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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들의 끝없는 사랑… 가왕 50년을 기록하다

    팬들의 끝없는 사랑… 가왕 50년을 기록하다

    비디오테이프·LP 등 수백점 디지털 복원 골동품 가게·日 통해 영상 복원 기기 공수 “1981년 해운대 야외 공연 영상 찾는 중” 1000쪽 분량 대백과사전 개정판 준비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는 ‘가왕’ 조용필(68)의 음악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하나가 그의 팬들이다. 요즘 아이돌 가수 팬클럽이 아무리 열렬하다 한들 원조 ‘오빠부대’인 조용필의 팬클럽을 따라갈 수 없다. 강산이 다섯 번씩 바뀌는 동안에도 일편단심을 잃지 않은 이들은 그가 노래를 부르는 원동력이자 그의 음악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전문가들이기도 하다. ‘조용필 팬덤’은 1980년대 서울신문사가 발간했던 ‘TV가이드’에서 모집한 ‘음악가족’부터 시작해 1985년 자발적으로 꾸려진 ‘새암회’ 등을 거쳐 현재 ‘이터널리’, ‘미지의세계’, ‘위대한탄생’ 등 3대 팬클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화보집이나 굿즈(기념품)를 제작하기도 하고, 조용필 모교에 나무를 심어 가꾸는가 하면 정기적으로 팬클럽 연합 체육대회를 여는 등 조용필 음악을 축으로 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조용필 헌정밴드 ‘미지 밴드’가 결성되기도 했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올해 조용필의 팬들은 오래된 비디오 영상들을 디지털로 복원하고, 백과사전을 만드는 등 조용필 50년 음악사를 기록하는 작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위대한탄생’은 팬클럽 차원에서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과거 조용필이 나왔던 아날로그 영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 팬클럽 회원인 전대균(52)씨와 백지원(49·여)씨가 주축이다. 최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전씨의 작업실에서 두 사람을 만났다. 언뜻 봐도 수백 장은 돼 보이는 카세트테이프와 LP, CD, 화보집, 비디오테이프, 그리고 한때 조용필 잡지로 불렸던 TV가이드까지 조용필에 관한 온갖 자료들이 방 하나를 삥 둘러 빼곡히 차 있었다. 여기에 백씨가 들고 온 비디오테이프 30여개를 풀어놓았다. 그중 하나를 재생시키자 1980년대 초반 잠자리 안경을 낀 채 개그 연기를 하고 있는 조용필의 모습이 나왔다. 보관이 잘된 덕분에 화질과 음색이 비교적 선명했다. 백씨는 “이때만 해도 오빠(조용필)가 예능 프로그램에도 종종 나오던 시절”이라며 “어릴 적 음악을 좋아했던 아버지 덕택에 80년대 초반부터 조용필이 나오는 영상을 거의 빠짐없이 녹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백씨는 일반 가정집에 널리 보급된 VHS비디오가 나오기 전 잠깐 나왔다 사라진 베타 방식의 비디오테이프까지 모두 70개가량의 테이프를 소장하고 있다.●복원 영상 ‘디지털 박물관’에 공유 이들이 소장하거나 다른 회원들이 기증한 과거 영상은 대체로 베타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것이 많다. 이 영상을 복원하기 위해 전씨는 올해 초 서울풍물시장 골동품 가게들을 일일이 찾아다닌 끝에 1980년대 사라진 베타 방식 비디오 기기까지 구했다. 또 일본 옥션을 통해 오래된 비디오테이프의 영상과 음질을 최대한 살려 복원해 주는 기기도 추가로 구입했다. 전씨는 “컴퓨터는 물론이고 비디오도 귀하던 시절인지라 이때의 영상들을 수집해 기록하는 것은 대중음악사 사료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면서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 조용필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귀한 영상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복원한 영상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팬클럽 홈페이지(www.choyongpil.net)의 디지털 박물관에 모두 올리고 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조용필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CF 광고 등을 비롯해 조용필 정규 1집부터 19집까지 수록된 189곡의 라이브 영상을 찾아 올렸다. 전씨는 “이 영상들을 시간순으로 보면 조용필의 목소리 톤이나 창법, 의상, 머리스타일까지 변화 과정이 그대로 드러난다”면서 “특히 13집을 분기점으로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씨는 “조용필의 노래는 전체적으로 인생을 좀더 크게 보는 확장성을 지니고 있어 나이가 들수록 지난 노래들이 새롭게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팬클럽에서 가장 절실하게 찾고 있는 영상은 1981년 8월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린 비치 페스티벌 공연이다. ‘고추잠자리’, ‘여와 남’, ‘미워 미워 미워’ 등이 수록된 3집 앨범을 처음 선보인 자리로 팬들 사이에서는 명품 공연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녹화 영상이 KBS ‘100분 쇼’로도 방영했으나 아무리 수소문해도 방송 영상을 찾을 수 없었다. 