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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인 줄” 6㎏ 육박 초우량아 탄생…英 산모의 극적 출산기

    “쌍둥이인 줄” 6㎏ 육박 초우량아 탄생…英 산모의 극적 출산기

    영국에서 몸무게 6㎏에 육박하는 초우량아가 탄생했다. 28일 데일리메일은 영국 옥스퍼드셔 출신의 한 여성이 생애 첫 출산에서 ‘자이언트 베이비’를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다. 엠버 컴벌랜드(21)는 지난 16일 첫 딸 에밀리아를 출산했다. 무게 때문인지 예정일에서 2주가 지나도록 꿈쩍 않던 아기는 결국 응급 제왕절개로 세상에 나왔다. 산모는 “딸을 빨리 꺼내주고 싶어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지만, 소용없었다. 24시간 진통 끝에 결국 수술했다”고 설명했다. 우여곡절 끝에 세상에 나온 에밀리아는 모든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엄청난 우량아였기 때문이다.산모는 “딸은 본 남편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다. 모든 의사가 충격에 빠져 서로를 쳐다보며 헛웃음을 지었다”고 말했다. 준비한 옷들이 모두 작아 생후 3개월 아기용 옷을 구해다 입혔다는 후문이다. 의료진도 에밀리아에게 맞을 만한 대형 기저귀를 찾아 동분서주해야 했다.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줄도 길게 이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출생 당시 에밀리아 몸무게는 5.89㎏이었다. 영국 여자 아기의 출생 시 평균 몸무게는 3.28㎏으로, 에밀리아 정도가 되려면 생후 2개월은 지나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에밀리아가 2012년 6.46㎏으로 태어난 아기에 이어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여자 신생아로 기록됐다.이렇게 큰 아기가 들어 있었으니 출산 전까지 산모 배는 어마어마하게 불러 있었다. 임신 전 입던 M사이즈였던 몸은 3X사이즈까지 불었다. 의료진마저 숨은 쌍둥이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할 정도였다. 산모는 “배가 너무 불러 의사도 쌍둥이 가능성을 거론했다. 초음파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어딘가 다른 아기가 숨어 있을 거라 믿었다”고 밝혔다. 우량아 임신으로 임신 기간 산모의 고생 역시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태아가 골반과 다리 신경을 압박해 혼자서는 침대에서 일어날 수조차 없었다. 배가 너무 불러 피부가 늘어난 탓에 조금만 세게 움직여도 피가 배어났다.만삭 임산부의 복근이 배꼽을 중심으로 갈라지는 복직근이개 증상도 심했다. 산모는 “의사들도 지금까지 본 것 중 최악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직도 배꼽 주변 신경이 돌아오지 않아 감각이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기가 무탈하게 태어나 다행이라는 산모다. 산모는 “회복이 더디긴 하지만 건강하고 예쁜 딸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우량아는 1992년 컴브리아주에서 태어난 남자 아기 가이 카르로, 출생 당시 몸무게가 7㎏이 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우량아는 1879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9.98㎏으로 태어난 남자 아기로 기네스북에 기록돼 있다. 하지만 아기는 태어난 지 11시간 만에 사망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학대하고 싶다, 진짜” 또 막말…어린이집이 불안합니다 [이슈픽]

