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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서희, 4년 만에 “양현석 처벌 원하지 않아” 이유는?

    한서희, 4년 만에 “양현석 처벌 원하지 않아” 이유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대표)로부터 협박당했다고 주장한 연습생 출신 한서희씨가 “양 전 대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의 공판을 열고 한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지인 고모씨와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한씨는 “6년 전부터 지금까지 연습생 출신이라는 수식어밖에 못 붙은 일반인과 공인의 경계선에서 모호하게 살아왔는데 대중들에게 관심과 비난을 오롯이 받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4년간 재판을 진행하면서 달걀로 바위 치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지쳤다. 이 싸움을 그냥 끝내고 싶다”고 했다. 한씨는 “양 전 대표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만을 바랐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한씨는 “양 전 대표의 죄를 입증하고 벌 받기를 원하기보다는 아무도 미워하고 싶지가 않다. 재판이 저 때문에 잘못되면 안 되니까 출석한 건데, 진심 어린 사과만 있었으면 이 재판까지 안 왔을 것 같다”고 했다.다만 한씨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체포됐을 당시 YG 소속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BI·본명 김한빈)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했다가 양 전 대표의 협박을 받았다는 기존의 주장은 바꾸지 않았다. 한씨는 2016년 8월 그룹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YG 소속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사실이 담긴 휴대전화를 제출했다고 한다. 한씨는 이후 양 전 대표가 자신을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불러 비아이의 마약 혐의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협박해 말을 바꿨다고 재차 주장했다. 한 씨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당시 한씨에게 “내 새끼가 경찰서에 가는 것 자체가 싫다”,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며 진술 번복을 강요했다. 양 전 대표 측 변호인이 “협박을 당해 공포감을 느낀 이후에도 다른 YG 소속 가수들과 접촉하고 마약류를 흡연한 것이냐”고 묻자, 한씨는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것이냐”며 항변하기도 했다. 진술 번복 대가로 돈을 약속받고 ‘딜’을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딜은 양 전 대표가 한 것이 아니냐. 만약 사례를 받았다면 이 사건이 공론화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재판부는 다음달 27일을 마지막으로 양 전 대표에 대한 재판 절차를 종결하고 최후변론과 검찰 구형을 들은 뒤 선고하겠다고 밝혔다.양 전 대표는 그간 소속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씨를 회유·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한씨는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았고, 그 중심에 양 전 대표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한씨는 이 사건을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제보했고, 권익위는 2020년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비아이, 양 전 대표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한씨는 기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1심은 “보복 협박이나 강요죄로 처벌하려면 피고인들의 행위로 피해자가 공포심으로 인해 의사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 번복이 이뤄져야 했다”며 양 전 대표 등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무죄 판단의 이유로 ▲한씨 진술이 여러 차례 바뀐 점 ▲한씨 진술이 바뀐 것에 경찰 수사나 언론 취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한씨가 진술 번복 후 금전 등 대가를 기대한 점 등을 들었다. 검찰은 이에 불복, ‘면담 강요’ 혐의를 추가해 항소했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이어진 항소심 공판에서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양 전 대표는 “한씨와 YG 사옥 8층에서 만나 2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면서도 “한씨는 수년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만나 알고 지내던 친구라 당시엔 가까운 지인 정도로 생각해 편하게 볼 수 있느냐는 취지로 만난 것이지 그런 건(협박)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아이는 2016년 4월 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흡입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21년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한씨도 세 번째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지난 3월 대법원은 징역 6개월을 확정했다.
  • ‘7번방의 선물’ 류승룡 딸 갈소원, 확 달라진 모습

    ‘7번방의 선물’ 류승룡 딸 갈소원, 확 달라진 모습

    배우 갈소원(17)이 더 깊어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갈소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갈소원은 블랙 의상에 단정하게 묶어 넘긴 머리, 아련하면서도 감성적인 눈빛으로 차분하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낸다. 내추럴한 스타일을 하고 환히 웃는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또 뚜렷한 이목구비와 한층 돋보이는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붙잡는다. 최근 갈소원은 학교 ‘넷볼’ 동아리 활동으로 도민체전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예능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큐브, 원주율 외우기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올라운더’임을 증명한 갈소원은 새 프로필 사진 공개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06년 8월생인 갈소원은 현재 만 17세다. 아역 스타 출신의 갈소원은 1000만 영화인 ‘7번 방의 선물’에서 ‘예승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천연자연림에서 ‘인생 샷’ 치고, ‘인생 샷’ 찍고…옥스필드CC ‘SNS포토제닉상’ 공모

