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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점프’에 中 무술청년 2인 ‘발차기’

    ‘넌버벌 코믹마샬아츠’(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로만 구성된 무술 퍼포먼스)라는 장르로 분류되는 ‘점프’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이 되었다. 그러나 세계적인 공연 점프에 외국인 배우 2명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설 연휴로 들뜬 지난 6일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점프의 중국인 배우 풍성호(馮聖豪·28·노인 역)씨와 장띠(張迪·26·삼촌 역)씨를 만났다. 한류가 요동치는 중국에서 건너온 두 사람은 단지 돈벌이가 아닌 예술을 향한 열정 하나만으로 한국 땅을 밟은 지 벌써 두해가 지났다. 두 사람은 올해 베이징과 상하이에 오픈될 예정일 점프전용관에서 중국 관객들을 만날 기대에 들떠있다. 중국에서 어떤 일을 하다 ‘JUMP’에 대해 알게 됐는지? 풍성호(이하 ‘풍’)- 지난 99년 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6년까지 베이징에서 경극배우로서 장띠와 한 극단에서 공연해왔다. 그러다 한국친구의 소개를 받고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다. 장띠(이하 ‘장’)- 중국에서는 경극배우도 했었고 무술배우도 했었다. 어쨌든 모두 희곡(戲曲,중국 전통 종합예술)과 관련된 것들이다. 한국에서 공연을 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나? 풍- 중국에서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라 재미있을 때가 더 많았다. 장- 태권도가 가장 어려웠다. 중국 무술과 비슷한 점도 있지만 발차기 같은 동작들은 많이 다르다. (공연 특성상)몸이 너무 아픈 것이 가장 힘들다. 2년 가까이 장기공연을 해오고 있다. 지겹다고 느낄 때는 없었는지. 풍-공연 내용은 같지만 관객은 모두 다르다. 관객이 다르면 반응도 달라진다. 특히 노인 역은 관객과 함께 노는 역할이기 때문에 매번 다른 공연이 될 수밖에 없다. 장- 마찬가지다. 관객이 매번 다르기 때문에 기분도 다르다. 관객 반응이 별로 좋지 않으면 마음도 불편하다. 매 공연마다 느낌이 틀리다.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나 술은? 장- 한국 술은 거의 다 좋아한다. 그런데 소주를 마시면 다음날 많이 힘들다.(웃음) 삼겹살이나 매운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 특히 김치가 제일 좋다. 풍- 소주는 다음날 아침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즐겨 마시지는 않고 맥주를 좋아한다. 나는 회족(回族·중국의 소수민족)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먹지 못한다. 한·중 공연문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 풍- 중국에는 점프같은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없다. 중국의 경극은 대부분 옛날이야기들로 이루어진다. 또 무술공연은 그냥 무술공연, 예술공연은 그저 예술공연일 뿐, 이것들이 혼합된 새로운 형식이 없다. 중국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한국문화를 접해왔나? 풍-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많이 접했다. 드라마 ‘풀하우스’와 ‘마이걸’을 특히 재미있게 봤다. 장- 나도 ‘풀하우스’ 정말 재미있게 봤다. 중국에서는 한국 영화를 많이 즐겨봤는데 그중 ‘친구’가 가장 인상 깊었다. 사실 제목을 기억하지 못할 만큼 많은 한국 영화를 봤다. 지금 내 컴퓨터에는 전부 한국 영화밖에 없다.(웃음) 2008년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풍- 중국에서 경극을 했기 때문에 무대 장면의 의미 등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한국의 대학원에서 뮤지컬 공부를 해보고 싶다. 장- 2008년 최대 목표는 중국에서 첫 번째 점프공연을 하는 것이다. 점프로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싶다. ☞[관련기사][나우@인터뷰] 프랑스에서 온 태껸 청년 ☞[관련기사][나우@인터뷰] 일본인 파워블로거 사야카 글/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편집/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작은 ‘84cm’ 보디빌더

    나는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니 근육맨! 최근 인도에서 웬만한 인기 운동선수들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보디빌더가 있어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디빌더로 꼽히고 있는 로미오 데브(Aditya ‘Romeo’ Dev)는 신장 84cm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로미오는 자신의 체구에 맞는 트레이닝 복이 없어 아동용 복장 등을 착용한 채 운동에 빠지다 보면 주변은 그를 보러오는 사람들로 웅성거린다. 로미오는 머리둘레 38cm· 가슴둘레 50cm로 여느 다른 난쟁이보다도 몸의 균형과 비율이 잘 잡혔다는 평을 듣는다. 로미오가 2년전 처음 보디빌딩을 시작했을 때는 에어로빅·팔굽혀펴기 등과 같은 기초동작으로 몸에 자극을 주기 시작, 지금은 무거운 덤벨을 들며 근력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고있다. 로미오의 훈련을 도와주고 있는 전문 트레이너 란짓 팔(Ranjeet Pal)은 “로미오의 체구가 너무 작은 편이라 힘든 운동은 삼가하는 편”이라며 “그러나 그의 의지는 누구보다도 결연하다.”고 밝혔다. 로미오는 “지난 2년간 보디빌더로서 열심히 운동해왔다.”며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난쟁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보디빌더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된 로미오의 꿈은 무엇일까? 그는 “운동을 시작한 이후 여러차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며 “그러나 부자가 되는 것에는 관심없고 나의 우상인 영국 뮤지션 ‘Jazzy-B’와 함께 공연하는 것이 꿈”이라고 대답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미선 “한발자국 내려오니 편안한 방송하게 됐죠”

    박미선 “한발자국 내려오니 편안한 방송하게 됐죠”

