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TP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MOU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566
  • [최원목의 글로벌한국] 한국판 세계 경제안보 게임 시작하자/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원목의 글로벌한국] 한국판 세계 경제안보 게임 시작하자/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안보’란 용어가 어느새 모든 국가들의 대외정책 중추로 자리잡았다. ‘경제’란 단어가 ‘안보’보다 먼저 나오기는 하나 경제가 안보의 종속 개념이란 의미가 더 강하다. 안보가 경제의 뒷받침 역할을 하던 시대가 지나고, 경제가 안보를 위한 포석의 의미가 큰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이 수많은 군사안보 분야의 동맹체제를 발전시켜 왔다. 미국은 쿼드와 오커스를 중심으로 영국, 일본, 호주, 인도 등과 대중국 포위망을 구축해 왔다. 중국은 이에 맞서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도련선(Island Chain) 전략으로 방어망을 구축했다. 이제 이러한 안보망을 뒷받침하기 위한 포석으로 다자적 경제협력 체제를 형성시키는 경제안보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경제안보 체제를 출범시킨 것은 미국이다. 2015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타결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 시작이다. 그러나 2017년 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 노선을 내세우며 TPP 서명을 철회해 버린 직후 기선을 중국에 빼앗겼다. 중국은 2019년 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타결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10개국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까지 통합하는 경제연합체를 출범시켰다. 1997년 이래 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한중일 간의 정상회담이 ‘아세안(ASEAN)+3’이라는 명칭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면서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협력 분위기를 고조시켜 온 분위기를 경제협력체로 연결시킨 것이다. 위기감을 느낀 미국은 2022년 5월 교역 분야를 제외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출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제 미중 패권전쟁은 경제안보 체제 간의 경쟁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각각 자국이 주도적으로 구축한 경제안보 협력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활용도를 높여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안보 패권을 장악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IPEF는 공급망, 청정경제 및 공정경제라는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회원국 간 산업 및 투자 생태계를 조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체제는 결국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규범적 헤게모니를 유지하고 이에 도전하는 국가나 체제를 자연스럽게 배제해 나갈 것이다. 미국의 이런 의도를 알고 있는 중국은 RCEP을 끌어올려 스스로의 공급망을 형성하고 경제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아세안+3 안에서도 에너지 협력, 국경 관리, 사회복지와 경제개발, 전기차 환경생태계 구축, 인신 거래 문제, 사이버 범죄 등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체제 실질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이 RCEP와 IPEF 모두에 가입하고 있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충분히 뒷받침할 만한 경제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가. IPEF와 RCEP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양자택일을 강요받는 경우 우리의 경제안보는 어떻게 보장하나. 결국 제3의 경제협력 체제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가야 유사시 근본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제3의 체제는 미중 경제협력 체제 간의 충돌을 중재하고 예방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도 있다.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유럽의 차별적 전기차 보조금 정책, 중국발 요소수 대란처럼 즉시 대응해야 하는 문제들이 터지면 터질수록 현안 해결이 중요한 게 아니다. 불확실성 시대에는 무너지는 둑을 가래로 막느라 들이는 노력보다 둑이 무너지고 있는 근본 원인에 대한 처방이 더 중요하다. 반도체 선도국인 우리는 아직도 반도체 다자협력체제 하나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미중 경제안보 게임에서 우리가 배제되지 않고 있다는 소극적 경제안보 개념은 버리고 한국판 세계 경제안보 게임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야 한다.
  • 올해 마지막 해는 언제 지고 2024년 첫해는 언제 뜰까

