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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칼럼] 오케스트라 경영/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CEO 칼럼] 오케스트라 경영/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경영이라는 말처럼 수식어가 많이 붙는 단어도 없을 것이다. 지속가능경영, 창조경영, 윤리경영, 그린경영 등등.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그럴듯한 단어로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곤 한다. ‘경영의 선지자’ ‘인본주의 경영학의 어머니’ 등이라고 불리는 메리 폴릿(1868~1933)은 경영을 “사람을 통하여 일을 성취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는 피터 드러커(1909~2005)는 “조직의 방향을 제시하고 리더십을 통해 조직의 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런 석학들이 경영에 대해 내린 정의를 보면, 가장 중요한 단어가 ‘사람과 성취’다.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적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경영의 근본이라는 것이다. 오케스트라 공연을 볼 때마다 웅장하고 환상적인 음악에 심취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휘자의 역동적인 지휘가 바로 경영과 매우 유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여러 기악 연주자들의 집합체’로 정의되는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지휘자는 방대한 양의 악보를 모두 이해하고 재해석해 각 파트가 모두 자기의 소리를 냄과 동시에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든다. 어느 한 부분이 튀어서는 안 되지만 반면 어느 한 부분도 죽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소리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낸다. 진정한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모두 갖추고 이들이 다르지만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이다. 지휘자는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해석한 곡을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단원들에게 이해시키고, 이를 멋진 음악이라는 결과로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경영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경영인은 자신의 경영철학과 목표를 토대로 각 부문에 이를 이해시키고, 부문 간의 협조를 조율하면서 최선의 결과를 이뤄 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경영 스타일은 지휘자와 같이 화음을 맞추고 조율하는 조정자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최선의 경영은 각 부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지휘자가 각 악기의 특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 뒤 각각의 소리를 구별하고 미묘한 음색의 차이를 발견하는 것과 같다. 특히 항공사 조직은 성격이 다른 여객, 화물, 공항, 정비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각 부문의 화합과 조정 역할은 물론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하모니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끌어주는 것이 항공사 경영인의 역할이다. 지난해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클래식을 소재로 한 TV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었다. 이는 출연자들의 호연과 탄탄한 대본, 뛰어난 연출 등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일 것이다. 드라마가 성공한 데에는 그 안의 사람들이 최고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서로 조화해 나가는 모습, 그들을 이끄는 지휘자의 모습이 큰 공감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조직원들이 저마다 주어진 자기 역할에서 긍정적인 사고로 최선을 다해 각자의 역량을 넘어서는 통합의 결과를 이루어 내는 것이 조화를 통한 경영의 핵심이다. 경영인은 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고 또 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울려 퍼지는 뉴욕필하모닉의 아름다운 선율처럼 조화의 경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이 진일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 [19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5분) ‘음식전쟁, 문화전쟁’의 저자 주영하 교수의 신간 ‘차폰 잔폰 짱뽕’은 동아시아 음식문화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책이다. 세계화된 음식이 로컬푸드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바람직한 음식문화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자고 책은 말한다. 음식 이야기 ‘차폰 잔폰 짱뽕’을 만나본다.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세계적인 발레리노 김용걸과 함께한다. 한국 최고의 발레리노에서 프랑스 발레 견습생을 자처한 사연, 힘들었던 견습생활을 이겨내고 정상으로 도약하기까지의 이야기,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가 된 그만의 성공비법을 비롯해 발레리노의 특별한 매력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멈출 수 없어(MBC 오전 7시50분) 인찬과 주아의 결혼식은 시작되고 몸 상태가 좋지 않던 연시는 결국 쓰러지고 만다. 급히 인찬이 연시를 인근 병원으로 데려가고 주아는 효숙네 집으로 들어간다. 수리는 연시에게 봉자에 대한 마음은 절대 변함이 없는 거냐고 묻는다. 또 자신과 복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데…. ●아내가 돌아왔다(SBS 오후 7시15분) 박여사는 서현과 상우에게 앞으로 유희가 다은의 보모가 되어주겠다는 말을 던져 상우와 유희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서현은 그런 유희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하고, 다은이 역시 따뜻하게 대한다. 한편, 구경만은 도도화와 함께 거리를 뒤지며 여기서 유희를 본 게 맞느냐며 옥신각신한다. ●한국어쇼(EBS 오후 1시40분) 몽골 며느리 다나의 전원일기 7부 ‘다나 가족의 첫 가족여행’. 결혼식도, 신혼여행도 못 간 다나씨 부부. 결혼 후 아직 가족여행조차 해 본 적 없는 다나씨. 이런 아내를 위해 남편 한종씨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나의 동생들과 함께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 특별한 가족여행을 함께한다. ●전설의 시대(OBS 오후 11시) 4손가락으로 50년 동안 아코디언 한길을 걸어온 심성락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영화 ‘인어공주’, ‘봄날은 간다’, ‘달콤한 인생’, ‘효자동 이발사’ 등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천상의 소리의 주인공 심성락. 급기야 그는 일본 최고의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갖는 등 최고의 자리에 앉게 되는데….
  • SS501 대만 앨범, 음반·음원·모바일 ‘3관왕’