    요즘 ‘국민이모´로 통하는 박미선(41)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황금신부´ ‘돌아와요 순애씨´ 등에서 드라마 연기자로 주가를 올린 데 이어 KBS 2TV ‘해피투게더´의 MC를 맡는 등 각종 오락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인기 실감요? 글쎄요. 젊은 친구들 나가는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니 사인해 달라는 초등학생들이 좀 늘긴 했더라고요.” 올해로 데뷔 21년차. 그녀는 치열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오락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자신만의 비법을 다듬고 또 다듬는다. “예전엔 짜여진 대로 했지만, 요즘 오락 프로그램들은 딱히 대본이 없어요.‘해피투게더´도 100% 애드러브죠. 후배들이 불편해 하지 않을 정도로 눈치껏 치고 들어가고,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게 흐름을 잘 타는 것이 중요해요.” 상대를 깎아내리는 ‘못된 개그´나 과장된 ‘몸개그´ 없이도 솔직하고 편안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우먼 박미선. 그는 “지난 20년간 시행착오 속에 인기란 물거품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인기 있을땐 메인 MC를 하다가 패널 섭외를 받거나, 출연자가 아닌 심사위원 제의를 받을 땐 속도 상했죠. 하지만 한 발자국만 내려오니까 모든 것이 편해지고, 일도 즐거워지더군요.”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은 ‘독한 개그´에 대한 생각도 분명히 했다. “시대가 원해서 그런 식의 개그가 인기를 얻는 것은 좋은데, 수명이 오래가진 않을 거예요. 사람들이 처음엔 통쾌하고 재밌어 하지만, 남는 것은 별로 없잖아요. 스스로 ‘바보´가 되는 훈훈하고 따뜻한 코미디는 더 하기 어려워진 것 같아요.” 그동안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울고 웃다보니 2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갔다는 박미선은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그가 활동을 쉰 것은 아이들을 낳고 쉰 두 달뿐이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미안해 하기보다는 ‘엄마는 일을 해서 즐거운 사람´이라고 이해를 시켰어요. 가끔씩 어깨도 주무르라고 얘기해요. 일하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죄스러워 하기보다 더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동갑내기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의 근황을 물으니 “방송 출연과 지방행사, 사업 구상 등으로 나보다 더 바쁘게 지낸다.”는 답이 돌아온다. 박미선은 올해 누구보다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꽃배달 사업도 새로 시작했고, 연극 등 공연 쪽에 진출할 생각도 갖고 있다. “좋든 나쁘든 꽃을 선물하는 마음이 너무 좋아서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동안 고깃집, 학원사업, 백화점 커피숍, 주식 투자 등 하는 사업마다 잘 안됐어요. 즐겁게 일하다보면 돈이야 언젠간 따라오겠죠. 연기자로서는 정통 코미디로 돌아가기보단 그동안의 연기 경험을 살려 연극 쪽에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여기에 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행복한 나눔´ 대표까지 맡을 예정이라고 하니, 말그대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아줌마 파워´가 느껴진다. “어차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잖아요. 세상에는 누구나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자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이나 결혼 여부에 주눅들지 말고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멋진 한해가 되지 않을까요? 올해는 가족들간에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시고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11일 TV 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쌈(KBS1 오후 11시30분) 6개월에 걸친 심층 추적을 통해 종목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스포츠 성폭력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한다. 성폭력 피해 여성 선수 중엔 초등학생을 포함한 미성년자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스포츠 성폭력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밝힌다.   ●그여자가 무서워(SBS 오후 7시20분) 백회장은 007가방을 열어 봉투 3개를 꺼낸다. 그리고 경표와 은애, 정진, 김여사를 방으로 불러 각자의 몫에 대해 들려준다. 백회장은 오늘로 재산분배에 대한 건은 모두 끝이라며 갈등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는다. 경표는 은애에게 백회장이 이러는 건 영림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한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영화 ‘서편제’의 ‘송화’로 기억되는 배우 오정해. 오정해를 초대해 판소리 명창 김소희의 직계제자로 명창대회를 휩쓸고, 서편제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이야기를 들어본다. 최근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 ‘천년학’으로 프랑스 낭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야기도 준비돼 있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호텔은 혁신적인 쓰레기 재활용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호텔에서 나온 대량의 음식물 쓰레기는 지렁이를 이용해 천연 퇴비로 바뀐다. 퇴비는 다시 호텔 정원에 뿌려져 토양에 생명을 돌려주고 땅을 기름지게 만든다. 앞으로는 남은 거름을 다른 곳에도 기증할 예정이다.   ●그래도 좋아(MBC 오전 7시50분) 명지는 석우 때문에 결국 석경의 옷을 찢은 건 자신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명지는 조여사에게 눈물로 용서를 빌지만 조여사는 믿지 않는다. 명지는 그 앞에서 갑자기 배를 잡고 쓰러지고, 유산의 기미가 있어 산부인과에 입원한다. 효은은 명지를 간호하고 명지는 효은을 보고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고 소리친다.   ●다큐 인(人)(EBS 오후 7시45분) 서울에 위치한 한 공연장. 공연 시작을 앞두고 모든 스태프가 바쁘다. 매일 하는 공연이지만 격한 동작으로 배우들이 언제 부상을 당할지 몰라 항상 긴장의 연속이다. 복잡한 대기실 안에서도 배우들의 건강 상태를 봐주느라 가장 분주한 사람, 공연 전문 피지컬 테라피스트 이성운씨를 만나본다.
  • 반갑다! 비욘세·밥 딜런

    반갑다! 비욘세·밥 딜런

    팝스타 비욘세와 밥 딜런이 설연휴를 맞아 한국의 안방극장을 찾는다.5일 밤 12시55분 KBS 2TV ‘설 특선 빅 콘서트’에서는 비욘세 공연 실황을 방송한다. 화려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그래미상을 열 차례나 수상한 비욘세는 지난해 11월 처음 한국을 찾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5일 방송분은 2007년 9월2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공연 실황으로 비욘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걸스’의 수록곡뿐 아니라 여성3인조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 시절의 히트곡 등 내한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도 포함돼 있다. 비욘세는 이 공연에서 발라드곡 ‘Flaws And All’을 비롯해 1집 히트곡 ‘Speechless’, 펑키한 리듬의 ‘Suga Mama’ 등 35곡을 열창한다. 이어 6일 밤 1시20분에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팝의 신화’ 밥 딜런의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공연 실황이 방송된다. 지난 1963년∼65년 ‘The Other Side Of Mirror’라는 제목으로 열린 페스티벌 가운데 밥 딜런 출연 장면만 담은 이 흑백 영상은 그의 출발점과 전성기를 엿보게 한다. 특히 65년 밥 딜런이 전자 기타를 들고 나와 포크를 록 스타일로 연주하는 장면은 포크 록을 탄생시킨 역사적인 순간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이 공연 실황이 온전한 모습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두 80분에 걸친 공연 실황은 아카데미를 수상한 바 있는 유명 감독 머리 러너가 기록 필름의 일부로 제작한 것. 포크 음악의 선두 주자인 조앤 바에즈, 자니 캐시 등도 출연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女談餘談] 나훈아의 분노/이은주 문화부 기자

