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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냉동정자’로 태어난 판다

    중국서 세계 최초로 냉동정자를 이용한 체외수정으로 판다가 태어났다. 이 실험은 쓰촨성에 있는 워롱판다보호센터가 진행했으며, 최근 태어난 새끼 판다 두 마리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다보호센터의 황옌 박사는 “예전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냉동정자를 이용한 판다의 탄생을 연구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번 실험의 성공은 세계에서 최초”라고 설명했다. 판다보호센터는 몇 년 전 수컷 판다 ‘로로’에게서 채취한 정자를 냉동했다가 지난 해 어미 판다의 난자와 체외수정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미국 등 해외에서 인공수정 기술로 판다를 탄생시킨 적은 있지만, 냉동정자를 이용한 실험에서 성공을 거둔 것은 중국이 처음이다. 2006년에는 중국서 판다 34마리가 인공수정으로 태어났으며 이중 30마리가 살아남았다. 국제자연보호협회의 과학담당자 매튜 더닌은 이 기술이 판다의 개체수를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야생동물들은 2~3년에 한 번씩 새끼를 낳지만 번식능력이 낮은 판다는 새끼를 낳는 일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멸종된 줄 알았던 희귀 ‘구름 표범’ 발견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 표범이 방글라데시에서 발견됐다. 방글라데시의 야생동물보호단체는 최근 남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표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얀마와 인도의 접경인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발견된 이 표범은 3개월 된 구름표범으로 밝혀졌다. 주민들은 얼마 전 산에서 원숭이를 잡아먹는 어미와 새끼 두 마리를 발견하고는 포획을 시도했지만 한 마리만 성공했다. 구름표범은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동물 리스트에 올라있으며, 주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한다. 1992년과 2005년에 목격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판단됐다. 동물보호단체의 안술라 이스람 교수는 “새끼 구름표범의 발견은 대단한 뉴스”라면서 “대부분의 동물보호운동가들은 이 동물이 멸종됐다고 판단했다. 방글라데시의 표범 서식지가 대부분 파괴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한 표범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간단한 검사를 마친 뒤 숲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건호씨 LG전자 휴직

    LG전자는 24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씨가 최근 휴직계를 냈다고 밝혔다. 건호씨는 지난 4월 노 전 대통령 주변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기 전까지 LG전자 미국지사에서 과장으로 근무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이 휴직을 신청하면 사유를 감안해 1년까지 휴직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건호씨는 올해 말까지 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작은 바위섬에 있는 그림 같은 저택

    시끄러운 이웃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거나 팍팍한 도시생활에 염증이 난 이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저택이 외신에 소개됐다. 노르웨이 오슬로피오르 섬 근처에 있는 아주 작은 바위섬에 지은 이 저택 주변에는 다른 건물도 사람도 찾아볼 수 없다. 클링스톤 저택(Clingstone Manshion)이라고 이름 붙은 이 집은 1905년 지어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모진 바람과 매서운 파도를 이겨냈다. 20년 간 버려진 집처럼 아무도 찾지 않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1961년 이 집을 사들인 건축가 헨리 우드(78)가 아름답게 개조해 별장으로 탈바꿈 했다. 우드는 침실 18곳 등 방을 23곳이나 두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멋스럽게 꾸몄다. 방마다 창문을 크게 만들어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집안 곳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워낙 고립돼 있어 자주 찾지는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그는 한가지 묘안을 내놨다. 매년 전쟁기념일을 홈커밍데이로 만들어 외부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곳에서 캠프를 즐기면서 집수리를 한다고 우드는 말했다. 한편 집주인은 이 집을 한화 약 500만원 (3600달러)에 사들였으나 현 가격은 책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성코드 등 보안위협 요소 2배 늘어”

