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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싯줄 걸린 황소상어 공격받아 물에 빠진 카약커 ‘아찔’

    낚싯줄 걸린 황소상어 공격받아 물에 빠진 카약커 ‘아찔’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다 황소상어에 공격당하는 남성의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달 25일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5km 떨어진 해상에서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던 벤 챈시(Ben Chancey)란 남성이 거대한 황소상어의 공격을 받아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4피트(약 4.2m) 크기 피싱카약에 몸을 싣고 골리앗 그루퍼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갔던 챈시. 그의 낚싯줄에 걸린 것은 대형 골리앗 그루퍼가 아닌 8.5피트(약2.6m)의 거대 황소상어. 포착된 영상에는 낚싯줄에 걸린 황소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챈시의 모습과 상어의 공격에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물에 빠진 챈시가 허겁지겁 헤엄을 쳐 인근 큰 보트로 도망친다. 챈시는 “실제로는 상어가 배를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면서 “상어의 공격으로 카약에서 떨어질 것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황소상어들이 주위에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보트를 향해 미친 듯이 헤엄쳐 갔다”고 밝혔다. 한편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었음에도 챈시는 다시 카약을 타고 큰 보트의 사람들과 함께 20분간의 사투 끝에 상어를 낚은 후, 바다에 다시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hew On Thi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원더걸스 컴백, 원년 멤버 선미까지 합류? ‘엄마 선예도 합류하나보니?’

    원더걸스 컴백, 원년 멤버 선미까지 합류? ‘엄마 선예도 합류하나보니?’

    ‘원더걸스 컴백’ 걸그룹 원더걸스의 컴백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결정된 것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JYP 측 관계자는 “원더걸스 컴백 관련한 내용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컴백 여부 및 일정, 멤버 구성 등 아직 논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원더걸스의 컴백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새 앨범에는 원더걸스 원년 멤버였던 선미가 합류한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선미는 지난 2010년 원더걸스를 탈퇴 한 후 최근까지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 선미가 올해 원더걸스 앨범에 참여하면 약 5년만에 원더걸스로 돌아오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배우로 활동 중인 소희(안소희)와 결혼 후 육아에 힘쓰며 캐나다에서 지내고 있는 선예는 원더걸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시 말해 원더걸스가 앞으로 낼 새 앨범은 선미, 예은, 유빈, 혜림 등 총 4인조로 재정비된 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컴백이 확실시되면 지난 2012년 발매한 ‘Like this’(라이크 디스) 이후 약 3년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한편, 걸그룹 원더걸스의 컴백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멤버 예은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FM4U ‘써니의 FM데이트’ 방송 중 DJ 써니가 “원더걸스는 언제쯤 다시 볼 수 있냐”고 묻자 예은은 “일단 지금은 각자의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끼리 모일 때는 항상 음악에 대한 얘기를 한다. 기다려준다면 금방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 컴백, 원더걸스 컴백, 원더걸스 컴백, 원더걸스 컴백, 원더걸스 컴백, 원더걸스 컴백 사진 = 서울신문DB (원더걸스 컴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SS(국제우주정거장)서 포착한 환상적인 ‘레드 오로라’

    ISS(국제우주정거장)서 포착한 환상적인 ‘레드 오로라’

    아마 이 광경을 목격하는 것은 전세계 인류 중 단 몇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일 것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장기 체류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스콧 켈리가 환상적인 오로라 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이 사진은 러시아 상공 위를 지나던 중 촬영한 것으로 켈리는 "내 평생 이렇게 장관인 레드 오로라는 본 적이 없다"(I‘ve never seen this before- red #aurora. Spectacular!)는 소감을 남겼다.  오로라는 태양표면 폭발로 우주공간으로부터 날아온 전기 입자가 지구자기(地球磁氣) 변화에 의해 고도 100∼500 km 상공에서 대기 중 산소분자와 충돌해서 생기는 방전현상이다. 특히 이번 오로라는 녹색 빛을 발하는 보통의 오로라와 달리 희귀한 붉은 빛이 담겨 더욱 가치가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너풀너풀 하늘에 날리는 모습 때문에 ‘천상의 커튼’이라고도 불리는 오로라는 사실 ‘새벽’이라는 뜻의 라틴어 ‘아우로라’에서 유래했다. 오로라는 북반구와 남반구 고위도 지방에서 주로 목격돼 극광(極光)이라 불리기도 하며 목성, 토성 등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원더걸스 컴백, 완전체 컴백하나 봤더니?