    ‘나훈아 괴소문’이 25일 당사자의 기자회견으로 일단락됐다. 소문에 거론된 여배우가 공식적으로 관련설을 부인하고 경찰 내사까지 시작된 지 1주일 만이다. 이날 회견장에 나타난 그는 그간 나돈 온갖 설들을 잠재울 만큼 건강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일체의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그는 회견 내내 분을 좀처럼 삭이지 못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를 이토록 분노케 한 것일까. 그는 일단 확실치 않은 이야기를 실제에 근거하지 않고 보도한 언론을 겨냥했다.“진실은 딴데 가 있고, 엉뚱한 이야기만 난무한다. 만일 이런 식이라면 뭐하러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전쟁에 나가 죽기까지 하겠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가 정작 분노해야 할 것은 우리사회의 타인의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뒷담화 문화’로 대변되는 폐쇄적인 의사소통 구조일 것이다. 애초에 흥미위주의 시각으로 접근한 언론도 문제겠지만, 현대사회의 잘못된 ‘끼리끼리’문화는 온·오프라인에서 소문의 불필요한 확대재생산을 불러왔다. 물론 나훈아 본인의 책임도 있을 수 있다. 일체의 인터뷰나 TV출연을 하지 않고 오직 공연을 통해서만 대중과 만나는 그의 ‘신비주의’는 근거없는 소문에 날개를 달아주기에 충분했다. 그럼에도 이번 ‘괴소문’ 사건이 확실히 마무리되려면 소문의 2,3차 유통 확산을 막아야 한다. 나훈아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오늘로 사건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유증이 매우 길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나훈아가 회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말이 바로 ‘꿈’이다.“연예인은 꿈을 파는 사람이고 꿈을 팔려면 내가 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간 고갈된 자신의 꿈을 찾아 헤맸지만, 이제는 자신의 모든 꿈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그동안 나훈아의 구성진 노래를 통해 삶의 추억을 선물받은 이들이라면 이번엔 우리가 그의 잃어버린 꿈을 되찾도록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지난 40년간 우리 곁을 지켜온 ‘국민가수’를 이대로 영영 떠나보낼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다. 이은주 문화부 기자 erin@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열정’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나라, 브라질. 브라질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리우 데 자네이루는 ‘1월의 강’이라는 뜻으로 리우만의 독특한 축제와 문화로 지구촌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정열로 유혹하는 도시. 코르코바도, 팡데 아수카르로 대변되는 리우의 매혹적 풍경 속으로 떠나본다. ●며느리 전성시대 스페셜(KBS2 오후 7시55분) 최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며느리 전성시대’.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며느리 전성시대’가 방영 내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본다. ●깍두기(MBC 오후 7시55분) 수술로 일단 고비를 넘긴 수남은 회복이 돼도 정상적인 활동은 힘들 거라는 진단을 받는다. 재우와 재영은 의식없는 수남을 바라보며 속만 태운다. 한편 사야는 사고 당하기 전 수남이 보낸 편지를 받는다. 사야에게 속죄한 수남은 호텔 명의 변경에 어려움이 없을 거라며 호텔을 맡아 달라고 하는데…. ●조강지처클럽(SBS 오후 9시55분) 집을 나간 화신은 산동네에 허름한 옥탑방을 얻고 식당에 취직한다. 원수와 지란은 화신이 없어지자 마치 신혼이라도 되는 듯 가구를 고르며 즐거워 한다. 화신을 찾아간 복수는 집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한다. 서러움에 눈물을 떨구던 화신은 보란 듯이 성공해 원수와 지란에게 반드시 복수할 거라고 벼른다. ●스페이스 공감(EBS 오후 10시) 소리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군’은 우리 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과의 실험적 작업을 시도해 온 여성 보컬이다.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존재로 새로운 음악을 개척해 온 ‘장군’은 이번 공연에서 전통 창을 바탕으로 스윙,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룬 곡들을 들려 준다. ●생생웰빙테크(YTN 오전 7시25분) 노인병이라고 알려졌던 뇌졸중이 최근에는 나이와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고 있다. 한번 쓰러지면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뇌졸중.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단일질환 사망률 1위가 된 뇌졸중을 치료하기 위한 국내 의료기술의 현주소 등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5분) 결혼이라는 제도적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비혼모(非婚母)들. 그들에게 결혼과 아이의 의미는 무엇일까? 비록 최선은 아니었을지는 몰라도 차선의 행복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미스 엄마’들의 선택.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과학카페-큰 소리, 뇌를 깨우다(KBS1 오후 7시10분) 큰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큰 소리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공해의 하나로, 그리고 고집스러운 사람의 상징이 돼버렸다. 큰 소리가 외면받고 있는 지금, 우리 속에 숨어 있던 큰 소리의 반란이 시작된다. 뇌와 마음을 움직이는 큰 소리의 효과, 그 과학적 비밀을 밝힌다.
  • 양천구 “덤으로 상품권 얹어드려요”

    양천구 “덤으로 상품권 얹어드려요”

    “재래시장 상품권을 아시나요.” 양천구는 23일 민속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재래시장 설맞이 이벤트행사’를 연다.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월1동 신영시장, 신월2동 경창시장, 목4동 골목시장, 목2동 골목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품도 TV, 냉장고 등 상품에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바꿨다. 연예인 초청 공연 등 소모성 이벤트를 탈피해 이용객과 상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실용적 행사로 꾸몄다. 신월1동 신영시장은 100원짜리 할인쿠폰 15장을 소지한 고객에게 최고 10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고를 수 있는 ‘복주머니 고르기’를 24일과 다음달 1일에 연다. 신월2동 경창시장에서는 점포에서 물건을 사고 받은 할인쿠폰을 상인회에 가져가면 할인쿠폰 가격의 2배에 해당하는 재래시장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더블찬스’ 행사를 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각 시장에서는 다양한 설민속놀이인 ▲주부제기차기 ▲자녀와 함께하는 윷놀이 ▲주부사과깎기 ▲우리농산물 토종찾기 ▲가훈 써주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곁들여진다. 한편 양천구는 그동안 설 명절에 반장에게 지급하던 농협상품권을 올해부터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일부 지급해 재래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대형 매장이나 백화점에서 느낄 수 없는 정을 재래시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제수용품 구매는 물론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놀이문화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외국인 생활 원스톱 지원 ‘서울글로벌센터’ 서비스 시작

