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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국정농단 2심 파기환송’ 이재용 부회장 일본 출국

    [포토] ‘국정농단 2심 파기환송’ 이재용 부회장 일본 출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 규제 해결 방안 모색 차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서울, 옛 백제땅에 세워진 - 한성백제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서울, 옛 백제땅에 세워진 - 한성백제박물관

    #위례성 #백제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서울은 2천년 고도(古都)입니다” 여전히 뜨거운 땅의 이름이다. 위례(慰禮)라고도 불린다. 서울 송파구와 하남, 성남에 걸쳐 2005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신도시의 또 다른 지명이다. 사람들은 ‘위례’라는 명칭보다 ‘신도시’라는 단어에 방점을 두고 읽는다. 부동산으로 시작해서 땅값으로 들썩이는 듯한 이곳, 그러나 위례는 천년 역사가 담겨진 귀한 땅의 옛 흔적이다.백제가 건국하였다. 기원전 18년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은 도읍을 바로 여기, 위례성(慰禮城)으로 정한다. 그리고 국가의 규모의 커지자 왕성의 이름을 바꾼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의 옛 지명인 ‘한성(漢城)’이 이때 등장한다. 그리하여 서울이 백제 왕도였던 시기를 흔히들 한성 도읍기라고 부르며, 475년 웅진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백제왕 31명 중에서 21명이나 한성에서 즉위하였다. 백제 전체 역사 678년 가운데 493년이 한성 도읍기 시절이니 가히 지금의 서울을 백제의 옛 도읍터라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다. 서울의 옛날, 아주 오래된 옛날을 다시금 만난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에 자리 잡은 한성백제박물관이다.1980년대에 들어 정부는 송파구 일대를 정비하던 중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등에서 수천 점의 유물들을 뜻하지 않게(?) 발굴한다. 고구려와 신라의 유물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도읍으로 삼았던 한성백제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이에 서울특별시가 문화재청의 협조를 얻어 송파구에 한국 고대문화 전문 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고, 2012년 4월 30일에 한성백제박물관이 개관하였다.#아이들과함께 #여름실내나들이 #평화의문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 도심에서 풍광만큼은 가장 여유로운 박물관이다. 원래 이 자리는 소나무가 든든히 서 있던 야트막한 둔덕이었다. 이 둔덕에서 넉넉히 몽촌토성을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덕 정상이 주변보다 13m정도가 높아서 멀리 올림픽공원 전체를 아우를 수도 있는 곳이었다. 바로 이런 특성을 살리기 위해 박물관을 아예 둔덕 모양으로 심었다. 전체적으로 박물관 모습은 토성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내부 전시실 아래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박물관 출입구가 두 개 층에 걸쳐 있는 특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러다보니 3층 높이의 박물관 건물이 예전부터 있어오던 공원 언덕처럼 자연스럽다.한성박물관의 전체 연면적은 작은 박물관처럼 보이지만 실제 연면적은 19,300㎡에 달하는 중규모 박물관 크기다. 내부로 들어서면 1층에는 전시로비, 기념품상점, 기획전시실, 한성백제 이전 시대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과 학예연구실이 있고 2층은 전체가 한성백제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쓰이며, 3층에 작은 휴게식당이 있다. 또한 지하1층에는 강의실과 도서실, 130석 공연장, 수장고와 주차장이 있으며 지하 2층에는 주차장이 있어 공원 내 박물관이라고 만만히(?) 보고 들어갔다가 전시 규모 및 수준이 결코 만만하지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곳이다.특히 전시실 1층에는 풍납토성 흙단면을 실제 전사한, 밑변 길이가 43m, 윗변이 13m, 높이 10.8m의 벽이 그대로 드러난다. 특히 이 벽을 로비공간부터 지상 2층까지 개방하여 볼 수 있게 만들어 백제의 옛 모습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또한 박물관에는 어린이들이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역사 체험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이 알찬 박물관이다. <한성백제박물관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 5개 만점) - 올림픽공원과 더불어 넉넉한 한나절의 나들이. 2. 누구와 함께? -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도 좋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3. 가는 방법은? -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방이동 88-20) 한성백제박물관 -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에서 남2문 방향으로 650m (도보10~15분) 5호선·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및 4번출구에서 남2문 방향으로 약 1km (도보 약 15~20분) 9호선 한성백제역 2번 출구에서 남2문 방향으로 약 341m (도보 5~6분) 4. 특징은? - 서울과 백제와의 관계가 명확히 이해된다. 작지만 알찬 박물관.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박물관 자체의 유명세보다는 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방문 장소로. 6. 꼭 봐야할 장소는? - 풍납토성 성벽 단면, 제 2전시실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평양냉면 ‘봉피양 방이점’, 연어덮밥‘만푸쿠’, ‘별미곱창’, ‘남경막국수’, ‘주은감자탕’,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8. 홈페이지 주소는? - 요금 및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http://baekjemuseum.seoul.go.kr/ 으로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몽촌토성, 석촌호수 10. 총평 및 당부사항 - 한성백제박물관은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하다보니 존재감이 다른 박물관보다는 덜하다. 하지만 전시 규모, 환경 면에서는 수준급의 박물관임에는 분명하다. 여름의 끝, 하루 나들이 장소로는 제격인 곳.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한 컷 세상] 가을 풍경에 우리를 내려놓다

