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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살아난 산체스, 날아오른 대한항공

    산체스가 비상했다. 대한항공도 함께 날아올랐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이 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에 세트스코어 3-0(29-27 25-23 26-24)으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지난 8일 한국전력에 당한 0-3 완패의 충격을 씻고 리그 2위(승점17·5승3패)로 복귀했다. 반면 최하위 KB손보(승점2·1승6패)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그간 다소 부진했던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산체스가 KB손보의 블로킹을 뚫고 두 팀 최고인 28득점(공격성공률 59.57%)을 올렸다. 범실이 12개로 많은 것은 흠이었다. 토종 대포 김학민은 73.68%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5점을 더했다. KB손보의 용병 마틴은 25득점(공격성공률 56.81%)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김요한(공격성공률 41.17%)이 8득점, 하현용(공격성공률 75%)이 4득점하는 데 그쳤다. KB손보는 2%가 모자랐다. 매 세트를 2점 차로 내줬다. 1세트에만 범실 11개를 쏟아낸 대한항공은 높은 공격 성공률로 이를 만회했다. 1세트 정지석이 공격 성공률 100%(3득점), 김학민이 75%(7득점), 산체스가 61.53%(8득점)를 찍었다. 듀스 접전 끝에 산체스가 스파이크를 작렬시켜 28-27을 만들었고 김학민이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 2세트 중반부터 한두 점 차로 꾸준히 앞선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시간차 공격으로 2세트를 따냈다. KB손보는 3세트도 듀스로 끌고 가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거기까지였다. 24-24 듀스에서 산체스가 퀵오픈과 백어택을 연달아 꽂아 경기를 끝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하프타임] 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4연승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8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이하 한전)을 세트스코어 3-1(19-25 25-20 25-16 25-20)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OK저축은행은 승점21(7승1패)을 쌓아 2위 현대캐피탈(승점14·5승2패)과의 격차를 7점으로 늘렸다. 외국인 선수 시몬이 23득점, 토종 에이스 송명근이 19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시몬은 후위 공격으로 8점, 블로킹으로 3점을 수확하고 3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해 2경기 연속이자 역대 84번째, 개인 통산 7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 [프로배구] 한국전력 ‘짜릿짜릿’한 완승

    [프로배구] 한국전력 ‘짜릿짜릿’한 완승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시즌 첫 2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전력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24득점을 기록한 얀 스토크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0으로 누르고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광인과 서재덕은 21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1라운드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했던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로 패배를 설욕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전력은 3위 대한항공과의 격차를 승점 3점 차로 좁히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세트에서 전광인의 연속 득점으로 한국전력이 6-4로 앞서 나갔다. 이후 얀 스토크가 내리꽂은 스파이크로 한국전력은 5점 차 리드를 잡았다. 대한항공은 범실을 7개나 남발하며 무너졌다. 방신봉이 단독 블로킹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고 한국전력은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양 팀은 3번이나 동점을 이루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얀 스토크가 이 세트에만 12점을 몰아넣으며 2세트도 한국전력이 가져갔다. 분위기를 탄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도 서재덕의 시간차 공격과 스토크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오픈 공격 득점과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전광인은 막판 백어택으로 팀에 마지막 세트를 선물했다. 한편 여자부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 현대건설의 5연승을 저지하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테일러는 27득점 2블로킹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배구] 오레올, 마틴 “인생지사 새옹지마”

    [프로배구] 오레올, 마틴 “인생지사 새옹지마”

     “예전의 내가 아니야.”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29·쿠바)와 KB손해보험에 새 둥지를 튼 용병 네맥 마틴(31·슬로바키아)에게 한국은 낯선 나라가 아니다.  지금은 등록명 ‘오레올’로 활동하고 있지만, 2012~13시즌 LIG손해보험(이하 LIG·현 KB손해보험)에서 ‘까메호’로 뛰었다. 마틴은 2011~12과 2012~13시즌 등록명 ‘마틴’으로 대한항공에서 활약했다.  오레올의 LIG시절 성적표는 초라했다. 공격성공률이 50.21%에 불과했다. 덩달아 LIG도 6개 구단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오레올은 한 시즌 만에 짐을 쌌다.  반면 마틴은 대한항공에서 두 시즌 연속으로 서브왕 타이틀을 휩쓸었다. 첫 시즌에는 세트당 0.500의 서브에이스를, 다음 시즌에는 세트당 0.564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그런데 올 시즌 활약은 정반대다. 오레올은 일찌감치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공격성공률이 무려 64.38%에 달한다. 리그 최고다.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리베로 여오현(62.4%)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높은 리시브 성공률(60.8%)을 기록했다. 디그 성공 횟수는 팀내 공동 3위(32개)다.  마틴은 좀처럼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주특기인 서브가 터지지를 않는다. 1라운드 6경기에서 65차례 서브를 날렸는데 서브에이스가 단 한 개도 없었다. 그렇다고 공격성공률이 높은 것도 아니다. 득점도 저조하다. 마틴의 공격성공률은 45.50%, 득점은 99다. 7개 구단 용병 가운데 최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 ‘삼성 공포증’ 극복

