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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농협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수상

    순천농협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수상

    순천농협은 28일 농수축산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린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지난달 19~2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 7군데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인 농식품부장관상에는 경농, 농촌진흥청장상에는 순천농협과 롯데카드가 각각 선정됐다.순천농협은 탄소중립시대 도래에 따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합하고자 영농형 태양광발전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캠페인, 농촌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고령·독거 농업인을 보살피는 우리마을 복지사 운용, 치매예방을 위한 Care & Cure 프로그램 도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불평등 없는 사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ESG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치다”며 “농협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보듬어야 하기에 농협에 맞는 실천 방안을 전 사업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업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조합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공유함으로서 농협만의 색과 향을 발산하고 차별화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2)] 탄소중립 성공의 핵심기술, CCUS/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2)] 탄소중립 성공의 핵심기술, CCUS/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CCUS는 CCS(탄소포집저장)와 CCU(탄소포집이용)를 의미한다. CCS는 화석연료 또는 연소가스에서 이산화탄소(CO2)를 분리, 운송, 저장해 대기로부터 장기간 격리하는 공법이며, CCU는 CO2를 격리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거나 다른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근래에는 두 기술을 함께 지칭하는 CCUS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IPCC ‘1.5℃ 특별보고서’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시나리오에 CCUS를 포함시켰으며, 유럽연합(EU)의 경우에도 CCS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장기 전략에 포함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CCUS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실이다. CCUS의 핵심인 CO2 포집기술에는 연소 전 포집, 연소 중 포집, 연소 후 포집 기술이 있다. ‘연소 전 CO2 포집’은 석탄가스화 과정 또는 천연가스 개질을 통해 연소를 거치지 않고 CO2를 포집하고 수소(H2)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연소 중 포집’은 순 산소 연소를 통해 배기가스에서 수증기를 분리해 CO2를 포집하는 방법이다. ‘연소 후 포집’은 화석연료 연소 후 배기가스에 포함된 CO2를 흡수제로 선택적으로 포집하는 기술로서 습식 포집, 건식 포집, 분리막 포집 방법이 있다. CO2 저장 기술은 인공적으로 CO2를 지하 지층에 주입해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이다. CO2 저장 기술은 저장소 탐사 및 선정, 주입설비 기술, 심부 저장 기술, 주입공 시추 기술, 저장 플랜트 기술, 모니터링 기술 등으로 이루어진 종합 기술이다. CO2 저장과 관련해 국내 합동연구단은 국내 이산화탄소 저장 유망구조가 약 7.3억t이며 추가 탐사와 기술개발을 고려하면 최대 11억 6000t까지 확대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CO2를 연간 5500만t씩 저장할 경우(탄소중립 시나리오 A안) 13년에서 최대 21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CCUS에 의한 감축량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경우에는 1030만t으로 2018년 배출량의 1.4%로 비중이 크지 않지만,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는 5510만t(A안)과 8460만t(B안)으로 2018년 배출량 기준 각각 7.6%와 11.6%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30 NDC와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CCUS 감축량 비중 차이는 CCUS 관련 기술이 아직 개발 중에 있음을 의미하며, CCUS 기술개발에 우리나라 탄소중립의 성공이 달려 있음을 의미한다. CCS 기술과 관련해 미국, EU, 일본 등에 비해 우리나라가 특히 부족한 것은 상업운전 규모의 실증 연구이다. CCU 기술 관련해서는 고부가 신소재 전환과 관련된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과기정통부가 수립 중인 CCUS 분야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로드맵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이 완성되고 CCUS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 한국인 자긍심이 ‘뿜뿜’ 차오르는 맛 [김새봄의 잇(eat) 템]

    한국인 자긍심이 ‘뿜뿜’ 차오르는 맛 [김새봄의 잇(eat) 템]

