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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선거벽보 잡아뜯은 60대…“정치 환멸”

    술 취해 선거벽보 잡아뜯은 60대…“정치 환멸”

    충북 청주에서 선거 벽보를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선거 벽보 2개를 잇달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60대)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쯤 청주 금천동 일대에 게시된 선거 벽보의 절반가량을 손으로 잡아 뜯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 22일 A씨를 검거한 뒤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데 정치로 삶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 환멸감에 그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대회, 중국 항저우서 25일 개최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대회, 중국 항저우서 25일 개최

    세계 최초의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격투대회가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중국중앙TV(CCTV)가 22일 보도했다. CCTV 등이 속한 국영 미디어회사 중국 중앙방송총국(CMG, 차이나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CMG 세계 로봇 경연대회·시리즈전’은 25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리는데 공연과 경기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대회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독 및 단체 시범을 선보이며, 경기대회에는 4개팀이 참가해 실시간 제어를 통해 격투를 벌여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로봇 산업 선두 기업인 유니트리(위수커지)도 참가한다. 유니트리는 지난달 초 소셜미디어를 통해 ‘G1’으로 명명된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복싱 선수처럼 헤드기어와 글러브를 착용한 채 다양한 공격과 방어 기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CCTV는 “로봇들은 스트레이트 펀치와 훅, 킥 등 8가지 격투 동작을 전문 격투 선수들에게 배웠다.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서 전문 격투 선수들의 움직임 궤적을 수집해 그 데이터를 로봇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날 유니트리의 G1 로봇이 다른 업체 로봇과 비공식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유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 속 두 로봇은 서로 탐색하듯 잽으로 견제하다가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서로에게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렸다. 최근 한 로봇 전시회에서 찍혔다는 이 결투의 승자는 유니트리 측이었다. 유니트리는 이번 대회 후원사인 만큼 각종 행사를 통해 자사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21일 항저우에 있는 한 학교에서는 G1 로봇들이 모의 격투 시연을 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는 학생들이 이 로봇들의 정교한 움직임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당시 로봇 시연을 접한 니장야오라는 한 학생은 “정말 놀라웠다. 이제 이 로봇들이 (실제 격투 대회에서) 어떻게 싸울지 정말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가 급성장하면서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대회가 열려 주목받았다. 베이징시는 오는 8월에도 마루 운동과 축구, 댄스 등을 겨루는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체육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씨줄날줄] 케인스 ‘승수효과’와 호텔경제론

    [씨줄날줄] 케인스 ‘승수효과’와 호텔경제론

    영국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936년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에서 정부지출 증가가 소득을 여러 배로 증가시킨다는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를 설명했다. 어떤 부문 또는 어떤 기업에 새로이 투자가 이루어지면 유효수요가 확대돼 사회 전체로는 처음 투자 증가분의 몇 배나 되는 소득 증가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1929년 대공황 이후 고전경제학이 설명하지 못한 현실경제의 문제를 풀어 보려는 인식이 깔려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호텔경제론 논란이 뜨겁다. 이 후보는 “한 여행객이 호텔에 10만원의 예약금을 내면 호텔 주인은 이 돈으로 가구점 외상값을 갚고, 가구점 주인은 치킨을 사 먹는다. 치킨집 주인은 문방구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문방구 주인은 호텔에 빚을 갚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행객이 예약을 취소하고 10만원을 환불받아 떠나더라도 이 동네에는 돈이 돌았다. 이것이 경제”라고 주장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지난 18일 TV 토론에서 이 주장을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의 ‘호텔경제론’ 모델은 참여자 모두가 10만원을 벌면 10만원을 쓰는, 한계소비성향 1인 경우를 가정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수입이 생기면 일부는 저축하고, 일부는 빚을 갚고, 나머지 일부를 소비에 쓴다.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우리나라에선 특히 소비가 아니라 빚 갚는 데 쓰일 수 있다. 호텔→가구점→치킨집으로 돈이 전달된다고 경제가 성장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실질적 생산이라는 가치창출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호텔 ‘노쇼’에 관한 갑론을박도 뜨겁다.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손님을 받으려고 호텔 사장이 투입한 인력과 자원의 손실(기회비용)이 발생하는 문제도 간과했다는 지적들이다. 공방이 시끄럽지만 소득이 없지는 않은 듯하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에서 우리가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생각보다 많고 복잡하다는 것. 그 사실을 새삼 환기시켜 주고 있다. 박성원 논설위원
  • [기고] 세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투자