    [한 컷 세상] 가을 풍경에 우리를 내려놓다

    모든 것이 풍족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알이 차 무거워진 벼는 고개를 숙이고 가을바람에 여름내 단단히 자란 풀잎들은 사작사작 소리를 내며 비벼댄다. 그 속에서 메뚜기 한 쌍이 몰래 사랑을 나누고 있다. 모든 것이 평화로워 보이는 이 순간만큼이라도 바삐 움직인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잠시 쉬게 하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3시간 36분 혈투 끝 웃다… 이 투지, 끝까지 간다

    3시간 36분 혈투 끝 웃다… 이 투지, 끝까지 간다

    내일 2회전 이기면 나달 대결 유력 팀·치치파스 등 기대주들 탈락 이변정현(23·제네시스 후원)과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33·스페인)의 맞대결이 성사될까. 세계랭킹 170위인 정현은 28일(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오픈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3시간 36분에 걸친 접전 끝에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23·미국)에게 3-2(3-6 6-4 6-7<5-7> 6-4 6-2) 역전승을 거뒀다. 3년 연속 US오픈 2회전 진출에 성공한 정현은 30일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6·스페인)와 맞붙는다. 2회전을 통과하면 나달과 서나시 코키나키스(23·호주) 가운데 승자와 3회전에서 만난다. 정현은 2월 ABN 암로 월드 챔피언십 이후 허리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달 청두 챌린저를 통해 복귀한 정현은 이날 1세트를 3-6으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세트에서 균형을 맞춘 정현은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와 5세트를 내리 이기며 경기를 뒤집었다. 정현은 경기를 마친 뒤 “힘든 경기에서 이겨서 기쁘다”면서 “다음 경기도 쉽지 않겠지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이 2회전에서 만나는 34위인 베르다스코는 2009년 세계 랭킹 7위까지 올랐던 베테랑이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09년 호주오픈 4강이다. US오픈 1회전에선 기대주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프랑스오픈 2년 연속 준우승을 했던 세계 랭킹 4위 도미니크 팀(26·오스트리아), 호주오픈 4강에 들었던 세계 랭킹 8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그리스), 세계 랭킹 9위 카렌 하차노프(23·러시아)가 모두 주저앉았다. 반면 지난 16일 세계 랭킹 3위 로저 페더러(38·스위스)를 62분 만에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던 신예 안드레이 루블료프(22·러시아)는 치치파스를 물리치며 2회전에 진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전쟁의 상처 안고 살아가는 60년대 ‘인간 군상’을 엿보다

