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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주상현(광주시의회 공보담당)씨 장모상

    △박옥덕 씨 별세, 주상현(광주시의회 공보담당) 씨 장모상 = 8일 오후, 광주 서구 매월동 VIP장례타운 VVIP 301호, 발인 10일. 062-521-4444
  • 집값 안정되자 서울 ‘중규모 뉴딜사업’ 첫 포함

    그동안 집값 과열 우려를 이유로 번번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서 배제됐던 서울이 올해 처음으로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중규모 사업지로 최종 확정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중심시가지형·23만㎡)는 지난해 8월에도 후보지에 올랐다가 최종 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 서울 집값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과열 현상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서 이번엔 정부가 선정하는 중·대형 사업 중 하나로 낙점을 받았다. 정부도 지난해 9·13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또 사업지 선정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부동산과 관련한 적격성 검증을 거친 만큼 이번 발표가 집값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천구 사업은 주택 개발 사업이 아니고 우(牛)시장 골목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도 “개발 사업이나 인프라 투자가 기본적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발표로 시장이 반응하기에는 거래가 워낙 부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선정된 사업지에서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날 경우 선정을 취소하거나 추진 과정에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시장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줄 것”이라며 “이는 지자체가 선정하는 소규모 재생 사업의 물량이나 예산을 줄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 금천구 독산동은 牛시장·순천은 생태산업 키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은 牛시장·순천은 생태산업 키운다

    독산동 우시장에 상생협력상가 공급 순천, 생태도서관 등 ‘ECO센터’ 조성 광주 남구는 청년 창업 특화거점으로 정부, 2023년까지 1조 4000억 투자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22곳이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됐다. 서울 지역에서 20만㎡ 내외의 중규모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총 22곳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재개발처럼 전면 철거가 아니라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비 사업이다.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5만㎡ 내외), 주거지지원형(5만~10만㎡), 일반근린형(10만~15만㎡), 중심시가지형(20만㎡ 내외), 경제기반형(50만㎡ 내외)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중규모 사업인 중심시가지형과 대규모인 경제기반형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서울 금천구를 비롯해 광주 남구, 경기 평택, 충남 공주, 전남 순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등 7곳이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된다. 대규모 사업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산 진구·수영구, 경기 고양시·의정부시 등 15곳은 소규모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총 22곳 중 19곳에 창업·문화·주거·행정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시설이 들어선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23만㎡)에는 의류제조, 생산, 판매가 한 번에 이뤄지는 ‘산업문화 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45년 전통의 독산동 우(牛)시장은 오폐수 처리시설과 간판을 정비해 악취를 줄이고 경관을 개선한다. 우시장 내에 거점 시설인 ‘상권활성화 어울림센터’를 만들어 상인들을 위한 상생협력상가(25호)와 청년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30호)을 공급한다. 사업비는 총 490억원이다. 전남 순천(중심시가지형·20만㎡)은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거점시설인 ‘생태(ECO) 비즈니스 센터’가 조성돼 어린이생태놀이터, 생태도서관 등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291억원이 투입된다. 광주 남구(중심시가지형·21만㎡)는 오래되고 사용하지 않는 건물을 청년 창업 특화거점 및 주거·복지지원 거점으로 조성해 쇠퇴하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지 가운데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부족한 지역에는 주차장,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이 공급된다. 정부는 앞서 올해 도시재생 사업지 총 100곳 내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사업지 외 나머지는 올해 하반기 선정할 계획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날 선정된 22곳에 2023년까지 총 1조 4000억원이 투자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22곳의 지방자치단체 모두 상반기 내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매년 10조원씩 50조원을 투입해 임기 내 500곳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고장인가 조작인가… 지난 겨울 2만 7865가구 ‘난방비 0원’

    고장인가 조작인가… 지난 겨울 2만 7865가구 ‘난방비 0원’

