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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메탄 농도 ‘실시간’ 공개

    경기도,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메탄 농도 ‘실시간’ 공개

    미세먼지 속 납, 칼슘 및 벤젠 자료도 제공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대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를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https://air.gg.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공개되는 자료는 평택과 김포 대기성분측정소에서 측정하는 시간 단위 데이터로, 실시간 온실가스 농도 공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의 가스를 말하며 연구원에서는 배출 비중이 높은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측정하고 있다. 국내 6대 온실가스 배출 비중의 약 90%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가 탈 때, 메탄은 쓰레기 매립장, 농·축산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그 외 아산화질소는 산업, 비료 사용 시,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은 냉매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며 배출 비율은 낮다. 그동안 평택지역 대기 중 납과 칼슘 농도를 공개했던 연구원은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공개 범위를 김포지역까지 확대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중 벤젠 농도를 포함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납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대기환경기준(0.5μg/m3, 년)이 설정된 항목이다. 칼슘은 인체 유해성은 없으나 황사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각 물질이다. 벤젠은 오존 생성에 관여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온실가스 농도 공개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구원은 과학적 자료로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고]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사고]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서울신문사는 6월 19~20일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2024 서울신문 인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저출산의 원인을 심도 있게 논의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소멸, 경제인구 확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먼저 인구 분야 석학인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이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공동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마강래 중앙대 교수, 하혜수 경북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기업인이 모여 인구 위기에 대한 공론의 장을 펼치고 해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2024 서울신문 인구포럼’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2024년 6월 19일(수) 10:30~16:30, 20일(목) 10:00~16:50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 최:서울신문사 ■주 관: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문 의:02-716-3704(사무국) 02-2000-9365(서울신문 ESG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서울인구포럼.com
  • 창업정보 한 곳에서…광주시, ‘스타트업 플랫폼’ 오픈

    창업정보 한 곳에서…광주시, ‘스타트업 플랫폼’ 오픈

    광주시는 클릭 한 번으로 광주지역 모든 창업 관련 정보와 지원사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주스타트업플랫폼(http://gwangju-startup.kr)’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스타트업플랫폼’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지원 정보를 쉽게 찾고, 관련 행정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광주시 창업 관계기관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해 알려주는 창업지원 포털이다. 광주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지원 ▲광주창업생태계 ▲실증지원 ▲투자중계 등 4개의 범주(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창업지원’은 전국 및 광주지역의 창업 지원사업을 분야별, 성장단계별로 맞춤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에서 운영 중인 창업 입주공간, 창업 지원시설, 제품 테스트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현황, 보유기관 정보를 안내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손쉽게 지역의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창업생태계’는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시책과 국내 소재 투자자·기관 현황, 광주 대표 창업기업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창업 지원사업의 참여를 높이고 창업기업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한다. ‘실증지원’은 창업기업의 실증현황 정보와 성과를 제공한다. 창업기업에게는 혁신기술의 시험무대(테스트베드)이자, 광주시민에게는 혁신기술을 도입해 실험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창업도시 광주를 소개한다. ‘투자중계’ 서비스는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중계를 위한 것으로,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 초기기업이 회사소개(IR) 자료를 등록하면 투자자(기관)가 열람하고 회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한다. 광주스타트업플랫폼은 카카오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유관시설 지도를 구현해 상세 위치 안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창업 관계기관별 관리페이지를 제공해 기관별 사업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지원사업 사후 성과조사와 통계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관리 운영의 내실화를 기했다.
  • ‘페나조’ 다음은… 테니스 男단식 춘추전국시대 오나