    천연자연림에서 ‘인생 샷’ 치고, ‘인생 샷’ 찍고…옥스필드CC ‘SNS포토제닉상’ 공모

    강원도 횡성군 매봉산 자락에 자리한 올데이 골프레저그룹의 옥스필드CC(18홀·7205야드)가 국내 골프장 중 처음으로 소셜미디어(SNS) 포토제닉상을 제정해 공모한다. 옥스필드CC는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SNS 포토제닉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골퍼들 스스로 즐기는 골프 문화를 활성화하고 널리 공유하기 위해서다. 옥스필드CC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반자들과 옥스필드CC에서 라운드하는 동안 ‘유쾌하고, 통쾌하고, 상쾌한 포즈, 즉 ‘3쾌’를 찍어 응모하면 된다. 먼저 N포털에 리뷰(영수증)를 달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올데이골프 #옥스필드 #응모분야)를 걸어서 올리면 된다. 옥스필드CC는 매봉산 끝자락과 큰방치골(골짜기) 사이 완만한 천연자연림의 풍광이 빼어난 31만여평 부지에 자리 잡고 있어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인생 샷’을 칠 수 있는 골프장이자, 그림 같은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 다름 아니다. 골짜기의 서늘한 기운이 코스를 감싸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기온도 1~2도 더 낮아 끝여름의 시원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코스는 옥스(OX)와 필드(FIELD)로 구성돼 있다. 총 전장은 7205야드. 콘테스트에 참여하면 1~3차로 나뉘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회차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아차상 9명, 특별상 3명, 행운상 8명 3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1~3차를 합쳐 모두 90명이 100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무료 라운드권(4인 1팀)과 아이스커피 쿠폰(4매) 등을 증정한다. 유쾌상, 통쾌상, 상쾌상으로 나뉘는 최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1인 무료 라운드권과 아이스커피 쿠폰(4매) 등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아차상 수상자에게도 4인 1팀이 이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아이스커피 4매 포함)과 그늘집 쿠폰 등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데이 골프레저그룹 홈페이지(www.alldaygolf.co.kr) 또는 옥스필드CC 인스타그램 계정(ox_field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스필드CC의 최유경 마케팅매니저는 “SNS포토제닉상은 라운드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공유하는 등 골퍼들이 펀조이 골프를 스스로 소비하고 유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각자 개성이 담긴 골프 풍경을 담아내면 ‘대상’의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블랙핑크 리사, 이번엔 루이비통家 아들과 공항서 ‘포착’

    블랙핑크 리사, 이번엔 루이비통家 아들과 공항서 ‘포착’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개인 공항 라운지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한 누리꾼의 사진을 보도했다. 이는 미국 LA 공항 라운지로 알려졌다. 사진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나란히 앉아 각자의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매체는 블랙핑크의 앙코르 콘서트 무대 후 다른 멤버들은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고,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LA로 향한 뒤 이후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리사는 지난달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최고경영자(CEO)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두 사람의 사진 및 목격담이 퍼졌다. 인디아투데이 등 외신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중국 누리꾼들을 통해 리사가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한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증거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일가와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리사의 사진 속 공간이 해당 가문의 둘째 며느리, 막내아들의 약혼녀가 촬영한 장소와 비슷하다는 주장이었다.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일가와 가족 여행”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일가와 가족 여행”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 부호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소후닷컴 등 해외 언론은 리사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일가와 가족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최근 리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과 LVMH 가문의 둘째 며느리인 재럴드 구이엇이 게재한 사진이 같은 장소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리사가 방문한 레스토랑이 LVMH가 막내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의 개인채널에 게시된 레스토랑과 동일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앞서 지난달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1995년생으로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평소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방문한 사진을 올리는 등 멤버들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블랙핑크 데뷔 7주년 미국 도시 분홍빛 물든다

