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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치킨값 3만원 시대?

    배달 치킨값 3만원 시대?

    교촌치킨이 주요 메뉴의 가격을 한 번에 최대 3000원씩 올리기로 하면서 소비자의 외식 물가 부담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다음달 3일부터 일부 신제품을 제외한 주요 치킨 한 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씩, 이 밖의 메뉴는 500~2500원씩 소비자 권장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가격 조정은 2021년 11월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조정으로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 가운데 하나인 ‘허니콤보’의 경우 2만원에서 2만 3000원으로 15% 오른다. 배달비용까지 더하면 소비자 체감 가격은 더 높아진다. 거리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근에는 배달비가 5000~6000원을 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배달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온 셈이다. 교촌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된 만큼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임차료와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운영비용 상승에 최근 원자재 가격까지 크게 오르면서 가맹점 영업 환경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기름값, 밀가루값이 뛴 데 이어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최근 육계생계 가격은 1㎏당 3000원 안팎을 넘나들면서 1987년 이후 36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이다.특히 본사가 비용 부담 차원에서 2014년 이후 10년간 주요 원자재 가맹점 납품가를 동결하면서 수익성이 곤두박질쳤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이익은 2021년 279억원에서 지난해 28억원으로 10분의1로 급감했다. 교촌이 치킨값 인상의 신호탄을 쏘면서 중장기적으로 업계 전반에 가격 상승 바람이 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BBQ나 BHC 등의 경쟁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상적으로 한 브랜드가 먼저 가격을 올리면 동종 업계가 이를 따라가는 현상이 반복돼 왔다. 실제로 2021년 11월 교촌이 가격을 올린 뒤 BHC가 한 달 만인 12월, BBQ는 6개월 뒤인 이듬해 5월에 가격을 올렸다. 피자, 햄버거 등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이미 연초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선 바 있다.
  • “닭 엄청 준비했는데”…WBC 韓대표팀 부진에 배달업계 ‘울상’

    “닭 엄청 준비했는데”…WBC 韓대표팀 부진에 배달업계 ‘울상’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이면서 스포츠 특수를 기대했던 배달앱과 라이더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기간엔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이 급증한다. 지난해 11월 열린 카타르월드컵 기간 대표팀 경기 일정이면 배달 주문이 몰리면서 일부 지역은 배달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까지 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교촌치킨과 bhc치킨, BBQ의 매출은 전월대비 2~3배로 뛰었다. 배달앱들은 모바일 앱 접속 화면을 통해 배달 지연을 안내했고 배달 라이더들도 쉴 틈 없는 콜(주문)에 짭짤한 수익을 벌었다. 이러한 경험에 치킨·피자 등 외식업계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등은 WBC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집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집관족’을 겨냥한 메뉴를 선보이고 각종 할인 쿠폰, 배달앱 혜택 등을 제공했다.라이더들도 서로 경기일정을 공유하며 금요일(10일) 저녁 한-일전과 주말(12일) 오후 한-체코 전에 주문이 많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우리나라 팀이 호주와의 1차전서 8실점 하며 패배한 데 이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2차전마저 졸전 끝에 참패하면서 배달앱 라이더들은 기대만큼 수익을 거두지 못했다는 분위기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라이더들은 “역대급 ‘노잼(NO+재미)’ 경기에 망한 듯” “치킨 프랜차이즈점주님들 WBC라고 닭을 엄청나게 준비했던데 반도 안 나가는 것 같더라” “WBC 접고 신규 시즌 준비하는 게 낫겠다”라며 하소연했다. 한 라이더는 “한일전 경기가 아니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더 글로리2’에 맞춰 배달음식 요청 손님들이 더 많았다”며 “10시쯤 간 야식배달 집도 ‘더 글로리’ 소리가 문 안에서 들렸다”고 전했다. 배달앱 관계자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소비 증가도 영향 있을 것” 배달앱들은 WBC 일정을 고려해 프로모션을 펼친 것은 맞지만 주문량과 매출 증감 수치는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배달앱 관계자는 “배달앱뿐 아니라 스포츠행사 특수에 민감한 유통·프랜차이즈 업계는 1차전 호주와 경기에 쾌승을 거두길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호주전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면서 한-일 전에 대한 관심도 다소 줄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소비도 증가한 점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배달 시장이 스포츠 특수 등 불확실성에 기대기보다 공급과 소비가 안정화 단계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6년 만의 WBC 개막에 유통업계의 기대는 컸다. 관건은 대표팀의 활약 여부였다. 최소 8강 이상의 성적은 거둬야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래야만 경기 일정이 길어지면서 국민적 관심도가 더욱 집중될 수 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중국과의 B조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앞서 호주, 일본전에서 잇따라 패한 대표팀은 전날 열린 체코전에서 7-3 승리하며 한숨을 돌린 상황이지만, 남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8강행은 미지수다. 13일 오후 12시에 열리는 호주-체코전에서 호주가 체코를 꺾으면, B조 진출팀은 일본과 호주로 한국 대표팀의 탈락이 확정된다.
  • LG전자, 봄철 웨딩·이사 시즌 맞아 ‘LG 라이프 UP 페스티벌’ 실시