    원더걸스 컴백, 완전체 컴백하나 봤더니?

    ‘원더걸스 컴백’ 걸그룹 원더걸스의 컴백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결정된 것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JYP 측 관계자는 “원더걸스 컴백 관련한 내용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컴백 여부 및 일정, 멤버 구성 등 아직 논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원더걸스의 컴백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새 앨범에는 원더걸스 원년 멤버였던 선미가 합류한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선미는 지난 2010년 원더걸스를 탈퇴 한 후 최근까지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 선미가 올해 원더걸스 앨범에 참여하면 약 5년만에 원더걸스로 돌아오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배우로 활동 중인 소희(안소희)와 결혼 후 육아에 힘쓰며 캐나다에서 지내고 있는 선예는 원더걸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시 말해 원더걸스가 앞으로 낼 새 앨범은 선미, 예은, 유빈, 혜림 등 총 4인조로 재정비된 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컴백이 확실시되면 지난 2012년 발매한 ‘Like this’(라이크 디스) 이후 약 3년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우! 지구촌] 도움 구했던 ‘400㎏ 비만男’ 33세로 결국 사망

    [나우! 지구촌] 도움 구했던 ‘400㎏ 비만男’ 33세로 결국 사망

    ‘영국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로 알려진 칼 톰슨이 33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방송에 출연해 “살을 빼고 건강해지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한지 불과 한 달 만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매체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켄트 주 도버 시에 살고 있던 칼 톰슨이 자택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발표에서 “오전 10시 38분에 신고를 접수해 해당 주소로 출동했고 현장에서 칼 톰슨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타살 의혹은 없으며 자세한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칼 톰슨은 지난 달 영국 ITV 방송사의 유명 프로그램 ‘오늘 아침’(This Morning)에 출연해 자신의 처지를 널리 알리면서 영국 국민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식에 남다른 집착을 보였다고 말했다. 가족이 잠든 한밤 중 부엌에 몰래 숨어 들어가 찬장에 있는 음식을 닥치는 대로 먹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칼은 “겨우 서너 살에 불과하던 내가 어째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주변 사람들 중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다. 17세에 식품공장 일을 그만둔 이래 직업은 없었고 국가가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으로 살았다. 2005년 그가 너무 뚱뚱하다며 떠났던 마지막 여자 친구 이래로 늘 혼자였다. 200㎏ 가량의 몸무게와 유별난 폭식습관에 고통받으며 생활하던 그에게 또 다른 악재가 겹쳤다. 2012년에 어머니가 뇌종양으로 사망한 것. 슬픔을 주체하지 못한 칼의 폭식습관은 강도를 더했고 불과 3년 만에 몸무게는 두 배로 불어 400㎏를 넘어서기에 이르렀다. 더 이상 침대를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된 칼은 동네 쇼핑몰 택배 서비스와 배달 음식점에 의존해야만 했다. 결국 그는 이 같은 생활을 계속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방송을 결심하게 됐다. 방송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연민의 마음을 표하며 도움을 제안해왔다. 여기에 크게 감동한 칼은 이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생활습관을 바꾸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전문적 의견과 기타 조언을 모두 환영한다”고 밝혀왔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분투했던 그의 죽음에 현지인들은 슬픔과 조의를 표했다. 그의 지인인 한 남성은 자신의 SNS에 “칼은 나와 오래 알고 지낸 좋은 친구였다. 도버에 살던 시절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소식이 믿기지 않고 매우 슬프다”며 떠나간 친구를 기렸다. 사진=ⓒITV, 데일리메일 캡쳐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400㎏ 초고도비만 男…33세 나이로 사망

