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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400만원’ 초특급 병실 등장

    3월 개원 예정인 서울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에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특급호텔 스위트룸급 VIP병실이 설치된다. 국내 최고급 병실로 1실 규모가 무려 279㎡(84평)에 이르며, 규모에 어울리게 비용도 하루 400만원이 넘는다.15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신축공사가 마무리되어 현재 내부 정리 중인 서울성모병원 꼭대기층인 21층에 279㎡와 79㎡(24평)·67㎡(20평) 크기의 VIP병실이 마련된다. 병실 이용료는 279㎡짜리가 하루 400만원, 이 방을 나눈 185㎡짜리는 300만원, 79㎡짜리는 180만~20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279㎡짜리 병실 비용인 400만원은 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인실(6인실)의 보험적용 가격인 1일 1만원보다 무려 400배나 비싸 1개월 장기 입원할 경우 병실료만 1억 2000만원에 이른다. 또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비싼 병실이었던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50평형 VIP병실의 1일 180만원이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의 99평형 VIP병실(1일 이용료 100만원)과 비교해도 2~4배나 더 비싸다.병원 관계자는 “이 병실은 국가 원수급 인사나 기업 CEO 등을 고객으로 하는 만큼 의료진과 보호자 동선을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병원측의 VIP 마케팅에 대해 “그동안 가톨릭의료원이 표방해온 ‘서민의 아픔을 껴안는 병원’이라는 모토와 달리 고가의 병실로 사회적 위화감만 조성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없지 않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최저금리 年 9.9% 서민대출

    ●기은캐피탈 ‘아이론 패밀리’ 중소기업 임직원이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민대출 상품이다. 은행 대출한도를 초과했거나 신용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 연 9.9~37.9%의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빌려 준다. 우선 지원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패밀리기업 임직원과 VIP 고객은 최대 3%포인트까지 금리우대와 취급수수료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 은행들 경제살리기 잇단 동참

    은행들이 일자리 나누기 등 경제 살리기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만 35세 이하 대졸자 1000명씩 총 2000명을 인턴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는 우리은행이 1200명, 우리투자증권 200명,경남은행과 광주은행 각각 240명가량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인턴 모집에 120억원가량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동부 지원과 연차 사용 촉진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턴으로 뽑히면 10개 계열사에서 3~6개월간 직무 연수와 영업점 체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우리금융은 인턴 성적이 좋을 경우 정규직 채용 때 우선 선발하는 등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기은캐피탈은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대출 상품인 ‘아이(I)론 패밀리’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행의 대출 한도를 초과했거나 신용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워진 고객을 대상으로 연 9.9~37.9%의 금리로 5000만원까지 빌려 준다.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우선 지원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임직원, VIP 고객에게는 최대 3%의 금리 우대와 취급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기업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외부감사 의무화 법인 이상의 기업과 공공기관, 전문직 종사자, 기타 소득 증빙이 가능한 고객에게도 수수료를 감면해 준다. 국민은행은 ‘녹색금융 경영추진단’을 발족한다. 강정원 행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녹색경영 추진팀, 그린마케팅 추진팀, 신사업 개발팀 등 세 팀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 친환경 제품의 활용도 제고 등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빠른 시일 안에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대출 상품과 친환경 관련 예금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설 선물] 한국인삼공사

    [설 선물] 한국인삼공사

    한국인삼공사는 대표상품인 ‘정관장’을 20여종의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귀한 분을 위한 품격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면 ‘양삼’과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VIP(45만원)’. 소중한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싶다면 프리미엄 A호(33만원), 프리미엄 B호 (22만 5000원)가 좋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다례세트(7만 2000원)나 활기력(2만 7000원)을 추천한다.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초등학생에게는 홍이장군(12만원)이, 중·고등학생은 아이패스(14만원)가 몸에 좋은 보약이다. 홍삼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한 홍삼농축액 홍삼정(18만 5000원)은 지난해 단일품목으로 1500억원어치나 팔린 최고 히트상품. 인삼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달 25일까지 건강드림 희망드림 대잔치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상품권(1만원권)을,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원권 상품권 7장을 증정한다.
  • [대한민국 극&극] 대형백화점 명품가방-천원숍 ‘무명씨 가방’

    [대한민국 극&극] 대형백화점 명품가방-천원숍 ‘무명씨 가방’

