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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21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돌입 [서울포토]

    한미, 21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돌입 [서울포토]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한미연합연습을 하루 앞둔 20일 경기 동두천시에 위치한 주한 미군기지 내 정비창에 전투장비들이 방수포로 덮혀 있다. ‘을지 자유의 방패’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육·해·공군 및 해병대와 우주군을 포함한 주한 미군이 참여한다.
  • NCG 日 포함 거론에… “한미 목표 달성 시간도 부족”

    NCG 日 포함 거론에… “한미 목표 달성 시간도 부족”

    내년 UFS 확장억제 작전화 필요향후 1년 6개월 정도가 ‘골든타임’‘日과 준동맹’ 질문엔 즉답 안 해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7일 북핵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에 일본까지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한미 NCG를 목표 궤도에 올려놓는 데도 시간이 부족하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또 한미가 내년도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서 확장억제 작전화를 반영해야 한다며 ‘골든타임’을 강조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통일과나눔 주최로 열린 ‘통일을 향한 외교안보 전략’ 강연에서 NCG를 일본으로까지 확장할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한미 NCG를 궤도에 올려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일본을 빠른 시일 내 합류시키기 위해 새로운 논의에 나선다면 한미 NCG의 작전계획화가 불가능해진다”며 “결국 우선순위가 중요한데 우선 한미 간 NCG를 궤도에 올려놓은 뒤 일본의 합류 가능성이나 별도의 한미일 3자 NCG 가능성을 검토하는 게 맞다”고 했다. 김 전 실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으로 NCG 출범 과정에서 역할을 했다. 지난 4월 한미 정상이 ‘워싱턴선언’을 통해 합의한 NCG는 지난달 18일 첫 회의를 열었다 그는 내년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를 한미 NCG의 ‘골든타임’으로 표현했다. 대선 결과에 따라 NCG의 위상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그는 “골든타임 내에 한미 확장억제를 작전계획화하고 핵 운용체계를 우리가 제대로 숙지할 수 있게 실무협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내년 UFS에서는 한미 간 확장억제를 작전계획에 반영해 한미가 연습하는 것을 목표로 (작전계획화를) 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또 김 전 실장은 한국이 일본과 준동맹 수준으로 나아가는 데 동의하는지를 묻자 “정부 당국자들이 안보 협력이라는 말을 쓰지, 군사 협력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 민감성을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 김성한, NCG 日 포함 거론에 “한미 목표 달성도 시간 부족해”

    김성한, NCG 日 포함 거론에 “한미 목표 달성도 시간 부족해”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7일 북핵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에 일본까지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한미 NCG를 목표 궤도에 올려놓는 데도 시간이 부족하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또 한미가 내년도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서 확장억제 작전화를 반영해야 한다며 ‘골든타임’을 강조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통일과나눔 주최로 열린 ‘통일을 향한 외교안보 전략’ 강연에서 NCG를 일본으로까지 확장할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한미 NCG를 궤도에 올려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일본을 빠른 시일 내 합류시키기 위해 새로운 논의에 나선다면 한미 NCG의 작전계획화가 불가능해진다”며 “결국 우선순위가 중요한데 우선 한미 간 NCG를 궤도에 올려놓은 뒤 일본의 합류 가능성이나 별도의 한미일 3자 NCG 가능성을 검토하는 게 맞다”고 했다. 김 전 실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으로 NCG 출범 과정에서 역할을 했다. 지난 4월 한미 정상이 ‘워싱턴선언’을 통해 합의한 NCG는 지난달 18일 첫 회의를 열었다그는 내년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를 한미 NCG의 ‘골든타임’으로 표현했다. 대선 결과에 따라 한미 NCG의 위상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그는 “골든타임 내에 한미 확장억제를 작전계획화하고 핵 운용체계를 우리가 제대로 숙지할 수 있게 실무협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내년 UFS에서는 한미 간 확장억제를 작전계획에 반영해 한미가 연습하는 것을 목표로 (작전계회화를) 하는게 좋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또 김 전 실장은 한국이 일본과 준동맹 수준으로 나아가는 데 동의하는지를 묻자 “정부 당국자들이 안보 협력이라는 말을 쓰지, 군사 협력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 민감성을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 한·UAE 장병들 전술 토의

    한·UAE 장병들 전술 토의

    육군이 강원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한·아랍에미리트(UAE) 연합 과학화전투훈련(KCTC)’에서 양국 장병들이 전술토의를 하고 있다. UAE군이 훈련 목적으로 입국해 우리 군과 손발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다. 육군 제공
  • 장갑차 직접 몬 김정은… “전쟁 준비” 군수공장 또 시찰

