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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CR(공정경쟁라운드) 별도법안 추진

    ◎「반경쟁 301조」/수출제한 등 제재조항 담아 미국이 우루과이라운드(UR)이후 차기라운드의 하나인 공정경쟁라운드(CR)를 뒷받침하는 입법에 나서고 있다.외국의 반경쟁행위에 포괄적인 보복이 가능한 슈퍼301조가 있음에도 이 법이 한시적인데다 세계무역기구(WTO)와의 마찰소지가 있어 별도법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2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행정부와 공동으로 UR이행법안을 작성하는 의회의 전담반은 외국기업의 반경쟁행위에 보복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반경쟁행위 301조」(가칭 311조)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랄프 레귤러(공화당)의원 등 2명의 하원의원이 지난 13일 상정한 UR협정이행강화법안의 「대통령의 시장개방조치」조항도 311조의 내용과 똑같아 이 법안이 입안돼도 311조 제정과 같은 효과를 거둔다. 311조는 제재대상을 「미국상품의 수출 또는 사업을 제한하거나 부담을 주는 행위」로 폭넓게 규정하고 당사자의 제소외에도 대통령이 미무역대표부(USTR)와의 협의만으로 조사를 시작하도록 행정부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은 이와 함께 외국기업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자국의 독점금지법을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 미,「슈퍼 301조」 부활 발표/정부,발동자제 촉구

    ◎김 상공,“한국규제땐 WTO 제소”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은 3일 자국 상품및 용역의 해외시장진출을 봉쇄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국가에 대해 궁극적으로 무역보복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규정한 미통상법 슈퍼301조를 2년 시한으로 부활한다고 발표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이날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클린턴대통령이 슈퍼301조 부활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슈퍼301조가 부활됨에 따라 미무역대표부는 우선 오는 9월30일까지 시장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우선개방요구 대상국」을 지정하며 그로부터 21일후 무역행위에 관한 조사를 벌이게 된다.이어 대상국이 12∼18개월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불공정무역행위」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해당국산 수입품에 최고1백%의 관세를 부과하는등 보복조치를 취할수 있다. ◎UR협정에 위배 정부는 슈퍼 301조의 부활이 UR(우루과이 라운드) 협정에 명백히 어긋난다고 보고 미국에 발동을 자제토록 촉구했다.또 미국이 한국과 관련되는 조치를 취할 경우 WTO 분쟁해결 절차를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은 4일 「미국의 슈퍼 301조 부활에 대한 입장」이라는 공식 논평에서 『미국이 슈퍼 301조를 행정명령으로 부활한 것은 지난해말 어렵게 타결된 UR협정의 정신에 배치된다』며 『새로운 WTO(세계무역기구)가 출범하는 시점에서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세계의 자유무역 질서를 저해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미국이 앞으로 자의적인 슈퍼 301조의 발동을 자제하기를 촉구하며,만약 미국이 한국과 관련되는 조치를 할 경우 WTO의 분쟁해결 절차에 따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보복의 만능칼」 휘두를까/슈퍼 301조 부활 배경과 전망

    ◎캔터,“발동않고 무역장벽 헐면 다행”/“대일 협상유도용 엄포” 분석 지배적/“조기경보” 메시지 성격… 당분간 적용 안할듯 클린턴 미행정부는 3일 드디어 일본을 겨냥한 통상법 슈퍼 301조를 부활했다.미국의 상품과 서비스수입을 막거나 시장개방을 거부하는 나라에 대해 미국대통령이 최고 1백%의 보복관세 부과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한 「보복의 만능 칼」을 재생시킨 것이다. 지난 89년부터 2년간 시한부로 흔들고 폐품창고에 버려두었던 이 「만능 칼」을 다시 꺼내 허리춤에 찬 셈이 되었다.미국은 정말 일본에 대해 『조자룡 헌칼 쓰듯』마구 슈퍼 301조를 적용할 것인가.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아직은 『협상유도용 엄포』라는 분석이 과반수를 점하고있다. 