    지난 겨울 아파트 계량기가 고장 나 난방비를 한 푼도 내지 않은 집이 2만 7865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비 재정산 등을 놓고 혼선이나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8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공동주택 세대 전용 난방비 0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222만 556가구 중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계량기 고장으로 난방비가 0원으로 계산된 가구는 전체의 1.3%인 2만 7865가구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 9103가구, 서울 4231가구, 인천 1287가구, 경남 1036가구, 부산 526가구 등의 순이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는 전체 1050가구 중 64.1%인 674가구가 계량기 고장으로 난방비가 0원이었다.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도 전체 2256가구 중 1384가구(61.3%)가 난방비를 내지 않았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900여가구의 난방비가 0원으로 부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양천구 관계자는 “조만간 관리비 재정산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종 범지기마을의 한 아파트 6가구 등 14가구는 난방비를 내지 않으려고 계량기를 고의로 훼손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 가구는 경찰에 고발됐고 최고 수준의 난방비도 부과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토부 요청으로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이뤄졌는데, 난방비 0원의 원인을 알 수 없어 ‘기타’로 분류된 가구도 7270가구에 달했다. 난방비를 내야 함에도 내지 않은 가구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실태조사에서 난방비가 부과되지 않은 가구는 총 19만 4222가구였다. 여기에는 난방 대신 전기장판 등을 사용한 11만 6275가구, 미입주했거나 비어 있는 3만 7137가구, 해외출장 등 장기 출타한 5661가구 등도 포함됐다. 앞서 ‘난방비 0원’ 아파트 문제는 2014년 배우 김부선씨가 제기하면서 공론화됐다. 안 의원은 “입주민들이 공평하게 관리비를 내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김현미 “임기 연장 아닌 두 번째 국토부 장관”

    김현미 “임기 연장 아닌 두 번째 국토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임기가 조금 연장된 장관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토부 장관이라는 각오”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지금은 올해 계획한 여러 정책이 결실을 맺기 위해 업무에 속도를 내야 하는 시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임 ‘김현미 장관’이 추진했던 사업 중 좋은 정책은 계승해 나가고 진척이 없는 사업들은 속도를 내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주택시장에 쏠린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실망과 허탈감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신발 끈을 고쳐 매 달라”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임차인 보호 강화 등 차질 없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을 구성했던 김 장관은 후임 국토부 장관이 임명되면 국회의원 신분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정호 전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유임설에 무게가 실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낸시랭, 홍콩 근황보니..‘지명수배 전남편과 달리..’

    낸시랭, 홍콩 근황보니..‘지명수배 전남편과 달리..’

    왕진진과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 근황이 화제다. 최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아트바젤(Hongkong Art Basel) VIP Opening day!~앙~!☺️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타카시 조각 작품 앞에서~^^ 홍콩아트바젤 갤러리 큐레이터, 디렉터, 컬렉터, 아티스트와 함께~❤️어마어마한 인파의 아트러버들~^^ Late posting~”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그녀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인형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낸시랭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씨가 잠적해 검찰이 지명수배했다. 서울서부지검은 특수폭행 혐의 등을 받는 왕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낸시랭은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왕씨를 고소했다. 왕씨는 검찰 수사를 받으며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달 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왕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후 검찰이 구인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지만, 왕씨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사진 = 낸시랭 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보호소 소파서 잠에 푹 빠진 캥거루

    보호소 소파서 잠에 푹 빠진 캥거루

    소파에 누워 잠든 캥거루 모습이 화제다. 세계 화제의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는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6일, 호주에서 촬영된 잠에 푹 빠진 캥거루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소파에 누워 잠든 캥거루가 몸을 뒤척이다가 소파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소파에서 떨어지고 난 후에도 잠에서 쉽게 깨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에 달린 설명에 따르면 “동물 보호 구역에서 지내는 우리 캥거루 중 수컷 캥거루인 루퍼스는 낮 동안 잘 놀고 난 후 소파에서 잠을 청한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김현미 “임기 연장 아닌 두번째 국토부 장관 각오”

    김현미 “임기 연장 아닌 두번째 국토부 장관 각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임기가 조금 연장된 장관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토부 장관’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좋은 정책은 일관되게 계승해 나가고 미진했거나 진척이 없는 사업들은 더욱 속도를 내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김 장관은 후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함께 국회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정호 전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김 장관이 당분간 장관직을 유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장관은 서민주거 안정, 교통난 해소, 좋은 일자리 만들기 등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거듭 강조하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임차인 보호 강화 등의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안전 부주의, 초동 대처 미흡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관행은 ‘무능”이라며 안전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미세먼지 역시 국민의 안전, 생명의 영역”이라며 “버스나 건설기계 등 사업용 차량을 수소에너지로 전면 전환하는 것처럼 근본적인 대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코끼리에 밟히고 사자에게 뜯어먹히고…밀렵꾼의 최후

