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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벨벳 아이린, 핑크빛 사랑스러움… ‘이렇게 깜찍할 수가’

    레드벨벳 아이린, 핑크빛 사랑스러움… ‘이렇게 깜찍할 수가’

    레드벨벳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SBS MTV 더쇼 올어바웃 K팝’ 공개녹화가 진행되었다. 이날 녹화에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레드벨벳 아이린은 멋진 춤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SBS MTV 더쇼 올어바웃 K팝’에는 레드벨벳 아이린뿐만 아니라 걸스데이, 베스티, 혜이니, 씨스타, 현아, 테이스티, 레이디스코드, 효민 등이 참석하여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한편 지난 8일 레드벨벳 공식 페이스북에는 “The Debut Stage ‘행복(Happiness)’”이라는 글과 함께 9장의 사진이 게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레드벨벳 멤버들의 모습이다. 특히 머리 끝에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준 투톤 스타일을 선보인 레드벨벳 아이린은 깜찍함과 청순함의 분위기를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신인답게 ‘사랑의 총알’을 날리는 안무도 귀엽게 소화하며 신인 걸그룹의 등장을 당당히 알렸다. 레드벨벳 아이린을 본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아아린 너무 이쁘다”, “레드벨벳 아이린 신인다운 귀여움이 있는듯”, “레드벨벳 아이린 눈에 띈다”, “레드벨벳 아이린 핑크빛 사랑스러워”, “레드벨벳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드벨벳은 데뷔 앨범 ‘행복(Happiness)’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고, 오는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IV’ 서울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레드벨벳 공식 페이스북(레드벨벳 아이린) 김민지 인턴기자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아이린, ‘男心 저격하는 요정몸매’ 어떤가 봤더니…

    레드벨벳 아이린, ‘男心 저격하는 요정몸매’ 어떤가 봤더니…

    레드벨벳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SBS MTV 더쇼 올어바웃 K팝’ 공개녹화가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은 신인다운 깜찍한 춤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긴 생머리에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준 투톤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레드벨벳 아이린은 요정을 연상케 하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레드벨벳 아이린을 본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아이린 팬 될 듯”, “레드벨벳 아이린 예쁘다”, “레드벨벳 아이린 신인인데 노련해”, “레드벨벳 아이린 눈에 띈다”, “레드벨벳 아이린 핑크빛 사랑스러워”, “레드벨벳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 아이린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SM에서 5년 만에 선보연 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이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멤버들과 함께 데뷔곡 ‘행복(Happiness)’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는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IV’ 서울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레드벨벳 공식 페이스북(레드벨벳 아이린) 김민지 인턴기자 seoulen@seoul.co.kr
  • ‘초등생 파워’… TV 어린이 프로그램 다시 살아난다

    ‘초등생 파워’… TV 어린이 프로그램 다시 살아난다

    2003년 처음 출간돼 20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만화 ‘마법천자문’이 드라마로 탄생했다. 지난 6일 첫선을 보인 KBS ‘마법천자문’은 ‘매직키드 마수리’(2002)와 ‘마법전사 미르가온’(2005) 등을 잇는 KBS의 어린이 판타지 드라마다. 투니버스는 지난달 어린이 판타지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 시즌 2를 시작했다. 지난해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KBS)와 ‘벼락 맞은 문방구’(투니버스), 올해 초 ‘플루토 비밀결사대’(EBS)가 어린이 드라마의 부활을 알렸다면 올해는 지상파와 케이블이 동시에 ‘굳히기’에 나선 것이다. 한동안 ‘돈 안 되는 프로그램’으로 여겨지며 방송가에서 사라져 갔던 어린이 프로그램이 돌아왔다. 드라마뿐 아니라 버라이어티, 체험, 토크쇼 등 장르도 다양하다. MBC는 어린이들이 직업 체험을 하는 ‘드림키즈’와 동물원에 집을 짓고 야생동물들과 생활하는 ‘와일드 패밀리’를 방영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투니버스는 ‘막이래쇼’와 ‘난감스쿨’을 각각 시즌 5와 2까지 방영했으며 지난달부터 ‘캐릭 아일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방송사들은 초등학생들의 대중문화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데 뒤늦게 주목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캐릭터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라바’ 등과 같은 영유아 대상 애니메이션에 편중돼 왔고, 초등학생 시청자들은 ‘런닝맨’ ‘무한도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몰렸다. ‘와일드 패밀리’의 문형찬 PD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서 시청층이 예능 프로그램과 케이블 채널로 떠났고, 다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어려운 악순환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를 연출한 기훈석 KBS PD는 “미래의 시청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데 방송가가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변화된 제작 환경도 배경으로 작용한다. 초등학생들의 왕성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키즈 산업’이 성장하면서 키즈카페와 테마파크, 완구, 아동복, 교육 등 업체들의 장소 및 현물 협찬이 조금씩 늘고 있다. ‘드림키즈’의 경우 자회사인 MBC 플레이비가 운영하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공동으로 제작된다. 문 PD는 “과거의 소극적인 투자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들고 부가 사업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주 제작사들도 하나둘씩 어린이 프로그램 공동 제작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활로로 찾는 부가 사업은 공연, 책,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확장된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뮤지컬로 제작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드림키즈’는 책으로, ‘와일드 패밀리’는 책과 교육용 앱,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마법천자문’은 강화도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을 놀이와 학습을 겸한 테마파크로 만들 예정이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사들의 투자가 인색한 탓에 제작 지원이나 협찬 등이 절실하다. 그러나 외부의 자본에 프로그램의 공공성이 흔들리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제작 지원과 협찬에 나서는 업체들의 입김에 프로그램이 좌우될 수 있고, 탄탄하지 못한 외주 제작사 때문에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터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연출한 이호 EBS PD는 “제작에 참여하려는 업체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일이 중요해졌다”면서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자리를 잡으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현정 투니버스 차장은 “간접광고(PPL) 금지, 아역 배우의 야간 촬영 금지 등 제작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면서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성공 사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범고래 공연중 비키니 여성 공격하는 끔찍한 순간