    400㎏ 초고도비만 男…33세 나이로 사망

    ‘영국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로 알려진 칼 톰슨이 33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방송에 출연해 “살을 빼고 건강해지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한지 불과 한 달 만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매체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켄트 주 도버 시에 살고 있던 칼 톰슨이 자택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발표에서 “오전 10시 38분에 신고를 접수해 해당 주소로 출동했고 현장에서 칼 톰슨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타살 의혹은 없으며 자세한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칼 톰슨은 지난 달 영국 ITV 방송사의 유명 프로그램 ‘오늘 아침’(This Morning)에 출연해 자신의 처지를 널리 알리면서 영국 국민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식에 남다른 집착을 보였다고 말했다. 가족이 잠든 한밤 중 부엌에 몰래 숨어 들어가 찬장에 있는 음식을 닥치는 대로 먹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칼은 “겨우 서너 살에 불과하던 내가 어째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주변 사람들 중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다. 17세에 식품공장 일을 그만둔 이래 직업은 없었고 국가가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으로 살았다. 2005년 그가 너무 뚱뚱하다며 떠났던 마지막 여자 친구 이래로 늘 혼자였다. 200㎏ 가량의 몸무게와 유별난 폭식습관에 고통받으며 생활하던 그에게 또 다른 악재가 겹쳤다. 2012년에 어머니가 뇌종양으로 사망한 것. 슬픔을 주체하지 못한 칼의 폭식습관은 강도를 더했고 불과 3년 만에 몸무게는 두 배로 불어 400㎏를 넘어서기에 이르렀다. 더 이상 침대를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된 칼은 동네 쇼핑몰 택배 서비스와 배달 음식점에 의존해야만 했다. 결국 그는 이 같은 생활을 계속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방송을 결심하게 됐다. 방송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연민의 마음을 표하며 도움을 제안해왔다. 여기에 크게 감동한 칼은 이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생활습관을 바꾸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전문적 의견과 기타 조언을 모두 환영한다”고 밝혀왔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분투했던 그의 죽음에 현지인들은 슬픔과 조의를 표했다. 그의 지인인 한 남성은 자신의 SNS에 “칼은 나와 오래 알고 지낸 좋은 친구였다. 도버에 살던 시절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소식이 믿기지 않고 매우 슬프다”며 떠나간 친구를 기렸다. 사진=ⓒITV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생각만으로 채널 돌려…‘마음 읽는 리모콘’ 개발

    생각만으로 채널 돌려…‘마음 읽는 리모콘’ 개발

    영국 국영방송 BBC가 디지털기술 개발기업인 ‘디스 플레이스’(This Place)와 협력해 생각만으로 채널을 바꿀 수 있는 저렴한 장비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BBC는 직원 10명과 함께 회사 내부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이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BBC의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BBC 아이플레이어’(BBC iPlayer)를 탐색하고 원하는 영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헤드셋 형태의 이 장치는 사용자가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명상(집중해제)’을 할 때 생기는 뇌파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 디지털부서의 사이러스 사이한 사업개발부장은 “(실험에서) 일부 직원은 쉽게 성공했고 일부는 어려워했지만 결국엔 모두 원하는 대로 영상을 재생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이한은 TV 리모컨을 사용하기가 힘들 정도의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이 기술이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그는 BBC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아직까지 이 장비는 실험 단계에 있을 뿐이다. 뇌파 감지 기술 자체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지금까지 구현된 기능보다는 앞으로 실현할 기능을 기대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을 강조했다. 뇌파로 전자기기를 작동시키는 기술은 최근 점점 더 보편화되는 추세다. 올해 2월에는 국제적 기술 개발 회사인 ‘테크에버’(Tekever)가 뇌파를 읽는 장비를 만들어 드론 조종 실험에 성공하기도 했다. 사진=ⓒBBC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생각’만으로 채널 바꾸는 TV 리모콘...BBC방송, 개발

    ‘생각’만으로 채널 바꾸는 TV 리모콘...BBC방송, 개발

    영국 국영방송 BBC가 디지털기술 개발기업인 ‘디스 플레이스’(This Place)와 협력해 생각만으로 채널을 바꿀 수 있는 저렴한 장비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BBC는 직원 10명과 함께 회사 내부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이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BBC의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BBC 아이플레이어’(BBC iPlayer)를 탐색하고 원하는 영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헤드셋 형태의 이 장치는 사용자가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명상(집중해제)’을 할 때 생기는 뇌파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 디지털부서의 사이러스 사이한 사업개발부장은 “(실험에서) 일부 직원은 쉽게 성공했고 일부는 어려워했지만 결국엔 모두 원하는 대로 영상을 재생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이한은 TV 리모컨을 사용하기가 힘들 정도의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이 기술이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그는 BBC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아직까지 이 장비는 실험 단계에 있을 뿐이다. 뇌파 감지 기술 자체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지금까지 구현된 기능보다는 앞으로 실현할 기능을 기대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을 강조했다. 뇌파로 전자기기를 작동시키는 기술은 최근 점점 더 보편화되는 추세다. 올해 2월에는 국제적 기술 개발 회사인 ‘테크에버’(Tekever)가 뇌파를 읽는 장비를 만들어 드론 조종 실험에 성공하기도 했다. 사진=ⓒBBC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BBC방송, ‘마음 읽는’ TV 리모콘 개발

