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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잡고 첫 승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잡고 첫 승

    ‘미리 보는 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이 라이벌 삼성화재를 꺾었다. 대한항공은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3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1(25-22 25-23 16-25 25-23)로 이겼다. 레프트 신영수가 양팀 최다인 27점으로 코트를 휘저었고, 레프트 공재학(10점)과 센터 이영택(9점)도 뒤를 받쳤다. 2010~11시즌부터 3년 연속 V리그 챔프전에서 연거푸 패배했던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 설욕하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공방전이 거듭됐지만 대한항공이 집중력에서 앞섰다. 삼성화재의 범실과 서브미스 등을 틈타 첫 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에서는 21-21 동점에서 신영수의 퀵오픈과 한선수의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범실 12개(삼성화재는 1개)를 쏟아내며 무기력하게 세트를 내줬다. 4세트에서도 한때 5-11까지 밀렸지만 차분히 1점씩 보탠 끝에 23-23 동점을 만들었고 진상헌이 2연속 블로킹에 성공해 승리를 가져왔다. 지난 5월 여오현을 현대캐피탈로 떠나 보낸 삼성화재는 드림식스(현 우리카드)에서 이강주를 데려왔지만 아직은 색깔에 녹아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열린 여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IBK기업은행이 도로공사를 3-0(25-15 25-19 25-21)으로 제압했다. 센터 김효진(17점)과 레프트 박정아(15점) 쌍포가 활약했고 센터 유희옥(8점)이 블로킹만으로 3점을 보탰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허윤경 ‘롯데칸타타’ 2위로 출발 허윤경(22·현대스위스)이 7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288야드)에서 열린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 내며 단독선두 이연주(27·하이마트)에 1타 뒤진 2위에 올라 올 시즌 처음 ‘다승’ 도전에 나섰다. 허윤경은 지난달 우리투자증권대회에서 투어 데뷔 이후 감격스러운 첫 승을 달성했다. 이선규, 보상선수로 삼성화재行 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삼성화재가 리베로 여오현(35)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현대캐피탈의 센터 이선규(32)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KOVO의 FA 보상규정에 따라 여오현의 지난 시즌 연봉의 300%인 7억 3500만원과 이선규를 현대캐피탈로부터 받게 됐다. V리그 블로킹상을 4차례나 받았던 이선규는 데뷔 이후 첫 이적을 앞뒀다. 2022동계올림픽 유치도시 접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2년 동계올림픽과 2020년 유스올림픽 유치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개최 도시는 2015년 7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27차 IOC 총회에서 IOC 위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유치를 신청한 도시는 내년 3월 14일까지 유치신청 파일을 IOC에 내야 한다.
  • [하프타임] 女배구 김사니 유럽 진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32)가 2013~14시즌 아제르바이잔 리그 로코모티브 바쿠의 유니폼을 입는다고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가 16일 밝혔다. 그는 2005년 V리그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국내에서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선수가 됐다.