    코끼리에 밟히고 사자에게 뜯어먹히고…밀렵꾼의 최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뿔소를 사냥하려던 밀렵꾼이 백골로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즈가 7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아공 크루거국립공원 관계자들은 한 남성이 코뿔소를 사냥하기 위해 공범 4명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몰래 침입했다가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사망한 밀렵꾼의 가족은 자신의 아버지가 2일 남아공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것 같다고 공원 측에 연락을 해왔다.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몰래 들어간 공범이 가족들에게 “코뿔소를 사냥하던 중 코끼리에게 공격당해 사망했다”고 알렸던 것. 연락을 받은 국립공원 측은 수색대를 편성해 공원 내를 수색했지만 남성을 찾지 못했다. 결국 4일 수색대원들은 남성의 두개골과 바지 한 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국립공원 측은 “현장에서 두개골과 바지 한 벌만을 발견했다”면서 “코끼리에게 공격당해 사망한 후 사자 무리가 시신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자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하면서도 “크루거 국립공원에 불법침입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면서 “그런 행동은 매우 위험하고 이번 사건이 그 증거”라고 말했다. 당국은 숨진 남성의 공범 4명 역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영상=Vida Loca/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소비자 기만하나…통신사 5G 요금 올리고 혜택 ‘눈속임’ 논란

    소비자 기만하나…통신사 5G 요금 올리고 혜택 ‘눈속임’ 논란

    5G 서비스를 출시한 통신사들이 요금은 올리는 반면 혜택은 축소하거나 제대로 알리지 않는 ‘꼼수’를 부려 소비자를 기만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완전 데이터 무제한’이 무제한이 아닌데도 그럴싸하게 광고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 대한 시정조치와 함께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5일 LTE보다 비싼 요금제로 5G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일부 소비자에 대한 혜택은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KT는 5G 요금제에 대해 일부 할인제도와 적립제도, 상품, 멤버십 등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미적용 할인제도는 월 이용요금이 일정액 이상이면 1만원가량을 할인해 주는 사용기간 선택 할인서비스(쇼킹스폰서 기본형)와 장기고객 할인 등이다. 보너스 마일리지와 장기할인 마일리지, 기변포인트 프로그램, 심플 적립 프로그램 등 적립제도도 적용되지 않는다. 최대 10명으로 묶인 그룹 간 통신요금을 최대 50% 할인하는 ‘완소친 할인제’와 데이터를 본인 명의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쉐어링’도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우량고객 장기할인과 온라인 가입신청 요금할인 등도 5G 이용자에게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장기 고객들 사이에서는 5G 가입자 유치에 초점을 맞춘 KT가 고객들의 동의도 얻지 않고 기존 고객들에 대한 할인을 축소하는게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KT는 5G 서비스에 맞는 새 혜택으로 바꾼 것이라며 VIP 혜택과 로밍서비스 혜택 등은 오히려 더 늘렸다고 반박했다.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보다 9000원 저렴한 ‘슈퍼플랜 베이직’은 카카오톡 등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0Kbps(초당 킬로비트) 속도의 해외 로밍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신설된 멤버십 VVIP 등급은 슈퍼플랜 스페셜·프리미엄 가입자와 연간 200만원 이상 쓴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년 15만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고 게 KT 측의 설명이다.LG유플러스는 일일 사용량이 제한돼 있는 5G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 약관에만 명시한 채 홈페이지는 공개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약관에 “사용량에 따라 데이터를 제한할 수 있다”는 조항을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항은 154쪽 분량의 약관에 한줄만 포함한 채 홈페이지 등에는 공개되지 않아 불완전 판매 논란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LG유플러스는 월 8만 5000원과 9만 5000원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하면서 6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24개월간 속도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LG유플러스 5G 이동전화 이용약관 중 5G 요금제 11항에는 ‘2일 연속으로 일 50GB를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해지 또는 데이터 속도제어, 차단 등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조건이 명시돼 있다. 초고화질(UHD) 영상과 가상현실(VR) 등 5G 핵심 콘텐츠의 데이터 소모량이 시간당 10∼15GB 수준이어서 2시간 분량 콘텐츠 2편을 이틀 연속 시청하면 ‘일 50GB 제한’에 걸려 5G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뜻이다. 앞서 업계 최초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 KT도 홈페이지의 ‘데이터 FUP’(공정사용정책) 조항에 ‘이틀 연속 일 53GB를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2G 속도인 1Mbps(초당 메가비트)로 데이터 속도제어를 적용하고 이용 제한, 차단 또는 해지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아 논란이 일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KT와 달리 홈페이지나 언론 보도자료에 FUP를 안내하면서 ‘일 50GB 제한’을 공개하지 않아 불완전 판매와 허위 광고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통사들이 요금제별로 데이터, 음성 또는 문자 사용에 일부 제한을 두고도 ‘OO무제한’과 같은 표현을 사용해 광고한 데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표현을 변경하고 소비자에게 보상하도록 했다. 게다가 LG유플러스는 일 50GB 초과 시 제어 속도나 차단 범위 등도 명확히 고지하고 있지 않아 소비자 혼선이 초래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통신사 약관에는 ‘가입 과정에서 고객에게 부가서비스와 요금제 등 주요 내용을 명확히 고지해야 된다’고 돼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요금제 등 주요 내용을 고객에게 명확히 고지하지 않으면 ‘불완전 판매’로 규정돼 구매 14일 이내 무조건 환불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측은 ‘일 50GB 제한’에 대해 “곧바로 이용을 차단하지 않고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해 상업용으로 쓸 경우에만 차단할 것”이라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늦게 출시하면서 홈페이지에 올리지 못한 것일 뿐 고의 누락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찔한 폴 댄스