    경제위기의 파고가 높다. 그 해일에 어디까지 휩쓸릴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다. 하지만 불황의 그림자 속에서 어떤 이는 한숨을 쉬고, 어떤 이는 미소를 지으며 상반된 삶을 살고 있다. 오늘의 이 위기는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절망이 될 수 있다. 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가방’이라는 소재를 통해 지극히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의 유명 백화점과 울산 천원백화점을 비교해 본다. 그리고 매출실적, 주고객, 주요 판매물품 등을 통해 2009년 1월 대한민국 소비문화의 양면성과 경제상황을 살펴본다. ● 명품 가방 내 이름은 ‘루이뷔통(Louis Vuitton) 모노그램 스피디 30’. 선조 할아버지는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일가(一家)를 이루셨지요. 나는 손잡이가 백옥 같은 소가죽이고, 몸은 고급 캔버스 재질입니다. 요즘 내 이름을 알고 있는 여성들이 제법 많지만, 나를 쉽게 품에 안기는 힘들지요. 몸값 80만~2000만원의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니까요. 내가 사는 집은 서울시 중구 소공동 L백화점 E관. 네 맞아요. 명품관입니다. 백화점 전체 규모는 6만 5000㎡. 불경기라고 해도 하루 최대 12만명이 백화점을 찾습니다. 특히 우리 명품관은 경기 불황, 경제 침체라는 말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40%나 늘었어요. 오늘도 내 친구 구치(Gucci), 프라다(PRADA) 집에는 손님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우리를 관리하는 명품관 직원 언니, 오빠들은 손님들에게 “판매장 내부가 혼잡합니다. 잠시만 줄을 서서 기다려 주세요.”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 차례나 반복했습니다. 지난해 늦여름부터 환율이 오르면서 내 몸값도 평균 15%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런데도 나를 찾는 손님은 더 늘었습니다. 명품점장 오빠는 그 이유에 대해 “환율이 너무 올라 외국보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산 명품을 사는 게 더 싸서 그래. 일종의 가격역전 현상이지.”라고 하더군요. 새해 들어 내 콧대가 더 높아진 까닭을 알겠지요. 일본인들이 유독 나를 많이 찾습니다. 엔화강세로 일본 현지보다 내 몸값이 30~40% 더 낮기 때문입니다. 특이한 점은 일본인 손님의 경우 영어로 “하우 머치(How much ?)”라며 가격부터 먼저 묻고, 참 까다롭게 물건을 고른다는 사실. 귀찮을 정도로 나를 이리저리 만지고 잡아당기고 그래요. 이에 반해 명품의 주 고객인 한국의 40대 중반 사모님, 30대 오피스걸은 취향이 너무 뚜렷한 까닭인지, 척 보고 나를 골라 거침없이 신용카드로 지불하는 편입니다. 나는 여러분 생각과 달리 20대 여성한테도 인기가 많습니다. 긴 생머리의 여대생이 나를 덥석 잡으며 함께 온 친구에게 “이거 사려고 몇달 동안 아르바이트 했잖아.”라고 하지요. 나는 대학가에서 ‘하나쯤 꼭 갖고 싶어 하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으로 통해요. 그런데 내 친구 정장류는 울상입니다. 우리집에서 매출 신장률 성적이 꼴찌거든요. 남성정장은 ‘-5%’라는 성적표를 받고 밤새 울었답니다. 주5일제가 안정세에 들어서면서 정장보다는 캐주얼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게 가장 큰 이유라네요. 대형가전 애들도 풀이 팍 죽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TV를 보러온 40대 부부가 이리저리 재더니 “딱 1년만 더 쓰자, 1년만…”이라며 그냥 가더랍니다. 연초에 세금환급 신청을 분석해 보니, 지난해 외국관광객의 구매 건수는 81.1% 늘었고 구매액도 67.4%나 증가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나를 포함한 명품 친구들을 위해 일본어 통역사만 5명이 고용됐습니다.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집이 바빠졌습니다. 할인된 가격에다 경품행사도 ‘빵빵하게’ 진행한다네요. 22일엔 명품관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황금소를 주는데 무려 375g(100돈)짜리지요. 우리 집은 불경기 때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게 방침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26번째 점포인 ‘광복점’을 부산에서 오픈하고 프리미엄 아웃렛도 경기 파주 통일동산에 문을 열려고 준비 중이죠. 이웃집 S백화점도 일본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여행 때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호텔예약 사이트와 국내유명 호텔을 연계한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하네요. 또 영어, 중국어, 일어 버전으로 외국인 관광객 할인 쿠폰도 발행합니다. 대학교와 연계한 문화 행사와 공연도 월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린대요. 잘나가는 나도 혹시나 언제 버림받을 줄 몰라서 ‘소득상위 1% VVIP고객’을 위해 머리를 짜냈습니다. 전용주차장과 특별 라운지 무료제공, 매월 문화 이벤트 초청, 명절선물에 가격 추가할인까지….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무명씨 가방 나는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용 가방. 이름은 따로 없고, 다들 ‘핸드백’이라고 편히 부른다. 지난해 3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중국 광저우(廣州)의 한 가방공장에서 태어나 9월에 한국의 대표적 산업도시 울산으로 옮겨왔다. 중국 공장에서 출고를 기다릴 때에는 “넌 쉽게 주인을 찾겠다. 울산은 부자 도시라 물건만 쓸 만하면 곧 팔린다.”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 내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매장은 울산 남구 신정시장 입구의 ‘천원백화점’. 넓이 231㎡의 이곳은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보다 규모는 작지만, 나를 비롯한 7000여점의 잡화용품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정겨운 곳이다. 내 몸값은 단돈 8000원. 200원짜리 볼펜부터 5만 6000원짜리 침구세트까지 다양한 친구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이곳에서는 제법 값나가는 상품이다. 나는 지금 4개월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언젠가부터 TV에서 경기불황 얘기가 흘러나와도 나를 만지작거리거나 가격을 묻는 40, 50대 어머니 손님도 제법 있었다. 싼 가격에다, 튼튼한 합성수지 가방이라 이웃 전문매장의 가방들에 비해 불경기를 잘 견뎠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장님과 손님들은 이구동성으로 “돈이 안 풀려 죽을 맛”이라는 말을 마치 밥 먹듯 한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선배 가방들이 하루에 몇 개씩 팔렸다고 하는데, 지금 내 처지를 보면 그냥 하는 말은 아닌 것 같다. 먼지가 쌓이도록 자리를 지키는 내 자신이 밉고, 한숨이 늘기만 하는 사장님에게도 죄송할 뿐이다. 우리 매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던 반찬용기(1000~5000원)도 잘 팔리지 않아 울상이다. 하루 40~50개씩 팔려나가던 게 그 절반 이하로 줄었다. 1000원짜리 화분도 기가 푹 죽어 지내기는 마찬가지. 경기가 좋을 때에는 한 손님이 10개씩도 사갔는데, 요즘은 하루 10개도 안 팔린다. 사장님 말로는 지난 성탄절 때 매출이 전년에 비해 30%나 줄었다고 한다. 손님이 최고 많을 때에는 하루 200명씩 북적였는데, 요즘은 50명을 간신히 넘기고 있다. 우리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입구에 있다. 매장 앞을 지나는 사람이 많아 ‘천원’이라는 간판이 손님들의 눈길을 잡는다. 2005년 매장이 처음 문을 연 이후 주변에 비슷한 매장이 6곳으로 늘었다. 얼마 전부터 이웃의 가게들이 ‘겨울상품 세일’ 현수막까지 내걸면서 사장님의 한숨도 더 늘었다. 손님도 많이 줄었지만, 그나마 나를 찾은 손님들이 얇아진 주머니 탓인지 천원백화점에서도 사은품 형태의 ‘덤’이나 값을 깎아달라고 요구하니 그럴 만도 하다. 한 손님이 “가방을 사면 머리핀 하나 끼워줄 수 있느냐.”면서 덤을 원한다. 불과 몇개월 전 같았으면 싼 맛에 색깔별로 몇 개는 편하게 구입했을 듯도 한데…. 사장님은 값을 깎아달라는 손님의 말을 처음에는 애써 못들은 척한다. 물건 하나를 팔아야 몇 십원, 몇 백원의 마진을 남기는 천원백화점에서 손님의 요구가 너무 야속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런 사장님도 가끔은 값을 몇푼 깎아주는 직원의 모습을 보고도 모른 척한다. 할머니 손님이 “차비라도 몇푼 내놓으라.”고 ‘강짜’를 부릴 때에 못 이기는 척 들어주면 그 재미로 다음에 또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잔소리가 늘기만 하던 사장님이 설 대목을 앞두고 결심을 하셨다. 나를 집어든 손님에게 예쁜 머리핀 한 개를 덤으로 준다고 슬쩍 제안을 한다. 또 직원들에게 “손님을 친절히 모시고 상품 설명을 잘하면 경기가 어려워도 단골은 오기 마련이다.”고 훈시를 한다. 큰 백화점처럼 요란한 부가서비스나 사은품은 제공 못해도 구수한 정(情)에 의존하는 친절이야말로 최고의 ‘생존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이번 겨울만 잘 버티면 봄, 그리고 여름에 길을 지나는 사람이 늘면서 매출이 정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내가 사장님의 눈치를 보면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것은 손님이 몰릴 봄이 올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케이티 홈즈, 뉴욕서 6개월간 183억 ‘펑펑’

    케이티 홈즈, 뉴욕서 6개월간 183억 ‘펑펑’

    케이티 홈즈, 씀씀이도 대박? 톰 크루즈의 아내이자 ‘파워 베이비’ 수리의 엄마인 케이티 홈즈가 유명세만큼이나 씀씀이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브로드웨이 연극 ‘모두가 나의 아들’(All My sons) 공연을 위해 뉴욕에 온 홈즈는 맨해튼의 한 아파트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지내왔다. 뉴욕에 거주하는 동안에는 이곳에서 가장 좋은 식당만 이용해온 것으로 알려진 홈즈는 종종 딸 수리와 함께 고가의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 등이 파파라치에 의해 목격되어 왔다. 일간지 ‘뉴욕 포스트’는 최근 지금까지 공개된 홈즈의 뉴욕 생활로 보아 6개월간 최소 1400만 달러(약 183억 6800만원)상당을 소비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언론은 “뉴욕의 일반 주민들은 소비를 줄이고 있는 반면에 홈즈는 뉴욕시의 경제에 활력을 줬다.”며 “그녀는 맨해튼 쇼핑몰의 VIP 고객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홈즈가 6개월간 수리에게 쓴 돈은 약 1만3987달러(약 1830만원)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홈즈와 크루즈 부부는 뉴욕에서 3채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 부동산에만 1440만 달러(약 189억원)가량을 썼으며 아파트에 운동기구를 설치하는데 약 7000달러(약 918만원)를 소비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려 톱스타 부부로서의 파워를 과시했다. 사진=usmagaz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百 1% 위한 40억원대 상품 출시

