 구조의 게임 이벤트들을 국내 e스포츠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배인식 곰TV 대표는 “기존의 e스포츠 팬들이 지속적으로 블리자드 게임의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향후 곰TV가 개최하는 스타크래프트 2 대회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것이며, e스포츠 방송 분야를 개척한 방송사들과도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27일에 있을 스타크래프트 2 공식 출시 이후 곰TV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곰TV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2 ‘래더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또 곰TV는 한국을 포함한 해외 유명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리그 ‘스타크래프트 2 월드 챔피언십’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J’ 김정우, 첫 스타리그 우승…이영호 ‘뒷심부족’

    ‘CJ’ 김정우, 첫 스타리그 우승…이영호 ‘뒷심부족’

    프로게이머 김정우(CJ 엔투스/저그)가 이영호(KT 롤스터/테란)를 꺾고 생애 첫 스타리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김정우는 22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내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이영호를 최종 세트스코어 3대 2로 물리치고 우승해 트로피와 함께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김정우는 이날 결승전에서 초반 2세트를 내리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곧바로 2세트를 따라 붙으며 뒷심을 발휘했다. 그는 마지막 5세트에서 앞마당 확장 이후 스피드 업 된 저글링 병력으로 상대 앞마당 확장을 견제해 승리를 견인했다.특히 김정우의 이번 우승은 김정우 개인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결승 상대였던 이영호의 스타리그 2연패 및 통산 3회 우승 달성 저지로 의미를 더 했다.한편 이날 스타리그 결승전은 약 12,000여 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려 최근 불거진 승부조작 사건으로 어수선한 e스포츠계의 건재함을 과시했다.사진 = CJ 엔투스 홈페이지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형 “눈물·열정의 E스포츠 망치다니..” 일침

    김태형 “눈물·열정의 E스포츠 망치다니..” 일침

    스타크래프트 게임 해설자 김태형이 승부조작과 관련된 관계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스타리그 해설위원인 김태형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희들이 무슨 자격으로 선배들의 눈물,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이스포츠를 망치려드느냐!!!!”고 울분을 토했다. 김태형은 수년간 온게임넷의 간판 MC로 활약하며 유닛 중 하나인 캐리어를 선호하는 개성 남치는 해설로 ‘김캐리’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올 만큼 스타크래프트의 산 증인이다. 스타크래프트에 그만큼 애정이 넘치는 김태형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지 모를 이번 승부조작사태에 울분을 참지 못했다. 이는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은 김태형의 미니홈피를 찾아 “여기까지 어떻게 해서 정착해온 것인데. 참 어이없는 일이다.”, “정말 힘들게 여기까지 만들어놓은 e스포츠를 그렇게 망치다니”, “캐리형 힘내요.” 등의 글을 남기며 서로를 위로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승부조작과 관련, 박모씨를 구속하고 정모씨를 불구속하는 한편 현직 프로게이머인 마모씨와 원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이와 관련하여 승부조작에 관된 현직 프로게이머가 총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태형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 승부조작 사실로 드러나

    e스포츠계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들의 승부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위재천)는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를 매수해 승부를 조작하고,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5000만원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로 게이머 양성학원 운영자 박모(25)씨를 구속기소하는 등 16명을 적발, 14명을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또 K3리그 축구선수 출신 정모(28)씨와 이들에게 게이머를 소개해준 브로커 원모(23)씨와 마모(23)씨 등 현직 프로게이머 2명 등 7명을 불구속기소했다. 돈을 받고 일부러 경기에서 패한 게이머 7명 가운데 6명은 벌금 200만~500만원에 약식기소하고 군팀에 소속된 1명을 군검찰로 넘겼다. 1명은 수배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학원 운영자 박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조직폭력배 김모씨(지명수배)와 함께 불법 e스포츠 도박사이트에 베팅하면서 신인 게이머들에게 건당 200만~650만원을 주고 고의로 지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11차례에 걸쳐 9200만원을 도박해 1억 4000여만원을 챙겼다. 전직 축구선수인 정씨도 지난해 12월 게이머에게 300만원을 건네 승부를 조작하고 1200만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이머는 경기 전에 전술을 상대방에게 알려주거나, 경기 마지막에 방어를 허술하게 해 패하는 수법으로 승부를 조작했다. 공인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정상급 프로게이머인 마씨는 승부조작할 게이머를 소개하고 200만원을 중간에서 빼돌렸다. 위 부장검사는 “소문이 무성하던 e스포츠 승부조작이 최초로 확인됐다.”면서 “출전 선수가 직접 가담한 것이 다른 승부조작과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스타 승부조작’ 현실로..프로게이머 연루 ‘충격’

