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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 70대 검거

    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 70대 검거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오전 출근 시간대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벽면에 ‘대한민국 4부1=10’, ‘曰 법 정신 正?’ 등의 낙서를 한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날 낮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치적 의도나 홍보 목적은 아니며 개인적 관심사를 표현하기 위해 낙서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낙서의 의미에 대해 진술했으나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공식적인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메트로는 직원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쯤 낙서를 모두 지웠다.
  • “1시간 늦은 지진 문자에 불안”...일본 여행 취소도

    “1시간 늦은 지진 문자에 불안”...일본 여행 취소도

    이틀 전 일본 도쿄로 겨울 휴가를 떠난 이모(32)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쯤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 하지만 이씨가 외교부 영사콜센터로부터 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를 경고하는 경보를 받은 건 지진 발생 약 1시간이 지난 오후 5시 24분이었다. 통신사 로밍 고객센터에선 그보다 20분쯤 앞선 오후 5시 4분 재난 안내 문자가 도착했다. 이씨는 “도쿄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직접적인 영향권은 아니었지만, 1시간 뒤에야 문자가 온 건 당혹스러웠다”면서 “언제 또 지진이 올지 모르니 빠르게 알림을 받는 방법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2일 말했다.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에 규모 7.6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일본 여행객들이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지진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수소문하거나 아예 관광 일정을 취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대형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데다가 일본 당국도 조만간 최대 규모 7 정도의 지진이 또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다. 이날 일본 여행객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진 알림을 어떻게 받느냐’거나 ‘여진 위험 때문에 예약한 여행을 취소했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일본 관광객들이 직접 TV 등을 보고 재난 내용을 알 수 있긴 하지만 라인이나 야후 재팬, 방재 애플리케이션 ‘NERV’ 등을 통해 자신이 현재 있는 지역의 방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발빠르게 확인하는 모습이다. 이날 일본 후쿠오카로 떠난 신모(35)씨는 “쓰나미가 온 지역과 떨어져 있어 고민 끝에 예정대로 여행을 간다”면서도 “혹시 모를 여진 등으로 걱정할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내 현재 위치 등을 알릴 수 있는 앱과 재난 안내 앱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31년 만에 지진해일이 밀려왔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해안 출입 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35분쯤 강원 동해시 묵호에서 85㎝ 높이의 지진해일이 관측됐다. 경북 울진군 후포 66㎝(같은 날 오후 8시 42분), 속초 45㎝(오후 8시 38분), 삼척 임원 33㎝(오후 9시), 남항진 28㎝(오후 8시 8분)이었다. 동해안 일대에서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는 크게 없었지만, 여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측과 주무관은 “해일 높이가 낮아지고 있지만 여진이 발생하다가 좀 강하게 (지진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안 쓴다더니…“러시아 방송에 찍힌 北포탄 사용 증거”

