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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프리즘] 네가 해라, 넘버 2

    [골프 프리즘] 네가 해라, 넘버 2

    누가 진정한 골프 ‘차세대 황제’일까. 제115회 US오픈 우승으로 주가를 한껏 더 높인 ‘원더보이’ 조던 스피스(22·미국)가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를 위협하고 있다. 스피스는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하얀 타이거’라는 별명까지 얻을 만큼 미국 남자골프의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았다. 이 별명에는 이젠 사실상 재기 불능에 빠진 타이거 우즈(40·미국)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 숨어 있다. 나이는 네 살 차이. 누가 세계 남자골프를 호령할 수 있을까. 스피스가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석권하면서 갈아 치운 기록은 헤아리기도 어렵다. 마스터스에 이은 메이저 2연승은 투어 사상 최연소 기록이다. 21세 10개월 25일째 되는 날, 1922년 진 사라센의 종전 기록을 깼다. 1923년 바비 존슨 이후 US오픈 최연소 우승 기록도 수립했다. 동일 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잇따라 우승한 선수는 크레이그 우드(1941년), 벤 호건(1951년), 아널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 등 5명에 불과하다. 스피스는 우즈 이후 13년 만에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그의 마스터스 제패는 우즈(21세 3개월)에 이어 두 번째 최연소 기록(21세 8개월 14일) 우승이다. 잭 니클라우스는 1963년 23세 2개월 17일의 나이로 네 번째에 그쳤을 뿐이다. 스피스는 또 우즈에 이어 만 22세 이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승을 올린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또 세르히오 가르시아(35·스페인), 매킬로이, 패트릭 리드(25·미국)의 만 24세 이전 4승 기록도 2년이나 앞당겼다. US오픈 우승으로 이제 관심은 매킬로이의 랭킹을 따라잡느냐다.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스피스는 11.06점을 받아 매킬로이(12.77점)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격차도 지난주 3.64에서 1.71점으로 좁혀졌다. 2개 대회 정도면 충분히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다. 매킬로이는 지금까지 80주 연속 세계 톱랭커의 자리를 지켜왔다. 매킬로이가 펑펑 내지르는 공격적 스타일이라면 스피스는 그린 주변에서의 쇼트게임에 능란하다. 스윙 스타일도 파워와 유연함으로 대비된다. PGA 통계를 봐도 매킬로이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305.5야드, 스피스는 291.5야드다. 비거리를 가늠하는 헤드 스피드도 매킬로이(119.70마일)가 스피스(113.48마일)를 앞선다. 반면 쇼트게임은 스피스가 앞선다. 평균타수 1위(68.922타)에 올라 있는 스피스는 매킬로이(69.117타)보다 한 수 위다. 퍼트 능력도 0.540점(19위)으로 매킬로이의 0.171점(66위)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 둘의 진검승부는 언제 이뤄질까. 최대 격전지는 ‘골프의 성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7월 16~19일)이 될 전망이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클라레 저그(우승의 상징인 은제 주전자)’를 들어 올린 디펜딩 챔피언이고 스피스는 메이저 3연승을 노린다.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사들은 둘의 승률을 똑같이 보고 있다. 베팅업체 ‘보바다’는 23일 스피스의 우승 확률을 종전 6대 1에서 매킬로이와 같은 5대 1로 조정했다. 브리티시오픈은 사실 유럽 출신인 매킬로이에게는 안방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전형적인 링크스코스에서 US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스피스도 사실상 ‘영점’을 충분히 잡았다는 평가다. 도박사들은 또 스피스의 사상 첫 ‘그랜드슬램’도 25대 1의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마스터스 이어 US오픈까지 22세 ‘新황제’