이 영상을 찾으려고 일본 NHK방송국까지 다녀왔다는 전씨는 “혹시라도 당시 영상을 녹화한 사람이 있다면 꼭 연락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조용필 대백과사전 만드는 ‘미지의세계’ 또 다른 팬클럽인 ‘미지의세계’에서는 조용필 대백과사전 개정판을 준비 중이다. ‘미지의세계’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순(49·여)씨는 팬클럽 운영진과 함께 2015년 11월에 조용필 대백과사전 ‘더 조용필’을 발간했다. 1000쪽 분량의 백과사전에는 조용필 출생에서부터 각종 앨범과 육필 악보, 어록, 공연 기록과 포스터, 노래연습실 목록까지 조용필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 이씨는 “조용필 음악의 역사와 업적들은 정말 어마어마한데 제대로 정리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자료집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50년 가까이 여기저기 흩어진 자료들을 한데 모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백과사전을 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팬들이 갖고 있던 스크랩과 메모글, 과거 신문, 잡지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하는 데만 꼬박 2년 반이 걸렸다. 각 앨범과 콘서트에 대한 소개는 물론 리뷰도 정리했다. 그렇게 해서 팬들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300권(비매품)을 찍어 60권가량을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기증했다. 그러나 처음 조용필 회사 사무실에 들고 갔을 땐 소속사 실장으로부터 “이런 걸 왜 만들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평소 조용필이 자신의 업적이나 기록을 내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잘 알아서였다. 이씨는 “나중에는 잘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위안이 됐다”면서 “미숙한 부분이나 틀린 내용들을 보완해 50주년 기록까지 넣어 완성도 높은 개정판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의 위로… 그의 음악은 내 삶”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의 위로… 그의 음악은 내 삶”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은 팬들에게 조용필의 음악 인생 50년은 그들의 인생을 함께한 시간이기도 하다. 조용필은 때로는 꿈을, 때로는 사랑을, 그리고 때로는 아픔을 감싸 안아 줬다. 조용필 팬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물어보면 “우문”(愚問)이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한두 곡으로 한정할 수 없다는 얘기다. 질문을 바꿔 ‘조용필과 나’에 대해 얘기해 달라고 했다.●“시간 흐르고 보니 ‘슬픈 베아트리체’ 명곡” 팬클럽 ‘이터널리’의 남상옥(51·여)씨는 원조 오빠부대다. 1980년 서울신문사에서 발간하던 ‘TV가이드’에서 조용필 팬클럽 ‘음악가족’을 모집할 때부터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조용필 화보집, 악보집은 물론이고 정기적으로 회지를 만들어 돌렸다. 지금도 TV가이드를 비롯해 조용필이 등장했던 온갖 잡지와 스크랩이 빼곡히 집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일 조용필이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도 제일 먼저 달려가 “오빠!”를 외쳤다. 남씨는 이달 초 팬클럽 연합이 함께 제작한 조용필 데뷔 50주년 응원 현수막의 문구 ‘조용필! 음악은 그의 삶이었고 그의 음악은 우리의 삶이 되었다’를 만들었다. 그는 “이만큼 살다 보니 때때로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들이 생기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가장 위로가 되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게 조용필의 노래였다”면서 “이만큼 인생을 살아 본 팬들은 대개 비슷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조용필과 인터뷰하던 때를 꼽았다. 당시 14집 ‘슬픈 베아트리체가’가 나왔을 때인데 낯선 선율에 ‘오빠 시대도 이제 가나 보다’ 생각했단다. 조용필에게 솔직하게 말했더니 그는 “늘 고민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자니 대중이 좋아하지 않고”라고 대답했다. 남씨는 “그런데 나중에 그 앨범이 팬들이 꼽는 명반 중의 명반이 됐다”면서 “당시에는 그 선율이 낯설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오빠가 너무 앞서 나갔던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대중가수 첫 공연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호상(59) 전 국립극장장 역시 조용필의 오랜 팬이다. 1999년 말 밀레니엄 콘서트를 기획하면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조용필의 공연을 올린 사람이 당시 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으로 있던 안 위원장이다. 안 위원장은 “1997년 영국은 다이애나비 장례 절차를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 속에 놓여 있었는데 장례식에서 엘턴 존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것을 봤다”면서 “우리에게도 국민의 정서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그런 예술가가 있었으면 했는데, 조용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첫해 공연과 이듬해 앙코르 공연까지 크게 성공하면서 예술의전당은 조용필 콘서트를 내리 7년을 하게 됐다. ●“안주하기보다 매일 새 음악 도전하는 혁신가” 안 위원장이 본 조용필은 “지나간 얘기를 하지 않는 사람”이며 “현장형 프로”다. 조용필은 지금도 일주일에 3~4일씩 실전 연습을 한다. 안 위원장은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전성기를 추억하거나 그 시절에 얽매여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용필은 지나간 음악을 얘기하거나 공연을 추억으로 더듬는 일이 없다”면서 “끊임없는 반복과 훈련, 자기부정을 통해 매일 새로운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도전하는 혁신적인 음악가”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28세 요절 아비치 “EDM의 큰 별이 너무 일찍 스러졌다”