    ‘페나조’ 다음은… 테니스 男단식 춘추전국시대 오나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16강전에서 무릎을 다친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의 수술이 잘 진행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의 부상 회복 기간을 생각하면 다음달 1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윔블던 출전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조코비치를 전담하는 세르비아인 샤샤 오즈모 기자의 말을 인용해 “(조코비치의 무릎) 수술은 잘 진행됐다. 회복하는 데 3주가 소요되지만 최선의 결과”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윔블던은 물론 그가 바라던 파리올림픽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앞서 프랑스 신문 레퀴프는 이날 파리에서 조코비치의 수술이 이뤄졌다고 전한 바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 3일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4회전에서 4시39분간 접전을 벌였다. 경기 직후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판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고 8강전에서 기권했다.조코비치가 결장하고 라파엘 나달(38·스페인)이 1회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남자 단식은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된다. 새로 세계랭킹 1위가 되는 얀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는 7일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랭킹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1·스페인)와 만난다. 메이저 대회 승수를 보면 알카라스는 지난해 윔블던, 2022년 US오픈에서 우승한 반면 신네르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처음 우승컵을 들었다. 같은 날 랭킹 4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7·독일)와 카스페르 루드(26·노르웨이)도 맞붙는다.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츠베레프는 대회 1회전에서 ‘흙신’ 나달을 돌려보내고 올라왔다. 메이저 최고 성적은 2020 US오픈 준우승이다. 조코비치의 기권으로 8강전에서 체력을 비축한 루드는 2022년 프랑스오픈·US오픈 준우승, 2023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메이저 역대 최다인 24번 우승을 포함해 통산 99차례 우승컵을 든 조코비치가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선 트로피를 수집하지 못했다. 조코비치와 나달의 부상 공백기에 패기 넘치는 20대가 어떤 드라마를 쓸지 주목된다.
  • ‘쾅’ 에어쇼 중 전투기 2대 충돌…조종사 1명 사망 [포착](영상)

    ‘쾅’ 에어쇼 중 전투기 2대 충돌…조종사 1명 사망 [포착](영상)

    포르투갈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RTP 등 포르투갈 현지 매체의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베자 에어쇼에서 6대의 항공기가 참가한 공중행사 도중 항공기 2대가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조종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각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씩 탑승해 있었으며 사망한 조종사는 스페인 국적, 부상한 조종사는 포르투갈 국적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상자는 경상 수준으로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현장 영상은 여러 대의 전투기가 대형에 맞춰 하늘을 비행하는 과정에서 한 전투기가 다른 전투기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투기 한 대는 추락해 공군 기지 밖으로 떨어졌고, 또 다른 한 대는 행사가 열리던 공군 기지 안에 착륙했다. 포르투갈 공군(PAF)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베리아 순찰대 야크스타스 곡예비행단이 진행했다. 비행단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조종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남부 유럽에서 가장 큰 곡예비행단인 것으로 전해졌다.충돌한 비행기는 과거 소련이 설계한 곡예 비행 훈련 전투기 야코블레프 야크-52(Yakovlev Yak-52)다. 포르투갈 국장장관은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정확한 충돌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도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기획한 시간이 고통의 순간으로 바뀌었다”며 숨진 조종사를 향한 애도를 표했다. 포르투갈 공군은 이날 포르투갈 최대 항공 축제인 베자 에어쇼를 중단했다.한편 현란한 묘기로 보는 눈을 즐겁게 하는 에어쇼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국내에서는 2006년 5월 5일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에어쇼 도중 기체 고장으로 비행기가 추락하기 시작했고, 비행기가 어린이를 포함해 1300여명이 운집한 관람석으로 향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베테랑 조종사였던 김도현 중령은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 탈출을 포기하고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거머쥐었다. 그 덕분에 기체는 행사장을 멀리 벗어난 곳까지 날아가 추락했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김 중령은 산화했다.지난해 9월 헝가리의 한 에어쇼에서는 비행기가 현란한 곡예 비행을 선보이던 중 갑자기 균형을 잃으며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비행기는 충돌과 동시에 화염에 휩싸였고, 놀란 관중들이 앞다퉈 행사장을 빠져나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와 함께 타고 있던 승객 등 2명이 숨졌고, 비행기 잔해가 덮치면서 추락지점 근처에 있는 관중 4명도 부상했다.
  • 가스안전공사, 20개국 공무원과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

    가스안전공사, 20개국 공무원과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세계 20개국 정부 에너지·자원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체계 및 우수사례 ▲한국의 수소정책과 수소안전 인프라 ▲공사의 가스안전 국제협력 활동을 소개했다. 각국 관계자들은 ▲카자흐스탄의 가스산업 ▲콜롬비아의 청정수소 ▲인도네시아의 수소 개발 ▲인도네시아의 탄소포집 저장사업 및 국제협력 등에 대해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간 가스안전 정책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한 글로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한양대 GETPPP(글로벌 에너지기술·정책 융합전문가 과정)와 서울대 IEPP(국제 에너지정책 과정)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한국 및 글로벌 20개 국가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스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전 세계 시민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강화되고 국가 간 가스안전 및 산업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럼 부대 행사로 수소안전뮤지엄,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등 공사가 운영하는 수소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 휴대전화에 ‘쏙’ 저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부터 발급