    ‘원더보이’ 조던 스피스(22·미국)가 올해 두 개의 메이저대회를 잇달아 석권하며 ‘황제’의 자리에 다가섰다. 스피스는 22일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클럽(파70·7695야드)에서 끝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15회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더블보기와 보기 각 1개, 버디 4개로 1타를 줄인 4라운드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적어내 더스틴 존슨(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이은 메이저대회 2연승. 크레이그 우드(1941년), 벤 호건(1951·53년), 아널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에 이어 13년 만에 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여섯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만 21세 10개월 25일째인 스피스는 1923년 보비 존스 이후 최연소 US오픈 우승자로도 기록됐다. 미국팬들에게 ‘추락한 황제’ 우즈의 빈 자리를 채울 ‘하얀 타이거’로 여겨지는 스피스는 우즈의 최연소 기록마저 넘보고 있다. 스피스는 1922년 진 사라젠 이후 두 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거둔 최연소 골퍼가 됐다. 공동선두로 마지막 날을 시작한 스피스는 1번홀(파4)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5) 첫 버디를 잡아낸 뒤 12번홀(파4·270야드) 티샷을 그린에 올려 또 1타를 줄였다. 이어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 2타 차 단독선두가 됐지만 17번홀(파3)에서 위기를 맞았다. 티샷을 러프에 빠뜨린 뒤 보기 퍼트마저 놓쳐 2타를 잃은 것. 스피스는 18번홀(파5)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 1타 차 선두로 경기를 끝내고는 클럽하우스에서 뒤따라오는 챔피언 조의 경기를 기다렸다. 강력한 경쟁자는 더스틴 존슨(미국). 존슨은 17번홀(파3) 버디로 스피스를 1타 차로 추격하더니 18번홀 250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깃대 4m 거리에 떨궜다. 버디를 잡으면 다음날 18홀 연장, 이글을 잡으면 단박에 우승이었다. 그런데 이글 퍼트가 홀을 외면하고 1.2m를 남긴 버디 퍼트마저 홀을 비켜 갔다. 비운의 3퍼트. 경기는 그걸로 끝이었다. 우승을 확정한 스피스는 “나에겐 충격이었고 존슨에게는 불운이었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세계 랭킹 1위를 놓고 벌이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경쟁도 흥미진진하게 됐다. 스피스는 이날 발표된 주간 세계 랭킹에서 변함없이 2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평점이 9.28에서 11.06으로 크게 올라 1위 매킬로이(12.77)를 턱밑까지 바짝 쫓았다. 둘의 격차는 지난주 3.64점에서 이제 1.71점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로리 맥길로이, US 오픈 마지막 라운드 ‘기량 되찾았는데...”

    로리 맥길로이, US 오픈 마지막 라운드 ‘기량 되찾았는데...”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US오픈 마지막 날 기량을 되살렸다. 맥길로이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장(파70.7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10번홀까지 마친 상황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았다. 중간합계 이븐파까지 스코어를 줄였다. 오전 7시 현재 공동 7위다. 4언더파 공동선두 그룹과 4타차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15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순위, “조던 스피스, 골프 새로운 강자 굳혀”

    제115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순위, “조던 스피스, 골프 새로운 강자 굳혀”

    제115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순위 1.조던 스피스 -5 275(68 67 71 69) 2.루이 우스트히즌 -4 276(77 66 66 67) 더스틴 존슨 (65 71 70 70) 4.애덤 스콧 -3 277(70 71 72 64) 캐머런 스미스 (70 70 69 68) 브랜든 그레이스 (69 67 70 71) 7.찰 슈워젤 -2 278(73 70 69 66) 8.브랜트 스네데커 -1 279(69 72 70 68) 9.로리 매킬로이 E 280(72 72 70 66) 셰인 로리 (69 70 70 71) 제이슨 데이 (68 70 68 74)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스틴 존슨, 4m 이글 기회가 파로 끝나...스피스에게 우승 ‘헌납’