    안 쓴다더니…“러시아 방송에 찍힌 北포탄 사용 증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북한제 포탄으로 보이는 무기를 버젓이 쓰는 모습이 러시아 국영방송과 친러시아 성향 텔레그램 채널 등을 통해 노출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K뉴스는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 언론에 공개된 다수의 사진과 동영상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여러 종류의 북한제 로켓과 포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는 북러 무기 거래에 대한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는 증거”라는 전문가들 분석을 전했다. 매체는 가장 최근 사례로 지난해 12월 30일 밀블로거 ‘바옌니 아스베다미뗄’ 텔레그램 채널에 올라온 사진을 꼽았다. 해당 채널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전선에서 (러시아) 흑해함대 810근위해병여단 포병들이 북한의 122㎜ 포탄 도움으로,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인 BM-21 ‘그라드’를 향해 전진한 적군에게 축하하를 건네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은 북한제로 추정되는 포탄을 발사 중인 BM-21 그라드를 배경으로 선 산타클로스 복장의 러시아 군인과, “러시아 프로스트 신부가 산타클로스 사슴에게 보내는” 죽음의 선물이란 글자가 틀린 철자로 적힌 파란색 로켓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무기 전문가인 요스트 올리만스는 북한이 지난해 11월 초부터 러시아에 포탄 약 50만발과 120㎜ 박격포, 122㎜ 및 155㎜ 포탄, 122㎜ 로켓 등 4종의 무기를 공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올리만스는 NK뉴스에 “북한제 152㎜ MLRS 포탄이 러시아 손에 들어갔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처음 목격된 것은 지난해 10월 말”이라면서 “친러 성향 텔레그램과 한 오픈소스 연구자 소셜미디어(SNS)에 해당 무기 사진이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올리만스는 또 지난해 12월 초 러시아 국방부가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에서 북한제 추정 122㎜ 그라드 MLRS를 확인했다면서 “이것은 러시아 군인이 카메라 앞에서 ‘친구로부터 로켓을 받았다’고 밝힌 직후”라고 짚었다.올리만스는 아울러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 국영TV ‘로씨야1’ 영상에서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인근에서 북한제로 보이는 152㎜ 포탄을 사용한 것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소련형’ 포탄에 ‘제조사 미상의 라틴어 표기’, ‘북한에서만 볼 수 있는’ 색상과 구조의 무기 상자가 모두 북한제 무기라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올리만스는 “북한의 152㎜ 포탄은 ‘밝은 파란색 발사체’와 ‘플라스틱 재질로 된 탄두 케이스’로 식별할 수 있다”면서 “이런 종류의 포탄은 이번 전쟁에서 그간 사용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피셔 항공우주전략연구소의 탈 인바르 우주·무인항공기 연구센터장도 “북한 포탄은 파란색과 회색이 많다”며 올리만스의 분석에 동의했다. 미국은 북한이 지난해 8월 러시아에 무기 선적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정부도 지난해 11월 러시아가 북한에게 152㎜ 포탄 100만 발 이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NK뉴스는 러시아가 제재 대상 선박 여러 척을 이용해 북한 항구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군사항구로 컨테이너를 은밀히 운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이 컨테이너에 군수품과 군사 장비가 실렸다고 평가했다. 올리만스는 “북한 포탄이 우크라에 등장한 것은 무기 공급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직후로, 미국의 주장에 무게를 더한다”면서 “이제 그 주장은 합리적인 의심을 넘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입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두 번째 증거”라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무기 거래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 시진핑 “통일은 필연적”…대만, 시 주석 전범 기소 가능 방안 찾아

    시진핑 “통일은 필연적”…대만, 시 주석 전범 기소 가능 방안 찾아

    대만 총통(대통령) 선거가 19일 뒤 열리는 가운데 차이잉원 총통이 신년사를 통해 민주주의를 강조하자 중국 측은 양안(중국과 대만)의 평화 발전을 해친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2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사에서 지난해보다 강한 어조로 “대만과의 ‘통일’은 불가피하다”고 말하자 차이 총통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민주주의”라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중국은 오는 13일 열리는 대만 선거 결과를 존중해야 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양측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대만인은 또 존엄성을 갖춘 평화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의 12개 석유화학 제품의 특혜관세를 중단한 것은 경제를 정치수단으로 무기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거 직전에 중국이 관세혜택 중단을 확대하는 경제 제재를 다시 단행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대만 민중은 (집권 여당인) 민진당 정책의 위험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천 대변인은 “대만 독립 입장을 고수하는 차이잉원 노선은 대만을 해치는 노선으로 평화와 번영에서 멀어지고 전쟁과 쇠퇴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비판했다.개표 직후부터 차이 총통의 임기가 끝나고 새 총통이 취임하는 5월까지 중국이 군사훈련을 벌이는 방식으로 무력 압박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대만 정부는 시 주석의 무력 통일 의지를 꺾기 위해 국제형사재판소(ICC)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는 중국은 현재 ICC 회원국이 아니며, 대만의 가입에 대해서는 전례에 비추어 강력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ICC에 가입하면 국제법에 따라 전범 조사와 체포영장 발부 요청이 가능하다. 한편 민진당의 라이칭더 대선 후보가 소폭 차이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가운데 3일 0시부터 여론조사 보도가 금지돼 열흘간 ‘깜깜이’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전날 대선 후보 방송 토론 직후 TVBS가 유권자 1281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라이 후보는 지지율 33%로 제1야당인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를 3% 포인트 앞섰다. 국민당과 후보 단일화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민중당의 커원저 후보가 선거 직전 중도 포기 여부도 승패를 바꿀 중요 변수다. 2위 허우 후보와 10% 이상 지지율 격차를 보이는 커 후보가 중도 포기와 함께 ‘정권 교체’를 주장한다면 국민당에 유리해질 수 있다. 대선 후보 토론에서 국민당 허우 후보는 커 후보와 연정을 구성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 평택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서 협력업체 근로자 추락사

    평택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서 협력업체 근로자 추락사

    경기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제4공장(P4)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45분쯤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인 A씨가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7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삼성반도체 내 자체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이후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아 현장으로 나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리 감독 소홀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추락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작업자들이 사고를 목격했다”며 “사고 지점을 비추는 CCTV가 없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가 난 삼성반도체 P4 공장은 6층 규모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현재 공사 중이다. 이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조사 역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대낮 강남서 전자발찌 차고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 40대 ‘긴급체포’