    범고래 공연중 비키니 여성 공격하는 끔찍한 순간

    ’킬러 고래’로 불리는 범고래가 쇼를 펼치던중 돌연 사람을 공격하는 끔찍한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게시된 이 영상은 미국 올랜도의 세계적 놀이공원인 씨월드에서 조련사와 함께 공연중이던 범고래가 갑자기 등에 태운 여성을 물에 빠뜨린 뒤 공격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범고래가 여성의 다리를 물면서 공격하자, 여성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고, 풀 밖에 있던 조련사들은 긴 장대 등을 이용해 여성을 구출하려 한다. 여성은 장대를 잡고 풀 밖으로 나오려 하지만 범고래는 여성의 다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피해 여성이 누구인지,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영상은 8일 현재 5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영상= Kevin Davis/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타야’ 핫팬츠 차림의 아찔한 장구댄스 영상 공개

    ‘타야’ 핫팬츠 차림의 아찔한 장구댄스 영상 공개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가 섹시미 넘치는 파워풀한 신개념 장구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리아밴드’에서 장구를 담당하는 멤버 ‘타야’가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는 최근 클럽을 달구는 음악 ‘Ode to Oi’에 맞춰 현란한 춤을 추며 장구를 연주하는 ‘클럽국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빠른 비트의 클럽 음악에 흥겨운 장구 연주와 춤을 더해 친숙하면서도 국악의 전통을 담은 이색 퍼포먼스로 재탄생한 것. 장구는 다양한 안무를 곁들이며 동시에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타악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타야는 짧은 핫팬츠를 입고 도발적인 춤사위를 곁들여 시각적으로도 아찔한 매력을 발산한다. 평소 국악을 낯설어하던 젊은 음악 팬들은 물론, 새로운 걸그룹에 목말라있던 남성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야의 ‘Ode To Oi‘ 장구 리믹스 영상(http://bit.ly/1xWC5zM)은 주요 연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조회수가 급상승하고 있다. 소리아밴드 소속사 ‘소리아그룹’의 류문 프로듀서는 “점잖게 감상만 하는 국악이 아닌, 젊은 세대와 호흡하며 함께 즐기는 ‘클럽 국악’을 시도해 기존 국악에 대한 선입견을 탈피하고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소리아밴드의 음악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해석하는 한편,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국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리아밴드(SOREA Band)는 국악과 클럽음악을 접목한 ‘신국악’을 선보이는 5인조 걸그룹으로, 최근 ‘아라리가.났.네(Araliga.Nat.Ne) ’를 발매하고 군부대 순회공연을 개최하며 차세대 ‘군통령’으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리아밴드는 이번 ‘Ode To Oi’ 영상을 통해 젊은 음악팬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음악성을 선보여 ‘한류 3.0’의 리더로서 새로운 K-Pop 열풍을 이끌어간다는 목표다. 사진제공 (주)소리아그룹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섹시 장구女 타야 화끈한 국악 리듬 ‘클럽의 여왕’ 도전

    섹시 장구女 타야 화끈한 국악 리듬 ‘클럽의 여왕’ 도전

    신 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가 섹시미 넘치는 파워풀한 신개념 장구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공개된 영상에서 소리아밴드의 장구를 담당하는 멤버 타야가 요즘 클럽을 달구는 음악 ‘Ode to Oi’에 맞춰 현란한 춤을 추며 장구를 연주하는 ‘클럽국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빠른 비트의 클럽 음악에 흥겨운 장구 연주와 춤을 더해 친숙하면서도 국악의 전통을 담은 이색 퍼포먼스로 재탄생한 것. 특히 타야는 짧은 핫팬츠를 입고 도발적인 춤사위를 곁들여 시각적으로도 아찔한 매력을 발산한다. 소리아밴드는 국악과 클럽음악을 접목한 ‘신 국악’을 선보이는 5인조 걸그룹으로, 최근 ‘아라리가.났.네(Araliga.Nat.Ne)’를 발매하고 군부대를 순회 공연하며 차세대 군통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리아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소리아TV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동영상]’드립걸즈 시즌3’ 이국주 “강제 백허그 선물할게요”

    [동영상]’드립걸즈 시즌3’ 이국주 “강제 백허그 선물할게요”

    ”백허그 받기 싫어도 강제로 다 해드리겠다” 4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 같은 공약을 내걸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가 오미영을 비롯해 이국주·박나래·장도연·장윤희·정주리·홍윤화·심진화 등이 참석했다. ’드립걸즈’는 2012년과 2013년 두 시즌에 걸쳐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신개념 멀티쇼로의 브랜딩에 성공한 코믹컬(코믹 뮤지컬) 작품이다. 시즌3 공연에는 작년 공연부터 함께 해 온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이 신예 장윤희와 레드팀으로, 새로운 멤버인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가 블루팀으로 참여한다.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전혀 다른 색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레드팀 이국주는 “지난 시즌에 객석 만석 공약으로 키스와 햄버거를 드리겠다고 했는데 관객들이 햄버거만 받아 가시고 키스는 받지 않아 내심 자존심이 상했다”면서 “키스까지는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아서 ‘백허그’를 받기 싫어도 강제로 다 해드리는 것을 공약으로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팀 정주리는 “저희 공연에서 만석이 되면 심진화의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가 햄버거를 쏘기로 했다”면서 김원효의 외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의 공연이 TV 코미디 쇼와 같은 코너별 구성이었다면 이번 ‘드립걸즈3’는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외딴 섬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스토리라인의 강화와 새로운 멤버 보강,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볼거리로 돌아온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3’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각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CJ E&M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차량 견인 막으려는 미모 女운전자의 ‘필살기’에…