    BBC방송, ‘마음 읽는’ TV 리모콘 개발

    영국 국영방송 BBC가 디지털기술 개발기업인 ‘디스 플레이스’(This Place)와 협력해 생각만으로 채널을 바꿀 수 있는 저렴한 장비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BBC는 직원 10명과 함께 회사 내부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이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BBC의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BBC 아이플레이어’(BBC iPlayer)를 탐색하고 원하는 영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헤드셋 형태의 이 장치는 사용자가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명상(집중해제)’을 할 때 생기는 뇌파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 디지털부서의 사이러스 사이한 사업개발부장은 “(실험에서) 일부 직원은 쉽게 성공했고 일부는 어려워했지만 결국엔 모두 원하는 대로 영상을 재생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이한은 TV 리모컨을 사용하기가 힘들 정도의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이 기술이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그는 BBC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아직까지 이 장비는 실험 단계에 있을 뿐이다. 뇌파 감지 기술 자체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지금까지 구현된 기능보다는 앞으로 실현할 기능을 기대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을 강조했다. 뇌파로 전자기기를 작동시키는 기술은 최근 점점 더 보편화되는 추세다. 올해 2월에는 국제적 기술 개발 회사인 ‘테크에버’(Tekever)가 뇌파를 읽는 장비를 만들어 드론 조종 실험에 성공하기도 했다. 사진=ⓒBBC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요구르트 업체의 동성애 콘셉트 광고 ‘의견 분분’

    요구르트 업체의 동성애 콘셉트 광고 ‘의견 분분’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위 요구르트 업체인 초바니(Chobani)가 ‘성소수자 인권의 달(LGBT Pride Month)’을 기념해 15일(현지시간) 공개한 동성애 콘셉트 광고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영상을 보면, 침대 위 잠에서 막 깬 듯 보이는 한 여성이 그릭요거트를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는 옆 자리에 누워있는 연인의 발을 간질이더니 이불을 잡아당긴다. 많은 이들이 이불 속에서 남성의 모습을 상상했겠지만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여성. 광고 속 레즈비언 커플의 아침은 아름답게 묘사되며 ‘삶을 사랑하라’는 카피와 함께 끝을 맺는다. 이러한 초바니의 광고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TV를 통해 방영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놀랍고 멋진 광고다”, “요구르트의 깨끗하고 순수한 특징이 잘 묻어난다”라는 호평과 함께 “역겹다”, “요구르트 맛과 동성애가 무슨 관계가 있느냐”는 비판도 잇따랐다. 특히 아이와 함께 TV를 시청하다 초바니의 광고를 보게 된 학부모들은 “광고의 내용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막막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초바니 관계자는 “초바니는 오랫동안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현재의 이러한 이벤트에 대해 거리낌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영상=Chobani Simply 100 Commercial Love This Lif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계단 난간 미끄럼 장난치던 10대女 추락 순간

    계단 난간 미끄럼 장난치던 10대女 추락 순간

    계단 난간에서 미끄럼 장난을 치던 여성이 ‘계단에서의 장난은 위험하다’는 교훈을 몸소 느끼게 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애니 슈웬커(Annie Schwenker·17)는 두 달 전 친구 매디 프랭크(Maddie Frank·17)와 유람선 여행을 하던 중 평생 잊지 못할 아찔하고도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친구 매디가 계단 난간을 타고 내려오는 데 성공하자 애니도 뒤따라 난간을 탄다. 그러나 한 손으로 여유 있게 난간을 타던 애니는 갑자기 중심을 잃더니 2미터 높이에서 뒤로 자빠지며 추락하고 만다. 영상은 최근에서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애니가 매디에게 SNS에 올려도 된다고 허락을 한 것. 영상은 공개 직후 엄청난 조회와 공유가 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애니는 이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는 “유람선 안에 클럽이 너무 구닥다리여서 우리는 목욕탕에 가기로 했고 그 길에 난간 서핑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모두가 술에 취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묻는데 정말 멀쩡했다”며 “혹시라도 다음에 다시 난간을 타게 된다면 두 손으로 꼭 잡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Maddie Frank/Twitter, Maddie Frank Twitter‘da CAN WE PLEASE MAKE THIS GO VIRAL/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 글씨 못 읽는 당신은 멍청한 사람?’