    장갑차 직접 몬 김정은… “전쟁 준비” 군수공장 또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엿새 만에 또다시 군수공장을 시찰하며 전쟁 준비 태세를 강조했다. 이달 하순에 열릴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겨냥한 반발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 지도하고 “전쟁 준비의 질적 수준은 군수산업 발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전투장갑차 생산공장에서 새로 개발한 다용도전투장갑차를 직접 몰았고, 방사포탄 생산공장에서 122㎜와 240㎜ 방사포탄의 유도무기화가 “일대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5일 대구경방사포탄 생산공장 등 군수공장을 방문했고, 9일에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공세적인 대응안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군수공장 방문을 포함해 무력을 강조하는 연이은 행보에 대해 한미연합연습을 앞두고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무력시위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또 지난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방북 이후 김 위원장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조하려고 군수공장을 시찰한다는 관측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은 핵무기 개발로 인해 군사력 운용이 확대됐고 더 많은 전략전술무기를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방문은 전쟁 준비가 빈말이 아님을 보여 주는 동시에 오는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와 UFS에 대한 강력한 맞대응을 예고한 행보”라고 분석했다.
  • “한미일 정상회의서 北탄도미사일 요격 훈련도 정례화”

    “한미일 정상회의서 北탄도미사일 요격 훈련도 정례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 가능성이 큰 3국 연례 합동훈련에 세 나라의 레이더, 위성, 무기체계 융합을 통한 미사일 요격 훈련이 포함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WSJ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회의 및 합동군사훈련의 연례 개최를 문서화하는 한편 “연례 3국 군사훈련에 세 나라가 사용하는 레이더와 위성, 무기 시스템을 실시간 조합함으로써 탄도미사일을 추적해 파괴하는 훈련을 포함할 것”이라고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회의의 화두인 대북 확장억제 공조와 관련해 한미일의 미사일 방어 역량을 긴밀히 결합하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시 신속하게 궤도를 파악해 단계별 요격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11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프놈펜 성명’에 포함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의 조속한 가동 방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셈이다. 전날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브리핑에서 “3국 정상은 북핵, 미사일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WSJ 보도대로라면 한국이 사실상 미사일방어(MD) 체계에 편입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MD 체계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을 동맹국, 해외 미군기지로 확대한 것이다. 북한은 물론 중국의 반발도 불가피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미 MD 체계 편입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정례 군사훈련 내용은) 아직 조율 중이고, (MD 체계 편입까지) 그렇게 평가하기에는 이르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서울신문과 한 통화에서 “WSJ 보도는 프놈펜 성명보다 더 나아간 것이지만 감시정찰자산 전체를 통합해 활용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면서 “통합한다고 해도 상당한 사전 정지작업이 필요하다. 한미와 미일은 연동돼 있는데 한일이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 군당국은 오는 21~31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미는 연합통합화력훈련, 공군 쌍매 훈련 등 30여건의 야외 기동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주한 및 미 본토의 우주군도 처음 참가한다. 유엔사 회원국인 호주 등 9개국도 참가한다. B1B 전략폭격기 등 미 전략자산의 전개 가능성도 크다. 아이작 테일러 주한미군 공보실장은 “이번 연습은 태평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했다.
  • [뉴스분석]“한미일, 탄도미사일 요격훈련 정례화”… MD논란 커진다

