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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유흥업소 감염자 하루 48명…외국인 여종업원만 42명

    대구 유흥업소 감염자 하루 48명…외국인 여종업원만 42명

    대구에서 유흥업소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늘어나는 등 신규 확진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7명이 증가한 9685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21명, 남구 10명, 달성군 9명, 북구 8명, 수성구 6명, 동구 2명, 서구 1명 등이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48명은 북구 산격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했다. 30대 후반의 구미·울산 확진자 일행이 지난 12일 이 주점을 방문한 뒤 외국인 여성 종업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19일 6명이 처음 확진된 데 이어 20일 13명, 21일 47명, 22일 48명이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자는 114명에 이른다. 타지역에서 확진된 뒤 대구로 이관된 경우를 포함하면 관련 누계는 117명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42명은 외국인 종업원들이고, 9명은 내국인 종업원으로 조사됐다. 54명은 업소 이용자, 나머지 12명은 이들 확진자에게 감염된 사례였다. 이슬람사원 관련 확진자도 4명 더 나왔다. 이슬람 금식 기도 기간인 라마단(4월 13일∼5월 12일)과 관련해 사원을 방문하거나 좁은 장소에서 밀집 상태로 종교활동을 한 외국인 신도들을 중심으로 확산해 누적 확진자는 51명이 됐다. 대구에서 하루 확진자가 57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3월 31일(60명)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43명으로 전국 9개 병원에 분산 입원해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꿀벌 6만 마리에 뒤덮여” 안젤리나 졸리, 샤워도 안 한 이유는?

    “꿀벌 6만 마리에 뒤덮여” 안젤리나 졸리, 샤워도 안 한 이유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꿀벌 6만마리에 뒤덮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사진작가이자 양봉가인 댄 윈터스가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졸리와 꿀벌 6만 마리와 함께 화보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세계 별의 날’은 2017년 12월 유엔이 생태계 균형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벌의 이로움을 알리고 보호를 호소하기 위해 지정했다. 벌은 주요 수분 매개동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유엔에 따르면 야생화의 90%, 식량작물의 75%가 수분을 할 때 매개동물에 의존하며, 수분은 생태계 유지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다. 졸리는 꿀벌을 유인하기 위해 몸에 여왕벌 페로몬을 발랐으며, 체취를 풍기고자 샤워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충복을 입은 촬영 스태프와 달리 졸리는 하얀색 드레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졸리는 “영화 촬영에 들어갈 때도 이렇게 긴장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윈터스에 따르면, 졸리는 18분에 걸친 촬영 내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윈터스는 “졸리는 꿀벌이 허벅지 위를 기어오를 때도 집중력을 유지했다”며 “두려움이 없는 사람 같았다. 움찔거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졸리는 2001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특사로 활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졸리는 유네스코 및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겔랑과 함께 ‘벌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벌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는 오는 2025년까지 꿀벌 둥지 2500개를 만들어 개체 수를 1억2500만마리 늘리고, 여성 양봉인 6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졸리가 이번 촬영에 임한 것 또한 벌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를 알리기 위함이라고 윈터스는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억 금품 있던 금고 통째로 훔쳐가” 피해자는 유명 유튜버

    “2억 금품 있던 금고 통째로 훔쳐가” 피해자는 유명 유튜버

    남성 2명이 금고 싣고 이동하는 모습 확인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63㎏짜리 금고를 훔쳐 가 2억원 상당의 금품을 도둑맞았습니다.” 2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 9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사는 유명 헬스 유튜버 A씨가 절도 피해를 봤다며 112 신고를 했다. A씨는 “외출 후 집에 오니 누군가 현관문을 부수고 금고를 통째로 훔쳐 갔다. 금고에는 귀금속과 현금 등 2억원 상당의 금품이 보관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헬스 관련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 수십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남성 2명이 금고를 수레에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한 뒤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검거와 피해 물품 회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여야 모두 ‘러브콜’ 김동연, 대망론에 “얘기할 상황 아냐”

    여야 모두 ‘러브콜’ 김동연, 대망론에 “얘기할 상황 아냐”