    올해 마지막 해는 언제 지고 2024년 첫해는 언제 뜰까

    2023년 계묘년 마지막 해는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 가장 늦게 지고, 2024년 갑진년 첫해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올해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2024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18일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첫해는 1월 1일 오전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다. 새해 일출이 가장 늦게 보이는 곳은 오전 7시 57분에 아침 해가 뜨는 인천 대청도와 백령도다. 서울의 경우, 오전 7시 47분에 갑진년 첫해를 볼 수 있다. 2023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가 오후 5시 35분에 해가 가장 늦게 진다. 서울에서 계묘년 마지막 해는 31일 오후 5시 23분에 진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한 때이며,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이다. 연구원에서 발표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이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보다 2분 정도 빨라진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신년 첫해를 남보다 빨리 맞이하고 싶다면 가까운 산을 찾는 것이 좋다. 북한산(고도 835m)이나 도봉산(고도 740m)에서는 약 5분, 남산(고도 262m)이나 아차산(고도 295m)에서는 약 2분 정도 빨리 새해를 맞을 수 있다. 지역별 일몰과 일출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생활천문관 누리집(http://astro.kasi.re.kr/life/pageView/6)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천문연구원은 내년에 나타나는 주요 천문현상도 이날 발표했다.갑진년 새해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천문현상은 3대 유성우라고 하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다. 1월 4일 밤을 지나 5일 새벽에 가장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당 최대 관측할 수 있는 유성수는 약 80개로 추정되지만 새벽 1시쯤 반달이 떠오르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지는 않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그렇지만 8월에 있을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극대 시각이 8월 12일 밤 11시 30분으로 달도 뜨지 않아 관측 조건이 좋다. 12월 14일 있을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극대 시각이 오전 10시이기 때문에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월 28일 아침 7시에는 수성과 화성이 0.3도로 근접하고, 4월 11일 오전 5시에는 화성과 토성이 0.4도 이내, 6월 28일 0시 30분에는 달과 토성이 약 1.1도, 8월 14일 밤 11시에는 화성과 목성이 0.9도로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행성 간, 행성-달의 각도는 관측 장소에서 두 점에 이르는 두 선 사이의 각 크기로 각도가 작을수록 두 천체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여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일식 현상은 4월 9일(개기일식), 10월 3일(금환일식)에 일어난다. 그러나 4월 개기일식은 멕시코, 미국, 캐나다에서만 관측할 수 있고, 10월 금환일식은 칠레와 아르헨티나 지역에서만 관측할 수 있다. 내년 한가위 보름달은 9월 18일 서울 기준 오후 6시 17분에 뜬다. 그렇지만 2024년 가장 큰 보름달은 10월 17일에 뜨며, 가장 작은 보름달은 2월 24일에 뜬다.
  • 용인경전철 신호장애로 운행 중지…“출근길 큰 혼란”

    용인경전철 신호장애로 운행 중지…“출근길 큰 혼란”

    경기 용인시 용인경전철이 신호시스템(RATP) 장애발생으로 18일 오전 7시 57분 운행이 중단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오전 7시 57분쯤 용인경전철 기흥~삼가역 구간에서 신호시스템에 장애가 발생, 관제실에서 원격 리셋 조치했으나 현재 복구가 안 되고 있는 상태다. 이 여파로 다른 구간의 열차 역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출근길 승객들이 하차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용인경전철이 멈춰서면서 전 역사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역간에 정차한 열차 10대는 직원이 긴급히 출동해 수동으로 운전, 인근 역으로 옮겼다. 용인경전철 측은 오전 9시 20분 역간 정차 열차에 대한 이송 조치까지 마무리하고, 전 역사를 일시적으로 폐쇄한 상태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운행 이후인 오전 8시 39분 “금일 08시 용인경전철이 장애로 운행 정지되고 있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 측의 복구 작업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전 역사를 폐쇄한 채 승객들에게는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안내 중”이라고 말했다.
  • 은하계 외곽에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아하! 우주]