    [뉴스분석]“한미일, 탄도미사일 요격훈련 정례화”… MD논란 커진다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 가능성이 큰 3국 연례 합동훈련에 세 나라의 레이더, 위성, 무기체계 융합을 통한 미사일 요격 훈련이 포함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WSJ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회의 및 합동군사훈련의 연례 개최를 문서화하는 한편 “연례 3국 군사훈련에 세 나라가 사용하는 레이더와 위성, 무기 시스템을 실시간 조합함으로써 탄도미사일을 추적해 파괴하는 훈련을 포함할 것”이라고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회의의 화두인 대북 확장억제 공조와 관련해 한미일의 미사일 방어 역량을 긴밀히 결합하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시 신속하게 궤도를 파악해 단계별 요격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11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프놈펜 성명’에 포함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의 조속한 가동 방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셈이다. 전날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브리핑에서 “3국 정상은 북핵, 미사일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WSJ 보도대로라면 한국이 사실상 미사일방어(MD) 체계에 편입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MD 체계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을 동맹국, 해외 미군기지로 확대한 것이다. 북한은 물론 중국의 반발도 불가피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미 MD 체계 편입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정례 군사훈련 내용은) 아직 조율 중이고, (MD 체계 편입까지) 그렇게 평가하기에는 이르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WSJ 보도는 프놈펜 성명보다 더 나아간 것이지만 감시정찰자산 전체를 통합해 활용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면서 “통합한다고 해도 상당한 사전 정지작업이 필요하다. 한미와 미일은 연동돼 있는데 한일이 미지수”라고 말했다. WSJ는 또한 이번 정상회의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한일 화해를 공고히 하는 것으로 꼽았다. 브뤼셀 거버넌스스쿨의 통피 김 교수는 “3자 관계를 굳건하게 유지하기 위해 그간 성취들을 굳히는 것이 이번 정상회의의 핵심 목표”라며 “기본적으로 (한일의) 결별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 군당국은 오는 21~31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미는 연합통합화력훈련, 공군 쌍매 훈련 등 30여건의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육해공군, 해병대뿐만 아니라 주한 및 미 본토의 우주군도 처음 참가한다. 유엔사 회원국인 호주 등 9개국도 참가한다. B1B 전략폭격기 등 미 전략자산의 전개 가능성도 크다. 아이작 테일러 주한미군 공보실장은 “이번 연습은 태평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했다.
  • 장갑차 직접 몬 김정은...“전쟁 준비” 군수공장 또 시찰

    장갑차 직접 몬 김정은...“전쟁 준비” 군수공장 또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엿새 만에 또다시 군수공장을 시찰하며 전쟁 준비 태세를 강조했다. 이달 하순에 열릴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겨냥한 반발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 지도하고 “전쟁 준비의 질적 수준은 군수산업 발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전투장갑차 생산공장에서 새로 개발한 다용도전투장갑차를 직접 몰았고, 방사포탄 생산공장에서 122㎜와 240㎜ 방사포탄의 유도무기화가 “일대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5일 대구경방사포탄 생산공장 등 군수공장을 방문했고, 9일에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공세적인 대응안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군수공장 방문을 포함해 무력을 강조하는 연이은 행보에 대해 한미연합연습을 앞두고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무력시위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또 지난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방북 이후 김 위원장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조하려고 군수공장을 시찰한다는 관측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은 핵무기 개발로 인해 군사력 운용이 확대됐고 더 많은 전략전술무기를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방문은 전쟁 준비가 빈말이 아님을 보여 주는 동시에 오는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와 UFS에 대한 강력한 맞대응을 예고한 행보”라고 분석했다.
  • 北 김정은 “어떤 전쟁에도 대처”… 군수공장 또 시찰

    北 김정은 “어떤 전쟁에도 대처”… 군수공장 또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군수공장을 시찰했다. 14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11일과 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을 비롯한 중요 군수공장들을 현지 지도하고 군수생산 실태를 파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는 임의의 시각에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과 확고한 준비 태세를 철저히 갖춤으로써 적들이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만들며 만약 접어든다면 반드시 괴멸시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또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에서 미사일 생산능력을 비약적으로 제고함으로써 확대 강화된 전선부대들과 미사일 부대들의 편제수요 및 작전계획 수요에 맞게 대대적으로 생산할 것에 대해 지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은 지난 3~5일에 이어 엿새만이다.이달 진행될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대응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전 투입용 무기를 수출하려고 무기 생산 실태 점검에 나섰다는 추정도 나온다.
  • 김정은 “전쟁 준비 공세적으로”… 적대훈련 상징 여겨 고강도 반발[뉴스 분석]

    김정은 “전쟁 준비 공세적으로”… 적대훈련 상징 여겨 고강도 반발[뉴스 분석]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을 결정했다. 이달 말 예정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안팎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그동안 을지훈련을 ‘북침 연습’으로 간주하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7차 확대회의를 열고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다그치는 것에 대해 강령적 결론을 내렸다고 10일 보도했다. 또한 회의는 “유사시 군사전략전술 및 군사력의 확고한 우세로서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 소멸하기 위한 강화된 전선작전 집단 편성안과 작전 임무들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울 주변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부근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발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북한은 구체적인 전방부대의 작전 구역과 작전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는 15일 사전 연습 격인 위기관리훈련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 진행될 UFS에 대한 대응이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UFS는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는 상황을 가상한 1부 훈련과 역공격과 반격작전, 평양 수복까지 다루는 2부 훈련으로 구성되는데 북한은 체제 전복을 위한 대북 적대시 정책의 상징으로 여겨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을지훈련은 전쟁 발발 이후 전시 대비 태세로 전환하고 북한의 무력 공격에 반격해 평양 수복까지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별로 조치를 점검하는데 북한 역시 이러한 체계를 갖추고 준비하겠다는 것”이라며 “과거 한미연합훈련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대남대미 비난 등 단발적으로 반발해 왔다는 점과 비교하면 앞으로는 실전에 대비한 군사적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UFS 연습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이 사전 경고 차원으로 중앙 군사위 회의를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전쟁 준비를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전쟁 준비, 무력 증강에 나설수록 더욱 강력한 한미의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박수일 군 총참모장을 승진한 지 7개월 만에 해임하고 리영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총참모장에 임명했다. 리영길은 과거에도 총참모장을 역임했고 국방상과 사회안전상 등을 거친 바 있어 전형적 회전문 인사로 보인다. 또한 북한은 9월 9일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 열병식’을 열겠다고 예고했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는 없는 재래식 무기 위주의 행사로 전망된다. 북한이 1년에 세 차례 열병식을 연 것은 이례적이다.
  • 김정은 “전쟁 준비 공세적으로”...적대훈련 상징 여겨 고강도 반발