    대낮 강남서 전자발찌 차고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 40대 ‘긴급체포’

    대낮 서울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집까지 침입한 뒤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남성은 과거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찬 채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일 4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새해 첫날인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골목길에서 처음 보는 여성의 뒤를 쫓아가 집까지 침입한 뒤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범행 3시간여 만에 오후 5시쯤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발목에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경찰 조사 결과 과거에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이다.
  • ‘딸바보’ 北김정은, 공식 석상서 딸 주애 볼에 입맞춤[포착]

    ‘딸바보’ 北김정은, 공식 석상서 딸 주애 볼에 입맞춤[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후계자로 추정되는 딸 주애에게 공개석상에서 부성애를 과시했다. 지난 13월 31일, 김 위원장은 평양 5월 1일 경기장에서 신년경축대공연을 직접 관람했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영상은 검정색 롱코트를 입은 김 위원장과 검정색 털이 달린 가죽코트를 입은 딸 주애양이 팔짱을 끼고 함께 공연장에 들어선 뒤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의 선두에 선 사람은 김 위원장이 아닌 김주애였다. 레드카펫 중앙을 따라 가장 먼저 입장한 김주애의 뒤를 이어 김 위원장, 그리고 아내일 리설주가 입장했다. 행사장의 좌석배치 역시 김정은, 김주애, 리설주 순이었다. 김 위원장은 공연을 보던 중 딸 주애 양을 껴안고 왼쪽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부성애를 과시했다. 리설주를 비롯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이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김 위원장이 연말 당 고위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공식 석상에서 딸 김주애를 앞세우고, 딸에 대한 애정을 노골적으로 과시한 것은 김 씨 일가의 ‘4대 세습’이 새해에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을 불러 모았다.실제로 이날 공연장에는 내각 총리 김덕훈을 포함해 당 비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등 최고위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김주애가 차기 북한의 최고 실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노동신문은 1일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주북 외교단과 전원회의 참가자, 주민들이 초청된 대규모 송년 행사에 참석했다는 기사를 1면에 실었다. 일반적으로 노동신문은 1월 1일자에 김 위원장의 신년 메시지 또는 노동신문의 사설을 실었지만, 이번에는 관례가 깨진 것이다. 조선중앙TV 영상과 노동신문의 1면 기사에 모두 김주애가 등장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새해 첫날부터 김주애를 띄우기 위한 목적이 엿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남한과 통일 가능성 없다” 선 그은 북한 앞서 김 위원장은 남북 관계를 ‘동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했다. 사실상 대한민국과의 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는 입장도 분명히 밝혀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선중앙통신의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미국의 식민지 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 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북남(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남조선 것들과의 관계를 보다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더 이상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구한 북남관계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당이 내린 총적인 결론은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 개 제도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노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통일’, ‘체제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 것들과는 그 언제 가도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외국 소년 2명 송도에서 무면허 과속 車운전

    외국 소년 2명 송도에서 무면허 과속 車운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외국 국적의 중학생과 초등학생 2명이 운전면허도 없이 승용차를 과속으로 몰며 인터넷 생방송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외국 국적의 중학생과 초등학생 2명이 운전면허도 없이 승용차를 과속으로 몰며 인터넷 생방송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15)군과 B(12)군을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15)군과 B(12)군을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후 10시쯤 송도국제도시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13km가량 아버지 소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방송을 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시청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후 10시쯤 송도국제도시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13km가량 아버지 소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방송을 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시청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조사 결과 B군은 아버지의 차 열쇠를 들고나온 뒤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A군에게 연락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이 먼저 송도 아파트단지에서 쇼핑몰까지 6.4㎞가량 차량을 몰았고 A군이 운전대를 넘겨받아 아파트단지로 돌아오면서 비슷한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결과 B군은 아버지의 차 열쇠를 들고나온 뒤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A군에게 연락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이 먼저 송도 아파트단지에서 쇼핑몰까지 6.4㎞가량 차량을 몰았고 A군이 운전대를 넘겨받아 아파트단지로 돌아오면서 비슷한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신호위반이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송도동 일대 도로의 제한 속도는 대부분 시속 30∼50㎞이지만,방송 영상에는 시속 100km 가까이 과속하는 모습이 찍혔다. B군은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이다.경찰은 이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신호위반이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송도동 일대 도로의 제한 속도는 대부분 시속 30∼50㎞이지만,방송 영상에는 시속 100km 가까이 과속하는 모습이 찍혔다. B군은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이다. 경찰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면허 운전을 하게 된 경위를 부모 입회하에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면허 운전을 하게 된 경위를 부모 입회하에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사인해주세요”…‘내가 이재명’ 왕관 쓰고 지지자인 척 접근