    롯데百 1% 위한 40억원대 상품 출시

    민홍규 선생의 대한민국 다이아몬드 봉황 국새(40억원), 럭셔리 요트(40억원대), 드비어스의 하이주얼리 목걸이(22억원대)…. 롯데백화점이 18일까지 새해 첫 정기 세일 기간 동안 선보이는 ‘슈퍼 리미티드 에디션’ 목록이다. 골프 여제 소렌스탐과 동반 라운딩 상품(5700만원)이나 듀퐁의 오더메이드 다이아몬드 만년필(7000만원대) 등 70여종의 상품을 종류별로 1~10개씩 준비했다. 지난해 초에 선보인 이후 두 번째 초고가품 판매 시도다. 누가 살까. 백화점측은 총 1만1000부의 카탈로그를 찍어 VIP 고객 7000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상담 전화가 오고 있지만, 아직 판매된 물품은 없다고 한다. ‘1%를 위한 상품’의 가격이 지난해 20억원대에서 올해 40억원대로 곱절로 뛴 반면, 서민들 가운데 99%는 올 설 선물 비용을 ‘지난 추석과 비슷하거나 줄어든 수준’에 맞출 계획인 것으로 5일 조사됐다. CJ제일제당의 통합브랜드 사이트인 CJONmart가 지난해 12월 회원 1만 839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계획을 물어보니 응답자의 59.1%가 비용을 줄이겠다고 했고, 40.0%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가격대로 보면 26.5%가 2만~3만원대 선물을, 27.2%가 3만~5만원대 선물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참치·식용유 등 식품 선물세트(34.1%)와 한과·과일 등 먹을거리(17.5%)가 선호하는 목록으로 꼽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동부화재 ‘겨울철 차량점검 이벤트’ 내년 1월까지 전국 420개 동부화재 경정비 네트워크에서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동부화재 보험상품 가입자는 부동액 무료보충,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겨울철 중점관리 36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보험 우수고객에게는 살균·탈취 서비스,VIP고객에게는 항균필터 무료교환 서비스가 주어진다.다른 보험사에 가입했더라도 20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동부화재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하면 희망지역과 날짜를 정할 수 있다.또 고객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대신증권 ‘조기상환형 ELS 3종’ ELS 736호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주가에 연동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만기에 두 종목 주가가 기준가 대비 70% 이상이면 연 21%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기초자산이 LG전자·현대차인 ELS 737호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으로 두 종목이 기준가 대비 75% 이상이면 연 2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ELS 738호는 삼성전자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짜리 상품으로,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0% 이상이면 연 26.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최소 청약 단위는 100만원으로 각각 100억원씩 모두 300억원 규모로 12일까지 판매된다. ●KB카드 ‘해피포인트 KB카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주요 해피포인트카드 가맹점에서 최고 30%까지 할인되는 카드다.5000원 이상 구입하면 월 5만원까지 신용카드는 최고 10∼30%,체크카드는 최고 10% 까지 할인된다.이용한 금액이 1000원을 넘으면 그 금액의 5%는 해피포인트로 적립해 준다.또 G마켓, 옥션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용카드는 맥스무비 영화 예매시 1매당 3500원 할인,체크카드는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에서 건당 7000원 이상 이용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자존심 접은 대형차 고품격 마케팅으로 승부

    자존심 접은 대형차 고품격 마케팅으로 승부

    ‘불황’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요즘, 대형차 판매가 줄었으리라고 짐작된다. 하지만 통계 수치는 반대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달까지 모델별 생산·판매 현황을 23일 집계한 결과 대형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더 많이 생산됐고,0.7% 더 많이 팔렸다. 같은 기간 포르테 등이 출시되면서 신차 경쟁이 불붙었던 1~10월 소형차 시장 생산이 지난해보다 8.4% 줄고, 판매는 10.0%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10월까지 쏘나타와 SM5 등 중형차 판매는 지난해 1~10월보다 4.5% 늘었다. ●기대했던 대형차 시장에 경기침체 여파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올해는 대형차 시장의 지각변동이 시작되는 해이기도 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기존의 체어맨H에서 한 단계 진화한 체어맨W를 내놓았다. GM대우는 지난 9월 후륜구동 대형 세단 베리타스를 공개하고, 지난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올해 초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하반기에는 쿠페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차와 GM대우는 현대차 그랜저와 경쟁할 신차를 내년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형 신차들이 쏟아지게 된 이유로 갑작스러운 경기 불황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는다. 올해 초까지 성장세를 보이던 한국차 업체들이 차종을 다양화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역량을 모두 쏟아부을 수 있는 대형차 시장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시장 수요 역시 대형차를 흡수할 만한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경기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이런 기대가 얼어붙었다. 실제로 지난달 체어맨W는 479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9월 판매량에 비해 30.1%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에 올린 실적을 하반기에 급속하게 까먹고 있는 셈이다. 베리타스의 시판 첫 달인 지난달 판매량도 162대에 그쳤다. 기아차 오피러스도 지난달 판매량이 850대에 그쳤다.9월에 비해 15.0% 판매가 줄었다. 현대차 그랜저TG와 에쿠스도 9월에 비해 10월 판매량이 늘긴 했지만, 지난해 10월에 비해서는 각각 32.6%,47.9%씩 덜 팔렸다. ●한쪽에선 차값 인하… 한쪽에선 VIP마케팅 비상이 걸린 완성차 업체들은 곧 단종되는 모델인 에쿠스 차값을 1000만원씩 깎아서 팔거나 르노삼성 SM7이 최장 36개월 할부를 단행하는 등 차값 부담을 낮춰주는 한편으로 VIP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고객들을 관리하고, 문화 마케팅 등을 통해 유대를 이어가는 것이다. 완성차 업체의 이미지와 직결되는 대형차 브랜드에 대한 관리의 일환이기도 하고, 실제적으로 마진이 많이 남는 대형차 판매를 높이기 위한 고육책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매년 에쿠스 고객 대상 골프대회를 열어 참가비를 어린이 교통안전실천연합회에 기부하거나, 그랜저 고객을 초청해 와인 파티와 골프대회를 여는 식의 VIP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회사들이 여는 골프대회에서 가장 환영받는 이는 최경주 프로 골퍼. 그는 현대차가 2000년과 2004년에 연 골프 아카데미에 참여했었다. 최 프로는 지난 달에 이어 지난 20일 쌍용차 체어맨 고객들과 함께했다. 문화 마케팅도 잇따른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재즈콘서트와 클래식 공연, 건강세미나 등을 비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기아차도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추억의 7080콘서트 등에 초청, 문화 마케팅 대열에 섰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700여명의 체어맨 고객에게 패션쇼와 와인테이스팅 행사, 다이아몬드 강연, 뷰티 클래스 등의 행사를 19차례에 걸쳐 제공한다. 멤버십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기아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콜센터(1566-5854)를 운영하고, 소모품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기아차는 또 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항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교보생명 ‘가족사랑CI종신보험’ 사망은 물론 암·심근경색 등 치명적 질병(CI)에 대해 국내 최초로 평생 보장해준다. 기존 CI보험은 대개 보장기간이 80세였으나 이 상품은 평균 수명 연장을 반영해 종신으로 늘렸다. 여기에다 치매·장기 간병 상태를 진단할 때도 기본보험금의 50%를 미리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형을 선택하면 은퇴 시기에 맞춰 노후생활자금으로도 보험금을 쓸 수 있다. 또 가입자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 모두 5명까지 의료비 특약에 가입시켜 실제 의료비의 80%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기술 발달로 1~2일만에 퇴원하는 경우도 늘어났기 때문에 단 하루 입원에 대해서도 입원비를 지급한다.●우리투자증권 ‘원금보장형 등 ELS 3종’ 만기 1~3년으로 코스피200, 코스피200·삼성전자, 코스피200·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종을 6일까지 공모한다. 이 가운데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원금을 100%보장해주는 원금보장형으로 만기 때 지수가 최초 지수에 비해 떨어졌더라도 원금은 돌려준다. 다만 지수 상승률이 장중에라도 20% 이상일 경우 수익률은 연 7.5%로 제한된다. 코스피200·삼성전자, 코스피200·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은 매 6개월마다 수익 확정의 기회를 준다. 이번 공모 규모는 모두 400억원이고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롯데 피에르 가니에르 인피니트카드최상위 고객(VVIP)을 위한 각종 고품격 서비스에 롯데호텔의 최고급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회원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미슐랭 가이드의 제일 높은 등급인 별 세 개를 받은 프랑스 최고의 레스토랑이다.VVIP 심사위원회가 경제적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명성, 평판까지 고려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이를 통과한 고객을 초청하는 방식으로만 카드를 발급한다. 연회비는 100만원이다. 카드 회원에게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식사이용권 50만원권을 제공한다. 전세계 주요지역 개인 전용기, 요트, 컨설팅 서비스 등의 고품격 서비스와 더불어 홈페이지와 콜센터도 별도로 구축했다.
  • [20 & 30]당신의 직장내 라이벌은 누구?

