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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대성 “후두염으로 국군병원 입원...현재 자대 복귀”

    빅뱅 대성 “후두염으로 국군병원 입원...현재 자대 복귀”

    그룹 빅뱅(BIGBANG) 대성이 군복무 중 후두염으로 이틀간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23일 그룹 빅뱅 멤버 대성(30·강대성)이 최근 후두염으로 국군병원에 입원했다가 자대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날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성이 국군병원에 이틀간 입원했다가 퇴원한 뒤 자대에 복귀했다”라며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며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3월 강원도 화천 육군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현재 복무중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같은 그룹 멤버인 지드래곤이 군복무 중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부대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지드래곤 발목 수술, YG 측 “수술 받고 부대로 복귀 예정”

    지드래곤 발목 수술, YG 측 “수술 받고 부대로 복귀 예정”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발목 수술을 받고 군대에 복귀한다.17일 군 생활 중인 빅뱅 멤버 지드래곤(31·권지용)이 발목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수술을 받고 며칠 후 복귀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지난 4월 군 병원을 거쳐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 현재 수술을 위해 입원한 상태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 중이다. 전역은 오는 2019년 11월 26일 예정돼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싸이, YG와 8년 만에 결별...“전속 계약 종료”

    가수 싸이, YG와 8년 만에 결별...“전속 계약 종료”

    가수 싸이가 8년 만에 YG를 떠난다.1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싸이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싸이는 8년 동안 몸담았던 YG를 떠나게 됐다. YG 측은 “깊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싸이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YG와 싸이는 지난 8년 동안 특별한 믿음으로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YG와 싸이의 돈독한 관계는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영원할 것”이라며 “싸이의 멋진 새출발을 응원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싸이는 ‘강남스타일’ 발표 전인 2010년 YG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싸이 전속계약 종료 관련 공식입장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YG는 싸이와 깊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싸이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YG와 싸이는 지난 8년 간 특별한 믿음으로 함께했습니다. 싸이의 넘치는 에너지와 음악 열정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감격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YG와 싸이의 돈독한 관계는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영원할 것입니다. 싸이의 멋진 새출발을 응원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YG 소속 가수로서 싸이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규리 “이수만·양현석에 직접 명함 전달..오디션 기회 받았다”

    남규리 “이수만·양현석에 직접 명함 전달..오디션 기회 받았다”

    남규리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남규리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남규리는 “당시 아이비, 이효리처럼 여자 솔로 가수가 되는 게 꿈이자 로망이었다. 그래서 오디션을 보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똑같은 오디션을 보기에는 경쟁률이 높았다. 그래서 SM엔터테인먼트 뒷골목에 있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규리는 “그러던 어느 날 기적처럼 기획사 대표들이 제가 일하는 카페에서 다같이 회의를 하게 됐다.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서 고민하던 중 메모지에 특기, 이름, 연락처 등을 적기 시작했다. 회의를 마치고 나가는 이수만 대표님이랑 양현석 대표님에게 적어놓은 쪽지를 직접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남규리는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모두 받았고, YG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동원, 할리우드에 이어 칸 진출...칸영화제 깜짝 등장 이유는?

    강동원, 할리우드에 이어 칸 진출...칸영화제 깜짝 등장 이유는?

    배우 강동원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배우 강동원(38)이 등장했다. 강동원이 칸영화제에 공식적으로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깔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한 강동원은 밝은 표정으로 플래시 세례에 화답했다. 특히 그의 참석 여부가 미리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전 세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강동원이 영화제에 참석한 것은 영화 ‘쓰나미 LA’ 홍보 때문이다. 칸영화제 측은 앞서 강동원과 사이먼 웨스트 감독 등을 개막식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동원은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현지에서 ‘쓰나미 LA’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원은 미국 영화 ‘쓰나미 LA’에 출연을 확정, 지난 3월부터 촬영을 진행해왔다. ‘쓰나미 LA’는 강동원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미국 LA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강동원은 극 중 서퍼로, 사람들을 구하는 역할을 맡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승리, 일본 첫 솔로투어 나선다...日 3개 도시서 6회 공연 예정