    은하계 외곽에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아하! 우주]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연구자들은 외계 생명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가 직접 탐사한 부분은 백사장의 모래 한 알 크기도 안 되는 작은 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태양은 은하계에 있는 수천억 개의 별 가운데 하나일 뿐이고 외계 행성은 그보다 더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이 지구 하나뿐이라는 가정이 더 이상해 보인다. 대부분 과학자가 이 의견에 동조하지만, 어떤 장소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은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추정됐던 은하계 외곽에도 생명 탄생에 필요한 물질이 부족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애리조나 대학 루시 지우리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애리조나 전파 망원경 관측소와 스페인의 IRAM 망원경을 이용해 은하계 중심에서 7만4000광년 떨어진 분자 구름인 WB89-621을 관측했다. 태양 같은 별이나 지구 같은 행성은 이런 분자 구름에서 형성되는데, 일부 과학자들은 은하계 외곽으로 갈수록 물질의 밀도가 낮아지고 인(phosphorus)같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 생명체가 탄생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지구 생명체를 구성하는 6가지 주요 원소인 질소, 탄소, 수소, 산소, 인, 황(nitrogen, carbon, hydrogen, oxygen, phosphorus, sulfur)의 여섯 글자를 모아 NCHOPS라고 부르는데, 이중 인이 가장 희소성 높은 원소다. 인은 인산염 형태로 지질과 결합해 인지질을 형성하는데, 이는 모든 세포에 필수적인 세포막의 주요 재료다. 생명 에너지의 기본 단위인 ATP(아데노신 삼인산)도 이름처럼 인을 3개 지니고 있다. 뼈와 이 역시 인 성분이 부족하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산소, 탄소, 질소, 수소처럼 많은 원소는 아니지만, 귀한 대접을 받는 이유다. 그런데 원자번호 15번인 인은 태양보다 20배 무거운 별에서 생성되는 원소이기 때문에 가스 밀도가 낮은 은하계 외곽에서는 잘 생성되지 않는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였다. 하지만 연구팀은 은하 나선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WB89-621에서도 인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가설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먼 은하계 외곽 지역에서 인이 확인된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저널 네이처에 발표됐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확실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초신성 폭발 때 외곽으로 밀려난 가스에 인이 있거나 혹은 중간 질량 별에서 원자번호 인 원자가 일부 합성될 수 있다는 가설도 존재한다. 어느 쪽이든 은하계 외곽에도 생명의 재료가 존재하는 셈이다. 물론 재료가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과학자들은 외계 생명체의 확실한 증거를 발견하기 위해 여전히 우주를 관측하고 있다. 아마도 최초로 발견될 외계 생명체는 지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언젠가 은하계 먼 곳에서도 생명 현상의 징후를 발견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 동대문 DDP 감싼 4만 5000개 조각, NFT로 발행

    동대문 DDP 감싼 4만 5000개 조각, NFT로 발행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의 외벽을 감싼 4만 5133개의 은색 조각이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재탄생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각기 다른 크기와 기울기, 색깔을 지닌 알루미늄 패널에 디지털캔버스 개념을 도입해 NFT로 발행하는 ‘DDP45133’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자산인 NFT는 고유한 인식 값이 있어 대체하거나 복제할 수 없고 소유권이 명확한 것이 특징이다.재단은 오는 21일 33장의 작품을 클립드롭스(https://klipdrops.com)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에 AI 기술을 적용해 변형한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NFT는 21일과 내년 1월 3일, 15일에 각각 11개씩 발행된다. 1개 작품당 100개의 에디션이 있어 총 3300명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개당 3만원이다. NFT 구매 시민은 내년 1월부터 DDP 주요 전시 행사 할인과 디자인스토어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판매 수익금을 기후변화, 전쟁, 지진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해 DDP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려고 한다”며 “여러 사람이 DDP의 철학과 세계관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나토 대사들 만난 신원식 “대한민국 위협 세력, 국제사회 결연한 대응 직면할 것”

    나토 대사들 만난 신원식 “대한민국 위협 세력, 국제사회 결연한 대응 직면할 것”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찾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8개국 대표들을 만나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줄리안 스미스 주 나토 미국대사를 비롯해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등 8개국 나토 대표들을 접견했다. 신 장관은 나토 동맹국들이 유럽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안보와 평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과 나토 간 다자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나토 회원국은 아니지만 지난 7월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사이버방위와 군비통제 및 비확산, 대테러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는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채택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 장관은 이를 기반으로 한·나토 간 국방·안보 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장관은 또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이어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등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장관과 나토 대표단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신 장관은 특히 “대서양의 안보와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결코 분리될 수 없고 북한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은 한미동맹뿐 아니라 나토를 비롯한 전 세계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나토의 안보협력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협력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날부터 방한 일정을 시작한 나토 대표들은 14일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 다른 승객도 있는데…英 지하철 성폭행범의 최후

