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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침입해 음란행위…경찰, 도주 용의자 추적

    주택 침입해 음란행위…경찰, 도주 용의자 추적

    경찰이 대낮에 주택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주택에 한 남성이 침입해 음란행위를 했다. 이를 본 집주인이 “누구냐”며 소리치자 이 남성은 옷을 입고 집 밖으로 도주했다. 완산경찰서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주택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의 도주로를 파악 중”이라며 “용의자를 검거하는 대로 공연음란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학원수 늘리기보다 실행 가능한 나만의 계획부터 세워 보세요

    학원수 늘리기보다 실행 가능한 나만의 계획부터 세워 보세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윤모(43·여)씨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주일에 세 번 수업을 하는 영어학원 특강에 아들을 등록시켰다. 학기 중 다니던 수학과 태권도 학원도 쉬지 않고 보낼 계획이다. 연산 문제집 풀기와 책 읽고 독서록 쓰기도 매일 체크하려고 한다. 윤씨는 “방학 동안 마음껏 놀게 하고 싶지만 맞벌이를 하고 있어 학원에라도 보내야 한다”면서 “숙제를 매일 내주지 않으면 집에 혼자 있는 동안 TV만 보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여름방학, 충전의 시간 vs 보충의 시간 지난 19일을 전후로 전국의 초등학교가 방학에 접어들면서 부모들은 긴 시간을 어떻게 채워 넣을지 머릿속이 복잡하다. 학기 중 부족했던 과목의 보충과 선행학습, 책읽기, 운동에서부터 체험학습과 가족여행 등 수많은 퍼즐 조각들을 이리저리 배치하며 고민하게 마련이다. 25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온라인 상담소 ‘노워리 상담넷’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은 방학 중 학습 보충 방법이다. 윤다옥(한성여중 상담교사) 노워리 상담넷 소장은 “‘학원 뺑뺑이’에 지친 초등학생들은 방학을 충전의 시간으로 생각하지만, 부모들은 반대로 자녀의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시간으로 여긴다”면서 “방학으로 생겨난 시간의 여유가 학원으로 채워져 아이들이 지쳐버리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여름방학을 학기 중 하기 어려운 체험이나 경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한다. 평소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습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면 2학기 수업에 적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초등 스마트러닝 기업인 아이스크림에듀의 최형순 초등학습연구소장은 “방학 동안 학습 습관을 잃어버린 아이들은 2학기가 시작되면 새 학년을 맞이하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를 겪는다”면서 “방학 동안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학습을 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한 첫 단추인 방학 계획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세우도록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연산 문제집 풀기’, ‘한자 급수시험 준비하기’ 같은 목표를 먼저 세우고 자녀가 따라오기를 바란다. 윤 소장은 “방학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면서 “자녀가 방학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스스로 말하게 하고 2~3일 동안 할 것, 이번 주에 할 것 등으로 목록을 구체화하도록 도와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먼저 자녀에게 이번 방학 동안에 이룰 ‘나만의 목표’를 세우도록 해 보자. 지난 학기 복습, 체험, 운동, 악기, 여행 등 큰 목표를 먼저 세우고 그에 맞는 세부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다만 자녀 혼자 목표를 세울 경우 실천할 수 없는 계획을 세우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가 적절히 개입할 필요가 있다. 이장선 천재교육 초등수학팀장은 “초등학교 시기에 잘 길들여 놓은 공부 습관은 평생 자리잡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천 가능성과 구체성을 고려해 계획을 짜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등학생들이 생활계획표를 짤 때는 ‘1시간 공부하기’, ‘30분 책 읽기’ 등 구체적이지 못한 내용을 넣는 경우가 흔하다. 그보다는 ‘A 수학 문제집 20문제 풀기’처럼 미리 학습할 과목과 해당 문제집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면 실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꼼꼼하게 세운 계획도 생활 리듬이 한 번 흐트러지면 유야무야되기 쉽다. 지난 15일 아이스크림에듀가 7~13세 어린이 60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2421명·39.9%)은 “방학 계획을 잘 지키지 못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인터넷·게임 등에 시간을 뺏겨서”(524명·21.6%)였으며 “계획한 것이 많아 정해진 시간 안에 할 수 없어서”(424명·17.5%),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더 많아서”(328명·13.6%)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때문에 스마트폰과 TV시청 등은 부모와 자녀 간에 사용 규칙을 세워야 한다. 자녀가 소화하기 힘든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계획에 없던 학습을 시키는 것도 금물이다. ●학년 올라갈수록 독서 시간 부족해 독서와 체험 학습은 학기보다 자유 시간이 많은 방학 시기에 하기 좋은 활동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녀가 책을 읽을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학 때 독서 습관을 잡아 두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과 연결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책을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녀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중요하다. 박물관과 전시관, 캠프, 봉사활동 등 방학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은 무궁무진하다. 전문가들은 독서와 체험 활동 등을 기록으로 남길 것을 강조한다. 이 팀장은 “체험한 내용과 읽었던 책에 대한 소감을 직접 글로 표현하면 개념 이해와 논리력, 문장력이 필요한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면서 “신문,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며 지식을 쌓고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체험 활동을 다녀온 뒤에는 경험에만 그치지 말고 체험 보고서를 만들어 두면 좋다”면서 “사진과 안내문을 활용하고 아이의 생각과 소감을 기록한 체험 보고서는 이후 체험 활동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교육청에서는 도서관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등 산하기관을 통해 방학 동안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독서 토론을 비롯해 독서 논술, 코딩 교실, 문화 공연, 서울 곳곳을 누비는 역사 투어 등 독서 습관을 기르고 예술적·지적 소양까지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독서 토론 프로그램인 ‘북세통 독서디베이트교실’(8월 5~8일)과 도서관 선정도서 20권을 함께 읽으며 독서력을 키우는 ‘도서관에서 여름나기’(7월 25일~8월 31일)를 진행한다. 컴퓨터 없이 강의와 실습 중심으로 코딩의 기초 원리를 학습하는 ‘어서와, 컴퓨터 없는 코딩은 처음이지?’(양천도서관), 책놀이와 북아트·보드게임 등 10개 강좌를 무료 수강할 수 있는 ‘노원 여름희망 놀이터’(노원평생학습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를 고민하는 ‘여름 독서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 등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서울 시민이라면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신청하거나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코딩·독서교육·AI 등 프로그램 다양 성동구에 위치한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주제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인공지능(AI)과 함께 나만의 멜로디를 작곡하고 노래를 발표하는 ‘인공지능 멜로디’, 전기회로를 이용해 손가락이 맞닿으면 여러 가지 빛이 나는 발광다이오드(LED) 장갑을 만드는 ‘슈퍼히어로 LED 글로브’, 드로잉 로봇을 직접 만들어 작품을 제작하는 ‘비주얼 드로잉 로봇’ 등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참에 日 대신 ‘3339개 섬 대국’ 여행 어때요

