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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의 봄을 전송합니다

    경북의 봄을 전송합니다

    경북도는 도문화관광공사,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봄 여행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19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으로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 날’이란 주제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여행주간에서 여행 유형을 ‘마을’로 제안하고, 경북 영주 무섬전통마을과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매력적인 마을여행지 20곳을 선정했다. 영주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전통마을은 마을의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반남 박씨와 선성(예안) 김씨의 집성촌으로 고색창연한 50여채의 고가가 자리잡았다. 마을에는 350년 역사의 외나무다리(길이 150m, 폭 30㎝)가 상징물로 버티고 있다. 경주 교촌한옥마을은 마을 전체가 한옥으로 모두 부잣집 같고 골목마다 운치가 있다. 이곳은 경주 최씨 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인 경주교동법주가 자리잡고 있으며,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킨 경주 최 부자의 얼이 서린 곳이다. 대릉원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가 지척이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여행주간 총 10회에 걸쳐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5개 테마(힐링·산림관광, 관광명소 및 맛집투어, 전통요리 체험, 축제여행, 인기 여행 유튜버와 함께하는 여행)별로 묶은 ‘스토리 체험투어’를 실시한다. 5월 3~4일 경주 첨성대에서 DJ가 진행하는 현장 참여 행사인 뉴트로 경북 라디오 ‘봄이 쏟아지는 밤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양한 축제행사도 놓칠 수 없다. 문경 찻사발축제(4월 27일~5월 6일), 포항 해병대축제(4월 27~28일), 영양 산나물축제(5월 2~5일), 영주 선비문화축제(5월 3~6일), 의성 세계연(鳶)축제(5월 4~5일)가 잇따른다. 자세한 내용은 도내 시군 관광부서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 경북나드리 홈페이지(www.gbtour.net), 경북도관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느라 애썼다”면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경북을 찾아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100 % 0 %
  • 미즈노 새 웨지 ‘S18 블루웨지’

    미즈노 새 웨지 ‘S18 블루웨지’

    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 히로마사)가 여러가지 컨트롤샷이 가능한 ‘S18 블루웨지’를 새로 선보인다.이 웨지는 고밀도의 ‘1025 보론 연철강(S25CB)’ 소재를 헤드에 채용해 부드럽고 견고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소재는 기존의 연철 소재보다 30% 가량 강도가 높아 이 웨지에서도 그루브의 내구성을 높였고, 그 덕에 어떠한 샷에서도 일관된 스핀을 제공한다. 헤드 페이스 표면 스코어라인의 폭과 깊이를 로프트 별로 달리 한 미즈노의 독자적인 ‘쿼드 컷 그루브(Quad Cut Groove)’ 기술도 이 웨지의 최적 스핀량을 실현시킨다. 스코어라인의 폭을 넓고 얕게 설계해 클럽 페이스가 볼과 더 잘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 S18 블루웨지는 또 넥과 연결되는 헤드 안쪽을 더 깊게 파 ‘스위트 에어리어(Sweet Area)’의 면적을 약 20% 증가시킴으로써 관성 모멘트와 관용성을 크게 높였다. 시각적으로도 기존의 웨지 모델에 견줘 헤드 길이가 더 길고 둥근 스탠다드형으로 설계돼 극도의 안정감과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종전에 없었던 블루 색상을 사틴 처리해 완성시킨 고급스러운 외관도 눈길을 끈다. 로프트 48도부터 60도까지 모두 7종류의 스펙이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역대 3번째 1위 “11개월도 안 걸려”[공식]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역대 3번째 1위 “11개월도 안 걸려”[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를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5일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자 통상 최신 차트 발표 1~2일 전 내는 예고 기사를 5~6일 가량 앞서 보도하며 1위를 예고했다. 기록이 반영된 최신 차트는 오는 23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된 앨범은 19일까지 23만장이 판매됐다. 이중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이 19만6천장,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가 8천장,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가 2만6천장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음원 10곡을 다운로드 받거나, 1천500곡을 스트리밍 서비스 받은 경우 전통적인 앨범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다. 빌보드는 또 방탄소년단이 3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는데 11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클롭 감독 똑똑한줄 알았는데 컴퓨터 패스워드가 ‘리버풀’?

    클롭 감독 똑똑한줄 알았는데 컴퓨터 패스워드가 ‘리버풀’?