    올 상반기 악성코드와 해킹 등 보안 위협 요소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연구소는 24일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리포트’를 통해 올 상반기에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 및 스파이웨어는 2만 2537개로 지난해 상반기 1만 589개에 비해 약 2.1배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개인 정보를 탈취하는 트로이목마의 비중이 48.8%로 절반 가까이 됐다. 웹사이트에서 유포된 악성코드 수도 136만여개에 달했다. 안철수 연구소는 올 상반기 스팸메일을 보내거나 메신저의 계정(ID)을 수집하는 악성코드가 기승을 부렸다고 밝혔다. 또 웹 공격도 지능화돼 아직 보안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취약점인 이른바 ‘제로데이(0-day)’의 결함을 이용한 공격 등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상무는 “악성코드는 가능한 모든 경로를 이용해 유포되며, 특히 웹사이트나 메신저가 주된 유포 경로로 악용되는 추세”라며 “개인 정보를 빼돌리거나 가짜백신 및 스파이웨어처럼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악성코드 등 보안 위협의 종류도 갈수록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혹시 저작권법에…” 문의 급증

    불법 복제물로 3회 이상 경고를 받은 이용자의 계정과 인터넷 게시판을 6개월간 정지시킬 수 있는 이른바 개정 ‘저작권법’이 23일부터 시행됐다. 인터넷 포털 등은 큰 동요 없이 잠잠했지만 네티즌들은 저작권법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등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개정 저작권법이 시행되자 포털 고객센터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게시글이 불법인지를 판단해 달라는 등 저작권법 위반 여부를 묻는 사례가 많았다. 네이버의 경우 한 주에 평균 30건에 불과하던 저작권법 관련 문의가 지난주에는 150~180건으로 5배가 넘게 늘었다. 포털쪽에서 큰 혼란은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네티즌들은 저작권 위반 여부를 놓고 혼란스러워했다. 디시인사이드는 모든 게시물에 동영상이나 영상 캡처를 붙이는 이른바 ‘짤림방지’ 사진을 붙인다. 이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자 디시인사이드측에서 문화부에 질의서를 보낸 상황이다. 한편 개정 저작권법을 둘러싼 법적 논쟁도 계속될 전망이다. 정보공유연대는 개정저작권이 사법부의 판단 없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인터넷 이용자와 게시판의 운영을 정지시키는 등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면서 위헌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하이닉스 2110억 영업손실, 손실폭 1분기보다 59% 줄어

    하이닉스반도체는 24일 2·4분기 매출 1조 6760억원, 영업손실 2110억원, 순손실 580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 3130억원)에 비해 28%가 늘었다. 영업이익은 7분기 연속해 적자를 냈지만 손실폭은 1분기(5150억)보다 59%나 줄었다. 순손실도 1분기(1조 1780억원)와 비교해 95%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또는 올해 안에 흑자전환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자전거 타고 하늘 나는’ 英남성 화제

    자전거를 탄 채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영국 남성이 언론에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옥스퍼드셔 카운티의 애빙던에 사는 존 카버는 잔디 깎는 기계에서 떼어낸 엔진과 프로펠러 모터, 패러글라이더 덮개를 달아 2000피트 상공을 나는 ‘플라이크’(Flyke)를 만들었다. ‘플라이크‘는 두 시간에 한 번씩 휘발유를 넣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강력한 파워의 모터가 있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플라이크’는 안전상의 이유로 영국에서만 비행을 허가받은 상태다. 그러나 카버는 시속 20마일 이내로만 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며, 일반 낙하산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상공에서 갑자기 연료가 떨어져도 걱정이 없다. 착륙할 때까지 패러글라이더 덮개를 이용해 비행하면 되기 때문. 그는 조만간 안전 테스트를 거쳐 뉴질랜드 민간 항공국의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카버는 “‘플라이크’를 끌고 주유소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모두 신기하게 바라본다. 특히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말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면서 “이것을 타는 동안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자유롭다.”고 말했다. 오는 8월 1일 ‘플라이크’를 타고 국경을 넘는 여행을 시작할 예정인 그는 여행하면서 모금을 해, 이를 유아당뇨병 국제연구재단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디어법 통과 후폭풍] 방통위 파행 불가피