    이참에 日 대신 ‘3339개 섬 대국’ 여행 어때요

    새달 8일 섬의 날 제정·범정부 발전 대책 한국의 산토리니 같은 세계적 명소 육성TV 광고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그리스 산토리니섬은 척박한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해 유명해졌다. 이곳의 랜드마크인 하얀색 집들은 기원전 15세기 화산 폭발로 섬 전체에 용암과 화산재가 쌓이자 그 속을 파내 만든 것이다. 이곳 전체 인구는 1만 3000명 정도지만 해마다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다. 정부가 ‘한국의 산토리니’를 키워 내고자 다음달 8일을 ‘섬의 날’로 제정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국민적 대응 방안의 하나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제시한 만큼 정부의 섬 관광 활성화 노력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다음달 8~10일 전남 목포 삼학도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도서개발촉진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첫 섬의 날이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을 주제로 기념행사와 전시회,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행안부는 섬의 날을 계기로 섬 발전 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섬 발전 추진대책을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행안부와 국토부는 2027년까지 156개 사업, 1조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가 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열악한 도서지역 인프라를 개선해 지방분권의 취지를 살리고 관광 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는 3339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계적 ‘섬 대국’이다. 지난해 말 기준 85만 1172명이 섬(제주도 본섬 제외)에 사는데, 섬 주민의 노령화지수(유소년 100명당 노령인구 수)는 154.9로 전국 평균(100.1)을 크게 넘어선다. 삶의 질 만족도 역시 10점 만점에 6.52점으로 전국 평균(6.86점)보다 낮다. 병·의원 수는 인구 1000명당 0.29개로, 전국 평균(0.92개)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일본과의 관계가 나빠지면서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섬 관광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섬 관광객 수는 2006년 400만명에서 2016년 595만명으로 10년 만에 50% 늘어났다. 특히 전남지역은 우리나라 섬의 60%인 2165개를 보유해 관광자원의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공사 등은 섬 여행 등 국내 관광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공공 사이트를 소개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의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각계 여행전문가들이 회의를 해 시기에 맞는 여행지를 선정한다. 제주관광공사의 ‘비짓 제주’(visitjeju.net), 부산관광공사(bto.or.kr) 등도 ‘이달의 제주 관광 10선’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 사이트는 한국해운조합에서 운영한다. 섬 여행 정보 코너도 따로 마련해 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콘진원X네이버 ‘뮤즈온’, 2라운드 진출 30팀 인터뷰 영상 공개

    콘진원X네이버 ‘뮤즈온’, 2라운드 진출 30팀 인터뷰 영상 공개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네이버의 뮤직서비스 바이브, 뮤지션리그가 우수 뮤지션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뮤즈온 2019’ 2라운드 진출 30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뮤즈온은 코카뮤직(KOCCA MUSIC)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뮤지션리그, 네이버TV 콘진원 채널 등에 ‘뮤즈온 인터뷰’ 30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1라운드 진출 뮤지션들의 90초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뮤즈온은 이번에는 뮤지션 스스로 인터뷰 질문을 만들고 일상을 촬영한 영상으로 소통을 폭을 넓혔다. 한편 뮤지션리그 홈페이지에서는 뮤지온 2라운드 온라인 투표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내가 응원하는 뮤지션’, ‘다음 프로젝트가 기대되는 팀’, ‘파이널 콘서트에서 직접 만나고 싶은 뮤지션’에게 투표할 수 있다. 전문가 평가를 더해 상위 20팀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3라운드 진출자에게는 뮤즈온 콘서트 참여와 앨범·공연 제작비 지원, 멘토링 혜택 등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기각…“정신과 치료 다짐”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기각…“정신과 치료 다짐”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출신 정병국(35) 선수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종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정병국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끝난 뒤 “피의자의 주거·직업·가족관계뿐 아니라 범행을 뉘우치며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정병국은 올해 1월부터 이달 3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여러 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지막 범행이 벌어진 지난 4일 한 여성 목격자의 112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정병국으로 특정했다. 이후 지난 17일 전자랜드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정병국은 경찰에 체포될 당시 곧바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전 술은 마시지 않았다. 죄송하다”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히지 않았다. 정병국은 올해 3월에도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돼 5월 2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 법원 형사5단독 이승연 판사는 정병국에게 벌금형 외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1년간 취업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 명령을 내렸다. 그는 1월 9일 오후 3시 20분쯤 부천시 한 공원에서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의자에 앉아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채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제물포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정병국은 2007년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했다. 3라운드에서 뽑힌 선수로는 드물게 한때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2016∼2017시즌이 끝난 뒤에는 식스맨 상을 받기도 했다. 정병국은 전날 언론 보도로 범행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팀 전자랜드를 통해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KBL은 이날 재정위원회를 열고 그를 제명 조치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슈인사이드] 정병국 거리 음란행위로 ‘은퇴’…왜 그랬을까