  • 배구 중계권료 ‘100억원 시대’

    프로배구 V리그가 100억원짜리 중계권 계약에 합의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새 시즌을 앞두고 KBSN스포츠와 중계권 협상을 벌여 올해와 내년 각각 33억원, 마지막해에 34억원 등 100억원을 받는 내용에 양측이 합의하고 오는 22일쯤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OVO는 지금까지 2년이었던 계약기간을 3년으로 늘린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배구 중계권료는 그야말로 폭풍 성장했다. 2005년 V리그 출범 당시 5억원이었던 중계권료가 불과 8시즌 만에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렸던 농구가 방송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과 확연히 다른 대목. 첫 시즌을 5억원으로 출발한 뒤 2005~06시즌 10억원으로 훌쩍 뛰더니 공중파 KBS에서 케이블 KBSN스포츠로 넘어간 뒤 전 경기 독점 중계로 바뀌면서 중계권료가 대폭 늘었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이청용, 2도움 활약… 볼턴 6위 이청용(25·볼턴)이 21일 홈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44라운드 미들즈브로와의 경기에서 시즌 6, 7호 도움을 기록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청용은 후반 6분 크리스 이글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5분에는 페널티킥을 유도해 마빈 소델의 결승골을 이끌어 냈다. 이청용의 활약으로 2-1로 승리한 볼턴은 18승12무14패(승점 66)로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리그 6위로 올라섰다. NBA 뉴욕, 보스턴 꺾고 PO첫승 미프로농구(NBA) 뉴욕이 21일 홈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이오프(7전4승제) 1차전에서 카멜로 앤서니(36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라이벌 보스턴을 85-78로 꺾었다. 앤서니는 승부처인 4쿼터에서 8점을 집중시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브루클린도 시카고를 106-89로 제압하고 먼저 1승을 거뒀다. IBK·삼성화재, 한·일전 완패 남녀 프로배구 우승팀 삼성화재와 IBK기업은행이 21일 일본 센다이 제비오아레나에서 열린 2013 한·일 V리그 톱매치에서 나란히 일본에 무릎을 꿇었다. 삼성화재는 외국인 레오가 한국 진출 이후 개인 최다인 59점을 쏟아부었지만 일본리그 우승팀 사카이 블레이저스에 2-3(25-27 25-20 19-25 25-21 13-15)으로 졌다. 이 대회에 처음 나선 여자부 기업은행 역시 히사미쓰 스프링스에 0-3(16-25 14-25 20-25)으로 졌다.
  • [프로배구] 외인천하 배구코트… 언제 봤더라, 토종 MVP

    [프로배구] 외인천하 배구코트… 언제 봤더라, 토종 MVP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외국인 천하였다. 소속팀의 통합 우승을 나란히 이끈 레오(오른쪽·쿠바·삼성화재)와 알레시아(왼쪽·우크라이나·IBK기업은행)가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나란히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개최한 2012~13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둘은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정규리그에서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 결과 27표 중 22표를 얻어 유광우·문성민·박철우(각 1표)를 큰 표 차로 제쳤다. 11표를 얻은 알레시아는 10표를 얻은 양효진(현대건설)을 한 표 차로 제치고 MVP가 됐다. 상금은 500만원. 이로써 프로배구 V리그는 지난시즌 가빈(삼성화재)·몬타뇨(KGC인삼공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외국인이 정규리그를 평정하게 됐다. 최근 5시즌 동안 남녀 모두 토종 거포가 정규리그 MVP를 받은 것은 2010~11시즌(김학민·황연주)이 유일하다. 삼성화재의 3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가빈(캐나다)의 뒤를 이어 올 시즌부터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레오는 206㎝, 84㎏의 체격에서 나오는 탄력 넘치는 스파이크를 선보이며 시즌 공격상과 득점상도 거머쥐었다. 2시즌째 기업은행에서 활약한 알레시아 역시 정규리그에서 50.73%라는 높은 공격성공률로 고비마다 해결사 본능을 발휘한 덕에 여자부 공격상의 주인공이 됐다. 일생에 단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은 양준식(KEPCO)과 이소영(GS칼텍스)이 받았다. 양준식은 기자단 투표 27표 중 19표를, 이소영은 26표를 얻었다. 이 밖에도 개인타이틀 6개 부문(서브·블로킹·수비·세터·공격·득점상)과 기준기록상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서브상은 마틴(대한항공)과 니콜(도로공사), 블로킹상은 신영석(러시앤캐시)과 양효진(현대건설), 수비상은 임동규(현대캐피탈)와 남지연(기업은행), 세터상은 유광우(삼성화재)와 염혜선(현대건설), 공격상은 레오와 알레시아, 득점상은 레오와 니콜이 받았다. 남자부 박철우(삼성화재)와 여자부 정대영·한송이(GS칼텍스)는 프로통산 3000득점을 돌파해 상을 받았고 방신봉(KEPCO)은 블로킹 500개를 달성했다. 