    차량 견인 막으려는 미모 女운전자의 ‘필살기’에…

    자신의 불법주차한 차량의 견인을 막기 위해 섹시 댄스를 선보인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2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 툴라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흰색 SUV 차량 견인을 막기 위해 속옷 차림에 섹시 댄스를 추는 여성이 포착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영상에는 견인트럭 위에 티셔츠에 팬티 차림의 한 여성이 서 있다. 자신의 흰색 SUV 차량의 견인을 막기 위해 트럭 기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여성의 애교에도 견인 취소가 되지 않자 여성은 트럭 위에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 여성의 도발적인 춤에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구경 중이다. 여성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이를 촬영하고 있는 남성도 웃음을 참지 못한다. 여성의 춤사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여성은 차량을 고정하는 케이블에 매달려 폴 댄스(pole dance: 수직 기둥(폴)을 사용한 관능적인 춤으로 과거에는 스트립 클럽에서 잘 행해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예술적인 예술 공연으로 연기 되고 있는 춤)를 추기 시작한다. 그녀의 현란한 섹시 댄스에 남자들이 눈을 떼지 못한다. 한편 그녀의 용감한(?) 섹시 댄스에도 불구 그녀의 SUV 차량은 결국 견인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sliderz, / grmny(RuptlyTV)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소극장 CCTV에 나타난 유령? ‘홀로 움직이는 의자’ 포착

    소극장 CCTV에 나타난 유령? ‘홀로 움직이는 의자’ 포착

    영국의 한 극장 CCTV에 홀로 움직이는 의자가 포착돼 화제다. 2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에식수주 롬포드의 브룩사이드 극장에서 ‘영매소환술’ 공연이 끝난 뒤, 정체불명의 광선과 의자들이 홀로 움직이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아무도 없는 극장 안을 비추고 있는 CCTV에는 객석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떠다니는 정체불명의 빛이 보이며 잠시 후 객석 의자가 저절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된다. 당일 극장에서는 영매사 로이 로버츠의 ‘영매소환술’ 공연이 있었으며 그는 공연 내내 어린아이 유령의 존재를 느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것은 초현실적인 현상이며 우리는 지금 매우 흥분돼 있다”면서 “몇 년 동안 극장에서 이상한 일들이 많이 발생했지만, 지금까지 본 것 중 유령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영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19세기에 지어진 브룩사이드 극장에서는 빈 방의 다트가 움직이거나 어린아이의 발자국이 나타나는 등의 초자연적 현상이 계속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Harri Seppl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맛깔나는 얘기·음악·율동… 마음이 자라요

    맛깔나는 얘기·음악·율동… 마음이 자라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방법 중 하나로 공연 관람을 꼽을 만하다. 어린이 공연은 특히 아이들 수준에 맞춘 재미와 교육적인 구성을 동시에 품고 있어 시간, 노력 대비 효과가 크다. 이런 특별한 시간을 안겨줄 공연이 즐비하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공중파 TV에서 만화로도 선보여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뮤지컬로 태어난 ‘프랭키와 친구들’은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았다. 동화마을 친구들을 마녀빵으로 홀린 서쪽 마녀를 영양 가득한 음식으로 물리치고 친구들의 사랑과 믿음을 찾는다는 이야기다. 가족뮤지컬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는 유열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연출한 박툴 연출가, 다양한 어린이극을 만든 고순덕 작가가 뭉쳐 흥미진진한 공연물을 만들었다. 인형작가 문수호, 안무가 밝넝쿨, 지성철 작곡가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예술가들이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31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31일까지 1만 3000원에 볼 수 있다. (02)585-4546. 과학을 접목한 요리 이야기도 있다. ‘요리쿡! 과학COOK!’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나오는 여러 가지 과학 실험을 무대에서 펼친다. 흥겨운 공연을 보고 케이크와 샐러드 등을 만들면서 효모 작용, 관성의 법칙, 공기 이동 등을 배우는 시간이다. 8월 3일까지 강동구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공연한다. (02)486-3516~8. 중구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하는 ‘프린세스 마리’는 방학을 맞아 8월 10일까지 공연 기간을 연장했다. 소녀 마리가 나무괴물에게 잡혀간 엄마를 구하러 가는 여정에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오로라가 등장해 여자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예쁜 공주들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3인 이상 가족, 세실극장 공연 티켓 소지자 등에게는 40~50% 할인해 준다. (02)742-7601. 장애에 대한 시선을 바꿔줄 공연도 있다. 극단 학전의 어린이 연극 ‘슈퍼맨처럼-!’은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정호와 친구 태민이 심리적, 신체적 간극을 좁혀 가는 과정을 그렸다. 정호는 자신처럼 휠체어를 타고 있는 미래학자 스티븐 호킹을 존경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밝은 아이다. 정호를 무시했던 태민이 친구가 되면서 차이를 깨닫고, 정호처럼 장애 보조기구를 직접 다루며 그의 불편함을 이해하게 된다. 그 과정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뭉클한 한편 아이들의 건강한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이 어른들을 뜨끔하게 만든다. 공연은 8월 24일까지 종로구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02)763-8233. 오는 8월 8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엘림홀에서는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가 관객을 만난다. 고정욱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사회적 기업인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제작했다.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는 안내견은 동물이라는 이유로 공공기관, 식당 등에서 출입 통제를 당하는 일들이 빈번하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동반자 관계를 일깨워 주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는 게 제작 의도다. 지난해 말 첫선을 보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안내견을 동반한 시각장애인은 무료이며 31일까지 예매하면 관람료가 1만원이다. (02)6737-0900.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서프라이즈’ 미키 루크, “섹시스타 이미지 벗는데 무려 20년이나...”

