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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화둥둥~ 신명나는 한마당 놀이…두리둥둥~ 할인에 더 즐거운 무대

    어화둥둥~ 신명나는 한마당 놀이…두리둥둥~ 할인에 더 즐거운 무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춤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국립극장의 특별 공연, 각종 할인 이벤트가 마련된 인기 뮤지컬 등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우리 춤 잔치 보러 갈까 국립극장 국립무용단은 25~26일 새로운 명절기획 시리즈 ‘추석·만월’을 선보인다.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리는 ‘추석·만월’은 국립무용단의 새로운 레퍼토리인 ‘고무악’으로 춤 잔치의 문을 연다. ‘고무악’은 고정된 북 사이로 무용수들이 농악 장단의 변주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울림을 선사하는 타악 춤이다.이어 부산 동래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동래학춤’, 진도 등 전남 해안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진도강강술래’, 2인무로 선보이는 ‘춘향가’ 속 눈대목 ‘사랑가’ 등도 볼 수 있다. 이 밖에 여성독무 ‘태평무’의 춤사위, 북춤을 한 데 모은 ‘북의 시나위’가 명절맞이 춤 잔치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국립국악원은 24~25일 연희마당에서 ‘달맞이’ 공연을 펼친다.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하는 민요연곡 ‘풍요의 노래’, 영화 ‘왕의 남자’ 속 줄타기 대역 배우였던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의 ‘줄타기’ 등을 볼 수 있다. ●할인 이벤트로 인기 뮤지컬 볼까 추석을 맞아 인기 뮤지컬들이 각종 할인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 동숭동에서 공연 중인 ‘록키호러쇼’는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한 연휴 공연에서 VIP석과 R석을 2장 단위로 구매할 경우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할인 이벤트 외에도 추석 연휴 관객에게는 추억의 장난감 종이인형도 선물한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마틸다’는 추석 연휴 기간 시야제한석을 제외하고 20% 할인이 적용된다.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제작한 작품으로, 비영어권 국가에서 라이선스로 공연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연극, 마당놀이도 ‘눈길’ 추석 연휴와 함께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시작하는 연극 ‘에쿠우스’는 스팩터클한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실험극장은 원작에 가장 충실한 연출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보여 주겠다며 연극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찬가지로 24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마당놀이 ‘뺑파’ 공연이 시작된다. 이 공연은 ‘심청전’ 원본에는 심봉사를 유혹해 재산을 갈취하는 여자로 나오는 ‘뺑파’를 주인공으로 각색한 극이다. ‘뺑파’역에 가수 방미, ‘심봉사’역에 배우 최주봉, ‘황봉사’역에 개그맨 심형래 등이 출연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가계 빚 늘었는데 신용등급은 높아졌다

    가계 빚 늘었는데 신용등급은 높아졌다

    지난 6월 기준 1+2등급 70% 육박 “은행들 숨은 빚 확인보다 수익 치중” ‘신용평가시스템 부실 작동’ 지적도가계 빚이 늘어나는 동안 신용평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가장 좋은 신용등급인 1등급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6월 기준 41.5%이었다. 이는 2013년 12월(26.2%)에 비해 약 15.3%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1등급과 2등급을 합하면 69.9%다. 2014년 말부터 2017년 말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전세보증금 포함)는 18.8% 늘어났지만, 전체 신용등급 구조는 오히려 개선됐다. 전세보증금이나 개인사업자 대출은 가계부채로 잡히지 않는 데다가 연체 이력을 중심으로 개인 신용등급이 산정되는 것이 주원인으로 풀이된다. 나이스평가정보는 상환 이력 정보에 가장 높은 가중치(39%)를 줘 신용등급을 산출한다. 현재 부채 수준(22%)도 고려해 신용등급이 산정되지만, 전세보증금은 개인 빚에 반영되지 않아 실제 반영비율은 높지 않았다는 해석이다. 이에 대해 금융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용등급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연체율이 떨어졌다”며 “안정성이 중요해 임의로 신용등급 산정 기준을 바꿀 수 없고, 은행도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조정해서 활용한다”고 전했다. 나이스평가정보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체 인구에서 1등급(25.6%)과 2등급(17.6%)는 43.2%를 차지했다. 반면 은행이 이런 숨겨진 부채를 찾아내 등급을 조정하지 않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용평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도 부채 증가의 원인”이라며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한 대출자가 ‘VIP 고객’으로 분류돼 최대한도와 최저금리로 신용대출과 임대사업자대출을 어려움 없이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임대차정보시스템(RHMS) 완성도가 높아지면 다주택자의 신용등급이 큰 폭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파키스탄 총리 차량과 헬리콥터 등 경매에, 들소 여덟 마리는 뭐지?

    파키스탄 총리 차량과 헬리콥터 등 경매에, 들소 여덟 마리는 뭐지?