    여야에서 모두 대권 주자로 언급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1일 차기 대권 출마 여부에 대해 “지금 그런 것에 대해 얘기를 할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다만 “작은 실천, 큰 변화란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청년들과 공감, 소통의 장, 영리해(Young+Understand)’ 강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대권주자로 언급된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직에서 나와 2년 반 동안 국가나 사회로부터 받았던 많은 것에 대해 제가 어떻게 (사회에) 돌려줄 수 있을지 대안을 생각한 것에 천착했다”며 이러한 성찰을 담은 책을 다음 달 초 중순쯤 발간한다고 했다. 발간 예정인 책은 자서전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언론에서 저도 모르는 계획을 앞질러 얘기하는 거 같은데 정치와 전혀 상관없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SNS에 제시한 ‘기회복지’ 모델이 책의 한 챕터에서 다뤄질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여권에서 지난 4·7 재보궐 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받은 사실은 있다면서도 지난 4월 개각에서 국무총리직을 제안받았냐는 질문에는 “인사권에 관한 문제인 것 같아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김 전 부총리는 최근 야권에서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어지자 ‘플랜B’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김 전 부총리에 대해 “나라를 어떻게 경영해보겠다는 욕심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김 전 부총리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강연도 하고 그런 것들을 놓고 봤을 적에 사람이 괜히 그런 짓을 한다고 볼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권투 연습하자”며 잔혹 폭행…동급생 중태 빠뜨린 고등학생들

    “권투 연습하자”며 잔혹 폭행…동급생 중태 빠뜨린 고등학생들

    고교생 2명 최대 징역 8년 선고“피고인들 평소 권투 배워 싸움 능해” 격투기 ‘스파링’을 하자며 동급생을 심하게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고등학생 2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호성호)는 중상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A(17)군과 공범 B(17)군에게 장기 8년~단기 4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들과 함께 범행 장소인 아파트 내 주민 커뮤니티 체육시설에 몰래 들어간 혐의(폭처법상 공동주거침입)로 기소된 B군의 여자친구 C(17)양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군과 B군은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 내 주민 커뮤니티 체육시설에 몰래 들어가 동급생 D(17)군을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격투기 스파링을 하자며 D군에게 머리 보호대를 쓰게 한 뒤 2시간 40분가량 번갈아 가며 심하게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휴관 중인 아파트 내 체육시설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몰래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은 피해자의 부모가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가해자들의 엄벌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D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 불명 상태였다가 한 달여 만에 깨어났으나 정상적인 생활은 불가능한 상태다. 재판부는 A군과 B군에 대해 “피고인들은 평소 권투를 배웠고 싸움에 능해 또래들보다 우위에 있었다”며 “피해자에게 컵라면을 훔쳐 오라거나 새벽에 만나자고 요구했는데, 따르지 않자 권투 연습을 빌미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어 “권투 연습은 피고인들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명분에 불과했다”며 “피해자는 머리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잔혹하게 폭행을 당했고 생명을 거의 잃을 뻔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언어 능력과 운동 능력이 떨어져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하고 학교생활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며 “피고인들의 책임이 매우 무겁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소년인 점 등은 고려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C양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당시 일정 수준의 폭력을 예상할 수 있어 책임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면서도 “소년보호 처분조차 받은 적 없는 초범인 점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배현진 “영남 배제? 잡은 물고기라고 애정 안 주면 차여”

    배현진 “영남 배제? 잡은 물고기라고 애정 안 주면 차여”

    “정치는 배은망덕하면 안 돼” 대구서 간담회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 배현진(서울 송파을) 의원이 21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당내에서 제기된 ‘영남 배제론’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는 배은망덕하면 안 된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잡은 물고기라고 애정을 안 주면 차인다”며 “한 톨이라도 받은 만큼 보답하고, 헌신해준 분들에게 어떻게 갚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유가 영남 배제론에 대해 각오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국민의힘이 호남만 신경을 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영남을 소홀히 하고 호남으로 나가자고 한 건 아니다. 우리 기반을 영남에 두고 서쪽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라며 “그래야만 내년 대선에서 정권 창출의 길이 열린다”고 했다. 그는 홍준표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한 식구였고 당에 헌신한 분이셨기 때문에 전당대회 이전에라도 조속히 복당되어야 한다”며 “당내에서 복당을 반대하는 몇 분 계시지만 대부분 견해차가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차기 대선주자와 관련해 “최고위원으로 대선주자와 연말까지 당을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며 “11월까지 대선 주자를 선출해야 한다. 9월이나 10월쯤 되면 윤곽이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전파력 더 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울산 넘어 전국 확산”

    “전파력 더 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울산 넘어 전국 확산”

