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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히 잘나가… 2NE1 완전체 컴백

    여전히 잘나가… 2NE1 완전체 컴백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개별 활동 중인 블랙핑크는 내년 컴백한다. 실적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 YG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양현석(54)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올린 ‘YG Announcemt 2NE1/2025 YG PLAN’ 영상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우선 투애니원은 10월 초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 뒤 일본 오사카·도쿄 등 글로벌 투어 공연을 한다. 양 총괄은 “투애니원과 함께 자라고, 그들의 음악을 듣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와 열심히 노력해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겠다”고 했다. 씨엘(CL),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해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어글리’, ‘유 앤 아이’, ‘내가 제일 잘나가’ 등 히트곡을 잇달아 냈다. 화려한 퍼포먼스, 자신감 넘치는 태도, 빼어난 라이브 실력 등을 앞세워 2세대 간판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투애니원은 2016년 11월 해체를 발표했다. 당시 YG 측은 전속 계약이 2016년 5월 만료됐으며 멤버들과의 오랜 상의를 거쳐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공민지와 씨엘이 2021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 해체 사실을 미디어(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컴백은 양 총괄이 지난달 전체 멤버와 8년 만에 회동한 뒤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양 총괄은 “내년은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 투어가 시작되는 해”라며 블랙핑크의 팀 활동을 알렸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 팀으로만 YG와 재계약을 맺고 개인별로는 독자 활동 중이다. 양 총괄은 또 후배 그룹 트레저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도 월드 투어를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남매 듀오 악뮤가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은 올해 12월 소집 해제와 전역을 각각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 2NE1, 15주년 콘서트·블랙핑크는 컴백…날짜는 언제?

    2NE1, 15주년 콘서트·블랙핑크는 컴백…날짜는 언제?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15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해체 8년 만이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YG Announcemt 2NE1 / 2025 YG PL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직접 등장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투애니원 멤버들이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의견을 나한테 전달했다”며 “10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 12월에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 공연장을 부킹해놓은 상태”라고 투애니원 콘서트 일정을 직접 밝혔다. 스케줄 조정은 추가적으로 하는 상황에 있다고 덧붙였다.씨엘(CL),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네 멤버로 구성된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했다. ‘파이어’, ‘아이 돈 케어’, ‘내가 제일 잘나가’, ‘박수쳐’ 등 다양한 히트곡과 더불어 완성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11월 해체를 발표했다. 2022년 4월에는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네 멤버가 뭉쳐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르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다. 오는 10월 초 투애니원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역대 케이팝 소식 중 제일 가슴이 뛴다”, “이 콘서트에 목숨을 걸겠다”, “15주년 국내 콘서트라니 세상에 일단 고맙다”며 댓글을 남기며 기대를 한층 높였다.한편 양 총괄 프로듀서는 같은 영상을 통해 ‘월클 아이돌’ 블랙핑크 컴백 소식을 전했다. 내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장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블랙핑크의 컴백이 있을 것이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가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YG는 블랙핑크와 ‘팀 활동’ 재계약을 성사했다. 이후 블랙핑크 멤버들은 단독 레이블을 설립하거나 다른 소속사와 계약했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고 지코와 함께 신곡 ‘SPOT!’을 내놓았다. 리사는 라우드컴퍼니를 설립한 후 첫 솔로곡 ‘ROCKSTAR’를 발매했다.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 “블랙핑크 떠나고 속절없는 추락” 경고등에…양현석, 8년 만에 큰 결심