    [이슈인사이드] 정병국 거리 음란행위로 ‘은퇴’…왜 그랬을까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선수 정병국(35)이 18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소속팀을 통해 은퇴의사를 밝혔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건 발생 당일 여성 목격자의 112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인 정씨를 특정하고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병국은 올해에만 수차례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는 혐의 일부에 대해 인정했고 범행 전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정병국은 2007년 프로입단 이후 전자랜드에서 슈팅카드 포지션을 맡아왔다. 2015~2016 시즌까지 집계된 KBL 역대 통산 3점슛 성공률 1위를 기록했고 2016-2017시즌 식스맨상을 받았다. 정병국이 불미스러운 일로 농구인생을 접었다면 야구에는 김상현(39)이 있다. 2001년 데뷔 이후 2군으로 뛰다 2009년 KIA에서 중심타자로 활약한 김상현은 2군 선수들의 성공신화였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던 김상현은 KT 소속이던 2016년 6월 전북 익산시에서 자신의 승용차 문을 열어둔 채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KT는 임의탈퇴 처리했고 1년 뒤 김상현을 방출했다. KBO는 김상현에 리그 품위 손상 명목으로 5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 야구계를 떠났던 김상현은 독립구단에서 선수 겸 감독을 맡으며 복귀를 준비하는 듯 했지만 지난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떠났다. 공공장소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하는 ‘공연음란죄’.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노력해 대중에 알려진 유명인이 공공장소 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주변에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특성…매년 증가습관적 단계로 들어가기 전 병원 찾는 것 중요 낯선 사람에게 성기를 노출시키는 행위를 중심으로 주변에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은 ‘노출증(exhibitionism)’의 대표적인 특성이다. 유병율이 다른 성도착증에 비해 높은 편이며, 성적가해자에서 가장 많이 동반되는 성도착증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충동, 행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며 사회적, 직업적, 또는 기타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장해를 초래한다. 외국보고에서 노출증의 2/3 정도는 평범한 모습이며 대부분의 시간에서 일상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성적 노출증 및 접촉도착증의 유병율 및 임상특성’(2015)을 통해 지하철 및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10~50대의 일반인 568명을 대상으로 노출증 및 접촉증 피해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노출증 피해군 109명(19.2%) 중 여성은 102명(93.6%), 남성 7명(6.4%)이었다. 2회 이상 노출증 피해군도 49명(50.0%)이나 됐다. 성적 노출행위를 당한 곳은 학교 혹은 직장 37명(33.3%), 도로 28명(25.6%), 집/집근처 20명(18.3%)이었다. 노출증 가해자에서 자위행위를 동반하고 있는 경우는 46.8%이었다. 성적 노출 행위 이후 가해자의 반응으로는 각각 ‘아무런 반응 없이 그 자리에 계속 있었다’ 52명(47.6%), ‘멀리 도망갔다’와 ‘웃거나 비웃는 표정이었다’ 15명(13.7%), ‘다가와서 나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5명(4.6%), ‘가까이 다가왔다’ 4명(3.7%), ‘겁을 먹거나 두려워하는 표정이었다’ 1명(0.9%) 등이었다. 여성 피해자가 성적 노출 행위 이후에 경찰에 보고한 경우는 7.3%, 가족, 친구 등의 다른 사람에게 보고한 경우는 72.5%이었다. 연구팀은 “성적 노출 피해자들이 경찰에 잘 보고하지 않으며 주로 가족, 친구들에게 보고를 하는 특성이 있다”면서 “피해자들에 대해 경찰에 의뢰하거나 전문가 치료자에게 의뢰하기 위해서는 주변 가족과 친구들의 적극적인 중재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공연음란죄로 검거된 사람의 수는 2013년 1471건에서 지난해에는 2989건, 하루에 8건 가량 발생했다. 5년간 2배 이상 늘었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노출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모두 남성으로 총 69명 뿐이었다. 대개 사법처리를 받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대표적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습관적인 노출증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병원을 찾아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과거 유사한 사건 유명인의 이름이 재차 언급된 것에 대해 ‘가혹하다’는 일부 독자들의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해 제목과 사진 내용을 일부 수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싸이콘서트 전액환불’ 전적으로 믿어준다는 싸이 아내는..