    [Zoom in 서울] 외국인 생활 원스톱 지원 ‘서울글로벌센터’ 서비스 시작

    “서울 원더풀.” KBS TV의 인기 오락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외국인 주인공 9명이 23일 문을 연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각종 외국인 지원 서비스를 체험한 후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3층에 마련된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원스톱으로 각종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민원센터. 중국 미녀 손요(25)는 출입국사실증명을 발급받으며 “일단 중국어로 불편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좋고요. 필요한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니 너무 편리해요.”라고 말했다. 일본 미녀 아키바 리에(21)도 “한국에서 처음 휴대폰을 개통할 때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신청서류를 작성하는 데 몇 시간이나 허비했다.”며 반겼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외국인 및 외국인투자기업에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동사무소’의 역할을 담당한다. 영어는 물론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에 능통한 전문 인력 30명이 외국인들이 느끼는 불편·필요 사항 등을 자국어로 상담해 준다. 민원증명 발급과 관광안내, 출입국 관련 업무 등 행정지원 서비스와 투자상담 등 외국인 비즈니스 지원, 생활지원, 가정 지원사업 등을 처리하며 외국인 및 외국인투자기업의 손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신용카드 발급과 휴대전화 개통도 쉽게 해결해 준다. 센터 내에 신용카드 발급 코너를 마련해 자본금 5000만원,6개월 이상 영업을 한 회사의 임직원에게는 내국인과 유사한 조건으로 신용카드를 즉시 발급해 주기로 했다. 또 휴대전화 가입도 내국인과 유사한 조건으로 해주기 때문에 가입 예치금 요구나 전화 이용 최대한도 설정 등 외국인들의 애로가 해소될 전망이다. 앨런 팀블릭(65·영국) 서울글로벌센터장은 “외국인에게 병원, 학교, 전기뿐 아니라 쓰레기 수거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활지원 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낯선 서울 생활을 하는 외국인에게 어머니 품과 같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4월부터는 교육과 주택·부동산 정보, 시내버스 및 지하철 노선 등 교통정보, 각종 문화공연과 경제 정보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 워릭 모리스 주한 영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을 찾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생활의 편리함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서울글로벌 사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제2의 조승우’ TV 리얼리티쇼로 찾아라

    ‘제2의 조승우’ TV 리얼리티쇼로 찾아라

    고전적인 오디션으로 뮤지컬 배우를 뽑는 시대는 지났다. 영국·미국처럼 TV리얼리티쇼로 뮤지컬 배우를 선발하는 방식이 올해부터 국내에도 본격 도입된다. 작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는 BBC 리얼리티쇼로 ‘사운드 오브 뮤직’‘조지프 앤드 더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의 주연이 탄생했다. 여기서 생겨난 대중의 호응은 작품에까지 이어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스타 등용문 역할뿐 아니라 작품 홍보에도 톡톡히 공을 세운 셈이다. ●‘마이페어레이디’주연 TV에서… SM엔터테인먼트도 합류 해외 제작시스템에 발빠른 국내 공연기획사들도 이를 중요한 마케팅기법의 하나로 눈여겨 보고 있다.‘지킬앤하이드’‘맨오브라만차’ 등을 제작한 오디뮤지컬컴퍼니는 8월 공연 예정인 ‘마이페어레이디’(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주연을 리얼리티쇼로 뽑을 예정이다. 온스타일을 통해 3월부터 16주간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3개 도시를 돌며 지원자를 모집, 후보 20여명의 훈련과정을 안방극장에 배달한다. 공연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SM엔터테인먼트도 9월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제너두’의 오디션을 케이블TV와 프로그램으로 꾸밀 예정이다.3월부터 방영될 이 프로그램은 전국 5개 광역시를 돌며 ‘제너두’의 주인공 키라를 모집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SM엔터테인먼트는 그보다 앞선 2월 초부터 3개월간 tvN을 통해 클럽뮤지컬 ‘동키쇼’의 코코스타그룹 멤버들의 훈련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내보낸다.SM엔터테인먼트는 10년간 쌓아온 가수 오디션, 훈련 시스템를 통해 뮤지컬 배우도 투자·양성한다는 복안이다.SM엔터테인먼트의 장준원 이사는 “배우 구하기 힘든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이는 다른 제작사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연예술아카데미(이사장 설도윤)도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공연예술 자선학교인 ‘뮤지컬 스쿨’학생들의 훈련 모습을 하반기쯤 리얼프로그램으로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된 스타마케팅… TV형 스타 아닌 공연형 배우 배출해야 이런 형식의 배우 발굴은 뮤지컬 장르가 산업화되고 뮤지컬 배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 났음을 보여 준다. 청강문화산업대 이유리 교수는 “대중지향적인 방송매체에서 뮤지컬 배우를 뽑는다는 건 그만큼 뮤지컬이 사회 일반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를 ‘긍정적인 시도’라고 평가했다. 뮤지컬 인력이 부족한 시장 여건이 가장 큰 이유다. 순천향대 원종원 교수는 “이는 문화산업으로 한단계 진화하는 과정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원 교수는 “‘있는 스타’만 활용하려고 하는 현실에서 의미있는 시도이며 콘텐츠 자체의 부가가치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조용신 뮤지컬 평론가는 “진화된 스타마케팅이지만 ‘도박’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 평론가는 “제작사는 ‘공연에 적합한’ 배우를 뽑는 게 목적이지만 쇼가 중시되는 방송에서는 ‘TV형 스타’에 점수를 주고 반대의 경우 시청자들이 반발하는 등 매체간 간극이 크다.”며 공연계와 방송 매체의 적절한 조화를 주문했다. 뽑고 나서도 문제다. 젊은 배우들이 공연보다 방송으로 가는 과정의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제작사들의 마케팅 전략 차원의 이슈화에 머무를 경우 본래 취지가 흐려질 수도 있다. 시청률과 지원자 수요가 어느 정도 나올지도 관건이다. 에이콤의 윤호진 대표는 “가수 박진영의 오디션 프로그램 ‘영재육성 프로젝트 99%’도 오래 못 갔듯 아직 국내에선 저변이 형성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김혜수, 중견가수와의 괴소문 부인