    28세 요절 아비치 “EDM의 큰 별이 너무 일찍 스러졌다”

    스웨덴 출신의 일렉트로닉 댄스 DJ 아비치(본명 팀 버글링)가 20일(현지시간) 오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꽃다운 나이 28세다. 빌보드 시상위원회가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 후보로 발표한 지 며칠 만의 일이라 충격을 더한다. 그의 대변인인 다이애나 바론은 성명을 통해 “깊은 슬픔으로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리게 됐다. 가족들은 모두 깊은 충격을 받은 상태라 우리는 모두에게 이 어려운 시기에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인을 밝히지 않으면서 대변인은 앞으로 어떤 성명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지나친 음주 탓에 췌장염을 앓았고, 2014년에는 쓸개와 충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투어를 중단하기도 했다. 2016년 이후 투어를 중단했다가 나중에 음반 작업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고, 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딴 EP 앨범을 내놓았다. 고인은 투어를 중단했을 때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주할 수 있었던 것은 축복이란 걸 안다. 하지만 난 아티스트 이전에 진짜 인간으로서의 삶을 조금 남겨 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8년 피트 통이 주최한 프로덕션 오디션 대회를 우승하며 DJ 경력을 시작한 아비치는 마돈나와 콜드플레이가 함께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 DJ로 이름 높다. MTV 두 차례, 빌보드시상식 한 차례 수상 경력에다 그래미 시상식에도 두 차례나 후보로 올랐다. 영국 톱 차트 1위 두 곡을 비롯해 10위 안에 9곡이나 들어 과거 10년 동안 EDM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투어 때는 하룻밤 공연 만으로 25만달러(약 2억 6000만원)를 벌어들인다는 입소문이 날 정도였다. 2016년 8월 한 팬이 그의 쇼를 더 잘 보겠다고 30m 높이의 크레인에 기어 올라간 일이 있었다. 종합격투기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그 팬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리트윗한 일로 큰 화제가 됐다.‘클럽의 국가‘로 얘기되는 ‘웨이크 미 업!’을 비롯해 ‘헤이 브러더’ ‘더 데이브’ ‘유 메이크 미’, 더 최근에는 리타 오라와 함께 한 ‘론리 투게더’ 등으로 사랑받았다. ‘스포티피(Spotify)’ 음원은 110억회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고 DJ로서는 가장 먼저 세계의 경기장을 도는 투어를 진행했다. 캘빈 해리스, 고트 로드 등 유명 DJ들이 그의 요절을 안타까워했다. 가수 두아 리파는 트위터에 “아비치가 스러졌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갔다. 유족들, 친구들과 팬들에게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미국 밴드 이매진 드래곤은 “그와 작업한 일은 내가 좋아하는 협업 중 하나였다. 너무 어린 나이에, 세계는 그와 그의 예술이 존재함으로써 더 행복해지고 풍족한 공간이 됐다”고 애도했다. DJ 제드는 “어떤 말로도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는 슬픔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했고 ‘레이 미 다운’이란 곡을 함께 했던 가수 애덤 램버트는 “뛰어난 작곡자이면서 다사로운 영혼을 지녔다”고 추모했다. 또 리듬 앤드 블루스 스타인 스모키 로빈슨과 클래식을 팝음악에 끌어들였다는 평가를 받은 록그룹 시카고의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드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마이웨이’ 주현미, 30년 만에 남편 최초 공개 “이혼 루머 사실 아냐”

    ‘마이웨이’ 주현미, 30년 만에 남편 최초 공개 “이혼 루머 사실 아냐”

    ‘마이웨이’ 주현미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다.19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비 내리는 영동교’ 가수 주현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그동안 한 차례도 공개되지 않았던 남편 임동신 씨와 함께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주현미의 남편 임동신 씨는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기타리스트와 가수였던 두 사람은 같은 업계에 몸담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현미는 “당시 남편이랑 해외 공연을 같이 갔다 와서 연락하고, 둘 다 그때는 밤업소에서도 공연했었다. 자연스럽게 심야에 데이트 했다”고 말했다. 1988년 남편과 화촉을 올린 주현미는 결혼 30년 동안 단 한 번도 남편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 탓에 이혼 루머로 고생도 했다. 주현미는 그동안 남편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남편의 방송 울렁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현미의 네 가족이 모두 음악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 아들 임준혁과 딸 임수연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가수 주현미가 30년 만에 공개한 가족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족 뮤지컬로 돌아온 ‘안녕 자두야’···친구의 개성과 우정을 깨닫는 과정 그려

    가족 뮤지컬로 돌아온 ‘안녕 자두야’···친구의 개성과 우정을 깨닫는 과정 그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원작 이빈)’가 가족 뮤지컬로 찾아온다. 아툰즈(대표 이진희)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제작 지원을 받아 뮤지컬 ‘안녕자두야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를 오는 6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예매는19일부터 가능하다.뮤지컬 ‘안녕자두야<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은 자두의 유쾌한 스타 도전기로, 단짝친구 민지와 함께 락커 지망생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라이벌 은희의 방해 속에서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코리아스타 오디션 본선 무대에 올라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자두는 오디션 준비과정에서 친구들과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며 우정을 깨닫고, 처음엔 반대했던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아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특유의 개그코드와 일상 속의 잔잔한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 ‘택시운전사(송강호 딸役)’, ‘왔다 장보리(어린 장보리役)’ 등에서 활약한 천만아역 배우 유은미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 걸그룹상을 수상한 엘리스(ELRIS)의 혜성이 참여해 더욱 더 기대된다. ㈜아툰즈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안녕자두야’는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함께 온 엄마 아빠도 실컷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녕자두야’는 2016년 대한민국 극장용 애니메이션 최고 관객수 동원, 지난 11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 까지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품질 좋은 콘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주인공 최자두는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 홍보대사로도 널리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NN “북한, 리설주에 ‘존경하는 여사’ 사용…권력구조 진화”