    “학대하고 싶다, 진짜” 또 막말…어린이집이 불안합니다 [이슈픽]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에 폭언한 정황아이 옷 속에 녹음기 숨겨 막말 드러나지속되는 아동학대 논란에 부모들 ‘불안’ “아동학대가 왜 일어나는 줄 알아? 너 같은 애들이 있어서 그런 거야.” “눈 감으라고! 하, 진짜 또 지X이다.”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부모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일부 보육교사들이 막말을 일삼거나 폭행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야 할 보육기관이 오히려 폭력을 우려해야 할 공간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아이를 오랜 시간 맡길 수밖에 없는 맞벌이 부모들은 “불안하다”고 입을 모은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의 한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보육교사가 원생에게 막말을 하는 등 학대했다”며 교사와 원장을 고소했다. 해당 어린이집 일부 교사들은 낮잠 시간에 자려 하지 않는 아이를 향해 “너 자꾸 사람 열 받게 하지 마”, “아동학대 나게 한다, 진짜” 등의 막말을 했다. 경찰이 확보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는 교사가 원생을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장면까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의 부모가 녹음 기능을 켠 장비를 아이 옷 속에 숨겨 등원시키면서 드러나게 됐다. 아동학대 피해를 주장하는 학부모는 1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교사들은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만 2세에 ‘한남XX’…보육교사 왜이러나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막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에는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이 돌보는 아이들을 향해 혐오 표현을 쓰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보육교사는 “TV 보면 아동학대가 밥 먹을 때 일어나잖아. 이해 가더라. 오늘 진짜 손 올라가는 거 참았다. 개패고 싶음 진심”이라고 썼다. 또 “만 2세 한남XX”, “우리반 애들 왜케 정떨어지지”라고도 적었다. ‘한남’은 온라인상에서 한국 남성들을 비하하는 데 쓰이는 대표적 혐오 표현이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보육교사는 결국 일을 그만뒀다. 그는 기간제 교사로 어린이집에 채용돼 업무에 투입된 지 3주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런 글을 SNS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재단은 CCTV까지 확인했으나 해당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어린이집은 보육교사에 대한 법적 고발도 검토했지만, 학대 정황이 없는 상황에서 SNS에 쓴 글만으로는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집단 학대 사건도 전 국민적 공분을 샀다. CCTV에는 교사들이 아이를 사물함에 가두거나 쿠션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고, 학대 건수는 2개월간 200여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해서 학대를 당한 원생 10명 중 5명은 장애아동이었다. 보육교사들은 어린이집에서 서로의 학대 행위를 보며 배웠고, 아이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손찌검으로 푼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한 어린이집에서는 생후 21개월 된 아이를 재우려고 몸으로 압박하다 결국 숨지게 한 원장이 구속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지난 27일 대전지법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한 어린이집 원장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대전 중구 어린이집에서 피해 아동을 이불에 엎드리게 한 뒤 자신의 다리와 팔 등을 몸 위에 올려 수 분간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동학대 빨리 알 수 있는 팁 알려달라” 이처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논란이 되자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건수는 더 늘어나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2015년 432건에서 2019년 1371건으로 3배 증가했다. 한 학부모는 ‘맘카페’에 “아기 몸에 멍이 들도록 티나게 학대하면 금방 알아차리겠지만 교묘하게 손을 낚아채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장시간 방치할까 봐 걱정”이라고 썼다. 다른 학부모는 교사들의 학대 의심 정황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팁을 알려달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기사를 접할 때마다 불안하지만 맞벌이라 아이를 안 보낼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집과 당국이 학부모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어린이집은 CCTV를 공개하는 등 투명한 운영을 하는 것과 동시에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정부는 보육교사들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지속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허민호 “3554 여성 공략… 2년 후 디지털 거래액 3조 목표”

    허민호 “3554 여성 공략… 2년 후 디지털 거래액 3조 목표”

    TV홈쇼핑 채널 CJ오쇼핑이 ‘CJ온스타일’(로고)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 한다. ‘모바일 라이브 취향 쇼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며 사업의 중심축을 성숙기에 접어든 TV홈쇼핑에서 모바일 쇼핑으로 옮기겠다는 의도다.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이사(CJENM 커머스부문 대표)는 28일 비대면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TV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면서 “안목 있는 상품과 브랜드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주고,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해 고객이 합리적인 취향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핵심 타깃은 ‘밀레니얼 맘’과 ‘X세대’에 해당하는 ‘35~54세’ 여성 고객이다. 허 대표는 “TV 사업을 25년 했지만, 시청 가구 수가 중요했지 고객 타기팅(targeting)을 한 적은 없었다”면서 “사업의 개념을 바꾸려는 노력 끝에 우리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걸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잘하는 분야를 특히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밀레니얼 맘과 X세대였다”면서 “전문몰의 상품력과 종합몰의 신뢰성을 모두 갖추고 안목 있는 상품과 브랜드로 이들의 취향을 완성해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목표 실적으로 2023년까지 디지털 취급고(거래액) 3조원을 제시했다. 그는 “2023년까지 (디지털) 취급고 3조원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전체 거래액 중 디지털 비중을 현재 50.5%에서 2023년 6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CJ오쇼핑의 지난해 디지털 취급고는 1조 9603억원이었다. 새로 출범하는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에 ‘라이브’ 탭을 신설한다. 앱 화면을 기존 TV 채널 화면에도 노출해 고객에게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종합몰에서 다루기 어려운 취향 상품과 브랜드를 패션·리빙·뷰티 3대 카테고리로 나눈 전문몰 중심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그동안 TV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TV홈쇼핑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만 하는 보조채널의 성격이 강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허민호 대표이사 “CJ온스타일로 3554여성 고객 사로잡겠다”

    허민호 대표이사 “CJ온스타일로 3554여성 고객 사로잡겠다”

    TV홈쇼핑 채널 CJ오쇼핑이 ‘CJ온스타일’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 한다. ‘모바일 라이브 취향 쇼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며 사업의 중심축을 성숙기에 접어든 TV홈쇼핑에서 모바일 쇼핑으로 옮기겠다는 의도다.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이사(CJENM 커머스부문 대표)는 28일 비대면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TV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면서 “안목 있는 상품과 브랜드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주고,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해 고객이 합리적인 취향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핵심 타깃은 ‘밀레니얼 맘’과 ‘X세대’에 해당하는 ‘35~54세’ 여성 고객이다. 허 대표는 “TV 사업을 25년 했지만, 시청 가구 수가 중요했지 고객 타기팅(targeting)을 한 적은 없었다”면서 “사업의 개념을 바꾸려는 노력 끝에 우리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걸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잘하는 분야를 특히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밀레니얼 맘과 X세대였다”면서 “전문몰의 상품력과 종합몰의 신뢰성을 모두 갖추고 안목 있는 상품과 브랜드로 이들의 취향을 완성해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목표 실적으로 2023년까지 디지털 취급고(거래액) 3조원을 제시했다. 그는 “2023년까지 (디지털) 취급고 3조원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전체 거래액 중 디지털 비중을 현재 약 50.5%에서 2023년 6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CJ오쇼핑의 지난해 디지털 취급고는 1조 9586억원이었다.새로 출범하는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에 ‘라이브’ 탭을 신설한다. 앱 화면을 기존 TV 채널 화면에도 노출해 고객에게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종합몰에서 다루기 어려운 취향 상품과 브랜드를 패션·리빙·뷰티 3대 카테고리로 나눈 전문몰 중심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그동안 TV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TV홈쇼핑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만 하는 보조채널의 성격이 강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방송 제작사 유니콘랜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박해진의 랜덤박스’ 인기