    SS501 대만 앨범, 음반·음원·모바일 ‘3관왕’

    그룹 SS501의 대만판 새 앨범이 음반, 음원 및 모바일 차트까지 싹쓸이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9일 “SS501의 미니앨범 ‘리벌쓰’(REBIRTH)의 타이틀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가 대만 온·오프라인은 물론 모바일 순위까지 석권했다.”고 밝혔다. 1년 7개월 만에 결합해 새 앨범을 내놓은 SS501이 최근 KBS-TV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대만에서도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것. 지난 달 30일 발매된 대만판 SS501의 앨범은 중화권 내 최대 온라인 음반 매장인 북스닷컴(BOOKS.COM)에서 4주동안 1위를 차지했다. 또 현지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집계 차트인 지-뮤직(G-Music) 아시아 차트와 파이브 뮤직(FIVE MUSIC) 아시아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SS501은 음반과 디지털 음원에 이어 모바일 시장까지 장악했다. SS501은 대만의 이동통신사 업계 1~3위 이통사인 Chunhwa(중화)텔레콤의 emome(이모미) RBT차트와 FET(FAR EAST TONE) NET RBT차트, 타이완모바일 RBT차트에서 모두 2주 연속 1위에 올라있다. 한편 지난 달 17일 아시아투어의 대만 공연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SS501은 중화권 진출 후 단시간 내 성공신화를 이루며 신 한류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 DSP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모션 중 싸움…피투성이 된 헐크 호건

    프로모션 중 싸움…피투성이 된 헐크 호건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과 릭 플프레어가 프로모션 중에 싸움을 벌여 피투성이가 되는 난장판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시티에서 열린 홍보 무대는 많은 미디어와 팬들이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시작됐다. 미디어와의 인터뷰 중 헐크 호건과 릭 플레어 사이에 작은 언쟁이 시작됐고 급기야 릭 플레어가 무대 위에 놓여진 탁자를 헐크 호건에 집어 던지며 싸움이 시작됐다. 선공을 받은 헐크 호건은 무대 아래로 떨어졌고, 무대 아래에서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헐크 호건의 머리와 얼굴에서는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헐크 호건을 공격한 릭 플레어는 바지벨트를 풀러 행사장에 모인 기자들과 팬들을 향해 닥치는 대로 휘둘러 이 와중에 주간지 기자 카메라가 파손되고 팬들은 피하는라 아수라장이 됐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는 28일 예정된 시드니 경기 공연을 위한 일종의 ‘짜여진 쇼’라는 의구심도 보내고 있지만 현장에 있던 기자들과 팬들은 상당한 충격에 빠진 것으로 호주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통플러스]