    바야흐로 K컬처 시대. 세계 뉴스를 장식하는 국내 아이콘들은 이제 문화 각 분야를 비롯해 음식 부문에서도 도약이 심상찮다. 국내 다이닝은 최근 몇 년간 기술적으로나 맛으로나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루하루 한국인이라는 데 자긍심이 차오르는 순간들. 이런 순간 더욱 자랑하고 싶은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을 알아봤다. 서양식으로 빚어낸 토종의 향연 ●홈 바이 트로아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를 지나다 보면 한 옷가게에 걸음을 멈추게 된다. 한눈에도 감각적인 디자인들의 옷은 국내 1세대 디자이너로 유명한 디자이너 트로아 조의 작품이다. 갤러리와도 같은 공간을 둘러보다 계단을 올라 한 층 올라가면 나타나는 또 다른 신세계는 한식 다이닝인 ‘홈 바이 트로아’다. 디자이너 트로아 조의 손녀인 윤상아 셰프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학교인 뉴욕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서 공부한 그녀의 감각과 실력이 진하게 묻어난다. 공간에서도 나타나는 스타일리시함은 음식을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아니, 음식의 간결함에 나타나는 깊은 한국식 반전은 공간과도 꼭 닮아 있다.시그니처 코스의 첫 요리 샐러드는 된장 양념에 회를 찍어 먹는 경상도 스타일 막회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름은 투박하지만 모양은 달콤하디달콤하다. 바다포도, 세모가사리 피클과 송어알 등을 넣은 참돔 타르타르가 적절한 비율로 배분돼 크리스마스 리스를 연상시킨다. 이어 나오는 요리는 한국식 프리타타. 생긴 건 감자전이지만 실제로는 ③감태로 만든 달걀전이다. 보리새우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해 완성했다. 바삭하게 구운 감자 도핀을 합쳐 식감의 강한 대비와 감칠맛이 상당히 매력적이다.새우, 미나리 표고를 채운 배추만두는 누룽지 위에 가쓰오 육수로 만든 앙카케를 끼얹었다. 중식에서 차용했다고 하는데, 하지만 누룽지부터 배추, 꽉 찬 속까지 누가 봐도 한식이다. 메인 요리에 가까울수록 플레이팅은 더더욱 화려한 유러피안 같다. 초장 아이올리, 수제 XO소스, 감자 프리츠, 김 파우더 등으로 마무리한 시그니처 ②문어 요리는 유럽 여행에서 간판 없이 주문한, 우연히 마주한 식당의 시그니처 요리 같은 느낌이다. 봄에 담근 산뜻한 장아찌를 잡곡밥에 넣고 청장과 브랜디를 조합해 스지, 부채살과 함께 졸여 낸 마무리 솥밥은 식사를 이색적이면서도 익숙하다. 테크닉은 유럽, 아메리칸 메뉴는 그야말로 찐 한식인 격한 크로스오버다.한올 한올 메밀향 입안에 가득 ●윤서울 서교동 뒷골목의 작지만 강한 레스토랑 ‘윤서울’에는 김도윤 셰프의 한식 자부심이 가득 담겼다. 자연 건조시켜 만든 해산물로 시작된 윤서울의 코스는 한식에 대한 사명감과 고민을 담아내기에 충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윤서울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④메밀국수다. 뜬금없이 몇 달 동안 레스토랑 문을 닫고 면 공부를 했을 만큼 셰프가 특히나 공을 들였다. 프랑스산, 호주산 등 여러 가지 밀을 블렌딩해 만든 복합적인 밀가루. 퓨어한 물, 소금으로만 간하고 생들기름을 써 재료 본연의 터프한 맛을 살렸다. 윤 셰프의 국수는 윤 셰프의 고집이 정점에 다다른, 까다롭고 까다로운 맛이었다. 까끌한 메밀 껍데기의 식감과 고소하면서 터프한 메밀 본연의 향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노고의 맛이었다. 첫 입을 딱 머금었을 때 입안에 가득히 퍼지는, 껍데기를 갈아 만들어 면 한 올 한 올에 올라타 올라오는 메밀 향기는 씹을수록 진하다.‘전’ 재해석… 육전은 맛의 정점 ●코타바이뎐 이철호 셰프가 이끄는 모던 한식 펍다이닝 ‘코타바이뎐’은 ‘전’을 재해석해 만든 하이브리드 퓨전 다이닝이다. 한식에 세계 각국의 요리 기법을 접목한 메뉴가 다양하다. 특히 시그니처 ①꿀단지 요리가 잘 알려져 있다. 풀밭 위에 놓인 꿀통 모양으로 세팅된 단지는 뚜껑부터 차근차근 4개의 그릇으로 나뉘어 열린다. 그릇을 나눠 열며 모으는 호기심과 반전은 꾸준한 인기의 근원이다. 생선 초절임을 올린 타르트와 크런치한 버섯튀김에 올린 표고절임, 김부각에 올린 우니크림과 단새우, 푸아그라 홈런볼. 재료를 생생하게 살려 만든 재미난 접시들은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린다. 트러플(서양 송로버섯)을 갈아 올린 감자전, 영양부추에 가지런히 올려 마무리한 육전은 코타바이뎐이란 네이밍을 충분히 상기시키면서도 맛의 정점에 다다른 요물이다. 푸드칼럼니스트
  • HJ중공업, “블록체인 기반 분산투자 선박금융 조선업에 기회”

    HJ중공업, “블록체인 기반 분산투자 선박금융 조선업에 기회”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 행사 ‘블록체인 위크 부산 2022’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조선업 활성화 방향이 제시된다. HJ중공업은 ‘블록체인 위크 부산 2022’ 컨퍼런스 행사에서 ‘조선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록체인 위크 부산 2022’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관련 국제행사다. 지난해 열린 ‘NFT Busan 2021’의 행사명을 변경해 열린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이 현장 참관했으며,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세계 3대 디지털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 FTX, 후오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연사로는 유상철 경영기획부문 총괄부사장이 나선다. 유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선박펀드를 설립해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선박과 금융 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컨퍼런스에서 HJ중공업은 지난해 수출액이 291억 달러로 국내 수출산업 5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조선업의 현실과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인 STO(Security Token Offering)를 활용한 선박 건조 자금 조달 방법, STO를 활용한 선박금융이 전·후방 생태계에 미치는 효과 등을 소개하며 조선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STO는 회사,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된 증권형 디지털 자산이다. STO를 활용해 선박에 대한 권리를 개인이나 기관이 선박을 분할 소유하는 방식이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선박을 발주하려면 선주가 금융권 차입 등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STO를 발행하면 소규모 분산 투자를 유치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 등 전통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참여도가 줄어드는 추세여서, 민간이 분산투자하는 선박금융 생태계의 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는 선박 건조 때 자금 흐름을 보면, 조선소는 선박을 인도하기 전에 건조에 필요한 자금의 90%를 소진한다. 하지만 선가의 60%에 해당하는 잔금 받는 때는 선박 인도 이후다.이때문에 조선사가 선박 인도 전까지 자금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 STO를 활용한 선박금융 투자가 활성화 되면 조선소는 건조 대금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건조하고 수주를 받을 수 있다. 조선소의 일감이 늘어나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선주의 선복량이 확충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과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일감 공급이 이루어지면 국내 조선업 발전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에 있는 것처럼” 캐머런 감독, 마블·DC 히어로 캐릭터 비판