    더스틴 존슨, 4m 이글 기회가 파로 끝나...스피스에게 우승 ‘헌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장타자 더스틴 존슨(31·미국)이 21일(현지시간) 끝난 US오픈에서 ’스리 퍼트’로 또 한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놓쳤다. 4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지막 조에서 출발했다. 조던 스피스에게 1타를 뒤진 채 18번 홀에 섰다. 파5 18번 홀이다.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올렸다. 공은 홀에서 4m 가량에 붙었다. 이글 기회다. 이글 퍼팅을 성공하면 생애 첫 메이저 대회를 거머쥘 수 있었다. 버디를 잡아도 연장전이다. 첫 번째 퍼트를 떠난 공은 그린 왼쪽을 타고 흐르다 홀을 살짝 빗겨 났다. 이글을 놓쳤다. 1.2m 가량의 버디 퍼팅만 남았다. 그러나 버디 마저 날라갔다. 스피스에게 우승을 내준 셈이다. 존슨의 실수를 지켜본 스피스는 “나로서는 충격이었다”면서 ”내일 연장전에서 다시 싸울 줄 알았는데 더스틴에게는 불운이었다”고 말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졌다.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 꿈도 사라졌다.” 로리 맥길로이 US 오픈

    “졌다.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 꿈도 사라졌다.” 로리 맥길로이 US 오픈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길로이(북아일랜드)가 제115회 US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둘렀지만 우승 경쟁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맥길로이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장(파70·7384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맥길로이는 선두그룹보다 먼저 경기를 끝냈다. 최종합계 이븐파 280타다. 통산 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던 스피스, US 오픈 우승 “내가 넘버 원이다”

    조던 스피스, US 오픈 우승 “내가 넘버 원이다”

    미국 골프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조던 스피스(22)가 희망에 부응하듯 올 시즌 2개 메이저대회를 연속 석권했다. 스피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장(파70·7384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5회 US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합계 5언더파 275타다. 더스틴 존슨(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한 것이다.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이어 US오픈까지 우승,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라이벌로 자리매김했다. 스피스는 이날 만 21세 10개월 25일을 맞아 1923년 보비 존스 이후의 최연소 US오픈 우승자로 기록됐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던 스피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기다려라”

    조던 스피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기다려라”

    미국 골프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조던 스피스(22)가 희망에 부응하듯 올 시즌 2개 메이저대회를 연속 석권했다. 스피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장(파70·7384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5회 US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합계 5언더파 275타다. 더스틴 존슨(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한 것이다.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이어 US오픈까지 우승,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맥길킬로이(북아일랜드)의 라이벌로 자리매김했다. 스피스는 이날 만 21세 10개월 25일을 맞아 1923년 보비 존스 이후의 최연소 US오픈 우승자로 기록됐다. 한 시즌에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연이어 우승한 선수는 크레이그 우드(1941년), 벤 호건(1951년), 아널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까지 5명이 있었다. 스피스는 6번째 선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지막 라운드서 결판내자...지금까지는 공동선두...” 그레이스와 존슨

    “마지막 라운드서 결판내자...지금까지는 공동선두...” 그레이스와 존슨

    미국 더스틴 존슨과 남아공 브랜든 그레이스, 2015 마스터스 챔피언인 미국 조던 스피스,호주 제이슨 레이가 20일(현지시간) 제115회 US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CC(파70·769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합계 4언더파 206타다. 스피스는 메이저 2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단일 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우승한 선수는 크레이그 우드(1941년), 벤 호건(1951년), 아놀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 등 5명 뿐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던 스피스, 공동선두…메이저 2연승 눈앞, “우승 향해 티샷...”

    조던 스피스, 공동선두…메이저 2연승 눈앞, “우승 향해 티샷...”

    2015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22·미국)가 20일(현지시간) 제115회 US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메이저 2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스피스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CC(파70·769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합계 4언더파 206타다.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등과 공동선두다. 단일 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우승한 선수는 크레이그 우드(1941년), 벤 호건(1951년), 아놀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 등 5명 뿐이다. 스피스는 “메이저 2연속 우승을 하고 싶다. 내일 코스에 들어서면 경기에 집중하고 실수를 줄여야 한다”고 나름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 우즈, US 오픈 2라운드 결과는...”10번홀 언덕에서는 미끄러지기까지 했는데”

    타이거 우즈, US 오픈 2라운드 결과는...”10번홀 언덕에서는 미끄러지기까지 했는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US오픈 골프대회에서 9년 만에 컷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우즈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장(파70·7695야드)에서 열린 제115회 US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버디 2개와 보기 8개로 6타를 잃었다. 1,2라운드 합계 16오버파 156타를 기록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오전 6시30분 현재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꼴찌나 다름없는 공동 154위에 자리했다. 우즈가 US오픈에서 컷 탈락한 것은 2006년 이후 올해가 두 번째다. 프로 데뷔 이후 통산 5번째 컷 탈락이다. 우즈는 US 오픈에서 2000년과 2002년, 2008년 등 3차례나 우승했던 터다. 우즈는 아마추어 시절인 1996년 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이후로는 2006년 US오픈, 2009년 브리티시오픈, 2011년과 지난해 PGA챔피언십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키 파울러, “11오버파 81타...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맞아...”