    [프로배구] 현대 ‘삼성 공포증’ 극복

    현대캐피탈(이하 현대)이 삼성화재(이하 삼성) 공포증을 극복했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는 4일 안방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삼성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현대는 지난달 20일 대전에서도 삼성을 3-0으로 꺾은 바 있다. 현대는 지난 시즌 맞수 삼성전에서 유독 약했다. 총 6차례 겨뤄 1승5패를 거뒀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달랐다.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두 경기 모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다. 현대는 1라운드 주전 세터로 활약했던 노재욱 없이 싸우고도 이겼다. 노재욱은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이승원이 노재욱 대신 공을 배급했다. 노재욱의 빈자리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현대의 팀 공격 성공률은 62.82%에 달했다. 삼성은 51.04%에 불과했다. 현대는 용병 오레올(23득점, 공격성공률 80.76%)과 토종 에이스 문성민(19득점, 공격성공률 56.66%)을 활용해 삼성을 공략했다. 반면 삼성은 팀 공격의 54.17%를 책임진 외국인 공격수 그로저(29득점, 공격성공률 51.92%)의 공격이 막히면서 고전했다. 맞수답게 첫 세트부터 격렬하게 싸웠다. 그로저가 후위 공격을 꽂아 세트를 듀스로 끌고 갔다. 오레올이 퀵오픈과 오픈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켜 세트를 끝냈다. 2세트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팽팽했던 균형은 17-17에서부터 무너졌다. 오레올의 퀵오픈으로 앞선 현대는 이어 그로저의 공격 범실로 2점 차로 달아났다. 공방 끝에 24-23에서 문성민이 백어택으로 세트를 매조지했다. 승기를 잡은 현대는 4점 차로 여유 있게 3세트를 가져갔다. 한편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화성체육관에서 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친구야, 더는 안 진다니까~

    [프로배구] 친구야, 더는 안 진다니까~

    우리카드만 만나면 작아졌던 OK저축은행이 그간의 패배를 설욕했다. OK저축은행은 3일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47득점을 합작한 시몬과 송명근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7월 KOVO컵 결승전과 지난달 24일 1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패한 OK저축은행은 올해 세 번째 대결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또 올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시몬은 올 시즌 첫 번째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1세트는 우리카드가 가져갔다. OK저축은행은 시몬이 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송명근이 공격성공률 27.27%, 3득점에 그치며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부터 송명근은 연속 후위 공격을 성공하는 등 75%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10점을 몰아쳤고 OK저축은행은 여유 있게 2세트를 따냈다. 분위기를 탄 OK저축은행은 3세트에만 시몬이 공격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 손쉽게 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우리카드가 세트 중반까지 2~3점 차로 앞섰지만 시몬에게 중앙 속공을 내줘 19-19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시몬은 군다스와 나경복의 공격을 연속 블로킹하며 22-19로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25-20으로 4세트를 따내며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한편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절친 앞에서… 작아지는 김세진

