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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비실 본부’ 위치한 군부대 염탐 시도한 中외교관, 추방

    ‘네이비실 본부’ 위치한 군부대 염탐 시도한 中외교관, 추방

    외교관 신분 中정보요원 추방은 32년만미국 정부가 미군시설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 대사관 직원 2명을 지난 10월 비밀리에 추방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외교관이 미국에서 첩보 혐의로 추방된 것은 1987년 이후 32년 만이다. 미국은 추방된 직원 가운데 최소 1명은 외교관 신분의 중국 정보 요원이라고 확신한다. NYT는 이 사건을 잘 아는 소식통 6명을 인용해 전했지만, 미국이나 중국 당국은 이를 발표하지 않았다. 사건은 지난 9월 하순에 발생했다. 중국 대사관 직원들이 부인과 함께 버지니아주 노퍽 인근의 특수작전 부대가 있는 군사기지에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했다. 이곳에는 미군 최정예 부대인 ‘네이비 실 팀 6’ 본부가 있는 등 군사적으로 민감한 군시설이다. 中 “영어 못해서… 관광 중 길 잃어” 주장 중국 대사관 직원들은 검문소로 차를 몰고가 기지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이들에게 출입 허가증이 없는 것을 파악한 초소 위병이 통상적인 절차대로 부대를 떠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들 중국인들은 계속 진입을 시도했고, 소방차가 출동해 이들의 진입을 가로막았다고 NYT가 이 사건을 잘 아는 이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위병의 영어 지시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단순히 길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중국 대사관 관계자들은 추방된 직원들은 기지에 우연히 들어갔을 때 “관광 중”이었다고 말했다. 美 영어 부족 아냐… 군시설 보안 ‘간 보기’반면 미국 관리들은 이들이 떠나라는 지시를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순전히 실수로 무단 침입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고 있다. 이들이 기지에서 하려던 것에 대해 무엇인지는 불확실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이 기지의 보안 ‘간보기’를 한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 중국인이 제재 없어 부대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면 다음 번엔 주미 중국대사관이 기지에 침투할 고급 정보 요원을 파견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돈다. 미중, 외교관 통제 강화… 中 “빈 협약 위반”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기지 침입시도 사건 수주 후인 10월 16일 미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중국 외교관은 지방이나 주(州) 공무원을 만나기 전에, 교육기관이나 연구소를 방문하기 전에 국무부에 통보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외교관이 관할 도시 바깥으로 나가거나 특정 기관을 방문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1년 전 중국 정부의 통제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설명했다. 이런 조치에 대해 주미 중국대사관은 새로운 규칙은 “빈협약 위반”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중국 대사관은 국무부에 이 추방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하며 지난 8월 미국 외교관 줄리 에이드를 비판한 것에 대한 보복인지를 알고 싶어 면담을 요청했다. 당시 중국 국영 매체는 홍콩 총영사관 정치부장 에이드를 홍콩 반정부 시위 사태의 “검은 손”이라고 비난하면서 에이드에 대한 개인 시상 정보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에 국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조폭 같은 정권’이라며 날을 세웠다. 지금까지 중국은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미국 외교관이나 정보요원의 맞추방으로 보복에 나서지 않고 있다. 중국 관리들은 동료가 미군기지에 들어가려 한 것은 지나친 처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前CIA 요원 中스파이 변신… 징역 19년 선고미중 첩보전은 이뿐만 아니다. 지난달 전직 미 중앙정보부(CIA) 요원인 제리 춘싱리가 중국을 위해 스파이 행위를 한 혐의로 징역 19년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중국 정보 기관에 협조하는 바람에 중국에 있는 CIA 정보망이 수십년 만에 가장 크게 붕괴됐다. 특히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정보요원 수십 명이 중국에 의해 살해되거나 투옥됐다. 한 정보요원은 2011년 관사에서 임신한 부인과 함께 총을 맞아 사망했고, 처형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담겨 있었다. CIA 요원 다수는 중국이 정보기관에 구멍을 뚫었다며 두려워하고 있다. 앞서 2016년 중국 청두에서 미국 영사관 직원이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이 직원은 CIA 요원이라는 자백을 강요받았고, 결국 추방됐다. 미국은 중국 정보 요원들을 쫓아내겠다고 위협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美정보요원 수십명 피살… 부인과 처형도 중국은 휴가 중이던 캐나다 외교관 마이클 코브릭이 스파이 혐의로 구금 중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코브릭의 구금은 캐나다가 미국 요청에 따라 중국 기술 기업인 화웨이 설립자의 딸이자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를 체포한 것에 대한 ‘인질’이라고 믿고 있다. 올해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근처 미국방부 정보시설의 사진을 찍던 중국인 학생이 붙잡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자오치안리는 지난해 9월 기지에 불법으로 들어가 위성 안테나와 군사 장비 등을 휴대폰과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다 붙잡혔다. 그는 이번 버지니아 군부대 침입 사건처럼 영어가 서툴다며 길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정부 시설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소와 농장도 무차별적인 첩보 대상이다. 2016년 중국학생 모하이롱은 미국 기업농장에 들어가 옥수수 씨앗을 훔쳐 중국 기업에 넘기려다 붙잡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미국 기업이 개발한 씨앗을 중국에 성공적으로 보낸 적도 있었다. 中정보수집, 연구소·농장서도 무차별FBI와 국립보건원(NIH)은 미국에서 생의학적 연구 기술을 훔치는 학자들 특히 중국인을 뿌리뽑고자 하고 있다. FBI는 또 연구기관에 중국 학생과 학자들에 의한 기술 유출 위험을 경고하기도 했다. 일부는 중국 시민이나 중국계 미국인을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리기도 한다. 버락 오바마 정권에서 국가안보위원회(NSC)의 아시아 선임 담당이었던 에번 메데이로스는 오바마 정권에서 스파이 활동을 한 중국 외교관의 추방은 없었다면서도 “최근 10년 사이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보활동은 인적이거나 전자 형태로 더 교묘해졌고, 더 공격적”이라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경제 블로그] ‘저도수 시대’ 진로 vs 처음처럼, 지상파 광고 대전