    잉글랜드 프로풋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온라인에 접속할 때 쓰는 패스워드를 듣고 푹 웃음이 터졌다. ‘Liverpool’이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다투는 세계적인 명장인데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팀 이름을 과감하게도 패스워드로 쓰고 있는 것이다. 클롭 감독보다 더 생각을 안하는 이용자들도 널려 있다. 영국의 국립사이버안전센터(NCSC)에 따르면 숱한 경고에도 아직도 2300만명 이상이 ‘123456’을 쓰고 있어 해킹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어 세상에서 가장 취약한 패스워드로 꼽혔다고 BBC가 21일 전했다. 물론 설문에 장난스럽게 어처구니 없는 답을 썼을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24~25일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NCSC의 사이버 UK 컨퍼런스를 앞두고 미리 배포됐다. 그 다음이 ‘123456789’이며 ‘qwerty’, ‘password’, ‘1111111’ 순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혔다. ‘password’를 쓰는 이들은 스스로를 기발하다고 여겼을지 모르겠다. 사람 이름으로는 ‘Ashley’, ‘Michael’, ‘Daniel’, ‘Jessica’, ‘Charlie’ 순이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팀 이름을 그대로 패스워드로 삼는 이들도 많았다. 리버풀이 가장 많았고 첼시가 다음이었다. 음악과 관련해서는 2000년대 미국의 3인조 팝펑크 밴드인 ‘Blink-182’가 가장 많았다. 이언 레비 NCSC 기술국장은 널리 알려진 단어나 이름을 쓰는 것은 사이버 해킹 위험을 불러들이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자신의 퍼스트 네임이나 연고 축구팀, 좋아하는 밴드 이름 처럼 쉽게 짐작할 수 있는 패스워드로는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NCSC는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취하는 행동 습관이나 두려움은 어떤 것인지도 설문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2%는 온라인 금융 사기에 휘말려 돈을 잃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고, 15%만이 스스로를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절반도 안 되는 사람이 주로 쓰는 이메일 계정의 패스워드로 추정하기 어려운 단어를 쓰고 있다고 답했다. 해킹된 계정 데이터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유지하는 보안 전문가 트로이 헌트는 좋은 패스워드를 고르는 일이야말로 보통 사람이 온라인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라면서 “가장 널리 쓰이는 패스워드를 사람들이 알수록 이용자들은 더 나은 선택의 방법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 풍부한 작은결혼식, 미니박람회로 초대합니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9 작은결혼식 미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불필요한 결혼식 비용은 줄이고 예비부부 스스로의 힘으로 알차고 실속있게 준비하여 치르는 작은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작은 결혼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피팅, 셀프 웨딩 촬영 및 결혼 답례품 만들기, 뮤지컬 웨딩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색적인 결혼식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뮤지컬 웨딩 공연은, 오프닝 축가와 실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신부의 입장 및 행진을 짧은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마치 한편의 뮤지컬 공연을 보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작은결혼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_smallwedding)를 통해 공공시설 예식장소와 작은 결혼식 후기, 셀프 웨딩촬영 장소 등 작은 결혼식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2019년 테마별 작은결혼식’ 참여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어 고비용의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나만의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는 대구 작은결혼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미혼남녀가 결혼을 기피하고 부담으로 여기는 데에는 일자리, 주거, 육아문제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고비용 혼례문화도 그 원인들 중의 하나일 것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결혼이 지닌 본래의 뜻을 되살릴 수 있는 뜻깊은 결혼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시작의 순간을 팬과 함께” 보이그룹 ENOi, 19일 데뷔 버스킹

    “시작의 순간을 팬과 함께” 보이그룹 ENOi, 19일 데뷔 버스킹

    키더웨일 컴퍼니의 보이그룹 ENOi(이엔오아이)가 데뷔를 확정지으며,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4월 19일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ENOi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데뷔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날 데뷔 버스킹에는 ENOi의 시작을 축하해주기 위해 사회자 MC딩동이 참석하며,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당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팬들과 함께 보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ENOi는 7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We can do’의 뒷글자 ENO와 ‘it’의 앞글자 i를 따와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이다. ENOi는 1020세대 뿐 아니라 케이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We can do it’의 의미를 전달하고, 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0배 줌 가능한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영상 화제

    50배 줌 가능한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영상 화제

    ‘대륙의 늑대’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줌 기능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지난달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공개한 스마트폰 화웨이 P30 프로(HUAWEI P30 Pro)의 놀라운 줌 인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화웨이 P30 프로는 화웨이가 지난달 26일 파리 컨벤션센터에서 공개한 화웨이 P30 시리즈로 역대 화웨이 스마트폰 중 카메라 성능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화웨이 P30 프로 사용자가 고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단지 아래의 모습을 비추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잠시 뒤, 놀이터 탁자에서 장기를 두고 있는 두 학생을 향해 줌 인을 하자 판에 놓여진 장기알의 한자들이 식별 가능한 정도로 포착된다. 해당 영상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대학교 베스마 모마니 정치학 교수에 의해 트윗돼 화제가 됐다. 그녀는 트위터에서 “사생활 보호 및 감시의 악몽”이라 말했고 다른 트위터들은 “휴대용 망원경으로써의 스마트폰”이라고 트윗했다. 수많은 트위터들은 “해당 폰이 사생활 침해에 어떻게 쉽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한편 화웨이 P30 프로에는 잠망경 디자인의 슈퍼 줌 렌즈가 장착돼 5배 광학 줌, 10배 하이브리드 줌, 50배 디지털 줌의 고밀도 확장 기능을 지원한다. 화웨이 P30 프로의 가격은 128GB 999유로(약 128만 원), 512GB 1249유로(약 160만 원)다.사진·영상= MrBen Lai facebook영상부 seoultv@seoul.co.kr
  • 영남대 연구력·기술, ‘기업 러브콜’ 잇달아