    블랙핑크 데뷔 7주년 미국 도시 분홍빛 물든다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7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심이 분홍빛으로 물든다. 8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세계 곳곳에서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 등 아시아 9개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스타벅스와 블랙핑크 협업 상품을 구매한 이들에게 기념 스티커를 증정한다. 뉴욕에 마련된 패션 디자이너 베르디(Verdy)의 팝업 매장에는 9~11일 블랙핑크 7주년 기념 포토부스가 설치된다. 미국 뉴저지의 시카커스 정션 기차역에 마련된 76개의 스크린도 블랙핑크 7주년 기념 이미지로 분홍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 도심에도 블랙핑크가 걸어온 7년의 여정을 되짚어 보는 영상이 펼쳐진다. 블랙핑크는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블링크(팬덤 명칭)와 함께할 앞으로의 나날들이 더욱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만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의 재계약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7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권고하는 표준전속계약서에 명시된 신인 계약 기간으로 블랙핑크 역시 재계약이 이뤄져야 하는 시기를 맞았다. 블랙핑크의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다양한 소문이 떠돌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아직 월드투어 일정이 남아 당분간은 그룹으로서 함께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일부터 이틀간 ‘KREI 릴레이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일부터 이틀간 ‘KREI 릴레이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KREI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연구원의 각 연구본부가 주관해 이틀간 총 4회가 열린다. 누구나 현장에 참석할 수 있고,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8일 세미나는 유장희 대한민국학술원 경제경영분과 회장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한국경제의 미래’ 초청강연으로 시작하며, 이후 연구원의 농산업혁신연구본부가 ‘농산업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거시농정연구본부가 ‘글로벌 환경변화와 한국 농정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연구원의 전문가 발표와 정부, 학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진다.9일 세미나는 로돌포 나이가(Rodolfo M. Nayga) 미국 농업응용경제학회(AAEA) 회장이 ‘다가오는 인구 절벽: 농업 및 응용 경제학 분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초청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연구원의 식량경제연구본부에서 ‘안심 먹거리, 지속 가능한 식량 안보’, 농촌환경연구본부에서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한 원장은 “지난 6월 1일 개편된 연구원의 연구본부 단위로 농정 현안을 연구한 결과와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야후 검색어 ‘Ahn Bo-hyun’ BBC “지수의 로맨스 고백이 갖는 의미”

    야후 검색어 ‘Ahn Bo-hyun’ BBC “지수의 로맨스 고백이 갖는 의미”