    나와즈 샤리프 전직 총리가 탔던 방탄 지프를 비롯해 100여대의 차량과 4대의 헬리콥터, 여덟 마리의 버팔로(들소) 등을 파키스탄 정부가 경매에 부쳤지만 열기도 높지 않고 오히려 비웃음만 사고 있다. 17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총리 공관 앞 잔디마당에서 500여명의 응찰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매가 진행됐는데 100여대의 차량 가운데 절반에 “럭셔리” 딱지가 붙여졌지만 62% 정도만 응찰됐다. 또 전직 총리가 2016년에 구입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시리즈 차량 두 대는 대당 130만달러를 호가하자 코웃음을 치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렸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1993년 이후 구입한 일곱 대의 BMW와 14명의 메르세데스 벤츠 S300 시리즈 14대도 팔리지 못했다. “내핍-드라이브”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경매의 목적은 차량 운행 경비를 절감해 국채 위기를 덜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라 살림을 얼마나 거덜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경매 대행사는 정부가 적어도 1600만달러의 수입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나 첫날 응찰된 금액은 60만달러에 그쳤다. 샤리프 전 총리가 “미식가의 요건으로” 구입했던 것으로 알려진 여덟 마리의 들소를 사겠다고 나서는 이도 없었다. 임란 칸 현직 총리의 참모진이 지난 11일 들소도 경매 목록에 들어 있다고 트위터에 올리자 많은 이들이 아연실색했다.지난 7월 총선을 승리해 총리에 오른 칸은 반부패 개혁을 주창하며 내핍-드라이브 같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야당 등은 너무 보여주기식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달 칸 총리는 허리띠를 더욱 졸라 매자고 역설했으나 총리 자신이 교통난을 피하기 위해 헬리콥터로 출근한다는 사실이 드러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다. 공관에서 집무실이 있는 가라반디까지 15km를 이렇게 낡은 헬리콥터로 출근해 km당 0.5달러의 연료비 밖에 안 든다는 사실에도 비난이 쏟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 소유 자동차 경매는 늘 있어와 새로울 것도 없고 집권 PTI 정부가 이를 이용하려고만 한다고 지적한다. 이날 경매에 나온 차량 대부분은 럭셔리와 거리가 멀었다. 일부는 1980년대 중반에 구입한 것까지 있었다. 라왈핀디 출신의 원매자 아프잘은 두 대를 사들였는데 그 중 하나는 2005년식 스즈키 해치백 차량, 현지에서는 메흐란으로 알려진 것으로 단돈 4000달러에 매입해 가장 값싼 응찰액 중 하나였다. 아프잘은 아들 몫으로 샀다며 추가 비용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BBC 인터뷰를 통해 “이 돈은 국고로 들어갈 것이고 그게 우리 총리가 원하는 바”라고 말했다. 아프잘과 반대되는 성향의 원매자로 카라치 출신의 한 원매자는 네 대의 2005년식 중무장 메르세데스 지프 가운데 한 대를 샀다. 대형 제약회사의 상사들이 얼마를 치르든지 상관 말고 차를 사들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총리가 탔던 차량들을 죽 구입하고 있었다. 총리실은 이번 경매 말고도 국유 건물들을 대학들에 넘기고, 정부기관 사무실들의 VIP 안전 프로토콜을 삭감하고 에어컨 작동을 감축하는 일까지 긴축 정책에 포함했다. 이달 초에는 파키스탄 출신 이민 사회에 일인당 1000달러씩 기부하는 펀드에 동참하거나 북서부에 짓는 대형 수력발전 댐 프로젝트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온라인]부산,추석연휴·중국 국경절 관광객 유치 이벤트 마련

    부산시가 추석 연휴와 중국 국경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편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석과 중국 국경절 연휴(10.1∼7) 기간 동안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과 환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사전 온라인 이벤트인 ‘추석! 부산에 가면’ 이벤트행사는 부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에 부산여행 사진을 올리면 비엔날레 입장권, 세계타워연맹 VIP 통행권을 제공한다. 또 ‘올 추석 보름달은 부산야경 명소에서’코너에서는 방문객이 부산의 야경명소, 시티투어, 생태탐방선 등을 SNS에 소개하면 시티투어 탑승권, 황령산전망대 음료권, 생태탐방선 승선권 등 경품을 준다. 이달 30일까지 ‘파란수도 부산 방문 인스타그램 인증샷’이벤트와 ‘가덕도 트릭아이 스템프 포토존 운영‘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기프트콘 등 경품을 전달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에게는 면세점 파우치, 선불카드, 세븐럭 칩, 화장품 등 푸짐한 리바오(선물)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여행사와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아르피나 추석 특가 객실 프로모션’행사도 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에 태종대,용두산공원,용호만 유람선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휴무 없이 운영하고 남포동과 해운대 등 외래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에 문화관광해설사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배우 박은혜 이혼, 결혼 11년만...“홀로 쌍둥이 자녀 키운다”

    배우 박은혜 이혼, 결혼 11년만...“홀로 쌍둥이 자녀 키운다”

    배우 박은혜가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는 박은혜가 이달 초 남편과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전했다. 결혼 11년 만이다. 이날 박은혜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에 “박은혜가 이혼한 게 맞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은혜는 앞서 지난 2008년 4월, 4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결혼 3년 만인 2011년에는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혼 후 자녀 양육은 박은혜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어린 자녀들 탓에 박은혜와 전남편 A 씨는 현재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그는 이혼의 아픔을 내색하지 않은 채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박은혜는 SNS를 통해 지난달 쌍둥이 자녀와 다녀온 여행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 10일 열린 영화 ‘물괴’ VIP 시사회에 참석해 동료 배우들을 축하했다. 현재 채널A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장환 언급한 조인성 “당시 마음의 상처 컸지만..”

    고장환 언급한 조인성 “당시 마음의 상처 컸지만..”