    전쟁의 상처 안고 살아가는 60년대 ‘인간 군상’을 엿보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9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18회 서울의 영화3(이만희 감독의 귀로)’ 편이 지난 24일 중구 정동과 서소문동 그리고 서울역 일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혹서기 야간투어 프로그램의 마지막 다섯 번째 순서였다. 서울미래유산을 사랑하는 참석자 40여명은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5시 집결지인 시청역 2번 출구에서 출발했다. 먼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정동 전망대에 올라 영화의 주요 무대 중 한 곳인 정동과 덕수궁 일대를 조망했다. 이어 정동제일교회~배재학당역사박물관~고려삼계탕~시위병영 터~호암아트홀을 차례로 둘러봤다. 가톨릭 성지로 거듭난 서소문역사공원은 칠패시장과 만초천, 처형장의 옛 흔적을 품은 곳이다.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영화 이야기를 들으며 서울역의 황혼을 지켜본 뒤 서울역 광장에서 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의 서울미래유산은 무형유산인 영화 귀로와 유형유산인 고려삼계탕, 서울역 고가도로, 서울역 광장 등 모두 4곳이었다. 해설을 맡은 김미선 서울도시문화지도사는 영화의 주요 현장에서 영화보다 더 재미난 영화 이야기를 들려줬다. 참석자들은 흥미진진한 60년대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에 숨을 죽였다.한국영화사의 거장 이만희(1931~1975) 감독의 정신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전쟁이었다. ‘인간 이만희’의 삶은 온통 전쟁이 지배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전쟁에 참전, 통신병으로 5년간 복무한 그는 “내가 가진 기억은 군대와 영화밖에 없다”, “영화감독이 되지 않았으면 직업군인으로 살았을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연출작 51편 중 11편이 전쟁영화였으며 멜로물에도 전쟁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을 주요 인물로 등장시켰다. 소설가 김승옥은 이만희 감독이 세상을 떠나자 “당신은 포탄 속을 묵묵히 전진하는 병사들 편이었고, 좌절을 알면서도 인간의 길을 가는 연인들 편이었고 그리고 폭력이 미워 강한 힘을 길러야 했던 젊은이의 편이었다”는 압축적인 헌사를 묘비명으로 바쳤다. 전쟁영화 감독 역이 가장 앞에 놓인 것처럼 그의 영화에 담긴 휴머니즘, 시대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간 군상에 대한 이해와 생동감 넘치는 묘사는 모두 전쟁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흔히 대표작으로 ‘마의 계단’(1964), ‘만추’(1966), ‘귀로’(1967), ‘휴일’(1968) 등을 꼽지만 그의 진정한 대표작은 1963년 작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다. 이 전쟁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그는 충무로의 스타 감독이 됐다. 이만희 감독은 한국영화의 전성기인 1960년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충족시킨 인물이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가 개발한 기존 장르를 활용하면서도 재해석했고, 대사로 설명하기보다는 영상과 분위기로 영화를 느끼게 했다. 전쟁영화도, 멜로드라마도, 액션스릴러도, 시대극도 자신의 스타일로 창조한 스타일리스트였다.이만희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1960년대 한국영화를 말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대중 지향의 장르영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미학과 예술성을 개척했다. 영화 ‘귀로’는 한국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병상에 눕게 된 남편(김진규 분)을 돌보던 아내 지연(문정숙 분)의 망설임과 선택에 관한 영화다. ‘가부장제 현실과 자유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실존적 고투를 벌이는 여성 캐릭터’라고 평가할 만하다. 영화는 우연히 알게 된 젊은 남자와 남편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의 심리와 도시의 풍경이 맞물린 감각적인 멜로드라마다. 