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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 타고 스타크래프트 판정 맡아요”

    “휠체어 타고 스타크래프트 판정 맡아요”

    장애인 e스포츠(온라인게임) 심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출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고용개발원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22일자로 고석찬(24)씨 등 장애인 e스포츠 심판 양성 과정을 수료한 11명의 장애인에게 3급 심판 자격을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e스포츠 심판 양성 과정은 장애인 e스포츠의 기반 조성과 장애인의 직업영역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됐다. 이번에 추진된 e스포츠심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21일 공단과 연맹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11명 중 6명 중증장애인 고용개발원은 이번에 배출된 심판 11명 중 6명은 중증 장애인이고 이 가운데 4명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1급 장애인이라고 전했다. 이들 11명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장애인e스포츠대회에서 보조 심판을 맡는 등 각종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게 된다. 고용개발원 관계자는 “이들은 현재로서는 장애인 e스포츠에 한정해 보조심판 역할을 맡지만, 앞으로 비장애인 선수들끼리 겨루는 e스포츠 경기에서도 주심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양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스포츠는 학생들과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즐기는 스포츠게임을 말한다. 스포츠 종목이면서도 게임문화 영역에 해당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세계대회의 경우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비장애인 경기 주심으로도 양성할 것” 장애인 e스포츠는 등록 장애인들끼리 e스포츠를 겨루는 경기라고 보면 된다. 경기장은 보통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문화센터와 체육시설 등을 대여해 치르게 된다. e스포츠 심판의 역할은 통상적인 스포츠 경기의 심판 역할과 비슷하다. 이들은 e스포츠에 대한 판정을 주업무로 하며, 경기 규정에 의거해 경기운영과 선수들 동선·장비·시간 등 경기에 관한 모든 사항을 관장한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관계자는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국내에서 장애인들이 여가활동으로 많이 즐기고 있다.”면서 “향후 장애인 기능성 게임, 재활치료용 게임 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열정 노동’ 한국사회 움직이는 새로운 명령어인가

    ‘열정 노동’ 한국사회 움직이는 새로운 명령어인가

    열정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과 자세를 말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열정’이라는 말에 익숙해졌다. 면접관은 구직자에게, 광고는 소비자에게 ‘당신은 과연 열정적으로 살고 있느냐.’고 물어본다. 나태함을 이기고 스스로 채찍질할 것을 요구한다. 입사 면접은 물론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그렇다. ‘열정적으로 부딪치면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다.’는 말은 이 시대의 대표적 논리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의 길이 정말 그렇게 단순할까. 왜 갑자기 이런 종류의 논리가 강조되는 것일까.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한윤형·최태섭·김정근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펴냄)는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명령’이라는 부제를 달고 열정의 논리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고 있다. 사회비평가와 칼럼니스트, e스포츠 전문기자인 저자들은 두 가지 작업을 통해 현실과 이론을 동시에 들여다보고 있다. 각계각층의 여러 젊은이(프로게이머, 영화인, IT 개발자, 언론고시 준비생 등)들을 심층 인터뷰했고 동시에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를 이론적으로 분석했다. 21세기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새로운 명령(열정 노동)을 탐구하며 이 시대에 나타나는 여러 현상의 이면에 한국 자본주의의 일관된 ‘흐름’이 있음을 밝힌다. 저자들은 또 ‘열정 노동’의 논리가 한국에 도입된 배경으로 크게 두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 외환위기(IMF)와 신자유주의 개혁이라는 1990년대 이후의 상황이다. 당시 정부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만이 신지식인이다.’, ‘영화 한편이 자동차 몇천대보다 낫다.’ 등의 논리를 펴며 산업 구조를 대폭 재편했고 동시에 고용의 안정성을 무너뜨렸다. 이 과정에서 빈자리를 채우려는 수단의 일환으로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경영하라.’는 식의 탈노동자화가 장려됐다는 것이다. 둘째, 세계 자본주의의 흐름이 ‘열정 노동’을 발명했다고 말한다. 생산력 향상의 동력을 ‘새로운 자원’이나 ‘새로운 시장’에서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된 자본주의는 노동자들에게 ‘스스로 혁신하여 생산력을 높일 것’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한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급속도로 ‘열정 노동’의 논리가 성행하게 됐다고 흥미롭게 분석한다. 1만 3500원.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9구단 창단”