    “경기, 호남, 충청, 경북 등서도 나타나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사례도 증가해”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총 2577명 달해 방역당국이 울산 등 경남 지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울산에서 발견율이 높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경기, 호남, 충청, 경북에서도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인도발 입국자 증가에 따라 인도 변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8일 0시 기준으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에서 유래한 이른바 ‘주요 변이’ 4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국내 사례는 총 1113명이다. 영국발 변이가 90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남아공 111명, 인도 87명, 브라질 1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과의 접촉력이 확인돼 사실상 변이 감염자로 간주하는 1464명을 포함하면 총 2577명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울산 등 경남 지역뿐 아니라 강원 강릉 외국인 근로자, 경기 성남 교회, 경북 상주 마을 주민 관련, 광주 광산구 고등학교, 전북 완주군 제조회사, 충북 단양가족 및 지인 관련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주시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진다. 강도태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4주간 확진자 수가 500명대 후반을 유지하며 정체된 상황이지만 예방접종 효과로 위중증 환자 수도 적고, 치명률도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는 “지역별 상황을 고려한 단계 격상이나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을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조치를 하고 있다”며 “현 수준에서 유행이 급격하게 증가해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800명 수준으로 발생할 때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강화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유승민, 이재명·이낙연·정세균 경제 정책 비판···”민주당 후보들, ‘말로만 성장’”

    유승민, 이재명·이낙연·정세균 경제 정책 비판···”민주당 후보들, ‘말로만 성장’”

    유승민, “민주당 후보들의 성장 해법은 허구”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여권의 대권 주자들의 경제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민주당 후보들은 또 ‘말로만 성장’에 그치고 있다”면서 “그들에게 경제성장이란 선거용 슬로건일 뿐인가”라고 직격했다. 유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장과 공정’,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혁신경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신경제, 소득주도 성장’을 거론하며 “민주당 후보들의 성장 해법은 허구”라면서 “지난 4년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인정하고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성장도, 일자리도, 양극화도 모두 악화시킨 참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커녕, 두 마리 모두 놓쳐버린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소주성의 핵심은 최저임금 인상과 복지 확대이기 때문에 말로만 성장일 뿐 사실은 복지정책”이라면서 “성장정책의 족보에도 없는 것을 성장으로 포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이 지난 2016년부터 내세워 온 혁신성장을 내세웠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 인재가 부족한 문제 등을 거론하며 “교육개혁과 노동개혁은 혁신 인재 100만 명 양성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중요한 문제는 ‘성장의 해법’”이라면서 “민주당 후보들이 진심으로 성장을 걱정한다면 무엇이 올바른 성장의 해법인지 제시하라”고 덧붙였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속보] 정인이 양모, 1심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

    [속보] 정인이 양모, 1심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 장모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원에 따르면 장씨 측은 21일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날은 피고인들과 검찰이 항소를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장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 역시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선고 공판에서 장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어 능력이 없는 16개월 아이의 복부를 강하게 밟았고, 사망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예견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확정적 고의는 아니더라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양부 안모씨도 지난 18일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안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준오뷰티와 산학협력체결

    백석예술대학교, 준오뷰티와 산학협력체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준오뷰티(대표 강윤선)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교육에 대한 상호협력지원 및 학술적 업무 교류에 합의했다. 준오뷰티는 국내 1위 헤어브랜드 기업으로 ‘JUNO HAIR, JUNO ACADEMY, AVENUE JUNO’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뷰티메이크업전공 학생을 위한 현장체험학습과 실습에 대한 상호협조, 교육과정개발, 글로벌 뷰티산업 트랜드특강, 견학 및 졸업생 취업 등의 분야에서 교류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석예술대학교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하여 이은미 공연예술학부 뷰티메이크업 전공장, 허정록 공연예술학부 뷰티메이크업전공 교수. 황성완 산학협력단부장과, 준오뷰티 박진현 전무, 신영화 준오헤어 선릉테헤란로점 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K-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하여 상호간의 발전과 이익증진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대구 유흥주점 관련 28명 추가 확진…누적 47명

    [속보] 대구 유흥주점 관련 28명 추가 확진…누적 47명

    [속보] 대구 유흥주점 관련 28명 추가 확진…누적 47명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갓 태어난 햄스터들을 생수병에 담아 버려” 수사 의뢰

