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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연정 100억 손해 “소머리국밥 대박→광우병 사태, 공황장애 왔다”

    배연정 100억 손해 “소머리국밥 대박→광우병 사태, 공황장애 왔다”

    배연정이 100억 손해에 이어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배연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배연정은 열아홉 소녀 시절, 우연히 공개 코미디 MBC ‘웃으면 복이 와요’를 보러 갔다 평소 본인의 자질을 눈여겨보고 있던 김경태 PD의 제안으로 대선배 배삼룡의 상대역을 멋지게 소화해내면서 본격적인 코미디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그녀의 데뷔 비화를 공개한다. 이어 코미디언 배일집과 콤비를 이뤄 활동하며 오랫동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그녀는, “1990년대에 방송가에 불던 세대교체와 IMF 등 지각변동이 일면서 그동안 일만 하다가 내가 나이가 들었음을 깨닫게 됐다. 재충전의 시간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껴 스스로 방송계를 떠났다”고 털어놨다. 이후 소머리국밥 사장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던 그녀. 하루에 손님 6천 명, 평균 매출 2천만 원일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자, 그녀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때마침 터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한국 광우병 사태가 겹치면서 그녀는 미국에서 약 100억원의 손해를 보는 시련을 겪었다. 그녀는 “사업을 정리한 뒤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3개월 동안 방에서 나오지 못했다. 공황장애가 왔었다”고 회상한다. 처음으로 그녀의 가족사와 인생의 굴곡들을 털어놓으며 “이제야 인생을 좀 알 것 같다”고 말하는 코미디언 배연정의 ‘인생다큐 – 마이웨이’는 오늘(6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미라♥정신욱, 5개월 차 신혼부부의 티격태격 일상 [종합]

    양미라♥정신욱, 5개월 차 신혼부부의 티격태격 일상 [종합]

    ‘아내의 맛’ 양미라와 그의 남편 정신욱이 첫 등장 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탤런트 양미라와 남편 정신욱의 신혼기가 공개됐다. 양미라와 정신욱의 화이트톤으로 조화를 이룬 널찍한 거실이 돋보였다. 여기에 주방은 블랙 인테리어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날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일어나자마자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신기해했다. 양미라는 “카메라가 없는 데가 없는 것 같다. 어디 어디 있는지 스캔해라”라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이후 주방으로 온 양미라. 자신을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를 본 그는 신기해하며 장난기를 발산했다. 이어 양미라는 남편의 아침밥을 차리기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메뉴는 만둣국.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만둣국에 대해 남편이 “만두를 너무 일찍 넣었다. 만두가 다 불었다. 탱탱해야 하는데 다 터졌다”라며 타박하자 양미라는 “우리 방송 중이다”라며 눈치를 줘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양미라는 거실에서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양미라의 폭풍 댄스에 남편은 “그동안 춤 못 춰서 어떻게 살았나?”라며 웃었고, 영상을 통해 지켜보던 ‘아내의 맛’ 패널들도 양미라의 끼에 감탄했다. 양미라의 댄스 타임이 길어지자 남편 정신욱은 반려견 솜이에게 관심을 줬다. 이에 양미라는 “내가 좋냐 솜이가 더 좋냐”라며 투덜댔고, 남편은 “네가 좋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양미라는 “그런데 난 왜 느낄 수가 없냐”라며 불만을 토로해 티격태격 신혼 4개월 차의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한편,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제주도 일일식당 도전 “고마운 마음”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제주도 일일식당 도전 “고마운 마음”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와 대륙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제주 일일식당 오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대륙 시부모님이 힘을 합쳐 제주도에 일일식당을 준비하는 야심찬 도전기가 그려진다. 제주도는 함진 부부에게 시부모님과 처음 만났던 공간이자, 결혼식을 올렸던 특별한 장소로 의미가 깊은 곳. 함진 부부와 대륙 시부모님은 그동안 제주도에서 뜻깊은 인연을 맺은 감사한 분들, 함진 부부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일반인 분들을 위해 일일식당을 열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함소원, 진화 패밀리는 식당 오픈을 위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발급받는 것을 시작으로 대륙 시어머니가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얻기 위해 해녀에 도전하는 일정을 가동한다. 제주 셰프로부터 직접 전통식을 배우는 등 본격적인 요리 공부에 열을 올린다. 대륙 시부모님은 중국 현지에서 특별히 공수해 온 비밀병기 식재료를 활용, 대륙의 불 맛과 제주도의 신선한 해산물이 컬래버가 된 신박한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다. 대륙 시부모님의 특급 소스 비법과 요리 노하우까지 함진팸의 맛깔난 요리 향연에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재료 선정부터 요리 메뉴 개발까지 사사건건 의견이 충돌하는 함진 부부 대륙 시부모님의 틱택 케미도 절정을 이룬다. 대식가 시어머니와 미식가 시아버지의 자존심을 건 입맛 전쟁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함진팸은 제주도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자 일일식당을 기획, 식당 오픈을 위한 절차부터 요리 공부, 독특한 메뉴 개발까지 온갖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함진팸만이 탄생시킬 수 있는 중국의 맛과 제주의 맛의 컬래버, 또한 식당을 준비하면서 함진팸이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트롯’ 장윤정 울게 한 김양 누구?

