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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 교육방송 100% 활용하라

    겨울방학 교육방송 100% 활용하라

    ‘교육방송에서 겨울방학을 즐겨볼까.’ 자녀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갔지만 학부모들의 걱정은 여전하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평소 하지 못했던 여행이나 체험활동, 뒤처진 공부 등 시키고 싶은 일이 한둘이 아니다. 이번 방학에는 교육방송을 100% 활용해보자. 예상 외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겨울방학 동안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유아·초등학생 교육방송(www.ebs.co.kr)에서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방송 TV를 통해 과거 방송됐던 프로그램들을 다시 볼 수 있다.‘방귀대장 뿡뿡이’,‘모여라 딩동댕’,‘고고 기글스’,‘뽀롱뽀롱 뽀로로’ 등 과거 인기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10분 동안 방송되는 ‘만들어 볼까요’는 방학을 맞은 유치원생 자녀와 함께 놀 거리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이용할 만하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방학생활’을 꼽을 수 있다. 내년 2월 1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5분 동안 교육방송TV에서 볼 수 있다. 재미있는 퀴즈 등으로 진행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도 방학 중에 계속 시청할 수 있다. 영어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엄마와 함께 하는 영어동화와 초등영어’,‘Billy the Bat’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있다. 곤충을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곤충 대륙별 학습체험전’이 내년 2월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희귀종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마존, 동남아시아의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볼 수 있다.‘뽀로로의 얼음나라 환상체험 학습전’은 EBS의 인기캐릭터인 뽀로로와 함께 동화 속 환상의 세계로 꾸며놓은 체험관에서 놀면서 배우는 가족 체험전이다. 내년 2월26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밖에 ‘몽양당 청학동 예절학교’를 비롯해 ‘2006 학교종이 땡땡땡’(2월4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2006 성교육 대탐험전’(2월5일까지 일산 킨텍스),‘독일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 수학놀이 체험전’(3월1일까지 어린이회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중·고등학생 중학생은 교육방송 본 사이트에서 학년별로 국·영·수, 사회, 과학, 기술·가정을 주문형 비디오(VOD)로 볼 수 있다. 영상학습자료와 영어듣기, 논리가 보인다, 사고력 훈련수업 등도 활용할 수 있다. EBSi(www.ebsi.co.kr)에서는 예비 고1·2·3학년들이 활용할 만한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능의 각 영역별로 교육방송 대표 강사들이 총출동하는 ‘6주 완성 특강’은 위성방송인 EBS 플러스1과 인터넷으로 64개 강좌가 진행된다. 예비 고1을 위한 내신대비 강좌는 국·영·수, 과목별로 고등학교 기초 과정의 중요한 부분을 다룬다. 예비 고2·3을 위한 수능 대비 강좌는 언어, 외국어, 수리, 사탐, 과탐 영역에 걸쳐 수능 기초부터 2006학년도 수능 유형분석, 교과서와의 관계 분석까지 수능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강좌와 관련한 궁금증은 상담교사단의 실시간 상담학습 Q&A 게시판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강좌를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고사도 실시한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부가 콘텐츠도 있다. 겨울방학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과목별 학습가이드’는 영역별 대표강사가 직접 설명해주는 동영상 형식으로 제공된다.‘오답노트 작성법’은 출연강사와 선배가 효과적인 오답 노트를 만드는 요령 등을 직접 설명해준다. 다채로운 어학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교육방송 본 사이트의 외국어센터는 토익과 토플, 영어회화, 비즈니스 영어, 주니어 영어, 청취·영작·문법·어휘, 제2외국어 등으로 구분된다. 토익은 ‘라디오 토익’,‘이지 토익’,‘김대균의 퍼펙트 토익’,‘윤성환의 토익 스타트’,‘주니어 토익’ 등 수준과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 토플은 ‘CBT토플 기초’,‘토플213’,‘CBT@TOEFL’ 등이 있다. 영어회화는 ‘서바이벌 잉글리시’,‘TV영어회화’,‘이지 잉글리시’,‘파워 잉글리시’,‘모닝스페셜’,‘왕초보 영어’,‘김삿갓 영어방랑기’,‘비즈니스 영어’,‘잉글리시 카페’,‘초보탈출’,‘잉글리시 고고’ 등 그동안 인기를 모았던 프로그램들이 총망라됐다. EBS-FM(수도권 104.5㎒)에서 방송되는 ‘귀가 트이는 영어’,‘중학영어듣기’,‘고교영어듣기’ 등도 매일 규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1억 2500만원! 110년된 산삼 유찰돼