    “대학에 있는 것처럼” 캐머런 감독, 마블·DC 히어로 캐릭터 비판

    “그들은 모두 대학에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역대 최고의 흥행 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캐머런(68) 감독이 26일(현지시간) 일간 뉴욕 타임스(NYT) 인터뷰를 통해 “크고 화려한 마블(스튜디오)과 DC (코믹스) 영화를 볼 때 (영화 속) 캐릭터들이 몇 살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단순하고 천편일률적인 캐릭터 설정을 꼬집었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와 속편 ‘아바타, 물의 길’에 출연한 샘 워싱턴, 조이 살다나, 시고니 위버와 대화를 통해 마블과 DC 영화 속 등장인물들에 대해 “관계를 맺으면서도, 정말로 그렇지는 않다”며 캐릭터 관계 설정의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블과 DC 영화 캐릭터들이 (극 중에서) 자녀들 때문에 은퇴하는 일은 없다”며 “이 캐릭터들은 힘과 사랑, 삶의 목적을 주는 어떤 것들을 경험하지 않는다. 그것은 영화를 만드는 방법이 아니다”라고 정면 비판했다. 캐머런 감독은 그러면서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선 캐릭터가 어떻게 성숙해가는지를 보여주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바타 2편은 1편에서 15년이 지난 뒤의 판도라 행성을 그린다.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워싱턴)와 나비족 네이티리(살다나)는 세 자녀를 둔 부모로 등장하고, 이들 가족을 중심으로 2편이 전개된다. ‘아바타, 물의 길’은 1편 이후 13년 만에 나온 것으로 북미에서는 12월 16일 개봉한다. 한편 캐머런 감독에 며칠 앞서 마블을 비판한 이가 있었다. ‘가위손’과 ‘크리스마스 유령’의 팀 버튼 감독이 2019년 자신이 영화로 만든 디즈니 실사 애니메이션 ‘덤보’의 주인공 아기 코끼리의 처량한 신세에 빗대 미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디즈니와의 시간이 끝났다”고 말했다. 버튼 감독의 발언은 22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뤼미에르 영화제 기자회견을 통해 나왔다. 몽환적 분위기의 판타지 영화를 많이 제작한 버튼 감독은 초창기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는 등 디즈니와 오랜 인연을 맺어 왔는데 디즈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 영화 세계관)와 스타워즈 등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자신이 MCU 관련 작품 제작에 참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털어놓았다.
  • 광주은행 첫 해외 자회사 ‘JB증권 베트남‘ 성장세

    광주은행 첫 해외 자회사 ‘JB증권 베트남‘ 성장세

    광주은행 최초 해외 자회사인 ‘JB증권 베트남(JB Securities Vietnam, 이하 JBSV)’이 첫해부터 흑자로 전환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베트남 소재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시큐리티(MSGS)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사명 변경을 통해 광주은행 최초 해외 자회사인 JBSV를 출범시켰다. JBSV는 베트남 하노이에 거점을 두고 유망한 현지 투자 기회를 발굴해 국내외 투자자에게 연계해주는 영업을 하고 있다. 내년 6월 오픈 예정인 브로커리지시스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강소 종합증권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토대를 쌓아가고 있다. JBSV는 현재 약 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수 첫해인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올 9월말 기준 총자산 522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시현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현지 우수직원 7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격려하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은 본점 및 PrimePB센터 견학과 광주은행 4분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했으며 한국증권거래소 방문, 국내 증권사 탐방 등을 통해 선진금융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 JBSV가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강소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 광주은행과 JBSV가 하나된 마음으로 협력해 하나된 큰 목표를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한국석유공사, ‘탄소중립’ 발맞춰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한국석유공사, ‘탄소중립’ 발맞춰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한국석유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서부터 재해 복구, 소외이웃 돕기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석유공사는 환경부가 지난해 주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10년 연속으로 온실가스 감축 달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해상풍력, 수소·암모니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출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환경 보호 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지구를 살리는 G9, KNOC 플로깅 릴레이’를 본사와 전국 9개 비축기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지원과 복구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 임직원이 지난 3월 강원 산불 피해 성금 1억 5000만원,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성금 1억원, 2020년 코로나19 확산 때 대구와 울산에 성금 2억원 등을 모금해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하다. 울산에서는 사회적기업이 만든 물건, 전통시장 농산물 등을 사들여 울산 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나눠줬다. 이 밖에도 용도 종료된 컴퓨터를 복지단체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행사’, 장애체육인 지원·양성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팀 버튼 “난 서커스단에 붙들린 아기코끼리” 디즈니와 결별 시사