    배우 조인성이 개그맨 고장환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고장환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장환은 “과거 본의 아니게 조인성의 휴대전화 번호를 유출한 적이 있다”며 사과한 바 있다. 카드사 직원의 VIP 지인 추천요청에 실수로 조인성의 번호를 넘겼던 것. MC 김구라는 조인성에게 “고장환이 되게 미안해하더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고장환과 통화는 하지 못했다. 그때 나도 마음의 상처가 컸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사건에 대해선 “카드사 직원에게 내 번호를 누가 알려줬는지 물어봤는데 절대 안 알려주더라. 그게 더 화났다”고 말했다. 번호를 알려 준 사람이 고장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조인성은 “‘장환이가 그럴 일이 없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전화해서 물으니 맞다고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너 왜 그랬니. 너랑 나랑 그런 사이였니’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인성은 “지금은 시간이 흘렀고, ‘하나의 해프닝’으로 정리했다”며 “번호는 이미 바뀌었다. 큰 신발 살 일 있으면 전화할게”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를 위한 과감한 ‘가치 소비’…오피스텔 시장에 부는 ‘포미’ 주목

    나를 위한 과감한 ‘가치 소비’…오피스텔 시장에 부는 ‘포미’ 주목

    올인빌(All In Vill)은 마을(Village) 안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한다는 의미다. 집 근처에서 먹고ㆍ자고ㆍ사고ㆍ노는 라이프 스타일이자, 집 가까이에 편의시설들이 몰려 있어 원할 때마다 지금 당장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의미한다. 땅값과 집값이 비싸지고 주택이 고층ㆍ대단지로 바뀌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상업시설들을 한곳에 모으는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한 곳에서 모든 편의를 누리는 복합ㆍ다기능ㆍ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올인빌 현상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나심비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를 넘어서 나만의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 형태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지갑을 여는 경향을 말한다. 욜로와 맞물려 있는 개념이다. 욜로ㆍ올인빌ㆍ나심비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포미족’으로도 불린다. 포미(FORME)’는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영어 앞 글자를 따 모은 단어다. 자아만족 소비태도는 건설ㆍ부동산 업계에서도 한 트렌드를 이루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어도 자신의 행복, 자기개발 등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문직 1ㆍ2인 가구가 늘고 있는 인구구조의 변화도 이에 한 몫을 한다. 이처럼 VVIP를 위한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선보인다. 트라움하우스㈜가 짓는 오피스텔 ‘더라움’이다. 이 오피스텔은 젊은이들의 아지트로 불리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2-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5층에 복층 오피스텔(357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 형태다. 더라움은 광진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명품 오피스텔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요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단지 안에는 가사부담을 덜고 생활의 편리를 더하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들로 채워진다. 북카페, 피트니스,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설치돼 단지 안에서 언제든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에겐 조식, 컨시어지 같은 품격 높은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전문직 종사자라면 가사 부담을 덜고 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4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럭셔리 인피니티 풀이 갖춰질 예정이다. 평면은 전용면적 기준 58, 61, 67, 69, 72, 74㎡로 다양하게 구성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특히 실내는 모든 가구가 높은 복층과 아치형 계단으로 이뤄진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인테리어와 구조가 우아한 품격을 자아낸다. 밖으로는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엔 교통ㆍ쇼핑ㆍ교육 관련 시설들이 모두 밀집해 있어 한자리에서 모든 생활편의를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가까운 학교로는 신양초ㆍ동자초ㆍ자양중ㆍ자양고ㆍ건국대가 있으며 걸어서 약 5분 거리 반경에 건국대병원ㆍ롯데백화점ㆍ스타시티몰ㆍ먹자골목 등이 있다. 또한 단지에서 걸어서 약 2분 거리에 지하철 2ㆍ7호선이 지나는 건대입구역이 있어 출퇴근하기도 편하다. 특히 코 앞에서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 영동대교ㆍ청담대교를 건너면 바로 삼성동, 청담동 등 강남지역으로 직결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호텔ㆍ업무ㆍ관광문화 시설들이 들어 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내년 착공 예정)을 비롯해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중곡역 종합의료단지(내년 말 완공 예정), 청사ㆍ보건소ㆍ구의회ㆍ오피스ㆍ호텔ㆍ판매시설ㆍ공동주택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 개발과 구의역 행정단지사업(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구역) 등이 예정돼 있다. 더라움 분양 관계자는 “더라움이 들어서는 지역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전통 부촌인 압구정동, 청담동, 삼성동 등과 마주하고 있어 VIP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준강남권 입지”라며 “이들과 이웃이 돼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것 자체가 더라움이 다른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점이자 매력”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포토] ‘진짜 VIP 손님’ 문 대통령 부부

    [서울포토] ‘진짜 VIP 손님’ 문 대통령 부부

    11일 청와대 연풍문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상품을 구매한뒤 계산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수원시 주관 모든 행사에 ‘내빈석’ 사라진다

