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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주식부자 7위’ 박순애, 80년대 ‘청순미녀 여배우’ 시절 주목

    ‘연예인 주식부자 7위’ 박순애, 80년대 ‘청순미녀 여배우’ 시절 주목

    ‘청순 미녀’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MBC 공채 탤런트 출신 박순애(52)가 연예인 주식 부호 7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순애는 현재 배우자 이한용씨가 대표로 있는 풍국주정공업의 이사로 1994년 결혼한 뒤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총 7명이다.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박순애는 1년 만에 주식이 93% 이상 껑충 뛰었다. 박순애의 주식 재산은 1년 전 118억 7000만원에서 올해 229억 3000만원으로 93.2% 급증했다. 박씨는 남편이 운영하는 풍국주정 지분의 현재 13.3%를 보유하고 있다. 숭의여고,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박순애는 1980년대 대표 청순 미녀로 통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도시의 얼굴’, ‘왕도’, ‘가시나무 꽃’, ‘일지매’, ‘야망’, ‘그대 있음에’, 영화 ‘위험한 향기’, ‘달아난 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하다 1994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다. 198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 배우였다. 1997년 동아방송전문대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한편 연예계 주식부호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558억 1000만원), 2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951억 3000만원), 3위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730억원)로 나타났다. 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배우 배용준(429억원), ‘오뚜기’ 일가의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씨(311억 2000만원),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270억 7000만원) 순이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지드래곤, 제주도에 볼링장·카페 오픈 “2~3월 순차적으로 오픈”

    지드래곤, 제주도에 볼링장·카페 오픈 “2~3월 순차적으로 오픈”

    빅뱅 지드래곤이 제주도에 새로운 볼링장과 카페를 오픈한다.오는 2월과 3월에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GD카페’ 와 볼링장은 지드래곤이 건축 초기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여 디자인 및 기획, 인테리어까지 모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GD카페’는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로고에서 디자인을 착안해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볼링장은 제주도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드래곤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공간으로, 라운지펍을 겸비하고 있다. 현재 GD카페와 볼링장은 인테리어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 지드래곤은 제주도에 머무르며 마무리 작업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몽상드 애월’은 작년 말 모두 매각 및 정리했으며 현재는 타인이 다른 상호로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예나 장기용, 결별 뒤 터진 열애설 ‘난감’

    이예나 장기용, 결별 뒤 터진 열애설 ‘난감’

    배우 장기용과 이예나가 열애설에 대해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1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예나와 이미 헤어졌다”며 “배우가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예나 측 역시 “두 사람이 이미 헤어진 상태”라며 “현재 동료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로 데뷔한 장기용은 ‘괜찮아, 사랑이야’ ‘선암여고 탐정단’ ‘뷰티풀 마인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좋아해’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예나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블핑하우스’ 걸그룹 블랙핑크, 숙소생활 공개...100일 휴가 받고 ‘환호’

    ‘블핑하우스’ 걸그룹 블랙핑크, 숙소생활 공개...100일 휴가 받고 ‘환호’

    걸그룹 블랙핑크가 숙소생활을 공개했다.7일 오전 10시 JTBC2에서 방송된 ‘블핑하우스’에서는 걸그룹 블랭핑크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블랙핑크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리얼리티 예능인 탓에 블랙핑크 멤버들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멤버 제니는 “우리가 같이 산지 5년이 넘었다”며 “같이 게임을 하고 노는 것도 시간이 많은 연습생 때 일이다.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조금 필요해서 각자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각자 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시간을 보냈다. 이날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이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홍대 인근에 마련된 새 숙소에서 100일 동안 블랙핑크 멤버들은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블핑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라이브 선공개 방송, 일요일 오전 10시 JTBC2에서 만나볼 수 있다. YG가 제작한 이번 웹 예능은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를 위한 블랙핑크 하우스 100일 휴가기를 그린다. 사진=JTBC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젝스키스,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 18일부터 극장 상영

    젝스키스,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 18일부터 극장 상영

    데뷔 20년 차 그룹 젝스키스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다.영화 ‘젝스키스 에이틴’이 오는 18일부터 극장에서 상영된다. 5일 오전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젝스키스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곧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젝스키스 에이틴’은 컴백 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이 느낀 음악적 고뇌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18년 만에 세상에 빛을 본 정규 5집 ‘ANOTHER LIGHT’의 탄생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서울 용산·왕십리·영등포·목동, 대구, 광주터미널 등 스크린X 10개관을 포함, 인천, 제주, 창원, 죽전 등 CGV에서 상영된다. 한편 90년대 대표 가수이자 1세대 아이돌인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학원별곡’,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승승장구 해오던 젝스키스는 2000년 4집 컴백을 이후로 해체했다. 이후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 에 출연하며 다시 뭉친 멤버들은 YG엔터테먼트와 재도약을 준비, 지난해 9월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많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YG결별’ 구혜선, 학창시절 졸업사진 화제...남편 안재현은?