    휴대전화에 ‘쏙’ 저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부터 발급

    17세 이상 주민증 발급자 모두 신청 가능폰 바꾸면 모바일 주민증 재발급 해야IC주민증, 방문 없이 재발급…비용有생애 최초 주민증 발급시 IC주민증 무료개인정보 보호 위해 3년마다 갱신 필수 올해 12월 27일부터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도입된다. 다만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달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년마다 재발급받아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을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4427만명)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으로 만들었다면 휴대전화를 IC 주민등록증에 태그해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휴대전화를 바꿔도 주민센터 방문 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지만 IC칩 비용 5000원을 내야 한다. IC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보안 사항을 전자 방식으로 저장한 집적회로(IC) 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말한다.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산을 위해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2008년 출생자 46만 8773명은 IC 주민등록증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발급해준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와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암호화 등 최신 보안기술이 적용되며, 본인 명의 단말기 1대에서만 발급할 수 있다. 휴대전화 분실 신고가 콜센터 등에 접수되는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중단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3년마다 재발급받아야 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휴대전화 교체주기가 2년 9개월인 점을 고려해 3년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7월 1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행안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 2022년 운전면허증, 지난해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해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는 디지털 신원인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편리해진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배낭여행 온 줄”…2만원 니트에 ‘민폐’ 소리들은 日공주

    “배낭여행 온 줄”…2만원 니트에 ‘민폐’ 소리들은 日공주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가 그리스 공식 방문 중 착용한 의상에 대해 일본 네티즌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 왕실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공식 행사에서 저렴한 평상복을 선택한 점은 오히려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란 의견이다. 30일(한국시간) 산케이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코 공주는 지난 26일 일본과 그리스의 외교 수립 125주년을 기념해 그리스를 방문했다. 이날 가코 공주는 수도 아테네에 도착해 다음달 1일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일본-그리스 외교관계 수립 125주년 기념식 참석을 비롯해, 파르테논 신전, 케르키라섬 등을 둘러보고 청각장애인 시설과 보육원 방문도 예정돼있다. 가코 공주는 방문 첫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둘러봤다. 이 때 가코 공주는 짙은 푸른색 반소매 니트에 하얀 와이드 팬츠 등을 착용했는데 그리스 국기를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나왔다.온라인에선 가코 공주의 패션에 대한 정보도 빠르게 공유됐다. 일본의 온라인 판매 한정 브랜드 ‘피에로트’의 상품으로 추정되는 이 니트는 2990엔(약 2만 6000원)이다. 가코 공주는 평소에도 이 브랜드의 제품을 즐겨 착용한다고 한다. 공주가 착용한 해당 니트는 온라인 매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일부 제품은 품절되기 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이 니트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뜻밖의 논란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은 “가코 공주는 일본 대표로 그리스를 방문한 것이다. 2만원대 니트는 오히려 예의에 어긋난다”, “가격보다는 TPO에 맞아야 한다”, “일본인의 품위를 떨어뜨려선 안 된다”, “배낭여행 온 줄” 등 반응을 보였다. 일본 매체는 가코 공주의 해외 공식 일정 패션을 소개하는 관련 기사에서 “해외 방문 시 야외 시찰 등으로 국내 공식 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캐주얼 복장을 선보일 기회가 있다”며 “가코 공주가 페루의 유적지 마추픽추를 방문한 당시에도 베이지색 자켓을 입었다”고 전했다.
  • 아 다르고 어 다른 말, 눈길 끌게 돕는 ‘길잡이’ 책