    “블랙핑크 떠나고 속절없는 추락” 경고등에…양현석, 8년 만에 큰 결심

    K팝 ‘빅4’로 꼽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실적 빙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2NE1(이하 투애니원)이 8년 만에 컴백한다. 투애니원이 그동안 YG엔터의 실적을 이끈 그룹 ‘블랙핑크’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현석 YG엔터 총괄 프로듀서는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투애니원이 10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프로듀서는 “YG에서 처음으로 걸그룹을 성공했던 것이 투애니원이었다. 멤버들이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싶단 말을 저에게 전달했고, 올해 안에 투애니원의 공연을 성사해 보자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현재 서울에 이어 11월 말, 12월에 오사카와 도쿄의 공연장도 예약된 상태다. 양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투애니원과 함께 자랐던, 그 음악을 듣고 자랐던 세대가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면서 “히트곡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와 함께 열심히 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투애니원 멤버들 역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산다라박은 인스타그램에 “What’s up. We’re 2NE1. WELCOME BACK”이란 글을 게재했고, 씨엘과 공민지도 같은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YG엔터는 지난해 블랙핑크 이탈로 실적 빙하기를 맞았다. YG엔터와 블랙핑크는 단체 활동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맺었으나, 개별 활동에 대해선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지난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는 전일대비 50원(0.14%) 떨어진 3만 52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5월 장중 9만 7000원까지 뛰었던 주가는 1년여 만에 3만 5000원대로 62%나 하락했다. 아울러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7% 급감한 3억원에 머물 정도로 부진했을 것이란 업계 추정도 나왔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6일 보고서에서 YG엔터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8% 감소한 1017억원, 영업이익은 98.9% 감소한 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YG엔터의 2분기 주요 실적은 베이비몬스터 음반과 트레저 콘서트 매출”이라며 “2024년 YG엔터의 활동 가능한 아이돌은 이 두 그룹이며, 신인인 베이비몬스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익 측면에서 불리하다”고 평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YG엔터 2분기 매출액은 41.1% 감소한 933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그 이유로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이 부재한 가운데 멤버 개별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무형자산상각비 부담은 증가했다”며 “신규 지적재산(IP)인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투자성 경비 지출이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YG엔터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줄어든 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2분기 매출액은 1130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88% 감소해 컨센서스인 영입이익 69억원을 밑돌 전망”이라며 “베이비몬스터의 신보 발매(61만장)와 팬미팅(7회), 트레저 투어(9회), 악뮤 콘서트 등 1분기보다 활동이 늘어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지만, 블랙핑크의 부재로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싱글 ‘파이어(Fire)’로 데뷔한 투애니원은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어글리(UGL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활동했다. 2016년 해체를 발표한 투애니원은 약 8년 만에 완전체 복귀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 블랙핑크 8주년 팬사인회…88명만 ‘완전체’ 만날 수 있다

    블랙핑크 8주년 팬사인회…88명만 ‘완전체’ 만날 수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팬사인회를 연다. 지난해 월드투어 종료 후 약 1년 만에 멤버 전체가 함께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8일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덤 블링크(BLINK)를 대상으로 비공개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블링크 여러분의 특별한 마음을 팬레터, 그림, 사진이나 사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분들 중 88명을 선정해 팬사인회에 초대한다”고 설명했다. 응모기간은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로 블랙핑크 멤버십 글로벌 회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월드스타로 도약한 블랙핑크의 인기로 이벤트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블랙핑크 ‘팀 활동’ 재계약을 성사한 이후 첫 단체 스케줄이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고 지코와 함께 신곡 ‘SPOT!’을 내놓았다. 리사는 라우드컴퍼니를 설립한 후 첫 솔로곡 ‘ROCKSTAR’를 발매했다.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멤버들끼리 만남은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종종 전해졌다. 지난 7일에는 리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제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리사의 솔로곡 ‘락스타’ 챌린지에 참여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5월에는 로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미국 뉴욕에서 만난 제니와 로제 사진이 공개됐다. 선글라스를 쓰고 딱 붙어 길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 “장사 하루 접고 횡재”…블핑 리사, 태국 상점 주인 웃게 한 ‘통큰 보상’

