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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택·이휘재 vs 챔피언 창·사핀

    한국 테니스의 ‘맏형’ 이형택(39)과 방송인 이휘재(43)가 테니스 메이저대회 챔피언 출신 마이클 창(43·미국), 마라트 사핀(35·러시아)과 친선 복식경기를 벌인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 투어 대회인 2015 기아챔피언스컵 조직위원회는 “이형택-이휘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프로암 경기에서 창-사핀 조와 경기를 치른다”고 19일 발표했다. 기아챔피언스컵 대회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창과 사핀을 비롯해 앤디 로딕(33·미국), 고란 이바니셰비치(44·크로아티아) 등 최근까지 세계 남자 코트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이 출전한다. 개막 하루 전인 23일에는 이형택·이휘재 조의 복식 외에도 주니어선수인 이덕희·권순우(이상 마포고)-로딕·이바니셰비치 조의 친선경기도 열린다. 대회 조직위는 25일 입장객 가운데 2명을 뽑아 2016년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중계는 24일과 25일 오전 11시 50분부터 KBS N 스포츠가 맡는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의회조사국 “한국 TPP 가입, 한·미 FTA 이행이 관건” 지적

    한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하는데 있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 문제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CRS)이 지적했다. 미국 내 이 같이 TPP와 FTA를 연계시키는 의견이 적지 않게 제기되면서 지난 16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8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의회조사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에 앞서 지난 8일 작성한 ‘한·미 관계’ 보고서에서 “버락 오바마 정부는 한국이 TPP 가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환영했다”며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한 미 관리들은 한·미 FTA 이행과 관련한 이슈들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잠재적 TPP 가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방한 시 재계 총수들과의 만남에서 “FTA의 완전한 이행은 한국이 TPP의 높은 기준을 충족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 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고 전했다.한국의 TPP 가입과 FTA 이행 문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FTA 이행이 TPP 가입의 전제조건으로 연계됐는지는 불분명하다. 이와 관련, 한·미는 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설명서’에서 “미국은 TPP에 대한 한국의 관심을 환영한다는 것을 재확인한다”며 “한·미 FTA로 한국은 이미 높은 기준을 채택해 왔고, 한·미는 TPP와 특별한 우려 사항들에 대해 건설적 협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렇게 본다면 FTA 덕에 TPP 가입도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겠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의 TPP 가입에 대한 언급은 없이 FTA 이행만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무역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한·미 FTA의 첫 3년을 검토했는데 미국 자동차 수출 등 양자 무역이 늘었지만 여전히 해야할 일이 있다”며 “FTA 이행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은 돼왔지만 우리는 그 문제들을 빨리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의회조사국은 이번 보고서에서 일본과 함께 한국의 환율 조작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내용을 새롭게 실었다. 의회조사국은 “한국과 일본은 과거에 환율정책과 관련해 실망스러운 대상이었다”며, 미 재무부가 지난 4월 “한국이 올해 초 원화가치 상승을 막고자 외환시장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밝힌 내용을 소개했다.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부동산 전문가가 말하는 임대 수익형 아파트 부동산 재테크