    아찔한 폴 댄스

    건물 꼭대기에서 폴 댄스를 선보이는 여성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월 러시아 보로네슈의 한 건물 꼭대기에서 촬영된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건물 꼭대기에 오른 여성이, 그곳에 설치된 봉에 매달려 춤을 춘다. 위험천만한 공간에서도 그녀는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다양한 폴 댄스 기술을 선보인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건물 꼭대기에서의 시도가 쉬운 건 아니었지만,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던 것 같다”고 설명하며 “영상 속 인물은 프로운동선수이니,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주의를 덧붙였다.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하프타르 반군 트리폴리 50㎞까지 압박, 리비아식 해법의 ‘15년 뒤’

    하프타르 반군 트리폴리 50㎞까지 압박, 리비아식 해법의 ‘15년 뒤’

    리비아식 핵해법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는 상황이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리비아가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면 미국이 나중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을 뜻한다. 대신 미국은 무아마르 가다피 정권이 지위를 유지하게 보장해준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리비아는 2003년 12월 자진해서 핵 등 대량살상무기 포기를 선언하고 모든 관련 시설을 국제사찰단에 공개하는 것은 물론, 관련 장비를 모두 미국으로 보냈다. 미국은 이듬해 봄 리비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대부분 해제했으며 리비아와 외교관계 정상화를 선언했다. 하지만 2011년 시민혁명으로 가다피 독재가 무너진 뒤 내전을 겪었고, 무장세력의 난립으로 혼란이 여전하다. 유엔 지원으로 구성된 리비아 통합정부(GNA)가 트리폴리를 비롯한 서부를 통치하고, 가다피를 추종하던 군부 세력을 규합한 칼리파 하프타르(76) 사령관이 이끄는 리비아국민군(LNA)이 동쪽을 점령해 국가가 사실상 양분됐다. 하프타르 사령관은 지난 몇년 동안 거점을 확대하며 트리폴리를 장악하겠다고 공언해왔다. LNA가 6일(이하 현지시간) 트리폴리 국제공항과 트리폴리 남부 와디 엘-라베이아 지역도 장악했다고 선언했다. 트리폴리 공항은 2014년 교전 때 상당 부분이 파괴돼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정부군은 이날 LNA를 겨냥해 전투기를 동원해 공습을 가했다. LNA 측은 트리폴리를 수호하는 과정에 21명이 죽고 2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적십자사의 한 의사도 희생됐다. 하프타르 반군 측은 사령관이 지난 4일 트리폴리 진격을 선언한 뒤 병력 1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LNA는 군사 행위를 중단하라는 국제 사회의 요구를 무시한 채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며 6일에는 수도에서 40∼50㎞ 거리까지 육박한 것이다. 특히 하프타르 장군은 5일 벵가지에서 중재 활동을 하던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테러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작전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것으로 보도됐다. LNA가 연초 남부 유전지대를 장악함에 따라 트리폴리 주민들은 식량과 연료를 사재기하기 시작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유엔은 필수 요원이 아닌 인력을 철수하기 시작했으며 이탈리아 석유 기업 등이 주재원들을 피신시키고 있다. 유엔은 2시간만 휴전을 선언하고 다친 주민이나 어린이나 여성들을 시 외곽으로 소개시킬 것을 제안했으나 양측의 교전으로 무산됐다. 파예즈 알사라지 GNA 총리는 이날 유혈사태를 피하고 분열을 끝내기 위해 하프타르 사령관에게 양보 의사를 전했으나 뒤통수를 맞았다면서 LNA에 결연하게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가산 살라메 유엔 리비아 특사는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도 오는 14∼16일 리비아 남서부 가다메스에서 예정된 리비아 국가 회의를 계획대로 열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총선 개최 등 리비아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일단 선진 7개국(G7)과 유엔, 러시아 모두 교전을 중단할 것을 바라고 있다. 