    ‘YG결별’ 구혜선, 학창시절 졸업사진 화제...남편 안재현은?

    새 소속사와 계약한 배우 구혜선과 그의 남편 안재현이 화제다.3일 배우 구혜선(35)이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구혜선은 14년 동안 함께 해온 YG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게 됐다. 새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구혜선이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혜선과 함께 그의 남편 안재현(32)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돌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혜선, 안재현 졸업사진부터 남다르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두 사람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앳된 모습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구혜선은 지금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풋풋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진짜 똑같다. 방부제 미모”, “저 때나 지금이나 하얀 건 변함이 없구나”, “안재현은 인상 폈네”, “안재현 학생 때부터 키가 컸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YG 양현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다시보자. 빅뱅은 5명”

    YG 양현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다시보자. 빅뱅은 5명”

    YG 수장 양현석이 빅뱅 멤버 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빅뱅 멤버 탑(32·최승현) 사진을 공개, 그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나는 이 노랠 부르며 너에게 돌아갈 거야. 아름다웠던 그댈 다시 볼 수 있다면. 어제 가장 뭉클했던 장면. 다시보자 빅뱅. 빅뱅은 5명”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과거 빅뱅 콘서트 당시 멤버 탑이 무대에 선 모습이 담겼다. 탑은 지난해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 2017 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에는 탑을 제외한 멤버 네 명만이 참석했다. 한편 탑은 의무경찰 입대 전인 2016년 10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혐의 등으로 적발, 지난해 불구속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YG 측 “싸이 1인 기획사 설립? 결정된 것 없어” [공식입장]

    YG 측 “싸이 1인 기획사 설립? 결정된 것 없어” [공식입장]

    가수 싸이가 1인 기획사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27일 YG 측은 싸이의 1인 기획사 설립 등에 대해 “아직 아무 것도 결정이 된 것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싸이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하다 보니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싸이가 현재 독자회사 설립을 구상 중이며, 대형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데뷔곡 ‘새’로 데뷔한 싸이는 이후 ‘챔피언’, ‘연예인’, ‘낙원’, ‘젠틀맨’, ‘행오버’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 갔다. 지난 2010년에는 현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는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가수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자이언티, 故종현 조문 했음에도 비난 받는 이유 “뭔가 잘못됐다”

    자이언티, 故종현 조문 했음에도 비난 받는 이유 “뭔가 잘못됐다”

    가수 자이언티가 故 종현에 대한 애도를 강요받은 사실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표했다.22일 오전 자이언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공개한 메시지를 보면 한 네티즌은 자이언티에게 “종현 장례식 왜 안 갔냐. 둘 사이가 최근에 어쨌든간에 절친이라고 했었을 정도면 얼굴이라도 비추는게 맞지 않냐. 새벽에 키는 왜 팔로우 하는 건지. 방송에서 보이는 걸로만 판단하지 말라 그랬는데 글쎄요. 방송 밖에 모습이라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자이언티는 “갔다. 기자분들 다 빠졌을 때. 나도 인간이라 슬프다. 조문을 사진 찍히기 위해 가나. 슬프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자신이 받은 또 다른 메시지들을 공개하며 “뭔가 잘못되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애도를 강요하는 질타를 받은 것은 자이언티 뿐만이 아니다. 그룹 빅뱅의 승리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운영하는 라멘 프랜차이즈의 대구점 오픈 소식을 알렸다가 “애도 글은 올리지 않느냐”는 악성 댓글 세례를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역시 같은 날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사진을 올렸다가 비슷한 내용의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추모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며 이를 강요할 수 없다. SNS를 통해 애도를 강요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행태는 자이언티의 말대로 뭔가 잘못되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빈소 영정 속 밝게 웃는 종현…상주는 샤이니 멤버들