    [유통플러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문화센터와 연계해 주부를 대상으로 육우요리교실 강좌를 연다. 다음달 16일까지 평일에 64회 진행하고,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2)324-6192. ●GS샵이 통합 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29일까지 홈쇼핑 히트 상품 1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다이슨 진공 청소기·헹켈 트윈쉐프 6종·프린세스 전기그릴·오쿠 압력중탕기·정관장 홍삼천국 6박스 등 12개 상품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골라 응모하면 1000명을 뽑아서 해당 상품을 증정한다. ●신세계이마트는 캐나다 현지에서 직수입한 냉동 바닷가재 3만 마리를 18일까지 마리당 1만 4500원에 판매한다. 경기침체로 미국 외식업계에서 바닷가재 수요가 줄면서 산지 가격이 급락한 틈을 이용해 바닷가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이 인공첨가물을 뺀 무첨가 요구르트 떠먹는 불가리스 트루를 출시했다. 개별용기에 하나씩 담아 15시간 이상 발효시킨 제품이다. 600원. ●사조대림에서 요리가 간편한 어묵 3종을 출시했다. 어육살에 당근·부추·파 등 국산 채소를 넣었다. 종류별로 간장·고추장·국탕용 소스를 넣어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2500~2980원. ●눈썹 영양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승인을 거친 래쉬푸드가 국내에 출시됐다. 16가지 자연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해 약하고 잘 빠지는 눈썹을 건강하게 만들고, 속눈썹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길고 굵고 풍성한 속눈썹을 만드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2008 에미상 시상식과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후원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분당점에 입점했다. 래쉬푸드는 지역별 판매총판과 취급점을 모집하고 있다. 대리점 문의 (02)2152-3152. www.lashfoodkorea.com. ●동원F&B가 다음달 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주부모니터 60명을 모집한다. 매달 2차례씩 신제품 아이디어 평가·관능테스트·소비자 인식조사·시장조사 활동에 참여한다. 20~40대 주부가 지원할 수 있고, 활동비를 지급한다. ●하이마트가 13~29일 가전제품을 최고 40% 할인해 판매하는 2009년 총결산 전국 동시 세일을 실시한다. 2010년형 김치냉장고·TV·냉장고·세탁기 등을 최고 40% 할인 판매하고, 풀HD급 40인치 LCD TV를 90만원에 판매한다. 이사·혼수 고객에게는 최고 70만원어치의 기프트카드를 준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14일 백화점 영업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문 나잇 파티를 개최한다. 오후 8시30분부터 마임·캐럴 브라스 밴드 공연·실버벨 연주회 등을 열어 쇼핑 분위기를 돋우고, 의류와 잡화를 할인해 판매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19일까지 이탈리아 SPA브랜드 싸쉬 특가전을 연다. 가을·겨울 상품을 품목별로 80%까지 할인해 13만 9000원인 코트를 4만 2000원에, 니트류는 1만 2000~2만 4000원선에 판매한다.
  • [12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오후 11시30분) 인천 서구의 어느 빌라. 넓은 세상에 믿고 의지할 데라곤 서로밖에 없는 봉관, 진관, 시온 삼형제가 살고 있다. 올해 3월, 아빠가 간경화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덩그러니 남겨진 삼형제. 형제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아빠와 이혼 뒤 집을 떠난 엄마를 찾는 일이다. 과연, 삼형제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노래를 위한 원칙을 고집하는 이은미. 노래는 나의 운명, 무대는 나의 힘이라 말하는 이은미를 만난다. 국내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장 많이 했지만 무대에 서기 전 심하게 긴장하는 이유, 그녀가 일부러 목소리를 변화시킨 사연, 힘들었던 공백기를 거치고 무대에 다시 서기까지의 히스토리를 들어본다. ●사주후愛(MBC 오후 6시50분)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어 버리는 남편을 감당할 수 없다는 아내와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몰라주고 술 마시는 것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남편. 동거생활 포함 4년의 시간이 있었지만 점점 악화되어 가기만 하는 부부관계. 그들은 왜 이렇게 다른 입장에 서게 된 것일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강원도 평창의 한 야산에 자리 잡은 문제의 무덤. 무덤 하나를 두고 벌어진 믿지 못할 사건. 무덤은 분명 하나인데, 주인이 무려 세 명. 서로 자신의 조상 묘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결국 파묘를 하기로 한 세 집안. 하나의 무덤을 둘러싼 세 집안의 신경전, 과연 무덤의 주인은 누구일까.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수만년의 역사를 지닌 선사시대 유물인 고부스탄의 암각화와, 세계의 비경으로 꼽히는 진흙화산. 카스피해 해안에서 탈리쉬인들의 오랜 전통과 풍습을 가지고 살아가는 라카란. 169세로 생을 마감한 세계 최장수자가 살았던 장수마을, 레릭. 불의 땅 아제르바이잔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한다. ●전설의 시대(OBS 오후 11시) 1960년대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소년 김웅용. 당시 그는 4세에 아이큐는 무려 210이었다. 생후 6개월 때 자연교과서를 읽었고, 5세에 대학교 그리고 8세에 미 항공우주국 NASA에 초청 받아 13살에 열물리학, 핵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과연 그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 대전 성북동에 워너브러더스 종합레저타운

    대전 성북동에 워너브러더스 종합레저타운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 미국의 ‘워너브러더스’ 브랜드를 딴 종합레저스포츠단지가 들어선다. 중부권 최대인 데다 지방 도심에 이같은 대형 종합관광단지가 조성되는 것도 이례적이다. ●美터너그룹 등 유수기업 개발참여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미국을 순방 중인 박성효 시장이 이날 오전 워싱턴DC 매리어트호텔에서 DD C/IDC 컨소시엄과 성북동 종합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CNN을 소유한 터너그룹과 EDSA 등 미국의 유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곳에 워너브러더스라는 브랜드를 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한국의 개발사인 에코팜랜드가 이 컨소시엄에 이미 설계비로 200만달러(24억원 정도)를 건네 투자가 잘못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2020년까지 성북동 일대 164만 3000㎡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방동저수지를 활용, 캐리비안베이 같은 물놀이시설인 ‘워터파크’와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만들어진다. 여러 호텔과 컨벤션센터, 스파파크, 아웃렛 매장, 태양열 파크도 들어선다.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워터레저소프츠존이 조성되고, 각종 문화예술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트 빌리지’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 ●연간 관광객 340만명 유치 목표 대전시 사상 단일사업으로 최대의 외자유치로 꼽히는 이 사업이 끝나면 연간 관광객 340만명이 찾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 가운데 125만명이 숙박하면서 체류,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설계는 지난 8월 마무리됐다. 시는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내년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남 계룡시와 접한 이곳은 방동저수지 위쪽으로 임야, 농지 속에 작은 마을이 형성돼 있다. 사업의 프로젝트를 주관할 DDC/IDC는 1964년에 설립된 종합설계건축회사이고, 건설부문을 총괄할 터너그룹은 전체 종업원이 5만명에 달하며 두바이 개발사업과 중국 CCTV 빌딩 등을 건립했다. 건축 및 조경디자인을 책임질 EDSA는 카람볼라 비치리조트 골프클럽과 프랑스 폰트로열 등의 조경공사를 했고, 투자조달 등 임무를 맡을 프로포르마 어드바이저스 등은 라스베이거스 사업성을 분석한 실적이 있다. ●내년까지 토지 보상 마무리 박 시장은 “토지보상이 끝나면 골프장부터 건설할 것”이라면서 “단지가 완성되면 갑천첨단과학문화 및 보문산 관광벨트와 더불어 대전은 물론 국내에서 손꼽히는 관광·휴양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중동서 국악공연