    [20 & 30]당신의 직장내 라이벌은 누구?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는 항상 라이벌이 있다. 라이벌과 선의의 경쟁을 하는 사이라면 당신의 직장생활은 활력이 넘칠 것이다. 반면 라이벌과 쓸데없는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면 가뜩이나 힘든 직장 생활이 더 피곤할 수밖에 없다.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발전에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만, 지나친 경쟁으로 인간관계마저 틀어져 서로 눈엣가시가 되기도 하는 라이벌.2030 청춘들이 주목하는 직장 내 라이벌 관계를 들어 봤다. ●후배를 라이벌로 여기는 상사와의 불편한 관계 직장인들은 유능한 후배가 들어오면 자신도 모르게 경계심을 갖게 된다. 서울의 중소 섬유무역업체에서 근무하는 김모(26·여)씨는 요즘 회사 다닐 맛이 영 나지 않는다. 명문대학 출신인 김씨는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와 영어실력도 수준급이다. 입사 직후부터 뛰어난 영어실력 덕분에 외국 바이어들을 만나는 자리에 사장과 함께 나가기도 했다. 유일하게 사장과 같은 대학 출신이었던 김씨를 이사인 정모(44)씨가 경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문제가 시작됐다. 명문대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사장이 지난달 거래처 임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역시 외국에 물건 팔려면 누구처럼 어느 정도 학벌은 돼야지.”라고 말한 것이 화근이었다. 동석하고 있던 정씨는 김씨를 잠시 노려 보았고, 이후 회사 내에서 마주치거나 결재를 할 때도 김씨에게 절대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스스로 잘난 척을 한 것도 아니고 이사에게도 항상 공손했는데 이런 상황이 된 것이 너무 억울해요. 비슷한 직위에 있는 사람과 문제가 생겼으면 허심탄회하게 풀어 버릴 수도 있을 텐데, 정말 방법이 없네요.”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이모(25)씨는 수요일마다 열리는 부서회의에 들어가기 괴롭다. 자신이 내는 아이디어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선배가 있기 때문. 이씨보다 5개월 먼저 입사한 김모(27·여)씨는 처음엔 “입사 날짜가 얼마 차이나지도 않으니 동기처럼 지내자.”고 말하며 잘 챙겨 줬다. 하지만 둘의 평화는 한 달뿐이었다. 이씨가 내놓은 아이디어가 상사에게 인정받고부터다. 일본어를 전공한 이씨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일본서적을 수입하자고 제안했고, 이씨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그 후로 김씨는 이씨가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마다 “예전에 나왔던 거다.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돼서 모른다.”는 식으로 무시하기 시작했다. “회의는 공식업무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술자리에서도 무시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날 좀 내버려 뒀으면 좋겠어요.” ●뭔가 특별한 동갑내기 대학동문 입사동기 입사동기들은 대부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만, 미묘한 경쟁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올해 9월 입사한 김모(28)씨에게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입사 동기 정모(28)씨. 동갑인데다 같은 대학 동문이기도 하다. 특히 입사시험 최종 전형에서는 한 조로 같이 들어가 면접을 함께 봤는데 그의 타고난 ‘끼’에 혀를 내둘렀다. 면접관이 묻는 질문에 딱 들어맞는 답은 아니었지만 동기 정씨가 대답하기만 하면 엄숙하기만 하던 면접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자기소개를 뮤지컬처럼 노래로 하고, 대학 시절 배웠던 비보잉(브레이크 댄스)까지 추면서 면접관의 눈을 사로잡았다. 일을 잘한다는 칭찬은 언제나 정씨에게 돌아갔다. “그 친구를 따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조직생활을 잘 하려면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속으로 라이벌을 정해 놓고 연구하면서 언젠가는 저만의 친화력으로 좌중을 압도할 그 날을 생각하는 거죠.” 대기업 입사 3개월 째인 김모(30)씨는 같은 부서에 배치된 입사동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회사 인턴 출신인 동료 정모(30)씨가 상사들의 신임을 독차지하면서 번번이 비교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회사의 업무뿐 아니라 상사와의 관계에서도 서툴렀다. 하지만 1년 간의 인턴경험이 있는 정씨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상사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얼마 전에는 부장이 가까이 앉아 있는 정씨를 불러 업무 지시를 했다. 부서의 막내인 두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정씨는 지시 내용을 전달하지 않았고,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 부장에게 질책을 받고서야 김씨는 자신에게도 주어진 업무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김씨가 “왜 말을 해주지 않았느냐.”고 따지기 위해 입을 여는 순간, 정씨는 “깜빡했다.”며 유유히 짐을 챙겨 자리를 떠났다. 김씨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라이벌이 잘 될 때 상대적 박탈감 인사 이동에서 라이벌이 잘 될 때는 왠지 모르게 얄밉고 상대적인 박탈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화학회사에 다니는 입사 4년차 최모(29)씨는 한동안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꼈다. 올해 1월의 인사 이동에서 입사동기에게 밀려 지방의 공장으로 내려가게 됐기 때문이다.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회사 동기인 이모(29)씨와 같은 구매파트에 배속됐을 때는 동기와 같은 곳에 배치됐다는 안도감이 있었다. 하지만 같은 일을 시켜도 동기인 이씨가 더 눈치가 빠르고 기민하게 일처리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소문이 들렸다. 회사에서 최씨와 이씨를 포함한 몇몇 직원을 경기도 소재 공장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인사발령 공지를 보니 공장으로 내려가는 사원은 동기 중에 최씨 혼자뿐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씨는 “나를 공장으로 내려 보낸다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대리에게 항의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자괴감을 느꼈죠. 동기가 나에게 잘못한 것은 없는데 왠지 모르게 얄밉네요.” 정부 중앙부처의 사무관인 박모(31)씨는 5년 전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공무원 교육원 동기 세 명과 같은 부처에 발령받았다. 하지만 친밀하던 동기간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아 그의 마음이 아프다. 박씨는 4년 전 모 공기업에 파견근무를 나가게 됐다. 동기들 중 나이가 비교적 어렸던 박씨는 처음에 과천청사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과 좌천된 것 같다는 느낌에 괴로웠다. 특히 동기모임에서 김모(35)씨가 유독 자신을 위로한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꼈다. 2006년 7월,1년6개월간의 야인생활을 마치고 과천으로 복귀한 박씨는 부처에서 가장 선호하는 부서로 옮겼다. 박씨는 그때부터 자신을 바라보는 김씨의 시선이 달라진 것을 느꼈다.“외부에 나가 있을 때는 위로와 동정의 눈빛을 보내던 동기가 복귀하고 내가 더 좋은 부서로 옮기게 되자 시선이 싸늘해진 것 같아 속상하네요.” ●선의의 라이벌 의식은 좋은 성과로 이어져 선의의 라이벌 의식은 때때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S은행 과장 이모(36·여)씨는 지난 8월 자신이 일하던 지점의 VIP룸 관리자로 발령받았다.VIP룸은 한 번의 거래로 큰 실적을 올릴 수 있어 모든 행원들이 선망하는 자리다. 더구나 이씨가 일하는 지점에는 또 다른 여성 과장 박모(38)씨도 있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했다. 상고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이씨가 명문대 출신인 박씨를 앞설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아닌 ‘라이벌 의식’에 있었다. 이씨는 2년 째 박씨와 한 지점에서 근무하며 ‘고졸’이라는 학력 콤플렉스를 느껴 왔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재무설계사(CFP) 등 금융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는 고스란히 실적으로 나타났고, 이씨는 박씨를 제치고 하나뿐인 VIP룸 관리자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인 임모(35·여)씨는 최근 ‘책임 간호사’ 승진 시험에서 낙방했다.4년제 간호대학을 졸업한 임씨는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전문대 출신 간호사 김모(34·여)씨를 제치고 승진할 수 있다고 장담해 왔지만 보기좋게 빗나갔다. 김씨가 책임간호사 승진에 성공한 것이다. 김씨와 임씨는 인사 결과가 발표되던 날 밤 늦게까지 함께 술을 마셨다. 취기가 오른 김씨는 “임 간호사 덕분에 실력을 쌓아 승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씨와 같은 해 입사한 김씨는 대학 선배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수월하게 병원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동기와는 달리 입사초기 어려움을 겪었다. 임씨를 앞질러 ‘수간호사’가 되기 위해선 월등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 김씨는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갔다. 대학에 편입해 간호학사 학위를 땄고, 대학원에 등록해 석사학위까지 받았다. 부족한 인맥을 채우기 위해서 병원 직원들의 경조사도 빠짐없이 챙겼다. “김 간호사가 저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죠. 저도 누군가를 의식하며 노력했다면 좀 더 나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아쉬워요.” ●지나치면 아예 틀어지기도 강남에 있는 연예기획사의 매니저 고모(30) 실장의 라이벌은 다른 매니저팀의 김모(31) 실장이다. 고 실장은 김 실장이 능력있고 그 팀의 실적도 좋다 보니, 선의의 경쟁을 해 나가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라이벌이 될 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최근 ‘연습생 빼돌리기 사건’으로 둘은 서로 악질적인 라이벌이 되고 말았다. 고 실장이 오디션을 통해 힘들게 뽑은 연예인 지망생 한 명을 김 실장이 최종 상담을 대신 하는 척하고는 몰래 자기 팀으로 데려가 버린 것이다. “최종 상담을 대신 갔던 김 실장이 그 연예인 지망생이 우리 기획사에 들어오는 건 포기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만 믿고 있었는데, 며칠 뒤 회사 연습실에 갔다가 그 친구를 만났죠. 어이없게도 김 실장 팀 소속 매니저가 저 몰래 그 친구를 관리하고 있었던 거예요. 이제 김 실장과 전쟁을 벌일 겁니다.” 대학원에서 근대 유교사를 전공하는 박모(29)씨의 라이벌은 같은 전공의 후배 한모(27)씨다. 근대 유교사라는 학문이 그리 대중적이지 않다 보니 전공 연구실에 있는 인원은 박씨와 한씨 둘뿐이다. 하지만 박씨의 석사논문 중간 발표회를 계기로 둘 사이는 틀어졌다. 교수와 동료 과정생이 참석하는 중간발표회에서는 서로 민감한 질문은 하지 않는 것이 관례다. 발표에 흠이 있는 것이 발견되면 논문제출 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동료들은 보통 자리가 끝난 뒤 따로 조언을 하곤 했다. 그런데 그 날은 한씨가 작심한 듯 박씨에게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논문은 통과됐지만 그 녀석이 일부러 제게 그런 것 같아서 기분이 잘 풀어지지 않더라고요. 그 뒤에는 발표 기회가 있을 때면 저도 똑같은 방법을 쓰곤 합니다. 대학원 생활 힘든 거 알고 있는 마당에 서로 좋게좋게 지내면 좋을 텐데, 한 번 틀어지고 나니 회복이 잘 안돼요.” 장형우 김정은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재테크 칼럼] 초심으로 돌아가자