러시아와 이집트 모두 하프타르를 지원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외국의 간여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사메흐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은 군사적 수단으로는 해결이 안된다며 외교 노력을 주문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의 지지까지 등에 업은 하프타르가 계속 군사 행동에 나서면 최악의 유혈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다. 가다피 대령을 도와 1969년 쿠데타 성공에 공을 세운 하프타르는 그 뒤 가다피의 미움을 사 미국으로 망명한 전력이 있다. 2011년 귀국해 가다피 축출에 앞장섰다. 다시 말해 유엔이 지원하는 GNA 정부로부터 임명된 사령관이 이제는 GNA를 향해 총부리를 겨눈 것이다. 지난해 12월 알사라지 총리를 한 회의에서 만나 공식 회담을 제안받았지만 퇴짜 놓았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살만 국왕과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만나 회담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여러 국제 정세에 차이가 있겠으나 지난 2월말 미국이 내미는 바람에 결렬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가 리비아식 해법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격렬하게 반대할 수 있는 명분 하나를 리비아의 최근 혼란상이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음악중심’ 아이즈원 컴백 ‘비올레타’ 눈부신 비주얼 “청순+신비”

    ‘음악중심’ 아이즈원 컴백 ‘비올레타’ 눈부신 비주얼 “청순+신비”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강렬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이즈원은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각기 다른 의상으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아이즈원의 응원으로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인트로의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그룹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냈으며, 후렴 부분에서는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앞서 공개된 ‘비올레타’ 뮤직비디오 역시 1500만을 향하고 있어 아이즈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로 컴백한 후 타이틀곡 ‘비올레타’로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와 전 세계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차트에 정상에 올랐다. 컴백 무대 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차 아래로 미끄러지는 승객 구한 경찰

    열차 아래로 미끄러지는 승객 구한 경찰

    인도 경찰관이 빠른 행동력으로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해냈다. 5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은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 쿨라기차역 CCTV에 포착된 것이다. 영상 속 인도의 한 경찰관은 동료와 함께 기차역에서 순찰을 돌고 있다. 교통 체증으로 악명 높은 인도 뭄바이의 철도역. 경찰관은 승객들이 열차에 치이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주변을 살핀다. 그때 한 남성이 이미 출발하는 열차에서 뒤늦게 내리려고 한다.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는 열차에 남성은 결국 중심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지고 만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으로 남성이 빠질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 경찰관이 몸을 날려 남성을 붙잡아 끌어낸다. 한편 2016년 인도 철도경찰 발표에 따르면, 뭄바이에서는 하루 평균 12명이 기차역 근방에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주로 철도에서 기차에 치이거나 사람이 가득 찬 기차에서 떨어지는 추락 사고 등이다. 사진·영상=AllVideoKingdom AVK/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20년 뒤 운전자 3명 중 1명이 고령”…면허 반납 보상법 발의