    절친 앞에서… 작아지는 김세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김세진(오른쪽) OK저축은행 감독은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사령탑 세대교체의 선봉이다. 2014~15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배구의 신’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을 꺾고 우승했고, 지난 4월 한·일 V리그 톱매치에서는 일본 V리그 우승팀인 JT선더스를 무너뜨렸다. 이제 감독으로서 세 시즌째이니만큼 아직 명장이라는 칭호는 이른 감이 있다. 그러나 차세대 명장에 가장 근접한 감독이라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런데 유독 김상우(왼쪽) 우리카드 감독만 만나면 맥을 못 춘다. 정식 경기에서 두 번 겨뤄 모두 졌다. 지난 7월 KOVO컵 결승에서 처음 맞붙었다. 우리카드는 열세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둘은 지난달 24일 또 한 차례 격돌했다. 이번에도 김상우 감독이 웃었다. 우리카드가 3-2로 이겼다. 3일 OK저축은행의 안방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통산 세 번째 결투가 벌어진다. 이번에도 김세진 감독이 지면 3전 전패의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두 감독은 중학교 때부터 가깝게 지낸 ‘절친’이다. 프로에 입문해서는 ‘삼성 왕조’의 일원으로 뛰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김세진 감독은 외국인 선수 시몬과 토종 에이스 송명근의 컨디션이 상승세인 점이 반갑다. 김상우 감독은 토종 선수들과 점점 손발이 맞아 들어가는 용병 군다스와 대형 신인 나경복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한편 2일 남자부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을 3-1(18-25 25-21 25-21 25-21)로 꺾고 2위(승점14·4승2패)로 뛰어올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힘 빠진 ‘몰빵 배구’

    [프로배구] 힘 빠진 ‘몰빵 배구’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에게 의존하는 ‘몰빵 배구’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3연승에도 실패했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전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풀세트 혈투 끝에 삼성을 3-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를 추가한 한전(승점8·3승3패)은 우리카드(승점7·2승4패)를 끌어내리고 4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승부처마다 그로저에게 의존해 패배를 자초했다. 그로저의 공격 점유율은 60%에 육박했다. 5세트 막판 듀스 접전 상황에서 한전 블로커들은 그로저 앞에 벽을 세웠다. 중요한 공격은 무조건 그로저가 때린다는 것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 매치포인트를 내준 상황에서도 삼성 유광우 세터는 여지없이 그로저에게 공을 띄웠다. 그로저의 공격은 한전의 블로킹에 가로막혔다. 한전은 달랐다. 용병 얀 스토크(31득점)뿐 아니라 전광인(13득점), 서재덕(11득점)을 활용해 경기를 풀었다. 최석기(4블로킹)와 방신봉(4블로킹)이 블로킹으로 거들었다. 삼성이 1, 3세트를 가져가고 한전이 2, 4세트를 따냈다. 양 팀은 5세트에 돌입했다. 한전이 11-14로 뒤졌다.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스토크의 후위 공격, 최석기의 서브, 그리고 방신봉의 블로킹으로 14-14 듀스를 만들었다.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스토크의 백어택으로 17-16으로 뒤집었고, 서재덕의 블로킹으로 끝냈다. 서재덕은 그로저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현대건설(승점11·4승1패)은 4연승하며 선두에 올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몰빵배구 버리고 더 세진 현대건설

    몰빵배구 버리고 더 세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토털배구’로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는 29일 현재 승점 8(3승1패)로 여자부 2위다. 지난 15일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2로, 19일 도로공사를 역시 3-2로 무너뜨렸고 28일에는 우승 후보 ‘0순위’ IBK기업은행까지 3-1로 꺾었다. 현대의 3연승 비결은 토털배구다. 특정한 공격수 한 명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현대의 토털배구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정교해지고 있다. 올 시즌 공격 점유율을 살펴보면 팀의 변화가 한눈에 보인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폴리의 공격 점유율은 50%에 육박했다. 그러나 올 시즌 용병 에밀리의 공격 점유율은 35.5%에 불과하다. 대신 국내 선수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이 현대 공격의 20.2%를 맡았고 베테랑 황연주가 19.7%를 해결했다. 황연주가 오른쪽, 에밀리가 왼쪽에서 흔들고 양효진이 가운데를 맡으면서 공격의 약 70%를 책임졌다. 사실 현대의 토털배구는 외국인 선수 경기력 저하에 따른 고육지책인 측면이 있다. 올 시즌 개막 전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 에밀리의 공격력은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이른바 ‘몰빵배구’를 소화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에밀리는 대신 수비 능력을 갖췄다. 덕분에 황연주가 수비 부담을 덜고 공격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몰빵배구에서 탈피한 현대의 약진은 어디까지일까. 이제 1라운드 막판이지만 전망은 아주 밝다. 한편 이날 남자부 경기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괴르기 그로저가 48득점으로 펄펄 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3-1(27-29 25-21 25-21 25-21)로 꺾고 2연승해 ‘꼴찌’를 탈출했다. KB는 3연패에 빠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더 빠르고 더 날카롭게… 진화하는 현대캐피탈 ‘스피드 배구’