    프로야구 9구단 시대가 열릴까. 국내 최대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신생 구단 창단 작업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 연고지는 경남 통합 창원시다. 창원시는 최근 제9구단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KBO와 약정서까지 교환했다. ●롯데 “기존구단 내실화” 사실상 반대 엔씨소프트 측은 22일 “세상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들겠다는 기업 목표와 프로 야구단 창단이 부합하는 걸로 판단했다. 창원과 프로야구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창단 의향서를 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지난해부터 야구단 창단 검토 작업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가 제9구단을 창단하면 국내 게임사 가운데 e스포츠를 제외한 기존 프로 스포츠 구단을 창단하는 첫 사례가 된다. 미국의 경우 일본 게임사 닌텐도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를 소유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종합 인터넷 기업 라쿠텐이 라쿠텐 이글스를 운영 중이다. 한국 기업 가운데도 엔씨소프트와 업계 수위를 다투는 넥슨이 올 시즌 일본 지바 롯데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었다. 과연 엔씨소프트의 제9구단 창단은 현실화될까. 판가름은 이르면 3주 안에 날 것으로 보인다. KBO 이사회가 내년 1월 11일 예정돼 있다. KBO 정관상 이사회 의결은 재적위원 3분의2 이상 출석에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만장일치 개념으로 안건을 심의한다. 단순투표보다는 모든 회원사의 합의를 중요시한다. 자연히 롯데의 선택이 관건이 됐다. ●KBO “저변 확대 위해 필요” KBO는 도시연고제를 택하고 있어 창원시와 롯데는 규정상으론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러나 롯데 입장에선 현실적으로 연고지와 마찬가지인 창원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실제 최근 롯데 장병수 사장은 “제9구단 창단보다는 기존 구단의 내실이 중요하다.”고 했다. 결국 제9구단 창단에 반대한다는 얘기다. KBO가 최근 관례대로 만장일치를 유도하려 한다면 롯데가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원칙대로 다수결을 택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KBO로서도 부담감이 있다. 이외에 제반조건은 큰 제약이 없는 상태다. 일단 창원시가 적극적이다. 기존 마산구장이 있고 리모델링 정도로 얼마든지 프로야구 경기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의 현금 동원력도 나쁘지 않다. KBO도 적극적이다. KBO 이상일 사무총장은 “실업야구가 없어진 지금 프로구단이 늘어나는 건 정말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이 야구할 팀이 없어지면 결국 야구도 없다.”고 했다. 제9구단 창단은 가시권에 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스타크 지재권 법정 가나

    스타크 지재권 법정 가나

    미국 게임개발사 블리자드의 실시간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지적재산권 문제를 둘러싼 블리자드와 한국e스포츠협회의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폴 샘스 블리자드 최고운영책임자는 방송사들이 블리자드의 지적재산권을 인정하지 않고 대회 중계를 해왔다는 이유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MBC게임과 온게임넷 등 방송사를 상대로 방송 중지에 대한 내용증명을 접수하고 이를 따르지 않은 MBC게임을 상대로 소송을 결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e스포츠협회와 방송사들은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블리자드가 법정 소송 카드를 꺼내든 데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현재 갈등의 중심에는 방송권을 포함한 저작재산권과 실연권을 포함하고 있는 저작인접권 문제가 얽혀 있다. 먼저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방송할 수 있는 권리는 게임 저작권을 가진 블리자드에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방송사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블리자드가 요구하고 있는 저작재산권에 따른 사용료가 너무 비싸다는 입장이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저작권자들은 방송을 통해 얻게 되는 홍보 효과를 인정해 사용료의 수준을 조정한다.”면서 “블리자드의 요구는 방송사의 수익 구조 현실을 감안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작인접권에 속하는 실연권은 한국e스포츠협회에 속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연권이란 저작물을 널리 공중에 알리는 데 기여한 주체에게 인정되는 권리로, 흔히 가수나 연주자들이 권리의 주체가 된다. 즉, 스타크래프트 경기의 경우 경기를 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실연권이 인정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방송사들은 블리자드의 소송 결정에도 계속 협상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e스포츠가 새로운 분야라 비슷한 사례가 없어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소모적인 법정 싸움으로 비화하지 않고 협상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 대회’ 성황리에 끝내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 대회’ 성황리에 끝내