    ‘서프라이즈’ 미키 루크, “섹시스타 이미지 벗는데 무려 20년이나...”

    한때 섹시 배우로 불렸던 미키 루크의 재기 성공 스토리가 방송을 탔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코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 미키루크를 다뤘다. 미키루크는 1986년 영화 ‘나인 하프 위크’에서 킴 베이싱어와 공연했다. ‘나인 하프 위크’는 희대의 바람둥이 존과 이혼녀 엘리자베스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다. 미키 루키는 심한 노출과 정사신이 때문에 출연을 만류받기도 했다. 미키 루키는 영화 ‘나이 하프 위크’ 탓에 에로배우로 굳어졌다. 이후 성적 매력을 내세우는 시나리오만 들어왔다. 큰 영화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를 받지 못한 것이다. 그는 영화 ‘와일드 오키드’, ‘엔젤하트’ 등 잇따라 노출 연기를 했고 제작사 쪽에서는 ‘섹스심볼’의 이미지가 강하다며 그를 캐스팅하기 꺼려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미키루크는 1990년 하루하루 술에 취해 버티며 스스로의 인생이 끝났다고 자책했고, 영화 ‘나인 하프 위크’ 이후, 영화 제작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지 못 했다. 결국 할리우드를 떠난 미키루크는 어린 사절 꿈꿔왔던 프로복서로 데뷔했다. 얼굴은 망가졌다. 그러나 삶에 만족했다. 미키 루크는 영화 ‘씬 씨티’의 배역 제안이 들어왔다. 20년 만이다. 영화 ‘씬 시티’는 개봉과 함께 평단에서 호평을 받았다. 다시 부활한 것이다. 현재 미키 루크가 다시 출연한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후 20년만에 미키루크에게 전혀 다른 배역인 거리의 무법자 역을 제안받았다. 미키루크는 무법자 역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 백남준이 본 미래… 지금 우리 사는 세상이 됐다

    백남준이 본 미래… 지금 우리 사는 세상이 됐다

    1984년 1월 1일 정오. 정적을 깬 TV 화면에선 춤추는 여인과 어지러운 특수효과가 혼재했다. 이어 요염한 여인의 입술에서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란 전자체 글씨가 자막처럼 퍼졌다. 전파가 끊겼다 연결되기를 5분여. 백남준(1932~2006)의 위성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은 미국을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 한국의 시청자 2500여만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 위성쇼는 방송사인 WNET(미국)과 FR3(프랑스)가 진행을 맡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파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공연들을 쌍방향으로 생중계했다. 백남준과 함께 ‘플럭서스’(기성예술을 부정하는 급진 단체)를 이끌던 존 케이지, 요제프 보이스를 비롯해 이브 몽탕, 머스 커닝엄, 앨런 긴즈버그, 샬럿 무어먼, 피터 가브리엘, 벤 보티에 등 내로라하는 예술인 100여명의 퍼포먼스는 단박에 눈길을 모았다. 우주 요들송, 브레이크 댄스, 패션쇼 등으로 이어진 즉흥 공연들은 무려 58분간 화면에서 명멸하다 사라졌다. 퍼포먼스는 1948년 발표된 조지 오웰(1903~1950)의 소설 ‘1984’에 대한 한 세대 뒤의 화답이었다. ‘빅 브러더’가 미디어를 통해 감시·통제하는 암울한 미래상이 “너무 앞서 갔다”고 튕기는 삐딱한 오마주요, “오웰의 예견이 절반만 맞았다”는 백남준의 일침이었다. 배경에는 미디어 기술의 진보가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을 열어 줄 것이란 믿음이 자리했다. ●“작가 뜻도 모르고 위성중계 고르지 않다는 자막 덧붙여” 이를 방영한 KBS의 책임 프로듀서였던 이태행 백남준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도입부) 미디어의 불통을 표현하기 위해 블랭크와 노이즈를 삽입한 작가의 뜻도 모른 채 위성중계가 고르지 않다는 자막을 덧붙였다. 지금 생각하면 쓴웃음만 날 따름”이라고 회고했다. 폭압적인 전두환 정권 시절 이 쇼는 단순히 ‘첨단과학과 예술의 만남’으로 포장돼 국내에 소개됐고, 이름도 생소한 오웰의 소설 ‘1984’는 스테디셀러가 됐다. 그로부터 30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은 지금까지 다양한 분석이 이어지는 문제작으로 평가받는다. 거대 권력에 대한 문제 제기, 첨단 기술과 예술의 융합, 국적·장르를 초월한 전 지구적 소통을 실현한 덕분이다. 한 세대가 흘렀지만 국내에선 예술가 백남준을 둘러싼 해석이 더 다양해졌다. 그간 백남준의 작가적 성공과 업적을 놓고 친일 자본가 집안이란 배경, 일본·독일에서의 성장기를 내세워 폄훼하던 부정적 시각과 천재 예술가로 찬양만 하던 긍정적 시각이 엇갈려 왔다. ●“빅데이터·스마트폰 등 수십년 뒤 등장한 요소 작품에 녹아” 최근 백남준을 미래 미디어 환경을 예측한 미디어학자로 보는 견해가 눈에 띈다. 이수영 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는 “백남준이 록펠러재단의 아트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할 때 ‘후기산업사회를 위한 미디어 기획’이란 보고서를 썼다”며 “1974년 발간된 논문에서 17년 뒤 구체화된 인터넷을 ‘일렉트로닉 슈퍼 하이웨이’란 단어로 지칭하는 등 현대사회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백남준은 생전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라며 종종 3000년대를 언급하곤 했다. 그는 ‘문학은 책이 아니다’(1989년)란 설치미술에서 TV로 만든 소파와 샹들리에, 시계 등을 선보였다. 또 ‘최초의 휴대용 TV’(1973년) 작품은 오늘날 스마트폰을 연상시킨다. 박만우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빅데이터, 스마트폰, SNS 등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작품 속에 등장하곤 했다”고 말했다. “예술이란 반이 사기”라고 말한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기성 질서에 대한 도전인 동시에 인간의 정서를 예리하게 포착한 심리학적 고찰이란 해석도 나온다. 황병기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은 “그가 보여 준 통찰과 혜안, 미래에 대한 비전은 그대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됐다”고 평가했다. WNET의 위성쇼 총괄 프로듀서였던 캐럴 브란덴버그는 “(백남준은) 가치관이 명확한 평화주의자였고 통찰력이 넘쳤다”고 재단 측에 밝혔다. ●“신세 꼭 갚는 의리남” “가치관 명확한 평화주의자” 인간적 면모를 떠올리는 이들도 많다. 20여년 지기인 천호선 전 쌈지길 대표는 “신세를 지면 꼭 갚던 의리남”으로 기억했다. 1981년 뉴욕에서 처음 만난 백남준이 독일에서 교육받아 사회주의적 색채가 강했다고도 했다. 작가 김구림은 1980년대 중반 뉴욕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백남준과 함께 보냈다고 회상했다. “굉장히 인간적이었는데, 하루는 ‘김 선생, 그림은 어떻게 그려야 하느냐’고 허물없이 물어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미술평론가인 김동일 대구가톨릭대 프란치스코칼리지 조교수는 “(백남준은) 당대 예술의 장에서 다양한 사회적 자원을 미학적 실천을 중심으로 조직해 냄으로써 기존 상징 자본의 분포를 재편하고자 했고, 결국 승리한 장내 투쟁자”라고 해석했다. 늘 변두리에 머물며 과격한 일탈이 아닌 정교하게 조직된 실천만을 행했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혼을 이어 갔다는 것이다. 다만 엘리트 중심의 닫힌 예술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탈목적론적 다중’을 유의미한 예술적 주체로 끌어들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폼락쿤 ♥ 한국·한국어”