    연예계가 지난해 공연을 돌연 취소하고 1년째 잠적중인 중견가수 A씨를 둘러싼 괴소문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는 A씨가 일본 야쿠자의 애인인 국내 여배우 K씨와 삼각관계에 빠져 야쿠자에게 불미스러운 폭행을 당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대해 여배우 K씨로 거론되는 김혜수와 김선아측이 17일 이를 전면 부인하며 강력대응에 나섰다. 김혜수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는 17일 “K씨가 김혜수라는 소문은 전혀 사실 무근이며,A씨가 김혜수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만났을 뿐 그날 이후로는 마주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선아측 역시 “이같은 루머가 계속 확산되면 관련 증거를 확보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엑스재팬’ 올 봄 도쿄돔서 부활콘서트 개최

    ‘엑스재팬’ 올 봄 도쿄돔서 부활콘서트 개최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엑스재팬’(이하 X-JAPAN)이 해체 10년만의 컴백무대를 도쿄돔에서 열 계획이다. 일본 스포니치는 16일 “재결성한 록밴드 X-JAPAN의 콘서트가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며 ”요시키(YOSHIKI·리더, 드럼, 피아노)가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자회견 당일에는 지난 98년 33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히데(기타리스트)를 제외한 4명의 멤버(요시키·토시·파타·히스)가 모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활 콘서트가 열리게 될 도쿄돔은 지난 97년 X-JAPAN이 해체 직전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연 장소. 2일간 열리게 될 이번 콘서트에는 팬 10만명이 모일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X-JAPAN은 지난해 10월 신곡 ‘I.V.’ 프로모션 비디오의 촬영 현장을 팬에게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또 지난 13일 요시키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니혼TV 방송프로그램은 순간 최고시청률 28.4%까지 치솟아 ‘시청률을 잡으려면 X-JAPAN을 노려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한편 보컬 토시(Toshi)는 오는 22일 오후 8시 대학로 아트홀 스타시티에서 처음으로 단독 내한공연을 가져 한국팬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극메카 대학로 제얼굴 찾기

    연극메카 대학로 제얼굴 찾기

    KBS 1TV ‘문화지대’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한국 연극계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또 빛으로 이뤄지는 사진예술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클래식 공연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오케스트라를 만난다. 이 세 가지 문화이슈를 담은 방송은 11일 오후 11시30분에 전파를 탄다. 한국 연극계의 산실, 관객과의 ‘만남의 장’…. 한국연극의 중심 대학로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았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상업화의 물결은 대학로라고 가만히 비켜가지 않았다. 2004년 문화지구로 선정되자 대학로의 땅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를 감당할 수 없게 된 소극장과 극단들은 하나 둘씩 다른 곳으로 떠나가거나 제각기 살 길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대학로에는 순수 정극들이 점차 줄어들고 돈이 되는 뮤지컬과 코미디 공연들만 부쩍 늘어나게 됐다.1908년 11월 한국 최초 신극인 이인직의 ‘은세계’가 무대에 오른 이후 발전해오던 한국 연극은 이제 명맥을 잇기조차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대학로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고유의 빛깔을 되찾을 수 있을까. ‘문화지대’는 사진예술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다. 순간을 포착하는 카메라의 기술은 예술로 승화되어 일상에 자리잡고 있다.1893년 발명에서부터 이미지 홍수를 이루는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사진이 어떤 의미를 차지해왔는지 돌아본다. 마지막으로 S오케스트라의 ‘칸타빌레 콘서트’를 찾아간다. 이 콘서트는 클래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출발한 것으로 단원들은 청바지에 티셔츠를 차려 입고 연주를 한다. 객석이 젊은이들로 꽉 들어찬 풍경이 신선하고 희망차 보인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빈 소년합창단 모자원 방문… ‘아쉬운 선행’

    ‘빈 소년합창단’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영락모자원(母子院)을 찾아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합창단은 이날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어머니와 아이들을 비롯해 여성복지연합 산하 6개 모자원의 아이들과 인근 주민들까지 약 8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총 3곡을 들려줬다. 공연장이 아닌 조그만 예배실에서 열린 무대였지만 합창단은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역시 아리랑이 최고!” 합창단은 오스트리아 민요 ‘마굿간문’(Stadltur)과 미국노래 ‘On a wonderful day’로 어린이들의 귀를 사로잡은 후 마지막곡으로 한국 민요 ‘아리랑’을 노래했다. 합창단원의 고운 목소리로 아리랑이 울려퍼지자 청중들은 ‘깜짝선물’을 받은 듯 반가워했다. 발음은 조금 서툴렀지만 아이들을 비롯한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합창단과 함께 모자원을 찾은 지휘자 요하네스 코발트(Johannes Kobald)는 “우리 합창단은 세계공연을 다니기 때문에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아리랑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늘 공연이 문화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모자원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름뿐인 친교시간, 아이들보다 홍보가 우선? 그러나 합창단의 모자원 방문은 공연이 기대보다 짧았던 데다가 아이들과의 친교 시간도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기획사측은 당초 공연 후 합창단원들과 아이들의 친교를 위한 다과회를 기획했으나 세계적인 합창단의 ‘내한 선행’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몰려든 아이들의 수에 비해 준비된 공간은 턱없이 좁았다. 또 아이들과의 만남보다 취재진의 촬영과 인터뷰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합창단의 태도도 빈축을 샀다. 기대에 찼던 아이들이 변변한 기념촬영 한번 하지 못하고 돌아서자 일부에서는 공연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이용한 홍보성 이벤트가 아니냐는 불평도 나왔다.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모자원을 찾은 한 인솔교사는 “단 10분만에 끝난 공연도 아쉬웠고 이후 순서도 너무 혼잡했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 관계자는 이같은 지적에 대해 “장소가 협소해 그렇게 보였던 것”이라며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아이들을 위한 봉사의 의미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신년음악회에도 100여명을 초대했다.”며 다시한번 의미를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살펴주세요 한번만 더”