    미디어법 후폭풍이 방송통신위원회에까지 미쳤다. 야당 추천 상임위원들이 국회의 미디어법 처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방송 관련 안건의 처리에 참석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방통위 상임위원회의 파행운영이 불가피해졌다. 이경자 방통위 상임위원은 24일 전체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국회의 미디어법 처리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접수된 만큼 결정을 지켜본 뒤에 방통위 후속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헌재 결정 때까지 후속조치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기 상임위원도 불참의사를 표명했다. 반면 최시중 위원장과 형태근, 송도균 상임위원 등 여당 추천 위원들은 시행령 작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네이키드 카우보이’ 뉴욕 시장 출마 화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달랑 속옷 한장 입고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네이키드 카우보이’(Naked Cowboy)가 뉴욕 시장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있다. ’네이키드 카우보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리차드 버크(38)는 1998년 이후 뉴욕을 중심으로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 속옷 한장 만을 입고 기타를 둘러메고 노래를 하며 관광객과 사진을 찍어주는 댓가로 돈을 받아 생활한다. 그의 독특한 모습은 뉴욕을 찾는 세계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고, 세계언론과 코믹북에도 다루어지면서 뉴욕의 유명인이 되었다. 그가 22일(현지시간) 뉴욕의 시장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키드 카우보이’ 답게 공식 출마 기자회견장에도 속옷 한장만을 입고 나와 그만의 독특한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내가 시장에 출마한다고 시민의 돈으로 양복을 사입으리란 기대는 하지 말라. ‘벌거벗는다’에는 ‘투명성’이란 의미도 있다.” 며 정치에 있어서의 투명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나는 거리에서 많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며 그동안의 경험을 정치에 쏟아 부을 것을 약속했다. 그와 뉴욕 시장에 결전을 벌일 상대는 이미 두번의 뉴욕 시장을 역임하고 3선에 도전하는 ‘양복을 잘 차려입는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과연 3선을 도전하는 블룸버그에 얼마나 선전할지는 뉴욕시장 선거일인 11월 3일에 결정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미 프로축구 1부 리그에 12세 선수 데뷔

    남미 볼리비아 프로축구 1부 리그에 12세 소년이 데뷔했다. 볼리비아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 기록이다. 소년이 1부 리그 데뷔전을 치른 건 지난 19일. 볼리비아 ‘아우로라’ 팀의 선수로 등번호 10번을 달고 첫 경기를 치렀다. 기록으로만 본다면 분명 ‘축구 신동’이지만 그의 데뷔는 화제보다는 논란이 되고 있다. 소년의 아빠가 바로 그가 1부리그 데뷔전을 치른 팀의 감독이기 때문이다. 정에 이끌려 아들을 데뷔시켰다는 비난은 없다. 단지 거친 프로경기에 어린 아들을 투입한 게 잘못이라는 것이다. 부자 관계를 떠나 현직 감독이라는 사람이 선수보호는 생각하지 않는가 라는 비난이다. 현지 언론은 “아들을 1부리그에 데뷔시키려는 욕심에 선수보호는 생각하지도 않고 12세 소년을 출전시켰다는 비난이 아빠 감독에게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볼리비아 국가대표팀 10번 출신으로 지도자생활을 하고 있는 소년의 아빠 훌리오 세사르 발디비에소는 잘못한 게 없다는 주장이다. 비난여론이 커지고 있지만 그는 “아르헨티나 또는 브라질에서만 축구신동이 나오라는 법이 있느냐.”면서 “볼리비아에도 축구에 소질이 있는 소년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건 당연하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1부 리그 신고식을 마친 소년은 “축구에 나이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12세에 불과하지만 언제든 경기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아버지는 영웅”이라면서 “언젠가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나 영국 맨유에서 뛰는 일류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쓰레기통으로 만든 수영장 美서 화제