    ‘싸이콘서트 전액환불’ 전적으로 믿어준다는 싸이 아내는..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1)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인 가운데 그의 아내가 이목을 끌었다. 최근 성접대 의혹 여파로, 싸이 ‘흠뻑쇼’ 환불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싸이 아내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과거 출연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을 전적으로 믿어주는 아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싸이는 아내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성시경이 내 아내에게 ‘와이프계의 법정스님’이란 별명을 지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를 구속하지 않는 ‘무소유’를 실천하고 있다는 이유라는 것. 싸이는 “아내는 박재상과 싸이를 다르게 봐준다. 박재상은 좋은 남편이고 좋은 아빠면 좋겠지만 밖에서 싸이는 달랐으면 한다는 입장이다”며 그를 믿어주는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매일 아침 9첩 반상을 차려준다며 “나의 경우는 눈뜨면 뭘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극단적인 상황이 생긴다. 처음에는 와이프가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아내가 깨우면 늘 밥이 있다”고 흐뭇해했다. 또 싸이는 유부남으로서의 자신만의 철칙을 언급했는데 그는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박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새벽 다섯 시에 들어가도 외박이 아니냐”는 MC 한혜진의 지적에는 “외박은 밖에서 자는 것이 외박이고 저는 외출이 길 뿐이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흠뻑쇼‘는 싸이가 진행하는 콘서트다. 매년 전석 매진되는 인기 브랜드 공연이다. 실제로 지난달 11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티켓을 팔았다. 하지만 최근 성접대 의혹 여파로, 싸이 ’흠뻑쇼‘ 환불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 측은 취소 요청을 하면, 100% 전액 환불을 하기로 했다. 당초 취소 일자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됐다. 하지만 이번엔 예외적인 처리를 하기로 한 것. 싸이는 지난 2014년 7월, 양현석과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외국인 재력가에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정병국 맨정신에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영상도 찍혀

    정병국 맨정신에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영상도 찍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35) 선수가 맨정신에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공연음란 혐의로 정씨를 체포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과거에도 유사한 범행을 수차례 저지른 사실을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정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한 여성 목격자의 112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정씨로 특정하고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사건 현장 주변에서 정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라오기도 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범행 후 정씨가 탄 차량 번호를 토대로 전날 전자랜드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정씨는 혐의를 일부 인정했으며 범행 전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씨가 올해에만 수차례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구단 측은 이날 오후 상무 농구단과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정씨 사건이 보도된 이후 경기를 취소했다. 1984년생인 정씨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07년 프로입단 이후 전자랜드에서 슈팅카드 포지션을 맡아왔다. 2015~2016 시즌까지 집계된 KBL 역대 통산 3점슛 성공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정병국 로데오거리서 음란행위…목격자 신고로 체포

    정병국 로데오거리서 음란행위…목격자 신고로 체포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정병국(35)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공연음란 혐의로 정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고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정씨를 전날 체포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과거에도 수차례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계속 수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 1984년생인 정씨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07년 프로입단 이후 전자랜드에서 슈팅카드 포지션을 맡아왔다. 2015~2016 시즌까지 집계된 KBL 역대 통산 3점슛 성공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하성운-이대휘, ‘케이월드 페스타’ 라이브쇼 스페셜 MC “믿보 케미”

    하성운-이대휘, ‘케이월드 페스타’ 라이브쇼 스페셜 MC “믿보 케미”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과 이대휘가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셀럽티비 라이브쇼 스페셜 MC로 재회한다. 오는 8월 15일(목)부터 24일(토)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셀럽티비 라이브쇼 스페셜 MC로 하성운과 이대휘가 발탁됐다. 맑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요정 같은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하성운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타고난 순발력으로 프로 못지 않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그룹 AB6IX의 귀여운 막내이자 천재 프로듀서 이대휘는 케이블TV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MC로서의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바 이번 셀럽티비 라이브쇼에서도 청량한 에너지와 남다른 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세계 한류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보이그룹으로 사랑 받은 워너원 출신의 하성운과 이대휘가 이번 셀럽티비 라이브쇼에서 어떤 특급 케미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셀럽티비 라이브쇼는 하성운, 네이처, 있지, AB6IX 등 최전방에서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차세대 월드 스타들이 합류,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와 색다른 포맷으로 팬과 가수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전망이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셀럽티비 라이브쇼를 비롯해 개〮폐막공연,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힙합 콘서트, SBS MTV THE SHOW,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류 페스티벌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 정치에 ‘이민자 표심’ 경쟁 시작…유권자 20만명 넘을 듯

    우리 정당 역사상 첫 내년 총선 공약 다문화가정 급증… 박빙 승부 변수로 美 등 다민족국가 선거전략 일반화 “민주연구원에 정책 연구 공조 제안”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내년 총선 공약으로 이민청(가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나선 것을 순전히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한국 정치에서도 이민자 표심 경쟁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한국 정당 역사를 통틀어 선거 공약으로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정치권이 이민자를 유력한 유권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한국의 국력 신장에 따른 이민자의 급속한 유입으로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선거권을 가진 이민자 출신 유권자를 20만명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다. 불과 몇 퍼센트 차이로 승패가 갈릴 수도 있는 선거에서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된 셈이다. 선거에서 이민자의 표심을 노린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이미 미국·호주 등의 다민족 국가에서는 일반적인 일이다. 미국의 경우 히스패닉계 인구의 급증으로 갈수록 정치인들의 구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기회가 되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로 캐스팅보트를 쥔 히스패닉계에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달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TV토론회에서는 후보들끼리 `스페인어 말하기 경쟁’을 벌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멕시코계인 훌리안 카스트로 후보는 토론회에서 “트럼프 이주 정책이 만들어낸 현실을 전면 바꿔야 한다”고 스페인어로 유창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영어의 나라 미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었다. 민주당 ‘총선 공약 태스크포스(TF)’는 이민청 설립과 관련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도 공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연구원 안에 이민자를 다루는 전담자가 없어, 최소한 공동 분담자라도 두어 정책을 연구하자고 제안한 상태”라고 했다. 김연주 난민인권센터 변호사는 “법무부에서 이주민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데 한계가 많았다”며 “이민청이 설립되면 이주민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뽕 따러 가세’ 송가인, 첫 단독 리얼리티 “불러주는 곳이 무대”