    부동산 전문가가 말하는 임대 수익형 아파트 부동산 재테크

    과거에 아파트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요즘은 ‘임대수익’으로 목적이 변화하는 추세다.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가 월세로 임대 중인 현실 속에서, 전문가들은 3~4년만 지나도 아파트의 절반 가량이 월세 임대로 전환될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높은 임대 수익률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소형 아파트를 통해 임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면 투자 전략에 대해 더 알아보고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이마트연구소 이정찬 대표가 ‘부동산 재테크’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월세 받는 소형 아파트를 실제로 추천하고, 모델 하우스도 방문해볼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임대 수익형 부동산 투자 기법’이라는 큰 틀 안에서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임대수익형 부동산 투자 기법 △소형 아파트 투자 전략 등을 알려주는 자리다. 부동산이마트연구소 이정찬 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우자동차 원가팀장으로 근무했으며, 비바로또 대표이사, 예스하우스 부동산네트워크 대표이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 부지회장, 한경아카데미 부동산 전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부동산투자전문가로서 경인방송, SBS CNBC, 부동산 경제방송 RTN, 서울경제방송, 이데일리 경제방송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주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면 부동산 재테크와 임대 수익형 부동산(아파트, 오피스텔 및 다세대 주택 등) 투자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 역시 무료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9호선 신논현역 1번 출구 두 번째 골목 한도빌딩 3층 부동산리더스클럽 강의장으로 찾아오면 된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전화(02-798-7900)로 예약 문의를 해야 한다. 부동산이마트연구소 카페(http://cafe.daum.net/jc1539)에서도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 공동성명은 북핵 억지 中과 연합 의지”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공동성명이 처음으로 채택되고 일각에서 제기된 한국의 ‘중국 경사론’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것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17일(현지시간) “이번 정상회담은 한국의 중국 경사론을 불식시키는 데 성공적이었다”며 “북한의 도발과 북핵 문제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회담”이라고 밝혔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역시 “양국 정상이 채택한 공동성명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억지하는 강력하고 단결된 선언”이라며 “이 같은 목표를 향해 중국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연합전선을 구축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는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미국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유도해 내기 위해 한국이 중국과 협력하는 것을 원한다는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로버트 매닝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연구원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지를 확인한 것도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 주목되며 아마도 한국이 TPP에 추가로 가입할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앨런 롬버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은 “양국 정상이 논의한 글로벌 협력은 한·미 동맹의 새로운 차원”이라며 “양국 정상이 지역과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리더십에 초점을 맞춘 것은 갈수록 긴요해지는 양자협력의 중요성에 관한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사설] 북한 변화 이끌어낼 ‘3각 대화’ 강화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중국에 치우쳐 있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북한 문제만을 따로 떼어낸 양국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중국의 전승절 행사에 박 대통령이 참석한 뒤 양국 간 흐르던 미묘한 기류를 오바마 대통령이 일축함으로써 굳건한 한·미 동맹이 변하지 않는 한국 외교의 중심축이라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이란, 시리아는 물론 쿠바 문제보다도 대외정책의 후순위였던 북핵 문제를 전면에 재등장시킨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겠다”는 선언도 북한 문제에 관한 양국 정상 차원의 첫 공동 문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한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외무성 성명을 냈지만 정상회담 자체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신 미국에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북한은 8·25 합의 사항인 남북 당국자 회담 개최에 여전히 소극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권, 통일문제에 대한 강도 높은 지적이 나왔지만 어제까지 직접적인 반박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은 일단 사태를 관망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관계 개선에 시동을 건 중국을 의식한 데다 외교적 고립을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늘내일쯤 공식 반응이 나오더라도 수사(修辭) 차원에서 지나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북한의 과거 사례로 볼 때 쉽게 예단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한·미 정상이 북한에 대해 압박과 대화라는 기존 투트랙 기조를 공유하면서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지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오바마 정부의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북핵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나설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때문에 북한이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이끌어 내는 후속 조치를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청와대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박 대통령이 가입 의사를 밝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미 양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의 역할과 다자 간 관계가 중요하다. 미·중 간 신질서 개편의 와중에 넓어진 우리의 외교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진다. 이번 공동성명에서 주로 한·미·일 관계에만 써오던 공조의 대상에 “중국 및 여타 당사국들과의 공조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중국을 포함시킨 것도 향후 북한 문제에 한·미·중 공조 체제가 새롭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박 대통령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한·중·일, 한·미·중 대화 등 3각 대화를 강화하는 것이 역내 협력 강화의 새로운 통로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다음달 초에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이어지는 한·일 정상회담이 우리의 국익을 극대화할 외교력의 시험대가 될 것이다.
  •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센터/활동처/봉사자 대상으로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교육 실시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센터/활동처/봉사자 대상으로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교육 실시

    문화체육분야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문화체육 기반 시설을 연결해주는 문화체육자원봉사(http://csv.culture.go.kr)를 운영하는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서포터즈, 시/군/구 지원센터(지방문화원)와 활동처(기관/단체), 개인/그룹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회 교육과 1회 세미나로 구성된다.이미 지난 9월 7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자원봉사의 역할에 대해 주로 다뤘다.10월 5일에는 서울역 부근 상상캔버스에서, 10월 6일에는 대전역 회의실에서 시/군/구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문화자원봉사의 의의 및 필요성 △문화체육자원봉사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의 시사점 발견 △지역사회에서 문화체육자원봉사의 의의와 가치 이해 △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향후 계획 공유 △토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오는 10월 20일과 21일에는 각각 예술가의집 다목적홀과 서울역 상상캔버스에서 활동처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어지며, 해당 교육에서는 문화자원봉사 조직 및 활동 개발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한 11월 11일에는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개인 및 그룹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은 문화체육자원자원봉사에 연락하여 활동처로 등록한 기관이나 단체에서 봉사자 모집정보를 등록하면 회원으로 등록한 일반인들이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적 소통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자원봉사 활동이 각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NT투어(티엔티투어), 창립 5주년 맞아 5살 생일 축하 이벤트 실시