    방송 제작사 유니콘랜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박해진의 랜덤박스’ 인기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시도를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유니콘랜드가 배우 박해진과 함께 손잡고 예능과 라이브커머스가 결합된 ‘박해진의 랜덤박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박해진의 랜덤박스’는 라이브커머스 시작 전부터 그를 보기 위해 무려 13만 명이 대기하는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100분 동안 총 28만 명이 박해진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화제성 1위를 기록,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주제나 상품을 직관적이고, 누구보다 트렌디하게 홍보하고 박해진이 직접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통해 콘텐츠와 유통을 동시에 잡는 일거양득 프로그램인 ‘박해진의 랜덤박스’는 배우 박해진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웹 예능에 도전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또한 유니콘랜드는 썬키스트 온라인 유통 파트너 사로서 박해진을 썬키스트 주력 메뉴인 과일in주스, 과일컵 젤리의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신상품 썬키스트 복불복 세트인 비타엔젤, 불닭 젤리, 저 세상 신맛 젤리를 개발해 랜덤박스의 첫 번째 상품으로 선정하고 요즘 트렌디한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스나, 960만 구독자 신사마 등 틱톡커들과 콜라보해 방송 제작 및 송출과 라이브커머스 판매 홍보를 시작했다. 그동안 유니콘랜드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다양한 커머스 결합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지난 2019년 커머스와 웹드라마가 결합된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이하 ‘내상백유’)를 론칭, 삼성전자와의 콜라보로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등 극 중 대기업 홍보팀 직원이 돼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최초 인플루언서들의 드라마 활동을 선도했으며 제작발표회 당시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기도 했다. 실제 28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양수빈을 비롯해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킹기훈, 396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겸 등 백만 유튜버부터 이원종, 이병진, 김원효 등 농익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색 케미와 실제 유튜버들의 사연과 캐릭터가 극에 담겨 리얼리티, 드라마 타이즈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선한 즐거움을 안긴 내상백유’는 최근 전 채널 합산 2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광고계 새로운 마케팅 모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11월 Beyond LIVE- 2020 K POP x K ART CONCERT SUPER KPA를 기획, 슈퍼주니어, NCT DREAM 등 국내 최정상급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한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를 넘어 K ART를 알리는 의미 있는 가치를 도모했다. 유니콘랜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라이브커머스 기반 시장이 새롭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이 커머스에 마음을 열게 됐고, 큰 행사 외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대면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향후 유니콘랜드는 톱스타 및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릴레이식 커머스 방송을 기획, 4월 말 ‘완판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지혜와 원더브라 라이브 방송 및 5월 중 박해진과의 두 번째 콜라보 준비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용진, “롯데 불쾌해도 계속 도발할 것…키움 발라버리고 싶어”

    정용진, “롯데 불쾌해도 계속 도발할 것…키움 발라버리고 싶어”

    프로야구 SSG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클럽하우스에 또 등판했다. 경쟁 구단인 키움히어로즈를 향해 “다 발라버리고 싶다”고 하는가 하면 6년에 만에 야구장을 찾은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을 언급하며 “내가 롯데를 도발했기 때문에 동빈이형이 야구장에 왔다”고도 했다.정 부회장은 지난 27일 11시 30분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접속해 약 1시간가량 야구 관련 이야기를 쏟아냈다. 정 부회장은 ‘롯데자이언츠 외에 라이벌은 어떤 팀이냐’는 질문에 “키움히어로즈”라며 “다 발라버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바른다’는 농락하듯 이긴다는 의미의 속어다. 정 부회장은 “과거 키움히어로즈가 넥센히어로즈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넥센 측이) 나를 X무시하며 자존심이 땅에 떨어질 정도로 내몰았다”면서 “이번에 우리(SSG랜더스)가 키움을 밟았을 때(이겼을 때) 기분이 좋았다. 이 XXX들 잘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부회장은 키움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인 허민씨와 개인적으로 매우 친하다면서 “허민과는 매우 친하지만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고 했다. SSG랜더스는 지난 23~25일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거둬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정 부회장은 또 “동빈이형은 원래 야구에 관심이 없었는데, 내가 도발하니까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를 관전했다. 신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건 2015년 9월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스와 경기 이후 처음이다. 이어 정 부회장은 “계속 도발하겠다”며 “내가 도발하자 롯데가 불쾌한 것 같은데, 그렇게 불쾌할 때 더 좋은 정책이 나온다. 롯데를 계속 불쾌하게 만들어서 더 좋은 야구를 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머스크 “화성여행 초기, 많은 사람 죽을지도…그래도 영광”