    3일 오후 야후 닷컴의 검색어 란에 ‘Ahn Bo-hyun’이 떴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보컬리스트 지수(28)가 배우 안보현(35)과 사귄다는 소식에 미국 CNN과 영국 BBC ,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주요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BBC는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을 철저히 감시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팬들과 소속사들의 압력에도 K팝 최고의 스타가 교제 중인 사실을 털어놓는 가장 최근 사례라고 전했다. 국내 언론은 블랙핑크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의 발표를 인용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날에야 둘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응원과 이해를 당부했다. 글로벌 팬들에게는 지수보다 낯이 설 수 밖에 없는 모델 겸 배우인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와 ‘유미의 세포’ 같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고 소개했다. 엑소와 트와이스 같은 유명 그룹들의 멤버가 최근 몇년 동안 교제 사실을 공표한 일은 있었지만 최고의 K팝 스타가 사생활을 공개한 것은 상당한 이례적인 일이라고 방송했다. 10여년 전만 해도 연예업체 에이전트들은 새 스타가 데이트하거나 개인 휴대전화 사용도 금지하곤 했다고 했다. 연인이 있다는 사실이나 로맨틱한 관계를 인정하면 팬들에게 추문으로 받아들여졌다. 싱가포르 난양 기술대학의 사회학자 패트릭 윌리엄스에 따르면 아이돌 스타가 개인적인 관계를 갖는 일은 “사업에 나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면서 “그들은 적어도 상상 속에서라도 낭만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우상을 팔고 싶어한다. 팬들은 아이돌과 어떤 형태로든 사귀는 것처럼 스스로를 상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수는 블랙핑크의 네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연인 관게를 인정한 멤버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지수를 둘러싼 소문을 부인하거나 코멘트를 거부했다. 팬들은 지수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교제 사실을 털어놓은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빌보드의 아시아 담당 롭 슈워츠는 “커리어 최고의 정점에서 이렇게 고백한 것이라 특별해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누구도 교제 사실을 털어놓고 있지 않은 것과 대비된다. 물론 이렇게 조심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2019년 K팝 스타 강 다니엘과 지효가 사귄다는 사실이 일부 한국 매체에 보도돼 일부 팬들의 후폭풍에 직면했다. 화가 난 팬들은 둘을 맺어줬다고 소문이 난 연예인에게 분풀이를 하고 소셜미디어에 그를 위협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슈워츠는 지수의 고백은 K팝 밴드가 국제 무대에 더 많이 등장할수록 “슈퍼 파워풀 국제 산업”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 산업이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고 지적했다. 윌리엄스 박사는 지수 같은 국제적 스타란 위상이 훨씬 더 큰 자유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그들이 (K팝 산업의) 억눌린 차원들을 밀어낼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을 갖기 시작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블랙핑크 첫 공식 커플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블랙핑크 첫 공식 커플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본명 김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도 “안보현과 지수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서울 시내에 있는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했다고 보도했고, 양 측 소속사는 곧이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집순이’ 지수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연기, 노래, 패션 등에서 공통분모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는 이로써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수는 K팝 가수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지난 3월에는 싱글 ‘미’(ME)를 발매, 타이틀곡 ‘꽃’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뤄냈다.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래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 ‘뚜두뚜두’ 21억뷰

    걸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K팝 아이돌 그룹 처음으로 21억뷰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그동안 3~6개월마다 억대 뷰 앞자리 숫자를 갈아치운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조회수 21억회를 넘기면서 2018년 6월 15일 공개된 지 약 5년 1개월 만에 K팝 뮤직비디오로는 최초, 최고,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 타이틀곡인 ‘뚜두뚜두’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모두 휩쓴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200’과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각각 40위, 55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6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9030만명에 달하는 독보적인 ‘유튜브 퀸’이다. 현재까지 1억뷰 이상 영상만 43편에 달하며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324억회 이상이다.
  • 제니 “어떻게 살아있는지 모르겠다”…‘5일간 4개국’ 일정

    제니 “어떻게 살아있는지 모르겠다”…‘5일간 4개국’ 일정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살인적 스케줄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Cannes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니는 HBO ‘디 아이돌’(The Idol)을 통해 배우로 데뷔, 지난 5월 열린 칸 영화제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에 올랐다. 오픈숄더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제니는 “너무너무 떨린다”면서 “오늘의 콘셉트는 어쩌다 보니 백설 공주가 됐다. 제발 오늘 잘 나오길”이라며 긴장한 채 레드카펫에 섰다.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고 포토콜을 위해 옷을 갈아입은 제니는 “저는 실시간으로 귀를 뚫고 있다. 레드카펫 가기 전에 귀 뚫기”라며 즉석에서 귀를 뚫는 열정까지 보였다. 스태프는 “엄청 예쁘니까 당당하게 하고 와요”라며 제니를 응원했다. ‘디 아이돌’ 인터뷰를 앞둔 제니는 “지금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서 끊어 먹어야 한다. 젓가락을 구할 수 없어서 빨대로 먹고 있다”며 빨대를 젓가락 삼아 라면을 먹었다. 제니는 “생각해보니까 어제 밥을 안 먹었잖아?”라고 말하기도 했다.인터뷰 후 이날 일정을 모두 마친 제니는 “갑자기 세상이 예뻐 보인다. 공기도 맑은 거 같고. 진짜 4일 중에 이틀 콘서트하고 넘어오고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싱가포르에서 프랑스 갔다가 프랑스에서 마카오로 갔다가 여기로 온 것”이라며 5일간의 스케줄을 읊었다. 한편 제니는 지난 6월 건강 악화로 멜버른 공연 도중 무대에서 내려온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면서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고 밝혔다. 제니 역시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여러분의 이해와 응원이 나에게는 사랑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 ‘유튜브 퀸’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21억뷰 돌파…K팝 그룹 최초·최고