    아 다르고 어 다른 말, 눈길 끌게 돕는 ‘길잡이’ 책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 소비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글쓰기와 말하기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흩어져 있는 생각을 자신만의 언어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들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적절한 말은 인간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우아한 단어, 품격 있는 말’(유노책주)은 재미있는 어원 이야기, 기사나 문학작품 속 문장 등을 통해 각 낱말의 의미를 보여 주고 어떻게 써야 정확하고 품위 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책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생각과 감정을 품위 있게 표현하고 공간 능력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조언한다.‘국어사전 일일공부’(태학사)는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국어사전을 항상 끼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사전을 펼쳐 봐야 재미는 없고 오히려 흥미만 잃기 십상이다. 그래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말, 알아 두면 쓸데 있는 말, 늘 헷갈리는 말, 아는 말에 숨어 있는 모르던 표현,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한자어, 여러 뜻을 품고 있는 한 글자 말 등으로 나눠 하고 싶은 말과 글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중요한 것은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다.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컨셉 라이팅’(북스톤)에서 저자는 글과 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셉트’를 잡는 것이라고 말한다. 회의실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의 말에 힘이 실리거나 육하원칙을 지켜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눈길을 끌지 못하는 이유는 모두 콘셉트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20년 넘게 카피라이터 및 기획자(AP)로 일한 저자는 남다른 관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관계없어 보이는 단어들, 멀리 떨어져 있는 단어들을 가까이 연결해 보라고 말한다. 그렇게 된다면 비슷비슷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요즘 혁신적인 ‘한 줄’을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한다.
  • 상대 단번에 사로잡는 글쓰기·말하기 방법, 알고 보니…

    상대 단번에 사로잡는 글쓰기·말하기 방법, 알고 보니…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 소비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글쓰기와 말하기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고 있지 않아도 회의에서 내 의견에 힘을 실어줄 한 줄, 나를 브랜딩해 줄 한 줄, 넘치는 메일 속에서 내가 보낸 메일을 열어보게 만들어 줄 제목이 필요하다. 이처럼 말과 글은 여전히 인상이나 평가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흩어져 있는 생각을 자신만의 언어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책들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적절한 말은 인간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우아한 단어, 품격 있는 말’(유노책주)은 재미있는 어원 이야기, 기사나 문학작품 속 문장 등을 통해 각 낱말의 의미를 보여주고, 어떻게 써야 정확하고 품위 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책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생각과 감정을 품위 있게 표현하고 공간 능력과 소통 능력을 높인다고 조언한다. ‘국어사전 일일공부’(태학사)는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 제일 좋은 방법은 국어사전을 항상 끼고 있는 것이 최고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사전을 펼쳐봐야 재미만 없고 오히려 흥미만 잃기 십상이라고 지적한다. 그래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말,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말, 늘 헷갈리는 말, 아는 말에 숨어 있는 모르던 표현,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한자어, 여러 뜻을 품고 있는 한 글자 말 등으로 구성해 하고 싶은 말과 글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컨셉 라이팅’(북스톤)은 20년 넘게 카피라이터 및 기획자(AP)로 일한 저자는 글쓰기와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셉’을 잡는 것이라고 말한다. 회의실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의 말에 힘이 실리거나, 육하원칙을 지켜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하는 데도 눈길을 끌지 못하는 이유는 모두 컨셉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남다른 관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관계없어 보이는 단어들, 멀리 떨어져 있는 단어들을 가까이 연결하려고 시도해보라고 말한다. 그렇게 된다면 비슷비슷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요즘, 혁신적인 ‘한 줄’을 만들 수 있다.‘카피의 격’(한빛비즈) 역시 좋은 카피 쓰는 법을 통해 자신만의 탁월한 한마디를 찾아낼 수 있는 사고법, 표현법을 알려준다. 아웃도어 기업 파타고니아가 2011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뉴욕타임스에 자신들의 플리스 자켓을 광고하면서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라는 카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카피 하나로 작은 브랜드였던 파타고니아가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했다.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대와 공통점을 찾아 짧게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 ‘흙신’ 나달, 14번 우승한 佛오픈 1회전 탈락

    ‘흙신’ 나달, 14번 우승한 佛오픈 1회전 탈락

    라파엘 나달(38·스페인)이 홈과 같은 프랑스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다. 나달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7·독일)에게 0-3(3-6 6-7<5-7> 3-6)으로 패했다. 이로써 프랑스오픈에서 14번 우승한 나달의 대회 전적은 112승4패가 됐다. 나달이 프랑스오픈에서 패한 것은 2021년 준결승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와 대결한 이후 3년 만이고, 1회전 탈락은 처음이다. 츠베레프는 로빈 소더링(스웨덴·2009년), 조코비치(2015·2021년)에 이어 프랑스오픈에서 나달을 이긴 세 번째 선수가 됐다. 나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허리 부상 등으로 2023년 1월 호주오픈 이후 1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 2022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면서 통산 2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수집했으나 지난해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나달은 이날 경기 직후 “내 몸 상태는 어떤 날은 뱀에게 물린 것 같고 또 어떤 날은 호랑이에게 공격받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글이나 다름없다”며 “이런 경기에 맞는 집중력과 에너지를 가지려면 실전 경험이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의 주요 목표는 여기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이라며 “잘 준비해 건강하게 오겠다”고 말했다. 나달의 프랑스오픈 고별전일지도 모르는 이날 경기의 패전에 관중들과 조코비치도 기립 박수로 그를 위로했다. 그가 라커룸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자 관중들은 “나달”을 연호했고, 일부는 울먹거렸다. 한편 권순우는 단식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핀란드)를 3-0(6-3 6-4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64강에 오른 권순우의 상대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동생 서배스천 코르다(미국)다.
  • 나달 ‘고별전’ 같은 프랑스오픈 1회전…관중 “나달” 연호 기립 박수