이상과 현실, 권태와 욕망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한 여인의 몸부림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육교, 가로등, 거리의 시계, 서울역 광장을 통해 여주인공의 결핍과 욕망을 대사 없이 상징적으로 화면에 담았다. 영화에는 남편이 있는 이층 방으로 연결되는 계단, 연인과 함께 밤을 보내는 여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리고 언덕 위에 있는 성당까지 이어진 돌계단 등 세 종류의 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들은 욕망과 죽음 혹은 구원과 파멸을 은유한다. 또한 이 계단들은 삶과 죽음, 허상과 실상을 구획하는 경계이기도 하다. 허상의 삶 너머에는 아득한 심연이 자리하고 있다. 계단 숏들의 미세한 변주는 지연의 심리 변화와 이 부부의 관계 변화를 암시한다. 그리고 이 계단 전후에 반복되는 사건들이 배치된다. 반복과 차이의 구조는 여러 곳에서 목격된다. 기차역에서 신문사로 가는 길에 나오는 건널목에서는 기차가 지나가고, 육교를 걸을 때 대형 시계가 보인다. 또 핸드백은 이별을 예감하게 한다.1960년대 후반 서울의 모습이 영화를 통해 인상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고가와 육교 그리고 지하도는 1960년대 후반 서울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는 대표적 건조물들이다. 이 시기 도로와 교량 건설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서울은 차량을 위한 도시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영화에 나오는 아현고가도로는 준공되기 직전의 모습이다. 도심 재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사람들은 외곽으로 쫓겨났다. “지나가는 기차를 보면 타고 싶지만 막상 타고 보면 답답하다”고 여주인공은 말한다. ‘귀로’에서 여주인공은 남편의 심부름으로 ‘잔설’이라는 제목의 신문 연재소설 원고를 신문사에 전달하기 위해 경인선을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다. 서울역은 머무는 곳이 아니라 이동하기 위해 스쳐 가는 곳이다. 남편의 소설 원고를 신문사에 전달하기 위한 주기적인 외출이 그녀를 숨 쉬게 한다. 그녀는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기차를 타고 신문사로 간다.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가는 외출은 그녀에게 ‘짧은 여행’이다. 기차는 한 장소와 다른 장소를 연결한다. 인천과 서울을 왕복하는 지연의 동선은 세 번에 걸쳐 같은 패턴으로 반복된다.기본적으로 그녀의 동선은 기차~서울역~육교~신문사로 이어지고 돌아오는 길은 그 역순이다. 이 동선에 남산 야외음악당과 서울역 근처의 성당을 산책하는 것이 가끔 낄 뿐이다. 그녀는 서울의 거리를 걷는 여성 산책자다. 그녀의 집은 정주의 공간이 아니라 과거의 기억 속에 사로잡힌 폐쇄의 공간일 뿐이다. 서울 나들이는 실존의 이유를 찾는 여정이다. 그녀는 존재는 도시의 군중 속에 있다. 서울 도심의 유일한 철도건널목인 서소문건널목은 하루 평균 560회가량 열차가 지나다니는 전국 통행량 1위 건널목이다. 서소문 밖 네거리는 전통적인 처형장이었지만 천주교 역사에서는 순교성지다. 1801년 신유박해, 1839년 기해박해, 1866년 병인박해를 거치며 수많은 순교자가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한국 교회의 단일 순교지로는 가장 많은 성인을 배출한 곳이다. 103위 성인 가운데 44위를 배출한 국내 최대이자 세계적인 성지다.남대문과 서대문 사이 서소문은 도성과 마포, 용산을 잇는 관문이자 조선시대 1번 국도인 의주를 잇는 중요한 문이었다. 서소문과 그 서쪽 약현 사이 저지대를 가르며 안산과 인왕산에서 발원한 만초천이 한강으로 흘렀는데 그 유역을 따라 시가지가 발달했다. 군자창, 만리창 등 관영창고가 위치했고, 칠패시장과 소의문 밖 시장이 서로 이어졌다. 종로시전, 이현시장과 함께 조선 3대 시장을 형성했다.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우리나라 왕성 5부 안의 애오개는 서강으로 가는 길이고, 약고개는 용산으로 가는 길로서 곡물이 폭주하고 수레가 부딪치고 사람이 어깨를 부딪는 곳”이라며 번잡한 시가지로 묘사했다. ‘귀로’의 여주인공이 서울역에서 세종로 신문사로 가는 길에 건넜던 그 서소문건널목에는 아직도 사람과 열차가 분주하게 지나다닌다.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사진 김학영 연구위원 ■다음 일정: 제19차 망우리 ■일시 및 집결장소: 8월 31일(토) 오전10시, 망우역 1번 출구 ■신청(무료) :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http://futureheritage.seoul.go.kr) ■문의 : ㈔서울도시문화연구원(www.suci.kr)
  • [단독] “中서 남편 숨졌는데… 영사관은 ‘알아서 하라’는 식이네요”