    수원시 주관 모든 행사에 ‘내빈석’ 사라진다

    경기 수원시가 주관하는 모든 대내 행사에 내빈석이 사라진다. 국경일·국제행사를 제외한 모든 의식행사는 20분 내외, 실외 행사나 참석자들이 선 채로 진행되는 의식행사는 10분 내외로 끝낸다.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의 제안에 따라 앞으로 관내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간소화하고, 참석 내빈에 대한 의전을 축소해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간소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대내 행사에서 내빈석을 없애고,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운용한다. 또 사회자가 내빈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는 관행을 없애고,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내빈을 일괄적으로 알린다. 부득이하게 내빈 소개가 필요할 때는 행사 시작 전 직위·이름만 소개한다. 축사·환영사는 되도록 생략하고, 필요한 경우 주관 단체장만 하게 된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소 인원으로 한정한다. 축전은 대독하지 않고, 축전을 보낸 사람의 직위·이름만 알린다. ‘주빈’(VIP)에 대한 과도한 의전은 생략하거나 대폭 줄인다. 예컨대 차량 문 열어주기, 우산 씌워주기, 의자를 빼주는 행동, VIP만을 위한 특별한 다과 준비 등이 해당된다.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구청장의 행사 참석기준도 제정해 시행한다. 시장의 경우 전국·국제 행사 등 수원시를 대표하는 행사, 전국 단위 행사, 광역 기관·단체 개최 행사와 같은 대외 행사, 국경일·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에 의한 행사, 역점시책 관련 행사, 상징성이 큰 행사,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행사·회의 등에 참석한다. ‘의전 및 행사 간소화 추진계획’ 적용 대상은 수원시·산하단체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 수원시 지원·보조하는 행사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불필요한 의전 때문에 행사의 주인공인 시민이 상실감을 느낄 수 있고 내빈소개와 축사 때문에 행사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내빈 위주 행사 진행 방식과 불합리한 의전 관행을 근절, ‘의전·행사 간소화’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시골 판사’ 박보영, 첫 출근날 쌍용차 해고노동자 면담 거부

    ‘시골 판사’ 박보영, 첫 출근날 쌍용차 해고노동자 면담 거부

    2009년 사측의 정리해고 이후 올해로 9년째 복직 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10일 오전 광주지법 순천지원 여수시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보영 전 대법관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이날은 대법관 퇴임 후 시·군 법원의 원로 법관(일명 ‘시골 판사’)을 자청해 맡게 된 박 전 대법관이 여수시법원에 처음 출근한 날이다. 하지만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박 전 대법관을 만나려고 하는 것은 2014년 11월 13일 대법원 선고와 관련이 있다. 그날 대법원 3부는 쌍용차 해고노동자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 무효 확인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해고는 무효”라면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2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대법원 3부의 주심이 박 전 대법관이었다. 쌍용자 해고노동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고는 무효라고 선고한) 2014년 2월 7일 서울고법 판결문을 들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면서 “빨간 펜도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법률용어 써도 좋습니다. 밑줄 그어가며 설명해 주십시오. 회사가 정리해고 요건을 제대로 갖췄다고 판단한 이유와 회계조작이 없었다고 보는 근거와, 그로 인해 서른 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무관하다고 보는 보편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는 박 판사에게 지난 과오가 있음을 추궁하러 이곳에 오지 않았습니다. 변화를 만들고 싶어서 왔을 뿐입니다”라면서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이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 때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늘 경험했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중략)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를 만나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쌍용차 정리해고 사건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VIP(박근혜)와 BH(청와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대한 협조해 온 사례”로 ‘철도노조 파업’ 사건과 함께 이 사건의 파기환송 판결을 꼽으면서 ‘재판거래’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다.하지만 박 전 대법관은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검은색 관용차를 타고 출근한 박 전 대법관은 경찰과 경호인력의 경호를 받으며 곧장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박 전 대법관은 취재진의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의 김득중 지부장은 “쌍용차 정리해고 재판에서 해고가 왜 정당했는지 이유를 듣고 싶어서 박 전 대법관을 만나고 싶었지만 판사실 문은 열리지 않았다”면서 “박 전 대법관의 입장을 확인할 때까지 여수시법원 앞에서 집회나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빅 포레스트’ 신동엽X정상훈, 명불허전 연기 “美친 콩트의 신”

    ‘빅 포레스트’ 신동엽X정상훈, 명불허전 연기 “美친 콩트의 신”