남자부 이강주(러시앤캐시)와 임명옥(KGC인삼공사)은 수비 5000개 달성을, 최태웅(현대캐피탈)은 세트 1만개를 성공해 상을 받았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1’…삼성화재 1승만 더하면 6연패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V리그 6연패에 한 발만 남겨놓았다. 삼성화재는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쿠바 특급’ 레오 마르티네스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또다시 3-1(18-25 25-22 25-23 25-22) 역전승을 거뒀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프전에서 2승째를 거둔 삼성화재는 이로써 통산 7번째 우승이자 6연패에 단 1승만 남겨뒀다. 경기는 1차전과 닮은꼴이었다. 초반 범실과 대한항공의 높이에 눌려 삼성화재는 1세트를 먼저 내줬다. 1세트 7개를 포함, 모두 22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간발의 차로 앞서면서도 이길 수 있었던 건 혼자 45점(공격성공률 54.05%)을 뽑아내 1차전보다 더 위력 있었던 레오 덕이었다. 반면 블로킹(10개)으로 경기 초반을 지배한 대한항공은 막내 류윤식까지 13득점, 제 몫을 다했지만 네맥 마틴(슬로바키아)과 김학민(이상 18득점)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 게 패인이었다. 1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무득점으로 잠잠하던 박철우(9득점)가 5점을 뽑아내 2세트를 가져가더니 3세트도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세터 유광우가 김학민의 오픈공격을 천금 같은 블로킹으로 막아내 23-23 동점의 위기를 넘겼다. 사실상의 승부처였다. 4세트에 나선 삼성화재는 18-18 동점 상황에서 레오가 첫 블로킹 득점으로 대한항공의 기를 꺾은 뒤 21-22로 뒤진 상황에서도 시간차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흐름을 뒤집은 데 이어 강력한 마무리 스파이크 서브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차전은 28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기업은행 첫 챔프등극 ‘한 걸음’ 남았다

    IBK기업은행이 창단 첫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기업은행은 25일 경기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GS칼텍스를 3-1(25-22 25-23 21-25 25-20)로 꺾었다.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내리 잡은 기업은행은 1승만 더 보태면 정규리그 참가 두 시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지금까지 8차례 열린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두 경기를 내리 이긴 팀은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1세트 20-16으로 앞서던 기업은행은 후반 들어 범실이 많아지면서 22-21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세터 이효희가 재치 있는 밀어넣기를 성공시킨 데 이어 알레시아 리귤릭이 백어택을 정확히 꽂아 넣어 첫 세트를 가져갔다. 기업은행은 2세트에도 24-23까지 추격당했지만 알레시아의 백어택이 비디오 판독 끝에 인으로 판정되면서 세트를 따냈다. 상대 베띠 데라크루즈에게 밀려 3세트를 내준 기업은행은 4세트에서 알레시아의 블로킹과 이효희의 서브에이스, 박정아의 시간차, 상대 범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속 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알레시아(31득점)와 박정아(21득점), 김희진(11득점) 삼각편대가 고루 득점포를 가동해 GS칼텍스를 압도했다. 서브에이스 수에서 6-2로 앞섰고, 범실은 15개밖에 기록하지 않아 조직력 싸움에서도 완승했다. 반면 GS칼텍스는 벼랑 끝에 몰렸다. 신인 이소영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 조직력에 구멍이 생겼고, 리시브 부담이 늘어난 한송이의 득점력이 떨어진 게 패인이었다. 베띠는 홀로 4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뒤를 받쳐 줄 보조 공격수가 부족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압도적 공격·완벽한 호흡… 삼성화재, 무섭도록 강하다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6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뗐다. 삼성화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쿠바 출신 레오 마르티네스(43득점)의 강타를 앞세워 대한항공에 3-1(23-25 25-20 25-18 25-22) 역전승을 거뒀다. 2007~08시즌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챔프전 1차전을 따낸 뒤 정상에 올랐던 삼성화재는 올 시즌에도 챔프전(5전 3선승제) 첫 고비를 넘으면서 통산 7번째 우승이자 6연패를 향한 행보에 파란불을 켰다. 