    다른 승객도 있는데…英 지하철 성폭행범의 최후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다른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성폭행을 벌인 충격적인 사건의 결말이 나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 등 현지언론은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라이언 존스턴(37)에게 징역 9년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세간의 큰 충격을 던진 이 사건은 지난 2020년 2월 23일 이른 아침 승객이 거의 없었던 영국 런던 지하철 피카딜리선 전동차 안에서 벌어졌다. 당시 존스턴은 전동차 내에서 자고있던 한 20세 여성 승객에게 다가가 성폭행했다. 특히 이 모습은 함께 탑승했던 프랑스 여성 관광객과 11세 아들이 지켜봤으나 겁에 질려 그를 제지할 수 없었다. 결국 용의자인 존스턴은 그대로 달아났으며 프랑스 여성의 신고를 받은 영국 교통경찰(BTP)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지 경찰의 초반 수사는 난항을 거듭했다. 범행을 벌인 용의자 모습이 지하철 내 폐쇄회로(CCTV)에 촬영되지 않았기 때문. 이에 경찰은 동종 범죄를 저질렀던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범위를 좁혀가 결국 범인의 신원을 밝혀냈으며 지난해 12월 당시 강도죄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존스턴을 체포했다. 영국 크라운 검찰청(CPS)은 "존스턴이 총 5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 받았으며 평생 성범죄자로 등록됐다"면서 "재판의 증언을 위해 프랑스에서 날아온 목격자 진술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BTP 중대범죄수사국 측은 “존스턴이 목격자들 앞에서 벌인 행동은 일말의 수치심도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그의 파렴치한 행동은 피해자와 이를 목격한 사람들에게 평생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천 고향사랑기부 도내 첫 3억 돌파..도내 평균은 1억 7000만원

    진천 고향사랑기부 도내 첫 3억 돌파..도내 평균은 1억 7000만원

    충북 진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군이 전날까지 집계한 기부자는 949명, 기부총액은 3억 770여만원이다. 100만원 이상∼500만원 고액 기부자는 69명이다. 가장 많은 731명은 10만원을 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고, 최근에 고향사랑 연말 감사이벤트까지 추진하면서 기부동참이 꾸준히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도내에서 두번째로 많이 모금한 지자체는 영동군이다. 영동군은 지난달 기준 2억원을 넘어섰다. 가장 적은 시군의 모금액은 1억 2000여만원으로 전해졌다. 모금액 순위는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1억원을 가장 먼저 돌파한 것은 지난 4월 증평군이다. 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평균 모금액은 1억 7000여만원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및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 LIV 떨어진 함정우, 미국 무대 진출 최종 시험 출격 “어릴 때부터 꿈 이루겠다”

    LIV 떨어진 함정우, 미국 무대 진출 최종 시험 출격 “어릴 때부터 꿈 이루겠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무대가 눈앞에 있다. 온 힘을 다하겠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하나금융그룹)가 오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7054야드)과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 코스(파70·685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이 걸렸다. PGA 투어 출전권이 Q스쿨을 통해 주어지는 것은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그동안은 2부인 콘페리투어 상위권 등이 PGA 투어로 올라가는 방식이었다.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함정우는 6년 차인 올해 대상을 거머쥐며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을 얻었다. 함정우는 13일 KPGA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항상 꿈이었던 PGA 투어 무대가 눈앞에 있다. 감회가 새롭다”며 “시즌을 마친 뒤에도 연습을 계속했다. 경기 감각도 나쁘지 않다.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 2라운드에서 탈락한 함정우는 “인생을 바꿀 기회였는데 아쉽다”면서 “1라운드 후반부터 불안하던 퍼트가 2라운드에서 말썽을 부렸다. 그래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갖고 왔다”고 돌이켰다. 곧바로 미국으로 날아가 코스 적응에 나선 함정우는 “시차나 체력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항상 배고프다는 생각으로 매 라운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16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개 코스에서 2개 라운드씩 소화하는 방식으로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 상위 5위(동점자 포함)에 들어야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 6위부터 공동 45위까지는 콘페리투어에 나갈 수 있다. 한국 선수로는 함정우 외에 강성훈(CJ대한통운), 노승열(지벤트)이 Q스쿨을 통해 PGA 투어에 재도전한다. 강성훈은 2019년 AT&T 바이런 넬슨, 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을 경험했지만 최근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출전권을 잃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23시즌 상금왕 나카지마 게이타(일본)도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 도시 침수 막고, 대피 경로 알려주고… 생활 속 ‘디지털트윈’

    도시 침수 막고, 대피 경로 알려주고… 생활 속 ‘디지털트윈’