    “사인해주세요”…‘내가 이재명’ 왕관 쓰고 지지자인 척 접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남성은 지지자인 척 이 대표에게 접근, 순식간에 달려들어 범행했다. 2일 바른소리TV와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과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를 습격한 범인은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이동하며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순식간에 달려들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피습 직전 이 대표는 카메라와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천천히 이동하고 있었다.이때 머리에 파란 종이 왕관을 쓴 범인은 이 대표가 걸어가는 방향 정면에서 취재진을 뚫고 조금씩 이 대표에게 다가갔다. 어느 정도 이 대표에게 충분히 다가갔을 무렵 갑자기 이 대표에게 달려들었고, 오른손에 든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강하게 공격했다. 영상을 보면 범인은 흉기를 휘두른 정도를 넘어 몸을 던져 이 대표를 향해 달려들었다. 열성 지지자인 것처럼 보이던 남성이 갑자기 이 대표를 공격하자 주변에선 ‘악’ 하는 비명이 터져 나왔고,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를 상황에 “어, 어어어”, “뭐야, 뭐야, 뭐야” 외치는 사람들도 있었다.이 대표는 바닥에 쓰러졌고, 범인은 주변 사람과 경찰에 의해 이 대표 주변에서 분리된 뒤 곧바로 제압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범인은 “사인해주세요. 사인해주세요”라며 취재진 사이를 억지로 뚫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쓰고 다녀 열성 지지자인 줄 알았다”고 전했고, 다른 목격자도 “처음부터 미친 사람처럼 보이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갑자기 범행했다. 체포 직후에도 소리를 치거나, 뭔가를 외치는 등의 이상 행동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쓰러진 이 대표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지혈 조치가 이뤄졌고, 10여분 정도 현장에서 기다리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해당 남성은 경찰에 연행된 상태다. 60∼7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20∼30㎝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헬기로 오전 11시 16분쯤 부산대병원에 도착,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전성수 서초구청장 “어려운 민생에 활력 넣을 것”

    전성수 서초구청장 “어려운 민생에 활력 넣을 것”