    [프로배구] 더 빠르고 더 날카롭게… 진화하는 현대캐피탈 ‘스피드 배구’

    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가 한층 빠르고 정교해졌다. 노재욱의 토스가 날카로웠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는 28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현대(승점11·4승1패)는 우승후보 대한항공(승점11·3승2패)을 끌어내리고 2위에 올랐다. 승점은 같았지만, 승수에서 앞섰다. 현대는 공격성공률에서 한전을 압도했다. 현대의 공격성공률은 67.69%에 달했다. 노재욱의 능수능란한 토스 덕분이었다. 노재욱은 52개의 토스 가운데 37개를 정확하게 연결했다. 노재욱은 현대의 라이트 문성민과 외국인 레프트 오레올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진성태와 박주형에게 공을 띄워 상대 블로커를 교란했다. 문성민이 19점, 오레올이 18점을 폭격했다. 진성태와 박주형은 7점씩, 총 14점을 보탰다. 반면 한전의 공격성공률은 46.38%에 그쳤다. 세터 권준형과 황원선이 번갈아 나섰지만,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한전의 외국인 선수 얀 스토크가 17득점하며 고군분투했다. 무릎 부상을 딛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한전의 토종 에이스 전광인은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7득점하는 데 그쳤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지난 시즌 챔피언 IBK기업은행을 3-1로 꺾었다. 현대건설(승점8·3승1패)은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현대건설과 승점이 같은 GS칼텍스(승점8·2승3패)는 승수에서 뒤져 3위로 밀려났다. 기업은행(승점6·2승2패)은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인삼공사 진땀 첫 승…삼성화재 지각 첫 승

    [프로배구] 인삼공사 진땀 첫 승…삼성화재 지각 첫 승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GC인삼공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헤일리 스펠만은 38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부터 인삼공사가 앞서 나갔다. 헤일리는 백어택과 시간차, 오픈 등으로 이 세트에만 혼자 11득점을 퍼부었다. GS칼텍스도 맹추격해 20-20 동점이 됐지만 헤일리가 세트 막판 5득점을 올려 1세트에 마침표를 찍었다. 2세트 초반 11-11로 치열했지만 또다시 헤일리가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3세트 GS칼텍스가 반격에 나섰다. 이소영의 오픈, 캐서린 벨의 백어택 등으로 앞서 나간 GS칼텍스는 상대팀 헤일리가 연이어 퀵오픈 아웃을 한 틈을 타 점수 차를 벌렸고 3세트를 가져갔다. 기세를 이어나간 GS칼텍스는 4세트 초반부터 크게 앞서 나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승부는 5세트 막판에서 갈렸다. 2-2, 3-3, 4-4, 5-5, 6-6, 8-8, 9-9, 10-10, 13-13까지 무려 9차례나 동점이 이어지는 접전이 펼쳐졌다. 해결사는 역시 헤일리였다. 헤일리는 13-13에서 백어택을 잇따라 성공해 팀에 시즌 첫 승리를 안겼다. 한편 남자부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41득점을 올린 그로저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3연패의 부진을 딛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 1위 ‘점프’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이 우승 후보 대한항공을 꺾고 1위로 올라섰다. OK저축은행은 26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5-22 22-25 16-25 15-13)로 이겼다. 4승1패가 된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3승2패)을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쿠바산 몬스터‘ 로버트랜디 시몬과 송명근이 각각 20득점, 18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 전진용의 속공과 마이클 산체스의 오픈 성공, 김학민의 스파이크 서브로 3-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은 박원빈의 속공, 송명근의 오픈 성공, 시몬의 백어택 등으로 14-14 동점을 이끈 뒤 역전에 성공, 그 뒤 기세를 이어 나가 25-18로 여유 있게 이겼다. 2세트에서는 OK저축은행이 줄곧 앞섰지만 대한항공도 정지석의 블로킹과 산체스의 스파이크 서브로 19-18까지 쫓아갔지만 OK저축은행은 김정훈의 속공과 시몬의 블로킹 등을 앞세워 2세트를 25-22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3세트 17-17 동점 이후 정지석의 속공, 산체스의 백어택, 곽승석의 오픈 성공 등으로 25-22를 만들어 세트를 가져갔다. 15-15로 균형을 이루던 4세트 승부는 김학민의 퀵오픈, 전진용의 블로킹, 산체스의 오픈 성공 등으로 대한항공으로 급속히 기울었다. 결국 이 세트에만 10점을 올린 산체스의 활약을 앞세워 25-16으로 이겼다. 5세트에서는 7-7 동점 이후 시몬과 박원빈은 각각 속공, 강영준은 퀵오픈을 성공시켜 15-13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제압했다. 앞서 여자부 흥국생명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테일러의 28득점 활약을 앞세워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5-11 25-19 18-25 20-25 15-10)로 제압하고 선두를 지켰다. 이재영도 24득점으로 승리에 한몫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배구] 얀 스토크, 한전 2승 ‘스파이크’