    “갓 태어난 햄스터들을 생수병에 담아 버려” 수사 의뢰

    인천 부평구, 햄스터 유기자 수사 의뢰 인천 한 공원에서 햄스터 새끼들이 생수병 안에 담긴 채 발견됐다. 관할 구청은 동물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1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쯤 부평구 부평공원 내 광장에서 플라스틱 생수병 안에 담긴 햄스터들이 발견됐다. 발견된 생수병은 중간을 잘라내 햄스터들이 들어가기 쉽게 만든 구조였다. 당시 햄스터 7마리가 3개 생수병에 담겨 있었고, 인근에서 1마리가 더 발견됐다. 부평구는 이들 햄스터를 구조해 동물보호센터에 인계했으나 이 중 5마리는 죽었다. 다른 2마리는 입양을 보냈고, 나머지 1마리는 센터에 남아 있다. 부평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햄스터 유기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햄스터 대부분은 갓 태어난 새끼였으며 상태가 좋지 않아 상당수가 치료를 받았는데도 죽었다”며 “반려동물인 햄스터를 유기한 것이 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 배틀대회 ‘Talent’ 성공리에 개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 배틀대회 ‘Talent’ 성공리에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실용댄스전공에서는 지난 14일 댄스배틀 ‘Talent‘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석비전센터 예랑홀 무대에서 오후 1시에 시작해 5시에 종료된 가운데, 총 참가인원은 59명에 달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문병순(DARKHORSE), 박종걸(J-PAC), 염기현(KEEHYUN), 정성윤(FEELO), 양은진(SAGA) 교수가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스트릿댄스 배틀‘과 ’퍼포먼스 콘테스트‘ 두 가지 부문으로 경연하였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배틀 부문은 개인전으로, 단체 퍼포먼스 부문은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배틀에 임했다. 배틀 부문 우승에 정예찬(21), 준우승에 이지수(21), 공동 3위에 서종한(21)과 임규림(21)이 수상했고, 퍼포먼스 부문 우승에 ’고민할필요없어‘, 준우승에 ’30만원으로 모하징‘, 3위에 ’Panty Changgyo‘ 팀이 수상했다. 행사 전체 MVP는 1학년 김소연(20) 학생이 수상했다. 배틀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준우승 30만원, 3위에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퍼포먼스 부문 우승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댄스 프로모션 촬영의 특전이 주어졌고, 준우승팀에 20만원, 3위팀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배틀 본선에 진출한 박성민(21), 임규림(21), 서종한(21) 학생은 지난달 댄스 대회에서 각각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비보이로 유명한 문병순 교수 (비보이 다크호스)의 지도하에 결성된 B.D.O(백석 댄스 오리지날) 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힙합댄스대회인 ‘2020 힙합 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전’ 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오는 8월 월드파이널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0년에 신설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은 2021학년도 신입생 전형에서 실용댄스 부문 전국 최다 지원자수를 기록하였다. 또한 정기공연, 댄스배틀대회, 특강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 전공장 최무열 교수와 대회를 함께 기획한 문병순 교수는 “전국 1위의 실용댄스(실용무용) 대학인 만큼 수준 높은 댄스 배틀 행사였다”며 “프로 수준의 실력있는 학생들이 배틀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 문 교수는 “앞으로 실용댄스 전공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힙합댄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브레이크댄스(비보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다툼하다…” 전 여자친구 살해하고 산으로 도주한 20대

    “말다툼하다…” 전 여자친구 살해하고 산으로 도주한 20대

    경찰, 20대 사회복무요원 검거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로의 한 도로변 차량 안에서 A씨가 전 여자친구 B(20대)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다툼 중 위협을 느낀 B씨가 경찰에 신고한 후 차에서 내려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청하자 A씨는 가지고 있던 흉기로 B씨의 신체를 수차례 찌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위치추적을 통해 쓰러져 있던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범행 후 주변 산으로 도주했다가 다시 현장을 찾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말다툼 중 B가 경찰에 신고해 범행했다”고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이들이 6개월 가까이 만나다 2주 전에 헤어진 사이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권영우·박서보·하종현 단색화, 佛 퐁피두센터 영구 소장된다

    권영우·박서보·하종현 단색화, 佛 퐁피두센터 영구 소장된다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가 단색화 거장 권영우(1926~2013)·박서보(90)·하종현(86) 화백의 작품을 영구 소장한다고 국제갤러리가 20일 전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퐁피두 센터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근현대미술 작품 12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는 유럽 최대 규모이자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퐁피두 센터가 소장하는 작품은 권 화백의 채색 한지 회화 2점, 박 화백의 색채묘법 1점, 하 화백의 합 1점 등 총 4점이다. 권 화백이 1984년과 1986년에 제작한 ‘Untitled’(1986)는 화면 전체를 일정하게 반복적인 패턴으로 채워가듯 구멍을 뚫고 선을 만들어 염료를 흘린 1980년대 대표작이다. 박 화백의 ‘Ecriture No. 120103’(2012)은 한국의 고유한 정신성을 바탕으로 한 ‘후기묘법’ 연작이며, 하 화백의 접합 연작 ‘Conjunction 85-022’(1985)는 작가의 독창적인 작업 방식인 배압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국제갤러리는 “퐁피두 센터의 단색화 작품 소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미술의 위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해외 미술사적 맥락 속에서 단색화의 학문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흑인 첫발 디딘 1619년이 독립기념일” 주장했다고 교수직 안 준 美대학