    [경제 블로그] ‘저도수 시대’ 진로 vs 처음처럼, 지상파 광고 대전

    국내 소주 1, 2위 업체인 하이트진로의 ‘진로’와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이 최근 TV 지상파 채널 광고를 나란히 방영하면서 송년회 시즌 마케팅 경쟁에 나섰습니다. ●롯데주류 ‘만드니까’ 24년 만에 CF 롯데주류는 지난 7일부터 처음처럼의 광고 ‘만드니까’를 지상파 TV에 송출하기 시작했는데요. 롯데주류가 지상파에 소주 광고를 하는 것은 1995년 이후 24년 만입니다. 광고는 소주를 만드는 직원들을 출연시켜 ‘처음처럼=대한민국 소주’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일본산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기업 롯데의 제품이라는 오인을 받아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은 롯데주류의 자구책입니다.●‘진로이즈백’ 뉴트로 집약 2030 공략 경쟁사 제품인 ‘진로이즈백’ 소주는 출시 직후인 지난 4월부터 지상파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1970년대 오리지널 진로 소주 병의 하늘색을 재현하고, 진로의 한자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뉴트로’ 감성을 집약한 브랜딩으로 2030 세대를 공략했습니다. 유명 여자 연예인이 주로 출연하는 술 광고에 사람 대신 친근한 두꺼비 캐릭터가 나오는 것도 눈길을 끕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 두 제품이 지상파 TV 광고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건 최근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저도수 선호 현상 덕분입니다. 1995년 제정된 국민건강진흥법에는 알코올 도수 16.9도 이하의 주류는 오후 10시 이후에 한해 TV 광고가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17도 이상의 주류는 지상파 광고를 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16.9도 이하 밤 10시 이후 TV광고 가능 두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모두 16.9도로 TV광고가 가능합니다. 하이트진로의 주력제품 ‘참이슬 후레시’(17도)보다 0.1도 낮은 진로이즈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처음처럼도 지난달부터 주력제품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도수를 17도에서 16.9도로 낮추었습니다. 향후 시청자들은 지상파에서 소주 광고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란법, 회식 문화의 변화, 혼술족 증가 등의 영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낮은 도수의 술을 찾기 때문입니다. 2006년만 해도 소주는 21도 제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20도 이하로 낮아졌고 지난해에는 17도대 소주가 대세였습니다. 이제는 16도대의 소주를 마시는 시대가 됐습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30초짜리 CF는 가라”… 영화 옷 입은 광고 ‘봇물’

    “30초짜리 CF는 가라”… 영화 옷 입은 광고 ‘봇물’

    삼성생명 ‘8넘버스’·전자 ‘선물’ 큰 반향 “예능 등 다른 형식 빌린 광고 계속될 것”배우 강기영(36)씨는 7분여 분량의 ‘8넘버스’(팔자·八字)라는 영상에서 2049년 쓸쓸한 은퇴를 맞이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회사에서 묵은 짐을 정리하던 도중 40년 전 사용했던 휴대폰을 발견해 무심코 통화버튼을 눌렀다가 젊은 시절의 자신과 대화를 하게 된다. 강씨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자 ‘젊은 강기영’에게 복권 당첨 번호, 주식 번호 등을 알려주지만 결국 ‘미래의 나’는 수렁에 빠진다. 마지막으로 8자리 번호를 알려주는데 그 덕분에 강씨의 미래가 행복하게 바뀌었다. 팔자를 바꾼 마지막 8자리 번호는 삼성생명의 고객센터 대표전화번호였다.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의 옷을 입은 CF’가 대세다. 기존 TV 광고는 시간의 제약과 비용 때문에 획일적인 15~30초 분량으로 만들어졌는데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계를 벗어났다. TV에 나왔던 CF를 그대로 유튜브에 올리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유튜브나 온라인 영상을 따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시작된 게 ‘영화’ 광고다. 몰입감 넘치는 영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영상에서 쉽사리 중도 이탈하지 않도록 유도한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짧은 영상을 좋아하다 보니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분량이 40분에 달하기도 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자사 유튜브 채널에 ‘8넘버스’를 올려 20여일 만에 조회수 500만건을 넘겼다”면서 “최근 신규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평범한 광고가 아닌 디지털 미디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형식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 분야의 선구자 격인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꾸준히 자사를 홍보하는 영화를 내놨다. 지난 10월에는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연기자 신하균(45) 등이 출연한 삼성전자의 네 번째 단편영화인 ‘선물’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또 KB금융그룹이 내놓은 영화 형식의 CF ‘돌봄스릴러-아무도 안 된다’는 조회수 500만을 넘겼다. 터키항공은 세계적 영화 감독인 리들리 스콧과 손잡고 ‘그곳으로의 여정’이라는 영상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터키항공과 이스탄불 신공항 등을 홍보했다. 이환석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상을 중도에 건너뛰지 않게 하려고 높은 완성도와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구성 등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른 형식을 빌린 진화된 광고 콘텐츠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수렁에 빠진 나를 구한 8자리 번호는 바로...”

    “수렁에 빠진 나를 구한 8자리 번호는 바로...”