    ‘뽕 따러 가세’ 송가인, 첫 단독 리얼리티 “불러주는 곳이 무대”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로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송가인이 타이틀롤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게 된 감격과 떨림의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프로그램.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 힐링을 선사하는 글로벌 로드 리얼리티가 될 예정이다. 송가인은 “이런 날이 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고 감격스러워하며 “내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부담이 크긴 하지만, 때론 자식처럼 때론 친구처럼 다가가 진실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송가인은 뜨거운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뽕 따러 가세’ 기획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보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송가인은 “우리나라에서도 소외되고, 공연을 보고 싶어도 못 보시는 분들에게 한번 찾아가서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송가인은 화려하게 마련된 정식 무대가 아닌, 사연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 장소를 불문하고 공연을 펼치는 로드 리얼리티 콘셉트에 대해서도, “무대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오히려 딱딱한 정식무대 보다 가까이에서 편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며 “무명시절에도 홀로 짐을 들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공연했다. 나를 불러주는 곳이 바로 무대라고 생각했다”고 웃어보였다. 특히 송가인은 이번 ‘뽕 따러 가세’를 통해 정통 트로트 뿐 아니라 발라드, 케이팝, 팝송, 민요,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그동안 정통 트로트만 보여드렸는데, 송가인이 이런 곡까지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드시게끔 매 회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 감동을 드리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송가인은 전라도 탑은 물론 ‘미스트롯’ 탑을 찍은 것도 부족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게 만드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터. 특히 전작 ‘미스트롯’은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그야말로 초대박을 터트렸다. “‘뽕 따러 가세’도 자신하냐”는 질문에 “‘미스트롯’은 저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가 함께 열심히 한 결과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뽕 따러 가세’는 저 혼자 보여드리는 거라서 사실 걱정이 크다”고 전했다. 더욱이 송가인은 여전히 절친한 ‘미스트롯’ 출연진들과의 콜라보에 대해 “숙행언니나 소유 양과 함께 듀엣 무대를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송가인은 ‘미스트롯’ 당시 마스터와 참가자로 만났던 붐과 ‘뽕 따러 가세’에서 ‘뽕남매’로 의기투합한 것에 대해 “붐오빠는 보이는 그대로다. 재치 있고 재미있고 케미가 너무 잘 맞아서 촬영 내내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고 즐거운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끝으로 늘 남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려 노래를 불러주는 송가인이 정작 본인이 힘들 때 들으면서 치유받는 노래에 대해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라는 노래가 떠오른다”며 “나와 내 노래가 팬들에게 이런 존재가 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끝까지 팬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한편 TV CHOSUN ‘뽕 따러 가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가인을 만나고 싶은 이유가 담긴 사연과 듣고 싶은 노래, 신청곡을 접수 받고 있다. 송가인이 선사할 힐링 로드 리얼리티쇼 ‘뽕 따러 가세’는 오는 7월 18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TV’ 송가인 “교통사고 후, 무대 뒤에서 노래 불렀다”

    ‘섹션TV’ 송가인 “교통사고 후, 무대 뒤에서 노래 불렀다”

    11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전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 ‘미스트롯’ 백령도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백령도 평화 무료 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에서 무료 공연을 하고 싶다는 송가인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에 송가인은 “(콘서트를 보러) 오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사실 백령도가 이렇게 먼지 몰랐다”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숙행 또한 “언젠가는 꼭 유명해져서 제 재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히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교통사고 이후 콘서트 일정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가인은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죄송했다”고 전하며 “(무대에) 못 나갈 때는 마이크를 켜달라고 해서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불렀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낮은 구두로 바꿨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백령도에 도착한 후 콘서트에 앞서 마을회관까지 찾아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트로트 요정들과의 흥 넘치는 콘서트 현장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은기자의 왜떴을까TV]‘11만석 매진’ 박효신, 팬들이 말하는 ‘내가 입덕한 이유‘는?

    [은기자의 왜떴을까TV]‘11만석 매진’ 박효신, 팬들이 말하는 ‘내가 입덕한 이유‘는?

    가수 박효신이 체조경기장 솔로 가수 역대 최다인 11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오는 13일까지 3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LOVERS):where is your love?’ 공연에 한창이다. 아이돌 그룹이 아닌 발라드 가수가 체조 경기장 6회 공연을 매진시킨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의 공연은 일명 ’피켓팅‘(피 튀기는 티케팅)이라고 불릴 정도로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그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도 영역을 넓히면서 팬층을 확대했고, 군 제대후 발표한 ’야생화‘(2014)가 빅히트를 치면서 10~20대 젊은층에도 인지도를 높였다.올해 공연에는 20~30대 팬은 물론 10대, 50대까지 팬층이 다양했고 히잡을 두른 중동 여성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객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공연 제작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답게 10개가 넘는 대형 LED가 공연장을 둘러쌌고, 관객들에게 나눠준 형형색색의 LED 팔찌가 객석을 물들였다. 웅장한 무대 장치와 화려한 조명은 미디어아트를 연상케했다. 박효신은 사석을 없앤 360도 무대로 매회 1만 5000명의 관객을 만났다. 같은 장소에서 1만명 규모의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도 2차례 개최했다.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기타와 드럼 등 밴드를, 오른쪽에는 현악기 등 오케스트라와 코러스를 배치했으며 이들을 태운 이동형 스테이지가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박효신은 4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2016년 7집 앨범 이후 발표한 ‘별 시 (別 時)’, ‘바람이 부네요’, ‘겨울소리’, ‘Goodbye’, ‘연인’ 등 신곡 위주의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는 이전 공연에서 매번 ‘야생화’를 부를 때마다 눈물을 흘렸지만, 올해는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야생화’는 박효신이 소속사와 오랜 법정 공방 등 힘든 시절을 거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인 노래다. 심지어 그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에 출연했을 때에도 이 곡을 부르면서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야생화’는 시련을 이겨낸 꽃이라는 뜻 때문에 청와대 애창곡으로도 유명하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장에서도 이 곡이 흘러나왔고, 박효신은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청 국빈만찬에서도 이 곡을 불렀다. 박효신의 팬들은 “5년만에 처음으로 그가 처음으로 ‘야생화’를 부르며 울지 않은 것 같다. 그가 이제 과거의 오랜 상처를 극복한 것 같다. 팬으로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팬들은 “그의 공연을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면서 그의 공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팬들이 직접 말하는 더 많은 ‘2019 박효신 콘서트’ 생생후기는 동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신촌 물총축제, 수지 성추행 봉변? ‘영상 다시 보니..’