    LG전자, 봄철 웨딩·이사 시즌 맞아 ‘LG 라이프 UP 페스티벌’ 실시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최대 340만원 캐시백 제공오브제컬렉션 패키지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4월 30일까지 기간별 다양한 이벤트 진행신혼, 이사 고객 대상 추가 혜택 및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LG전자는 본격적인 웨딩, 이사 시즌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약 2달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LG 라이프 UP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동시 구매 캐시백 혜택부터 웨딩∙신혼부부를 위한 추가 혜택, 경품 추첨 이벤트까지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달 31일까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및 베스트샵 구매 고객에게 동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개 품목 이상 여러 제품을 함께 구매 시 최대 34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시 구매 품목이 많을수록 할인 혜택도 커지며, 행사 모델은 각 베스트샵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혼 가전으로 가장 인기 많은 LG 오브제컬렉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키지와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우선 워시타워, 코드제로 A9S올인원타워 스팀, 스타일러 등이 포함된 안심 세탁·건조·청소 패키지 동시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기레인지에 식기세척기나 정수기를 포함하는 오브제컬렉션 키친패키지 구매 시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포함하는 오브제컬렉션 에어패키지 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예비 신혼부부나 이사를 준비 중인 고객이 관련 증빙을 제출하면 구매 금액대별 추가 사은품 또는 최대 110만 포인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 추가 행운을 드리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5일까지 LG전자 온오프라인 공식 인증점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코드제로 R9, 스탠바이미, 에어로퍼니처, BHC 치킨 기프티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4월 30일까지는 결혼이나 신혼을 인증한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권을 제공하는 ‘웨딩 고객Plus up! 이벤트’와 제품 등록 후 리뷰 작성 시 LG전자 멤버십 포인트 및 경품을 제공하는 ‘제품 리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결혼, 이사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객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혜택으로 찾아온 LG전자 제품과 함께 업그레이드되는 일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G 라이프 UP 페스티벌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혜택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법원, 박현종 BHC 회장에 “BBQ에 27.1억원 지급하라”

    법원, 박현종 BHC 회장에 “BBQ에 27.1억원 지급하라”

    BBQ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72억대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1심 판결을 뒤집고 BBQ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법 민사18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3일 박 회장의 선관주의의무 위반행위와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원고에게 27억 1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bhc는 개점 예정 점포 수 관련 손해액 중에 50%에 해당하는 21억 8000여만원과 폐점 예정 점포 수 관련 손해액 중 20%에 해당하는 5억 3000여만원 등 합계 27억 1000만 원을 BBQ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BBQ는 2013년 6월 자회사였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현 더로하틴그룹)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9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을 떠안았다. 매각 직후 CVCI는 점포수가 부풀려지는 등 계약에 하자가 있었다며 100억원의 잔금 지급을 거절하고 이듬해 9월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에 BBQ를 제소했는데 ICC가 CVCI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윤홍근BBQ회장과 주주들은 bhc 매각 당시 BBQ 글로벌 대표로 있던 박 회장이 매장 수를 부풀렸다고 보고 국내 법원에 박 회장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박 회장은 bhc 매각 주도 이후 담당자들과 bhc로 이직했는데 이 때문에 BBQ가 매각 하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 박 회장은 당시 CVCI 측 증인으로 출석해 업무 기록에 자신의 이메일이 수신인에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BBQ는 2017년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내부 전산 서버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박 회장이 BBQ 전산망에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 업무기록 상당 부분도 최근 복구에 성공해 법원에 제출했다. BBQ 측은 “1심에선 박 회장이 bhc 매각 책임자였음을 입증해줄 증거가 없어서 패소했다”면서 “박 회장의 형사 재판에서 그가 했던 업무 관련 자료가 나와 이를 증거로 제출했고 이에 2심 재판부가 박 회장을 매각 책임자라고 인정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1심은 BBQ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 [인사]