    110년된 산삼 등 산삼 6뿌리 1세트가 1억 2500만원에 경매에 부쳐졌으나 사는 사람이 나서지 않아 유찰됐다. 한국산삼감정협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협 주관으로 열린 ‘2005 대한민국 인삼ㆍ약초대전’에서 산삼 경매를 실시했다. 15년 이상된 산삼 15세트가 선보인 경매에서 50∼60년된 산삼은 3500만원에,35∼40년짜리는 1500만원에,25∼30년짜리는 500만원에 각각 팔렸다. 하지만 1억 2500만원에 경매에 부쳐져 화제를 모은 가족삼 세트는 사는 사람이 없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에너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에너지공학회(회장 박달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5년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 귀화 일본인이 농업상 수상

    경남 양산에서 30여년간 버섯재배에 몰두해 온 귀화 일본인이 농업기술개발상을 수상해 화제다. 9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역내 동면 내송리에서 버섯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망절일랑(網切一郞·63)씨가 제11회 세계농업기술상 기술개발부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상을 받았다. 일본인인 망절씨는 8·15 해방 직후 고아가 된 자신을 키워준 한국이 좋아서 지난 70년 귀화한 뒤 30여년간 버섯농사를 지어왔다. 그는 지난해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함유된 ‘홍삼 새송이’를 개발, 특허를 출원한 점이 인정됐다. 귀화 일본인보다 지역에서는 ‘버섯박사’로 더 잘 알려진 망절씨는 홍삼 새송이 개발 이전부터 버섯재배기술을 인정받아 1999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00년에는 농협중앙회 선정 제35회 새농민상 본상과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망절씨는 “농업도 변화하는 시대와 소비자 기호에 맞춘 상품을 만들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버섯농사꾼으로서 우수한 버섯을 만드는 데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양산 강원식기자 kws@seouk.co.kr
  • “글로벌 마케팅 주력… 올 수출목표 23억弗” 취임1주년 정귀래 aT사장

    “글로벌 마케팅 주력… 올 수출목표 23억弗” 취임1주년 정귀래 aT사장

    ‘고객과 함께 우리 농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 26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정귀래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4월 선포한 비전이다.aT가 국내의 농산물 수급조절에만 주력했다가는 ‘우물안 개구리’로 전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취임 이후 aT가 글로벌 마케팅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켰다. 모스크바에 aT센터를 열어 종전 5개국 8개소 이전 해외사무소를 지난해 모두 9개로 늘렸다. 최근에는 센다이와 칭다오에도 aT센터를 개설하기에 앞서 해외시장 조사요원을 파견했다. 내년에는 타이베이에 aT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또한 국내 화훼산업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에는 세계 최대규모인 네덜란드 알스미어 화훼도매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 사장은 “현재의 국제농업환경은 FTA(자유무역협정) 확산,DDA(도하개발어젠다) 협상 등으로 급변하고 있다.”면서 “전세계를 우리 농산물의 유통시장으로 보고, 수출지원을 하는 것이 aT의 임무”라고 말했다.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하드웨어 구축은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 15억달러였던 농산물 수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20억달러를 넘어섰다. 정 사장은 올해는 23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도 단일 농산품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1억달러 수출을 이뤘다. 올해는 1억 12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정 사장은 내부 체질도 개선했다. 우선 종전 농수산물유통공사라는 사명을 글로벌 감각에 맞도록 aT로 바꿨다.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부서를 팀제로 전환, 팀장은 1∼3급 가운데 능력있는 직원으로 선발하도록 했다. 지난 2월에는 경영혁신과 조직·정원관리를 맡을 CS(고객만족)혁신부를 신설했다. 고객지원시스템, 비축물자전자입찰시스템 등이 구축된 것도 정 사장이 추구하는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골프소식]