    [기고] 세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투자

    내 휴대전화 비밀번호는 한때 ‘1951’이었다. 내가 자란 아동양육시설의 설립 연도다. 1998년 보호아동으로 입소해 유년을 보냈고, 19세 이후 생활지도원(보육사)으로 2년간 일했다.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으로 보호아동 정책 자문을 맡고 있는 지금은 봉사자로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시설에서 함께 지낸 친구 대부분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입소한 아이들이었다. 당시 정원은 80명을 웃돌아 방이 부족해 옹기종기 모여 잠을 청하곤 했다. 새로 들어온 친구가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 모른 척 돌아누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2023년 생활지도원으로 근무하던 시기의 풍경은 사뭇 달랐다. 입소 아동이 크게 줄었고 대부분 부모 학대가 원인이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경계선지능 등 집단생활이 어려운 아이가 많아졌다. 스마트폰 보급은 아이들이 처지를 자각하게 했고, 세상과 어른을 바라보는 시선을 크게 바꿔 놓았다. 시설 환경도 변해 1~2인실에 각자 책상과 컴퓨터가 놓여 더는 TV나 컴퓨터를 두고 다투지 않아도 됐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아이들이 입소 과정에서 겪는 충격이다. 입소 사유와 상관없이 가정과의 분리는 어린아이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상처다. 문제는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조치가 제때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2019년 이후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책임을 기초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정책적 진전이 있었다. 그 결과 공적보호 시스템이 과거보다 체계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그러나 책임 지자체가 결정되기 전인 초기 단계엔 행정 공백으로 인해 심리·치료 지원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지역에서 보호대상아동이 발생하면 입양, 가정위탁, 시설 보호 등 다양한 보호방식 중 어떤 것이 최선일지를 생각해야 한다. 가족의 주소지와 보호자원(시설, 위탁가정 등)의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호유형과 책임 지자체를 정한다. 하지만 이 결정까지 시간이 걸려 아동은 그동안 일시보호시설에 머문다. 내 경험을 말하자면 내가 속한 기초지자체에는 일시보호시설이 없었다. 이럴 경우 통상 해당 지역 내 정원이 남은 시설에서 아동이 임시로 보호된다. ‘임시보호’라는 말 그대로, 이 아이는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존재로 간주돼 최소한의 보호만 받는다. 즉, 일생에서 가장 큰 충격 직후 몇 달간 꼭 필요한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때, 제대로 받기 어렵다는 뜻이다. 게다가 보호자원이 제한적인 기초지자체에서는 중장기 보호조치를 마련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고, 이 과정에서 아동의 이익보다 행정 편의가 앞서는 일도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아동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광역시도 단위로 ‘지정 임시보호시설’을 의무화하고, 이 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에게 조기 검진과 심리·의료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초지자체 간 보호자원 격차를 조정하는 행정 기능도 마련해 각 시군구가 광역 단위의 다양한 보호자원 가운데 아동에게 가장 적합한 보호유형을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호체계 안팎을 오래 경험한 나로서는 이번 시범사업이 그 누구보다 반갑고 기대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제임스 헤크먼은 “생애 초기의 1달러 투자가 최대 300달러의 사회적 가치를 만든다”고 말했다. 부모와 헤어진 아동에게 제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값진 투자다. 시범사업이 2025년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 박정재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
  • LG 올레드TV, 유럽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

    LG전자가 유럽에서 올레드 TV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 유럽 시장에 올레드 TV를 처음 출시한 이후 약 12년 만의 성과다. 특히 2021년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어선 이후 4년 만에 두 배를 기록하며 판매 속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유럽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약 39만 1100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56.4%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에서 OLED TV를 구매한 고객 2명 중 1명이 LG전자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전 세계 OLED TV 출하량은 약 70만 4400대로, LG전자의 유럽 출하량은 세계 출하량의 55.5%에 해당한다. LG전자는 콘텐츠 측면에서 유럽 16개국에서 자사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를 기반으로 ‘LG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 채널을 통해 영화, 스포츠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00개 이상의 채널을 갖추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콘텐츠를 직접 구매하고 편성까지 책임지는 O&O(Own & Operate) 채널도 함께 운영하는 중이다.
  • “백인 집단 학살 해명하라”… 대놓고 남아공 대통령 면박 준 트럼프