    신촌 물총축제, 수지 성추행 봉변? ‘영상 다시 보니..’

    제7회 ‘신촌 물총축제’가 서울 신촌에서 6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45분,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올해로 7번째 열리는 ‘신촌 물총축제’에서 과거 수지가 사회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재조명됐다. 수지는 지난 2014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연세로에서 열린 ‘제 2회 신촌 물총축제’ 오프닝 세리머니에 모습을 비췄다. 신촌 물총축제 행사에 참석한 수지는 짧은 상의에 핫팬츠를 매치, TV 광고에서 선보인 샤워 댄스 한 장면과 물총을 든 쿨섹시 포즈를 연출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 옆에 있는 남자 MC의 손이 두 번에 걸쳐 수지의 허벅지를 스치는 듯한 모습으로 논란을 산 바 있다. 당시 MC측은 수지를 배려한 손짓이었다고 해명했고,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각도 차이로 인한 오해라는 의견으로 마무리됐다. 신촌 물총축제 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촌 물총축제 수지, 어떻게 이런 일이?” “영상이 적나라하던데” “신촌 물총축제 수지, 당황스러웠을 듯” “신촌 물총축제 이번엔 이런 일 없어야 할 듯” “각도의 차이” “옆에서 찍은 거 보니 그냥 안내한 것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제 콘셉트는 ‘왕국을 탈환하라’다. ‘반란군이 점령한 왕국(신촌)을 세계 각지 용병들이 되찾는다’는 스토리 구성 아래, 연세로 중앙에 설치된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물총싸움이 펼쳐진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물총은 개인이 미리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물총에 채울 물은 ‘물보급소’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신촌 파랑고래 앞 ‘키즈존’에는 챌린지바운스와 에어풀장이 설치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은기자의 왜떴을까TV]영국 축구 구단주 된 김수로 “제가 관종이라고요?”

    [은기자의 왜떴을까TV]영국 축구 구단주 된 김수로 “제가 관종이라고요?”

    김수로는 왜 영국 축구 구단주가 됐을까. 배우 김수로가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 FC의 실제 구단주가 돼 화제다. 국내 연예인 최초로 해외 축구 구단주가 된 것. 축구 애호가로 소문난 그는 “평소 좋아하는 축구에 깊숙이 관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터에 우연하게 제의가 왔고,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공연 기획사 대표로서 영국 웨스트 엔드에 연극을 진출시키기 위해 런던을 방문하던 그는 첼시 FC의 광팬이 됐고 지난해 10월 오랜 꿈이었던 축구 구단주가 됐다. ‘첼시 로버스’ FC를 2000만원에 인수한 것. 이 팀은 각자 생계를 꾸리면서 축구라는 꿈으로 뭉친 흙수저 군단이다. 선수들과 구단주 김수로가 꿈을 향한 도전기는 매주 금요일(밤 9시 50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방송되고 있다. ‘만수로’라는 이름은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와 김수로를 합친 말이다. 엑소 카이, 뉴이스트 백호 등 아이돌 그룹 멤버가 글로벌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배우 이시영과 방송인 럭키 등도 이사로 출연한다. ‘첼시 로버스’ FC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청주FC와 이벤트 경기도 가질 예정이다.외국 선수들과의 그만의 의사소통법은 ‘콩글리쉬’. 영어가 어색한 친구들일수록 잘 통한다며 웃는다. 김수로의 구단주 계약 기간은 3년으로 그 안에 나름대로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구단주로서 1년에 평균 3~4번씩 영국을 찾아 선수들을 챙긴다. 배우, 방송인, 공연 기획사 대표에 이어 연극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는 김수로. 거기에 축구 구단주라는 타이틀까지 붙으면서 ‘열정의 아이콘’이라는 평가와 동시에 ‘관종’(관심 종자)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그는 “제가 관종이라서 관심 받기 위해서 이 모든 일을 벌인다면 남모르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어렵게 연극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남이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일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열정 부자’인 그의 평소 지론은 ‘지치면 늙는다’다. 그래서 늘 사는 게 재미 없어지면 재미난 것을 찾아 나선다는 김수로는 오늘도 꿈을 향해 뛴다.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꾹 눌러주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생활SOC 늘리고 교육·복지 강화… 금천 기초체력 키울 것”

    “생활SOC 늘리고 교육·복지 강화… 금천 기초체력 키울 것”