    “흑인 첫발 디딘 1619년이 독립기념일” 주장했다고 교수직 안 준 美대학

    NYT ‘1619 프로젝트’ 보도 참여한 존스“英 벗어난 1776년 아냐” 주장 퓰리처상UNC, 정교수→5년 계약 처우 번복 논란미국 독립기념일은 흑인 노예가 미국 땅에 첫발을 디딘 1619년이라고 주장하며 역사전쟁의 중심에 선 니콜 해나 존스(45)에 대해 보수 성향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이사회가 교수 임용 처우를 번복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폭스뉴스는 19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UNC는 존스에게 테뉴어(임기 보장 정교수) 교수직을 줄 것으로 발표했지만, 이를 5년 계약으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존스의 교수직 처우 변화에 이목이 쏠리는 건 그가 뉴욕타임스의 탐사보도 시리즈인 ‘1619프로젝트’를 만들어 미국을 뒤흔든 건국 논쟁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그는 2019년 뉴욕타임스의 노예제도 400주년 특집 기사에서 미국의 진정한 독립기념일은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 노예들이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해변에 처음 발을 디딘 1619년이라고 주장했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선언’을 기념하는 1776년 7월 4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해당 보도는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래 세대를 분열시키는 교육이라고 반발했다. 뉴욕타임스는 보수 성향의 노스캐롤라이나 주의회가 대학의 이사회에 영향을 미친 것을 원인으로 봤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여야 ‘사회권’ 충돌… 파행으로 끝난 법사위

    여야 ‘사회권’ 충돌… 파행으로 끝난 법사위

    민주 ‘박주민 간사 선임’ 단독의결 갈등朴의원 사회로 법안 처리하자 野 퇴장김오수 청문회 계획서·법안 단독 처리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0일 전체회의 ‘사회권’을 두고 여야 갈등을 겪다 파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으로 99건의 민생 법안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런 식으로 단독 강행 처리를 해 국민이 편안해졌느냐”는 등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다가 퇴장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법안 처리에 앞서 이뤄진 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간사 선임 안건을 민주당이 단독 의결하면서 갈등을 겪었다. 앞서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오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과 법안 처리를 위한 전체회의를 이날 소집하고, 백혜련 의원에게 사회권을 위임했다. 국회법 제50조에 따르면 ‘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에는 위원장이 지정하는 간사가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윤 원내대표가 본청 내에 있으니 ‘사고’ 상황이라 할 수 없다고 반박하며 갈등이 빚어졌다. 그러나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백 의원은 기립 표결로 박 의원의 간사 선임을 강행했다. 신경전 끝에 오후 5시 속개된 전체회의에서도 여야 간 공방은 이어졌다. 박 의원의 사회로 법안 처리를 강행하자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박 의원을 둘러싸고 강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간사 선임 절차에 문제가 없다”며 전체회의를 강행했고, 국민의힘은 크게 반발하다 전원 퇴장했다. 민주당은 오후 9시 국민의힘이 복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체회의를 속개해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제출요구의 건을 단독 처리했다.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건은 전체회의를 다시 한 번 열어 여야 협의를 시도하기로 결정했지만, 증인과 참고인이 한 명도 없는 맹탕 청문회가 될 가능성도 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野 최고위원 새내기 후보 ‘참신 공약’

    野 최고위원 새내기 후보 ‘참신 공약’