    영남대학교가 보유한 우수기술과 연구력이 기업으로부터 잇달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남대는 ㈜브라이튼, ㈜에버시스템, ㈜에스앤피인터내셔널 등 3개 기업에 총 15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는 총 3억 원의 기술료를 받고 각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돕는다. ㈜브라이튼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방법(발명자 사공운 교수) ▲이동 객체 검출 장치 및 방법(정호열 교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객체 위치 추정 방법 및 장치(박용완 교수) ▲전시물 안내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무선 단말(안병철 교수) ▲실내 위치 측정 시스템(김종근 교수) ▲실내 위치 측정 장치 및 방법(김종근 교수) 등 6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브라이튼은 물체 인식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버시스템에는 ▲케이블형 엑세스 포인트 및 이를 이용한 위치 관제 시스템(김종근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차량 주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사공운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보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사공운 교수) 등 3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을 통해 ㈜에버시스템이 제공하는 제품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Tea) 브랜드 개발 및 제조, 유통 기업인 ㈜에스앤피인터내셔널에는 ▲국내 포도에서 분리된 내당성이 우수한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 균주(한기동 교수) ▲건조 포도 및 이를 이용한 건조 포도 와인의 제조방법(한기동 교수) ▲신규 김치유산균 Weissella cibaria MFST 균주 및 이를 이용한 대추씨 조성물(한기동 교수) ▲사과 침출차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사과 침출차 조성물(위영중 교수) ▲신규 바실러스 속 FBL-2 균주 또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생산 방법 (위영중 교수) ▲흑도라지, 사과 및 대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산화 기능성 음료 조성물(윤경영 교수) 등 6개 특허기술이 이전된다. 이번 기술 이전에 따라 ㈜에스앤피인터내셔널은 포도, 사과, 대추 등을 활용한 기능성 과일주스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과 함께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테크노파크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기술닥터119지원사업 등과 한국연구재단의 BRIDGE+ 미참여대학 실용화 개발(중앙대)과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R&D재발견 프로젝트 등의 정부사업을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 인증 등을 지원하고 상용화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지식자산과 기술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눈여겨보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영남대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와 광주기술혁신센터에서 기술이전에 대한 중개 역할을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외국인과 대화하듯… ‘알파고 원어민’과 언제 어디서든 영어 수업

    외국인과 대화하듯… ‘알파고 원어민’과 언제 어디서든 영어 수업

    “7번 대화 부탁해.”(Conversation number 7 please) “그래, 준비됐어? 주말에 일정 있니?(OK, are you ready? Do you have any plans this weekend?) “글쎄. 하이킹을 갈까 하는데.”(Not really, I may go for a hike)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에 인공지능(AI) 영어교사가 등장했다. AI 스피커가 학생과 영어 대화를 하거나 동화를 들려주고, 단어의 의미를 짚어주기도 한다. 이 ‘알파고 원어민’은 서울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정책연구의 결과물인 ‘AI 기반 영어학습 플랫폼 프로토타입(기본모델)’이다. 서울교육청은 학생들이 원어민과 대화하듯 교실과 집에서 AI 스피커와 영어로 대화하며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AI 영어학습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다.정책연구 책임자인 임완철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AI 영어학습 플랫폼을 소개하고 일부 기능을 시연했다. 음성인식 AI로 아마존의 ‘알렉사’를 채택한 이 플랫폼은 영어 교과서에 수록된 대화(dialoge)를 챗봇으로 구현해 학생이 수업 시간에 배운 대화를 AI와 시연해볼 수 있다. 이야기(storybook)를 들려달라고 하면 동화 등 MP3 파일로 저장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영화 ‘아이언 맨’에서 토니 스타크를 돕는 AI 비서의 이름은?” 같은 퀴즈도 낸다. 사전도 탑재돼 있어 학생이 단어의 의미를 AI와 대화하며 찾아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정보기술(IT)을 교육에 적용하는 시도가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영어학습에서는 ‘음성인식 AI와 영어로 대화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임 교수의 설명이다. 임 교수는 “사람처럼 말하는 음성인식 AI가 늘고 있어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는 수준으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겠다는 데서 착안했다”면서 “모든 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임 교수의 설명처럼 학생들은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PC로, 또는 교실에 설치된 AI 스피커로 ‘AI 영어교사’와 대화할 수 있다. AI 스피커와 연결된 영어학습 플랫폼 서버에는 교사와 콘텐츠 제작사들이 만든 영어학습 콘텐츠가 저장돼 있다. AI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자료들을 토대로 수업을 이어간다. 교사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맞춤형 과제를 제시한다. 임 교수는 “학교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말을 했는지를 일일이 살피기 어렵지만 AI 플랫폼을 통해서는 학생이 실제로 말을 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까지 개발된 AI 스피커들이 가끔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처럼 AI 기반 영어학습 플랫폼도 기술적으로는 아직 미완성 단계다. 학생이 대화를 하다 맥락에서 벗어난 말을 하거나 말문이 막혔을 때 AI가 유연하게 대응하며 대화를 바로잡아 가지는 못한다. 연구진은 데이터베이스가 충분히 쌓이면 이 같은 기능도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학생이 말을 정확히 하지 못했을 때 “뭐라고? 아까 무슨 말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어”(Pardon? I couldn´t understand what you just said)와 같은 말로 대응할 수는 있다. AI 기반 영어학습 플랫폼은 학생들이 ‘알파고 원어민’과 언제 어디서든 영어로 대화하는 환경을 공교육에서 구축한다는 취지다.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10년 동안 영어를 공부하지만, 학교 정규 수업에서는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과 원어민과 대화하는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유아기부터 영어 사교육을 받았거나 영어권 국가 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과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하는 학교 영어수업에만 의존하는 학생 간 수준차는 공교육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초등학교에서의 영어교육은 충분한 입력(input)과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노래나 챈트(chant), 파닉스 등 외우고 따라하는 학습에 치우쳐 있다”면서 “AI가 영어수업에 도입되면 학생이 사람과 소통하듯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교육청은 보완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10개 안팎의 초등학교에서 AI 기반 영어학습 플랫폼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원어민 교사 배치 확대 등 관내 초등학교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이날 AI 기반 영어학습 플랫폼의 시연을 본 조선형 서울 화곡초등학교 수석교사는 “말을 하려 하지 않는 학생들과 ‘더 말하고 싶은데 말할 기회가 없다’는 학생들이 있는 등 서로 다른 수준차가 학교 영어수업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면서 “AI 플랫폼을 통해 개별 수준에 맞게 말하는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파고 원어민’을 영어교육에 상용화한 사례는 아직 많지 않지만, 기술 개발 노력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9년에 걸쳐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기술’을 개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음성인식 AI의 핵심 기술인 ▲자연어 음성인식 ▲대화 처리 ▲음성 합성 등이 적용돼 있어 학습자와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피드백 등이 일정 정도 가능하다. 주제 기반 대화와 챗봇 대화를 결합해 학습자가 주제에 대한 대화에서 어긋난 말을 하면 챗봇이 즉각 대응해 주제 기반 대화로 이끌 수 있다. 한국인이 흔히 범하는 문법 오류들을 빅데이터로 구축해, 학습자가 잘못된 문법으로 한 말을 그대로 텍스트로 변환해 바로잡아 준다. 학습자의 발음과 억양을 원어민과 비교해 들어보며 교정하는 기능도 있다.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기술의 공동연구기관인 한 교육콘텐츠 제작업체는 해당 기술을 학교 교실수업에 적용한 ‘인클래스’(inClass)를 개발해 지난해 서울의 중학교 2곳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 학생용 애플리케이션(앱)과 교사용 앱, 토론용 앱 등을 상호 연동해 학생들은 토론 수업에 사용할 단어와 문장, 표현을 집에서 미리 학습하고 수업 시간에 앱을 활용해 영어로 토론하며, 교사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 내용을 평가, 관리했다. 인클래스를 활용하기 전과 후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영어 말하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 “말하기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등의 문항에 긍정적인 응답을 한 학생의 비율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전규 ETRI 책임연구원은 “AI가 원어민 교사를 일부 대체해 외국어 말하기 학습이 가능해질 수 있다”면서 “과중한 사교육비와 영어격차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AI를 학교 수업에 도입하는 데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음성인식 AI ‘테이’의 ‘막말 파문’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 AI의 부작용을 차단할 교육학적 연구와 기술적 설계가 전제돼야 한다. 교실에서 AI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와 기기 보급도 뒷받침돼야 한다. 교사와 교육 콘텐츠 제작사 등이 영어학습 자료들을 자유롭게 서버에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개방성도 필수다. 임 교수는 “AI를 통해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거나 국민 누구나 영어학습을 할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면서 “민간의 AI 자원을 영어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공시생 진로 전환 고민해요…동작, 노량진서 ‘웰센터’ 운영