    “살펴주세요 한번만 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에서 실종된 이혜진(10·초등 4년)·우예슬(8·초등 2년)양이 4일 실종 11일째를 맞았다. 경찰은 공개수사에 나섰지만 결정적 제보 등 좋은 소식은 아직 없다. 경찰은 이날 수사본부 수사관 70여명과 전경 6개 중대 500여명, 수색견을 동원해 이미 수색을 했던 집 근처 수리산(해발 488m)과 안양천변, 철로변, 재개발 지역 폐가 등을 재수색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찰은 그동안 이양과 우양의 집을 중심으로 안양6·8동 11개 지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작업을 하는 등 연인원 4000여명에 헬기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했다. 우양의 아버지(41)와 어머니(36)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행인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딸을 찾아나섰다. 안양지역 시민단체들도 5일 수리산에서 ‘실종 어린이 찾기 번개 산행’을 갖기로 하는 등 이들을 찾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안양 M초교에 다니는 이양과 우양이 행방 불명된 것은 성탄절인 지난달 25일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안양8동 우양파크빌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다 헤어졌다. 이어 오후 4시10분쯤 안양8동 안양문예회관 앞 야외 공연장을 지나는 모습이 CCTV에 잡혔고 오후 5시쯤 문예회관 인근 상가 주인에게 목격된 뒤 행방을 감췄다. 이양은 140㎝의 키에 40㎏ 정도의 몸무게로 실종 당시 분홍색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또 우양은 132㎝의 키에 30㎏ 정도의 몸무게로 빨간색 티에 청색 트레이닝 점퍼를 입고 있었다. 공개 수사 착수 5일간 접수된 제보는 20여건에 이르지만 대부분 신빙성이 없다. 경찰은 제보자에게 최고 2000만원의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수배 전단 10만장을 전국에 배포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클래식은 지루하다? 얼마나 즐거운데요!

    클래식은 지루하다? 얼마나 즐거운데요!

    클래식을 전공하며 무대에 수차례 서봤지만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인기 가수의 콘서트에 온 것처럼 연주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왁자지껄하게 쏟아진 환호와 박수소리.7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한 명이 무대에서 사라질 때까지 갈채는 계속됐다.“이렇게 사랑받았던 적이 있었던가. 정말 ‘쇼크’였다.” 지난해 7월 ‘칸타빌레 콘서트’ 첫 무대에 참가했던 연주자들은 쉽게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모였다.“한번 더 즐기고 싶은 거죠. 부득이한 경우를 빼곤 전 멤버 그대로입니다.” 3일 연습실에서 만난 지휘자 최수열(28),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24), 피아니스트 이효주(22)의 얼굴은 생기로 넘쳐났다. 이 콘서트는 일본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에 대한 오마주로 탄생했다. 클래식을 주제로 한 만화는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국내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클래식은 지루해’라는 선입견을 가졌던 젊은이들은 만화에, 드라마에 나오는 클래식 명곡들을 제대로 들어보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그 소구점을 제대로 짚어 나온 ‘칸타빌레 콘서트’는 시쳇말로 ‘대박’이었다. 첫 공연과 마찬가지로 5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무대도 완전 매진됐다. “전 비행기는 잘 타요.”라며 만화 주인공 치아키와 외모에서 특히 다르다고 너스레를 떤 최수열은 “인생이 치아키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며 웃었다. 그도 작곡을 전공했다가 지휘자 과정으로 행로를 틀었으며 세계적 지휘자를 목표로 졸업 후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노다메’ 역을 맡은 이효주는 현재 파리고등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수학하며 각종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신아라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조기 입학한 실력파로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만화에서는 ‘떨거지들’의 모임이었지만 연주회의 ‘S오케스트라’는 짱짱한 실력을 자랑한다. 오케스트라는 거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로 구성됐다. 웃느라 연습이 더딜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공연장의 공기가 미리 감지된다. 같은 연주를 문턱을 약간 낮춰 전달한 이번 공연은 연주자에게도 뼛속까지 스미는 희열을 줬다. 깨달음도 얻었다.“우리나라 클래식 연주회는 대체로 무대나 객석이나 늘 경쟁적인 분위기로 긴장이 팽팽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공연은 다르죠. 편안하게 부담없이 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유럽에서는 늘 봐왔던 거예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희망을 봤어요.(이효주)” “대중과 함께 즐기는 공연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신아라)” “클래식이 특정·소수 계층의 향유물로 남지 않도록 앞으로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최수열)”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고속 성장속 중국 사회의 明과 暗

    두 자릿수의 고속 성장률을 보이는 중국. 하지만 환경오염 비용 증가, 인건비 급등 등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는 지금 제동이 걸렸다.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비상을 꿈꾸고 있는 중국이 맞닥뜨린 난제는 어떤 것들일까. KBS스페셜은 중국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들을 심층조명해 보는 기획 2부작 ‘2008 격동 중국’을 마련했다.1,2편 방송은 KBS 1TV에서 6일과 13일 이틀동안 각각 오후 8시에 전파를 탄다. 제1편 ‘5억의 샤오캉을 키워라’에서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으로 떠오른 극심한 빈부격차에 주목한다. 후진타오는 이같은 문제점을 간파해 성장위주 정책에서 균형적 발전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는 ‘과학적 발전관’을 제시했다. 이는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중산층 수준을 유지하는 것)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으로,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격차 확대의 심각성을 자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이징에서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황동(31)씨. 그는 ‘농민공’ 집단 거주촌에 아내와 함께 머물면서 공장 노동, 배달, 건설 등 도시의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의 유일한 희망은 일곱살난 딸 쉐리.1년만에 딸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그의 귀향길과 농민공들의 고달픈 삶을 밀착취재했다. 이와 함께 재레이 그룹 리우 회장의 생활을 통해 중국 상위 1%인 억만장자들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또 농민공 학교와 명문 사립학교를 비교하며 가난과 부가 대물림되는 현장도 살펴본다. 제2편 ‘천년대국의 꿈, 소프트차이나’에서는 소프트 파워에서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문화산업 육성과 창의력 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중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취재했다.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세계를 공략했던 중국은 개혁·개방 30년 만에 이제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전통과 고전이라는 자산을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시키려는 시도는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상하이의 한 극장에서는 경극을 뼈대로 오페라와 발레를 결합한 신경극 ‘칠석정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중이다. 또 새해 방송가에는 청나라 소설 ‘홍루몽’을 각색한 드라마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자의 사상과 유가문화를 재조명하려는 새로운 움직임도 주목해볼 만하다. 빈부격차, 사회모순을 조화롭게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CCTV에서 논어 강의를 방송한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인사]