    ‘스타 승부조작’ 현실로..프로게이머 연루 ‘충격’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승부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부장검사 위재천)는 16일 ‘스타크래프트’ 게임머들을 매수한 뒤 승부를 조작해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로 박모씨(25)를 구속기소하고 정모씨(28)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을 연결해준 프로게이머 원 모씨와 마 모씨 등 현직 프로게이머 2명도 불구속 기소됐다. 또 돈을 받고 일부러 경기에서 져주는 등 승부조작을 실행한 게이머 7명 중 6명은 벌금 200만~500만원에 약식기소됐고 군팀에 소속된 1명은 군검찰로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게이머 양성학원 운영자인 박 씨는 조직폭력배 김 모씨(지명수배)와 함께 작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원 씨 등을 통해 경기에 출전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건당 200만~650만원을 주고 경기에서 고의로 지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와 김 씨는 이런 수법으로 11차례 승부를 조작한 뒤 e스포츠 경기를 전문으로 하는 불법 도박사이트에 9200만원을 베팅해 배당금으로 1억4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K3리그 축구선수인 정씨도 작년 12월 프로게이머 마 씨를 매개로 프로게이머에게 300만원을 건네고서 승부조작으로 1200만원의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공인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하며 스타크래프트 본좌자리에 올랐던 마 씨 역시 게이머 2명을 매수하여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게이머에게 전달하기로 한 돈 가운데 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바고 있어 패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승부조작에는 매수된 프로게이머가 경기 전 자신의 전술을 상대방에게 미리 알려주거나, 경기 초ㆍ중반 줄곧 우세를 유지하다 갑자기 방어를 허술하게 해 막판에 패하는 등의 방법이 주로 이용됐다. 검찰은 이들이 관여한 경기 외에 승부조작 행위가 더 있는지 살펴봤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감독이나 소속팀 관계자가 조직적으로 범죄에 연루된 정황도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구서 첫 e스포츠 올림픽 열린다

    세계게임올림픽인 ‘제1회 세계e스포츠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e스포츠연맹, 한국콘텐츠진흥원 등과 제1회 세계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29~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30여개국,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선수단의 숙식·교통 등 행사진행을 지원하고 행사 주최자인 국제e스포츠연맹,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선수관리와 게임업체 홍보부스 유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세계e스포츠대회는 국제공인 e스포츠 국가 대항전으로, ‘e스포츠 올림픽’으로 불린다. 대구시는 게임을 지역의 미래 수종사업으로 육성, 추진하려는 의지를 인정받아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제첨단지식산업단지를 조성, 106개 업체를 유치하고 1430명의 고용 창출과 연매출 148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의 대표적 게임전문행사인 ‘e-펀 2010’과 함께 개최돼 30개국 선수 및 관계자에게 다양한 체험문화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우수한 e스포츠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임요환 강민 등 프로게이머, 게임위 등급재분류 위원 발촉

    임요환 강민 등 프로게이머, 게임위 등급재분류 위원 발촉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등급재분류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인 강민 선수(KT Roste), 임요환 선수(SK텔레콤 T1)와 게임이용자 2명 등 모두 4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등급재분류자문회의에 게임이용자의 의견이 반영될 전망이다. 게임위에 따르면 ‘등급재분류자문위원회’는 그동안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 위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외부의 지적을 받아 이를 수용하고 지난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일반인 대상 및 한국 e스포츠협회, 게임학회 등의 추천을 통해 등급재분류자문위원 지원자를 모집했고, 2010년 3월 18일 게임위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했다. ‘등급재분류자문위원’은 등급분류 결정 및 등급분류 거부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해당 안건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등급위원회는 등급재분류자문회의의 결과를 참고하여 이의신청에 대해 최종 수용여부를 결정한다. 2009년도의 경우 총 20회 개최된 등급재분류자문회의에서 3건이 기존 등급위원회의 등급결정과 다른 의견을 제시했으며, 등급위원회는 이중 2건(66%)에 대해 자문의견을 수용해 등급결정을 변경한 바 있다. 현재 ‘등급재분류자문위원회’는 50인 이내로 게임위 위원장이 위촉하여 구성할 수 있으며, 임기는 위촉된 날부터 2년간이다. 한편, 게임위 관계자는 “게임이용자의 등급재분류자문회의 참여로 보다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 각종 등급분류 심의현안에 대한 정책회의 자리에도 게임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여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의견을 바탕으로 등급분류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 Roste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독립..박찬호 등 ‘나홀로’ 스포츠 스타 발자취