    “장사 하루 접고 횡재”…블핑 리사, 태국 상점 주인 웃게 한 ‘통큰 보상’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가 신곡 ‘록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거리를 폐쇄하는 대가로 상점 주인들에게 2만 바트(약 75만원)씩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는 지난달 28일 신곡 ‘록스타’(Rockstar)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록스타는 리사가 이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 설립한 라우드 컴퍼니(LLOUD Co.)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곡으로, 능숙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팝 보컬이 돋보인다.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침내 새 싱글 ‘록스타’를 여러분과 공유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이 프로젝트를 꽤 오랫동안 진행해 왔고 준비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인내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으로 불리는 야오와랏 로드에서 촬영됐다. 리사는 태국 문화를 비롯해 일상 모습을 오마주했고, 화려한 안무로 도시를 장악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사와 그의 팀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5월 3일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지역을 완전히 폐쇄했다. 리사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한 소음과 장사를 못하게 된 것 등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가게 주인들에게 2만 바트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태국에서 한 달치 급여 이상에 해당하는 액수다. 한편 리사의 뮤직 비디오 촬영지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자 태국 정부와 방콕시는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관광청은 야오와랏 거리에 현지 팬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도보 관광 코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방콕시는 인도 타일을 교체하고 중국풍으로 거리를 꾸밀 예정이다. 집권당 대표이자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인 패통탄 친나왓은 “리사 뮤직비디오는 소프트파워의 훌륭한 모델”이라며 이를 활용해 길거리 음식 등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야오와랏을 선택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준 리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보행 전용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자동차 통행금지, 교통신호와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등의 계획도 밝혔다.
  • 투애니원 완전체 다시 보나…YG 양현석과 8년 만에 회동

    투애니원 완전체 다시 보나…YG 양현석과 8년 만에 회동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네 멤버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8년 만에 만났다. YG는 씨엘(CL),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네 멤버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만났다고 28일 밝혔다. YG는 “양 총괄 프로듀서는 투애니원 네 멤버를 한 명씩 따뜻하게 맞이해줬다”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미팅에서는 매우 의미 있고 깊은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해 ‘파이어’(Fire),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의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빼어난 라이브 실력 등을 앞세워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투애니원은 2016년 11월 해체를 발표했고 이듬해 1월 싱글 ‘안녕’을 내놨다. 투애니원은 2022년 4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약 7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번 만남은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방문해 이뤄진 공식적인 자리였다는 점에서 투애니원의 새 프로젝트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YG는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양 총괄 프로듀서를 직접 찾았다는 점을 떠올리면 투애니원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YG는 “양 총괄 프로듀서와 투애니원 멤버들이 8년 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며 “투애니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양 총괄 프로듀서가 멤버들의 요청 사항을 전해 듣고 공감한 자리였던 터라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대세는 락’ 블랙핑크 리사, 신곡 ‘ROCKSTAR’ 뮤비 티저 공개

    ‘대세는 락’ 블랙핑크 리사, 신곡 ‘ROCKSTAR’ 뮤비 티저 공개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강렬한 ‘록스타’ 콘셉트 뮤비 티저가 공개됐다.리사는 26일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싱글 ‘록스타’(ROCKSTA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인다. 메가크루에 둘러싸인 강렬한 첫 장면부터 텅 빈 네온사인 거리에 홀로 당당하게 서있는 리사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뽐낸다.파워풀한 춤선을 자랑하는 리사는 후반부에 기타를 치는 모습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함을 한껏 높였다.앞서 리사는 지난 13일 글로벌 플랫폼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솔로 컴백을 알렸다. 해당 계정은 개설 2시간 만에 100만 명 이상 팔로워를 돌파하며 리사의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리사는 지난 2월 개별 활동을 위한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LLOUD Co.)를 설립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는 그룹 블랙핑크로서의 활동만 함께하기로 했다. 2021년 리사는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를 발표했으며 초동 약 75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수록곡 ‘머니’(Money)는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과 영국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리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사의 ‘록스타’는 한국 시간 28일 오전 9시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 로제, 결국 테디 품으로…태양·박보검과 한솥밥