    머스크 “화성여행 초기, 많은 사람 죽을지도…그래도 영광”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화성여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탑승자 상당수가 죽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 ‘X프라이즈 재단’ 창립자 피터 다이아맨디스와 가진 대담에서 “화성여행이 부자들의 탈출구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머스크는 “솔직히, 초기엔 많은 사람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면서도 “이는 영광스러운 모험이자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불편하고 입맛에 안 맞게 들릴 수도 있지만, 당신도 죽을 수 있다”고 말했다. X프라이즈재단은 미국의 유명 미래학자 다이아맨디스가 세운 비영리재단으로, 인류의 미래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후원하고 있다. X프라이즈가 관심을 갖는 분야 중 하나가 민간우주여행이다. 머스크는 “화성 여행은 모두를 위한 게 아닌, 오직 지원자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는 2026년에 화성으로 유인 우주왕복선 ‘스타십’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스페이스X는 120m 크기의 스타십 1대에 승객 100명과 화물 100t가량을 싣고 달과 화성으로 보낸다는 구상을 세웠다. 지난해 12월부터 스타십의 고고도 시험비행이 본격 이뤄지고 있는데, 발사된 우주선을 로켓 엔진 역추진을 통해 똑바로 세워 직립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4번의 실패가 발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작가 김진명과 온택트 만남… 강남에 ‘책꽃이 피었습니다’

    작가 김진명과 온택트 만남… 강남에 ‘책꽃이 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역 문화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가 인기 소설가와 주민들의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 만남을 준비했다. 강남구는 세계 책의 날인 23일 저녁 7시 대치동 대치2문화센터 3층에서 ‘김진명,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포스터)를 주제로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등으로 유명한 김 작가는 최신작 ‘직지’와 ‘바이러스 X’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체성, 인류의 역사 및 사회적 현상에 대해 강연한다. 사회는 국내 1호 북뮤지션 제갈인철이 맡으며, 가수 조다빈의 공연도 진행된다. 강연은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누구나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 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가 줄어들면서 느끼게 되는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2019년부터 김영하 작가와 유현준 건축가, 이국종 교수 등을 초청해 강연과 공연, 토론 등 다채로운 형식의 ‘주제가 있는 월간 인문학’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11월까지 이시형·박상미(6월), 오은영(7월), 타일러 라쉬(8월), 임홍택(9월), 채사장(10월), 김중혁(11월) 등이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택트를 중심으로 한 강남열린대학을 출범시켜 한층 더 격을 높일 계획이다. 강남열린대학은 ▲세계 석학 온라인 강연회 ▲주민연사 강연회 ▲명사특강 ▲특별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패션 피플들의 새로운 필수 아이템, 무신사 현대카드”

    “패션 피플들의 새로운 필수 아이템, 무신사 현대카드”

    대한민국 금융테크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카드와 대한민국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가 ‘무신사 현대카드’를 공개했다. ‘무신사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와 무신사가 두 회사의 브랜딩 및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결합해 만든 전용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로, MZ세대의 소비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심플한 할인 혜택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우선, ‘무신사 현대카드’는 ‘무신사스토어’와 무신사가 운영 중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서 결제 금액의 5%를 청구 할인해준다. 특히, 무신사스토어 할인의 경우 무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무신사 적립금’으로 쌓아준다. 무신사 적립금은 무신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무신사 현대카드’는 무신사 매거진, 스니커즈, 청바지 등 무신사의 정체성과 패션 소재를 위트 있게 재해석한 8종의 디자인 옵션을 선보인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MasterCard)이 모두 1만 원이다. ‘무신사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올해 12월 31일까지 무신사스토어에서 2만1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행사는 무신사페이에 ‘무신사 현대카드’를 등록해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무신사는 800만 회원과 5700여 개의 입점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이다. 특히, 10~20대 고객이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무신사 현대카드’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무신사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정화 X 조니워커 블루, ‘THE NEXT STEPS’ 담은 화보 발표