    김연아 독립..박찬호 등 ‘나홀로’ 스포츠 스타 발자취

    지난 26일 ‘피겨여왕’ 김연아가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IB스포츠와의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김연아 주식회사로 새 출발의 총성을 울린 것. 김연아에 앞서 박찬호, 박지성 등 스포츠 스타들도 독립을 통한 새 출발로 화제가 됐다. 김연아의 주식회사는 (주)올댓스포츠. 김연아는 3년간 몸담아 왔던 이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의 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30일 (주)올댓스포츠를 통해 스포츠 인생의 새로운 역사 만들기에 나선다.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희 씨가 지난 20일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올댓스포츠는 김연아 선수의 향후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아이스쇼 개최, 스포츠꿈나무 육성 등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연아에 앞서 뉴욕 양키스 소속의 박찬호는 국내에 매니지먼트사 ‘팀61’ 을 설립했다. ‘팀61’ 은 박찬호의 등판번호 ‘61’에서 따왔으며 박찬호 자신의 브랜드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고정적인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박찬호는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이나 박찬호 어린이야구 대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피트니스 Park 61’ 을 설립해 건강 관련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축구선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JS 리미티드’ 를 설립한 후 독립을 선언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6년 7월 소속사인 FS코퍼레이션에 결별을 선언, 아버지 박성종씨의 주도하에 ‘박지성 주식회사’ 인 JS리미티드를 세웠다. 골프의 양용은도 ‘YE스포츠 드림앤퓨처’ 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양용은은 자신의 이니셜을 따 ‘YE스포츠 드림&퓨처’(대표 김영훈)라 이름 붙였다. 앞으로 양용은은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꿈나무들을 돕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선수 매니지먼트와 후원 외에도 용품 사업,골프 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한편 국내와 달리 타이거 우즈나 페더러 등 외국의 특급 선수들은 ‘1인 기업’ 이 아닌 대형 매니지먼트사에 소속 돼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G삼보, 6코어 CPU 탑재 데스크톱 PC 출시

    TG삼보, 6코어 CPU 탑재 데스크톱 PC 출시

    TG삼보컴퓨터는 인텔의 헥사코어 CPU를 탑재한 하이엔드급 데스크톱 ‘드림시스 P7’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시스 P7은 국내 최초로 6개의 코어가 장착된 인텔 i7 익스트림 CPU를 채택했다. 또 4개의 SATA 포트를 지원, 최대 2테라바이트(TB)의 하드디스크(HDD) 용량을 지원하며 서버 등에 적용되는 레이드(RAID)기술을 통해 HDD 활용성과 데이터의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엔비디아 GTS 250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으며 듀얼 VGA카드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TG삼보는 드림시스 P7의 체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e스포츠 경기장인 ‘TG삼보 e-스타디움’에서 ‘몬스터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드림시스 P7 10대가 설치돼 있다. TG삼보는 드림시스 P7 출시를 기념해 TG삼보 홈페이지(www.trigem.com)와 다나와(www.danawa.com)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한컴오피스2010’으로 무상업드레이드가 가능한 ‘한컴오피스 2007 홈에디션’, 320GB외장하드, ‘7종 기프트셋’ 등을 제공한다. 사진= TG삼보컴퓨터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가연, “임요환과 첫 키스는 이모티콘으로”

    김가연, “임요환과 첫 키스는 이모티콘으로”

    배우 김가연이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가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함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교제는 2년 전부터 양가 부모님이 알고 계셨다. 부모님도 뵈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임요환과 첫 키스를 컴퓨터로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가연은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임요환과 첫키스는 요한이가 군대에 있을 때 컴퓨터에서 이모티콘으로 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8살 나이차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김가연은 “나와 요한이의 나이차가 많다는 얘기들을 하는데 기분 나쁜다.”며 “여자가 더 나이가 많으면 안 되다는 개념 자체를 도입하는 것이 웃기다.”고 말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코리아 하우스 e스포츠 개관식에서 처음 만난 이후 친분을 쌓아왔다. 김가연은 연예인 게임단에 참여할 정도로 e스포츠의 열성팬이며 임요환과는 게임이라는 공통부모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스포츠도 승부조작 파문

    최고 인기의 e스포츠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프로게이머들이 불법 베팅사이트 운영자와 짜고 승부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최근 일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전직 프로게이머나 e스포츠업계 출신의 불법 베팅사이트 브로커와 접촉, 고의로 게임을 져주는 등 승부를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구단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협회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자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또 조작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출전선수 명단을 사전 예고하는 기존의 프로리그 진행 방식을 경기 당일 현장에서 선수 명단을 공개하는 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2~3개 팀에서 10명 안팎의 전·현직 선수가 승부 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행법상 돈을 걸고 승부에 따라 돈을 딸 수 있는 종목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스포츠토토의 프로 야구와 축구, 농구 등과 특별법으로 허용된 경마, 경륜, 경정뿐이다. 따라서 인터넷 사설 서버를 활용한 베팅은 불법에 해당한다. 승부 조작은 불법 베팅사이트의 브로커인 전직 선수가 현직 선수에게 접촉하면서 시작된다.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현직 선수들은 고의로 경기에서 지거나 경기 전략을 담은 파일을 유출하고, 브로커들은 상대 선수에게 고액 베팅을 해 많은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게임단들은 가담 사실이 확인된 선수에 대한 정리 수순을 밟고 있고 협회 차원에서도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공익을 목적으로 창단한 프로게임단이 승부 조작에 휘말린 만큼 팀 해체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도 관련 커뮤니티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 관련설을 퍼나르거나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게이머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팬들의 혼란도 극심해지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정확한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철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김가연, 임요환과 열애.. “결혼은 아직”