    빈소 영정 속 밝게 웃는 종현…상주는 샤이니 멤버들

    지난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의 빈소는 19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됐다.빈소에는 오전부터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관식이 치러졌다.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조문이 시작됐고,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들을 맞이한 것은 샤이니의 남은 멤버들(민호, 태민, 온유, 키)이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종현과 SM에서 한솥밥을 먹던 보아·소녀시대·엑소·NCT를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 소녀시대 윤아는 눈시울을 붉히며 슬픔을 참지 못했다.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팬 수백 명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SM은 팬들이 고인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같은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 조문 공간을 마련해 낮 12시부터 조문객을 받았다. 이른 아침부터 적지 않은 인파가 대기했지만 큰 목소리를 내는 이가 없어 침묵이 흘렀다. 간혹 오열하는 팬이 있으면 다른 팬들이 그의 어깨를 다독이며 눈물을 닦아주기도 했다. 빈소 입구에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가요계뿐 아니라 방송사 임직원 등 각계에서 보낸 조화가 자리가 비좁을 정도로 들어섰다. 대만 케이블TV 방송국 TVBS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 중국 연예 매체 취재진도 대거 몰려 종현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던 가수였음을 새삼 실감케 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며,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

    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왼쪽·29)과 배우 민효린(오른쪽·31)이 내년 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18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께 알리려고 한다”며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씨와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양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의 소속사인 플럼 액터스는 두 사람의 내년 2월 결혼을 알리며 정확한 일자와 장소는 정해지는 대로 차차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이듬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만남을 이어 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17 문화계 결산] 케이블·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 ‘돌풍 ’… 대중문화 트렌드 바꾸다

    [2017 문화계 결산] 케이블·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 ‘돌풍 ’… 대중문화 트렌드 바꾸다

    올해 방송·가요계에선 유독 신인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워너원, 방탄소년단 등 케이블 방송과 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이 스타덤에 오르면서 소위 ‘메이저’로 통하던 기존 지상파와 대형 기획사 중심의 대중문화 산업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드라마 분야에서도 신진 세력의 힘은 강했다. 참신함으로 무장한 신인 작가들을 등용해 작품성 높은 드라마를 선보인 케이블 방송은 여전히 막장 코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상파의 위기를 새삼 부각시켰다. 이런 가운데 웰메이드와 막장 드라마 사이를 영리하게 오가며 존재감을 높인 배우 신혜선은 2017년이 발견한 대어다.●케이블 장벽 넘고 지상파 장악한 워너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가 낳은 워너원의 폭발적인 인기는 대중문화 트렌드의 주도권이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넘어가는 계기가 됐다. 시청자 투표로 뽑힌 11명의 멤버는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며 ‘대세돌’이 됐고, 지난 8월 낸 첫 앨범 ‘1X1=1(TO BE ONE)’은 72만장 판매, 새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은 선주문만 50만장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해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워너원의 영향력이 예상을 뛰어넘자 지상파 방송사들도 앞다퉈 워너원 모시기에 나섰다. 이전까지만 해도 지상파 방송사들은 케이블 방송에 출연한 가수나 배우들을 비주류 취급하며 지상파에 부르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워너원은 해피투게더, 오빠생각, 불후의 명곡, 런닝맨 등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 것은 물론이고 식음료부터 맥주, 의류, 교복, 향수, 게임, 스포츠웨어까지 18개에 이르는 광고를 찍었다. 음악 방송 19관왕, 신인상 5관왕, 음원 1위, 화제성 1위 등 각종 기록을 새롭게 썼으며, 이달 말 SBS ‘가요대전’,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 등 지상파 연말 시상식에 모두 초대받았다. ‘프로듀스101’ 유사 프로그램도 만들어졌다. KBS 2TV는 아이돌 가수 가운데 ‘중고 신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그룹을 만드는 ‘더유닛’을 10월 말 시작했고, 비슷한 시기 JTBC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전국 기획사를 돌면서 아이돌을 발굴하는 ‘믹스나인’을 내보내며 아이돌 오디션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5년 만에 케이팝 열풍 이끈 방탄소년단 케이팝 그룹 최초 미국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초청 공연, 73개국 아이튠지 1위, 타임지 선정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톱피플’ 25위, NBC ‘엘런 디제너러스 쇼’ 등 미국 3대 방송사 출연, ‘빌보드 200’ 차트 7위, 빌보드 ‘2017 톱 아티스트’ 차트 10위,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 100만장 판매 돌파…. 올해는 그야말로 방탄소년단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아직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사람조차도 이들의 세계적 유명세는 다 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해외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케이팝이 없던 차에 방탄소년단이 5년 만에 다시금 케이팝 열풍을 주도하자 미디어도 열광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해외에서 먼저 진가를 알아보고 자연스레 팬덤이 형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들이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것은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있어 가능했다.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팔로어 수는 1030만명으로, ‘트위터 최다 활동’ 남성 그룹으로 기네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소통법은 해외에서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케이팝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근에는 DSP미디어 소속의 혼성 그룹 ‘카드’가 방탄소년단과 비슷하게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 뒤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카드 역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미국 등지에서 해외 투어를 했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칼군무, 역동적인 음악, 10대 팬덤 등 케이팝의 전형적인 특징이 해외시장에서 변별적 요소로 작용함과 동시에 SM, YG, JYP 등 대형 기획사들이 내수시장에 집중할 때 방탄소년단은 처음부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 집중한 것이 경쟁력을 얻은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안방극장 최고의 여주인공 떠오른 신혜선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었던 ‘선거캠프 경리녀’의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지난해 초만 해도 이름 없는 단역에 불과했던 배우 신혜선은 올해 안방극장 최고의 여주인공으로 떠올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여주인공 서지안을 맡아 열연한 신혜선은 현실적인 연기로 출생의 비밀, 재벌 3세와의 사랑 등 드라마의 ‘막장’ 요소를 상쇄시키며 시청률을 40%대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해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KBS2)과 올 초 미니시리즈 ‘푸른 바다의 전설’(SBS) 등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나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7월 ‘비밀의 숲’(tvN)에서 ‘영 검사’로 불리며 조연이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지도를 높인 뒤 지상파 주말드라마 주연 자리를 꿰찼다. 최근에는 이처럼 케이블이 먼저 알아본 배우를 지상파가 뒤늦게 섭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시청률과 관습에 얽매여 지지부진한 사이 케이블 방송사는 무명이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을 발굴해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드라마 시장을 주도했다. 지난달 말 종영한 SBS 미니시리즈 ‘사랑의 온도’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서현진 역시 ‘또 오해영’(tvN), ‘식샤를 합시다’(tvN) 등 케이블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지상파로 진출한 대표적인 사례다. 탄탄하고 치밀한 구성의 장르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비밀의 숲’은 기성 작가가 아닌 신인 작가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tvN은 10부작 단막극을 만드는 등 새로운 드라마 장르 개척에 나서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민효린 태양 결혼, 뮤직비디오 속 강렬 키스신 보니...