    ‘미스트롯’ 장윤정 울게 한 김양 누구?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트로트 가수 김양의 등장에 장윤정이 방송서 오열했다. 2월 28일 첫 방송 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100인의 오디션 현장이 담겼다. 이날 트로트가수 김양은 현역부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한 12년 차 트로트 가수 김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무대를 선보였다. 이 때 심사위원 장윤정이 오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윤정과 김양은 십년지기 친구였던 것. 장윤정은 “유일하게 진심으로 내가 잘되기를 바란 착한 친구”라며 김양을 응원했다. 김양 등장에 네티즌은 “김양, 응원합니다”, “장윤정이 마음이 착하네”, “김양 잘 됐으면 좋겠다”, “저렇게 울어주는 친구도 있고 좋겠네”,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양의 본명은 김대진으로 1979년생이다. 2001년 공주영상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싱글 앨범 ‘우지마라’로 가요계에 데뷔한 12년차 트로트가수다. 이후 ‘사랑이 숑’, ‘그래요’, ‘웃어야지’, ‘연분’ 등 지속적으로 음원을 발표했다. 2011년에는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스타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이벤트TV 예능 ‘춤의 여왕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미스트롯’ 장윤정, 방송서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미스트롯’ 장윤정, 방송서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미스트롯’ 장윤정이 방송에서 오열했다. 28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100인의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한 12년 차 트로트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데뷔 당시 신인인데도 큰 사랑을 받아 하루에 스케줄 6~7개를 소화했다. 지금으로써는 상상도 안 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의 등장에 도전자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심사위원 장윤정은 김양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모두가 나를 바라보고 있을 때 김양이 데뷔했다. 유일하게 진심으로 잘 되는 걸 응원해줬다”고 전하면서 “같은 목표를 두고 달리면서도 내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란 착한 친구다. 이 친구가 독하지 못해서 빨리 내 옆으로 못 오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김양 역시 “윤정이는 강인하면서도 슬퍼 보이는 게 있다. 늘 응원했고 늘 좋아한다고 했다. 진심을 알아줘서 내가 오히려 고마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미스트롯’ 마스터 장윤정이 심사 도중 폭풍 오열을 쏟아내면서, 녹화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리틀 주현미, 리틀 이미자 등 무서운 10대들부터 트로트 만학도를 꿈꾸는 30대까지, 1539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자들, 편견 없는 트로트 심사를 위해 구성된 12인의 마스터 군단, 사상 최초로 진행될 강렬한 레드 드레스 오프닝 등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제2의 장윤정’을 찾기 위해 ‘미스트롯’ 12인의 마스터 군단에 합류한 장윤정이 ‘100인 예선전’을 심사하던 와중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고개를 떨구고 마는 사태가 빚어져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미스트롯’ 무대를 심사하기 위해 출산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하는 등 다부진 각오와 열정으로 임했던 상황. 특히 장윤정은 ‘트롯 여제’다운 면모로 어떤 경우에도 냉정을 잃지 않은 날카로운 심사평을 남겨 무대 위 지원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심사를 진행하던 장윤정이 한 여성이 무대 위에 등장하자마자 깜짝 놀라며 “네가 여기 왜 있어”라는 말과 함께 말을 잇지 못하고 숨죽인 울음을 토해냈던 것. 급기야 장윤정이 오열을 멈추지 못하면서, 결국 잠시 녹화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더욱이 이후 감정을 다듬은 장윤정이 무대 위 등장한 참가자가 자신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10년 지기 친구라는 사실과 애틋한 스토리를 밝혀, 녹화장에 정적을 불러일으켰던 터. 이로 인해 12인의 마스터 군단 신지, 장영란을 비롯해 대기실에 있던 오디션 참가자들까지 눈물을 터트리면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원자 역시 회한 어린 감정에 북받치는 눈물을 참기 위해 눈을 꼭 감고 노래를 부르며 ‘애환 가득한 무대’를 완성,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노래가 끝난 후 장윤정은 심사평에 앞서 “늘 너무 착해서 손해를 보는 친구다. 저 친구가 저렇게 착해서 아직까지 내 곁으로 올 수 없는 게 아닐까 늘 고민했다”라며 ‘10년 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녀’를 향한 안타까움을 터트렸다. 과연 장윤정의 폭풍 오열을 불러일으킨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지, ‘10년 지기’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에는 빛나는 스타가 되기 위해서 수많은 시간을 감내한 지원자들이 등장해 오랜 시간을 갈망했던 꿈을 펼쳐냈다. 이 중 장윤정의 10년 지기인 ‘그녀’는 사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아는 ‘그녀’였기에 더욱 시선이 쏠렸다”라며 “절실한 진심이 담긴 트로트를 펼쳐낼 ‘미스트롯’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진아, 김정훈 논란 알았다는 결정적 증거