    김가연, 임요환과 열애.. “결혼은 아직”

    배우 김가연(38)과 프로게이머 임요환(30·SK텔레콤)이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해 5월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김가연은 “8살 연하와 열애설이 나와 영광이다.”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고, 임요환은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김가연이 S.E.S 출신 슈와 농구 선수 임효성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으면서 다시 한 번 임요환과의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이에 김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김가연과 임요환이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지만, 결혼설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김가연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가연과 임요환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코리아 하우스 e스포츠 개관식에서 처음 만난 후 친분을 쌓아왔다. 연예인 게임단에 참여할 정도로 e스포츠의 열성팬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인 임요환은 게임이라는 공통분모 위에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한편 김가연은 현재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최초의 30대 프로게이머로서 e스포츠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임요환은 SK텔레콤 T1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스 온라인’ 동아시아 리그 12일 시작

    ‘카스 온라인’ 동아시아 리그 12일 시작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동아시아 리그전을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핫식스배 ‘카스 온라인 동아시아 대회’는 카스 온라인이 서비스되고 있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첫 국제 대회로, 총 1,400만원의 상금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한국대표 2개팀과 더불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각 1팀씩 총 6팀이 참가하며 경기 진행 방식은 6강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시작,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카스 온라인’의 최강 클랜 자리를 가린다.대회 당일에는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음료와 카스 온라인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스 온라인 티셔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핫식스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동아시아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게임라이프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6강 풀리그는 9일과 16일에, 4강 1, 2경기는 23일과 30일, 대망의 결승전은 6월 6일에 방송된다.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홍콩, 일본에서 서비스되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50만 육박, 대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사진=넥슨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__ADAREA__@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운터스트라이크 최강자는 누구?

    카운터스트라이크 최강자는 누구?

    넥슨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동아시아대회’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엄’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서비스되고 있는 지역에서 선발된 대표 클랜(Clan)들 중 최강을 가리는 첫 국제대회다.각 지역별 대표클랜이 풀리그를 벌이게 되며 1위 800만 원, 2위 400만 원, 3,4위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대회에 앞서 총 64개 클랜을 대상으로 한국대표 클랜 선발전이 진행 중으로 오는 4일 ‘동아시아대회’에 참가할 최종 2개 클랜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1, 2위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대회는 4일 부터 한국대표 선발 과정이 다음달 2일 부터 동아시아 대회가 ‘온게임넷’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카스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각 선수들의 플레이가 담긴 데모 및 방송 파일을 확인 할 수 있다.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4개 지역에서 서비스되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50만 육박, 대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사진=넥슨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참가자 모집

    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참가자 모집

    넥슨이 26일부터 2주간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실시해 182명을 선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5월 초에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한다.총 7번의 본선 경기를 통과한 8명에게 결승전 티켓이 주어지며, 우승자에게는 1천 5백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7백만 원 등 수상자에게 총 3천 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카트라이더 개발팀의 조재유 팀장은 “지난 2005년부터 6년간 총 10번의 리그를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이번 11차 대회를 통해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카트라이더 11차 리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넥슨은 2010년 한 해 동안 총 두 번의 카트라이더 공식 리그(11차, 12차)를 진행하고, 가족, 커플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생활축전 e스포츠 대회’, ‘장애인 e스포츠 대회’ 등의 행사도 지원할 계획이다.사진=넥슨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페셜포스’ 3년 연속 올해 e스포츠 대상

    ‘스페셜포스’ 3년 연속 올해 e스포츠 대상

    온라인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가 2009년 e스포츠 대상 행사에서 3년 연속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e스포츠 전반에 걸쳐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 관계자를 시상하는 자리다.앞서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4월 국산 온라인게임 최초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를 출범시키는 등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또 ‘온게임넷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와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등 여러 대회도 개최해 e스포츠 확산에 일조했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드래곤플라이는 앞으로도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자사 주요 게임을 e스포츠화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e스포츠 대상 시상식에는 국산종목 시상 강화의 일환으로 본상 부문에 ‘스페셜포스’ 감독상, 최우수 돌격수상, 최우수 저격수상이 신설돼 관심을 끌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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