    ■YTN △라디오센터장 임승환△보도국 정치부장 이종구△경제부장 강태욱△앵커팀장 이광연△2TV국 콘텐츠제작팀장 지정윤△해설위원실장 강성웅△디지털센터 디지털제작에디터 임장혁△디지털기획에디터 김선중△스타팀장 최보란△기획조정실 기획전략팀장 전준형 ■한화생명 ◇신규 임원 승진△김준일△김태준△배재현△안현아△정경욱△한승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규 임원 승진△석상환△옹성만△이승제△이종호 ■티몬 △대표이사 류광진 ■bhc그룹 ◇임원 승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영업사업부 윤다예△SP/직영사업부 고병환△디자인팀 정찬진
  • [세종로의 아침] 당당치킨이 당긴 고물가 분노의 트리거/이기철 산업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당당치킨이 당긴 고물가 분노의 트리거/이기철 산업부 선임기자

    홈플러스가 쏘아 올린 ‘당당치킨’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외신이 다룰 정도로 ‘치킨플레이션’은 한국 사회를 강타하는 하나의 현상이 됐다. 그도 그럴 것이 당당치킨 논란은 한국 경제와 사회, 시민들의 분노를 압축해 보여 주기 때문이다. 당당치킨은 홈플러스가 지난 6월 30일 내놓은 즉석조리 식품이다. 한 마리 가격이 치킨 프랜차이즈의 3분의1 수준인 6990원이다. ‘당당’은 가격이 떳떳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당일 튀겨 당일 판매한다고 해서 붙은 브랜드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이 지금까지 50만 마리 정도 팔았다. 고물가 안정 차원에서 시작한 당당치킨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홈플러스도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폭발적이다. 이런 반응은 배달료를 포함하면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에 이르는 치킨플레이션에 대해 소비자들이 더이상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하는 경고다. 사회적으론 식료품과 유가 등의 가격 인상에 대한 분노의 트리거로 작용한 것이다. ‘치맥’으로 대표되는 한국인의 치킨 사랑은 유별나다. 지난 2020년 성인 한 명이 평균 17.5마리를 먹었다고 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치킨 매장은 3만 6800여곳으로,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3만 6500여개보다 많다. 가히 치킨 공화국이지만 영세한 치킨집이 많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어 뒷맛이 씁쓰레하다. 퇴직자나 서민들의 생계 수단이기 때문이다. 당당치킨을 사고자 일찍 줄을 서면서 ‘얼리어닭터’, 매장이 열리면 바로 입장하는 오픈런을 빗댄 ‘치킨런’, ‘닭세권’ 등 재치 넘치는 합성어도 나오고 있다. 중고품을 주로 사고파는 당근마켓에는 당당치킨에 3000원을 붙인 리셀 상품도 등장했다고 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다른 대형마트들도 치킨 가격 경쟁에 가세했다. 치킨에 이어 피자, 초밥으로 초저가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당당치킨이 쏘아 올린 초저가 ‘치킨게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당당치킨은 12년 전 출시 열흘 만에 퇴출된 ‘통큰치킨’도 소환한다. 2010년 롯데마트가 내놓은 한 마리 5000원인 통큰치킨은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비판 때문에 곧바로 판매를 접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도 “치킨 가격이 비싸다”고 인정했지만, 대기업으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통큰치킨은 사라졌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당시엔 소비자들의 분노가 대형마트로 향했지만, 지금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로 향했다. 매서운 수익률 때문이다. 국내 대표적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 본사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32.2%를 기록하면서 수익률이 삼성전자와 구글보다 낫다는 농담도 나온다. 대형마트가 팔지 않아 보호된 것이 골목상권인지, 치킨 가맹점 본사의 수익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이윤과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도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당당치킨은 6000원에 팔아도 수익이 남는다고 한다. 하지만 치킨 가맹점주들은 본사로부터 생닭 한 마리에 6000원에 받아 온다며 치킨 6000원 판매는 꿈도 꾸지 못한다고 한다. 2만원이 넘는 치킨 가격은 본사 때문이라는 하소연이다. 그러나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 정도 돼야 한다며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 치킨 업계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의 사업구조도 곱씹어보게 한다. 당당치킨이 외식과 유통업계를 넘어 한국 산업의 구조를 뜯어보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소비자는 치킨의 다양한 맛만큼이나 다양한 가격대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설령 고객을 확보하려는 미끼상품이더라도, 한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도, 한 마리 3만원에 이르는 치킨을 배달 주문하더라도 이는 소비자의 선택인 것이다.
  • 멈출 줄 모르는 고물가…중고 플랫폼 찾아 나선 소비자들