    팀 버튼 “난 서커스단에 붙들린 아기코끼리” 디즈니와 결별 시사

    “내가 덤보 자체라는 것을 깨달았다. 덤보처럼 난 끔찍하게 커다란 서커스단에서 일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탈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덤보는 자전적 영화였다.” 할리우드 영화감독 팀 버튼이 2019년 자신이 영화로 만든 디즈니 실사 애니메이션 ‘덤보’의 주인공 아기 코끼리의 처량한 신세에 빗대 미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디즈니와의 시간이 끝났다”고 말했다고 연예매체 데드라인과 CNN 방송 등이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전했다. 버튼 감독의 발언은 전날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뤼미에르 영화제 기자회견을 통해 나왔다. 몽환적 분위기의 판타지 영화를 많이 제작한 버튼 감독은 초창기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는 등 디즈니와 오랜 인연을 맺어 왔는데 디즈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 영화 세계관)와 스타워즈 등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자신이 MCU 관련 작품 제작에 참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털어놓았다. 디즈니는 앞서 ‘어벤져스’ 프랜차이즈의 마블 엔터테인먼트,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카스필름에 이어 21세기 폭스까지 인수하며 상업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쉬헐크’, ‘스타워즈: 안도르’ 등 관련 작품을 활발하게 공개했다. 버튼 감독은 디즈니가 주력 콘텐츠로 밀고 있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겨냥한 듯 “나는 멀티버스(마블 시리즈의 핵심 개념인 다중 우주 개념)는 감당할 수 없다. 오직 하나의 우주만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즈니에서의 작업이 매우 획일적이고 통합적인 방식으로 이뤄진다”며 “다양성을 위한 공간이 없다”고 지적했다. 디즈니와의 인연에 대해선 “나는 디즈니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동안 경력을 쌓아오며 디즈니에 취직했다가 잘리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단편 애니메이션 ‘빈센트’(1982)로 데뷔한 버튼 감독은 디즈니에서 ‘크리스마스 악몽’(1993),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1996), ‘프랑켄위니’(201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자신의 작품 ‘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 ‘웬즈데이’ 여덟 편이 다음달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쿠바 조종사, 낡은 비행기 타고 목숨 건 탈출…“영화 속 한 장면”

    쿠바 조종사, 낡은 비행기 타고 목숨 건 탈출…“영화 속 한 장면”

    경제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쿠바에서 또 탈출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엔 뗏목이 아니라 반세기를 훌쩍 넘은 낡은 비행기를 이용한 탈출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1일 조종사 루벤 마르티네스 마차도는 농업용 비행기를 조종, 대서양을 건너 쿠바를 탈출했다. 미국 플로리다에 내려앉은 마르틴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차도는 21일 오전 7시 쿠바의 국영항공서비스회사의 상크티스피리투스 베이스에서 이륙했다. 농약을 살포하라는 지시를 받고 예정돼 있던 비행이다.  그는 이날 두 번까진 평소처럼 농약살포 작업을 수행했지만 이후 돌연 미국으로 방향을 틀었다. 쿠바 당국은 “두 번 농약살포를 마친 후 3차 살포 비행에 나선 마차도가 더 이상 베이스로 복귀하지 않았다”며 곧장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확인했다.  그가 탄 비행기는 과거 소련의 아토노프 설계소가 개발한 AN-2 기종이다. 1947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된 이 비행기는 주로 농업용 또는 구급용 비행기로 사용됐다.  중남미 언론은 “CU A1885로 등록된 이 비행기의 연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비행기와 자동차의 노령화가 심각한 쿠바의 형편을 볼 때 최소한 반세기 이상 된 비행기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마차도는 쿠바 탈출을 고민하다 막판에 최종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차도의 조종사자격은 오는 30일 만기 예정이었다. 중남미 언론은 “자격증이 만기되면 더 이상 비행기를 타지 못할 수도 있다고 걱정한 그가 만기 도래를 앞두고 탈출을 결심한 것 같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가 농약살포를 하던 곳은 쿠바 아바나에서 약 400km 떨어진 곳이었다. 중남미 언론은 “약 4시간 동안 비행한 마차도가 플로리다에 착륙했다”며 “3차 농약살포를 위해 기름을 채운 뒤 바로 쿠바를 빠져나간 것으로 볼 때 사전에 치밀한 탈출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쿠바 당국은 탈출한 마차도의 모친과 여동생들을 체포, 그의 탈출계획을 미리 알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중남미 언론은 전했다.  한편 사건이 보도되면서 소셜미디어에는 마차도가 탈출에 이용한 구식 비행기가 플로리다 공항에 내려앉아 있는 사진이 공유됐다. 쿠바 네티즌들은 “탈출위험이 늘 있어 항공서비스회사의 경비는 특히 심한 편”이라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탈출사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쿠바인은 올해 급증했다. 미주민주주의센터(CDA)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2년 미국으로 탈출한 쿠바인은 17만8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쿠바에서의 탈출이 유행처럼 번진 1980년과 1994년의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며 “탈출행렬이 미국뿐 아니라 중남미로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미국 플로리다에서 포착된 탈출한 조종사의 비행기. (출처=카토르세이메디오)
  • SUV를 SUV라 부르지 않는 ‘페라리의 속내’

    SUV를 SUV라 부르지 않는 ‘페라리의 속내’