    TNT투어(티엔티투어), 창립 5주년 맞아 5살 생일 축하 이벤트 실시

    ‘TNT투어(티엔티투어)’가 오는 11월 1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5살 생일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5살 생일’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컨셉에 맞춰 이벤트 페이지도 매우 아기자기하게 제작됐다. 경품으로는 5살 생일 파티를 축하하기 위한 종합과자세트와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상품권은 1인에게 2매가 제공되며, TNT투어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당첨자 본인이 직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종합과자세트는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자로 구성됐으며,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상자에 담아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포털사이트에서 ‘tnt투어5살’을 검색한 후 검색된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페이지 댓글창에 캡쳐 사진과 함께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TNT투어는 5살 생일 축하 이벤트 외에도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5주년 특가 여행 상품도 구성했다. 여행 지역에 따라 교통 패스 및 입장 티켓 등도 함께 제공해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는 이벤트 참여와 더불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TNT투어 마케팅 담당자는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존과는 색다른 이벤트로 고객분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경품 또한 ‘여행상품권’ 및 이벤트 컨셉에 맞춘 ‘과자세트’를 준비했다. 고객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TNT투어 홈페이지(http://www.tnttour.co.kr/promotion/event/S151008/5thEvent.asp)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 경제 등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

    한·미 양국은 16일(현지시간) 북핵 문제를 둘러싼 공동성명 외에 경제 관계 심화 등 포괄적 전략 동맹 관계를 더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설명서도 채택했다. 공동설명서는 양국이 최고 수준의 연합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훈련과 장비를 제공해 동맹을 지속적으로 현대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한국은 동맹체계와 상호 운용 가능한 독자적인 킬체인(Kill Chain) 및 한국형미사일방어(KAMD)체계 개발에 필요한 주요 전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설명서는 또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전연료의 안정적 공급, 양국 원자력 산업계 간 협력 증진 및 핵안보 등 공동 목표에 있어서의 협력을 위한 전략적, 미래지향적 ‘원자력 고위급 위원회’를 신협정이 발효되는 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관한 한국의 관심을 환영하면서 올해 안에 양국 간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계획도 언급했다. 양국은 강력한 역내 관계 구축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한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포함한 3국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문제를 둘러싼 협력 확대를 위해 사이버방어 관련 교훈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에 ‘사이버 조정 채널’을 수립하기로 했다. 민간 우주 협력 분야 파트너십 증진과 관련, 한·미 간 대기의 질에 대한 현장 연구(KORUS-AQ)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점도 설명서에 담겼다. 양국 국민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미국의 개인 소유자로부터 환수된 어보 2점을 가능한 한 조기에 한국에 반환하기로 합의한 것도 설명서에 포함됐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시론] 중국경사론 불식시킨 박 대통령 방미/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시론] 중국경사론 불식시킨 박 대통령 방미/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취소되었던 방미를 마무리한 것인데, 상황이나 시기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으로 인해 6월 당시 박 대통령의 방미 계획은 상대적으로 빛이 바랜 것이었다. 이에 비해 이번에 이루어진 한·미 정상회담은 한·중, 미·중 정상회담 이후 열려 우리 정부의 외교적 셈법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지난달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서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협력을 유도하여 주도적으로 남북 관계를 이루어 냈으며, 이 같은 배경하에서 한·미 정상회담 역시 우리의 이익에 기여하는 바가 많았다. 미·중 간에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조급한 우리의 외교 패러다임이 이제는 주도적인 외교 패러다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목적은 소위 한국의 ‘중국 경사론’을 불식시키는 데 있었다. 한·중 관계가 가까워지면서 한·미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미국 내에 존재하고 있었다. 실제 한·미 동맹이 매우 굳건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 초점이 있었다. 펜타곤 방문, 한·미 우호의 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 등은 정부 간 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던 기존의 방미에서 벗어나 미국 여론 주도층과의 소통을 통해 미국 내 잘못된 여론을 바로잡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중국 경사론을 단번에 불식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중 관계와 한·미 관계가 상반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였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해 자신이 대접한 식사를 하였다는 농담을 곁들이기도 했다.이번 정상회담에서 특이했던 점은 북한 문제에 초점을 둔 공동성명이 나온 것이다.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은 제재에 기반을 둔 전략적 인내로 유지되고 있다. 2012년 2·29 합의 파기 이후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선제조건의 문턱을 높였으며, 이후 김정은의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헌법에 명기함으로써 양국 간의 대화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에 다다랐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으며,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는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도발을 미연에 방지하여 남북관계 발전을 가능케 하는 도구로 작용했다. 즉, 한·미연합 억지태세를 강조하였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의 경우 유엔안보리 추가 제재가 따를 것을 언급했다. 또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언급도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한·미 양국은 대북 적대시정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노력에는 밝은 미래가 제공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하였다.한·미 동맹 자체에도 큰 발전이 엿보였다. 첫 번째로, 한·미 양국의 다양한 이익 사안들에 관하여 정상 간 합의가 이뤄졌다. 미국은 한·미 동맹이 미국의 아·태 재균형정책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국제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경우 한국은 이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박 대통령 역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한반도통일, 지역 3자협의체 활용 등을 언급했으며, 한·미 동맹과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간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두 번째로, 한·미 간 글로벌 협력 분야를 확대·심화한 점이 눈에 띈다. 한·미 양국은 사이버위협, 기후변화, 보건, 세계개발, 우주, 극단주의, 북극 등 글로벌 협력 의제를 다변화하고 확대했다.이번 정상회담 이후 외교적 숙제도 남아 있다. 외교적 패러다임을 균형에서 주도로 바꾼 한국은 이제 한반도 상황을 우리의 이익에 기반해 발전시켜야 한다. 그 하나는 남북 관계다. 중국 류윈산의 북한 방문으로 북한의 도발은 보류 상태에 있지만 이것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일 관계 회복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우리가 주도적으로 한·일 관계를 회복할 외교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코끼리 같은 큰 동물, 인간처럼 암에 잘 걸릴까? 안 걸릴까?