    [단독] “中서 남편 숨졌는데… 영사관은 ‘알아서 하라’는 식이네요”

    유족 “영사관, 전화로 사후 절차만 안내 사고 현장·병원에 누구도 안 나타나… 정부서 보호받는다는 생각 전혀 안 들어” 130일 흘렀지만 사고 경위도 오리무중“평생 기계만 만지며 살던 국민이 가정과 국익을 위해 일하다 타지에서 죽었는데 국가는 ‘유족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더라구요.” 재난심리치료사인 강명선(44)씨는 지난 4월 18일 남편 김치중(49)씨를 먼저 떠나보냈다. 중소기업 직원이던 남편은 중국 산둥성 둥잉시의 기저귀·생리대 공장에 기계를 설치하러 갔다가 지게차 위에 올렸던 기계가 떨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숨졌다. 20년간 한 회사에서 일하면서 터키, 아프리카, 중국 등 회사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갔던 성실한 노동자의 황망한 죽음이었다. 세월호 참사 때 간접외상 환자의 심리치료를 돕는 등 재난 상황을 경험해 온 강씨도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앞에 공황 증세를 겪었다. 강씨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건 우리 해외 공관의 무성의한 태도였다. 그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영사관의 도움이 절실했지만 지원은 거의 못 받았다”며 “말이 통하지 않는 중국에서 현장 답사와 시신 화장 등 각종 사고 처리를 유족이 알아서 했다”고 말했다. 유족에 따르면 김씨 사망 사고 이후 영사관 직원 중 누구도 사고 현장이나 병원에 나와 보지 않았다. 전화를 통해 사망 확인이나 화장 등 사후 절차에 대해 안내만 해줬다고 한다. 강씨는 “외교공관 직원으로부터 ‘긴급비자를 발급받도록 해 줘 중국 입국을 돕겠다. 화장 비용은 200만원쯤 든다’는 말을 들은 게 전부”라고 말했다. 현지 변호사나 통역을 구하는 것조차 유족의 몫이었다. 강씨는 “영사관 직원은 현지 변호사 3명의 연락처를 건네며 ‘연락은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다”면서 “이마저도 2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1명은 ‘거리가 멀다’면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가까스로 현지에서 기본 절차를 밟고 사고 닷새 후 김씨를 화장한 뒤 한국으로 데려왔다. 유족들이 겪는 고통의 시간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사고가 나고 벌써 130일 이상 흘렀지만 중국 공안(경찰)은 사고 경위 조사 결과조차 알려주지 않고 있다. 작업을 했던 중국 공장 측은 책임이 없다는 자세만 고수한다. 강씨는 답답한 마음에 칭다오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수차례 도움을 청했지만 “중국 측에 조사 결과를 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는 답만 반복해 내놨다. 강씨는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기도 했다.(관련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ttmoFm)다행히 우리 근로복지공단은 지난달 18일 김씨가 업무상 재해로 사망했다는 점을 인정해 강씨에게 산재보험 유족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씨가 일했던 회사가 산재 입증 자료를 충실히 제출해 줘서다. 강씨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라우마도 겪고 있다. 그는 “재난심리치료사로 일한 경험 덕에 사진 촬영이나 녹음, 중국 측 변호사와의 면담 등 일처리를 비교적 빨리했지만 일반인이라면 더 당황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해외에서 사고를 겪은 이들을 위해서 정부가 심리 치료 등도 지원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관계자는 “영사업무 지침에 따라 사고를 처리하기 때문에 다른 범죄 피해와 산재를 구분해 처리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또 중국은 통제가 강해 우리 공관이 확인할 수 있는 범위가 좁지만 만약 우리 국민의 피해가 확인되면 중국 당국에 살펴봐 달라고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제4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개인정보 분쟁 관련 모의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온라인 여행사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주제로 건의 이해도, 적용 법리의 적정성, 변론의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시흥시,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할 업체 공개 모집