    공시생 진로 전환 고민해요…동작, 노량진서 ‘웰센터’ 운영

    서울 동작구가 ‘공시생’들의 진로 전환을 돕는 ‘웰(wel)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량진로 190 청년일자리센터 2층에 자리한 웰센터는 공무원 시험에 준비하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을 막기 위해 이들을 다른 진로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공시생 50명의 진로 전환, 취업 연계를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에서는 진로 전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심리 회복, 진로 전환, 일 경험 멘토링 등 단계별 맞춤 상담과 취업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수험 생활의 고충에 대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직업적성검사, 직무능력검사도 함께 해준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고용부 직업훈련 과정, 취업 성공 패키지, 동작구 직업훈련 교육,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등 다양한 취·창업 제도와 이어 준다. 유재천 동작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웰센터를 통해 진로 전환을 원하는 공시생들이 상담과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아하! 우주] 차세대 행성사냥꾼 TESS, 지구만한 외계행성 발견

    [아하! 우주] 차세대 행성사냥꾼 TESS, 지구만한 외계행성 발견

    새로운 세상을 찾아나선 차세대 ‘행성 사냥꾼’이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외계행성을 찾아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해외 주요언론은 지구에서 약 53광년 떨어진 항성계에서 지구만한 외계행성과 '형제' 행성이 새롭게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우리 태양의 80% 정도 질량을 가진 항성 HD 21749 주위를 도는 이 외계행성의 이름은 HD 21749c. 항성을 단 8일 만에 공전할 만큼 바짝 붙어있는 HD 21749c는 지구 지름의 89%에 달하는 암석형 행성이다. 다만 HD 21749c는 암석형이면서 지구와 크기가 비슷한 특징이 있지만 표면온도가 427°C에 달해 생명체가 살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에반해 함께 발견된 HD 21749b는 지구 질량의 23배, 반지름 기준 2.7배 크기의 가스형 행성이다. 태양계의 해왕성과 비슷해 '미니 해왕성'이라 불리지만 훨씬 더 따뜻하며 항성을 단 36일 만에 돈다. 이번 외계행성 발견이 언론의 주목을 받는 것은 차세대 행성 사냥꾼이라 불리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망원경 ‘테스’(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의 '작품'이기 때문이다.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카네기 연구소 조한나 테스케 연구원은 "TESS가 발사된 지 1년 밖에 안됐지만 벌써 외계행성을 찾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은하에 지구만한 외계행성은 많지만 크기가 작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외계행성 발견으로 앞으로 더 작은 항성에서 더 작은 행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TESS가 찾아낸 10번째 외계행성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4월 발사된 TESS는 지구 고궤도에 올라 13.7일에 한 바퀴 씩 지구를 돌면서 300~500광년 떨어진 별들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특히 TESS에 ‘차세대’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는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해 온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후임이기 때문으로 케플러보다 관측범위가 400배는 더 넓다. 케플러와 TESS가 이렇게 많은 별들 속 외계행성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식현상(transit)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행성이 별 앞으로 지날 때 별의 밝기가 약간 감소하는 것을 포착해서 행성의 존재 유무를 확인한다. 이후 학자들은 추가 관측을 통해 외계 행성의 존재를 최종 판단하는데 향후 이 임무는 2021년 이후로 발사가 연기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James Webb Space Telescope)이 맡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엑소 찬열 첫 솔로곡 25일 공개 ‘어떤 곡?’