    엄정화 X 조니워커 블루, ‘THE NEXT STEPS’ 담은 화보 발표

    “제주도 대자연 속에서 내일을 말한다” 모던 럭셔리의 아이콘인 ‘조니워커 블루’와 엄정화가 함께한 매거진 <보그 코리아> 5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4월 호에 연이어 공개된 두번째 컬래버레이션 화보다. 이번 5월 호 화보는 조니워커 블루의 ‘Depth of Character(내 안의 내면의 깊이를 깨우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sustainability)’에 대한 이야기를 화보에 담아냈다.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와 영상은 웅장하고 경이로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엄정화는 여유로우면서도 힘 있는 표정으로 자연이 주는 광활함을 표현했다. 조니워커 블루가 가진 다양한 풍미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대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와 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화두를 담아냈다. 조니워커 브랜드 관계자는 “조니워커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JWNEXTSTEPs 캠페인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평소 자연을 아끼는 책임감 있는 행보를 보인 엄정화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화보와 영상을 통해 광활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조니워커의 신념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니워커는 최근 업계 최초로 ‘The next steps’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위스키 생산부터 제로 순탄소량 배출을 선언했으며, 증류소에서도 100% 재생 에너지를 쓰겠다고 발표했다. 포장재 역시 생분해 가능한 재질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스코틀랜드 이탄지의 식물을 복환하고 나무를 보호하는 프로젝트에도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다운 행보라고 생각한다. 가끔 좋아하는 사람들과 위스키도 마시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다니 진심 어린 프로젝트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조니워커의 캠페인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엄정화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보그 코리아> 5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영상 프로젝트는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니워커 블루’는 조니워커 200년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스카치 위스키로, 조니 워커 블루는 창립자 존 워커의 혁신 정신이 집약되어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다. 1만 개의 오크통 가운데 오직 하나의 오크통에서 선별된 진귀한 원액들만을 블렌딩하기 때문에 매년 한정수량을 생산하여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 위스키로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관에서 벽시계 뜯었더니 보이스피싱 장비가 딱~

    세관에서 벽시계 뜯었더니 보이스피싱 장비가 딱~

    #X레이 판독에서 이상점이 발견된 전자벽시계를 분해하자 알 수 없는 기기들이 확인됐다. #겉은 음향기기(엠프)인데 세관원이 뚜껑을 열자 작은 안테나 등이 쏟아져 나왔다.특송화물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기기’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 타 제품에 부품을 은닉하거나 X레이 판독을 피하기 위해 부품을 분해해 재포장하는 등 수법도 지능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3월 현재 적발한 보이스피싱 기기가 105건에 달했다. 2019년 2건, 2020년 95건, 올해 1분기 8건 등이다. 보이스피싱 기기는 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할 때 한국의 수신자에게 발신번호가 국내 전화번호인 것처럼 바꿔주는 발신번호조작장치다. 중국에서 전화하면 국내 수신 전화에 070-XXXX-XXXX 형태로 떠야 하는데 010-XXXX-XXXX로 한국에서 전화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 보이스피싱 기기는 주로 항공 특송화물을 통해 밀수입됐으나 지난해 4월 이후 해상 특송화물을 통한 적발(34건)이 늘고 있다. 또 초기에는 음향기기·컴퓨터 부분품·중계기 등 품명이 유사한 기기로 허위 신고하는 수법이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벽시계나 음향기기 속에 은닉해 정상적인 물품을 반입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인천세관은 특송으로 들어오는 수입물품 검사를 통해 밀반입을 차단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경찰 등 관계 기관과 공유해 보이스피싱 기기 등 불안 물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지자체·지방의회·어민 ‘日 오염수 방류’ 규탄 거세진다

    지자체·지방의회·어민 ‘日 오염수 방류’ 규탄 거세진다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하는 지자체·지방의회·어민·환경단체의 항의와 집회가 연일 거세지고 있다. 19일 부산에서는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포스터를 부착한 택배 차량과 현수막이 등장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에서 운행하는 택배 차량 25대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고, 부산지역 주요 거점 100여곳에 규탄 현수막을 게시했다. 택배 차량에는 일본을 규탄하는 문구와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택배 노동자들은 “배송 과정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원전 오염수 방류의 심각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는 어민 등 100여명이 연근해 어선 150여척을 동원해 오동도와 돌산도를 돌며 일본 정부를 규탄했다. 경남 거제시 어민들도 어선 50여척에 나눠타고 구조라항 앞바다를 돌며 해상 시위를 벌였다. 어선들은 원전을 상징하는 마크나 해골에 ‘X’자 표시를 한 깃발을 내걸었다. 이날 110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오염수 방류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서울시의회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반대 결의 대회’도 열었다. 현길호 제주도의원(농수축경제위)은 이날 제주도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일본 정부의 정책은 일본 국민들이 바꾸도록 해야 한다. 일본 내의 반대 지자체 및 단체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자체들의 공동대응도 본격화되고 있다. 울산·부산·경남·전남·제주 등 한일해협연안 5개 시·도는 오는 22일 부산시청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한 시·도별 대응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이끌어낼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포토] 오채원, 비너스 능가하는 ‘환상의 자태’

    [포토] 오채원, 비너스 능가하는 ‘환상의 자태’

    비키니여신 오채원이 환상의 자태를 뽐내며 SNS를 들뜨게 했다. 오채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쥬얼리를 소품으로 한 비키니 사진을 게시하며 ‘美의 여신’ 비너스를 능가하는 매력을 과시했다. 오채원은 ‘빛나는 내 인생’이라는 멘트도 게시해 자신의 매력에 무한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또한 오채원은 ‘핫피플’ 줄리엔 강과 함께 공동으로 홈트 관련 광고에 출연하며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27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인플루언서인 오채원은 피트니스는 물론 패션, 여행, 요리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오채원은 2015년 유명 피트니스 대회인 나바코리아에서 비키니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비키니 전문 의류 회사인 쎄라퀸과 임팩트크루가 공동으로 진행한 ‘임팩트크루 x 쎄라퀸 2020 캘린더’의 메인모델로도 활동하며 남성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북 진천 新주거지 조성…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4월 분양