    배우 강기영(36)씨는 7분여 분량의 ‘8넘버스’(팔자·八字)라는 영상에서 2049년 쓸쓸한 은퇴를 맞이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회사에서 묵은 짐을 정리하던 도중 40년 전 사용했던 휴대폰을 발견해 무심코 통화버튼을 눌렀다가 젊은 시절의 자신과 대화를 하게 된다. 강씨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자 ‘젊은 강기영’에게 복권 당첨 번호, 주식 번호 등을 알려주지만 결국 ‘미래의 나’는 수렁에 빠진다. 마지막으로 8자리 번호를 알려주는데 그 덕분에 강씨의 미래가 행복하게 바뀌었다. 팔자를 바꾼 마지막 8자리 번호는 삼성생명의 고객센터 대표전화번호였다. 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의 옷을 입은 CF’가 대세다. 기존 TV 광고는 시간의 제약과 비용 때문에 획일적인 15~30초 분량으로 만들어졌는데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계를 벗어났다. TV에 나왔던 CF를 그대로 유튜브에 올리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유튜브나 온라인 영상을 따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시작된 게 ‘영화’ 광고다. 몰입감 넘치는 영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영상에서 쉽사리 중도 이탈하지 않도록 유도한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짧은 영상을 좋아하다 보니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분량이 40분에 달하기도 한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자사 유튜브 채널에 ‘8넘버스’를 올려 20여일 만에 조회수 500만건을 넘겼다”면서 “최근 신규 고객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평범한 광고가 아닌 디지털 미디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형식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 분야의 선구자 격인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꾸준히 자사를 홍보하는 영화를 내놨다. 지난 10월에는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연기자 신하균(45)씨 등이 출연한 삼성전자의 4번째 단편영화인 ‘선물’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또 KB금융그룹이 내놓은 영화 형식의 CF ‘돌봄스릴러-아무도 안 된다’는 조회수 500만을 넘겼다. 터키항공은 세계적 영화 감독인 리들리 스콧과 손잡고 ‘그곳으로의 여정’이라는 영상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터키항공과 이스탄불 신공항 등을 홍보했다. 이환석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상을 중도에 건너뛰지 않게 하려고 높은 완성도와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구성 등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예능 등 다른 형식을 빌린 진화된 광고 콘텐츠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장나라, 공기청정기술 전문기업 클레어 전속모델로 발탁

    장나라, 공기청정기술 전문기업 클레어 전속모델로 발탁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공기청정기술 전문 기업 ‘클레어’의 전속 모델이 됐다. 클레어 측은 “장나라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가 깨끗하고 상쾌한 환경을 만드는 클레어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면서 “장나라는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현재 15개국에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자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어는 필터 원천기술부터 팬 개발, 완제품 설비 시설까지 갖춘 원스톱 공기청정 기술 전문기업이다. ‘클린+에어’의 의미를 담고 있는 클레어는 ‘나의 공간을 깨끗하고 청정하게’라는 브랜드 가치를 공유한다. 거실은 물론 방, 사무실, 차량 등 여러 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기본으로, 미세먼지 측정기, 냉장고 탈취기,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2020년에는 신제품 공기청정기 ▲클레어K ▲클레어G600 ▲클레어T ▲클레어HC를 새롭게 출시하고 장나라와 함께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클레어 측은 “대형 공기청정기 하나를 거실에 두는 것 보다 각 방마다 소형 공기청정기를 두는 것이 깨끗한 환경 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며 “하나의 제품으로 온 집안 공기를 케어하기 어려울 뿐더러 방마다 문을 닫고 생활하는 국내 가정의 특성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클레어는 평형별 공기청정기와 IoT기술을 접목한 편리한 기능을 담은 제품들로 ‘각 방마다 두는 공기청정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장나라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의 새로운 TV-CF는 2020년 1월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CF를 통해 장나라의 트레이드 마크인 밝은 미소와 ‘동안의 유지 비결이 깨끗한 공기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미라 임신 발표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

    양미라 임신 발표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

    방송인 양미라가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30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거예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들은 입덧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중이구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버거소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자리를 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4년 열애 끝에 정신욱과 결혼했다. 지난 3월에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양미라 임신 발표 전문.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거예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 남들은 입덧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중이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세요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산소 같은 여자’ 말고 모성애 강한 영애씨

    ‘산소 같은 여자’ 말고 모성애 강한 영애씨

    CF 영향 자의 반 타의 반 ‘신비주의’ 전략 가정 덕에 편해… 연기도 다양한 색깔 도전펄밭 헤치는 액션 신 위해 액션스쿨 수업 실종아동 포스터 관심 생기면 성공한 것 할리우드서 태어났다면 물랑루즈 찍고파‘산소 같은 여자’가 변했다. 외모도 목소리도 이 세상 너머의 사람 같던 그가, TV 예능 프로그램(SBS ‘집사부일체’)에 나와 사는 집과 아이들을 공개하고 김장 재료를 다듬었다. “다시 태어나면 가수가 되고 싶다”며 “할리우드에서 태어났으면 ‘물랑루즈’ 같은 영화를 찍었을 것”이라는 말도 스스럼없이 한다.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이영애(48) 얘기다.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찾아줘’의 개봉에 부쳐 최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이영애는 ‘나를 찾아줘’에 대해 “40대 이후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10대, 20대 때는 부끄러움이 많았고, CF의 영향으로 ‘신비주의 콘셉트’가 자의 반 타의 반 자리잡았어요. 제가 가정을 가지면서 좀더 편해지고,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색깔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김승우 감독의 입봉작인 한편 스스로 입봉작이라는 느낌도 든다고, 그는 첨언했다. 영화에서 이영애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아나서는 엄마 ‘정연’ 역할을 맡았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에서도 아이를 잃은 엄마로 분했지만, 이번엔 결이 다르다. ‘금자씨’는 복수가 초점인 반면, ‘정연씨’는 아이를 찾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다. 아이를 찾는 와중에 남편(박해준 분)도 잃은 여자의 다층적인 연기가 필요했다. 인상적인 대목은 간호사로 일하는 정연이 후배에게 “어떻게 그렇게 보통 사람들보다 더 밝게 생활할 수 있냐”는 얘기를 듣 는 지점이다. “만약 아이가 이 세상에 없다는 생각을 한다면, 엄마가 살아갈 이유가 없겠죠. 하지만, 아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고,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에 정연은 그럴 수가 없어요. 마음과 정신은 떠 있지만, 현실에도 발을 내디뎌야 하고요. 복잡한 감정을 가진 어머니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이들을 데려다 착취하는 낚시터 사람들과 이를 비호하는 경찰 홍 경장(유재명 분)에게 맞서 아들을 되찾아야 하는 극 중 정연은 이른바 ‘피해자다움’을 신경 쓸 새가 없는 인물이다. 그 극적인 고군분투를 그리기 위해, 펄밭과 바다를 헤치는 인생 첫 기나긴 액션 신 등을 위해 이영애는 액션 스쿨에 다녔다. 반면 통곡·오열 등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은 최대한 감정을 절제했다. 그의 말처럼 다양한 감정을 얼굴에 섞기보다 덤덤하게 가서 관객들에게 그 몫을 맡기는 편을 택한 것이다. “원래 낚시터 사람들한테 쫓기듯이 도망 나와서 혼자 갯벌 옆에 차를 세우는 부분이 있었어요. ‘동물 소리 같은 울부짖음’이라고 지문에 적혀 있었는데 롱테이크로 7~8분을 찍었죠. 그러나 영화 전체로 봤을 때는 너무 감정을 강요하는 거 같아서, 배우로서는 아깝지만 편집한 게 잘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말만도 5가지 버전의 연기를 만들어 대비했고, 그중 하나가 스크린에 담겼다. 영화는 아동에 대한 착취와 성적 학대까지 가미돼 폭력 수위가 높다. 시나리오는 ‘18금’ 판정이 예상될 만치 더욱 수위가 셌다고 한다. 스스로 두 아이의 부모여서 더욱 고민이 되기도 했다. “작품을 결정하기 전에 고민됐던 부분 중 하나예요. 그런데 감독님하고도 얘기했지만,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더 잔인하고 힘들잖아요. 그걸 우리가 알리는 과정도 필요하고요. 그러면서 다시 좋은 메시지를 주는 것이, 배우로서는 큰 보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종 아동을 찾는 포스터는 늘 곁에 있지만, 관심을 두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말하자 그는 말했다. “저 또한 다르지 않아요. 그래도 이런 영화가 관객분들께(실종 아동 포스터) 한 번 볼 거 두 번 보게 한다면 성공한 거 아닌가 싶어요.”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신재은. 스폰서 설에도 당당함 “좋은 에너지 주기 위해 노력”