    엑소 찬열 첫 솔로곡 25일 공개 ‘어떤 곡?’

    엑소 찬열이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첫 솔로곡을 선보인다. 찬열의 솔로곡 ‘봄 여름 가을 겨울 (SSFW)’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신곡 ‘봄 여름 가을 겨울 (SSFW)’은 찬열이 정식 발표하는 첫 솔로곡으로, 한국어 버전을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버전까지 3가지 버전으로 함께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 찬열은 엑소 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Love Shot’(러브 샷), ‘Ko Ko Bop’(코코밥), ‘Gravity’(그래비티), ‘가끔 (With You)’ 등 엑소 앨범 작업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세훈과 환상적인 유닛 케미를 보여준 듀엣곡 ‘We Young’(위 영), 펀치와 함께 부른 ‘도깨비’ OST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정기고와 호흡을 맞춘 ‘Let Me Love You’(렛 미 러브 유), 피처링으로 참여한 파이스트무브먼트 ‘Freal Luv’(포리얼 러브)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흥행 파워와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한 만큼, 이번 솔로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3는 격주 목요일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음원을 발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SMS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위, 집계 완료도 전에 발표 “이례적”[공식]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위, 집계 완료도 전에 발표 “이례적”[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는 공식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로 ‘빌보드 200’과 ‘오피셜 앨범’ 차트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BTS‘ ’Map of the Soul: Persona‘ Heading for No. 1 on Billboard 200 Albums Chart)’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표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로 ‘빌보드 200’ 차트 1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앨범이 1위에 오르게 된다면,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結 ‘Answer’ 에 이은 세 번째 1위를 기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빌보드가 아직 집계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방탄소년단의 압도적인 앨범 판매량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1위를 먼저 발표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주 빌보드 차트 집계는 오는 18일까지다. 빌보드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4월 12일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주 마지막 날인 4월 18일까지 미국에서만 20만장에서 22만 5천장 사이에 해당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역시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첫 1위에 오르다(BTS set for their first Number 1 on the UK’s Official Albums Chart with Map of the Soul: Persona)’는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역사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UK) 오피셜 차트는 “새 앨범이 현재 10,000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달성하며 한국 최초의 1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앨범 판매량은 지난해 톱 10에 진입한 LOVE YOURSELF 轉 ‘Tear’를 포함해 지난 3개 앨범의 첫 주 판매량을 모두 합한 수치를 이미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지난 1년 동안 세 번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신기록을, 영국(UK) 오피셜 차트의 앨범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지 클루니 “수단 민주화 위해 미국 등 국제사회는 말보다 행동을”

    조지 클루니 “수단 민주화 위해 미국 등 국제사회는 말보다 행동을”