    “백인 집단 학살 해명하라”… 대놓고 남아공 대통령 면박 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립각을 세워 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남아공의 ‘백인 농부 집단 살해’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혹 관련 영상을 직접 보여 주는 등 언론 TV 카메라가 돌아가는 와중에 공개 면박을 이어 갔다.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남아공 유명 골퍼 어니 엘스까지 데려온 라마포사 대통령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벌어진 상황은 자신을 국제 무대에서 ‘강한 지도자’로 부각시키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지지 기반인 백인 노동자 계층의 주목도를 높이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된 행동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 정상은 처음에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인사말과 덕담을 나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논의 주제는 이른바 ‘백인 농부 집단 살해’ 의혹으로 넘어갔고 양 정상 간 공방이 이어졌다. 트럼프는 “당신(라마포사 대통령)은 그들(흑인)이 땅을 빼앗도록 허용하고, 그들은 땅을 빼앗을 때 백인 농부를 살해한다”고 타박했다. 그러면서 관련 영상을 상영하도록 했고, 기사 종이 뭉치를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건넸다. 영상에는 급진 좌파 정당 경제자유전사(EFF)의 줄리어스 말레마 대표가 주도하는 집회 장면,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농부 1000명이 묻힌 곳’이라고 주장하는 장소를 향해 이동하는 차량 행렬 등이 담겼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영상을 보며 “소수 정당 대표의 주장일 뿐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과는 배치된다. 누구도 토지를 빼앗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영상 속 장소에 대해서도 “어디인지 알고 싶다. 난 저곳을 본 적이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노딜’ 회담을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라마포사 대통령과의 회담 전에 영상 및 관련 기사를 준비하고 직접 자신의 집무실 조명까지 조정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외국 정상들은 이제 백악관 집무실에 들어갈 때 위험을 무릅쓰고 마치 WWE(프로레슬링)에 들어가듯 해야 한다”며 “이는 세계 정치의 새로운 ‘헝거 게임’(생존경쟁)이 된 셈”이라고 비유했다. 한편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다수의 유럽 정상들과 통화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그는 전쟁에서 이기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 이재명 46%·김문수 32% 격차 좁혀… 이준석 10% 벽 넘어

    이재명 46%·김문수 32% 격차 좁혀… 이준석 10% 벽 넘어

    金, 부울경서 이재명 7%P 앞질러 TK선 5%P 빠져 샤이 보수 관망세이준석 3%P 올라… TV토론 영향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2%,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김 후보는 여전히 오차 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고 있지만 격차 폭이 줄어들어 ‘샤이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 26.7%,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3%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5% 포인트, 3% 포인트 상승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지지율은 1%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 김 후보는 43%를 얻어 36%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를 앞질렀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0%로 김 후보(34%)를 6% 포인트 앞섰으나 역전된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는 김 후보의 지지율이 5% 포인트 하락한 49%를 기록하면서 보수층이 여전히 관망세라는 분석도 나온다. 수도권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하락세, 김 후보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42%로 지난주(47%)보다 5%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김 후보는 지난주(29%)보다 7% 포인트 오른 36%를 기록했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0%, 김 후보가 29%였다. 김 후보와 함께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도 상승하면서 ‘단일화’ 논의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준석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후보 측은 지난 18일 대선 후보 1차 TV 토론회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토론을 잘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 42%, 이준석 후보 28%, 김 후보 19%, 권 후보 5%라고 답했다.
  • 탄핵·단일화·방탄유리… 2차 TV토론 더 날 선 공방 될 듯

    탄핵·단일화·방탄유리… 2차 TV토론 더 날 선 공방 될 듯

    이재명, 1차 때처럼 안정감 집중김문수 ‘눈에는 눈’ 전략 나설 듯 이준석, 이재명 치밀한 공격 계획 21대 대선 후보들이 23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 다시 격돌한다. 토론 주제인 갈등 극복과 통합 등이 넓게 해석될 여지가 큰 만큼 후보들은 부정선거, 탄핵, 단일화, 신변 안전 등 각종 현안을 두고 서로 날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들은 먼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시간 총량제 토론을 진행한 후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이라는 세부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을 한다. 1차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선두 주자다운 ‘안정감’을 부각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지난 토론에서 다른 후보들의 공세에 대체로 여유 있고 조리 있게 대응했지만, 주52시간 예외 조항 문제를 두고 김 후보에게 “어쩌라고요”라며 받아치는 등 일부 거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토론에서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대한 김 후보의 입장을 물으며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배우자 토론 제안’, ‘방탄 유리 유세’ 등의 언급으로 이 후보를 향해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며 반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발언 수위를 높이며 상대 공격을 맞받아치는 ‘눈에는 눈’ 기조로 승리 전략을 짜고 있다. 1차 토론 당시 김 후보는 권 후보의 ‘내란 책임’ 공격 등에 적극적으로 반격하지 않는 등 다소 방어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토론에 이어 이번에도 이재명 후보 등을 겨냥한 치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 이 후보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침대 축구를 구사했는데, 제가 억지로 끌어올려 혼낸 케이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기본소득을 겨냥한 김 후보, 이준석 후보의 맹공에 맞서 이재명 후보와 권 후보가 연대하며 2대2 구도가 형성될 수도 있다. 국민연금이나 의료 개혁, 노동 문제 등은 후보 간 입장이 뚜렷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 ‘밤에 떠난 여인’ 김문수 ‘찔레꽃’ 이준석 ‘바다의 왕자’… 인생이 담긴 ‘18번’[6·3 대선후보 비교 탐구]

    이재명 ‘밤에 떠난 여인’ 김문수 ‘찔레꽃’ 이준석 ‘바다의 왕자’… 인생이 담긴 ‘18번’[6·3 대선후보 비교 탐구]