    로제, 결국 테디 품으로…태양·박보검과 한솥밥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프로듀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며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 회사가 아닌 일반 기획사에 둥지를 튼 멤버가 됐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 초부터 함께 한 전담 프로듀서로, 블랙핑크 멤버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테디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킬 디스 러브’ 등 블랙핑크의 대부분의 히트곡을 제작했다. 지난 2016년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한 테디는 현재 총괄 제작 책임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더블랙레이블에는 그룹 빅뱅 태양과 가수 자이언티, 전소미, 배우 박보검과 이종원 등이 소속돼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만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지수는 ‘블리수’ 등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솔로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로제만 유일하게 새 둥지가 없던 상황이었다. 더블랙레이블은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로제, 태양·박보검과 한솥밥 먹나…더블랙레이블 “논의 중”

    로제, 태양·박보검과 한솥밥 먹나…더블랙레이블 “논의 중”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개인 활동과 관련한 계약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더블랙레이블은 한 매체가 보도한 로제와의 전속계약설에 “논의 중”이라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 초부터 함께 한 전담 프로듀서로, 블랙핑크 멤버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테디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킬 디스 러브’ 등 블랙핑크의 대부분의 히트곡을 제작했다. 지난 2016년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한 테디는 현재 총괄 제작 책임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더블랙레이블에는 그룹 빅뱅 태양과 가수 자이언티, 전소미, 배우 박보검과 이종원 등이 소속돼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만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지수는 ‘블리수’ 등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솔로 활동을 하고 있으나 로제만 유일하게 새 둥지가 정해지지 않았다. 로제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는다면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 회사가 아닌 일반 기획사에 둥지를 트는 것이 된다.
  • “버닝썬? 그 쌍X의 XX들” 직접 루머 해명한 고준희

    “버닝썬? 그 쌍X의 XX들” 직접 루머 해명한 고준희

    배우 고준희가 그룹 빅뱅 출신 승리 등이 연루된 ‘버닝썬 게이트’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 공개!! 6년 만에 꺼낸 버닝썬 진실. 고준희, 그동안 편집되었던 진짜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진행자인 방송인 장성규가 “루머가 터지지 않았나. 상관없는 문제였으니까 여쭤보는 건데 최근 BBC에서도 다룬 버닝썬 관련해서 이름이 연관 검색어에도 오른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에 고준희는 “아, 그 XX의 XX들”이라며 거침없이 욕설한 뒤 “솔직히 얘기하면 버닝썬에 왜 내가 나오는지를 잘 모르겠다. 난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버닝썬에 가본 적도 없다”면서 “몇 년 동안 아니라고 얘기를 계속해왔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것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고 말했다.장성규가 “버닝썬에 연루된 게 사진 한 장 때문에 그런 걸로 안다”고 물었다. 고준희는 루머의 발단이 된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그 사진이 뭐냐면 그 XX의 XX랑 ‘W’ 잡지 유방암 캠페인 행사를 하러 갔다. 그 친구가 그 당시에 저랑 같은 기획사였고, ‘누나 셀카 하나만 찍어달라’고 해서 ‘알았어’ 하고 한 장 찍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저는 그 친구와 인스타 ‘맞팔’이 아니어서 그 친구가 인스타에 그 사진을 올렸는지 몰랐었다. 시간이 지나 버닝썬 사건이 터질 당시 나는 드라마를 찍고 있어서 그 사건을 신경 쓸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고준희는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회사가 아니라고 얘기해주면 깔끔하게 끝날 것 같아서 얘기했다. 근데 회사에서는 방치하는 거다. 배우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이게 아니라는 기사 하나를 못 내주나 싶었다. 그래서 난 그 회사에서 나가서 혼자 변호사를 선임해서 해명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당시 루머 때문에 계획된 작품에서 하차했고, 그의 어머니는 이석증에 걸리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나 싶었다”며 “오히려 그런 시간이 공부가 많이 되는 시간이라 생각했다. 아닌 걸 아니라고 해명할 수 있는 게 가장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 “이제는 권 교수님”…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특임교수 됐다