    ●테일러메이드코리아의 브랜드 아디다스골프가 신제품 ‘투어메탈’과 ‘밸런스 니트로’골프화를 출시했다. 투어메탈은 쿠션 효과를 극대화했고, 밸런스 니트로는 외부의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제작됐다. 각각 32만원과 15만 6000원.(02)3468-7600.●골프 재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골프스카이 아울렛 페스티벌’이 22∼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150여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재고 상품은 물론 가을 신제품과 중고제품도 함께 판매된다.www.golfsky.com.(031)719-3763∼5.
  • 꽃소비문화 활성화 플라워 디자인대회 서울 aT센터서 열려

    꽃소비문화 활성화 플라워 디자인대회 서울 aT센터서 열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칠월칠석(11일)을 맞아 꽃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05 연인의 날’ 및 ‘제8회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1일까지 이틀 동안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화원협회(회장 박영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칠월칠석을 ‘연인의 날’로 정해 꽃을 선물하는 생활을 일상화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등 건전한 꽃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림부는 이 기간 꽃다발과 서양란 화분을 증정하고 꽃과 관련된 마술쇼와 어린이 꽃꽂이 체험교실, 꽃디자인 경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시민들이 이 행사의 찬조 작품으로 전시된 정명 스님의 연꽃 작품(사진 위)과 칠월칠석을 기념으로 7만 7777송이의 장미로 만든 하트 모양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빌딩 X 파일] 양재동 aT 센터

    [빌딩 X 파일] 양재동 aT 센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지역은 최근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유통산업의 또 다른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을 지나다보면 ‘aT센터’라는 이름만으로는 좀처럼 알기 어려운 건물이 우뚝 서있다. aT라는 이름은 농업(agro)을 뜻하는 영어 접두어와 무역(Trade)을 뜻하는 영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농수산물 수출진흥을 위한 전문 전시·회의장 및 업무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지난 2002년 10월 양재동 232에 세워진 aT센터는 15층의 업무빌딩과 3층 높이의 전시관으로 이뤄졌다. 대지면적은 2만 6830평, 건물 연면적은 1만 7634평에 이른다. 건물 외벽이 투명유리로 돼있고 양재 시민의 숲이 옆에 있어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 3호선·경부고속도로·강남대로·남부순환로 등과 쉽게 이어지고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노선버스가 많아 접근성도 뛰어나다. 업무 빌딩의 1∼3층은 로비와 대형회의실로 사용되고 4∼6층은 aT사(옛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사용하고 있다. 건물의 7∼15층은 56개의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농업 벤처·수출입업체 등이 사용하는 수출상사관이다. 건립 당시부터 농림축수산 관련 업체 및 기관 등에만 임대해줄 수 있도록 임대 및 입주조건을 만들어뒀다. 평당 보증금이 76만원, 월 임대료 및 관리비가 8만원으로 인근 다른 건물에 비해 20∼30% 저렴하다.aT사는 입주업체들에 수출입 정보 및 컨설팅, 전시회 참가, 비즈니스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달 말 현재 약 40개의 업체들이 입주를 대기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제1,2 전시장으로 나뉜 전시관은 모두 383개의 부스가 설치된 대형 전시관이다. 동시통역시스템, 냉장창고 등을 갖추고 있어 농수산 및 식품산업 관련 전시회·박람회·품평회 등의 전문 전시회가 한해 내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농업관련 전시회의 경우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시장 임대료를 15% 할인해 받고 있다. 미용·게임·애니메이션 산업 등 다른 산업의 전시회도 자주 열린다. 건물 내부에는 중식당·양식당·일식당이 있고 5층에는 웨딩홀이 자리한다. 건물 바로 옆 양재꽃시장에서는 다양한 꽃과 화초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혁신 공기업탐방] ③정귀래 aT(농수산물유통公) 사장

