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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녹색성장 비전] 美에너지부 산하 재생에너지연구소 NREL 가보니…

    [2009 녹색성장 비전] 美에너지부 산하 재생에너지연구소 NREL 가보니…

    │골든(미국 콜로라도 주) 이도운특파원│미국의 동부에서 시작돼 서쪽으로 뻗어나간 대평원이 로키 산맥과 만나는 지역이 콜로라도 주다. 콜로라도 주에서도 평원과 산들이 처음 만나는 지점이 볼더 카운티이다. 이곳에 미국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및 클린 테크놀로지 연구소인 재생에너지연구소(NREL·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가 자리잡고 있다. 볼더 카운티의 고도는 해발 1600m. 그리고 1년에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다. 고도가 높을수록 풍속이 일정해지고, 태양광 발전의 효율도 높아진다. 이와 함께 콜로라도 주에는 지열 개발이 가능한 온천 지역도 많다. 특히 볼더 카운티의 주민들은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연구지로서는 최선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풍력 발전은 고도의 테크놀로지” 예상대로 NREL로 들어가는 절차는 제법 까다로웠다. 우선 NREL 본부에서 10분쯤 떨어진 고원지대에 자리잡은 풍력연구단지를 방문하자 여권과 비자 등 필요한 서류를 꼼꼼하게 점검한 뒤 출입을 허락했다. 풍력연구단지에는 NREL 소속 연구원은 물론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풍력발전소 운영업체, 전력회사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발전기 날개의 크기와 발전 효율의 상관관계, 날개가 좀더 바람을 잘 받아 회전하도록 만드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 연구를 통해 만든 풍력발전기의 시험 가동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현장 관리자인 제임스 존슨은 “풍력발전은 단순해 보이지만 오히려 태양광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발전보다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가볍고 튼튼하면서도 신축성 있는 발전기 날개, 마모 내구성이 강한 발전기 부품을 만드는 것은 여러 가지 과학 기술과 산업이 복합된 분야라고 존슨은 강조했다. 연구단지 한쪽에는 현재 개발 중인 CART라는 이름의 풍력발전기가 자리잡고 있었다. 날개가 두개인 이 발전기는 터빈을 구성하는 부품들에 대한 부하를 최소화하는 시험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NREL 본부 역시 출입 절차가 까다로웠다. 특히 풍력연구단지와 달리 연구소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을 제한했다. 연구소라기보다는 군사 기지에 들어가는 느낌이 강했다. 브리핑룸에서 NREL의 태양광 전문가인 톰 슈렉 박사를 만났다. 슈렉 박사는 먼저 NREL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 재생가능한 연료, 통합 에너지 시스템, 전략적 에너지 분석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렉 박사는 이어 자신의 전공분야인 태양광 발전의 경우 2000년 이후 매년 40% 이상의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슈렉 박사는 “현재는 결정질 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실리콘 가격 상승 등 때문에 차세대 기술이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슈렉 박사는 차세대 태양전지 테크놀로지로 플라스틱 또는 유기물, 퀀텀닷(Quantum Dots), 다중 여기자(勵起子·Excitons), 나노 테크놀로지, 다다중접합(Multi-Multi-Junctions), 열광자학(Thermophtonics) 등을 이용한 태양전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태양전지가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품질·가격 만족시키는 바이오 연료 NREL의 바이오 연료 전문가인 제임스 맥밀런 박사는 석유를 대체하는 연료의 개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맥밀런 박사는 바이오 연료 개발에는 품질과 가격,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고려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우선 석유를 대체할 만큼 연료의 성분이 훌륭해야 하고, 생산 및 수송 가격도 저렴해야 하며, 수요를 충당할 만큼 충분한 양의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연료 개발에 너무 많은 전기 등 에너지와 물을 소모하면 안 되고, 제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야 한다고 맥밀런 박사는 설명했다. 맥밀런 박사는 본부 건물 옆에 설치된 바이오 연료 공장으로 안내했다. 공장 현관에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이 공장을 방문했을 때 찍은 기념사진이 걸려 있었다. 사진 위에는 ‘바이오 연료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커다란 문구도 보였다. 이 공장에서는 각각 옥수수 줄기와 옥수수 대, 포플러, 잡초(Switchgrass)로 바이오 연료를 만들고 있었다. . ●정부 정책따라 부침 NREL은 미 에너지부에 소속된 기관이다. 1차 석유 파동을 겪은 뒤 1974년에 설립됐다. 처음에는 태양에너지연구소로 출발했다. 당시의 지미 카터 대통령은 이 연구소를 단순히 연구, 개발하는 기관이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확산시키는 수단으로도 활용하겠다는 복안을 가졌다. 이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했다. 그러나 작은 정부를 주창하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에는 이 연구소의 예산이 이전보다 90%나 깎였다. 이 때문에 환경론자나 신·재생에너지 신봉자들은 지금까지도 레이건 대통령을 강력히 비난한다. 이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능을 조금씩 회복해 갔다. 1991년 연구 분야를 신·재생에너지 전반으로 확대하고 NREL로 이름을 바꿨다. dawn@seoul.co.kr ■ NREL 컴퓨터재료과학그룹 김용현박사 “기초연구·기술이전·마케팅까지 신·재생에너지분야 토털서비스” “다양한 에너지 분야를 접할 수 있고, 그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여건을 제공해 주는 것이 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장점입니다.” NREL의 컴퓨터재료과학 그룹에 소속된 김용현박사는 서울신문과의 이메일인터뷰에서 NREL의 강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김 박사는 지난 2003년부터 NREL에서 박사후 과정 연구원으로서 에너지 저장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김 박사는 자신이 NREL을 대표해 답변하는 것은 아니며 한국 출신 연구원으로서 개인 의견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NREL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신·재생에너지는. -미국에서는 유일한 국가 단위의 태양광 및 풍력 연구 센터가 NREL에 있다. 또 바이오에너지 연구센터도 있다. 이와 함께 지열 에너지와 수소도 중요한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연구 프로그램의 규모만 놓고 보면 태양광(Photovoltaic) 분야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NREL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클린 테크놀로지는 어떤 분야인가.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전략적인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안다. 그 중에 하나를 특정하기는 어렵다. 내가 연구하는 에너지 저장 쪽도 최근에 NREL의 경영진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REL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나. -NREL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초 연구부터 기술 이전, 마케팅까지 모든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기본적으로 10~20년 뒤에 경쟁력을 가질 만한 기술의 개발에 관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당장 1~2년 후에 쓰임새가 있는 기술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한다. 쉽게 얘기하면 대학, 연구소, 회사의 연구주제를 한 연구소에서 수행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NREL과 같은 정부 연구기관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기초기술에 대한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또 모든 연구의 목표가 분명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NREL과 같은 정부 연구소가 하기 어려운, 그래서 민간 연구소에서 해야 할 연구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민간 연구소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부든, 민간이든 관계없이, 또 연구 분야에 구분이 없이, 다양한 주제를 개별 혹은 공동으로 연구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현재 연구하는 에너지 저장 기술을 간단히 설명해 달라. -주로 나노물질에 기반한 수소저장 물질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나노 관련 배터리 물질과 열 저장 물질 연구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에너지 저장 기술은 무엇인가. -에너지 저장 기술은 매우 다양하다. 우리가 가장 쉽게 접촉하는 것은 화학연료들이다. 가솔린, 수소, 천연가스 등 (이들은 사용할 때는 에너지이고, 보관하면 저장 시설이 된다). 또한 배터리도 중요한 분야인데 에너지 밀도(Density) 측면에서 아직 화학 에너지를 따라갈 수 없다. 기계적 에너지 저장 시설도 있고 열 에너지 저장 시설도 있다. 전기가 남을 때 댐 아래의 물을 끌어올려 수력발전에 이용하는 기술도 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이 발전하면 에너지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까. -현재의 전력선(Eelectric Grid)에 기반한 에너지 구조(한국에서는 한전)가 많이 변화될 것이다. 모든 가정이나 개인이 좀더 독립적으로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배터리가 발달하니까 컴퓨터와 전화의 이동(Mobile)이 가능해졌듯이.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아무리 돈 잃어도 도박 못 끊는 이유는?