    김진아, 김정훈 논란 알았다는 결정적 증거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그와 연인으로 호흡한 김진아가 27일 SNS 댓글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바로 삭제됐다. 특히 김진아는 “확실한 건 아니었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고 괜찮다”는 말을 남겨 각종 추측을 낳고 있다. ‘연애의 맛’ 측 역시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이 연애를 안 한지 2년이 넘었다는 말과 함께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고,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도 직후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 관계자는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지만, 27일 오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정훈 피소, 김진아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저는 괜찮아요”

    김정훈 피소, 김진아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저는 괜찮아요”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된 가운데, ‘연애의 맛’에 김정훈과 함께 출연했던 김진아가 심경을 밝혔다. 27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저 괜찮아요.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만 욕 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죠 뭐”라고 남겼다. 김진아는 “(인스타그램 계정)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공간인 이 곳. 언젠가는 다시 열텐데 그 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 싶다”고 말했다. 김진아는 이어 “어머니 아버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 때만 좀 울었지 사실 저는 괜찮아요.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힏믈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앞서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훈은 연인 관계이던 A씨에게 지난 21일 약정금 청구소송을 당했다.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김정훈이 내주기로 한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정훈이 A씨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김정훈이 A씨를 위해 내주기로 약속한 임대차보증금은 1000만원이다. 김정훈은 100만원을 내준 이후 A씨와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이후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훈이 김진아와 함께 출연했던 TV조선 ‘연애의 맛’ 측은 “김정훈이 프로그램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애를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고 말하며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며 “기사를 통해 (김정훈 피소) 소식을 접했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당혹스럽다. 빠른 시일 안에 사실 확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유상무♥김연지, 달달한 일상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아내의 맛’ 유상무♥김연지, 달달한 일상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아내의 맛’ 유상무, 김연지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유상 무! 김연 지! 무지부부에용~♥♥ 모두모두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셔요.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상무, 김연지 부부가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아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2017년 3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해 8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았다. 유상무는 자신의 곁을 지킨 김연지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유상무 “대장암 판정, 처음엔 어머니께 숨겨”

    ‘아내의 맛’ 유상무 “대장암 판정, 처음엔 어머니께 숨겨”