    멈출 줄 모르는 고물가…중고 플랫폼 찾아 나선 소비자들

    “상품권·쿠폰 중고 거래 때 사기 피해 조심해야”중고 거래 플랫폼 4곳 지난달 이용자 1972만명“(고물가 때문에) 강제 긴축재정 중이라서 중고 거래가 쏠쏠하네요.”, “안 쓰는 기프티콘 팔아서 부수입 챙기니 좋아요.” 연이은 고물가 여파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모바일 상품권이나 쿠폰까지 거래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중고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흔히 보이는 댓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7일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거래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 상품권·쿠폰의 등록 규모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올해 4월 등록된 모바일 상품권 등록 규모는 73억이었으나 6월에는 98억으로 증가했다. 7월에는 110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등록된 상품 분야는 식음료 브랜드와 편의점 브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식음료 분야는 스타벅스, 문화 분야는 CGV, 외식 분야는 BHC, 편의점 분야는 CU의 인기가 높았다. 중고나라는 “기존에는 주로 고가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엔 4000원 이하의 모바일 상품권·쿠폰을 할인된 금액으로 20·30세대가 적극적으로 등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나라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에 부담을 느낀 이용자가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하려는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한다.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대로 치솟으면서 중고 거래 자체 이용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중고 거래 플랫폼 4곳(중고나라·당근마켓·번개장터·헬로마켓)의 월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 1월 말 1974만명에서 4월 2035만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MAU는 1972만명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이용자 수는 이커머스 쿠팡(2769만 명)이나 배달앱 배달의 민족(2000만 명)에 견주는 규모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중고 거래 플랫폼 4곳을 이용한 소비자 1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요 중고 거래 품목은 생활용품(21.1%)과 가전제품(16.2%), 의류(13.7%)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고 거래 관계자는 “상품권과 쿠폰 이용 시 구매자가 쿠폰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사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전 결제나 페이를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 결국 BBQ도 치킨 가격 올렸다... 다음 달 2일부터 2000원↑

    결국 BBQ도 치킨 가격 올렸다... 다음 달 2일부터 2000원↑

    지난해 가격 동결을 선언했던 BBQ가 결국 치킨 가격을 인상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는 배달애플리케이션 수수료 부담과 원부재료 가격 인상, 인건비 급등 등의 이유로 다음 달 2일부터 제품가격을 2000원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은 기존 1만 8000원에서 2만원으로, 황금올리브 닭다리는 1만 9000원에서 2만 1000원 오르는 등 전 메뉴(사이드, 음료, 주류 제외)의 가격이 오른다. BBQ는“배달앱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라이더 비용),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제품 가격인상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동행위원회(가맹점 동반행복위원회)는 BBQ 본사에 제품가격 인상을 재차 요구한 바 있다. BBQ의 가격 인상으로 교촌, bhc등 치킨 업계 빅 3가 모두 가격을 올렸다. BBQ는 지난해 말 두 업체의 가격 인상에도 서민물가를 고려해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BQ는 “소스류는 최근 5개월간 매달 약 30억 원 정도를 부담, 누적 150억원 가량의 비용을 본사에서 전액 감수해왔다”고 설명했다. BBQ는 제품 가격 인상과 함께 가맹점에 공급하는 일부 원부재료 가격 인상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칵테일새우 쓴다” 아웃백 루머… 취준생 거짓말이었다

    “칵테일새우 쓴다” 아웃백 루머… 취준생 거짓말이었다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인수 이후 품질이 나빠졌다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관련 게시물을 올린 20대 취업준비생이 “지난 3년간 아웃백을 방문한 적도 없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아웃백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아웃백 측은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던 오지치즈 후라이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다각도로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치즈스틱으로 임시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치즈스틱의 원가가 오지치즈 후라이 보다 높아 원가 절감 차원에서 이를 변경했다는 주장은 허위라는 것이다. 아웃백 측은 수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즉시 기존 메뉴로 바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베이비 백 립 제조 방식이 그릴에서 전자레인지로 변경됐다는 내용도 터무니없다고 전했다. 투움바파스타의 새우가 칵테일 새우로 바뀌었다는 내용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아웃백은 인수 전과 같은 새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뉴나 레시피 변경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기존 런치타임 축소 지적은 인수 전 런치타임 연장으로 직원들이 업무 과중을 호소, 시범 매장을 골라 오후 3시로 런치타임 마감 테스트를 한 후 전격 시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용 짜깁기해 허위 게시글 작성” BHC에 따르면 20대 취업준비생 A씨는 지난 17일 아웃백 온라인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사실이 아닌 글을 올렸다”며 사과했다. A씨는 “지난 3년간 아웃백에 간 적이 없고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을 짜깁기해 허위 게시글을 작성했다”라고 고백했다. 아웃백 측은 “고객에 대한 아웃백의 모든 노력과 진심이 묵살당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아웃백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 철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루머로 더는 피해를 보는 고객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 향상, 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해 고객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인수 후 변해버린 아웃백?…bhc “근거 없는 루머 법적 강경 대응”