    CNN “북한, 리설주에 ‘존경하는 여사’ 사용…권력구조 진화”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게 ‘존경하는’이라는 수식어를 처음 사용한 것을 두고 북한의 권력구조가 진화했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15일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는 리설주의 중국 예술단 평양 공연 관람 소식을 전하며 ‘존경하는 리설주 여사’라는 표현을 썼다. 워싱턴DC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 트로이 스탠거론 선임연구원은 17일(현지시간) CNN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에서는 어떤 것도 우연이 아니다. 하나하나의 움직임은 한 가지 이유를 위해 연출돼 있다”면서 리설주의 위상 고조에 주목했다. 그는 “북한에서 ‘퍼스트레이디’(First Lady·여사)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은 1970년대 김일성의 부인 김성애가 마지막이었다. 그 후 김일성과 김정일의 부인들에겐 ‘동지’라는 표현을 썼다”고 말했다. 스탠거론 연구원은 “리설주의 위상 향상은 김씨 일가의 북한 내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N은 “김정은의 부인은 북한 매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존경을 받았다”면서 “은둔 국가의 권력구조가 진화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서 북한 연구가로 활동하는 피터 워드는 트위터 계정에서 새 호칭 등장에 대해 “리설주가 그녀만의 개인숭배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께서’,‘하시다’ 등 격식을 갖춘 높임말은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에게만 사용돼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손 흔드는 리설주

    [포토] 손 흔드는 리설주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간부들과 함께 중국 예술단의 평양 만수대예술극장 공연을 관람한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사진은 공연이 끝나고 인사하는 중국 중앙발레무용단원들에게 밝게 웃으며 두 손을 흔드는 리설주의 모습. 리설주에서 왼쪽으로 한사람 건너 김여정의 모습이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콘’ 출신 미녀 개그우먼 김나희 열애설, 상대는 ‘항공사 승무원♥’ ?

    ‘개콘’ 출신 미녀 개그우먼 김나희 열애설, 상대는 ‘항공사 승무원♥’ ?

    미녀 코미디언 김나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14일 한 매체는 코미디언 김나희(31)가 열애 중이라는 정황을 포착, 이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나희의 연인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이 매체는 김나희와 승무원 A 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을 포착했다. 김나희와 승무원 A 씨는 지난해부터 SNS를 통해 데이트 장면 등 모습을 둘 만 알아볼 수 있게끔 공개했다. 특히 A 씨는 김나희가 출연 중인 뮤지컬 ‘드립걸즈7’ 공연을 여러 차례 SNS에 홍보하는 등 ‘외조’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나희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 뿐이다. A 씨는 남자친구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재 A 씨는 SNS에 올린 김나희를 태그한 게시물 등을 삭제한 상태다.한편 김나희는 지난 201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미녀 코미디언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 현재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7’ 무대에 서고 있다. 사진=김나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이웨이’ 주현미, 화교3세+약사 출신 가수...김동건 아나운서와 인연은?

    ‘마이웨이’ 주현미, 화교3세+약사 출신 가수...김동건 아나운서와 인연은?

    ‘마이웨이’ 주현미가 김동건 아나운서와의 인연을 털어놓는다.12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기에는 가수 주현미의 인생이야기가 펼쳐진다.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3세 주현미. 사실 그는 대한민국 약사 출신 가수 1호다. 5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음반을 낸 후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혀 잠시 접은 가수의 꿈, 그녀는 어머니와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 진학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대학 졸업 뒤 운영했던 약국을 찾아가 본다. 그는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든 약국터에서 “우리 세대만 해도 장녀는 빨리 졸업해서 부모 봉양하고 또 동생들 다 챙기고 그래야 하는 건 줄 알았어요”라며 애잔했던 20대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 주현미는 김동건 아나운서와의 잊지 못할 300달러에 대한 일화도 공개한다. 30년 전 해외 공연 당시, 대만 국적이었던 주현미는 공항에서 나올 수 없었고 이를 알게 된 김동건이 300달러 벌금을 대신 내어주면서 그녀를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줬다. 그 뒤로 지금까지 그녀는 김동건 아나운서를 아버지처럼 믿고 따른다. 요즘 주현미는 ‘어버이날 디너쇼’를 위해 맹연습 중이다.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매년 5월 8일이면 어버이날 디너쇼 공연을 해온 그. 이유를 묻자 “바로 어머니를 위해서”라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의 어머니는 딸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늘 공연장 구석에서 조심스럽게 딸의 모습을 지켜본다. 12일 오후 10시 주현미의 인생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TV조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상일♥이원아, 러브스토리 공개 “첫 만남부터 웃음꽃 활짝”

    남상일♥이원아, 러브스토리 공개 “첫 만남부터 웃음꽃 활짝”