    ‘유튜브 퀸’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21억뷰 돌파…K팝 그룹 최초·최고

    걸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K팝 아이돌 그룹 처음으로 21억뷰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그동안 3~6개월마다 억대 뷰 앞자리 숫자를 갈아치운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21억회 조회수를 넘기면서 2018년 6월 15일 공개된 지 약 5년 1개월 만에 K팝 뮤직비디오로는 최초, 최고,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 타이틀곡인 ‘뚜두뚜두’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모두 휩쓴 노래는 미국 ‘빌보드200’과 메인 싱클차트 ‘핫100’에서 각각 40위, 55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6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030만명으로 독보적인 ‘유튜브 퀸’이 됐다. 현재까지 1억뷰 이상 영상만 43편에 달하고,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324억회 이상이다.
  • 양성평등·자유로움… 파리올림픽 D-365

    1년 뒤인 2024년 7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33회 하계올림픽이 개막한다. 1900년, 1924년에 이어 파리에서만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Games Wide Open’(활짝 열린 대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상 최초로 남녀 선수의 균형을 정확히 50대50으로 맞춘 완전한 양성평등 대회로 치러진다. 도쿄올림픽 때 48.8%였던 여성 선수 출전 비율을 50%로 맞추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출전 규모를 1만 500명으로 줄이고, 여성 선수 출전 종목과 혼성 종목을 늘렸다. 육상, 복싱, 사이클 등 32개 정식 종목 중 28개 종목이 남녀 동수로 성별 균형을 이룬다. 또 여자 종목이 먼저 열린 후 남자 종목이 펼쳐졌던 경기 일정 방식도 바꿨다.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했던 남자 마라톤이 2024년 8월 10일에 열리고 여자 마라톤이 하루 뒤인 폐막 당일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농구, 레슬링, 역도, 사이클 트랙 종목 등의 여자 경기가 대회 마지막 날에 열린다. 파리올림픽에는 모두 32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339개 세부 종목이 치러진 도쿄 대회보다 10개가 줄었다. 대신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브레이킹이 올림픽 사상 최초로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IOC는 이와 함께 서핑,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등을 추가했다. 이번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프리주(Phryge)다.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군이 착용했던 자유의 모자 ‘프리기아’에서 영감을 얻었다. 대회 진행에도 자유롭고 파격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개회식은 올림픽주경기장이 아니라 센강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다. 각국 선수단은 센강의 물살을 가르는 배를 타고 입장한다. 경기장 또한 신축하지 않고 기존 시설물과 문화유적지를 활용할 방침이다. 박물관인 그랑 팔레에선 태권도와 펜싱, 베르사유궁전에선 승마, 마르스 광장에선 체조와 농구, 에펠탑 가든에선 비치발리볼이 열린다. 양궁은 나폴레옹의 무덤인 앵발리드 옆 잔디공원에서 펼칠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 여부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 IOC는 선수들의 권리 보호 차원에서 개인 자격의 참가는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반대 여론이 거세다 보니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다.
  • 완벽한 양성평등 파리 올림픽 D-365