    다음달 11일 실시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지도부가 구성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당 대표 선거에서 초선·청년 후보들과 중진의원 후보 간 대결 구도가 선명해지는가 하면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기존 보수정당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들고 나온 초선·청년 후보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비록 중진의원이 당 대표가 되더라도 신진세력이 최고위원회 다수를 차지하면 국민의힘이 질적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청년 몫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기후위기’를 들고 나왔다. 김 당협위원장은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최연소 당협위원장이다. 대학에서 환경·에너지 정책을 전공한 김 당협위원장은 “기후위기는 2030세대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안보 이슈”라며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대안을 우리 당으로 끌어오겠다”고 밝혔다. 여의도 정치권은 아직 기후위기 무풍지대로 남아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정당을 만들겠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일반 최고위원 도전을 선언한 초선 이영 의원은 “어떤 사심과 권력도 개입할 수 없는 디지털 공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카이스트에서 암호학을 전공하고 정보보안 IT 기업을 운영한 IT 전문가다.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홍종기 부대변인도 “당의 불량정책, 망언, 구태를 화형시켜야 한다”며 “빅데이터를 통해 민심을 읽고 정책,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노동’과 ‘가상자산’도 젊은 후보들의 핵심 의제다. 김 당협위원장과 당 대표에 나선 초선 김웅 의원은 각각 플랫폼 노동자 노동권에 당이 관심을 쏟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영 의원은 당내 가상자산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을 이슈화하며 체육계 인권 문제에서 두각을 나타낸 초선 이용 의원도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했다. 국가대표 봅슬레이·스켈레톤 총감독 출신인 이 의원은 이날 “정해진 원칙하에 자신의 노력으로만 경쟁해 승리하는 체육인 정신을 정치에서도 적용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국민의힘 이번엔 ‘최재형 띄우기’… 崔감사원장 “언급 않겠다”

    국민의힘 이번엔 ‘최재형 띄우기’… 崔감사원장 “언급 않겠다”

    야권의 관심이 이번에는 최재형 감사원장에게로 쏠렸다. 대선 후보군 확장에 나선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 이어 최 원장까지 본인 뜻과 무관하게 ‘강제 소환’하는 모양새다. 최 원장은 20일 한 언론에 “제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이상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더 언급하지 않겠다)”고만 밝혔다.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은 당권 도전에 나선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당 밖 유력 주자들에게 문을 활짝 열겠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윤 전 총장과 함께 거론하면서다. 경남 진해 출신인 최 원장은 경기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연수원 13기)을 거쳐 서울가정법원장과 사법연수원장을 지내는 등 40년 가까이 법관 생활을 했다. 월성원전 조기 폐쇄 등과 관련, 여권과 각을 세웠다. 두 아이를 입양한 가정사와 PK(부울경) 출신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최 원장 등이 거론되는 배경에는 야권의 위기의식이 자리잡고 있다. 당내 유력 주자가 안 보이는 탓이다. 윤 전 총장의 영입을 바라지만, 장담하기 어렵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전 부총리를 거론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윤석열의 지지율이 개인보다 (정부 책임론 등) 상황과 현상에 대한 지지로 분석되는 만큼 김 전 부총리나 최 원장이 함께 뛰면 훨씬 흥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최 원장의 등판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청와대와의 대립도 소신에 따른 것일 뿐, 대권 도전과 같은 권력 의지는 없다는 게 지인들의 전언이다. 그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까지로, 대선에 출마하려면 임기만료 90일 전에 사퇴해야 한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박정희 생가 찾은 김기현 “경제 대국 주춧돌 된 분”

    박정희 생가 찾은 김기현 “경제 대국 주춧돌 된 분”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지난 18일 광주를 찾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던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틀 만에 보수의 본진영을 방문한 것이다. 전통적인 지지층인 대구·경북(TK) 민심 다지기 행보로 풀이된다. 보수 정당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것은 2019년 5월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김 원내대표는 “통합과 미래를 보는 리더십,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아마추어 정권이 가진 정책실패를 극복하는 힘을 국민의힘이 앞장서 축적하고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가에 놓인 방명록에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춧돌을 놓으신 높은 뜻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적었다. 이 자리에서 “미래를 보고 먹고사는 문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화를 실천해 온 리더십이 절실하게 다가온다”고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구미상공회의소로 자리를 옮겨 지역 주력 산업인 반도체·미래첨단소재 업계 간담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집토끼’인 영남보다 호남에 집중 구애를 펴 왔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중도 외연 확장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됐다. 그러나 김 원내대표가 이틀 사이에 영남과 호남을 오가는 행보를 보이면서 ‘집토끼’와 ‘산토끼’ 민심을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원내대표는 일정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은) 위기 탈출에 큰 리더십을 발휘한 공이 있으신 분”이라면서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주춧돌이 된 분이라 여러 공을 충분히 계승해 나가야 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호남행에 이은 영남행에 대한 질문에는 “어느 지역이든 똑같은 국민”이라면서 “계승할 것은 하고, 반성할 것은 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다”고 답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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