역대 8차례 가진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가져갔지만 우승하지 못한 경우는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에 정상을 내준 2005~06시즌이 유일하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경기 전 “김종민 감독대행의 경기 스타일을 잘 알지 못하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말했지만 ‘엄살’에 지나지 않았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두고 대한항공과 맞붙어 8승1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쌓으면서 선수들에게 충전시킨 자신감이 가장 큰 무기였다. 캐나다 출신 가빈이 떠난 뒤 신 감독이 조련해 온 레오가 워낙 든든했다. 63.93%의 공격 성공률에다 43득점. ‘원맨쇼’가 따로 없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마틴(22득점)-김학민(16득점) 등의 득점을 모두 합쳐도 레오를 당해내지 못했다. 범실도 28-18로 삼성화재보다 많아 3년 연속 가진 챔프전 첫 판에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대한항공이 짜릿한 역전을 펼치며 1세트를 가져갔지만 레오가 폭발하면서 흐름은 금방 바뀌었다. 2세트에만 무려 85.71%의 공격 성공률로 13득점,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삼성화재는 3세트 11-9에서 상대의 서브 범실로 1점을 달아난 뒤 레오의 연속 강타와 블로킹으로 4점을 보태 순식간에 16-10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고, 4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의 반격을 레오의 선제 공격으로 차단했다. 2차전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PO 변수는 외국인

    [프로배구] PO 변수는 외국인

    정규 리그를 마무리한 프로배구 V리그가 플레이오프(PO) 체제에 들어갔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맞수를 가리는 싸움이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한 장의 챔프전 티켓을 놓고 겨룬다. 정규 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3승 3패로 힘의 균형을 유지했지만 PO는 3전 2선승제의 단기전 승부인 만큼 변수가 많다. 가장 큰 변수는 외국인들의 컨디션이다. 대한항공 마틴은 6라운드 들어 공격 성공률이 떨어진 것이 걸린다. 4라운드에 55%까지 올라갔던 성공률은 지난 12일까지 6라운드 4경기를 치르며 47%까지 내려갔다. 게다가 6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최근 5경기 들어 가장 낮은 41.67%를 찍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 역시 좋지 않다는 점이다. 가스파리니의 6라운드 공격 성공률은 52%로 마틴보다 나았지만 1-3으로 진 지난 5일 러시앤캐시전에서는 32.35%로 한참 처졌다. 대한항공은 서브가,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이 잘 먹혀야 승산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세트당 평균 1.376개로 팀 서브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현대캐피탈을 만나면 1.32개로 다소 움츠러들었다. 현대캐피탈 역시 대한항공에는 팀 블로킹 평균인 2.379개보다 낮은 세트당 2.04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17일 PO 1차전을 갖는다. 여자부는 외국인 베띠(GS칼텍스)와 야나(현대건설) 모두 상승세를 타 흥미진진하다. 베띠는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4라운드 이후 컨디션을 올리더니 6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들어 가장 높은 49%의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두 팀은 오는 1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정규리그 2위로 PO에 진출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EPCO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8승 12패, 승점 52가 된 현대캐피탈은 이날 삼성화재에 0-3으로 완패한 대한항공(17승13패·승점 52)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승리 경기 수가 하나 많아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성남에서 현대건설을 3-1로 꺾었고 KGC인삼공사는 대전에서 흥국생명을 3-2로 눌렀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하프타임] LIG, 삼성화재에 역전승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LIG손해보험이 우승팀 삼성화재를 꺾었다. LIG손보는 7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없이 3-1(18-25 25-22 25-23 25-22) 역전승을 거뒀다. LIG손보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보태 4위 러시앤캐시(승점 44)를 2점차로 쫓았다. 러시앤캐시가 9일 대한항공에 완패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LIG손보에 완패한다면 4위는 LIG손보 차지가 된다. 앞서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고도 주전을 모두 내보낸 GS칼텍스가 꼴찌 KGC인삼공사를 3-0(25-19 25-22 25-15)으로 꺾었다.