    [프로배구] 얀 스토크, 한전 2승 ‘스파이크’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한국전력은 2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에서 29득점을 올린 얀 스토크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얀 스토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스토크는 67.56%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KB손해보험의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서재덕과 전광인도 각각 10득점, 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1세트부터 KB손해보험의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에 밀렸지만 스토크가 홀로 10점을 뽑아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 최석기의 속공과 서재덕의 서브에이스 등으로 역전에 성공, 1세트를 가져갔다. KB손해보험은 김요한이 5점을 올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2세트에서도 한국전력의 기세는 계속됐다. 스토크가 블로킹 득점을 포함해 9득점을 올렸고 서재덕도 연속 공격 득점에 성공해 한국전력은 2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KB손해보험은 연이은 범실로 상대에게 7점이나 내주며 자멸했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들어 한때 17-14까지 리드를 점했지만 한국전력은 쉽게 3세트를 내주지 않았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블로킹 득점과 오픈 공격을 잇달아 성공시키는 등 뒷심을 발휘해 18-17로 역전했고, 스토크의 후위 공격에 이어 서재덕의 마지막 공격까지 성공하면서 25-23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요한은 19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승현, 우리카드 비밀 무기

     이승현(우리카드)이 만년 교체 세터의 설움을 딛고 ‘비밀 병기’로 거듭났다.  지난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이승현은 날카로운 토스로 2015~16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가 우승후보 대한항공을 격파하는 데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의 시즌 첫 승리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우리카드는 3전 전패하며 부진에 허덕였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이승현을 선발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김 감독은 “뭔가 달라져야 했다. 과감한 변화를 택했다”고 주전 세터 김광국 대신 이승현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현은 “경기 전에 스타팅(선발)으로 나간다는 말을 듣고 엄청 긴장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승현의 배구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다. 2009~10시즌 우리캐피탈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지만 리베로와 세터를 오가다가 2012년 방출당했다. 2013년 부산시청에서 잠시 뛰었고 그 해 6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다. 재수 끝에 2013년 상무 배구단에 입단했다. 그는 “상무에서 박상하(우리카드), 최귀엽(삼성화재), 신영석(상무) 등 좋은 친구를 만나 다시 세터로 뛸 수 있었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제대 후에 우리카드의 문을 두드렸다. 마침 세터를 수소문하던 김 감독의 눈에 띄였다. 그리고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승현은 “스스로 그만둔 게 아니라 미련이 남았다”고 배구판에 돌아온 이유를 말했다.  그의 목표는 더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이승현은 “더 많이 뛰고 싶다”면서 “더 열심히 훈련하면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기쁜 우리 첫 승