    여름철 피서법으로 ‘쓰레기통 뒤지기’가 등장한 도시가 있어 화제다. 번화한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이 바로 그곳. 물론 쓰레기가 가득 찬 통을 뒤지는 건 아니다. 쓰레기통으로 쓰이는 대형 박스를 깨끗하게 청소한 뒤 맑은 물을 가득 채웠다. 바닥엔 모래를 깔아 제법 백사장 분위기까지 냈다. 쓰레기를 뒤지는 것이나 수영하는 것이나 동작은 비슷한 때문일까. 주민들은 쓰레기통을 개조한 수영장을 ‘쓰레기통 뒤지기’(dumpster diving)라고 부른다. 재밌는 건 쓰레기통 수영장의 위치가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는 점. 입소문을 타고 브루클린 주민들만 이용하고 있을 뿐 수영장의 위치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쓰레기통 수영장 아이디어는 미국의 한 도시디자인 전문업체가 내놨다. 변두리 버려진 도시 공간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없을까하는 고민 끝에 쓰레기통 컨테이너를 활용한 수영장 설치를 계획했다. 바닥에 모래를 깔고는 쓰레기통으로 사용되는 대형 컨테이너를 설치했다. 깨끗하게 청소한 쓰레기통에 30만 리터 물을 채우니 훌륭한 수영장이 완성됐다. 비용에도 부담이 없었다. 변두리라 임대료가 워낙 저렴한 데다 컨테이너 쓰레기통과 펌프, 나무데크 설치에 필요한 목재 등 기본적인 장치로만 설치비를 최소화한 덕분이다. 그나마 가장 큰 돈이 든 건 물이었다. 물을 채우는 데만 1300달러가 들었다. 관계자는 “도심의 오아시스로 수영장이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면서 “경제위기로 버려진 백화점이나 주차장 등을 활용할 방법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벽 짚고 공중회전… ‘진짜’ 스파이더맨

    ‘무늬’만이 아닌 ‘진짜’ 스파이더맨이 인도에 나타났다.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사는 조티 라즈(22)는 장비의 도움 없이 벽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려 ‘진짜 스파이더맨’이라고 불린다. 라즈가 자주 ‘애용’하는 곳은 경사 90도, 높이 91m의 흙벽이다. 그는 마치 손이 벽에 붙은 듯, 높은 곳에서 아찔한 묘기를 보인다. 두 발로 버틴 채 거꾸로 매달리거나 벽에 붙어 공중회전을 하기도 하는 그의 모습은 영화 속 스파이더맨과 놀랄 만큼 닮아있다. 사람들은 그가 두 팔로만 지탱한 채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을 숨죽여 바라보는 한편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 처음 그가 벽을 탔을 때에는 주로 아이들이 몰려와 구경했지만, 지금은 먼 곳에서도 그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공사장에서 일하다 우연히 이 ‘기술’을 터득하고 연마해왔다는 조티는 “벽을 오를 때에는 어떤 안전장치도 쓰지 않는다.”면서 “나는 높은 곳에서도 전혀 공포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꿈은 고층 빌딩이나 고산(高山)을 맨 손으로 오르는 것”이라며 “열심히 연습해서 세계 최고의 등반가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제 치킨게임 반도체 승리, LCD 안갯속