    충북 진천 新주거지 조성…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4월 분양

    지역 내에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조성되는 곳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新)주거지로 조성되는 곳은 각종 개발호재와 맞물려 생활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진행돼 실거주 시 편리함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높아지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4월 충북 진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주목받는 곳에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고,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들어서는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진천시 승격을 목표로 각종 개발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메가폴리스단지 조성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한화큐셀코리아, CJ제일제당, SKC,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지속적인 기업 유치에 따른 발전 가능성도 높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진천IC(중부고속도로)와 반경 2.5km 거리로 청주, 충주 및 안성시까지 1시간 이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2.0km 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으며, 34번과 17번 국도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송두, 산수, 신척일반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진천읍내에는 삼수초, 진천중, 진천여중, 진천고, 우석대(진천캠퍼스) 등 교육 시설이 있으며,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진천전통시장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성모병원,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성석지구에는 초등학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더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백곡천이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답게 우수한 최신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전 세대 4베이·남동향 위주 설계 및 넓은 동간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만의 C2 HOUSE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돼 원스탑 세탁존, 대형 펜트리장, 가변형 벽체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어린이집 등 단지 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일상에 편의와 품격을 증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진천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해당 예치금만 있으면 주택 소유나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도 무제한이다. 한편,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26층 5개동 총 40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304세대, 115㎡ 96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구성이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경애 “김어준·조국, 수사받는 날 오길 바란다”

    권경애 “김어준·조국, 수사받는 날 오길 바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가 방송인 김어준씨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정권이 바뀌어서 수사받게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과 함게 이른바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공저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씨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을 증거인멸, 위증교사 혐의로 수사하게 될 날이 오길 바란다. 정권이 바뀌어서 꼭 이런 날이 오길 기다린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김씨가 ‘조 전 장관 딸이 인턴 활동을 다 한 게 사실’이라고 국민 앞에 버젓이 거짓말을 하도록 인터뷰 기회를 만든 것에 조국이 영향력을 행사한 바는 없는지”라고 적었다. 또 “(동양대) 매점 아저씨 인터뷰 섭외에 조국 부부가 영향력을 미친 바 없는지, ‘제보자X’가 조국네 사모펀드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인터뷰한 것에 조국네 영향력은 없었는지 등등에 대해 국정조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정권 유지를 위해 검찰을 악마화하고 ‘대깨문’들이 듣고 싶은 말들을 꾸며서 해주는 대가로 일당 200만원씩을 서울시민 세금으로 김씨에게 지급한 것을 명명백백히 따질 날이 올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씨가 ‘내가 받은 일당보다 더 많이 벌어줬는데 자본주의에서 무엇이 문제냐’고 되받아치고 있지만, 그 말 자체가 ‘돈 받고 열심히 언론을 거짓 쓰레기로 만들었다’는 자백인지 여부를 확인할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박수홍 93년생 여친 지목된 김다은 아나운서 입장

    박수홍 93년생 여친 지목된 김다은 아나운서 입장

    김다은 KBS 순천방송국 아나운서가 방송인 박수홍의 여자친구라는 의혹을 부인했다. 김다은 아나운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몇몇 분들 아직도 네이버에 ‘93년생 김다X 아나운서’로 검색하고 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계시나 본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온라인에는 박수홍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1993년생 김다은’이라는 이야기가 퍼졌다. 포털사이트에는 박수홍과 김다은이 연관검색어로 떴다. ‘김다은’을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김다은 아나운서는 공교롭게도 1993년생이어서 의혹은 일파만파 퍼졌고, 이에 김 아나운서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박수홍. 그의 친형은 “회계 문제나 횡령 문제가 아닌 박수홍의 1993년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라는 주장하고 있다. 박수홍 측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횡령”이라며 사생활 폭로 및 흠집내기 행위 등에 일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인이 죽을 수 있어” 듣고도…양모는 ‘어묵 공구’ 댓글 달았다