뉴욕타임스는 『총에 탄약을 장전하고 자물쇠를 일단 잠가 놓은 상태』로 비유,미국이 일본에 대해 발사준비를 갖추고는 있지만 결코 당장 방아쇠를 당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이렇게 보는 시각은 이날 조치를 발표한 미키 캔터무역대표부(USTR)대표의 발언에서우선 짐작할 수 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미국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시장을 봉쇄하는 주요무역장벽들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슈퍼 301조를 발동하지않고도 이같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우리의 목표는 달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는 이번에 부활된 슈퍼 301조는 지난 89년의 것에 비해 충분한 쌍무협상기간을 설정함으로써 어디까지나 협상의 고지확보에 더 중점을 둔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지난번의 경우 국가별 무역평가보고서를 낸후 한달만에 불공정무역대상국가를 지정한 반면 이번에는 6개월의 기간을 부여하고있는 것이다. 캔터대표는 이달말까지 국가별 무역평가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후 9월말에 대상국가를 지정하게 될 것이라고 일정을 밝혔다. 셋째,만약 미국이 슈퍼 301조를 발동,무역보복을 가하고 이에 일본이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에 제소하는 등의 최악의 사태가 발생된다해도 그 시기는 최소한 앞으로 1년이상 걸린다.이런 점을 고려하면 본래 『보복의 속전속결』이 주목적인 슈퍼 301조의 부활의미가 상당히 퇴색되는것이다.따라서 클린턴 행정부의 이번 「부활」조치는 일본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정치적 「조기경보」메시지를 담고있는 측면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슈퍼 301조의 부활조치도 지난달 2·11 클린턴­호소카와 미일정상회담에서 최종적인 무역구조조정협상이 실패한데서 출발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이번에 일전불사의 자세로 나오고 있는 만큼 일본도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장기적인 거시경기부양책과 경제규제완화계획을 제시하면 무역열전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있다. ◎한국의 입장은/“89년 악몽 재현될까” 걱정/금융개방 확대등 맞물려 더 불안 슈퍼 301조의 부활은 미국과의 교역상대국 모두에게 「비상사태」 선포나 다름없다.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슈퍼 301조의 부활은 미일간 포괄 무역협상의 실패가 기폭제가 됐지만 한때(89년)슈퍼 301조의 악몽에 시달렸던 우리로서는 여간 걱정스런 일이 아니다.일본 중국 대만에 이어 한국이 주목표가 된다는 분석도 있다. 부활된 슈퍼 301조는 89년과 90년에 잠깐 운영됐던 것과 발동형식 및 내용이 다소 틀려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용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따라서 우리의 손익계산서를 뽑기도 쉽지 않다.부활된 슈퍼 301조는 우선협상 대상국 지정기간을 무역장벽 보고서의 의회제출후 「6개월 이내」로 정했다.구슈퍼 301조의 「30일 이내」보다 5개월이나 길어진 셈이다.협상이 결렬됐을 때 일방적으로 보복할 수 있던 조항도 GATT(관세무역일반협정)나 WTO(세계무역기구)의 분쟁절차가 필요한 경우 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등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슈퍼 301조의 부활이 1차로 일본을 겨냥하고 있지만,주요 교역상대국인 우리에게도 결코 강건너 불이 아니다.현재로선 한미 통상관계가 비교적 원만하지만,언제나 크고 작은 통상현안들이 걸려있기 때문에 언제 불쑥 불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경제협력대화(DEC)에서 미국은 통신 및 법률서비스 시장의 개방과 금융자유화 일정의 단축,자동차세 인하,경품제한 폐지를 촉구했다.미국이 우리의 시장 개방을 위한 압력수단으로 슈퍼 301조를 사용할 공산이 큰 셈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슈퍼 301조가 과거처럼 위력을 발휘하기 어렵고,강도도 예전만 못할 것이라고 지적한다.새로 출범할 WTO 체제가 분쟁해결 절차의 구속력을 GATT보다 강화해 일방적 보복이 어렵기 때문이다.또 UR(우루과이라운드)협상대상국인 EU 일본 한국 등 주요국이 슈퍼 301조에 반대하고 있어,WTO가 출범하는 95년 7월 이전에는 효과적일지 모르지만 그 이후엔 그렇지 못하다는 분석이다.이번 행정명령이 95년을 시한으로 정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론 슈퍼 301조가 당초 목표하는 대로 일본 상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리로서는 대미수출이 늘어나는 어부지리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강력한 무역보복을 무기로 하는 슈퍼 301조의 재등장은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니다.오는 3월 말로 예정된 미 무역장벽 보고서에 우리나라가 잠정 우선협상 대상국에 낄 가능성도 있다.신중한 대응책이 요구된다. ◎일본 대응책은/“경제전쟁 피하기” 다각 모색/내수확대등 흑자삭감책 이달 마련 일본은 미통상법 슈퍼 301조 부활를 미일정상회담에서의 양국포괄경제협의 결렬에 대한 본격적인 대일압력조치 제1탄으로 받아들이며 미국과의 경제전쟁을 피하기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서두르고 있다. 