  • [하프타임]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PO 진출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PO) 티켓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3점을 합작한 양효진(22점)과 야나 마티아소브스카 아가에바(21점·아제르바이잔) ‘쌍포’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3-0(25-18 25-20 25-17)으로 물리쳤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KEPCO를 3-1(22-25 25-22 25-19 25-18)로 제치고 16승12패(승점 49)를 기록하며 PO에 막차로 오르는 3위를 지켰다. 대한항공은 9일 4위 러시앤캐시를 이기거나 세트 스코어 2-3으로 지면 PO 진출을 확정한다. KEPCO는 25연패로 역대 최다 연패 타이가 됐다. WBC ‘日 제압’ 쿠바, 네덜란드와 격돌 쿠바 대표팀이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3-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거둔 쿠바는 조 1위로 도쿄돔에서 8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진출, 8일 오후 7시 B조 2위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벌인다. 일본은 이날 낮 12시 B조 1위 타이완과 대결한다.
  •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새 주인은 누구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새 주인은 누구

    국내 4대 금융지주사 중 하나인 우리금융지주가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시즌째 모기업 없이 KOVO의 관리구단으로 V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의 매각과 관련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연다. 러시앤캐시 공개 입찰 의향서가 5일 마감된 가운데 우리금융과 현재 구단의 네이밍 스폰서인 러시앤캐시 두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사회가 열리기 전 각 기업의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인수 기업이 결정되지만 KOVO 내부에서는 우리금융에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앤캐시가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기업 규모나 이미지 등에서 우리금융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이다. 우리금융이 러시앤캐시 인수에 나선 것은 구자준 KOVO 총재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부임 당시 “드림식스 매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공언한 만큼 올 시즌이 끝나기 전 성과를 내야 했고, 기존 구단들이 러시앤캐시의 인수에 반대 움직임을 보이자 우리금융에 인수 의향을 타진했다. 우리금융은 계열사인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이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등 선전을 펼치자 자연스레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리카드가 다음 달 분사를 앞둬 마케팅 차원에서 프로배구판에 뛰어들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오는 7월 러시앤캐시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팀 만들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대하던 소식이 들려와서일까, 이날 천안에서 러시앤캐시는 현대캐피탈을 3-1(25-21 25-20 17-25 25-18)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15승13패, 승점 44를 기록한 러시앤캐시는 3위 대한항공(승점 46)을 승점 ‘2’차로 바짝 뒤쫓았다. 화성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정규리그 우승팀인 IBK기업은행에 1-3(25-18 18-25 16-25 16-25)으로 져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3장뿐인 PO티켓은 우리 것”