    [프로배구] 기쁜 우리 첫 승

    개막 후 3연패의 우리카드가 3연승을 질주하던 우승후보 대한항공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우리카드는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군다스(30점)와 최홍석(19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앞서 치른 세 경기에서 두 차례 풀세트 접전을 포함해 모두 패했던 우리카드는 마침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상우 감독의 우리카드 사령탑 데뷔 첫 승이기도 하다. 반면 무실세트로 3연승 행진을 벌이던 대한항공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1세트는 대한항공이 정지석과 김학민을 앞세워 25-22로 가져갔다. 그러나 2세트는 군다스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덕에 우리카드가 여유 있게 따냈다. 우리카드는 3세트도 블로킹으로만 6득점을 기록하며 25-20으로 승리, 분위기를 바꿨다. 4세트는 다시 집중력을 찾은 대한항공이 가져갔지만 5세트를 우리카드가 군다스의 매치포인트, 최홍석의 서브 득점으로 잡았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 17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산체스(대한항공)는 이날 코트로 돌아왔으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고, 코트와 벤치를 오가며 14득점으로 부진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는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무릎 부상을 털고 복귀한 세터 조송화가 공격을 조율했고, 외국인 테일러가 양 팀 합쳐 최다인 27점을 올렸다. 이재영도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표승주가 15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신한은행, 온 가족이 누리는 ‘주거래 온 패키지’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수수료, 금리 우대 혜택을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신한 주거래 온(溫)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크게 ▲주거래 온 가족 서비스 ▲주거래 생활비 대출 ▲주거래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온 가족 서비스’는 가족 중 한 명이라도 급여·공과금 이체, 신한카드 결제, 수신 평균 잔액 30만원 이상 유지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5명(본인 포함)까지 전자금융수수료, 영업시간 이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인출 수수료, 자동이체 수수료 등이 무제한 면제된다. ●OK저축은행 최대 5.58% ‘OK스파이크 정기적금 2’ OK저축은행이 연 5%대의 높은 금리를 주는 ‘OK스파이크 정기적금 2’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3%에 우대금리 2.58% 포인트를 더해 최대 5.58%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거래 실적과 무관하게 프로배구 ‘2015~2016 V리그’에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승리하면 받을 수 있다. 정규 리그에서 경기를 이기는 날에 0.03% 포인트씩 금리가 올라간다. 리그 36경기를 전부 승리할 경우 최대 1.08%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배구단이 이번 시즌 정규 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0.5% 포인트가 추가로 더해진다. 챔피언전에서 우승하면 1% 포인트 금리가 얹어진다. 가입기간은 13개월이며, 오는 12월 22일까지만 한시 판매된다. ●대신증권, 절세상품 가입 이벤트 대신증권은 온라인으로 연금저축계좌,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근로자재산형성펀드(재형펀드) 등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절세상품 1석3조’ 행사를 진행한다. 소장펀드와 재형펀드는 올해까지만 판매된다. 셋 중 하나에 월 10만원, 1년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하면 모바일 주유상품권이, 거치식으로 가입하면 스마트밴드, 생활건강식품 등이 주어진다. 적립식은 가입금액의 100배 이내, 거치식은 매수금액의 10배 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연 3.5%의 금리의 만기 3개월짜리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 매수기회가 제공된다. ●동양생명, 간병비 보장 강화한 CI보험 2종 동양생명이 ‘간병비 받는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통합CI보험’, ‘간병비 받는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암 케어 통합종신보험’ 등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CI보험 2종을 출시했다. 두 상품은 암이나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증 등 치명적 질병이나 장기 간병상태가 되었을 때 최대 100%까지 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다. 본인, 배우자, 자녀 등 최대 5명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설계할 수 있어 가족 보장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건강한 상태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할인되며,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고액 계약자는 1~4%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프로배구] ‘그로저 합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0-3 완패

    [프로배구] ‘그로저 합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0-3 완패

    현대캐피탈이 독일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괴르기 그로저가 합류한 삼성화재를 완파했다. 삼성은 개막 첫 경기에서 한 세트를 따냈을 뿐 이후 7세트 연속 세트를 잃으며 3연패에 빠졌다. 현대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원정에서 삼성을 3-0으로 일축했다. 현대는 3점을 보탠 승점 5점이 돼 대한항공(승점 9점), OK저축은행(승점 9점)에 이어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그로저의 합류 뒤 연패 탈출을 도모했던 삼성은 3연패로 몰락, 최하위에 머물렀다. 독일 국가대표팀에 포함돼 유러피안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뒤늦게 팀에 합류한 그로저의 데뷔전이 경기 시작 전부터 주목을 끌었다. 발군의 점프력과 가공할 파워, 대포알 서브를 선보였지만 세터 유광우와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었던 듯 단순 공격에 그쳤다. 뻔한 오픈 공격에 현대 블로커 3명이 달라붙어 저지했다. 17득점(공격 성공률 35%)에 범실을 13개나 저지르며 고개 숙인 그로저와 삼성을 상대로 현대는 세터 노재욱의 현란한 볼 배급 속에 오레올 까메호(22점), 문성민(18점)이 좌우에서 상대 코트를 유린했다. 문성민은 1세트에서 8득점에 공격 성공률 75%를 기록하며 고비 때마다 뚫어주는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고, 까메호는 2세트서 8득점, 공격 성공률 70%로 뒤를 받쳤다. 승부처는 3세트. 23-24, 한 점 뒤진 매치포인트에서 까메호의 후위 공격으로 듀스로 몰고간 현대는 문성민과 까메호의 끝내기 스파이크로 경기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앞선 여자부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3-1로 제압하고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지난 시즌 최하위 KGC인삼공사는 2전 전패에 빠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우승 청부사’ 그로저 합류…삼성의 반격은 지금부터