    “어려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3·6·9 행정(3가지 원칙, 6가지 중점분야, 9가지 핵심사업)으로 능동적이고 힘차게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구청장이 밝힌 세 가지 원칙은 구민을 중심으로 하는 ‘공감행정, 성과행정, 나눔행정’이다. 전 구청장은 “크고 작은 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민생경제, 안전관리, 약자와의 동행, 문화·체육, 미래세대 지원, 서초의 백년대계 준비 등 6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면산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문화벨트’ ▲‘사법·정의허브’ 추진 ▲‘서초 행복길’ 조성 ▲맑은 물이 흐르는 ‘쾌적한 서초’ ▲‘착한 서초코인’ 확대 ▲‘시니어라운지 및 스마트시니어 사업’ 확대 ▲속도감 있는 재건축 사업 추진 ▲‘AI 미래융합혁신지구’ 조성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 9가지 핵심사업을 추진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요약본.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로, 용은 우리 서초구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서초구가 강남구에서 분리, 탄생한 해가 바로 1988년 용의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 서초구는 부쩍부쩍 성장해, 지금은 36살의 듬직한 청년이 됐습니다. 올해 우리 서초에 번영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이 듬뿍 담길 것입니다. 민선 8기 서초는 작년에도 여러 사업들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으면서 ‘더욱 행복한 서초’를 향한 행보는 견실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는 ‘3․6․9 행정’, 즉, 3가지 원칙, 6가지 중점 분야, 9가지 핵심사업으로 능동적이고 힘차게 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먼저, 구민을 중심으로 하는 3가지 원칙입니다. 현장과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공감행정’을 실천하고, 주어지는 과제를 정성스럽게 실행해 ‘성과행정’으로 평가를 받겠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를 필요한 구민에게 고루 분배하는 ‘나눔행정’으로 세 원칙을 완성하겠습니다. 다음으로, 6가지 중점분야를 꼼꼼히 챙겨 ‘오늘 행복한 서초’ 약속드리겠습니다. 첫째,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경제 분야입니다. 대출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초스피드 대출’로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일요일에도 편하게 마트에 가실 수 있습니다. 작년 말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중소유통, 소상공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크고 작은 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안전에 안심을 더해 누구나 만족하는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공원을 전수조사해 중금속과 같은 위험물질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노란경계석과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또, 무차별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에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지능형 CCTV를 오는 2026년까지 1,000대로 늘려 설치하고, 이면도로에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귀가길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약자와 동행하며 함께 나누고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99세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께는 공경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드립니다. 또한, 국가보훈 대상자는 보훈예우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위문금도 연 45만원에서 84만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양재동으로 확장 이전한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혼자여도 외롭지 않도록 서초가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넷째, 서초답게 품격있게 문화․체육 분야를 키워나가겠습니다. 악기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허브, 책문화거리, 관광․쇼핑거리 등 다섯가지 테마의 반포대로 ‘문화벨트’는 올해부터 사업을 가시화할 것입니다. 다섯째, 서초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에 아낌없이 투자하겠습니다. 먼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서초를 만들겠습니다. 작년 10월 문을 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는 임신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부모를 위한 신생아 사업도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인 청년도 서초가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서초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소프트웨어 과정과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초동에 청년센터를 새롭게 열어 취업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서초의 백년대계를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지난달 서울시에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조건부 통과되며,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부지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의 물꼬를 트게 되었습니다. GTX-C 복합환승센터와 서초타운 복합개발도 중앙정부‧서울시와 호흡을 맞추며 지혜롭게 해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9가지 핵심사업을 추진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우면산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문화벨트’ 조성 사업입니다. 오는 3월부터는 악기거리에 있는 ‘서리풀아트스튜디오’가 운영을 시작하고, 책문화거리에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서울시에 신청한 것을 계기로 한강을 품은 서초에 관광을 더해, 서초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두 번째, 다섯 가지 테마의 문화벨트 사업 가운데 ‘사법․정의 허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서초구에는 대법원과 대검찰청, 변협 등 대한민국 최고의 법조타운이 있습니다. 이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사법 중심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서초 행복길 조성’으로 구민 건강을 단단히 지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자율적으로 만든 맨발길 5곳 외에, 서초구도 지난해 반포근린공원과 반포천 등 총 4곳에 맨발길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서리풀공원, 우면산, 문화예술공원에 추가로 설치해, 구민들이 걸으면서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맑은 물이 흐르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초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여의천에는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해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고, 매헌시민의 숲 구간에는 다리와 휴게 공간 등을 확충해, 구민들의 편한 산책을 돕겠습니다. 또한, 올해까지 신원천 개수공사를 완료하여 물이 흐르지 않던 신원천에 양재천, 여의천의 물을 끌어와 악취를 해결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착한 서초코인’을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올해도 서초코인은 적립사업을 확대하고 사용처도 대폭 늘려, 더 많은 주민이 사용하고, 선한 영향력도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라운지와 스마트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기존 경로당을 스마트 기기 등으로 업그레이드한 시니어라운지를 지난해 반포1동에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3군데 더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시니어 사업도 인공지능(AI)과 챗 GPT 등 최신 기술까지 배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재건축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먼저, 한강변과 연계한 반포권역과 단독주택지가 밀집한 방배권역, 그리고 모아타운의 양재권역 등은 지구별 특징을 충분히 고려해 재건축을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조합과 관련 종사자들이 엄격한 도덕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은 물론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전문가 지원단 제도를 통해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여덟 번째, AI 미래융합혁신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서초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양재 AI 미래융합혁신지구’는 올해 특구 지정을 완료하고, 10년 숙원을 해결해 내겠습니다. 끝으로, 해묵은 사업을 구민 입장에서 척척 해결하겠습니다. 먼저, 양재, 내곡 지역 교통 문제는 올해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양재동과 우면동을 잇는 태봉로는 8년 만에 공사를 끝내고, 내곡동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내곡지구외 도로 7개도 6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올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반포2동 주민센터 청사와 반포 느티나무 쉼터도 올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힘을 더해 반드시 구민들이 원하시는 성과를 일궈내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구민 여러분 모두 더욱더 건강하시고 ‘값진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미 알 수 없는 붉은색 글씨…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

    의미 알 수 없는 붉은색 글씨…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에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낙서를 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메트로는 관계자 4명을 복구 작업에 투입해 30분 만에 낙서를 모두 지웠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이후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사 중”이라며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용의자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성폭행 당할까 두려웠다”…하마스 인질 여성의 고백 [월드피플+]