    신재은. 스폰서 설에도 당당함 “좋은 에너지 주기 위해 노력”

    모델 신재은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당당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신재은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축! 재니 결혼. 이제 온전히 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열애부터 결혼 준비까지 조용히 진행돼 많은 네티즌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재은은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어떤 게 제일 이쁘나요? 세상에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 있네요. 축하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쁜 사진 보여드리려고 제가 큰돈 썼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신재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몸에 붙는 드레스를 입고 S라인을 자랑하기도 했다. 신재은은 과거 맥심 모델과 사진 작가 로타의 화보집, 뮤직비디오 출연, 아프리카TV 및 트위치 방송, TV 홈쇼핑 방송, 여러 CF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SNS에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주로 올려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월 스폰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루머를 담은 댓글에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폰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악플러에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냐. 나 좀 본받아라. 좋은 에너지 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나한테 선물을 보내도 모자랄 판에“, “내가 내 돈 벌어서 플렉스하는데 왜. 고소장 받고 벌금이나 내라. 돈 없다고 울지 말고”라고 일침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국민 가수에서 병역 면탈자로…유승준의 17년 논란의 역사

    국민 가수에서 병역 면탈자로…유승준의 17년 논란의 역사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씨가 15일 대법원으로부터 “유씨에 대한 비자 발급 거부 조치는 부당하며 이를 취소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받으면서 그가 한국 땅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해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한지 17년 만이다.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국내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건강하고 신실한 이미지를 내세워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연예시장을 휩쓸었던 유씨는 잘못된 판단 탓에 가요계에서 퇴출됐고 20대였던 그는 어느덧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유씨를 둘러싼 논란 일지를 정리했다. ●1막 : ‘가위춤’ 데뷔와 함께 찾아온 전성기 유씨는 1997년 3월 정규앨범 1집 ‘웨스트 사이드’를 들고 21살의 나이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전신을 지그재그로 흔드는 가위춤으로 유명한 ‘가위’와 후속곡 ‘사랑해 누나’ 등이 실린 이 앨범을 그는 60여만장 팔아치우며 스타덤에 오른다. 기세를 몰아 이듬해 낸 2집에는 ‘나나나’, ‘내가 기다린 사랑’ 등이 실렸는데 이 노래들도 히트했다. 또, 1999년 낸 3집은 ‘열정’, ‘슬픔 침묵’ 등을 내세워 활동하며 82만 5000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그가 활동 당시 ‘국민 가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던데는 독실하고 건강한 청년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신앙심을 바탕으로 늘 최선을 다하며 모두에게 친절한 인상을 심어줘 전연령대의 팬을 확보한다. 특히 신체 건강한 이미지 때문에 그의 군복무 여부는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였다. 그는 TV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는 때가 되면 (군대에) 다 가게 돼 있다”거나 “(징병검사에서) 결정된 사항은 따르려 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줬다. 유씨는 2001년 8월 징병검사 과정에서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아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복무를 눈앞에 뒀었다.●2막 : ‘아름다운 청년’의 美 시민권 취득 소식…국민들 “배신감” 하지만 성실한 병역 의무 수행을 약속했던 유씨가 미국 시민권을 땄다는 소식이 갑자기 알려지면서 여론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2002년 1월 미국 LA 법원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은 뒤 현지의 한국 총영사관으로 가서 한국 국적 포기 신청 의사를 밝혔다. 이어 대중매체 등을 통해 “입대하면 서른이 되고, 댄스가수로서 생명이 끝난다. 미국에 있는 가족과 오랜 고민 끝에 군대를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대중은 유씨의 입장 번복에 큰 충격과 분노를 호소했다. 비난 여론이 커지면서 CF 계약 등도 줄해지됐다. 병무청 사이버 민원실에는 유씨의 한국 입국을 반대하는 민원이 폭주했다. 이에 병무청은 “유씨가 인기 연예인인 만큼 병역 예정자인 젊은층에게 (그의 결정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에 입국금지를 요청한다. 법무부는 이를 받아들여 2002년 2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유씨를 미국으로 돌려보냈다. 출입국관리법 11조가 근거가 됐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유씨는 이후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으로부터 2년 전) 이미 미국 시민권을 신청해놨다. 원래 공익근무 복무를 하려고 했으나 2002년 가족과 인사를 하러 LA에 갔다가 상의 끝에 시민권 취득을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식어버린 여론을 돌려놓지는 못했다.●3막 : 유씨의 반격…비자 거절 처분 취소 소송 제기와 승소 유씨는 2003년 장인이 사망하자 문상을 위해 한국에 일시 귀국한 것을 제외하고는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중국 등에서 활동하던 그가 다시 국내 뉴스에 등장한 건 2015년 9월의 일이다. 당시 유씨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한다. 거절당하자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또 같은해 5월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 TV 생방송에 출연해 무릎 꿇고 사과하기도 했다. 당시 “법무부 장관님, 병무청장님, 출입국관리소장님, 한국에서 병역을 하고 있는 많은 친구들에게 물의를 일으키고, 허탈하게 해 드린 점 정말 사죄하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눈물 흘렸다. 법원은 1·2심까지 유씨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2016년 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데 이어 2017년 2심 역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지난 8월 대법원은 법무부의 입국 금지 조치가 부당했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LA 총영사관이 재량권을 전혀 행사하지 않고 단지 과거에 입국 금지 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비자발급을 거부한 것은 옳지 않다는 취지다. 이후 오늘(15일) 서울고법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에서 열린 파기환송 선고에서 재판부는 “비자발급거부를 취소하라”며 유씨의 손을 최종적으로 들어줬다. 유씨가 승소한 만큼 주LA총영사관은 유씨의 비자 발급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 물론 영사관 측이 재상고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법적으로 승소한 유씨가 식어버린 여론도 돌릴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씨줄날줄] ‘밈’(Meme) 공장, 틱톡틱톡/이지운 논설위원