    경쟁사간 극한 경쟁을 벌인 반도체는 우리 업체가 확고한 승기를 잡았다. 반면 액정표시장치(LCD) 부문에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D램 고정거래가격 상승세에도 타이완 반도체 업체들의 가동률은 50~60% 안팎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고 일본 엘피다도 95% 안팎의 가동률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최근 D램 주력 제품인 1기가비트(Gb) 667MHz DDR2의 고정거래 가격은 이달 초보다 5.17% 오른 1.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램인 DDR3도 2.44% 오른 1.34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가격이 오르는데도 타이완업체들이 가동률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손익분기점과 관련이 있다. 반도체 업체별로 생산공정이나 원가절감 능력 등에 따라 손익분기점이 다른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은 선두권으로 1.5달러 이하, 타이완·일본 등은 2달러 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진을 줄이면 손익분기점은 더 내려간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현재 가격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거나 비슷한 수준이어서 가동률을 최대로 올릴 수 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타이완업체 등은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보고 생산량을 무리해서 올리면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다시 내려가는 함정에 빠지는 셈이다. 여기에 우리 업체들은 차세대 고가제품인 DDR3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DDR3 제품은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엘피다 정도만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고 미세공정은 국내 업체들이 단연 앞서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세계 처음으로 40나노급 DDR3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반면 LCD 시장은 아직 안갯속이다. 세계적인 TV수요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우리업체들의 대형 LCD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대 시장인 중국 정부의 가전하향 정책(가전제품 보조금 지급정책)으로 30인치 제품 수요가 늘면서 타이완업체들이 가동률을 100%까지 높이고 있다. 타이완의 AUO는 지난 6월 778만 3000대, CMO는 718만 4000대를 생산해 최근 1년 동안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우리업체의 LCD 패널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46%에서 올해는 30%대로 급락했다. 업계관계자는 “LCD 업계에서는 본격적으로 가격상승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는 낙관론과 30인치 이하 제품만 인기를 끌고 있어 다른 제품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신중론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비즈&피플] 정만원 SKT 사장

    [비즈&피플] 정만원 SKT 사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평가 단계부터 사업화 결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최일선 지휘봉을 잡는다. 정 사장이 성장리더십을 본격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 사장은 22일 올해 반기를 마무리하고 평가하는 ‘구성원과의 소통 한마당’ 자리에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신사업 육성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면서 “신사업 육성센터(BIC)를 만들어 구성원의 아이디어 발굴을 활성화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제안 아이디어가 사업추진 방안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제안자에게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를 맡기는 등 강력한 인사상 인센티브도 부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규사업은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다는 그의 지론 때문이다. 정 사장은 “신규사업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의 마음과 같은 애정을 쏟아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신규사업은 사업화 뒤에도 수많은 경쟁자와 대체재의 출현, 높아지는 소비자의 요구 등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적인 애정을 쏟는 부모의 심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이 공식적인 조직 차원의 성장영역 발굴과는 별도로 구성원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직접 나선 것은 구성원 모두를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서다. 그렇다고 임직원을 몰아치는 것만은 아니다. 정 사장은 살아 숨쉬는 유기체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문화·비전·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강조했다. 올 상반기에는 성장문화와 비전을 만드는 데 주력했고 하반기에는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실력’을 신속히 갖춰 나가야 한다고 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정 사장은 “올 상반기에만 부문별 임원들이 참석하는 성장전략회의를 28차례나 열어 SK텔레콤의 성장 영역을 재검토하고 골격을 정해 왔다.”면서 “하반기부터는 영역별로 실행방안이 마련돼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SK텔레콤은 4세대(4G) 등 네트워크 진화과정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외 타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윈윈(Win-Win) 방식으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그만 자라고 싶어요”…계속 성장하는 女