    “거대 개발 논리 이전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기초체력을 높이는 게 최우선 목표입니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지난달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 사업 강화로 도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서중(현 세일중), 문일고 등 금천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유 구청장은 “골목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을 정도로 유년기 추억이 서린 금천에 대한 애정이 커 민원을 들어도 남의 일 같지가 않다”면서 소탈하게 웃었다. 다음은 일문일답.-지난 1년을 돌이켜 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한 단어로 표현하면 ‘여행용 캐리어’다.” -그렇게 답한 이유는. “금천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28개에 달한다. 하루는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TV에서만 본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가보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히 먹고 자는 게 전부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현장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이용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 3박4일 동안 방문한다. 앞으로 이와 같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취임 첫해에는 구정의 어떤 분야에 가장 집중했나. “무엇보다 ‘자족도시’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자족도시란 기본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말에는 최소한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주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를 위해 관내에 경찰서와 소방서를 들여오고 대형종합병원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 SOC를 확충했다. 숙원 사업인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과 신안산선 조기 착공,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 등을 핵심 현안 사업으로 선정해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 평소에 비어 있는 경찰서 치안센터 등을 복합 주민편의시설 등의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 현황 조사가 끝났고 서울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긍정적인 의견을 받은 상태다. 이 밖에도 금천건축안전센터 구축, 민원 컨트롤타워 부서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 안전 5대 종합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최근 독산동 우시장 일대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는데 비결은.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이라는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덕분이다. 특히 우시장은 인근의 산업체와 시장 상인, 지역 주민들까지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모두 포함한 연합체가 꾸려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홍보와 이해를 넓히고, 주민협의체 발굴이나 도시재생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향은. “2023년까지 국비 150억원, 시비 225억원 등 마중물 사업비 375억원을 투입해 산업·우시장 상권·문화 재생 사업을 골자로 하는 ‘독산 삼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재생 측면에서 산업·문화 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특화 산업인 의류·봉제업을 비롯한 금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작업장 및 판매장을 마련한다. 우시장 상권 재생을 위해서는 악취 문제 해결, 경관 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사업을 한다. 또 ‘금천예술공장’을 중심으로 가산중학교의 빈 교실을 활용한 금천뮤지컬스쿨, 독산 어울림길 문화가로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를 비롯해 서울시, 통합주민협의체,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복지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민선 7기 2년차에도 ‘찾아가는 복지망’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금천 동네방네 복지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금천 동행지기’를 운영하는 등 주민과 함께 더 구석구석을 촘촘히 살피는 ‘동네방네 행복한 금천’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이 밖에도 남은 임기 동안 방점을 찍을 부분을 꼽자면. “교육과 문화다. 단순히 입시 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학습능력 자체를 배양해 주는 미래 교육의 기초를 닦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하나로 녹색도시협의회와 함께 추진하는 과학학교를 비롯해 뮤지컬학교, 건강증진학교, 환경학교 등 마을 자원을 활용한 4대 체험학교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교육·문화거점시설로 가칭 ‘금천행복문화파크’를 건립하고, 숲속작은도서관, 우리 동네 소규모 체육공원, 시흥5동 다목적 체육센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늘릴 계획이다. 시흥동 금빛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 ‘복합문화체육시설 활용 방안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원조 아이돌’ H.O.T. 9월 공연티켓 7분만에 완판

    ‘원조 아이돌’ H.O.T. 9월 공연티켓 7분만에 완판

    원조 아이돌 그룹 H.O.T.의 콘서트 티켓이 7분만에 완판됐다. 2일 공연기획사 솔트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옥션티켓에서 판매한 이 공연 티켓은 7분 만에 매진됐다. H.O.T.는 오는 9월 20~22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여는 ‘2019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2019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솔트이노베이션은 “옥션티켓에 15만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평균 대기인원이 5만명을 넘겨 1년 전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을 재현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또다시 H.O.T. 상표권을 둘러싼 잡음이 터져 나왔다. 솔트이노베이션은 지난해 H.O.T. 상표권을 가진 김경욱 씨와 상표권 사용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팀명 대신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로 표기해 공연을 진행했다. 김씨는 1990년대 SM엔터테인먼트에서 H.O.T.를 키워낸 연예기획자로 2001~2004년 SM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지난해 말부터 H.O.T. 측과 분쟁 중인 김씨는 9월 공연과 관련해 상표권 침해금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솔트이노베이션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처럼 9월 공연에서도 “분쟁이 있는 상표는 일절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씨가 지난해 9월에서야 상표 등록을 진행한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는 특허청으로부터 거절당해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솔트이노베이션 측은 “특허청은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에 대한 상표 등록 출원이 그룹 멤버들의 인격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등록 거절을 했다”며 “특허청은 멤버들 개개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김씨가 콘서트 개최를 방해한다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1996년 데뷔해 2001년 해체한 H.O.T.는 지난해 2월 MBC TV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재결합해 공연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이후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그해 10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해체 17년 만의 콘서트를 열어 이틀간 10만 관객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생존기’ 강지환X경수진, 점점 격해지는 흙길 “고생 3종세트”

    ‘조선생존기’ 강지환X경수진, 점점 격해지는 흙길 “고생 3종세트”