    인수 후 변해버린 아웃백?…bhc “근거 없는 루머 법적 강경 대응”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아웃백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웃백 측은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던 오지치즈 후라이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다각도로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치즈스틱으로 임시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치즈스틱의 원가가 오지치즈 후라이 보다 높아 원가 절감 차원에서 이를 변경했다는 주장은 허위라는 것이다. 아웃백 측은 수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즉시 기존 메뉴로 바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투움바파스타의 새우가 칵테일 새우로 바뀌었다는 내용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아웃백은 인수 전과 같은 새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뉴나 레시피 변경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특히 기존 런치타임 축소 지적은 인수 전 런치타임 연장으로 직원들이 업무 과중을 호소, 시범 매장을 골라 오후 3시로 런치타임 마감 테스트를 한 후 전격 시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웃백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루머로 더는 피해를 보는 고객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 향상, 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해 고객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정부, ‘설 물가’ 잡는다는데... ‘체감 물가’는 이미 최고치

    정부, ‘설 물가’ 잡는다는데... ‘체감 물가’는 이미 최고치

    설 명절을 3주 앞두고 정부가 물가 안정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금요일마다 열리는 주요정책 점검 회의를 물가에만 집중하기로 하고 다음 달부터 피자, 치킨 등 가격 동향도 발표한다. 그러나 서민 ‘체감 물가’는 오를 대로 올랐다는 지적이다. 커피, 피자, 치킨 등 외식 물가는 물론 저가 전략을 취하는 대형마트 자체상품(PB)도 연말연시 한 차례씩 이미 가격을 끌어올렸다.지난 14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47)씨는 “뉴스보면 인플레이션이 이제 시작이라는데 한번 오른 가격이 쉽게 내려갈 것 같지 않다”면서 “즐겨 마시던 커피 값도 오르고 애들 학원비도 오르고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 이날 인스턴트 커피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서식품은 카누와 맥심 등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7.2% 올렸다. 전날(13일)에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아메리카노와 라떼류를 포함한 음료 46종을 100~400원씩 인상했다. 햄버거 가격은 일찍이 뛰었다. 버거킹은 지난 7일부터 25종 버거류를 포함한 총 33종 제품 가격을 2.9% 인상했고 롯데리아도 지난달 제품 가격을 평균 4.1% 올렸다. 치킨 브랜드 교촌과 bhc치킨도 지난해 말 주요 가격을 1000~2000원 인상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온 대형마트 PB 상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지난달 이마트 PB 브랜드 피코크는 요거트, 우유 등의 가격을 2~4.8% 인상했고, 롯데마트도 온리프라이스의 우유 가격을 약 16% 올렸다. 한우, 계란 등 축산 관련 품목 가격도 여전히 불안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100g) 소매가격은 1년 전 1만 2327원에서 14일 기준 1만 4511원으로 17.71% 비싸게 유통되고 있다. 국산 냉장 삼겹살(100g)도 같은 기간 2100원에서 2375원으로 13.09% 가격이 올랐다. 여기에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례가 확인되자 계란가격 상승 우려도 다시 고개 드는 모습이다. 계란은 지난달 한판(특란)에 5000원대로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6000원대를 웃돌고 있다.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물류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인건비 인상 요인도 여전하다”면서 “한차례 가격을 올린 제품들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의 인상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점심이 무서운 직장인들…밥값에 커피값까지 연이어 올라