    ‘아내의 맛’ 유상무가 대장암 판정을 받았을 당시의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유상무가 아내 김연지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휘재는 “처음 (대장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유상무는 덤덤하게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다. 멍해지면서 ‘아무래도 조직검사를 해봐야겠다’는 의사의 말만 계속 울렸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어머니께서 아들이 암이라는 걸 들었을 때 얼마나 무너지실까 싶어서 처음에는 암에 걸린 사실을 숨겼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이어 “대장암 검진을 제대로 받기 위해 암 센터에 가야 했는데, 검사를 위해 이틀 전까지 씨 있는 걸 먹으면 안 된다. 그런데 엄마가 자꾸 딸기 같은 씨 있는 과일을 권하시더라. 그런데 어떻게 알고 그 내용이 기사로 먼저 났다. 아내와 얼른 엄마에게 갔다. 이 얘기를 하면 엄마가 쓰러지실까 봐 조심스럽게 말했는데 엄마는 오히려 덤덤했다. ‘괜찮아 엄마도 이겨냈어. 너는 엄마의 아들이니까 이겨낼 거야’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과거 유상무의 어머니는 유방암을 앓았던 것. 유상무는 “내가 엄마의 마음을 알려고 이렇게 아픈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정훈 피소, ‘연애의 맛’ 측 “진정성 믿었는데..당혹스러워”

    김정훈 피소, ‘연애의 맛’ 측 “진정성 믿었는데..당혹스러워”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된 가운데 ‘연애의 맛’ 측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26일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측은 “김정훈이 프로그램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애를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고 말하며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사를 통해 (김정훈 피소) 소식을 접했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당혹스럽다. 빠른 시일 안에 사실 확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훈은 연인 관계이던 A씨에게 지난 21일 약정금 청구소송을 당했다.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김정훈이 내주기로 한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정훈이 A씨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김정훈이 A씨를 위해 내주기로 약속한 임대차보증금은 1000만원이다. 김정훈은 100만원을 내준 이후 A씨와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이후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정훈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정훈, 임신한 전 여친 집 구해준다 해놓고,,‘연락 두절?’

    김정훈, 임신한 전 여친 집 구해준다 해놓고,,‘연락 두절?’

    그룹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임신한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됐다. 26일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훈이 여성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임신 중절을 권유했다. 또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 됐다는 것. 이에 대해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 관계자는 이날 “확인 중이다”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은 최근 시즌 종료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내의 맛’ 유상무♥김연지 “암 투병→결혼, 역경 뚫은 러브스토리”

    ‘아내의 맛’ 유상무♥김연지 “암 투병→결혼, 역경 뚫은 러브스토리”

    대장암을 함께 이겨낸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유상무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고,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옹달샘’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채로운 방송활동을 하던 중 2017년 3월, 청천벽력 같은 대장암 3기 판정으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김연지는 작곡가로서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사-작곡하며 유상무와 인연을 맺었다. 이와 관련 유상무♥김연지는 26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36회에 첫 출연, 매일 더 건강하게 사랑하고자 열심인 5개월 차 신혼 라이프를 공개한다.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판정 이후 같은 해 4월 수술을 마쳤고, 2018년 8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했다. 현재는 정기검진을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느꼈던 심경 및 항암치료 종료 2개월 후 2018년 10월 웨딩마치를 올리기까지의 결혼 비하인드를 풀어내 스튜디오에 뭉클한 감동과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유상무는 ‘뼈그맨’이 ‘사랑꾼’으로 변신하는 달콤한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유상무를 위한 특급 식단을 마련하는 김연지의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김연지가 항암 치료 후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식재료를 꼬박꼬박 공수, 하루도 빠짐없이 식탁에 올리는 ‘열정 와이프’의 모습을 보여준 것. 과연 맛과 건강까지 한 번에 잡아 주는 유상무를 위한 ‘비장의 식재료’는 무엇일지, 남편을 위해 사랑을 꾹꾹 담아 차려주는 김연지의 밥상과 5개월 차 신혼부부의 건강한 일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정말 쉽지 않은 역경을 뚫고 결혼에 성공한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평범한 듯하면서도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꽁냥꽁냥한 신혼일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그동안 SNS에서만 소식을 접했던 화제의 주인공, 유상무♥김연지 부부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가슴 따뜻한 결혼식 비하인드와 건강한 식탁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도 생리대 공장의 22세 여사장, 아카데미 시상식 가는 사연