    아무리 돈 잃어도 도박 못 끊는 이유는?

    아무리 끊고 싶어도 쉽게 끊을 수 없는 도박의 강력한 중독성은 두뇌 반응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루크 클라크 박사가 이끄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우리 두뇌는 도박에서 지더라도 이길 때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보인다.”고 과학저널 뉴런(Journal of Neuron)을 통해 주장했다. 연구팀은 대다수 사람들이 도박에서 돈을 잃고도 멈추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15명의 성인 실험 참가자들이 슬롯머신 도박을 하도록 하고 이 때 그들의 두뇌 반응을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도박에서 돈을 땄을 때 초콜릿이나 술을 마실 때 자극되는 기쁨과 보상을 담당하는 두뇌의 부분인 복측선조체 (ventral striatum)와 뇌섬엽(anterior insula)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두뇌 반응은 꼭 돈을 따지 않아도 반응한다는 것. 연구팀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안타깝게 돈을 따지 못했을 경우(슬롯머신에서 2개만 맞히고 안타깝게 1개가 빗나가는 상황 )에도 두뇌에서 같은 자극이 일어나 흥분이 되고 기분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도박 중독자들에게는 아깝게 지는 것이 오히려 도박을 계속하게끔 독려하는 특별 이벤트처럼 번역돼 전달된다.”면서 “이길 때 뿐 아니라 질 때에도 같은 뇌 반응이 나오는 것이 도박에 중독되는 원인”이라고 전했다. 사진=www.hippopres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팬들 “박지성, 4번째 폐 생겼나?” 찬사

    맨유팬들 “박지성, 4번째 폐 생겼나?” 찬사

    ‘산소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지칠 줄 모르는 질주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지성은 지난 12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맨유와 첼시의 경기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특유의 부지런함과 뛰어난 공간창출 능력으로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 게시판에는 첼시를 압도한 선수들의 활약을 호평하는 글이 이어졌다. 대부분 팬들이 박지성에게 평점 8점 이상을 매기며 팀내 최고, 또는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박지성을 첼시전 수훈선수로 꼽은 네티즌 ‘MUFCgal’은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한마디로 놀라웠다.”고 감탄했고 ‘redwhiteblack’은 “그가 우리 팀에서 보여준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고 적었다. 또 ‘Tumbling-Dice’는 박지성의 별명 ‘세 개의 폐’를 응용해 “네 번째 폐는 어디서 나타난거지?”라며 그의 활동력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의 평가도 팬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스카이스포트’는 박지성에 대해 “지칠 줄 모르는 활약”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라이언 긱스(9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또 ‘데일리메일’은 팀 내 최고 평점인 9점을 매기며 박지성을 호평했다. 한편 박지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 경기에서 수비적인 모습만 보여줄 수 없었다. 첼시를 상대로 이겨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최홍만, 뇌수술 후 괴력 잃었다”

    美언론 “최홍만, 뇌수술 후 괴력 잃었다”