    프로배구 V리그가 서서히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5일 대전 삼성화재-러시앤캐시(남자부),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여자부) 전으로 시작하는 5라운드에서는 단 3장만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윤곽은 어느 정도 나와 있다. 남자부의 경우 선두를 한 번도 내준 적 없는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캐피탈(13승7패·승점 39)과 3위 대한항공(11승9패·승점 34)이 플레이오프(PO) 가시권에 들어 있다. 여자부도 독주하는 기업은행(17승3패·승점 50)과 2위 GS칼텍스(14승6패·승점 40), 3위 도로공사(12승8패·승점 35)가 티켓을 손에 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네 차례 맞대결을 통해 상대 전력이 충분히 분석된 데다 선수들의 체력도 많이 떨어져 있어 극적인 반전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변수가 없을 수 없다. 5라운드 관전 포인트는 4위 LIG손해보험(10승10패·승점 31)과 현대건설(11승9패·승점 32)이 얼마나 뒷심을 발휘하느냐다. 개막 전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LIG는 4라운드 들어 1승4패로 마냥 추락하고 있다. 김요한이 손등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최근 2연패에 빠져 있다. 분수령은 11일 인천 대한항공전을 시작으로 ‘빅 3’와 연달아 붙는 이달 셋째 주다. 여기서 최소한 2승은 거둬야 중위권 경쟁에 다시 뛰어들 수 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LIG보다 대진운이 나쁘다. 5라운드 시작부터 강호 GS(7일), 기업은행(10일)과 연달아 붙는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가 여기서 꺾인다면 추격의 기세 역시 한결 누그러질 수밖에 없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남자부 박철우(삼성화재),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을 뽑았다.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클로저(KBS1 밤 12시 10분) 런던 도심에 있는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며 살아 가고 있는 댄과 뉴욕 출신의 스트립댄서 앨리스.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이끌리면서 동거를 시작한다. 한편 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하게 된다. 앨리스에게 점점 권태를 느껴가던 댄은 사진작가 안나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삼생이(KBS2 오전 9시) 막례는 봉한의원에서 식모살이를 하고 있다는 삼생의 전보에 서울로 상경하고 봉출은 막례의 행동을 못마땅해 한다. 해주댁이 싸준 김밥을 가지고 소풍을 나온 삼생과 동우는 서로의 나이를 알게 되면서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한편 금옥은 속마음에 두고 있는 한약 건재상집 아들 지성과 엇갈리게 되는 상황이 속상하기만 하다. ■스포츠 매거진(MBC 밤 12시 55분) 왕년의 스타들과 함께한 V리그 별들의 잔치 ‘배구 올스타전’을 카메라에 담았다. 올드보이 감독들과 새내기 여자선수의 배꼽 빠지는 한판 대결부터 신기록으로 서브킹에 등극한 삼수생 문성민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세리모니가 펼쳐진다. 배구스타들이 총출동한 올스타전을 공개한다. ■정글의 법칙(SBS 밤 9시 55분) 병만족이 아마존 무인도에서 험난했던 생존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탈출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내린 비 때문에 강물은 급격히 불어났고 유속은 엄청나게 빨라졌다. 아마존 최후의 전사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첫 발걸음을 뗀 병만족은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무인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명의(EBS 밤 9시 50분) 각막이식이 불가피한 환자의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각막 기증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 안타까운 현상의 원인과 대안은 무엇일까. 각막이식 분야의 두 명의와 함께 대한민국 각막이식의 현주소는 어디이며, 다양한 각막이식의 방법과 종류, 각막이식이 필요한 질병과 원인들에 대해 알아본다. ■콘서트 고백-내 젊음의 낮은 음자리(OBS 밤 11시 5분)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의 진행으로 1990년대 감성을 일깨워 줄 뮤직토크쇼가 펼쳐진다. ‘LOVE’, ‘중독된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장혁이 출연해 반가운 무대와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한편 부활의 보컬로 활동한 김재희가 함께 나와 감미로운 멜로디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4승 러시… 3라운드 최고의 화제