    “폼락쿤 ♥ 한국·한국어”

    태국은 동남아 한류와 한국어 열풍의 출발점이다. 태국을 통해 한류가 이웃 국가에 전파되고 확산돼 왔다. 태국 정부와 함께 특히 친한파인 마하 차끄라 시린톤 공주가 한국어 교사 파견을 우리 정부에 요청해 와 2011년 12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한국어 교육 봉사자를 파견했다. 현재 방콕·치앙마이 등에서 23명의 한국인이 우리말 교육 봉사를 하고 있다. “나도 외국인 노동자예요. 알고 있죠~.” 태국 방콕의 노동부 건물 9층 강의실. 태국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강좌’의 교사 류현수씨가 말을 건네자 학생들이 깔깔대고 웃었다.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하는 학생 전원이 한국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일정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국행이 가능한 까닭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눈들이 반짝인다. 농촌 출신이 많아서 방콕에 숙소를 얻어 지내거나 매일 5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강의실에 오갈 정도로 수강 열기가 뜨겁다. ●숙소 얻고 5시간 통학할 만큼 불타는 학구열 국내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해 교사자격증이 있고, 학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친 경험도 있는 현수씨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수강생 나이는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다양했고 여성도 40%가량 된다. 한국 현지에서 일하면 태국 노동자 평균임금의 5~6배를 버는 덕분에 이들의 한국행에 대한 바람은 간절하다. 한국어 배우기는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하는 ‘코리안 드림’의 출발이다. 수강생 대부분은 농촌 출신이거나 도시에서 건설 막일 등을 하던 사람들이다. 태국 정부는 실업 문제를 풀면서 자국 노동자들이 외화를 벌어들여 송금해 오니 좋고, 우리는 3D 업종의 일손을 얻을 수 있어서 환영한다. 두 나라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셈이다. 태국 노동부 요청에 화답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한국어 교사를 파견했고, 현수씨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이 일을 해 왔다. 그는 한국 취업을 위한 ‘고용 한국어(PBT)반’과 컴퓨터를 활용해 수시로 한국어 시험을 보는 ‘상시 시험반’을 맡고 있다. 올해 말 코이카와 계약한 봉사 기간이 끝나는 그에게 태국 정부가 먼저 “한국어를 가르치는 노동부의 정식 직원으로 일하지 않겠느냐”고 제의하며 그의 소매를 붙잡으려 하고 있다. 취업반 수강생 30여명 대부분은 한국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 이제 한국어를 배워서 제대로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이들은 한국에 가서 제조·건설·농축산업 등 주로 3가지 업종의 4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수강생 릿사(25), 유핀(25), 벤자맛(32) 등은 이구동성으로 “최근 한국어 시험이 어려워져서 합격이 그리 쉽지 않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한국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고, 깨끗하고 안전한 한국 생활이 기대된다”며 눈을 반짝였다. 태국 노동자들은 예의와 예절을 중시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한국 사업주의 채용 선호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우후죽순 부실한 사설학원 점검도 취업 목적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K팝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젊은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한국어 배우기 열풍 속에 방콕 시내에서는 수준 낮은 사설 학원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한국어를 제대로 전공하지 않은 한국인 강사나 한국어가 서툰 태국인들이 돈벌이를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부작용도 일고 있다. 현수씨는 태국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무자격, 부실 학원들을 점검하는 일도 한다. 그는 “학생들이 스펀지처럼 가르친 것을 빨아들인다”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제도 구축과 노력을 더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방콕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한 고도(古都) 아유타야의 아유타야 라차팟 국립사범대에서 2012년 8월부터 한국어를 가르쳐 온 강열 코이카 시니어 봉사단원, 방콕의 테크노 라차몽콘 따완억 왕립대에서 2013년부터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정희정 봉사단원. 두 봉사단원은 “한류의 힘 속에서 한국어가 더 뜨고 있다”면서 “한국 노래와 드라마가 좋아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젊은이들이 가파르게 늘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한국에서 국어 교사로 일했다. 그는 한류를 타고 8곳의 대학에 한국어 전공학과가 생겼다고 소개했다. 최근 코이카 단원들은 태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잇따라 만들어 내는 등 한국어 열풍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한류 호기심 충족할 투자 필요해” 이곳에 와서 살아 보니 한류 열기와 위력이 대단했다. 한류를 타고 화장품 등 한국 상품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 2년 동안 아유타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느낀 것은 태국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접촉면을 늘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인터넷과 TV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노래를 배우며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운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한국 친구들을 사귀는 학생도 봤다. “한국으로 유학 가고 싶은데 장학금을 얻을 수 있냐”고 문의해 오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부쩍 늘었다. 한류와 한국어 열풍이 그저 지나가는 신기루가 되지 않게 하려면 이들의 열기와 호기심을 계속 자극하고 충족시켜 줄 인적·물적 투자가 필요하다. 김치 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높다. 