    조지 클루니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행동하는 양심’이다. 아프리카 인권운동에 앞장서 온 존 프렌더가스트와 함께 수단 등 아프리카의 전쟁 문제, 특히 군부나 무장세력의 자금 세탁과 은닉을 추적하는 시민단체 ‘센트리(Sentry)’를 세운 것이 2015년이었다. 두 사람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이 눈길을 끌어 소개한다.지난 몇십 년 전 세계 정부는 다르푸르의 민간인들을 공격하고, 기독교 교회를 불지르며, 누바 산악지대에 식량 공급을 거부하고, 극단주의 분파들을 지원하고, 반정부 시위대를 고문하고 체포해도 오마르 하산 알 바시르 수단 정부를 지지하기 위해 줄을 서 왔다. 인권 유린에 맞서는 대신 영국,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 중국, 러시아, 페르시아만 국가들은 모두 바시르 정권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심이었다. 바시르와 그의 동맹 장군들에 맞선 이들은 수단 국민들 뿐이었다. 수단의 개혁을 지지하는 사회운동단체들이 조직한 시위와 저항이 몇년째 지속된 결과 지난 11일 이른바 ‘궁정 쿠데타’가 일어났다. 바시르의 동맹이자 국방장관 아와드 이븐 아우프로 교체됐는데 그는 다르푸르 학살 때의 역할 때문에 제재를 받은 인물이다. 다음날 그는 또다른 군부 지도자 압델 파타 부란으로 교체됐다. 이런 잇단 권력 승계는 군주제의 장난처럼 보인다. 폭압적이고 부패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 두목 얼굴만 바꾸는 식으로 정권이 유지돼 온 것이 지금까지였다. 시위대는 속지 않는다. 이븐 아우프의 엄포와 통금령, 부란의 중재 호소에도 아랑곳 않고 대규모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부란은 군사위원회가 민선 총리와 내각을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민선 대선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군이 훨씬 제한된 권능으로 민정 이양을 감시하겠다는 것은 여우들이 닭장을 지켜보겠다는 격이며 수단의 군부 통치를 상징했던 두 축인 부패와 국가 검열의 폭력을 그만 두는 노력을 무위에 그치게 하겠다는 것에 다름 없다. 대형 폭력 사태의 위협이 실재한다. 10년 이상 우리는 내전으로 갈기갈기 찢긴 수단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죽음과 파괴 얘기를 들었다. 생존자들은 거의 모든 학살 참가자들의 면면을 공포스러운 ‘잔자위드’(Janjaweed) 무장세력에게 당했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폭력 조직원들이 비밀경찰과 협력하며 악행을 저질렀으며 최근에는 시위대 근거지에도 배치됐다고 했다. 이런 우려에도 바시르가 퇴진한 것은 이 망가진 시스템에 일정한 균열이 생겼다는 증거다. 국제사회는 이제 과거의 정책 실패를 바로잡고 수단인들의 요구와 함께 할 두 번째 기회를 맞고 있다. 수뇌부의 교체로는 충분치 않으며 시스템을 바꿔야 할 때다. 세계 지도자들은 수단이 참을성 있게 시위대를 다룰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과 EU, AU는 말로는 민정 이양을 지지하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행동 없이 말로만 변화를 촉구할 뿐이다. 수단은 부패와 군부 주도 시스템이 온전히 남아 있고 수뇌만 교체된 이집트처럼 될 수도 있다. 국제사회는 군부가 민간 과도 정부에 전권을 넘길 수 있도록 설득할 레버리지(지렛대)를 만들어야 한다.수단 장군들은 재정적 약점을 갖고 있다. 재앙일 뿐인 정부 정책들은 이 나라를 빚더미에 앉히고 원조와 빚에 의존하게 만들었다. 수단의 원조 구명줄은 유럽으로의 이민 행렬을 차단할 목적으로 지원되는 유럽의 원조와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긴급 지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결국 군부 폭도만 돕고 있다. 지금 인도적이지 않은 모든 원조는 민간 통치가 자리잡고 군부가 해체될 때까지 중단돼야 한다. 덧붙여 차관을 도입하려는 정권의 요청은 지난 20여년 미국의 테러리스트 지원국 명단에 오름으로써 차단당했다. 근래 몇년 미국이 이 명단에서 수단을 제외하려고 움직임을 보여 많은 차관 도입으로 이어지는 문을 열 수 있다. 미국 국무부는 바시르 축출 이후 이 과정을 잠정 중단했는데 재개만 된다면, 그 발표 자체만으로 진정한 민정 이양이 완성됐다는 것을 알리게 된다. 그러나 가장 잠재력 있는 레버리지는 바시르와 동맹들이 국제 금융 시스템을 통해 돈세탁한 자산들이 될 수 있다. 바시르 군부와 상업 네트워크는 수십년 동안 이 나라 자원을 고갈시켰으며 이 돈은 은행 계좌들에 은닉하고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전 세계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왔다. 뇌물을 먹여 기록을 엉망으로 만들고 적절한 돈세탁 방지 수단이 부족한 사실이 센트리에 의해 연일 폭로되자 이 나라 엘리트들은 해외 은닉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금 도피를 추적하는 일은 수단 시위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다. 미국 재무부와 지구촌의 다른 규제 당국들은 수단의 정치적으로 노출된 인물들이 감춘 자산들이란 점을 사법당국에 신고하도록 공표해야 한다. 그리고 미국은 글로벌 마그니츠키법(Global Magnitsky Act)에 의거해 대규모 부패와 인권 유린에 책임 있는 관리들을 제재해야 한다. 수단의 용기있는 시위대들은 말 이상을 필요로 한다. 그들은 진정한 변화를 이루기 위한 강한 국제적 행동을 필요로 한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공식]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2년 연속 공연(feat. 할시)

    [공식]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2년 연속 공연(feat. 할시)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4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머로 참석하게 됐다. BBMAs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차트를 점령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FAKE LOVE’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톱 10에 올랐고,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톱 듀오/그룹(Duo/Group)’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또, BBMAs는 방탄소년단의 차트 성적을 소개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에서 두 번의 1위를 차지했다. 그들의 팬덤 아미(ARMY) 덕분에 ‘소셜 50’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이어가며 소셜 미디어에서 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퍼포머 참석, 2019년 ‘톱 소셜 아티스트’와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까지 오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시상식의 호스트인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 칼리드(Khalid),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샘 스미스(Sam Smith)와 노르마니(Normani),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중계된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간의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스트리밍,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을 집계하여 후보자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2018년 3월 23일부터 2019년 3월 7일까지의 차트 기록을 토대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전장 제품’ 선보이는 IT기업들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전장 제품’ 선보이는 IT기업들