    [프로배구] ‘우승 청부사’ 그로저 합류…삼성의 반격은 지금부터

    명가 삼성화재의 반격이 시작된다. 삼성은 한때 프로배구 V리그 최강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OK저축은행에 무릎을 꿇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규시즌 1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달랐다. 2015~16시즌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내리 졌다. 지난 10일 끝난 개막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에 1-3, 14일 대한항공전에서는 0-3으로 무너졌다. 승점 1도 챙기지 못한 삼성은 19일 현재 2패(승점 0)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 초반인 만큼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삼성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삼성의 진짜 시즌은 이제부터다. ‘우승 청부사’ 그로저가 전격 합류했다.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숙적’ 현대캐피탈과의 20일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측은 “그로저가 지난 17일 한국에 들어왔고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면서 “선발 여부는 전적으로 임도헌 감독이 결정할 문제이지만 현대전에 원포인트 서버로라도 뛰긴 할 것 같다 ”고 전했다. 삼성의 새 용병 그로저는 독일 출신의 세계 정상급 라이트다. V리그 데뷔가 지연된 것도 독일 대표팀 일정 때문이었다. 그는 독일과 폴란드, 러시아를 돌며 소속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2008~09시즌부터 독일의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일궜다. 2010~11시즌부터는 폴란드 리그의 아세코 레조비아로 무대를 옮겼다. 2011~12시즌에는 우승과 동시에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았다. 2012~13시즌에는 러시아로 무대를 옮겨 벨고로드의 우승을 책임졌다. 대표팀에서는 2009년 유럽리그 금메달과 2014년 월드챔피언십 3위를 일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우승 청부사’ 합류...삼성화재 반격 시작된다

    ‘우승 청부사’ 합류...삼성화재 반격 시작된다

     명가 삼성화재의 반격이 시작된다. 삼성은 한때 프로배구 V리그 최강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OK저축은행에 무릎을 꿇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규 시즌 1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이번 시즌엔 달랐다. 2015~16시즌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내리 졌다. 지난 10일 끝난 개막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에 1-3, 14일 대한항공전에서는 0-3으로 무너졌다. 승점 1도 챙기지 못한 삼성은 19일 현재 2패(승점 0)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 초반인 만큼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삼성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삼성의 진짜 시즌은 이제부터다. ‘우승 청부사’ 그로저가 전격 합류했다.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숙적’ 현대캐피탈과의 20일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 측은 “그로저가 17일 한국에 들어왔다.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면서 “선발 여부는 전적으로 임도헌 감독이 결정할 문제이지만, 현대전에 원포인트 서버로라도 뛰긴 할 것 같다. 선수들과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는지, 컨디션은 어떠한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삼성의 새 용병 그로저는 독일 출신의 세계 정상급 라이트다. V리그 데뷔가 지연된 것도 독일 대표팀 일정 때문이었다. 그는 독일과, 폴란드, 러시아를 돌며 소속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2008~09시즌부터 독일의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일궜다. 득점상과 블로킹상까지 수상했다. 2010~11시즌부터는 폴란드 리그의 아세코 레조비아로 무대를 옮겼다. 2011~12시즌에는 우승과 동시에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았다. 2012~13시즌에는 러시아로 무대를 옮겨, 벨고로드의 우승을 책임졌다. 대표팀에서는 2009년에는 유럽리그 금메달과 2014년 월드챔피언십 3위를 일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김요한 30점 ‘펄펄’… KB손해보험 첫 승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3연패의 수렁에 빠뜨리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B손보는 1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28-26 21-25 22-25 25-22 15-5)로 제압했다.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을 만나 완패했던 KB손보는 올 시즌 다크호스로 꼽힌 우리카드를 누르고 승점 2점(1승 1패)을 얻었다. 우리카드는 개막 후 3연패의 부진에 빠졌지만 현대캐피탈전에 이어 이번에도 풀세트 접전을 치르고 승점 2점(3패)을 확보했다. KB손보는 김요한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에 공격 성공률 68.18%를 찍고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김요한은 블로킹 1개가 부족해 트리플 크라운(후위 공격, 서브, 블로킹 득점 각 3개 이상)을 놓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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