    프로배구 V리그 전반기가 막을 내렸다. 남자부 삼성화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독주를 이어간 가운데 남녀부 모두 중위권 혼전이 계속됐다. 올스타 휴식기를 갖고 15일부터 시작되는 4라운드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최고의 화제는 단연 러시앤캐시. LIG손해보험에만 졌을 뿐 4승1패란 놀라운 성적으로 삼성화재(3승2패)나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이상 2승3패)보다 많은 승수를 쌓았다. 박상하와 함께 ‘트윈 타워’를 구축하며 승리 등식으로 자리매김한 신영석은 생애 처음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팀의 상승세는 포스트시즌 판도를 바꾸는 중요 변수. 12승3패(승점 35)로 멀찌감치 선두를 달리는 삼성화재를 제외하면 2~4위 LIG(승점 28)·현대캐피탈(27)·대한항공(26)이 빽빽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승점 17로 5위를 달리는 러시앤캐시는 4라운드부터 라운드당 3~4승씩 챙기면 고춧가루 부대가 아니라 당당히 ‘봄배구’ 경쟁자로 나설 수 있다. 여자부에서 칼자루를 쥐고 있는 팀은 GS칼텍스. 외국인 베띠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뒤 기업은행에 선두를 내주며 주춤했지만 4라운드 들어 베띠가 가세하면 선두 다툼이 점입가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던 베띠는 공에 대한 감각을 익힌 뒤 4라운드 중반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 선두 기업은행(승점 38)을 뒤쫓고 있는 GS(승점 29)가 베띠의 복귀 효과를 얼마나 볼지가 후반기 관전 포인트다. 여자부 중위권 경쟁도 남자 못지않다. 3위 도로공사와 4위 현대건설이 나란히 승점 24를 기록하며 GS를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3연승 러시앤캐시, 숨가쁜 러시

    [프로배구] 3연승 러시앤캐시, 숨가쁜 러시

    ‘돌풍의 핵’ 러시앤캐시가 시즌 두 번째 3연승 행진을 벌였다. 러시앤캐시는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계속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KEPCO를 3-0으로 일축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3연승을 내달린 러시앤캐시는 6승 9패(승점 17)를 기록해 4위 LIG손해보험(승점 25)과의 격차를 좁혔다. 러시앤캐시는 3라운드 5경기를 4승 1패로 마감해 남은 시즌 ‘반격’ 가능성을 부풀렸다.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도 못한 KEPCO는 12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러시앤캐시의 상승세를 이끈 센터진은 이날 박상하의 부진으로 빛을 발하지 못했다. 대신 트리플크라운(후위·서브·블로킹 득점 각각 3점 이상)을 기록한 용병 바카레 다미(20득점)를 비롯해 안준찬(13득점), 김정환(13득점) 등 좌우 날개가 힘을 냈다. 대등한 높이로 맞선 KEPCO의 반격에 1세트부터 곤욕을 치른 러시앤캐시는 24-22에서 안준찬의 시간차 공격이 정확히 들어가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러시앤캐시는 2세트에도 12-10에서 안준찬이 안젤코의 스파이크를 막아낸 데 이어 다미가 연속 서브에이스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러시앤캐시는 3세트 22-19에서 김정환의 라이트 직선 강타와 상대 범실, 다미의 블로킹을 엮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KEPCO는 부상을 씻고 돌아온 서재덕이 9득점하며 앞으로 활약을 예고한 점은 반가웠지만 외국인 주포 안젤코 추크(10득점)가 공격 성공률 29.03%로 침묵해 큰 걱정을 안겼다. 경기 화성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알레시아 리귤릭(25득점), 김희진(12득점), 박정아(14득점)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현대건설을 3-0으로 완파했다. 최근 9연승을 달리다가 지난해 12월 27일 도로공사에 일격을 당했던 기업은행은 13승 2패(승점 38)로 2위 GS칼텍스(승점 29)를 멀리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현대건설(승점 24)은 상위권 도약의 길목에서 아쉽게 발목이 잡혔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 ‘독주 체제’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파죽의 7연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13시즌 V리그 홈경기에서 34득점을 책임진 외국인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러시앤캐시를 3-0(25-21 25-23 28-26)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0 고지에 선착한 삼성화재는 2위 대한항공(승점 14)과의 격차도 멀찌감치 벌렸다. 토종 거포 박철우가 7득점으로 부진했지만 레오라는 해결사가 건재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 10-8에서 석진욱의 연속 득점과 레오의 강타를 앞세워 13-8로 달아나며 기선을 잡았다. 1세트를 손쉽게 따온 삼성화재였지만 2세트에는 추격의 의지를 불태우는 러시앤캐시의 기세에 막혔다. 