    코끼리 같은 큰 동물, 인간처럼 암에 잘 걸릴까? 안 걸릴까?

    의학이 발달했다곤 하지만 암은 여전히 무서운 질환 가운데 하나이다. 최근 통계를 보면 한국인 3명 중 한 명은 일생 중 1번 이상 암에 걸릴 확률이 있다. 그런데 사람 말고 다른 동물들도 암에 걸릴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사람 이외에 많은 동물이 암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암 발생 가능성은 동물마다 크게 다르다. 과학자들은 암을 연구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깨달았다. 그것은 큰 동물들이 암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암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정상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무한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따라서 다른 요인이 모두 같으면 세포의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수명이 길수록 암에 걸릴 가능성이 클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세포의 숫자와 암 발생률 간에는 큰 연관성이 없었다. 예를 들어 쥐와 코끼리는 몸무게 차이가 10만 배나 나지만, (동물 세포의 크기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체중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세포가 많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코끼리가 암에 10만 배나 잘 걸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동물원과 야생에서 수많은 코끼리를 해부해본 결과 암으로 죽는 개체는 평균 5%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간은 말할 것도 없고 훨씬 작고 수명도 짧은 다른 포유류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페토의 역설(Peto's Paradox)'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왜 이런 역설이 생길까? 과학자들은 코끼리나 고래처럼 세포의 수가 인간보다 훨씬 많고 수명도 긴 포유류들이 암에 잘 걸리지 않은 이유를 연구해왔다. 그 비밀을 밝히면 암을 예방하는 수단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연구에 의하면 그 이유는 암 억제 유전자에 있다. 예를 들어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TP53은 인간에서는 하나지만 코끼리는 무려 20개를 가지고 있다. 이 차이가 악성 변화를 일으킨 세포를 쉽게 죽도록 유도해서 암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애리조나 대학의 생물학자 카를로 말리(Carlo Maley)는 이 메커니즘을 자세히 밝히기 위해서 코끼리의 세포와 정상인의 세포, 그리고 TP53에 대한 돌연변이가 생긴 유전 질환인 리-프라우메니 증후군 (Li-Fraumeni syndrome) 환자의 세포를 비교해 이 연구를 미국 의학 협회지(JAMA)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방사선을 이용해 이 세포들을 암세포로 변화시켰다. 하지만 이 암세포들은 모두 살아남지 않는다. 이렇게 변이가 일어난 세포를 파괴하는 방어 기전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p53 연관 세포 괴사 (p53-mediated apoptosis)라고 부르는데, 연구 결과 세포가 죽는 비율이 코끼리는 14.64%, 정상인은 7.17%,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은 2.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의하면 코끼리 세포는 악성 변화를 해도 인간 세포에 비해 쉽게 파괴된다.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기전이 동시에 작용해서 코끼리 세포가 쉽게 악성 변화를 하지 못하게 막거나 이미 생긴 암세포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방어 기전은 대형 동물의 진화에서 필수적인 조건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성체로 크기도 전에 암에 걸려 죽고 말았을 것이다. 