    올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의 핵심주제가 ‘지능형 연결성’이었던 것처럼 5G의 상용화와 인공지능기술이 발전하면서 운전자가 언제든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자회사로 출발해 미래 글로벌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삼성넥스트’(CIO. David Eun)는 최근 이스라엘 기업으로 ‘브로드맨17(Brodman17)’이라는 자동차 전장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브로드맨17’은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로 운용되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개발에 특화된 업체다. ●‘안면인식 기술’로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 선보여 미래 시장의 선점측면에서 글로벌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벤처SW기업들도 전자장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펀진(대표 김득화)은 작년 8월, 자동차 전장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중 하나인 ‘그린힐소프트웨어’의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토종 SW기업으로, 자동차용 비전컴퓨팅솔루션 제품인 ‘FUSION’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차량 내 멀티운용체계(OS)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주행 차량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임베디드 솔루션이다. ‘FUSION’은 차량 탑승 시, 개별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 차량 운행 상태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자랑한다. 시트 포지션, 사이드 미러 각도 및 계기판 클러스터 등을 운전자에 맞춰 스스로 조절한다. 졸음운전도 예방하는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 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의 파트너사로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등 안면 인식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다. ‘센스타임’ 안면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을 밀리초(1/1000초) 수준으로 탐지할 수 있어 적게는 21개, 많게는 240개의 안면 특징 점(Face Feature Point)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품질이 낮은 사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원을 감시해야 하는 CCTV 등에서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체 인식(Liveness Detection) 기술을 통해 고화질 사진이나 3D 모델, 인물 동영상 등 실제 사람이 아닌 형태로 인식을 시도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 차량 외부 환경 실시간 인식 인공지능 기술 운전자 모니터링 뿐 아니라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 차량 외부 환경을 인식해 주행안전을 돕는 기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케이웍스(대표 최종선)가 개발한 ‘포트홀 자동 탐지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소형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해 포트홀 등 도로의 파손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운전자가 피할 수 있도록 돕거나 도로 유지·보수 등에 활용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의 개선은 물론 인력과 시간 절약이 가능하고 포트홀, 크랙, 맨홀, 낙하물 등 도로의 특이 정보 인식 기술의 확장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주행 서비스 핵심기술로 활용이 예상된다.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교통 서비스 개선과 주행 안전을 위한 크라우드소싱 기반 안전 서비스 플랫폼(앱)인 ‘WeDrive’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보상이 수반되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도로 위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도출하여 다시 사용자에게 공유하는 서비스로, 운전자가 음성 인식 기반으로 자신이 처한 돌발 교통 상황을 다른 운전자와 공유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수집된 정보의 공유를 통해 교통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자동차 시장은 자율주행을 핵심으로 하는 전장 기업간 기술 경쟁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고 5G라는 새로운 시장이 도래하면서 더욱 많은 전장 기업들이 IT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화랑공원서 별들의 축제가 열린다

    판교 화랑공원서 별들의 축제가 열린다

    성남 판교 도심공동화 현상 해소를 위한 작은 도전이 시작 된다. 판교We포럼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화랑공원에서 28일부터 8주간 제4회 한스타 연예인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판교We포럼은 지난 12일 오후 판교 유스페이스1 기업은행판교WM센터에서 성남시풋살연맹, 판교테크노밸리상인연합회, 판교역로 1번가 상인회, 성남직능플랫폼, 김병관 국회의원실, 최현백 성남시의원실, 정윤 성남시의원실, 한스타미디어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예인풋살대회는 연예인야구, 연예인농구, 연예인컬링 대회에 이은 스포테인먼트의 새 영역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판교는 연예인풋살대회 개최로 한국의 실리콘밸리 이미지 와 한류도시 이미지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에 따라 판교의 고질적 문제인 도심공동화 현상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스타 연예인풋살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블랙을 비롯해 이종원단장이 있는 슈퍼스타즈 와 배유람의 FC네마, 래퍼 주석이 이끄는 풋스타즈 와 정두홍의 서울 액션스쿨 등 5개팀이 참가 한다. 판교We포럼 강문수 위원장은 “도심공동화 해소를 위해서는 그 지역의 구성원들의 노력과 정부, 지자체의 행정지원 없이는 힘들다 며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고 밝혔다. 김병관 국회의원은 “최첨단 도시 판교에 스포츠를 접목해 앞으로 성남 판교에 새로운 한류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풋살대회는 28일부터 8주간 매주 일요일 2시부터 성남시 화랑공원에서 진행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훌륭…3차 정상회담 좋을 것”…김정은 시정연설에 화답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훌륭…3차 정상회담 좋을 것”…김정은 시정연설에 화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차 북미정상회담은 좋을 것”이라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개인적인 관계가 여전히 매우 좋다(very good)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견에) 동의한다”면서 “아마도 훌륭하다(excellent)는 말이 더 정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서로의 입장(where we each stand)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점에서 3차 정상회담은 좋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12일(한국시간) 열린 최고인민회의 2일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수뇌회담(북미정상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응답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비핵화와 대북 제재에 대해 일괄 타결 방식으로 접근하는 미국의 이른바 ‘빅딜’에 대해서는 단호히 거부했다. 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관계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처럼 적대적이지 않으며 우리는 여전히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열린 태도를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다’고 말한 것은 이에 화답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머지않아 핵무기와 제재가 제거될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면서 “그 이후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국가 중 하나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미 두 정상이 대화를 이어나갈 뜻을 직접 주고받으면서 양측은 향후 협상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량 300만장 돌파… 김건모 넘고 음반 왕좌 오를까