    “이제는 권 교수님”…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특임교수 됐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특임 교수가 됐다.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지드래곤에게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KAIST는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한다는 취지에서 (지드래곤을) 특임교수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한다. 또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열 계획이다.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Digital Twin·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융합 연구,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 연구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돼 KAIST의 해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지드래곤은 소속사를 통해 “수많은 과학 천재가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이스트 과잠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행사에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소속사) 대표와 함께 토크쇼도 펼친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말 약 23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앞서 카이스트와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미래기술연구센터’를 개설해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드래곤도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하는 등 첨단 기술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예정대로라면 그의 국내 솔로 앨범은 2017년 나온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이다.
  • “세종대왕 건들더니” 실적 곤두박질…YG, 결국 ‘이 사업’ 정리

    “세종대왕 건들더니” 실적 곤두박질…YG, 결국 ‘이 사업’ 정리

    걸그룹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진 방송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플렉스를 매각하기로 했다. 7일 YG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YG는 지난해 12월 스튜디오플렉스 지분 60%를 매각하기로 결의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매각 거래는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YG는 “스튜디오플렉스의 지분 일부를 제작 전문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플렉스는 YG가 사업다각화와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내걸고 지난 2017년 설립한 제작사로, YG가 지분 99.86%를 보유하고 있다. YG가 지분 60%를 매각하면 잔여 지분은 39.86%로 대폭 줄어들고, 경영권도 인수자에 함께 넘어가게 된다. 스튜디오플렉스는 당시 MBC ‘선덕여왕’·‘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를 영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출범 직후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2021년 공동 제작한 드라마 ‘철인왕후’부터 역사 왜곡 논란이 일었다. 조선 철종과 왕비 철인왕후 사이의 일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극 중 철인왕후의 “조선왕조실록도 한낱 지라시네”라는 대사 등으로 논란이 됐다.같은 해 스튜디오플렉스는 철인왕후의 박계옥 작가가 각본을 쓴 드라마 ‘조선구마사’도 제작했다. 그러나 1회 방송 중 충녕대군(세종)이 서양 구마 사제를 대접하는 장면에서 월병 등 중국식 소품을 사용하고, 무녀 무화에 중국풍 의상을 입혀 논란이 됐다. 이 밖에도 중국향 설정을 꼬집는 지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여기에 태종과 양녕대군, 충녕대군에 대한 묘사도 실제 역사와는 거리가 있다는 비판도 일었다. 이에 방송 중단 청원 글이 10만명 넘는 동의를 얻었고, 드라마는 결국 2회 만에 방영 폐지를 결정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실적도 부진했다. 2021년 매출과 순손실로 각각 166억원, 21억원을 기록한 스튜디오플렉스는 2022년 매출과 순손실이 각각 2억원, 3억원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매출과 순손실이 각각 8억원, 1634만원이었다. 부채비율은 800%에 달했다. YG는 이번 매각에 대해 “본업에 충실한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를 통한 수익성 제고 노력을 계속하는 중”이라며 “이로써 스튜디오플렉스의 제작 환경을 개선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버지가 네이버 창업주”…95년생 YG 아티스트 정체