    ‘빅 포레스트’가 신동엽과 정상훈의 바람 잘 날 없는 대림 생존기를 예고하며 흥미로운 서막을 올렸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김현희·안용진, 각색 배세영) 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2%, 최고 2.9% (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내공 만렙 배우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유쾌한 웃음과 짠내 나지만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차별화된 블랙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대림에 정착한 한물간 톱스타 동엽(신동엽 분)과 굴욕 범벅 일상에 던져진 초보 사채업자 상훈(정상훈 분)의 웃픈 대림 생존기의 시작을 그렸다. 사업 실패 후 음주운전 적발까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방송가에서도 퇴출된 동엽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대림동으로 흘러 들어온다. 사채업자들의 독촉에 시달리며 고단한 일상을 보내던 동엽은 조선족 채옥(장소연 분)으로부터 가짜 결혼식을 올리고 축의금으로 이자를 털어내자는 아찔한 사기극을 제안 받는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과 양심 때문에 거절하려 했던 동엽은 땡전 한 푼 없는 자신의 처지를 자각하며 채옥의 손을 잡는다. 하지만 정작 채옥이 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결혼 한탕 작전’은 수포로 돌아갔고, 동엽의 만만치 않은 대림 생존기가 그렇게 시작됐다. 그런가하면 딸에게 자신의 직업을 은행원이라 속여 온 상훈은 동엽이 돈을 빌린 대출회사 ‘아보카도금융’의 무쓸모 직원이다. 눈칫밥을 먹다 ’추심3팀’으로 발령받은 상훈은 ‘멘붕’에 빠진다. 소심하고 순박한 성격의 상훈에게 채무자를 독촉하는 일은 무엇보다 괴로운 업무. ‘추심3팀’의 동료 황문식 과장(김민상 분), 추심수(정순원 분), 캐시(유주은 분)와 동행하며 어깨 너머로 추심 기술을 배워보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황과장의 황금빛 비기, 메소드 연기파 추심수, 남다른 비법을 소유한 캐시까지 모두 상상 초월의 기술들로 ’VIP(베리 ‘임파서블’ 퍼슨)‘들의 돈을 회수하지만, 상훈에겐 그저 충격적인 신세계일 뿐이다. 웃픈 나날이 흘러가던 중 동엽과 상훈의 조우가 드디어 이뤄졌다. 상훈에게 생긴 첫 담당 고객이 바로 동엽인 것. 돈이 없어 이자를 갚지 못하겠다고 당당히 말하는 동엽 앞에서 상훈은 바지도 벗어보고, 어설픈 협박도 시도하며 전수 받은 비기를 펼쳐 보이지만, 막무가내 채무자 동엽에게 통할리가 없다. 이자를 받으러 갔다가 되려 맥주를 사 주고 온 상훈은 제갈부장(정문성 분)의 냉철한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만취한 채 동엽을 찾아가 한바탕 모진 말들을 퍼붓는다. 하지만 그의 신상 카드 속 특이사항, ’자살시도 1회’라는 문구를 떠올리던 상훈이 괴로워하며 다음 전개에 호기심을 높였다. ‘빅 포레스트’는 첫 방송부터 이국적인 배경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들의 하드캐리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7년 만에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신동엽과 ’캐릭터 소화제‘ 정상훈의 케미스트리는 짧은 호흡만으로도 기대를 끌어 올렸다. 신동엽은 모든 것을 잃고 대림으로 흘러들어온 초라한 톱스타 동엽으로 분해 그간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색깔의 짙은 페이소스를 그려냈다. 죽음까지 생각한 깊은 좌절부터 사기 결혼에 나선 고군분투까지, 눈물과 웃음을 오가는 팔색조 활약을 펼쳤다. 그의 새롭고 의미 있는 도전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어떤 배역도 제 옷처럼 소화해 온 정상훈은 싱글대디이자 초보 사채업자 상훈 역으로 짠한 공감과 연민을 자아내는 데 성공했다. 순수하고 선량한 상훈이 사채업에 뛰어들며 겪게 된 고민들은 물론이고 하나 뿐인 딸 보배(주예림 분)를 향한 딸 바보의 모습까지, 그의 활약은 인간미 넘치는 블랙 코미디 ’빅 포레스트’의 완성도를 한 차원 더 높였다. 곳곳에 포진한 연기력 만렙 배우들의 활약 역시 꿀잼 지수를 높이는 일등 공신. 장소연은 조선족 채옥으로 분해 신동엽과의 퍼펙트한 코믹 연기 호흡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아보카도금융’ 직원들의 생생한 캐릭터 역시 시선을 빼앗았다.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 독특한 대화법을 지닌 다니엘 제갈부장 역의 정문성, 초짜 직원 상훈을 살뜰히 챙기는 황문식 과장 역의 김민상, 연기 재능을 살려 돈을 받아내는 추심수 역 정순원, 정보를 수집해 채무자를 압박하는 캐시 역 유주은의 연기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신동엽 때문에 한 시간 순삭”, “판을 뒤집어 버리는 코미디다”, “마냥 웃기지 않고 짠한 공감은 무엇?”,“신동엽 첫 정극 연기 성공적이네”, “신동엽, 정상훈 브로케미 앞으로 기대된다!”, “짠내 나는 웃음이 묘하게 공감 저격”, “불금은 ‘빅 포레스트’ 고정 픽”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첫 회부터 차원이 다른 블랙코미디의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은 ‘빅 포레스트’ 2회는 오는(14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지노서 도박하던 VIP 사장님...‘스포츠 토토’로 4300억 벌어 구속된 사연

    카지노서 도박하던 VIP 사장님...‘스포츠 토토’로 4300억 벌어 구속된 사연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며 4300억원을 벌어 서울 강남 인근에서 호화 생활을 했던 대규모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환수한 범죄 수익금만도 131억원으로 이는 경찰 환수금액 중 사상 최대 금액이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약 7년간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4300억원의 수익을 거둔 최모(44)씨 등 일당 65명을 국민체육법 진흥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공단에서만 복권 형식으로 발행한다. 그외 사이트나 개인이 발행하는 스포츠 토토는 모두 불법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2011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해외에 서버와 운영사무실을 꾸리고 약 20여개의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했다. 범행은 매우 조직적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회원 모집팀, 대포계좌·폰 구입팀, 사이트운영 관리팀, 사무실 보호팀, 국내인출팀 등 역할을 세분화했다. 불법 도박으로 거둔 수익금은 약 1000개의 대포계좌로 분산이체했고, 이는 국내인출팀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 이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조직을 은밀하게 운영했다. 조직원은 친구와 지인 위주로만 꾸렸다. 조직원 간의 소통은 텔레그램, 위챗들을 통해서 진행했다. 국내외 소통은 그들만의 암호로 선불폰과 대포폰으로만 이뤄졌다. 특히 국내 인출팀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국내 현금인출기를 돌아다니며 하루에 2000~4000만원씩만 인출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처음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후 약 1년간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조직원들은 수익금으로 강남권 호화 아파트와 고가의 외제차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고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된 최씨 등 사장급 인사들은 정선 카지노 VIP회원으로 도박으로 번 돈을 다시 도박으로 탕진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진행한 도박 사이트 계좌 추적을 통해 불법 도박 이용자들까지 포착했다. 도박사이트 계좌 400여개를 분석한 결과, 도박자들이 베팅에 사용한 계좌가 1만 5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억원 이상 베팅한 사람만도 32명이었다. 최대 5억 6800만원을 잃은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불법 투자금 4000만원이 넘는 고액 상습 도박자 140여명도 검거했다. 경찰은 범죄수익 추적 수사팀을 투입해 조직원들이 본인 명의와 차명으로 소유한 강남권 아파트, 제주도 토지, 스크린 골프장, 대포계좌 등 90억 8326만원을 몰수했다. 또한 서울 시내 모처 지하창고에 은닉한 현금 34억원도 추가로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를 국세청에 통보해 범죄수익금에 대한 과세를 유도하고 추가로 은닉한 자금에 대해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벤 ‘열애중’ 차트 역주행, 마침내 차트 1위..음악으로만 이룬 성과