    완벽한 양성평등 파리 올림픽 D-365

    1년 뒤인 2024년 7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33회 하계올림픽이 개막한다. 1900년, 1924년에 이어 파리에서만 세번째인 이번 올림픽은 ‘Games Wide Open(활짝 열린 대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상 최초로 남녀 선수의 균형을 정확히 50 대 50으로 맞춘 완전한 양성평등 대회로 치러진다. 도쿄 올림픽 때 48.8%였던 여성 선수 출전 비율을 50%로 맞추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출전 규모를 1만 500명으로 줄이고, 여성 선수 출전 종목과 혼성 종목을 늘렸다. 육상, 복싱, 사이클 등 32개 정식 종목 중 28개 종목이 남녀 동수로 성별 균형을 이룬다. 또 여자 종목이 먼저 열린 후 남자 종목이 펼쳐졌던 경기 일정 방식도 바꿨다.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했던 남자 마라톤이 2024년 8월 10일에 열리고 여자 마라톤이 하루 뒤인 폐막 당일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농구, 레슬링, 역도, 사이클 트랙 종목 등의 여자 경기가 대회 마지막 날에 열린다. 파리 올림픽에는 모두 32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339개 세부 종목이 치러진 도쿄 대회보다 10개가 줄었다. 대신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브레이킹이 올림픽 사상 최초로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IOC는 이와함께 서핑,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등을 추가했다.이번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프리주(Phryge)다. 프랑스 혁명 당시 시민군이 착용했던 자유의 모자 ‘프리기아’에서 영감을 얻었다. 대회 진행에도 자유롭고 파격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개회식은 올림픽주경기장이 아니라 센강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다. 각국 선수단은 센강의 물살을 가르는 배를 타고 입장한다. 경기장 또한 신축하지 않고 기존 시설물과 문화유적지를 활용할 방침이다. 박물관인 그랑 팔레에선 태권도와 펜싱, 베르사유 궁전에선 승마, 마르스 광장에선 체조와 농구, 에펠탑 광장에선 비치발리볼, 양궁은 나폴레옹의 무덤인 앵발리드 옆 잔디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 여부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 IOC는 선수들의 권리 보호 차원에서 개인 자격의 참가는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반대 여론이 거세다보니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다.
  • 털북숭이 애벌레 독 알고 보니 세균에서 건너왔다 [와우! 과학]

    털북숭이 애벌레 독 알고 보니 세균에서 건너왔다 [와우! 과학]

    곤충 가운데는 독을 지닌 종이 적지 않다. 특히 느릿느릿 움직이면서 잎을 갉아 먹는 애벌레의 경우 독 이외에는 자신을 보호할 만한 방법이 없어 다양한 독을 갖췄다. 이 가운데 가발을 쓴 것 같은 독특한 외형의 플란넬 나방 애벌레(학명·Megalopyge opercularis)은 북미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애벌레로 유명하다. 너무나 눈에 잘 띄는 털북숭이 애벌레이지만, 손만 갖다 대도 불에 덴 것 같은 통증과 염증을 일으켜 사람은 물론 새나 다른 동물도 건드리지 않는 독충이다. 사실 눈에 잘 띄는 긴 털의 목적도 독으로 천적을 찌르는 것이다. 독이 묻어 있는 털은 안에 있는 무방비 상태의 부드러운 몸통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 앤드류 월커 박사와 글렌 킹 교수는 이 독에 대해서 연구하다가 의외의 사실을 발견했다. 나방이나 혹은 다른 곤충에서 발견되는 독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기전의 독이기 때문이다. 플란넬 나방 애벌레가 만드는 독은 사실 적은 수의 아미노산이 모인 펩타이드로 이뤄져 있다. 연구팀이 메갈리신(megalysin)이라고 명명한 이 독은 세포 표면에 여러 개가 결합해 도넛 모양의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세포를 파괴한다. 세포막은 단순한 막이 아니라 세포의 핵심 구조이기 때문에 여기에 큰 구멍이 뚫리면 세포가 죽을 수밖에 없다. 연구팀은 메갈리신이 다른 곤충 독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세균에서 수평적 유전자 전달을 통해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 형태나 방식이 살모넬라나 병원성 대장균의 독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다른 생물의 유전자가 바이러스 등에 의해 전달되는 수평적 유전자 전달은 드물긴 하지만 여러 생물에서 관찰된다. 아마도 오래전 수평적 유전자 전달 방식으로 독을 만드는 유전자를 전달받은 플란넬 나방의 조상이 진화 과정에서 독을 이용해 가장 효과적으로 몸을 지키는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현재 같은 털북숭이 애벌레의 형태를 갖춘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팀은 메갈리신을 개조하면 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첨언했다. 예를 들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구멍을 내면 암세포만 죽일 수 있고 만약 죽지 않더라도 항암제가 쉽게 내부로 침투하게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세포가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구멍을 낸다면 약물 전달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보조 약물로 개발할 수 있다. 앞으로 후속 연구 결과가 주목된다.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뜬다…KBL, 소노 그룹 가입 승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뜬다…KBL, 소노 그룹 가입 승인