    국립국악원이 9~15일 한류 열풍이 뜨거운 중동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이란에서 국악 공연을 펼친다. 국립국악원 산하 민속악단, 창작악단, 무용단 40여명은 현지 관객들에게 서역인의 얼굴을 닮은 탈을 쓰고 추는 ‘처용무’를 비롯해 ‘태평무’ ‘살풀이’ ‘부채춤’ 등 한국 대표춤과 판소리 ‘제비노정기’ ‘아리랑연곡’, TV극 ‘대장금’의 주제곡 ‘오나라’ 등을 선보인다.
  • [3일 TV 하이라이트]

    ●낭독의 발견(KBS1 오후 11시30분) 고전에서부터 현대시까지 40여년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려온 케빈 오록 교수. 한 시간 내에 뜻을 알 수 있고, 두세 시간 안에 끝마칠 수 있어서 짧은 시를 번역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계속될 한국문학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담담하게 털어놓는 케빈 오록 교수와 함께한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첫 번째 도전자. 단아함 속에 숨겨진 씩씩함, 내면의 카리스마로 100인을 제압해 버린 그녀. 닮고 싶은 아나운서 1위 이지애. 5000만원을 다투는 치열한 퀴즈대결이 시작된다. 두 번째 도전자. 냉철한 비판력의 소유자, 음악평론가 임진모. 날카로운 직감으로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선덕여왕(MBC 오후 9시55분) 덕만은 스스로 궁안으로 미실을 찾아가 직접 국문을 받겠다고 나선다. 덕만은 대신 진평왕과 다른 대소신료 귀족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심문을 받겠다고 조건을 내건다. 미실은 이에 자신을 따르는 귀족과 아닌 귀족을 선별해 살생부를 만든다. 한편 춘추와 비담 유신은 세력을 모아 궁안으로 쳐들어간다. ●문화가 중계(SBS 낮 12시20분)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하는 고품격 연주.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선용의 지휘, 테너 한윤석과 소프라노 김향란의 무대로 2009년 9월12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공연된 내용을 방송한다. ●다큐 프라임(EBS 오후 9시50분) 영원한 라이벌, 고양이와 개. 개는 오랜 세월 인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상대적으로 고양이는 그리 풍요롭게 사랑을 받지 못한 존재다. 왜,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는 고양이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온 것일까?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있는 그대로의 삶을 전한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해돋이로 유명한 경북 포항의 호미곶에서 말을 키우며 꽃마차를 운영하는 부부의 유쾌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올해 나이 51세 동갑내기 김익기, 정윤정씨 부부는 이제 결혼 3년차다.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자신들의 자식보다 삼돌이, 옥동자, 조로, 꽃순이 등 말 4필이 더 좋다는 김씨네 가족 이야기를 들어본다.
  • ‘겨울 인디계≠불모지’ 메이트, 희망을 꽃피우다

    ‘겨울 인디계≠불모지’ 메이트, 희망을 꽃피우다

    ”인디계의 겨울은 춥다?” 불모지대로 변한 인디계에 파격적인 성과를 거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09년 데뷔한 신인밴드 중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3인조 밴드 메이트(Mate)가 바로 그 주인공. ’CF모델 4개 연속 러브콜, 지상파 라디오 고정 게스트, 연말 콘서트 예매 순위 3위’ 소속사의 후광을 업고 메인 시장에 데뷔한 여느 신인 그룹의 성과가 아니다. 인디계에서 조용하지만 큰 파장을 일으킨 메이트가 올해 달성한 결과다. 겨울 인디계에 희망을 안긴 메이트. 이들이 이룬 성과가 지니는 의미를 ‘인디 밴드’에 대한 편견에 비쳐봤다. ◆ 인디밴드의 CF진출은 불가능? 과포화 상태에 이른 가요 시장에서 인디밴드의 CF 진출은 ‘하늘에 별 따기’처럼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메이트는 올해 안에만 유명 CF 4개를 꽤찼다. 카메라, 의류, 아이스크림, 주얼리(니콘, UGIZ, 콜드스톤, 러셔스)등 종류도 다양하다. 광고 관계자들은 “인디계에 대한 인식이 달리지고 있을 뿐더러, 섬세한 음악으로 자기만의 음악색을 표출하는 이들의 고집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았다.”고 낙점 이유를 밝혔다. ◆ 인디밴드의 지상파 진출? 정준일·임헌일·이현재로 구성된 메이트는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 및 편곡, 연주까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밴드다. 이들은 지난 달 유희열이 진행하고 있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뽑은 ‘최고의 인디 밴드’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최근 멤버 정준일은 최근 MBC FM4U ‘태연의 친한친구’ 토요일 코너 ‘다시 만난 음악세계 시즌3’의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또 멤버 임헌일도 MBC FM4U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에서 정준일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태연의 친한친구’ 연출을 맡고 있는 김정관 프로듀서는 “주요 청취자가 10대 학생들이지만, 이들 중에도 음악을 좀 더 깊이있게 알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그들에게 유익한 코너를 신설했고, 정준일이 이를 100% 충족시키고 있다.”고 흡족감을 표했다. ◆ 인디밴드 공연은 홍대서만 성황? 메이트는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it’s christmas mate’를 열 계획이다. 이 공연은 각종 대형가수들의 콘서트가 폭주하는 연말임에도 불구, 오늘(3일) 발표된 일간 공연 예매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디 밴드 공연은 홍대에서만 인정 받는다’는 편견을 깬 셈이다. 이미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한 메이트는 지난 29일 공연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일천 여장에 이르는 티켓이 예매되는 등 공연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메이트의 활동으로 인디밴드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있다는 평을 들을 때 가장 기쁘다.”며 “MR이 아닌 차별화된 음악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밴드의 매력이 메이트로 인해 더욱 어필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인디 밴드의 편견에 맞서 뚜벅뚜벅 자신들만의 길을 걸어가는 메이트의 당찬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음식 하오츠! 하오칸!”