따라서 코끼리나 고래 같은 대형 동물들은 진화의 과정에서 암에 대한 내성을 획득할 필요가 있었다. 앞으로 대형 동물들이 암에 잘 걸리지 않는 기전을 연구하면, 인간에게서도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방법이 나올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사설] 한·미 동맹 수사 아닌 실천으로 격상하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새벽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간 안보·경제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는 박 대통령의 지난달 중국 전승절 참관을 계기로 본격 제기된 한국 외교의 ‘중국 경사론’을 상당 부분 불식시킨 셈이다. 이런 징후는 엊그제 박 대통령이 펜타곤(미 국방부 청사) 방문 시 미 정부가 역대 최고의 의전으로 예우한 데서도 포착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날 울려 퍼진 21발의 예포가 한·미 동맹의 미래를 낙관케 하는 팡파르로 착각해선 안 된다고 본다. 두 정상이 밝힌 총론적 공동 성명은 반드시 구체적인 각론으로 실천돼야만 의미가 있음을 강조한다.사실 지난 9월 3일 박 대통령이 톈안먼 열병식장에 섰을 때 미 조야 한쪽에서 우려 섞인 눈길을 보낸 것도 사실이다. 미·일이 이끄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빠진 한국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하면서 미국 측의 의구심의 커진 결과였다. 까닭에 두 정상이 이번에 혈맹의 우의를 재확인한 것은 우리로선 큰 성과라고 하겠다. ‘한·미 동맹과 한·중 관계 증진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라는 미국 측 반응의 함의는 뭔가. 북한 핵 문제의 해법을 찾고 북한의 개방을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중국의 도움을 받게 되는 등 우리 외교의 운신 폭이 커졌다는 뜻이다. 지난번 한·중에 이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 불용 원칙을 거듭 확인한 것도 바로 그런 점에서 청신호다.물론 중국의 협력을 구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지정학적 숙명이다. 그러나 이 또한 견고한 한·미 동맹의 기반 위에서만이 가능한 일이다. 베이스캠프가 든든하지 않고는 히말라야의 어떤 고봉에도 안전하게 오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한·중이 국경을 맞댄 반만년의 역사를 되돌아보자. 일방적으로 구애한다고 중국이 과연 우리 편을 들 것인가?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이든, 통일 외교든 한·미 동맹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상누각임은 불문가지다.그런 맥락에서 박 대통령의 선제적인 TPP 가입 의지 피력은 시의적절해 보인다.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별다른 호재가 없는 한·중 경제협력도 TPP 가입으로 새로운 자극을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다 양국은 이번에 개발협력, 보건의료 등 뉴프런티어(새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니 다행이다. 특히 경제 분야의 협력을 우주개발을 포함한 첨단 고부가가치 분야로 넓히기로 했다니 말이다한·미 간에는 북핵 폐기 이외에도 사드 배치,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등 현안이 수두룩하다. 미국은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KFX 사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이전에 이미 선을 그었다. 정상회담 공동 성명도 이런 개별적 난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나침반에 불과할 뿐이다. 두 정상의 화려한 수사로도 양국 관계에 드리운 이상 기류를 다 걷어 내긴 어렵다는 뜻이다. 두 나라 정부는 동맹의 공고함을 후속 협상을 통해 제대로 입증해 나가기 바란다.
  • 朴 “부부 60년 땐 회혼례… 동맹 60년 한·미도 새 시대로”