    빅뱅 승리, 일본 첫 솔로투어 나선다...日 3개 도시서 6회 공연 예정

    그룹 빅뱅 승리가 일본에서 첫 솔로 투어를 연다.8일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이승현)가 솔로로 첫 번째 투어 공연을 한다. 이날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오는 8월~9월 첫 일본 솔로 투어 ‘승리 1ST 솔로 투어 2018(SEUNGRI 1ST SOLO TOUR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승리는 일본 치바, 후쿠오카, 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6차례 공연을 한다. 이번 일정은 8월 11일~12일 마쿠하리 멧시 전시홀, 9월 5일~6일 후쿠오카 국제 센터, 9월 19~20일 오사카죠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승리는 이와 관련 자신의 SNS에 일본어로 “DJ 투어가 끝났고, 솔로 앨범 활동이 시작된다. 여러분들 놀라실 것”이라고 솔로 활동을 암시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3년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를 발표, 오리콘 앨범 데일리 랭킹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승언, 열애 후 더욱 예뻐진 근황 ‘러블리+섹시美’

    황승언, 열애 후 더욱 예뻐진 근황 ‘러블리+섹시美’

    황승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승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5월인데, 이제 털로된 옷은 정말 넣어놔도 되는거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황승언이 분홍색 가디건과 흰색 치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황승언은 각선미를 강조하며 섹시한 매력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황승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서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다.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 상대에 대해서는 “일반인 남성이며 나이나 직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승언 열애 인정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응원해달라”

    황승언 열애 인정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응원해달라”

    황승언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황승언 본인 확인 결과,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 두 사람은 서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며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승언이 두 살 연상의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입시 학원 원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YG 측은 황승언의 열애 상대에 대해 “일반인 남성이며 나이나 직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황승언은 지난 2009년 신재 ‘가슴이 아파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요가학원’, ‘부산’, ‘오싹한 연애’, ‘족구왕’, ‘슬로우 비디오’, ‘굿바이 싱글’, ‘범죄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믹스나인’ 데뷔조 데뷔 결국 무산..YG 측 “약속 못 지켜 죄송”

    ‘믹스나인’ 데뷔조 데뷔 결국 무산..YG 측 “약속 못 지켜 죄송”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젝트 ‘믹스나인’ 데뷔조의 데뷔가 결국 무산됐다.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결과에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한없이 죄송스럽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JTBC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와 Mnet 출신 한동철 PD가 의기투합한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젝트였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믹스나인’에서는 남자 9인조 팀이 데뷔조로 선발됐다. 멤버로는 우진영(해피페이스), 김효진, 김민석(WM), 이루빈(라이브웍스컴퍼니), 김병관,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송한겸(스타로) 최현석, 이병곤(YG)이 구성됐다. 이들의 계약기간은 4개월이었으며, 해외공연 일정도 추가 예정이었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크게 흥행하지 못했고, 결국 지난 1월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하게 됐다. 이에 YG 측은 ‘3년에 걸쳐 1년에 절반은 각자 기획사에서 활동하고 나머지 절반은 믹스나인 9명이 함께 활동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YG 측은 “약속된 4개월은 신곡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을 하기에도 벅차다는 생각과 더불어 단독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5곡 이상의 곡이 있어야 하는데 약속된 4개월 안에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내기에는 불가능한 일이었다”이 설명했다. 하지만 타기획사들은 YG의 제안에 부담을 느꼈고, 이는 결국 데뷔조의 무산으로 이어졌다. YG 측은 “‘믹스나인’ 톱9 멤버들뿐 아니라 ‘믹스나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의 미래와 번영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전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봄 밀수입 사건 재조사, 청와대 국민청원까지...무슨 일이길래