    [씨줄날줄] ‘밈’(Meme) 공장, 틱톡틱톡/이지운 논설위원

    ‘밈’(Meme)은 “웃기고, 재미있고, 희화화된 것”이다. ‘인터넷 밈’은 “기존의 유행어ㆍ행동 등을 모방 또는 재가공해 인터넷에 올린 사진이나 영상”을 말한다. 오래된 TV 광고가 재가공, ‘2차 창작’ 과정을 거쳐 다시 인기를 끄는 요즘 현상이 그러한 것이다. 미국 잡지 뉴요커는 일전에 ‘밈 공장(팩토리)’으로 비디오 공유 앱 ‘틱톡’(Tiktok)을 지목했었다. 당연히 청소년들이 주 사용층이다. 미국에서만 2650만명이 애용 중이다. 이 중 약 60%가 16∼24세다. 2017년 출시 이후 10억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올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다운로드 1위였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을 통해 또 한번 이름을 날렸다. 지난 9월 계정 개설 3시간31분 만에 팔로어 100만명을 돌파했다. 1개월 뒤에는 1800만명이 됐다. 모기업은 ‘바이트댄스’로,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로부터 30억 달러를 투자받았고, 기업 가치는 780억 달러(약 91조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내년 초쯤 홍콩 증시 상장을 저울질하고 있다. 틱톡 스스로는 자신들의 장점을 이렇게 홍보한다. 우선 ‘자동 번역 기능’이다. 쇼트폼(short-form)이라 불리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 주된 내용물이라 기본적으로 언어 의존도가 낮은데도 이런 기능을 더했다. ‘크리에이터’들에게 상당한 매력 포인트다. 촬영, 편집, 등록, 유통이 유튜브보다 훨씬 쉽다. 그러니 틱톡은 ‘무대이자 강단’이 될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따라하기(모방하기)도 전 세계적으로 가능해진다. 종합적으로 “인지도나, 전문성, 어학 능력 등이 없어도 순식간에 주목을 이끌게 해주는 현존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인 셈이다. 바이트댄스는 뮤지컬리(Musical.ly)라는 미국 회사를 10억 달러에 합병함으로써 이런 일을 가능케 했다. 뮤지컬리는 립싱크 앱이었다. 사용자의 상당수가 13세 미만으로, ‘가장 어린 소셜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다.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바이트댄스의 뮤지컬리 인수에 대해 국가안보 위험 검토를 시작했다고 한다. 미 상원의원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미국은 틱톡의 개인 데이터 저장·수집 과정과 검열 문제 등을 의심하고 있다. 틱톡의 개인정보 지침에 따르면 이용자의 위치정보 등이 중국 정부와 공유된다.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 수백명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트댄스를 모회사로 둔 덕분에 이용자의 성향 파악이 가장 정교하다고 한다. 제2의 화웨이 사태가 빚어질 것인지, 또 다른 미중 충돌이 ‘틱톡틱톡’ 다가오고 있다.
  • ‘동백꽃’ 공효진♥손담비, 박복 인생 속 꽃 핀 우정 “너 기억하려고”