    벤 ‘열애중’ 차트 역주행, 마침내 차트 1위..음악으로만 이룬 성과

    가수 벤의 ‘열애중’이 꾸준한 역주행 속 마침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벤의 첫 번째 정규앨범 ‘레시피(RECIPE)’ 타이틀곡 ‘열애중’은 31일 오후 3시 기준 온라인 음원사이트 엠넷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라있다. 이 곡은 엠넷뮤직 외에도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언제든지 더 높은 순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지난 5월 8일 발매된 ‘열애중’은 바이브 류재현과 메이저나인 메인 프로듀서진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가 합작한 곡으로, 인정할 수도 없는 이별의 슬픔과 잊지 못하는 마음을 ‘헤어져도 헤어진 적 없어 열애중’이라는 가사에 담아냈다. 벤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 및 가창력,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애틋한 가사가 곡의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시켰고, 서서히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차트 순위에서도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기복 없이 꾸준한 역주행 속 벤의 ‘열애중’은 음원 공개 116일째 만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오로지 음악으로만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가수 벤은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메이저나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갓튜브’의 세상, 조직의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이은형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열린세상] ‘갓튜브’의 세상, 조직의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이은형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구글이 뭐야?” “유튜브의 엄마.” “AI는 뭐라 그랬지? 인공수정?” “인공지능.”식당을 운영하며 살아오던 박막례씨가 72세의 나이에 유튜브 초청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게 되면서 손녀와 ‘영어공부’를 하는 장면이다. 박씨는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유튜버(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실버 플레이버튼’상을 받았고 VIP로 본사를 방문하는 대우를 받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박씨의 유튜브 동영상 구독자는 53만명이다. 손녀가 할머니의 치매를 예방하려고 재미 삼아 ‘화장법’, ‘요리법’ 등을 올렸는데 히트를 친 것이다. ‘박막례 유튜버’의 성공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첫째, 유튜브가 더이상 신세대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 준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동영상을 즐길 뿐만 아니라 유튜버로서 활동하는 것까지 가능해졌다.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이나 동영상을 구독하는 사람의 연령대 제한이 없어진 것이다. 둘째, 유튜브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와 달리 구독자끼리의 연결이 느슨해서 포용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때 10대 청소년들이 대거 페이스북을 이탈한 것은 20대와도 구별되는 자신들만의 자유로운 공간을 찾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있었다. 심지어 부모세대까지 들어와서 글을 게시하고 자녀에게 ‘친구신청’하는 공간은 그들에게 더는 매력적이지 않다. 그런 면에서 유튜브는 구독자 간 간섭이 거의 없어 오히려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셋째, 1분당 400시간 분량의 영상이 업로드되는 만큼 없는 것이 없다. ‘갓튜브’(God과 유튜브를 합친 말)라는 용어가 등장한 이유다. 국적, 언어, 가치관, 관심사, 개인의 취향 등 그 어떤 조건도 장애물이 되지 않으며 ‘나만의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다. 넷째, 동영상이라는 매체가 갖는 편의성과 범용성이 입증됐다. 수천년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을 지배해 온 활자매체의 시대가 가고 영상매체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 준다. 버스 옆면의 광고판은 이제 ‘네이버 검색창에서 ○○○을 검색하세요’에서 ‘유튜브에서 ○○○을 검색하세요’로 바뀌었다. 우리는 이미 ‘갓튜브’의 세상으로 들어와 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튜브앱 월간 순 사용자 수는 2924만명, 동영상 전용앱 중 유튜브 점유율은 85.6%, 조사기간이었던 지난 6월 한 달 동안 스마트폰 이용자의 유튜브앱 사용시간은 289억분이었다. 올 상반기 국내 동영상 광고 매출의 40%는 유튜브로 집행됐으며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는 ‘유튜버’가 됐다. 국내 인기 유튜버의 수입이나 유명도는 연예인 못지않다. 통계청 직업군에는 콘텐츠 창작자가 신설됐다. 최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이아페스티벌’은 국내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황을 이루었다. 이 행사에는 국내 인기 유튜버들이 총출동해서 5만여명에 이르는 참가자들과 춤, 노래 등 각종 콘텐츠를 공유하며 즐겼다. 국내 유튜버 구독자 수 1위는 전설적 댄서 리아킴과 동료들이 만든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다. 리아킴의 동영상은 조회 수 3800만이 넘었고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구독자 수는 천만 명이 넘었다. 개인 유튜버 제이플라는 구독자 수 900만명에 육박한다. 제이플라는 2013년 가수로 데뷔했지만 호응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유튜브로 글로벌 팬덤을 얻었다. 게임방송을 올리는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를 떠나 유튜브로 옮기는 과정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인기 콘텐츠 창작자의 파워를 입증했다. 게임, 메이크업 및 뷰티, 패션, 댄스, 노래, 먹방, 운동, 영어공부 등이 주류를 이룬다. 한편 정말 독특한 관심사와 취향을 만족시켜 주는 소수를 위한 유튜버도 있다. 마음을 안정시켜 주거나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되는 빗소리, 물소리 등을 들려주는 ASMR, 자전거길 안내, 장난감 박스 열기, 각종 전자기기 사용법 등 없는 게 없다. 제이플라나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같이 전혀 다른 성공문법을 쓰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기업에 유튜브는 아직 미개척 분야다. 기술만 빨리 변화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리더들은 더 빨리 변화하는 고객과 전혀 다른 성공방식에 주목해야 한다.
  • 나훈아뿐만이 아니었네…뿌리 깊은 공연 암표