    한강 일대 집중호우로 주변 저지대에 침수가 발생한다면? 서울의 대형병원에 화재가 발생해 중환자 등이 긴급 탈출해야 한다면? 현실 세계와 똑같이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특정 상황을 검증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이 일상화된 재난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는 우리 사회를 조금씩 안전하게 바꿔 가고 있다. 오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으로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도 디지털트윈 커넥트 데이’도 이런 취지를 담은 행사다.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트윈 기술의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NIA는 이날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대표 성과 중 하나로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다. NIA는 지난해 12월 KTX 광주송정역 일대에 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광주 광산구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빗물받이 이물질을 계측하고 폐쇄회로(CC)TV는 저지대 지하보도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이 시스템은 지역 재난 대응 담당자, 주민 위험 알림을 위한 기존 시스템 등과 연계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 내년에는 포항 냉천, 창원 창원천·남천 등지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NIA는 지난해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풍력발전기의 상태를 진단하고 출력을 예측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기도 했다. 경주 제2풍력발전단지 주요 설비에 IoT 센서 23종, 107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지난해 13.91%였던 다음날 발전량 예측 오차율이 올해 9.06%로 35%가량 감소했다. 주요 설비 고장·이상 검출 정확도는 99.95%에 이르렀다. NIPA는 디지털트윈에 기반한 의료시설 특화 통합 안전·관리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증 지역인 부산의료원 내부 가스실, 폐수처리장, 기계실 등 주요 장소에 IoT 센서를 설치해 가스와 공기질 농도를 측정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 발생 시 최적의 경로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대피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탈출 경로 확인 시간을 70% 이상 줄이는 효과를 입증했다. IITP는 통신·전력·상수도 등 주요 설비가 집중된 지하공동구의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2018년 KT 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와 같은 복합 재난을 막기 위해서다.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생성한 지하공동구는 화재 발생을 조기 예측하고 사전 대응하는 데 쓰인다. 한편 15일 행사에서는 디지털트윈 전문가 강연 등이 이뤄지며 과기부와 NI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용어 클릭] ●디지털트윈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
  • 나토 8개국 대표단 13일 방한…판문점도 간다

    나토 8개국 대표단 13일 방한…판문점도 간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주재하는 8개국 상주 대표들이 13~15일 한국을 찾는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체코, 루마니아, 폴란드 등 나토 주재 8개국 상주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안보 현장 등을 시찰한다. 나토 각국 대표가 방문단을 꾸려 회원국이 아닌 한국을 함께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나토 본부의 공식 행사는 아니다”라면서 “과거 두 차례 우리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했고 그간 나토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의 네 나라와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협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차원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방한단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과 만나 안보 상황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나토와의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판문점에도 방문해 최근 더욱 긴장이 높아진 한반도의 안보 현장을 직접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라운드테이블과 주한 미국대사관 주최 여성안보 행사 등에도 참석한다. 나토는 지난해 새로 발표한 ‘전략개념’에 따라 2년 연속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AP4)을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등 역내 우방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도 지난해 나토에 대표부를 개설했고 지난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사이버방위와 대테러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는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채택하는 등 협력을 넓히고 있다.
  • “연말은 동네 도서관에서”…중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연말은 동네 도서관에서”…중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구 구립도서관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울림도서관은 오는 14일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와 크리스마스’ 공연을 연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각색한 인형극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크리스마스 캐럴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장충동작은도서관에서는 겨울밤 매력적인 첼로 듀오 공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디즈니 OST와 클래식 음악이 낭만적인 첼로 선율로 그려진다.손기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24일 ‘크리스마스 매직쇼’가 개최된다. 풍선 아트 전문가가 눈사람, 강아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매직쇼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선물한다. 메인 공연인 ‘맛있는 마술쇼’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 교육까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한다.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에서는 15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크리스마스 쿠키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크리스마스 강좌도 열린다. 16일 신당누리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캔들 홀더, 17일 장충동작은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unggu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서관마다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양자정보기술 활용 사례 공유…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 개최

    양자정보기술 활용 사례 공유…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 개최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와 함께 ‘제2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양자정보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다른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양자정보기술을 활용한 사례 발표 등 전문가 초청 강연, 전문가 토의 등의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우명순 과기정통부 서기관이 대한민국 양자정보기술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단장이 양자정보기술의 이해와 양자컴퓨터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우상욱 팜캐드 대표, 이홍우 포스코홀딩스 박사, 김태웅 SKT 매니저 등이 항암제 개발, 양자컴퓨팅 기반 친환경 소재 설계, 부산 감천항 양자센싱 등을 소개한다. 이어 ‘부산의 양자정보기술과 타 산업 연계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장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인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가 진행을 맡고, 패널로는 초청 강연자 6명과 문한섭 부산대 교수, 배준우 카이스트 쿄수가 참여한다. 포럼 참가는 무료이며,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https://smore.im/form/vu5blKfzxO) 또는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양자정보기술을 활용 사례를 공유해 기존 전통산업에 양자정보기술을 접목하고자 하는 선도적 기업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포 서울 편입’논란에 힘 빠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재점화