중소 도시에서도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다. ●“가보고 싶은 곳 남이섬·한국사 질문 많아” 교양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수업에 오는 학생 대부분이 어떤 특별한 목적보다는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한국 문화에 끌려서 오는 예가 많았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한국 노래를 들은 뒤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알고 싶어 수업에 들어온다. 태국어는 우리와 어순이 다르고 조사가 없는 등 언어 구조가 아주 다르다. 처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우리말을 이해한다기보다는 통째로 외우는 수준이지만 K팝과 드라마 등에 이끌려 한국어에 도전하고 있다. 태국 학생들에게 겨울연가의 배경인 남이섬은 잘 알려진 곳이고, 가 보고 싶어 하는 장소다. 한국을 잘살고 좋은 나라로 인식하고 있고 삼겹살·소주 등에 대한 관심도 많다. 젊은이들답게 인터넷을 통해 한국 문화를 많이 접한다. ‘이산’ 등 역사 드라마를 좋아하고 수업 시간에 한국 역사를 많이 물어본다.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경제 발전의 시동을 건 인근 동남아 국가에서도 한국어는 한류 열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현지에서 두 나라 젊은이들에게 한류와 한국 이야기를 들어 봤다. 미얀마 등에선 드라마에 더빙을 하지 않고, 자막을 달아 방영하는 덕분에 한국어 대사가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드라마 많이 봐서 대사 외울 정도 캄보디아에서 한국어 팬들을 만났다. “K팝 가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신나는 리듬과 재미있는 춤 때문에 자꾸 듣는다. 특히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좋다.”(리하이), “한국 드라마의 러브 스토리가 최고다. 드라마 ‘상속자’를 가장 재미있게 봤다. ‘김탄’(극중 이름)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 TV를 통해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쉽게 접한다. 한국 가수들의 공연과 한국 드라마가 재미있어 TV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됐다.”(판야), “한국 가수들은 늘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 준다. 메이크업과 의상도 매력적이다.”(스레이몬), “한류를 모르는 캄보디아 사람은 거의 없다. TV만 틀면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접할 수 있다. 어린 세대들은 한국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한다. 한류 때문에 한국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문화적으로 아주 가깝고 친근한 나라다.”(스루) 미얀마에서도 한국어 팬들의 반응은 대단하다. “드라마 ‘풀하우스’ 등은 하도 많이 봐서 대사를 외울 정도다.”(아웅네묘), “많은 미얀마 젊은이들이 ‘아이리스’를 재미있게 봤다.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틴웨이), “한국 가수 ‘비’를 좋아한다. 한국 음식을 먹고, 한복도 입어 보고 싶다.”(히야산웅) 방콕·프놈펜 글 사진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비욘세 제이지 결별, 마이아 해리슨 불륜 사실? 폭행 CCTV까지 공개

    비욘세 제이지 결별, 마이아 해리슨 불륜 사실? 폭행 CCTV까지 공개

    ‘비욘세 제이지 결별, 마이아 해리슨’ 비욘세 제이지 부부가 결별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는 비욘세 제이지가 공연을 하며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결별을 보도했다. 비욘세 제이지는 지난 6월 25일 마이애미에서 합동 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25일 샌프란시스코를 마지막으로 16개 도시 순회가 끝나면 결별한다. 이 매체는 “비욘세 제이지는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제이지는 앞서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제이지는 즉각 불륜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비욘세의 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자 다시 불륜설이 제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1979년 생인 마이아 해리슨은 미국 가수겸 배우로 1998년 1집 앨범 ‘Mya’로 데뷔했다. 1999년에는 영화 ‘인투딥’으로 연기에 도전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쉘 위 댄스’(2004), ‘스왑 미트’(2006), ‘러브 포 세일’(2008), ‘펜트하우스’(2010)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결별, 안타깝다”, “비욘세 제이지 결별, 사실 아니길 바랐는데”, “비욘세 제이지 결별, 마이아 해리슨 불륜 사실인가”, “비욘세 제이지 결별, 마이아 해리슨 불륜설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AFP=BBNews, 온라인 커뮤니티(비욘세 제이지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다큐공감(KBS1 밤 10시 50분) 1945년 해방의 기쁨도 잠시 평화로운 시골 마을 한복판에 남과 북이 나눠지는 38선이 그어진다. 그로 인해 주변 지역주민들의 삶도 엉망이 되고 만다. 경기 포천시 양문리에 사는 고창학씨는 6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38선으로 처참했던 마을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38선은 어떤 이유로 결정됐고, 그런 결정이 한반도에 끼친 영향은 무엇인지 파헤쳐본다. ■크리미널 인텐트 7(AXN 밤 10시) 인기 마술사 마일즈는 한 달 동안 무덤 속에 생매장됐다가 살아 나오는 마술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온 세계가 마일즈를 주목한 순간, 관 속에 설치된 중계 카메라를 통해 그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는 장면이 포착된다. 중계진이 서둘러 관을 파냈지만, 관은 비어 있다. 같은 시간 마일즈의 스승이자 퇴물 마술사인 카마인의 마술 공연장에서 마일즈의 시체가 발견된다. ■도쿄 ESP(애니맥스 밤 11시) 어느 날 갑자기 빛나는 물고기를 만난 후 초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 린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과 음모를 그리고 있다. 자신을 ‘교수’라 지칭한 아즈마와 초능력자 집단은 국회의사당을 점거한 채 도처에서 폭발과 파괴 행위를 일삼는다. 강력한 이들로 패닉에 빠진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예전에 자신들을 구해줬던 정체불명의 하얀 소녀를 떠올리는데….
  • “‘퀸’은 화석이 아니다…프레디는 없지만 대중과 함께 계속 진화”