    성장기가 훌쩍 지나고도 몸집이 계속 자라는 30대 여성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네바다 주에 사는 타냐 앵거스(30)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키 172cm에, 모델같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스무살을 기점으로 그녀의 외모는 계속 달라졌고, 10년이 지난 지금 앵거스는 키가 2m에 육박하고 몸무게가 200kg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게 바뀌었다. 당시 편두통을 느끼고 심각한 우울증에 고생을 했지만, 감기일 것이라고 쉽게 넘긴 것이 화근이 됐다. 이전의 여성스러운 외모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난 뒤에야 병원을 찾았고, 그녀는 뇌에 있는 종양이 호르몬 이상을 일으킨다는 진단을 받아 2003년 종양을 제거하고자 수술대 위에 누웠다. 종양 대부분을 제거해 호르몬 수치는 낮아졌지만, 2년 뒤 남은 종양이 문제를 일으켜 다시 키가 크고 몸집이 불어났다. 앵거스는 얼마전 두번째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제는 가족의 도움없이는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앵거스는 “반드시 성장이 멈춰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병을 고치려 가족들이 너무 큰 희생을 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꼭 일어나겠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디어법 통과] 3개월내 시행령… 11월 종편 사업자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상파방송과 케이블TV사업(SO)의 상호진입 등 시행령 마련에 착수했다.방통위가 마련할 시행령에는 ▲지상파 방송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상호진입 기준 ▲SO 및 승인대상 PP의 허가 및 승인 유효기간 ▲광고중단 및 허가유효 기간단축 등의 명령기준과 절차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신문 구독률 산정 기준 ▲미디어 다양성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신문 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 등 시청점유율 제한 등이 들어가게 된다. 특히 종합편성 채널 진입이 가능한 신문사의 구독률 산정기준도 시행령에서 구체화된다. 또 방통위에 미디어다양성위원회를 설치, 구체적인 시청점유율 환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행령은 관계부처 협의 및 입법예고·국무회의 등을 거쳐 3개월 안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또 8월 중으로 종합편성 채널 승인계획을 마련, 의견수렴을 거쳐 11월쯤 신규 종합편성 채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방통위 주변에서는 종합편성 채널은 2개, 보도 채널은 1∼2개 사업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삼성, 세계서 가장 얇은 워치폰 출시

    삼성, 세계서 가장 얇은 워치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워치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2일 11.98㎜두께에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울트라 슬림 워치폰(S9110)’을 프랑스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1999년 세계 최초로 워치폰(SPH-WP10)을 개발해 기네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당시에 선보였던 워치폰의 두께는 20.5㎜였다. 두께를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는 회로기판 사이에 주요 부품을 내장하는 독자 기술을 사용했다. 또 1.76인치 터치스크린과 워치폰에 최적화된 이용자환경(UI)을 채용했다. 450유로인 울트라 슬림 워치폰은 단순한 휴대전화 기능뿐만 아니라 이메일 확인도 가능하고 스피커폰을 통한 음성통화, MP3플레이어, 음성인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재충전 부탄가스 용기 양산

    대성산업은 재충전용 부탄가스 용기 ‘대성리큐(Recycle Quality)’를 개발,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월 최대 17만 개의 재충전용 부탄용기를 생산하고, 월 170만 개까지 충전할 수 있는 전자동 생산설비와 검사측정장비를 갖췄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미니홈피’ 운영하는 104세 英할머니

    고령에도 미니홈피를 운영하는 열혈 블로거가 인터넷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국 웨스트요크 주에 있는 퇴직자 전용 아파트에 사는 아이비 빈할머니(104)는 주말에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인터넷으로 친구를 사귈 정도로 신세대 문화에 익숙하다. 거동이 어려워 휠체어에 의존하는 처지지만, 재작년 복지사의 도움으로 ‘페이스북’에 가입한 뒤로는 그곳에 일상 사진을 올리고 소소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젊은이들과 소통한다. 미니홈피를 시작할 당시에는 인터넷 친구가 9명 뿐이었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자가 급증했다. 요즘은 하루에 세계 각국의 네티즌 5000명이 친구 신청을 할 정도로 인기인이 됐다. 최근 할머니는 주말에 친구들과 샴페인을 마시는 척하며 찍은 장난스러운 사진을 미니홈피에 업데이트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나이는 많지만 마음은 청춘”이라고 재치있게 코멘트를 달자, 수많은 인터넷 친구들이 할머니에게 댓글로 안부인사를 건넸다. 할머니는 올해 초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도 ‘접수’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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