    “20년 뒤 운전자 3명 중 1명이 고령”…면허 반납 보상법 발의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할 경우 이를 보상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근거를 마련하고,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보상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이 장래인구추계와 운전면허 소지자 현황 자료를 근거로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의 비중은 2018년 9%에서 2028년 기준 22%, 2038년 기준 35%로 전망된다.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 수는 2010년 547명에서 2013년 737명, 2015년 815명, 2018년 84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국토부와 경찰청 등은 지난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기간에 교통안전교통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갱신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국토부는 고령 운전자를 위해 도로 표지판을 글자 크기 확대를 추진한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명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비 지원 등 혜택을 준다. 김 의원은 “현행법상 고령운전자 관련 제도는 교통안전교육 및 정기 적성검사의 강화에 그친다”며 “고령운전자의 증가 추세에 따른 장기대책 수립이나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제도에 관한 법적 근거는 미비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강원산불]국토부, 이재민 긴급주거지원방안 마련

    [강원산불]국토부, 이재민 긴급주거지원방안 마련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이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주거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현장에 ‘주거지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이재민 주거지원에 나선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국가위기관리센터)에 참석한 뒤 산하 공공기관 등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산불 확산 방지와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철도·공항 등 위기관리 대응태세를 상향하고 유관 기관간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거처를 잃은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컨테이너 주택 등 긴급주거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LH는 이재민이 희망할 경우 기존 거주지 인근의 민간주택을 직접 물색·임차(전세임대주택)하고 입주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LH가 강릉시·동해시에 보유 중인 미임대 주택도 활용할 계획이다. 속초 인근에 위치한 LH·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연수원 건물, 컨테이너 주택을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실된 주택에 대한 재난지원금(행안부) 및 복구자금 지원방안(주택기금 활용)도 강구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재민이 체육관 등 임시시설에서 오래 머물지 않도록 주거지원과 복구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는 산불 지역 인근에 있는 도로, 철도, 공항 시설에 대해 이날 오전 상황 점검을 마쳤다. 고속도로와 일반국도는 통행이 원활한 상태다.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피해를 입은 옥계휴게소와 동해휴게소는 각각 오는 10일과 12일 영업이 재개된다. 철도의 경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현장 시설물 점검을 수행한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돼 영동선 무궁화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양양공항의 운송용 항공기는 정상운항 중이며, 산불 진화 헬기 전력 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항공기 흐름관리·관제, 현장에서의 급유·정비 등을 긴밀히 지원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몰타행 하늘길 열린다…주 3회 운항 합의

    지중해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몰타로 가는 직항편이 신설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열린 한-몰타 항공회담에서 한-몰타 간 여객 주 3회 운항횟수 설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에서 신청할 경우 한국과 몰타를 오가는 직항편이 주 3회까지 신설될 수 있다. 양국 항공사가 제3국 항공사와 코드셰어(편명공유)에 참여할 수 있다. 몰타는 나라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일 정도로 아름다운 유적과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국내에도 특별한 신혼여행지·휴양지로 알려지면서 매년 항공수요가 15%가량 급증하고 있다. 현재 국적 항공사 중 취항을 준비하는 곳은 없다. 국토부 국제항공과 신윤근 과장은 “이번 회담에서 마련된 기반을 통해 한국과 몰타 간 직항편이 신설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아직 몰타행 직항이 없는 인근 동북아 국가들의 항공수요를 흡수해 우리나라가 동북아 항공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재건축·재개발 공사비 증액 시 비용 검증 의무화