    최홍만(29)의 부진이 지난 6월 뇌수술 때문이라는 지적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미국 스포츠 칼럼니스트 데이브 멜처는 야후 스포츠에 기고한 지난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 대한 칼럼에서 최홍만의 부진을 뇌 수술의 영향으로 간주했다. 제거한 뇌하수체가 최홍만의 ‘괴력’의 근원이었다는 것.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최홍만은 ‘불꽃 하이킥’을 자랑하는 타격가 미르코 크로캅을 상대로 경기에 나서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다가 무릎에 킥을 맞고 스스로 경기를 포기했다. 크로캅의 킥력이 타격가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과거 ‘야수’ 밥샙의 펀치 연타를 견뎌냈던 ‘골리앗’ 최홍만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데이브 멜처는 과거와 달라진 이같은 모습을 “뇌 수술 이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has been a different person since a tumor was removed on his pituitary gland)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뇌하수체는 그에게 거대한 덩치와 함께 놀라운 괴력의 이유였던 것”이라고 추측했다. 수술 이후 과다하게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 만큼 최홍만의 체중이나 근육량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국내 스포츠 의료계 일각의 지적과 유사한 주장이다. 한편 크로캅전 패배로 5연패에 빠진 최홍만은 2009년 K-1 첫 번째 대회인 3월 28일 K-1 월드그랑프리 요코하마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텝스(TEPS)에 플레이보이 기사가 웬말

    텝스(TEPS)에 플레이보이 기사가 웬말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개발한 영어능력 평가시험 텝스(TEPS)가 시행 10년째를 맞으며 ‘토종 영어시험’의 대표로 자리잡았지만 출제 오류를 개선하려는 의지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대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대구에서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이상묵(47) 씨는 이명박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영어몰입교육이 ‘오린지’ 발음과 함께 논란을 일으키자 ‘서울대학교 공식 기출문제 TEPS 오류 비판 Ⅰ’(도서출판 벌거벗은임금님)이란 자료집 제작에 착수했다.이씨는 인터넷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모두 4권을 기획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634쪽의 투툼한 이 책에서 이씨가 지적하는 오류들은 영국인 등의 원어민 강사와 ‘피 튀기는’ 1년여 토론 끝에 정리한 것들이다. ● 플레이보이 술집 광고 기사가 독해 지문으로 나와  그가 지적한 수많은 오류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대목은 독해 지문에 남성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술집 소개 기사가 실린 것.      ‘2005년 월간 텝스 6월’ 독해 25번과 ‘서울대 텝스 공식문제 1000’ 중 독해 실전모의고사 25번에 실린 독해 지문은 ‘플레이보이’ 기사와 한 글자도 다르지 않다.    The Tap Cafe is (1) the only nightspot within stumbling distance of Hartford, Connecticut’s Trinity College, a nondescript, drink-slinging shack that regulars simply call the Tap. (2) Regulars say the big nights are Tuesdays and Thursdays, which coincide with irresistible drink specials. But you will find a near-capacity crowd most nights of the week. (3) At our drinks bar, you can stick with the basics and order pitchers or be adventurous and go for our famous potent mixed drinks. Besides offering penny pitchers Tuesday nights, the Tap has $1 drafts on Thursday and karaoke drink specials on Sunday nights.  (번역-탭 카페는 코네티컷 하트포드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유일한 나이트클럽입니다. 단골 손님들이 간단하게 탭이라 부르는 이곳은 뭐라 표현하기 힘든 술집입니다. 단골들에 따르면 화요일과 목요일은 매혹적인 스페셜이 준비되어 가장 신나는 밤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중에도 거의 매일 밤마다 사람들로 꽉 찹니다. 좀더 취하고 싶으면 우리가 만든 유명하고 독한 혼합주를 마셔 볼 수도 있습니다. 화요일 밤마다 페니 피처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탭은 목요일 밤에는 1달러짜리 생맥주를 제공하며 일요일 밤에는 가라오케 드링크 스페셜이 제공됩니다.)    What is the best title for the passage?  ①Nightspot Around Trinity College  ②Drink Special at the Tap Cafe  ③Famous Bars in Hartford  ④What to Order at the Tap    정답은 ①    이성묵씨는 이에 대해 “수많은 영문 자료가 인터넷에 널려 있으니 어떤 원천을 선택할지는 서울대의 고유 권한이자 책임이다. 하지만 플레이보이지가 지적재산권이 침해됐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며 텝스의 독해지문이 포르노 잡지의 술집 소개 기사라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씨는 또 번역문에도 오류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nightspot은 나이트클럽이 아니라 술집이며,drink-sling은 바텐더들의 칵테일 쇼를 가리키는데 ‘술 마시는’이라고 번역된 것도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좀더 취하고 싶으면 우리가 만든 유명하고 독한 혼합주를 마셔 볼 수도 있습니다.’란 번역문도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볼 모험심을 가지세요.그리고 우리의 유명한 강력한 혼합주를 마셔보세요.’라고 고치는 게 옳다는 이 씨의 주장이다.    ●채택했다고 주장한 영국 대학 찾을 수 없어  또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2004년과 2005년에 텝스 기출문제집을 펴내면서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St. Andrews College에서 인정하는 공식시험으로 채택됐다고 밝혔으나 St. Andrews College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영국인의 도움을 얻어 한 달간 텝스를 인정했다는 St. Andrews College를 찾았으나 외국인을 위한 학원으로 약 130명의 외국인 학생이 등록되어 있는 학원 외에 같은 이름의 대학은 찾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St. Andrews College에 이메일을 보내 케임브리지 지역에 어학원이 아닌 같은 이름의 정규대학이 있는지 문의했지만, St. Andrews College란 이름의 기관은 한 곳 뿐이란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텝스를 인정했다는 외국의 대학이 겨우 외국인 유학 준비생 100여 명이 등록된 사설 영어학원이라니 St. Andrews College를 찾아내려 두달간 케임브리지대 국제학생 담당관 등 각계 기관을 수소문한 나의 노력이 우둔하게 느껴졌다.”고 통탄했다.    ●응시자만 20만명 넘는데보완 절실  텝스의 연간 응시자 숫자는 20만명이 넘는다.특히 매년 230여억 원이 토익, 토플 등 외제 영어시험의 사용료로 낭비된다는 지적에 따라 텝스 응시자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성묵씨는 “서울대 텝스 출제위원회는 텝스가 공식 영어시험으로 인정되도록 채택 과정에만 힘을 쏟을 뿐 지난 10년간 영어 문제를 얼마나 잘 만들려고 노력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텝스 사상 첫 만점자는 예일여고 2학년 전하영양  “마약 한 외국인 강사 150일간 잠복 끝에 붙잡아”  한국에서 영어강사 일은 ‘애보기’ ?  태국에서 고생고생 귀국 “한국인임이 창피”  아홉살 미국 소년 ‘소녀에게 말거는 법’ 책 펴내  
  • 다크 나이트, 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다크 나이트, 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2008년 올 한해를 빛낸 최고의 영화는 무엇일까? 영국 타임스 온라인은 최근 2008 올해의 영화 100선 (The 100 Best Films of 2008)을 선정하고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올해 초 사망한 영화배우 故히스레저의 유작 ‘다크 나이트’(The Dark Night)가 100선에 포함된 것. 특히 이 영화는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으며 작품성 및 흥행성을 갖춘 영화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다크 나이트 선정 이유에 대해 타임스는 “이 영화에서 누구보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조커역을 맡았던 히스레저”라고 꼽으면서 “그는 지금까지 그려졌던 그 어떤 조커와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배트맨 보다 더 주목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영화 외에도 영화 ‘맘마미아’,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와 오는 11일 개봉 예정작인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가 선정됐다. 타임스는 ‘맘마미아’에 대해 “멋지고 예리하면서도 해학이 넘치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덧붙였고 ‘데어 윌비 블러드’에 대해선 “1890년대 미국 서부의 석유개발에 대한 굉장한 묘사”라고 설명했다. 또 니콜키드만 주연의 ‘오스트레일리아’는 “2차대전이 일어나던 시기의 호주가 얼마나 아름다우며 동시에 비정한 도시인지 알게됐다.”고 영화 평을 내놓았다. -다음은 선정된100선 중 일부 The Dark Knight 4 Months, 3 Weeks & 2 Days Australia How to Lose Friends and Alienate People Iron Man Juno OSS-117: Cairo, Nest of Spies Mamma Mia! The Musical Quantum of Solace 사진=타임스 온라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임스 선정 ‘자동차 추격신’ 멋진 영화 톱20