    강원 인제군과 게임하이, CJ인터넷이 주최하는 ‘2010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 대회’가 총 6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10일 인제군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막을 내렸다. 우승은 지난 1차 대회 승리팀인 ‘화이트 스콜피온’이 차지했다. 서바이벌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화이트 스콜피온’은 기본기가 탄탄해 1차 대회는 물론, 올해 마지막인 3차 대회에서도 3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청강대 e스포츠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해월산장’이 차지했으며, 축구동호회 ‘푸른솔’, 군인들로 구성된 ‘설악산 B’가 뒤를 이었다. 모두 1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으로,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마니아들이다.  또한 1200여명이 이 대회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인제군의 관광 효자상품이 됐다. 계절에 따라 경치를 감상하거나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언웨이, 슬링샷 등 인제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모험레포츠가 있다. 32강 이상 진출하면 상금이 지급되는 1석 3조의 혜택이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험레포츠 천국인 인제의 면모를 접한 외국인 홍보대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외국인 홍보대사로 선정돼 인제를 처음 방문한 강호(중국)씨는 “서든어택 얼라이브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신나는 게임이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다양한 모험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인제는 알프스가 부럽지 않다.”며 인제를 다시 찾을 것을 약속했다.  인제군청 미래기획단 노명윤 담당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 아래 3차 대회가 진행돼 게임의 묘미는 물론 강원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어서 앞으로도 주축 관광산업으로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쿡TV, ‘스타II-자유의 날개’ 오픈 리그 실시간 중계

    쿡TV, ‘스타II-자유의 날개’ 오픈 리그 실시간 중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스타크래프트II:자유의 날개’ 오픈 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실시간 중계는 쿡TV와 쿡존(zone.qook.c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이번 리그 경기는 29일과 30일 오후 6시 4강 경기가 펼쳐지고 10월 2일 결승전 경기가 치러진다.KT는 경기를 못 본 게임마니아를 위해 64강부터 결승까지의 전 경기를 VOD(주문형비디오)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크래프트II:자유의 날개’는 지난 7월 27일에 출시됐으며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캐릭터 대결 콘텐츠 장점을 살리면서도 그래픽과 화질이 대폭 향상시킨 3D형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세계적 대작 게임인 스타크래프트II 오픈 리그를 국내 최초 독점 서비스하게 됐다.”며 “쿡TV·쿡존을 통해 e스포츠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수급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주말화제] 특수교육정보화대회 가보니

    [주말화제] 특수교육정보화대회 가보니

    제주 영지학교의 양훈석군은 지난 두 달 동안 하루에 두어 시간씩 닌텐도의 WII-스포츠 볼링을 연습했다. 또래 중학교 3학년보다 키가 작은 장애를 갖고 있지만, 게임을 연습하는 데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양군은 “시합 준비를 위해 연습을 계속하다 보니 어깨가 아파 나중에는 대회에 못 나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됐다. 그러나 여러 번 자세를 바꿔 시도한 끝에 스스로 어깨 통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았다.”면서 “이번 시합을 준비하면서 어떤 일이건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양군은 본선 1·2차전을 무난하게 통과하더니 행사장 한 켠에서 그려주는 자신의 캐리커쳐를 들어보이며 여유롭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장애·비장애인 1700명 참가 CJ인터넷의 마구마구 게임에 참가한 광주 은혜학교 서종석·최준수·조면기군은 “게임을 할 때마다 승부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면서 “승부욕이야말로 목표를 이루는 가장 강한 동기인 것 같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원래부터 친했던 중학교 2학년 친구들이 게임을 통해 더욱 친해지고, 격의없이 의기투합할 수 있다는 점도 컴퓨터게임에 몰입하게 된 계기가 됐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 정혜인양은 3일 파워포인트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 참가했다. 파워포인트에 재미를 붙인 정양은 컴퓨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전공하기로 진로까지 결정해 놓았다. “처음엔 전공까지 생각하지 않았으나 파워포인트에 몰두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영역도 넓어 결국 전공 분야로 마음을 굳혔다.”고 결정의 배경을 소개했다.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짧게는 2달, 길게는 1년 이상 훈련을 거듭해 기량을 향상시킨,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었다. 비록 장애라는 심신의 제약은 있지만 이들에게 장애는 불편한 문제일 뿐 뭔가를 이루는 데 넘지 못할 벽은 결코 아니었다. ●e-스포츠에 몰두 승부욕 키워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CJ인터넷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 등 17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워드프로세서·데이터 처리·파워포인트 등의 솜씨를 겨루는 정보경진대회와 WII-스포츠 볼링·오델로·피파온라인·마구마구 등 e스포츠대회가 함께 열려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는 정신지체·시각장애·청각장애·지체장애 등의 장애를 가진 학생만 참여하는 특수학교 부문과 장애학생·비장애학생·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통합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이효자 특수교육원장은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게임을 하면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정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더불어 행사장에 마련한 카페에서는 장애학생이 바리스타로 일하는데, 이런 상황이 장애인의 직업활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대회준비하며 진로 결정 도음” 참가자들은 대회 준비를 하면서 장애학생들이 진로에 도움을 받는가 하면 사회성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고성임 제주사대부고 교사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빠르게 배우는 학생도 있고, 진척이 느린 학생도 있지만, 그런 것에 상관없이 모두가 자신이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목표에 다다르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대회를 통해 다른 학생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잘해서 칭찬받는 경험을 쌓는 것도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CJ인터넷, 장애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 개최