    납작한 페라리를 살짝 부풀려 놓은 듯했다. 영락없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였다. 하지만 페라리 관계자 누구도 이 차를 SUV라고 부르지 않았다. 지난 21일 경기 여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페라리 ‘푸로산게’에는 ‘브랜드 최초의 4도어 4인승 스포츠카’라는 복잡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전체적으로 스포츠카와 SUV의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725마력, 제로백 3.3초라는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나 장착돼 중후함과 안락함을 상징하는 ‘코치도어’가 탑재됐다. 페라리 극동 총괄 디터 넥텔은 “스포츠카이면서 여유로운 공간과 폭넓은 사용성까지 갖춘 세계 유일무이한 모델”이라고 내세웠다. SUV의 외관을 하고 있지만 ‘페라리 DNA’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페라리는 “푸로산게는 최근 전형적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나 SUV와는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과 혁신적인 비율을 채택했다”고도 설명했다. 한때 페라리의 고위 관계자는 “SUV와 페라리가 같은 문장에 쓰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인터뷰했을 정도로 SUV에 부정적이었다. 유서 깊은 스포츠카 브랜드로 지켜 온 고유의 가치를 SUV로 압축되는 실용성, 시장성과 쉽게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랬던 페라리도 결국 ‘크고 편안한 차’를 선호하는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다는 분석이다. 페라리의 오랜 맞수인 람보르기니는 일찍이 SUV 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황소처럼 우람한 근육질의 ‘우루스’를 출시한 뒤 최근 ‘우루스 퍼포만테’, ‘우루스 S’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SUV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전체 매출에서 우루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60%에 이른다.이처럼 도도한 스포츠카 브랜드들이 SUV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준 브랜드는 독일의 포르쉐다. 포르쉐는 올 3분기 22만 1512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전년 동기보다 2% 증가한 호실적을 거뒀는데, ‘카이엔’(6만 6769대)과 ‘마칸’(5만 9604대) 등 절반 이상을 SUV 모델이 견인했다.
  • 페라리는 왜 ‘푸로산게’를 SUV라고 부르지 않을까

    페라리는 왜 ‘푸로산게’를 SUV라고 부르지 않을까

    납작한 페라리를 살짝 부풀려 놓은 듯 했다. 영락없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였다. 하지만 페라리 관계자 누구도 이 차를 SUV라고 부르지 않았다. 지난 21일 경기 여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페라리 ‘푸로산게’에는 ‘브랜드 최초의 4도어 4인승 스포츠카’라는 복잡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스포츠카와 SUV 사이…고민의 흔적 전체적으로 스포츠카와 SUV의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725마력, 제로백 3.3초라는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나 장착돼 중후함과 안락함을 상징하는 ‘코치도어’가 탑재됐다. 코치도어는 뒷문의 경첩이 일반적인 자동차와 달리 뒤쪽에 달려 문이 마주 보고 열리는 형태를 말한다.페라리 극동 총괄 디터 넥텔은 “스포츠카이면서 여유로운 공간과 폭넓은 사용성까지 갖춘 세계 유일무이한 모델”이라고 내세웠다. SUV의 외관을 하고 있지만 ‘페라리 DNA’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페라리는 “푸로산게는 최근 전형적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나 SUV와는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과 혁신적인 비율을 채택했다”고도 설명했다. 페라리가 푸로산게를 ‘최초의 SUV’라고 설명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양산차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간 강조한 말이 있어서다. 한때 페라리는 브랜드 고위 관계자가 “SUV와 페라리가 같은 문장에 쓰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인터뷰했을 정도로 SUV에 부정적이었다. 유서 깊은 스포츠카 브랜드로 지켜온 고유의 가치를 SUV로 압축되는 실용성, 시장성과 쉽게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절대로 SUV를 개발하지 않을 것 같았던 페라리도 결국 ‘크고 편안한 차’를 선호하는 자동차 산업의 흐름에 거스를 수 없었다는 분석이다. “멍청이나 타는 차”…포르쉐의 희생(?)페라리의 오랜 맞수인 람보르기니는 일찍이 SUV 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황소처럼 우람한 근육질의 ‘우루스’를 출시한 뒤 최근 ‘우루스 퍼포만테’, ‘우루스 S’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SUV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가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전체 매출에서 우루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60%에 이른다. 이처럼 도도한 스포츠카 브랜드들이 SUV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브랜드는 독일의 포르쉐다. 적자로 경영난에 시달리던 포르쉐가 2002년 ‘카이엔’ 출시를 계기로 화려하게 부활한 것은 완성차 역사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는다.카이엔이 처음 공개됐을 때 포르쉐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 애호가와 전문가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한 자동차 유력매체는 “멍청이들이나 타는 차”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기도 했다. 이런 비판이 무색하게 카이엔은 소위 ‘대박’을 쳤고, 이후 출시된 조금 작은 크기의 ‘마칸’과 함께 세대를 거듭하며 사랑받고 있다. 포르쉐는 올 3분기 22만 1512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전년 동기보다 2% 증가한 호실적을 거뒀는데, 카이엔(6만 6769대)과 마칸(5만 9604대) 등 절반 이상을 SUV 모델이 견인했다.
  • [서울포토] 환상적인 페어 스케이팅

    [서울포토] 환상적인 페어 스케이팅

    21일(현지시간)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아메리카 2022의 페어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알렉사 크니에림과 브랜든 프레이저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ISU Grand Prix of Figure Skating, GP Series는 ISU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1995-96 시즌부터 ISU Champions Series라는 이름으로 개최됐고, 1998-99 시즌부터 현재의 ISU Grand Prix of Figure Skating로 이름이 바뀌었다. 전 해 세계선수권 순위, 랭킹, 최고 점수 등에서 산출해 뛰어난 선수들을 초청하는 6개의 대회를 총칭한다. 그랑프리 시리즈는 스케이트 아메리카 (Skate America, 미국), 스케이트 캐나다 (Skate Canada, 캐나다), 컵 오브 차이나 (Cup of China, 중국), 트로피 에릭 봉파르 (Trophee Eric Bompard, 프랑스), 로스텔레콤 컵(Rostelecom cup, 러시아), NHK 트로피 (NHK Trophy, 일본)를 포함한 총 여섯개의 시리즈가 있다.
  • ‘日마코 前공주’ 평민 남편, 삼수 끝 뉴욕 변호사 된다