    인도 생리대 공장의 22세 여사장, 아카데미 시상식 가는 사연

    인도 델리에서 자동차로 2시간 반을 달려야 도착하는 카티케라 마을에서 생리대 공장을 운영하는 22세 처녀가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 극장에서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의 화려한 무대에 오를지 모른다. 어찌된 일일까? 스네흐란 이름의 아리따운 처녀로 다큐멘터리 영화 ‘Period. End of Sentence’ 주인공이다. 우리말로 옮기자면 ‘달거리, 형벌의 끝‘ 쯤 되겠다. 할리우드 북부의 한 학생 단체가 크라우드펀딩 모금으로 제작비를 모아 생리대 제조 기계와 이란계 미국인 라이카 제흐탑치 감독을 이 마을로 보내 영화를 만들었는데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델리에서 115㎞ 떨어진 이 마을은 이 나라의 수도와는 딴판이다. 2시간 반을 달려야 한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BBC 기자는 고속도로 공사 때문에 4시간이나 걸려 도착했다. 마지막 마을에 이르는 7.5㎞는 포장이 안돼 자갈밭이나 다름없었다. 인도의 여느 곳이나 마찬가지로 월경은 여자들에게도 금기시되는 단어였다. 달거리 중인 여자는 정결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종교시설에 들어갈 수도 없었다. 스네흐 역시 15세 때 첫 경험을 하기 전에 어머니나 자매들로부터 단어조차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다.건강 문제에 관심 많은 자선단체 ‘Action India’가 이 마을에 위생냅킨 공장을 차리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 단체와 일하던 수만이란 이웃이 2017년 1월 생리대 공장 얘기를 처음 꺼냈다. 대학 졸업반으로 델리에서 경찰 일을 하겠다고 꿈꾸던 스네흐는 어머니의 동의를 구했는데 아빠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가족의 중요한 문제는 남자 책임이다. 아빠에게 생리대가 아니라 아기 기저귀를 만드는 곳이라고 얘기해야 했다. 두 달 뒤 어머니가 생리대 만드는 곳이라고 알렸더니 아빠는 “일하긴 하는군”이라고 말해 안도했다고 했다. 18세부터 31세까지 7명의 여성이 일주일에 엿새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한다. 월급은 2500루피(약 4만원). 하루 600개를 만들어 ‘플라이’란 브랜드로 판매한다. 공장 운영의 가장 큰 어려움은 부족한 전기 공급이다. 낮에 정전이 되면 밤새 일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낡은 옷 등을 찢어 썼는데 지금은 마을 주민의 70%가 생리대를 사용한다. 과거 같으면 꿈도 못 꿀 일인데 이제는 여자들도 생리를 당당히 얘깃거리로 삼는다. 물론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스네흐가 학교 시험 준비에 몰두해야 할 때면 어머니가 대신 일했고, 다큐 제작진이 처음 마을에 왔을 때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려는가를 주민들에게 심문 받았다. 두 아이를 둔 수슈마 데비(31)는 지금도 남편과 언쟁을 벌인 뒤에야 공장에 출근할 수 있다. 남편은 집안 일을 다 끝낸 뒤에 출근하라고 해 새벽 5시 일어나 집안 청소하고 빨래하고 버팔로 먹이 주고 아침 준비하고 점심까지 차린 뒤에야 출근하고, 퇴근하면 곧바로 저녁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남편은 여전히 왜 월급도 적은데 일해야 하느냐고 불만을 늘어놓는다. 수슈마는 월급 일부를 남동생 옷가지 사는 데 써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다큐에 그대로 나오는데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가 될줄 알았으면 뭔가 조금 더 지적인 것처럼 말할걸 그랬다”며 웃었다. 넷플릭스에서도 이 소중한 다큐를 볼 수 있다. 마을 사람들 가운데 누구도 해외로 나가본 적조차 없어 그의 할리우드 여행은 주민들에게 너무도 큰 자랑거리다. 스네흐도 한 번도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미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지금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겐 노미네이트 자체가 상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눈이 떡 벌어질 정도의 꿈이 이뤄졌다.” 25일 오스카 시상식을 눈여겨볼 이유가 하나 더해졌다. 국내에선 TV조선이 오전 10시부터 중계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준규 빚더미. 반지하보다 못한 현재 ‘빚이 얼마길래?’