    ‘이 글씨 못 읽는 당신은 멍청한 사람?’

    -'난독증' 아픔 알리려 '체험용 활자체' 개발한 청년 사진속 이 글자들을 읽으실 수 있습니까? ‘This typography is not designed to recreate what it would be like to read to read if you were dyslexic it is designed to simulate the feeling of reading with dyslexia by slowing the reading time of the viewer down to a speed of which someone who has dyslexia would read’ 듣고 말하는 능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이 오로지 ‘글씨만’ 알아보지 못하는 ‘난독증’은 일반인으로서는 그 느낌을 상상하기 힘든 장애다. 이렇듯 가까운 사람들에게조차 "멍청하다"고 오해를 받거나 이해받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답답함을 느낀 영국의 난독증 청년이 그들의 심정을 대변해 줄 활자체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난독증 환자이지만 어려움을 딛고 디자이너로 성공한 다니엘 브리튼은 ‘헬베티카’ (Helvetica)폰트의 글자들을 40%씩 지워 보통 사람도 읽기 힘든 일명 ‘난독증’ (Dyslexia)폰트를 만들었다. 이 난독증 폰트는 난독증 환자의 활자 인식 방식을 과학적으로 재현하기 보다는 그들의 심리 상태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다니엘은 이 폰트가 "평범한 활자를 읽을 때도 오랜 시간을 들여 진땀을 흘리는 난독증 환자의 심정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니엘은 “여덟 살 때부터 ‘게으름 피우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라’거나 ‘너는 멍청하고 둔하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며 난독증 환자로서 겪었던 어려움을 회상했다. 그는 작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난독증을 진단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전달할 방법을 고민했다. 그는 “난독증 증세를 홍보하는 기존 홍보물에는 시각적 자료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나는 난독증 환자들이 매일 겪는 어려움과 민망함을 알리고 싶었다”며 창작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현재 난독증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지역 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박문각 남부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영어

    [박문각 남부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영어

    서울신문은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7, 9급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대비해 국어, 영어, 한국사 등 시험 필수과목과 행정학, 행정법 등의 선택과목에 대한 실전 강좌를 마련했다.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매주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영어 과목의 최근 출제 유형을 보면 빈칸 완성보다는 문장의 정오 판단, 영작의 정오 판단의 비중이 높아졌다. 출제 포인트는 구조 파악 및 문장의 완전성 파악, 동사·형용사·대명사의 수일치, 동사·준동사의 태·시제 일치다. (문제) 다음 괄호에 들어갈 어법상 올바른 표현을 고르시오. Not only ( ) but he came to help others in trouble. ①he overcame his own problem ②did he overcome his own problem ③he came to overcome his own problem ④will he overcome his own problem (해석) 그가 자신의 문제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해설) “not only A but also B”의 병렬구조 문제이면서 부정부사 다음에는 ‘동사-주어’의 어순이 되는 것과 but 다음 과거시제와의 시제 일치적인 측면을 물어보는 복합적인 문제다. 도치구문으로 ②와 ③이 정답이 되나 과거시제(came)과 일치하는 것은 ②번이다. (정답) ② (문제) 다음 괄호에 들어갈 어법상 올바른 표현을 고르시오. An extra-terrestrial visitor, ( ) at the differences among human beings, would find those differences trivial compared to the similarities. ①looked ②looking ③would looked ④look (해석) 한 외계방문자가 인간들 사이의 다른 점들을 쳐다보았을 때, 그 방문자는 차이점들이 유사한 것들과 비교했을 때 사소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해설) 문장의 주어와 동사 사이가 콤마를 바탕으로 구분이 된다. 즉 콤마 사이에는 수식어가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동사의 요소인 ③, ④번은 답이 될 수 없다. 그리고 look at이라는 동사는 들어갈 수 없지만 looking at 혹은 looked at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 목적어 역할을 하는 the difference 때문에 능동태인 looking이 정답이다. (정답) ② (문제) 다음 중 어법상 옳은 문장은? ①Who do you think it is that the richest man is in this town? ②The boy playing the piano with professionals are my cousin. ③This is the man what I think loves me. ④Only when he tells a lie does he smile. (해설) ①do you think가 들어가는 간접의문문은 “의문사+do you think+주어 동사”로 표현한다. 여기에 강조의 표현 it is that이 들어가면 “의문사+do you think+it is that+주어 동사”로 표현한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의문사가 주어의 역할을 하면 “의문사+do you think+동사”, “의문사+do you think+it is that+동사”로 표현을 해야 한다. ②문장의 주어는 the boy로 단수이고 주어, 동사 사이에 들어가는 수식어는 주어, 동사의 수 일치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문장의 동사는 단수동사인 is로 표현해야 한다. ③what I think loves me는 앞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의 역할을 할 수 없다. 따라서 what을 that 혹은 who로 바꿔 표현한다. ④only+부사는 강조부사의 표현으로 문장의 주어, 동사는 ‘동사-주어’ 어순으로 표현한다. (정답) ④
  • 마룬 파이브(Maroon5) 애담 리바인,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엉덩이 다 드러냈다”