    점심이 무서운 직장인들…밥값에 커피값까지 연이어 올라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이 더 얇아지게 됐다. 밥값에 커피값까지 연달아 가격이 오르거나 인상이 예고되면서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 압박은 물론 코로나19 방역 규제 강화로 연말·연초 특수도 누리지 못하고 배달비 부담까지 짊어진 외식업계 자영업자들이 지난해 말과 연초 결국 밥값 인상에 나서고, 커피 가격까지 도미노 인상을 눈 앞에 두며 직장인들의 가계 운영부담이 연달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외식업의 배달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모호한 기준 속에 부여되는 할증료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재료비, 인건비, 배달비 다 올라서 어쩔 수 없이 단가를 올린다”는 내용의 글들이 쏟아졌다. 이에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써브웨이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앞서 교촌치킨·bhc·롯데리아·노브랜드 버거·피자스쿨 등도 가격을 올렸다. 서울시내 곳곳 식당에서도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음식값을 올린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앞서 최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식 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4.8% 올랐다. 2011년 9월 4.8%의 상승세를 보인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찍은 것이다. 39개 외식 물가 품목 중 38개 품목 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갈비탕(10.0%), 생선회(8.9%), 막걸리(7.8%), 죽(7.7%), 소고기(7.5%), 김밥(6.6%), 치킨(6.0%), 피자(6.0%), 볶음밥(5.9%), 설렁탕(5.7%), 돼지갈비(5.6%), 짜장면(5.5%), 라면(5.5%), 삼겹살(5.3%), 냉면(5.3%), 햄버거(5.2%) 등의 가격이 올랐다. 직장인들이 식사 후 차 한잔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던 시간도 이제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는 ‘여유’가 됐다. 지난해 외식 물가 중 유일하게 가격이 오르지 않았던 커피 가격 도미노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가서다. 7일 업계 점유율 1위 스타벅스 코리아가 원두 가격 급등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커피업계는 들썩이기 시작했다. 통상적으로 가격 인상은 한 회사가 먼저 총대를 메고, 경쟁사들이 뒤이어 제품 가격을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가격 인상에 나선 만큼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등 경쟁사도 제품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직장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밥값에 커피값까지 모두 다 오르니 점심 한끼 먹는 것도 부담스럽다”면서 “후배들과 같이 밥을 먹는 것도 눈치보인다”는 글들이 적지 않게 보였다.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건설산업과장 우정훈△세종시 도로과장 한성수 ■소방청 ◇소방정감 전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최병일△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이사 선임 △부사장 겸 기획이사 오형완△식품수출이사 기노선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자산운용과 홍상준 ■SH수협은행 ◇본부장 선임 △신탁사업본부장 오대주△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장문호△DT본부장 김혜곤△정보보호본부장 이정교 ◇부장 승진 △여신관리부 전철수△IT지원부 한상우△동대문금융센터 박숙이△연희로금융센터 송재원△순천금융센터 신재광 ◇광역본부장 전보 △동부광역본부장 임연숙△남부광역본부장 엄용수△서부광역본부장 박양수△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문수 ◇부서장 전보 △자금부장 박해영△디지털개인금융부장 김태경△기업금융부장 양승철△수산해양금융부장 오미석△카드사업부장 이미혜△여신정책부장 임한관△방카펀드사업부장 박윤서△지속경영추진부장 이재문△IT개발부장 김명주 ■BHC ◇임원 승진 △구매팀 이사 김용석△상품개발팀 이사 박명성 ■정식품 ◇승진 △전무 김재용(청주공장 공장장)△상무 이윤복(중앙연구소장)△상무 한기상(영업마케팅부문장)△상무 조광성(기획관리부문장)△상무보 송유신(청주공장 관리부문장)△상무보 김종우(청주공장 기술부문장) ◇선임 △감사 김승배△총괄전무 김훈태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이주호
  • 前야구인 윤성환, 소득세 6억 체납 ‘불명예’

    前야구인 윤성환, 소득세 6억 체납 ‘불명예’

    총 7016명·5조 3612억… 대상·액수 증가엠손소프트 대표 강영찬, 1537억 최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사상 최다승(125승) 투수인 윤성환(40)이 6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국세청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윤성환은 불법도박과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데 이어 세금까지 체납하며 추락의 길을 걸었다. 국세청은 16일 올해 새로 확인된 고액·상습체납자 7016명(개인 4702명·법인 2314개)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넘도록 2억원 이상 내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들의 총체납액은 5조 361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대상은 51명, 체납액은 5409억원 늘었다. 체납액이 2억~5억원인 체납자가 4734명(6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엠손소프트 대표 강영찬(39)씨로 종합소득세 등 1537억원을 내지 않았다. 치킨전문점 BHC 홍대서교점을 운영한 김현규(39)씨의 체납액도 1329억원에 달했다. 김씨는 미등록 도박업을 하면서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성환은 종합소득세 6억 1900만원을 체납해 포함됐다. 2004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윤성환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다승 8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범죄에 연루돼 지난해 11월 구단으로부터 방출됐고, 지난 6월 불법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법인 중에는 법인세 등 358억원을 내지 않은 일본 골프장·부동산 업체 쇼오난씨사이드개발㈜(대표 히라타 다키코)이 1위를 차지했다. 국세청은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기부자별 발급명세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 상속·증여세법상 의무 불이행으로 세액을 추징당한 단체 등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37개 명단도 공개했다. 종교단체로는 대구 일월사, 울산 법우사, 광주 예수한국교회 등이 거짓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 이유로 명단에 올랐다. 이만희 총회장의 신천지예수교회는 상속·증여세법상 의무 위반으로 증여세 1억 8200만원을 추징당했다.
  • 야구 국대 윤성환의 초라한 말로… 승부조작·도박에 세금 체납까지