    “아버지가 네이버 창업주”…95년생 YG 아티스트 정체

    가수 로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YG 소속 아티스트 중 비공식 최고 부자라는 사람’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빅뱅 멤버들? 테디? 블랙핑크? 양현석? 아니다. YG 소속 비공식 최고 부자는 따로 있다”며 “로렌이라는 작곡가 겸 작사가, 가수다”라고 밝혔다. 로렌(본명 이승주)은 지난 2020년 11월 13일 노래 ‘EMPTY TRASH’로 데뷔했다. 그는 태양, 전소미, 박보검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겸 DJ로 활동하고 있다. 로렌은 보이드(Boid)라는 활동명으로 클럽가에서 DJ로 일했다. 지난 2017년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 수록곡 ‘개소리’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후 2018년 10월 W코리아와 찍은 화보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로렌은 키 188cm에 꽃미남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로렌의 아버지는 네이버 창업주인 현 이해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다. 네이버는 전문 경영진 체제로, 앞서 창업주가 꾸준히 자녀들을 경영에 참여시키지 않겠다 피력해 왔다. 로렌은 조용한 성향의 아버지와는 달리 쾌활한 성격으로 전해졌다.
  • “코첼라 갔어야”…남다른 라이브 실력 선보인 신인 걸그룹 ‘화제’

    “코첼라 갔어야”…남다른 라이브 실력 선보인 신인 걸그룹 ‘화제’

    여러 신인 걸그룹들이 아쉬운 라이브 실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반면,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이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그 주인공이다. 베이비 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쉬시’(SHEESH)로 활동 중이다. ‘쉬시’는 지난 14일 멜론 ‘톱100’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계속해서 상승하며 21일 기준 20위권까지 진입했다. 발매 직후 ‘쉬시’가 멜론 ‘톱100’ 차트에서 200위권까지 밀려났던 점을 고려한다면 특히 눈여겨 볼 만한 상승세다. 이는 베이비몬스터가 각종 음악방송과 유튜브, 예능 등에서 보여준 라이브 실력 덕분으로 보인다. “아이돌도 노래를 잘해야 한다”는 의견이 거세지며, 해당 영상들이 유튜브 조회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 이들의 신곡에도 관심이 쏠린 것이다.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에서 지난 11일 공개한 베이비 몬스터의 ‘쉬시’ 라이브 영상은 21일 기준 696여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코첼라 꼭 가서 (K팝의) 위상을 높여 줬으면 좋겠다”, “노래 시키면 조마조마한 걸그룹들과 차원이 다르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여자 아이돌의 미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걸친 주얼리만 수천만원대…‘초호화’ 생일 파티한 리사

    걸친 주얼리만 수천만원대…‘초호화’ 생일 파티한 리사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초호화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리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번째 생일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화려한 3단 케이크 앞에서 입을 막은 채 감동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또 파티에 참석한 지인들과 다정히 기대앉아 축하 무대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을 감상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동료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사진 속 리사의 패션도 관심을 모았다. 리사는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불가리’의 수천만원대 주얼리를 걸쳤다.한편 리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개인 소속사 라우드를 설립했다. 블랙핑크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지만, 개인 활동은 자신의 레이블 라우드가 지원한다.
  • “‘2NE1’ 해체 뒤 방송 대우 달라져 설움” 산다라박 눈물

    “‘2NE1’ 해체 뒤 방송 대우 달라져 설움” 산다라박 눈물

    가수 산다라박이 2NE1 해체 뒤 방송에서 대우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산다라박은 “(박)봄이하고는 연락하냐”라는 이소라의 질문에 “요즘 자주 연락하고 자주 본다. 봄이가 멤버 중에서 제일 집순이라서 보기 쉽지 않은데 리더 CL이 소환하면 밥 먹으러 나온다”고 근황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해체 당시 심경을 밝히며 갑자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20살 때 멤버들을 처음 봤으니까 CL은 16살, 막내 민지는 13살이었다. 인생의 반을 같이 보낸 멤버들 보면 뭉클하고 고맙다”면서 “활동 당시에 (멤버 전원) 술을 안 마시고 클럽도 안 다니고 좋은 시절을 재미없게 보냈는데 비록 해체했지만 다시 모여서 진솔한 얘기 하면서 놀 수 있는 게 좋더라”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해체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해체될 때 ‘나는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다. 2NE1이라는 집도 잃고 이제 팬들은 어떻게 만나지. 콘서트도 못 할 거고 무대에 서지 못할 텐데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어디 갔을 때 대우받는 것도 다르다. 예능 하거나 할 때 온도 차가 심하다. 설움도 많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2NE1은 지난 2016년 11월 25일 멤버들의 계약 만료로 전격 해체했다.
  • BTS·위버스로 세계 팬덤 쌍끌이… 시총 8조원 ‘엔터 대장’ 우뚝[2024 재계 인맥 대탐구]