    朴 “부부 60년 땐 회혼례… 동맹 60년 한·미도 새 시대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하게 되면 한·미 양국 기업에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차 한·미 재계회의에 참석,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TPP와 같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확산과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무역 체계 강화에도 양국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기술 규제, 위생 검역, 수입 규제와 같은 비관세 장벽을 과감히 철폐하고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지 않도록 양국이 국제공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면서 “창조경제를 향한 양국의 협력이 활성화된다면 미래 세계경제를 주도할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FTA 등 자유무역 파트너십 강화, 상호투자 활성화를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 혁신·창업 등 창조경제 파트너십 강화 등 3가지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한국에서는 부부가 60년간 함께 살면 지난 시절을 돌아보고 미래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다시 결혼식을 하는 회혼례(回婚禮)라는 풍습이 있다”면서 “한·미 동맹이 60년을 지난 지금,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도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 시작 전 한·미 재계회의 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 지난 8월 사면복권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도 환담했다. 미국에서는 마이런 브릴리언트 상의 수석부회장, 데니스 뮬런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조이스 GE항공 CEO, 케빈 예멘 돌비 CEO, 데릭 에벌리 퀄컴 CEO가 환담에 참석했다.박 대통령은 이먼 돌비 CEO가 “창조경제와 관련해 외국기업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창조경제혁신센터나 문화창조융합센터를 방문해 우리 젊은이들을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한·미 양국 재계 인사들은 회의에서 한국 노동시장의 경직성 완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동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한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기술 분야 간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주현진 기자 jhj@seoul.co.kr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박 대통령 한·미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 요지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기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 정상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모두발언 요지. 오늘 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님과 저는 한미동맹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지난 2년 반 동안 조건에 기반한 전작권전환 연기 합의와 43년 만의 원자력협정 개정 등 민감한 현안을 모두 창의적으로 해결한 것에서 보듯이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안보동맹과 경제동맹을 넘어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늘 두 정상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안보의 최대 위협이 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 및 핵능력 고도화와 관련해 많은 점에서 인식 공유했다. 첫째, 한미 양국은 북한의 전략적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 러시아,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공조를 계속 강화키로 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예정된 각종 지역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둘째, 북핵 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일 3자 협력을 바탕으로 5자 공조를 더욱 공고히하며 중국 등과의 협의도 심화하기로 했다. 셋째, 북한이 비핵화에 진정성있게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적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음을 재확인했다. 나아가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의 당면 현안을 넘어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두 정상은 향후 한반도 상황 전개와 평화통일 과정에서 상호 조율된 대북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한 한미고위급 전략협의를 심화키로 했다. 오바마 대통령님이 우리 정부의 평화통일 구상을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오바마 대통령님과 저는 이런 인식을 담아 오늘 ‘2015 북한에 관한 한미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미동맹은 아태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 축이며,오바마 대통령님의 아태 재균형 정책과 저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상호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님이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적극적인 환영을 표시해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미 양국이 10월말 서울에서 개최할 제2차 동북아평화협력회의를 포함해 후속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님은 지난 3년반 동안 중단된 한일중 3국 협력을 복원시킨 우리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평가하고 2주 후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기대를 표명했다.두 정상은 이런 회의가 역내 양자관계 개선에도 의미있는 기여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오바마 대통령님은 한미관계와 한중관계가 양립이 가능하다고 말씀했다. 또 우리 정부의 대중국 정책을 지지했다. 또한 두 정상은 한·중정상회담, 미·중정상회담,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및 북핵 문제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는데 공감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일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한·미·일, 한·일·중, 한·미·중 대화 등 3각 대화를 강화하는 것이 역내 협력 강화의 새로운 통로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내 평화안정은 역내 국가간의 긴밀한 경제 상호 의존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이다.오바마 대통령님의 리더십 아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저는 이미 높은 수준의 FTA(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한미 양국은 TPP에서도 자연스러운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TPP 협상이 타결된 만큼 양국은 우리의 참여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오늘 회담은 한미동맹 협력의 새 지평을 개척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 갖는 회담이다. 한미 양국은 보건안보,사이버안보,우주·북극 협력 등 21세기에 새롭게 부각되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 우주협정을 조속히 타결해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키로 했고,사이버분야에서도 사이버공격 공동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양국 대통령실 간 협력채널을 구축키로 했다. 글로벌 이슈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님과 저는 유엔창설 70주년을 맞아 기후변화, 개발협력, 유엔평화유지활동, 핵안보,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폭력적 극단주의 등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오늘 회담은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새로운 한반도, 새로운 동북아,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워싱턴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한·미 “북핵, 최고 시급성 갖고 다룰 것”