    CJ인터넷, 장애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 개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CJ인터넷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8회 전국 특수교육정보화대회 및 제6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일과 3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열린다. 전국에 있는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 등 17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전국 특수학교 정보경진대회와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 세미나,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화 행사로는 장애학생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나서 커피를 제공하는 ‘장애학생 바리스타관’, 장애 이해 사진전과 UCC 전시회가 열린다. 프로게임단 CJ엔투스 선수들이 참여하는 프로게이머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궁 훈 CJ인터넷 대표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대회로 장애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는 한편, 일반 학생들과 경쟁하고 우정을 나누는 계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안연홍 “신혼여행, 남편+남자2과 함께 했다”

    안연홍 “신혼여행, 남편+남자2과 함께 했다”

    ‘품절녀’ 안연홍이 남편인 E스포츠 감독 조정웅 씨와의 결혼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안연홍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가족들도 모르는 남편 조정웅 씨와의 신혼여행 비화를 공개했다. ‘악몽 같은 부부 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안연홍은 “결혼 전 남편이 둘만 가는 신혼여행은 지루할지도 모르니 친한 동생들과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를 농담으로 생각했다는 안연홍은 “그런데 남편은 결혼식 당일, 친한 동생들의 비행기 티켓은 물론 숙박까지 예약을 끝낸 상황이었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남자 3명과 신혼여행을 떠난 안연홍은 이외에도 신혼여행지에서 생과부가 될 뻔 한 사연을 공개히기도 했다. 사진 = SBS, 웨딩투게더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좀비PC, 정보부터 도촬까지…사생활 침투 ‘섬뜩’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왜?▶ 남자친구 사로잡는 ‘여친구’ 속 ‘여★들’ 스타일 비교▶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 ‘미코’ 출신 박국선, 스나이퍼들의 싸움 대회 MC 발탁

    ‘미코’ 출신 박국선, 스나이퍼들의 싸움 대회 MC 발탁

    미스코리아 출신 박국선(25)이 게임 대회 단독 MC로 발탁됐다.박국선은 최근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의 버라이어티 리그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메인 MC로 선정돼 스나이퍼들의 싸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인 박국선은 전자제품과 술, 음료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시원하게 뻗은 다리와 S라인의 늘씬한 몸매만큼 유쾌한 입담으로 이번 대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박국선은 “첫 MC 데뷔라 많이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해 게임 공부 및 진행 연습을 많이 했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박국선이 MC를 맡게 된 게임대회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는 CJ인터넷의 FPS게임 서든어택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지난 리그 우승팀 Euro!, 서든어택 리그 5관왕을 차지한 esu, 무관의 제왕이라 불리는 KSP-Gaming 등 16개의 팀이 참가해 총 상금 1억 원, 우승 5천만 원을 놓고 14주간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는 26일 오후 8시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다.사진 = 온게임넷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열애’ 요조, 이상순과 춘천 사진전시회 나들이 ▶ 에이미, 이병헌 휘성과 친분 과시…‘즉석 전화’▶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포미닛 현아, 노메이크업+흑발로 ‘여고생 미모’
  • 다음tv팟, ‘테켄 크래쉬 시즌5’ 생중계