    나달 ‘고별전’ 같은 프랑스오픈 1회전…관중 “나달” 연호 기립 박수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경쟁자에게 축하 악수를 건네는 라파엘 나달(38·스페인)에게 관중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그가 라커룸으로 돌아가고자 등을 구부려 짐을 챙기자 관중들은 “나달, 나달”을 연호했다. 일부 관중은 울먹거렸다. 관중석의 가족과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도 열렬하게 박수를 보냈다. 마치 그의 고별전 같은 분위기였다. ‘흙신’ 나달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에게 0-3(3-6 6-7<5-7> 3-6)으로 졌다.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14번 우승한 나달은 어쩌면 마지막 출전일지 모를 올해에는 1회전 탈락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나달의 프랑스오픈 통산 전적은 112승 4패가 됐다. 나달이 프랑스오픈에서 패한 것은 2021년 준결승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대결 이후 이번이 3년 만이고, 1회전 탈락은 처음이다.1986년 6월생인 나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 가능성이 크다. 그는 허리 부상 등으로 2023년 1월 호주오픈 이후 1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 2022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면서 통산 2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수집했으나 작년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다리 근육 부상 때문에 호주오픈에 뛰지 못하다 4월에 코트에 복귀했다. 자신이 강세를 보이는 클레이코트 대회에 이번 프랑스오픈을 포함해 4차례 출전했으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또 이달 초 이탈리아 로마 마스터스 2회전 패배에 이어 나달이 클레이코트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츠베레프는 프랑스오픈에서 나달을 이긴 선수로는 로빈 소더링(스웨덴·2009년), 조코비치(2015년·2021년)에 이어 3번째다. 츠베레프는 2022년 이 대회 4강에서 나달을 상대하다 발목을 심하게 다쳐 실려 나갔던 기억을 털어내며 2회전에 진출했다. 그는 메이저 우승은 없지만, 프랑스오픈에서 최근 3년 연속 4강에 올랐고,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다.나달은 이날 경기 직후 “지난 2년간 다시 프랑스오픈에 뛰고자 선수 생활에선 가장 힘든 재활 과정을 거쳤다”라며 “내 몸 상태는 어떤 날은 뱀에게 물린 것 같고, 또 어떤 날은 호랑이에게 공격받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글이나 다름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5세트) 경기에 맞는 집중력과 에너지를 가지려면 실전 경험이 더 있어야 한다”라고 아쉬워하며 “오늘 졌지만 승패는 늘 갈리기 마련”이라고 했다. 나달은 7월 1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윔블던 출전과 관련 “매우 어려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클레이코트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그러면서 “나의 주요 목표는 여기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이라며 “잘 준비해서 건강하게 여기에 오도록 하겠다. 그때 봅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순우는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핀란드)를 3-0(6-3 6-4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64강에 오른 권순우의 상대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동생 서배스천(미국)이다.
  • [사고]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사고]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서울신문사는 6월 19~20일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2024 서울신문 인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저출산의 원인을 심도 있게 논의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소멸, 경제인구 확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먼저 인구 분야 석학인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이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공동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마강래 중앙대 교수, 하혜수 경북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기업인이 모여 인구 위기에 대한 공론의 장을 펼치고 해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2024 서울신문 인구포럼’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2024년 6월 19일(수) 10:30~16:30, 20일(목) 10:00~16:50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 최:서울신문사 ■주 관: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문 의:02-716-3704(사무국) 02-2000-9365(서울신문 ESG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서울인구포럼.com
  • 경기·서울 일부 깡통전세 ‘빨간불’···전세가율 80~90%