    2007년 9월 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돌파하고 10월 2000선 위로 치솟던 무렵 은행과 증권사에는 펀드 가입과 관련한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넘쳐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적립식펀드에 가입해서 매월 돈을 넣는데도 잔액이 계속 줄어들자 지금이라도 납입자체를 중단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상담이 많다. 미국과 유럽경제의 투자 및 소비위축에 따른 끝없는 경기침체와 중국의 올림픽 밸리(valley) 효과의 현실화 가능성,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위축 등 도처에 위험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국 구제금융안의 의회 부결 등에 따라 세계 금융시장의 대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위험을 피하기 위한 펀드 환매나 적립식펀드 납입 중단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리기 전에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라는 증시 격언을 다시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피터 린치의 ‘칵테일 파티이론’에 따르면 대다수 사람들이 주식을 거들떠보지 않을 때가 비로소 주식을 사야 할 때이고, 반대로 사람들이 주식을 최고의 화제로 올리는 순간이 주식을 팔아야 할 때라고 한다. 최근 필자가 동문모임에 참석했을 때 은행에서 PB 업무를 담당한다고 하자 투자 유망지역이나 유망한 펀드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보다는 들고 있던 펀드 중 어떤 지역을 버릴지, 어떤 펀드를 환매해야 하는지를 물어보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 그렇다면 지금이 들고 있던 펀드를 환매해야 하는 시기일까. 물론 남들이 한창 즐기던 파티에 뒤늦게 동참하여 무리하게 마이너스 통장을 일으키면서까지 적립금액을 높게 유지하던 적립식 투자자라면 납입금액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높아지는 대출금리의 부담을 줄이고 본인의 자금여력에 맞는 금액으로 장기투자에 임하는 게 바람직하다. 적립식펀드가 무엇인가. 포트폴리오 이론에 근거한 분산투자이며 평균매입단가 하락효과를 극대화, 부담하는 위험에 비해 수익률은 높이는 장기투자의 대표선수이다. 지금처럼 투자대상을 고르기 어려운 시기도 없었던 것 같다. 금리가 상승하여 예금상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역발상의 관점에서 보면 주식매도에 동참하기보다는 저가매수에 나서는 것이 투자원칙에 더 부합되는 현명한 투자자가 아닐까. 끝이 없는 터널은 없다. 다만 끝이 어딘지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땐 이미 많이 올라있게 마련이다. 다행인 것은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2∼4분기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견한다는 점이다. 최근 미국 금융시장의 혼란 역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면에서는 장기적으로 호재이다. 경기에 선행하는 주가를 감안한다면 터널의 끝이 그다지 멀어 보이지 않는다. 고경환 국민은행 잠실롯데 PB센터 VIP팀장
  • 명절 증후군 어디서 풀어볼까