    리키 파울러, “11오버파 81타...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맞아...”

    미국 리키 파울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벌어진 US오픈 1라운드에서 11오버파 81타를 쳤다. ‘놀랄만한 성적’이다. 리키 파울러는 최근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다. 리키 파울러 앞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오버파 80타로 앞서있다. 모두 꼴찌 반열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 우즈, 손을 떠난 클럽과 함께 날아가다, “8번홀에서의 망신”

    타이거 우즈, 손을 떠난 클럽과 함께 날아가다, “8번홀에서의 망신”

    타이거 우즈가 또 80대 타수를 쳤다.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벌어진 US오픈 1라운드에서다. 타이거 우즈는 보기 8개, 트리플 보기 1개 등 10오버파 80타를 써냈다. 156명 가운데 152위다. 16번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았을 뿐이다. 8번홀에서는 서투른 티샷 탓에 갈대 숲에 떨어진 볼을 치다 클럽 마저 놓치는 아마추어 플레이를 보였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000년 US 오픈에서 15타 차로 우승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 우즈, US 오픈 “10오버파 80타...황제 기개 없고 시무룩한 표정 ‘일품’”

    타이거 우즈, US 오픈 “10오버파 80타...황제 기개 없고 시무룩한 표정 ‘일품’”

    타이거 우즈가 또 80대 타수를 쳤다.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벌어진 US오픈 1라운드에서다. 타이거 우즈는 보기 8개, 트리플 보기 1개 등 10오버파 80타를 써냈다. 156명 가운데 152위다. 16번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았을 뿐이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000년 US 오픈에서 15타 차로 우승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재 최고 vs 역대 최고…두 골프 황제의 신경전

    현재 최고 vs 역대 최고…두 골프 황제의 신경전

    “내가 세계 최고다.”(로리 매킬로이·왼쪽), “점점 좋아지고 있다.”(타이거 우즈·오른쪽). 제115회 US오픈 골프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매킬로이는 “내가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6차전을 앞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의 인터뷰 내용을 따라한 것이다. 제임스는 5차전에서 패한 뒤 “남은 경기에 자신 있다. 왜냐하면 내가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제임스의 말은 사실을 그대로 얘기한 것이고 그 점에서는 나도 마찬가지”라면서 “최근 4∼5년 사이 누구보다 많은 메이저 우승을 기록했다. 내가 세계 최고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겠다”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200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에 개인 통산 메이저 15승째를 노리는 우즈도 이날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공이 오늘 아주 잘 맞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며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이 골프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느낌이 온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출전한 5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한 번도 10위 안에 들지 못하고 랭킹도 195위까지 곤두박질한 그는 “스윙 교정으로 당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면서 “세계 정상 복귀는 가능하다. 골프에 열정이 없다면 이런 (스윙) 변화도 주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기를 다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US 오픈, 벙커의 바다에서 열리다. “페어웨이가 완전 벙커에 둘러싸여...”

    US 오픈, 벙커의 바다에서 열리다. “페어웨이가 완전 벙커에 둘러싸여...”