    박봄 밀수입 사건 재조사, 청와대 국민청원까지...무슨 일이길래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의 밀수입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35) 암페타민 사건 관련 재조사를 요구하는 청원 글이 게재됐다. 이는 전날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다뤄진 박봄 암페타민 불법 반입과 관련된 것으로, 청원 글 게시자들은 “‘박봄 마약밀수 사건’을 재수사 해야한다”며 입을 모았다. 게시자는 해당 글에서 “‘PD수첩’ 내용을 봤다. 유명 연예인이라고 처벌을 면한다는 건 이해되지 않는다. 신분 지휘 고하를 따지지 않고 법앞에 공정해야 한다. 당시 수사라인을 재수사해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게시자 역시 “2018년 4월 24일자 MBC PD수첩 프로그램을 보신 분들이라면 재조사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건 당시에도 참 말이 많았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PD수첩’에 나온 내용을 보면 이 사건도 재수사를 해보면 무언가 많이 터져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D수첩’측은 검찰 개혁 문제를 다루면서 지난 2010년 있었던 박봄 마약 반입 사건 등을 재조명했다. ‘PD수첩’에 따르면 박봄은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 암페타민은 각성제 중 하나로 피로와 식욕을 낮춰 다이어트에 많이 쓰이는 약물이지만, 국내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허가를 받지 않고 복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해 10월 박봄은 해당 사실이 적발돼 미국에서 대리처방을 받고, 젤리류에 섞어 반입, 조부모와 부모의 집을 거쳐 숙소로 약을 배송 받은 점 등 여러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11월 30일 내사 중지됐다. 당시 박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봄의 암페타민 투약목적은 우울증 치료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봄 마약사건’에 김학의, 김수창 이름 나오는 까닭은?

    ‘박봄 마약사건’에 김학의, 김수창 이름 나오는 까닭은?

    입건유예로 의혹만 낳았던 걸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의 마약 반입 사건이 다시 뜨거운 도마에 올랐다.전날(24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정치검사를 집중 조명하며 2010년 벌어진 박봄의 마약반입 사건을 다시 조명했다. 2010년 박봄은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 암페타민은 각성제 중 하나로 피로와 식욕을 낮춰 다이어트에 많이 쓰이는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허가를 받지 않고 복용할 경우 불법이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박봄의 암페타민 투약목적이 우울증 치료라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대리처방을 받고, 암페타민을 젤리류에 섞어 반입했다는 점, 조모의 집과 부모의 집을 거쳐 숙소로 약을 배송 받았다는 점 등 의혹에 대해서는 제대로 해명하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수사라인을 공개하며 사건 처리과정 중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인천지검 수사라인에는 2014년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검거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별장 성접대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박봄은 입건유예라는 이례적인 처분을 받았으나 비슷한 시기 치료를 목적으로 암페타민 29정을 반입했던 삼성전자 직원은 구속 기소됐다. 전 마약담당 검사였던 조수연 변호사는 “박봄 사건과 같은 이례적인 케이스는 없다”며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면 최소한 집행유예 정도는 받게끔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건 처리였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름 YG’ 유병재, 한달 수입 물어보니...“가족들 씀씀이 헤퍼지고 있어...고민”

    ‘나름 YG’ 유병재, 한달 수입 물어보니...“가족들 씀씀이 헤퍼지고 있어...고민”

    ‘라디오쇼’ 유병재가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전했다.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31)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병재는 이날 방송에서 오는 27일 열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인사를 했다. 유병재는 “지난해 8월쯤 했던 ‘B의 농담’을 조금 더 크게 연다”며 “게스트는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된 ‘B의 농담’ 예매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을 언급,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제 입으로 말하겠다. 그냥 매진이 아니고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서버도 다운됐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최근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병재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DJ 박명수는 “한 달에 얼마나 버냐”며 유병재에게 직접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아직 4월인데, 올해 들어 가장 경박한 질문이었다”며 “숫자까지는 실례인 것 같고 나쁘지 않게 벌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아버지가 차 리스(자동차를 빌려 타는 금융상품)가 다 돼서 새 차로 바꾸고 싶어 하신다. 아버지 연락이 잦아지고 차에 대해 이야기를 하신다”면서 “어머니도 새로운 집터를 보러 다니고 계신다.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제가 YG에 들어간 이후 가족들 씀씀이가 헤퍼지고 있다. 저를 ‘비빌 언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고민이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병재는 오는 27일~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B의 농담’을 진행한다.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지우 신랑은 훈남에 30대의 IT업계 종사자”