    국악인 남상일과 아내 이원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남상일, 이원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서울에 살던 남상일은 부산에 살던 아내 이원아와 3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다. 그는 경상도에서 하는 공연은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다. 이원아는 남상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은행에 손님으로 오던 언니가 소개팅까지는 아니어도 ‘한 번 만나봐, 애 괜찮아’라면서 남상일을 아냐고 묻더라. 당시에는 오빠의 존재르 아예 몰랐다. 검색을 해봐도 TV에서 본 것 같지도 않았다. 그래서 어차피 지리적으로 머니까 두 번 볼 일은 없겠다 싶은 마음에 편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남상일은 “첫 만남부터 너무 재밌었다. 가정의 화목이 참 중요하지 않냐. 지금의 아내가 우리 집에 들어오면 웃음꽃이 필 것 같았다”며 이원아와의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이원아는 남상일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오빠의 생활 패턴, 주변 사람, 하는 일 등을 알게 되면서 믿음이 많이 갔다. 보통 연예계 활동하면 만나는 사람도 많고 외부 활동도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생활이 모범적이고, 가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람이 좋다’ 남상일, 미모 아내 공개 “숭늉 원했는데 레몬 같은 여자”

    ‘사람이 좋다’ 남상일, 미모 아내 공개 “숭늉 원했는데 레몬 같은 여자”

    ‘사람이 좋다’에서 국악인 남상일의 결혼식이 공개됐다.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남상일이 이원아 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상일은 전통 혼례를 올리며 “마냥 기쁘지 않다.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평생 잡은 손을 안 놓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은 현모양처, 천생 여자였다. 숭늉 같은 분위기를 원했는데, 레몬 같은 여자를 만났다”며 기뻐했다. 남상일은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간 비밀 연애 끝에 지난 3월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아내 이원아 씨는 “은행에서 손님으로 오던 언니가 소개팅까지는 아니어도 한 번 만나보라면서 남상일을 아냐고 물었는데 존재를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터넷에 검색해보라고 해서 봐도 TV에서 본 것 같지도 않았다”며 “어차피 거리도 멀고 해서 두 번 볼 일은 없겠다 싶은 마음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남상일은 “처음 만남부터 재밌었다. 가족의 화목이 중요한데 지금 아내가 우리 집안에 들어온다면 웃음꽃이 필 것 같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원아 씨는 “연예인이라서 화려한 삶을 살 줄 알았는데 같이 공연장을 다니고 하면서 믿음이 갔다. 모범적인 생활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남상일은 4살에 판소리를 시작해 최연소 국립창극단에 입단, 최단기 주연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신동이다. 이제 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계산 깨끗한 공기 속에서 ‘서울랜드 벚꽃축제’ 즐긴다

    청계산 깨끗한 공기 속에서 ‘서울랜드 벚꽃축제’ 즐긴다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하며, 벚꽃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벚꽃 명소 곳곳이 붐비고 있다. 서울 근교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서울랜드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맑고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랜드 벚꽃은 6일부터 약 2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랜드 환상의 나라에 위치한 또봇트레인에서 월드컵까지 하얀 벚꽃길이 펼쳐진다. 벚꽃나무가 길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서 시원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 이 곳은 이색적인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랜드는 청계산을 등지고 있어 놀이기구를 타며 산에서 공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벚꽃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0m높이에서 활강하는 놀이기구 ‘스카이엑스’를 타면 벚꽃 속으로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하늘 가까이 다다를 수 있고, 롤러코스터 ‘블랙홀 2000’을 타고 얼굴 가까이 스쳐 가는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이와 함께 서울랜드는 가족들이 벚꽃 구경은 물론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색 공연을 준비했다. 30주년을 맞이해 서울랜드 대표 캐릭터 아롱이&다롱이와 라바, 캐니멀 등 TV 속 캐릭터 친구들이 펼치는 ‘캐릭터 플라워 퍼레이드’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서비스까지 준비되어 있어 벚꽃 나들이와 함께 봄 나들이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다. 또한 특수효과가 가득한 환상적인 실내 공간에서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더욱 새로워진 ‘애니멀 킹덤’ 공연 역시 가족 손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서울랜드 벚꽃 축제와 더불어 과천에서는 대규모 벚꽃축제가 열린다. 서울랜드는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과천의 대표 관광지와 함께하는 ‘제 2회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랜드와 과천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추진하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서는 공동 개최기관들이 준비한 행사와 재미있는 캐릭터 포토존들을 만날 수 있어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승진△국방부 방위사업개선TF 파견 원호준△재정계획담당관 박정은△핵심기술사업팀장 강정훈 ■한국수력원자력 ◇보직이동△홍보실장 김형일△지역상생협력처장 윤상조△인사처장 한장희△노무처장 박상형△정비처장 천용호△청평양수발전소장 백훈△업무지원처장 이상희◇직무대행△설비개선실장 배수환△건설처장 황기호△해외수력실장 정병수△한울원자력본부 천지원전건설준비실장 신승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공연예술본부장 박두현◇부장△재무관리부장 송시경△예술자료원장 오영주△성과평가부장 이제승△문화누리부장 윤지현△국제교류부장 임주연 ■문화일보 ◇편집국△부국장 직무대행 겸 정치부장 박민△부국장 직무대행 겸 경제산업부장 오승훈◇제작국△윤전2팀장 한태일◇광고국△광고관리팀장 임동호△광고영업부 광고2팀장 이응학△광고영업부 광고3팀장 김용웅△광고영업부 광고1팀장 공경국 ■KBS ◇보도본부△통합뉴스룸국장 직무대리 김태선△통합뉴스룸 방송주간 직무대리 김성모△통합뉴스룸 디지털주간 직무대리 김태형△통합뉴스룸 취재주간 직무대리 엄경철△통합뉴스룸 국제주간 직무대리 임장원△통합뉴스룸 뉴스영상주간 직무대리 조현관△스포츠국장 직무대리 이기문△해설국장 김진수△대외협력실 대외정책부장 박태서△통합뉴스룸[방송] 뉴스제작1부장 박찬형△통합뉴스룸[방송] 뉴스제작2부장 윤양균△통합뉴스룸[방송] 뉴스제작3부장 이영진△통합뉴스룸[방송] 라디오제작부장 최정근△통합뉴스룸[취재] 정치외교부장 금철영△통합뉴스룸[취재] 북한부장 직무대리 김정환△통합뉴스룸[취재] 경제부장 한보경△통합뉴스룸[취재] 사회1부장 안양봉△통합뉴스룸[취재] 사회2부장 이주형△통합뉴스룸[취재] 문화부장 직무대리 이수연△통합뉴스룸[취재] 과학·재난부장 이영석△통합뉴스룸[취재] 네트워크부장 최성신△통합뉴스룸[국제] 국제부장 직무대리 조일수△통합뉴스룸[뉴스영상] 영상취재부장 윤희진△통합뉴스룸[뉴스영상] 영상특집부장 김휴동△통합뉴스룸[뉴스영상] 영상편집부장 최연송△통합뉴스룸 경인방송센터장 김명섭△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 정재용△스포츠국 스포츠중계부장 김기현△스포츠국 스포츠제작부장 김민철△스포츠국 스포츠기획부장 김봉진△보도기획부장 직무대리 이영섭△보도그래픽부장 진수아△선거방송기획단장 함철◇제작본부△TV프로덕션2담당 직무대리 이재강△라디오센터 R프로덕션1담당 직무대리 최봉현△TV프로덕션2 프로덕션2시사데스크부장 직무대리 김현석△라디오센터 R프로덕션2담당 김홍철△라디오센터 R프로덕션3담당 이연희△라디오센터 R한민족프로덕션담당 오순화△라디오센터 R국제방송프로덕션담당 송은숙
  • 60년 연기 대부 “일생을 연기해도 부족”