    다음tv팟, ‘테켄 크래쉬 시즌5’ 생중계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다음tv팟을 통해 ‘테켄 크래쉬 시즌5’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테켄 크래쉬 시즌5’는 비디오게임 철권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격투게임 최초로 공식 e스포츠로 승인받은 게임 리그다. 4팀씩 4개조로 구성돼 총 16팀의 3 대3 배틀 팀전으로 진행된다. 다음tv팟 생중계와 다시보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tv팟’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전 경기를 다시보기할 수 있다.16강 본선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tv팟’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8강 본선이 시작된다. 결승전은 내달 12일 오후 2시에 펼쳐지며 스페셜게임으로 진행되는 개인전 ‘로얄럼블’은 9월 29일부터 시작된다.다음 고미경 동영상·SNS기획팀장은 “다음tv팟은 그동안 방대한 동영상은 물론 여러 장르의 게임리그를 고화질로 생중계하는 등 웹과 모바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에 생중계되는 ‘테켄 크래쉬 시즌5’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리그로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글로벌 게임 테마파크 ‘e스타즈 서울 2010’ 개최

    글로벌 게임 테마파크 ‘e스타즈 서울 2010’ 개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무더운 여름철 온 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테마파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디지털 문화축제 ‘e스타즈 서울2010(e-stars Seoul 2010)’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e스타즈 서울’은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디지털 문화축제’로 국내 게임 산업 육성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된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단순 체험형 행사가 아닌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몄으며 ‘e스타즈 2010’은 크게 ▲ e스포츠 국제대회 ▲ 게임테마파크 ▲ e스타즈 프리미어 ▲ e스타즈 서밋으로 나눴다. ‘e스포츠 국제대회’는 ‘아시아 챔피언십’과 ‘대륙간컵’으로 구성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 ‘게임테마파크’도 많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e파티 3D 존’에는 LG 3D PC와 노트북 100여대가 설치돼 엔씨소프트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아이온’을 직접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D 영화 타이틀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유통창구인 ‘e스타즈 프리미어(e-stars premiere)’와 e스포츠 국제협력을 위한 세계대회 오거나이저 초청포럼 ‘e스타즈 서밋(e-stars summit)’도 함께 개최된다. ‘e스타즈 프리미어’는 서울시가 준비한 신개념의 게임유통창구로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간의 소통을 위한 오픈 마켓형 카페로 꾸며진다. 올해 첫 실시하는 ‘e스타즈 서밋’은 전 세계 주요 e스포츠 오거나이저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e스포츠시장 현황 공유 ▲대회간 일정 및 전적 공유 ▲표준경기룰 협의 ▲e스포츠 발전방향 및 기타사항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시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e스타즈 서울이 국제적인 브랜드를 갖춘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넥슨, 게임7종 ‘차이나조이’ 출품

    넥슨, 게임7종 ‘차이나조이’ 출품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 )은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해 신 국제전시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2010’에 자사 게임 7종을 출품한다. 우선, 2010년 1월과 4월 각각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 중인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와 ‘넥슨별’이 각각 샨다와 세기천성의 시연대를 통해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차이나조이2010 기간 동안 세기천성 부스에서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e스포츠 경기가 실시되며,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캐릭터 ‘도적’ 시연대 및 체험존이 텐센트 부스에 마련될 예정이다. 중국의 인기 연예인 양레이(阳蕾)가 출연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샨다)’ 게임 동영상 시연, 마비노기(세기천성)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2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세기천성 부스를 통해 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신작 게임의 중국 서비스 계획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이나조이는 올 해로 8회째를 맞은 중국 최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로, 2009년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50개국 195개의 게임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등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행사로 자리잡았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승부조작’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 ‘영구제명’

    ‘승부조작’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 ‘영구제명’