    명절 증후군 어디서 풀어볼까

    ■ 가족 수영대회·수중 줄다리기 등 경기·충남 스파서 귀성객들 유혹 경기도 퇴촌의 스파그린랜드는 13∼15일 제비뽑기를 통해 주부고객 3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제공한다. 추석 당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는 가족끼리 팀을 구성해 민속놀이 시합도 벌인다. 각 종목 우승 팀에 자유이용권, 야구 경기 관람권,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한복을 입은 고객은 입장료 50% 할인.www.spagreenland.co.kr 경기도 이천의 테르메덴은 포도 농장을 방문하는 패키지를 10월 초까지 선보인다. 테르메덴에서 5분 거리의 농장에서 포도를 직접 따먹고, 스파도 즐기는 상품. 모든 고객에게 포도 1㎏이 증정된다. 스파 이용료(주말 어른 2만 8000원, 어린이 2만 1000원)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단 예약은 필수다.www.termeden.com 경기도 이천의 스파플러스는 참숯방, 산소옥냉방 등 다양한 찜질방이 자랑인 곳.12∼15일 호텔 숙박이 포함된 ‘한가위 특가 패키지’를 내놨다. 미란다호텔 1박+2인 조·석식+스파플러스 이용권 2장 포함 17만 8000∼19만 8000원.www.mirandahotel.com/spaplus 경기도 부천의 타이거월드 내 워터파크에선 ‘한가위 가족수영대회’ ‘수중 줄다리기’ 등 이벤트가 열린다. 실내 스키장에서는 일본 국가대표 보드 라이더와 국내 라이더들이 펼치는 보드 이벤트도 열린다.www.tigerworld.co.kr 충남 안면도의 오션캐슬과 덕산 스파캐슬에서는 13∼15일 투호 등 민속놀이가 이어진다. 추석 당일 오후 4시에는 민속놀이 미니올림픽이 열린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스파캐슬 천천향과 오션캐슬 아쿠아월드에서 입장객 라커 번호를 추첨해 3D 입체 퍼즐을 증정한다. 할인행사가 빠질 리 없다. 스파캐슬 천천향은 15일까지 지역 주민을 동반할 경우 4인까지 40% 할인해준다. 오션캐슬 아쿠아월드는 추석 당일 한복 착용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동반 4인까지 30% 할인.www.m-castle.co.kr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동양 4대 온천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좋은 수질이 자랑이다. 올 여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테마 스파시설로 탈바꿈했다.13∼15일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30% 할인된 가격에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꽃들을 입욕제로 사용한 ‘이벤트 꽃탕’도 마련했다.www.paradisespa.co.kr 충남 아산스파비스는 3대 동반 입장객 중 65세 이상 어른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징검다리건너기 등의 놀이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충청, 대전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가 30% 할인된다.www.spavis.co.kr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특급호텔도 30~40% 할인 패키지 야외이벤트·다양한 전통 공연도 그랜드하얏트서울은 패키지 고객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전통놀이와 공연이 펼쳐지는 남산 한옥 마을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그랜드룸 1박은 13만원, 그랜드 클럽룸 1박은 18만원이다. 아동 동반 투숙객에게 호텔에서 제작한 어린이용 슬리퍼와 타월 세트를 증정한다. 그랜드 클럽룸 투숙객은 그랜드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 이브닝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12∼15일.(02)799-8888. 도심 속 대규모 정원을 자랑하는 메이필드호텔은 ‘한가위 달빛 숲속 여행’을 마련해놓고 있다. 객실 1박, 조식뷔페(2인)의 ‘달빛’ 패키지를 이용하면 추석 연휴 3일간 하루 두 차례(오후 2시·7시30분) 야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지 뜨기 체험, 한지 나뭇잎 탁본, 보름달 소원 빌기 등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전통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다.20만 2000원.(02)2660-9000. 세종호텔 ‘보름달 패키지’는 정동극장의 전통공연 관람권 2장이 포함돼 있다. 딜럭스 객실 1박과 2인 조식이 제공되며 가격은 13만 9000원.17일까지.(02)3705-9115.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의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공연 관람권(S석 2장)을 넣은 상품을 내놨다.28만원. 공연 티켓이 1장에 13만원이니 남는 장사다.(02)317-0404. 기름진 명절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은 서울프라자호텔의 ‘레이디 패키지’를 노려보시길. 객실 1박에 지중해 스타일의 건강식 아침이 제공된다.13만원. 조식은 없고 영화관람권 2장이 제공되는 ‘프렌지 패키지’는 10만원이다. 여러 명의 친구끼리 가고 싶다면 비즈니스룸이 제공되는 패밀리 패키지를 택할 것.3인 조식에 피칸파이, 스낵, 음료 등 간식이 제공되며 침대도 무료로 추가해주는데 가격은 17만 5000원이다.12∼15일.(02)310-7710. ‘삼총사’들을 위해선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의 ‘상쾌한 휴(休)’패키지를 추천한다. 클럽 주니어 스위트를 택하고 1인 비용 3만원만 더 내면 VIP고객 전용 클럽 라운지에서 세 명 모두 아침은 물론 저녁에 가볍게 술 한잔도 걸칠 수 있다.26만 9000원.(02)559-7777. 롯데호텔서울은 영화관람권 2장이 포함된 패키지를 객실별로 15만∼20만원에 선보였다. 조식 추가시 1인당 2만 1780원만 추가하면 된다.(02)759-7311. 신라호텔도 더파크뷰의 2인 조식과 딜럭스 객실 1박을 포함한 패키지를 16만 6000원, 여기에 해피아워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18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투숙객에게 테디베어 인형을 선물한다.(02)2230-3310. 상기 모든 금액은 세금·봉사료 별도.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추석선물 세트 판매 ‘극과 극’