    경기·서울 일부 깡통전세 ‘빨간불’···전세가율 80~90%

    전세가율 상승, 깡통전세 위험성 우려 커져···각별한 주의 필요 시세, 전세가율 꼼꼼히 확인하고, 전세금 반환 보증 가입해야최근 3개월 동안 경기와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셋값의 비율)이 80~90%를 넘어서면서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가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아파트, 연립·다세대(빌라) 전세가율을 분석한 결과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경우 안성시 93.9%, 용인시 수지구 92.2%, 안양시 만안구 82.1%, 용인시 처인구 80.7%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천시 83.1%, 여주시 82.1%로 80%를 넘었다. 경기도 전체 아파트 전세가율은 최근 1년 평균 65.2%에서 최근 3개월 67.2%로 소폭 상승했고,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은 최근 1년 72.3%에서 최근 3개월 68.9%로 소폭 내렸다. 한국부동산원의 같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지역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은 평균 72%로, 올해 1월 70.4%부터 4개월 연속 올랐다. 서울에서 빌라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서구(80.2%)였고, 구로구(79.0%), 관악구(77.8%), 중구(76.8%) 순이었다.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깡통전세 위험도 커지고 있다. 통상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집을 팔아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로 분류한다. 실제로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금액은 8786건에 1조90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830억 원)과 비교하면 76%인 8232억 원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깡통전세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부동산포털(https://gris.gg.go.kr) 활용을 당부했다. 포털에서는 주택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임차인들이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세 계약 또는 매수할 경우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알아보기 또는 실거래가 통합조회를 통해 단지별, 면적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적정 거래 가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개보수 계산 기능을 통해 수수료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전세 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해 입법, 사법, 행정 등 도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3만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사회적 대책도 모색하고 있다”며 “임차인들은 주택의 시세와 전세가율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엇보다도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관광으로 소멸 지역 인구 충전”…관광공사, ‘BETTER里’ 협업 스타트업 모집

    “관광으로 소멸 지역 인구 충전”…관광공사, ‘BETTER里’ 협업 스타트업 모집

    지난해 인구소멸 지방자치단체와 혁신 관광스타트업의 협업으로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던 ‘베터리(BETTER里) 프로젝트’가 확대 추진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해결하는 ‘2024 베터리(BETTER里)’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7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베터리는 관광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북 영주에서 관광스타트업 8개 사가 참여해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충북 단양·제천, 경북 안동·봉화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단일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베터리 사업은 올해 기능과 인프라를 공유하는 지역을 묶어 권역별로 확대해 진행한다. 지역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생활인구의 자연스러운 이동 흐름을 만들어 장기 여행지로서 기능하게 한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 기업으로 액티비티 콘텐츠,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등 문제 해결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이다. 현재 관광 사업모델을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도 베터리 사업을 통해 관광 분야로 확장을 꾀하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20여 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각 최대 2000만원, 후속 투자 연결 기회 등이 제공된다. 베터리 사업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https://touraz.kr) 참조.
  • 월(月) 10만 원 저축 때 14만 원 지원…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 모집

    월(月) 10만 원 저축 때 14만 원 지원…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 모집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천30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나이와 소득 기준,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14만 2천 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다. 적립금 용도는 주거비와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금 상환 등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공고일 5월 24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 노동자로, 소상공인이나 아르바이트, 육아 휴직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나이와 소득 기준이 낮아지고 인원도 대폭 늘었다. 지난해에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4천 명이었다. 병역 이행을 마친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희망저축계좌, 청년저축계좌 등에 참여 중이면 신청할 수 없다. 모집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https://account.ggw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및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https://account.ggw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모집 콜센터(1877-3757)와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픈 역사 치유되길”… 오영훈 도지사, 안산시에 고향사랑기부

    “아픈 역사 치유되길”… 오영훈 도지사, 안산시에 고향사랑기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경기 안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제주도와 안산시가 공유하는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상생과 화합의 장을 함께 마련해나가자는 뜻이 담겼다. 오 지사는 지난 4월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정신을 기리고 제주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유사한 역사적 아픔을 겪은 경기 안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1942년부터 1982년까지 경기 안산시 소재 선감학원에서 부랑아 교화 명목으로 4700여명의 소년이 강제 노역, 구타, 가혹행위 등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아픈 역사가 있다. 또한 안산시는 올해 10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단원고등학교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오 지사는 “제주처럼 국가 공권력으로 인한 아픔을 겪은 안산시에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양 지역이 함께 상처를 치유하고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시스템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제주공항 및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제주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탐나는 제주패스’에 한라산 탐방 예약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제공하고 있다. 탐나는 제주패스는 제주에 연간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발급하는 증서로,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에게는 도내 35개 공영관광지 방문 시 무료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혜택과 함께 예약제로 운영되는 한라산 탐방에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 30명을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는 혜택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를 대상으로 일별 탐방객 각 1000명과 500명으로 제한을 둔 성판악탐방로와 관음사탐방로 탐방객 각각 10명과 20명을 별도로 접수한다. 탐나는 제주패스의 유효기간은 기부일로부터 1년이므로 혜택 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한라산 탐방 예약시스템이 아닌 고향사랑기부 업무를 담당하는 제주도청 세정담당관실에서 접수해야 한다.
  • 생일날 1100승