    “한국음식 하오츠! 하오칸!”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외국공관이 몰려 있는 중국 베이징의 싼리둔(三里屯) 외교단지에 한국 요리의 향기와 한국의 소리가 그윽히 퍼져나갔다. 28일 밤 싼리둔의 주중 한국대사관저 정원에서 열린 ‘한국 미식의 밤’. 주중 대사관이 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식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초청받은 100여명의 중국내 오피니언 리더들은 연신 “하오츠(好吃·맛있어요)” “하오칸(好看·멋있어요)”을 외쳤다. 가야금 합주단이 우리 가락을 차분하게 연주하는 가운데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이 ‘송이너비아니구이’ 조리를 직접 시연할 때는 신기한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역을 맡아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탤런트 박은혜가 참석, 분위기를 돋웠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류훙차이(劉洪才) 부부장, 중한우호협회 뤄하오차이(豪才) 회장, 중국요리협회 양류(楊柳) 상무부회장 등을 비롯, 인민일보·광명일보·중국청년보 등 언론 관계자 100여명이 초청됐다. 특히 중국중앙텔레비전(CCTV)과 베이징텔레비전(BTV) 등의 요리채널 제작진은 단호박타락죽, 수삼전복샐러드, 화양적, 흑미삼계탕 등의 조리 과정을 빼놓지 않고 촬영했다. CCTV의 인기 요리프로그램인 ‘매일음식(天天飮食)’의 왕첸 PD는 “한국 음식은 뜨거운 음식과 찬 음식이 적절히 조화돼 있고, 건강에도 많은 신경을 써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치, 다식, 떡 등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에도 참석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흥겨운 난타 공연 등과 함께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글ㆍ사진 stinger@seoul.co.kr
  • 中 인민해방군 타이완 첫 방문

    中 인민해방군 타이완 첫 방문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비록 가수 자격이기는 하지만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인이 처음으로 타이완 땅을 밟았다. 중국 인민해방군 제2포병 소속인 여가수 천쓰쓰(陳思思·33)는 29일 TVBS 등 타이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음악을 통해 양안 문화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쓰쓰는 31일 영화배우 청룽(成龍) 등과 함께 타이베이(臺北) 국부기념관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길’이라는 이름의 공연무대에 오른다. 천쓰쓰의 타이완 방문이 주목되는 것은 그녀의 신분 때문이다. 그녀는 전략핵미사일부대인 제2포병 문예단 소속으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를 역임했다. 국가 1급 민요가수로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올라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중앙텔레비전(CC TV)의 초대형 연예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한다. 이런 이유에서 타이완 당국은 그녀의 입국 허용을 놓고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다. 입국 신청부터 허가까지 무려 1년 넘게 걸렸다. 출입국을 담당하는 타이완 이민국은 입국신청서 접수 이후 심의를 계속하면서 국방부 측과 허용 여부를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타이완 당국은 그녀에게서 “문화활동에만 참가하고, 군사시설은 방문하지 않는다.”는 확약을 받고서야 입국을 허용했다. 천쓰쓰는 27일 타이완 도착 후 “마침내 꿈이 실현됐다.”며 “민요와 음악을 통해 동포들에게 사랑과 정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쓰쓰는 이번 공연에서 전세계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덩리쥔(鄧麗君)의 노래도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tinger@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5년 전, 발리에서 렌치아니를 소개받고 첫눈에 반한 방정근씨. 하지만 보수적인 처가댁에서는 쉽게 결혼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장인, 장모님 마음 돌리기 작전에 돌입한 정근씨.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13번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혼 승낙을 얻어낸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섭섭한 퀴즈실력은 저리 가라. 똑똑한 이미지로 거듭나겠다. 1박2일의 재간둥이, 가수 MC몽. 과연 김C와 이수근의 실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두 번째 도전자, 오늘은 퀴즈여행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체험한 지식으로 100인들을 정복하겠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행가 송일봉이 도전한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풍자는 동네 아줌마들에게 민수가 곧 검사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자랑한다. 유진은 아버지의 의도된 계획아래 최고급 리조트회장의 딸 나리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는다. 한편, 학습지 인턴사원으로 영업업무를 보던 진수는 회사에서 정사원 발령을 내줄 생각이 없다는 의도를 알게 되자, 흥분하며 상사를 밀친다. ●문화가 중계(SBS 낮 12시30분) ‘프라멩코 카르멘’을 감상해본다. 카르멘과 플라멩코의 만남, 새로운 형식의 카르멘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무용 ‘플라멩코’를 통해 재탄생했다. 좀 더 스페인적이고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번공연은 2009년 9월 11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된 내용이다.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수천 년간, 인류는 지구의 나이나 기원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지구는 태양계에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지구를 극적으로 변화시킨 물의 원천과 지구 생명체 탄생의 배경을 알아본다. 또 대륙의 이동 원인과 빙하시대의 대멸종, 그리고 기후의 변화에 따른 지구와 인류의 미래까지 예측해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국내 유일의 소싸움 여자 조련사 안귀분씨를 만나본다. 안귀분씨는 남편 덕분에 소싸움에 관심을 갖게 됐고, 급기야 싸움소를 직접 키우고 있다. 그녀가 키우는 소는 ‘안창이’. 녀석은 남편이 키울 때는 성적을 내지 못하더니 안씨가 키우면서 챔피언 자리에까지 올랐다. 안창이와 함께하는 그녀의 일상을 찾아가본다.
  • 뜀틀·달리기… 몸짱 연예인 총출동