    한·미 “북핵, 최고 시급성 갖고 다룰 것”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2015 북한에 관한 한·미 공동성명’을 도출했다. 한·미 정상이 북한과 북핵을 특정해 별도 성명을 채택한 것은 처음이다. 성명은 특히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기로 했다”고 밝힘으로써 미국의 주요 정책 우선순위에서 북핵 문제가 배제돼 있다는 항간의 인식을 불식시켰다. “한·미가 북핵과 북한 문제에 높은 정책적 비중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는 것으로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에 비춰 볼 때 시의적절하다”고 청와대는 평가했다. 두 정상은 성명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북한의 어떠한 행동에도 반대한다”면서 “만약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또는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북한은 유엔 안보리의 추가적인 실질조치를 포함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체가 상시적인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명기한 것으로, 통상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만이 결의의 위반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주지시켜 주고 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한국과 미국은 대북 적대시 정책을 갖고 있지 않으며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통의 이해를 인식하면서 북한을 의미 있는 대화로 복귀시키기 위해 중국 및 여타 당사국들과 공조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위급 전략협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성명이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한·미·중 3국 간 공조를 포함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한·중, 미·중 정상회담을 토대로 기존 한·미·일 3자협력에 더해 한·미·중을 통해 북한의 변화와 압박의 필요성을 두 나라 정상이 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는 조만간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전하고 “한·일·중 정상회의는 동북아 평화와 안정은 물론 한·일 관계 개선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북한 문제와 관련한 한·미·중 3자 협력도 새롭게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미 정상은 북한의 인권 문제에도 인식을 같이했다. “2014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보고서에 적시된 바와 같은 북한의 개탄스러운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에 동참한다”면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업무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고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며 북한 주민의 민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차 한·미 재계회의 특별연설을 통해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하게 되면 한·미 양국 기업에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며 TPP 가입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워싱턴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朴 “北 관련 한·미·중 협력 강화”… 동북아 ‘新3각외교’ 체제로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한 한·미·중 3자 협력도 새롭게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 TPP에서도 美의 자연스러운 파트너”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진화하는 한·미 동맹’이라는 주제의 연설과 연설 후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3각 외교는 동북아 지역에선 새로운 시도로 양자관계와 다자협력 증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역내 다자협력 메커니즘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미국의 노력에도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아울러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관련, “한국은 지난주 발표된 TPP 타결을 환영한다. 한국은 TPP에 있어서도 미국의 자연스러운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 간 대북 공조 방안에 대해 “북한의 핵 포기와 개혁 개방을 유도하는 데 한·미 동맹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대북정책의 일관된 원칙을 지키는 것이 한반도에서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끄는 확실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북 핵포기·개방에 한·미 동맹 리더십 발휘”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국제공조를 통해 확실하게 함으로써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것을 만들어야 핵 포기 시 북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과 남북 8·25 합의와 관련, “단호하게 원칙을 지키니까 오히려 대화하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또 “통일 논의를 북한과 하려면 우선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발하고 보상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면 통일 논의 자체는 실종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워싱턴DC에 소재한 CSIS는 1962년에 설립된 외교와 안보 문제 전문 초당파적 싱크탱크다.워싱턴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한·미 교역 및 경제관계 심화 위한 공동성명서 채택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과 경제관계를 강화·심화해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설명서(Joint Fact Sheet)를 채택했으며, 미국은 공동설명서에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과 관련한 한국의 관심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공동설명서는 2014년 4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때 채택된 공동설명서에 이어 두번째로, 그간 양국간 협력의 성과를 정리했으며 새로운 협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공동 성명서는 ▲한미동맹 강화 ▲교역 및 경제관계 심화 ▲지역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새로운 협력분야(뉴프런티어) ▲인적교류 강화 등 분야를 망라한 9페이지 분량으로 TPP 관련 내용도 포함했다. 이밖에 양국 정부는 경제분야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을 평가하고, 양국 거시정책에 대한 이해제고, 창조경제관련 협력 확대, 규제당국간 협력 강화, 양국간 고위급 경제협의회 재개 등에 합의했다. ?우주협력협정 체결 추진, 2016년 제2차 한미우주협력 회의 등 우주대화 개최, 우주사업 관련기관간 협력문서 체결 및 협력사업 추진 등 우주협력 강화 ?신기후변화 체제 도출, 청정에너지, 수소불화탄소(HFCs) 및 석탄화력발전 수출신용제한과 관련한 협력 강화 등도 공동설명서에 담겼다. 사이버안보 분야에선 청와대와 백악관간 사이버안보 협력 채널을 신설하고, 사이버 공간을 인류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도록 국제사회에서 사이버 안보 관련 국제규범을 선도하기로 합의했다. 위협정보공유, 사이버범죄 수사 협력, 군사적 사이버 공조 강화 등 포괄적 한미동맹 차원에서 공조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사이버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교육 및 인적개발, 사이버보안 산업체간 활발한 기술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한미동맹 강화에 대해서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을 확인하고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한편,외교·국방 장관급 2+2 협의 정례화 등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지속하기로 했다. 양국은 동북아 지역협력과 관련,박 대통령의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평가하면서 한미일 협력 확대, 한·중·일 협력 강화 노력,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 환영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분야에서는 핵비확산과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에 대한 대응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한, 박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보건·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Better Life for Girls) 구상과 미국측의 ‘렛 걸스 런(Let Girls Learn)’ 구상과의 연계,코이카와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인적교류 분야에선 어보(御寶) 2점의 조기 반환 원칙을 확인했다. 워싱턴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모뉴엘 대표에 징역 23년… 경제범죄 역대 최고 형량