    김정은 “전쟁 준비 공세적으로”...적대훈련 상징 여겨 고강도 반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을 결정했다. 이달 말 예정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안팎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그동안 을지훈련을 ‘북침 연습’으로 간주하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7차 확대회의를 열고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다그치는 것에 대해 강령적 결론을 내렸다고 10일 보도했다. 또한 회의는 “유사시 군사전략전술 및 군사력의 확고한 우세로서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 소멸하기 위한 강화된 전선작전 집단 편성안과 작전 임무들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울 주변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부근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발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북한은 구체적인 전방부대의 작전 구역과 작전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는 15일 사전 연습 격인 위기관리훈련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 진행될 UFS에 대한 대응이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UFS는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는 상황을 가상한 1부 훈련과 역공격과 반격작전, 평양 수복까지 다루는 2부 훈련으로 구성되는데 북한은 체제 전복을 위한 대북 적대시 정책의 상징으로 여겨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을지훈련은 전쟁 발발 이후 전시 대비 태세로 전환하고 북한의 무력 공격에 반격해 평양 수복까지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별로 조치를 점검하는데 북한 역시 이러한 체계를 갖추고 준비하겠다는 것”이라며 “과거 한미연합훈련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대남대미 비난 등 단발적으로 반발해 왔다는 점과 비교하면 앞으로는 실전에 대비한 군사적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UFS 연습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이 사전 경고 차원으로 중앙군사위 회의를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전쟁 준비를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전쟁 준비, 무력 증강에 나설수록 더욱 강력한 한미의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박수일 군 총참모장을 승진한 지 7개월 만에 해임하고 리영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총참모장에 임명했다. 리영길은 과거에도 총참모장을 역임했고 국방상과 사회안전상 등을 거친 바 있어 전형적 회전문 인사로 보인다. 또한 북한은 9월 9일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 열병식’을 열겠다고 예고했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는 없는 재래식 무기 위주의 행사로 전망된다. 북한이 1년에 세 차례 열병식을 연 것은 이례적이다.
  • 김정은 “전쟁준비 공세적으로”… 北 당 중앙군사위 개최