    박준규 빚더미. 반지하보다 못한 현재 ‘빚이 얼마길래?’

    박준규가 자신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전했다. 배우 박준규가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빚더미에 앉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야인시대’ 시절을 그리워하며 “그때 번 돈을 잘 관리했으면 지금 이렇게 빚더미에 앉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연을 제작하고 연출할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안 했을 거다“라며 후회를 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6년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를 제작, 연출했다. 그러나 관객의 급감과 파트너의 개인파산 신청 등 경영난으로 인해 뮤지컬을 조기 폐막했고, 그는 이 일로 약 7억 원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기저기 전화해서 돈을 빌리려 했는데 한 후배가 ‘형님이 그 돈이 없나?’라고 묻더라. 지금도 내가 돈이 많은 줄 아는데 아니다. 내가 돈이 없다고 하면 안 믿더라”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반지하에 살았을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황미나, 김종민 결별 “일할 때만 만났다는 생각이..” 비공개 전환

    황미나, 김종민 결별 “일할 때만 만났다는 생각이..” 비공개 전환

    황미나가 결별 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22일 황미나는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후 많은 관심이 부담됐는지 결국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황미나는 지난 13일 화장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전했었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김종민과의 결별 때문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한 ‘연애의 맛’ 시즌1 최종회에는 김종민만 모습을 드러내고 황미나와의 결별을 전했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진심으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음을 강조했다. 둘 사이의 미묘한 설렘이 좋았다는 것. 김종민은 “지금은 서로 바쁘니까 연락을 안한지 오래됐다. 저도 앨범 준비로 정신없고, 통화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연애의 맛’ 촬영 날이 미나와 데이트를 하는 날이었다. 볼 시간이 많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할 때만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며 “황미나에게 많은 혼돈이 왔을 것 같다. 제가 얘기해서 푸는 성격도 아니고. 스스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화 안내고 뭐라고 안 하는 것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풀었어야하는데 내 감정을 너무 꽁꽁 싸맸다. 헤어지더라도 표현을 확실히 하고나서 헤어지는 게 더 나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행여나 기사가 잘못 나가 오해의 소지를 살까봐 인터뷰 당시에도 황미나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 쉽지 않았다는 김종민은 “저는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이 익숙한데, 황미나는 처음 당하는 거니까 감당을 못하더라. 얼마나 부담이 됐겠냐. 주변에서 여러가지 말도 많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김종민은 “지금 제가 바라는 것은 우리의 이런 만남이 황미나에게 상처가 안됐으면 좋겠다.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필모 서수연, 임신설까지? “내 주장을 1도 펴지 말자”

    이필모 서수연, 임신설까지? “내 주장을 1도 펴지 말자”

    이필모 서수연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그날들’의 주연 배우 이필모와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제 막 결혼식을 올린 이필모는 신혼여행과 프러포즈 후일담 등을 밝히며 신혼의 달콤함을 드러냈다. 이날 이필모는 처음부터 “조금 전에 결혼한 이필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녹음 날짜 기준으로 결혼한지 13~14일이 됐다면서 ‘꿈만 같으냐’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 바로 첫날부터 현실이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은 지난해 10월 TV조선 ‘연애의 맛’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프로그램 내에서 프러포즈와 결혼 준비 과정을 모두 보여준 이들은 지난 9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실제 부부가 됐다. 이필모는 “신혼여행에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다. 몰디브에 다녀왔다”면서 ‘그분(아내 서수연)은 집에 가셨느냐’는 말에 “집에 잘 있다”고 아내의 근황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이필모는 ‘그날들’의 부산 공연에서 서수연에게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알리며 ‘분위기 어땠느냐’는 질문에 “나도 ‘이게 맞는 건가?’ 싶었다. 엄청 긴장했는데 아내의 표정을 보니 ‘됐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필모는 몰디브 신혼여행에서 서수연과 전혀 다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툼이 없었던 이유로 “(장가를) 가기 전부터 생각이 뭐였냐면 내 주장을 1도 펴지 말자. 무슨 얘기를 하면 무조건 들어주는 것으로 하자. 그러면 다툴 수 없다”고 밝히며 자신의 결심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희선, 딸 공개 후 은퇴 생각한 이유