    “정인이 죽을 수 있어” 듣고도…양모는 ‘어묵 공구’ 댓글 달았다

    검찰 ‘정인이 사건’ 양모에 사형 구형“‘어떻게 돼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듯”양모, 정인이 사망 다음날 어묵 공구 추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한 가운데 법정에서는 정인이가 받아온 일상적 학대를 추정케 하는 증거들이 공개됐다. 검찰은 지난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상주) 심리로 열린 양모 장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확보된 증거들을 보면 피고인은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무심하고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 학대로 아이의 건강이 악화한 후에도 아무런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를 장기간 잔혹하게 학대하다가 살인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며 “여전히 뉘우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지속적인 폭력은 인정하지만, 사망 당일 아이의 배를 발로 밟았다는 사실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부인했다.검찰은 장씨가 정인이의 사망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 어묵 공구(공동구매)에 관심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장씨는 의사에게서 정인이가 숨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도 어묵 공동구매 글에 댓글을 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인이 사망 다음 날엔 다른 아기 엄마를 만나 첫째 아이와 놀고, 추가 어묵 공동구매를 추진하기도 했다. 아울러 장씨는 정인이 사망 이튿날 지인에게 “하나님이 천사 하나가 더 필요하셨나 봐요”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자신의 행위로 아이가 사망했는데도 하나님 핑계를 대면서 마치 운명으로 돌리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장씨는 어묵 공동구매 관련 댓글을 달고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 “같이 공동구매하기로 한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했다.양부, 정인이 두고 “귀찮은 X” 표현 이날 검찰은 양부모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지난해 3월 장씨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안아주면 안 운다”고 하자 남편 안모씨는 정인이를 “귀찮은 X”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정인이가 사망한 당일 장씨는 “병원에 데려가. 형식적으로”라고 말했고 안씨는 “그게 좋을 것 같다. 번거롭겠지만”이라고 답했다.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이를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됐다. 안씨는 장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안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정인이 사건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14일 열린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귀찮은 X’ ‘온종일 굶겨봐’…학대 부추긴 정인이 양부

    ‘귀찮은 X’ ‘온종일 굶겨봐’…학대 부추긴 정인이 양부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어머니 장모(35)씨가 사형을 구형받은 가운데, 양아버지 안모(38)씨가 장씨의 학대를 부추기거나 가담한 정황이 법정서 드러났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이상주) 심리로 14일 진행된 정인양 양어머니 장씨의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아동유기·방임 등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아동유기·방임,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아버지 안씨에게도 징역 7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는 이들에게 입양되지 않았더라면 다른 부모로부터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으면서 살아갔을지도 모른다”며 “피해자는 이들을 부모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의지와 상관없이 입양돼 영문도 모른 채 입양 초기부터 폭행당하고 치료도 받지 못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날 검찰은 양부모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정인이가 입양된 지 한달 반이 된 지난해 3월 장씨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안아주면 안 운다’고 하자 안씨는 정인이를 ‘귀찮은 X’이라고 했다. 해당 문자를 두고 검사가 “아이가 울면 안아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안씨는 “검사님도 아이 키워보지 않았느냐. 아내랑 사적인 대화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이미 낯가림이 심한 상태로 왔고, 적응이 힘들었던 건 사실”이라며 문자 내용을 인정했다. 장씨가 정인이에 대한 2차 학대 신고 당시 경찰에 거짓 진술을 한 정황도 드러났다. 장씨는 ‘영상이 잘려서 다행이다. 경찰에 10분 정도 차에 뒀다고 말했는데 사실 더 둔 것 같다’며 ‘차량 블랙박스가 언제까지 저장되는지, 영상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안씨에게 부탁했다. 또한 안씨가 장씨의 학대를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부추긴 정황이 담긴 증거도 공개됐다. 지난해 3월 장씨가 ‘오늘 온종일 신경질. 사과 하나 줬어. 폭력은 안 썼다’ 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양부는 ‘짜증이 느는 것 같아’라고 답했다. 장씨가 ‘지금도 안 처먹네’라고 하자 안씨는 ‘온종일 굶겨보라’고 했다.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는 정인이에 대해 장씨가 ‘얘는 기침도 장난 같아. 그냥 두려고’라고 하자 안씨는 ‘약 안 먹고 키우면 좋지’라고 맞장구쳤다. ‘머리가 아파 약 먹고 자겠다’는 장씨에게는 ‘자기는 먹고 자요’라고 했다. 특히 정인이가 사망한 당일인 지난해 10월 13일 장씨는 ‘병원에 데려가. 형식적으로’라고 말했고 안씨는 ‘그게 좋을 것 같다. 번거롭겠지만’이라고 답했다. 검찰은 해당 문자를 볼 때 양부 안씨가 장씨의 학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을 거라고 봤다. 이에 안씨는 “검찰이 제시한 SNS 대화는 대부분 회사에 있는 시간에 일일이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낸 것”이라면서 “바른말을 하면 아내의 화를 돋우기 때문에 일단 제가 맞춰주고, 집에 와서 바른 방향으로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와이프가 정이 없고 스트레스 받았다는 걸 알지만, 아이를 이렇게 때리는지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이혼해서라도 말렸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이미 심각한 폭행으로 췌장이 손상되고 장간막이 파열돼 피해자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사망 당일 또다시 피해자의 배를 강하게 밟아 치명상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장씨는 최후진술에서 “목숨보다 귀한 아이를 감싸주지 못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줘 죽어 마땅하다”면서도 “결코 아이가 죽었으면 좋겠다거나 죽든 말든 상관없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오후 1시50분에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떻게 혼동하지? 26년 베테랑 경관이 권총과 테이저건을