    이재명, 소년공으로 일할 때 배워공장 야유회 땐 ‘제3한강교’ 불러김문수, 행사·TV 프로그램서 선곡민중가요 ‘사노라면’도 즐겨 불러이준석, 과거 유튜브 방송서 열창‘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도 애창곡 평범한 일반 국민들처럼 대통령 후보들도 각별히 좋아하는 노래들이 있다. 후보들의 애창곡이 특별한 건 노래를 통해 이들이 살아온 시대와 환경, 개인 성향 등을 짐작할 수 있어서다. 정상 외교에서도 ‘애창곡 의전’이 있을 정도로 지도자의 ‘18번’은 노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즐기는 노래들에는 소년공 시절과 관련 있는 것들이 많다. 1976년 동마고무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할 당시 철야 근무 후 통행금지 해제를 기다리며 공장 한편에서 처음 배운 유행가가 하남석의 ‘밤에 떠난 여인’이었다고 한다. 가수 혜은이의 ‘제3한강교’는 그가 오리엔탈 시계 공장 야유회에 가서 불렀던 유행가 중 하나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에는 충북 충주 유세 도중 ‘울고 넘는 박달재’를 완창하며 노래 솜씨를 뽐냈다. 그는 당시 “제가 고향이 안동이라 박달재를 자주 넘어갔다”면서 “박달재 휴게소에서 하루 종일 머무르며 각기 다른 버전의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를 들었다”고 회고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창곡인 가수 양희은의 ‘상록수’도 즐겨 부른다. 다만 이 후보는 노래방을 즐기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가수 백난아의 1941년 곡 ‘찔레꽃’을 즐겨 부른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민중의 감정을 담은 노래로 처음 발매된 일제강점기 말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광복과 6·25전쟁 등을 거쳐 향수를 자극하는 가사가 시대적 상황과 맞아떨어지며 ‘국민 가요’가 됐다. 김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을 비롯해 각종 행사나 TV 프로그램 등에서 노래를 불러야 할 때면 항상 이 곡을 택했다. 지난 18대 대선 경선 토론회 때도 경쟁 주자들이 당시 최신곡이었던 ‘강남스타일’과 ‘여수 밤바다’를 불렀던 것과 달리 김 후보는 ‘찔레꽃’을 불렀다. 김 후보는 가수 쟈니 리의 1966년 곡 ‘사노라면’(원곡명 ‘내일은 해가 뜬다’) 등 민중 가요도 즐겨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와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열창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가수 동물원의 1990년 곡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도 이 후보의 애창곡이다. 그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끝자락인 노원구 상계동에서 자랐던 유년 시절을 유세 때마다 꼭 언급하며 현재도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등 지하철과 연이 깊다.
  • “어쩌라고요” “이재명 침대 축구 혼내” 2차 TV토론 혈투 예고

    “어쩌라고요” “이재명 침대 축구 혼내” 2차 TV토론 혈투 예고

    대선 후보들은 22일 두 번째 TV토론에서 다시 격돌한다. 토론 주제인 갈등 극복과 통합 등이 넓게 해석될 여지가 큰 만큼 후보들은 부정선거, 탄핵, 단일화, 신변안전 등 각종 현안을 두고 서로 날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들은 먼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시간 총량제 토론을 진행한 후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이라는 세부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을 한다. 1차 토론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선두 주자다운 ‘안정감’을 부각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토론에서 다른 후보들의 공세에 대체로 여유 있고 조리 있게 대응했지만 주52시간 예외조항 문제를 두고 김 후보에게 “어쩌라고요”라는 받아치는 등 일부 거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관련 영화 관람에 대한 김 후보의 입장을 물으며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배우자 토론 제안’, ‘방탄유리 유세’ 등을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를 향해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며 반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발언 수위를 높이며 상대 공격을 맞받아치는 ‘눈에는 눈’ 기조로 승리 전략을 짜고 있다. 1차 토론 당시 김 후보는 권 후보의 ‘내란 책임’ 공격 등을 적극적으로 반격하지 않는 등 다소 방어적인 모습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토론에 이어 이번에도 이재명 후보 등을 겨냥한 치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 이준석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침대 축구를 구사했는데, 제가 억지로 끌어올려 혼낸 케이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기본소득을 겨냥한 김 후보, 이준석 후보의 맹공에 맞서 이재명 후보와 권 후보가 연대하며 2대2 구도가 형성될 수도 있다. 국민연금이나 의료개혁, 노동 문제 등은 후보간 입장이 뚜렷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 선거운동 중 충돌…민주당 창원시의원 “국힘 운동원에 폭항 당해” 고소