    나훈아뿐만이 아니었네…뿌리 깊은 공연 암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예매 2분 만에 매진 암표상 판매글 하루만에 250여개 올라와 단속 피해 직접 표 건네는 등 ‘지능화’유명 스타가 출연하는 인기 공연이 또 암표상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암표상들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티켓을 다량으로 사들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2~3배 비싼 가격에 되팔고 있는 것.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관람객에게 돌아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우 조승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2만 5000여석 전석이 매진됐다. 티켓이 동이 난 직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23일까지 하루 사이에 지킬앤하이드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이 250여개가 올라왔다. 매진된 티켓 상당수가 암표 시장으로 직행한 것이다. 15만원짜리 VIP석은 30만원 선에 거래되는 등 암표값은 대체로 두 배를 웃돌았다. 암표상들은 암표 판매율에 따라 티켓값을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가수 나훈아 콘서트의 암표는 처음에 50만원 선에 팔리다가 시간이 지나자 가격이 점점 올라 100만~2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암표상 중 일부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동일 작업 반복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좌석을 독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인 중에도 공연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암표 판매로 수익을 올리려고 흥행이 예상되는 공연마다 ‘티켓 사재기’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실제 티켓을 예매하지도 않았으면서 예매 캡처 사진을 조작해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범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나훈아 콘서트 티켓 사기범은 약 7000만원을 받아 챙겨 도주하다 검거됐다. 문제는 이러한 암표 거래를 단속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점이다. 정식 예매 사이트 내에는 “비공식 거래 페이지를 통한 거래 적발 시 법적인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지만 경고에 불과할 뿐 사인 간의 거래까지 제재할 방법은 없는 실정이다.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공연장 입구에서 신분증과 티켓 예매자의 이름을 직접 대조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지만 한꺼번에 입장하는 공연장에서 일일이 확인하기가 어렵고 친척이거나 지인이라고 하면 제재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지킬앤하이드 제작사 오디컴퍼니 측은 “암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내부 회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우선 온라인상에 좌석번호를 공개한 암표상의 표는 예매를 취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근 암표상이 티켓을 직접 수령해 구매자에게 건네는 등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 이를 막을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며 난색을 보였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연회비 30만원 내면 ‘35만원 항공권’ 받는다고?

    연회비 30만원 내면 ‘35만원 항공권’ 받는다고?

    호텔 뷔페권·백화점 상품권 등 혜택 카드 이용실적 조건 꼼꼼히 따져봐야연회비가 비싸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신용카드가 인기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카드사들이 혜택을 줄이기 전에 미리 발급받으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연회비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면 돈 되는’ 프리미엄 카드 정보를 모아 봤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10년 만에 프리미엄 카드 신상품을 내놓았다.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는 ‘더 그린’ 카드는 모집 비용을 절감해 고객 혜택으로 되돌려 주는 게 특징이다. 기존 프리미엄 카드인 ‘더 레드’보다 연회비가 절반으로 줄어 15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카드에 ‘가성비’를 더한 상품으로 소비를 즐기면서도 경제성을 따지는 젊은층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행사로 이달 말까지 발급하면 15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기 때문에 이미 연회비 부담을 상쇄하는 혜택을 받는 셈이다. 월 이용 금액 50만원을 넘으면 여행, 해외쇼핑 분야에서 5%를 적립해 준다. 프리미엄 신용카드들은 연회비에 버금가는 쿠폰이나 상품권 같은 ‘바우처’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바우처 혜택을 강화한 ‘더 베스트-F’를 대표 주자로 내세운다. 연회비가 캐시백형은 20만 5000원, 마일리지형은 22만 5000원인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15만원 상당의 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 혹은 17만원 상당의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삼성카드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카드 ‘더 원’은 1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아시아나항공팩, 호텔 식사권, 여행 15만원 할인 중 한 가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팩은 1만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을 담았다. 하지만 바우처를 목적으로 프리미엄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이용실적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바우처는 보통 정해진 이용 금액 이상을 쓰면 연 1회 받을 수 있다. 신한의 더 베스트-F는 첫해는 20만원 이상 사용 후, 다음해부터는 전년 이용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삼성의 더 원은 첫해는 50만원 이상 사용, 다음해부터는 전년 이용실적 600만원 이상이 조건이다. KB국민카드가 자랑하는 ‘베브 파이브’ 카드는 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 적립률을 높인 게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호텔, 골프장, 면세점 이용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바우처는 국내 호텔 숙박, 25만원 상당의 호텔 뷔페 이용권, 2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22만 포인트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29만 5000원, 해외 겸용은 30만원이다. 해외여행이나 국내 호텔에서 보내는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긴다면 맞춤 혜택을 주는 프리미엄 카드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카드의 ‘로얄블루’ 카드는 연회비가 30만원으로 높은 편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항공권 혜택을 줘 여행을 자주 가는 고객들에겐 쏠쏠하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왕복 항공권을 본인과 동반자 1인에게 제공한다. 35만원 한도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강원마트,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큰잔치’ 특판행사 개최