러시앤캐시는 23-23까지 따라붙으며 역전의 희망을 키웠다. 그러나 레오가 연달아 고공 강타를 꽂아 넣으면서 26-24를 찍고 2세트도 삼성화재의 차지가 됐다. 3세트 들어 집중력이 떨어진 삼성화재는 한때 18-21까지 뒤졌으나 레오의 잇따른 공격 성공으로 24-24 듀스를 만들었다. 엎치락뒤치락하다 26-26에서 터져 나온 박철우와 레오의 연속 강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러시앤캐시는 외국인 다미가 모처럼 19득점(공격성공률 43.9%)하며 활약했지만 승부처마다 뒷심이 모자라 7연패 늪에 빠졌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3-0(28-26 25-14 25-2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승점 17을 거둔 기업은행은 GS칼텍스(승점 15)를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라앉았다. KGC인삼공사는 4연패.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잘 쏘고 막고 날았다… 까메호 원맨쇼

    [프로배구] 잘 쏘고 막고 날았다… 까메호 원맨쇼

    ‘특급 외국인’ 까메호(26·LIG손해보험)가 한국 무대에서 첫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을 달성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까메호는 27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계속된 NH 농협 2012~13시즌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62.16%에 달하는 순도 높은 공격성공률을 자랑하며 데뷔 이후 최다인 29점을 터뜨렸다. 까메호의 괴력을 앞세운 LIG손해보험은 KEPCO를 3-0(25-14 25-20 27-25)으로 물리치고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까메호와 김요한(15점), 이경수(5점) 삼각편대를 내세운 LIG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LIG는 1세트에서만 블로킹으로 8득점하는 등 KEPCO를 거세게 압박했다. 1세트를 25-14로 손쉽게 따온 LIG는 2세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요한과 까메호의 공격이 쉴 틈 없이 몰아치면서 11-7로 앞서 나갔다. KEPCO는 한때 19-18까지 따라붙었지만 역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장광균의 퀵오픈이 김요한에 의해 막히면서 기세가 꺾인 KEPCO는 2세트도 LIG에 내줘야 했다. 궁지에 몰린 KEPCO는 3세트 들어서 분발했다. 김진만의 공격 득점과 신경수의 속공으로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 그러나 안젤코의 아쉬운 서브범실로 20-20 동점을 허용했다. 접전을 펼치던 두 팀 중 LIG의 뒷심이 더 셌다. 하현용의 블로킹으로 24-24 듀스를 만든 LIG손보는 김요한의 후위공격과 까메호의 오픈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LIG는 블로킹(17-2)에서 KEPCO를 압도하고 경기를 장악했다. KEPCO는 4연패.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3-0(25-23 25-16 25-13)으로 꺾었다. 외국인 베띠가 양팀 통틀어 최다인 24득점했고 한송이가 1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날 승리로 5승(1패)째, 승점 15를 거둔 GS는 IBK기업은행을 승점 1차로 따돌리고 다시 선두 자리에 올라앉았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경제브리핑]

    국민銀, 국군장병 전용 적금상품 출시 국민은행은 26일 국군장병 전용 적금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의무복무 중인 현역병을 위한 우대적금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에서 하루 또는 월 단위로 만기일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저축 한도는 계약기간이 12개월 이하면 120만원, 12개월 초과면 240만원이다. 이율은 급여이체 우대이율 0.3% 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 5.5%(24개월 기준)다. 의무복무병 이외의 군인들을 위한 우대적금은 1·2·3년제 정액적립식이다. 기업銀 여자배구단 득점때마다 기부 기업은행은 26일 알토스 여자배구단이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에서 1득점할 때마다 10만원씩 최고 1억 5000만원을 적립해 복지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승리한 게임의 득점 수에 따라 쌓인다. 이날까지 정규리그 30경기 가운데 6경기를 치른 알토스 배구단은 4450만원을 적립했다. 기부금은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연고지인 경기 화성의 복지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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