    ‘동백꽃’ 공효진♥손담비, 박복 인생 속 꽃 핀 우정 “너 기억하려고”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가 남들의 약점을 잡으면서까지 ‘십시일반으로 1억 모으기’를 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드러났다. 동시에 그녀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이 암시되며, 시청률은 13.3%, 16.2%를 기록, 전채널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은 6.4%, 8.1%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백(공효진), 황용식(강하늘), 조정숙(이정은)이 향미(손담비)의 멱살까지 잡아끌며 위협하는 김낙호(허동원)에게 눈에 쌍심지를 켜고 나섰다. 생전 처음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줬다는 사실에 향미는 일순간 마음이 울렁였지만, 낙호가 동백을 본 이상 해를 가할까 불안했고, 까멜리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동백은 향미를 붙잡았다. 과거 캐리어와 온갖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까멜리아를 첫 방문한 향미의 모습에 오갈 곳 없는 처지라는 걸 단박에 알아차렸기 때문. 향미의 박복한 인생 역시 동백 못지않았다. 강종렬(김지석)로부터 고소장을 받은 향미는 그의 CF 촬영 현장을 급습, 주위 스태프들 들으라는 듯 종렬을 “필구 아빠”라 부르며 담대한 협박을 이어나갔다. 향미의 위험한 접선은 종렬에서 그치지 않았다. 노규태(오정세)는 물론이고, 종렬의 아내 제시카(지이수)까지 만난 것. 이 기가 막힌 타이밍을 놓칠 일 없는 향미는 ‘미세스 강종렬’을 계속 하고 싶으면 유지비 삼천만원을 내놓으라 협박했다. 그런 향미에게 이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한 말이 있다. “왜 그렇게 쪽팔리게 사냐”며 그녀의 인생을 논한 것. 향미는 어김없이 걸려온 국제전화 한통에 “내가 사람같이 살면 짐승은 누가해”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코펜하겐에서 걸려온 전화의 주인공은 동생 혜훈(장해송)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우애가 남달랐던 향미는 그저 동생이 잘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에 동생의 덴마크 유학비, 집값, 생활비 등을 대주며 ‘호구’ 노릇을 자처했다. 그것도 모자라 혜훈은 아내 병원비 명목으로 삼천만원을 요구했고, 당장 돈이 나올 구멍이 없었던 향미는 동백의 ‘삼천만원짜리 완도전복’에 손을 대고 말았다. 그렇게까지 동생에게 헌신적이었는데, 코펜하겐 항공권을 끊은 그녀에게 혜훈은 충격적인 얘기를 전했다. 자신의 아내와 처가 식구들은 누나의 존재를 일절 모르니 코펜하겐에 오지 말라는 것. 까멜리아를 찾아온 종렬에게 ‘삼천만원짜리 완도전복’을 돌려주려 한 동백은 돈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또 다시 절망에 빠졌다. 그런데 나쁜 일은 왜 한꺼번에 일어나는 것일까. 용식의 엄마 덕순(고두심)이 필구(김강훈) 아빠의 존재, 그리고 그가 까멜리아에 들락날락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거기에 종렬이 돈을 운운하며 용식의 마음에 상처를 내자 덕순의 가슴엔 피멍이 들었다. 이에 동백에게 내내 온화했던 덕순도 “이제 네가 싫다”하며 대노했다. “용식이 좀 냅둬라. 더는 내 자식이랑 얽히지 마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 이들의 사랑이 다시 한 번 위기에 봉착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돈 삼천 들고 도망도 못가고, 까멜리아로 돌아온 향미와 동백의 짠한 회포가 그려졌다. 자신의 게르마늄 팔찌는 왜 가져갔냐는 동백에게 “너 기억하려고”라는 향미. 물망초의 꽃말인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말을 남기며 동백 대신 야식 배달에 나섰다. 그 후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까멜리아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어디서 들어본 익숙한 기침소리와 함께 “직접 오냐고. 이번에”라는 의문의 목소리는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윽고 “사망추정시간 22시부터 23시경”이라는 용식의 내래이션. 향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일주일을 또 기다려야 하는 시청자들에겐 잔인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유미의 당당한 아름다움…셀라피, 새 TV CF 공개

    정유미의 당당한 아름다움…셀라피, 새 TV CF 공개

    (주)지엠홀딩스가 전개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가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셀라피 뮤즈로 활약 중인 배우 정유미는 최근 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으로 많은 인터뷰를 통해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셀라피의 새로운 TV CF에서도 또 한 번 이러한 정유미의 당당한 면모를 새롭게 녹여냈다. 이번 광고는 ‘자극을 이기는 피부저력’의 메시지를 담고있다. 정유미를 향해 화산재와 같은 어두운 먼지가 날아오고, 사람들이 무섭게 달려든다. 그러나 위협적인 각종 외부 자극에도 불구하고 정유미는 당당함을 무기로 굳건하게 서있다. 이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 유광굉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정유미의 모습을 통해 셀라피의 시그니쳐 라인 제품인 셀라피 에이리페어 오일토너와 크림의 특성인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을 잘 담아냈다. 셀라피 에이리페어 오일토너와 크림은 최근 사용감 및 손상 피부 개선 효과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된 제품이다. 그중에서도 오일토너는 오일의 보습력과 토너의 가벼움을 동시에 갖춰 부스터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실제로 오일토너와 크림 중 한 개만 사용해도 100시간 이상 보습이 유지되어 충분한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오일토너 사용 후 크림을 사용하면 제품 효능이 1.63배 이상 증가되어 더욱 강력한 보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임상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오일토너와의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셀라피 에이리페어 크림은 셀라피의 시그니쳐 크림으로, ‘초민감 피부 구원템’으로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 누적 150만 개 이상 판매된 셀라피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제품이다. 셀라피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정유미와 유광굉 감독이 함께해 더욱 인상 깊은 영상으로 탄생한 셀라피의 새로운 TV CF가 공개됐다”면서 “제품과 더불어 광고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근당건강 아이커, ‘열정아빠’ 윤상현 새 모델로 발탁

    종근당건강 아이커, ‘열정아빠’ 윤상현 새 모델로 발탁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종근당건강 아이커는 동상이몽에 출연 중인 세 아이의 ‘열정아빠’ 윤상현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10월 중 새롭게 선보일 TV CF에서는 윤상현과 아역 배우 주예림, 그리고 키성장 전문가 이수경 박사가 함께 등장한다. 특히 아이커는 올 하반기부터 키성장 전문가 이수경 박사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해 키성장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의 신뢰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수경 박사는 10년 이상 키성장 관련 연구를 해온 전문가로, 이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아이커는 더욱 전문성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커의 새로운 모델로 활약하게 된 배우 윤상현에 대해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동상이몽에서 세 아이의 열정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윤상현씨의 가정적이고 따뜻한 모습이 성장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말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다빈이’ 역할로 출연한 아역 배우 주예림은 드라마에서 직접 아이커를 마시기도 했다. 주예림이 아이커를 마시는 장면이 방영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세젤예아이커”, “다빈이아이커”로 불리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황기추출물등 복합물(HT042)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칼슘과 비타민D, 아연을 추가해 업그레이드되면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관리에 더욱 힘을 실었다. 1일 1회 1포 우유에 타서 먹으면 딸기우유맛이 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섭취하기에도 용이하다. 한편 아이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키성장 전문상담사를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이커 관련 문의를 비롯한 키성장 관련 상담이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아이커 관련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척추안마매트 ‘푹잠’, 29일 롯데홈쇼핑 론칭