    여린 이미지의 신인 발라드 가수 조성모를 건실한 체력의 뜀틀 달인으로 키워냈던 버라이어티 ‘출발 드림팀’을 기억하시는가.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조성모·이상인·박용하·이성진·김종국 등 인기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온몸을 던졌던 이 프로그램은, 5년 동안 방영되며 한때 시청률 49%에 육박하는 인기를 얻었다. 그때 그 드림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KBS 2TV는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10시40분에 ‘출발 드림팀 시즌2’를 방송한다. ‘출발 드림팀’은 지난달 13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이미 한 차례 방송돼 당시 13.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시즌2’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인기 연예인들이 출동해 높이뛰기, 달리기 등 기본 체력 운동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다. 이창명이 다시 진행을 맡았으며, 시즌1에서 활약했던 조성모와 이상인이 다시 출연한다. 여기에 탤런트 이완, 가수 데니안, 은혁(슈퍼 주니어), 민호(샤이니) 등이 새멤버로 충원됐다. 특히 체육학과 출신의 몸짱 배우 이완은 첫 회 방송에서부터 놀라운 스피드와 체력을 자랑하며 활약한다. 25일 첫 방송은 멤버들의 이색적인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멤버들 간의 사전 대결인 ‘드림 체력장’이 이어진다. 출연자들은 100m 허들, 뜀틀 높이뛰기 등으로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첫회 상대인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과 대결한다. 이들은 출발점에서 달려가 비탈을 타고 올라 태권브이 가슴에 달린 V마크를 떼어 시간내 돌아오는 경기 ‘달려라 태권브이’ 등 스릴 넘치는 각종 게임대결을 펼친다.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 시범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한국영화제가 관객수 제일 많아요”

    “한국영화제가 관객수 제일 많아요”