    강원마트,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큰잔치’ 특판행사 개최

    강원도 공식 온라인쇼핑몰 ‘강원마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우수중소기업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할인판매하는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큰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는 도내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을위해 강원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강원마트(강원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강원마트는 도내 입점기업에게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입점기업에게는 판로지원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대형쇼핑몰의 수수료 부분을 감안한 제품의 착한가격으로 도내중소기업이 제품을 제공할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착한쇼핑몰이다. 금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018년 8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38일간)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 특산품등 총 119개 기업의 237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행사와 더불어 선착순 쿠폰(프코모션코드 033033)발행, vip명품한우세트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귀향길 양손가득’ SNS이벤트를 마련했다. 더불어 올해 매출 100억 달성 목표를 순항중인 강원마트는 도내 중소기업 전자상거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안게임]남북한 선수단, 한반도기 들고 공동입장

    [아시안게임]남북한 선수단, 한반도기 들고 공동입장

    남북한 선수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푸른 한반도기를 휘날리며 함께 입장했다. 남북 선수단이 국제스포츠대회에서 공동 입장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남북한 선수단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각국 선수단 가운데 15번째로 함께 들어왔다. 남측 농구선수 임영희와 북측 축구선수 주경철이 푸른 한반도가 그려진 한반도기를 함께 들고 앞장섰다. 뒤로 흰색 재킷에 푸른색 하의를 입은 200명의 남북 선수들이 환한 표정으로 두 손을 흔들며 뒤를 이었다. VIP석에서 함께 개회식을 지켜보던 이낙연 부총리와 리룡남 북한 내각 부총리는 선수단이 입장하자 두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 올려 선수들을 환영하기도 했다. 남북 선수단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공동 입장한 이후 2002 부산 아시안게임,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등에서 함께 입장했다. 이후 남북 관계 경색 속에 한동안 명맥이 끊겼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1년 만에 10번째 공동입장을 한 후 6개월여 만에 다시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걷게 됐다. 남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여자농구와 카누, 조정에서 단일팀을 구성해 코리아의 이름으로 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세계, 온라인쇼핑 ‘큰손’ 백화점으로 모신다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쇼핑 ‘큰손’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는 하반기부터 신세계의 종합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의 우수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백화점 VIP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전 3개월 동안 SSG닷컴에 15회 이상 방문해 7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매달 한번씩 대상 고객을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 5% 상시 할인, 무료 주차 3시간, 음료 제공, 문화센터 강좌 할인 등 백화점 VIP(레드등급)에 준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SSG닷컴에서 7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 5만 8000명에게 VIP 혜택을 시범 제공했다. 그 결과 대상 고객의 4분의 1가량인 약 1만 4000명이 백화점 점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에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고객 2000여명을 오프라인 점포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또 하남, 김해, 대구, 경기점 등 지방 점포들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객단가(고객 한명이 한번에 구매하는 비용)는 약 44만원 수준으로, 같은 기간 일반 백화점 고객의 객단가 평균치인 26만원보다 두배 가까이 높았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온·오프라인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회사 차원에서는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핫 웹툰테이너 ‘기안84’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흥행 홍보대사로”

    핫 웹툰테이너 ‘기안84’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흥행 홍보대사로”

    웹툰 ‘패션왕’과 ‘복학왕’으로 인기인 웹툰작가 ‘기안84’가 경기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아시아 최대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웹툰테이너(웹툰작가+엔터테이너) 기안84가 함께한다.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친숙한 이미지로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만화축제에서 기안84는 15일 오후 5~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사인회에 나선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 홍보대사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 전 그는 부천 일대에서 축제 공식 트레일러를 촬영해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서 그는 “본업이 만화가이기 때문에 만화나 웹툰 산업에 홍보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생각해 열심히 활동해 볼 생각”이라고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밝혔다. SBS플러스 ‘축제로구나’에 출연 중이며 영화 ‘신과 함께’ 원작자인 주호민 웹툰작가는 15일 축제 첫날 방문부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과 함께 2: 인과 연’ 특별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한다. 부천만화축제는 15일 오후 7시부터 1부 VIP입장과 개막공연, 시상식, 불꽃놀이에 이어 2부에는 만화X이상봉패션쇼 순서로 치러질 예정이다. VIP입장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과 이상봉 디자이너, 기안84, 만화가 이현세·이두호·박기정, 탤런트 홍석천, 배우 김규리 등이 참석한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융합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나 축제사무국(032-310-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기간 국내 최대 국제 규모의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코스프레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코스프레 퍼레이드, 애니송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기간에 전 세계 인기 캐릭터가 총 집합한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매일 계속된다. 15~17일과 19일 한국만화박물관과 야인시대 캠핑장 일대에서 깜찍한 캐릭터 플로트카와 함께 순회하는 축제 행사장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18일 부천시청 인근 길주로 1.8km를 순회하는 부천코스프레 퍼레이드에서는 국내외 유명 전문 코스플레이어와 군악대 및 시민 공연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만화 도시 부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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