    김정은 “전쟁준비 공세적으로”… 北 당 중앙군사위 개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오는 21∼24일 실시되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1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 지도하에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가 지난 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유사시 적들의 공격을 압도적인 전략적 억제력으로 일거에 무력화시키고 동시다발적인 군사적 공세를 취하기 위한 확고한 전쟁 준비 태세를 갖출 데 대한 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혔다.신문은 김 위원장이 “회의에서 현 조선 반도 지역 정세를 심도 있게 개괄 분석하시고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더욱 다그칠 데 대한 강령적 결론을 하시었다”고 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울 주변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부근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발언하는 모습이 담겼다.김 위원장은 “전쟁억제력 사명 수행의 위력적인 타격 수단들을 더 많이 확대 보유하는 것과 함께 부대들에 기동적으로 실전 배비(배치)하는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배치된 신형무장 장비들을 최대의 전투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전훈련들을 적극 벌리며 항상 동원된 전투준비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군대의 전쟁 수행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무게감이 상당한 군사 회의를 빈번하게 개최하는 것은 그만큼 한반도 안보 정세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한 후 남북 간 ‘안보 블록’이 선명해지고 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미일 vs 북중러 간 대립각이 더 공고화되고 있다.김 위원장은 군수공장 임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군수공업 부문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군의 작전수요에 맞게 각종 무장 장비들의 대량생산 투쟁을 본격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장 장비생산 능력조성과 생산계획 목표를 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 등 무기 공급을 계획·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급 공백에 의한 전쟁지속능력 저하를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급이 중요한데 북한은 오랫동안 외부에서 전투기, 전함 등 전술 무기 조달 등을 하지 못한 데 반해, 러시아로 포탄 등 재래식 무기를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군사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무기 지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당 중앙군사위는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확대 변화된 작전영역과 작전계획에 따르는 중요 군사행동 지침을 시달”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결정된 군사적 대책에 관한 명령서에 친필 서명했다. 회의에서는 박수일 북한군 총참모장(한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격)을 해임하고 리영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새로 임명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해임, 강등, 재신임을 반복하는 김정은식 ‘회전문 인사’가 다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리영길은 박정천이 지난해 말 당 중앙위원회 8기 6차 전원회의에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된 후 후임으로 임명된 바 있다. 박정천은 김 위원장이 3~5일 중요 군수공장을 시찰할 때 수행하며 모습을 드러내 다시 일정 수준 직책을 맡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렀다.리영길은 2013년 총참모장에 올랐다가 2016년 해임 사실이 알려져 ‘처형설’까지 나왔다가 2018년 총참모장으로 복귀했다가 한국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사회안전상, 국방상을 두루 거쳤다. 9월9일 정권 수립기념일 7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개최할 계획도 밝혔다. 신문은 “공화국창건 75돐 경축 민간무력열병식준비를 잘할 데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낸드 한계 또 뚫었다…세계 첫 321단 개발

    SK하이닉스, 낸드 한계 또 뚫었다…세계 첫 321단 개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낸드플래시 샘플을 공개했다. 300단 이상 낸드 개발 진행을 공식화한 것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2023’에서 321단 1테라비트(Tb)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메모리 반도체로 셀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데이터 용량을 늘리는 ‘적층 기술’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SK하이닉스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양산 중인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21단 낸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적층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해 SK하이닉스가 300단대 낸드 시대를 열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 플래시 메모리 서밋 행사에서 업계 최고층인 238단 낸드 4D 신제품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미국 마이크론은 지난해 7월 232단 낸드 출하를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그해 11월 236단으로 추정되는 1Tb 8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SK하이닉스가 이번에 공개한 321단 1Tb TLC 낸드는 이전 세대인 238단 512기가비트(Gb)와 비교해 생산성이 59% 높아졌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더 높은 단수로 쌓아 한 개의 칩으로 더 큰 용량을 구현하게 됨으로써 웨이퍼 한 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인 PCIe 5세대(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기업용 SSD(eSSD)와 UFS 4.0도 함께 소개했다. 이 제품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한 만큼 고성능을 강조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달 SK하이닉스 낸드개발담당 부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4D 낸드 5세대 321단 제품을 개발해 낸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고용량 낸드를 시장에 주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 北,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대대적 선전… 한미일 회의·을지연습 맞대응 나설까

    北,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대대적 선전… 한미일 회의·을지연습 맞대응 나설까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첫 번째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와 오는 21~24일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평양’의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27일 ‘전승절’(정전협정 기념일) 이후 숨을 고르던 북한이 3~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장 현지지도 행보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것은 한미일 정상회의는 물론 북측이 ‘북침 위협’으로 간주하는 UFS를 앞두고 강대강 기조를 예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사흘간 초대형 대구경 방사포탄, 저격무기, 전략순항미사일 및 무인공격기 엔진 등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고 “(북한) 군대의 전쟁 준비를 더욱 완성해 나가는 데서 공장이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책임과 임무”를 강조했다고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유사한 소총 시험 사격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군수공장 시찰은 오는 16일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2주간 이어지는 UFS를 앞둔 사전 경고로 해석된다. 북한은 을지연습을 두고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지난해엔 전술핵운용부대의 군사훈련 명목으로 연쇄 도발에 나서기도 했다.특히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의 초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 공조 강화인 만큼 북한이 즉각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국가안보보좌관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기 위한 세 나라 사이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를 포함해 미사일방어 협력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은 지난해 UFS와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맞대응한 전술핵 운용부대 훈련과 군사작전을 진행했고 올해도 유사한 대응카드를 준비했을 것”이라며 “군수공장 시찰은 한미 훈련에 대응할 전술유도무기의 대량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노출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사 훈련 지도가 끝난 뒤에는 북한정권 수립일인 9·9절 등을 계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나 군사정찰위성 재발사 등 굵직한 전략 무기 과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은 지난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방북에 따른 북러 군사협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무장장비전시회를 열고 쇼이구 장관에게 직접 세일즈한 데 이어 대량 생산 능력을 강조한 것이다. 올 초 해임됐던 박정천 전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군수공장 현지지도에 재등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북한 군 서열 1위의 해임을 두고 남측 무인기 대응 실패 책임을 물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반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北,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선전...한미일 회의·을지훈련 맞대응 나설까