    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량 300만장 돌파… 김건모 넘고 음반 왕좌 오를까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선주문 300만장을 넘어섰다. 한국 음반 판매 역대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음반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지난 11일까지 총 302만 1822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음반 시장 황금기인 1990년대 발매된 김건모 정규 3집 ‘잘못된 만남’(1995년)이 보유한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만남’은 280여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의 성장세는 가히 경이적이다. 2015년 11월 발매한 ‘화양연화 pt.2’ 때만해도 15만여장이던 선주문량은 이듬해 5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때는 30만장을 넘었고, 같은 해 10월 정규 2집 ‘윙스’(WINGS)는 50만장대로 수직 상승했다. 2017년 ‘러브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앨범인 ‘러브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선주문량 100만장을 돌파했고, 지난 앨범 ‘러브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150만장대를 기록했다. 한편 12일 발매하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비롯해 제이홉·진·정국으로 구성된 유닛곡 ‘자메 뷔’, 강렬한 비트와 진의 로킹한 애드리브 보컬이 인상적인 힙합곡 ‘디오니소스’ 등 7곡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내면과 세상에 대한 관심, 그리고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에는 미국의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을 맡아 티저 영상 공개 때부터 화제가 됐다. 에드 시런(Ed Sheeran)도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이날 한국시간 오후 6시에 전 세계 동시 음원 공개를 하는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한옥과 성당이 만나다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한옥과 성당이 만나다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 현존 최고(最古), 용머리 팔작지붕, 단청된 서까래, 연꽃무늬 성당 강화도에서만, 그리고 강화도이기 때문에 가능한 역사의 흔적일까? 성당이라 불리지만 외양은 영락없이 국보급 사찰 대웅전의 그것과 비슷하다. 강화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 위 한옥 건물 한 채.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의 방주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하는 한옥 담장이 길게 뻗어 있다.추녀마루 위에는 불교식 용두(龍頭)가 올라와 앉아 있고, 홀수 칸으로 셈하는 전통 한옥과는 달리 정면 4칸, 측면 10칸의 짝수로 구성된 건축 구조, 천장까지 하나로 높이 뚫려 있는 내부 중층(中層)은 한 눈으로 보아도 예사롭지 않다. 여기에 더해 불교 사찰에서나 있음 직한 주련(柱聯: 한옥 기둥에 적어놓는 한시 구절이나 한자들)들도 기둥마다 어김없이 걸려 있다. 그것도 성경 구절을 한자로 번역하여. 동서양의 만남이다. 강화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 한옥 성당인 대한성공회 강화 성당으로 가 보자.# 경복궁 도편수가 만든 바실리카 양식의 교회 이 한옥교회의 정확한 명칭은 바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大韓聖公會 江華聖堂)’이다. 대한제국 시절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한옥 성당으로 현재 대한민국 사적 제 424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건축 당시를 살펴보자면, 프랑스가 일으킨 병인양요(1866)와 미국의 신미양요(1871)를 경험한 강화도 주민들에게 신사적인 영국 사람들은 적대의 대상이 아니었다. 이에 영국 성공회측은 1897년 조선 왕실의 해군사관학교인 ‘통제영학당’의 교관으로 와 있던 영국 장교 콜웰(Callwell)대위로부터 강화 중심부에 관사와 대지 3천여 평을 매입하여 1900년 11월 15일 성베드로와 바우로의 성당으로 축성한 곳이 현재의 강화성당이다.강화성당의 외부는 전통 한옥 양식으로, 내부는 기독교 건축양식인 바실리카 양식(중앙에 기도공간이 있고, 좌우에 통로가 있는)으로 지어진 서구 기독교 토착화의 산물로 지금까지도 이곳에서 매 주일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성당규모는 250명의 신자를 수용할 수 있는 40간 규모로 지었으며 1층에는 전실(현관)과 퇴실(예복실) 그리고 두 줄로 늘어선 기둥 외측에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는 회랑을 배치하였다. 또한 높은 천장에는 자연 채광을 할 수 있도록 당시에는 드물게 유리창을 냄으로써 서구교회의 전통 건축 양식인 바실리카 양식을 도입하였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기독교 서구 문화의 조화로움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은 건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여기데 더해 건물의 웅장함과 견고함을 고려해서 건축 자재인 목재는 수령 백 년 이상의 백두산의 적송을 조마가(제3대 주교 M.N.Trollope) 신부가 직접 신의주에서 구하여 뗏목으로 운반하였다. 또한 나무를 다루는 도목수는 경복궁 중수에 참여하였던 도편수가 직접 맡았으며, 중국인 석공과 강화 지역 교우들이 참여하여 1년여 만에 성당 건축이 완공되었다. 또한 불교와 유교를 상징하는 보리수나무와 훼화나무(선비나무)를 성당 좌우편에 한 그루씩 심어 전통문화를 끌어안으려는 노력도 기울였다.한 세기를 지나도 배척되지 않은 외래문화의 생존력이 돋보이는 곳, 외침 잦은 강화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고스란히 안고 살아온 강화 성당의 놀라운 생명력은 지금도 여전히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강화성당에 대한 여행 10 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 강화도에 간다면 반드시, 필수 코스. 의미 있고 볼거리가 풍부하다. 2. 누구와 함께? - 연인끼리, 가족 단위 나들이 3. 가는 방법은? - 강화군 강화읍 관정길 27번길 10 / 934-6171(032)- 일반버스 96번. 강화군청정류장 하차 4. 감탄하는 점은? - 성당내부의 목조 양식들. 긴 한옥 성당의 외관.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6. 꼭 봐야할 것은? - 세례대, 교회기, 교회종, 한옥사제관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참게정식 ‘국화호수’, 부대찌개 ‘부일식당’, 젓국갈비 ‘왕자정’, ‘ 일억조식당’ 곰탕 ‘한우방’, 생선회 ‘용흥궁횟집’, 돼지갈비 ‘푸른솔가든’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s://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tour/tourInfoDetail.do?tour_seq=64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자연사박물관, 강화 역사박물관, 전등사 10. 총평 및 당부사항 - 특이하다.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찾을 수 없는 형태의 한옥 성당. 100년의 시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공간. 방문 추천!!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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