    ‘日마코 前공주’ 평민 남편, 삼수 끝 뉴욕 변호사 된다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인 마코(30) 전 공주와 결혼한 고무로 게이(31)가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21일 일본 교도통신·NHK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마코 전 공주와 결혼한 고무로는 같은달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도전했지만 떨어졌다. 이어 지난 2월 재응시했지만 낙방했고,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었다. 뉴욕주 변호사시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실시된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66%다. 고무로와 같은 재응시자의 합격률은 23%다. 고무로와 마코는 일본 국제기독교대학(ICU) 동기로, 지난 2018년 약혼·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고무로 어머니가 옛 애인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금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둘의 결혼에 대한 일본 내 비판 여론이 일었다.이에 고무로는 결혼을 미루고 미국 로스쿨로 유학을 떠났다. 고무로는 지난해 10월 일시 귀국했고, 결혼 후 마코 전 공주와 뉴욕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마코는 일반인과 결혼하면서 공주 신분에서 벗어났다. 당시 마코 전 공주는 부정적인 여론 탓에 왕실 의식을 생략했다. 또한 왕실을 떠날 때 지급되는 최대 1억 5250만엔(14억 6000만원)의 품위 유지비도 받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뉴욕 맨해튼에서 거실과 방 1개가 있는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다. 마코 전 공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13세기 일본 미술 전시를 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고무로는 법률사무소에서 조수로 일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고무로가 첫 변호사 연봉으로 2000만엔(1억 9000만원)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하루아침에 거래처 잃었다”… 유통·낙농·운송도 ‘푸르밀發 날벼락’

    “하루아침에 거래처 잃었다”… 유통·낙농·운송도 ‘푸르밀發 날벼락’

    유제품 기업 푸르밀의 갑작스런 ‘사업 종료’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장 350여명의 푸르밀 직원은 ‘부당해고’를 주장하고 나섰고 하루아침에 거래처를 잃은 낙농가와 화물차 기사들도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푸르밀과 자체브랜드(PB) 상품 공급 계약을 맺은 유통업체도 푸르밀의 일방적인 통보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긴 마찬가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오는 12월 말까지 홈플러스와 이마트, CU, 이마트24 등 다수 유통업체와 제품 공급 계약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사업 종료와 관련해 푸르밀 측으로부터 어떤 사전 통지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 등 푸르밀과 함께 9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한 달 판매량이 40만팩이 넘는다. 홈플러스 역시 15종의 제품을 푸르밀과 계약한 상태로 이 가운데 5종은 PB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큰 영향은 없지만 대체할 거래처를 찾는 데 6주로는 시간이 촉박한 상태”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푸르밀의 공장 가동은 다음달 25일까지다. 푸르밀이 소비하던 잉여 원유 처리도 문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임실의 25개 농가가 푸르밀에 원유를 납품한다. 25개 농가에서는 하루 평균 110t의 우유를 생산한다. 단순 계산으로는 연간 4만t의 원유가 푸르밀 사태로 수요처를 잃게 된 셈이다. 저출산에 따른 우유 판매 부진에 안 그래도 남는 우유를 처리하는 데 골치를 앓는 유업계에도 부담이다. 농민들은 오는 25일 서울 문래동 푸르밀 본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열 계획이다. 100여명의 배송 기사와 500여개의 대리점주들도 날벼락을 맞았다. 대리점주 사이에서는 공식적인 사업 종료 공문조차 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농가들이 가공용 원유 쪽으로 전환하겠다면 내년 낙농제도 개편에 맞춰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며 “지금처럼 (음용) 흰 우유를 생산하려고 한다면 다른 업체와 연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밀 노조는 50일 전까지 해고를 통보하고 성실히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의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44년간 쟁의나 파업을 하지 않았고 임금 삭감과 공장 인원 축소를 감내했지만 신준호 회장의 급여는 그대로였고 심지어 퇴사하면서 퇴직금 30억원까지 챙겨 갔다”고 비판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푸르밀의 전 직원 해고 통보 절차와 과정이 적법한지 조사 중이다.
  • 푸르밀 사업 종료 후폭풍…유통업계·낙농가·화물차주·대리점주도 ‘당혹’

    푸르밀 사업 종료 후폭풍…유통업계·낙농가·화물차주·대리점주도 ‘당혹’