    “‘퀸’은 화석이 아니다…프레디는 없지만 대중과 함께 계속 진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Queen)이 데뷔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열리는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을 통해서다. 보컬 프레디 머큐리(1946~1991년)를 다시 볼 수는 없지만 ‘위 아 더 챔피언’, ‘보헤미안 랩소디’, ‘위 윌 락 유’ 등 이들의 대곡(大曲)들을 눈앞에서 듣는 상상만 해도 저절로 가슴이 뛴다. 그의 빈자리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 준우승자인 애덤 램버트가 채운다. 최근 북미 투어에 한창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를 이메일로 만났다. 그는 “첫 공연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를 모르겠다”며 “육체적, 정신적, 음악적으로 지금 가장 최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첫 내한공연에 대한 소감은. “다른 멤버들은 프로모션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지만 나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특별하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퀸의 음악을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데뷔 당시 우리는 경험도, 기획사도, 인맥도 없어 힘들었지만 서로 음악적 가치가 있다고 믿었다. 우리 음악은 우리가 주제가 아닌 사람들이 주제가 되는 음악이다. 사람들이 느끼는 희망, 꿈, 야망과 고통이 주제였기 때문에 우리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보편화된 것 같다.” 퀸의 멤버로 살아온 추억에는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그는 200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50주년을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으로 꼽았다. “50주년을 기념한 ‘골든 주빌리 위크엔드’ 때 버킹엄 궁전에서 내가 편곡한 영국 국가와 다른 곡들을 불렀는데, 다시 생각해 봐도 정말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프레디와 마지막으로 함께 작업한 ‘더 쇼 머스트 고 온’은 우리의 수많은 곡 가운데서도 가장 특별하다.” 베이시스트 존 디컨이 1997년 은퇴한 후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는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퀸의 전설을 이어 가고 있다. 2002년에는 주크박스 뮤지컬 ‘위 윌 락 유’를 초연해 성공시켰다. 영국 가수 폴 로저스가 객원보컬로 활동했고, 팝가수이자 작곡가 제시 제이와 합동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여전히 프레디 머큐리의 부재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다. “프레디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가장 큰 자부심과 긍지이기에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가 함께한 모든 것을 미래에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화석이 아니다. 계속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프레디도 우리와, 대중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퀸은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노래하는 영상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그를 대신해 슈퍼소닉 무대에 오를 애덤 램버트는 뮤지컬 배우 출신다운 세련된 퍼포먼스와 시원한 고음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애덤 램버트에 대해 소개한다면. “우리는 직접 보컬을 찾은 적이 없고, 그가 출연한 TV쇼도 보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에게서 그를 만나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애덤은 어느 한순간 우리의 시야에 들어왔고, 본능적으로 함께 작업하게 됐다. 그는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인간적인 면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우리와는 뮤지션으로서 ‘천국에서의 결혼’이라고 할 정도다.” 브라이언 메이는 그의 기타로도 유명하다. 그가 10대였을 때 아버지와 함께 만들었던 수제 기타를 아직까지도 가지고 다니며 연주한다. 그는 “한국에서 내 이름을 딴 기타가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회가 된다면 기타를 만드는 곳에 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중요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소닉 2014 8월 14일 잠실종합운동장. 16만 5000원~24만원. 1544-1555.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민망, 현란’ 팝스타 니콜 세르징거의 ‘트월킹’ 춤 화제

    ‘민망, 현란’ 팝스타 니콜 세르징거의 ‘트월킹’ 춤 화제

    걸그룹 ‘푸시켓돌즈’의 멤버였던 니콜 세르징거(36)의 현란한 ‘트월킹’ (twerking )춤이 화제다. ‘트월킹’은 미국 흑인들을 중심으로 번진 유연한 골반 움직임의 춤으로 엉덩이를 들이 밀고 낮은 자세로 추는 성적인 춤이다. 13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은 니콜 세르징거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게이 나이트클럽(GAY nightclub)에서 쇼케이스를 펼친 공연 모습이다. 검은 망사스타킹에 호랑이 무늬 숏팬츠, 속살이 훤히 드러나는 그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그녀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연신 트월킹 춤을 선보인다. 객석을 향해 다리를 벌린 채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이 다소 민망하지만, 그녀의 골반이 흔들기가 빨라질수록 사람들의 환호성이 커진다. 그녀의 트월킹 동영상은 현재 62만 7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트월킹 춤은 리한나, 마일리 사이러스, 니키 미나즈 등 해외 여성 팝스타들이 무대에서 즐겨 추는 파워풀한 춤으로, 국내에서는 힙합 걸그룹 ‘와썹’의 안무로 알려져있다. 사진·영상= Robert Monteir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14 미스코리아’ 수상자들 섹스어필 영상 모음