    선거운동 중 충돌…민주당 창원시의원 “국힘 운동원에 폭항 당해” 고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이 충돌을 빚었다. 민주당 창원시의원은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경찰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창원시 진해구 석동 3호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자원봉사자들이 대선 선거 운동으로 출근길 아침 인사를 했다. 충돌은 선거 운동을 마칠 때쯤 일어났는데, 정 시의원은 국민의힘 한 자원봉사자가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을 향해 ‘민주당은 간첩’이라고 말한 게 발단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이 발언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양당 운동원 간 시비가 붙었고, 옥신각신하는 도중 국민의힘 한 남성 선거운동원이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세 차례 정도 가격했다고 말한다. 충격으로 넘어진 정 시의원은 순간 정신을 잃었고 이후 병원에서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 시의원은 이날 진해경찰서에 해당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폭행에 의한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정 시의원은 “현장에서 정신을 차린 후 다른 약속이 있어 다시 이동하다가 몸이 너무 아파 병원까지 가게 됐다”며 “병원에서 물리 치료를 받고 근육이완제 등을 맞았다. 폭행을 가한 남성 신원은 모르나, 사진은 찍어 놓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 의원이 고소한 한 남성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현장 인근의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살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 의원이 주장하는 폭행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고 사실과 다른 주장에는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는 “실제로 간첩 등의 발언을 했는지,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지 등 자체적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싸고 튼튼해요”…중국, 인도-파키스탄 충돌 속 J-10C 성과 대대적 홍보

    “싸고 튼튼해요”…중국, 인도-파키스탄 충돌 속 J-10C 성과 대대적 홍보

    중국이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군의 무력 충돌 과정에서 전과를 올린 자국산 전투기 J-10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관영 영자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J-10 전투기가 세계 방위산업의 지형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J-10C의 수출형인 J-10CE 전투기는 20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중인 ‘랑카위 국제해양항공전’(LIMA 2025)에 참가해 중국 측 부스의 중심에 섰다. 글로벌타임스는 실전에 데뷔한 이후 J-10CE 전투기의 관심이 높아져 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과 군사 전문가들이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장쉐펑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J-10 시리즈 전투기로 대표되는 중국의 최첨단 장비가 중국군과 방위산업 역량, 나아가 세계 방위산업 지형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J-10은 중국 항공산업 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됐으며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서구전문가들이 그간 J-10에 대한 편향된 시각과 실전 경험 부족 지적이 이번 인도와 파키스탄 무력 충돌 결과로 깨졌다고 평가했다. 장쉐펑은 “J-10C는 이번 작전 경험을 통해 진정한 전투력을 입증했다”면서 “중국 전투기는 프랑스의 라팔과 비교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중국 외 J-10CE를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인 파키스탄은 지난 7일 카슈미르 등 국경 지역 분쟁에서 이 전투기들로 프랑스산 최신예 전투기 라팔 3대를 포함한 인도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 공군은 2020년 중국에 J-10CE 수출형 36대를 PL-15E 미사일 250발과 함께 주문했고, 2022년에 첫 6대를 인도받은 뒤 현재 20대를 운용 중이다. 파키스탄의 발표에도 침묵을 지키던 중국은 지난 17일 중국 중앙TV(CCTV)를 통해 “J-10CE가 공중전에서 아무런 손실 없이 여러 대 전투기를 한 번에 격추했다”며 ‘첫 실전 성과’를 올렸다고 자랑했다. 여기에 21일에는 다큐멘터리 ‘J-10의 전설’까지 방송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1982년부터 전투기 개발을 이끈 국유기업 중국 항공공업 그룹(AVIC) 산하 청두 비행기설계연구소의 쑹원충 총설계사와 J-10 제작에 참여한 연구진들의 노력, 1997년 J-10 전투기 첫 완성, 이어진 갑작스러운 누유 문제, 이후의 비행 성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 박보미, 아들 하늘나라 보낸 지 2년만에…“정말 기쁜 소식”

    박보미, 아들 하늘나라 보낸 지 2년만에…“정말 기쁜 소식”

    개그맨 출신 배우 박보미(36)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2일 박보미는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소중하고 귀한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하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새 아이가 “눈이 펑펑 내리던 설 명절에 찾아온 복덩이”라며 아이의 태명을 ‘설복이’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보미는 지난 2023년 참척의 고통을 겪은 후 2년 만에 새 아이를 얻게 됐다. 앞서 그는 2022년 장남 시몬 군을 낳았다. 그러나 이듬해 시몬 군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보미는 이날 게시글에서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낸 후 2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며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박보미는 “첫째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입덧 탓에 하루하루 조심스러웠다”며 “불안했다가, 괜찮았다가, 마음이 오락가락했지만 어느덧 임신 19주 차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 몸은 사랑과 호르몬으로 빚어진 ‘뚱뚱보’”라면서도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정말, 정말 기쁘다”고 했다. 끝으로 박보미는 “그간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며 좋은 소식 기다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말을 맺었다. 동료 연예인들은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개그맨 이수지는 “10월에 만나자”라며 새 생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개그맨 박준형과 박슬기도 “만세” “감사합니다, 주님”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박보미는 지난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힙합의 신’, ‘은밀하게 연애하게’ 등 코너를 맡아 인기를 끌었다. 2017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JTBC ‘힘쎈여자 도봉순’(2017), tvN ‘미스터 션샤인’(2018) 등 드라마에서 열연했다. 2020년에는 전 축구 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 세계 최초 인간형 로봇 격투대회 개최…비공식 대결 영상 유포도