    유제품 기업 푸르밀(로고)의 갑작스런 ‘사업 종료’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장 350여명의 푸르밀 직원들은 ‘부당해고’를 주장하고 나섰고 하루아침에 거래처를 잃은 낙농가와 화물차 기사들도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푸르밀과 자체브랜드(PB) 상품 공급 계약을 맺은 유통업체도 푸르밀의 일방적인 통보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긴 마찬가지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12월 말까지 홈플러스와 이마트, CU, 이마트24 등 다수 유통업체와 제품 공급 계약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사업 종료와 관련해 푸르밀 측으로부터 어떤 사전 통지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 등 푸르밀과 함께 9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한 달 판매량이 40만 팩이 넘는다. 홈플러스 역시 15종의 제품을 푸르밀과 계약한 상태로 이 가운데 5종은 PB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큰 영향은 없지만 대체할 거래처를 찾는데 6주로는 시간이 촉박한 상태”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푸르밀의 공장 가동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푸르밀이 소비하던 잉여 원유 처리도 문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임실의 25개 농가가 푸르밀에 원유를 납품한다. 25개 농가에서는 하루평균 110t의 우유를 생산한다. 단순 계산으로는 연간 4만t의 원유가 푸르밀 사태로 수요처를 일게 된 셈이다. 저출산 여파 등 우유 판매 부진에 안 그래도 잉여유 처리에 골치를 앓는 유업계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농민들은 오는 25일 서울 문래동 푸르밀 본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연다는 계획이다. 100여명의 배송 기사, 500여개의 대리점주들도 날벼락을 맞았다. 대리점주들 사이에서는 공식적인 사업 종료 공문도 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편 푸르밀 노조는 50일 전까지 해고를 통보하고 성실히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의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주장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노조 등 근로자 대표에게 해고 50일 전까지는 이를 통보하고 합의해야 하지만 푸르밀에선 이런 조치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지난 44년간 쟁의나 파업을 하지 않았고 임금 삭감과 공장 인원 축소를 감내했지만 신준호 회장의 급여는 그대로였고 심지어 올해 초 퇴사하면서 자신의 퇴직금 30억원까지 챙겨갔다며 경영진이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푸르밀의 전 직원 해고 통보 절차와 과정이 적법한지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 한국지엠 “年 50만대 생산… 전기차는 아직”

    한국지엠 “年 50만대 생산… 전기차는 아직”

    19일 한국지엠(GM) 창원공장. 경차 ‘스파크’를 생산하던 이곳에서 사람 키보다도 큰 로봇팔 605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로봇팔들이 생산할 차량은 이제 스파크가 아닌, 한국지엠의 야심작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다. 이날 신차를 본격적으로 양산하기에 앞서 여러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2002년 대우자동차가 최종 부도 처리된 뒤 제너럴모터스(GM)가 승용차 부문을 인수했다. 이날 한국지엠은 한국 진출 20년을 맞아 창원공장에서 기념식과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 8년간의 적자를 딛고 내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기존의 목표는 달라지지 않았다. 회사는 창원공장에서 생산할 신차 CUV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CUV 생산 등을 위해 무려 900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3월에는 8만㎡의 도장공장을 신축했고 이어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을 개편하는 데 돈을 썼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에서 2023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트레일블레이저와 차세대 글로벌 신차를 적시에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면서 “창원에서 생산하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GM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10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는 기존 계획도 변함이 없었다. 이날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것인지’ 묻는 두 차례의 질문에 렘펠 사장은 “현재 2년간 배정받은 차종만으로도 ‘풀가동’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전기차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면서 “한국이 후보지가 될 순 있겠지만, 전기차 생산 결정에는 여러 이해관계자가 있는데 이 결정을 위한 절차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날 한국지엠의 20년간 성과도 공유됐다. 한때 GM 옆에 붙어 있던 대우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고, 잦은 노사 갈등과 파열음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지만 아직 꾸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2002년 출범한 뒤 20년간 총 9조원을 한국 시장에 투자했다. 약 2400만대의 차량을 140개국에 수출했으며, 주요 브랜드인 쉐보레와 캐딜락을 240만대 이상 국내 시장에 판매했다. 다만 해묵은 노사 이슈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다. 한국지엠 창원비정규직지회 노조원들은 회사에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렘펠 사장은 이와 관련, “저희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입장이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 대우차 품고 20년 맞은 한국지엠, “한국서 전기차 판매하지만 생산은 아직” 이유는

    대우차 품고 20년 맞은 한국지엠, “한국서 전기차 판매하지만 생산은 아직” 이유는

    19일 한국지엠(GM) 창원공장. 경차 ‘스파크’를 생산하던 이곳에 사람 키보다도 큰 로봇팔 605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로봇팔들이 생산할 차량은 이제 스파크가 아닌, 한국지엠의 야심작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다. 이날 신차를 본격적으로 양산하기에 앞서 여러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공정마다 로봇팔이 정확히 어느 곳을 짚어야 하는지 등이다. 대우차, GM대우 그리고 한국지엠 2002년 대우자동차가 최종 부도 처리된 뒤 제너럴모터스(GM)가 승용차 부문을 인수했다. 이후 ‘GM대우’라는 이름을 거쳐 이제는 한국지엠으로 불린다. 이날 한국지엠은 한국 진출 20년을 맞아 창원공장에서 기념식과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8년간의 적자를 딛고 내년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기존의 목표가 달라지지 않았다. 창원공장은 그 목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곳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창원공장에서 생산할 신차 CUV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CUV 생산을 위해 기존 스파크 생산라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한다. 무려 9000억원을 투자했는데, 지난해 3월에는 8만㎡의 도장공장을 신축했고 이어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을 개편하는 데 돈을 썼다. 효율을 최대로 끌어내 시간당 60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에서 2023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트레일블레이저와 차세대 글로벌 신차를 적시에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면서 “생산기지 측면에서 창원에서 생산하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GM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서 전기차 판매만…생산은 아직 한국에서 10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는 기존 계획도 변함이 없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명분이다. 다만 창원공장을 비롯해 부평공장 등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또렷이 밝히지는 못했다. ‘한국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되, 생산까지는 아직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날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것인지’ 묻는 두 차례의 질문에 렘펠 사장은 “현재 2년간 배정받은 차종만으로도 ‘풀가동’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전기차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면서 “한국이 후보지가 될 순 있겠지만, 전기차 생산 결정에는 여러 이해관계자가 있는데, 이 결정을 위한 절차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날 한국지엠의 20년간 성과도 공유됐다. 한때 GM 옆에 붙어 있던 대우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고, 잦은 노사 갈등과 파열음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지만, 아직 꾸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2002년 출범한 뒤 20년간 총 9조원을 한국 시장에 투자했다. 약 2400만대의 차량을 140개국에 수출했으며, 주요 브랜드인 쉐보레와 캐딜락을 약 240만대 이상 국내 시장에 판매했다.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등 노사 이슈도 다만, 해묵은 노사 이슈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다. 한국지엠 창원비정규직지회 노조원들은 회사에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도 한국지엠 사측은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비정규직 노조의 집회 등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대규모 농성, 집회는 열리지 않았지만 일부 노조원들이 창원공장 앞에서 자신들의 요구사안을 내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렘펠 사장은 이와 관련 “저희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입장이고, 효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다른 사업장과 경쟁할 수 없다. 우리 사업장이 다른 곳과 비교 대상이 되기 때문에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 여든의 해리슨 포드, 마블 영화 합류…캡틴 아메리카 4편 출연