    시흥시,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할 업체 공개 모집

    경기 시흥시는 올해 청소년 발달장애학생들에게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을 다음 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발달장애학생들에게 음악·미술 등 취미·여가활동과 자격증 취득·현장견학 등 직업탐구 활동, 자기표현·관계형성 등 자립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0월부터 3년간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들이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조건은 시설·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고 경험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개소 이내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에서 다운받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5일까지 노인장애인과에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학생들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홍익대학교, 미술 계열, 실기·특기자전형 없이 선발

    홍익대학교, 미술 계열, 실기·특기자전형 없이 선발

    2020학년도 전체 입학정원의 62.3%인 252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 학생부적성, 논술의 4가지 전형으로 이뤄지며 미술 계열은 실기나 특기자전형을 운영하지 않고 비실기전형인 학생부종합(미술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내신) 100%로 선발하고 계열별 반영교과군의 전 과목을 학년 구분 없이 합산해 반영한다. 전년도까지 활용됐던 보정계수가 폐지되고 반영교과의 석차등급별 환산점수에 따라 최종 교과점수를 산출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의 ‘학교생활기록부 모의성적산출’을 이용해 최종 교과점수를 모의로 산출해 보는 것이 좋다.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며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역량, 발전 가능성, 인성을 평가한다. 추천서는 2020학년도부터 폐지된다. 학생부종합(미술우수자전형)의 경우 미술계열에서 모집한다. 3단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6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서류, 3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40%와 논술고사 60%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dmission.hongik.ac.kr) 참조. (02)320-1056~8.
  • 한성대학교, 졸업 때까지 전공 트랙 자유롭게 선택

    한성대학교, 졸업 때까지 전공 트랙 자유롭게 선택

    2020학년도 전체 모집 정원의 79.3%인 1309명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이번 수시의 특징은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트랙 구분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2학년 진학 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생 우선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한성대는 졸업 때까지 전공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전공 트랙제를 실시하고 있다. 380명을 선발하는 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단과대별로 적성고사 배점 비율이 다르다.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은 공과대를, 국어에 자신 있는 학생은 인문·사회과학대를 지원하면 유리하다. 적성고사는 오는 10월 20일 시행 예정이다. 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 등 총 60문항을 60분 안에 풀면 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2016학년도부터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6등급(IT공과대학 주간 7등급), 야간 8등급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 정원 내 일반전형(한성인재전형)은 서류평가 60%와 학생부(교과) 40%로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 전형 없이 100% 서류로만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nter.hansung.ac.kr) 참조. (02)760-5800.
  • 중앙대학교, 면접 없애고 서류 100%로 일괄 평가

    중앙대학교, 면접 없애고 서류 100%로 일괄 평가

    2020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 4826명 중 70%에 해당하는 3387명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이번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했으며, 논술·학생부교과전형에 적용하고 있는 수능최저학력 기준 일부를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시 모집 인원 가운데 64%인 2155명을 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436명, 학생부교과 60%에 서류 40%가 적용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160명을 뽑는다.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 고른기회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1559명을 선발한다. 전년도까지 다단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실시했던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100%로 일괄 합산해 전형을 진행한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활용되며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수시 모집의 24%인 827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에 학생부 40%를 더해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되며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1문항이 출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cau.ac.kr) 참조. (02)820-6393.
  •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문·이과 통합 선발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문·이과 통합 선발

    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는 전년 수준의 1942명을 뽑는다. 모든 수시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서류 제출이나 면접 없이 학생부교과(내신) 100%로 선발한다. 선발 정원은 288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총 1081명(일반 967명, 고른기회 114명)을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내신은 반영하지 않으며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2020학년도부터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신설된다. 데이터·인공지능(AI)·뇌·심리학 등의 학문이 융합된 커리큘럼으로 학과가 운영된다.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전체 정원인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통합 선발한다. 376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80%에 학생부종합평가 20%로 선발한다. 오는 11월 23일 인문·상경 계열, 이튿날 자연 계열로 나눠 실시된다. 최근 3개년의 기출 문제, 예시 답안, 합격자 우수 답안을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인문 계열은 국문논술 1문항(1200자), 상경 계열은 국문논술 1문항(600자) 및 수리논술 1문항, 자연 계열은 수리논술 2문항이 출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o.hanyang.ac.kr) 참조. (02)2220-1902.
  •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가능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가능