    “성폭행 당할까 두려웠다”…하마스 인질 여성의 고백 [월드피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혀 있다가 54일 만에 풀려난 프랑스계 이스라엘 여성 미아 심(21)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폭로했다. 심은 최근 이스라엘 채널13 TV와의 인터뷰에서 "성폭행 당할까 두려웠다. 이것이 가장 큰 두려움이었다"며 인질로 잡혀있을 때의 상황을 털어놨다. 문신 예술가인 심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당시 노바 음악축제 현장에 참가했다가 납치됐다. 이에대해 그는 "당시 도망치려 했지만 내 차가 총격을 받고 불이 붙었다"면서 "그 자리에서 불에 타 죽을지 아니면 항복할지 결정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픽업트럭에 실려 가자지구에 끌려갔으며 3일 동안 방에 갇혔다. 그리고 다시 그는 하마스 대원의 집으로 끌려가 방에 갇혀 감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심은 "성폭행당할까봐 두렵고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겁이나 잠을 거의 못잤다"면서 "집에 하마스 대원의 아내와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어느정도 안심이 됐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포로 생활의 마지막 날 다른 인질 6~7명과 함께 갇혀있었으며 하루에 빵 한조각을 받았다"면서 "당시 나는 곧 석방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어 남아있는 인질 때문에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심은 납치 9일 뒤 하마스가 공개한 인질 영상에 처음 등장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하마스가 3시간에 걸쳐 수술을 해주고 치료해줬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주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다행히 그는 지난해 11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포로 교환 협상에 따라 석방됐다. 이후 그는 자신의 팔에 새긴 '우리는 다시 춤을 출 거야. 7.10.23′이라고 적힌 문신 사진과 함께 '작은 빛이 커다란 어둠을 몰아내길 바란다. 납치된 모든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 “제발 TV 보지 마세요!”…日아나운서, 절박하게 호소한 이유[여기는 일본]

    “제발 TV 보지 마세요!”…日아나운서, 절박하게 호소한 이유[여기는 일본]

    새해 첫 날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매체의 한 아나운서는 “TV를 보지 말라”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국영방송 NHK는 1일 오후 4시 10분경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하자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재난 방송을 시작했다. 카메라 앞에 선 NHK 아나운서 야마우치 이즈미는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자 이 소식을 전하며 “이곳은 괜찮다고 여기는 건 위험하다”, “텔레비전을 보고 있지 말고 바로 대피하라”, “가능한 높은 곳으로 도망가라”, “지금 당장 대피하라. 동일본 대지진을 기억하라” 등의 멘트를 이어가며 즉각 피난을 요구했다. 일반적으로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시 해당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는 최대한 침착하고 담담하게 보도를 이어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야마우치 아나운서는 그렇지 않았다. 떨리는 목소리가 그대로 전달됐고, 텔레비전을 보지 말고 당장 대피해야 한다는 멘트도 일반적인 재난 보도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내용이었다.야마우치 아나운서의 방송이 나간 뒤 초반에는 ‘듣기 불편하다’는 여론이 일부 있었지만, 이후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절박하게 피난을 호소한 아나운서의 목소리 덕분에 도리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평이 나왔다. 특히 야마우치 아나운서의 첫 번째 근무지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인 가나자와 방속국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대처가 옳았다는 여론이 퍼져나갔다. 야마우치 아나운서와 함께 재난 방송을 진행한 또 다른 남자 아나운서는 보다 침착한 어조로 지진 정보와 피해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 규모도 4.9…최대 93회 여진 발생 한편 일본 기상청은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전날 오후 4시 10분부터 이날 0시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93회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진도는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0’부터 서 있기가 불가능한 ‘7’까지 10단계로 나뉜다. 가장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시카와현과 접한 도야마현에서는 중상자 3명을 포함해 18명이 다쳤고, 니가타현과 후쿠이현에서도 각각 부상자 18명과 6명이 발생했다고 NHK는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 밤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에 “지진이 일몰 직전에 발생해 정보를 수집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자위대와 경찰·소방 인력을 현지에 보내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 52년간 왕좌 지킨 덴마크 여왕 ‘아름다운 퇴장’

    52년간 왕좌 지킨 덴마크 여왕 ‘아름다운 퇴장’