    민효린 태양 결혼, 뮤직비디오 속 강렬 키스신 보니...

    태양, 민효린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뮤직비디오가 재조명되고 있다.민효린은 지난 2014년 6월 발매된 태양의 솔로 2집 ‘RISE’의 수록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한 태양과 민효린은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태양과 민효린은 열애설에 휩싸였고,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잡았다. 한편, 18일 한 매체는 태양과 민효린이 오는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태양과 민효린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YG 측 “태양♥민효린, 2018년 2월 결혼 예정”

    YG 측 “태양♥민효린, 2018년 2월 결혼 예정”

    태양, 민효린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18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오는 2018년 2월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 군입대 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2015년 5월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태양은 현재 빅뱅 투어를 진행 중이며, 민효린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재진 열애설, 제주도서 의문의 여성과? 소속사 측 “확인 어렵다”

    이재진 열애설, 제주도서 의문의 여성과? 소속사 측 “확인 어렵다”

    젝스키스 이재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18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재진은 이날 제주도 중문의 한 카페에서 여성과 단둘이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재진은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카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스케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진은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의 아내 이은주의 오빠이기도 하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동원, 할리우드 진출...사이먼 웨스트 감독 作 ‘쓰나미 LA’ 캐스팅

    강동원, 할리우드 진출...사이먼 웨스트 감독 作 ‘쓰나미 LA’ 캐스팅

    배우 강동원이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18일 배우 강동원(37)이 미국 영화 ‘쓰나미 LA(Tsunami LA)’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영화 ‘쓰나미LA’ 배급사인 한니발클래식은 이날 강동원이 사이먼 웨스트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발표했다. 사이먼 웨스트 감독은 영화 ‘툼 레이더’, ‘와일드 카드’ 등을 연출한 영국 출신 유명 할리우드 영화 감독이다. 강동원의 ‘쓰나미 LA’ 출연 소식은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 등 현지 언론에 먼저 알려졌다. 오는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쓰나미 LA’는 미국 LA에서 역사상 가장 큰 쓰나미가 발생,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재난 영화다. 본격적인 촬영은 내년 3월부터 영국, 멕시코 등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웨스트 감독은 “강동원은 한국에서 대단한 작품들을 해 온 배우”라면서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강동원과 함께 작업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강동원 역시 “이 영화에서 맡을 캐릭터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유능한 분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마스터’ 이후 활동이 뜸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1987’에서 故이한열 열사 역으로 특별출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2018년 개봉하는 김지운 감독 새 영화 ‘인랑’을 촬영 중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믹스나인 신류진 VS 이수민 가창력에 강승윤 “왜 상위권인지 알겠다”