    마룬 파이브(Maroon5) 애담 리바인,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엉덩이 다 드러냈다”

    세계적인 밴드’마룬 파이브(Maroon 5)’ 보컬 애덤 리바인(36,Adam Levine)이 엉덩이를 보란 듯이 노출했다. 신곡 ‘This Summer’s Gonna Hurt Like A Motherfucker’의 뮤직 비디오에서다. ’Maroon5’의 뮤직 비디오는 5분 30초 분량으로 애덤 리바인이 공연 전 샤워를 마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는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아레나(Wembley Arena)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애덤 리바인과 사진작가 트레비스 슈나이더(Travis Schneider)이 공동으로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마룬5 신곡 뮤비…애덤 리바인 엉덩이 노출 ‘파격’

    (영상)마룬5 신곡 뮤비…애덤 리바인 엉덩이 노출 ‘파격’

    세계적인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 보컬 애덤 리바인(36,Adam Levine)이 엉덩이를 보란 듯이 노출했다. 신곡 ‘This Summer’s Gonna Hurt Like A Motherfucker’의 뮤직 비디오에서다. ‘Maroon5’의 뮤직 비디오는 5분 30초 분량으로 애덤 리바인이 공연 전 샤워를 마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는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아레나(Wembley Arena)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애덤 리바인과 사진작가 트레비스 슈나이더(Travis Schneider)이 공동으로 맡았다. 사진 영상=Maroon 5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카약 낚시로 250kg 대형 물고기 낚은 강태공

    카약 낚시로 250kg 대형 물고기 낚은 강태공

    카약 낚시를 하던 남성이 250kg의 대형 어종을 낚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27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코랄에서 낚시용품 매장을 운영하는 존 블랙(Jon Black)씨가 지난 20일 250kg의 ‘골리앗 그루퍼’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블랙씨가 잡은 골리앗 그루퍼는 상어를 잡아먹을 정도로 ‘바다의 포식자’로 알려져 있는 대형 어종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약 낚시를 하던 블랙씨가 골리앗 그루퍼를 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온힘을 쏟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블랙씨는 2m에 가까운 골리앗 그루퍼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 녀석은 블랙씨의 낚싯대가 부러질 정도로 강하게 저항했다. 이날 블랙씨가 잡은 골리앗 그루퍼는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는 어종이다. 이에 블랙씨는 짜릿한 손맛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며, 이날 잡은 골리아 그루퍼를 현장에서 바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씨는 지난 2013년 바다낚시를 하던 중 골리앗 그루퍼에 얻어맞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영상=Chew On Thi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Omar Sharif ....suffering from Alzheimer’s Disease

    Omar Sharif ....suffering from Alzheimer’s Disease

    In this February 21, 2004 file photo, Egyptian born actor Omar Sharif(83, 오마 샤르프) smiles after being awarded as Best actor during the 29th Nuit des Cesars(세자르의 밤) at the Chatelet theatre in Paris. Egyptian film legend Omar Sharif, star of classics including “Lawrence of Arabia” (1962) and “Doctor Zhivago” (1965), is suffering from Alzheimer’s Disease(알츠하이머,치매), his agent said May 26, 2015. The agent, Steve Kenis, confirmed news first reported by the Spanish daily El Mundo, which cited the 83-year-old actor’s son Tarek.
  • 안병훈, BMW PGA 승리 “엄마, 아빠, 캐디와 먼저 포옹...미안...”