    현존 인물 가운데 가장 오래 재위한 국왕이자 유일한 여성 군주인 덴마크 마르그레테 2세(84)가 재위 52주년 기념일에 아름다운 퇴장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의 신년사를 듣기 위해 아말린보르 궁전 주변에 집결했던 시민들은 그의 결정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12월 31일(현지시간) 그는 TV 생중계로도 송출된 신년사를 전하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전쟁,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거론했다. 지난해 초 받은 등수술을 언급하면서 군주로서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즉위 52주년 기념일인 오는 14일 퇴위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왕위를 아들 프레데리크(55) 왕자에게 물려주겠다면서 재위 기간 국민들의 온정과 지지에 대한 고마움도 곁들였다. 여왕은 아버지 프레데리크 9세 국왕 타계로 1972년 즉위했다. 그의 나이 32세였다. 182㎝ 키에 패션 스타일이 좋고 ‘재떨이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애연가인 그는 역대 덴마크 왕실 명사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 어려서부터 프랑스어와 영어 교육을 받고 어머니에게서 스웨덴어도 익혔다. 코펜하겐과 오르후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런던정경대,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에서 고고학·철학·정치학·경제학을 전공했다. 경호원을 물리친 채 길거리를 거니는 소탈한 행보를 보이는 한편 언어학자이자 디자이너로서 재능을 발휘했다. 공주 시절 공군부대 유도 훈련과 설원 지구력 테스트에도 참여했다. 프랑스 몽페자 가문 출신인 남편 헨리크 공은 2018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성명을 통해 “왕국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기울인 여왕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왕은 오랜 세월 우리가 국민으로서, 국가로서 누구인지에 대해 언어와 감정을 불어넣어 줬다”고 덧붙였다. 10세기 중반 바이킹 왕조 이래 왕실을 유지한 유럽 최장 군주제 국가인 덴마크에서 국왕은 국가원수이지만 헌법에 따라 정당 관여는 엄격히 금지된다.
  • “주민 위하는 ‘스마트 행정’… 사고 싶은 강남을 살고 싶은 강남으로”[2024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주민 위하는 ‘스마트 행정’… 사고 싶은 강남을 살고 싶은 강남으로”[2024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강남에서 살고 있는 최초의 강남 출신 강남구청장이다. 지난해 12월 29일 서울신문과 신년 인터뷰를 진행한 조 구청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온전히 한 해를 보냈던 2023년은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기간이었다고 돌이켰다. 새로운 2024년은 가까워진 구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고 싶은 강남’ 이 아닌 ‘살고 싶은 강남’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행정으로 주민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은 걱정 없도록 빈틈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조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지난해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서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 도시에 선정됐다. “디지털 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하는 일은 취임 때부터 꾸준히 추진한 사업이다. 첨단기술을 통해 단순하고 반복되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면 직원들의 일손을 덜 수 있고 그만큼 구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 지난해 1월 첫 조직개편에서 ‘디지털도시과’를 신설하고 4월엔 제1회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개최한 것도 그 연장선이다. 그중 가장 노력한 분야는 ‘사회·안전’이다. 강남도시관제센터의 폐쇄회로(CC)TV에 AI를 결합해 실종자 찾기와 인파밀집사고 예방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생체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센서를 홀몸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에 설치해 고독사를 막고 있다. 현장에서 보니 전 세계 주요 도시들과 글로벌 기업들도 도시 행정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사회·안전을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세계 무대에서 강남의 이런 노력을 좋게 평가해 준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 -테헤란로 배달 로봇 실증사업과 수서·세곡동 로봇거점지구 등 로봇 관련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강남구는 로봇산업 육성에 유리한 조건을 가졌다. 안정적 로봇 주행을 위해 잘 정비된 도로와 다양한 서비스 수요, 대전 창원 등 로봇산업 육성 지역과의 교통 연계도 잘 돼 있다. 이런 조건을 활용해 로봇산업을 강남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수서·세곡동의 로봇거점지구는 오는 3월 수서동에 준공 예정인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에 이어 개포4동에는 로봇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의료관광 사업의 성과는 어떤가. “소이증을 앓고 있던 몽골 소녀에게 예쁜 귀를 만들어 줬던 나눔의료 사업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치료받지 못하던 소녀가 커서 의사가 되겠다며 좋아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러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강남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초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헬스 분야 전시회 ‘베트남 메디팜’에서는 6500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95건의 개별 환자 상담을 진행했다.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베트남과 몽골에서만 연간 90억원의 환자 유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인 압구정동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하루 평균 30~40명의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강남 의료관광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학여울역 세텍(SETEC) 부지 내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 “행정문화복합타운은 민선 8기 공약이자 구민들의 염원 사업이다. 올해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학여울역 일대 거점형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는 강남구 신청사 건립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한 상태다. 조만간 용역 결과가 나온다. 아울러 시에서도 강남구에 세텍 부지 일부를 분할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민들의 바람대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다만 시에서 세텍 부지에 중소기업을 위한 전시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건립 기획 단계부터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 전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본공사에 돌입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신청사 건립 전까지 현재 각지에 흩어진 부서를 모으는 등의 방안도 고민 중이다.” -올해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있을 텐데. “강남구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단계가 상승한 기록이고 민선 8기 구정을 반영한 첫 평가에서 최고의 종합청렴도를 기록한 ‘청렴 강남’ 시대가 된 것이다. 청렴도를 인정받은 만큼 이제는 내실과 효율화를 추구해야 한다. 단순히 사업을 없애거나 줄이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강남구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강남 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 혜택을 늘리는 방안도 다양화하려 한다. 지난 7월 포스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 사옥 외부 공간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재정 안정과 함께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 감소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
  • ‘강수지♥’ 김국진, 장인과 5년 한집살이…결국 눈물 보인 이유