    北,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선전...한미일 회의·을지훈련 맞대응 나설까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첫 번째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와 이달 중하순 예정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평양’의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27일 ‘전승절’(정전협정 기념일) 이후 숨을 고르던 북한이 3~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장 현지지도 행보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것은 한미일 정상회의는 물론 북측이 ‘북침 위협’으로 간주하는 UFS를 앞두고 강대강 기조를 예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사흘간 초대형 대구경 방사포탄, 저격무기, 전략순항미사일 및 무인공격기 엔진 등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고 “(북한) 군대의 전쟁 준비를 더욱 완성해 나가는 데서 공장이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책임과 임무”를 강조했다고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유사한 소총 시험 사격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군수공장 시찰은 오는 16일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2주간 이어지는 UFS를 앞둔 사전 경고로 해석된다. 북한은 을지연습을 두고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지난해엔 전술핵운용부대의 군사훈련 명목으로 연쇄 도발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의 초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 공조 강화인 만큼 북한이 즉각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국가안보보좌관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기 위한 세 나라 사이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를 포함해 미사일방어 협력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은 지난해 UFS와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맞대응한 전술핵 운용부대 훈련과 군사작전을 진행했고 올해도 유사한 대응카드를 준비했을 것”이라며 “군수공장 시찰은 한미 훈련에 대응할 전술유도무기의 대량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노출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사 훈련 지도가 끝난 뒤에는 북한정권 수립일인 9·9절 등을 계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나 군사정찰위성 재발사 등 굵직한 전략 무기 과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은 지난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방북에 따른 북러 군사협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무장장비전시회를 열고 쇼이구 장관에게 직접 세일즈한 데 이어 대량 생산 능력을 강조한 것이다. 올 초 해임됐던 박정천 전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군수공장 현지지도에 재등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북한 군 서열 1위의 해임을 두고 남측 무인기 대응 실패 책임을 물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반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쇼이구, 북한 170㎜ 자주포·고물 무기 구매 타진”…김정은 ‘극진대접’ 이유? [월드뷰]

    “쇼이구, 북한 170㎜ 자주포·고물 무기 구매 타진”…김정은 ‘극진대접’ 이유? [월드뷰]