    “최지우 신랑은 훈남에 30대의 IT업계 종사자”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 톱스타 최지우(43)의 신랑은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지우의 신랑은 30대의 직장인으로,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지우 씨의 신랑은 훤칠한 키의 전형적인 훈남으로 신부보다 어리다”고 귀띔했다. 앞서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신랑에 대해 “1년여간 교제한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간단한 정보만 공개해 궁금증을 키웠다. 최지우가 연애한다는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고, 신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다. 최지우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신랑에 관해서는 소개를 하지 않았다. 그는 “참석하시는 가족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될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만 했다. 소속사는 “결혼을 앞두고 최지우 씨에게 여러 차례 신랑에 대해 질문을 했으나 웃음으로 답하면서 ‘평범한 직장인’이라고만 말했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결혼식에 관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비공개 웨딩을 치렀다. 식후 석 장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물론, 신랑은 제외하고 본인만 찍힌 사진이다. 연예계에 따르면 최지우는 3월29일 오후 5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 76층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호텔 홈페이지에 소개된 화려한 결혼식장이나 레스토랑이 아니라 별도의 작은 스튜디오 공간을 예식장으로 꾸며서 말 그대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식장에는 총 40석이 마련됐으며 가족만 초대했다. 별도의 청첩장이나 예식장 안내도 없었기에, 당일 시그니엘 호텔을 찾은 사람이라도 최지우의 결혼식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 수 없었다. 예식은 작은 교회 결혼식처럼 소박하게 치러졌다. 단상에 꽃이 놓여있고 그 앞에 하객들 의자가 놓인 형태였다. 성악가의 축가 정도가 별도의 코너로 마련됐으며, 여느 연예인 결혼식과 달리 일체의 협찬 없이 치러졌다. 예식 후에는 하객들이 식장 옆 식당에서 식사했고, 최지우와 신랑은 하객들에게 인사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최지우는 결혼에 앞서 연예계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아 결혼식에 대한 보안이 유지됐다. 소속사에도 결혼식 하루 전에야 알렸을 정도다. 결혼식에 연예계 동료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소속사 관계자도 소수만 예식 사진 공개를 위해 참석했다. 최지우와 친한 한 배우는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고 너무 깜짝 놀랐다”며 “조용하게 치르고 싶어서 연락을 안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예식 후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3월31일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tvN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했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 예능이야 홈쇼핑이야… ‘쇼퍼테인먼트’ 열풍

    예능이야 홈쇼핑이야… ‘쇼퍼테인먼트’ 열풍

    홈쇼핑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쇼퍼테인먼트’ 열풍이 거세다. 단순히 연예인 게스트가 출연하는 것을 넘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그대로 본뜨거나 아이돌 그룹의 새 앨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가 전문화되고 있다. 티커머스 등 유사 판매 채널이 늘어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데다 온라인 쇼핑으로 빠져나가는 소비자를 끌어오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개성 있는 방송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CJ오쇼핑은 오는 12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와 두 번째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자신들이 모델로 활동하는 마스크팩 ‘에이바자르’ 판매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처음 출연해 21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CJ E&M과의 합병안을 발표한 CJ오쇼핑은 쇼퍼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사 티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를 통해 다음달 말까지 개그맨 김기리, 치어리더 김맑음, 영국 남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스타 조쉬, 올리 등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쿡방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롯데홈쇼핑도 업계 최초로 3일 아이돌그룹 ‘오마이걸’의 신규 앨범 쇼케이스 방송을 진행한다. 문화 공연 소개 전문 프로그램 ‘엘스테이지’(L-STAGE)의 일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초 공개되는 오마이걸의 한정판 스페셜 앨범 및 사진 카드, 관련 기념품을 단독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하고, 오마이걸이 직접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에도 YG푸즈의 기획 상품인 ‘삼거리푸줏간 불고기세트’ 판매 방송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아이콘’을 출연시켰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능과 쇼핑을 접목한 쇼퍼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경쟁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깜짝 결혼’ 최지우 웨딩 사진, 반지 낀 손에 미소도 