    세계 최초 인간형 로봇 격투대회 개최…비공식 대결 영상 유포도

    세계 최초의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격투대회가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중국중앙TV(CCTV)가 22일 보도했다. CCTV 등이 속한 국영 미디어회사 중국 중앙방송총국(CMG, 차이나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CMG 세계 로봇 경연대회·시리즈전’은 25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리는데 공연과 경기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대회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독 및 단체 시범을 선보이며, 경기대회에는 4개팀이 참가해 실시간 제어를 통해 격투를 벌여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로봇 산업 선두 기업인 유니트리(위수커지)도 참가한다. 유니트리는 지난달 초 소셜미디어를 통해 ‘G1’으로 명명된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복싱 선수처럼 헤드기어와 글러브를 착용한 채 다양한 공격과 방어 기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CCTV는 “로봇들은 스트레이트 펀치와 훅, 킥 등 8가지 격투 동작을 전문 격투 선수들에게 배웠다.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서 전문 격투 선수들의 움직임 궤적을 수집해 그 데이터를 로봇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날 유니트리의 G1 로봇이 다른 업체 로봇과 비공식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유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 속 두 로봇은 서로 탐색하듯 잽으로 견제하다가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서로에게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렸다. 최근 한 로봇 전시회에서 찍혔다는 이 결투의 승자는 유니트리 측이었다. 유니트리는 이번 대회 후원사인 만큼 각종 행사를 통해 자사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21일 항저우에 있는 한 학교에서는 G1 로봇들이 모의 격투 시연을 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는 학생들이 이 로봇들의 정교한 움직임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당시 로봇 시연을 접한 니장야오라는 한 학생은 “정말 놀라웠다. 이제 이 로봇들이 (실제 격투 대회에서) 어떻게 싸울지 정말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가 급성장하면서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대회가 열려 주목받았다. 베이징시는 오는 8월에도 마루 운동과 축구, 댄스 등을 겨루는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체육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왜 안 먹던 걸 먹어?”…갑자기 바뀐 식성, 치매 전조일 수 있다

    “왜 안 먹던 걸 먹어?”…갑자기 바뀐 식성, 치매 전조일 수 있다

    평생 채식주의자였던 사람이 갑자기 고기를 찾는 등 식성의 급격한 변화가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교의 치매 전문가인 켈린 리 박사는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식성 변화와 치매 발병 간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 박사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라면 그 사람의 식성도 속속들이 알게 된다. 무엇을 먹고, 뭘 좋아하고, 어떤 음식을 싫어하는지”라면서 “그런데 뇌가 예전처럼 작동하지 않으면 입맛도 변한다”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평생 채식주의자였던 사람이 갑자기 고기로 폭식을 한다든지 언제나 제육볶음을 즐기던 사람이 갑자기 제육볶음은 입도 대지 않는 행동을 보인다면 증상이 나타난 것일 수 있다. 식성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뇌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 리 박사의 설명이다. 그는 “식감이 다르게 느껴지면서 전엔 입에 맞았던 음식을 더는 입에 맞지 않다고 여기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성의 변화가 치매의 전조 증상이라는 주장은 리 박사 이전에도 제기된 바 있다. 영국의 치매 자선단체인 ‘알츠하이머 협회’는 누군가 갑자기 달콤하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찾는다면 전두측두엽 치매(FTD)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FTD는 뇌의 앞쪽인 전두엽과 옆쪽 아래의 측두엽의 기능이 저하돼 나타나는 퇴행성 치매의 일종이다. 기억력이 저하되는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언어 능력이나 성격, 행동에 문제가 생긴다. FTD는 특히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려운 측면이 많다. 식습관이나 음식 관련 행동의 변화는 알츠하이머병보다 FTD에서 흔히 나타난다. 식욕 증가나 폭식, 식사 예절 상실 등이 그 증상이다. 전문가들은 식습관의 변화가 FTD의 가장 뚜렷하고도 간과하기 쉬운 초기 증상이라고 지적한다. 영국 알츠하이머협회는 치매 환자의 급격한 식성 변화 문제가 주위 가족들에게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종교적인 이유로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 환경에서 치매 환자가 갑자기 그 음식을 찾는다면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는 것이다. 리 박사의 영상에 누리꾼들은 각자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35년간 채식주의자였던 어머니가 FTD를 앓게 돼 최근 전일제 요양시설로 옮겼는데 음식을 가리지 않고, 그것도 엄청 많이 드세요”라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은 “남편은 뭘 먹기만 하면 혀가 얼얼하고 화끈거린다고 힘들어해요.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져요”라고 토로했다. 리 박사는 식사와 관련된 또 다른 치매 증상으로 “방금 식사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또 식사를 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런 환자에게 ‘아까 먹지 않았느냐’고 알려주면 환자는 식사한 사실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다툼이 생기거나 불안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이럴 땐 주의를 환기하는 방식으로 환자를 안정시키는 게 좋다고 리 박사는 조언했다. 예를 들어 “곧 다음 식사를 하게 될 거예요”라든지 “뭘 좀 먹을까요”라고 안심시키는 동시에 음악을 틀거나 TV를 보는 식으로 환자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라는 것이다.
  • “싸고 성능 좋다”…중국, 라팔 격추 J-10C 전투기 홍보에 열 올리는 이유 [핫이슈]