    여든의 해리슨 포드, 마블 영화 합류…캡틴 아메리카 4편 출연

    그 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나이 여든의 할리우드 레전드 해리슨 포드가 마블 영화에 합류하기로 확정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연예매체들은 포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 영화 세계관) 작품에 참여한다며 ‘캡틴 아메리카’ 4편인 ‘캡틴 아메리카:뉴 월드 오더’에 출연한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캡틴 아메리카 4편은 MCU 5단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2024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포드는 이 영화에서 악역 캐릭터 중 하나인 ‘썬더볼트 장군’을 맡는다. 썬더볼트라는 별명을 가진 태디어스 로스 장군은 헐크의 숙적이고, 자신의 별명과 같은 안티 히어로 팀을 이끄는 역할로 나온다. 지난 3월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미국 배우 윌리엄 허트가 그동안의 마블 영화에서 썬더볼트 장군을 연기했는데 이제 포드가 뒤를 잇는다. 포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이콘 배우 중 한 명이다. ‘스타워즈’에서 제국군에 맞서 싸우는 한 솔로 역할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주인공 등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출연을 마무리한 뒤 시사회에 얼굴을 내밀었다.
  • 계명문화대 호주 파견학생 9명 해외취업

    계명문화대 호주 파견학생 9명 해외취업

    지난 9월 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들 중 9명이 호주에 취업했다. 이들은 현지 기관에서 정규 풀타임으로 일하며 월 평균 450만원의 급여와 함께 전공 실무역량 및 경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전공 실무능력을 키우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5월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전국 최다인원인 30명이 선발돼 총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확보, 지난 9월 학생 1인당 약 1040만원의 경비를 지원해 전원 해외로 파견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은 국내 사전교육 후 9월부터 12월까지 16주 과정으로 영국에 10명, 호주에 20명이 파견됐다. 호주에 파견된 학생은 20명 중 16명은 세계 3대 요리학교라 불리는 르꼬르동블루(Le Cordon Bleu)에서 트레이닝 프로그램(Academic Training and Cultural Immersion Program)을 수료하고 나머지 4명도 현지 교육기관에서 어학 및 현장교육을 이수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능력과 해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중앙일보, 메가박스, WTC Seoul이 공동 주최한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예술에 혁신을 융복합 미디어아트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국내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도시와 NFT META 서울’을 주제로, 일반 부문 42점, 프로 부문 1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중성·예술성·기술접목역량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프로 부문은 ‘beyond Seoul_bright Future’의 이돈아 작가, 일반 부문은 ‘6DIMENSION’의 모어쌍 팀(심지영, 김동준, 지승현)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프로 부문 ‘Moon Walk’의 조세민 작가, 일반 부문 ‘서울 3.0’의 김한표 작가가, 우수상은 프로 부문 ‘METACUBE’의 송채림 작가·‘창발’의 조영민 작가·‘Tropical Seoul’의 이메진팩토리팀(이수진, 김재철), 일반 부문 ‘META’의 투영팀(김민영, 민서영)·‘MEggTA SEOUL’의 간장잼쿠키팀(김지민, 박형민, 이소영)·‘꿈꾸는 1Km 시작’의 최종열 작가가 수상했다. ‘메타서울-밝은 미래로’(Beyond Seoul_Bright Future)로 프로부문 대상을 받은 이돈아 작가는 “1980년 매킨토시 컴퓨터에 매료돼 (미디어아트) 작업을 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이 길을 지속하는 게 쉽진 않았다“며 ”최근 들어 미디어 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감사하고, 과거 최고 대회였던 ’중앙미술대전‘의 맥을 잇는 미디어아트 공모전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미디어아트협회 김미라 이사는 “올해의 성과로는, 관객을 매료시킬 대중성의, 행복한 메세지를 줄 공공성 있는, 화려한 색채로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며 “일반부문 대상작품은 프로부문이라고 해도 가능한 작품의 완성도와 내용에서의 조화를 확인했다”고 평했다. 입상작은 서울 코엑스·파르나스 미디어타워에 전시되며,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SNS 등에서도 볼 수 있다. 공모전 공동 주최사인 더블유티씨서울 최용민 대표는 “향후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모전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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