    [혁신 공기업탐방] ③정귀래 aT(농수산물유통公) 사장

    농수산물유통공사가 ‘aT’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aT의 전략도 바뀐다. 유통회사에서 수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모든 부서를 팀제로 개편했고,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조직을 확대키로 했다. 11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aT 신비전 선포식’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정귀래 사장이 취임한 이후 마련한 신경영전략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정 사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T는 1967년 발족한 이후 물류와 유통에 치중해왔다”면서 “그러나 수입개방화 시대에는 물류·유통으로는 맞서기 어렵기 때문에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풍연 공공정책부장이 정 사장을 만나 비상을 꿈꾸는 aT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예전에도 팀제였는데 이번에 도입한 팀제는 종전과 어떻게 다른가.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후 조직의 변화를 줘야 했다. 그래서 포장만 팀제였던 조직을 명실상부한 팀제로 바꿔놨다.1급도 중요한 팀을 맡으라는 취지다. 종전 있던 7개처와 39개 부서를 줄이고,22개 팀을 신설했다. 팀장은 1∼3급에게 맡겼다. 직급과 직위를 분리하고 성과주의 경영관리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내부 공모제를 통해 3급 팀장 2명을 발탁했다. 적은 인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부서를 팀제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 현 팀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나. -우선 결재시스템이 간결해졌다. 종전 팀장이나 부장은 처장이나 실장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지금 팀장은 이사와 사장에게 직접 간다. 팀장급 직원들에게 자극제가 됐다.1급들은 자신들이 거느릴 수 있는 팀장이 없어져 불만일 수 있겠지만,2급들은 업무부담이 종전보다 줄어들어 좋아하는 것 같다. 어쨌든 팀제 자체가 목적은 아닌 만큼 기업마인드를 살릴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다. 지난해 aT가 정부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정부투자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는데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나. -2000년부터 고객만족 경영을 aT 비전달성을 위한 핵심요소 및 중장기 5대 기업전략으로 설정한 뒤 사장 주재로 ‘고객만족 전략회의’를 매달 개최하는 등 전사적으로 CS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장 등 경영진과 고객을 직접 접하는 모든 직원이 고객만족교육 전문기관인 삼성 서비스아카데미에 입소 교육을 받았다. 고객서포터스 제도를 도입해 1대1식의 고객지원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고객만족도가 개인별 연봉을 결정하는 핵심지표로 반영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직원에게 연봉제를 도입하면서 평가지표 중 20%를 고객만족 지표로 운용하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1999년 58점이던 고객만족도가 매년 증가해 2002년 70점,2003년 77점, 지난해 86점을 받았다. 신비전 선포식을 하게 된 취지를 말해달라. -간단히 설명하면 농업에 활력을 주고, 고객중심의 가치경영을 하겠다는 것이다.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기업, 최고의 농산물 마케팅기업, 고객과 함께하는 국민기업, 우리농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aT가 지향하는 비전이다. 해외비즈니스가 많은 업무특성을 고려해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영문명칭을 Korea Agro-Trade Corporation으로 설정하고 Agro-Trade의 이니셜을 따 aT로 정했다. 신비전 선포식에 맞춰 단행하는 조직과 인력의 개편안을 설명해 달라. -현대는 정보화 사회다.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살아있는 정보를 알아야 한다. 공산품에 비해 정치적·환경적 조건에 민감한 농수산물은 더욱 절실하다. 그래서 aT는 미국·일본·중국·네덜란드·싱가포르 등 5개국에 설치된 8개 해외 aT센터를 오는 2007년까지 10개국 17개 센터로 늘릴 예정이다. 올 하반기 중 모스크바에 센터가 확충된다. 지난해 20억달러의 농산물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는데. -수출을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수출농업인, 수출업체의 노력 덕분이다. 수출을 늘리는 것은 aT의 과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20억달러를 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네덜란드는 꽃이나 감자, 양파 등 농산물의 수출규모가 420억달러에 달한다. 꽃만 50억달러를 수출할 정도다. 그 결과 우리 농가의 1인당 수출액수는 600달러지만 네덜란드는 16만달러에 달한다. 격차가 크다. 