    안병훈, BMW PGA 승리 “엄마, 아빠, 캐디와 먼저 포옹...미안...”

    안병훈(24)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남서쪽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에서 열린 BMW 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18홀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캐디와 우승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2011년 프로 데뷔 정규투어 첫 우승이다. 상금은 94만 달러(약 10억2000만원). 안병훈은 지난 1989년 국경을 넘나들며 사랑에 성공한 탁구스타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아들이다. Korean golfer Byeong Hun An (L) celebrates his victory with his caddie on the 18th green after winning the PGA Championship at Wentworth Golf Club in Surrey, south west of London on May 24, 2015. South Korea’s Byeong-hun An turned the European PGA Championship into a procession winning the prestigious event by six shots at Wentworth on Sunday. Twenty-three-year old An carded a final round 65 to finish on a tournament record mark of 267, 21-under par, beating the 19-under winning scores recorded by Scott Drummond in 2004 and Anders Hansen in 2002.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성애 반대 대형 전광판’ 인종차별 논란

    ‘동성애 반대 대형 전광판’ 인종차별 논란

    미국 각 주에서 동성 간의 결혼을 허용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에 반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대형 광고판들이 잇달아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주(州) 디본 하이츠 지역에 있는 한 대형 광고 전광판에 인종차별을 암시하는 문구와 함께 동성애 반대 글귀가 담긴 광고가 등장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현지 방송(WDIV)은 전했다. 이 광고는 흑인 얼굴 사진 밑에는 '흑인으로 태어남'(Born black)이라는 글귀와 함께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얼굴 사진 아래에는 '이 방향으로 태어나지 않음'(Not born this way)이라는 문구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내용의 문구는 동성애 커뮤니티의 찬송가로도 불리는 유명 가수 레이디 가가의 노래인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비꼬는 내용으로 보인다고 현지 방송은 설명했다. 또한, 왼쪽의 광고 문구는 "동성애는 인권이 아니라 행위일 뿐"이라는 내용과 함께 아래에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웹사이트 주소가 게재되어 있다. 해당 광고판을 접한 시민들은 "인종차별적 요소에다 극도로 역겨운 내용"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방송은 전했다. 하지만 해당 광고를 제작하고 후원하고 있는 동성애 반대 단체 관계자는 "동성애 커뮤니티의 말로에 관해 언급했을 뿐"이라며 "이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현지 방송은 덧붙였다. 동성애와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주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광고전이 이어지는 등 동성애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논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사진=인종차별과 동성애 반대 내용으로 논란에 휩싸인 광고 전광판 (현지 방송, WDI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캘리포니아 해변에 밀려온 죽은 혹등고래, “사람들은 건드려보지만...”

    캘리포니아 해변에 밀려온 죽은 혹등고래, “사람들은 건드려보지만...”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퍼시피카(Pacifica) 해변에 죽은 혹등고래(Humpback Whale)가 밀려왔다. 이 달에만 두번째다.(A wave splashes the back side of a beached humpback whale in Pacifica, California on Tuesday, May 05, 2015. This is the second dead whale that has washed ashore in Pacifica this month) 고래도 죽음에 있어서는 예외가 아니다. 생물이기 때문이다. 고래 사체가 인간에 눈에 띄였기에 다시금 자연을 되새겨볼 뿐이다. 죽은 고래를 보는 이들은 신기한 듯 발로 차도 보고,건드려본다. 하지만 고래 사체를 대할 때 자연을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공존이 필요한 까닭이다. 혹등고래는 몸길이 11∼16m, 몸무게 30∼40t 가량이다. 수염이 좌우에 350개 정도 나 있다. 머리 부분은 평평한데다 중앙과 바깥면에는 돌기가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분포돼 있다.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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