    김희선, 딸 공개 후 은퇴 생각한 이유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김희선의 딸 공개 후폭풍에 대해서 다뤘다. 이날 가족심리상담전문가는 “2009년 1월에 드디어 김희선이 3.2kg의 딸 연아를 낳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에 붐은 “김희선의 딸은 쌍꺼풀 없는 눈과 발가락이 아빠와 똑 닮았다고 한다. 그리고 얼굴형, 코, 입술은 엄마를 그렇게 닮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부 기자는 “문제는 네티즌들이다. 딸의 사진을 공개하니까 외모 비하를 그렇게 시작한 거지. 아기를...그래서 김희선이 ‘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딸에게 상처 주는 것 같아 후회 된다’고 했고, 심지어는 ‘아... 이 나라를 떠날까? 은퇴를 해 버릴까?’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고심을 했다고 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김희선은 한 방송에서 고수희에게 딸 연아를 언급하며 “이제 아홉 살이다. 너를 얼마나 좋아했냐. 아직도 네가 준 흰 양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수희는 “아홉 살이면 이제 ‘엄마 엄마’ 안하겠다”고 말했고, 김희선은 “당연히 안 하지. 이제 출가시켜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조선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하버드 동문 홈파티 ‘흥 폭발’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하버드 동문 홈파티 ‘흥 폭발’

    ‘아내의 맛’ 김민 이지호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 이만기 한숙희 부부가 누구의 눈치 보지 않고 ‘우리’에 충실히 살아가는 ‘인생 만끽’의 순간을 펼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시청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만기 한숙희 부부가 개 목욕시키다 꿩 잡은 사연, 김민 이지호 부부의 매일 더 달콤한 일상,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설원을 씹어 먹는 얼음왕국 신혼여행기가 담기며 티격태격하다가도 한없이 달달해지는 공감만발 ‘부부라이프’를 선보였다.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새해맞이 장모님 댁에 방문, 장모님의 SOS 요청으로 반려견 ‘만득이 씻기기’에 돌입했다. ‘만숙 부부’는 자꾸만 탈출을 시도하는 중형견 만득이를 씻기며 끊임없이 티격태격했지만, 물벼락을 함께 맞아내며 결국 ‘만득이 미용 풀코스’를 완성했다. 또한 만숙부부는 몸보신을 시켜주고 싶은 장모님의 주도로 본격 ‘꿩잡이’에 나섰고,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꿩을 잡다 무서워하고, 비명을 지르고, 뛰어다니는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포획에 성공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게 됐다. 무엇보다 이만기-한숙희는 장모님의 부추김으로 인해 달달한 ‘포도주 러브샷’에 성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 이지호 부부는 딸 유나를 위한 ‘호신술 수업’을 위해 나란히 복싱글러브를 꼈다. 남편 이지호가 직접 나서서 유나에게 ‘주먹 뻗는 법’을 가르쳤고, 신이 난 유나의 웃음소리와 손목을 조심하라고 걱정하면서도 흐뭇하게 웃는 김민의 미소가 이어졌다. 더욱이 이지호는 딸의 교육을 끝낸 후 김민에게 ‘복싱 대결’을 빙자한 포옹을 시전해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민 패밀리’는 이지호 동창의 ‘홈 파티’에 초대받아 한 번도 본 적 없던 이지호의 하버드 MBA 졸업사진을 보는 재미, 가족들끼리 모여 막춤을 추는 재미, 딸 유나의 피아노 연주를 듣는 재미에 흠뻑 젖어들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얼음왕국 캐나다로 떠난 ‘뒤늦은 신혼여행기 2탄’을 공개했다. ‘희쓴 부부’는 꽁꽁 언 강 위를 달리는 ‘스노모빌’의 스릴을 만끽하며 추억을 쌓았고, 일 년 중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로드 투어’에 임해 절경을 관람했다. 홍현희-제이쓴은 ‘역시 희쓴스러운’ 코믹 인증 샷 연발에 이어, 옐로나이프 설원의 전통인 쌩 눈밭을 퍼먹는 ‘설원 먹방’을 가동해 ‘신박 신혼여행’의 절정을 보여줬던 터. 더불어 ‘희쓴 부부’는 캐나다 전통 가정식을 대접받을 수 있는 ‘스페셜 산장’에 묵으며, 산장 주인으로부터 ‘비밀 없이, 친구처럼, 언제나 사랑하라’는 뜻 깊은 결혼 조언을 받고 뭉클해졌다. 게다가 여행 1일차 때 잠 들어서 보지 못했던 ‘오로라’를 드디어 감상하며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경이로운 감동에 사로잡혔다. 다음 날 ‘희쓴 부부’는 경비행기를 타고 영국 황실에서도 휴가를 온다는 ‘블래치 포드 레이크’로 이동했다. 선글라스마저 얼려버리고, 자동 드라이아이스 연출을 해주는 영하 30도의 엄청난 추위에 당황했지만, 희쓴은 결코 ‘야외 스파’를 포기하지 않았다. 홍현희-제이쓴은 ‘3초’면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야외와 뜨끈한 스파의 오묘한 조화, 그리고 아름다운 설원의 절경을 느끼며 각별한 신혼의 추억을 쌓아나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교안 “박근혜 탄핵, 동의 못 해” 오세훈 “탄핵 총리” 비판