    60년 연기 대부 “일생을 연기해도 부족”

    지난 6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연습실. 청남방·청바지 차림의 최불암(78)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연기 톤의 대사들을 읊조렸다. 간간이 혼잣말을 툭툭 농담처럼 던질 때마다 연기 호흡을 맞추던 젊은 배우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이야 참 (내가) 대가리가 나빠가지고 안 외워지네.”60년 연기 관록을 가진 그의 얼굴에도 열정과 설렘, 긴장감이 역력했다. 그에게는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각색한 1993년 작품 ‘어느 아버지의 죽음’ 이후 25년 만의 연극 출연이다.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막을 여는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연출 안경모)에서 최불암은 외계에서 온 노인 역을 맡았다. 그는 2016년 ‘아인슈타인의 별’이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이 작품을 보며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연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소재가 참 좋았어요. 우주 여행자인 내가 지구라는 별에 와서 삶의 가치를 잃은 채 사는 사람들의 아픔을 다독이고 소통하는 이야기죠. 세상이 다 성공, 출세, 물욕만 존재하잖아요. 가치관이 없는 세상이지. 나 편하자고 남이 괴로운 사회가 되고 있으니. 이 작품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성찰하게 해요. 무대에 서서 관객들과 그 마음을 나누고 싶었어.”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김회장)와 ‘수사반장’(박반장)으로 대중에게 텔레비전 배우로 각인돼 있지만 그는 연극배우 출신이다. 1959년 극단 실험극회 작품 ‘햄릿’에서 최연소 햄릿 역으로 데뷔했다. “오랜만에 연극을 하니 몸은 고단해도 아주 사는 것 같아. 일생을 연기했는데도 부족하고, 연기는 완벽이란 게 없어. 공부하고 애써도 부족하지. 그러고 보면 분야는 다르지만 송(해) 선생(91)도 그렇고, 이순재(83), 신구(82)도 정말 열심히 (연극·영화·드라마·예능 출연) 하시잖아. 난 게으른 거지.” 그는 2014년 드라마 ‘기분좋은 날’을 끝으로 두문불출했다. 방송가에는 그가 작품 제의마저 고사한다는 얘기가 돌면서 은퇴 소문도 파다하게 퍼졌다. “불편했지. 연기에 대한 얘기는 더이상 (제작진이) 하지 않고 나를 (원로로) 예우하는 게 좋지도 않고, 소통이나 언로도 없다 보니 스스로 발전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어.” 드라마 현장에서 느낀 고립감이나 배우로서의 한계를 내비치던 그의 표정은 연극으로 화제가 바뀌자 한결 풀어졌다. “TV에서 할 수 없는 걸 연극은 하거든. 관객들과 호흡하는 거 말이지.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역은 있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이나 예전에 시도하다 중도에 못한 ‘그리스인 조르바’ 같은 작품들인데 욕심대로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지금 작품이 고별 공연이라고 말은 못해도 (난) 거의 찼어. 머리 회전이고 손이고 (연기가) 잘 안 돼(웃음). ” 최불암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18년 동안 방영된 ‘수사반장’을 꼽는다. 동료 형사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김상순, 조경환, 김호정, 남성훈, 김영애, 그리고 범인 역으로 자주 출연한 변희봉, 이계인까지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의 면면은 화려하지만 이제 아스라한 잔상만 전해질 뿐이다. “그때 그 형사들 다 떠났어. 나 혼자 남아 죗값을 치르는 거 같아. 세월이 참. 허허.” 글 사진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 3일(KBS2 일요일 밤 10시 40분)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지난달 칠레에서 진행한 월드투어 공연에서의 72시간을 카메라에 담은 ‘온다 꼬레아’ 편을 방영한다. ‘온다 꼬레아’는 스페인어로 ‘한류’라는 뜻이다. 공연장인 모비스타 아레나 1만 60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케이팝 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열광적인 환호를 보낸다. 이날은 14세 소년 이그나시오의 꿈이 이뤄진 날이기도 하다. 이그나시오의 엄마 산드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들이 케이팝을 들은 뒤로 밝아졌다며 인터뷰 내내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 ■살짝 미쳐도 좋아(SBS 토요일 밤 12시 25분)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한다. 엠버는 처음으로 3명의 교포 친구들과 함께 한집안에서 같이 생활하는 모습과 3년간 활동해 온 1인 방송인으로서의 일상을 선보인다. 김동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분에 물 주기, 수제 치즈를 곁들인 건강식 만들기, 청소 후 향초 피우기 등으로 거친 파이터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 준다. ■부모 성적표(EBS1 일요일 밤 9시 5분) 자녀들이 부모의 점수를 평가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모 성적표’에서는 경북 칠곡군에서 아이돌을 꿈꾸며 연습하고 있는 18세 소년 두겸이 출연한다. 아버지는 아들과 단짝처럼 지내다가도 때때로 이유 없이 기분이 나빠져 집안 분위기를 흐리게 만드는데…. 가족 토크를 통해 아버지의 사연을 들어 본다.
  • 北평양공연 ‘봄이 온다’ 최다 조회수...백지영 ‘잊지말아요’