    타임스 선정 ‘자동차 추격신’ 멋진 영화 톱20

    영국 일간지 타임스가 ‘자동차 추격신이 인상적인 영화 베스트 20’을 선정했다. 타임스는 “차는 영화가 만들어질 때부터 등장했지만 추격신은 비교적 근대에 들어 등장했다.”면서 “가장 거칠고 가장 혁신적이며 스펙터클한 자동차 신을 뽑아봤다.”고 전했다. 1위로는 1968년 제작된 ‘블리트’(Bullitt )가 차지했다. 자동차 추격신(카 체이싱)의 원조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추격신이 유명한 이 영화는 주연배우 스티브 맥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다. 2위는 1969년 작 ‘이탈리안 잡’(The Italian Job)이 차지했다. 본래 자동차 추격신은 미국 영화에서 최초로 시도됐던 것으로, 이 영화는 영국인인 주연 배우 마이클 케인이 열악한 촬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감탄할만한 훌륭한 자동차 추격신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뒤를 이어 1971년 작 ‘프렌치 커넥션’이 3위를 차지했다. 실존 인물인 에디 에건이라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로빈 무어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 주요상을 모두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자동차 추격 장면은 3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긴장감이 넘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터미네이터 2’(Terminator 2), ‘007 퀸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 ‘매트릭스 리로리드’(The Matrix Reloaded),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독특한 외형의 ‘배트카’가 등장하는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도 순위에 올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다음은 타임스가 선정한 ‘자동차 추격신이 인상적인 영화 베스트 20’ ▲1. 블리트(Bullitt·1968) ▲2. 이탈리안 잡(The Italian Job·1969) ▲3. 프렌치 커넥션(French Connection·1981) ▲4.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2002) ▲5. 매드맥스2: 더 로드 워리어(Mad Max 2: The Road Warrior) ▲6. 로닌(Ronin·1998) ▲7. 블루스 브라더스 (The Blues Brothers·1980) ▲8. 배니싱 포인트(Vanishing Point ) ▲9. 터미네이터2(Terminator 2) ▲10. 007 퀸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2008) ▲11.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The Matrix Reloaded, 2003) ▲12. 형사 맥큐 (McQ, 1974) ▲13. 식스티 세컨즈 (Gone In 60 Seconds, 2000) ▲14. 캐논볼 (The Cannonball Run, 1981) ▲15. 늑대의 거리(To Live & Die in LA, 1985) ▲16.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2001) ▲17. 택시(Taxi, 2007) ▲18. 형사 콤비 후리비와 빈 (Freebie And The Bean, 1974) ▲19. 나는 누구인가(Who Am I?) ▲20.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 2008) 사진=위는 ‘다크나이트’의 ‘배트카’, 아래는 ‘매트릭스2 리로리드’의 한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맞춤형 교육통신]