    2020학년도 전체 입학 정원 3377명 중 65.3%인 2153명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학생부 교과 204명, 학생부종합 442명, 고른기회전형 Ⅰ·Ⅲ 61명, 논술 378명, 특기자 55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뽑은 뒤 서류평가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에서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면접에서는 전공 적합성, 논리적 사고력, 인성 측면을 종합적으로 본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졸업 연도 제한이 없어 졸업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와 학생부교과 30%를 합산하며 모집 단위에 따라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서울캠퍼스에서만 적용한다. 통합교과형 논술로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한국외대는 올해 특기자전형에서 수학·과학 분야를 폐지하고 외국어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만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특기자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역량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캠퍼스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와 정보통신공학과에서 모집한다. 해당 외국어 분야에 탁월한 외국어 실력과 역량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어 특기자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adms.hufs.ac.kr) 참조. (02)2173-2114.
  • 영남대학교, 항공운항계열 합격자 전원 수업료 면제

    영남대학교, 항공운항계열 합격자 전원 수업료 면제

    2020학년도 수시 모집 인원은 총 3696명(정원 외 268명 포함)이다. 정원 내 3428명 중 학생부교과 2492명(일반학생 1787명, 창의인재 680명, 지역인재 25명), 학생부종합 566명(잠재능력우수자 501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 65명), 실기위주 370명(일반학생 332명, 특기자 38명)을 선발한다. 자동차기계공학과는 총 90명 정원에 이번 수시에서 68명을 선발하고, 로봇기계공학과는 60명 정원에 44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국가고시를 특성화한 천마인재학부는 정원 30명 중 27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2013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6년 동안 행정고시 5명, 공인회계사 16명, 로스쿨 입학 28명을 배출했다.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비롯해 학기당 교재비 120만원 지원과 단기해외어학연수 등의 장학 혜택이 있다. 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공군조종장학생)은 이번 수시에서 공군조종장학생 14명, 육군군장학생(군사학과)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급한다. 졸업 시 경제금융학부, 무역학부, 경영학과 중 1개의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공군 장교로 전원 임관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s://ibsi.yu.ac.kr) 참조. (053)810-1501.
  • 연세대학교, 모든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연세대학교, 모든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으로 229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1091명, 논술전형 607명, 특기자전형 555명, 체육 특기자전형 44명이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2020년 2월 졸업 예정인 자만 지원 가능하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40%, 서류(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 60%로 모집인원 3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40%와 면접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국제형, 기회균형)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서류 100%로 면접 대상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60%, 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논술전형은 전년과 같이 논술 100%로 선발한다. 자연계의 경우 원서접수 시 선택한 과학 과목은 이후 어떠한 경우에도 변경할 수 없다. 특기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 100%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60%에 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yonsei.ac.kr) 참조. (02)2123-4131.
  • 숭실대학교, SSU미래인재·고른기회 전형 늘고 논술 줄어

    숭실대학교, SSU미래인재·고른기회 전형 늘고 논술 줄어

    2020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060명의 66%인 2027명(정원 외 포함)을 뽑는다. 올해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SSU미래인재, 고른기회전형이 확대되고 논술우수자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SSU미래인재와 고른기회전형은 각각 686명에서 731명, 179명에서 201명으로 확대됐다. SSU미래인재전형은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SSU미래인재 중 가장 많은 84명을 선발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의 입학생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뒤 2학년 진학 시 주전공 및 융합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학종 고른기회 전형은 수시 전체 모집인원의 10%에 달해 해당 지원자격(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 특성화과, 서해5도)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적극 지원해 볼 만하다.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도 실시하는 SW특기자전형은 총 21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hak.ssu.ac.kr) 참조. (02)820-0050.
  • 세종대학교, 논술 수능 기준 완화… 국방공학 여학생 첫 선발