    ‘깜짝 결혼’ 최지우 웨딩 사진, 반지 낀 손에 미소도 

    배우 최지우(본명 최미향·43)가 29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뒤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1년여간 교제해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 화촉을 밝혔다.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예식이 끝난 후 최지우가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식은 참석하신 가족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달랑 3컷이다. 최지우의 한 측근은 “조용한 결혼식인만큼 장소도 예식장이 아닌 곳에서 올렸다. 상대는 일반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순백의 우아한 레이스로 장식된 A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긴 면사포를 썼다. 자연적인 풀꽃을 연상케 하는 부케를 든 것도 인상적이다. 뒤돌아선 신랑의 손을 잡은 사진에서는 최지우가 결혼반지를 끼고 미소를 띠고 있다. 양복 차림의 최지우 남편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결혼 소식은 깜짝 발표돼 많은 팬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지우는 결혼식에 앞서 공식 팬사이트 ‘스타지우’에 친필 편지를 남겨 결혼한다고 직접 알렸다.그는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3월 29일,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오후 가족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이제 전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려고 한다.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행복하게,잘 살겠다”고 말했다. 또 “참석하시는 가족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될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겨울연가’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일본에서도 최지우의 결혼 소식을 관심 있게 보도했다. NHK는 이날 “‘겨울연가’의 주연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은 최지우가 이날 결혼, 일본어로도 메시지를 내고 팬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서울발 기사에서 최지우가 일반 남성과의 결혼을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도 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지우 깜짝 결혼 “배려하며 살게요”

    최지우 깜짝 결혼 “배려하며 살게요”

    배우 최지우(본명 최미향·43)가 29일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최지우는 이날 공식 팬사이트 ‘스타지우’에 올린 친필 편지를 통해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오후 가족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신랑은 일반 직장인으로 최지우와 1년가량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이날 서울에서 장소와 시간을 밝히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됐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지우히메’ 최지우 결혼 소식에 열도와 대륙도 ‘깜짝’...반응 보니

    ‘지우히메’ 최지우 결혼 소식에 열도와 대륙도 ‘깜짝’...반응 보니

    배우 최지우의 깜짝 결혼 소식에 열도와 대륙도 놀랐다.29일 배우 최지우(44)가 일반인 남성과 깜짝 결혼했다. 만으로 42세, ‘골드미스’였던 최지우는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 당일까지도 비밀에 부쳐온 최지우는 이날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지우는 편지를 통해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오늘(29일)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최지우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장소에서 1년여 동안 교제한 연인과 결혼했다. 평범한 직장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열도도 깜짝 놀랐다.일본 포털 ‘야후 재팬’은 이날 오후 최지우의 결혼 기사를 엔터테인먼트 뉴스 톱에 배치하며, 해당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해당 기사를 본 일본 네티즌은 “최지우는 결혼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 이게 무슨 일이야”, “최지우 결혼 소식 정말 기쁘다. 축하합니다”, “깜짝 놀랐다. 지우히메가 결혼이라니”, “‘겨울연가’ 사랑해요. 최지우 축하축하”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중국에서도 반응은 뜨거웠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는 이날 “42세 최지우(Cui Zhiyou)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했다”고 보도했다.팬들은 “최지우 정말 예쁘다. 42세 새 신부”, “결혼 축하합니다”, “서프라이즈 결혼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4년 데뷔한 최지우는 25년 차 배우다. 다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0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얻었다.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크게 흥행, 배용준과 함께 최지우는 한류스타로 급부상하며 ‘지우히메’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지우 결혼 “오늘 조용히 식 올렸다” 남편은 누구?