    │하노이 강아연특파원│“상영작 8편 중 ‘7급 공무원’, ‘과속스캔들’이 가장 인기 있어요. 베트남에선 미개봉작인 데다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여서 그런 것 같아요.” 20일 찾아간 베트남 하노이 내셔널시네마센터는 ‘2009 한국영화축제’로 한창 들뜬 분위기였다. 내셔널시네마센터에서 서비스 담당을 맡고 있는 응우옌 푹 디언(왼쪽·48) 실장과 응우옌 낌 찌(오른쪽·37) 부실장은 덩달아 상기된 표정이었다. ●7급 공무원·과속스캔들 최고 인기 “한국영화제가 끝나면 러시아, 브라질, 일본 영화제가 차례로 열려요. 여러 나라 영화제를 다양하게 개최하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영화제를 찾는 관객 수가 가장 많아요.”(응우옌 낌 찌) 서울신문사와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영화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더욱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올해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영화제가 열린 3일 동안 8000명의 관객이 영화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국-베트남 주간’(18일부터 25일까지)의 일환으로 공연, 사진전 등과 함께 열리는 데다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아 3국 순방까지 겹쳐 축제 분위기가 더욱 달아 올랐다. “내셔널시네마센터에선 1년에 모두 100~120편가량의 영화를 상영하는데, 그 가운데 한국영화는 10% 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미국, 베트남 다음으로 많은 편수죠.”(응우옌 낌 찌) ●시네마센터 상영장 10%는 한국영화 각각 영화수출입기관,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응우옌 푹 디언 실장과 응우옌 낌 찌 부실장은 1999년 내셔널시네마센터 개관과 동시에 입성, 10년째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응우옌 실장은 “10년 동안 베트남의 영화 산업은 나날이 성장해 왔다.”면서 “전쟁 관련 영화에서 벗어나 내용이 무척 다양해졌으며, 국제적인 상도 수상하는 등 작품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영화제를 유치하고 싶다는 이들은 한국·베트남 간 영화산업 교류 확대에 대한 바람을 감추지 않았다. “새로운 영화 개봉과 유명 배우 방문은 물론 영화제작기술 교류 등도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응우옌 푹 디언), “베트남에서 한국 TV드라마의 인기가 대단해요. 영화도 드라마만큼이나 더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응우옌 낌 찌) arete@seoul.co.kr
  • 은평구 새청사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은평구 새청사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개청 30년 만에 새옷을 갈아입은 은평구청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우리나라 건축토목 기술의 발전 덕분인지 몰라보게 달라진 새 청사에서는 주민우대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물씬 배어 나온다. 지난봄에 시작한 공사는 5층 강당만 아직 마무리되지 못했다. ●민원인을 배려한 동선 구축 19일 은평구에 따르면 신청사 리모델링의 컨셉트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전제 아래 ▲행정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동선체계 구축 ▲녹색환경 및 고효율에너지 시스템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신청사에 들어서면 은평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 주는 홍보관이 눈에 띈다. 3차원 디지털영상으로 꾸며진 홍보관은 청사 안내부터 지역의 역사와 축제, 사업, 관광지, 문화재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과거 일렬식이던 민원창구도 곡선형으로 배치해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또 구는 5층에 위치한 600㎡ 규모의 대강당을 ‘구민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곳은 결혼식, 연회장, 공연, 강연 등에 적합한 최신식 인테리어와 조명을 갖춘 다목적 홀로 연말부터 주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구청을 찾는 주민을 위해 1만여권의 장서를 갖춘 ‘작은도서관’과 아늑하게 단장한 구내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기능별로 분산돼 있던 폐쇄회로(CC) TV 관제시설을 한데 모아 본관 5층에 ‘U-도시통합운영관제센터’를 새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재난·재해 방재는 물론 불법주·정차 단속, 공원관리, 쓰레기 무단투기, 등하교 보호 등 도시 안전상황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녹색 환경·에너지 고효율 시스템 은평구는 새롭게 꾸민 구청광장(총 3400㎡)의 절반가량인 1600㎡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담장 등 경계부분은 모두 녹지대로 만들었고, 광장 일부 구간엔 실개천이 흐르는 수변공원과 ‘소나무쉼터’를 만들었다. 블록 교체나 식목 등의 작업에는 희망근로자 40여명을 투입했다. 특히 신청사는 녹색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태양광발전기에서 얻어진 전력으로 청사 전역을 밝히는 데 사용하고 복도, 휴게실 등에는 자연채광을 ‘1면 이상’ 적용했다. 조명기기와 건축자재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이 높은 마감재를 사용했다. 또 청사 내부도 삭막한 콘크리트 대신 푸른 색조를 많이 사용했다. 내방객에게 쾌적함을 주기 위해 민원실 창가를 식물정원으로 꾸몄다. 창가 햇살을 이용해 설치한 실내정원은 공기정화는 물론 사무실 분위기를 바꾸는 데 한몫하고 있다. 구청광장과 함께 건물옥상도 녹색정원으로 꾸며 청사 전체를 입체적인 생태공간이 되도록 했다. 노재동 구청장은 “구민 행정 서비스가 극대화되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사무공간을 효율적 동선체계로 구축했다.”면서 “새롭게 꾸민 녹색공간에서 구민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구청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논란…시청자들 “방송말라”

    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논란…시청자들 “방송말라”

    6년 만에 내한한 머라이어 캐리가 방송녹화서 립싱크로 일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머라이어 캐리가 앨범 수록곡 두 곡을 모두 립싱크로 불러 실망감을 안긴 것. 머라이어 캐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정을 받는 팝스타이기에 이날 녹화에 팬들 뿐만 아니라 방송관계자들의 기대도 높았다.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의 립싱크 소식이 전해지자 ‘스케치북’ 게시판에는 “방송하지 말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스케치북은 고품격 라이브 프로그램이라는 프라이드가 있었는데 이건 스케치북에 흠집을 내는 것 같다.”며 분노했다. 한편 12일 입국한 머라이어 캐리는 방송 출연과 공연 등 스케줄을 마치고 15일 출국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허경영 “소녀시대ㆍ포미닛과 듀엣하고 싶어”

    허경영 “소녀시대ㆍ포미닛과 듀엣하고 싶어”