    PC게임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에 연루된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이 영구 제명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게이머 불법 베팅 승부조작’건에 해당되는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영구제명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징계 대상자는 이번 사건과 연루된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상벌위원회는 대한민국 e스포츠 업계의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을 심대한 초래하였다고 판단해 전원에게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7일부로 선수자격 포함 한국e스포츠에서의 영구제명과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시상한 모든 협회 포상(e스포츠 대상, 프로리그 개인시상, 위클리 & 월간 MVP)을 박탈당했다. 이번 징계 심사결과에 의의가 있는 자는 통보서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재심사 청구의 사유와 입증 자료 또는 추가소명자료를 제출했을 때에만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구게임들, “월드컵 특수 안두려워”

    야구게임들, “월드컵 특수 안두려워”

    최근 29시즌만에 통산 유료 관중 1억명을 돌파한 국내 프로야구의 열기가 온라인상의 야구게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구마구, 프로야구 매니저, 와인드업 등은 이와 같은 열기를 이어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먼저 게임포털 넷마블의 <마구마구>는 최근 인기 걸그룹 ‘카라’의 응원카드를 업데이트 했다. ‘카라’ 응원카드는 구하라를 비롯한 멤버 5명이 각 구단별로 유니폼을 입은 실제사진으로 특별하게 제작돼, 투수/타자별 모든 포지션에 특수 능력치 100%를 발휘하게 하는 효과와 특수 상황 발생 시 거니플러스 효과가 발생하는 등 특별 카드에 걸 맞는 효력을 갖는 게 특징이다.한편 ‘마구마구’ 첫 프로리그인 G마켓 프로리그 본선 대회도 지난달 29일 용산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첫 마구마구 리그 우승이라는 영예와 상금 1000만원을 두고 앞으로 7월말까지 뜨거운 승부를 펼치게 된다.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에는 친선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친선 경기’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6월 연습게임이 추가됐다.또 가상 구단 이외에 GM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오리지널팀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8 코스트 선수 카드와 레어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하고, 스킬블록을 10개 구매할 수 있는 트리캐쉬 아이템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유저 편의를 위해 선수 일괄 방출 기능 및 계약 연장 선수 알림 기능을 넣었다.현재 순조롭게 정식 서비스를 실시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속적으로 추가 서버를 오픈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KTH의 게임포털 ‘올스타’의 야구게임 <와인드업>에서는 6월 24일까지 약 1개월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유저가 구단을 생성하면 구단 운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이 추가 지급되고, 1회 이상 싱글 플레이에 참여하면 횟수에 따라 게임머니와 유료아이템 제공은 물론, 추첨을 통해 야구공과 문화상품권을 총 200명에게 지급한다.한편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슬러거’에서는 최근 공식 제휴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홈 경기장을 직접 찾아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게임업계 관계자는 “월드컵 축구 대회를 우려했으나 국내 프로야구 열기가 시간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온라인 야구 게임 세상에도 그 열기가 그대로 전이되는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6월 월드컵 시즌에도 야구 게임들끼리 똘똘 뭉쳐 야구팬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등 12개 프로게임단, 블리자드와 전쟁선포