    ‘강수지♥’ 김국진, 장인과 5년 한집살이…결국 눈물 보인 이유

    방송인 김국진이 장인어른과 5년간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 강수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개최한 콘서트에 남편 김국진을 초대한 강수지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수지는 콘서트 당일 패티김의 ‘이별’을 불렀는데,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였다. 아내의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던 김국진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강수지는 “결혼 당시 아빠 집을 따로 얻어 드리려 했다. 근데 남편이 (아빠와) 같이 사는 게 좋겠다 해서 같이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아빠를 좋아했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존경하더라. 남편이 원래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싫어하는데, 아빠는 재래시장 가는 걸 좋아했다. 시장에 선뜻 같이 가고 그랬다”라며 “남편이 아빠를 좋아했던 것 같다. 그래서 편안하게 5년 동안 같이 살았다”라며 고마워했다. 김국진은 생전 장인어른의 온화한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대화하실 때 ‘그래? 그래~’란 말을 많이 하셨다. 정말 멋있는 분이었다. 오랫동안 함께하진 못했지만 지금도 제가 어디 가면 장인어른 말투 ‘그래?’ 이게 나온다.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 네 번째 연기대상 최수종 “이번엔 정말 운이 좋았다”

    네 번째 연기대상 최수종 “이번엔 정말 운이 좋았다”

    배우 최수종이 ‘2023 KBS 연예대상’에서 KBS 2TV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으로 통산 네 번째 연기대상을 받은 소감을 남겼다. 최수종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며 “저는 운이 좋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그만큼의 노력과 열정의 값어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번엔 정말 운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대상을 4번씩이나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자 축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수종은 “앞으로도 고려 거란 전쟁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며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수종은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KBS에서 27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1998년 ‘야망의 전설’, 2001년 ‘태조왕건’, 2007년 ‘대조영’에 이어 이번에 ‘고려 거란 전쟁’으로 통산 네 번째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이는 유동근과 함께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이다.
  • 박민영, 전 연인 논란에 “정신과 검사까지··· 후회 많았다”

    박민영, 전 연인 논란에 “정신과 검사까지··· 후회 많았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지난해 불거졌던 전 남자친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박민영은 이날 “사실 제가 몸도 건강도 정신건강도 매우 아팠던 해였다”며 “그래서 과연 내가 이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감독님께서 전화를 주셨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저도 사실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며 “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했을 때 죄책감이 빨간색 위험 신호가 들어올 정도였다”고 했다. 박민영은 “그런 시간이 오히려 제게 본업이 무엇인지, 행복한 시간이 어느 때인지, 촬영장서 예전처럼 연기만 오롯이 할 때만 ‘예쁘고 빛나는구나’라는 교훈을 주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모든 걸 받아들였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저를 사랑해주신, 아껴주신 분들께 가장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박민영은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오직 답인 것 같다”며 “항상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겠다고 20년을 해왔는데 많이 후회하고 있다, 다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지켜봐 달라”고 했다. 앞서 박민영은 2022년 9월 ‘은둔 재력가’로 알려진 남자친구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틀 만에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 김나영 유튜브 수익 1억원 쾌척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김나영 유튜브 수익 1억원 쾌척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김나영이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해 1억원을 내놨다. 김나영은 12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서 “구독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의미 있고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 돌려드려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1억원을 기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저희 노필터TV 수익을 이번에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서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이 기부는 여러분이 하신 거다. 한 해 동안 정말 너무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지난해에도 아름다운재단에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2015년 결혼한 뒤 2019년 이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 지하 주점서 60대女 숨진채 발견…용의자 추적

    지하 주점서 60대女 숨진채 발견…용의자 추적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지하 주점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문을 강제 개방해 가게 내부에서 숨진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경찰은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 신원이 특정된 것은 아니며 폐쇄회로(CC)TV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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