    야구 국대 윤성환의 초라한 말로… 승부조작·도박에 세금 체납까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사상 최다승(125승) 투수인 윤성환(40)이 6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국세청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윤성환은 불법도박과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데 이어 세금까지 체납하며 추락의 길을 걸었다. 국세청은 16일 올해 새로 확인된 고액·상습체납자 7016명(개인 4702명·법인 2314개)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넘도록 2억원 이상 내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들의 총체납액은 5조 361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대상은 51명, 체납액은 5409억원 늘었다. 체납액이 2억~5억원인 체납자가 4734명(6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엠손소프트 대표 강영찬(39)씨로 종합소득세 등 1537억원을 내지 않았다. 치킨전문점 BHC 홍대서교점을 운영한 김현규(39)씨의 체납액도 1329억원에 달했다. 김씨는 미등록 도박업을 하면서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상위권에는 갬블링·베팅업, 유흥주점, 소매업,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윤성환은 종합소득세 6억 1900만원을 체납해 명단에 포함됐다. 2004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윤성환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다승 8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각종 범죄에 연루돼 지난해 11월 구단으로부터 방출됐고, 지난 6월 불법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법인 중에는 법인세 등 358억원을 내지 않은 일본 골프장·부동산 업체 쇼오난씨사이드개발㈜(대표 히라타 타키코)이 1위를 차지했다. 체납 상위 10위권 업종에는 건설업, 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이 주를 이뤘다. 국세청은 조세포탈죄로 지난해 유죄 판결이 확정된 사람 중 포탈세액이 많은 조세범 73명(징역형 69명·벌금형 4명)도 공개했다. 이들의 평균 포탈세액은 약 17억원이다.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다수였고 유흥주점 업자, 보따리상 브로커, 건설업자도 상당수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기부자별 발급명세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 상속·증여세법상 의무 불이행으로 세액을 추징당한 단체 등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37개 명단도 공개했다. 종교단체 26개, 의료법인 5개, 교육단체 2개, 학술·장학단체 4개 등이다. 종교단체로는 대구 일월사, 울산 법우사, 광주 예수한국교회 등이 거짓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 이유로 명단에 올랐다. 이만희 총회장의 신천지예수교회는 상속·증여세법상 의무 위반으로 증여세 1억 8200만원을 추징당했다.
  • 교촌·bhc 다 올렸는데… BBQ는 “당분간 치킨값 동결”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당분간 치킨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15일 밝혔다.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bhc치킨이 최근 원재료, 인건비, 배달료 상승 등의 부담을 들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제너시스BBQ 측은 “가격 인상 요인이 크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격 인상 요인을 본사에서 부담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BBQ가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 2017년 황금올리브 치킨 가격을 1만 6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올린 것이 마지막이다. 가맹점의 수익성 악화 우려에 대해서는 “치킨 가격을 동결하는 대신 본사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는 향후 가격정책에 대해서는 동행위원회(점주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 교촌·bhc 다 올렸는데…다른 행보 BBQ, “당분간 가격 인상 없다”

    교촌·bhc 다 올렸는데…다른 행보 BBQ, “당분간 가격 인상 없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당분간 치킨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15일 밝혔다.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bhc치킨이 최근 원재료, 인건비, 배달료 상승 등의 부담을 이유로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제너시스BBQ 측은 “가격 인상 요인이 크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격 인상 요인을 본사에서 부담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BBQ가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 2017년 황금올리브 치킨 가격을 1만 6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올린 것이 마지막이다. 가맹점의 수익성 악화 우려에 대해서는 “치킨 가격을 동결하는 대신 본사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촌치킨은 지난달 22일부터 제품의 권장가격을 평균 8.1% 인상했다. 품목별로 500월~2000원 사이 수준이다. bhc치킨도 오는 20일부터 치킨 메뉴를 일부 제품을 1000∼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제너시스BBQ는 향후 가격정책에 대해서는 동행위원회(점주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 교촌 이어 bhc도 치킨값 올렸다…치킨 한마리 2만원 시대

    교촌 이어 bhc도 치킨값 올렸다…치킨 한마리 2만원 시대

    치킨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시작됐다. 지난달 교촌에 이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오는 20일부터 치킨 메뉴를 비롯한 일부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7.8%(1000원~ 2000원)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상은 가맹점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현재 매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인건비와 배달료 상승, 배달앱 이용 증가에 따른 수수료 부담, 임대료 상승, 원부자재 인상 등으로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이 지속할 것을 예상하여 부득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했다. 이번 인상에 따라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골드킹 가격이 1000원이 오른다. ‘해바라기 후라이드’는 1만 50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2000원 인상된다. 다만 사이드 메뉴 매출 효자 품목인 ‘달콤바삭 치즈볼’은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교촌치킨은 주요 제품 가격을 8.1% 인상했다. 대표 메뉴교촌 오리지날 가격은 1000원, 허니콤보는 1만 8000원에서 2만원으로 2000원 가격을 올렸다. 아직 가격 인상에 나서지 않은 BBQ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BQ 관계자는 “원부자재 값과 인건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동행위원회와 협의가 필요해 충분한 대화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식감 아삭아삭하고 망고같은 향… 중화권 사로잡은 ‘K샤인머스캣’