    삼성 등 12개 프로게임단, 블리자드와 전쟁선포

    ”이제 전면전이다.”12개 e스포츠 프로게임단과 한국e스포츠협회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블리자드의 일방적 협상중단 선언 및 그래텍(곰TV)와의 계약 발표와 관련 “지난 10여년간 한국e스포츠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아온 많은 선수들과 게임단, 팬들의 존재를 원천적으로 무시한 처사”라며 “이에 대해 12개 게임단이 힘을 모아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 이라고 발표했다.SK텔레콤, KT, STX, 삼성전자, MBC게임 등 12개 이사사와 협회 측은 이날 “다른 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이미 게임으로서의 수명을 다한 스타크래프트를 한국의 선수들과 게임단, 팬들이 e스포츠 종목으로 발굴, 육성해 왔다”며 “e스포츠 대표종목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활성화로 매출 증대와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등 e스포츠 발전의 최대 수혜자이면서도 그 동안 별다른 지원 활동을 안 하던 블리자드가 지적재산권을 내세워 리그 관련 모든 활동에 대한 사전 승인, 선수의 실연과 방송중계기술에 의해 생산되는 경기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 주장 협회 재무회계에 대한 자료 제출 및 감사권한 요구 등 상식을 벗어난 요구를 하는 것이 협상 파행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12개 게임단은 공동 명의로 블리자드측에 ◆게임제작사가 게임단과 방송사, 협회 등 유관기관의 경영까지 간섭하고 소유권을 과도하게 주장하는 것이 정당한지 ◆사실상 최대 수혜자이면서도 리그 초창기에는 침묵하다가 뒤늦게 지적재산권을 들고 나온 의도가 무엇인지 ◆협회와 게임단 대표가 공동으로 협상에 임할 시에는 응할 의향이 있는 지 등 3개 항을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협회는 “12개 게임단의 위임을 받아 2007년부터 블리자드와 신의성실에 입각한 협상을 시도했지만 지난달 23일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이 언론인터뷰를 통해 일방적 협상중단을 선언하여 협상과정과 내용에 대해 많은 오해와 억측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협회는 일례로 NDA(기밀유지협약) 논란의 경우 “협회는 그동안 협상파트너에 대한 존중으로 협상내용에 대한 비밀을 지켜왔을 뿐 NDA는 체결된 적이 없다”며 “블리자드는 자꾸 협회가 NDA를 파기했다고 비난하는데 NDA가 있다면 먼저 그 문건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지적재산권 논란에 대해서도 “전통 스포츠에 저작권 개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의 e스포츠 기여도와 게임개발사에 대한 존중과 원저작권자의 지재권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게임사용료를 지불하겠다는 것이 협회의 일관된 입장이었다”며 “이번 사태는 표면적으로는 지적재산권 분쟁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지재권의 범위를 넘어 블리자드의 무리한 수익 및 통제권한 요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이러한 과도한 요구는 e스포츠에 대한 게임단 및 기업의 투자나 방송제작활동이 위축되어 한국e스포츠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협회는 비영리단체로서 한국e스포츠 발전을 위한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참여를 통한 시장확대 노력을 하고 있는 점에서 블리자드와 협회의 협상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간의 계약이 아닌 한국e스포츠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규칙과 초석을 만드는 의의가 있다는 주장이다. 협회의 최원제 사무총장은 “e스포츠는 어떤 개인이나 어떤 기업의 소유가 아니라 e스포츠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과 노력해온 선수들의 것”이라며 “단순한 게임에서 선수, 게임단, 방송사 등 관련 주체들의 스포츠화 과정을 통해 관람형 스포츠로 대중화된 e스포츠는 특정기업의 사유물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대중 스포츠는 팬들의 볼 권리를 충족시켜야 할 공공재이므로 팬을 필두로 선수와 게임단, 블리자드를 포함한 게임개발사, 방송사 등 관련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총장은 또 “협회와 게임단의 기본 입장은 블리자드와 대화를 통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협상타결이며, 블리자드 역시 중요한 게임개발사로서 e스포츠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블리자드가 현재의 고압적인 태도와 욕심을 버리고 재협상에 임한다면 협회측은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는 걸출한 게임이 계속 개발돼야 한다는 대승적 측면에서 스타크래프트2 등 다른 게임들도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블리자드 스타2, 곰TV와 전략적 제휴

    블리자드 스타2, 곰TV와 전략적 제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인터넷 방송 채널 곰TV와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십’을 위한 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곰TV는 앞으로 3년 간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워크래프트 III’,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추후 확장팩 등 블리자드 게임에 기반한 국내에서의 토너먼트 개최 및 e스포츠 행사 방송에 대한 독점적인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곰TV는 지난해 부터 블리자드와의 협력을 통해 위 게임 관련 토너먼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e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곰TV는 국내 e 스포츠 팬들이 선호하는 경쟁적인 블리자드 게임에 기반한 뛰어난 퀄리티의 흥미진진한 토너먼트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블리자드는 기대하고 있다. 폴 샘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고 운영 책임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e스포츠 비전을 이해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e스포츠의 성장 및 발전에 대해 자사와 같은 열정을 공유한 파트너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타크래프트 2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우리는 곰TV와 함께 빠른 경기 진행과 흥미진진한 경쟁 구조의 게임 이벤트들을 국내 e스포츠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배인식 곰TV 대표는 “기존의 e스포츠 팬들이 지속적으로 블리자드 게임의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향후 곰TV가 개최하는 스타크래프트 2 대회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것이며, e스포츠 방송 분야를 개척한 방송사들과도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27일에 있을 스타크래프트 2 공식 출시 이후 곰TV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곰TV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2 ‘래더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또 곰TV는 한국을 포함한 해외 유명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리그 ‘스타크래프트 2 월드 챔피언십’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J’ 김정우, 첫 스타리그 우승…이영호 ‘뒷심부족’