    리조트 산업 선도 기업인 소노 그룹이 창단한 프로농구 10구단이 경기도 고양을 연고지 삼아 스카이거너스(Skygunners)라는 이름을 달고 뛴다. KBL은 2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KBL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올해 들어 선수단 급여가 밀리는 등 부실 경영을 한 데이원스포츠를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해 창단할 곳을 물색했고, 지난 7일 소노를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정해 창단 관련 협의를 해왔다. 데이원이 제명된 뒤 선수들을 품을 기업이 나오지 않을 경우 2023~24시즌부터 9개 구단 체제로 축소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소노의 가입이 승인되면서 10구단 체제가 이어지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소노 서준혁 구단주와 이기완 단장 선임도 승인했다. 소노는 KBL에 제출한 운영계획을 통해 ‘추억을 선물하고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게 만드는 구단’을 목표로 프로농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또 실질적인 농구 저변 확대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공생과 발전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완 소노 단장은 총회 뒤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9월 창단식 계획과 함께 팀명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팀 로고와 유니폼 등을 발표했다. 팀명은 ‘하늘 높이 향하는 대포’라는 의미라고 한다. 총을 쏘는 사람이라는 뜻의 ‘거너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기완 단장은 “연고지는 고양으로 구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데이원을 4강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을 최근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한 소노는 조만간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등 2023~24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함께한 김승기 감독은 “3년 안에 챔피언결정전에 나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구단의 상징색인 하늘색 넥타이를 매고 나온 김 감독은 “힘든 시간을 마음을 졸이면서 지냈는데, 좋게 잘 풀렸다”며 “그런 만큼 저희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구단의 이름 ‘거너스’에 맞게 슛을 많이 쏘는 감동 농구를 보여드리겠다”며 “팬 여러분의 열정과 저희의 열정을 합치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장 김강선은 연고지가 고양으로 유지된 것과 관련해 “팬 여러분을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라며 “선수단 분위기도 너무 좋고, 열심히 노력해서 감동을 드리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공정위·문체부, 게임·연예기획사의 외주업체 갑질 들여다본다

    공정위·문체부, 게임·연예기획사의 외주업체 갑질 들여다본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요 게임사와 연예기획사의 외주업체 ‘갑질’에 대해 직권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밝혔다. 아울러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 별세로 논란이 촉발된 출판사 및 콘텐츠 제작사의 저작권 관련 불공정 약관을 점검하는 등 콘텐츠 분야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전방위적 조사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유통·제작사의 저작물 유통 및 저작권 행사 등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뿐만 아니라 불공정 약관, 부당한 하도급 행위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공정위가 지난 6월부터 10여개 게임사와 음악사를 대상으로 외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하도급 행위에 대한 직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달 초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지난달 말에는 게임사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하도급법을 위반했는지 현장 조사를 벌인 바 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외주 업체를 상대로 구두 계약, 부당 특약, 대금 지급 지연 등을 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공정위가 지난 4월부터 만화·웹툰·웹소설 관련 콘텐츠 제작사와 출판사, 플랫폼 등 2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공정 약관 실태점검에 착수했다고 한 위원장은 전했다. 앞서 이우영 작가가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형설앤과 ‘검정고무신’ 캐릭터 관련 저작권 등을 두고 분쟁을 벌이다 지난 3월 극단적 선택을 함에 따라 콘텐츠 업계의 지식재산권 양도 강제 행위가 주목받은 바 있다. 문체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특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8년 6월 검정고무신 원작자인 이우영 작가와 스토리를 맡은 이영일 작가는 사업화를 위해 형설출판사·형설앤과 캐릭터 9개에 대한 지분 권한을 나눠 가지기로 계약했다. 계약금 등을 지불하지 않은 형설출판사·형설앤은 이우영·이영일 작가가 캐릭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다음날 “등록을 신청할 권한이 없는 자가 등록을 신청했다”면서 검정고무신 캐릭터들에 대해 직권으로 저작권 등록을 말소했다. 이에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자동 귀속됐다. 한 위원장은 국내 음악저작권 위탁관리 시장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경쟁 사업자의 저작권 사용료 징수를 방해한 사건의 심의 결과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공정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부처 간 협업사항도 논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 위원장과 박 장관은 콘텐츠 분야의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해 양 부처가 핵심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으며, 추가적인 협력사항도 계속 논의·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블랙핑크 유튜브, 9000만 돌파…글로벌 1위 팬덤 과시