    ‘김포 서울 편입’논란에 힘 빠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재점화

    경기도가 여권발 ‘김포 서울편입 추진’논란에 힘빠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 여론을 다시 이슈화 하기 위해 국회에서 공론회장을 연다. 8일 도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가 열린다. 도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여야 국회의원은 강득구 의원 등 45명에 이른다. 도는 여야 국회의원이 대거 공동주최자로 동참한 만큼 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을 높이고 지지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제발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와 목표’ 이날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와 목표’에 대한 허훈 대진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허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북부특별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위원회 위원인 건국대 소순창 교수, 이영성 서울대 교수, 양주시 청년기업인 ㈜컴플리트 양수근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도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생중계된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 취임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 숙의공론조사, 시군별 토론회·공청회 등 도민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며 차근차근 설치 준비를 해왔다”면서 “이번 국회토론회가 정부와 국회의 관심을 모으고 설치 추진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지난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 승인을 행안부에 요청후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 입이 떡…첫 인간 추월 AI, 구글 ‘제미나이’ 공개

    입이 떡…첫 인간 추월 AI, 구글 ‘제미나이’ 공개

    “물보다 밀도가 작은 고무로 만든 오리군요.” “오른쪽 자동차가 공기저항에 유리해 더 빨라요.”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AI) 모델 가운데 사람에 버금가는 가장 높은 성능의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등장했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AI의 기반이 되는 LLM ‘제미나이’(Gemini)를 공개했다. 제미나이는 오픈AI의 챗GPT의 LLM인 ‘GPT’와 같은 AI 모델로,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4’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구글은 밝혔다. 제미나이는 이미지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말하거나 들을 수 있으며 코딩 능력까지 갖춘 ‘멀티모달 AI’로 만들어졌다. 멀티모달은 다양한 모드 즉 시각, 청각 등을 활용해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 등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또 제미나이는 수학 문제를 풀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추론 능력도 갖췄다.구글이 공개한 제미나이 테스트 결과들을 보면, 제미나이의 능력은 그야말로 사람 뺨친다. 그저 인형을 보여주기만 했을 뿐인데 고무 소재의 파란색 오리 모양인 걸 맞추거나, 분홍색 실과 녹색 실을 보여줬더니 과일 용과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자동차 그림을 보여주며 디자인상 속도의 차이를 물으니 “오른쪽 차량이 공기저항에 더 유리하다”는 식으로 답했다. 두 장의 사진을 보고 유사성을 찾아내기도 했다. 일례로 골프공과 달 사진을 보여줬더니 “달은 인간이 골프를 쳤던 유일한 천체다. 1971년 ‘아폴로 14호’ 승무원이 달 표면에서 골프공 두 개를 쳤다”며 단번에 관련성을 답했다.(엄밀히 말하면 달은 인간이 골프를 쳤던 지구 밖 유일한 천체다.) 햇살이 들이치는 방 사진을 보여주고 집이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묻자, “남향”임도 맞췄다. 일반 사진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에 맞는 SVG(벡터 그래픽 형식)로 변환하는 것은 물론 HTML, 자바스크립트로 표현하는 코딩에도 능했다.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멀티모달 AI’“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MMLU) 점수 90% 얻어”PT-4는 86.4%, 인간 전문가는 89.8%…사람 넘은 첫 모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가 프로젝트 주도 이 LLM은 머신 러닝(기계학습·인간의 학습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의 규모에 따라 울트라(Ultra)와 프로(Pro), 나노(Nano) 등 3개 모델로 출시된다. 그 중 가장 크고 고성능인 ‘제미나이 울트라’의 경우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MMLU)에서 90%의 정답률을 기록했다. MMLU는 수학, 물리학, 역사, 법률, 의학, 윤리 등 50여개의 주제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다. 구글은 제미나이가 “인간 전문가 점수인 89.8%를 넘은 최초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의 GPT-4는 86.4%를 기록했다. 또 현재 가장 우수한 모델과 비교해 “32개 지표 중 30개에서 앞섰다”며 현재까지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GPT-4보다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 제미나이 울트라는 내년 초 ‘바드 어드밴스트’라는 이름으로 바드에 장착된다.아울러 가장 범용으로 쓰이는 ‘제미나이 프로’는 이날부터 구글의 AI 챗봇 서비스인 ‘바드’에 탑재된다. 바드에는 지금까지 팜2(PaLM2)가 탑재돼 왔다. 제미나이 프로가 적용된 바드는 17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영어로 제공되며, 향후 서비스 확장 및 새로운 지역과 언어도 지원될 예정이다. ‘제미나이 나노’는 클라우드 연결 없이 디바이스 자체에서 가벼운 AI를 즉각적으로 활용하는 온디바이스 형태로 접목된다. 구글이 지난 10월 공개한 최신 스마트폰인 ‘픽셀8 프로’에 탑재된다. 한편 제미나이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AI 칩(TPU v4·v5e)으로 학습했다. 구글은 최첨단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설계한 최신 칩(클라우드 TPU v5p)도 공개하며 제미나이의 향후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첫 번째 버전인 제미나이 1.0은 구글 딥마인드의 비전을 처음으로 실현했다”며 “구글이 개발한 가장 포괄적이고 뛰어난 AI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 4월 AI 조직인 구글브레인과 딥마인드를 구글 딥마인드로 통합하고, 제미나이를 개발해왔다. 바둑 AI ‘알파고’의 아버지로 유명한 데미스 허사비스가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 [사설] 최태원 ‘한일 경제협력 구상’ 경청할 만하다