    재건축·재개발 공사비 증액 시 비용 검증 의무화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공사비를 10% 이상 증액할 경우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조합임원의 자격과 결격 사유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비리 근절을 위해 공사비 검증 의무화, 조합임원의 자격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후 조합·건설사가 공사비를 10% 이상 증액하려 하거나 조합원의 5분의 1 이상이 요청할 경우 정비사업지원기구의 검증을 통해 공사비 증액의 적정성을 확인해야 한다. 또 법률상 피선출일 기준 사업구역 내 3년 이내 1년 이상 거주 또는 5년 이상 토지 등을 소유한 자에게만 조합임원 자격이 부여되된다. 조합장의 경우 임기 중(선임일∼관리처분인가일) 해당구역 내 거주 요건 추가로 부여된다. 조합임원을 대신하는 전문조합관리인 선정도 쉬워진다. 현재는 6개월 이상 조합임원이 선출되지 않은 경우 시장·군수등이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정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앞으로는 조합원의 요청(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 출석 및 출석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으로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이 가능해진다. 주민이 사업을 원치 않는 경우 정비구역 직권해제가 쉬워진다. 현재 주민요청에 의한 구역해제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기 전까지만 가능했다. 그러나 추진위·조합이 구성된 후에도 토지등소유자·조합원 일정 비율(과반수) 이상이 해제를 요청할 경우 지자체장이 직권으로 해제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 무분별한 사업비 증액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증가를 방지하는 등 조합임원에 대한 조합원의 견제·감시가 강화돼 비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쿠빙스, 서울 커피엑스포 참가… 푸짐한 프로모션 진행

    쿠빙스, 서울 커피엑스포 참가… 푸짐한 프로모션 진행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쿠빙스(Kuvings)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커피 엑스포’에 참가해 업소용 착즙기, 가정용 원액기를 선보인다. 쿠빙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업소용 원액기(CS600)에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CS700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워밍업 아카데미의 나경미 강사가 쿠빙스 부스(A230)에서 12~13일 업소용 착즙기를 활용한 ‘여름 착즙 시그니처 레시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나경미 강사는 지난 카페앤베이커리 페어에서도 카페 창업을 위한 주스 레시피를 공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쿠빙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소용 착즙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탑세트를 증정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빙스 업소용 착즙기(CS600KC)는 카페나 레스토랑 등 업소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24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파워모터를 자랑한다.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카페에서는 모터 과열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더욱 강력해진 스크류로 과일, 채소를 더욱 손쉽게 착즙할 수 있다. 쿠빙스 관계자는 “최근 건강이 트렌드인만큼 프리미엄 착즙 주스를 선호하는 고객층들이 늘고 있어 업소용 착즙기를 찾는 카페 점주들이 늘고 있다”며 “88mm 넓은 투입구를 장착해 과일 손질 시간과 착즙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착즙 주스 메뉴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기간 동안 쿠빙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주스 시음 및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빙스는 엔유씨전자 블로그를 통해 4월 7일까지 초청장 나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북으로 봄 맞이 힐링여행 오세유”

    “충북으로 봄 맞이 힐링여행 오세유”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책, 이야기, 명상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봄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일 도에 따르면 2019 봄 여행주간(4월27일~5월12일)을 맞아 힐링 북콘서트 형식의 ‘살랑살랑 충북 책(冊)톡 심(心)톡’과 충북 곳곳을 찾아 떠나는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가 운영된다. 중식과 체험비를 포함해 1만원만 내면 즐길 수 있다.‘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은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고도원 작가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명상힐링센터다. 4일 열리는 ‘책톡’은 고 작가와 피아니스트 송하영씨가 함께하는 인문콘서트다. 당일 셔틀버스가 서울과 충주 시내에서 운행된다. 500명까지 신청할수 있다. 책 속 글귀를 화두로 명상하고 사색하는 ‘심톡’은 다음달 1일, 5일, 11일 등 세차례 마련된다. 매회 50명씩 참가할 수 있다.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는 충주, 제천, 단양, 영동, 괴산, 음성, 보은, 청주 등 7곳을 돌아보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봄 여행주간 동안 총 24차례 진행된다. 충주코스는 청주(충북도청)에서 출발해 수안보, 수주팔봉출렁다리, 중원고구려비 등을 거쳐 청주로 돌아온다. 영동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충북도청, 반야사, 월류봉, 영동 와인터널로 꾸며진다. 신청 및 문의는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로 하면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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