새품종 개발과 고부가가치 농산물 수출로 오는 2013년에는 50억달러를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일본·타이완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 가능하다고 본다. aT가 지방자치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데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나. -aT의 고객은 농어촌에 있다. 때문에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면 긴밀한 업무협조가 가능하게 되지 않겠나. 또 수출지원 활동을 하는데 시기와 품목면에서 aT와 지자체가 충돌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수출유망 품목을 공동 발굴하는 작업도 할 수 있다. 현재 충북을 시작으로 전북, 경북, 경남, 제주, 강원, 충북과 MOU를 체결했다. 북한과의 농산물 관련 협력관계는 어떤가. -남북협력팀을 신설해 쌀·옥수수 등 대북 식량지원 업무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산 쌀 10만t을 육로로 첫 지원했다. 통일·농림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육로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다. 외국산 쌀 30만t을 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대담=오풍연 부장 정리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정귀래 사장은 정귀래 사장이 농수산 전문가는 아니다. 무역·통상 전문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30여년동안 이 업무를 담당했다. 그중 15년은 해외 무역관장 및 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출지원의 첨병역할을 했다. 정 사장이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핵심역량을 농수산물 유통에서 수출로 바꾼 이유가 이해되는 대목이다. 그가 지난해 10월 aT 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일화 한 토막. 비전문가인데다 낙하산 인사라며 노조의 반대가 거셌다고 한다. 그러나 산전수전 다 겪은 그였기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농림축산 제품은 2차산업이지만 영업은 3차산업이다. 나는 KOTRA에서 잔뼈가 굵은 3차산업 전문가다.aT 사장 공모에서 12명 중 당당히 1등을 했다. 내가 왜 비전문가이며 낙하산 인사인가.”라며 반문했다는 것이다. 이후 노조의 반대는 잠잠해졌다. 정 사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성격이다.1997년에는 미 컬럼비아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논문을 발표했다.2003년에는 배재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형이다. ▲충북 청주(62) ▲청주고·서울대 미학 ▲KOTRA 미주지역본부장·기획관리실장·무역진흥본부장 ▲서울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신설된 ‘고객만족 혁신부’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는 일반 기업에서 찾아보기 힘든 새 부서가 있다. 지난 2월 발족한 ‘고객만족(CS)혁신부’가 그것이다. 정귀래 사장은 고객만족과 경영혁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CS혁신부를 신설하도록 지시했다. 기획실에 설치된 CS혁신부는 종전 비전경영팀과 전략경영부가 맡고 있던 경영혁신 업무도 모두 가져왔다. 정 사장은 “CS혁신부의 권한이 막강해야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면서 “최고의 인재로 CS혁신부를 구성했다.”고 자랑했다. 실제로 이성진 초대 부장 등 구성원 7명이 모두 최고의 인재들이다. 정 사장은 중요한 사항의 경우 CS혁신부를 관할하는 기획실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이 부장에게 지시할 정도다. 정 사장은 당초 약속한 대로 CS혁신부에 막강한 권한을 부여했다. 우선 CS혁신부는 조직 및 정원관리를 담당한다. 각 조직별 직무분석을 통해 적정한 정원을 배정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한때 재벌그룹에서 유행했던 구조조정본부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그래서 CS혁신부는 무늬만 팀제였던 조직을 실질적인 팀제로 바꿔놨다. 10개의 처·실 산하에 10개의 팀을 두던 체제를 1센터·3실·32팀으로 개편했다. 적은 인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해서는 1∼3급 직원을 팀장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또 CS혁신부는 e비즈니스를 전사적으로 도입했다. 농산물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자가 aT 홈페이지에 접속하기만 하면 자금조달에서부터 수출지역의 판로 등 수출업자가 원하는 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받도록 한 것이다. CS혁신부는 aT가 새로운 모토로 제시한 ‘고객과 함께 하는 우리 농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국민기업’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작업도 맡게 된다. 이 부장은 “팀제도입과 e비즈니스 등 하드웨어 부분이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는 경력개발시스템과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농수산유통공사 농민단체장 간담회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정귀래)는 7일 aT센터 에머랄드홀에서 DDA협상,FTA 체결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농민단체장 간담회를 갖는다.
  • 전국비상기획협의회 이사회