    ■ 국세청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과장 安玉子△〃 조사3국 1과장 孔亨鶴△〃 국제조사1〃 李殷恒△종로세무서장 陳祐範△중부〃 金相月△남대문〃 韓明輅△서대문〃 張永柱△마포〃 趙誠根△구로〃 崔二奉△동작〃 金鴻圭△강남〃 李香求△역삼〃 金暎桓△반포〃 宋燦秀△도봉〃 金文植△송파〃 李榮周△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2과장 河永杓△〃 조사2국 3과장 申重植△〃 조사3국 3과장 李鶴粲△남인천세무서장 朱南基△동수원〃 姜錫遠△평택〃 白雲喆△이천〃 姜聲準△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崔英默△동청주세무서장 崔錫七△천안〃 洪淳弼△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崔永洛△〃 세원관리〃 孔奇洙△ 〃 조사1국장 鄭鎬京△광주세무서장 裵春鎬△서광주〃 朴順緖△대구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金成俊△남대구세무서장 趙炳淇△북대구〃 林龍錫△중부산〃 沈相熹△부산진〃 車洙昌△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金在雄△교육제도개선 T/F팀장 崔南翼△국세청 權五哲◇초임 세무서장△원주 鄭璟錫△속초 李龍雨△영동 車東昱△제천 崔在雄△공주 申俊榮△예산 金珍賢△여수 朴錫炫△순천 申奎碩△정읍 許明在△해남 朴得龍△동대구 孫承洛△상주 張星燮△영주 宋基奉△영덕 崔祥老△김해 金泰昊△동울산 安光圓■ 국민연금공단 ◇1급 승진 △성북강북지사장 문규연△관악동작〃 이남철△이천〃 기세걸△부천〃 김신철△익산〃 최현△서대구〃 김명권△남울산〃 김삼룡△김해〃 김선규△진주〃 한명덕◇전보 (1급)△고객지원실장 김용기△기초노령연금지원센터장 박해용△서대문은평지사장 정훈야△의정부〃 함현규△구리남양주〃 박상길△강남역삼〃 남은진△안양〃 박덕수△안산〃 유덕렬△남동연수〃 김남익△남인천〃 이재현△부평계양〃 허광△동대전〃 송휘식△청주〃 윤성수△천안〃 장홍순△북광주〃 노주순△북부산〃 신종기△동래〃 박희대(2급 지사장)△포천지사장 박영호△강서〃 이달호△강릉〃 김철호△삼척〃 이창언△원주〃 류동완△군포의왕〃 손남식△광명〃 최혜란△북대전〃 박상택△충주〃 최재붕△공주〃 임병환△홍성〃 나승덕△보령〃 이성주△남원〃 김종재△여수〃 김기영△대구달성〃 서정준△영주〃 이재원△문경〃 우두곤△서부산〃 이정호△마산〃 안현주△통영〃 문영완△거창〃 박종욱△대구콜센터장 장통령△장애심사〃 주정란(직위공모 지사장)△고양지사장 김무진△평택〃 이동섭△중부산〃 정상곤△대전콜센터장 조종문■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농업경제기획부장 함태홍△공판지원〃 김수공△산지유통〃 김용주(축산경제)△축산경제기획부장 정찬주△축산컨설팅부 사료자원단장 송택호△축산물판매분사장 고윤홍△축산경제기획부 소속 박종하(신용사업)△금융기획부장 손경익△자금〃 배판규△심사〃 문종필△개인마케팅〃 김용복△PB사업〃 김태식△고객지원센터장 문경래△카드사업분사장 윤한철△기업마케팅부장 류석희△신탁〃 박태식△영업〃 정성철△농업금융〃 김주광△신용보증기획〃 김충수△신용보증업무〃 이경상△IB사업〃 신민섭△프로젝트금융〃 허수△보험기획〃 장시중△생명보험〃 이돈호△손해보험〃 김학현△상호금융기획〃 김유태△정부중앙청사 지점장 임승한(교육지원)△부속실장 이경섭△기획〃 김태영△전략기획단장 한용석△교육연수부장 김종철△법무지원〃 엄승섭△농협경제연구소 김육곤△총무부장 최종현△회원지원〃 김용덕△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주창훈△예금자보호기금사무국장 이강을△중앙교육원장 장석춘■ 하나은행 ◇승진 (부행장)△기업금융그룹 秋振鎬(부행장보)△대기업금융본부 金仁煥△충남북지역본부 咸泳周△중소기업금융본부 朴榮基(본부장)△경영관리본부 李鉉周△차세대추진본부 柳時玩△강남지역본부 李昌熙△남부지역본부 鄭守鎭△서초지역본부 黃仁山△대기업금융2본부 李榮逸△중기업금융2본부 金佑起◇전보 (부행장)△마케팅그룹 徐禎浩△채널그룹 金宗俊△영남사업본부 趙秉濟(부행장보)△가계마케팅본부 權峻一△가계영업본부 李康福 沈蓮圭(본부장)△강서지역본부 崔夏鎔△북부지역본부 崔東賢△중기업금융1본부 李正卿△중부기업본부 朴光振△연금신탁본부 裵文煥■ CJ투자증권 CJ자산운용 (CJ투자증권) ◇상무 승진 △투신법인사업본부장 任泰彬△리서치센터장 趙益宰◇상무보 승진△IT본부장 李炯泰△마케팅〃 安承培△기업금융사업〃 許俊浩△리테일1〃 黃太亨△상품운용〃 文讚好△증권법인사업담당 崔庭豪◇이사대우 승진△리테일영업2본부장 洪柄琪(CJ자산운용) ◇상무 승진△특별자산운용본부장 李赫鎭◇상무보 승진△경영/리스크관리본부장 黃龍鎭△마케팅〃 崔振世△글로벌운용〃 石熹寬◇이사대우 승진△채권운용본부장 車將勳■ 중앙일보 ◇보임 (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김두우△논설위원 김우석 조현욱 이철호 임봉수 김남중(편집국)△법조전문기자 신성호△문화스포츠에디터 노재현△기획취재〃 손장환△편집〃 최영태△정치〃 전영기△사회〃 김종혁△인물독자〃 채인택△정치데스크 최훈△국제〃 오대영△사건사회〃 이철희△내셔널〃 고대훈△스포츠〃 신동재△편집부문 J팀장 조주환△〃 사회국제편집〃 이택희△〃 문화편집데스크 박찬영△〃 경제편집〃 이상국△경제부문 정책팀장 김종윤△〃 금융〃 남윤호△〃 증권〃 정경민△〃 기업1〃 김시래△〃 기업2〃 이재훈△〃 IT〃 이원호△〃 유통〃 정선구△〃 TF〃 양선희△〃 부에디터 고현곤 홍승일△〃 에디팅라이터 고윤희 이정재(중앙SUNDAY)△정치에디터 이양수△산업〃 차진용(디지털뉴스룸)△디지털에디터 이세정(전략기획실)△전략담당 박장희△조사연구팀장 이주한(멀티미디어위원회)△글로벌비즈니스TF팀장(겸직) 임승주(광고본부)△중앙SUNDAY광고팀장 한정희△광고지원팀장(겸직) 김진영(마케팅본부)△마케팅지원담당 최두헌△마케팅지원팀장 김맹호(CRM본부)△사업개발실장 최병규△프리미엄담당 엄태민△섹션팀장 홍창업△제휴사업팀장 김래원(일본지사)△일본지사장 겸 동경특파원 김현기(新중앙판 추진본부)△신문혁신TF팀장 이하경△판형연구담당 안용철◇관련회사△에이프린팅㈜ 대표이사 권태정△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 JES부문 〃 유재식△중앙일보프리미엄미디어㈜ 〃 정재헌△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 운영실 운영담당 정정식△〃 경기지사장 전재현△〃 서부〃 유호명△〃 마포은평지점장 장시헌△〃 인천북부〃 이동주△〃 성북〃 최영권△〃 경기남부〃 이종창■ CBS △정치부장 김진오△사회〃 김근식△해설주간 권영철△부산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감일근△전북방송본부 〃 최인△울산방송본부 〃 조선영△대전방송본부 〃 김갑수△울산방송본부 보도제작국 편성팀장 심영보△대구방송본부 〃 〃 김철웅△부산방송본부 〃 〃 장문상△광주방송본부 〃 〃 이석범△전북방송본부 〃 〃 정예현△청주방송본부 〃 〃 복진규△춘천방송본부 〃 〃 고길화△대전방송본부 〃 〃 지영한△TV본부 TV 편성제작국 제작부장 김종욱△방송본부 공연기획단장 직무대행 김세광△춘천방송본부 총무국장 겸 기술국장 채진석△편성국 방송위원 김창수 정재원△TV본부 선교협력국 선교위원 정용교■ 동양그룹 ◇승진 (동양시멘트)△전무 장재규 김창식 (동양매직)△상무 김용만 (동양메이저·건설)△이사대우 신수현 곽기석 ◇전보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 △상무 장승익 ◇선임 (동양레저)△이사대우 이정호 주형철
  • 안양서 초등생 2명 일주일째 실종