    ‘2014 미스코리아’ 수상자들 섹스어필 영상 모음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지난 5월 미스부산울산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6월 미스대구 선발대회까지 각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49명의 후보들은 6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합숙기간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들을 본선 무대에서 마음껏 선보였다.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49명의 후보들과 DJ KOO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으로 무대의 막을 열었다. 이어 드레스 퍼레이드, 딕펑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수영복 퍼레이드, 걸그룹 ‘케이걸즈(K-Girls)’의 축하무대, 특별상 시상식 등의 무대로 꾸며졌다. 수영복 퍼레이드에 나선 후보들은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고 윙크를 하는가 하면, 일부 후보들은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반면 피아니스트 신진호의 반주로 진행된 드레스 퍼레이드에서는 수영복 때와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서울 진)양이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김서연은 선정 직후 “그동안 함께한 후보들이 생각난다. 혼자 왕관을 쓴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코리아의 철학에 걸맞는 행동과 사회공헌, 한류 브랜드 창출, 나아가 남북통일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진을 차지한 김서연 외에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이 각각 수 상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쇼미더머니 3(Mnet 밤 11시)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이 각각 프로듀서로 팀을 맡아 힙합 전쟁을 벌인다. 래퍼 지원자들은 프로듀서와 함께 무대를 준비한다. 이렇게 만든 공연은 100% 공연 평가단에 의해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2차 오디션은 모든 프로듀서 앞에서 1분간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1인 단독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시끌벅적 하우이와 벌거숭이들 2(애니맥스 오후 1시 30분) 다양한 개성을 지닌 동물들 이야기. 지난해에 이어 ‘미스 변두리 대회’에 출전한 버니는 우승하려는 욕심에 경쟁자들을 몰래 먼 곳으로 보내버린다. 호기심에 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한 하우이는 시장이 되면 서류 작업을 많이 한다는 얘기를 듣고 선거에서 질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라이벌 후보의 방해에도 하우이의 인기는 높아져만 간다. ■소녀(캐치온 오후 3시 5분) 윤수는 사소한 말실수로 친구가 자살했다는 죄책감에 살아가고 있다. 시골 마을로 이사하던 날, 윤수는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소녀 해원을 만난다. 윤수는 마을 사람들에게서 그녀에 대해 알 수 없는 얘기들을 듣게 된다. 어느 날 밤. 윤수는 칼을 든 채 방으로 들어가는 해원을 목격하고, 이튿날 그녀의 아버지가 한쪽 팔이 잘린 시신으로 발견된다.
  • 안뉴!… 9만 타이완인 ‘제2한류’ 관광 열기 후끈

    안뉴!… 9만 타이완인 ‘제2한류’ 관광 열기 후끈

    “안뉴(安?·‘안녕’의 타이완식 표기) 대한민국!” ‘한류 발원지’ 타이완에 한류 관광의 불이 지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 6일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안녕, Korea’ 행사를 열었다. 단일국가에서 열린 관광 홍보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관광, 정보기술(IT), 의료, 미용, 웨딩, 식품, 대학 등 86개 국내 기관과 업체들이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했고 남성 그룹 신화의 신혜성 등 한류 가수와 ‘타이푼’ 등의 창작 공연단은 다이내믹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행사 참가 인원은 총 200명에 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타이완의 상징인 ‘타이베이 101’ 옆 상업 중심지에서 열린 행사엔 이틀 동안 타이완 관람객 9만여명이 다녀갔다. 애초 예상치인 5만명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개막식이 열린 5일 오전 11시쯤엔 5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행사장 내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타이완 관객들은 한류 가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정확한 발음으로 가수 이름을 연호했고, 한국 전통 음식을 먹거나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며 축제 같은 주말을 보냈다. 타이완은 지난해 54만명이 한국을 방문해 국가별 외래 관광객 4위를 차지한 중요한 국가다. 젊은 층과 여성의 선호율이 높아 타이완 해외 여행객 가운데 20~30대의 53%, 여성은 약 66%가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는 특히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으로 방한 관광객이 20% 이상 급증했다. 부족한 항공편이 확대될 경우 타이완 관광객의 한국 방문은 연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광공사는 보고 있다. 이번에 타이완에서 대규모 한국관광대전을 연 것도 이런 추세를 이어 가기 위해서다. 유진호(47)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타이완은 한류의 근원지이자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콘텐츠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스시험지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은 이 지역 관광객의 한국 유입 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K팝이 선봉에 섰다. 타이완 지역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는 신화의 신혜성과 걸그룹 달샤벳, 울랄라세션 등이 팬들과 만났다. 특히 울랄라세션은 현지 한류 팬들이 참여한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심사를 맡아 관심을 끌었다. 가수들이 막을 열고 넌버벌 공연팀이 분위기를 띄웠다. 타이푼, 판타스틱 등 3개 팀이 이틀 동안 번갈아 가며 한국의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마셜 아츠와 비보잉 등이 결합된 타이푼 공연은 단연 화제였다. 공연단을 이끈 손무명 롯데JTB 중화권 본부장은 “중화권 여행객들에게 공연 관광은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라며 “다양한 공연단이 활동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국내 16개 대학이 참가해 벌인 한국어 연수생, 유학생 유치 활동도 관심을 모았다. 서원남 한양대 국제어학원장은 “한류의 종착지는 교육”이라며 “타이완 내 지한파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라도 교육 관광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최근 타이베이 번화가인 둔화난루(敦化南路)에 ‘코리아 플라자’를 개관했다. 264㎡(약 80평) 규모의 전시관은 타이완에 한국의 문화와 음식 등을 알리는 상설 홍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글 사진 타이베이(타이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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