    전국비상기획협의회(회장 이종욱)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을지훈련준비 등 올사업계획을 확정했다.
  • 박 농림 “비례대표직 사퇴”…서혜석씨 승계 예정

    박 농림 “비례대표직 사퇴”…서혜석씨 승계 예정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6일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과 홍재형 원내대표 대행을 각각 만나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장관이 의원직을 내놓으면 비례대표 예비후보인 서혜석(52) 국제변호사가 승계하게 된다. 박 장관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05년도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 장관은 “농림부 장관직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에서 사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 변호사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와 미국 산타클라라대학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제변호사로 기업 인수합병(M&A)과 무역분쟁 분야에서 일해 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한중합작 HD드라마 ‘비천무’

    한중합작 HD드라마 ‘비천무’

    ‘한국 최초로 방송사 편성에 관계없는 100% 사전 외주제작.80억원의 비용을 들인 한·중 합작드라마. 중화권 및 국내 매출액 100억원 기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24부작 HD드라마 ‘비천무’(극본 강은경ㆍ연출 윤상호)의 위상을 보여주는 몇가지 지표들이다. 독립프로덕션 ㈜에이트픽스(대표 송병준)가 유린시네마그룹(대표 냉화유), 중국 제작사 ‘상해제편창(上海制片廠)’과 손잡고 만든 ‘비천무’는 몽골족과 한족의 혼혈아인 설리(박지윤)와 비천신기의 계승자인 유진하(주진모)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무협 멜러물. 국내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김혜린의 동명 장편만화를 원작으로, 올 4월부터 8개월간 중국 현지 올로케로 촬영했다. 특히 ‘비천무’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드라마의 ‘내용’보다 처음 시도되는 제작·배급 시스템이다. 통상 작품을 방영할 방송사를 미리 정한 뒤 제작비 지원을 받고 촬영에 나서는 국내 외주제작의 관례에서 벗어나, 자체 예산을 동원해 완제품을 만든 뒤 방송사에 대한 ‘세일즈’에 나선다. 이 때문에 ‘비천무’가 ‘어떤 조건으로 방송사와 계약을 맺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성패는 물론 향후 사전 외주제작 드라마에 대한 ‘이정표’가 확립된다는 점에서 방송사 및 외주 제작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서 ㈜에이트픽스 송병준 대표는 “방송사에 시집가기 위해 화장하고 기다리는 심정”이라는 말로 생사기로에 서있는 제작사의 처지를 표현했다. 방송사의 ‘낙점’을 받지 못하면 적자를 면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협상이 가장 많이 진척된 SBS를 통해 빨라야 내년 5월쯤에나 전파를 탈 수 있음에도 협상에 앞서 좀더 ‘몸값’을 올리기 위해 서둘러 시사회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송사와의 협상은 쉽지 않을 듯.㈜에이트픽스측은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저작권은 가진 채 방송사에 ‘방영권’만 주면서 회당 1억 2000만원 수준의 제작비를 받으려 하지만, 방송사측은 ‘저작권’을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이 때문에 협상 가격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비천무’는 ‘내용’면에서도 고비를 건너야 한다. 시사회를 통해 문제점으로 나타난 부분은 ‘더빙’. 중국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다 보니 성우들의 목소리가 많이 삽입됐다. 이 때문에 중국 배우들의 다양한 개성이 성우 목소리에 가려버렸다는 지적이다. 또 이른바 대박 드라마의 필수 조건인 ‘20∼30대 여성 시청자층’에 대한 흡인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지적됐다. 무협이 화면 구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중국 냄새’가 많이 나 국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과연 ‘비천무’가 이런 난관을 뚫고 사전 전(全)작제 드라마의 첫 성공사례로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팔도장터 구경가세-재래시장 박람회