    경기 안양에서 여자 초등학생 2명이 귀갓길에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범죄 피해나 조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31일 경기 안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30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우야파크빌 놀이터에서 M초등학교 4학년 이혜진(10)양과 같은 학교 2학년 우예슬(8)양이 친구들과 놀다 헤어졌다. 이어 이양과 우양은 이날 오후 4시10분쯤 안양8동 안양문예회관 앞 야외 공연장을 지나는 모습이 CCTV에 잡혔으며, 오후 5시쯤 문예회관 인근 상가 주인에게 목격된 이후 행방불명됐다.이양과 우양의 부모는 26일 0시20분쯤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다. 경찰은 안양경찰서 냉천치안센터에 수사본부를 차리고 인근 수리산 수색작업과 함께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안양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01일 TV 하이라이트]

    ●신년기획 역동! 대한민국(KBS1 오전 10시) 전세계의 신년맞이 현장과 남극 세종기지 등 우리나라 과학전초기지, 축제가 열리는 서울, 여수, 부산을 하나로 잇는 대규모 신년축제의 막이 오른다.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고 경제대국으로 성장가두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새해를 맞아 전세계를 향해 달리는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산업현장을 소개한다.   ●세계명작드라마 와신상담(EBS 오후 8시50분) 월나라는 갑작스런 홍수로 수확량이 줄자 식량난에 허덕이게 된다. 석매는 오나라에서 식량을 빌려오자고 제안한다. 구천의 명을 받은 범려는 식량을 빌리러 오나라로 향한다. 오자서는 부차에게 식량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간언을 올리고, 이번 재난을 틈타 구천을 잡아들이라 청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한꺼번에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대 로마의 거대한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검투사의 대결부터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까지 새롭게 재현됐다. 공연에 사용된 가면과 청동 조각상, 모자이크 등 이탈리아 전국의 박물관과 바티칸 박물관에서 가져온 70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산(MBC 오후 9시55분) 화완은 “중전은 이제 산 송장이나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뜻을 펼칠 생각을 정후겸에게 말한다. 그게 뭐냐고 정후겸이 묻자 화완은 “너라고 용상에 오르지 못할 일이 없지 않냐?”고 대답한다. 한편 절망하던 산은 옛 동무 대수와 송연을 만나 술에 만취해 궐로 들어온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혜빈은 송연을 불러들이는데….   ●미워도 좋아(SBS 오전 8시30분) 태양마트 이곳저곳에는 새해를 알리는 문구들로 장식돼 있고, 동희는 새해 첫출근하는 윤진에게 인사를 하지만 무시당한다. 업무를 점검하던 윤진이 직원에게 동희의 찬방을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했다가 소문난 찬방 매장을 코너로 몰기가 힘들다는 대답을 듣자, 구석으로 못 옮기면 아예 빼버리라고 명령한다.   ●클래식 오디세이(KBS2 밤 12시45분) 왜 초기 CD의 연주시간은 보통 74분일까?기술적인 한계 때문일까? 아니다. 놀랍게도 한 지휘자의 개인적인 결정 때문이었다는데….CD의 연주시간까지도 결정했던 막강한 권력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2008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21세기 클래식계의 제왕 카라얀의 음악세계를 돌이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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