    추석선물 세트 판매 ‘극과 극’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백화점과 호텔 업계는 고급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반면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은 실속형 중저가 상품을 늘렸다. ●백화점·호텔 “초(超) VIP를 잡아라” 롯데백화점은 명품특선 수(秀)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품목 수도 210여개로 전년보다 45%나 늘렸다. 한 병(3ℓ)만 선보인 ‘돔 페리뇽 제로보암’ 샴페인의 가격은 1200만원이다. 지금까지 국내 유통업계가 내놓은 샴페인 중에선 가장 비싸다. 강남점에 있다. 아직 팔리지 않았다. 황제 굴비 세트(10마리)는 200만원. 흑곶감 명품세트(45만원), 계약어장 명품멸치(40만원), 황혜성 명인찬류(35만원), 전통한우 칡소 세트(65만원) 등도 내놓았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호두와 백화고, 곶감으로 구성된 유기농 3종 명품세트는 40만원, 친환경 연향차(茶) 세트는 98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유기농 1++등급 최상품 한우를 지난해 추석 때보다 40%가량 늘렸다. 모두 50마리다. 등심, 안심, 채끝 등 4㎏으로 구성된 명품 유기농 목장 한우 특호는 70만원에 내놓았다. 한 세트에 200만원이나 하는 프리미엄 참굴비(3.5㎏ㆍ10마리)는 20세트 준비했다. 세트당 120만원인 자연산 활전복(2.5㎏)도 50세트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명가특선’,‘현대명품’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지난해 추석 때보다 60% 늘린 40품목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명품 선물세트는 최고의 상품들로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현대 명품한우 매(梅) 57만원, 프리미엄 굴비세트 200만원, 명품 죽방멸치 50만원, 프리미엄 전복 매(梅) 80만원, 명품사과 배세트 24만원, 명작 곶감세트 40만원 등이 주력 상품이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지난 11∼28일 추석선물 사전 예약판매(비 프리미엄 제품 포함)를 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30%가량 늘었다. 호텔업계에선 고가의 상품권을 선보였다. 워커힐호텔은 올해 처음 상품권을 출시했다.100만원·200만원·300만원권 등 3가지다. 상품권에는 쿠폰북 형태로 객실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와인 교환권 등이 들어 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추석선물용으로 내놓았다.100만원·50만원·10만원권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라자호텔도 호텔 내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10만원권)을 올 추석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라호텔은 삼성플라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상품권을, 롯데호텔은 롯데면세점에서도 쓸 수 있는 호텔상품권을 팔고 있다. ●할인점·인터넷쇼핑몰 ‘실속파’ 겨냥 신세계 이마트는 10% 가격 인하 상품, 가격동결 선물세트, 초저가 선물세트 등 저가 상품 320여개 품목 380만세트를 내놓았다. 지난해 5만 4800원에 판매했던 비타칼슘재배 혼합세트(배 4개+사과 6개)를 올해에는 4만 8800원에 내놓았다.2만원 이하 저가 상품 수는 108개로 지난 추석 때(59개)보다 2배가량 늘렸다. 자체 브랜드(PL)인 참치캔 선물세트(캔 9개들이)는 8900원. 롯데마트도 중저가의 실속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추석 때보다 30%가량 늘렸다. 수산물 선물세트 중 멸치와 김 세트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물량을 대폭 늘려 모두 18만세트를 준비했다. 인터넷쇼핑몰은 한우·육우 할인 공세를 펴고 있다. 옥션은 마장동 판매자 연합인 ‘마장동 닷컴’과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한우나 국산 육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20세트 이상 주문하면 갈비 선물세트, 한우 혼합 정육세트 등을 최고 25%가량 할인해 준다.1등급 명품 한우 보신세트인 꼬리·반골 5㎏은 3만 1000원 할인된 9만 9000원에 판다. G마켓은 농협과 함께 구매한 상품이 한우가 아닐 경우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0배를 보상해 주는 ‘한우 100배 보상 캠페인’을 지난주부터 진행하고 있다. 각 도를 대표하는 토바우(충남), 참예우(전북) 등 전국 9개 농협 한우 공동브랜드 및 횡성한우 등 10개 개별 브랜드가 참여했다. 할인폭은 품목별로 다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지예 갈비세트1호(1등급 이상 찜갈비 2㎏)가 7만 6000원이다. 다하누몰에서는 한우의 사골·잡뼈·사태 4.6㎏으로 구성된 효도1호를 7만 2000원에 판다. 미리 예약한 고객에게는 10% 추가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신상녀’ 서인영 ‘명품 패션쇼’ 초청 받았다

    ‘신상녀’ 서인영 ‘명품 패션쇼’ 초청 받았다

    ‘신상녀’ 서인영이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에 한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초청된 사실이 전해졌다. 서인영은 26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샤넬 VIP패션쇼’에 초청,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참석한다. ‘샤넬 VIP 패션쇼’는 일체 외부 공개를 금지한 채 소수의 고객 만이 참석하는 명품 패션쇼로 이번 서인영의 패션쇼 초청은 국내 연예인 중 유일해 눈길을 끈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서인영이 샤넬 측의 초청으로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게 됐다.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서인영을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참가 의미를 전했다. 한편 ‘신상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인영은 각종 버라이어티 및 솔로 2집 수록곡 ‘신데렐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텔업계 ‘VVIP’ 추석선물 판매전

    호텔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초(超)VIP(VVIP)’를 대상으로 고가 선물세트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1982년산 와인 ‘샤토 라투르’를 내놓았다. 한 병에 700만원이다. 지난 설엔 한 병 내놓았으나 올 추석엔 세 병으로 늘렸다. 지난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전경련 회장단 만찬 때 내놓아 화제가 됐던 와인이다. 호텔측은 “대기업 사장급 이상 VVIP 가운데 와인 애호가들이 고객”이라고 귀띔했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또 300만원짜리 와인인 1978년산 ‘샤토 무통 로칠드’와 같은 가격대인 일본 전통주 ‘산토리 히비키’ 30년산도 선보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Beijing 2008] 냉방·방음 완벽한 ‘별천지 VVIP룸’

    [Beijing 2008] 냉방·방음 완벽한 ‘별천지 VVIP룸’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은 VIP석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에어컨이 나오는 방에서 시원한 맥주와 콜라, 과일 등을 즐기며 개막식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바로 올림픽 공식스폰서 기업 등이 VIP고객을 접대하는 데 쓰고 있는 ‘스카이박스’의 관중들이었다. 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 4층에 있는 스카이박스는 경기장을 한 바퀴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다. 적게는 15명에서 많게는 8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이 100개 남짓하다. 사용하는 비용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다. 그럼에도 스카이박스를 배정받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였다고 한다. 올림픽 공식후원업체인 삼성도 5개를 신청해서 간신히 1개를 확보했을 뿐이다. 육상경기가 처음 열린 15일 저녁 30인용 스카이박스를 찾았다. 방마다 전담직원이 따로 있어 반갑게 맞았다. 냉방이 잘된 실내의 대형 냉장고에는 물과 콜라, 주스 등 각종 음료가 채워져 있고 샌드위치, 과자 등이 비치돼 있었다. 화장실은 크고 작은 2개로 대형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었다. 방음시설이 워낙 잘돼 내부에선 아무런 소음도 없었지만 문을 열고 테라스 쪽으로 나가니 경기장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하드웨어는 이렇듯 VIP석을 훨씬 뛰어넘는 VVIP석이지만 ‘소프트웨어’에선 부족한 점도 없지 않았다. 와인은 유리잔이 아닌 종이컵에 내왔고 큰 화장실은 환기 팬이 돌아가지 않는 것은 물론 화장지도 없었다. 하지만 베이징의 찌는 듯한 무더위와 싸우지 않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카이박스는 매력적이었다. 스카이박스를 배정받은 기업들은 낮과 밤으로 하루를 쪼개서 손님을 바꿔가며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개막식 당일 VIP석에 초대한 손님보다 스카이박스에 초대한 손님의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면서 “스카이박스를 활용한 고객 접대가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jj@seoul.co.kr
  • 자동차 세부모델명 ‘엉덩이 코드’ 트림 어떻게 해석하나