    최지우 결혼 “오늘 조용히 식 올렸다” 남편은 누구?

    배우 최지우(42)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우 씨는 3월 29일 오후 서울의 한 장소에서 1년여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으며, 이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모시고 축복 속 조용히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지우의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이날 최지우는 공식 홈페이지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최지우는 손편지를 통해 “오늘은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입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지우는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저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하 최지우의 손편지 전문> 이렇게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려니 참 쑥스럽기도 하고 떨리네요. 오늘은 제가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입니다. 오늘 오후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이제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미리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이 제일 마음에 걸렸답니다. 더 일직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참석하시는 가족분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이될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점 양해 부탁드려요. 오랜시간 늘 한결같이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여러분께서 저의 결혼을 축복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스타지우 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고맙고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지우드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컴백 D-10’ 위너, 달달한 남친짤 티저 공개 ‘팬들 마음에 저장’

    ‘컴백 D-10’ 위너, 달달한 남친짤 티저 공개 ‘팬들 마음에 저장’

    컴백을 10일 앞둔 위너의 달달한 티저가 공개됐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두 번재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D-10’이라는 문구로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위너의 컴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위너는 앞서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개인 티저를 공개, 흑백 이미지 속 아우라를 뿜어내며 각종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다정하고 달콤한 무드가 묻어나는 이번 두 번째 개인 티저에서 위너는 캐주얼한 의상에 액세서리로 멋을 냈다. 한층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남자친구 같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로즈업 된 이미지에서 김진우는 수려한 외모로 따뜻한 눈빛을 발사했다. 송민호는 어딘가 모르게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였고, 푸른빛 헤어스타일의 강승윤은 창가 옆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무표정의 이승훈은 시크한 매력을 풍긴다. 위너는 지난해 8월 발표한 ‘OUR TWENTY FOR’ 앨범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을 통해 넓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전에 선보였던 ‘REALLY REALLY’나 ‘LOVE ME LOVE ME’와는 확연히 달라진 새로운 음악으로 또 한번의 히트를 정조준한다. 특히, 이번 위너 신보에 대해 “매일 매일 듣게 될 앨범”이라고 재차 언급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가장 화려한 트랙 리스트, 보너스 트랙 추가”라고 짤막한 스포일러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위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이게 될 새로운 음악에 대한 팬과 대중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겸직 금지 규정 위반? 빅뱅 ‘꽃길’ 문제될까

    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겸직 금지 규정 위반? 빅뱅 ‘꽃길’ 문제될까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빅뱅 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빅뱅이 발표한 곡 ‘꽃길’이 문제가 됐다.19일 빅뱅 멤버 탑(32·최승현)이 군인 신분으로 음원을 내고 영리활동을 한 것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 14일 사회복무요원인 탑이 겸직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와 영리활동 한 것에 대해 서울지방병무청에 확인 작업에 나섰다. 용산구 측은 “사회복무근무 중 음원을 발매한 것이 정당한지 확인요청을 했다. 이번 주 병무청에서 검토한 뒤 답변이 올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는 앞서 13일 빅뱅이 음원 ‘꽃길’을 발표하면서 불거졌다. ‘꽃길’은 빅뱅 멤버들의 잇따른 군입대에 이를 염두해 두고 미리 만든 곡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입대한 탑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탑 측은 “‘꽃길’은 2015년~2016년 사이 제작이 완료된 곡으로, (복무 중에) 음원이 발표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제28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겸직을 할 수 없다. 다만 대가성 없이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에서 주관하는 사회봉사 활동이나 공익 목적의 활동에 참여하는 건 가능하게끔 돼 있다.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했다. 이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 받고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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