    ●확인영어사가 전국 600여개 가맹학원 등에 리얼라이프 잉글리시(Real life English) 프로그램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의 학습 영역은 ‘어휘’와 ‘통합적 영역’으로 나뉜다. 월 단위로 내용이 변경돼 확인영어 아이디로 별도의 승인 없이 로그인해 사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12345-english.com)를 통해 알 수 있다.(02)567-6004. ●YBM어학원이 현혈증을 기증하면 수강료를 할인해 주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새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수강등록시 헌혈증을 가져오면 수강료의 10%를 할인해주는 행사로, 기증된 헌혈증은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 헌혈증 한 장에 한 과목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어학원 현장 등록시 사용할 수 있다. ●대성마이맥이 수시 논술에 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일정 비용으로 한 달 동안 논술강좌 무제한 수강이 가능한 수시 논술 VIP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대학별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 및 특강, 논술 전강좌 무제한 수강, 논술 빠른 첨삭, 논술 진단 테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새달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가격은 8만 8000원. ●중등교육사이트 1318클래스(www.1318class.com)가 2학기 기말고사 특강을 시작했다. 이번 특강은 1단계 동영상강좌,2단계 기출문제 풀기,3단계 실전 테스트,4단계 학습 Q&A로 구성돼 있다. 수강 회원은 ‘속전속결 Q&A’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 ‘99% 적중! 기출문제’를 통해 서울지역 주요 학교별, 각 교과서 단원별, 난이도별로 분류된 기출문제를 받아 볼수 있다. ●파고다어학원이 오는 31일 강남지점 ‘인터내셔널 카페’에서 핼러윈 파티를 갖는다. 이번 파티는 재원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 모두 외국어로만 의사소통 해야 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핼러윈 복장콘테스트(costume contest)와 트릭 오아 트리트(trick or treat) 콘테스트도 열린다.
  • 김민희의 연인 이혁수, 연기자로 전격 데뷔

    김민희의 연인 이혁수, 연기자로 전격 데뷔

    탤런트 김민희의 연인으로 유명한 톱 모델 이혁수가 전도연,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하정우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8월 김민희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 온 이혁수는 예명 이수혁에서 본명 이혁수로 이름을 바꾸고 모델뿐 아니라 연기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혁수는 2006년 정욱준 Lone Costume 패션쇼로 데뷔했으며, 2007년에는 데뷔한 지 1년 만에 한국패션사진가협회에서 남자모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서울컬렉션, SFFA컬렉션 모델을 비롯해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와 국내 유명 브랜드 패션쇼 메인 모델로 활약을 펼치며 현재 모델 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대주로 손꼽힌다. 싸이더스hq의 관계자는 “이혁수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개성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모델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색다른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앨리시아 키스, 007 최신작 주제가 부를듯

    앨리시아 키스, 007 최신작 주제가 부를듯

    다음달 7일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인 미국 최고의 팝가수 앨리시아 키스가 새로운 007 시리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앨리시아 키스는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최신작 시리즈 ‘퀀덤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 주제곡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해외 연예매체들은 앨리시아 키스가 비욘세, 레오나 루이스, 두란두란, 애니 레녹스 등이 포함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유력하게 부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영화사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소식통은 엘리시아가 최종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007의 최신작 ‘퀀덤 오브 솔러스’는 오는 11월 전세계에서 개봉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헌조 맥도날드 발언’에 해외네티즌도 ‘들썩’

    ‘임헌조 맥도날드 발언’에 해외네티즌도 ‘들썩’

    임헌조 뉴라이트 전국연합 사무처장의 ‘맥도날드 발언’의 여파가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까지 미쳤다. 임 사무처장은 6일 자정 MBC TV ‘100분 토론’에 패널로 참석해 30개월령 이상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을 피력하면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예로 들었다. 임 사무처장은 “미국 휴게소에 있는 햄버거 가게나 맥도날드에서도 패티에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를 사용한다. 내장도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의 여파는 한 국내네티즌이 방송 내용을 영어자막으로 만들어 해외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올리면서 외국 네티즌들에게도 미쳤다. 많은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몇몇 해외 네티즌들도 “믿을 수 없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n6258654’(호주)는 “진실을 알고 싶다. 저 말이 진짜라면, 이게 무슨…”이라며 당혹스러움을 나타냈고 ‘robo22222’(미국)는 “맥도날드가 살코기 외의 다른 부분까지 섞어서 쓴다고 말하는데 소송당하지 않는 건가?”라고 맥도날드 측의 대응을 촉구했다. 또 ‘descartesirrtum’(독일)은 “사실일까? 말도 안되는 얘기다. 독일 맥도날드에 전화하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미국 네티즌들은 “만약 맥도날드가 그렇다면 ‘버거킹’ ‘칼스 주니어’ 등도 마찬가지일 것”(keunwp)이라며 미국 패스트푸드 브랜드 전체를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 예기치 못한 불똥을 맞은 한국맥도날드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미국 맥도날드에 문의 결과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를 패티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장은 결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또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서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해명과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신랑된 에펠탑?…美여성과 결혼