슈퍼 301조부활은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가 지난달 2월11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성숙한 대인」관계로 정의하며 미국압력에 NO라고 말한 것에 대한 미국의 보복조치라 할 수 있다.일본은 이를 정상회담직후의 엔고에 이은 예상된 미국의 대일압력조치라며 비교적 냉정하게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케무라 마사요시 관방장관은 4일 『일본정부는 냉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미국이 슈퍼 301조를 부활시켰지만 이는 실제로 제재조치를 취하기보다는 시장개방등 일본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압력수단의 「정치적 메시지」라고 판단하고 있다.일본은 지금까지 목재등 3건에 슈퍼 301조를 적용받았으나 협상에서 일본측이 양보 제재를 피했다. 일본은 이번에도 제재라는 최악의사태를 피하기 위해 다음주에 경제각료간담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이다.호소카와총리는 이와관련,4일 미국의 대일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일본의 시장개방,내수확대,경제규제완화등 자주적인 대응책을 3월달안에 마련하겠다고 클린턴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밝혔다. 일본의 구체적인 무역흑자삭감대책에는 내수확대를 위한 소득·주민세 감세,흑자삭감목표 설정,토지·주택·정보·통신·유통분야등 각종규제완화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일본은 또 미일정상회담에서 결렬된 포괄경제협의를 재개하기 위해 오는 9일 일본를 방문하는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에게 회담재개를 정식 요청하고 별도의 특사도 파견할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호소카와총리의 지도력 약화로 각종규제완화등 내수확대방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무역역조도 개선되지않을 경우 미국이 제재조치를 취하고 일본이 이에 대항 가트에 제소하는 등 통상마찰이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한다.하지만 양국은 이같은 최악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활발한 협상을 벌릴 것으로 보인다.
  • 「일진 다이아」 분쟁/WTO제소 검토

    ◎정부/“미법원 판결 강대국 횡포”/한·미통상협상때도 문제제기 방침 정부는 한미간 통상쟁점으로 부각된 일진과 제너럴일렉트릭사(GE)간의 「인조 다이아몬드 제조기술」 분쟁과 관련,사법처리 절차를 주시하되 사태가 악화될 경우 WTO(세계무역 기구) 제소를 통한 해결도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10일 『일진다이아몬드사에 내린 것처럼 국내 생산을 중단하라는 식의 과도한 판결이 계속되면 정부로서는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나 새로 출범하는 WTO(세계무역기구) 차원에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국내 생산시설의 가동중지라는 충격적 판결을 내린 것은 강대국의 횡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미간 통상테이블에서도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GE가 한국중공업 등에 발전기,항공기 엔진,통신위성 부품 등 연간 15억달러 이상의 물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일진의 국내 공장을 완전히 없애려고까지야 하겠느냐』며 『원활한 해결을 위해 업계 차원의 협상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자원부 한영수 통상협력국장은 『미법원의 「생산금지」판결이 효력을 갖기 위해선 최종 결심과 함께 GE가 국내 법원에 재판집행을 위한 민사소송을 내 승소해야 한다』며 『이러한 법적절차가 없는 한 미국에 생산시설이 없는 일진에는 별 효력을 지니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어려운 협상 선전했다” 치하/김 대통령­제네바대표단 대화요지

    ◎UR파고 국민 힘 합치면 극복될것/대통령/쌀 못지켜서 죄송… 공산품등선 유리/대표단 김영삼대통령은 18일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정부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조찬을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후속대책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김대통령과 협상대표들의 대화요지. ▲김대통령=그동안 밤잠도 못자며 고생이 많았습니다.이번 협상에서 쌀개방을 막지못해 농민들 가슴을 아프게 한 것은 대단히 미안합니다.그러나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습니다.국제사회에서 고립되면 결코 살아남지 못하는 만큼 개방속의 경쟁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개방과 개혁이 우리민족의 살아갈 길입니다.