    북한 ‘전승절’(정전협정 기념일) 70주년을 맞아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러시아가 북한에서 자주포와 탄약을 구매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러시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쇼이구 국방장관 방북 계기로 러시아가 북한에서 소련제 규격의 구형 무기 및 탄약을 구매한다며 관련 무기 목록이 나돌고 있다. “쇼이구, 북한 170㎜ 주체포 M1989 외 고물 무기 구매 타진” 29일(현지시간) 러시아 반부패 및 반고문 단체 ‘굴라구넷’이 접촉한 러시아 국방부 내부자는 “쇼이구 장관이 북한에서 170㎜ 주체포 M1989와 오래된 여러 ‘고물 무기’를 사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1950년대 소련은 구식 해안포를 북한에 원조해 줬다. 북한은 그 해안포를 역설계, 모방 생산해왔다. 북한에서는 이를 ‘주체포’라고 부르며, 미국 등 서방 정보당국에서는 1978년 황해도 곡산군에서 이 자주포의 존재를 처음 발견해 ‘곡산포’(M1978)라고 부른다. M1989 주체포는 북한이 기존에 사용하던 M1978에 새로운 차체를 결합한 대구경 장거리 자주포다. M1989라는 명칭도 미군 정보부가 이 자주포의 존재를 처음 확인하고 촬영한 해가 1989년이라는 의미다. M1989 주체포는 기존의 152㎜ 자주포를 능가하는 먼 거리의 적을 공격할 포병 수단의 필요성에 근거해 개발됐다. 사거리는 약 53㎞로 휴전선에서 서울을 직접 포격할 수 있다. 또 M1978과 달리 승무원 4명과 12발 내외의 예비탄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M1978은 퇴역하거나 2선 부대에 배치됐고, M1989가 주력 자주포 자리를 대체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체포는 북한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170㎜ 화포가 가장 특징적이다. 다만 2008년 구소련제 180㎜ S-23포를 장착한 M1978 주체포가 발견된 바 있어 개조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굴라구넷이 접촉한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한에서 PPSh-41과 덱탸료프 경기관총용 7.62×25mm 탄약도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PPSh-41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소련이 개발한 슈파긴 기관단총으로 일명 따발총이라 불린다. 덱탸료프는 소련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생산되었던 탄띠 급탄식 경기관총이다. 이밖에 T-54/55용 100mm 전차포 탄약, T-62 용 115mm 전차포 탄약 및 60mm 박격포탄과 56식, 64식, 68식 돌격소총도 러시아 구매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열압력탄, 일명 진공폭탄이 쓰이는 화염방사기 PRO-A ‘시멜’도 항간에 떠도는 구매 목록에 올라 있는데, 구매 목록이 사실이라면 비윤리적 대량살상 무기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구매 목록에는 구소련제 대전차유도미사일(ATGM) 9K111 파곳(나토명 AT-4 스피곳)도 올라 있다. 북한은 파곳을 역설계한 ‘불새’를 모방생산한다. 굴라구넷 소식통은 러시아가 제2차세계대전(1939~1945) 때 사용된 이런 구식 무기들로 최대 50만명을 무장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러시아가 곧 아프리카에서 남아프리카 전쟁, 일명 앵글로-보어 전쟁(1899~1902) 때 사용된 3인치 대포까지 구매할 거라고 조롱했다. 김정은 ‘극진 대접’…NK-방산 세일즈 맞았나 이 같은 보도는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부르는 6·25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맞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사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한 이후 나온 것이다. 쇼이구 장관은 25일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북한을 찾았다. 전쟁 중인 러시아의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무게감 측면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에 부응하듯 김 위원장은 쇼이구 장관을 직접 접견했다. 그가 러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보다 더 높은 급을 파견한 러시아 대표단과 4차례 단독 행사를 하는 등 ‘극진 대접’을 이어갔다. 그는 러시아 군사 대표단과 함께 ‘무장장비 전시회 2023’ 전시회장을 찾아 화성18형, 화성17형 등 ICBM과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등 다양한 무기들을 쇼이구 장관과 러시아 대표단에게 일일이 설명하기도 했다. ‘NK-방산 세일즈’에 나선 김 위원장의 ‘무기 쇼케이스’였던 셈이다. 북한이 대외선전에 ‘혈맹’ 중국보다 러시아와의 밀착을 부각시킨 점도 NK-방산 세일즈 일환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30일 ‘북한 정전협정일 70주년 기념 열병식 분석’ 보고서에서 27∼28일 자 노동신문에 중국대표단 사진은 30장이 실린 반면 러시아 대표단 사진은 84장으로 3배가량 많았다고 분석했다. 질적으로도 러시아 보도에서는 ‘견해 일치’, ‘전략전술적 협동과 협조’, ‘공동전선’, ‘전략적 단결’ 등 표현을 썼지만, 중국 보도에는 상투적인 표현 이외에는 이렇다 할 밀착의 표현이 등장하지 않았다고 홍 실장은 지적했다. 29일 후속 발행된 북한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에도 쇼이구 장관을 담은 사진이 중국 대표단장인 리훙중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사진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배치됐다. 러시아 ‘북한 무기’ 구매 처음 아냐 러시아는 북한에서 포탄 등을 이미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 그룹이 철도를 통해 북한과 무기를 거래했다며 위성사진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9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제 무기를 사용 중이라고도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전선에서 ‘방-122’ 등 한글이 찍힌 로켓탄을 정비 중인 우크라이나군 사진을 첨부했다. ‘방’은 다연장 로켓의 북한식 명칭인 ‘방사포’를 뜻한다.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한 북한제 무기는 122㎜ 다연장 로켓탄이다.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북한이 사용한 것도 이 로켓탄이었다. FT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호적 국가’가 러시아군 손에 건너가기 전 이 북한제 탄을 압수해 우크라이나군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122㎜ 탄이 빠르게 소진되자, 북한에 이 무기를 여러 차례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러시아는 무기 거래 의혹을 일축했지만, 정반대의 증거가 계속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29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확보하고자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날 각료급 협의를 위해 호주를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쇼이구 장관의 방북에 대해 “그가 그곳(북한)에서 휴가를 보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전 세계 동맹국으로부터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곳에서 필사적으로 지원과 무기를 찾는 것을 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쇼이구 장관의 방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필요한 무기와 장비, 인력 등을 북한이 제공할 수 있을지 타진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무기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가 북한 구식 무기까지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쇼이구 장관 방북 후 M1989 주체포 등 구체적인 목록이 나돌면서, 방북과 맞물려 러시아의 무기 구매가 이뤄진 것이라는 추측에 더 힘이 실린다. “러시아는 무기난, 북한은 식량난 해소 …위성기술 이전” 관측러시아와 북한 군사 밀착, 하반기 한반도 정세 전망은? 이 같은 무기 거래는 러시아의 무기 부족을, 북한의 외화 부족을 각각 방증한다. 러시아는 서방 제재로 인한 타격을, 북한은 중국의 지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밀착한 셈이다. 정부 소식통 역시 우크라이나군에 북한의 122㎜ 다연장 로켓탄이 넘어갔다는 보도와 관련, “북한이 이 애물단지 탄을 대거 러시아로 보내는 대가로 식량 지원 등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오는 9월 9일 75주년을 맞는 정권수립일에 군사정찰위성을 재발사하려는 가운데 러시아로부터 위성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북한이 9·9절에 내세울 만한 것은 군사정찰위성”라며 “이번 러시아 대표단에 정찰위성 전문가가 포함됐고, 그로부터 조언을 받았을 수 있다”고 봤다. 이처럼 전승절 70주년 행사 계기로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을 한층 강화하면서 중·러를 뒷배로 삼은 북한의 무력 도발도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8월에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연례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가 예정돼 있어 북한은 기존 패턴대로 말 폭탄과 도발을 반복하며 긴장의 수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9월 9일 정권수립일을 주요한 계기로 삼을 수도 있다. 북한에서 최대 명절의 하나로 꼽는 정권수립일은 올해 75주년으로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이기도 하다. 북한은 지난 65주년과 70주년 모두 열병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미연합훈련을 계기로 북한이 공세적으로 나올 수 있다”면서 “9·9절과 연계된 정찰위성 발사가 정세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여기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나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무인기 등을 동원한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홍민 실장은 “북한과 러시아가 정찰위성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에 대해 어느 정도 기술 협력을 하느냐에 따라 올해 가시화할 위협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SK하이닉스, 국내 첫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인증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 레벨2’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ASPICE는 자동차용 부품 생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최대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의 인증 솔루션을 자사의 디지털 전환(DT) 기술에 접목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앞으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세가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UFS, SSD 등 낸드 솔루션 제품 공급을 늘리며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기차 보급, 자율주행 시스템의 발전 등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전장(차량 내부 전기·전자 장비) 분야 기술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시스템과 부품 간 호환성·안정성과 함께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 SK하이닉스,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국내 첫 인증