    北평양공연 ‘봄이 온다’ 최다 조회수...백지영 ‘잊지말아요’

    남측예술단 평양 공연 ‘봄이 온다’가 방송된 가운데, 가수 백지영의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일 오후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를 통해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녹화 방송은 지난 1일 북한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예술단 공연 분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정인의 ‘오르막길’로 포문을 열고, 이어 알리, 백지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여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윤도현 밴드, 레드벨벳, 강산에, 최진희, 김광민, 조용필, 이선희 등이 공연을 이어갔다. 이날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상파 3사 동시 방송 시청률 합은 전체 36.6%를 기록했다. 많은 관심을 방증하듯 높은 시청률이 나왔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도 이날 공연 동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그 중에서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는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잊지 말아요’ 조회 수는 총 234,209건으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백지영은 지난 공연 당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북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이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백지영 노래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역시 발라드퀸 백지영’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백지영의 ‘잊지말아요’에 이어 레드벨벳 ‘빨간 맛’(오전 11시 기준 227,619 건) 2위,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163,948 건)이 조회 수 3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네이버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곡예로 세계를 휘어잡는 20대 쌍둥이 자매 화제

    곡예로 세계를 휘어잡는 20대 쌍둥이 자매 화제

    남다른 유연성으로 전세계 수많은 팬들을 놀라게한 곡예 쌍둥이 자매가 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는 호주 퍼스 출신의 티건과 사만다 리브카(22)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가 태어날 때부터 유연했던 것은 아니었다. 한때 곡예사였던 엄마의 도움으로 쌍둥이는 3살에 곡예를 시작해 마치 체조 선수처럼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사만다는 “우리는 곡예사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왔다. 하루에 6시간씩 춤과 곡예 연습을 했고, 집에 와서도 서툰 동작을 완벽히 하거나 새로운 기교를 익히려 했다”며 털어놨다. 쌍둥이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오스트레일리아 갓 탤런트’(Australia’s Got Talent)라는 TV쇼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두 사람은 오디션을 통해 준결승까지 진출했고, 그 과정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은 물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들의 재능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현재 18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수를 보유한 쌍둥이 자매는 “사람들은 특히 몸을 휘는 동작에 열광한다. 우리가 정확히 똑같은 묘기를 구사할 수 있는 이유는 항상 서로를 건전한 경쟁자로 생각하고, 될때까지 끊임없이 연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처럼 곡예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포기는 금물, 자신을 믿고 계속 나아가라. 모든 실패와 실수는 자신에게 꼭 필요하거나 개선해야하는 부분을 반영한다”며 “투지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사진=뉴욕포스트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봄이 온다’ 평양 공연 시청률 합계 36.6%…‘대박 쳤다’

    ‘봄이 온다’ 평양 공연 시청률 합계 36.6%…‘대박 쳤다’