    세종대학교, 논술 수능 기준 완화… 국방공학 여학생 첫 선발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72.8%인 169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늘어난 대신 논술전형 인원이 줄어들었다. 지난해와 달리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학생들의 부담을 덜었다. 논술고사 반영 비율은 60%에서 70%로 높였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6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각각 28명, 17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해·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에서는 올해 처음 여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창의인재(481명), 고른기회(47명), 서해5도학생(3명), 사회기여및배려자(20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특별전형(정원내 2명, 정원외 107명)으로 나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창의인재전형은 학업능력(30%), 전공적합성(35%), 발전가능성(20%), 인성(15%) 등을 반영하며 기타 전형은 학업능력(25%), 전공적합성(30%), 발전가능성(30%), 인성(15%) 등을 평가해 면접고사를 거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sejong.ac.kr) 참조. (02)3408-3456.
  • 성신여자대학교,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 출신 등 정원 외 뽑아

    성신여자대학교,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 출신 등 정원 외 뽑아

    전체 모집인원의 71.3%인 158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주도인재전형’이 신설됐으며 기존 국가보훈대상자전형과 사회배려자전형은 ‘고른기회전형’으로 통합, 신설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319명)과 자기주도인재전형(263명), 고른기회전형(40명)으로 나뉜다. 1단계는 서류 100%가 반영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평가 결과 60%에 면접 40%가 반영된다. 평가항목은 인성과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등이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고교 재학 중 전공 분야에 대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졌으며 자기주도적인 탐구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취지다.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3학기 이상 재학해 성적을 취득해야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보다 전공적합성에 좀더 비중을 둔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교과우수자전형은 총 274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 출신자 등을 정원외로 선발한다. 288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공인어학성적을 반영하는 어학우수자전형은 22명,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232명을 선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psi.sungshin.ac.kr) 참조. (02)920-2000~1.
  • 숙명여자대학교, ‘숙명 인재’ 서류·면접형 구분… 논술 비율 10%↑

    숙명여자대학교, ‘숙명 인재’ 서류·면접형 구분… 논술 비율 10%↑

    전체 모집인원의 67.1%인 1419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특기자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은 폐지됐다. 학생부교과전형(260명)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300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교과) 30%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논술 반영 비율이 10% 늘었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은 모두 수능에서 인문·자연계열 동일하게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합이 4 이내여야 한다. 탐구영역을 선택한 경우 2개 과목 평균이 아닌 1개 과목만 활용하도록 했다. 학생부종합위주전형 중 대표적 전형인 숙명인재전형은 서류형(숙명인재I·420명)과 면접형(숙명인재II·223명)으로 나뉜다.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19명), 예능창의인재전형(151명), 기회균형선발전형(10명),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21명), 국가보훈대상자전형(15명)도 있으며 정원외로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 졸업자 등을 선발한다. 숙명인재I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II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를 반영한다. 서류심사 평가항목에서 ‘학업역량’은 ‘탐구역량’으로 변경돼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와 적극성 등을 정성평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dmission.sookmyung.ac.kr) 참조. (02)710-9920.
  • 서울시립대학교, 논술전형 142명…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어

    서울시립대학교, 논술전형 142명…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어

    전체 모집인원(1812명)의 65%인 117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9명,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각각 5명 줄었다. 142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1단계에서 논술 성적으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논술 성적(60%)과 학생부 성적(40%)을 합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 논술이 가장 중요하다. 184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영역 10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인문계열은 국어·수학(가·나형)·영어·사회 또는 과학탐구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수학(가형)·영어·과학탐구 중 3개 영역등급 합이 8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정원외로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 졸업자 등을 선발한다. 총 72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는 고른기회전형(139명 선발)과 사회공헌·통합전형(32명 선발)이 포함돼 있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평가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50%)와 면접평가(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올해부터 교사추천서는 받지 않는다. 면접평가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치러져 지원자는 교복을 착용할 수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dmission.uos.ac.kr) 참조. (02)6490-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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