    SK하이닉스,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국내 첫 인증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 레벨2’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ASPICE는 자동차용 부품 생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최대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의 인증 솔루션을 자사의 디지털 전환(DT) 기술에 접목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앞으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세가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UFS, SSD 등 낸드 솔루션 제품 공급을 늘리며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기차 보급, 자율주행 시스템의 발전 등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전장(차량 내부 전기·전자 장비) 분야 기술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시스템과 부품간 호환성·안정성과 함께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SK하이닉스는 앞서 2021년 11월 차량용 메모리반도체의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2018 FSM’ 인증을 획득하는 등 차량용 메모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해 ASPICE 레벨3 인증도 확보할 계획이다. 안현 SK하이닉스 솔루션개발담당 부사장은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의 품질 경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차량용 메모리반도체 개발과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외대, 박병철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한국외대, 박병철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박병철(국제통상 67)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박병철 회장은 1982년 에베레스트 트레이딩을 설립해 현재 120여종의 용도별 가방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남가주 무역협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세계 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한국외대 HUFS Awards 등을 받았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박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기업을 일구고 세계를 무대로 뛰는 한인 무역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훌륭한 기업인이자 자랑스러운 동문”이라고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모든 전형 수능 100%… 인문계, 한국사 가산점

    한국외국어대학교, 모든 전형 수능 100%… 인문계, 한국사 가산점

    전체 선발 인원의 43%인 1545명을 정시모집으로 뽑는다. 일반전형 가군 267명, 나군 654명, 다군 439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67명, 다군 68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25명, 다군 25명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 제한은 없다. 수학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 단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에서 서울캠퍼스의 ELLT학과,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경영대학, 국제학부, LD학부, LT학부, 글로벌캠퍼스의 경상대학, 융합인재대학,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 국어 30%, 수학 35%, 영어 15%, 탐구 20%(2과목)를 반영한다. 나머지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5%, 탐구 30%다.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영어는 등급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상위 2과목을 합산해 반영한다. 다만 제2외국어, 한문은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없다. 한국사는 인문계열에만 가산점으로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dms.hufs.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217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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