    척추안마매트 ‘푹잠’, 29일 롯데홈쇼핑 론칭

    유통 R&D 전문기업 팩토리얼이 29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척추안마매트 ‘푹잠’ 렌탈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팩토리얼은 지난 8월 ‘푹잠’ 전속 모델로 강호동을 발탁하고 TV CF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F 영상에는 촬영 중 실제 푹잠 매트에서 잠든 강호동의 모습이 담겼다. 푹잠의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은 29일 저녁 8시 30분부터 65분간 진행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소비자는 월 렌탈료 59,900원, 48개월 약정 조건으로 푹잠을 구매할 수 있다. ‘모두렌탈 스페셜 롯데카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푹잠 전용 매트리스 커버도 증정한다. 척추·온열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된 푹잠은 척추와 가장 가까운 기립근(일명 세움근)과 관절을 직접 관리해주는 척추 안마매트로 경추부터 요추까지 26개의 척추 관절 마디마디를 짚어줘 바른 척추 정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트 전체가 최고 50도까지 온열돼 하루 종일 경직돼 있던 척추와 온몸을 풀어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푹잠의 핵심 기술 ‘버윙스톤’은 최적의 각도로 척추 라인에 밀착해 일정한 강도로 관리할 수 있다. 강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전성이 풍부해 항공기, 카메라 등 첨단 기술 분야에 사용되는 특수 가공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푹잠은 최대 30분까지 5분 단위로 시간을 설정헤 사용할 수 있다. 케어가 끝나면 버윙스톤은 매트 하부로 자동 파킹되고 매트는 평평한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동 없이 그대로 잠들 수 있다. 또한 제품 측면에는 리모컨 부착 거치대가 설치돼 있어, 모드 작동 및 변경이 편리하다. 한편 팩토리얼은 근골격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KEMA연구소와 산학 협력해 푹잠 매트의 효과를 과학적이고 심도 있게 연구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성우 양희문, ‘팩트완전정복’으로 컴백

    MBC성우 양희문, ‘팩트완전정복’으로 컴백

    중후한 중저음에 위트있는 화법으로 10여년 전 TV광고와 예능오락프로그램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던 MBC 성우 양희문(52)씨가 정부의 유튜브 방송 ‘팩트완전정복’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다시 돌아와 화제다. 그의 대표적 CF 출연작은 2007~2008년 총 80여 편으로 제작된 ‘SK텔레콤 영상통화 완전정복’ 시리즈 이다. 24일 ㈜네오터치포인트에 따르면 ‘팩트완전정복’은 정부의 여러 정책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국민들이 잘못알고 있는 오해를 바로잡는 유튜브 동영상이다. 일부 유투버와 언론에서 잘못 유포한 ‘경제위기론’을 반박하는 첫회 방송분은 유튜브 공개 하룻만에 2만 조회수를 넘겼다. 밋밋하고 재미없을 것같은 정부 정책 홍보물로서는 일단 성공한 콘텐츠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경제, 노동, 복지 등 각 분야별로 국민들에게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는 ‘팩트완전정복’도 연재할 예정이다. 서울 마포에서 후학양성을 위한 성우학원을 운영중인 양씨는 “사실의 왜곡은 사회통합을 해치고 우리나라를 큰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며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씨는 지난 2017년 대통령 보궐선거 때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캠프에 있으면서 ‘대한민국이 묻고 문재인이 답하다’를 녹음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선공약을 녹음해 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일주일에 3~4시간씩 장애우 돌봄 봉사도 하고 있는 양씨는 중산고 미술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홀트얼굴전’을 기획, 장애우 40여명의 인물사진 그려주기 등의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김완선 “‘삐에로’ 뮤비 죽을 때까지 못잊어...동안 비결은?”

    김완선 “‘삐에로’ 뮤비 죽을 때까지 못잊어...동안 비결은?”

    “29년만의 ‘삐에로’ 뮤직비디오,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29년만에 공개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뮤직 비디오에 대해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삐에로, 좀비 등이 등장하며 레트로적 감성과 현대적 감각으로 제작된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3일 김완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후 75만회의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재조명받고 있는 김완선은 최근 테마파크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3’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곡의 뮤직비디오를 개사해 만든 에버랜드 CF는 무려 175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는 1990년 발표된 김완선의 5집 타이틀곡으로 아이유를 비롯한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히트곡이다. 김완선은 “제게 음악 순위 프로그램 첫 1위를 안겨준 의미있는 곡이지만, 뮤직비디오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가요계에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제작사가 소유하고 배포하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용으로 찍어서 방송한 것이 전부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완선은 “연예계에서 30년 넘께 롱런하는 멘탈 관리법은 ‘단순한 뇌’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동안 비법도 전격 공개했다. 가수 김완선이 29년만에 뮤직비디오 찍은 사연과 김완선의 동안 및 멘탈 관리법을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https://www.youtube.com/channel/UCYC3ZZMiYLptqJeDoCTtRbg)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오메가3’ 새 모델로 이정재 발탁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오메가3’ 새 모델로 이정재 발탁

    종근당건강의 오메가3 브랜드인 프로메가는 새로운 TV CF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발탁했다. 프로메가는 2018년 소비자 구매율, 섭취율, 브랜드 인지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메가는 1등 오메가3 브랜드의 명성에 부합하는 모델로써 국민배우 이정재를 내세우며 향후 대국민 혈행건강 개선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TV CF에서는 육류위주의 식습관과 기름진 야식 섭취 등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이 혈행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미리 관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의 배우 이정재가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배우 이정재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혈행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프로메가는 세계판매 1등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며, 하루 한 번 간편한 섭취를 통해 혈행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베스트셀러인 리얼오메가3,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억력 오메가3, 혈행 건강과 건조한 눈 건강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오메가3 파워 등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한편 새로운 TV CF 론칭 기념으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국민 혈행 건강 프로젝트가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차후 해당 이벤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트롯’ 송가인 첫 TV CF… “달팽이 크림은 자민경이어라~”