    “싸고 성능 좋다”…중국, 라팔 격추 J-10C 전투기 홍보에 열 올리는 이유 [핫이슈]

    중국이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군의 무력 충돌 과정에서 전과를 올린 자국산 전투기 J-10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관영 영자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J-10 전투기가 세계 방위산업의 지형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J-10C의 수출형인 J-10CE 전투기는 20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중인 ‘랑카위 국제해양항공전’(LIMA 2025)에 참가해 중국 측 부스의 중심에 섰다. 글로벌타임스는 실전에 데뷔한 이후 J-10CE 전투기의 관심이 높아져 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과 군사 전문가들이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장쉐펑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J-10 시리즈 전투기로 대표되는 중국의 최첨단 장비가 중국군과 방위산업 역량, 나아가 세계 방위산업 지형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J-10은 중국 항공산업 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됐으며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서구전문가들이 그간 J-10에 대한 편향된 시각과 실전 경험 부족 지적이 이번 인도와 파키스탄 무력 충돌 결과로 깨졌다고 평가했다. 장쉐펑은 “J-10C는 이번 작전 경험을 통해 진정한 전투력을 입증했다”면서 “중국 전투기는 프랑스의 라팔과 비교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중국 외 J-10CE를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인 파키스탄은 지난 7일 카슈미르 등 국경 지역 분쟁에서 이 전투기들로 프랑스산 최신예 전투기 라팔 3대를 포함한 인도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 공군은 2020년 중국에 J-10CE 수출형 36대를 PL-15E 미사일 250발과 함께 주문했고, 2022년에 첫 6대를 인도받은 뒤 현재 20대를 운용 중이다. 파키스탄의 발표에도 침묵을 지키던 중국은 지난 17일 중국 중앙TV(CCTV)를 통해 “J-10CE가 공중전에서 아무런 손실 없이 여러 대 전투기를 한 번에 격추했다”며 ‘첫 실전 성과’를 올렸다고 자랑했다. 여기에 21일에는 다큐멘터리 ‘J-10의 전설’까지 방송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1982년부터 전투기 개발을 이끈 국유기업 중국 항공공업 그룹(AVIC) 산하 청두 비행기설계연구소의 쑹원충 총설계사와 J-10 제작에 참여한 연구진들의 노력, 1997년 J-10 전투기 첫 완성, 이어진 갑작스러운 누유 문제, 이후의 비행 성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 “아이가 기저귀만 차고 마트에 왔어요”…신고받은 경찰, 달려가보니

    “아이가 기저귀만 차고 마트에 왔어요”…신고받은 경찰, 달려가보니

    엄마가 잠깐 잠든 사이 기저귀만 찬 채 집을 나간 아이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 품에 안겼다. 2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관악구의 한 마트에서 ‘아이가 알몸으로 마트에 들어왔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기저귀만 입은 한 아이가 마트로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신고받고 마트에 출동한 경찰은 아이에게 외투를 입혀준 뒤 아이를 안고 파출소로 이동했다. 경찰들이 살펴본 결과 아이에게서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경찰은 아이의 부모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우선 경찰은 관제센터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아이의 동선을 추적했다. 또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5~6살 아이 키우는 집 아느냐’고 물으며 아이의 부모를 찾는가 하면 경찰차로 동네를 돌며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의 안내 방송도 했다. 다행히 잠깐 잠든 사이 아이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놀란 아이의 엄마는 경찰의 안내 방송을 듣고 곧장 파출소로 달려와 아이를 찾았다. 이후 보호자는 지문등록시스템에 아이의 지문을 등록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문 사전 등록은 실종 아동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들은 꼭 등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18세 미만 아동과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 실종될 경우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지문과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는 ‘지문 사전 등록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문 사전 등록은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 지구대를 직접 방문하거나 ‘안전 드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 대통령 후보가 ‘전과 17범’…“숫자 말고 진심을 봐달라”