    “관군 놈들이 또…”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강지환X경수진이 30일(오늘) 방송되는 8회에서 ‘고생 3종 세트’를 풀 가동하며 ‘흙길 커플’의 험난한 행보를 예고한다. 강지환과 경수진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 극본 박민우 /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서 각각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 한정록과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 받고 자란 재활의학과 의사 이혜진 역을 맡아, 500년 전의 조선시대로 함께 불시착하며 생사고락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혜진의 약혼자 정가익(이재윤)의 깜짝 등장 이후에도 이혜진이 한정록 옆에 남는 반전 행보로 미묘한 ‘밀당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오늘) 방송되는 ‘조선생존기’ 8회에서 한정록과 이혜진이 관군과 거친 추격전을 벌이는 현장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회 방송에서 개풍군수 김순(정한헌)에 의해 저잣거리 한 가운데서 처형당할 뻔 했던 한정록이 또 한 번 관군에게 쫓기며 새로운 고생길을 가동하는 것. 한정록과 이혜진은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다 “저놈들이다 저 놈 잡아라!”라는 관군의 외침에 화들짝 놀라 본능적으로 달아나고, 이 과정에서 한정록은 관군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이혜진을 보호한다. 뒤이어 민가로 숨어든 두 사람은 부엌 아궁이에서 은신, 연기를 잔뜩 먹은 ‘숯검댕이 몰골’로 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목숨을 건 추격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결국 포승줄에 묶인 채 동헌마루에 진입하며 굴욕적인 표정을 짓는 터. 이들에게 펼쳐진 험난한 사건과 긴급 체포의 전말은 무엇인지, ‘흙길 프리패스’ 커플에게 펼쳐질 또 한 번의 시련에 시선이 집중된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강지환과 경수진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온 몸을 던지는 열연과 점점 초라해지는 비주얼로 리얼한 고생을 표현하며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난 방송에서 끝내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 두 사람이 돌아오는 추격전을 통해 어떠한 관계 전환을 맞이하게 될지 흥미를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조선생존기’ 7회에서는 현대식 댄스로 명월관을 접수한 한정록의 동생 한슬기(박세완)가 기생들과 함께 한양으로 진출, 문정왕후(이경진)의 생신연에서 공연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임신한 책빈례 후보 양제와 한슬기가 똑같이 생겼다는 사실을 확인한 정난정(윤지민)이 양제와 한슬기를 바꿔치기하는 작전을 세워, 더욱 쫄깃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조선생존기’ 8회는 30일(오늘)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생존기’ 박세완, 임신한 세자빈 후보 대신해 ‘책빈례 대역’ 바꿔치기

    ‘조선생존기’ 박세완, 임신한 세자빈 후보 대신해 ‘책빈례 대역’ 바꿔치기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박세완이 기생의 신분으로 궁에 입성하자마자 세자빈 후보의 대역으로 간택되는 ‘5G급 전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9일 방송한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 7회에서는 개풍군수의 초하연을 성공적으로 치흔 한슬기(박세완)이 오빠 한정록(강지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양으로 향해, 문정왕후(이경진)의 생신연에 나서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한정록과 이혜진(경수진)은 한정록의 택배 트럭을 이동시키던 중 순무어사 자격으로 개풍군을 방문한 정가익(이재윤)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이혜진과 뜨겁게 포옹한 정가익은 연인에 대한 다정함을 잃지 않았지만, 한정록에게는 모멸감을 주며 거칠게 대립해 악인의 본능을 드러냈다. 이후 정가익의 제안에 따라 한양으로 떠난 이혜진은 결국 자신이 맡은 환자를 핑계로 정가익을 두고 한정록에게 돌아와 ‘심쿵’을 유발했다. “환자 때문에 돌아왔다 했지? 그게 다야?”라는 한정록의 물음에 이혜진은 “의사는 원래 그래”라고 답하며, 말랑말랑한 ‘구 연인’의 로맨스를 재가동해 쫄깃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개풍군수의 초하연에서 전무후무한 현대식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휘어잡은 한슬기는 대비마마 문정왕후의 생신연에 초청받아 한양으로 갈 채비를 꾸렸다. 임꺽정(송원석)은 한슬기에게 현대의 ‘초콜릿 고백’을 연상시키는 ‘은행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한슬기가 한양으로 떠나는 날 제비부리 댕기를 건네며 무탈하게 돌아올 것을 소원했다. 자신만만하게 한양으로 떠난 한슬기는 압도적인 궁의 규모에 잠시 위축됐지만, 문정왕후의 생신연에서 만족스러운 공연을 하며 명종을 웃게 했다. 그러나 잔치의 주인공인 문정왕후는 망측한 춤에 진노해, 분위기가 급격히 싸늘해졌다. 하지만 공연을 지켜보던 정난정(윤지민)이 한슬기의 얼굴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대반전’이 펼쳐졌다. 세자빈 후보로 간택했던 양제가 임신을 해 위기를 맞은 가운데, 한슬기가 양제와 똑 닮은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 새로운 기회를 맞은 정난정은 윤원형(한재석)과 함께 세자빈 책빈례에 양제 대신 한슬기를 대역으로 세우자는 ‘작전’을 꾸렸고, 결국 장악원 초청을 빌미로 한슬기와 친구 초선(유주은)만 궁에 남게 됐다. 그러나 한슬기와 초선이 도착한 곳은 장악원이 아닌 윤원형의 집으로, 한슬기를 기다린 정난정이 다짜고짜 호구조사를 시작한 것. 마뜩잖은 표정의 한슬기가 정난정의 앞에 다가선 가운데 정난정은 “네가 이번 책빈례에 나서준다면 너에게 평생 먹고 살 재물을 줄까 하는데”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싫다면요?”라고 반문하는 한슬기에게 정난정이 은장도를 내밀며, 목숨이 걸린 ‘끝장 엔딩’으로 극이 마무리됐다. 궁에 입성한 한슬기의 운명이 순식간에 바뀌는 시원시원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은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초하연 성공부터 책빈례 대역까지 순식간에 이뤄진 전개! 이게 다 한 회에 이뤄진 일 맞습니까?” “한슬기에게 은행으로 고백하는 임꺽정의 우직한 모습에 또 한 번 반했다” “한정록과 이혜진, 이제는 제발 마음을 열었으면! 내일 방송을 더 기대합니다!” 등 그 폭발적인 피드백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에서 조선시대로 함께 떨어진 오순경(김광식)이 정가익과 재회하며 정가익의 호위무사가 되어주는 과정이 그려지는가 하면, 한정록의 택배 트럭을 압수한 정가익이 궁 안에서 결계를 친 후 현대로 돌아갈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해 흥미를 더했다. ‘조선생존기’ 8회는 30일(오늘)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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