    ‘CJ’ 김정우, 첫 스타리그 우승…이영호 ‘뒷심부족’

    프로게이머 김정우(CJ 엔투스/저그)가 이영호(KT 롤스터/테란)를 꺾고 생애 첫 스타리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김정우는 22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내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이영호를 최종 세트스코어 3대 2로 물리치고 우승해 트로피와 함께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김정우는 이날 결승전에서 초반 2세트를 내리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곧바로 2세트를 따라 붙으며 뒷심을 발휘했다. 그는 마지막 5세트에서 앞마당 확장 이후 스피드 업 된 저글링 병력으로 상대 앞마당 확장을 견제해 승리를 견인했다.특히 김정우의 이번 우승은 김정우 개인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결승 상대였던 이영호의 스타리그 2연패 및 통산 3회 우승 달성 저지로 의미를 더 했다.한편 이날 스타리그 결승전은 약 12,000여 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려 최근 불거진 승부조작 사건으로 어수선한 e스포츠계의 건재함을 과시했다.사진 = CJ 엔투스 홈페이지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형 “눈물·열정의 E스포츠 망치다니..” 일침

    김태형 “눈물·열정의 E스포츠 망치다니..” 일침

    스타크래프트 게임 해설자 김태형이 승부조작과 관련된 관계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스타리그 해설위원인 김태형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희들이 무슨 자격으로 선배들의 눈물,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이스포츠를 망치려드느냐!!!!”고 울분을 토했다. 김태형은 수년간 온게임넷의 간판 MC로 활약하며 유닛 중 하나인 캐리어를 선호하는 개성 남치는 해설로 ‘김캐리’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올 만큼 스타크래프트의 산 증인이다. 스타크래프트에 그만큼 애정이 넘치는 김태형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지 모를 이번 승부조작사태에 울분을 참지 못했다. 이는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은 김태형의 미니홈피를 찾아 “여기까지 어떻게 해서 정착해온 것인데. 참 어이없는 일이다.”, “정말 힘들게 여기까지 만들어놓은 e스포츠를 그렇게 망치다니”, “캐리형 힘내요.” 등의 글을 남기며 서로를 위로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승부조작과 관련, 박모씨를 구속하고 정모씨를 불구속하는 한편 현직 프로게이머인 마모씨와 원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이와 관련하여 승부조작에 관된 현직 프로게이머가 총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태형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 승부조작 사실로 드러나

    e스포츠계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들의 승부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위재천)는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를 매수해 승부를 조작하고,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5000만원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로 게이머 양성학원 운영자 박모(25)씨를 구속기소하는 등 16명을 적발, 14명을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또 K3리그 축구선수 출신 정모(28)씨와 이들에게 게이머를 소개해준 브로커 원모(23)씨와 마모(23)씨 등 현직 프로게이머 2명 등 7명을 불구속기소했다. 돈을 받고 일부러 경기에서 패한 게이머 7명 가운데 6명은 벌금 200만~500만원에 약식기소하고 군팀에 소속된 1명을 군검찰로 넘겼다. 1명은 수배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학원 운영자 박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조직폭력배 김모씨(지명수배)와 함께 불법 e스포츠 도박사이트에 베팅하면서 신인 게이머들에게 건당 200만~650만원을 주고 고의로 지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11차례에 걸쳐 9200만원을 도박해 1억 4000여만원을 챙겼다. 전직 축구선수인 정씨도 지난해 12월 게이머에게 300만원을 건네 승부를 조작하고 1200만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이머는 경기 전에 전술을 상대방에게 알려주거나, 경기 마지막에 방어를 허술하게 해 패하는 수법으로 승부를 조작했다. 공인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정상급 프로게이머인 마씨는 승부조작할 게이머를 소개하고 200만원을 중간에서 빼돌렸다. 위 부장검사는 “소문이 무성하던 e스포츠 승부조작이 최초로 확인됐다.”면서 “출전 선수가 직접 가담한 것이 다른 승부조작과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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