    대통령 후보가 ‘전과 17범’…“숫자 말고 진심을 봐달라”

    역대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전과 이력을 가진 무소속 송진호(57) 후보가 지난 19일 방송된 대통령 후보 TV토론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전과 17범 송진호 대통령후보 토론 30초 요약’이라는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23만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진호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에서 “정치가 특정 정치인과 정당만을 위한 것으로 왜곡됐다”며 “정치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스로를 “정치 개혁 대통령” “경제 회복 대통령”으로 소개하며 국가부채 해결과 경제회복위원회 발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진호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단순한 침체를 넘어 경제 주권이 흔들리고, 국민의 삶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며 “국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 삼아 선진 경제, 디지털 금융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황교안 후보와의 토론 중에는 외국인 혜택에 대한 발언도 나왔다. 황 후보가 “중국인들에게 주는 혜택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역차별받고 있다”고 하자, 송 후보는 “중국 동포는 함께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차별과 편견을 두는 것은 옳지 않다. 재외 동포 지원을 반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송진호 후보는 사기, 폭력, 상해, 재물손괴, 근로기준법 위반,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으로 총 17건의 전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징역형을 선고받은 경우만 8차례에 달한다. 이는 역대 대선 후보 중 최다 전과 기록이다. 토론회 도중 ‘부정선거’를 언급한 황 후보의 발언을 반박하던 중 “부정수표”라고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과 이력에 대해 송진호 후보 측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우리나라 전과자는 약 1000만명에 달하고, 국회의원 중에도 전과 보유자는 44%나 된다.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그 이면의 사연과 지금의 진정성을 봐달라”고 해명했다. 일부 전과에 대해서는 억울한 사건이라며 무죄 취지의 재심을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다. 송진호 후보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 글로벌 데이터자산공제회 이사장, 대한민국 국민 사이버국회 의장, 한국연예인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국제 무예올림피아드 명예총재, 유엔 평화지구방위사령부 원수 등 다양한 직함을 갖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전과 기록은 총 27건으로, 송 후보가 17건으로 가장 많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4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각 3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황교안 무소속 후보는 전과가 없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녹천역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수상

    신동원 서울시의원, 녹천역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보행자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천역 두산위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별대표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춘철)는 이날 감사패를 통해 “민의를 살피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보행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 신 의원의 의정활동에 입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 의원은 “서울시 전체에서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지역은 2% 미만이며, 이 중 하나가 바로 녹천역두산위브아파트”라며, “이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분 자유발언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초안산 아래 위치한 이 아파트는 주차장 진입로가 언덕에 있고, 인근 인도는 조명이 어두워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며, CCTV조차 없어 사고 발생 시 사실관계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처럼 불편하고 위험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인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작지만 필요한 변화부터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생활 정치”라며 “앞으로도 월계동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월계동 전역의 보행환경 개선, 교통 접근성 확대, 안전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 ‘건강 이상’ 고현정, 유튜브 6개월만 복귀…‘사망설’에 보인 반응

    ‘건강 이상’ 고현정, 유튜브 6개월만 복귀…‘사망설’에 보인 반응

    배우 고현정이 건강 문제로 유튜브 활동을 쉰 지 6개월 만에 복귀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11월 올라왔던 ‘고현정 브이로그 8’ 영상 이후 약 6개월 만의 복귀다. 이날 영상에서 고현정은 미국 뉴욕의 한 패션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면서 “꽤 오랫동안 여러분들한테 인사 못 드렸다가 이렇게 뉴욕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이 끝난 고현정은 한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한 뒤 뉴욕 구경에 나섰다. 그는 “내가 거의 4개월 넘게 브이로그 작업을 못 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몸이 아파서 쉬었던 것도 있다. 그래서 어디를 다닐 수가 없었다”라며 “건강해지고 나서 구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그런 것들을 알려주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이 여행을 기점으로 일기 쓰듯 내 소식을 전해보려고 한다. 구독자들이 질문 줬던 것들도 정리해서 업데이트해 보겠다”라며 “브이로그를 핑계 삼아 내가 가고 싶었던 곳들도 가보려고 한다. 자주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영상 후반부에선 제작진이 “유튜브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고 하자 고현정은 “정말 그런 게 있었냐. 충격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고현정이 푸는 고현정 사망설. 다음 화에 계속”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부 유튜브 채널에선 고현정에 대한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고현정 별세’, ‘고현정 슬픈 소식’ 등의 자극적인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고, 실제 영상에서도 고현정이 사망했다는 근거 없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고현정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 발표회에 불참하면서 건강 악화 소식을 알렸다.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고현정은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라고 했지만,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밝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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