    ‘봄이 온다’라는 타이틀로 지난 1일 진행된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 TV 녹화 중계 지상파 3사 시청률이 36.6%를 기록했다.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KBS, MBC, SBS 3사가 나란히 방송한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 공연 봄이 온다’는 KBS 1TV 15.6%, MBC TV 10.6%, SBS TV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이 공연 실황은 북한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기술과 촬영, 편집을 맡아 녹화했다. 이 영상은 방송 3사와 TV조선에서 방송했다. 방송 3사에 이어 TV조선은 밤 10시부터 이 공연을 방송해 4.425%(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금요 포커스] 무형문화유산을 ‘대대손손’ 즐기는 방법/조현중 국립무형유산원장

    [금요 포커스] 무형문화유산을 ‘대대손손’ 즐기는 방법/조현중 국립무형유산원장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1992년 한 TV 광고에서 판소리 대가 박동진 선생이 했던 멘트다. 우리 것을 다시 돌아보고 우리 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되살리는 문구로 당시 큰 화제가 됐다. 박 선생께서 말씀하신 ‘우리 것’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무형문화유산이란 무엇일까. 사람들 대부분은 궁중음악과 무용, 오랜 수련 기간을 거쳐 일가를 이룬 대가의 소리와 춤 정도를 떠올리지 않을까. 문화재보호법에서는 무형유산에 관해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돼 온 무형의 문화적 유산’으로 정하고, 전통공연예술, 전통공예기술, 전통지식, 구전전통, 전통생활관습, 사회적 의식, 전통놀이 등 7가지 범주로 나눠 설명한다. 전통공연예술이 우리의 소리와 춤이라고 한다면 전통공예기술은 청자, 백자와 같은 예술품이나 공예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중앙·지방 정부에서 정한 전통지식으로는 해녀문화, 구전전통은 속담(아직 지정된 유산은 없다), 전통생활관습은 김치 담그기, 사회적 의식은 집터다지기, 전통놀이는 씨름 등이 있다. 이렇듯 무형문화유산은 소수 애호가나 특별히 인정받은 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 민족이 대대로 아름답게 보고 즐기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꾸어 온 민족 고유의 예술적 표현과 풍습이다. 필자는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깊은 산속 마을에서 열리는 ‘시이바가구라’라는 마을 제례를 조사한 적이 있다. 매년 섣달 그믐에 마을의 수호신에게 춤과 음악을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비는 의식이다. 배역을 맡은 사람들은 어린이까지 진지하게 자기 역할을 다하고, 외지에 나가 있던 사람들도 그때가 되면 돌아와 세상에서 이 역은 자신만이 할 수 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임한다. 무형문화유산이란 나와 인연이 없거나 외부에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처럼 우리 삶의 원천이고, 삶의 동력으로 우리 민족이 한민족으로 그 정체성을 이어가며 존립하기 위한 불가결의 존재인 셈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무형문화유산이나 실제 우리 삶 속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의 소리, 좋기는 하나 박자도 가사도 낯설어 따라하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청자, 백자의 나라라는데 집이나 식당에선 플라스틱 그릇들을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그렇다면 무형문화유산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문화원, 국악원, 문화센터 등 사회교육기관 이외에도 자세히 살펴보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나 공방들이 곳곳에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전통공예품을 나와 먼 존재로 여기지 말고 구입해 직접 사용해 보거나 그것으로 자신이나 자신을 위한 공간을 꾸며보길 권한다. 공방이나 공예 전시회에 가보면 하나쯤 살 정도의 가격의 것도 제법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전국에서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지원한다. 공개행사 개최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 또 전국의 전수교육관과 공방 소개와 함께 전통공예품 온라인 쇼핑몰도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으로 운영한다. 원내 교육, 공연, 전시 시설을 활용해 무형문화재 체험교육과 수준 높은 무형문화유산 공연과 전시를 연중 실시하기도 한다. 앞으로는 국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무형문화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무형문화재 공연, 전시, 교육, 체험, 공예품 판매 및 대여 등의 정보를 지역, 연령, 여가 일정 등 개인별 취향에 따라 한눈에 찾아보고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대대손손’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간 국내외 관광객 천만명이 다녀가는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무형문화재 진흥 복합단지’ 건립도 준비 중이다. 무형문화재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종합전수교육관’, ‘어린이 무형유산 전당’, ‘무형유산 아카이브 센터’ 등이 이곳에 들어선다.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적 무형문화유산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믿는다. 이제 한 발짝 더 무형문화유산의 세계로 발을 내디뎌 보자.
  • 할리우드 진출 1세대 원로배우 오순택 별세

    할리우드 진출 1세대 원로배우 오순택 별세

    미국 할리우드 진출 1세대 원로배우 오순택씨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5세.전남 목포 출신인 고인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영화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와 뉴욕 배우전문학교를 거쳐 UCLA 대학원에서 연기분야 최고학위인 연기 및 극작 석사학위(MFA)를 받고 연극 무대에 섰다. 1965년 브로드웨이 상연 연극 ‘라쇼몽’을 공연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30여년간 연극과 뮤지컬은 물론 TV 시리즈물(‘맥가이버’ 등), 영화(‘007’ 시리즈 등) 등 모두 20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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