    BTS·위버스로 세계 팬덤 쌍끌이… 시총 8조원 ‘엔터 대장’ 우뚝[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중소 음반제작사 빅히트로 출발일감 없어 소속 연예인과 게임도2AM 등 성공 뒤 걸그룹 또 실패“1년 만에 도산 위기, 형편없었다”BTS 美 진출 이후 대형 엔터사로팬데믹 때 ‘위버스’로 새 기회 잡아‘하이브’로 사명 바꾸고 사업 확장국내 엔터사 최초 연매출 2조 돌파BTS 행보 따라 ‘주가 요동’은 문제 하이브는 지난달 26일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2조원대 연간 매출을 신고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 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이다. 현재는 전원 군에 입대한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였던 2022년에 비해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4.9% 성장한 수치다. 2022년 11조원을 돌파했던 시가총액은 주가 하락으로 8조원대로 줄었지만, 여전히 나머지 3대 엔터사(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보다 약 3조원이나 많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산 총액은 5조 4593억원으로 올해부터 국내 엔터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편입된다.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라는 연예기획사로 출발한 방시혁(51) 하이브 이사회 의장은 1997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태흥기획의 수석 프로듀서였고, 2001년 JYP로 새롭게 출범할 때 공동 창업자로 합류했다.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는 초기엔 그저 JYP와 제휴 관계에 있는 중소 음반 제작사에 불과했다. 하이브는 약 19년간 세 번의 큰 고비를 겪었다. 창업 2년 만인 2007년 빅히트가 처음으로 데뷔시킨 ‘에이트’(8eight)의 음반 판매량이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회사는 자금난에 빠졌다. 방 의장이 사업 초기 일거리가 없어 사무실에서 소속 연예인들과 게임하며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된다. 이후 에이트를 비롯해 ‘투에이엠’(2AM), ‘옴므’(HOMME)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011년까지 승승장구했다.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그러나 1년 만인 2012년 다시 도산 위기에 몰린다. 사옥을 확장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데뷔시킨 걸그룹 ‘글램’(GLAM)이 참담하게 실패하면서다. 방 의장은 2022년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투자 유치까지 성공한 회사를 1년 만에 도산 위기까지 끌고 갔다는 걸 생각해 보면 당시 경영자로서의 내 역량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 충분히 짐작이 될 것”이라고 회고한 바 있다. 2013년 데뷔한 BTS는 2016년까지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빅히트를 성공 궤도에 올렸다. 빅히트의 2016년 매출은 352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에 달했다. SM, YG, JYP의 동기 영업이익이 각각 207억원, 319억원, 138억원임을 감안하면 빅히트가 대형 엔터사 반열에 오른 것은 이때부터다.BTS가 미국에 진출하고 월드투어 콘서트를 하는 등 글로벌 아이돌로 떠오른 2017년부터 빅히트의 실적은 매년 수직 상승한다. 2017~2020년 매출은 924억원, 3014억원, 5872억원, 7963억원으로 뛰어올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사는 10년 만에 세 번째 위기를 맞는다. 2020년부터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가면서 팬미팅, 공연 등 대면 활동이 막혔기 때문이다. 방 의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2019년 6월 출시한 정보기술(IT) 기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로 가상의 공간에서 팬클럽 가입부터 공연, 굿즈 결제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펼치며 전 세계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던 게 주효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위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약 1억 1300만 건 다운로드됐으며, 해외 사용자가 가입자의 90%를 넘는다. 그 결과 하이브 매출은 2021년 1조원을 돌파했다. 방 의장은 그 해 사명을 ‘하이브’로 바꾸며 기업 방향성을 ‘K팝 기획사’로 한정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했다. 동시에 2019년부터 국내외 여러 기획사(레이블)를 인수해 다양한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했다. BTS의 뒤를 이어 TXT(빅히트 뮤직), 뉴진스(어도어), 르세라핌(쏘스뮤직), 세븐틴(플레디스) 등 다양한 레이블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성공했다. 2021년 4월 하이브는 국내 엔터사 인수합병 사상 최대 규모인 10억 5000만 달러(약 1조 1860억원)를 투자해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지먼트사인 미국 이타카 홀딩스 지분을 100% 인수했다. 2019년 하이브 전체 매출에서 97.4%에 달했던 BTS의 비중은 지난해 50%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증권가는 분석한다. 다만 실적과 달리 늘 BTS를 따라 요동치는 주가를 부양하는 것은 하이브의 과제다. 하이브 주가는 코스피 상장(2020년 10월 15일) 직후 약 13개월간 상승해 2021년 11월 17일 역대 최고점인 42만 1500원을 기록한 뒤 현재는 반 토막 이상 내려앉은 20만원 안팎에서 맴돌고 있다. 지난달 실적 발표 당시 매출 2조원의 벽을 넘었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튀어오르지 못했다. 2대 주주인 넷마블의 주식 추가 매각 가능성도 하이브의 발목을 잡는다. 지난해 11월 넷마블이 현금 확보를 위해 지분 6%에 해당하는 250만주(약 5687억원)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하자 매도세가 이어져 주가가 하락했다.
  • 오산 폐공장에서 화보 촬영중 스태프 추락사고…4명 부상