    [사설] 최태원 ‘한일 경제협력 구상’ 경청할 만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놓은 ‘한일 경제협력 구상’에 이목이 쏠린다. 한국과 일본이 에너지, 반도체, 조선, 자동차, 배터리 같은 산업은 물론 관광업까지 각 분야에서 손을 잡고 힘을 합치면 상상 이상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구상의 골자다.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SK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가 주최한 ‘도쿄포럼’에서 최 회장이 처음 공개한 한일 경협 구상은 지난 4일 미국에서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한 ‘트랜스퍼시픽다이얼로그’(TPDㆍTrans-Pacific Dialogue)에서 보다 구체화됐다. 일찌감치 저성장 기조에 들어간 일본과 그 뒤를 따르는 한국이 소모적인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협력하면 경제 정체를 극복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게 최 회장의 생각이다. 대표적인 분야가 에너지다. 세계 상위권의 에너지 수입국인 양국이 구매부터 생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면 수백조원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한다. 그 모델은 유럽연합(EU)이다. 앙숙이던 프랑스와 독일이 철강·석탄 분야에서 연합해 발전한 것이 EU이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관광업 부흥을 위한 한일 공동 비자도 참신하다. 최 회장의 구상은 초기 단계다. 학계에서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오면 그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 등이 협의할 기반이 마련된다. 일본 경제계 반응도 좋다고 한다. 과거사로 얽힌 양국이 선의의 경쟁 관계를 넘어 한 몸이 돼 경제협력을 하자는 제안은 매우 신선하다. 최 회장의 한일, 한중 협력 구상은 지난 정부 때부터 시작돼 동북아 3개국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한일 협력 시대의 문턱에 선 지금 최태원 구상이 정부와 민관의 1.5트랙 차원에서 활발히 논의돼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최태원 회장 “한일 경제 협력, 반도체·배터리 시너지”

    최태원 회장 “한일 경제 협력, 반도체·배터리 시너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현지시간) 자신이 제안한 한일 경제연합체 구상과 관련해 “한일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은 수백조원에 이르는 잠재력이 있다”면서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등의 부문에서 특히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최 회장은 이날 최종현학술원 주최로 미 워싱턴DC 인근에서 열린 ‘2023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문답을 하며 한일의 경제 협력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과거 큰 시장이었지만 현재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공급망 전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자”라면서 “한일은 호혜적 관계 형성이 가능해 이 분야에서 서로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일은) 가장 큰 에너지 수입국”이라며 “양국이 통합하는 형태로 공동 구매에서 사용까지 하게 되면 1년간 프로그램 몇 개만 돌려도 수백조원에 이르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조업도 조선, 해운부터 시작해서 철강까지 다 협력 가능한 분야”이며 “반도체도 일본이 가진 장비와 재료, 한국의 반도체(제조)가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게 무척 많다”고 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통한 제조업 데이터 공유, 벤처기업 공동 육성, 제3국 관광객 공동 비자 프로그램 등을 예로 들었다. 최 회장은 이날 개막 연설에서 “한일에 선택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며 한일 경제연합체 구상을 거듭 제안했다. 유럽연합(EU)을 모델로 한일이 함께 글로벌 경제 블록화에 대응하는 ‘제4의 경제블록 구성’을 의미한다. 그는 일본 측 반응에 대해서는 “도쿄 포럼에서도 상당히 많은 지지를 얻었다”며 “솔직히 지금은 다른 해법이 없으니 추진해 보는 게 좋다는 것이 일본 재계의 공통된 목소리”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7일 예정된 SK그룹 인사와 관련해 “새로운 경영진, 젊은 경영진한테 기회를 줘야 하는 때가 필요한 것이고, 변화는 항상 있는 것”이라며 앞서 점쳐진 60대 부회장단 동반 퇴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 최태원 SK 회장 “한일 경제연합체, 에너지 분야서 수조 원 잠재력 기대”