    황교안 “박근혜 탄핵, 동의 못 해” 오세훈 “탄핵 총리” 비판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황교안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 후보와 오세훈, 김진태 후보는 19일 2차 TV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5·18 폄훼’ 논란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TV조선 주최로 7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어쩔 수 없었다’는 질문에 오(O)와 엑스(X)로 답변하는 과정에서 황·김 후보는 ‘아니다’(X), 오 후보는 ‘그렇다’(O)라고 답해 입장차가 컸다. 황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돈 한 푼 받은 게 있는지 입증되지 않았다”며 “탄핵이 타당했던 것인지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형사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었기 때문에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객관적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정치적 책임을 물어 탄핵한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자 오 후보는 “그렇다면 우리 당은 탄핵을 인정하지 않는 당이 된다”며 “결국 내년 총선은 한국당이 탄핵을 인정하지 않은 것을 평가하고 심판하자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반박했다. 오 후보는 “‘국민 밉상’ 최순실이라는 공직에 가까이 가선 안 될 사람이 정기적으로 청와대를 드나들며 (국정에) 이런저런 영향을 미쳤다”며 “한국당이 탄핵에 대한 국민의 입장을 견지해야 중도층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맞섰다. 오 후보는 황 후보를 겨냥해 ‘탄핵 총리’라고 규정하고 “원하든 원치 않든 박근혜정권과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많은 국민의 생각”이라며 “황 후보가 당 대표가 된다면 우리 당이 과거 행적으로 퇴행적 논란에 휩싸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 후보는 “탄핵에 대한 저의 의견은 기본적으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면서도 “과연 이 당에 탄핵을 놓고 ‘나는 아무 문제가 없고, 나와 관계없는 일이다’라고 말할 사람이 얼마나 되나”라고 되물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5·18 폄훼’ 공청회를 연 장본인이라는 지적을 받은 김 후보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극우논객 지만원씨와 거리를 두려고 애썼다. 그는 “5·18 공청회에 제가 참석한 것도 아니고, 지만원씨는 해당 사안에 대해 오래 연구하신 분”이라며 “지만원씨의 주장은 여러 의견 중 하나로, 저는 지만원 박사님과 같은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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