    생일날 1100승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프로 무대를 밟은 지 21년 만에 1100승(218패) 고지에 올랐다. ATP 투어 기준 1100승을 세 번째로 달성한 조코비치가 역대 최다승인 지미 코너스(72·미국)의 1274승(283패)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을 끈다. 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오픈 단식 2회전(16강)에서 야니크 한프만(85위·독일)을 2-0(6-3 6-3)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이날 37번째 생일을 맞은 조코비치는 이 승리로 ATP 투어 기준 1100승을 달성하며 ‘레전드’가 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경기 직후 관중들은 조코비치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했다. 대회 관계자들도 조코비치에게 초콜릿 생일 케이크를 선물했다. 조코비치는 “이기지 못했다면 이런 기분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줘 정말 특별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16세이던 2003년 1월 와일드카드로 프로 무대를 밟은 조코비치는 2004년 4월 ATP 투어에서 처음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의 ATP 1100승은 코너스와 로저 페더러(43·스위스)의 1251승(275패)에 이어 세 번째다. 라파엘 나달(38·스페인)이 1075승(224패)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조코비치의 승수가 코너스를 넘어 역대 최고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ATP 대회가 과거보다 많은 연간 60여개에 이르는 데다 선수로서 절정기를 맞은 조코비치가 향후 1, 2년은 호성적을 낼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조코비치의 승률은 83.5%로 1위다. 나달(82.8%), 페더러(82.0%), 코너스(81.8%)를 압도하지만 조코비치의 이런 승률이 세월이 흘러도 유지될지는 의문이다.메이저 대회 최다인 24회 우승한 조코비치는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총상금 5350만 유로·약 790억원)에서 대회 네 번째이자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컵 수집에 나선다. 대회 ‘디펜딩챔피언’ 조코비치의 최고 라이벌은 ‘흙신’ 나달이다. 4대 메이저로는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나달의 통산 전적은 112승3패로 승률이 무려 97%에 이른다. 프랑스오픈 14회 우승자 나달이 자신의 메이저 23승을 달성하면서 조코비치에게 찬물을 끼얹을지 주목된다.
  • “맛있는 빵부터 전자제품까지…” 경기교육청, 내달 11일 장애인생산품 박람회 개최

    “맛있는 빵부터 전자제품까지…” 경기교육청, 내달 11일 장애인생산품 박람회 개최

    경기교육청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진행한다. 경기교육청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다음 달 1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수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10일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의 교직원과 경기도민이다.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한다.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이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 문서파쇄 같은 용역 상품까지 100여종 이상 상품의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각 기관은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https://www.gom.or.kr/)에서 구매하면 된다.
  • 부산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의…12개국 70명 참가

    부산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의…12개국 70명 참가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제4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PO는 도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기구다. 2002년 8월 25개 도시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131개 도시 정부와 56개 민간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한다. 부산과 전주, 중국 싼야가 공동 회장 도시를 맡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해운대구 신라스테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이 회의는 집행위원 도시들이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의 관광 분야 역점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회의에는 부산과 전주, 중국 광저우, 말레이시아 이포와 타이핑 등 집행위원 도시, 전북, 안동, 김해, 울주 등 국내외 12개 회원 및 관광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부산, 전북, 중국 광저우, 말레이시아 이포 등 주요 관광상품과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부산시는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 등 관광정책과 비전을 홍보하고, 회장 도시로서 회원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이날 집행위원 회의에 이어 공동홍보설명회, 기업과 정부 간(B2G) 상담회, 양자 회담 등도 이어졌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이번 회의는 TPO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동 마케팅, 인재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 앞으로도 세계적 도시 관광 외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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