    에펠탑에게 ‘부인’이 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지난 4일 한 여성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유럽언론들이 보도했다. 에펠탑의 부인이 된 여성은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에리카(37). 결혼을 하면서 남편의 성을 따른 현재 이름은 ‘에리카 라 뚜르 에펠’(Erika La Tour Eiffel)이다. 미국 여군 출신인 에리카가 에펠탑과 결혼하게 된 것은 그녀가 이성이 아닌 무생물에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오브젝텀 섹슈얼리티’(objectum sexuality)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 과거 그녀는 군대에서 쓰던 장비와 사랑에 빠진 적이 있으며 베를린 장벽에도 호감을 느껴 벽의 일부를 침실로 가져와 ‘동침’하기도 했다. 에리카는 이번 결혼에 대해 “나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며 “어떤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부부는 괜찮다. 지금의 내 성향, 내 모습을 바꿀 생각은 없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심리치료사 제리 브루커는 에리카와 같은 성향의 여성들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무생물은 사랑을 받을 수는 있지만 함께 교감하지는 못한다.”면서 “결국 그들은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치료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이같은 오브젝텀 섹슈얼리티는 지난 달 베를린장벽의 ‘미망인’인 스웨덴 여성 에이야 리타 베를린 마우어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당시 그녀는 “중국 만리장성에도 매력을 느끼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의 아픔을 안고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판 ‘김수한무’…이름이 ‘179자’ 아기 화제

    한번에 부를 수 없을 정도로 긴 이름을 가져 유명해진 한 영국 아기가 첫 돌을 맞았다. 영국 메트로,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 소개된 화제의 아기는 어텀 브라운(Autumn Brown)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 평범한 이름 같지만 사실 이 아기는 무려 25개의 중간이름(middle name)을 갖고 있다. 어텀의 진짜 이름은 ‘어텀 설리반 코베트 피치몬스 제프리 하트 번스 존슨 윌리아드 뎀프시 터니 슈멜링 샤키 카르네라 베어 브래독 루이스 찰스 윌콧 마르시아노 패터슨 존슨 리스튼 클레이 프레이저 포먼 브라운’(Autumn Sullivan Corbett Fitzsimmons Jeffries Hart Burns Johnson Willard Dempsey Tunney Schmeling Sharkey Carnera Baer Braddock Louis Charles Walcott Marciano Patterson Johansson Liston Clay Frazier Foreman Brown). 어텀은 역대 복싱 챔피언들의 이름을 따서 아기 이름을 짓는 집안의 전통 때문에 이같이 엄청난 이름을 갖게 됐다. 어텀의 숙모도 34명의 영국 헤비급 복싱 챔피언들의 이름을 따서 34개의 중간이름을 갖고 있고 삼촌도 베어너클(맨주먹) 격투가들의 이름을 딴 42개 중간이름을 포함한 긴 이름을 갖고 있다. 어텀의 어머니는 “우리 부모님이 멋진 이름을 나와 형제들에게 준 것처럼 나도 아이의 이름을 지어줬다.”면서 “언젠가 우리 딸도 자기 이름을 좋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은 ‘허버트 블레인’이라는 한 독일인으로 정식 이름은 ‘Adolph Blaine Charles David Earl Frederick Gerald Hubert Irvim John Kenneth Loyd Martin Nero Oliver Paul Quincy Randolph Sherman Thomas Uncas Victor Willian Xerxes Yancy Zeus’ 등 20개가 넘는 중간 이름과 580여자의 성(Last name)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평점 0점? 맨유팬들 혹평

    박지성, 평점 0점? 맨유팬들 혹평

    “최악의 경기” vs “역할은 다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박지성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 박지성은 지난 24일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벌어진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수비적인 전술을 펼치며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던 맨유의 수비적인 경기는 언론과 팬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지성을 비롯한 공격수들의 수비 치중은 팬들 사이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 네티즌들의 박지성에 대한 평가도 극단적으로 엇갈렸다. 대부분의 팬들은 박지성의 경기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네티즌 ‘Tumbling-Dice’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최악의 경기”라고 적었으며 ‘lem8sh’는 “충격적이었다. 0점짜리”라고 혹평했다. 또 ‘UnofficialDevil’은 “박지성이 한 일이라고는 그저 뛰어다니는 것 뿐”이라고 실망스러움을 나타냈다. 대부분 네티즌들이 박지성에게 4-5점 정도로 평점을 매겼으며 일부는 2점 이하의 극단적인 평점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자기 몫은 다 했다.”(Dippersripper)면서 감독의 지시에 충실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팬들도 있었다. 현지 언론들의 평가도 이같은 팬들의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주관 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무난한 플레이”라는 평가와 함께 6점을 주었으며 ‘골닷컴’ ‘더 타임스’ 등에서는 부진했다고 평가하며 5점 이하의 점수를 매겼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우리팀은 원정에서도 ‘수비’가 아닌 ‘축구’를 하겠다.”며 맨유의 수비적인 원정 경기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은 30일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톱10’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톱10’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가 영화 섹션에서 ‘할리우드 오토쇼’라는 제목으로 영화 속 인상깊었던 자동차 10종을 선정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백투더퓨처’ 시리즈에 등장하는 ‘타임머신 자동차’. 드로리언 DMC-12를 기본으로 한 이 차는 타임머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에 접목시킨 상상력의 결정체였다. ‘007 시리즈’에서 총 4차례 본드의 차가 됐던 1963년형 애스턴마틴 DB5와 ‘데스푸르프’에 등장했던 1970년형 닷지 챌린저 R/T 등도 영화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차들이다. 애스턴마틴 DB5는 ‘본드카’로 개조되어 여러 무기가 장착됐고 데스푸르프의 닷지 챌린저는 운명을 결정짓는 차로 등장했다. 또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로봇 ‘범블비’로 알려진 5세대 시보레 카마로 컨셉트카와 ‘배트맨 비긴스’의 우람한 배트카(Wayne Industries Tumbler) 등 현실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했던 차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패리스의 해방’의 페라리 250 GT, ‘패스트&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의 닛산 350Z 등의 스포츠카들과 ‘이탈리안 잡’의 미니쿠페, 자동차가 주인공이었던 ‘허비-첫 시동을 걸다’의 폭스바겐 비틀 등의 소형차들도 소개됐다. 사진= 위쪽부터 드로리언 DMC-12, 애스턴마틴 DB5, 5세대 시보레 카마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미우리 “日流가 한국을 휩쓸고 있다”