    가전제품 수출입 대금을 부풀려 3조 4000억원대의 천문학적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모뉴엘 박홍석(53) 대표가 16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살인 등 강력 범죄가 아닌 경제사범 형량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재판부가 검찰의 구형량(징역 25년)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였다.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범죄로 꼽히는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으로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은 2006년 1심에서 징역 10년과 추징금 21조 4484억원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김동아)는 이날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박씨에게 징역 23년과 벌금 1억원, 추징금 361억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신모(50) 부사장에게는 징역 7년과 벌금 6000만원, 강모(43) 재무이사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6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허위 수출 계약서를 작성해 거래가 없는 컴퓨터를 수출한 것처럼 꾸며 보증을 받고 3조 4000억원이 넘는 사기 대출을 받았다”며 “대표적 금융기관 10곳이 피해를 입었고 상환되지 않은 금액이 5400억원을 넘는다”고 밝혔다.이어 “범행 주모자이고 최종 책임자이며, 막대한 금액을 미국 주택 구입 등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등 죄책이 유례없이 크다”고 중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박씨 등은 2007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홈시어터 컴퓨터(HTPC) 가격을 부풀려 허위 수출하고 수출대금 채권을 판매하는 등 수법으로 시중은행 10곳에서 3조 4000억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독서는 초콜릿처럼 달단다” 교장 선생님의 동화 구연

    “독서는 초콜릿처럼 달단다” 교장 선생님의 동화 구연

    15일 열린 서울 광진구 양진초등학교 ‘초콜릿 독서 페스티벌’에서 북카페로 변신한 도서실에 모여 앉은 학생들이 오행자(왼쪽) 교장의 동화 구연을 듣고 있다. 이 행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16일까지 계속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문화공간 스트라디움

    문화공간 스트라디움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문화공간 스트라디움의 정식 오픈을 하루 앞두고 뮤직큐레이터와 일반인들이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전통풍물공연 ‘길놀이 퍼레이드 화룡’ 18일 마지막 공연

    전통풍물공연 ‘길놀이 퍼레이드 화룡’ 18일 마지막 공연

    한옥마을 등 한국 전통의 미(美)를 간직한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전주에 가면 빠뜨리지 말고 꼭 챙겨 봐야 할 공연이 있다.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여명, http://giplay.blog.me 이하 합굿마을)이 벌이는 전주전통공연 ‘길놀이 퍼레이드 화룡(이하 화룡)’이 그것이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화룡’은 지난 2014년, 전주전통공연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아 2년 연속 ‘2015전통풍물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전통풍물활성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울, 경기, 충청, 전남, 부산 등 전국에 총 8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룡’은 우리의 조상들이 백중날 즐기던 전통 연희인 기접놀이와 만두레소리, 길놀이, 재능기 등을 도심에서 재현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중(百中)은 농민들이 여름철 휴한기에 휴식을 취하며 행하던 여름철 축제로 조상들의 흥이 담긴 농민명절을 ‘화룡’ 공연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전주기접놀이(용기놀이)는 백중날 여러 마을 사람들이 용깃발을 들고 모여 기량을 겨루던 민속놀이로, 길이 6m, 폭5m×4m에 달하는 용깃발을 기수들이 휘두르며 다양하고 현란한 기예를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50여 명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풍물패의 판굿, 재능기와 아울러 구전되어 온 노동요인 만두레 소리를 관객과 함께 부르도록 구성해 풍성함을 더했다.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합굿마을의 ‘화룡’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공연으로 공연 전 용깃발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전주한옥마을이 아닌 전주객사(전주 오거리광장-걷고싶은거리-전주객사)에서 공연되며 연간 총 10회의 공연 중 앞으로 10월 18일, 단 1회 공연만이 남아 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전북대표공연 합굿마을의 ‘화룡’에 대한 일정이나 체험 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합굿마을(063-236-1577)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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