    최태원 SK 회장 “한일 경제연합체, 에너지 분야서 수조 원 잠재력 기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현지시간) 자신이 제안한 한일 경제연합체 구상과 관련해 ‘한일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이 수백조원에 이르는 잠재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최종현학술원 주최로 미 워싱턴DC 인근에서 열린 ‘2023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행사 개회사 및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등의 부문에서 특히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한일은) 가장 큰 에너지 수입국이자 에너지를 엄청 사용하는 에너지 인텐시브 국가”라며 “양국이 통합하는 형태로 공동 구매에서 사용까지 하게 되면 1년 (운영)해서 프로그램 몇 개만 돌려도 단언컨대 수백조원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했다. 한일 간 협력 분야로 해운·조선·철강 등 제조업, 반도체, 관광 산업 등도 거론했다. 그는 “제조업도 조선, 해운부터 시작해서 철강까지 다 협력 가능한 분야”라며 “반도체도 가능하다. 일본이 가진 장비와 재료, 한국의 반도체(제조)가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게 무척 많다”고 했다. 또 AI(인공지능)을 통한 제조업 데이터 공유, 벤처기업 공동육성, 제3국 관광객 공동비자 프로그램 등을 협력 예로 들었다. 최 회장은 이날 개막연설에서 “한일이 선택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지 않다”며 한일 경제연합체 구상을 거듭 제안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포럼에서 유럽연합(EU)을 모델로 한일 경제연합체를 만들어 ‘글로벌 경제블록화’에 대응하자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일본 측 반응에 대해서는 “도쿄 포럼에서도 상당히 많은 지지를 얻었다”며 “솔직히 일본 재계에서도 지금은 다른 해법이 없으니 추진해 보는 게 좋다는 것이 공통된 목소리”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도 내년 대선에 관계없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봐서 반대할 것 같진 않다면서 “다만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약간의 찬반이 있을 순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일 양국의 반대 여론을 설득할 방안에 대해서는 “이것이 좋으냐 나쁘냐 따지기 전에 스터디를 충분히 하고 파일럿 프로젝트를 해서 우리 경제에 좋은 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의 생각도 변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한편 최 회장은 7일 예정된 SK그룹 인사와 관련해 “새로운 경영진, 젊은 경영진한테 기회를 줘야 하는 때가 필요한 것이고, 변화는 항상 있는 것”이라며 앞서 제기된 60대 부회장단 동반 퇴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결과를 발표되고 나면 저희 내부에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서울시와 비산먼지 관리를 위한 e-비산먼지 아카데미 운영에 나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서울시 대기정책과와 함께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를 위한 인식개선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e-비산먼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공간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비산먼지 교육이 가능한 e-러닝 교육프로그램으로 영상 제작하고 교육을 실시해 공사장 현장 관리인 및 자치구 담당자 등 교육대상의 효율적 수강이 가능하다. 아카데미는 공사현장 비산먼지 환경관리인 및 자치구 공사장 담당자로 교육대상에 따라 교육내용 구분한 맞춤형 비산먼지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사장 관리자는 비산먼지 규정 및 주요 우수·위반사례, ESG 가치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이고, 자치구 공무원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중점 관리·점검 사항 관리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플랫폼(https://gec-edu.kr)을 통해서 교육수강이 가능하다. 센터는 올해 서울시 친환경공사장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했으며 2024년부터는 연면적 1만㎡ 이상 공사장으로 확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구자용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서울시와 협력하여 비산먼지 관리를 위한 교육 활성화와 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10억원 목표 모금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10억원 목표 모금

    수원시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 1400만원으로 목표액(10억원)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https://campaign.do/zagF)에서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계좌이체 등으 기부할 수 있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홍보물의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기부 페이지로 연결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