    요미우리 “日流가 한국을 휩쓸고 있다”

    “일본문화가 한국을 휩쓸고 있다.”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대중문화가 한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영문판에서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만화, 소설, 영화 등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국이 일본 대중문화 물결에 휩쓸리고 있다.”(South Korea is being swept up by a wave of Japanese pop culture)고 전했다. 이어 “한국 영화의 일본 수출은 급격한 내리막에 들어섰다.”고 비교했다. 신문은 “한국젊은이들이 가벼운 테마를 다룬 콘텐츠를 좋아한다.”며 일본 콘텐츠의 인기 를 분석한 뒤 “흔히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는 한국의 대학로는 도쿄의 ‘시모기타자와(下北沢)’와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다.”고 적었다. 또 한국에서도 일본처럼 ‘코스프레’(코스튬플레이ㆍ costume play의 줄임말. 만화의 캐릭터 또는 스타들의 의상을 따라 입고 놀거나 전시하는 취미 행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문은 “만화 ‘신의 물방울’의 영향으로 서울의 한 와인바 매출이 30~70% 정도 증가” “교보문고의 지난 2003년 베스트셀러 100편 중 42편이 일본소설” 등의 자료로 한국 내 일본 문화의 영향력을 밝혔다. 신문은 특히 한국 영화의 일본 수출이 “일본 문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동안 몇몇 영화들이 일본에 쉽게 팔렸던 이유는 그 영화들이 일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사진=yomiuri.co.jp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7년 할리우드 최고ㆍ최악의 영화는?

    2007년 할리우드 최고ㆍ최악의 영화는?

    미국 포털사이트 ‘AOL’계열의 영화정보 사이트 ‘무비폰’(movies.aol.com)은 연말을 맞아 2007년 최고의 영화 5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을 선정했다. 사이트는 “올해 할리우드는 꽤 괜찮은 한 해를 보냈다.” 면서 “전반적으로 좋은 영화들이 선보여 매우 어렵게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무비폰은 2007년 최고의 영화로 코엔형제의 범죄 드라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를 선정했다. 퓰리처 상 수상작가인 코맥 맥카시의 2005년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3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흥행에도 성공한 예술영화가 됐다. 이어 키이라 나이틀리의 ‘어톤먼트’(Atonement)와 제니퍼 가너의 ‘주노’(Juno)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국내 흥행작으로는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이 5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아일랜드 영화 ‘원스’(Once)도 “최고의 로맨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6위에 선정됐다. 또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트랜스포머’(50위)와 ‘300’(40), ‘색계’(32) 등도 순위에 올랐다. 최악의 영화로는 에디 머피의 1인 다역 코미디 ‘노르빗’(Norbit)이 뽑혔다. 노르빗은 개봉과 동시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에디 머피의 명성에 대한 실망과 억지스러운 웃음으로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달게 됐다.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짐캐리 주연의 ‘넘버23’(The Number 23),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Because I Said So) 등도 각각 4위와 6위로 ‘최악의 영화’ 10위 안에 오명을 남겼다. 또 ‘러시아워3’(10위), ‘한니발 라이징’ (7위) 등도 최악의 영화 중 하나로 뽑혔다. 다음은 무비폰이 선정한 최고의 영화 1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 Best 10 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 어톤먼트 (Atonement) 3 주노 (Juno) 4 결단의 (3: 10 3:10 to Yuma) 5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6 원스 (Once) 7 라따뚜이 (Ratatouille) 8 마이클 클라이튼 (Michael Clayton) 9 이스턴 프로미시즈 (Eastern Promises) 10 Walk Hard Worst 10 1 노르빗 (Norbit) 2 조지아 룰 (Georgia Rule) 3 대디 데이 캠프 (Daddy Day Camp) 4 넘버23 (The Number 23) 5 굿 럭 척 (Good Luck Chuck) 6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Because I Said So) 7 한니발 라이징 (Hannibal Rising) 8 스모킹 에이스 (Smokin’ Aces) 9 프리모니션 (Premonition) 10 러시아워3 (Rush Hour 3) 사진=’무비폰’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가을 향기/최태환 수석논설위원

    10월이다. 정원의 해바라기 군락이 외롭다. 몸이 말라 껑충하다. 기댈 데 없는 모습이 안쓰럽다. 여름을 물려준 지가 엊그제인데…. 쇠잔한 모습이 인생의 ‘가을’인 나를 반추하게 한다. 솜사탕 같은 유익종의 목소리가 들린다.“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코스모스 고개 들면/…너 떠난 그 빈자리/지난 여름 이야기/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9월에 떠난 사람’이다. 지난여름을 떠올린다. 왜 밀쳐내려고만 했을까. 가을을 몸에 붙이려고 애쓴 순간도 여름이었는데. 속절없이 헛것만 좇았던 것일까. 마조스님 이야기가 생각난다. 선종의 뿌리다. 죽음을 앞둔 그에게 물었다.“어떠하십니까?” 마조는 “낮에는 해를 보고, 밤엔 달을 보고 살았다.”(日面佛,月面佛)고 했다. 태어나자마자 죽은 아기보다 더 오래 산 사람이 없고,700년을 살았다는 팽조도 요절했다 할 수 있단다. 마음을 다스리라는 말이다. 나른한 피아노 음이 가을을 달린다. 고엽(枯葉·autumn leaves)이다.‘바람이 분다, 살아야 겠다’는 시인의 속삭임이 가슴을 때린다. 최태환 수석논설위원 yunjae@seoul.co.kr
  • ‘올드보이’ 美언론 선정 ‘최고의 복수영화’ 5위