    어떻게 혼동하지? 26년 베테랑 경관이 권총과 테이저건을

     체포에 불응하는 비무장 흑인 청년 단테 라이트(20)에 테이저건 대신 권총을 발사해 숨지게 한 백인 경찰관 킴벌리 포터(48)가 2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12㎞ 떨어진 헤너핀카운티의 브루클린센터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워싱턴카운티 검찰이 이첩받아 14일 기소했다. 미네소타주의 다섯 도시 지역 카운티들은 경찰의 물리력으로 일어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 이해 충돌의 여지가 있으면 이첩하도록 한 결과다. 이날 낮 포터 경관은 헤너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보석금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를 내고 곧바로 풀려났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2만 달러(약 2230만원)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사직서를 제출한 경찰관 포터는 변호사 얼 그레이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는데 그레이는 지난해 5월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제압했던 경찰관 중 한 명인 토머스 레인을 변호하고 있기도 하다.  포터 경관은 교통단속에 걸린 라이트가 수갑을 채운 채 연행하려는 경찰을 뿌리치고 차안에 들어가자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쏜다는 것을 실제로는 권총을 뽑아 방아쇠를 당겼다. 당시 동영상을 보면 경력 26년의 베테랑인 포터 경관은 현장 교관으로 다른 경찰관들과 동행했다가 라이트가 차안으로 들어가자 황급히 다가가며 테이저건을 쏘겠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오른손으로 글록 권총을 뽑아 라이트를 겨눴다. 그 뒤 “테이저, 테이저, 테이저”라고 외친 뒤 권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베테랑 경관이 초보나 저지를 법한, 그것도 사람 목숨을 빼앗는 권총 발사 실수를, 미니애폴리스에서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얼마나 많은 시위와 소요를 불러왔는지 너무도 똑똑히 봤을텐데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 물론 우리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모를 알지 못하며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영국 BBC는 어떻게 경찰관이 사람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권총과 기절시킬 수만 있는 테이저건을 혼동할 수 있는지 분석하는 팩트체크 기사로 눈길을 끈다. 위 사진은 미국 경찰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글록 권총과 X26 테이저건을 비교한 사진이다. 문제의 테이저건을 만든 액손 사는 모양도 다르고 쥐었을 때 느낌도 다르게 만들어 권총과 헷갈릴 일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눈에 봐도 훨씬 밝은 색깔로 제작됐고, 권총보다 가벼워 보이고, 손으로 쥐는 틀도 다르며, 대부분의 총과 달리 안전장치가 없는 점도 다르다.  또 경찰관들은 훈련 도중 테이저건과 혼동하지 않도록 총 지갑에 확실히 꽂아 두라는 교육을 받는다고 했다. 보통 상체 좌우 가운데 ‘반응하는 손’의 다른 쪽에, 아니면 벨트에 찬 채 두라고 한다. 브루클린센터 경찰 매뉴얼에도 테이저건은 “무기(총)의 반대편 집 안에 넣어두어야 한다”고 돼 있다. 팀 개넌 브루클린센터 경찰서장은 라이트가 숨진 뒤 취재진에게 “오른손잡이라면 총기는 오른쪽에, 테이저건은 왼쪽에 둔다”면서 “내게 이 사건은 우연한 격발 사고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물론 이 발언은 유족과 흑인 사회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기를 혼동하는 일은 곧잘 일어나며, 이를 막기 위한 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경찰 자문위원인 제프 노블은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얼마나 자주 테이저건 사용 훈련을 받았는지가 관건”이라며 “이따금 해선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수단이다. 전문적인 훈련을 계속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브루클린센터 경찰 매뉴얼은 일년에 한 번 정도 “반응하는 손으로 뽑는 행동과 반대쪽 손으로 뽑는 행동을 반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돼 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압력을 크게 느끼면 혼동하는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희귀한 일이지만 처음 있는 일도 아니다.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지 통계는 없다. 2012년 발행된 법률 전문지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9년까지 테이저건 대신 총을 사용한 사고는 9건 있었는데 두 건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최근 들어 이렇게 애꿎은 죽음을 당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15년 오클라호마주 툴사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는데 자원봉사 보안관 부관이 방아쇠를 당긴 탓이었다. 2019년에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경관이 리볼버 권총을 실수로 발사해 가게털이범에게 중상을 입혔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박수홍 93년생 여친 지목된 김다은 아나운서 입장

    박수홍 93년생 여친 지목된 김다은 아나운서 입장

    김다은 KBS 순천방송국 아나운서가 방송인 박수홍의 여자친구라는 의혹을 부인했다. 김다은 아나운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몇몇 분들 아직도 네이버에 ‘93년생 김다X 아나운서’로 검색하고 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계시나 본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온라인에는 박수홍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1993년생 김다은’이라는 이야기가 퍼졌다. 포털사이트에는 박수홍과 김다은이 연관검색어로 떴다. ‘김다은’을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김다은 아나운서는 공교롭게도 1993년생이어서 의혹은 일파만파 퍼졌고, 이에 김 아나운서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박수홍. 그의 친형은 “회계 문제나 횡령 문제가 아닌 박수홍의 1993년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라는 주장하고 있다. 박수홍 측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횡령”이라며 사생활 폭로 및 흠집내기 행위 등에 일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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