    믹스나인 신류진 VS 이수민 가창력에 강승윤 “왜 상위권인지 알겠다”

    ‘믹스나인’ 신류진 VS 이수민이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오늘(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네이버TV를 통해 신류진, 이수민의 녹음 현장이 담긴 8회 일부가 깜짝 선공개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MR 작업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 녹음실을 찾은 소녀팀 ‘Really를 찾아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두 번째 경연곡으로 위너의 대표 타이틀곡 ‘Really Really’를 선택, 유일하게 보이그룹 노래에 도전했다. 이에 ‘Really Really’를 직접 작곡한 위너 강승윤이 프로듀싱을 위해 녹음실을 찾아 모두의 반가움을 샀다. 본격 녹음에 들어간 신류진과 이수민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 진짜 잘한다”, “왜 상위권에 있는 지 알겠다”라는 강승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Really를 찾아서’ 팀은 신류진(JYP), 이수민(페이브), 최문희(마루기획), 허찬미(모스테이블뮤직), 강시현(스타제국), 류이(뉴플래닛), 김보원(페이브), 최윤아(후너스), 김수아(A100), 이용채(오앤오)로 구성됐다. 지난주 탑나인(TOP9) 발표식에서 소녀 1, 2위를 차지한 신류진과 이수민과 4위 최문희까지 포함된 ‘소녀 어벤져스’ 팀이다. 이들이 재탄생시킬 ‘Really Really’ 소녀버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총 71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믹스나인’은 2차 경연 결과와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두 번째 탈락자를 발생시킨다. 소년소녀가 꼽은 롤모델 아이돌의 곡으로 꾸며질 ‘포메이션 배틀’ 현장은 오늘 17일(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믹스나인’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현석, 딸 공개와 함께 자기반성 “‘믹스나인’ 1.2%..아빠가 더 잘할게”

    양현석, 딸 공개와 함께 자기반성 “‘믹스나인’ 1.2%..아빠가 더 잘할게”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딸 유진 양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양현석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유진. 한번도 거르지 않는 ‘믹스나인’ 애청자. 1.2% 시청자 중 한 명. 아빠가 더 잘 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거실 소파에 앉아 TV에 집중하고 있는 양현석 딸 유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를 닮은 듯한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현석은 YG가 기획한 프로그램인 JTBC ‘믹스나인’에 대해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참가자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애들. 이번주 경연 감상평”이라며 “YG는 정신 차리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각성하자 YG. 2018년 1월부터 시작. 믿는다 아이콘. 블링티비 곧 시작한다니까 기대려줘요”라고 전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믹스나인’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현석, 승리 폭풍 눈물에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양현석, 승리 폭풍 눈물에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YG 수장 양현석이 빅뱅 멤버 승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섭섭했다면 미안하다”고 전했다.13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승리의 눈물. 12년 만에 처음 챙겨준 생일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그나마 네가 처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 승리 Y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승리가 양현석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격해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승리는 초를 불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승리의 모습을 본 양현석은 귀여운 듯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12일 생일이었던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장님이 밥 사주신다고 부르시더니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셨다.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파티 라는 걸 해주셨다ㅜㅜ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승리가 속한 그룹 빅뱅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dance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빅뱅 승리, 양현석 대표가 준비한 28번째 생일 파티에 ‘폭풍 눈물’

    빅뱅 승리, 양현석 대표가 준비한 28번째 생일 파티에 ‘폭풍 눈물’

    빅뱅 승리가 깜짝 생일 파티에 ‘폭풍 눈물’을 쏟아 화제다.13일 빅뱅 멤버 승리(28·이승현)가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준비한 깜짝 생일케이크에 눈물을 보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회장님이 밥 사주신다고 부르시더니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셨다.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파티라는 걸 해주셨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전날인 12일 승리 생일 날 찍힌 것으로, 생일 케이크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는 승리와 옆에서 웃으며 휴대폰으로 이를 촬영하는 양현석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승리는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라멘 프랜차이즈 업체 아오리F&B의 이름으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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