    ‘올드보이’ 美언론 선정 ‘최고의 복수영화’ 5위

    “‘올드보이’는 역사에 남을 복수영화” 한국영화 ‘올드보이’가 미국 언론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복수영화’ 5위로 선정됐다. 영화전문사이트 ‘시네마블렌드’(cinemablend.com)는 18일 ‘TOP 5 REVENGE FLICKS’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개봉한 최고의 복수영화 5편을 선정했다. 이 선정 목록에서 박찬욱 감독의 2003년 작품 ‘올드보이’는 “복수를 전혀 미화하지 않고 냉정하게 표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5위에 올랐다. 사이트는 “‘올드보이’는 매우 뒤틀린 비도덕적인 영화”라며 “그러나 오히려 그 지저분함 뒤에 복수의 순수함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정에서 1위는 니콜라스 메이어 감독의 1982년작 ‘스타트렉2-칸의 분노’(Star Trek II: The Wrath of Khan)가 차지했으며 ‘킬빌’(Kill Bill)과 ‘벤허’(Ben-Her), ‘뛰는 백수 나는 건달’(Office Space) 등이 뒤를 이었다. 올드보이는 이보다 앞서 지난 3일 미국 최대의 게임포털 IGN(ign.com)에서 선정한 복수영화 순위에서도 6위에 오른 바 있다. 이같은 조사의 배경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복수영화들의 성공에 따른 것. 올해 미국 극장가에서는 지난 주말 ‘디워’를 제치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조디 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 원’(The Brave One)을 비롯 ‘데스 센텐스’(Death Sentence),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등 복수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명품 몰려온다

    해외명품 몰려온다

    국내 명품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의류·시계·자동차 등 해외 호화 브랜드들이 앞다퉈 들어오고 있다. 1000만원대 정장,3억원대 시계,5억원대 자동차 등 어지간한 재력으로는 만져보기 힘든 명품들이다. 이런 물건들이 지금까지 국내에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수입업자를 통해 일부 들어오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수입상을 통해 제한적으로 파는 게 아니라 본사 차원에서 전문딜러와 계약해 직접 한국내 매장을 차리고 있다. ●한국, 아시아 테스트마켓으로 부상 그만큼 한국시장에서의 전망을 밝게 보는 것이다. 중국 등지로 진출하기 위한 아시아의 테스트마켓으로 한국을 활용하는 목적도 있다. 이탈리아 최고급 정장브랜드 ‘키톤´은 다음달 코너스톤씨아이지를 통해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아케이드에 입점한다. 코너스톤씨아이지는 우선 여성복으로 시작해 한달 뒤쯤 백화점 명품관에 남성복 매장도 낼 계획이다. 수공으로 만들어지는 키톤 한 벌은 남성복은 800만∼1200만원대, 여성복은 400만∼1200만원대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통하는 ‘블랑팡´과 ‘오드마 피게´는 올가을 롯데 에비뉴엘에 입점한다. 블랑팡 매장 공사는 거의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 이로써 기존에 들어와 있는 ‘바셰론 콘스탄틴´,‘파텍 필립´,‘브레게´와 더불어 국내에 세계 5대 명품시계가 모두 직접 들어오는 셈이다. 블랑팡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가 브랜드로 고급형의 경우 100만달러(약 9억 3000만원)에 이른다. 오드마 피게도 30만달러짜리까지 있다. ●‘페라리´ 등 최고급 수입차 진출 잇따라 명품 자동차들의 직접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람보르기니´가 올가을 참존임포트를 통해 정식으로 수입된다. 참존임포트는 영국의 최고급 세단 ‘벤틀리´의 딜러로 3억원대의 가야르도 쿠페, 가야르도 스파이더, 가야르도 슈퍼레제라 등과 4억원대의 무르시엘라고 등 5개 모델을 들여올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페라리´도 국내 운산그룹을 통해 하반기에 612스카글리에티,599GTB피오라노 등으로 한국에 들어온다. 로터스 역시 LK모터스를 통해 엘리제, 엑시즈S, 유로파S 등을 판매한다. 의류에서도 ‘중가명품´인 ‘갭´ ‘바나나리퍼블릭´ ‘55DSL´ ‘루츠캐나다´ ‘DKNY진´ ‘자라´ 등이 국내 백화점 등에 정식으로 입점한다. 올 3월 명품가방 ‘투미(TUMI)´를 처음으로 신세계 본점에 입점시킨 본사 로렌스 프랭클린 대표는 26일 “한국은 떠오르는 글로벌 명품시장 중 하나로 소비자들의 수준이 세계 일류급”이라고 한국시장 진출배경을 설명했다. 투미는 앞으로 5년 내에 백화점 매장 15개, 면세점 8개 등을 열 계획이다. ●백화점 명품매출 작년보다 15.3% 늘어 국내 명품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는 최근 유통업체들의 매출 통계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달 전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1%가 줄었지만 명품 매출은 오히려 15.3%가 늘었다. 특히 명품 매출의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11월 이후 줄곧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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