    가수로 데뷔한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무대에서 립싱크를 고집하는 이유를 전했다. 허 총재는 최근 케이블 음악채널 ‘MTV 24’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학 축제에 초대받아 강연을 하는 모습, 히트곡 ‘콜 미’를 부르며 공연을 하는 모습 등 하루 24시간 일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왜 라이브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무중력 춤에 집중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쏟아 라이브는 힘들다.” 며 “립싱크임에도 반 박자 느리게 노래를 부르는 이유도 마찬가지”라는 다소 엉뚱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나중에 함께 하고 싶은 듀엣 가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소녀시대와 포미닛”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했다. 지난달 18일 서울 홍대 V홀에서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폴리테이너’ 활동을 시작했다. ’콜미’에 이은 신곡 ‘허본좌 허경영’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댄스 리듬에 허총재의 랩이 돋보이는 곡. 그는 조만간 음반을 발표하고 첫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허 총재의 24시간 행적을 담은 ‘MTV 24’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3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6년 전 필리핀에서 가덕도로 시집 온 로슬린. 행복했던 시간은 잠시, 간경화로 쓰러진 남편은 5년 투병 끝에 로슬린과 아들 현우만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열다섯에 고향을 떠나 한국으로 시집 온 탓에 고향에 못간 지 15년이 된 로슬린. 현우와 엄마의 소원은 외갓집, 필리핀에 가는 것인데…. ●1 대 100(KBS2 오후 9시) 첫 번째 도전자는 예리한 판단력의 소유자이자 정신건강 지킴이의 선두주자인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조용하게 100인을 제압하는 그의 퀴즈실력은 과연 어떨까? 두 번째 도전자는 일과 가정 모두 완벽한 재치만점의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연기자 최란이다. 그녀는 5000만원을 거머쥘 퀴즈여왕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선덕여왕(MBC 오후 9시55분) 미실은 비담과 칠숙을 데리고 서라벌을 벗어나 청유를 떠난다. 춘추가 보량과 혼인한다고 하자 세종측과 설원측은 서로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상대를 질시하고 군사를 은밀히 모아 경계를 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진다. 덕만은 미실이 현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그 저의를 파악하려 분주해진다. ●문화가 중계(SBS 낮 12시30분) 제임스 전의 모던발레 ‘she, 지젤’이 새로운 형식과 스토리로 재탄생했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질투와 배신 그리고 화해와 용서. 연약한 여인 지젤에서 벗어나 굴곡진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 지젤을 만나본다. 이번 공연은 2009년 8월28일,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공연된 내용이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10시40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78점. 어떤 방법을 써도 떨어지기만 하던 언어영역 성적. 언어영역 성적을 올리기 위해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김도균군이 선택한 방법은 오답노트 만들기. 약간은 생소한 언어 오답노트. 두 달 만에 언어영역 20점을 올린 김도균군은 과연 어떻게 오답노트를 만들고 활용했을까? ●세계 세계인<친환경 교통 ‘가시권’>(YTN 오전 10시30분) 친 환경 교통수단이 싱가포르 도로에서 차세대 혁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교통수단에 비해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데다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조사단까지 꾸려 그 도입 가능성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 머라이어 캐리 “한국, 따뜻한 사랑에 매번 감사”

    머라이어 캐리 “한국, 따뜻한 사랑에 매번 감사”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39, Mariah Carey)가 6년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인생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 팬들에게 들려줬다. 캐리의 이번 내한은 12번째 정규 앨범인 ‘메므와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에인절’(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의 홍보 차 이뤄진 것.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금발 헤어에 검정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캐리는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1999년,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을 찾은 캐리는 “한국에 올 때마다 매번 좋은 기억을 갖고 간다.”며 “어제 공항에서도 꽤 피곤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사랑해요’란 친숙한 한국말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 주요 국가를 돌며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인 캐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국내에 머무르면서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14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MTV 스튜디오 녹화장에 방문, ‘MTV 더 스테이지’에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캐리는 1990년 데뷔 후 지금까지 미국내 63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스타로 통산 18곡을 79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고의 디바’라는 명성을 떨쳐 왔다. 다음은 머라이어 캐리와의 일문일답.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은? 6년만에 내한에 상당히 기쁘고, 새로운 경험들에 즐거움을 느낀다. 계속되는 성공 속에 꾸준히 도전하는 이유가 있다면? 성공 보다는 뮤지션으로서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공연과 노래 속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안정적인 가정을 통해 균형을 이루고 싶다. 한국 팬들에 대한 기억은? 1999년도에 마이클 잭슨 공연차 한번 왔었고, 6년전에 한번 왔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한국팬들이 굉장히 따뜻했던 걸로 기억한다. 어제 공항에서도 꽤 피곤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 한국에 올 때마다 매번 좋은 기억을 갖고 간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나는 항상 12살’이라고 주문을 건다. ‘시크릿’이란 책에서 읽었던 것처럼 믿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항상 그렇게 마음 속으로 다짐한다. 이번 음반 타이틀에서 자신을 ‘불완전한 천사’라 칭한 이유는? 남편과 함께 작업한 곡이다. 보통 연예인들은 완벽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곤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노래를 만들게 됐다. 평소 곡을 쓸 때 예전에 읽은 책에서 영감을 얻곤 한다. 이번 음반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세계적인 프로듀서들과 작업했다. 인기를 끌기 위해 너무 애쓴다는 이미지는 탈피하고 싶었다. 트렌드나 유행에서 벗어났다는 평도 있지만 나의 새로운 시도를 반기는 팬들에게 항상 고맙다. 영화 ‘프레셔스’는 어떤 마음으로 찍었나? 책 ‘푸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영화다. 오프라 윈프리 등 스태프들도 화려했다. 허름한 모습, 화장도 안한 모습, 평범한 모습, 코 밑에 수염도 그리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를 찍을 때는 거울을 보고 싶지 않을만큼 괴로웠지만 좋은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향수는? 최근에 론칭한 향수를 설명해달라. 조만간 한국에도 출시되는 ‘포에버’라는 향수다. 예술작품같은 병에 담겨 있는 향수다. 화장실에 향수를 모으는데 그 중 여러 개에서 영감을 받아 새 향수를 만들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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