    식감 아삭아삭하고 망고같은 향… 중화권 사로잡은 ‘K샤인머스캣’

    ‘과일계의 에르메스(최고급 명품 브랜드)’로 불리는 샤인머스캣은 한 입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향긋함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 품종이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편리함도 있어 ‘K농식품’의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수출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포도 수출액은 250% 급증한 3100만 달러(약 367억원)를 기록했는데, 이 중 90%가 샤인머스캣이다. 특히 중화권에서 K샤인머스캣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절을 맞아 중국 내 팔로어 52만명을 거느린 인기 인플루언서 ‘왕훙’과 함께 샤인머스켓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펼쳤는데, 방송 중 조회 수가 105만회를 기록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세계 명품 매출 2위인 베이징 SKP백화점 BHC 매장에서는 K샤인머스캣 한 송이를 약 1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중국산보다 최소 3배 이상 비싼 가격임에도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K샤인머스캣은 과육이 단단하고 식감이 아삭하며 씹을수록 망고 같은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산에 비해 껍질이 얇고 당도가 월등히 높아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샤인머스캣 저장기간은 최대 3개월 정도지만 국내 농가는 수확 후 저온 보관하는 예냉처리 등의 기법을 통해 최대 5개월까지 늘렸다. 이 같은 장기저장 기술은 수출기간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까지 늘렸고,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는 한편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aT는 또 홍콩에서는 다른 전략을 펼쳐 성공을 거뒀다. 홍콩은 중국과는 달리 선물용보다는 가정용 소비가 상대적으로 많아 프리미엄화 전략으로 고급시장 진출이 필요했다. aT는 고급 호텔 10여곳에 연락을 취했고 관심을 보인 호텔에 당도가 16브릭스를 넘고 포도알 무게는 15g 이상인 일명 ‘공주님 샤인머스캣’을 소개했다. K샤인머스캣 매력에 빠진 호텔 상품개발팀과 회의를 거쳐 홍콩인이라면 꼭 즐기는 하이티(High-Tea) 문화와 접목시킨 샤인머스캣 애프터눈 티세트를 개발했다. 샤인머스캣을 처음 개발한 곳은 일본이지만 재배가 어려워 육성이 활성화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은 농식품부, 포도수출통합조직 등과 협력해 재배와 품질관리 기술을 확립했고 2019년부터 수출 물량이 일본을 앞서게 됐다. 최근에는 덜 익은 과실이 유통되지 않도록 샤인머스캣의 성숙기를 판정하는 ‘컬러차트’ 기술을 개발해 농가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화권 외 미주·동남아·아랍권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시장 다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1001억짜리 닭싸움 뼈도 못추린 BBQ

    1001억짜리 닭싸움 뼈도 못추린 BBQ

    BBQ “몰래 자료 빼 가 7000억 피해”법원 “비밀 요건 갖췄다 보기 어려워” 2013년부터 10여 차례 고소·소송에bhc,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맞대응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bhc 간의 영업비밀 유출 여부를 둘러싼 1000억원대의 ‘치킨 소송전’ 1차전에서 BBQ가 패소했다. BBQ는 “영업비밀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영업비밀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부장 권오석)는 29일 BBQ가 bhc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전부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특정한 자료들이 법률상 영업비밀의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에 부족하고, 불법행위 성립 요건에 관한 증명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BBQ는 판결 직후 “박 회장의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피해 규모에 관한 상세한 자료검증 절차도 없이 나온 판결에 유감이며, 억울함을 밝힐 수 있도록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bhc는 “BBQ가 같은 내용으로 고소한 사건이 이미 수차례 무혐의와 불기소 처분이 나왔는데도 아무런 증거 없이 무리한 소송을 연이어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BBQ는 2018년 11월 자사 정보통신망에 bhc 관계자가 몰래 침입해 영업비밀 자료를 빼 갔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제기 당시 BBQ가 자체 추산한 피해액은 7000억원에 달했다. BBQ는 소송에서 일단 1001억원을 bhc에 청구했다. BBQ는 과거 자회사였던 bhc를 2013년 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했고, 이후 각종 고발과 소송으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번 소송 외에도 BBQ는 2013∼2020년 박 회장과 직원들을 10여 차례 고소하거나 소송을 제기했고, bhc 역시 BBQ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대응해 왔다. 박 회장은 수차례 BBQ로부터 고소당해 대부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다만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BBQ 내부 전산망을 불법 접속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기소돼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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