    ‘미스트롯’ 송가인 첫 TV CF… “달팽이 크림은 자민경이어라~”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이 자연주의 뷰티 전문기업 자민경㈜과 전속모델 계약을 하고 자민경 화장품 브랜드의 얼굴로 나섰다. 자민경은 송가인이 직접 부른 CM송이 담긴 ‘자민경 크레마카라콜’ 달팽이크림 TV 광고(사진)를 지난 28일 공개했다. 이 광고는 친근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전파를 타면서 선보인 지 하루 만에 유튜브에 많은 응원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자민경 관계자는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정통 트로트를 부활시킨 송가인과 10년간 정통 달팽이크림으로 명성을 이어온 ‘자민경 크레마카라콜 오리지날 달팽이크림’의 이미지가 잘 부합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면서 ”건강하면서도 꾸밈없는 모습으로 전 세대에 걸쳐 큰 호감을 받는 송가인 씨의 이미지가 ‘피부 스스로 아름다운 피부’를 목표로 하는 자민경과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식품업계 광고, TV보다 유튜브가 대세

    식품업계 광고, TV보다 유튜브가 대세

    신품 광고 TV 대신 먹방 운영자 주기도 시청자 국경 없어 월드스타 모델 땐 대박 인플루언서 모델료 저렴… 비용 절감 효과국내 식품회사들이 TV 광고를 떠나 유튜브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톱스타 대신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내주거나 새 CF 제작을 해도 TV에 틀지 않고 유튜브에만 올리는 식이다. 과자, 아이스크림, 편의점 용기음식 등의 주 소비자층인 1030세대가 TV보다는 유튜브 위주로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TV 제외 유튜브로만 방영… 조회 100만 넘어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빙그레 등 식품회사들은 최근 유튜브 광고 위주로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 배우 이순재를 모델로 기용해 껌 ‘자일리톨’ 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는 TV 채널이 아닌 유튜브 ‘롯데CF’ 채널을 통해서 방영됐는데, ‘휘바순재’라는 별명을 유행시키며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싸 광고’로 등극했다. 여러 버전으로 나뉜 영상들의 유튜브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100만이 넘는다.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 나뚜루도 유튜브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구독자 성향 확실… 긍정적 메시지 가능성 커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한 빙그레의 슈퍼콘도 같은 전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상파 대신 유튜브와 옥외 광고에만 집중한 이 광고는 손흥민의 글로벌 인지도 효과를 톡톡히 보며 해외에까지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TV는 국내에만 방영되는 한계가 있지만 유튜브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월드스타가 모델이라면 더더욱 TV 광고를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광고 모델도 인기 스타에서 먹방(먹는방송) 크리에이터로 범위가 넓어졌다. 농심은 신제품이 출시되면 마케팅팀이 선정한 먹방 크리에이터 체험단에 제품을 보내 자유로운 리뷰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때로는 이들에게 모델료를 지급하고 광고 방송을 요청하는데 소속사가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의 모델로는 1000만~5000만원 선이다. 농심 관계자는 “스타 모델을 중심으로 한 TV 광고는 섭외비만 몇억원 단위가 드는데 인플루언서를 통한 유튜브 광고는 모델비도 적게 드는 데다 구독자 성향 등 타깃층이 확실해 긍정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화제성 따른 파급력 검증돼 트렌드 지속될 것 실제로 식품 전체 시장에서 광고는 지상파 위주에서 유튜브로 쏠리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8월 ‘식품 및 음료’ 지상파TV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84.6을 기록했다. 100 이상이 광고비 확장, 100 미만이 광고비 축소를 뜻한다. 반면 모바일·온라인 등을 아우르는 전 매체의 이 지수는 105.1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 광고는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화제성에 따른 파급력도 검증됐다”면서 “TV를 아예 버릴 수는 없겠지만, 전반적으로 광고가 유튜브로 가고 있으며 이런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한국야쿠르트, 발효홍삼 ‘발휘’ 신규 론칭 TV CF 선보여

    한국야쿠르트, 발효홍삼 ‘발휘’ 신규 론칭 TV CF 선보여

    한국야쿠르트가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 론칭과 함께 TV CF를 선보인다. ‘발휘’는 한국 야쿠르트의 특허 받은 발효기술을 통해 100% 유산균 발효를 한 발효홍삼으로 만든 제품으로 일반 홍삼에 비해 진세노이드Rd양이 3배 수준으로 인체 흡수량이 20배 이상 높고, 유지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을 ‘홍삼을 끊고 발효홍삼을 시작하다’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100% 유산균 발효로 흡수력이 높은 발효홍삼의 효과를 임팩트 있는 비주얼로 담아 냈다. 광고는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나이의 모델과 ‘홍삼을 끊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되는데, 이는 홍삼을 끊고 발효홍삼을 시작한 뒤의 활기차게 달라진 모델의 모습을 반전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광고의 메인 모델은 부산의 닉 우스터로 불리는 ‘여용기’ 씨다. 여용기씨는 비스포크 수트를 지향하는 브랜드 에르디토의 재단사로 1953년생 중년의 나이에도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아 방송 출연과 더불어 개인 SNS에서도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광고에는 런웨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패션모델들도 함께 해 20대부터 5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효홍삼 발휘’의 친근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이번 ‘발휘’광고를 통해 기존 브랜드들이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는 일반 홍삼 시장에서 벗어나 100% 유산균 발효를 한 발효홍삼을 새로운 홍삼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야쿠르트 ‘발효홍삼 발휘’ 광고는 지난 12일에 온에어를 시작해 TV, 라디오, 버스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온에어와 더불어 발휘 런칭기념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효홍삼 발휘’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와 hyfresh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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