농어민과 국민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어쨌든 어려운 협상에서 다른 나라보다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낸 것을 평가합니다.이번 협상에서 우리는 국제화의 파고를 실감했고 새출발의 각오를 다지게 됐습니다.앞으로 국내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국제화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쌀시장 개방을 막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그러나 얻어낼 수 있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협상과정에서 문민정부 출범과 한·미정상간 우의가 큰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농산물 분야 뿐 아니라 금융·서비스·공산품등 모든 분야에서 얻어낼 것은 거의 얻어냈다고 생각합니다.다른 나라의 견제만 없었더라면 더 얻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임창렬재무부2차관보=미국등 협상 상대국들은 쌀시장 개방에 대한 우리의 국민정서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공산품에서 더 많이 얻어내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그러나 다른 분야에서도 우리는 밀리지 않았습니다. ▲선준영외무부2차관보=우리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보다 더 좋은 조건을 얻어냈습니다. ▲김대통령=프랑스가 영상분야 개방을 막았다고 보도하는 것을 봤는데 이는 잘못입니다.미국은 이미 유럽 영상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프랑스등 유럽공동체(EC)가 쿼터량을 확보했다는 것이지 개방을 저지한 것은 아닙니다.프랑스는 영상시장의 개방을 막았는데 우리는 왜 농산물시장의 개방을 막지 못했느냐고 하는 지적은 잘못입니다. ▲허장관=국내에서는 왜 협상내용을 일일이 공개하지 않느냐는 비난이 일부 일었지만 미국·프랑스등 어느 나라도 협상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결과만 발표했을 뿐입니다. ▲강봉균경제기획원대외경제조정실장=사실과 다른 협상내용이 경쟁적으로 보도되는 바람에 협상에 애를 먹었습니다. ▲박운서상공자원부1차관보=반덤핑규제에 제동을 건 것도 큰 성과입니다.미국은 앞으로 시장점유율이 25% 이상인 업체의 제소가 있어야만 반덤핑제소가 성립됩니다.무차별적인 반덤핑제소는 이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또 건설시장의 개방도 우리에게 유리합니다.비록 우리 시장도 개방되지만 우리도 다른 나라에 들어갈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일본시장의 10%만 파고들어도 상당한 것입니다. ▲선외무부2차관보=이번에 보니 가트(GATT)사무국에 한국인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앞으로 설치될 세계무역기구(WTO)에는 최소한 3명이 파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양부농촌경제연구원부원장=UR타결은 모든 무역장벽이 무너지는 혁명적 상황입니다.무역장벽이 없어지기 때문에 경쟁력있는 공산품은 다른 나라에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입니다. ▲임재무부2차관보=우리로서는 금융시장도 큰 취약점이었습니다.그러나 일본과 EC가 연계해 미국의 일방적 압력에 제동을 걸수 있었습니다. ▲김대통령=쇠고기는 어떻습니까. ▲허장관=97년 개방을 2001년까지 연장시켰으니 오히려 진전이 있었고 더 유리해진 것입니다. ▲선외무부2차관보=WTO에 무역환경위원회도 설치될텐데 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재무부2차관보=선진국들이 환경문제를 들어 무역제재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대통령=우리 국민들은 환경문제에 대단히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그러나 쓰레기장이나 핵폐기장의 건설등 막상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자기 중심적입니다.정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기획원대조실장=UR타결로 세계는 규제완화 추세에 접어 들었습니다.우리도 이에 맞춰 국내규제를 풀어야합니다.특히 지방의 규제가심합니다. ▲김대통령=신경제 5개년계획은 규제완화도 강조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이 문제는 청와대에서 직접 독려하고 나설 것입니다. ▲허장관=UR타결 이후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구가 필요합니다. ▲김대통령=국제화에 대처하기 위한 기구가 필요한데 이를 구체적으로 검토 해보십시오.국민들은 쌀시장의 부분개방이 불가피했음을 알고 있고 반대자들도 이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다만 농촌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하루빨리 세워 범국민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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