    오산 폐공장에서 화보 촬영중 스태프 추락사고…4명 부상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있는 한 3층짜리 폐공장에서 가수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쯤 세교동의 한 폐공장 2층에서 작업하던 촬영 기사 등 스태프 4명이 6m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부상자 중 4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1명은 각각 머리 부위를 다치는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다. 다른 20대 남녀 2명은 경상이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부상자들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관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2016년에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가수 자이언티와 전소미 등이 소속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촬영은 정식 가수가 아닌 연습생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안다”며 “아직 조사를 진행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경찰은 촬영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이 발견될 경우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한 날…SM 시총 ‘660억’ 증발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한 날…SM 시총 ‘660억’ 증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3·유지민)와 배우 이재욱(25)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카리나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SM)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루에만 660억원이 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 주가는 전일(8만 700원) 대비 2800원(3.47%) 하락한 7만 7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1조 9232억원이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668억원이 사라진 1조 8564억원이 됐다. 에스엠은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카리나 열애설 보도 이후 한 때 7만 6700원까지 하락했다. 에스엠의 주가 약세 배경에 카리나의 열애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 이유다. 대형 엔터사의 경우 멤버들의 재계약, 열애 등의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에스엠과 함께 대표 ‘엔터주’로 꼽히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도 이러한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2020년 데뷔한 그룹 에스파의 경우 에스엠의 핵심 매출원 중 하나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에스엠 매출 그룹별 공연 기여도 전망에서 에스파가 차지하는 비중은 23%다. 그룹 NCT(45%)에 이은 두 번째 순위다. 이는 선배 그룹 샤이니 10%, 동방신기 7%, 태연 7%, 레드벨벳 5%보다 높다. 한편 이날 오전 온라인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연을 맺은 뒤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FW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한 측근을 인용해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전했다. 카리나는 이재욱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늦은 밤 산책하는 등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 모두 이날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 제니도 마스크팩 접어 쓰는구나

    제니도 마스크팩 접어 쓰는구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그냥”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가 일상의 모습을 전하고 있었다. 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볼하트 포즈를 만드는가 하면, 필라테스하는 모습, 얼굴에 팩을 붙인 모습 등 다양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제니는 최근 유행인 팩으로 조각난 ‘패드’를 얼굴에 접어붙여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만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개인 활동은 독립으로 차린 회사 오드 아뜨리에에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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