    미국 골퍼 마이클 더반(위)과 남아공 골퍼 브랜든 그레이스(아래)가 1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챔버스베이 골프클럽에서 미 PGA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제115회 US오픈 개막에 앞서 진행된 연습 라운드에서 벙커샷을 구사하고 있다. 벙커로 연결된 페어웨이가 코스의 난이도를 잘 말해주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샛별’ 안병훈 미국서도 일낼까

    ‘골프샛별’ 안병훈 미국서도 일낼까

    안병훈(22)과 타이거 우즈(40·미국)는 요즘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골퍼들이다. 이 둘은 18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의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의 티잉 그라운드에 선다.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제115회 US오픈은 브리티시오픈과 함께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대회. 유럽 2부투어에서 3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던 안병훈은 올해부터 정규 투어에 진출, 특급대회인 BMW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도 50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의 US오픈 참가는 이번이 두 번째다.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듬해 출전했지만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그러나 부쩍 늘어난 기량으로 유럽을 평정하고 5년 만에 다시 대회에 출전한 안병훈은 한 번 더 세계 남자골프에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안병훈은 19일 0시 39분 브룩스 켑카(미국), 러셀 헨리(미국) 등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 양건(21)도 지난해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백석현(25)도 지역 예선을 통과해 US오픈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또 다른 관심은 날개를 잘린 듯 추락한 우즈의 재기다. 팬들은 우즈가 이 경기를 통해 경기력 회복의 단초를 찾을지 주목하고 있다. 2008년 이 대회에서 14번째인 마지막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우즈는 7년째 빈손으로 메이저대회를 다녀왔다. 하지만 당장의 문제는 메이저 우승컵이 아니다. 2주 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주말 골퍼의 스코어나 다름없는 85타를 칠 정도로 망가진 샷을 재건하는 일이다. 미국 북서부 태평양 연안의 채석장을 골프코스로 조성해 8년 전 개장, 올해 처음으로 ‘빅 이벤트’를 준비한 체임버스베이 골프클럽의 코스 운영이 변수다. 대회장은 선수들에게 낯선 코스다.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처럼 거칠고 황량하기 그지없는 데다 바닷바람까지 수시로 변해 종잡을 수 없다. 더욱이 대회조직위원회는 1번홀과 18번홀의 파 밸류를 라운드마다 파4, 또는 파5로 다르게 세팅하겠다고 밝혔다. 막 베일을 벗은 대회장, 여기에 날마다 변신하는 이 두 홀이 올해 어떤 챔피언을 탄생시킬지도 흥밋거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주의 투어 대회]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바이네르오픈(18~21일·총상금 5억원)제주 오라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7137야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18~21일·총상금 7억원)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컨트리클럽(파72·6635야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18~21일·총상금 900만 달러)워싱턴주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파70)
  • [하프타임]

    이승엽 올스타 인기투표 1차 최다 득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드림팀(삼성·SK·두산·롯데·kt) 지명타자 부문의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2015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집계에서 84만 3658표 중 56만 8517표를 얻어 최다 득표는 물론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50만표를 넘었다고 밝혔다. 나눔팀(넥센·NC·LG·KIA·한화)에서는 외야수 부문의 이용규(한화)가 가장 많은 44만 5524표를 얻었다. 최종 명단은 팬-선수단 투표를 7대3 비율로 합산해 결정한다.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올라 50위 US오픈을 앞둔 안병훈(24)이 15일 발표된 골프 세계 랭킹에서 2.41점을 받아 한 계단 오른 50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지난달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오는 18일 미국 워싱턴주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한다. 올림픽축구대표팀, 튀니지에 2-0 완승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 대표팀(U-22)이 15일 튀니지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리우올림픽 예선을 겸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다. 골든스테이트, NBA 파이널 5차전 승리 골든스테이트가 15일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04-91로 꺾고 3승2패를 기록했다. 17일과 20일 홈과 원정 중 하나만 이기면 4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 “내가 오늘 여왕(女王)이다” 박인비, 두 팔 번쩍 들다.

    “내가 오늘 여왕(女王)이다” 박인비, 두 팔 번쩍 들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3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한국 선수로도 우뚝 섰다. 2008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쥔 뒤 2013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퍼레이션), LPGA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US오픈 등 3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명실공히 ‘메이저 퀸’이다. 특히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여자골프에서 단일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룬 역대 세 번째 선수로도 기록됐다. 한국 여자 골퍼 가운데는 6승으로 최다 메이저 우승 기록 보유자다. 지금껏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와 한국인 메이저 최다승 타이(5승)를 이루고 있던 터다. 박인비는 이날 승리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도 되찾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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