    자동차 세부모델명 ‘엉덩이 코드’ 트림 어떻게 해석하나

    자동차의 이름에도 사람처럼 돌림자가 있고 항렬(行列)이 있다. 한 집안에 형제자매, 손위·손아래가 있는 것처럼 똑같은 모델의 자동차라도 세부 성능과 사양에 따라 각기 걸맞은 이름이 부여된다. 물론 이는 자동차의 가격과 직결된다.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제네시스’를 예로 들어 보자. 제네시스의 뒤쪽에는 좌우에 두 개의 영문 엠블럼이 붙어 있다. 왼쪽에는 ‘GENESIS’라는 모델명이, 오른쪽에는 ‘BH330’ 또는 ‘BH380’이라는 세부명칭이 표기돼 있다.BH는 제네시스의 개발프로젝트 코드명이고 330과 380은 각각 3300㏄와 3800㏄의 배기량을 뜻한다. 사람으로 치자면 ‘제네시스’라는 집안에 BH를 돌림자로 쓰는 330과 380의 항렬이 존재하는 셈이다. 기아자동차 대형 세단 ‘오피러스’에 붙은 ‘GH270’과 ‘GH330’,‘GH380’에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돼 있다. 이렇게 BH330,GH330처럼 붙는 하위 명칭을 ‘트림(Trim)’이라고 한다. 트림도 차의 모델명과 마찬가지로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된다. 트림의 명명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쓰인다. 프로젝트명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하거나 ‘퀄리티(품질)’,‘수페리어(뛰어난)’,‘럭셔리(화려함)’ 등 높은 품격을 뜻하는 단어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하는 식이다. 여기에 배기량을 뜻하는 숫자를 앞뒤로 추가하기도 한다. 현대차 ‘쏘나타’는 프로젝트명 NF를 독특하게 활용한 경우다. 배기량 2000㏄급에는 ‘N20’,2400㏄급에는 ‘F24’라는 트림명이 붙는다.N20과 F24에 쓰인 알파벳을 합치면 NF라는 프로젝트명이 완성된다.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각각 ‘에센셜(본질의)’,‘수페리어’,‘익사이팅(흥분되는)’의 영문 머리글자를 배기량(1600㏄)과 조합해 ‘E16’-‘S16’-‘X16’ 순으로 트림명이 정해져 있다. 기아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트림명은 서양카드의 ‘잭(Jack)’-‘퀸(Queen)’-‘킹(King)’에서 컨셉트를 따왔다.‘JV300’-‘QV300’-‘KV300’ 순으로 사양이 고급화된다. 각각 3310만원,3750만원,4050만원으로 기본가격이 올라간다. 현대차의 대형 SUV ‘베라크루즈’는 ‘300X’-‘300VX’-‘300VXL’로 구분된다. 앞에 있는 300은 배기량(3000㏄)을 말한다.‘X(크로스컨트리)’는 SUV를 뜻하는 세계 공통의 부호로 뛰어난 험로주행 성능을,‘V’는 VIP를,‘L’은 ‘럭셔리’를 나타낸다. 현대차 소형 SUV ‘투싼´은 ‘JX’(조이풀 크로스컨트리)-‘MX’(모던 크로스컨트리)-‘MXL’(모던 크로스컨트리 럭셔리)의 트림을 지니고 있다. 운전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현대적인 멋을 강조했다. 쌍용차는 국산 최고가 승용차인 ‘체어맨W’에 ‘CW700’-‘CW700L’-‘V8 5000’-‘V8 5000L’ 순으로 트림명을 붙이고 있다.CW는 체어맨(Chairman)의 영문약자다.700에서 7은 3600㏄ 엔진의 등급표시이고,00은 불량률 0%의 명품이라는 뜻이다.V8 5000은 국내 최대 배기량인 V8기통 5000㏄ 엔진을 달았다는 의미다.L은 리무진을 의미한다. ‘CX5’-‘CX7’로 구분되는 쌍용차 ‘액티언’의 경우 C는 ‘챌린지(도전)’를,X는 ‘X-스포츠(익스트림 스포츠)’를 뜻한다.5와 7은 각각의 배기량 등급표시다. 르노삼성차는 ‘SM3’,‘SM5’,‘SM7’,‘QMX’ 등 차종별로 ‘PE(프라이드)’-‘SE(센서블)’-‘XE(익스트림)’-‘LE(럭셔리)’-‘RE(로열)’ 등 규칙에 맞춰 가격이 낮은 트림에서 높은 트림 순으로 이름을 붙이고 있다. GM대우는 “모델별로 세부 트림명을 붙이고 있으나 미국 본사 차원의 규칙에 따라 지은 것으로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자동차업계는 기본 트림 외에도 추가 사양에 따라 차종을 한 단계 더 세분화하는 방법을 쓴다.‘밸류(가치)’,‘디럭스(고급)’,‘프리미어(으뜸)’,‘톱(최고)’,‘플러스’ 등을 개별 트림 뒤에 붙이는 식이다. 이를테면 아반떼 S16 트림의 경우 럭셔리, 프리미어 등 4개의 하위 모델로 다시 나뉜다. 여성층을 겨냥한 모델의 경우는 ‘아반떼 S16 엘레강스’,‘모닝 SLX 뷰티’처럼 기본 트림명에 엘레강스(우아함), 뷰티(아름다움) 등 단어가 붙은 하위 트림을 만든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8일 “대부분 차량의 트림명은 차급, 컨셉트, 고객층 등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는 이름으로 구성된다.”면서 “소비자들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英베아트리스 공주, 백화점서 ‘알바’ 화제

    영국왕실 서열 5위의 베아트리스(Beatrice)공주가 백화점 아르바이트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및 주요 언론은 “베아트리스 공주가 런던에 위치한 명품 백화점인 셀프리지스(Selfridges)에서 일하게 됐다.”면서 그녀의 ‘업무’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지난 7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베아트리스는 주로 VIP 고객들의 문의전화를 받는 상담센터의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매장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는 것을 돕거나 구매상품을 배송하는 업무도 겸하고 있다. 베아트리스는 올 가을 대학에 입학하기 전 남는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경험을 쌓기 위해 백화점에 취직했다. 특히 그녀가 ‘무보수’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변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그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며 근무시간에는 유니폼과 굽이 없는 구두를 착용하는 등 일반 사원들과 똑같이 일한다. 그러나 점심시간이 되면 사복으로 갈아입고 명품 청바지와 구두를 신은 채 백화점 곳곳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그녀는 매우 당당한 모습으로 첫 출근했다.”면서 “매우 즐겁고 편안한 모습으로 무사히 첫날 임무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베아트리스는 ‘일반인’ 미국 남자친구와 함께 캐리비안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적 와인평론가 파커 새달 내한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새달 27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첫 방문한다. 서울 신라호텔과 파트너십을 맺어 방한하게 된 그는 체류 기간에 신라호텔 VIP 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파커 와인 테스팅 디너’,‘파커 와인 갈라 디너’ 등의 행사를 갖는다. 자선 경매 이벤트 및 와인 설명회도 진행한다.신라호텔은 이번 행사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세계 와인시장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갖고 있는 파커는 자신이 고안한 파커 포인트로 수많은 와인에 점수를 매기고 있으며, 파커 포인트를 90점 이상 받은 와인은 시중에 고가로 판매된다.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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