    팔도장터 구경가세-재래시장 박람회

    전국 재래시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 전시관)에서 ‘2004 전국재래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16개 시·도 100개 재래시장이 참여해 대표적인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관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중소기업청 엄진엽(65) 사무관은 “전국 상인들이 한 곳에 모이는 최초의 자리가 될 것이며, 전시된 시장 중 좋은 사례는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반 시민들도 재래시장의 어제, 오늘, 내일을 보면서 향수도 느끼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입장료는 없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계획서를 토대로 일반인들의 관심을 끄는 현장을 소개한다. ●과거·현재·미래상 한눈에 1층 장터마당으로 들어서면 전국 재래시장의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지자체 재래시장관’이 나온다. 서울 동대문종합시장의 수예품, 남대문시장의 아동복과 액세서리, 대구약령시장의 십전대보탕, 이천도자기시장의 도자기, 전북 순창시장의 고추장 등 내로라하는 시장의 대표품목이 모두 모여 있어 전국을 돌며 쇼핑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린시절 5일장이 그리운 어르신들에겐 유명 5일장 장터를 재연해놓은 ‘재래장터’ 전시관을 권한다. 품바 타령, 엿장수 및 피에로가 있어 5일장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다. 김장철 김치 걱정을 덜고 싶은 주부들은 8개시·도의 김치를 파는 ‘김장 김치관’을 찾아야 할 것이다. 부산·광주·경기·충청·전라·경북 지역 시장에서 만든 김치류가 판매되고 있어 입맛 따라 고를 수 있다. ●8개시·도 김치 골라 살수도 1층에서 쇼핑의 재미를 실컷 맛보았다면 진짜 ‘맛’을 보러 3층으로 발길을 옮겨 보자.3층 주제마당에는 11개 시·도의 향토 음식이 푸짐하게 마련되어 있는 ‘먹거리관’이 있다. 부산 자갈치시장의 곰장어, 경기 수원지동시장의 순대, 광주 무등시장의 동동주, 강원도 정선시장의 메밀부침개 등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메뉴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적당히 배를 채운 후 ‘시장역사관’에 들러 재래시장의 역사를 둘러볼 때는 발길을 천천히 옮기는 것이 좋다. 신라시대의 초기 시장에서 현재 재래시장에 이르는 시대별 시장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아이들에게는 박물관 못지않은 학습 경험이 될 것이다. ‘재래시장의 미래는 어떨까?’라는 질문이 머리 속에 떠오를 때쯤 혁신관으로 향하자. 환경개선 사업을 우수하게 마친 시장의 모형에서 첨단 금전출납기, 전산시스템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재래시장과 IT기술이 만나 인터넷 재래시장이 구축되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헌옷 등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어린이 벼룩시장’, 물박장단 타악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넉넉히 시간을 잡고 재래시장박람회를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제50회 꽃꽂이전 ‘시월의 꿈’

    이윤선 윤선꽃예술중앙회 회장은 28,29일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50회 꽃꽂이전 ‘시월의 꿈’을 개최한다.
  • 추석용품 최고50% 싸게 팔아요

    “추석맞이 성수품 싸게 사세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농협·수협·산림조합 등이 13일부터 제수용품 및 농축수산물 등을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발품을 조금만 판다면 집에서 가까운 전국 3000여 염가매장에서 질 좋은 성수품을 싸게 살 수 있다. 10일 재정경제부·농림부 등에 따르면 농협은 13일부터 27일까지 하나로클럽 등 전국 2259개 판매장과 600개 직거래장터를 통해 제수용품 및 과일·채소,가공식품 등을 5∼50% 저렴하게 판매한다.농협 경기 금요장터는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정육 등을 10% 할인하며,경북 김천농협은 제수용품을 시중가격보다 20∼50% 깎아준다.제수용품·선물세트를 10∼50% 깎아준다.산림조합과 수협은 13일부터 26일까지 각각 전국 97개 직매장 및 23개 바다마트에서 임산·수산물 등을 최고 30%까지 염가로 판다.농수산물유통공사는 17∼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49개 업체가 마련한 제수용품 및 가공식품,농축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판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재정경제부 홈페이지(www.mofe.go.kr)와 농림부 홈페이지(www.maf.go.kr),농협·수협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청와대 비서관 기업에 행사비 요청 물의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양정철 홍보기획비서관이 지난 3일 열린 디지털방송 선포식 행사와 관련,삼성그룹의 고위 임원에게 행사 분담금 부담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양 비서관은 7일 오후 이같은 사실이 인터넷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달 말 삼성그룹 모 임원에게 전화를 걸어 행사분담금 부담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던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다. 양 비서관은 “행사가 임박한 시점에서 산업자원부로부터 참여키로 한 3개 기업들이 분담금을 낼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통령 참석행사의 성격이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룹 구조조정본부의 L부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전반적인 상황을 물었다.”면서 “L부사장이 상황을 알아본 뒤 전화를 주겠다고 했으나 전화가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 비서관은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기업 입장에서 오해를 빚을 수 있는 행동을 한 것은 적절치 못한 일처리 방식”이라고 질책한 이후 이 임원과의 통화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다. 문제가 된 행사는 지난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방송 선포식’ 행사로 방송위원회와 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문화관광부,3개 가전업계가 공동으로 디지털 방송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에는 노 대통령도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전업체의 임원은 “행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실 비서관과 일부 정부부처 공무원이 행사 분담금과 참석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참여 업체는 부스를 설치했지만 행사 분담금은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양 비서관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한 가전업체들이 분담금을 내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을 실무자로부터 전해 듣고 주무 비서관 차원에서 전화한 것”이라면서 “가전업체들이 분담금을 내지 않아 행사비용 8억여원도 결국 정부와 방송사 등이 냈기 때문에 압박하거나 강요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山도 경영시대] 친환경 먹거리 寶庫…고소득을 캔다