    블랙핑크 유튜브, 9000만 돌파…글로벌 1위 팬덤 과시

    K팝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7일 9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정상급 걸그룹의 위상을 드러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5시 36분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90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7년여만이다.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도 322억회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최초로 21억 뷰를 향해 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2020년 7월 비영어권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5’에 이름을 올린 후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팝스타들을 차례로 추월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의 증가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팬덤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걸 방증한다. 특히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 2022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간 약 700만 구독자를 끌어 모으며 해당 기간 K팝 아티스트 중 최대 증가세를 드러냈다. 최근 진행 중인 월드투어로도 신규 팬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는 평가다.
  • “中 여왕들은 프라다를 입는다”…프라다, 中 여자축구 대표팀과 계약 발표

    “中 여왕들은 프라다를 입는다”…프라다, 中 여자축구 대표팀과 계약 발표

    이탈리아 하이엔드명품브랜드 프라다가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과 전속 후원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여전히 ‘큰손’으로 꼽히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미국 CNN, 중국 차이신 등 매체의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라다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공식 행사 및 행사와 맞는 스타일의 의류를 제공하는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라다는 흰색 셔츠와 짙은 색의 정장, 구두를 신은 중국 여성축구 대표팀의 사진을 공개하며 “올 여름 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둔 중국 여자 대표팀에 경기장 밖에서도 신선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프라다 공식 웨이보와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 공식 웨이보 등을 통해 공개된 뒤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프라다 정장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프라다 웨이보 게시물은 순식간에 3억 회 이상 조회되고, 관련 소식이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여왕들은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는 2003년에 출간되고 2006년 영화로도 제작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프라다의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 전속 후원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SNS에서는 ‘프라다가 마침내 제대로 된 파트너를 찾았다’라는 의미의 해시태그 ‘PradaFinallyGotTheRightOne’이 급속도로 확산했다.  프라다는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중국 시장에 공을 들였지만, 홍보 계약을 맺은 중국 유명인사들이 잇따라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낭패를 봤다.  인기배우인 정솽, 리이펑, 차이쉬쿤 등은 프라다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각각 문란한 사생활 등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 때문에 중국 내에서는 ‘프라다의 저주’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프라다도 피해자다”라고 감싸는 등 동정표를 던지기도 했다.  중국 애국주의에 울고 웃는 명품 브랜드들 프라다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여러 명품 브랜드 중 하나다. 다만 모든 명품 브랜드가 프라다처럼 ‘환영’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의 또 다른 명품 브랜드인 불가리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만을 ‘국가’로 표기했다가 중국 네티즌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당시 불가리 홈페이지 매장 정보에는 홍콩과 마카오에 대해서는 각각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라고 표기했으나, 대만에 대해서는 한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처럼 ‘대만’으로 표기돼 있었다.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불가리는 대만을 하나의 국가로 간주하는 것이냐”는 항의를 받은 불가리는 공식 성명을 통해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는 입장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확고부동하다”면서 “해외 홈페이지 관리 소홀로 점포 주소 표시에 오류가 있었다. 잘못을 깊이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루이뷔통은 중국 시장에서 매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은 지난달 말 중국을 직접 찾았다. 중국에서 지난 1분기 LVMH 그룹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10억 3500만 유로(약 30조 원)에 달했다.  이밖에도 구찌와 버버리, 휴고보스 등 여러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CEO들이 앞다퉈 중국을 방문하는 등 중국 시장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중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3250억 달러(한화 약 420조 원)로 세계 명품 시장의 5분의 1 수준으로 추산된다.
  •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투명? YG 답변은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투명? YG 답변은

    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뉴스1에 리사의 재계약과 관련해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반면 나머지 멤버 3명과의 재계약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도 전했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붐바야’ ‘휘파람’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셧 다운’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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