    [山도 경영시대] 친환경 먹거리 寶庫…고소득을 캔다

    산(山)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그대로 방치하거나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개발 대상으로 바뀌어 산도 이제는 소득창출 수단으로 떠오르는 등 ‘경영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주40시간 근무가 시작되면서 산주(山主)는 물론이고 산림정책 관계자나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산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산주와 산림정책 관계자,전문가들은 산을 단순한 레저공간이 아닌 공익적 기능을 지키면서 소득을 창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최근 전국 규모의 세미나를 잇달아 여는 등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산은 무궁무진한 자원 2003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토의 65%인 650만 2000㏊가 산이다.그러나 산에서 얻어지는 임산물 생산은 국내총생산의 0.5%(3조 1083억원)에 불과하다.지난 30년간 이뤄진 산림정책의 근간이 치산녹화에 집중됐기 때문이다.심고 기르기만 했지 활용은 미흡했다.그러나 이제 산림정책이 변하고 있으며 변해야 한다. 이미 우리 산의 나무는 1973년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나무 총량이 4억 4800만㎥에 달한다. 그러나 목재를 수확하려면 최소 40년이 걸린다.임업이 부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산림경영의 다각화가 각광받고 있다.나무는 그대로 두되,나무 아래 등 산에 펼쳐진 공간을 이용해 단기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 밤나무,표고,송이와 취나물·고사리·두릅 등 산채류,조경수 재배 등이 그것이다.이같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은 지난해 임산물 총생산(3조 1083억원)의 약 51%를 차지하는 등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농산물과 달리 산을 활용해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은 기술이나 가격 등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데 그런 사실을 아는 산주들은 많지 않다.”고 아쉬워했다. ●사유림 활용이 관건 산림청은 임업이 활성화되려면 산림의 70%(460만㏊)를 차지하는 사유림에 대한 경영이 우선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그러나 사유림은 산주가 217만명이나 된다.소유만 한 채 돌보지 않는 부재산주가 50%다.특히 산주 1인당 보유면적이 2.1㏊로 소규모다. 산림청은 우선 10㏊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산림경영의 필요성과 성과를 설파하고 나섰다.소규모 산주에게는 여럿이 공동으로 작업하는 협업경영과 위탁운영을 주선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도 손이 덜 가면서 일정 수입이 보장되고 위탁경영이 가능한 수종을 개발,보급에 나서고 있다. ●산주들도 나섰다 지난달 19일 산림청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주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산주들은 정부의 지원내용과 사업신청 절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대리경영과 개발 범위,소득이 용이한 수종 등 경영에 대해서도 질문이 잇따랐다.만남의 장에 참석했던 김태규(55)씨는 “산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날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이들은 산주들이 관련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건의하고,가칭 ‘전국산주협의회’를 결성했다. 산림청도 이날 ‘올해의 산주상’을 제정,산주를 독림가와 산림후계자 같은 정책의 주요 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산주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foa.go.kr)에 ‘산주방’을 개설키로 약속했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2004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본상-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

    2002년 10월 개장한 aT센터는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건립한 국내 유일의 농업전문 전시컨벤션센터다. 국제·국내 전시회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농업관련 국제전시회 및 회의를 개최하며 한국농산물의 수출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국제식품전시회, 서울국제원예기술전, 한국우수농산물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2004농업전망, 지역농업 발전방향 협의회, 쌀협상 국민 대토론회 등으로 농업 발전을 모색하기도 한다.˝
  • ‘쌀의 재발견’ 국제워크숍

    이정환(李貞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세계 쌀의 해를 맞아 27∼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쌀의 재발견:역사,문화 그리고 경제’를 주제로 국제워크숍 및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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